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67회 정례회 개회사 운영지원담당관 2022-09-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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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회 사 존경하는 150만 대전광역시민 여러분! 이장우 시장님과 설동호 교육감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최근 지구촌이 기후변화로 인해 폭염과 홍수, 가뭄 등으로 극심한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지난 여름 폭염으로 화재가 발생하고 집중호우로 주택과 차량이 침수되어 많은 재산피해와 이재민이 발생하였습니다. 다행히 태풍 힌남노가 큰 피해 없이 대전 지역을 벗어난 것으로 보이나 아직까지 영향권에 있습니다. 피해복구 등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모든 직원은 끝까지 맡은 바 업무에 만전을 기해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기후변화는 인류의 위기이며 현실입니다. 우리 자녀들의 삶의 터전인 지구환경을 보전하는 일에 우리는 적극 동참해야 할 것입니다.
이번 정례회는 민선 8기 첫 조직개편안을 포함하여, 추경 예산안 등 중요한 안건 심의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특히, 추경예산안이 대전발전을 견인하고 시민의 편의와 복리를 증진할 수 있도록 의원님들의 심도 있는 검토를 부탁드리며, 대전시와 대전시교육청의 핵심 사업과 현안사업들이 시민의 뜻에 따라 바람직한 방향으로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점검해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존경하는 대전 시민 여러분! 제9대 대전시의회는 오직 대전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향할 것이며, 시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시민의 뜻이 조례와 정책에 반영되는 진정한 지방자치시대를 실현해 나갈 것입니다. 이제 곧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습니다. 주위의 소외된 이웃을 살펴 모두에게 정겹고 풍요로운 한가위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끝으로, 제9대 대전광역시의회가 날개를 펴고 힘차게 날아오를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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