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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의 슬픔 이** 2011-09-30 435

이제는 시내버스 장착은 물론 채용한 주차단속단원들이 주차단속에 열을 올리고 있다, 실지로 시내버스를 자세히 보니 오른쪽에 카메라가 달려있다. 심적으로 엄청 압박이다. 약국 앞에 밴드구입도 이제 포기해야 한다. 동네 대로변 마트 앞에서 과자랑 음료수 사는 것도 이제 포기하기로 했다. 어제는 호떡부침개반죽이랑 음료수 몇 개 사러 이마트에 갔었다. 간단한 물건 몇 개는 대로변 슈퍼에 나가서 구입했지만 이제는 이마트 같은 대형마트에 사소한 것도 사러 나간다. 동네 큰 슈퍼는 대로변에 있어 단속걱정으로 주차를 포기했기 때문이다. <br /> <br /> <br /> <br />대전시내 도로에 시내버스 안 다니는 곳은 거의 없다. 상습정체구역이 아니지만, 이제 버스가 한대라도 다니는 곳이면 이제 내려서 물건을 사지 않는 습관이 생겼다. 음료수와 빵 몇 개를 사러 대형마트까지 갔다 왔다. 평상시라면 5~6년 동안 다닌 근처 조그만 빵집에 이것저것 둘러보고 물건을 골랐을 텐데. 거기도 대로변이고 노선버스도 많이 다녀 이제 빵 구입은 맘에 드는 골목길빵집을 알아보기 전까진 대형마트를 이용해야 할 것 같다. <br /> <br /> <br /> <br />주차장을 넓게 확보하지 못한 곳은 물건 팔수 없을것 같다. 오늘도 출근길에 도로변 신축상가를 지나다가 문득 보았다. 신사복가게, 꽃집, 슈퍼, 약국, 핸드폰가게. 잠깐 차도 대지 못하는 6차선 대로변에 저 가게들은 누구한테 물건을 팔 수 있을까? <br /> <br /> <br /> <br />결국, 도로소통을 위한 좋은 정책이지만 결과론적으로는 대형마트 배는 불리고 소상공인들은 매출감소로 이어질게 뻔하다. 넓은 주차장을 확보못한 소상공인들~ 꽃집, 약국, 제과점,슈퍼 등등? 등은 꿈도 못 꿀 일이다. 당장 나부터 구매패턴이 바뀌어버렸다. 가격이 비슷하면 지역, 근처, 동네 물건을 사자는 것이 나의 생각이었지만, 간단한 커피믹스도 이제 인터넷에 주문해버린다. 택배비도 상당히 저렴하기 때문에,,,, <br /> <br /> <br /> <br />&#034;버스장착 주차단속및,감시 카메라, 주차단속요원을 늘리는것&#034; 좋은 정책일것 같지만 그로인해 얻는 이득은 주차장을 갖추지 못한 소상공인들의 피해로 돌아간다는 생각은 누구도 하지 못할 것 같다. 소비자들의 구매패턴이 바뀌고 이런 사실을 알게 될 때는 너무 늦은 후회일지 아닐까 생각한다. 잠깐 차를 세우고 근처 재래시장에 고기 구입도 이제 대형마트로 옮길 수밖에 없는 현실이 안타깝기만 하다. <br /> <br /> <br /> <br /> <br /> <br /> <br /> 강력한 주차단속만이 능사는 아닐듯싶다, 시민들이 잠시라도 마음놓고 소상공인들에 매장에 들러 물건을 구매할수 있도록 도와줄수 있는 방법은 없는것일까? 교통유발비용이익 보다도 그로인한 소상공인들의 피해는 우리 모두의 피해로 돌아온다는것을 현실로 느끼면서도, <br /> <br /> <br /> <br />교통법규라는 잣대로 인하여 대형마트 배불리고 있다는것을 알면서도 이렇게 갈수밖에 없는가? <br /> <br />출퇴근시간을 제외한 낮시간에는 소상공인들의보호을위한 시간을 정하여 주차단속을 피해주면 어떠할까, 그로인해 나역시 소상공인들 매장에 들려 음료라도 구매할수 있는 여유가 생기고 그들 얼굴에도 희망의 미소을 짓지 아니할까 싶다, <br /> <br /> <br /> <br />개구리가 데워지는 물에 서서히 죽듯이 지역 소상공인들은 이런 사실을 알 런지. 도로소통비용의 이익은 있을지 모르지만, 그로인한 지역경제 소상공인들의 피해 누가 책임져야 합니까? 참으로 안타깝다. <br /> <br /> <br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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