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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도 제4일차 행정자치위원회행정사무감사(2007.11.16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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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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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年度 行政事務監査

行政自治委員會會議錄
제4일차

大田廣域市議會事務處


被監査機關

1. 공보관

2. 감사관

3. 정책프로젝트팀


日 時 : 2007年 11月 16日 (金) 午前 10時

場 所 : 行政自治委員會會議室


(10시 06분 감사개시)

○委員長 吳榮世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 계획에 따라서 오늘은 공보관, 감사관, 정책프로젝트팀에 대해서 감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1. 공보관

○委員長 吳榮世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1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39조와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의하여 공보관 소관 업무에 대한 2007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감사진행 순서는 먼저 증인선서를 하고 이어서 업무보고, 질의 답변 순으로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먼저 증인선서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증인선서에 앞서서 선서의 취지와 처벌규정 등에 대해서 말씀드리면 선서를 하는 이유는 금번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허위증언을 하였을 때에는 고발할 수 있고 증언 또는 진술을 거부하는 때에는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그러면 증인선서가 있겠습니다.

공보관께서는 발언대에 나오셔서 해주시고 선서가 끝난 후에는 선서문에 서명 날인하여 위원장에게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낙현 공보관 선서하시기 바랍니다.

○公報官 金洛鉉 선서!

본인은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2007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임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서는 「지방자치법」 제41조와 같은 법 시행령 제43조 및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가 정하는 바에 의하여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07년 11월 16일 공보관 김낙현.

(공보관 김낙현, 오영세 위원장에게 선서문 전달)

○委員長 吳榮世 증인께서는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업무보고를 청취토록 하겠습니다.

보고는 현안사항 위주로 핵심내용을 간략하게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낙현 공보관 보고하시기 바랍니다.

○公報官 金洛鉉 공보관 김낙현입니다.

존경하는 오영세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연일 계속되는 의정 활동에 수고 많으십니다.

97쪽 공보관실 소관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101쪽 총괄입니다.

(주요업무보고서는 별첨에 실음)

(행정사무감사자료는 별도보관)

이상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앞으로 위원님들의 관심과 성원을 당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委員長 吳榮世 공보관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을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는 방금 보고 받은 주요업무보고 내용과 행정사무감사자료 등에 대해서 질의하여 주시고 위원님들의 질의사항에 대해서는 공보관께서는 핵심내용 위주로 간단명료하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동료위원 여러분!

공보관 소관 업무에 대한 감사를 시작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곽영교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郭泳敎 委員 곽영교 위원입니다.

우리 시정 홍보를 위해서 애쓰시고 계신 공보관 공무원 여러분께 우선 노고에 심심한 감사를 드리면서 지난번 행정사무감사 때 본 위원이 대국민 대세계에 홍보를 강화하라는 그런 주문을 했는데 그것이 반영이 안 됐습니다.

보면 업무보고에서 홍보영역의 확대에서 국제행사 등과 연계해서 권역의 홍보를 확대한다고 해서 KTX와 인천국제공항 리무진에 한다고는 했는데 이렇게 나열만 하고 지금 되고 있지 않아요.

사실 홍보예산을 보면 부산, 대구, 인천, 광주, 울산으로 볼 때, 우리 시세로 볼 때 비교적 그래도 많이 배정이 되어 있어요.

홍보에 대한 우리 대전시의 의지를 엿보아지는데 우리는 대전에 홍보하는 것보다도 시민들한테 홍보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실상 대전을 알려야될 필요가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인천을 보세요.

인천은 17억 4,700만원이지요, 올해 예산이?

그것에 비하면 대구 2억 4,000만원, 광주는 600만원이에요.

우리는 3억 1,300만원으로 홍보예산이 잡혔는데 KTX라든지 아니면 인천국제공항 같은 데 홍보판 설치하면 굉장한 효과를 봅니다.

이럴 의향이 있어요, 지난해에도 본 위원이 지적을 했는데?

○公報官 金洛鉉 공보관, 곽영교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위원님께서 얘기했듯이 홍보영역 확대가 상당히 필요합니다.

그간 대전에 '93년도 국제엑스포 이후에 관에다 홍보하는 그런 특별한 메리트가 없었기 때문에 적었던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지금 앞으로 대전의 브랜드 가치를 위해서 위원님께서 지적했듯이 대국민, 전국적으로 홍보가 필요하다고 저도 느끼고 있습니다.

앞으로 이런 데 더 중점을 둬서 나가고 위원님께서 지적했듯이 KTX 동영상 광고는 지금 현재 우리 과에서는 실시하고 있지 않습니다만 대덕특구지원과에서 KTX를 이용하기 위해서 거기다 홍보문안을 하나 작성하고 있고 아마 연내에 홍보가 될 것입니다.

그 다음에 인천국제공항 내 와이드컬러는 지금 관광과에서 "첨단과학기술도시 대전" 하나 설치돼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내년도에는 저희 대전의 정체성과 또 국제행사 등과 연계해서 권역에 홍보가 많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郭泳敎 委員 본 위원이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하면서 딱 공항을 나와보면 대형으로 길가에 광주가 되어 있어요, 정확한 기억인지 모르겠지만 아주 엄청난.

그러면 광주라는 것을 모든 외국인들이나 아니면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국민들이 다 그것을 보고 있습니다.

한 번만 설치하면 될 텐데 뭐 예산이 부족해서 그런지 모르지만 대전이 광주에 뒤져서 그렇게 못할 이유가 본 위원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적극적으로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公報官 金洛鉉 내년도 예산에 인천국제공항 내에 1층 입국장 환영객홀 이런 데에 와이드컬러가 있어요, 거기에 연간 월 하나 하는데 1,160만원 정도 듭니다.

그래서 그것하고 또 KTX가 호남선, 경부선 하는 것이 한 3,488량이 있거든요.

거기에 한 15초 광고하는데 그것도 월 한 2,500만원 정도 예산이 소요됩니다.

그래서 내년도에 어떤 대전의 정체성과 연이어 개최되는 국제행사를 포괄적으로 홍보하기 위해서 내년도 예산에 일부 반영했습니다.

위원님들께서 배려해 주시면 적극 효율성 있게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郭泳敎 委員 KTX나 철도의 본사가 대전에 있고 또 교통의 요지인 대전인데, 중심지인데 여기에 또 광고가 안 된다는 것도 그렇고 굉장히 효과가 있을 거예요.

또 인천국제공항 그런 데 나오면 딱 "대전" 이렇게 크게 되어 있으면 굉장히 좋습니다, 보기에도 홍보효과도 있을 테고.

소위 인근 G9, 인근 광역단체 이런 데는 사실 대전 알고 있잖아요, 이미 주변은.

그러니까 어떤 선택과 집중을 통해서 홍보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주시기 바랍니다.

○公報官 金洛鉉 위원님 말씀에 적극 공감하고 있습니다.

郭泳敎 委員 이상입니다.

○委員長 吳榮世 거기에 관해서 KTX 동영상 관계에 보면 우리 대전에 대해서 홍보자료나 이런 것 많이 하겠지요, 대전을 알리고?

인천은 예산을 많이 투입해서 하는 것 같은데 대전이 과학도시지만 '대전발 영시 오십분'이라는 것이 옛날부터 추억이 있기 때문에 노래가 있어요.

그런 것도 대전에 오면 그런 하나의 정취, 이런 것도 보여줄 수 있는 그러한 홍보매체를 많이 할 필요가 있다 이런 생각을 합니다.

대개 목포에 가면 유달산이라든지 부산의 오륙도라든지 이렇게 특징적인 하나의 노래나 지역에 홍보할 수 있는 이런 브랜드를 연구할 필요가 있다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공보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公報官 金洛鉉 예, 다음에 홍보문안 작성할 때 위원장님께서 얘기했던 이런 것도 감안해서 대전의 정체성을 살리고 대전의 어떤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세심한 배려를 하겠습니다.

○委員長 吳榮世 오정섭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吳丁燮 委員 오정섭 위원입니다.

공보관실 적은 예산, 과중한 업무라고 생각하는데 여기 아홉 분이 담당 그리고 주사, 간부 되시는 분들입니까, 참석하신 분들이?

○公報官 金洛鉉 지금 저희들이 3팀이 있습니다.

3담당에 직원 나머지…….

吳丁燮 委員 여기 오신 분들이 전부라고 보면 되나요?

○公報官 金洛鉉 지금 일부만 왔습니다.

吳丁燮 委員 그렇습니까?

상당히 중요한 부분인데 다소 좀 예산이 적고 또 전문적인 홍보가 되지 않다 보니까 소외되는 감이 없지 않아 있는데 지방화시대에 있어서의 홍보업무라는 것은 상당히 중요합니다.

무엇을 시민들한테 알릴 것인가를 상당히 고민을 많이 해야 되는 것 같은데 본 위원이 볼 때는 그런 부분이 미흡하다는 생각이 들고 또 언론인들을 통해서 어차피 홍보가 돼야 되기 때문에 적극적인 취재활동을 보장을 해줘야 되지만 또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해명, 오보에 대한 정정보도가 필요한데 그런 부분은 소홀하다는 그런 부분도 있고 또 행정적인 체계적인 관리, 각종 매체의 등록업무라든가 취소업무 이런 부분들도 부족한 것 같고 또 중요한 국책사업이라든가 이슈가 있을 때에는 시장이 직접 나서서 홍보할 수 있는, 지금 지방자치단체장들이 중앙언론매체나 TV를 통해서 많이 홍보를 하지 않습니까?

대전 같은 경우는 진짜 중요한 업무가 있을 때, 중요한 사업이 있을 때 시장이 떳떳하게 중앙언론매체나 중앙방송을 통해서 홍보해야 되는데 그것이 부족하다, 이제는 매번 지적해 왔지만 보도자료에 의존하는 보도 홍보는 이것은 의미가 없는 것입니다.

실·국장이든 시장이든 본인들이 해야 될 홍보를 적극적으로 인터뷰를 통해서, 매체를 통해서 직접 알려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야 언론인들의 수준이 높아졌기 때문에 그것을 취사선택해서 기사화할 수 있는 것이지 여기서 각 실·과의 업무를 공보관에서 솔직히 어떻게 압니까, 그것은 보도자료 써서 그 사람들이 소화를 합니까?

그런 점이 아쉽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제는 대전시민들한테 무엇을 알려야 될 것이냐 그것을 고민을 하고 예를 들어서 지금도 그래요.

들어가서 9쪽 보면 2007년도 세부 언론사별 집행내역이 있습니다.

주요홍보 내용을 보십시오, 천편일률적이에요.

"나무가 있어 행복한 대전 숲이 대전을 행복하게 합니다.", "3천만 그루 나무심기", "책 읽는 습관", "호국보훈의 달", "과학수도" 이것이 전부입니다.

대전일보, 중도일보, 충청투데이, 그 뒤에 수많은 언론들이 이것을 전부 홍보하고 있는 거예요.

이렇게 해서야 되겠습니까?

똑같은 언론에 똑같은 내용을 이렇게 홍보를 해야 되겠습니까, 이것이 예산낭비 아닙니까?

머리를 쓰지 않는 홍보예요.

제가 만약에 생각한다면 진짜 대전의 삶의 질을 위해서 시민들한테 대전을 어떻게 알릴 것인가, 대전시민들이 갈망하는 것이 뭐냐, 지금은 사실 경제 살리기, 경제 문제, 어떻게 하면 우리가 기업을 유치할 것이냐, 기업을 유치하는 캠페인을 벌인다든가 아니면 지역상품 하나 더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한다든가 아니면 자기부상열차 유치할 때는 그것을 우리가 해서 노력을 하자고 한다든가, 내용이 바뀌어야지 이렇게 홍보해서 되겠습니까?

나무는 보세요 "나무심기에 참여하자!" 아파트에 있는 사람이든, 직장이든 어떻게 참여를 합니까, 관에서 내내 사람 사서 나무 심는 것이지?

자기 정원에 자기 나무를 심는 거예요, 문제는 자기가 관리하는 것이지, 잘 가꾸고 그러는 것이지, 그런데 이런 홍보를 그냥 해대는 것입니다, 각 신문에 똑 같이.

이것이 홍보라고 본 위원은 볼 수 없어요.

그리고 홍보의 중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무엇을 대전시민한테 대전을 알려야 될 것인가를 정확하게 고민하지 않았다는 증거입니다.

어떻게 똑같은, 그리고 정책의 우선순위도 그래요, 나무심기만 계속 홍보를 할 것입니까?

