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산여고 앞 신호등 시간 조정 요청 윤** 2022-03-21 269 | |
둔산여고 앞 T자 교차로에 새로 생긴 신호등에서 좌회전 신호는 너무 짧고 양방향 직진 신호는 필요 이상으로 긴 것 같습니다. 평일 오전 등교시간에 둔산중학교 쪽으로 들어오는 차량과 나가는 차량들이 많은데, 나가는 차선은 1차선 밖에 없는데다가 좌회전 신호가 켜지면 우회전 하는 차량들은 보행자신호에 막히니 뒷차들이 움직이기가 어렵습니다. 그러다보니 뒤의 좌회전 차량은 우회전차량을 앞질러(역주행하여) 무리한 좌회전을 시도하는 위험이 발생합니다. 학교 옆 도로에 불법주정차 차량이 있을 경우는 더 혼잡할 수 밖에 없습니다. 방학 시기에는 불편함이 없지만 등교가 시작되면서 많은 차량이 오전시간에 몰립니다. 원활한 차량 흐름을 위해 신호등 시간 조정을 검토해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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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 진정민원 회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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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리 시의회 의정에 깊은 관심을 두고 참여해주신 귀하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2. 귀하께서 제출하신 진정민원(둔산여고 앞 신호등(국민생활관삼거리) 시간조정 요청)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검토 결과를 회신합니다. □ 국민생활관삼거리는 차량 및 보행수요가 상시 발생하는 지점으로 보행자의 안전 확보를 위하여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를 거쳐 ‘21.12.28.(화)부터 교통신호기를 신설 운영하고 있습니다. 다만, 둔산중학교에서 향촌현대아파트 방향으로 나가는 차선은 편도1차로로 좌회전 신호 시 보행신호가 등화되어 우회전 차량↔보행자, 좌↔우회전차량 간 상충이 발생하고 있어 ‘22.3.21.(월) 현장 확인 후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해 올림픽기념국민생활권 입구에서 갈마 공원네거리 방향 좌회전 신호시간을 최대한 증가(25초→35초) 조정 하였습니다. □ 또한, 향후 근본적으로 우회전 차량↔보행자 간 상충 방지를 위해 차량 ‧ 보행자 신호를 분리하여 원활한 차량 소통과 보행자 안전을 확보하는 방안도 함께 검토 할 예정임을 알려드립니다. □ 답변내용에 대한 추가설명이 필요한 경우 공공교통정책과(☎ 270-5341),대전광역시의회 산업건설전문위원실(☎ 270-5131)로 연락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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