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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6회 제2차 행정자치위원회(2021.01.28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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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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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6회 대전광역시의회(임시회)

행정자치위원회회의록
제2호

대전광역시의회사무처


일시 : 2021년 1월 28일 (목) 오전 10시

장소 : 행정자치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제256회 대전광역시의회(임시회) 제2차 위원회

1. 2021년도 주요업무보고의 건

가. 대변인 소관

나. 홍보담당관 소관

다. 인사혁신담당관 소관


심사된 안건

1. 2021년도 주요업무보고의 건

가. 대변인 소관

나. 홍보담당관 소관

다. 인사혁신담당관 소관


(10시 05분 개의)

○위원장 홍종원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56회 대전광역시의회 임시회 제2차 행정자치위원회를 개회하겠습니다.

오늘은 대변인, 홍보담당관, 인사혁신담당관 소관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겠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배부해드린 의사일정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의사일정에 따라 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1. 2021년도 주요업무보고의 건

가. 대변인 소관

○위원장 홍종원 의사일정 제1항 대변인 소관 2021년도 주요업무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박민범 대변인께서는 업무보고하시기 바랍니다.

○대변인 박민범 금년 1월 1일 자로 대변인으로 부임한 박민범입니다.

언론 및 내부·외부 소통으로 원활한 시정홍보를 추진하겠습니다.

위원님들의 많은 지도편달 부탁드리겠습니다.

존경하는 홍종원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평소 저희 대변인실 업무에 대한 많은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리면서 대변인 소관 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일반현황을 시작으로 2021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주요업무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감사합니다.

○위원장 홍종원 박민범 대변인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업무보고에 대하여 질의 답변을 실시하겠습니다.

대변인께서는 위원님들의 질의에 대하여 간단명료하게 답변하시고 보충답변이 필요한 사항에 대하여는 위원장의 허락을 받고 담당사무관께서 발언대에 나와 답변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발언을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문성원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문성원 위원 문성원 위원입니다.

119쪽 1번을 보면 언론협력체계 실·국장 기자간담회에 대하여 질의드리겠습니다.

실·국장 기자간담회 정례화라는 표현이 있습니다.

그동안 시민이나 언론과는 어떤 방법으로 소통하셨습니까?

○대변인 박민범 주로 실·국장들이 일을 하고 그것에 대한 성과라든지 이런 것을 제일 잘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실·국장들이 언론과 직접적인 접촉이라든지 이런 게 없는 상태에서 보도자료라든지 이런 게 수요자 중심으로 나가지 않고 제공자 중심으로 나가다 보니까 시민과의 접촉을 확대하는 데 부족함이 있었습니다.

문성원 위원 그동안에는 그러면 보도자료나 특정사안이 있을 때만 기자실을 방문해서 설명하고 해명하셨다는 말씀이지요?

○대변인 박민범 예, 맞습니다.

문성원 위원 요즘 매일 코로나 관련해서 브리핑이 전부일 텐데 대전시의 좋은 성과와 문제보도에 대하여 적극 대응을 안 하셨다고 보면 맞나요?

○대변인 박민범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사항도 맞다고 보고요, 또 한편으로는 부정적인 언론보도라든지 이런 것에 시스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가 아직 구축이 안 되어 있었고요, 그런 의미에서 이번에 대변인실은 시스템적인 시정홍보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고자 합니다.

문성원 위원 본 위원은 실·국장 기자간담회 정례화를 통한 언론과의 소통 문제를 문제 삼는 것은 아닙니다.

이제라도 문제점을 인식하고 언론과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소통하신다면 다행이고요, 칭찬을 드리고 싶습니다.

기자간담회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법으로 언론, 시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대변인 박민범 명심하겠습니다.

문성원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홍종원 문성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민태권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민태권 위원 민태권 위원입니다.

업무보고 119쪽, 존경하는 문성원 위원님 질의에 보충질의를 하겠습니다.

적극적인 언론소통을 강화하고 부정확한 왜곡보도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으로 신뢰도를 향상한다고 했는데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도 부정적인 기사에 대한 보도해명자료를 홈페이지에만 게시하는 것이 시민들이 쉽게 접근하는 방식이 아니라고 지적했습니다.

업무보고에는 이런 부분을 어떻게 개선하겠다는 내용이 전혀 없는 것 같은데 올해 해명방식에 달라진 부분이 있습니까?

○대변인 박민범 부정적인 언론보도라든지 이런 것에 대해서 기존에는 해명자료라든지 이런 것을 홈페이지라든지 이런 데 올리는 것에 급급했습니다.

앞으로는 부정보도를 한 신문사라든지 방송사 관련된 기자분께 최소한 팀장 이상, 과장께서 직접 찾아가서 설명하고 이해를 구하는 그런 것을 일차적으로 하는 것으로 추진하고 있고요, 해명자료를 다음에 올리는 그런 형태로 추진하려고 합니다.

민태권 위원 시정보도율 제고 내용을 보면 보도기사가 2019년도에는 36.1%에서 2020년도에는 36.5%로 0.4% 정도 증가했지 않습니까?

이 시정보도율 제고, 이 부분이 타 시·도에 비해 정상적인 겁니까, 아니면 우리 시가 보도율이 낮은 겁니까?

○대변인 박민범 죄송한데 제가 타 시·도와는 비교를 못해봤습니다.

일단 저희가 너무 수동적인 자세로 보도를 하고 있었지 않았나 하는 반성을 하고 있고요, 그 차원에서 실·국장 브리핑이라든지 아니면 직접적으로 기자들과 만나는 접촉범위를 확대해서 우리 시정이 홍보될 수 있도록, 더 많이 홍보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는 취지입니다.

민태권 위원 그러면 2021년도 올해에는 몇 퍼센트로 예상하고 있습니까?

○대변인 박민범 많이 올라갈수록 좋겠지만 50% 정도 목표로 하고 추진하겠습니다.

민태권 위원 그 목표치가 확실하게 설명됐으면 하는 바람이고요, 부정확한 왜곡보도, 오보가 언론보도 적극 해명건수가 2019년에는 30건에서 전년도 2020년도에는 38건, 한 27%가 증가됐어요.

시정보도율은 높아질수록 좋아지는 거지만 언론보도 적극해명이라는, 오보에 대한 해명기사는 낮을수록 좋은 것 아닙니까?

○대변인 박민범 그렇게 보실 수도 있지만 사실은 저희 같은 경우 부정보도, 왜곡보도가 나왔을 때 오히려 그런 것이 저희 상황이라든지 이런 것을 보다 더 정확하게 설명해드릴 수 있는 하나의 방안이라고 생각을 하고요, 그런데 부정보도라든지 왜곡보도가 줄어들 수 있도록 저희도 노력하겠습니다.

민태권 위원 대변인께서도 잘 아시겠지만 시민들은 시 홈페이지가 아닌 신문이나 인터넷, 뉴스를 통해 시정을 접합니다.

맞지요?

○대변인 박민범 예.

민태권 위원 또한 한번 접한 기사에 대해서는 맹목적으로 신뢰하는 경우가 대다수이지 않습니까?

쌍방향적 언론소통이 언론사와 행정기관이 하겠다는 것은 아니잖아요.

시와 시민이 쌍방향 소통이 될 수 있도록 제대로 된 가교역할을 당부드리겠습니다.

○대변인 박민범 명심하겠습니다.

민태권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홍종원 민태권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추가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우승호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우승호 위원 우승호 위원입니다.

대변인님 처음 뵙는데 반갑습니다.

○대변인 박민범 감사합니다.

