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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도 제5일차 행정자치위원회행정사무감사(2009.11.24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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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도 행정사무감사

행정자치위원회회의록
제5일차

대전광역시의회사무처


피감사기관

1. 대전도시공사

2. 지방공사대전엑스포과학공원


일시 : 2009년 11월 24일(화) 오전 10시

장소 : 행정자치위원회회의실


(10시 17분 감사개시)

○委員長 吳丁燮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 대전도시공사

○委員長 吳丁燮 오늘부터는 대전광역시의 공사·공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토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오늘은 감사계획에 따라 도시공사와 엑스포과학공원 소관에 대하여 감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1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39조와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의하여 대전도시공사 소관 업무에 대한 2009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먼저, 증인선서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증인선서에 앞서 선서의 취지와 처벌규정 등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금번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허위증언을 하였을 때에는 고발할 수 있고, 증언 또는 진술을 거부한 때에는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그러면 증인선서가 있겠습니다.

선서는 증인을 대표하여 사장께서 발언대에 나오셔서 해주시고, 기타 증인들께서는 제자리에 서서 오른손을 들어 선서해 주시기 바라며, 선서가 끝난 후에는 선서문에 서명 날인하여 위원장에게 일괄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종서 도시공사 사장 발언대에 나오셔서 선서하시기 바랍니다.

○大田都市公社社長 朴鍾瑞 선서!

본인은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2009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임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서는 「지방자치법」 제41조와 같은 법 시행령 제43조 및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가 정하는 바에 의하여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09년 11월 24일 대전도시공사사장 박종서.

(대전도시공사사장 박종서, 오정섭 위원장에게 선서문 전달)

○委員長 吳丁燮 증인들께서는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업무보고를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보고는 현안사항 위주로 핵심내용을 간략하게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종서 사장 보고하시기 바랍니다.

○大田都市公社社長 朴鍾瑞 존경하는 오정섭 위원장님을 비롯하여 여러 위원님들께서 평소 우리 도시공사가 업무를 수행함에 있어 많은 격려와 도움을 주신 데 힘입어 2009년도에도 괄목할만한 경영성과를 거두고 좋은 경영평가를 받을 수 있었던 점에 대하여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업무보고는 양해해 주신다면 일반현황과 총괄, 경영방침은 이미 여러 차례 보고드린 바 있어 위원님들께서 내용을 잘 아시고 계시기 때문에 보고를 생략하고 주요업무 추진사항 및 향후계획을 중심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주요업무보고서는 별첨에 실음)

(행정사무감사자료는 별도보관)

이상으로 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委員長 吳丁燮 도시공사 사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을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는 방금 보고받은 주요업무보고 내용과 행정사무감사 자료 등에 대해서 감사하여 주시고, 위원님의 질의사항에 대해서 사장께서는 핵심내용 위주로 간단 명료하게 답변하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보충답변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본 위원장의 허락을 받고 관계 이사께서 발언대에 나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도시공사 소관 업무에 대해서 감사를 시작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수범 위원님 감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朴壽範 委員 박수범 위원입니다.

박종서 사장을 비롯한 도시공사 임직원 여러분, 행정사무감사 준비에 노고가 많습니다.

우리 도시공사에서 운영하고 있는 대전오월드와 관련해서 몇 가지 질의를 하려고 합니다.

그동안 우리 동물원과 플라워랜드, 놀이공원을 합쳐서 오월드라는 이름으로 지난 5월에 통합해서 개장을 했지요?

○大田都市公社社長 朴鍾瑞 예.

朴壽範 委員 중부권 최대규모라고 얘기를 하고 있는데 입장객 수 및 수익금을 비교해 보니까 2008년도하고 2009년도 증가율이 미미한 것 같습니다.

물론 신종플루니 여러 가지 이유도 되겠지만 최근 3년간 손익 및 2009년도 추정 손익 자료를 보니까 해마다 30억 원 정도의 적자를 내고 있었어요.

그런데 2009년도에 오월드로 통합운영하면서, 즉 통합운영하게 되는 관계는 370억 원을 들인 플라워랜드를 포함해서 운영을 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2009년도 추정 적자액이 33억 원 이상 될 것으로 나오고 있는데 맞습니까?

○大田都市公社社長 朴鍾瑞 예, 그렇습니다.

30억 원 정도 예상됩니다.

朴壽範 委員 30억 원 정도입니까?

○大田都市公社社長 朴鍾瑞 예.

朴壽範 委員 30억 원이나 33억 원이나 비슷할 텐데 오히려 더 플라워랜드를 확대개편했는데도 불구하고 이 정도밖에 수익이 안 난다고 하면 문제가 있는 것 아니겠어요?

지방공기업은 독립채산제 아닙니까?

○大田都市公社社長 朴鍾瑞 예, 그렇습니다.

朴壽範 委員 자체수입으로 비용을 충당하고 필요한 재원을 스스로 조달하는 그런 체계로 돼 있는데 그렇다면 오월드의 만성적인 적자를 개선할 방법이 있습니까?

○大田都市公社社長 朴鍾瑞 예, 말씀드리겠습니다.

오월드를 개장하면서 플라워랜드에 투자된 360억 원을 회수하고 적정한 요금수준을 검토한 결과 어린이, 청소년, 성인 구분을 해서 지금보다 2배 이상의 그러니까 2008년도 2배 이상의 요금수준을 받는 것이 적정하다 하는 검토결과가 나왔었습니다.

그러나 한꺼번에 두 배 이상의 요금수준을 올린다는 것이 시민들의 정서에 충격으로 올 수 있고 해서 1,000원씩만 올리는 것으로 조정했기 때문에 당초 저희가 목표했던 운영수익을 달성할 수 없었고, 특히 신종플루가 8월 15일부터 유행을 하면서 8월 15일까지는 매출액이 50% 이상, 특히 6, 7월에는 종전보다 70% 이상 신장되는 폭발적인 신장세를 보이던 것이 8월 이후는 오히려 작년에 비해서도 40% 미만으로 입장객이 감소하는 사태를 겪으면서 매출액이 급격히 급감해서 저희가 추정하건대 마침 29만 명 정도의 매출액이 작년보다 줄었습니다.

8월 15일 이후부터 11월 말 현재까지 29만 명 정도의 인원이 감소했기 때문에 약 30억 원 정도의 적자가 난 것에 큰 원인이 있지 않나, 특히 플라워랜드는 아시다시피 관리 운영을 하는데 꽃을 계속 계절마다 갈아주고 또 전기라든지 여러 가지 운영비용이 들기 때문에 요금을 인상하지 않았으면 합해서 70억 원 정도의 적자가 나는 그런 계산이 나왔었는데 요금수준을 최저수준으로 올리고 매출액을, 그러니까 입장객을 당초에 폭발적으로 오른 입장객이 계속해서 지속이 됐었더라면 적자폭을 상당히 줄일 수 있었는데 신종플루로 인한 돌발사태로 불가피하게 적자요인이 발생하지 않았나 그렇게 분석이 되고 있습니다.

朴壽範 委員 그러니까 원인이 신종플루입니까 아니면 입장료가 싸서 그런 것입니까?

○大田都市公社社長 朴鍾瑞 두 가지가 복합했다고 보겠습니다.

朴壽範 委員 복합적입니까?

○大田都市公社社長 朴鍾瑞 예, 그렇습니다.

朴壽範 委員 지금 입장료가 얼마입니까?

○大田都市公社社長 朴鍾瑞 어린이가 3,000원, 청소년이 4,000원, 성인이 8,000원 그렇습니다.

이 요금수준은 에버랜드라든지 다른 테마파크 요금에 비해서는 상당히 저렴한 수준입니다.

朴壽範 委員 에버랜드가 어느 정도 됩니까?

○大田都市公社社長 朴鍾瑞 에버랜드는 2만 5,000원, 성인은 3만 원이 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朴壽範 委員 에버랜드는 놀이시설이 같이 있지요?

○大田都市公社社長 朴鍾瑞 예, 그렇습니다.

에버랜드는, 입장한 사람들이 객단가라고 하는데요, 입장료를 포함해서 놀이시설을 한 바퀴 돌고 이렇게 한 사람이 쓰는 평균 객단가가 5만 5,000~6,000원 정도 되는데 우리 오월드는 지금 1만 원 정도 객단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朴壽範 委員 에버랜드의 2만 5,000원이 놀이시설 자유이용권하고 같이 연결되어 있는 것이 아닙니까?

○大田都市公社社長 朴鍾瑞 자유이용권은 3만 7,000원이고요, 입장료는 2만 5,000원입니다.

朴壽範 委員 순수입장료가 2만 5,000원입니까?

○大田都市公社社長 朴鍾瑞 그렇습니다.

朴壽範 委員 어른, 아이 할 것 없이요?

○大田都市公社社長 朴鍾瑞 어른은 좀 비쌉니다.

朴壽範 委員 그런데 과연 입장료를 그러면 에버랜드 수준은 아닐지 모르겠지만 중부권에서 그에 반 정도라도 간다고 하면 입장객이 더 늘겠어요?

○大田都市公社社長 朴鍾瑞 저희가 입장료를 당초에 어린이를 6,000원을 받고 청소년은 8,000원 이런 수준으로 받으려고 검토할 때 그 정도의 지불용의가 있는 선이다, 그러니까 비싸다고 인식을 하지 않고 입장료를 낼 수 있는 그런 정도 수준이기 때문에 그런 정도 요금수준이면 큰 불만이 없을 것이다 그렇게.

朴壽範 委員 입장료를 올림으로 해서 매출액은 오를지 모르지만 입장객 수는 줄어들 겁니다.

뻔한 것 아닙니까, 그렇지 않아요?

○大田都市公社社長 朴鍾瑞 어느 정도 그런.

朴壽範 委員 현재 입장객 수에다 입장료를 올리는 것으로 계산해서 수익성을 계산한다면 큰 오산이지요.

그렇지 않습니까?

여기 의무적으로 가야 될 곳 아니잖아요.

선택사항 아닙니까?

○大田都市公社社長 朴鍾瑞 그렇습니다.

그러나…….

朴壽範 委員 그렇기 때문에 입장료만으로서 수익성을 개선한다, 입장료를 상향조정함으로 해서 수익성을 개선한다 하는 것은 큰 오산이다 하는 생각을 저는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에도 한번 우리 동물원의 업무보고를 받으면서 일본의 아사히야마동물원의 성공사례를 벤치마킹도 했다는 그런 얘기도 들었고 그랬는데 거기에 버금가는 그보다 능가하는 그런 발상의 전환을 통해서 수익성을 개선해야 된다 하는 것이 본 위원의 생각인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大田都市公社社長 朴鍾瑞 예, 동감하고 있습니다.

朴壽範 委員 그래야만 이 수익성이 개선되지 가령 동물원을 어떻게 해야 될까하는 것보다도 거기 오는 관람객이 어떤 동물원을 원할까 이 관점에서 출발을 해야 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냥 동물원 어떻게 잘 꾸며놓으면 사람이 올까 이것보다도 내가 만약에 그 입장객의 입장에서 ‘나는 가서 뭘 볼까, 뭘 보고 싶다’ 이런 생각에서 출발을 해야지 입장객도 늘어나고 수익성이 개선되는 것이지 단순히 입장료만을 상승해서 수익성을 개선한다 이것은 큰 오산이다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大田都市公社社長 朴鍾瑞 위원님께서 지적하시는 바와 같이 동물행동전시기법이라든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 저희 직원들이 상당히 많이 노력을 해서 다람쥐원숭이라든지 펭귄, 코알라 이런 동물들에 대해서 입장객들의 반응이 아주 폭발적이고 특히 최근에는 세 마리의 백두산호랑이 새끼를 낳았는데 호랑이사를, 관중들이 우리 안으로 들어갈 수 있는 데크를 만들고 해서 관중들로부터 아주 좋은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앞으로.

朴壽範 委員 본 위원도 그곳을 한 번 방문해 봤어요.

그랬는데 동물원 내에서만 그런 스토리가 전개되는 것이 아닌 일반 주민들한테 그런 스토리가 전개가 돼야 가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이렇게,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하고만 있으면 뭐합니까 홍보가 안 되는 걸.

