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을 통해 제출하시는 민원은 "대전광역시의회 진정서 등 처리에 관한 규정"을 준용하여 처리되며 처리기간은 30일 이내입니다.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이 정확하게 파악될 수 있도록 작성하여 주십시오.
| 대전시 가로수 식수 시 탄소를 흡수하는 나무종들로 우선 고려해주세요! 지** 2023-12-24 7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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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2월은 역대 가장 온도차이가 심할 정도로 기후변화와 기상이변을 느끼기에 충분하였습니다. 12월 둘째주는 초봄이나 초여름처럼 더웠다면 셋째주 넷째주는 북극 한파로 영하 20도에 육박하는 추위를 느끼게 하였습니다. 점점 전례없는 기상이변과 기후위기는 우리가 환경문제에 대해 얼마나 무감각했는지 그리고 앞으로도 철저히 대비해야 할 것을 생각하게 합니다. 2050 탄소중립을 위한 우리의 노력이 필요하고 시간이 충분하지 않습니다. 오늘은 그 가운데 우리 대전시의 가로수를 심을 때 탄소를 가급적 많이 흡수하는 나무종들로 식수하심을 고려해 주실 것을 제언하고자 글을 작성해봅니다. 국립세종수목원을 방문하였을 때 탄소중립 모델정원에서 탄소저감 나무들을 본 적이 있습니다. 흉고직경 12cm 기준으로 연간 CO2 흡수량이 느티나무 68.1kg, 팽나무 68.1kg, 스트르브잣나무 45.7kg, 벚나무 28kg, 팥배나무 28kg 이었습니다. 우리 시는 대개 플라타너스나 은행나무가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관리의 편리함, 경제적 측면 등이 있으리라 추측됩니다. 이에 저는 무조건 탄소중립을 위한 나무만 심자는 것이 아니라 관리적 측면과 경제적 측면을 고려하되 가급적 탄소를 흡수하는 나무들을 많이 심는다면 우리 시의 탄소중립과 나아가 대한민국의 탄소중립에 많은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나무 한그루가 뭘하겠어?" 라는 생각보다는 작은 것 하나가 가져올 긍정적인 나비 효과를 기대하면서 이제는 피할 수 없는 탄소중립에 우리 대전시와 대전시의회가 앞장 서 주시길 부탁과 요청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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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 | 진정민원 회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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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전시의회 의정에 깊은 관심을 두고 참여해주신 귀하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2. 귀하께서 제출하신 진정민원(대전시 가로수 식수 시 탄소를 흡수하는 나무종들로 우선 고려해주세요)에 대하여 붙임과 같이 검토 결과를 회신합니다.
붙임 : 진정민원 검토결과 1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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