우승호 위원 사실 홍보담당관이 있다 보니까 여러 가지 여전히 중복적인 부분이 느껴지는 생각이 드는데요, 120쪽 보니까 핫뉴스 홍보라고 해서 시각적인 홍보기법으로 인포그래픽도 활용하고 사진 등도 디자인하셔서 시각적으로 시민분들에게 공유하시는 그런 목적이 있는 것 같습니다.

보통 SNS는 홍보담당관실에서 관리감독하는데 어느 정도 역할분담이 정리되셨나요?

○대변인 박민범 예, 저희는 보도자료 위주로 언론기관과의 접촉면을 확대하는 것이고 홍보담당관실은 SNS 등 그런 기구를 대상으로 해서 홍보를 확대하는 그런 형태로 일을 분담해서 추진하고 있고요, 인포그래픽이라든지 이런 게 사실 보도자료를 저희가 제공할 때 기존에 글로만 제공하다 보니까 전달력이라든지 이런 게 떨어져서 저희도 보도자료를 제공할 때 자체적으로 고민하고 때에 따라서는 홍보담당관 협조를 받아서 인포그래픽이라든지 이런 시각적인 것도 같이 제공해서 홍보효과를 높이려고 하고 있습니다.

우승호 위원 알겠습니다.

보도자료는 각 부서에서도 내지 않습니까?

○대변인 박민범 예, 일차적으로 부서에서 내고 저희가 그것을 조정해서 내고 있습니다.

우승호 위원 알겠습니다.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홍보물을 보도자료 내실 때 기대할 수 있겠고요, 궁금한 게 그러면 디자인하고 여러 가지 설계를 할 때도 현재 구성원으로 충분히, 전담직원이 계시는 겁니까?

○대변인 박민범 아직 조금 부족한 부분이 있는데요, 그런 걸 더 하기 위해서 저희가 홍보담당관실에 의뢰해서 복잡한 것은 그쪽에서 해주고 기초적인 거라든지 이런 것은 저희들이 해서 제공하려고 합니다.

우승호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홍종원 우승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추가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대변인님, 위원장이 며칠 전에 어떤 얘기를 들었어요.

중앙언론과의 협력관계, 중앙언론 또는 중앙에 있는 기자단하고의 협력관계에서 공백이 생기는 것 같다는 얘기를 했는데요, 우리 대외협력본부라는 게 서울사무소에서 확대 개편됐잖아요.

그것이 대정부, 대국회, 서울에 있는 대언론에 대한 지원역할, 정무적인 기능역할이 더 강화된 거잖아요.

그리고 언론은 대변인실이 총괄해서 하지만 서울 쪽이라든지 중앙 쪽에는 대외협력본부를 통해서 같이 언론에 대한 협력관계도 구축하는 거지 않습니까, 커뮤니케이션도 하고 소통도 하고.

그런데 얼마 전에 시장님께서 총리님을 뵙거나 이런 것을 할 때 언론보도라든지 이런 내용에서 우리 시에서는 열심히 하셨는데 지역에 있는 지방 기자들과 서울 기자단 있는 쪽 위주로 하다 보니 정작 중앙에 있는 기자들한테는 그런 내용들이 공유가 안 됐다는 얘기를 하라고요.

그래서 본인들도 그걸 몰랐다, 그래서 빠졌다는 것에 대해서 그런 얘기를 하면서 대외협력본부와 언론과의 업무분장이라든지 이런 것이 조금 더 명확하고 강화되어야 되는 게 아니냐는 얘기를 했는데, 대변인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대변인 박민범 대외협력본부는 시장님께서 중앙기관을 방문할 때나 국회를 방문할 때 원활한 유기적인 협력을 위해서 만들어놓은 것이고 그 과정에서 언론과의 소통이라든지 이런 것도 포함되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핑계일 수도 있는데 대외협력본부장도 바뀐 지 얼마 안 되고 저도 바뀐 지 얼마 안 되고 그런 상황에서 서로 커뮤니케이션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그런 생각이 들고요, 앞으로 시장님께서 중앙을 방문거하나 실·국장께서 중앙을 방문할 때 관계기관이라든지 이런 데와 협력도 중요하지만 언론과의 소통이라든지 이런 것도 계속 챙길 수 있도록 저희들 협력해 나가겠습니다.

○위원장 홍종원 대외협력본부로 확대 개편한 게 그동안에는 서울사무소가 의전 위주의 지원이었다고 보면 지금 정무적인 기능을 강화시켜서 대언론, 대정부, 대국회에 시장님과 함께하는 정무역할을 지원하는 것으로 강화됐잖아요.

그런데 언론에 대한 것은 대변인실이 주가 되어야 되는 것은 맞지만 대변인실이 서울 것까지 일일이 다 하지 못하니 대외협력본부가 해야 되는 역할인데, 지금 대변인님 말씀하셨듯이 조직이 개편되는 과정에서 공백, 누수가 생긴 거라고 본 위원은 생각하고요, 그것은 기자분이 뼈아프게 지적했던 거라 이것은 한번 다시 대외협력본부와 언론 소통 관련된 업무 부분에 있어서는 명확하게 업무배분과 업무역할을 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그렇게 꼭 해주세요.

○대변인 박민범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홍종원 그런 얘기가 또 들리는 것은 뼈아픈 얘기인 것 같아요.

지역에서 중앙언론에 시장님 관련한 것을 잘 전달을 했다고 하는데 정작 중앙에 있는 기자들은 모르고 있었다는 것은, 그런 것들은 뼈아픈 얘기이지 않습니까?

그렇게 좀 해주시고 하나만 더 여쭤볼게요.

내용에 보면 정책홍보, 정책보도 이런 얘기가 참 많이 들어갔어요.

페이지마다 다 들어가 있어요.

그런데 사실상 팀을 보면 정책보도팀은 3명이에요.

하겠다는 업무에 대해서 정책홍보, 정책보도가 이렇게 많은데 정책보도팀은 3명, 3개 팀 중에서 가장 미흡한 것 같은데 어떻게 이것을 설명하실 수 있지요?

○대변인 박민범 대변인실이 3개 팀이 있는데 실질적으로 제일 홍보와 관련해서 어떻게 홍보할 것인가를 짜내는 곳은 사실은 보도기획팀이 맞습니다.

그리고 실질적으로 언론을 접촉하고 하는 것은 언론협력팀이 하고 정책보도팀 같은 경우는 시장님 입장에서 주요시정과 관련된 꼭지를 잡아서 그것을 시민들을 향해서 홍보할 때 그 업무를 주로 한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그래서 범위라든지 이런 게 좀 넓기도 하지만 실질적으로 추진하는 데 있어서 한정적인 부분도 있어서요.

○위원장 홍종원 시장님의 대언론 메시지라든지 대시민 메시지 작성하고 이런 것에 대한 것이 이쪽 팀인 거지요?

○대변인 박민범 맞습니다.

○위원장 홍종원 그러니까 지난 행정사무감사 때도 홍보담당관실과 약간 업무가 비슷하게 성격이 설명되어 있어서 이 부분에 대한 조정이 필요하다는 말씀을 드렸던 것도 있고, 어떻게 보면 팀명에서 오인을 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그것에 대해서도 한번 고민이 필요할 것 같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그리고 앞서 말씀드렸던 것의 주는 우리 대변인실이 전체 대전시의 홍보 컨트롤타워 역할을 한다고 대변인께서 말씀하셨잖아요, 시정홍보의 총괄부서라는.

그런 역할을 명심하시고 대외협력본부라든지 홍보담당관실과 해서 그 업무분장을 명확하게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대변인 박민범 명심하겠습니다.