그리고 지금 우리 동물원의 사파리가 전국 최고의 면적이라고 자랑하고 있지요?

그렇지 않습니까?

가장 넓은 면적이 아닙니까, 사파리?

○大田都市公社社長 朴鍾瑞 면적은.

朴壽範 委員 자료가 잘못된 것인가요?

○大田都市公社社長 朴鍾瑞 글쎄 용인 에버랜드하고 면적은 어떻게 어디가 넓은지는 제가 정확하게 파악을 못 하고 있습니다.

朴壽範 委員 도시공사 자료에서 제가 뽑은 거예요.

가장 넓은 면적을 가지고 있다는데, 그렇게 자료가 나와 있는데 사장께서 모르고 있으면 그러면 가장 넓은지 가장 좁은지 모르겠네요.

○大田都市公社社長 朴鍾瑞 사파리의 면적이 전국에서 제일 넓다고 하는 자료는 저희가.

朴壽範 委員 잘못된 것입니까, 뒤에?

가장 넓지 않습니까 사파리 면적?

○大田都市公社社長 朴鍾瑞 사파리가 있는 데도 드물고요, 제가 알고 있기로는 용인 에버랜드하고 저희 동물원밖에 없는데.

朴壽範 委員 용인 에버랜드에 비해서 큽니까, 작습니까, 면적이?

○레저事業本部長 李相吉 제가 답변드리겠습니다.

○委員長 吳丁燮 발언대에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레저事業本部長 李相吉 보고드리겠습니다.

우리 국내에 동물원이 12개가 있습니다.

이중에서 지방자치단체에서 운영하는 동물원이 10개 그리고 공기업에서 운영하는 동물원이 대전오월드 그리고 에버랜드는 종합테마파크 형으로 되어 있는 삼성에버랜드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 사파리가 구비돼 있는 데는 중부권 이북으로 따지면 거기에는 에버랜드만 있고 그리고 전국에서 우리 대전오월드가 유일합니다.

현재 면적은 대전오월드 사파리가 약 8,000평 규모로 돼 있습니다.

그리고 에버랜드 역시 8,000평 규모 정도로 규모는 비슷합니다.

그래서 거기에 최고라는 표현을 해놓은 것은 에버랜드 같은 경우는 사자나 호랑이 등 해서 전시돼 있는 동물들이 한 열일곱 가지 정도가 전시돼 있습니다.

현재 오월드 주랜드에는 동물이 열세 가지가 전시돼 있습니다.

주로 아프리카에 서식하고 있는 동물들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포괄적인 의미에서 규모가 크다는 의미를 표현한 것이고요, 규모는 똑같습니다.

이상입니다.

朴壽範 委員 그러면 자랑할 수 있는 것이 규모가 똑같다고 자랑해야 되겠네요.

뭔가 특색이 있어야 될 것이 아니겠어요?

○레저事業本部長 李相吉 첨언해서 한 말씀만 제가 외람되지만 드릴 말씀은 저희 대전주랜드의 사파리가 자랑스럽게 느끼고 있는 부분은 호랑이사파리가 있습니다.

이것은 전국 어디를 가도 사파리에, 호랑이는 단독생활을 즐기는 동물입니다.

그래서 사자나 이런 것은 무리를 지어서 언제든지 무리지게 만들 수가 있는데 호랑이는 단독생활을 즐기기 때문에 두 마리, 세 마리가 어울려 살도록 만들기가 굉장히 어려운 동물입니다.

그런데 저희 오월드에서 작년에 호랑이를 1 대 1, 2 대 2, 4 대 4 이런 식으로 해서 몇 개월 동안 서로 대면훈련을 시키고 합사훈련을 또 시키고 이런 노력을 통해서 호랑이가 무리를 지어서 사파리에서 같이 활동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에버랜드 하나만 사파리가 있습니다만 거기는 아직까지 호랑이사파리를 만들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저희 오월드에서 사실 직원들이 엄청난 노력을 해서 호랑이가 집단화생활을 할 수 있는 사파리 내 공간을 마련해서 호랑이사파리를 구경할 수 있도록 만든 부분은 대전오월드 주랜드에서만 볼 수 있는 모습이라고 감히 말씀드릴 수가 있습니다.

朴壽範 委員 그런 부분들을 스토리화해서.

○레저事業本部長 李相吉 그래서 아까 사장님께서 업무보고 하실 때 스토리텔링을 해서 금년도에 그런 부분들을 많이 알리고 하는 부분인데 아까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대로 저희들이 많은 것을 준비해놓고 알리지 못했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공감을 합니다.

그래서 앞으로 발전되고 만들어놓은 부분들을 많은 분에게 알릴 수 있는 것을 더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앞에서 위원님께서 지적해주신 대로 저희들이 작년도에, 금년도에 가장 잘 나가고 있다는 일본의 아사히야마동물원을 직접 원장이 가보고 배워왔습니다.

배워왔는데 거기에 특성화되어 있는 부분들이 한두 개 있었고 우리는 그것에 배가해서 네댓 가지 이상의 특성화된 부분들을 많이 연출을 시켜 놨습니다.

이런 부분들에 대한 것을 많이 알리지 못했다는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반성을 합니다.

앞으로 더 많이 볼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해서 더 관람객이 정말로 동물원다운 동물원을 찾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드립니다.

이상입니다.

朴壽範 委員 예, 들어가시고요.

지금 업무보고나 행정사무감사 자료상으로 봤을 때 적자폭을 개선하는 데 있어서 사장께서 답변하신 바와 같이 신종플루와 또는 입장요금을 단순히 상향조정함으로 해서 경영개선을 하는 것은 본 위원이 동의를 못합니다.

제가 볼 때 그것으로 인해서 적자폭이 개선되리라고 보여지지 않고요,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관람객들이 어떤 동물원의 모습을 원하는가 그런 관점에서 그런 마인드에서 출발해야지 이것이 개선되리라고 생각하고요, 지금과 같이 동물원장께서 나와서 답변했지만 그와 같이 좋은, 다른 동물원과 차별화된 여러 가지 좋은 내용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홍보에서 뒤떨어짐으로 해서 이런 결과가 나오는 것도 같아요.

그래서 그런 부분에서 새로운 관점에서 접근을 해야 될 것 같다 하는 것을 대안으로 제시합니다.

○大田都市公社社長 朴鍾瑞 예, 명심해서 열심히 하겠습니다.

朴壽範 委員 이상입니다.

○委員長 吳丁燮 거기 관련해서 이정희 위원님 추가 질의해 주십시오.

李貞姬 委員 대전오월드 운영 문제에 대해서 추가 질의드리겠습니다.

지금 입장료 문제를 재검토해야 될 필요성이 있다고 저는 한번 제의하는데요, 이 입장료는 지난번에 처음에 우리가 어린이나 청소년, 성인 이렇게 구별을 해서 원래 종전에 받던 것을 다시 어떻게 받겠다 하고 계획을 냈었는데 그것이 조금 과도하지 않느냐 해서 아마 대전발전연구원에 용역을 주어서 한 부분인가요?

○大田都市公社社長 朴鍾瑞 예.

李貞姬 委員 조정을 한 부분이지요?

○大田都市公社社長 朴鍾瑞 예.

李貞姬 委員 그래서 하는데 어린이가 3,000원, 청소년이 4,000원, 성인이 8,000원으로 됐는데 본 위원이 생각하기로는 어린이하고 청소년은 조금 그래도 저렴하다는 생각이 들고요, 성인은 오히려 8,000원 정도 받는 것이 조금 높다는 생각을 합니다, 오히려.

왜 그러냐 하면 아까 박수범 위원님이 질의할 때는 용인하고 비교해서 가격대비를 했는데 사실 그쪽하고 우리하고의 시설 면이나 규모 면으로 볼 때는 우리의 시설이나 규모 면으로 봐서 거기하고 대비해서 요금을 책정한다는 것은 조금 무리가 있다 저는 이렇게 보거든요.

거기에 대해서는 요금문제는 다시 한 번 검토를 해서, 책정을 재검토해 보는 것이 어떨까 이런 생각이 들고요.

그 다음에 지금 적자폭이 단지 요금 이런 문제보다는 입장인원을 죽 한번 보니까 여기 자료에 2008년하고 2009년을 대비해서 우리가 플라워랜드하고 동물원하고 플러스해서 오월드로 개장한 이후에 입장객수가 굉장히 급증했다고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여기서 자료를 보면 개장되기 이전에도 금년 들어와서 1월, 2월, 3월, 4월에 보면 굉장히 입장객이 늘었거든요.

이런 것을 보면 플라워랜드가 개장됐기 때문에 같이 입장객이 증가했다 이렇게 보기는 조금 어렵다는 생각이 듭니다.

왜 그러냐 하면 이것은 자연적으로 급증된 입장객수가 아닌가 이렇게 생각이 들거든요.

그래서 본 위원이 생각하기로는 이러한 것에 대한 분석이 세밀하게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이 됩니다.

우리가 공사기간이 플라워랜드 같은 경우에는 2006년도부터 죽 2009년까지 공사를 해서 개장을 했는데 그 예산도 367억 원이라는 예산이 들었거든요.

그런데 오랜 공기와 많은 예산을 들인 것에 비하면 과연 플라워랜드의 기능이 우리가 입장객을 많이 불러들일 수 있는 요인으로 운영되고 있나 저는 그 문제를 한번 지적하고 싶거든요.

물론 체류시간이 연장되고 입장객이 늘고 이런 부분을 우리가 플라워랜드가 같이 플러스로 개장됐기 때문에 증가가 됐다 이렇게 분석이 된다 이렇게 보기에는 조금 한계가 있다 생각되는데 우리 사장님께서는 어떻게 생각이 되십니까?

○大田都市公社社長 朴鍾瑞 저도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1월부터 4월까지도 약 20% 정도 입장객이 늘었고요, 그 다음에 5월부터 신종플루가 유행하기 전 8월초까지는 1월에서 4월까지의 입장객 증가폭보다 훨씬 더 증가폭이 컸습니다.

그래서 1월부터 4월까지의 입장객도 증가폭이 있는 것으로 봐서는 반드시 오월드 효과만은 아니다, 특히 금년은 연초부터 불경기가 돼서 오히려 용인이라든지 이런 데 멀리 가려고 하던 입장객들이 가까운 지역을 찾은 그런 면도 있고 또 특히 호남이라든지 영남지역에서도 서울까지 올라가기가 거리상으로 멀고 하니까 중간에 대전에서 오월드를 방문한 그런 것들이 어떤 경기침체라든지 그런 탓도 있지 않았나 그런 효과도 보지 않았나 그런 생각도 됩니다.

그래서 그러한 것들에 대해서는 저희가 앞으로 입장객에 대한 증가폭에 대한 분석을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세밀하게 해서 대처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李貞姬 委員 지금 사장께서 정확하게 사안을 인지하고 계시기 때문에 그것은 새로운 분석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고요, 그러면 우리가 플라워랜드의 기능을 좀 더 잘 살려야되겠다 하는 거기에 포커스를 맞춰야 된다고 생각이 되거든요.

○大田都市公社社長 朴鍾瑞 예.

李貞姬 委員 그런데 아까 업무보고에서 말씀을 하시기로는 우리가 플라워랜드가 지금 계절별로 꽃을 교체해서 시민들한테 보여주는 기능을 강화한다고 하셨는데 지금 혹시 최근에 플라워랜드 가보신 적 있습니까, 이번 11월에?

○大田都市公社社長 朴鍾瑞 예, 11월 초에 갔었습니다.

李貞姬 委員 초에 가셨습니까?

○大田都市公社社長 朴鍾瑞 예.

李貞姬 委員 그런데 지금 어떻습니까, 그 꽃들이?

○大田都市公社社長 朴鍾瑞 국화가 지금 거의 마지막이고 요즘이 바로 적당한 계절 꽃이 없기 때문에 조금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李貞姬 委員 그렇지요.

왜 그러냐 하면 지금 국화전시를 빼놓고는 다른 장미단지라든지 또는 야생화단지라든가 이런 데가 지금은 꽃이 없을 때잖아요.

