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대 의회 3년 주요성과 및 과제" 기자간담회 개최 관리자 2005-06-29 3,525 |
전국4대 동시지방선거에 의해 지난 2002. 7. 1 출범한 대전광역시의회(의장 황진산)는 시민들의 변화하는 행정욕구에 능동적으로 부응하기 위해 시정에 대한 견제ㆍ감시기능을 강화하고, 지역현안해결을 위해 발 벗고 나서는 등 수준 높은 의정서비스체제구축과 지방자치 정착ㆍ발전에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1. 공부하는 의원상 정립 및 수준 높은 의정서비스 체계 구축 - 의원들이 자발적으로 ‘의회발전연구모임’을 결성하여 전문 강사를 초빙, 의정활동에 대한 연찬회를 수시로 개최하여 의원들의 전문능력을 향상시켜 왔으며, 지방분권 및 행정수도이전 등 주요 현안과제에 대한 세미나 및 토론회 등을 개최하여 범국민적 공감대를 확산시켜 왔다 - 또한, 지난 2002. 2. 16 국회도서관과 학술정보 상호협약을 체결, 국회에 소장된 유익한 각종 정보 및 자료 등을 활용하여 질 높은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는 전기를 마련하였으며, 비회기 중에도 많은 의원들이 사무실에 출근하여 의안을 검토하고, 민원사항을 해결하는 등 의정활동에 충실해왔다. 2. 시민불편사항 적극 해소 및 현장 의정활동 수행 - 지난 3년동안 정례회 6회, 임시회 27회 등 총 33회(351일)의 회기동안 588건의 상정된 안건들을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밀도있게 심의ㆍ의결함으로써, 시민불편 해소와 권익증진에 노력하여 왔으며, 특히 시민생활과 직결된 사안들을 직접 발의한 ‘의원발의 안건’이 총54건으로 제3대 의회와 동기대비 약 20%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는 등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 또한, 대덕테크노밸리ㆍ도시철도1호선 공사현장ㆍ상수도시설 등 시민생활과 긴밀한 주요 시정현장을 수시로 찾아 운영상 문제점을 발굴ㆍ개선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적극 전개하였다. 3. 시정에 대한 견제 및 감시기능의 강화 - 시정에 대한 정책방향을 제시하고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는 ‘시정질문’의 방식을 전국 최초로 ‘일문일답’방식을 도입하여 시민들의 의견을 효율적으로 시정에 반영하는 계기를 만들었으며, 시정 전반에 걸쳐 엄정한 감시․감독등 내실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여 시정 및 교육행정 발전을 도모하였다. 4. 지역현안등 해결위한 특별위원회 구성․운영 - 예산안 심의 및 여성의 사회참여 지원,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효율적인 대처를 위해 총 4개 특별위원회를 구성․운영해 왔다. - 특히, 신행정수도 관련특별법이 헌재의 위헌결정이 발표됨에 따라 이에 즉각적이고 적극적인 대응을 실시하고 호남고속철도의 대전분기역 유치를 위한 당위성을 중앙 및 호남지역에 알리기 위해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였다. 5. 시민과 함께 열어가는 참여의정 구현 - 신행정수도 충청권이전등 지역현안사업에 대한 시민 공감대형성 및 중앙에 당위성을 건의하기 위해 교수 및 관계 전문가를 초청 토론회를 실시하였으며, - 그 외에 시민들의 건전하고 참신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활용하고자 시민사회 단체를 초청하여 의정간담회를 실시하고, 총학생회 간부등 학생 의정설명회, 그리고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한 현장학습 교육 및 시설견학을 추진하였다. 앞으로, 대전광역시의회는 보다 성숙하고 시민과 함께 하는 의회상을 정립하고자 1. 의정활동 보좌기능강화, 2. 광역의회 협의체 협조체계 강화, 3 시정발전을 위한 의정활동 강화, 4. 친밀감있는 의회상을 구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 특히, 의정활동의 보좌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의정정책 지원팀』을 구성․운영함으로써 입법 및 정책지원 기능을보강하고 소관 각 분야의 전문가를 전임 또는 비전임 계약직으로 채용(4명)할 계획이다. - 따라서, 시민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 행정사무 감사에 반영하는 등 시정에 대한 견제․감시체계를 마련하고 다양화된 행정환경에 효율적으로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