○위원장 홍종원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우승호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우승호 위원 하나 놓친 게 있어서, 아시다시피 의사소통이 어려운 장애인들을 위해서 여러 가지 준비를 많이 하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수어통역이나 문자통역도 필요에 따라서 선택적으로 하시는 것으로 저도 확인을 많이 했습니다.

하나 확인하고 싶은 게 수어통역 관련해서 얼굴이 계속 바뀌시더라고요, 통역사분들이.

결국 지역에 있는 센터에 요청해서 파견하는 것으로 지난번에 답변을 받은 게 있고요, 그런데 아시다시피 우리가 TV를 볼 때 뉴스를 볼 때도 앵커나 아니면 여러 가지 선호도에 따라서 보시는 경우가 다양하게 있는 것은 아실 겁니다, 방송사의 특성상.

통역사분들도 방송사는 대부분 채용해서 앵커처럼 한 분이 고정적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유는 그 사람의 선호도나 인식에 대한 전달 차이 그리고 브리핑 같은 경우 전문성을 많이 확보한 사람이 더 전달했을 때 전달력이 더 좋겠지요, 아무래도.

그런 것처럼 많은 얘기를 했었는데 사람이 계속 바뀌다 보니까 혼동을 빚는 분들이 있다는 그런 어떤 민원 아닌 민원을 받은 적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대변인님께서도 보시기에 사실 브리핑을 코로나 끝나고도 계속하실 텐데 전문인력이라고 보고 채용할 필요가 있지 않겠느냐는 제안을 몇 번 한 적이 있었습니다.

인력에 대한 TO 문제라든지 그런 얘기를 많이 하셨습니다만 결국 앞으로 필요성이 계속 대두될 텐데 대변인님도 그 부분에서 한번 고민을 해보셨으면 하는 바람에서 짧게 얘기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대변인 박민범 미처 그 부분까지는 생각을 못했고요, 전달력을 강화하기 위해서 몇 명, 1명이 계속할 수 있으면 1명이 계속할 수 있게끔 하고 2명 정도 교대로 하면서 할 수 있도록 관련 협회라든지 이런 데와 상의를 한번 해보겠습니다.

우승호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홍종원 우승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를 마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1항 대변인 소관 2021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대변인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안건심사와 업무보고 준비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대변인실은 오늘날 미디어에 민감한 세계에서 언론, 콘텐츠 등을 활용한 시정홍보를 통해 시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도록 하는 중요한 소통의 창구라고 생각합니다.

시정에 대해 시민들의 올바른 이해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서는 호의적인 내용과 부정적 내용 모두 정확하고 신속히 알리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시정방향에 대한 시민의 알권리 충족과 쌍방향 소통 강화의 필요성이 증가하는 만큼 새로 부임한 대변인을 중심으로 역할에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랍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다음 회의준비 등을 위하여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 34분 회의중지)

(10시 49분 계속개의)

○위원장 홍종원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나. 홍보담당관 소관

○위원장 홍종원 이어서 홍보담당관 소관 2021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겠습니다.

이용균 홍보담당관께서는 업무보고하시기 바랍니다.

○홍보담당관 이용균 홍보담당관 이용균입니다.

존경하는 홍종원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평소 저희 홍보담당관 업무에 대한 위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아낌없는 성원에 감사드리면서 홍보담당관 소관 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일반현황, 지난해 주요성과, 2021년 업무추진방향, 주요업무 추진계획 순입니다.

123쪽 일반현황입니다.

(주요업무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주요업무보고를 마치며 홍보담당관실 직원 모두는 시민이 바라는 시정의 메시지가 알기 쉽고 간결하게 전달되어 시민공감·소통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홍종원 이용균 홍보담당관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업무보고에 대하여 질의 답변을 실시하겠습니다.

홍보담당관께서는 위원님들의 질의에 대하여 간단명료하게 답변하여 주시고 보충답변이 필요한 사항에 대하여는 위원장의 허락을 받고 담당사무관께서 발언대에 나와 답변하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을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문성원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문성원 위원 문성원 위원입니다.

131쪽 온라인 소통 활성화 및 홍보 확대에 대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 본 위원을 포함해서 많은 위원님들께서 대전시의 브랜드 홍보, 유튜브, SNS 등 홍보 부족을 지적한 바 있습니다.

알고 계시지요?

○홍보담당관 이용균 예.

문성원 위원 본 위원이 확인해보니 대전시 유튜브채널인 대전블루스 구독자 수가 지난해 11월 기준 2,200명이라고 했지요?

그런데 현재는 구독자 수가 한 몇 명이나 됩니까?

○홍보담당관 이용균 6,100명 정도로 4천 명 정도 단기간에 끌어올렸습니다.

문성원 위원 그러면 구독자 수가 많이 늘었네요?

○홍보담당관 이용균 예, 그렇습니다.

문성원 위원 고생하셨습니다.

본 위원은 아직도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홍보담당관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홍보담당관 이용균 요즘은 유튜브채널이 친구신청, 구독하기를 하지 않고 보는 경향이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같은 경우도 새로 진입한 채널이어서 그런 영향을 받는 것 같고요, 그래서 그것을 저희가 상대적으로 평가하는 방법으로 지금 저희가 1년 동안 운영을 했는데 조회 수가 80만 뷰가 넘어가고 있습니다.

이것은 다른 유튜브보다도 성과가 상당히 좋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문성원 위원 구독자 수는 6,100명인데 콘텐츠 조회 수는 80만 회, 상당히 많네요?

대전시의 홍보 유튜브인 대전블루스 콘텐츠를 어떻게 만들고 홍보할 계획이신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홍보담당관 이용균 일단 지난해 행정감사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저희가 올린 모든 콘텐츠에 대해서 시민 반응도를 측정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시민 반응도가 높은 것이 아무래도 시민 호감형이라고 보고 그런 정보 중심으로 콘텐츠를 개발하고 생산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문성원 위원 시민에게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홍보는 실패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대전시정이 성공했느냐 하는 평가는 대변인과 홍보담당관께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시민들에게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방식에서 탈피해 시민들하고 공감하고 소통하는 다양한 방안을 고민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본 위원은 올해 행정사무감사에서 어떻게 바뀌었는지 다시 한번 점검하겠습니다.

○홍보담당관 이용균 예, 유념하겠습니다.

문성원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홍종원 문성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민태권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민태권 위원 민태권 위원입니다.

지난 행정감사에서 여러 위원들이 많이 말씀하셨던 브랜드슬로건 신속 교체에 관련해서 지금까지 어느 정도 진척이 되었고 아직 미교체된 데가 얼마나 되나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홍보담당관 이용균 지금 저희 청사나 사업소나 시중에 있는 것은 100% 교체가 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직까지 교체 안 된 게 이 달하고 다음 달 중으로 완료할 건데요, 대전시내에 돌아다니는 1,100대 정도의 택시에 지난 구형 슬로건이 아직 붙어있습니다.

그것을 저희 예산을 투입해서 다음 달 초까지는 거의 완료될 계획입니다.

그러면 저희가 파악하는 바로는 100% 완료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민태권 위원 조속한 시일 내에 미교체된 시설에 대한 브랜드슬로건 교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라고요, 올해 2021년도에는 슬로건 홍보 콘텐츠 제작으로 브랜드슬로건 홍보영상 제작, 굿즈 제작, 카카오톡 이모티콘 개발 이렇게 계획을 세웠지 않습니까?

○홍보담당관 이용균 예, 그렇습니다.

민태권 위원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잘 진행되고 있습니까?