솔직히 책 읽는 것도 그렇습니다, 책 읽으라고 홍보한다고 시민이 책을 읽습니까?

책을 읽을 수 있는 그런 여건, 삶의 질의 향상, 경제적인 풍요, 이런 것이 있으면 책 읽지 말라고 해도 주부들이 앉아서 책을 읽고 도서관을 찾고 직장인들도 책을 읽는 것입니다.

대전시에서 책을 읽으라고 한들 책 읽을 그런 시민들이 아니에요.

이것을 주제로 설정하고 안 되는 주제를 가지고 계속해서 마치 이렇게 하면 되는 것처럼 얘기하는데 "3천만 그루 나무 심자, 심자" 해도 시민이 나무를 심습니까?

솔직히 얘기해 보세요, 시민이 나무를 심습니까? 안 심습니다.

자기 정원에, 단독주택 사는 사람들은 나무 전지를 하고 잔디를 깎고 가을이면 또 벨 것은 베고, 아파트 사람들이 자기 정원에 있는 나무 관리하고 그러는 것입니다.

이미 다 심어져 있어요.

심어야될 부분은 공공기관에서 예산을 들여서 심는 것 아닙니까?

그것은 매년 해오는 행사가 아닙니까?

진짜 대전시가 무엇이 문제입니까, 먹고살기가 문제가 아닙니까, 지금?

경제문제도 해서 홍보를 해야 되고 국책사업도 홍보해야 되고 또 시민결집을 위해서, 화합을 위해서 홍보해야 되고 그래야 되는 것 아닙니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公報官 金洛鉉 오정섭 위원님께서 몇 가지 지적했던 부분은 저희 업무를 하면서 스며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적했던 사항을 간략하게 답변드리겠습니다.

우선 시민들한테 뭘 알릴 것인가, 그런 컨셉을 가지고 저희들이 하고 있는 것이 3T기획홍보시스템이라고 해서 그동안 홍보의 관점을 관 중심에서 뭘 알리려고 했다면 앞으로는 시민들이 이 시기에 뭘 어떤 정보를 얻고자 할까, 시민의 입장에서 발상해서 다음 달의 어떤 시기적 특성이라든지 기념이라든지 혹은 절기라든지 이런 것을 감안해서 그 시기에 '어떤 계층들이 시정의 어떤 시책에 관심이 있겠다.' 하는 것을 전달에 아이템을 쭉 뽑아서 일분 보도를 주고 있고 일부는 언론사에서 "너희들 이런 것 한번 취재를 했으면 좋겠다."해서 "시민들한테 이런 정보를 해주면 좋겠다." 하는 식으로 시민중심으로 홍보의 영역을 관점을 바꾸어 가려고 노력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그 다음에 오보 정정에 대한…….

吳丁燮 委員 그 부분 다시 질의할 테니까, 그 부분 됐습니다.

○公報官 金洛鉉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광고매체 부분, 집중적으로 얘기하셨습니다.

지금 여기에 되어 있는 것은 저희들이, 더 잘 아시겠지만 광고는 일단 저희 시정홍보 전반적인 시책에 대한 것은 언론의 보도매체라든지 혹은 보도자료 혹은 인터뷰, 대담 이런 것을 했고 광고는 시민들의 동참이 필요한 사업 그러니까 시민들이 어떠한 시정에 같이 협조해야 될 사업 위주로 신문에 광고를 해왔습니다.

나무심기에 동참해 달라든지, 자전거 타기 혹은 책 읽기, 이런 데에 중점을 둬서 어떤 대전이 시민들 동참하는 시책 위주로 광고매체를 홍보해 왔는데 앞으로는 이것과 병행해서 언론사에 광고도 하고 이것과 연계해서 이 시책들이 잘 소개될 수 있도록 보완해서 운영하겠습니다.

그 다음에 나무심기 관계도 심는 것은 상당히 중요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위원님께서 얘기했듯이 먹고사는 문제도 중요하고 나무 심기 하는 문제도 다 같이 저는 중요하다고 보고 있거든요.

그래서 최근에 어떤 저소득층이라든지 이런 분들은 "먹고살기도 어려운데 왜 나무심는 데 많이 하느냐?" 그런 분도 계시고 또 중산층 이상 또 혹은 지식층들 이런 분들 얘기하면 "나무심기 참 좋은 시책이다." 다 호응하는 시민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시정에 이런 부분들이 다 골고루 섞어져서 이렇게 나가야될 방향이라고 보고 있고…….

吳丁燮 委員 알겠습니다.

됐습니다.

본 위원이 얘기하고자 하는 것은 나무 심는 정신을 가지고 비판하는 것이 아닙니다.

나무를 심는 것은 당연히 해야 되는 것이고 도심지에서 푸른 녹화사업은 계속돼야 되는 사업입니다.

그런데 이 천편일률적으로 모든 언론에 나무심기가 전부 최우선으로 홍보가 되고 있어요.

이것은 최우선 순위가 아니라 최하위 수준으로 해야 될 홍보정책이라는 얘기지요.

최우선 순위로 해야 될 것은 대전시가 어떻게 하면 잘 살 것인가에 대한 그런 경제문제라든가 그야말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문화예술의 어떤 좋은 프로그램이 있다든가 이런 것을 홍보해야 되는 것이 대전시의 역할이 아닌가, 나무 심는 것은 참 답답한 거예요.

보는 사람에 따라 다 달라요, 나무 심는다고 해서 싫어할 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이런 식으로 캠페인을 해서 나무가 심어지고 그러는 것이 아니라는 얘기지요.

○公報官 金洛鉉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앞으로 시정의 각 부분들이 고루 홍보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吳丁燮 委員 대전시에서 계속 이해를 잘못하는 것 같은데 나무 심는 정신은 좋다 이거야 그것은 그야말로 계속 나무를 심어야 되고 그러나 도시라는 것은 또 한편으로 생각하면 홍콩이나 동경이나 도시가 무엇입니까, 뉴욕이나?

도시는 도시다워야 됩니다.

빌딩이 들어서야 되고 더 많이 집적화가 돼야 되고 그래서 인구밀도가 높아져야 되고 그 속에서 문화 예술이 더 가치가 있고 그러는 것이지 이렇게 도시를 마치 그냥 농촌처럼 여기저기 나무 심고 이래서 도시가 되는 것이 아니에요, 도시학자들 얘기로는요.

도시는 도시다워야 되는 거예요.

어떻게 도시에다가 전부 나무 심어 가지고 그렇게 만들려고 생각합니까?

홍콩이나 상하이나 왜 그 도시가 계속 발전하고 커집니까?

계속 고층빌딩이 올라가는 거예요.

용적률을 계속 더 높이고, 대전시는 정 반대입니다, 이번에도 도심의 용적률 낮췄고 그러는데, 설령 중앙정부가 그렇게 했다고 하더라도 대전시 지방정부는 그것을 반대해야 되는 겁니다 대전시의 발전을 위해서.

누가 건물 집니까, 건물 지어도 임대도 안 나가는데, 용역률 높여줘야지요.

그렇게 이상적인 것을 가지고 행정을 하기 때문에 대전시 발전에 저해된다.

마찬가지로 나무심기의 취지, 정신을 나쁘게 생각하는 사람이 하나도 없어요.

그러나 정책의 우선순위 면에서 이것을 모든 언론에 똑같이 천편일률적으로 홍보를 했다는 데 문제가 있는 겁니다.

○公報官 金洛鉉 앞으로 언론의 특성에 맞도록.

吳丁燮 委員 본 위원이 볼 때는 공무원적인 발상이고 정말로 단편적인 발상이에요 이것은, 이렇게 해서는 안 됩니다.

예를 들어서 A신문에 나무심기 홍보를 했으면 B신문에는 다른 걸 홍보해야지요.

또 C, D언론에는 다른 것을 홍보해야지요.

언론에 홍보의 다양성을 도입해야 되지 하나의 문제만 가지고 똑같은 것을 다 신문, 방송, 인터넷신문, 그래서 그것이 홍보가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公報官 金洛鉉 앞으로 그 매체별 특성에 맞도록 같이 해야 될 부분은 같이 하고 또 따로따로 해서 그 특성에 맞도록 홍보해야 될 사항들은 조정해서 운영을 해나가겠습니다.

吳丁燮 委員 고민하지 않는 홍보이기 때문에 지적을 하는 겁니다.

그리고 정말로 국책사업이라고 하면 시장이 방송에 나가서 홍보하라고 하십시오.

중앙방송에서 그것도 떳떳하게, 그 엄청난 중요한 사업을 놓고 그런 것 한번 했습니까?

그저 여기서 그냥 브리핑이나 하고 기자회견이나 하고 그래서 되겠습니까?

그런 사업들이 중앙부처 장관이나 청와대에서 눈여겨 보겠습니까?

국회의원들이 그런 것 눈여겨 보겠습니까?

○公報官 金洛鉉 국책사업 유치 관련해서 홍보관계 잠깐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동안 저희들이 신문이라든지, 지역 신문을 위해서 어떤 시민들의 의지를 결집해 나가는데 국책사업 유치라든지 시정의 주요시책에 대한 홍보에 중점을 뒀고요.

또 방송이라든지 이런 데 지역 로컬 프로그램들이 많습니다.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중앙정부에 전달하는 그런 기획홍보도 해나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 위원님이 얘기했듯이 앞으로는 중앙방송에, 중앙 어떠한 정책 프로그램에 들어갈 수 있도록 이런 데도 노력해서 운영을 해나가겠습니다.

吳丁燮 委員 그 다음에 17쪽에 보면 정기간행물 등록내역, 지금 일간신문이 13건이 등록이 돼 있는데 이게 다 발행이 됩니까?

○公報官 金洛鉉 지금 현재 등록이 13건 일간신문이 돼 있는데 이 중에 지금 매일 발간되고 있는 것은 7건이고, 6건은 아직 발간이 안 되고 있습니다.

吳丁燮 委員 등록요건이 있지요?

취소요건도 있지요?

○公報官 金洛鉉 등록 보면 등록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발행이 돼야 되고 또 1년간 계속 발행을 안할 때는 취소하도록 돼 있습니다.

등록취소하도록 돼 있는데 그 요건에는 지금 맞춰서 등록돼 있는.

吳丁燮 委員 그러니까 편법으로 맞추는 거지요?

○公報官 金洛鉉 예, 그렇게 지금 언론 제호만 선점해 놓은, 예를 들어서 세종시가 될 것으로 보고 세종일보라는 이렇게 언론 제호만 선점해 놓은 그런 사항이 있고, 다만 법적으로는 하자가 없는 그런 부분이 있겠습니다.

吳丁燮 委員 글쎄, 본 위원이 보기에도 특정인이 네 건을 지금 등록을 해놨단 말이지요, 그렇지요?

○公報官 金洛鉉 예.

吳丁燮 委員 그리고 지금 대전일보 발행인은 바뀐 지가 상당히 오래됐는데도 아직도, 이게 언제 만든 자료인지는 몰라도 아직도 전임 사장으로 돼 있어요.

이 등록요건이 불비됐을 때 행정처리 명확히 해줄 필요가 있을 것 같고, 이러한 것들이 제도적으로 정비가 돼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냥 하나의 요건만 갖추고서 명맥만 유지하는 이렇게 돼서는 안 되겠지요.

○公報官 金洛鉉 앞으로 이런 것은 정책건의를 한번 하겠습니다.

吳丁燮 委員 자체가 문제가 있지요?

정책적으로 문제가 있지요 이것은요?

○公報官 金洛鉉 예.

吳丁燮 委員 인터넷신문은 어떻습니까?

○公報官 金洛鉉 인터넷신문도 15개가 등록돼 있습니다.

吳丁燮 委員 그런데 몇 건이 지금 정상으로 운영이 되고 있습니까?

○公報官 金洛鉉 운영되고 있는 것은 13건 정도 보고 있습니다.

吳丁燮 委員 이것도 등록요건이 있지요?

○公報官 金洛鉉 예.

吳丁燮 委員 그런 부분들은 행정을 하는 분들이 철저하게 지켜가면서 행정을 해야 신뢰성을 얻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다음에 22쪽, 시정관련 오보 해명 실적, 이게 분명히 여기에 보면 오보, 부정확한 보도를 해명한 건데 그런데 방법이 시 홈페이지에다 해명을 했단 말이지요.

이게 정당한 해명입니까?

