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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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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과학공원 발전방안 방향 세미나 [2003년 4월 30일 대전일보] type21c 2003-05-01 6,994

"숙박·판매 등 상업시설 도입 필요"

침체의 늪에 빠진 대전 엑스포과학공원 활성화하려면 수익창출을 위한 상업시설
도입과 우주항공 체험시설인 스페이스캠프 유지 등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경영합리화를 위해서는 비인기관의 과감한 폐쇄도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왔다.

이같은 의견은 29일 엑스포과학공원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위기의 과학공원,
그 대안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열린 과학공원 장기발전방향 정립 세미나에서
제시됐다.
조신형 대전시의원은 주제발표에서 "과학공원이 정상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서
는 시설의 대폭적인 개조와 비인기관의 폐쇄, 시설물의 전면 재배치, 동선에 맞
는 편의·영업시설의 배치가 급선무"라고 주장했다.
철거대상으로 인간과 과학관·소재관·엑스포아트홀·정부관·재생조형관·정
보통신관·자동차관·대전관·자기부상열차관 등 9개관을 꼽았다.
특히 그는 공원내에 어트랙션 요소를 가미하여 본격적인 주제공원을 조성하는
한편 수익창출을 위해 숙박관 회의 및 연수시설, 기획상품판매시설등 문화엑스포
와 대규모 행사를 위한 특화되고 전문화된 상업시설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배재대 정간환 교수는 "과학공원은 과학이란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활성화시키
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이를 위해 과학공원을 공익성 구역과 수익성 구역으로
분리해 운영하는 방법 도입도 검토해 볼만하다"고 밝혔다.
문경원 대전발전연구원 선임연구원은 "엑스포공원 활성화를 위해서는 국비사
업 유치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그 대안으로 청소년 우주항공 체험 및 훈련
시설인 스페이스캠프 유치가 절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다양한 활용 수익성 제고" 한목소리

엑스포과학공원 발전 세미나 요지
"고비용 저효율 전시관 철거 수익창출 상업시설 도입을"

29일 엑스포과학공원에서 열린 대전엑스포 개최 10주년 기념 ^&*엑스포과학공원 장
기발전 방향 정립에 관한 세미나^&*에서는 과학공원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돼 관심을 끌었다.
▲ 조신형 대전시의원(과학공원 공간의 다양한 활용과 주제공원으로의 정착)
엑스포과학공원은 그동안 교육목적에 우선해 운영한 결과 관람객의 흡인력이 떨
어지고 수익창출 효과도 미흡했다. 실내영상관 위주의 단조로운 구성과 운영조직
의 경직성, 전문성 및 노하우 부족으로 공원전체가 황폐화되는 등 총제적 위기
에 빠졌다.
엑스포 기념공원으로 만들거나 주제공원과 상업공간의 접목, 문화산업단지와 컨
벤션센터를 묵어 정책시설단지화하는 3가지 방안이 있는데 현실적으로 주제공원
과 상업공간이 접목된 형태가 바람직하다.
공원 안에 어트렉션 시설과 편의 영업시설을 관람객 동선에 맞게 재배치할 필요
가 있다.
적자구조 탈피를 위해서 시설의 대폭적인 개조와 비인기 적자전시관의 폐쇄, 조
직 재정비 등도 적극 검토하는 한편 관람객이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하고
특화된 이벤트 마련이 필요하다.
특히 주제공원은 재미와 즐거움을 함께 느끼는 종합서비스 사업이므로 각종 편
의시설과 식음료 시설, 기회상품판매시설, 문화엑스포와 대규모 행사를 위한 광
장, 갑천변을 활용한 특화되고 전문화된 상업시설이 필요하다.

▲ 정강환 배재대교수(다각적 접근방식에서 본 과학공원 활성화 방안)
엑스포 과학공원을 수익성과 공익성 어느쪽 하나도 소홀히 할 수 없다.
이 두가지 명제를 풀기 위해서는 과학공원은 공익성 구역과 수익성 구역으로 분
리 운영하는 것도 필요하다. 과학이란 테마공원의 목적성을 보다 명확히 하고 수
익 창출과 경영합리화를 함께 추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수익성 구역은 젊은층부터 노인층까지 다양한 층의 관람객을 유도할 수 있는 먹
거리, 볼거리, 쉴거리, 살거리 등의 복합거리를 조성하는 것도 바람직하다.
또한 대전연구단지가 인접해 있는 점을 감안해 첨단과학기술 또는 과학과 바이
오 개념이 혼합된 테마를 적용해 타 지역과의 차별성을 갖는 것도 과학공원 활성
화에 시너지 효과로 작용할 것이다.
호주 브리즈번은 엑스포때 사용된 전체 분지 12만평중 5만평을 시민공원으로 2만
평은 컨벤션센 및 전시센터로, 6만평은 아파트와 음악당을 지었다.
92년에 엑스포를 개최한 스페인 세비아는 65만평중 50만평은 과학기술구역·도시
문화구역·행정서비스구역으로 개발했다. 과학기술구역에는 연구소에 20만평, 대
학에 6만평을 할애했다.

▲ 문경원 대전발전연구원(선임연구원 대전엑스포공원의 활성화 방안)
지나치게 수익성에 의존한 나머지 국민과학교육의 장인 엑스포 과학공원의 본래
취지를 훼손해서는 안 된다. 그런 범주에서 수익성을 창출하는 방안이 모색돼야
한다.
그 대안으로 과학공원 공간을 분할해 다양하게 활용하는 방법이다. 국민과학교
육의 장으로서 기능을 일정지역에 집중화시키고 나머지는 여러 용도로 활용하는
것이다.
또 하나는 스페이스 캠프 유치 등 국비사업을 적극 유치하여 시너지 효과를 도
모하는 것이다. 이 시설은 부지 1만평 건축연면적 3천평으로 모두 1천5백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이 시설은 항공우주연구원의 시설과 기능을 활용할 수 있으며 과학공원이 국민교
육의 장으로 돋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과학공원을 마케팅 장소로 활용하는 방안도 있다. 지자체나 기업들이 외지 기업
이나 관광객, 주민을 대상으로 특정한 장소를 활용하여 이미지를 구축하고 이를
판매하는 것을 말한다. 이를 통해 이미지 마케팅, 매력물 마케팅, 사람을 이용
한 마케팅, 간접시설 마케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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