○홍보담당관 이용균 이번 사업은 브랜드슬로건이 1차 고객인 대전시민한테 사랑을 받지 못하면 브랜드슬로건이 안착하기 어렵다는 판단으로 올해는 시민에게 다가가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민태권 위원 상징물, 조형물에 관련해서 의견을 수렴 후 선정을 해서 설치하기로 계획되었지 않습니까?

○홍보담당관 이용균 예, 그렇습니다.

민태권 위원 이 부분하고 관광마케팅 부분에서 우리 시 경계지역 안내사인 부분에 대해서 브랜드슬로건 디자인을 적용을 한다고 하셨는데 이 부분에 대한 진척사항은 어떻게 되고 있습니까?

○홍보담당관 이용균 일단 저희가 새로 추진하는 게 두 가지인데요, 글자형 조형물은 2개 설치하게 되어 있는데 그것은 대전디자인진흥원에 디자인 의뢰하고요, 도시경관과와 협업을 해서 거기서 디자인 공모전을 시민 대상으로 하는 게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 디자인을 받아서 저희들이 활용할 계획이고요.

시 경계지역에 있는 안내사인은 디지털화 추세가 있어서 단지 ‘안녕히 가십시오.’, ‘어서 오십시오.’ 단지 그런 안내가 아니라 시정홍보도 같이 겸할 수 있는 방법으로, 그리고 시정 경계지이기 때문에 밝기 같은 것도 규제가 있기 때문에 그렇게 간접 방식으로 해서 시정홍보와 곁들인 안내사인을 제작을 해서, 도시에 들어서면 품격 있는 관문 홍보가 되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물론 이러한 디자인과정은 우리 마케팅위원회 전문위원들의 의견을 듣고 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민태권 위원 지체된 브랜드슬로건도 재확인을 해보셔서 시민공감을 위한 지속적인 정책모니터링을 통해서 보완할 수 있는 그런 부분이 있다면 그 부분에 대해서도 신경을 써야 될 것 같은데 그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홍보담당관 이용균 적극 유념하겠습니다.

저희가 지난 연말에 Daejeon is U 브랜드슬로건 시민 인지도조사를 했는데 아직 50%에 조금 못 미치는 결과를 얻고 있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부분을 더 명심해서 인지도 확보하는 데 경주하겠습니다.

민태권 위원 브랜드슬로건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홍보담당관 이용균 예, 유념하겠습니다.

민태권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홍종원 민태권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추가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우승호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우승호 위원 우승호 위원입니다.

존경하는 민태권 위원님께서 굿즈 관련해서도 여쭤보셨는데요, 사실 대전디자인진흥원도 있고 대전마케팅공사도 있는 것 아실 겁니다.

특히 마케팅공사 같은 경우는 이번에 굿즈를 상당수 제작을 했더라고요.

시민들 디자인 참여를 받아서 실제 시제품 뽑아서 전시도 하고 판매계획도 세우고 계시다고 하던데요, 홍보담당관실에서는 그 자원을 활용하신다는 건지 아니면 별도의 또 다른 굿즈를 만들어서 중복성 있는 그런 형태로 가신다는 건지 한번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위원장 홍종원 일단 저희가 굿즈 관련해서 예산이 올해 확보된 게 5,000만 원인데요, 이게 사업예산으로서 어느 정도 형태 있고 퀄리티 있는 굿즈 개발은 사실상 어렵고요, 이 부분은 대전디자인진흥원하고 마케팅공사와 협업을 통해서 해결을 하고요.

일단 시민관심도 제고 차원에서 Daejeon is U 브랜드슬로건 디자인이 들어간 기념품 형태의 굿즈를 제작해서 일단 저희가 온라인회원도 확보해야 되니까 그런 차원의 기념품이나 경품 형태로 활용하는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승호 위원 알겠습니다.

아무래도 대전디자인진흥원도 새로 생겼고 마케팅공사도 이제 새롭게 리뉴얼되면서 여러 가지 중복될 수 있는 소지가 있겠다 생각합니다.

특히 대전디자인공모전도 작년부터 수행을 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요.

공모전이라는 게 그런 생각이 들어요, 그냥 단발성으로 끝나버리고 거기에서 만들어진 창작물들이 그냥 없어져버리는 그런 경우를 가끔 봅니다.

좀 많이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담당관실에서도 활용하셨으면 하는 바람에서 말씀드렸습니다.

○홍보담당관 이용균 예, 잘 알겠습니다.

우승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홍종원 우승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추가질의하실 위원님?

김종천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종천 위원 김종천 위원입니다.

지난번 임시회 때 Daejeon is U 홍보를, 아직까지도 이츠대전을 기억하는 시민들이 많이 있는 것 같아서 좀 적극적 홍보를 부탁드렸는데 어떻게 조치를 취한 것들이 있습니까?

○홍보담당관 이용균 저희가 꾸준하게, 저희가 취할 수 있는 방법은 기존에 해왔던 오프라인방식 뿐만 아니라 요즘 유튜브채널이라든지 카카오톡채널이라든지 포털사이트라든지 이런 것을 통해서 저희가 최대한 할 수 있는 데를 확대해서 하고 있습니다.

김종천 위원 본 위원이 가끔 돌아다니다 보면, 산하기관 조그만 간판광고 이런 데에 보면 아직도 이츠대전이라는 그런 로고가 들어있는 게 있어요.

그래서 아직도 완벽하게 이게 다 교체가 되지는 않은 것 같아요.

그래서 조금 더 신경을 써주시면 좋겠고, 여기 124쪽에 보시면 홍보매체 현황에서 기자단 등 해서 소셜미디어기자단하고 대학생홍보단 또 대전이즈유 명예기자단 이렇게 있어요.

소셜미디어기자단과 대학생홍보단, 대전이즈유 명예기자단 이런 사람들은 어떻게 뽑나요?

뽑고서 또 홍보방법은 어떤 식으로 하고 있나요?

○홍보담당관 이용균 3개를 지금 운영하고 있는데 소셜미디어기자단은 운영조례가 있습니다.

조례에 의해서 활용하고 있고요, 일단 SNS, 주로 블로그에 콘텐츠를 생산하는 인력으로 하고 있고요, 대학생홍보단은 디자인이나 홍보 관련 학과하고 협업을 해서 수업시간에 대전시 관광이나 대전하고 관계된 콘텐츠를 만드는 것을 저희가 SNS에다가 홍보한다든지 이런 식으로 대학생 수업과 연계해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시정소식지 명예기자단은 20명 정도로 운영하고 있는데요, 한번 임명하면 그것은 2년 정도 임기가 되는데 올해 5월에 새로 채용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그때 방식을 잘 연구해서 형식적인 운영이 아니라 정말 시정홍보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인력이 될 수 있도록 운영의 묘를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종천 위원 이 기자단 인원하고요, 간단한 내용을 위원장님, 서면으로 받아보고 싶습니다.

서면으로 요청 좀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홍종원 담당관님, 존경하는 김종천 위원님이 요청하신 세 가지 운영 기자단에 대한 현황을 정리하셔서 내일까지 우리 위원회 위원님들께 제공해 주시기 바랍니다.

설명도 같이 해주시고요.

김종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홍종원 감사합니다, 김종천 위원님.

본 위원장이 위원님들이 했던 것에 보충질의 겸 제안을 좀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민태권 위원님, 문성원 위원님, 우승호 위원님, 김종천 위원님 다 말씀하셨듯이 홍보담당관 업무는 늘 말씀드렸지만 어떤 시책이 이루어지면 그에 대한 반응이라든가 이것에 대한 피드백을 받아서 그것을 통해서 개선해야 되잖아요.