○公報官 金洛鉉 오보와 부정확한 보도에서는 언론징계위 제소라든지 그 보도한 언론사에 정정 및 반론보도를 게재하도록 요구하고 그게 안 될 때는 어떤 손해배상이라든지 할 수 있는데, 여기에 나와 있는 사항들은 어떤 그것보다는 조금 잘못 전달될 소지가 있는 것들에 대한 우리 시 차원의 어떤 해명이다 이렇게 이해를 하시면 좋겠습니다.

吳丁燮 委員 그러니까 언론사에서 오보가 된 것을 시 차원의 시 홈페이지에 해명을 한 건데 이게 무슨 의미가 있느냐는 얘기지요?

이게 의미가 있다고 보십니까?

본 위원이 얘기하는 것은 정상적인 절차를 거쳐서 언론중재위에 제소를 하고 거기에 뭐 손해배상 그런 것 하라는 게 아닙니다.

지금은 제도가 잘돼 있잖아요.

해당 언론사에 반론보도문을 요청할 수도 있고, 그렇지 않아요?

정정보도문 요청할 수 있고, 그래야 행정이 신뢰가 가는 것 아닙니까?

여기다가 시 홈페이지에 해놓으면 이게 과연 해명된 내용이라고 시민들이 생각합니까?

이 기사가 잘못됐다고 하는 것은 그 신문에서 해당 언론에서 정정보도를 내준다든가 아니면 시에서 요구해서 반론보도문을 내준다든가 했을 때 의미가 있는 거지 이렇게 자체적으로 자체 시 홈페이지에 해명을 해놓고 이것을 해명실적이라고 그래서 보고를 하는 겁니까?

○公報官 金洛鉉 앞으로 어떠한 확실한 오보, 부정확 보도에 대해서는 지금 위원님께서 지적했듯이 언론기관에 확실하게 정정이라든지 반론보도가 확실히 될 수 있도록 대응해 나가고 또 어떠한 언론기관이 보도한 내용들이 오보나 부정확 보도로 확실히 판명이 안 되더라도 시민들이 오해의 소지가 있는 것, 더 우리 시의 입장을 설명해야 될 필요성이 있는 것 이런 것들은 우리 시 홈페이지에 자세하게 보충해서 설명할 수 있도록 하고, 지금 위원님께서 지적했듯이 언론기관에서 부정 왜곡보도하는 사항에 대해서는 철저히 대응해 나가겠습니다.

吳丁燮 委員 그러니까 이제는 언론사도 수준이 높아졌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공보업무도 거기에 따라가줘야 돼요.

잘못된 관행을 그대로 공보업무를 하면서 그냥 묵시적으로 넘어가면 피해는 시민이 보는 겁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公報官 金洛鉉 예, 그렇습니다.

吳丁燮 委員 잘못된 오보에 의해서 시민이 피해를 보는 거지요.

그러니까 아주 언론사의 취재활동을 지원해줘야 되고 자율권을 최대한 보장을 해줘야 되지만 그러나 거기에 대해서 시가 잘못된 오보가 나오고 시정에 대해서 잘못 전달될 때는 꼭 바로잡아줘야지요?

○公報官 金洛鉉 예.

吳丁燮 委員 그것이 당연히 공보관 공무원들이 해야 될 직무사항입니다.

그걸 안했다고 하면 공무원들이 눈치보고 일 안 한다는 얘기지요, 그렇지 않습니까?

이제는 그런 홍보업무를 제대로 해야 되겠다는 자세가, 의지가 정립이 돼야지 과거처럼 과거 관행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그런 식으로 한다고 그러면 결국 시민들이 엄청난 피해를 입고 시에서 하는 행정에 대해서 불신을 하게 되는 겁니다.

하여튼 명심하십시오.

○公報官 金洛鉉 앞으로 언론보도 한 건 한 건에 대해서 시민들이 시정서비스를 정확하고 사실 그대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둬서 오보라든지 부정확 보도에 대해서는 적극 대응해 나가겠습니다.

吳丁燮 委員 이상입니다.

○委員長 吳榮世 수고하셨습니다.

이정희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李貞姬 委員 본 위원도 이번에 공보관실 감사에서는 시정홍보에 대한 방향성에 대해서 조금 문제를 제기하려고 그랬는데 앞서서 우리 동료위원께서 너무 상세하게 그 부분에 대해서 지적을 했습니다.

본 위원도 재삼 얘기를 드리는 거지만 시정, 우리가 지금 펼치고 있는 시정 홍보방향을 이렇게 죽 보니까 아까 구체적인 내용이 있었습니다만 마치 대전시가 나무심기나 책읽기나 자전거 타기 이런 것에 너무 홍보를 많이 하다 보니까, 신문도 그렇고 방송도 그렇고 TV도 그렇고 또 우리가 발행하는 '이츠대전'이라든가 또 120 콜센터를 통한 홍보라든가 이런 모든 것이 거기에 직결되다 보니까 마치 대전시에서 하는 일이 그렇게 무슨 나무심기나 하고 책읽기만 하는 것으로 포커스를 맞추고 있거든요.

그러니까 시민들이 체감하기에는 그것이 전부인 것 같이 느끼니까, 우리가 경제살리기 이게 지난번에 시민들이 시장의 1년 동안 하고 나서 가장 바라는 게 뭐냐는 설문조사에서 경제살리기가 1순위라고 시민들이 많이 그렇게 공감을 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그 문제가 너무 크게 부각되다 보니까 이것을 마치 감성시장이다 이런 식의 말까지 나오거든요.

그러니까 이것은 공보관실에서 그런 것은 방향에 문제가 있지 않느냐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점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公報官 金洛鉉 저희들이 하루에 언론매체에 보도자료를 제공하는 것이 평균 한 5건 정도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각 매체에서 다뤄주고 있는 것을 보면 평균 한 20건, 17건 내지 23건씩 우리 시정 관련 보도를 해주고 있습니다.

위원님들께서 지금 광고라든지 나무심기와 혹은 자전거타기, 책읽기 이런 시민들의 동참을 이끌어내야 될 부분에 홍보의 어떠한 다른 매체를 통해서 중점을 뒀던 것만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시정 각 부분들이 시정서비스가 시민들한테 신속하게 정확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다른 부분들도 신경을 쓰고 있다 이렇게 위원님들께서 이해를 해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그리고 위원님 지적대로 앞으로 어떠한 우리 시에서 하는 언론보도자료 외에 어떤 방송특집이라든지 시사프로그램 혹은 시에서 운영하는 홍보물에는 시정 각 부분들이 시민들이 어떤 서민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 이런 것들이 골고루 알려질 수 있도록 기획방향 이런 보도방향을 운영해 나가겠습니다.

李貞姬 委員 그렇게 공보관께서 정확하게 인식을 하고 계시니까 그것은 방향수정을 좀 해야 될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우리가 지금 얘기를 했지만 IT문제에서 여러 가지 다양하지 않습니까 사실?

그런데 다른 보도매체에서 여러 가지 물론 뭐 이것만 하는 것은 아니겠지요.

그래도 일반 시민들이 느낄 적에 가장 시각적으로나 이렇게 접할 적에 그런 게 체감이 많다고 그러면 그것은 문제가 있다고 우리가 봐야 됩니다.

그러니까 IT 분야에 대해서는 좀더 방향성을 조금 재고를 해볼 필요가 있다 이렇게 지적을 하고 싶습니다.

다른 것은 동료위원께서 너무 세세하게 얘기를 했기 때문에 이것으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公報官 金洛鉉 위원님들께서 지금 말씀해 주신 사항들은 저희들이 업무를 추진하는 데 하나하나 스며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委員長 吳榮世 그러니까 위원님들이 오늘 지적하는 내용은 너무 그런 부분에 대해서 집착하지 말고 또 시장이나 이런 지금 하는 얘기는 일반 공보실에서 홍보 차원이고, 시장은 좀 큰 틀에서 대전발전을 위해서 정말 큰 일을 해달라는 뜻으로 주문을 한 것으로 갈음이 됩니다.

다음 질의하실 분?

(질의하는 위원 없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감사를 마치기에 앞서서 당부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공보관께서는 오늘 행정사무감사를 통해서 도출된 문제점이나 지적사항에 대하여 시정할 부분은 신속히 시정을 하고 또 위원님들께서 대안을 제시한 사항은 적극 검토하여 시책에 반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공보관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행정사무감사 준비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으로 2007년도 공보관 소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종료를 선언합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다음 감사준비를 위해서 잠시 감사를 중지토록 하겠습니다.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0시 51분 감사중지)

(11시 09분 감사계속)

○委員長 吳榮世 좌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2. 감사관

○委員長 吳榮世 지금부터 「지방자치법」제41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39조와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의해서 감사관 소관 업무에 대한 2007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감사진행 순서는 먼저 증인선서를 하고 이어서 업무보고와 질의 답변 순으로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먼저 증인선서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증인선서에 앞서서 선서의 취지와 처벌규정 등에 대해서 말씀드리면, 선서를 하는 이유는 금번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허위증언을 하였을 때는 고발할 수 있고, 증언 또는 진술을 거부하는 때에는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그러면 증인선서가 있겠습니다.

감사관께서 발언대에 나오셔서 해주시고, 선서가 끝난 후에는 선서문에 서명 날인하여 위원장에게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경자 감사관 선서하시기 바랍니다.

○監査官 鄭景子 선서!

본인은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2007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임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서는 「지방자치법」 제41조와 같은 법 시행령 제43조 및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가 정하는 바에 의하여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07년 11월 16일 감사관 정경자.

(감사관 정경자, 오영세 위원장에게 선서문 전달)

○委員長 吳榮世 증인께서는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업무보고를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보고는 현안사항 위주로 핵심내용을 간략하게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경자 감사관 보고하시기 바랍니다.

○監査官 鄭景子 감사관 정경자입니다.

존경하는 오영세 행정자치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의정활동에 바쁘신 중에도 감사관실에 각별한 관심과 애정을 갖고 많은 배려를 해주고 계신데 대하여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준비된 보고서에 따라 2007년 주요업무 추진실적과 2008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주요업무보고서는 별첨에 실음)

(행정사무감사자료는 별도보관)

이상으로 2007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과 2008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마치면서 감사관실 전 직원은 맡은 바 소임을 충실히 이행하고 깨끗하고 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합니다.

감사합니다.

○委員長 吳榮世 감사관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을 실시토록 하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는 방금 보고받은 주요업무보고 내용과 행정사무감사자료 등에 대해서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님들의 질의사항에 대해서 감사관께서는 핵심내용 위주로 간단 명료하게 답변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동료위원 여러분 감사관 소관 업무에 대해서 감사를 시작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정희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李貞姬 委員 오늘 감사관실을 감사하게 됐는데요, 물론 감사실의 기능은 우리 대전시정의 전반적인 주요시책에 대한 감사 이런 것도 굉장히 큰 기능이겠지만 그중에서도 공직사회가 안정이 돼야만 이 모든 기능이 잘 돌아갈 수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우리가 감사관실에서 하는 주요기능 중의 하나가 불성실한 공직자는, 공무원은 가려내고 또 그 대신에 성실한 공직자를 발굴해서 우리가 그 사람들의 어떤 상을 정립해줄, 공무원상을 정립해주고 하는 것은 굉장히 중요한 그런 과제라고 여기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가 계속 청렴 1위 도시로서 유지를 해왔는데 금년에 들어와서는 지금 어떻게 돼 있습니까?

○監査官 鄭景子 아직 평가를, 11월, 12월 중에 해서 내년 1월에 발표합니다.

李貞姬 委員 그런데 금년에는 사실 청렴 1위를 고수하기는 어려운 실정이지요?

○監査官 鄭景子 조금 금년에 좀 어려운 일이 있어서 저희들도 지금 반신반의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李貞姬 委員 그런데 뭐랄까 공무원 위상이 떨어지는 이유는 어디에 있다고 봅니까?

○監査官 鄭景子 글쎄 이게 계속 유지한다는 게 굉장히 어려운 일입니다 사실 1등을 유지한다는 건, 그런데 우리 시가 금년에 그런 어려운 일이 좀 언론상에 많이 대두됐습니다.

글쎄 그 어려운, 그런 일이 왜 일어나냐고 물으시는데 제가 아무래도 소홀히 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감사가.

李貞姬 委員 감사관실은 평소에 예방위주의 감사활동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이러한 것은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우리가 조금 제도상으로 시스템화가 돼 있지 않기 때문에 그렇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들거든요.

