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도 제2회 대전광역시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 관리자 2001-09-27 4,663 |
대전광역시의회 (의장 조종국)는 20일, 21일 양일간에 걸친 예산결산 특별위원회(위원장 이강철)를 개최하고 금년도 제2회 대전광역시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를 벌였다. 이날 심사에서 예산안의 총 규모는 1조 5,127억 9,100만원으로 기정예산 1조 4,946억 7,400만원 보다 1.2%인 181억 1,700만원이 증액 제출된 사항으로 세출은 제출된 예산안 중 대덕밸리선포 1주년 기념사업추진비 1억 9천만원, 대덕밸리 벤 처연합회 사업지원비 2천 5백만원 등을 감액한 후, 바이오벤처타운 공동장비 구입비에 1 억 3천 5백만원, 대덕밸리선포 1주년 기념행사 개최비 8천만원을 증액하였다. 특별회계는 저소득층의 진료수혜 증진을 위한 의료보호기금특별회계 등으로 특이한 사항 이 없어 시장이 제출한 원안대로 심의하였다. 특히 이날 계수조정에 앞서 이강철 예결특위위원장과 박행자 의원등은 버스 사업조합 및 노동조합의 서비스개선에 대한 결연한 의지가 없으면 버스업계 재정 지원금의 삭감이 불 가피하다는 점을 강조함으로써 계수조정 결과보고에 앞서 장동만 건설교통국장과 버스업 계 대표인 김영호 버스노조 대전광역시지부 위원장은 버스서비스 개선을 예산결산특별위 원회에 약속하고 재정지원토록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