그래서 문성원 위원님이 얘기했던 대전 유튜브채널 대전블루스에 대해서는 우리 것만 검토를 하지 마시고요, 각 시·도에서 운영하는 유튜브채널에 대한 것을 한번 보셔서 거기서 어떤 채널 콘텐츠들이 운영이 되고 그쪽 채널에 대해서는 상황이 어떻다라든가 어떤 콘텐츠들이 나름 인기가 있다더라, 시·도 유튜브채널이 가지고 있는 딱딱함이 있어요, 분명히.

그런 것들에 대해 다른 데를 같이 들여다보면 우리 것에 대한 방향도 좀 더 개선방안이 나오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어서 문성원 위원님께서 유튜브채널의 활성화를 요청하셨는데요, 그렇게 같이 타 시·도의 사례를 보면 우리한테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말씀드리고요, 담당관님.

그걸 한번 조사하셔서 우리 위원님들하고도 공유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홍보담당관 이용균 예, 좋은 말씀 주셔서 감사합니다.

○위원장 홍종원 그리고 Daejeon is U라고 해서 지난 연말부터 교체작업을 하고 있잖아요.

교체작업을 하시면서 공공기관들 우선 교체하는 건 잘하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단 고정적인 설치물의 브랜드슬로건 교체보다도 이동하는, 아까 담당관님께서 택시 얘기를 하셨는데요, 택시뿐만 아니라 한번 검토를 해보시면 이동수단에서 실내외 교체라든가 슬로건을 표출하는 게 필요할 것으로 보시면 그 효과가 엄청나게 많을 겁니다, 고정된 시설물보다는.

그래서 슬로건 교체에 있어서 이동수단들의 실내외에 대해서 전면 검토를 해서 거기에 우선 교체를 하면 슬로건에 대한 인지도 향상에는 상당히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담당관님.

○홍보담당관 이용균 예, 유념하겠습니다.

○위원장 홍종원 그리고 하나만 부탁의 말씀을 드리고 싶은데요.

우리 업무보고자료 130쪽에도 있는데, 본 위원이 매번 우리 시 보유 홍보매체를 시민개방을 통해서 시민들한테 지원해주는 것을 확대해서 적극적으로 시행해달라는 말씀을 드렸잖아요.

특히 지금 코로나정국 상황에서는 영세업자, 전통시장, 소상공인들이 굉장히 어렵습니다.

그건 아시지요, 담당관님?

○홍보담당관 이용균 예.

○위원장 홍종원 이분들은 지금 죽느냐, 사느냐 생계가 걸려있는 문제다 보니 지금 수입 자체도 줄어들었고, 그래서 이 부분을 올해는 더 적극적으로 전통시장 또는 소상공인들이 밀집되어 있는 상점가 상인회 이런 곳들을 조사를 하셔서 그분들한테 우선 배려를 하는 것에 대한 고민도 하시면 자영업자, 소상공인, 전통시장 이런 분들의 어려움에 많이 도움이 될 거예요.

그냥 우리가 이렇게 하니까 공모에 참여하세요, 정도로 소극적으로 하지 마시고 한번 조사를 하셔서 거꾸로 끌어당기는 전략을 하시면 더 적극적으로 우리 시정에 대해서 더 고마워하고 코로나로 인한 어려움에서 우리 대전시에 대한 좋은 감정, 시민들의 만족도는 훨씬 더 높아질 것 같습니다.

담당관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홍보담당관 이용균 좋은 말씀을 주셨습니다.

적극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홍종원 올해 홍보매체 활용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그런 부분으로 더 많이 힘을 써주시면, 그리고 매체를 더 많이 늘려서 배분해주시면 대전시민들의 어떤 어려움에 우리 대전시가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는 모습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본 위원은 그걸 확신하거든요.

한번 적극적으로 그 니즈를 파악해 보셔서 그쪽으로 진행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꼭 좀 부탁드릴게요, 담당관님.

○홍보담당관 이용균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홍종원 또 질의하실 다른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를 마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홍보담당관 소관 2021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홍보담당관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업무보고 준비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홍보담당관실은 발전하는 소셜미디어 시대에 맞춰 소통과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신설되었습니다.

하지만 변화하는 미디어 시대에 뒤떨어진 채 여전히 정보만을 전달하는 방식에 머문다는 지난 행정사무감사의 지적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소통이 부족한 게 아직 현실이라고 생각합니다.

대전시정을 원활하게 홍보하고 시민과의 쌍방향 소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다음 회의준비 등을 위하여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16분 회의중지)

(11시 30분 계속개의)

○위원장 홍종원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 인사혁신담당관 소관

○위원장 홍종원 이어서 인사혁신담당관 소관 2021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겠습니다.

문주연 인사혁신담당관께서는 업무보고하시기 바랍니다.

○인사혁신담당관 문주연 인사혁신담당관 문주연입니다.

존경하는 행정자치위원회 홍종원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평소 인사업무에 많은 관심과 격려를 보내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인사혁신담당관 소관 2021년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내용은 일반현황, 2020년 주요업무 추진성과, 2021년 업무추진여건 및 방향 그리고 업무계획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주요업무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2021년 주요업무를 보고드리면서 위원님 여러분의 아낌없는 조언과 자문을 지속적으로 청취하여 인사혁신담당관 직원 모두가 공감하며 신뢰받는 공정한 인사운영이 되도록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홍종원 문주연 인사혁신담당관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업무보고에 대하여 질의 답변을 실시하겠습니다.

인사혁신담당관께서는 위원님들의 질의에 대하여 간단명료하게 답변하여 주시고 보충답변이 필요한 사항에 대하여는 위원장의 허락을 받고 담당사무관께서 발언대에 나와 답변하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을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문성원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문성원 위원 문성원 위원입니다.

주요업무보고 137쪽 보겠습니다.

지난해 6급 이하 직원들의 승진적체 해소를 위해 노력하신 것으로 나와 있습니다.

소수직렬 대표와 간담회도 3월에 개최한 것으로 나와 있는데 맞습니까?

○인사혁신담당관 문주연 예, 맞습니다.

문성원 위원 6급 이하 직원의 평균 승진소요기간이 얼마나 걸리는지 행정직과 소수직렬로 구분해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인사혁신담당관 문주연 6급에서 5급으로 승진을 말씀하시는 사항이시지요?

문성원 위원 예.

○인사혁신담당관 문주연 행정직 같은 경우는 평균 7년에서 8년, 지금은 많이 완화된 상태이고요, 소수직렬 같은 경우는 그 이상, 늦게는 10년 가까이 걸리는 상황도 있습니다.

문성원 위원 지난해 승진적체 해소를 위해 어떤 노력을 하셨습니까?

○인사혁신담당관 문주연 저희가 승진 같은 경우 소수직렬 배려차원에서 일부 조정해서 소수직렬을 배려한 상황이 있고요, 승진을 위해서는 상위직급에 결원이 생겨야 승진할 수 있는 상황이어서 별도 노력했다는 것은 소수직렬 배려차원에서 승진적체 해소를 위해서 노력했다는 말씀입니다.

문성원 위원 아직도 행정직과 소수직렬이 2년, 3년 이 정도 차이가 난다고 보면 되는 거예요?

○인사혁신담당관 문주연 예, 약간의 차이는 있습니다.

빨리 발탁돼서 일찍 하는 사람도 있고요, 가장 빠른 사람과 가장 늦은 사람의 차이가 그 정도 된다는 말씀입니다.

문성원 위원 평균적으로 제가 여쭤본 겁니다.