계절적으로 볼 때에 그래서 굉장히 황량하다는 생각이 드는데 그럴 때는 사계절 꽃이 시민들이 볼 수 있는 어떤 기능을 해야지 플라워랜드의 기능을 하는 것인데 그렇지 않고 우리가 꽃이 피는 보통 야생화라든지 또는 일반 꽃들이 피는 계절에는 볼거리가 있고 겨울철이나 이런 때에 만약에 볼거리가 없다면 플라워랜드의 기능으로는 전혀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다 이렇게 생각이 들지 않습니까?

○大田都市公社社長 朴鍾瑞 그래서 저희도 그 부분을 처음부터 많이 고민을 하던 부분인데요, 겨울에는 여기가 눈꽃이라든지 이런 것을 할 수 있는 기후가 맞으면 상당히 좋은데 또 요즘은 온난화현상 때문에 그런 것을 하기도 어렵고 해서 상록수를 이용해서 토피어리 같은 것을 새모양으로 동물형상을 한 그런 토피어리를 만든다든지 또는 실내관람을 하기 위해서 온실시설을 구비해서 사계절 팬지라든지 꽃배추 이런 그나마 겨울에 동해에 잘 견디면서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그런 꽃들을 저희가 지금 식재를 나름대로 하고 있습니다.

李貞姬 委員 지금 시민들이 플라워랜드에 갔을 때 전혀 플라워랜드로서의 꽃들도 볼거리가 없는데 누가 가겠습니까, 거기에?

그러니까 이것은 처음부터 계절별로 어떻게 하겠다는 것을 세워서 미리 보여줄 거리를 만들어야지 지금 10월, 11월 아마 제가 보기로는 플라워랜드의 이용객이 거의 없다고 알고 있거든요.

그러면 이것은 우리가 플라워랜드 자체에서의 문제가 있지 않습니까?

왜 그러냐 하면 볼거리가 없는데 누가 가겠어요?

그리고 거기서 하는 분수쇼 같은 것도 몇 십분입니까?

몇 십분인가 정확한 것은 모르겠지만 40분이나 30분 텀으로 분수쇼가 있는데 계절별로 지금은 분수쇼를 할 때는 물론 아니겠지요.

그런데 그것도 인터벌이 너무 길어서 이 추운데 가서 그 시간을 기다려야 되고 그러면 기능이 전혀 없지 않습니까, 그안에?

볼거리도 없지요, 그렇다고 거기에 가면 먹거리라는 게 뭐가 있습니까?

카페테리아 하나가 있던데 카페테리아 거기는 무슨 매장입니까?

거기는 우리는 임대가 아니고 무슨 매장이라고 합니까?

수수료매장이라고 하나요?

○大田都市公社社長 朴鍾瑞 예, 그렇습니다.

李貞姬 委員 수수료매장이 하나 거기에 있는데 카페테리아 하나 있고 그 옆에는 전시기능을 하는 기능이 하나 있는데, 글쎄 거기는 제가 볼 적에 전시기능을 하는 데가 2층에는 그림 같은 것, 그림전시가 되고 또 밑에는 허브 같은 것이라든지 화분 같은 것을 갖다놓고 팔고 그 옆에는 또 한지공예라든가 이런 것을 일부 하고 있는데 한 번 가면 거기에 가고 싶다는 흥미를 전혀 유발시키지 않아요.

그런 것을 보면 우리가 367억 원이라는 돈을 거기다 투자해서 동물원에 플라워랜드를 추가한 부분인데 그 기능을 전혀 살리고 있지 못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이것은 조금 문제가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앞으로 어떻게 운영하실 것인지?

○大田都市公社社長 朴鍾瑞 저희들도 그 부분을 상당히 고민을 하고 있고 좋은 아이디어를 찾기 위해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다른 벤치마킹이라든지 이런 것을 통해서 시설 업그레이드나 또는 여러 가지 다양한 컨셉을 개발시켜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李貞姬 委員 사실 대전오월드에서 보면 동물원 기능이 굉장히 강화되어 있다고 봅니다.

다른 데도 가봐도 다른 데는 규모는 크지만 우리는 규모에 비해서 굉장히 동물원 기능은 활성화되고 있고 또 그 안에 내용도 굉장히 좋고 옛날에 비해서 굉장히 발전이 되고 있는 것 같아요.

왜 그러느냐면 사파리기능도 물론 그렇고 부분적으로 보면 이쪽에 동물들이, 원숭이들이 지나가는 코스, 우리가 어린이들이 보면서 체험할 수 있는 어떤 코스 이런 것도 굉장히 다양하게 프로그램을 개발해서 기능이 확대되고 있다고 보는데 플라워랜드는 정말 그렇지 않다고 보거든요.

그래서 본 위원이 하나를 제안하자면 우리가 동물원을 강화시키면 입장객을 유인하는 과정에서 동물원을 강화시키고 이쪽에 플라워랜드 부분은 휴식기능을 좀 강화시키면 어떨까 이런 생각이 들거든요.

그래서 그 휴식에 시설을 갖다가 우리가 볼거리, 그러니까 꽃을 보면서 볼거리 그리고 먹을거리 그 다음에 어떠한 이벤트성 어떠한 행사 같은 것, 그런 것을 거기에서 강화를 시켜줘서 우리가 계절별로 입장객을 죽 보면 사실 크게 많이 오는 달이 4월, 5월 그리고 8월 이런 때 집중적으로 오고 그 나머지는 그렇게 많이 오지 않거든요.

그런데 요새는 사실 어떤 계절적으로 간다는 것보다도 1년 내내 이용객을 유인할 수 있는 요인들이 사실은 많아요, 사람들이 레저에 그런 것이 강화되어 있기 때문에.

그래서 이쪽 플라워랜드 쪽은 조금 휴게실 기능이라고 하면 뭐하지만 하여튼 볼거리, 먹거리 이런 기능을 강화하는 시설을 조금 더 연구해서 하면 우리 이용객들이 늘어나고 수입면에서도 증대를 가져오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이 듭니다.

○大田都市公社社長 朴鍾瑞 예, 잘 알겠습니다.

부연해서 말씀드리면 플라워랜드는 사실 저희가 가을 전국체전이라든지 우주총회에 대비해서 무리를 해서 5월 1일 조기에 개장을 한 것이고 실제 준공은 11월에, 지금 현재 준공검사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공식적으로는 아직까지 거기는 시에서 대행사업으로 했던 건설이 지금 막 완료된 타이밍이기 때문에 앞으로 저희가 관리하는 단계에 정식으로 현물출자를 받고, 관리단계에 들어오면 저희 자체자금으로 거기에 투자도 하고 이렇게 할 수 있는 체제가 되기 때문에 내년부터는 야생화 동산을 만든다든지 여러 가지 투자를 통해서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그런 부분들이 전부 그렇게 발전이 되어서 앞으로 시민들이 즐겨찾는 플라워랜드가 되도록 관리에 철저를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李貞姬 委員 그리고 한 가지만 더 지적하고 싶은 것은 거기에 전시장 기능이, 플라워랜드에 전시장 기능이 상당히 넓더라고요.

아래층도 그렇고 2층에 전시장을 전용으로 하는 데도 그렇고 거기에 우리 수요자가 성인보다는 어린이나 청소년들이 많지 않습니까, 어린이들이 가장 많지요.

그런 것을 볼 적에는 전시장도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그런, 그림 전시회를 하고 그것을 일반인들에게 팔고 이런 기능보다는 어린이들의 그러니까 어떤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학습의 장이나 이런 것으로 개발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것을 마지막으로 부탁드립니다.

○大田都市公社社長 朴鍾瑞 예, 잘 알겠습니다.

李貞姬 委員 이상입니다.

○委員長 吳丁燮 수고하셨습니다.

지금 오월드의 적자운영에 관련해서 위원님들이 의견을 제시를 했는데 이것이 그러면 지금 상황으로 간다면 언제쯤 적자를 면할 수 있습니까, 예측을 하기에?

2010년, 내년 가면 적자를 면할 수 있나요?

○大田都市公社社長 朴鍾瑞 박수범 위원님께서 입장료 수준하고 입장객의 함수 관계도 있을 테니까 입장료를 이렇게 많이 올리는 것에 대해서 걱정의 말씀이 계셨는데 저희가 사실은 시에다가 요금조정요구를 했던 것은 어린이 6,000원이었습니다.

그리고 청소년 8,000원이었는데 그것이 절반수준으로 해서 어린이는 3,000원, 청소년은 4,000원으로 이렇게 권유를 해서 일단 조정을 그렇게 했지만 앞으로 장기적으로 이것을 타이밍을 봐서 내년이든 내후년이든 저희가 신고했던 요금 6,000원과 8,000원 이 수준으로 요금은 인상이 되어야지 또 앞으로 운영할 수 있는 그런 적정한 수입이 확보될 수 있으리라고 보고요.

저희가 자꾸 신종플루 사유를 대서 변명 같습니다만…….

○委員長 吳丁燮 예, 알겠습니다.

무슨 뜻인지 알겠는데 위원장도 그런 생각을 합니다.

물론 보는 시각에 따라서 입장료 문제를 거론할 수 있겠지만 그러나 이 동물원은 시의 예산으로 해서 투입되어서 건립된 동물원이기 때문에 어떤 공익성과 수익성이 적정하게 양분되어야 된다는 그런 생각을 합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大田都市公社社長 朴鍾瑞 그렇습니다.

○委員長 吳丁燮 이것이 지금 요금이 이런 요금을 가지고 경영수지가 타산이 맞을 거라고는 생각이 안 드는 거예요.

그러면 경영자의 의지가 중요한 것이 아닙니까?

이 공기업이 경영자가 어떤 의지를 갖느냐에 따라서 시의 방침도 바꿀 수 있는 것이지, 이 정도가 적정하다고 하는데 시에서 이렇게 받으라고 하니까 궁여지책으로 받는 것 아닙니까?

그렇지요?

그것이 대표적인 케이스가 엑스포과학공원입니다.

엑스포과학공원이 그렇게 공공성만 내세우다 보니까 전혀 수익성을 고려하지 않고 하다보니까 900억 원이라는 기금이 지금 바닥나서 이제 청산명령을 받고 그 직원들 경영자들 하는 얘기가 “자율경영을 못하게 했다, 그리고 무료입장을 하게 했다.” 이것이 지금 도저히 그렇게 해서 운영이 안 되는 것을 가지고, 그렇기 때문에 악순환이 되풀이 된 것이다, 그런 얘기들을 많이 하거든요.

본 위원장이 볼 때 오월드도 지금 이렇게 시의 지시에 의해서 움직이는 이런 경영을 해서는 과연 오월드의 경영이 정상화 되겠느냐, 그렇지 않겠습니까?

사장께서는 현재 시스템 가지고, 본 위원장이 질의하는 것은 매년 30억 원 정도의 적자를 내는데 이런 경영시스템을 가지고 적자를 면할 수 있겠느냐, 그것을 질의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것을 타개하기 위한 여러 가지 적정한 대응책을 마련해야 될 텐데 지금 말씀하시는 답변 가지고는 그것이 성사가 될 것 같지가 않다는 생각이 들어요.

요금이 적정치 않다고 그러면 적정한 요금을, 저 에버랜드가 지금 3만 5,000원이라고 하면 아무리 공기업이지만 그러나 공익성과 수익성을 안분을 해서 3분의 1 수준은 되어야 되는 것 아닙니까?

그것이 지금까지의 안을 여러 가지 용역해서 결과가 나왔다고 하면 그것을 설득시키고 이해를 시켜서 뭔가를, 경영수익성을 창출해 낼 수 있도록 해야 되는 것이지, 계속 30억 원이라는 적자를 보전받아야 될 그런 공기업이라고 그러면 문제가 있는 거지요.

또 한 가지는 대전시민 세금으로 세운 공기업 아닙니까?

시민과 외지사람들과는 좀 차등해야 하는 것 아닙니까?

