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시도의장협의회 제3차 임시회 개회 2004-06-19 3,247 |
전국시도의장협의회 제3차 임시회 개회 전국시도의장협의회(의장 이은규)에는 18일 오후 3시부터 대전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제3 차 임시회를 개회하고 제4대 의회 전반기 의장협의회 마지막 회의를 마무리 하였다.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이은규 대전시의회 의장은 인사말에서 “ 지난 2 년동안 월드컵 축구 4강 진출과 지방분권 특별법의 제정과 같은 낭보가 있었는가 하면 태 풍 ‘루사’와 ‘매미’의 강타와 대구 지하철 참사와 폭설피해 등의 큰 재난도 겪었다”라고 회 고하고 “그러나 신속히 특별 재해지역을 지정하고 복구예산을 확보하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했으며, 지난 13년간 줄기차게 주장해온 지방의원의 ‘명예직’규정을 지방자치법에서 삭 제하는 대업을 이룩한바 있다”라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지방의원 입법보조기능의 확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역설했다. 또한, 원격지 출석비 제도개선을 비롯하여 의장협의회 정관 및 회계규정 , 의장협의회 사 무국 직제등의 안건은 차기의장협의회에서 심도있게 검토할 수 있도록 유보하였다. 한편, 이날 참석한 경기도의회 김순덕 의장등 10명의 의장과 수행원들은 회의 종료 후에 대덕연구단지내에 있는 우주항공연구소를 방문·시찰하고 연구원들을 격려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