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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설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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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기독교연합회 8.15 광복절 감사예배 개최 축사 운영지원담당관 2022-08-21

안녕하세요대전광역시의회 의장 이상래입니다.

올해로 77주년을 맞는 광복절을 기념하기 위해 

대전 동구 기독교연합회가 주최하는 ‘8.15 광복절 감사예배 드리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대한민국이 일제의 강점으로부터 해방하기까지 

우리 민족의 항일 독립 운동은 용맹스럽고 담대하였습니다.

신식무기를 갖추고 잘 훈련된 일본의 군대에 맞서는 

우리의 독립애국지사들은 마치 블레셋의 장수 골리앗에 

맞서 싸우는 다윗과도 같았습니다.

총과 칼로 무장한 일본 군대의 잔인한 만행에도 굴하지 않는 

독립애국지사들의 담대하고 용맹한 기세는 

우리 민족을 사랑하고 대한민국에 감사하는 

삶 속에서 비롯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광복을 맞은지 77년이 되었지만,

아직까지도 일본은 이웃나라를 불법으로 침략·강점하여

인간의 존엄을 유린한 행위에 대해서 참된 사과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강제징용과 위안부 문제 해결에 있어 여전히 갈등관계에 있습니다.

이처럼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국교회는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해외선교를 통해 세계평화에 이바지 하고 있습니다. 

화평케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라

세상의 평화에 감사하며 

화평케 하는 도님들께 하나님의 크신 영광과 축복이 

언제나 함께 하시기를 기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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