그런 부분도 경영개선차원에서 해야 될 부분 아닙니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大田都市公社社長 朴鍾瑞 차등적용 문제도 많이 검토를 하고 고민을 했습니다만 또 차등을 해서 대전시민은 싸게 해주고 외지사람들을 비싸게 받을 때 또 다른 부작용과 역작용이 우려되는 점이 있어서 그것을 선뜻 시행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다만, 대전시민들을 위해서, 시민들은 아무래도 자주 오기 때문에 먼저 입장권을 가지고 오면 싸게 해준다든지 또는 저녁시간 대에 5시 이후에 플라워랜드를 야간개장을 하면서 10시까지 운영을 하기 때문에, 5시 이후에 들어오는 입장객에 대해서는 할인을 종전요금으로 그러니까 오르기 전 요금으로 할인을 해준다든지 해서 간접적으로 대전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그런 방안을 강구를 했습니다.

○委員長 吳丁燮 어쨌든 지금 같은 입장객 수가 급격히 늘어나지 않는한 매년 30억 원 정도의 적자폭을 유지할 것 같은데 이것은 문제가 있다 그런 생각이 듭니다.

그렇다면 적자폭을 줄일 수 있는 사장의 어떤 경영 소신을 가지고 있어야 이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듭니다.

여기 시에서는 무조건 공익성을 요구할 텐데 그러나 공기업은 공익성과 수익성을 적정하게 배분을 해야 되지 않습니까?

그래야 이것이 운영이 되는 것이지, 시에서 이 정도 가격을 받아라 해서 받고, 예를 들어서 엑스포과학공원처럼 무료입장 시켜라, 무료입장 시키고.

무료입장 시키니까 악순환이 되는 것입니다.

외지사람들이 우습게 아는 거예요.

거기 가야 볼 것도 없다, 그러니까 싸게 받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엑스포과학공원이라고 하는 공원 자체가 의미가 없어져 버린 것입니다.

그러다 결국 문을 닫는 것입니다.

무조건 싸게 받는다고 그래서, 무료입장이라고 해서 되는 것이 아니잖아요.

그런 것을 겪어왔기 때문에 오월드도 이제는 자구책을 세워야지요.

언제까지 1년에 연간 30억 원의 적자를 낼 것이냐, 사장님의 의견을 좀 어떻게 해서 적자를 내지 않도록 할 것인가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의견을 피력해 주십시오.

○大田都市公社社長 朴鍾瑞 예, 우선 위원장님을 비롯해서 위원님께서 지적하듯이 적정한 요금이 과연 어떤 수준인지 여기에 대해서 소신을 가지고 필요하다면 지금보다 더 받는 방향으로 요금을 인상하는 것을 검토를 하겠고요.

그 다음에 고객들이 그 입장요금이 아깝지 않다, 극장에 가는 요금이라든지 다른, 청소년들이 다른 시설이나 이런 데 가서 쓰는 요금보다 오월드에 와서 느끼는 만족감이 더 클 수 있도록 동물의 전시 행동기법이라든지 시설 업그레이드라든지 이런 것들을 통해서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여가면서 불만이 없는 요금수준이 되도록 그리고 적정하게 적자를 해소할 수 있는 그런 요금수준을 확보할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을 하겠습니다.

○委員長 吳丁燮 동료위원 여러분!

효율적인 감사를 위하여 잠시 감사를 중지코자 합니다.

10분간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1시 13분 감사중지)

(11시 28분 감사계속)

○委員長 吳丁燮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하여 감사하실 위원님께서는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송재용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宋在容 委員 송재용 위원입니다.

오월드에 관련해서 지금 홍보는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大田都市公社社長 朴鍾瑞 자체적으로 이벤트라든지 이런 것을 통해서 자체 구내에서 하는 홍보가 있고 그 다음에 홈페이지를 통해서 하는 홍보가 있고 그 다음에 텔레비전이라든지 신문을 통해서 하는 홍보가 있고 그리고 간혹 사파리 차를 동원해서 거리에서 하는 홍보가 있고 그렇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점을 두는 것은 TV채널 중에서 CMB라고 하는 채널이 상대적으로 광고료가 싸기 때문에 그리고 전국적인 어떤 망을 갖추고 하루종일 방영이 되기 때문에 TV채널을 이용해서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宋在容 委員 도시철도를 이용해서 홍보는 하고 있나요?

○大田都市公社社長 朴鍾瑞 지하철도 게시물을 이용을 하고 있습니다, 게시판에.

宋在容 委員 차내요?

○大田都市公社社長 朴鍾瑞 예.

宋在容 委員 몇 번 정도 했습니까?

○大田都市公社社長 朴鍾瑞 차내에 고정적으로 이렇게 차량 안에.

宋在容 委員 본 위원이 간혹 이용을 해보면 우리 오월드에 관련되어서 홍보되는 것이 없던데요?

○大田都市公社社長 朴鍾瑞 작년도까지는 트리플시티하고 오월드를 동물원으로 차내에 홍보를 했고 금년에는 역 구내에 고정광고판을 이용해서 했습니다.

宋在容 委員 역 구내보다도 차내에 홍보가 되어야지요.

지금 홍보효과가 차내에다 하는 것이 효과가 좋을 것 같은데 간혹 지하철을 이용하면서 보면 빈자리가 상당히 많이 있어요.

있는데도 불구하고 우리 오월드에 관련해서 홍보가 없더라고요.

○大田都市公社社長 朴鍾瑞 예, 검토를 하겠습니다.

宋在容 委員 그래서 제가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한테도 여러 사람 한번 본 위원이 물어보면 그런 얘기를 해요, 오월드에 대해서 전혀 홍보가 안 된다고.

가장 쉬운 홍보를 지금 안 하고 있다는 것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고요.

우리 대전시민이 오월드를 몇 퍼센트 정도나 이용했다고 봅니까?

우리 150만 시민 중에서 오월드를 이용한 시민은 대략 몇 퍼센트 된다고 봅니까?

○大田都市公社社長 朴鍾瑞 저희가 연간 이용객이 100만 명 금년에 넘었는데요.

한 30~40만 명이 대전시민이고 60~70만 정도가 호남이라든지 영남 쪽에서 오는 외지분들로 그렇게 분석이 되고 있습니다.

宋在容 委員 그러니까 우리 사장께서는 대전시민이 오월드를 이용한 그런 시민이 대략 한 30% 정도 봅니까?

○大田都市公社社長 朴鍾瑞 횟수가 문제일텐데요.

宋在容 委員 한 번이라도 이용한 시민?

○大田都市公社社長 朴鍾瑞 대전시민 중에 오월드를 최근 몇 년 사이에 한 번이라도 이용한 시민이 주로 어린이 층이 많고 또 어린이를 둔 부모가 오고 하기 때문에 그렇지 않은 시민들은 잘 접근하기가 어려운 그런 상태인 것 같습니다.

30만~40만 정도는 1년에 오기 때문에 중복이 된다고 한다면 그 정도 인원을 상회하는 선은 오지 않나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宋在容 委員 본 위원이 나름대로 시민들을 대상으로 얘기를 해보면 한 10~20%에 불과할 거예요.

그러니까 우리 대전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어떠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고요.

우리 시민들한테 어떠한, 다른 타도시를 가보면 시민한테는 인센티브를 주지 않습니까?

10% 할인이라든가 20% 할인이라든가, 이런 것을 해서라도 대전시민이 먼저 이용을 하면 내년에 어떤 언론이라든가 광고 매체를 이용해서 홍보를 하는 것보다 이용한 시민이, 말하자면 친척이라든가 전국 시·도에 만나는 기회가 있지 않습니까?

우리 오월드를 자랑할 수 있으면 상당히 광고 효과도 뛰어나고 이용자 수도 증가되지 않겠나 생각이 되어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어떠한 대책을 세웠으면 좋겠다 하는 생각입니다.

○大田都市公社社長 朴鍾瑞 예.

宋在容 委員 어쨌든 지하철 차내에 홍보는 신속하게 해줬으면 좋겠고요, 그 점을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委員長 吳丁燮 또 다른 위원님, 김영관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金榮寬 委員 김영관 위원입니다.

대전도시공사에서 이번에 성북동 관광단지 투자와 관련해서 대전시와 공동으로 해외출장을 다녀오셨지요?

○大田都市公社社長 朴鍾瑞 예.

金榮寬 委員 진행된 내용과 추진전망과 계획을 설명해 주세요.

○大田都市公社社長 朴鍾瑞 성북동 관광단지에 대해서 문화체육관광국에서 지난 7월에 완료를 했습니다.

용역에서는 골프장을 추가한다든지 호텔이나 워터파크 또 BMX, 야외스포츠 활동 이런 것에 대한 여러 가지 아이템을 가지고 관광객을 유치하겠다는 그런 계획을 세웠는데 그 계획이 너무 막연하고 과연 그러한 아이템으로 관광객이 얼마나 와서 성공을 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해서 의문이 가는 점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10월에 미국에 ward/hall 회사의 사장이 직접 성북동을 방문하고 미국에서 구상하고 있는 여러 가지 아이템을 여기에 적용을 할 수 있는 아주 좋은 적지다, 이런 판단으로 미국에 돌아가서 여러 가지 나름대로 구상을 해서 시하고 접촉을 했고 우리 도시공사는 거기가 개발조정구역이기 때문에 여기에서 관광단지를 하려면 공공부문이 50% 이상 투자지분으로 참여를 해야 됩니다.

그래서 도시공사가 참여할 수 있는 가능성이 많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판단도 하고 같이 MOU 체결을 하기 위해서 출장을 갔다 왔습니다.

갔다온 소감, 느낀 것은 그 사람들이 구상하고 있는 그런 컨셉이나 여러 가지 개발 소재를 가지고 볼 때 상당히 성공 가능성이 있는 그런 구상들을 하고 있다 한 것을 느꼈습니다.

金榮寬 委員 일부 언론에 보도된 자료에 의하면 공공기관과 민간이 참여하는 즉, 대전시와 대전도시공사 등 공공기관이지요, 그리고 “민간이 참여하는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해야 된다, 설립해서 토지보상과 부지조성 및 기반시설을 갖추게 되고 1조 한 9,500억 원 정도 되는 사업비는 대부분 외국자본으로 충당할 계획이다.” 이렇게 발표를 했어요, 대전시에서.

그것이 어느 정도 전망이 된다고 보십니까?

○大田都市公社社長 朴鍾瑞 제가 직접 담당하는 부서이기 때문에 구체적인 전망을 하기에는 조심스러운 면이 있는데요.

제가 볼 때에는 앞으로 더 발전을 시키고 거기에 투자할 의욕을 가진 기업가인 미국 회사들을 접촉한 분들이 여럿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분들이 구체적인 계획을 가지고 몇 달 사이에 발전된 그러한 단계로 더 진척을 시킬 수 있지 않겠나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金榮寬 委員 그리고 또한 일부 언론은 투자자가 없는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그런 보도내용을 한 것을 봤어요.

“투자자가 없는 투자협약 체결”, 이것이 협약체결만 한다고 그래서 진행되는 것은 아니잖아요.

우리가 MOU라는 것은 서로 협약을 하고 진행하다가 일이 성사가 안 되는 경우도 많이 있잖아요.

○大田都市公社社長 朴鍾瑞 예.

金榮寬 委員 현지에서 느낀 분위기는 어땠습니까?

○大田都市公社社長 朴鍾瑞 그러니까 유력한 투자자를 이렇게 알고 있고 그 투자를 유도할 수 있는 사람들하고의 전략적인 단계를 한 MOU입니다.

金榮寬 委員 그 에코팜랜드라고 하는 주식회사가 아마 전체적으로 미국의 투자자들하고의 내용을 중간에서 컨셉한 것 같아요.

그 에코팜랜드라고 하는 이 회사를 추적해 보니까 그런 사업에 대해서 진행된 것이 현재까지는 별로 없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그런데 어떻게 이런 1조 5,900억 원이라고 하는 예산이 들어가는 이 사업을 이런 식으로 아무런 정보없이 가서 협약체결을 하느냔 말이지요, 어떤 신뢰성을 가지고.

○大田都市公社社長 朴鍾瑞 그러니까 그 회사의 대표가 어떤 현재 과거에 그런 일을 한 실적은 있는지, 없는지는 모르겠지만 그 사람 구상하고 또 그 사람이 데리고 와서 대전시하고 접촉을 했던 미국 회사에 대한 신뢰도 또는 그 사람이 구성을 해서 같이 MOU를 체결한 7개 회사들에 대한 신뢰도가 있기 때문에 중간에 에코팜인가 그 사람의 실적보다는 참여하는 신뢰도라든지 이런 것이 있기 때문에 MOU를 체결할 수 있는 충분한 근거가 되지 않았나 그렇게 생각합니다.