왜 그러냐 하면 최고의 청렴국가라고 말할 수 있는 도시가 지금 싱가폴 아닙니까?

그런 경우도 보면 국가적으로 잘 되고 있는 것은 물론 통치자의 의지도 중요하겠지만 그런 것보다는 시스템이 잘된, 이제 그렇게 할 수밖에 없는 시스템이 잘 되어 있기 때문에 그렇게 유지가 된다고 보거든요.

그래서 우리도 이러한 공직사회가 안정된 체제에서 이런 부조리가 없고 계속 청렴도를 유지할 수 있는 것은 시스템의 문제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다른 데는 지금 우리가 전국적으로 보면 그런 조례를 제정하는 지역이 많거든요.

이래서 대전광역시교육청의 경우도 보니까 「내부공익신고보상금조례」라든가 그런 조례나 이런 규칙 같은 것을 정해서 시행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지금 현재 어떻게 돼 있습니까?

○監査官 鄭景子 현재 조례가 없습니다.

李貞姬 委員 조례가 없지요?

○監査官 鄭景子 예.

李貞姬 委員 이것을 한번 전국적으로 보세요.

○監査官 鄭景子 예.

李貞姬 委員 서울시도 그렇고 부산 또 인천, 광주, 전남, 전북, 경북 이런 데는 거의 조례를 제정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이런 것을 좀더 확립을 하려면 우리도 이런 조례 제정을 통해서 시스템화 한다면 더 그런 성과를 거둘 수 있지 않나 이렇게 생각이 되거든요.

그래서 그런 문제는 좀 반영을 해서 우리가 하도록 하고요.

○監査官 鄭景子 예, 이 위원님 의견 주신 것 반영하겠습니다.

李貞姬 委員 그 다음에 그래서 한 가지 이렇게 우리가 죽 보니까 자료에 27쪽에 보니까.

○監査官 鄭景子 감사자료 말입니까?

李貞姬 委員 예.

자료 27쪽에 보니까 민원부조리센터 운영에서 업무 부당처리가, 그러니까 그 민원이 들어온 중에서 제일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게 업무가 부당하게 처리됐다 하는 것이 굉장히 많은 건수로 올라왔거든요, 32건 정도 올라오고, 이것은 업무 부당처리라고 그러면 대개 어떤 내용이 파악되고 있습니까?

○監査官 鄭景子 업무 부당처리라고 하면 주로 직원들이 민원서류 같은 것을 첨부하지 말아야 할 서류 이런 부분을 많이 붙이고요.

또 기일을 어떤 경우는 단순민원을 한꺼번에 모아서 하는 경우도 있었고, 기일을 약간 좀 늦춰서 하는 그런 부분입니다.

뭐 그런데 나머지 금품향응이나 이런 부분은 없고 직원들이 자주 바뀌다 보니까 업무 미숙으로 이렇게 되는 부분이 있고 그렇습니다.

李貞姬 委員 그런 겁니까?

○監査官 鄭景子 예.

李貞姬 委員 그러면 하여튼 그 민원이라는 것은 시민봉사 차원에서 대전시 이미지에 굉장히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그것은 우리가 잘 처리가 돼야 될 것 같고요.

○監査官 鄭景子 예, 교육 많이 시키겠습니다.

李貞姬 委員 그리고 한 가지 조금 이것은 의문이 나는 건데, 민원대상 설문조사를 해서 우리가 친절도가 굉장히 높은 것을 갖다가 계속 뭐라고 그럴까요 이렇게 홍보를 하고 있는데 이 민원대상 설문조사는 어디서 시행한 겁니까?

우리 감사관실에서 한 겁니까?

○監査官 鄭景子 감사관실에서도 상반기에 1,043명 중에서 한 110명을 발췌해서 했습니다.

그랬더니 96.4%가 친절하다고 나왔습니다 상반기에.

李貞姬 委員 그래서 본 위원이 그점에 대해서 조금 질의하고 싶은 것이 민원대상 설문조사 물론 우리가 설문조사를 할 때는 그 사이즈가 그렇게 뭐 중요한 것은 아닙니다 물론, 그런데 그 대상을 110명 정도를 조사해서 거기서 나온 통계수치 96.4%라는 것을 "아, 우리 대전시는 굉장히 민원처리를 잘하고 있다" 이렇게 홍보를 하고, 감사관실만 하는 게 아니라 여러 군데서, 우리 자치행정국에서도 업무보고를 했고, 여기저기 홍보하는 것은 어떻게 보면 조금 과장된 홍보가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듭니다.

왜 그러냐 하면 물론 민원 중에서 우리가 무작위로 샘플링을 해서 한다고 하더라도 과연 그게 잘 되고 있나 하는 것은 우리 측에서 생각하는 게 아니고 시민 쪽에서 우리를 정말 어떻게 생각하느냐 그게 사실 더 중요하거든요.

그런데 그 조그만 사이즈의 설문조사를 해서 우리가 굉장히 민원 친절도나 이런 게 대전시가 너무 잘 되고 있다 하는 것을 과장되게 PR하는 것은 문제가 있습니다.

좀더 여러 조사를 통해서 우리가 총괄돼서 그런 것을 정보를 수집하고 잘 평가를 해야 되는데 너무 편의주의로 하나의 실적주의로 한다 하는 느낌을 받았기 때문에 본 위원이 이것을 지적을 하는 것이거든요.

○監査官 鄭景子 예, 알겠습니다.

李貞姬 委員 앞으로는 어떻게 바꿔나갈 것인가를 좀 연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監査官 鄭景子 표본비율을 더 높이겠습니다.

李貞姬 委員 그래서 하여튼 처음에 감사 지적했던 것같이 공직사회의 안정이 시정의 모든 업무를 펼쳐나가는 데 가장 중요한 기능을 차지한다고 하니까 거기서 그런 조례 제정이라든가 이런 데에 신중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監査官 鄭景子 예, 조례 제정하겠습니다.

李貞姬 委員 이상입니다.

○委員長 吳榮世 수고하셨습니다.

오정섭 위원님 질의하세요.

吳丁燮 委員 감사 쪽 직원들은 아마 상당히 어려운 점도 많이 있을 텐데 그러나 감사실 근무하는 한은 정말로 소신을 갖고 엄정하게 처리해야 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같은 시청직원이기 때문에 내 식구 감싸기 식, 그런 식의 감사가 이루어진다거나 적당하게 넘어가든가 해서는 절대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간혹 보면 우리 시의 감사관실에서 적발되지 않은 사항들이 행정자치부 감사라든가 감사원 감사에서는 적발되는 사례가 많이 있지 않습니까?

그런 것을 보면 시청 감사관실의 기능이 뭔가 제대로 작동되지 않는 것이 아니냐, 아니면 감사기법이 떨어지는 것이 아니냐, 아니면 전문성이 결여된 것 아니냐, 이런 지적을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예를 들어서 지난번에 기획관리실 감사 때도 지적했지만 근로복지관이 있지요?

○監査官 鄭景子 예.

吳丁燮 委員 소방서 이전자리, 분명히 감사원 감사에서 지적사항은 불법임대를 했고 10년간, 관련 공무원을 징계하라는 징계명령이 떨어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시 감사실에는 10년간 그 문제에 대해서 어떠한 문제를 지적하지 않았지요?

○監査官 鄭景子 예, 없었습니다.

吳丁燮 委員 그렇기 때문에 10년간이나 그대로 방치됐고 그것을 어떻게 보면 묵시적으로 방조를 했다고 볼 수밖에 없거든요.

그런 부분이 사실은 시민들 입장에서 보면 제대로 감사가 작동되는 것이냐 하는 의문을 제기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지금 시 감사실에서도 그 문제에 대해서 어떤 대안을 가지고 있습니까, 근로복지관 문제 같은 경우?

○監査官 鄭景子 그 부분은 지난번 정부종합감사에서 지적이 됐습니다.

그 부분이 아마 정부종합감사처분이 연말쯤 내려올 것 같습니다.

거기에 따라서 돼야 됩니다.

吳丁燮 委員 그 결과에 따라서 그러면 징계하는 것입니까?

○監査官 鄭景子 예, 그렇습니다.

吳丁燮 委員 그 다음에 여기 보면 감사자료인데 19쪽 민원처리 결과를 보면 순수하게 금년에 민원처리결과를 여기다 기록해 놓은 거지요?

○監査官 鄭景子 예, 그렇습니다.

吳丁燮 委員 예를 들면 연번 1번 주성호라는 사람이 음식물쓰레기 자원화 시설 폐기처분 관련해서 민원을 제기했어요.

○監査官 鄭景子 예.

吳丁燮 委員 그래서 시에서는 음식물쓰레기 자원화 시설 설치 타당성 검토 및 민원사무를 소홀히 처리한 것으로 확인되어 담당자 및 감독자 14명을 훈계한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 사람이 7번 보면 또 제기를 했어요, 유성구 퇴비화처리시설의 등급 판정에 대한 이의, 그런데 여기서는 같은 내용으로 회신, 이 사람이 또 한 번 했습니다.

9번 보면 유성구 음식물 자원화 시설 폐기처분 관련해서, 똑 같은 내용 계속한 것입니까?

다음에 보면 또 있습니다.

연번 12번에 유성구 음식물 자원화 시설, 유성구 음식물 자원화 시설이 무엇이 잘못됐습니까?

○監査官 鄭景子 그 부분이 5년 전에 유성구에서 금고동매립장에다 자원화 시설을 25억원을 투자해서 했답니다.

그런데 환경시설을 해놓고 보니까 계속 실적이 여러 가지 처리가 잘 안 되는 거예요.

그래서 다시 보완하기는 어렵고 결국 철거를 하는 입장에 놓여있었습니다.

吳丁燮 委員 얼마를 들였는데요.

○監査官 鄭景子 25억원을 들였습니다.

吳丁燮 委員 25억원을 들였는데?

○監査官 鄭景子 예, 유성구에서.

그래서 다시 그 자리에 재 설치하기는 그게 시유지다 보니까 어렵고 또 주성호라는 사람은 그 시설물을 납품을 해서 설치하신 분이죠.

그런데 자기가 만든 제품이 이것으로 인해서 신용도가 떨어지게 되니까 계속 민원을 제기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훈계 14명으로 한 것은 이미 5년이 지나서 징계소요가 소멸돼서 진짜 봐주기 식이 아니고 징계를 할 수 없었던 그런 입장입니다.

吳丁燮 委員 그러니까 결국 25억원이라는 돈이 예산낭비가 됐는데도 단순 14명 훈계로 그쳤다는 그 말씀이신가요?

○監査官 鄭景子 예.

吳丁燮 委員 그러니까 문제는 이러한 부분들이 지금 예방감사를 한다고 뭐 기술감사를 한다 그러는데 적발되지 않고 민원을 제기함으로써 이런 노출되는 결과가 있어야 되지 않습니까?

○監査官 鄭景子 그것이 유성구에서 자체적으로 그 시설을 유성구비로 해서 5년간 사용해 보니까 도저히 더 사용할 수 없다고 판단해서 유성구에서 자진 철거하게 된 사안을 이 사람이 대전시장에게 진정한 것입니다.

吳丁燮 委員 또 한 가지 예를 들어서 연번 10번 박헌영 씨가 민원을 제기한 것인데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위반 업체에 대한 조치의 적정성 여부를 민원 제기를 냈습니다.

훈계를 한 것으로 그쳤는데 내용이 무엇이었습니까?

○監査官 鄭景子 잠시만 너무 세부적인 거라 제가…….

吳丁燮 委員 글쎄 어떤 내용들이 잘못 처리하고 있는지 사례를 알고 싶어서 그러는 것입니다.

○監査官 鄭景子 지체돼서 죄송합니다.

吳丁燮 委員 그 사람이 잘못한 것만큼 거기에 대한 벌을 받는 것인지?

○監査官 鄭景子 당시 응급 의료에 관한 요구를 했는데 보건위생과에서 신속히 대처 안하고 결국 방치한 것으로 돼서 보건위생과 직원을 한 사람 훈계한 것입니다.

吳丁燮 委員 이런 것도 그러니까 민원인이 민원을 제기함으써 결국 훈계조치를 한 것이지요?

○監査官 鄭景子 예, 그렇습니다.

그런데 업무가 참 방대하고 또 조직이 방대합니다.