○인사혁신담당관 문주연 평균 한 2년 정도…….

문성원 위원 하위직 공무원들의 인사적체는 1963년생인 베이비붐 세대의 퇴직이 마무리되면 퇴직자가 감소하면서 더욱 심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본 위원이 구의원으로 있던 대덕구의 경우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대전시도 혹시 그렇지 않나요?

○인사혁신담당관 문주연 지금 현재 흐름으로는 그럴 가능성이 있습니다.

문성원 위원 공무원들의 최종희망은 승진입니다.

그리고 인사의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는 공평하고 예측가능한 인사입니다.

동의하시나요?

○인사혁신담당관 문주연 예, 동의합니다.

문성원 위원 직원들의 인사불만을 정확하게 파악하여 퇴직자 감소로 승진요인이 없다면 탄력적인 정원운영을 통해 해소하는 장기적인 계획을 마련해야 한다고 보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인사혁신담당관 문주연 조직의 운영 관련사항은 기획조정실 소관 업무지만 저희도 인사적체 차원에서 그런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습니다.

문성원 위원 직원들의 고민을 그분들의 입장에 서서 해결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고요, 혹시 인사에서 불만이라든지 그런 요소를 많이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인사혁신담당관 문주연 예, 그렇게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문성원 위원 그리고 지난 1월 정기인사 시 코로나 최일선에서 연일 대응하고 있는 보건직 및 간호직들의 사기저하가 우려된다는 언론보도가 있었는데 알고 계십니까?

○인사혁신담당관 문주연 예, 알고 있습니다.

문성원 위원 어떤 내용인지 간략하게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인사혁신담당관 문주연 대표적으로 6급에서 5급 승진자가 보건직이 그때 당시 없었는데, 그때 상황은 최소승진소요연수가 도달 안 돼서, 대상 직원이 도달 안 돼서 보건직의 결원이 있었는데 승진을 못했던 그런 상황입니다.

문성원 위원 담당관께서는, 최전방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건·간호직이 소외받는다고 언론보도상 나왔잖아요.

승진소요기간이 안 돼서 승진대상자가 없었다 이렇게 말씀하시는 거지요?

○인사혁신담당관 문주연 그렇습니다.

문성원 위원 최전방에서 고생을 많이 하고 있잖아요.

그런 부분에서, 배려적인 차원에서 많은 고민을 해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인사혁신담당관 문주연 예, 다음 승진 때는 그런 상황을 고려해서 반영토록 노력하겠습니다.

문성원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홍종원 문성원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추가질의하실 위원님, 민태권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민태권 위원 민태권 위원입니다.

업무보고 142쪽을 봐주시기 바랍니다.

직원이 공감하는 인사운영을 강화한다고 했는데 실·국장 책임제 운영이 지난해 1월부터 다시 부활된 것 맞습니까?

○인사혁신담당관 문주연 지난 7월부터 부활했습니다.

민태권 위원 7월부터 부활했습니까?

○인사혁신담당관 문주연 예.

민태권 위원 담당관께서도 잘 아시겠지만 인사철만 되면 여러 가지 말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실·국장 책임인사에 대한 많은 말들이 있는 것 알고 계세요?

○인사혁신담당관 문주연 일부 직원들에서 얘기가 나온다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민태권 위원 인맥이 있으면 잘되고 또 줄 세우기한다는 말도 있고 여러 가지 부정적인 얘기가 많이 나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들으신 것 없습니까?

○인사혁신담당관 문주연 일부 그런 의견이 있다는 것도 들었고요, 그런 의견이 노조게시판이나 어디에 올라온 것도 알고 있습니다.

민태권 위원 업무보고서에 보면 실·국장 책임인사 운영을 확대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지난해와 달라진 부분이 있습니까?

○인사혁신담당관 문주연 지난해 7월부터 시행했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시행한다는 차원에서 업무보고에 담은 사항입니다.

민태권 위원 거의 기존방식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한 것 같은데 업무보고나 행정사무감사 시 항상 지적합니다만 기존 틀에서 벗어나라, 인사혁신담당관실을 별도로 조직한 이유가 아니겠습니까?

조금 더 투명하고 객관적인 인사운영으로서 기존 틀을 벗어나야 한다고 보는데 더욱이 2019년 행감과 2020년 행감에서도 지적했던 부분, 9급 신규공무원 본청 배치에 대해서 지적했지 않았습니까?

○인사혁신담당관 문주연 예.

민태권 위원 이번 인사에도 보면 9급 신규인원 100여 명이 본청 발령을 받은 것 같은데 맞습니까?

○인사혁신담당관 문주연 이번 1월 27일 자에 92명 발령했습니다.

민태권 위원 9급 공무원 본청 배치에 따른 여러 가지 문제점을 지적했음에도 불구하고 개선의 방법이 없습니까?

○인사혁신담당관 문주연 현재 자치구와 시 인사교류 기준에 운영하다 보니까 9급 직원을 시에 배치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고요, 그래서 인사교류를 자치구와 협약하면서 지난 행감 때도 말씀드렸지만 시 9급과 자치구 8급, 7급이 교류할 수 있는 길은 터놨습니다.

그런데 실질적으로 운영적인 측면에서 많은 인원이 교류하지 못하는 상황이거든요.

이번에도 일부 교류는 했는데 저희가 자치구와 협약하면서 지속적으로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민태권 위원 또 한 가지가 6개월 이내 전보인사 지양을 지적한 사항이 있지 않습니까?

이번 인사에 6개월 이내에 전보발령이 몇 명이나 돼요?

○인사혁신담당관 문주연 저희가 6개월 이내는 최소화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정확히 통계는 안 나왔는데 한 50명 가까이 되는데요, 주로 6개월 미만 교류자가 고충상담을 통해서 본인들의 고충을 호소하고 있어서 그것을 해소하기 위해서 하는 상황이 주인데요, 저희들이 금년도 인사운영기본계획에 6개월 미만은 최소화한다는 것을 담아서 이후에는 6개월 미만 전보인사는 지양토록 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민태권 위원 불가피한 경우, 특수직이라든지 어쩔 수 없는 경우도 일부 있지 않습니까?

그런 것을 제외하고는 6개월 이내 전보인사는 조직 내의 사기저하와 또 조직안정 등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서, 그런 문제점이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법정전보기준을 준수하는 인사운영을 당부드리고요.

매번 반복되지만 문제점이 나타나면 즉시 수정할 수 있는, 개선해 나가야 되지 않습니까?

인사혁신담당관에서 앞으로 이런 부분에 대해서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을 부탁드리고요, 동일한 이런 사항이 재차 반복되지 않도록 개선노력을 당부드리겠습니다.

○인사혁신담당관 문주연 예, 6개월 이내 전보사항은 저희가 기본계획에 담아서 충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민태권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홍종원 민태권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추가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우승호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우승호 위원 우승호 위원입니다.

143쪽에 신상필벌 조직문화를 조성하신다고 하셨습니다.

징계강화를 하신다고 하셨는데 어제 타 시·도에서 공무원 관련해서 기사 난 게 있더라고요.

들으신 것 있으세요?

○인사혁신담당관 문주연 죄송합니다만 못 들었습니다.

우승호 위원 9급 공무원분이 술을 마시고 주차를 시민분들의 건물에 주차했는데 차를 빼달라고 했더니 내 대표가 시장이라고 막말을 해서 여러 가지 협박문자도 보내고 그런 사례가 있었나봐요.

그래서 모 시청 홈페이지를 성지순례처럼 계속 민원을 달고 그런 상황이 있는 기사가 나고 있습니다.