金榮寬 委員 여기에 보도된 내용에 보면 에코팜랜드는 2006년도 자본금 1억 원으로 설립을 하고 시작을 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무슨 개발사업을 추진중이라고는 밝혔는데 명확한 실체는 드러나지 않았다, 그런데 이 회사에 대해서 의문을 제기하고 의혹을 제기한다라고 하는 것은 언론에 이렇게 나왔습니다만 본 위원이 이 의혹을 제기하기보다는 과연 1조 5,900억 원이라고 하는 대전시의 아마 외자유치 금액 중 최고의 금액을 협약체결을 하셨단 말이지요.

그런데 이것이 이런 막대한 관광단지 조성에 있어서 석연치 않은 부분들은 우리가 이대로만 진행이 되면 좋은데 그렇지 않았을 경우가 온다는 말이에요.

그것은 행정적인 신뢰도라든지 MOU 체결에 대한 신뢰도 이런 것들이 엄격히 떨어진단 말이에요.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한 확실한 보장이나 이런 것들이 앞으로 시간이 지나면서 해나가야 될 것 같습니다만 그런 부분에 대해서도 도시공사가 어차피 그 일부 역할을 하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확실한 정보를 가지고 이 사업을 추진하는데 있어서 일부분을 담당하셔야 된다 이 말씀이에요.

그 부분 분명하시지요?

○大田都市公社社長 朴鍾瑞 예, 알겠습니다.

金榮寬 委員 왜 본 위원이 이렇게 질의를 드리느냐하면 이런 투자사업이 도시공사가 일부를 맡고 또 행정적인 부분은 대전시에서 맡아서 하고 사업은 민자유치를 해서 한다고 한다면 결국에 이것을 앞으로 도시공사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 것 같아요.

왜 그러느냐면 우리가 대개 도시공사가 대전시에 아파트 사업, 일부 수익이 나는 아파트 사업 또 영구임대주택 또 저소득층이 사는 주택들을 지어서 공급을 하지 않습니까?

그런 공적인 기능에서 또 환경산업도 마찬가지지요.

공적인 기능들이 대개 경영수익에는 크게 도움이 되지 않아요.

당연히 돈을 들여서 해야 될 일이지요.

그러면 결과적으로 이런 관광 레저산업을 만들어서 결국 골프장도 그런 일환으로 보는데 만들어서 공익차원에서 앞으로 시설을 운영해야 된다, 만들고 운영하고.

대개 외국에 가까운 일본 같은 경우에 우리 대전도시공사 같은 그런 공사들의 성격이 대개 관광·문화·레저 쪽을 거의 담당하고 있더라고요.

아파트 산업이나 이런 것은 이미 손 뗀지 오래 되었더라고요.

그래서 문화·예술 분야에도 투자를 하고 그런 큰 어떤 아트홀을 지어서 그것을 임대사업과 문화사업 같은 것을 하더라고요.

결국은 이런 것들이 우리 도시공사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는데 우리가 아트산업이라든지 환경산업에 대해서는, 뭐 환경산업은 보기 나름입니다만 지금 도시공사에서 하고 있는 일련의 사업들은 대전시에서는 한계가 와 있잖아요.

주택사업하고 지금 하고 있는 쓰레기매립장 이런 것은 한계가 와 있잖아요.

결국은 방향을 이런 사업으로 탈바꿈해 나가야 된다라고 하는 방향제시를 한 것 같다, 그렇게 생각하십니까?

○大田都市公社社長 朴鍾瑞 예.

金榮寬 委員 대개 우리 도시공사는 사업 영역을 보면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 많고 또 자체적으로는 추진하는 사업이 별로 없기 때문에 관광단지개발 이런 마인드를 갖고 아이디어를 내고 투자자를 찾고 하는 그런 사업으로 변모해 나가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셔야 되고 또 이익배당금이 있지요, 이익배당금?

○大田都市公社社長 朴鍾瑞 예.

金榮寬 委員 이익배당금이 매년 잉여금의 50% 정도를 대전시에 배당하고 있지요?

○大田都市公社社長 朴鍾瑞 예.

金榮寬 委員 물론 본 위원이 파악하기로는 채무가, 이것은 특별하게 우려할 만한 채무는 아닌데 한 2,700여 억 원을 갖고 있어요.

그래서 주택사업이라든지 이런 사업들이 사실은 경기가 안 좋고 또 분양이 안 되어서 어려움을 겪고 할 때는 사실 현재 갖고 있는 자산도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는 것 아니겠어요.

그러니까 이익잉여금 같은 경우도 앞으로 이런 문화·관광·레저산업 또 방금 전 우리 여러 위원님들께서 제기했던 오월드도 내내 관광·레저산업인데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잉여금을 시에다 배당을 꼭 하려고 하지말고 도시공사에서 가지고 있으면서 이런 자본을 최대한 적립해서 앞으로 그러한 일이 닥쳤을 때에 대비를 하고 또 나아가서는 그것을 적립해서 이런 문화·관광·레저산업에 재투자를 해주는 그런 방향으로 나가야 할 것 같다고 하는 것이 본 위원의 생각인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大田都市公社社長 朴鍾瑞 100% 동감하고 있습니다.

金榮寬 委員 그런데 그런 사업을 구상하시면서 지금까지는 그렇게 안 하셨잖아요?

○大田都市公社社長 朴鍾瑞 시에 건의해서 배당금을 사내에 유보해서 재투자재원으로 쓸 수 있는 체계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건의하겠습니다.

金榮寬 委員 그런데 보면 채무도 우선 갖고 있는 현금이 없으니까 단기적인 단기채를 사용해서 또 돈이 나오면 바로 빼서 갚고 이런 채무를 많이 갖고 있더란 말이지요.

그러니까 그것보다는 자본금을 축적해서 우리 자본을 가지고 그런 사업에 다시 재투자할 수 있는 그런 방향으로 가야 재무의 건실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겁니다.

공감하십니까?

○大田都市公社社長 朴鍾瑞 예, 그렇습니다.

金榮寬 委員 간단하게, 업무보고 158쪽에 보면 청소대행이 있어요.

생활쓰레기 수집·운반, 감사자료 63쪽하고 같이 보면 각종 대행사업미수금 중에서 17억 5,900만 원입니까, 채권이?

지금 시와 구청의 청소대행사업비는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大田都市公社社長 朴鍾瑞 2008년도 대행한 사업비를 당해 연도에 받지 못하고 대개 그 다음 해로 이월해서 2009년도 상반기라든지 좀 늦는 경우에는 하반기에도 추경을 해서 받는다든지 그렇게 좀 많이 이연이 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구청에 건의하기도 이게 언제부터인가 계속 이렇게 미뤄져나가기 때문에 해마다 계속 이런 것이 반복이 되기 때문에 제대로 당해 연도 연말에 딱 정산하고, 당해 연도 예산에 처음부터 세워서 연초에 대행계약 체결하고 연말에 정산하는 체계로 가는 것이 정상이지 않느냐 이렇게 건의를 하는데, 구에서 이게 몇 년 전부터 계속 이렇게 미뤄져 오는 형태로 돼 있기 때문에 우선…….

金榮寬 委員 지금 각 구에, 시와 구에 1년에 발생하는 사업비가 얼마인지 알고 계십니까?

얼마나 됩니까?

○大田都市公社社長 朴鍾瑞 청소대행사업비 말씀입니까?

金榮寬 委員 예.

○大田都市公社社長 朴鍾瑞 구청별로 다른데요, 전체 300억 원 중에 서구가 제일 많습니다, 서구가 한 86억 원, 동구·중구가 60억 원 대고요.

그 다음에 유성구하고 대덕구는 한 40억 원 대입니다.

45~46억 원 됩니다.

金榮寬 委員 서구가 86억 원이고 동구가?

○大田都市公社社長 朴鍾瑞 동구가 66억 원 정도 됩니다.

金榮寬 委員 중구가?

○大田都市公社社長 朴鍾瑞 중구가 61억 원.

金榮寬 委員 유성이 40억 원?

○大田都市公社社長 朴鍾瑞 41억 원, 대덕구가 46억 원 그렇습니다.

金榮寬 委員 300억 원 정도 되네요?

○大田都市公社社長 朴鍾瑞 예, 그렇습니다.

金榮寬 委員 그런데 이게 도시공사에서 연초에 구청하고 체결해서 연말에 정산하는 것으로 돼 있다고 그러셨잖아요?

○大田都市公社社長 朴鍾瑞 2009년도를 예를 들면 지금 구청에서 확보하고 있는 예산이 한 절반 정도, 150억 원 정도는 확보해서 정산이 될 수 있는데 나머지 모자라는 것은 내년도에 편성해서 그것이 2010년도로 한다든지 그런 형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金榮寬 委員 그 금액이 얼마나 됩니까?

○大田都市公社社長 朴鍾瑞 아직 미확보된 것이, 300억 원 중에서 확보된 것이 146억 원이고 미확보된 것이 155억 원입니다.

金榮寬 委員 이게 2008년도 분입니까?

○大田都市公社社長 朴鍾瑞 2009년도 분이 그렇습니다.

金榮寬 委員 2008년도 분은 다 정산됐나요?

○大田都市公社社長 朴鍾瑞 2008년도 분은 거의 정산이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金榮寬 委員 확실하게 얘기를 하셔야지요.

○大田都市公社社長 朴鍾瑞 2008년도는 다.

金榮寬 委員 2008년도는 됐고요.

그런데 이게 매년 그러면 지금이 11월이고 마지막 한 달여 정도 남았는데, 미수된 것이 155억 원 정도 되는데 이게 구청에서 자체적으로 돈을 마련해서 처리가 가능합니까?

월급을 제대로 못 줘서 월급에 대한 75% 정도만 편성하는 정도인데.

○大田都市公社社長 朴鍾瑞 이 155억 원은 구청에서 주지 않기 때문에 저희 자체자금으로 먼저 집행을 합니다.

그러니까 은행에서 대출을 받아서 하든지 다른 자금으로 운용하는 형태로 해서 우리가 선집행을 하고 나중에…….

金榮寬 委員 은행에서 대출받으면 이자는 누가 줍니까?

○大田都市公社社長 朴鍾瑞 이자는 구청에서 부담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金榮寬 委員 그것도 문제 아니에요?

○大田都市公社社長 朴鍾瑞 그래서 그런 부분이 저희가 대행수수료를 받으면 그 수수료를 구청에서는 줬다고 생각을 하는데 저희 입장에서는 그런 선집행에 대한 이자 같은 것으로 저희가 지급을 하기 때문에 실제로 남는 것이 별로 없는 겁니다.

金榮寬 委員 계속 이게 악순환처럼 돌아가는 것 아닙니까?

○大田都市公社社長 朴鍾瑞 계속 이게 몇 년 전부터 이런 형태로 돌아오고 구청에서도 이것을 해결하려면 한해 예산이 다른 데 집행할 것을 우리한테 먼저 해줘야 되는데 구청도 또 자기네 급한 사용처가 있으니까 그것 쓰다보면 우리 줄 것은 늦어지고 하는 그런 식으로 돌아가는 겁니다.

金榮寬 委員 같은 대전시가 출자한 도시공사고 또 구청들은 나름대로의 독립법인인 자치단체인데, 아마 박종서 사장께서 개인적으로 사업을 하신다고 그러면 이자를 물어줘가면서 이렇게 하실 수 있습니까?

○大田都市公社社長 朴鍾瑞 공익적인 사업이고 또 어쩔 수 없는 구청의 예산형편이기 때문에 저희도 이해를 하고.

金榮寬 委員 물론 쓰레기를 그것 때문에 못 받는다 또 뭐 치울 수 없다 그러면 더 큰 대란이 일어나겠지요.

그래서 할 수 없이 가는데, 재정을 악화시키는 순환계통에 문제가 생겨 있는데 이것에 대한 해결을 해나가야 될 것 아니겠어요?