저희 감사관실 직원이 전부 정원이 25명인데 저 빼고 기능직 빼고 서무 빼면 22명이 대전시 공직자 41개 기관 6,000여 공직자 또 공사·공단·출연기관 이렇게 하다보면 한 8,000여 명을 상대로 하다보니까 누수가 있습니다.

吳丁燮 委員 그것은 이해가 가는데 이것이 담당이 총괄감사, 회계감사, 기술감사, 직무감찰, 공직윤리 등 5개 분야로 나누어져 있는데 각자 역할이 있을 거예요.

그런데 결과를 보면 민원인들이 제기를 해서 거기에 대해서 훈계조치를 한 것뿐이지 실제 여기 감사관실에서 감사를 해서 어떤 문제를 제기해서 공무원을 징계한 것은 거의 없다는 얘기지요.

○監査官 鄭景子 그렇지 않습니다.

감사관실에서 저희가 감사를 1년에 나가는 것이 약 309일을 나갑니다, 종합감사, 기강감사 또 회계감사, 부분감사 이렇게 해서 나가는데 그렇다 보니까 본청 내부는 아무래도 중앙에 감사원 감사를 받고 2년에 한 번씩 받고 또 행정자치부의 정부종합감사를 2년에 한 번씩 받다보니까 본청 내부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아무래도 상부기관에 위임하다시피 합니다.

吳丁燮 委員 자칫 민원인들이 보기에는 솜방망이식 감사처벌을 하는 것이 아니냐라는 문제를 제기하는 것 같은데 예를 들면 18번 박현숙 씨 같은 경우도 민원처리 불성실 관련 조사요망을 해서 훈계했어요.

그런데 그 다음에 37번 보면 8월 8일날 다시 4개월 뒤에 이 사람이 민원을 제기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는 훈계처분한 것은 적정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회신을 했어요.

아마 민원인 입장에서 볼 때는 이 정도를 잘못했는데 훈계에 그치고 마느냐 그런 불만의 소리인 것 같아요, 그렇지 않습니까?

○監査官 鄭景子 물론 이 부분을 이렇게 보면 위원님께서 그렇게 이해를 하시는 데 이 박현숙 씨라는 분은 어떤 분이냐 하면 서울에서 살았는데 서울에서 자기 아이가 아파서 병원에 가게 됐는데 보건소 직원이 불성실하게 해서 자기 아이가 어떻게 잘못됐다고 하는 부분을 서울시에다 계속 요구하다가 대전에 이사오니까 대전시 민원실에 와서 또 요구를 했어요.

그러니까 대전시 관련 공무원이 민원대 앞에 앉아서 그분이랑 상담한 죄로 어쨌든 성실하게 답변을 못한 거지요.

그러니까 그 부분을 저희들이 민원인한테 불친절했다고 하는 부분에 대해서 훈계를 줬고 이 분은 거의 8월에 또 와서 요구가 결국 경찰이나 검찰에 고발하겠다 이렇게 엄포를 놓고 간 부분입니다.

굉장히 고질적인 민원인들이 중복되는 거지요.

저희들이 사실은 고질적인 민원인들 보면 거의 저분이 정신이 건강하지 못한 분이 아닌가 할 정도입니다.

吳丁燮 委員 알겠습니다.

그리고 35쪽에 보면 대전시 체육회에 대해서 감사결과인데 재정상 조치가 2건이 이것이 얼마지요, 4,000만원을 추징 회수한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 내용이 무엇입니까?

○監査官 鄭景子 시티즌 후원금을 시티즌에 이양을 안하고 체육회에서 그냥 가지고 있던 부분을 회수한 것입니다.

吳丁燮 委員 시티즌에 주지 않고 체육회에서 그냥 가지고 있었다?

○監査官 鄭景子 예, 명목은 시티즌 후원금이었는데.

吳丁燮 委員 그래서 8명을 징계했습니까?

○監査官 鄭景子 예.

吳丁燮 委員 징계수준이 뭐예요?

주의훈계네요, 기관 주의훈계로 끝났습니까?

○監査官 鄭景子 기관은 경고를 했습니다.

吳丁燮 委員 기관 경고를 하고?

○監査官 鄭景子 예.

吳丁燮 委員 그 다음에 36쪽으로 넘어가서 과다계상으로 인한 사업비 삭감내역, 이것은 기술감사파트겠지요?

상당히 어려운 부분인데 그러나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이것은 빙산의 일각이지 않느냐라는 생각이 듭니다.

일단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監査官 鄭景子 10억원 이상의 사업에 대해서 저희들이 주로 하거든요.

그런데 용역 같은 것은 2억원인데 빙산의 일각은 아닙니다.

반드시 설계 같은 것이 확정되기 전에 다른 건설사업이 시작하기 전에 저희한테 옵니다.

오면 정말 이것은 과다 계상됐다 아니면 이것은 품셈이 잘못됐다 하는 부분을 세밀히 검토해서 하는데 나름대로 해서, 빙산의 일각은 아닙니다.

吳丁燮 委員 본 위원이 이것을 검토를 해 보면 212억원의 과다계상에서 삭감을 했다는 내용, 액수로 보면 그럴 수도 있다고 보지만 그러나 전문성을 가진 건설감사 인력이 더 투입돼도 된다면 더 많은 사업비를 적정하게 조정할 수 있지 않나라는 아쉬움이 듭니다.

지금 건설파트에 어느 정도 몇 명이나 있습니까?

○監査官 鄭景子 감사관실의 기술감사팀에 건축이 1명, 토목이 5급이 1명, 6급이 2명 그렇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더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사실 환경 쪽도 필요한 것 같고 지금 보건하고 소방은 있는데 전기도 있었으면 좋겠고 기계도 있었으면 좋겠고 세무도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吳丁燮 委員 아니, 본 위원이 볼 때도 가장 비리가 많고 또 이렇게 과다계상도 가장 많고 이런 부분인데 과연 4명 가지고 이런 일을 해낼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듭니다.

○監査官 鄭景子 일이 많습니다.

이분들이 이것만 하는 것이 아니고 또 사실은 건설현장에 구청이든 건설관리본부에서 하는 현장을 또 분기별로 돌아야 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현장에 가서 감리단이 얼마나 감리를 잘 하고 있나, 설계대로 얼마나 잘 올라가나 이런 부분을 보는 부분까지 있는데 일이 좀 벅찬 편입니다.

그런데 나름대로 밤낮을 가리지 않고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吳丁燮 委員 어쨌든 감사관실 근무 직원들은 나름대로 애로사항을 갖고 있다고 얘기하겠지만 그러나 감사관실에 근무하는 동안은 정말로 소신을 갖고 공정한 마음으로 감사에 임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監査官 鄭景子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吳丁燮 委員 이상입니다.

○委員長 吳榮世 조신형 위원님!

趙信衡 委員 조신형 위원입니다.

감사업무는 다른 업무 같지 않고 상당히 다른 공무원에 비해서 아주 머리가 아픈 그런 직종이라고 볼 수 있는데 그동안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그동안에 감사한 실적이나 조치결과를 보면 시에서 실시한 감사실적만 해도 상당히 많고 또 자치구로 내려가기도 하고 공사·공단도 하고 많은 역할을 하셨는데 시본청이나 자치구 또 공사·공단 그리고 또 출연기관, 비영리민간단체 감사결과가 있는데 출연기관 중에 2006년 것만 자료가 왔는데 35쪽에 2006년도의 경우에는 대전발전연구원, 중소기업센터, 신용보증재단, 첨단산업진흥재단 이렇게 했습니다.

출연기관에 대한 감사는 대체적으로 감사주기가 어떻게 되나요?

○監査官 鄭景子 그것도 2년에 한 번 저희들이 하고 있습니다.

趙信衡 委員 원칙이 2년에 한 번 하게 되어 있나요?

○監査官 鄭景子 예, 격년으로.

趙信衡 委員 더 할 수 있는 근거는 없나요?

○監査官 鄭景子 더 할 수 있을 때는 특별한 사안이 언론에 보도된 것이 있거나 하면 부분적으로 하고 왜냐하면 기관이 41개 기관이다 보니까 2년에 한 번씩 해도 1년에 20개 기관을 해야 되는 그런 형편입니다.

趙信衡 委員 인력부족 문제가 있지요?

○監査官 鄭景子 예.

그리고 또 감사라는 것이 어떻게 보면 역기능을 보면 직원의 사기나 조직의 어떤 안정 이런 것을 해치는 경우가 있습니다.

趙信衡 委員 우리 시본청이나 자치구 같은 경우는 감사가 너무 많기 때문에 실제 그런 역기능이 있을 수 있습니다.

본 위원도 감사를 자주 하라는 그런 주의자는 아닙니다만 출연기관에 대한 사각지대가 있는 것 같아요.

2년에 한 번씩 하다보니 그때만 잘 하지 그 외에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본 위원도 여러 가지 제보를 받습니다만 일일이 얘기하기는 좀 그래서 그런데 특히 신용보증재단 같은 경우는 굉장히 신용을 먹고사는 데인데도 주의 받아야될 분들이 많이 있고 첨단진흥재단 같은 경우도 마찬가지인데 이때는 징계 받은 이유가 무엇입니까, 그것이 있나요?

○監査官 鄭景子 죄송합니다.

해가 바뀐 것이라 저희가 미처…….

趙信衡 委員 기억이 안 나면 괜찮습니다.

○監査官 鄭景子 이 분들이 징계 많은 것은 아무래도 행정공무원 같지 않고 갑자기 외부에서 들어와서 하다보니까 공무원의 사회, 공무원의 윤리, 도덕 이런 부분이 일반인으로 있다 오신 분들이라 뒤떨어지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가르쳐주는 의미에서 많이 훈계조치를 합니다.

趙信衡 委員 대전발전연구원 같은 경우는 그럴 수도 있지요, 행정적인 절차라든지 방식을 몰라서 그런 부분도 있을 텐데 첨단산업진흥재단의 경우에는 뭐라고 할까요 예산이 수반되는 기관 아닙니까?

○監査官 鄭景子 예, 그렇습니다.

趙信衡 委員 그렇기 때문에 여기를 잘 좀 봐야될 기관이에요, 본 위원이 몇 가지를 얘기 들었는데 좀 문제점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혹시 예산이 많이 수반되는, 장비구입이라든지 임대라든지 이런 부분이 있는 데는 조금 더 신중하게 감사를 해줘야 되지 않을까 또 지도하는 차원에서도 필요할 것 같습니다.

체육회의 경우도 마찬가지이지요, 2005년도에 지적건수가 11건이 있었는데 2007년도에는 16건으로 늘어납니다.

행정상 조치도 역시 늘어나고요.

그렇기 때문에 이런 체육회에도 항상 부정부패가 가끔 있었던 곳 아닙니까?

그렇기 때문에 점차 지적 건수가 늘어나는 것은 그만큼 기강이 해이해졌다는 얘기거든요.

이런 부분은 수시감사 부분도 필요할 것 같아요.

○監査官 鄭景子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趙信衡 委員 그런 차원에서 시 본청이나 자치구 이런 데는 외부에서도 너무 많은 감사가 있기 때문에 여러 가지 경로를 통해서 스크린이 되는데 외부기관의 경우에는 우리가 미처 생각하지 못한 일들이 벌어질 수 있습니다.

또 자체적으로는 항상 감추려고 하거든요.

그런 부분은 우리 시에서 좀더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監査官 鄭景子 예.

趙信衡 委員 이상입니다.

○委員長 吳榮世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감사를 마치기에 앞서 한 가지 당부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감사관께서는 오늘 행정사무감사를 통해서 도출된 문제점이나 지적사항에 대하여 시정할 부분은 신속히 시정하고 위원님들께서 대안을 제시한 사항은 적극 검토하여 시책에 반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관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행정사무감사 준비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으로 2007년도 감사관 소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종료를 선언합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다음 감사준비를 위해서 감사를 잠시 중지토록 하겠습니다.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1시 48분 감사중지)

(11시 58분 감사계속)

○委員長 吳榮世 좌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3. 정책프로젝트팀

○委員長 吳榮世 지금부터 「지방자치법」제41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39조와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의하여 정책프로젝트팀 소관 업무에 대한 2007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감사진행 순서는 먼저 증인선서를 하고 이어서 업무보고와 질의 답변 순으로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먼저 증인선서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증인선서에 앞서서 선서의 취지와 처벌규정 등에 대해서 말씀드리면, 선서를 하는 이유는 금번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허위증언을 하였을 때는 고발할 수 있고, 증언 또는 진술을 거부하는 때에는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그러면 증인선서가 있겠습니다.