이런 것처럼 직위해제 조치를 취했다고 하는데 시민분들은 단단히 뿔나서 직원 면직조치해라 그런 여러 가지 얘기도 있습니다.

대전은 아직 큰 문제는 없겠지만 당연히, 앞으로 신규직원도 계속 채용할 거고 사실 경기도 사례도 보시면 아시겠지만 7급 공무원이 어떤 성향에 문제가 있는, 성희롱 문제라든지 여러 가지 사례들이 공직사회에서 조금씩조금씩 타 시·도에서 나오는 것 같아요.

그런 것처럼 우리 대전시는 혹시 이런 상황이 나왔을 때 어떤 징계를 강화하고 어떤 대응책이 있는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인사혁신담당관 문주연 저희는 주요비위, 아까 말씀하신 음주운전이나 금품수수, 성 관련 그런 사항이 있을 때는 징계수위를 현 단계보다 한 단계 위로 강화하는 그런 계획을 갖고 있고요, 지금도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우승호 위원 그러면 사실은 그렇잖아요, 시민분들께서 직위해제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수위의 문제라든지 그런 부분에서 공감하지 못하는 부분들이 있는 것 같아요.

만약 대전도 그런 상황이 있다면 어떤 대응을 하고 어떤 대책을 마련할 수 있을까에 대한 부분에서 담당관님께서 고민도 많이 하시겠지만 충분하다는 말씀으로 이해해도 되는 건가요?

○인사혁신담당관 문주연 예, 저희는 타 시·도보다는 훨씬 강화된 징계수위를 조정하고 있어서 충분하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우승호 위원 알겠습니다.

앞으로도 좀, 타 시·도에서 있었던 일이지만 대전은 없도록 노력을 해주십시오.

그리고 하나만 더 여쭤보고 싶은 게 직원 역량개발 관련해서 예산비율이 5.9% 정도 되더라고요.

아무래도 직원들의 역량이 강화되고 교육훈련을 통해서 승진도 잘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물론이지만 직무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져야 되고 자리도 사실 잘 잡을 수 있도록 하는 게 인사혁신담당관의 핵심역량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타 시·도 사례도 계속 살펴봤더니 악성민원 관련해서 힘들었다는 기사를 많이 봐요.

지난달에는 자살하신 공무원도 계시다는 서울시 사례도 있고 하다 보니까 어떤 기관은 악성민원인 녹취시스템을 도입해서 관리감독체계를 강화하는 부분도 있고 힘들어 하는 민원상담 부분에 있어서 상담직원을 관리하는 교육시스템도 있다는 얘기를 들어봤습니다.

혹시 담당관님께서 보시기에 코로나 시대에 와서 민원 부분에 굉장히 시달리는 직무분야가 많을 겁니다.

이런 부분에서 혹시 인사혁신담당관의 대응이라든지 대책은 없으십니까?

○인사혁신담당관 문주연 민원상담 차원에서 저희가 인사혁신담당관실에서 하는 사항은 없고요, 민원상담 그쪽 부서에서는 대응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희 인사혁신담당관 쪽에서는 아직은 특별히 대응하는 것은 없습니다.

우승호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홍종원 우승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김종천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종천 위원 김종천 위원입니다.

지금 우리 시의 직원들 인사교류를 시와 자치구와도 하고 있고 시와 중앙부처와도 하고 있잖아요.

○인사혁신담당관 문주연 그렇습니다.

김종천 위원 가장 근본적인 게 인사적체현상이 아주 심한 것 같은데, 그렇지요, 많이들 자리가 없어서, 승진할 시기는 됐는데 자리가 없어서 못하신 공무원들이 많이 계시지요?

○인사혁신담당관 문주연 1, 2년 전에 비해서는 많이 완화됐는데 그래도 직원들 입장에서는 현재 시점에서는 적체됐다고 판단하고 있기 때문에, 많이 완화는 된 상태입니다.

김종천 위원 인사적체현상을 해소하려면 가장 좋은 방법이 중앙부처와의 교류, 자치구와의 교류 이런 것을 해서 해소를 시킬 수 있는데 어떻게, 적절한가요?

본 위원이 볼 때는 중앙부처에서 고위직 간부공무원급을 자꾸 안 받으려고 한다는 것 같은데 그렇지요?

○인사혁신담당관 문주연 나름대로 교류는 서로 기관 간에 상호 동의가 있어야 되는 사항인데요, 중앙부처 같은 경우는 내부기준이 있다 보니까 기준에 맞는 자원을 받으려고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저희 직원이 중앙부처로 가는 게 쉽지는 않은 상황입니다.

김종천 위원 그런 뜻이 아니고 본 위원이 의장을 할 때 17개 시·도 의장들과 함께 진영 행안부 장관을 만났어요.

그래서 건의를 직접 했어요.

우리 지방자치단체에 있는 간부공무원을 중앙부처에서 자꾸 받아줘서 숨통을 트이게 해줘야 지방에 있는 공무원들도 승진요인이 생기고 숨통이 트인다 건의를 했었거든요.

그런데 쉽지 않다고 얘기를 하더라고요, 진영 장관도 그렇고.

그런데 앞으로 검토는 하겠다고 하셨는데 그게 근 1년 전, 7, 8개월 전 얘기인데 어떻게 잘되고 있는지 궁금해서요.

○인사혁신담당관 문주연 행정안전부와는 지속적으로 교류를 하고 있고요, 저희는 행정안전부뿐만 아니라 산자부, 중기부나 다른 부처와도 교류를 하기 위해서 그쪽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행정안전부와는 지속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금년 초에 1명이 교류를 했습니다, 고위직을.

김종천 위원 3급이든 2급이든 중앙부처로 지방자치단체에 있는 간부급 공무원을 중앙부처에서 받아주면 지방공무원들은 숨통이 트이잖아요.

그렇게 해서 인사적체현상을 해소해야 될 것 같은데 담당관님께서 그런 점도 유의하셔서 지속적으로 중앙부처와 협의를 통해서 공무원들 승진시기가 됐는데도 불구하고 승진이 안 되는 그런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노력을 당부드리겠습니다.

○인사혁신담당관 문주연 예, 적극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김종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홍종원 김종천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문주연 담당관님, 본 위원장이 앞서 위원님들도 질의하시고 제언하신 것에 대해서 보충적으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인사혁신담당관실이 부서명칭을 바꾸면서 희망인사시스템도 도입하고 역량평가제도 도입하면서 많은 역할을 하고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지난해 행안부 주관으로 지방인사혁신경진대회 우수상도 받으신 것 같은데 축하드리고요.

더 노력해 주셔서, 상을 받는 것만은 아니지만 우리 공무원들이 인사라는 것은 인사가 만사라고 하고 공직자분들 하나의 꿈이 승진이지 않습니까, 공직에 들어서는 순간.

그런 부분에 대해서 좀 더 공평하고 소통하고 만족하는 인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해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아마 인사혁신담당관님 되게 힘드실 거예요, 그리고 인사혁신담당관실에 계신 직원들이.

왜냐하면 모든 사람들이 승진됐으면 좋겠는데 승진될 수 있는 분들도 있고 또 그에 반해서 더 많은 분들이 승진이 안 되시잖아요, 대상자임에도 불구하고.

담당관님한테 당부를 드리고 싶은 것은 승진되신 분들은 굉장히 좋은 거고 축하드릴 일이지만 대상자였지만 탈락되신 분들에 대해서도 인사혁신담당관실에서 조금 더 그분들을 배려하고 그분들을 이렇게 하실 수 있는 어떤 정책적인 배려와 대안을 마련해 주셨으면 하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담당관님 아시겠습니까?