그런데 거기서 돈이 구청에 여의치 않으니까 대행사업은 계속 하면서 도시공사에서 이자까지 은행에 변상을 해가면서까지 이 대행사업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려고 해야 될 것 아니겠습니까?

○大田都市公社社長 朴鍾瑞 하여튼 위원님들의 걱정이 없도록 구하고 앞으로 더 좀 적극적으로 협의를 해나가겠습니다.

金榮寬 委員 구의 재정상태가 어렵다는 것은 이미 본 위원도 그렇고 다 알고 있어요, 알고는 있지만 오늘은 도시공사를 감사하는 날이잖아요.

지금 감사를 하고 있단 말이지요.

○大田都市公社社長 朴鍾瑞 예.

金榮寬 委員 도시공사 자체만을 가지고 하는 거지요.

그러면 그런 노력을 얼마나 하셨느냐 하는 거지요.

○大田都市公社社長 朴鍾瑞 그래서 시에다 건의하기를 시에서 주는 지정교부금을 구에 우리가 받을 게 있으니까 우리한테 직접 줄 수 없느냐라든지 이런 건의도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만 원체 구의 예산형편이 다급하기 때문에 그런 것이 잘 실천이 되지 않고 있는 형편입니다.

金榮寬 委員 구에서 다른 사업이나 행사 같은 것 좀 줄이고 이런 공공분야에 대해서 빨리빨리 순환이 될 수 있도록 해줘야 청소를 대행하고 있는 도시공사도 거기에 맞게끔 제때제때 지급할 것 지급하고 또 할 것 하고 이렇게 하는 것 아니겠어요?

그런 점에 대해서 노력을 더 기울여주시고 도시공사가 건전성, 재무구조에 대한 건전성을 확보하려고 하면 바로 이런 것들도 해결이 돼야 된다는 거지요.

아시겠지요?

○大田都市公社社長 朴鍾瑞 잘 알겠습니다.

金榮寬 委員 가일층 노력을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委員長 吳丁燮 수고하셨습니다.

김남욱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金南勖 委員 김영관 위원께서 도시공사의 애환을 풀어주는 좋은 말씀을 하셨는데, 근본적으로 청소업무란 본 위원이 알고 있기로는 기초자치단체장에게 있는 겁니다.

다만, 광역시기 때문에 시에서 총괄해서 도시공사, 공기업에다 대행업무를 준 거지요.

그런데 저는 박 사장님의 견해를 좀 의심스럽게 생각하는 것이 자기 사기업 같으면 이렇게 체납액을 놔두고 그 사용목적으로 대출을 받아서 금융비용을 지급한다는 것은 이게 경영의 합리화냐라는 본 위원의 견해예요.

그것 잘못된 것 아닙니까?

○大田都市公社社長 朴鍾瑞 사기업의 입장에서 그런 경영장면을 보면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대로 문제가 있습니다만 우리 도시공사가 처음 설립하면서부터 17년 전부터 했던 기반이 되는 초기에 시작한 업무기 때문에 이 업무를 도로 구청으로 넘긴다든지 이렇게 하기가 어려운 구조로 돼 있고 또 아까 말씀드린 대로 구에서는 여러 가지 예산형편상 이런 문제가 반복되어왔습니다.

金南勖 委員 아니, 박 사장께서 자치구예산 어려움을 헤아려주는 건 좋지만 도시공사 사장으로서의 위치에서 말을 해달라 이런 얘깁니다.

○大田都市公社社長 朴鍾瑞 예, 그렇습니다.

그래서 저도 한 번, 한해에 어떤 특별한 예산조치를 해서 그것을 한 번만 해결을 하면 계속해서 돌아갈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시하고 협의를 해서 이 문제가 고리가 끊어질 수 있는 방안을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金南勖 委員 본 위원도 나가면 시민이고 또 나가면 국민이에요.

자치구에서 지금 쓰레기봉투를 대행판매하지요?

○大田都市公社社長 朴鍾瑞 예.

金南勖 委員 그런데 그것이 도시공사에서 파악건대는 그 청소대행비의 몇 퍼센트가 충당된다고 보십니까?

○大田都市公社社長 朴鍾瑞 정확한 것은 파악을 못하고 거의 비슷하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金南勖 委員 본 위원도 그렇게 알고 있어요, 조금 모자라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대행해서 그것 팔면 그 돈이라도 빨리 대행해 주는데 정말 그 순수한 예산편성에 의해서 준다고 하면 아까 ‘예산편성, 편성’ 하던데, 세원이 없고 자주재원이 없으면 그렇게 연체할 수도 있고 하지만 엄연히 쓰레기봉투를 팔아서 그 수입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1년씩 안 되는 것은 문제가 있다, 이것은 개선돼야 된다고 생각을 하는데, 이것은 도시공사 사장 입장으로 얘기보다는 이것은 대전시장이 풀어가야 될 문제입니다.

만약 부실경영이 되면 박 사장 책임을 지잖아요, 기업에 대해서.

어떤 도의적인 책임이라든가 모든 문제를 지는데, 지금 와서 안일하게 이렇게 예산편성 타령이나 하는데, 지금 쓰레기봉투 팔아서 적어도 90% 가까이 충당이 되는 것으로 본 위원은 파악하고 있습니다, 다소 모자라는 것으로.

그러면 그 돈이라도 빨리 줘야지, 자치구에 시혜를 주는 겁니까?

그것 팔아서 놔두면, 금융기관에 놔두면 이자소득이 붙지요?

○大田都市公社社長 朴鍾瑞 예.

金南勖 委員 그건 직무를 유기하는 겁니다.

파는 대금이 있는데 그것을 그나마도 1년씩 딜레이 시켜서 준다는 것은 하나의 관습이고 타성이 붙은 겁니다.

그것 협상할 용의 있습니까?

○大田都市公社社長 朴鍾瑞 적극적으로 건의를 하겠습니다.

金南勖 委員 건의를 해서 될 문제가 아니고요, 혁파를 하세요.

금융비용은 왜 물어주냐 이거예요.

이게 아무리 공기업이지만 기업 자체는 영리추구가 목적입니다, 아무리 공기업이지만 이런 경영을 해서는 저는 박 사장 경영 잘 하신다고 평가 못합니다.

○大田都市公社社長 朴鍾瑞 최종적으로 그 대행사업에서 손해가 나는 것은 아닙니다.

이자를 물더라도 대행수수료가 있기 때문에 수수료 범위 안에서 이자나…….

金南勖 委員 어떤 형태가 됐든 아랫돌 빼서 윗돌 고이는 이런 경영은 안 된다 이런 생각입니다.

○大田都市公社社長 朴鍾瑞 잘 알겠습니다.

金南勖 委員 개선하십시오.

○大田都市公社社長 朴鍾瑞 예.

金南勖 委員 대행사업비에 대해서 좀 확실하게 하시고, 과거에 보면 1년씩 이렇게 체납은 안 했어요, 본 위원도 알고 있습니다, 이 문제.

요즘 와서 타성들이 붙고 하는데, 왜 청소의무가 기초자치단체에 있느냐는 얘기를 왜 하느냐?

그것 몰라서 하는 얘기라고요.

그네들 일을 대행해서 해주는데 고맙게 생각해서 빨리 결제를 해야지, 그것 안 하는 데 문제가 있는 것 아닙니까?

그러니까 어떤 자기 포지션이라든가 직위에 연연하지 말고 소신껏 경영을 해주길 당부드립니다.

○大田都市公社社長 朴鍾瑞 예, 잘 알겠습니다.

金南勖 委員 그리고 우리가 잉여금계산서를 잠깐 보니까 청사건립기금도 있고 여러 가지가 있네요.

그런데 지금 현재 우리가 임대해 있는 보증금이 얼마고 월세가 얼마입니까?

○大田都市公社社長 朴鍾瑞 보증금은 8억 5,000만 원 정도고요, 전세보증금.

金南勖 委員 예.

○大田都市公社社長 朴鍾瑞 월세는 1억 6,000만 원입니다.

金南勖 委員 이것 문제가 있는데, 빨리 독립을 해야 되는데, 이익배당을 하지 말고 적립해서 신사옥 지어야지요.

그러면 이것 좀 성급한 얘기가 될는지 모르지만 그 보증금 8억 6,000만 원에 대한 보전방안이 있습니까?

○大田都市公社社長 朴鍾瑞 그것은 건물주가 별도로 쓰지 않고 당초부터 별도의 예금으로 보관을 해서 통장에서 허물지 못하도록 조치가 돼 있습니다.

金南勖 委員 그래요?

과거에 우리 시도 구시청 시절에 전세보증금 떼여서 지금도 구상청구하고 이런 게 있습니다.

이것을 꼭 보장이 되겠느냐?

돈이라는 것은 이 임대보증금을 예치해놨다, 뭘로 보장해요?

근거 있습니까?

○大田都市公社社長 朴鍾瑞 그것은 그 돈을 은행에서 찾으려면 저희가 같이 도장을 찍어야 찾을 수 있도록 조치가 돼 있습니다.

金南勖 委員 그렇습니까?

그리고 월세가 1억 6,000만 원이라는 돈이 만만치 않아요, 1년이면 얼마입니까?

○大田都市公社社長 朴鍾瑞 이것은 임대료하고 관리비를 합해서.

金南勖 委員 어쨌든 관리비는 들어가게 돼 있지만.

○大田都市公社社長 朴鍾瑞 연간입니다.

金南勖 委員 연간이지요, 월이 아니지요.

○大田都市公社社長 朴鍾瑞 그렇습니다.

金南勖 委員 월간이라면 깜짝놀랄 일이지.

○大田都市公社社長 朴鍾瑞 죄송합니다.

金南勖 委員 그래서 이것 신사옥을 빨리 짓는 쪽으로 추진해 주시고, 구질구질한 얘기는 그만하고, 본 위원이 평소에 민원을 받았던 게 좀 있습니다.

도안신도시 쓰레기집하장 설치 관련해서 이 내용을 사장께서 잘 알고 계시지요?

○大田都市公社社長 朴鍾瑞 예.

金南勖 委員 왜 민원이 발생했다고 보십니까?

○大田都市公社社長 朴鍾瑞 9블록을 분양하는 시점이 2007년 12월이었는데요, 그 당시에는 도안지구에 쓰레기자동집하시설을 한다는 것만 전제로 하고 용역이 진행중에 있었고, 집하장의 위치가 어디인지 이런 것에 대해서는 결정된 것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그 당시에는 도안지구에 자동집하시설을 하면 쓰레기를 진공청소기 원리로 빨아당기는 거거든요.

이 빨아당기는 힘이 반경 2㎞다 하는 것에 대해서 구체적인 정보가 없는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분양 당시에는 정확한 위치가, 집하장의 위치가 어디라는 것을 공고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 분양이 됐고, 분양이 된 이후에 2008년 12월경에 가서 용역이 다 종료가 된 이후에 국토해양부의 최종계획 인가를 받아서 위치결정을 했는데 위치결정 과정에서 이 흡입할 수 있는 반경이 2㎞기 때문에 도안신도시를 3개 구역으로 나눠서 집하장이 필요하다.

그런데 1, 2, 3집하장의 세 개 위치를 정하니까 반경 2㎞ 지점을 하고 또 가장 효율적인 공간을 선택을 하다보니까 9블록 인근의 수변공원에 90m가 떨어진 지점에 1집하장이 위치하는 것으로 계획이 됐습니다.

그런데 그 당시에 그것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공청회를 한다든지 해서 위치결정을 하지 않았느냐 하는 지적이 있는데 이 집하장이라는 것이 쓰레기자동집하장이다 하니까 선입견이 쓰레기가 야적이 되고 이렇게 집하가 되는 그런 것으로 생각하기가 쉬운데, 이미 설치돼 있는 판교라든지 과천이라든지 인천 청라, 송도 이런 지역을 가도 이것은 「폐기물관리법」에 의한 어떤 혐오시설이 아닙니다.

그리고 지하에서 지하관로를 통해서 관로에서 직접 차로 옮겨지는 과정으로 지하에서 바로 지상으로 차가 나오는 것으로 수송이 되기 때문에 그리고 이게 하루에 한 번 정도 5톤 내지 10톤의 쓰레기를 처리하게 됩니다.