양승찬 정책프로젝트팀장 발언대에 나오셔서 선서하시기 바랍니다.

○政策프로젝트팀장 梁承讚 선서!

본인은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2007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임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서는 「지방자치법」 제41조와 같은 법 시행령 제43조 및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가 정하는 바에 의하여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07년 11월 16일 정책프로젝트팀장 양승찬.

(정책프로젝트팀장 양승찬, 오영세 위원장에게 선서문 전달)

○委員長 吳榮世 증인께서는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업무보고를 청취토록 하겠습니다.

보고는 현안사항 위주로 핵심내용을 간략하게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양승찬 정책프로젝트팀장 보고하시기 바랍니다.

○政策프로젝트팀장 梁承讚 정책프로젝트팀장 양승찬입니다.

존경하는 오영세 위원장님과 위원님 여러분께 저희 정책프로젝트팀의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주요업무보고서는 별첨에 실음)

(행정사무감사자료는 별도보관)

이상으로 저희 정책프로젝트팀 2008년도 업무보고를 마치면서 앞으로도 위원님들의 지도와 편달이 계속 있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委員長 吳榮世 정책프로젝트팀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을 실시토록 하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는 방금 보고받은 주요업무 보고내용과 행정사무감사자료에 대해서 질의하여 주시고, 위원님들의 질의사항에 대해서는 정책프로젝트팀장은 핵심사항 위주로 간단명료하게 답변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동료위원 여러분 정책프로젝트팀 소관 업무에 대해 감사를 시작해 주시기 바랍니다.

곽영교 위원님.

郭泳敎 委員 지난 1년간 고생이 많았는데, 이번 조직개편으로 이게 좀 어떻게 변동이 있다고 얘기가 되는데 어떻게 되고 있습니까?

○政策프로젝트팀장 梁承讚 저희가 행정부시장 직속부서로 있다가, 지금 입법예고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내년도에는 기획관리실 산하로 들어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郭泳敎 委員 당초에 정책프로젝트팀을 행정부시장 직속으로 만들 때 취지가 있었을 것 아니겠어요?

○政策프로젝트팀장 梁承讚 예, 그렇습니다.

郭泳敎 委員 그 취지가 이제 좀 변한 겁니까?

○政策프로젝트팀장 梁承讚 지도부의 일이라서 제가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기는 어렵습니다만 당초에는 행정부시장 직속으로 어떤 권한과 기능을 집중적으로 해서 업무를 할 계획이었을 것으로 저희는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만 그렇다고 해서, 기획관리실장 소속으로 들어간다고 해서 어차피 그런 기능이 축소되거나 약화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봅니다.

왜냐하면 기획관리실에 종합 조정기능이 있기 때문에 충분히 지금까지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을 합니다.

郭泳敎 委員 지난번 자치행정국 때도 본 위원이 지적을 했지만 조직이라는 것을 그렇게 쉽게 만들었다가 또 쉽게 1년도 안 돼서 변동시키고, 기획관리실 사항에 했는데, 행정부시장 소속으로 해서 따로 만들었던 데는 분명한 이유가 있을 겁니다.

지금 팀장이 답변하셨듯이 그 어떤 우리 대전시의 정책에 대한 장기 및 굵직한 정책에 대해서 따로 특별하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서 그렇게 했다고 생각을 하는데, 과거에도 기획관리실에 그러한 조정기능, 정책기능이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그렇게 했단 말이에요.

그래서 당시에 우리 의회에서 쓸데 없는 기구를 왜 만드느냐 반대도 많이 했습니다만 시장이 아주 의욕을 가지고 한번 해보겠다고 해서 승인을 해줬는데 이게 또 이렇게 입법예고해서 보면 또 바뀌는데, 참 잘못됐어요.

1년도 안 돼서 그런 효과가 나지도 않을뿐더러 평가할 수도 없는 문제고 또 인근 충남도 같은 경우는 미래전략본부라고 그래서 오히려 정책프로젝트팀이지요 그것도 일종의, 그것을 좀더 확대해서 본부 차원으로 만들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충남도하고 우리하고 그것 만들 때의 취지는 당초 같았다고 봅니다.

그런데 1년 지난 뒤에 충남도는 오히려 확대하는 반면에 우리는 축소하고 있고, 거기에 대한 성과가 어떻든간에 그런 것을 그렇게 쉽게 왔다갔다 이렇게 해서는 안되겠다.

만들 때도 신중해야 되지만 또 그 부서를 한번 없애는데도 그렇게 빨리 해서는 안 된다는 겁니다.

그런 측면에서 물론 팀장이 할 수 있는 여건은 아니지만 심사숙고해서 한번 만약에 그것을 심의할 때 할 걸로 봐지고, 그동안 어려운 가운데도 몇 가지 큰 일들을 해냈어요.

중앙로 르네상스 프로젝트 또 창조도시 등등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중에 그 두 가지가 아주 큰 과제고 우리 대전시의 앞으로 크게 변화될 그러한 큰 프로젝트인데, 중앙로 프로젝트가 2008년도 주요업무계획에 없는 것 보면 이것은 이렇게 끝난 겁니까?

○政策프로젝트팀장 梁承讚 그렇지 않습니다.

저희가 2008년도 주요업무계획에는 굵직한 흐름만 말씀을 드렸고요, 실제로 단위사업에 대해서는 말씀을 안 드렸습니다.

郭泳敎 委員 계속 추진해 나가야 되지요?

○政策프로젝트팀장 梁承讚 물론입니다.

郭泳敎 委員 내용은 본 위원이 다시 언급하지 않겠지만 원도심 활성화 차원에서 잘 좀 되기를 바라고, 창조도시가 지금 정책프로젝트팀에서 가장 핵심적이고 역점을 두는 사업인데 힘을 실어주지 않으니 이 창조도시가 되겠어요?

이게 지금 공무원들도 잘 모르고 일반 시민들은 말할 것도 없이 잘 모르고 있어요.

그런데 창조도시 대전을 만든다는 것은 엄청난 사업입니다 이것, 그런데 힘이 없는 프로젝트팀에서 이것을 또 준비하고 또 이제는 기획관리실에 들어가서 한다고 그러면 이게 앞으로 그냥 구두선으로 그칠 가능성이 크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政策프로젝트팀장 梁承讚 위원님께서 우려하시는 점에 대해서는 일부 수긍을 합니다만 시정연설에서도 시장님께서 직접 밝히신 바처럼 창조도시가 우리 도시가 나가야 될 방향이라는 것에 대해서 분명히 선포를 하셨고요.

또 저희가 조직변경이 있다 하더라도 그것이 창조도시를 지향하는데 있어서 어떤 변화된 모습을 보여줄 거라고는 생각을 하고 있지 않습니다.

저희들은 이 부분에 대해서는 확신을 갖고 있기 때문에 저희가 어느 조직으로 가든지 이 창조도시에 대한 분명한 취지는 할 것으로 저희는 확신을 하고 있습니다.

郭泳敎 委員 여기에 대한 홍보가 좀 부족한 것 같아요.

물론 내년도에 원년 선포를 하고 구체적인 용역을 통해서 세부계획이 나오겠지만 어떤 정책이 성공하려면 굉장한 관심과 기대를 가져야 되는데 지금 그런 게 전혀 없다, 그런 열기가 없다 이겁니다.

그래서 내년에 의례적인 정책 하나로 과제를 한다면 성공할 수 없어요.

그래서 지금 단계에서는 구체적인 것은 나오지 않더라도 이것에 대한 어떤 희망, 기대 이런 것들을 높여주고 이런 것에 대한 많은 시민들이나 공무원들이 알고 있어야 되는데 그러지 못한 것 같다.

그러니까 대략적으로 어떻게 할 거냐라기보다는 창조도시가 과연 뭐다 그리고 방향은 뭐다 이런 것은 창조도시는 이러이러한 것이다, 이렇게 이렇게 할 것이다라는 정도의 인식은 좀 심어줘야 되는데 다들 그것을 모르고 있어요.

그 부분은 프로젝트팀에서 홍보가 덜된 것 아닌가, 뭐 당장 어떤 구체적인 방안을 내놓으라는 건 아니잖아요?

이런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政策프로젝트팀장 梁承讚 시민들께 홍보가 부족했다는 점에 대해서는 저희들도 인정을 하면서 고민을 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위원님들께서도 많이 도와주신다면 저희가 이 부분에 대해서 보다 집중 적으로 노력을 하겠습니다.

郭泳敎 委員 이것을 건의를 좀 하셔야 될 거예요, 정무부시장이나 행정부시장 또 시장이 어디 행사 같은데 가서 연설하고 그럴 때 항상 이것을 언급을 좀 했으면 좋겠어요.

그래야 시민들이 좀 알 것 아닙니까?

그러면 창조도시가 과연 뭐냐?

궁금하면 질문도 할테고 뭐 물어도 볼테고 또 홈페이지 같은데 들어와서 알아보기도 할테고 좀 관심있는 사람들은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시민들이 참여하게 되고 시민들이 또 아이디어를 제공해줄 수도 있고 그런 건데 지금 공무원조차도 관심없어합니다.

그것 공무원들 잘 몰라요.

그래서는 이것 성공하기 어렵다는 겁니다.

이게 원체 추상적인 거기 때문에 힘들지만 그렇게 구체적이지 않고 그냥 정책프로젝트팀장만 창조도시 얘기하고 있지 누가 이것 얘기하고 있습니까 지금?

우리 시정 기본방향에 이게 모든 게 들어가야 돼요 상위 개념으로, 그런데 그렇지 않고 그냥 프로젝트팀장만 그 부서에서 이것 얘기하면 되지 않는다 이거예요.

이게 다른 어떤 조그만 과제가 아니잖아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政策프로젝트팀장 梁承讚 제가 알기로는 시장님께서 확실한 의지는 갖고 계십니다.

저희 간부회의 때도 분명히 그런 부분에 대해서 강조를 많이 하시고요.

그런데 저희가 팀에서 좀 노력이 부족했던 부분이 있던 것으로 저희도 알고 있기 때문에 그점에 대해서는 저희가 좀 분발하도록 하겠습니다.

郭泳敎 委員 시장 연설이나 이런 것 보면 나무심기 얘기하고 뭐 하는 거 하지 창조도시 만든다는 얘기는 별로 들어본 적이 없어요.

그러면 나무심는 게 더 크고 중요한 과제입니까 이 창조도시 대전을 만들자는 것이 더 크고 중요한 과제입니까?

이 창조도시가 제일 크고 중요한 것 아닙니까?

지금 경제살리기 하자고 하는데, 본 위원이 이 창조도시를 가장 강조하고 또 잘된 점으로 생각하는 것은 결국은 여기서 창조산업을 만들어내겠다는 거예요.

먹고살 거리를 여기서 만들겠다는 것 때문에 본 위원이 지금 이것을 강력하게 지지하는 겁니다.

앞으로 대전 먹고살 거리가 뭐 있겠어요?

과학기술도시니까 그쪽 분야밖에 더 있겠어요?

연구단지를 활용해서 고부가가치 산업을 만들자, 자 고부가가치 산업을 만드는데 과학자들이 예술을 좋아하는 것 아닙니까?

그 문화와 과학을 연계해서 새로운 어떤 부가가치를 만들자는 취지 아니겠어요 이게?

그러면 우리 대전이 가장 나갈 길이 그런 건데 그것을 이제 가칭 '창조도시'라고 이름을 붙였는데 이것에 대해서는 지금 별로 홍보도 안 하고 의식도 전환이 안 되고 인식도 안 되고 있고, 그저 나무만 심는 그런 얘기만 하고 있으니 이것 나무심어서 무슨 먹고살 거리가 나오느냐는 얘기에요 돈만 쓰는 거지 그것은.

그렇지 않습니까?

이런 창조도시 프로젝트를 하면서 거기에 맞춰 나무도 심어지는 거예요.

과학자들이 쉴 수 있는 공간, 자연스러운 아름다운 도시 만드는 하나의 방법으로, 하나의 서브아이템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나무심기지 어떻게 이 창조도시보다 우선될 수 있냐 이거예요 그게.

