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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민원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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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통해 제출하시는 민원은 "대전광역시의회 진정서 등 처리에 관한 규정"을 준용하여 처리되며 처리기간은 30일 이내입니다.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이 정확하게 파악될 수 있도록 작성하여 주십시오.
현금없는버스제도를 앲애고 버스 안에 다시 돈통을 설치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최** 2023-02-28 229

안녕하세요, 작년부터 대전시에서 대전시에 소속된 버스들에서 요금통 [돈통]을 없애고 교통카드 결재만 가능하게 교통카드 단말기만

남겨놓은 현금 없는 버스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시, 인천시에서 운영중인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현금 없는 버스를 운영하는 이유가 나라 입장에선 현금을 만드는 비용을 아낄 수 있고 버스회사 입장에서는 현금을 세는 일이 없게되서

인건비를 아낄 수 있다 이런 이유에서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무엇보다도 기계, 카드 사용에 익숙치않은 분들, 특히 어르신들이

굉장히 힘들어하십니다,

10대에서 40대, 50대인 분들은 두뇌의 나이가 젊어서 행동과 생각이 재빠르고 반응속도가 빠르고 새로운 것을 쉽게 배울 수 있지만

나이드신 어르신들은 신체적 한계때문에 그런것들을 배우고 이해하시는데 굉장히 힘들어하십니다,

현금 없는 버스를 처음 생각해낸 공무원 분들은 젊은 분들이고 카드 사용에 익숙하셔서 그런걸 생각해내셨는지 모르겠지만 아직까지도

카드 사용에 익숙하지 않고 그런 것까지 일일이 배울 형편이 되지 못하시는 분이 아직 우리나라에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교통카드가 신용카드하고 똑같은 플라스틱으로 만든 것이지만 신용카드는 카드비가 연체되거나 카드사에서 그 카드를 쓰지 못하게

막는게 아닌 이상 아무데서나 쓸 수 있지만 선불교통카드에는 내가 편의점이나 가판대, 은행 ATM기에서 따로 내 돈을 넣고서

충전해야만 쓸 수 있고 이것도 카드에 충전된 돈이 적어지면 잔액이 부족하다면서 결재가 안 됩니다,

신용카드로 쓸 수 있는 후불교통카드는 은행에서 만들려면 평균 잔액이 50만원 이상이어야하고 신용카드처럼 연체가 되면

교통카드 결재가 안 될 뿐 아니라 카드주인의 신용등급까지 떨어지게 됩니다, 교통카드로 쓴 비용도 카드비로 청구되고요,

시에서는 대안으로 은행에 가서 계좌이체로 결재하면 된다고 하지만 간선, 지선 시내버스비 1,250원 그거 일일이 내려고 은행

현금지급기까지 찾아가서 해야 합니다, 아직까지 ATM기 사용이 힘드신 어르신들이나 장애인 분들도 많고 어린 학생들도 많습니다,

그리고 계좌이체로 내면 된다고 하는데 이런 대안을 악용해서 카드가 없는 척 하고서 버스비를 계좌이체로 안 내고서 그냥 가버리는

사람들도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버스회사 입장에서도 손해겠지만 준공영제로 버스를 운영하면서 버스회사에 매년 막대한 시민들의

혈세로 얌체 손님들이 내지 않은 비용까지 메워줘야 합니다, 1,250원이 푼돈이긴하나 이게 뭉치면 큰 돈이 되잖습니까,

2년 전 광화문KT [전화국]에 불이 나서 서울시에 있는 모든 상점들의 카드단말기가 고장나서 하루종일 카드결재가 안 되는 일이 있었고

카카오톡 회사 데이터베이스 저장소에 불이 나서 이때는 모든 상점이 아니라 전 국민이 스마트폰도 쓰지 못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언론에서는 한순간에 우리나라가 석기시대로 돌아갔다고 하더라구요,

교통카드 회사에 불이 나거나 천재지변이 생기거나 나중에 우리나라에 전쟁, 테러가 벌어진다면 교통카드 결재가 안 되게 될 것이고

ATM기들도 작동하지 않을텐데 이로 인해서 버스회사에 줘야 하는 비용이 엄청날 겁니다, 불이 나면 고치면 되고 천재지변이 생겨서

기계가 고장나면 고치면 되겠지만 완전히 고쳐지는게 얼마나 오래 걸릴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이것은 단기적으로나 장기적으로나 현금 만드는 비용 아끼겠다고, 현금 없는 사회를 만들어보겠다고 시작한 일이 시민혈세로 메워야 하는 것

들이 되서 큰 손실이라고 생각합니다,

노인 분들도 새로운 것을 배우는 것을 두려워하고 주저 앉아선 안 되겠지만 노인 분들은 30대 초반인 저와 그리고 저와 같은 젊은 세대들의

나이이실때, 놀고 싶은 거 입고 싶은 거 먹고 싶은 거 참아가면서 편하게, 풍족하게, 밥 굶을 걱정 없이 살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어주신

고마우신 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저희 젊은 세대와 나라가 그 분들께 맞춰드리는게 맞는 것이고 그것이 어른공경이자 노인공경이고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게 해주신 분들에 대한 당연한 대접과 보답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분들은 모르겠지만 젊은 세대인 저는 노인 분들이 가장 익숙하고 가장 쉽게 이해하고 할 수 있는 대전시 전 버스 노선 현금 승차가

더 편하게 느껴지고 또 그 분들께 맞추기 위해서 현금 승차를 해야 하는 불편이 있다면 저는 기꺼이 할 수 있습니다,

노인 분들이 앞으로 사시면 얼마나 사시겠습니까, 그 분들이 내일 하루를 더 사시게 되더라도 그 하루를 더 편하게 사실 수 있게,

세상이 두렵게 느껴지지 않을 수 있게 하는 것이 저희 젊은 세대와 나라가 해드려야 할 일이라고 저는 감히 말씀드려봅니다,

꼭 좀 이 현금없는 버스 제도를 없애고 버스 안에 돈통을 설치해주십시요, 여러분의 부모님이시기도 한 노인 분들을 위해 꼭 좀 부탁드립니다
답변 진정민원 회신

1. 우리 시의회 의정에 깊은 관심을 두고 참여해주신 귀하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2. 귀하께서 제출하신 인터넷 진정민원(현금 없는 버스 제도를 없애고 버스 안에 다시 돈통을 설치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에 

   대하여 붙임과 같이 검토 결과를 회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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