그래서 심야시간대에 드나들고 하기 때문에 서울이나 과천에 이미 설치돼 있는 지역도 주민들이 이 시설이 심지어는 아파트 구내에 있는 데도 있습니다.

그런데도 자기 아파트에 이런 시설이 있는지조차도 모르고 지내는 그런 소음이라든지 악취에 큰 문제가 없는 시설로 돼 있기 때문에 이것을 굳이 공청회를 하고 할 그런 필요성이 법적으로도 그렇고 실제 운영도 그렇습니다.

그래서 그런 공청회를 하지 않았는데 최근에 그 위치가 그 옆의 블록, 그러니까 12블록하고 다른 블록 아파트를 분양공고를 하면서 그 위치가 여기에 그런 것이 있다 하는 것이 다른 아파트 분양공고 하면서 그 정보가 제공이 됐기 때문에 9블록 아파트 주민들 입장에서 볼 때 이것은 우리가 알지도 못하던 것이 어떻게 쓰레기자동집하장이 들어서느냐?

그래서 거기에 대한 아파트 주민들이 민원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金南勖 委員 그러니까 도시공사하고의 민원제기인데 의원 개인에게도 민원을 제기할 정도면 그쪽 입주예정 주민들은 과민합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것을 그냥 막연하게 안일하게 지하관로로 2㎞ 이상 흡입한다 또 그것을 모아서 차에 실어서 간다, 별문제 없을 것이다, 이런 안이한 생각에서 주민에게 사전통보를 안 했는지 또 과연 할 필요가 없어서 안 했는지 이것 결정을 해주시고 그러면 계속 질의하겠습니다.

○大田都市公社社長 朴鍾瑞 사전통보를 저희가 그 당시에 위치결정을 하면서 할 생각을 하지 못했던 것은 법에도 그런 것이 없고 또 말씀드린 대로 실제 운영상에서도 주민들이 혐오하는 시설이 아니기 때문에 그런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서 아예 저희가, 저는 착안을 못했습니다.

이것 주민한테 설명해야 되는 것이다 하는 자체를 일부러 제가 “설명해야 되는데 이것 안 하고 그냥 넘어가자” 이렇게 한 것이 아니고 주민설명을 해야 된다는 생각 자체를 못했던 것이고, 지금 이 시설에 대해서는 저희가 발주할 당시에는 2㎞ 흡입하는 기술이 세계적으로 거기까지만 개발이 된 기술이었는데 기술개발이 요즘 상당히 발전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최근에는 3.5㎞까지도 흡입을 할 수 있는 기술이 지금 개발중에 있고,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이것이 적용된 데는 없습니다.

그러나 업체들도 이것을 빨리 개발해서 적용할 필요성이 있기 때문에 여기에 대해서 개발을 아주 적극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金南勖 委員 모 건설업체가 쓰레기집하시설을 이렇게 이렇게 지하관로로 흡입해서 버린다는 홍보효과로 분양도 많이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게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장점도 있고 또 시민이 볼 때는 혐오시설로 볼 수 있는 시각도 있어요, 전혀 없는 건 아니거든.

이런 것은 사전에 예방 차원에서라도 또 혹은 홍보 차원에도 주민에게 이것을 알려주고 사업시행을 했으면 지금 주민들이 그러겠습니까?

지금도 첨예하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또 혐오시설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주민이 상당히 많습니다.

앞으로 이 민원해소방안 어떻게 하실 계획입니까?

○大田都市公社社長 朴鍾瑞 방금 말씀드린 대로 기술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도 검토를 하고 있고요, 그 다음에 당초에는 그것이 지상에 건물을 세워서 지상에서 직원들이 근무를 하고 지하에서 배출하는 형태로 계획이 돼 있고, 서울이나 이런 데는 그렇게 돼 있는 시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저희는 지상의 건물을 없애고 그 위에 분수라든지 조경시설을 좀더 강화를 하고 또 차량출입구도 차단이 확실하게 될 수 있는 친환경적인 설계를 해서 전혀 주민들이 인식할 수 없는 상태로 하는 방법도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선순위는 기술적으로 더 3.5㎞까지 흡입할 수 있는 기술이 확실히 적용이 된다면 문제가 원천적으로 해결이 되는 것이고, 만약에 그것이 어렵다 하더라도 주민들의 생활에 전혀 지장이 없는 방향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검토를 하겠습니다.

金南勖 委員 요 작금에는 지역 주민들의 민원의 요지가 뭡니까?

계속 이것을 하지 말아 달라는 얘기입니까, 개선해 달라는 얘기입니까?

○大田都市公社社長 朴鍾瑞 위치를 거기는 하지 말아달라 그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金南勖 委員 그 위치를 변경할 수 있는 입장은 못됩니까?

○大田都市公社社長 朴鍾瑞 위치변경은 저희가 여러 각도로 검토를 했는데 반경 2㎞를 할 수 있는 센터역할을 할 수 있는 데는 수변공원이고 만약에 그것을 조금이라도 바꾼다면 단독주택지로 들어간다든지 오히려 위치가 더 악화되는 것이고, 지금 9블록하고 90m 떨어진 것은 서울에는 아까 말씀드린 대로 아파트 구내에 있는 데도 많고요.

그 다음에 판교 같은 데도 20m밖에 떨어져 있지 않습니다.

우리는 길을 건너서 수변공원으로 90m까지 떨어져 있기 때문에 다른 어느 지역보다도 거리상이나 위치적으로는 변경할만한 여지가 없습니다.

金南勖 委員 잘 알겠습니다.

그런데 사실상 사전에 이러이러한 시설이 있다는 것을 홍보를 안 한 것은 일종의 직무유기예요.

왜냐하면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입주민은 알 권리가 있는 겁니다.

안 한 것이 문제였고, 그것이 도화선이 돼서 비약이 됐고 그러다보니까 의회까지 알게 되고, 뭐 인터넷 이런 건 관두고 전화로도 옵니다.

이런 문제들을 사전에 사장께서 잘 예방을 하고 했어야 되는데, 나쁘면 나쁜 대로 사실대로 얘기를 해야 돼요.

또 이런 시설이 장점이 있다면 장점이 있다고 확실하게 얘기를 해줬어야지, 우물우물 그냥 막연히 90m 떨어졌으니까 길 건너니까 괜찮겠다, 막연히 이런 생각 했기 때문에 민원이 야기된 것 아니냐 이런 판단인데, 연내라도 그 주민들에게 이해 설득이 필요합니다.

이해 설득이 필요하고 또 장소를 옮긴다는 문제는 본 위원이 여기서 탁상감사를 하며 어디다 옮기는 게 좋다는 판단을 할 수가 없어요.

그렇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좀더 능동적인 사고를 가지고 이 사업에 만전을 기해 주기를 당부드립니다.

○大田都市公社社長 朴鍾瑞 잘 알겠습니다.

金南勖 委員 이상입니다.

○委員長 吳丁燮 수고하셨습니다.

더 감사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박수범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朴壽範 委員 시간이 많이 지났기 때문에 간단간단하게 하겠습니다.

답변을 간단하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우리 도시공사에서 임대주택사업을 하고 있지요?

○大田都市公社社長 朴鍾瑞 예.

朴壽範 委員 아파트는 임대아파트가 3,300세대에다가 또 64세대가 더 있네요, 자료상으로.

맞습니까?

○大田都市公社社長 朴鍾瑞 64세대는 장기임대아파트인데요, 다 분양이 됐고 4세대가 남았습니다.

朴壽範 委員 4세대가 남았습니까?

○大田都市公社社長 朴鍾瑞 예.

朴壽範 委員 내년도 업무보고를 보니까 지금 다가구, 다세대, 연립주택 등을 100호 정도를 매입해서 임대로 운영하려고 하는 것 같은데 더 많이는 못합니까?

○大田都市公社社長 朴鍾瑞 금년에 100호 임대를 해서 임대자를 모집하고요, 내년은 150호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朴壽範 委員 현재 그러면 금년에 100호 예정으로 돼 있는데 57호만 매입이 돼 있다?

○大田都市公社社長 朴鍾瑞 예, 최근에 더해서 90호 정도.

朴壽範 委員 90호 정도 매입이 돼 있습니까?

○大田都市公社社長 朴鍾瑞 예, 매입돼 있습니다.

104호 매입돼 있습니다.

朴壽範 委員 104호입니까?

○大田都市公社社長 朴鍾瑞 예.

朴壽範 委員 실시간 별로 달라지는가 보지요?

계속 매입 중이니까.

지금 보면 임대주택에 입주하고자 하는 세대수가 한 1,215세대 정도 되는데 이것은 영구임대아파트에만 그렇게 집중되어 있는 것입니까, 아니면 다세대나 연립주택에도 이분들이 들어갈 수 있는 것입니까?

○大田都市公社社長 朴鍾瑞 지금 현재는 영구임대아파트에 신청한 세대수이고요, 그것을 매입한 세대도 들어갈 수가 있습니다.

朴壽範 委員 그러니까 영구임대 1,215세대가 입주신청을 하고 있는데 다세대나 연립주택으로도 전환이 가능하다고 이분들이.

○大田都市公社社長 朴鍾瑞 예, 그렇습니다.

朴壽範 委員 좀더 확대할 수는 없습니까?

○大田都市公社社長 朴鍾瑞 내년에 150호를 계획하고 있고요, 연차별로 해서 저희가 3~4년 안에 1,058호까지 계획하고 있습니다.

朴壽範 委員 그렇게 하더라도 지금 영구임대주택이나 또는 다세대로 들어가고자 하는 수요자가 상당히 많을 텐데 거기에 대한 사업을 확대를 해야지 영세서민의 주거안정에 기여할 수 있을 것 같은데.

○大田都市公社社長 朴鍾瑞 저희가 담당하고 있는 것이 그 정도고요, 시에서 파악하고 있는 것은 전체 6,000호를 수요판단해서 현재 아마 4,400 정도 대기 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6,000세대를 계획을 하고 나머지는 토지주택공사에서 담당하는 것으로 돼 있습니다.

朴壽範 委員 서민의 주거안정을 위해서 이런 사업들을 많이 확대할 필요가 있겠다 하는 것이 본 위원의 생각입니다.

그리고 한 가지만 더, 짧게 하겠습니다.

우리 도시공사에서 그동안 입찰한 것을 보면 수의계약에 있어서는 지역업체 수주율이 상당히 개선이 됐는데요, 작년도에 비해서.

입찰계약 현황을 보면 지역제한을 두지 않기 때문에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지역업체가 단 한 곳도 수주를 한 곳이 없어요.

그렇다면 우리 지역업체가 경쟁력이 낮아서 그런 것인지 아니면 제한이 뚫고 나갈 수가 없어서 그런 것인지 거기에 대한 생각은 어떠십니까?

○大田都市公社社長 朴鍾瑞 어떤 입찰건인지는 제가 자세히 모르겠습니다만 일반적으로 저희가 지역제한을 할 수 있는 근거가 있는 것은 전부 지역제한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금액이 높아서 지역제한이 안 되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전국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기 때문에 확률게임입니다.

그러니까…….

朴壽範 委員 물론 확률게임이라고는 하지만 그렇다면 우리 지역업체가 그 정도 경쟁력이 없어서 일반입찰에 한 건도 안 되는 것인지 아니면.

○大田都市公社社長 朴鍾瑞 그렇지는 않고요, 최근에 입찰제도가 심지뽑기식으로 전자입찰을.

朴壽範 委員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분할발주를 해서라도 지역업체를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까?

○大田都市公社社長 朴鍾瑞 최대한 하고 있습니다.

분할발주가 가능하면 분할발주를 해서 지역제한…….

朴壽範 委員 그리고 도시공사가 공기업이기 때문에 지역업체를 보호하고 또 양성할 수 있는 방향도 모색을 해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데 동의하십니까?

○大田都市公社社長 朴鍾瑞 예, 그렇습니다.

朴壽範 委員 그리고 주요 공사한 것을 본 위원이 자료를 요청해서 받았어요.