그런 부분들이 지금 문제다 이겁니다 심각하게, 그렇기 때문에 이 창조도시 대전 만들자는 것은 이름은 '창조도시' 하니까 뭐 도대체 뭔지 모르겠다 이렇게 얘기하는데, 여러 가지 의미가 들어가 있으니까 그것을 홍보해주고 '창조도시가 뭐다'라는 것을 그리고 그것은 우리 대전시가 앞으로 먹고살 거리를 만들어내는 그러한 중요한 프로젝트라는 것을 확산시키고 홍보를 시켜야 된다 이거예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政策프로젝트팀장 梁承讚 위원님 지지 말씀에 감사드리고요, 앞으로 더 노력하겠습니다.

郭泳敎 委員 프로젝트팀장이 계속 프로젝트팀장으로 있을지 없을지는 모르겠지만 이 부분에 대해서는 관심을 갖고 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을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政策프로젝트팀장 梁承讚 예.

郭泳敎 委員 이상입니다.

○委員長 吳榮世 수고하셨습니다.

오정섭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吳丁燮 委員 야심찬 계획으로 출발한 정책프로젝트팀이 지금 안이기는 하지만 기획관리실 밑에 기획관 밑에 하나의 팀으로 들어가게 되는데, 팀장께서 이것을 동의를 했습니까, 협의를 했습니까 이렇게 하기로?

○政策프로젝트팀장 梁承讚 저희 부서 내부적으로 의견은 취합은 했습니다만, 저희 부서 의견은 얘기한 바 있습니다.

吳丁燮 委員 동의를 했습니까 이렇게?

○政策프로젝트팀장 梁承讚 …….

吳丁燮 委員 중요한 얘기입니다 이게.

왜냐하면 그야말로 민선4기 박성효 시장이 뭔가 야심찬 일을 하기 위해서 정책프로젝트팀을 만들은 겁니다.

그 당시에 논란이 많았었어요.

그런 기대를 저버리지 않기 위해서 부시장 밑으로 한 겁니다.

그런데 1년도 안돼서 기획관리실 밑에 기획관 밑의 팀으로 전락했을 때 이 14명이라는 인원이 다 존재합니까?

○政策프로젝트팀장 梁承讚 한 가지 오해가 있으신 것 같은데요, 기획관 밑에 팀은 아니고요, 기획관리실장 밑에 하나의 과 단위로 가는 겁니다.

吳丁燮 委員 어쨌든 이 인원이 거기에 수용이 될 수가 없지요 그러면?

○政策프로젝트팀장 梁承讚 제가 알기로는 현재 인원 규모로 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吳丁燮 委員 어쨌든 실패작입니다, 기구에 대한 실패작입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그 당시에, 그렇지 않으면 그 당시에 이렇게 했어야 되지요.

팀장도 그렇다면 지금도 이게 계속 존재가치가 있다고 그러면 안 된다고 했어야 되는 거고, 지금 팀장 동의를 하느냐 안 하느냐가 중요한 문제 아닙니까?

○政策프로젝트팀장 梁承讚 운영의 묘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지금 기획관리실장 밑으로 들어간다고 해서.

吳丁燮 委員 어떻게 기구가 누구 밑으로 가느냐, 어떤 팀으로 구성되느냐가 중요하지 운영의 문제는 그 차후의 문제지요.

조직이라는 게 되고 안 되고 운영은 그 다음의 문제입니다.

그렇게 답변하지 말고 팀장이 소신있게 답변하십시오.

이렇게 가는 것이 옳은 건지 현재 상태로 남는 것이 옳은 것인지 아니면 시장 직속으로 가는 게 옳은 것인지 그 얘기를 듣고 싶어하는 거예요 지금.

○政策프로젝트팀장 梁承讚 이 자리에 저의 개인적인 소신을 말씀드리기는 부적절합니다만 그…….

吳丁燮 委員 이 자리가 적절한 자리입니다.

위원들이 앞으로 심의를 해야 됩니다 지금, 누구한테 얘기할 겁니까 그러면, 밖에 나가서 얘기할 겁니까?

○政策프로젝트팀장 梁承讚 저희가 판단할 때는 일장일단은 있는 것 같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행정부시장 직속으로 부서를 만들었다가 1년만에 기구를 변동시키는 것에 대해서는 분명히 그렇게 지적하실 수 있는 소지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吳丁燮 委員 그렇게 소신이 없다면 정책프로젝트팀이 없어져야 합니다 이거, 없어지고 다른 데 분산시켜야 돼요 전부, 과거처럼.

소신있게 운영할 수 있느냐 없느냐를 묻는 거예요 지금.

그렇게 팀장이 소신이 없으면 조직을 끌고갈 수가 없지요.

조직원들이 누구를 바라보겠습니까?

우리 팀장이 과연 이 팀을 끌고갈 수 있는 리더십이 있느냐, 그런 소신을 가지고 있느냐 지금 그런 것을 테스트하는 것 아닙니까?

그런데 그러한 자기의 소신은 시민의 대표인 시의회에서 발표를 해야지, 해야 될 것 아닙니까?

시장하고 협의했습니까 이 얘기를?

○政策프로젝트팀장 梁承讚 위원님께서 걱정하시는 부분에 대해서 저도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만, 저희 1년 동안 팀을 운영하면서 위원님 말씀대로 시민들께 누가 되지 않고 저희가 바르다고 생각하는 일을 하려고 노력을 했습니다.

다만 조직문제에 대해서 제가 말씀드리기 곤란한 것에 대해서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吳丁燮 委員 그렇게 곤란하고 그러면 정책프로젝트팀을 앞으로 없애는 방향으로 하겠습니다.

소신없는 그런 정책프로젝트팀이라고 그러면 지금까지 한 일도 이런 일은 기획관리실에서 다 분산해서 할 수 있는 일이에요.

원래의 취지와 목적에 합당하지 않다고 그러면 그 팀을 없애야 됩니다.

하여튼 이 문제는 중대한 문제기 때문에 다시 시장을 상대로 해서 질문하도록 하고 시장과 부시장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 왜 이런 결단을 내렸는지 그것은 뭐 본인들이 결단해서 되는 사항이 아닙니다.

의회에서 충분한 가치가 있는 것인지를 다시 결정할 겁니다.

그리고 정책프로젝트팀이라는 게 과연 필요한 것이냐?

이제까지 1년간 운영해왔을 때 정책프로젝트팀에서 정책을 개발해서 박성효 시장이 시정에 반영했느냐, 효과가 있느냐 하는 문제를 진단해서 존폐여부를 결정할 겁니다.

본 위원이 보니까 별로 소신이 없어요, 끌고가고자 하는 욕심도 없고,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政策프로젝트팀장 梁承讚 아까 말씀드린 대로 저희 업무적인 측면에 있어서는 분명히 저희 소신을 가지고 저희 팀원들과 같이 일을 했고요.

다만 조직 문제에 대해서는 제가 직접 말씀드리는 것이 부적절하다는 생각입니다.

그점에 대해서는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吳丁燮 委員 내가 끌고가는 내 조직의 내가 장이면 내가 소신을 갖고 얘기를 해야 되는 거예요, 어느 조직이든지요.

그리고 그 조직의 장의 의견을 또 존중을 해줘야 되고, 그런데 본 위원이 보니까 소신도 없고 존중해줄만한 게 아무것도 없어요 지금.

그러면 정책프로젝트팀이라는 게 유명무실했기 때문에 팀으로 전락시키는데 아예 이번에 없애고 차라리 조직을 간소화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

무슨 얘기인지 알겠어요?

○政策프로젝트팀장 梁承讚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여러 가지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저는 사실 시장을 보좌하는 측면에 있어서는 기능적으로 제 소신을 다 했고요.

아까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조직의 장의 의견을 분명히 존중해줘야 된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그래서 저는 제가 여기서 이 자리에서 말씀드리기 곤란하다는 말씀이고요.

그 부분에 대한 소신을 말씀하신다면 저로서는 좀 어렵다는 말씀을 드릴 수밖에 없습니다.

吳丁燮 委員 조직의 장이든 의회든 여기서 그 내용을 수용하고 안 하고 할 것은 그 장의 정책적인 판단이에요.

의회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나 조직의 팀의 장은 "나는 이렇게 했으면 좋겠다"고 분명히 소신을 밝혀야 되는 겁니다.

그래야 심의를 하고 존중할 것 아닙니까?

이래도 좋고 저래도 좋고 하다면 그것은 팀의 장이 아니지요.

○政策프로젝트팀장 梁承讚 그러면 조직에 대한 제 소신을 말씀드리면 시장님께서 시정을 이끌어나가는 데 있어서 스탭을 어떤 쪽으로 운영해야 된다는 것에 대해서는 분명히 전권을 드려야 된다고 보고요.

시장님 나름대로 뜻이 있다고 봅니다.

그러면 그 스탭의 한 사람으로서 그 뜻을 분명히 따라야 된다고 봅니다.

저희가 기획관리실에 소속해 있든 행정부시장 소속에 있든 저희가 할 수 있는 역할을 충분히 소신을 가지고 하면 된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그게 제 소신이고요, 그렇다고 해서 제가 기획관리실 산하로 들어가는데 "왜 내 조직을 이렇게 움직이느냐?"라고 하는 것은 맞지 않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이 조직은 시민의 대표인 시장의 조직이지 제 조직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제 맡겨진 임무를 열심히 하는 것이지 제가 이 조직이 어디에 있든 이것은 저는 사실 별로 중요하지 않다고 봅니다.

그 부분은 시장님과 위원님들께서 따져주셔야 되는 문제라고 봅니다.

吳丁燮 委員 이 조직을 담당하는 부서에서는 분명히 우리가 대화를 하다보면 그 팀장이든 국장이든 사전 의견을 조율하고 존중한다고 하고 있거든요.

그러니까 대화를 했느냐는 얘기예요 지금?

○政策프로젝트팀장 梁承讚 저희 내부적으로는 다 했습니다.

吳丁燮 委員 그 대화내용이 본인의 의사가 어떠냐는 얘기예요?

○政策프로젝트팀장 梁承讚 말씀드린 대로 그 부분에 대해서는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吳丁燮 委員 이대로 가도 좋겠다 그런 뜻입니까?

○政策프로젝트팀장 梁承讚 예, 저는 시에서 수뇌부에서 결정한 것을 그냥 따르는 의견으로 공식적으로 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吳丁燮 委員 그 다음에, 그 문제는 그렇게 넘어갑시다 그러면.

다시 한 번 그것은 심도있게 논의해야 될 문제고, 8쪽에 보면 '방사능 폐기물관련 대응전략 추진 실적' 해서 본 위원은 이 분야가 정책팀에서 다루는지 몰랐는데 다행히 정책프로젝트팀에서 이 문제를 해왔기 때문에 이게 지금 상당히 중요한 문제지요, 대전시에?

○政策프로젝트팀장 梁承讚 예, 그렇습니다.

吳丁燮 委員 시민들이 느끼는 것 이상으로 상당히 중요한 문제입니다.

150만 대전시민의 안전성이 담보돼 있기 때문에.

○政策프로젝트팀장 梁承讚 예.

吳丁燮 委員 최근 방사능 사고사례만 봐도 2004년도에 누출사고가 있었고 2005년도에도 요오드 검출이 됐었고 2006년도에도 화재발생이 있었고, 2006년에는 방사능 노출사고가 있었고 그 다음에 올해는 2.7㎏ 분실사고가 있었어요.

이게 대전시정의 입장에서는 상당히 중요한 문제입니다.

이러한 기관이 대전의 저 북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는 더군다나, 여기도 기재를 해놨는데 "실험용 원자로가 가동되고 있어 방사성 폐기물이 더" 그야말로 실험이기 때문에 누출사고가 더 많이 일어나는 겁니다.

그런데 이제까지 대전시에서는, 이제 건의, 대책 이것을 했는데, 정말로 이 문제는 대전시가 대책을 세워야 될 문제지 그냥 이렇게 1회성으로 문제가 발생했을 때 건의하는 정도로 그쳐서는 안 되겠다 하는 얘기예요.

○政策프로젝트팀장 梁承讚 예.

吳丁燮 委員 지금 예를 들어서 원자로 방폐장을 유치한 경주 같은 경우는 몇 천억 원이 가지요?

○政策프로젝트팀장 梁承讚 그렇습니다.

吳丁燮 委員 5,000억원입니까 3,000억원입니까?

그것이야 돈으로 가는 것이 그렇습니다.

대전은 지금 여기에 대한 특별지원이라는 것은 전무한 사정이잖아요 지금?

○政策프로젝트팀장 梁承讚 그렇습니다.

吳丁燮 委員 그런데 만약에 대형사고가 발생했을 경우는 어떻겠습니까?