○인사혁신담당관 문주연 예,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홍종원 그리고 앞서 존경하는 문성원 위원님께서 질의했듯이 그런 것 같습니다, 다들 현재 코로나라는 아주 특이상황이지 않습니까?

다 모든 공직자분들이 다 고생하고 수고 많으시지만 그중에 특별히 더 많은 업무비중과, 아마 그것은 공직자 세계에서도 서로 인정하는 부분인데요, 그런 분들이 소외를 받는다는 느낌을 받으면 그 인사가 공평한 인사는 아니라고 보고요, 그런 분들이 혹시라도 연차는 안 됐지만 발탁이라는 게 그런 데서 있는 것이 아닌가 본 위원장은 생각하는데요.

향후 특별한 상황에서 특별히 수고가 많고 하면 그 직렬에 대한 사기를 위해서라도 필요하고 그런 부분을 통해서 전 직원의 사기가 올라갈 수 있는 부분이라고 본 위원장은 생각합니다.

담당관님 그런 정책적인 배려에 대해서도 같이 고민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인사혁신담당관 문주연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홍종원 그리고 그동안 해왔던 것에서, 희망인사시스템 만족도는 어떠세요?

○인사혁신담당관 문주연 지난 하반기 인사하고 나서 만족도 조사를 했는데 금년 인사가 1월 27일 어제 자로 끝났기 때문에 아직 못해봤습니다, 설문조사를.

끝나는 대로 설문조사를 해서 만족도가 얼마 정도 되는지 다시 한번 설문조사를 하겠습니다.

○위원장 홍종원 수치상의 만족도만이 아니라 의견을 들으셔서 보완할 것은 계속 보완해야 될 것 같고요, 지난 행감 때도 본 위원이 희망인사시스템이 일부 말만 희망인사시스템이었다는 지적을 한 적이 있었지 않습니까?

담당관님, 인사가 만사라는 게 그런 얘기인 것 같습니다.

아무튼 그 부분에 대해서 늘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셔서 개선해나갈 수 있게 해주시고요.

또 하나, 이번에 우리가 역량평가제도를 해서 시행한 게 이번 1월 인사에 반영됐나요?

○인사혁신담당관 문주연 1월 인사는 아직 반영이 안 됐고요, 다음부터.

○위원장 홍종원 앞으로 하나요?

과장급은 통과제고 팀장급은 교육이수제잖아요.

이것에 대해서는 그래도 어느 정도 공직자분들 간에 공감대는 많이 형성되어 있나요?

○인사혁신담당관 문주연 직원들은 간부급이 대상이다 보니까 어느 정도 형성되어 있고요, 더군다나 통과제 같은 경우는 응시한 전 인원이 합격한 상태여서, 계속 의견 들어서 보완 개선하려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위원장 홍종원 이 또한 만약 실시를 한 이후에 그것에 대한 평가를 전체적으로 하셔서 보완책을 마련해서 갖고 있는 목적과 취지에 맞게 더 개선해나갈 수 있게 노력해 주시고요.

○인사혁신담당관 문주연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홍종원 아무튼 인사혁신담당관이 어려운 부서이고 공직자분들의 인사문제를 다루는 곳이라 아마 더 큰 스트레스를 받으실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 또한 우리 공직자분들을 위해서 앞서서 노력하신다는 그런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시고요, 전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같이 청취하셔서 조금 더 의견들이 반영되는 인사시스템이 될 수 있게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인사혁신담당관 문주연 예,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홍종원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민태권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민태권 위원 민태권 위원입니다.

방금 홍종원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신 것에 대한 보충질의를 하겠습니다.

144쪽 역량평가 본격 시행에 관련해서 보충질의를 할게요.

역량평가가 2019년도에 도입, 시범운영을 해서 2020년도에 개선, 보완 실시를 해서 올 2021년도에 본격 시행한다고 계획되었지 않습니까?

그런데 올 1월에 실행을 하지 않았잖아요?

안 했다고 말씀하시던데?

○인사혁신담당관 문주연 대상이 4급, 5급이다 보니까 인사는 1월 1일 자로 했는데 기준은 12월이다 보니까 적용을 못한 사항입니다.

다음 인사 때부터 적용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민태권 위원 과장급은 통과제, 팀장급은 교육이수제로 업무보고에 되어 있지 않습니까?

○인사혁신담당관 문주연 예.

민태권 위원 139쪽 2021년도 업무추진 내용을 보면 하단에 5급은 통과제이고 6급은 교육이수제로 되어 있어요.

어느 게 맞는 겁니까?

○인사혁신담당관 문주연 현재 대상은 5급에서 4급은 통과제고 6급에서 5급은 이수제입니다.

현재 직급으로 표현하다 보니까 그렇습니다.

민태권 위원 현재 직급에서 상향된 직급을 표현한 겁니까?

○인사혁신담당관 문주연 예.

민태권 위원 그러니까 앞에는 5급은 통과제로 되어 있고 6급은 교육이수제로 되어 있는데 추진상황에, 본 내용에서는 팀장급이 교육이수제라고 표현이 되어 있어요, 그래서 어느 게 맞는 건가.

○인사혁신담당관 문주연 그 표현을 현 직급이냐 다음 직급으로 올라간 직급이냐를 저희가 적절하게 못했던 것 같습니다.

민태권 위원 그 표현을 같이 가야지 앞에는 대상자고 또 뒤에는 진급이 된 분에 대한 저기고, 될 분하고 이런 혼동이 오더라고요.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질의를 한 겁니다.

정확히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인사혁신담당관 문주연 죄송합니다, 저희가 그 표현을 적절치 못하게 한 것 같습니다.

앞에는 승진대상자로 표현하다 보니까 4급, 5급 이렇게 표현했고요, 뒤에는 대상으로 하다 보니까 직급 표현이 적절치 못한 것 같습니다.

민태권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홍종원 민태권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당당관님, 앞뒤가 서로 설명자료가 오해를 할 수 있는 사항이 된 것 같습니다.

맞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자료 하실 때 이해하기 쉽게 앞뒤가 맞도록 해주세요.

앞에는 현 직급이고 뒤에는 추후에 그렇게 승진했을 때의 그 개념인 것 같습니다.

맞습니까?

○인사혁신담당관 문주연 예, 맞습니다.

○위원장 홍종원 그 자료나 이런 것을 조금 더 면밀하게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인사혁신담당관 문주연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홍종원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를 마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인사혁신담당관 소관 2021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인사혁신담당관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업무보고 준비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더불어 지난 27일 마무리된 정기인사 운영에 고생 많으셨습니다.

능력과 성과 중심의 인사운영이 역동적인 조직문화 조성과 창의적 행정으로 이어져 이는 바로 시민에게 돌아가는 혜택이라고 생각합니다.

능력과 성과만으로는 인정받기 어렵다는 기존 공직사회 분위기에서 벗어나 열심히 일하면 누구에게나 보상이 돌아가는 공정한 인사를 실현하여 시민을 위해 일하는 조직, 창의적이고 역동적인 공직사회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업무보고 청취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내일은 자치분권국, 시민공동체국 소관 안건심사와 업무보고를 청취하겠습니다.

오늘 상정된 안건을 모두 마쳤으므로 산회를 선포합니다.

(12시 05분 산회)


○출석위원(5명)
홍종원문성원김종천민태권
우승호
○출석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전일홍
전문위원윤용준
○출석공무원
대변인박민범
홍보담당관이용균
인사혁신담당관문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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