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인 단합.권익보호 최선-대전매일 인터뷰 tigerkkh 2002-03-26 6,514 |
"사회복지사들이 각종 사회 복지 정책안을 추진할 때부터 참여할 수 있도록 하 고 일할 맛 나는 사회복지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25일 대전둔산사학연금회관에서 제2대 사회복지사협회장으로 취임한 김광희 회장 은 "사회복지사 협회 조직의 내실화를 통해 대전 사회복지인의 단합과 권익 보호 에 앞장서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사회복지사들의 근무 여건이 열악하다고 보는데 해소할 방안은 없는가. "우선 사회복지사의 적정 보수 확보를 위해 대정부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 과 거 일방적 희생을 강요하던 시대는 전근대적 사고다. 사회복지사들도 다른 전문 직종에 준하는 안전된 생활이 가능하도록 발 벗고 나서겠다. -양질의 사회복지사 양성을 위한 재교육 프로그램이 부족하다고 보는데. "사회복지사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강구할 계획이며 분야별 소모임 활동을 활성화시켜 사회복지사들의 정보를 서로 교환할 수 있는 장을 마 련하겠다". - 취임 첫해를 맞아 역점을 둘 사업은 "회원관리부터 착실히 다져가겠다. 이를 바탕으로 협의와 복지사간의 1대1 상담 을 하는 등 복지사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접근하겠다. 또 올해부터 사회복지인의 축제 한마당을 열어 업무에 시달린 복지사에게 위로와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겠 다." -사회복지사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국가 복지 정책은 최일선 현장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인의 자긍심과 희망에서부 터 출발한다고 본다. 저임금과 고강도 근무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각자의 자리에 서 역할을 수행하는 사회복지인들의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협회는 대변인으로 자 리매김 하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