지정학적 위치로 봐서도 북쪽에 위치해서 바람이 이쪽으로 불기 때문에 대전시민이 전부가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견해입니다.

옮기든지 그러한 것을 대책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을 찾든지 진짜 해야 됩니다.

대전시에서 그런 중요성을 인식합니까?

○政策프로젝트팀장 梁承讚 예, 답변드리면요 지금까지 이 문제에 대해서 저희가 시에서 좀 소홀하거나 부적절하게 대처했다는 것에 대해서는 저희도 인정을 합니다.

다행히 이번 민선4기 들어서 이 문제만큼은 시민 안전을 위해서 어떤 방식이 됐든 해결책을 내놔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고요.

그래서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사고 터지고 나서 그냥 수습하는 차원이 아닌 국가에서 법적으로 관리를 해주고 또 관계부처에서 이 부분에 대해서 분명한 인식을 가지고 대전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져줄만한 책임성 있는 그런 대책을 내놓지 않으면 저희들은 포기하지 않고 계속 중앙정부에 그런 요구를 할 것이고요 또 그뿐 아니고 우리 시 자체적으로도 이 문제에 대해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할 생각입니다.

吳丁燮 委員 이러한 문제는 본 위원이 볼 때는 대전시 힘만으로 부족하면 바로 대선공약에 이런 것 집어넣어야 돼요.

○政策프로젝트팀장 梁承讚 그렇습니다.

吳丁燮 委員 그렇지 않습니까?

그냥 대전시민한테 쉬쉬하고 감출 문제가 전혀 아닙니다.

우리 후대까지 중요한 문제입니다.

이게 시험 원자로가 대전 북쪽에서 가동되고 있다는 사실이 중요한 문제입니다.

지금 2.7㎏ 잃어버렸지만 찾지도 못했잖아요?

어디 대전에 있는지 어디에 있는지 모르잖아요 지금도?

○政策프로젝트팀장 梁承讚 예.

吳丁燮 委員 중요성을 인식하시고 정책팀이라고 그러면 정말로 정책에 반영해서 실현시키십시오.

○政策프로젝트팀장 梁承讚 예, 그래서 저희가 이번에 12대 정책과제에서 이것을 분명히 넣었고요.

이번에 대선이 진행되고 있습니다만 각 후보들께도 이런 부분에 대해서 분명히 많은 어필을 해왔습니다.

吳丁燮 委員 이게 어필해서 대선공약에 집어넣을 수 있도록 하십시오.

○政策프로젝트팀장 梁承讚 알겠습니다.

吳丁燮 委員 이상입니다.

○委員長 吳榮世 수고하셨습니다.

조신형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趙信衡 委員 조신형 위원입니다.

정책프로젝트팀이 출범할 당시에 우리가 예상했던 문제들이 나왔던 겁니다.

이건 뭐 그렇게 예상하지 않았으면 이것이 놀라운 일일텐데 사실은 예상됐기 때문에 조직이 이리 저리 옮길 수 있는 상황도 있을 수 있는 겁니다.

사실은 그 당시에 우리가 우려했던 부분을 가지고 적용하지 않아서 지금의 혼선이 있는 것이지 지금의 문제가 있어서는 안될 일은 아닐 거라고 봅니다.

다만 정책프로젝트팀장이 답변한 내용 중에 어느 위치에 있든지간에 일에 대해서는 충실하게 하겠다 이런 자신감과 의지가 있으면 되는 겁니다.

다만 이렇게 조직을 왔다 갔다 하면서 혼선을 준 부분에 대해서는 누군가는 책임있는 답변이 있어야 됩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 정책프로젝트팀장이 해야 할 말은 아니지만 우선 그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 의회에서도 심각하게 고민하고 또 걱정하고 있는 바입니다.

그런 것으로 인식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선 프로젝트팀의 역할이 보면 굉장히 많은 것 같아요.

뭐 정책개발도 해야 되고 또 평가시스템 적용도 해봐야 되고 또 국가차원의 지원방안도 모색을 해야 되고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 중에 대표적인 게 창조도시 대전 만들기를 추진하는 것인데 이 부분을 우리 곽영교 위원께서 충분히 지적과 질의를 하셨기 때문에 차치하겠습니다.

다만 창조도시에 대한 홍보활동 이 부분은 충분히 더 해야 되지 않을까 이것은 다시 한 번 강조를 합니다.

그리고 프로젝트팀은 본 위원은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우선 조직도상에서 행정부시장 밑에 있다는 것은 다른 실·국장한테 지지받기는 어렵습니다.

그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본 위원도 기업에 있을 때 이사진 위에 대리직급으로 가서 팀을 한번 맡은 적이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각 이사들이라든지 부장급에서 상당한 반발과 또 걱정을 했기 때문에 결국은 내려온 적이 있습니다.

그런 경험이 있기 때문에 문제점을 가지고 한번 지적을 전에도 했던 것인데, 결국은 이렇게 내려오는 것이거든요.

그러나 이렇게 내려오고 올라가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 역할을 어떻게 충분히 할 것이냐, 역할을 잘하기 위해서는 조직의 변화를 준다는 것은 있을 수 있는 일이기 때문에 그에 맞춰서 제대로 좀 하시기 바랍니다.

양승찬 팀장이 상당한 능력과 자질을 가지고 있고 열심히 한다는 것은 다 인정하는 사항입니다.

다만, 조직으로 인해서 어떤 문제가 발생되고 또 협력이 안 되는 부분이 있다면 변화를 줘서 일을 하게 하는 것도 맞다고 봅니다.

그런 차원에서 좀 하시고, 정책프로젝트팀이 지금 너무 많은 일이 있는데, 본 위원이 볼 때는 일종의 TF팀입니다, 그렇지요?

○政策프로젝트팀장 梁承讚 예.

趙信衡 委員 프로젝트별로 팀을 하나 만들어서 그 팀에서 그 프로젝트를 완성하고 시행하고 그러는 것인데, 지금 우리 정책프로젝트팀은 일들이 너무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지금 행정사무감사자료에도 보면 나무심기 운동도 환류 차원에서 검토를 해야 되고 또 공부방 운영 활성화 추진도 해야 되고 뭐 충청체신청과 협력사업도 추진해야 되고 쌍둥이축제 검토도 하고 여러 가지가 있는데, 예를 들면 대전발전연구원에다 맡겨야 될 일도 여기서 하는 것 같고 또 외부용역기관에 줘야될 것도 여기서 하는 것 같고 이러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집중화가 되지 않고 혼재되어 있다 보니까 특별히 정책프로젝트팀이 확실히 뭐 한다 이런 것들이 안 나오는 것 같습니다.

이런 부분은 다시 한 번 생각해야 될 것 같고 본 위원이 제안하기는 우선 창조도시라는 큰 테마가 있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여러분들이 노력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지금 인력 가지고는 될지 안 될지 모르지만 여러분들 중에 혹시 창조도시 해외사례가 있는 데에 해외파견 다녀온 분 있습니까?

창조도시 나온 뒤로부터?

○政策프로젝트팀장 梁承讚 그 이후에 물론 그 테마만 가지고 간 것은 아니지만 한 명이 유럽을 갖다 왔습니다.

趙信衡 委員 창조도시를 탐방하지는 않았습니까?

○政策프로젝트팀장 梁承讚 그것은 아닌데 거의 컨셉에 있어서는 비슷한 그런 사례였습니다.

趙信衡 委員 여러분들 자체가 창조도시에 대한 확신이 있어야 돼요, 팀장과 팀원들이.

그래서 본 위원이 볼 때는 팀장이나 팀원들 관계하는 서너 분 정도는 창조도시라고 명명이 됐던 곳 또 성공됐던 데에 내년에는 꼭 좀 다녀오시기 바랍니다, 예산편성을 해서라도.

용역비 중에서 사용하는 한이 있더라도 어쨌든 여러분들이 가서 확신을 가지고 대전을 이렇게 만들겠다, 이런 부분이 없으면 못 하지요.

가서 여러분들이 거기 가서 관광을 하든 아니면 관공서에 가서 배워오든 거기 가서 느끼고 오시기 바랍니다.

그래야 우리 대전에도 이렇게 만들겠다 하는 것 아닙니까?

이론적으로 책만 보고 인터넷에서 나오는 수준 가지고 우리가 시민공감을 시킬 수 있겠습니다.

그런 것을 여러분들이 먼저 체험하고 그것이 시장의 입으로 또는 공보의 입으로 나와서 시민들에게 제대로 알려야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하고 그러한 창조도시 같은 큰 프로젝트를 전담해서 꾸준히 추진하는 부서가 돼야 될 것 같고 또 한 가지는 국가정책 중에서 대형국책사업이 있어요.

우리가 그동안에 자기부상열차 또 로봇랜드 이런 것들이 실패했는데 이 부분도 각 실행 부서에서 그저 담당자나 또는 거기에서 추진위원회를 구성해서 하다보니까 제대로 추진이 안 됩니다.

결국은 프로젝트팀 같은 TF팀에서 전담으로 맡아서 그것을 꾸준히 추진해줘야 되거든요.

지금 대형국책사업 중에 앞으로도 첨단의료복합단지가 있는데 이 부분도 상당히 어렵다고 봅니다, 본 위원은.

이미 우리 대전에서는 충남과 충북에서 지원을 받은 로봇랜드가 실패했기 때문에 다시 한 번 첨단의료복합단지를 충북이나 충남에서 지원 받기는 어렵습니다.

결국은 내부적으로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습니다만 뒤로 들리는 소리는 충북의 오창 쪽으로 밀어주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대전에서.

그렇기 때문에 상당히 첨단의료복합단지도 위험할 소지가 있는데 안 될 것 같으면 하지를 마세요.

괜히 변죽만 울리다가 나중에 시장만 곤경에 빠지고 우리 대전시민들이 허탈감에 빠진다는 말이지요.

솔직하게 안 될 것 같으면 하지 말고 정말로 해야 될 것 같으면 전 대전 시민적인 공감대 형성을 시켜서 시민운동차원에서 할 수 있도록 해야 되는데 이런 부분도 정책프로젝트팀에서 맡아서 해야 되는 것이 좋지 않은가 생각을 합니다.

이러한 굵직굵직한 사업을 꾸준히 밀고 나가는 프로젝트팀이 돼야지 자질구레하게 지금 혁신경영담당관실인가요 거기에서도 각종 평가를 다 하지 않습니까, 부서별로?

그런데 실·국별로 평가해야지요 또 혁신에서 또 평가하지요, 여러 가지 평가가 중복되는 거지요.

그러다 보면 우리 공무원들만 피곤한 일이 일어나고 또 일을 위한 일이 된단 말이지요.

그렇지 않기 위해서 업무분담이 제대로 돼야 되는데 이러한 프로젝트팀은 일종의 TF팀이기 때문에 하나를 전담해서 제대로 하는 그런 프로젝트팀으로 해나가야 될 것 같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政策프로젝트팀장 梁承讚 위원님 말씀에 전적으로 동감하고 그 부분에 대해서 는 저희가 시장님과 지도부와 면밀하게 논의를 하겠습니다.

趙信衡 委員 그렇게 해서 프로젝트팀이 일반 실·국에서 처리하지 못하는 일들 또는 거기에서 시간관계상 또는 능력부족 또 인력부족 이런 부분 때문에 하지 못한 일이라든지 또는 새로운 정책을 개발해서 시장이 어떤 공약을 이룬다든지 또는 시정을 위한 특별한 일이 있을 때 집중화하고 전문화되는 그런 역할을 기대하겠습니다.

○政策프로젝트팀장 梁承讚 알겠습니다.

趙信衡 委員 이상입니다.

○委員長 吳榮世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므로 감사를 마치기에 앞서서 한 가지 당부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정책프로젝트팀장께서 오늘 행정사무감사를 통해서 도출된 문제점이나 지적사항에 대하여 시정할 부분은 신속히 시정하고 또 오늘 위원님들께서 대안을 제시한 사항을 적극 검토하여 시책에 반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책프로젝트팀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행정사무감사 준비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동료위원 여러분!

행정사무감사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으로 2007년도 정책프로젝트팀 소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종료를 선언합니다.

(12시 37분 감사종료)


○出席委員
오영세곽영교김남욱오정섭
조신형이정희
○出席專門委員
전문위원이희배
○出席公務員
공보관김낙현
감사관정경자
정책프로젝트팀장             양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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