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 민주의거 기념관 개관식 의정담당관 2024-11-19 |
안녕하십니까. 대전광역시의회 의장 조원휘입니다. 자랑스러운 우리 대전의 자유, 민주, 정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오늘「대전광역시 3.8 민주의거 기념관」이 개관하였습니다. 충청권 최초의 민주화 운동을 미래 세대에게 전할 수 있는 기념관의 건립에 애 써주신 이장우 시장님과 관계자 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3.8 민주의거 기념관이 단순히 기념을 위한 장소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1960년 그때 그 시절, 학생들의 순수한 열정과 정의감에서 시작된 3.8 민주의거! 대전 시민들이 민주주의를 위해 목숨을 걸었던 그날의 역사를 기억하고, 4.19 혁명의 도화선이자, 우리가 지금 누리고 있는 자유를 길이 기억할 수 있는 소중하고 가치 있는 공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류경제 도시 대전의 자랑스러운 영광을 지속하기 위해서 우리 모두는 역사를 바로 알고, 기억해야 합니다. 뜻깊은 오늘 개관식에 참석해 주신 모든 내빈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대전의 민주주의 정신이 길이 전해지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