도안지구 9블록 분양아파트 건설공사 외 21건을 죽 파악해보니까 당초 사업비가 5,070억 8,000만 원 정도 되고 설계변경 및 기타의 사항으로 해서, 설계변경의 이유로 해서 변경된 것이 5,625억 1,300만 원 정도가 됩니다.

그래서 그 사유로 인해서 약 554억 원이 공사비가 증가가 됐어요.

그 내부사항을 보게 되면 물가변동이 14건, 다음에 공법변경 및 기타민원 때문에 51건이 설계변경이 된 건데 이 정도로, 지금 물론 물가변경에 의한 설계변경금액이 높아지는 것은 이해를 할 수 있는데 공법이 변경된다 이런 부분이 51건이 지금 나와있습니다.

이 금액이 168억 원 정도가 돼요.

그렇다면 당초에 설계나 입찰할 때 뭔가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 하는 것이 본 위원의 질의요지입니다.

○大田都市公社社長 朴鍾瑞 공사를 하다보면 예상하지 못했던 변경요인이 상당히 많이 나오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설계변경에 관해서는 시의 감사도 받고 여러 가지 크로스체크를 할 수 있는 기능이 있기 때문에 여러 검토관계를 거쳐서 철저히 문제되는 부분이 없도록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朴壽範 委員 그런 부분으로 인해서 시에서 감사도 많이 받았어요, 그렇지요?

○大田都市公社社長 朴鍾瑞 예.

朴壽範 委員 그렇다면 당초에 설계할 때 설계변경이 안 되도록 철저를 기해야 되지 않겠는가 하는 것이 본 위원 생각입니다.

○大田都市公社社長 朴鍾瑞 예, 더 세밀하게 검토를 해서 그런 변경요인이 없도록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朴壽範 委員 이상입니다.

○委員長 吳丁燮 더 감사할 위원님 계십니까?

시간이 중식시간이 지났기 때문에 짧게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李貞姬 委員 금방 간단하게.

기존주택매입임대사업에 대해서 추가질의를 드리겠는데 우리가 지금 104채를 매입했다고 그랬지요?

○大田都市公社社長 朴鍾瑞 그러면 이것이 매입해서 일반인 그러니까 대상자들한테 우리가 선정을 하는 것은 언제 하는 것입니까?

○大田都市公社社長 朴鍾瑞 11월 중에 할 계획입니다.

李貞姬 委員 11월 중에요?

○大田都市公社社長 朴鍾瑞 예.

李貞姬 委員 그러면 이것은 지금 우리가 예산을 보면 국고예산 45%가 나온 거고, 기금에서 50% 내고, 그러면 입주자도 5%를.

○大田都市公社社長 朴鍾瑞 예, 보증금.

李貞姬 委員 보증금을 5%를 내는 것이지요?

○大田都市公社社長 朴鍾瑞 예.

李貞姬 委員 일반 시중 주택에 비해서 굉장히 저렴하기 때문에 신청자가 굉장히 많을 것으로 예상이 되거든요.

○大田都市公社社長 朴鍾瑞 예.

李貞姬 委員 그러면 예상자들을 우리가 입주자 선정을 할 때 굉장히 공정성을 기해야 한다고 보거든요.

○大田都市公社社長 朴鍾瑞 예.

李貞姬 委員 그래서 그런 것을 구체적으로 우리가 그렇게 돼 있습니까?

○大田都市公社社長 朴鍾瑞 그것은 이미 그동안에 영구임대아파트의 신청자격을 가진 주민들을 신청을 받아놓은 것이 있기 때문에 그분들이 영구임대아파트보다 다가구주택에 선호하면 옮겨서 신청할 수 있을 것입니다.

李貞姬 委員 그러면 대기자도 영구임대를 들어가겠다는 대기자가 많기 때문에 제일 중요한 것은 들어가는 사람들을 우리가 공정하게 선정해 주는 그런 문제거든요.

왜냐하면 우리가 영구임대인가요, 영구임대에 들어가 있는 사람들 중에서도 보면 부적격자가 그러니까 주택을 보유하고 있다든지 또는 소득이 높은 사람들이 지금 들어가 있는 부적격자들이 있지 않습니까?

○大田都市公社社長 朴鍾瑞 예.

李貞姬 委員 그런 사람들은 또 이번에 자료에 보면 금년에 적발된 건수가 6건인가 이렇게 있기 때문에 우리가 경제가 어려우면 사실은 서민경제가 더 어려워지기 때문에 이런 차상위계층의 그분들한테 실질적으로 실제로 들어갈 수 있는 수요자들한테 공급되는 게 제일 중요하거든요.

○大田都市公社社長 朴鍾瑞 예.

李貞姬 委員 그러니까 그 문제에 대해서 우리가 입주자 선정에 대해서 엄격한 잣대를 가지고 선정해 달라는 것을 지적하고 싶습니다.

○大田都市公社社長 朴鍾瑞 입주자 선정은 구에서 선정업무를 하고 있고, 검증이라든지 이런 것을 구에서 선정해 주면 저희는 입주하는 그것만 실천하는 것으로 그렇게 지금 돼 있습니다.

李貞姬 委員 이상입니다.

○委員長 吳丁燮 수고하셨습니다.

더 감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송재용 부의장님.

더 있으면 중지를 하고 식사 후에 하고 길지 않으면 이것으로 마무리를 하려고 계속 진행했던 것입니다.

어떻습니까?

더 진행, 감사내용이 많이 남아 있습니까?

宋在容 委員 답변이 바로 나오면 끝날 테고.

○委員長 吳丁燮 그러면 다른 분 또 질의 계시면, 어떻습니까?

다른 분 질의 계십니까?

(질의하는 위원 없음)

그러면 길더라도 송재용 위원님 질의 마치고 하는 걸로 하겠습니다.

질의하십시오.

宋在容 委員 송재용 위원입니다.

쓰레기자동집하시설, 결국 쓰레기자동집하시설을 하게 되면 유지관리는 서남부권에 관련돼서는 그 주민들이 부담합니까?

○大田都市公社社長 朴鍾瑞 거기에 대한 운영에 대한 어떤 방침이 아직 결정이 안 됐습니다.

宋在容 委員 지금 학하지구 같은 경우에 쓰레기자동집하시설이 현재 취소됐지요?

○大田都市公社社長 朴鍾瑞 예.

宋在容 委員 왜 취소됐습니까?

○大田都市公社社長 朴鍾瑞 거기는 주민들이 공동주택보다는 단독주택이 월등히 많습니다.

그래서 공동주택에서는 그게 투입구를 아파트 동 앞에 하나씩만 세워놓으면 주민들이 100여 가구가 이용할 수 있는데 단독주택지는 50m 간격으로 이걸 죽 세워놓아야 합니다.

그리고 그것이 면적을 많이 차지하기 때문에 도로라든지 골목 또 집 앞에 이런 데 세워지게 되니까 주민들이 상당히 불편을 겪고 있어서 주민들이 상당히 반대를 하는 여론이 많았습니다.

宋在容 委員 일부 주민들이 반대를 해서 취소된 게 아니잖아요, 취소된 사유가 있잖아요?

○大田都市公社社長 朴鍾瑞 사업비도.

宋在容 委員 아니, 그러니까 즉 말하자면 쓰레기자동집하시설을 설치했을 경우에 유지관리라든가 그런 운영 이런 것을 누가 부담하느냐 해서 자치단체인 유성구에 얘기했더니 유성구에서 그것을 맡지 않겠다 해서 결국은 취소된 거 아니에요?

○大田都市公社社長 朴鍾瑞 여러 가지 원인 중에 그 문제도 관리비가 연간 23억 원 정도 운영비가 드는데 이걸 누가 부담할 것이냐, 구에서는 당연히 부담을 회피하고 결국 그러다 보면 주민들한테 부담이 돌아가는 것 아니냐 하는 부분도 주민들이 반대하는 이유 중의 하나였습니다.

宋在容 委員 그동안 학하지구 쓰레기자동집하시설 관련해서 용역도 하고 상당한 예산이 투입됐는데 그 운영부담 이런 부분에 대해서 누가 부담할 것이냐 이것이 먼저 선행된 후에 용역을 해야 맞는 것 아닙니까?

○大田都市公社社長 朴鍾瑞 기본설계나 여기에 대한 용역은 하지 않고요, 처음에 이것을 도입하는 것에 대해서 타당성 검토만 간단하게 했습니다.

宋在容 委員 그리고 쓰레기자동집하시설 용역 관련해서도 보면 감사에 지적받은 게 있지요, 시 감사에서 “학하지구 자동집하시설 타당성 연구조사 연구용역은 시설비 목에 예산이 편성되지 아니하였는데 도시주택국으로부터 도입방안을 통보받아서 집행 품의하고 같은 날 계약의뢰를 하였으며, 같은 사업을 4,000만 원에 계약 집행하였다.” 이렇게 돼 있는데, 즉 예산편성도 되지 않았는데 사업을 실시하고 집행했어요, 그렇지요?

○大田都市公社社長 朴鍾瑞 예.

宋在容 委員 아니 과연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는 것입니까?

예산심의를 받지 않고서 그냥 도시공사에서 일방적으로 이런 용역사업을 집행할 수 있는지.

○大田都市公社社長 朴鍾瑞 그것이 하나로 떨어진 단위예산이 아니었고 학하지구사업비라는 총체적인 사업비 안에 포함돼 있는 것이기 때문에 세부적으로 구분이 안 돼 있다뿐이지 전체적인 사업비 안에 있으니까 그렇게 크게 문제되는 것은 아니다 그렇게 판단을 하고 시기적으로 이게 시급성이 있으니까 시의 지시에 따라서 발주를 했던 것 같습니다.

宋在容 委員 어쨌든 시의 도시주택국으로부터 그런 도입방안을 통보받아서 실시했는데, 시에서도 문제가 있지만 도시공사에서도 여기에 대한 과연 이런 일을 할 수 있는지 여부를 긴밀히 검토해서 해야 되는데도 불구하고 그냥 일방적으로 했거든요.

또한 학하지구 총사업비에는 그런 것입니다.

처음에 학하지구 토지주한테 학하지구를 이렇게이렇게 개발하겠다, 총 사업비가 얼마가 든다고 해서 일단 설명을 한 것 아닙니까?

○大田都市公社社長 朴鍾瑞 예.

宋在容 委員 설명을 해서 그 설명을 토대로 해서 그 계획에 의해서 주민의 동의를 얻어서 우리 시에서 학하지구 개발을 하는 것 아니에요?

○大田都市公社社長 朴鍾瑞 예.

宋在容 委員 당초 계획에는 쓰레기자동집하시설이라는 것이 없었지요?

그렇지 않습니까?

당초 계획에 없었는데 임의적으로 우리 시에서 일방적으로 넣은 것 아니에요?

○大田都市公社社長 朴鍾瑞 주민들을 위하고 명품도시의 쓰레기차가 안 다니는 친환경적이고 좋은 시설이고 서울이나 수도권지역에서 그것을 도입한 아파트나 이런 데가 상당히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기 때문에 서남부에 이어서 학하도 했으면 좋겠다 하는 구상을 가지고 시작을 했던 것입니다.

宋在容 委員 그런 좋은 방안이기 때문에 그런 것을 시작했다고 하는데 결과적으로는 그 유지관리 운영에 대한 부담을 누가 하느냐에 따라서 그게 안 되니까 모든 것이 취소되고 말았잖아요, 그렇지요?

그러면 그동안에 들어간 예산은 누가 책임집니까?

누군가는 책임을 져야 될 것 아니에요?

어떠한 법규나 규정을 위배하고서 실시한 내용에 대해서 누군가가 책임을 져야 될 것 아닙니까?

어떻게 생각하세요?

○大田都市公社社長 朴鍾瑞 도시계획이라든지 어떤 계획이라는 것이 간혹 시행착오라는 그런 과정을 거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도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부분대로 그런 용역을 준 부분에 대해서는 분명히 결과적으로 낭비요인이 됐지만 하나의 검토과정에서 계획이 중간에 변경이 된 것이기 때문에 거기에 대해서 누군가가 책임을 져야 한다는 그런 부분은 책임소재를 명확하게 규명하고 책임을 묻는 것이 행정적으로 어떤 경고나 주의나 이런 부분이 잘못돼 있으면 저희가 감사에서 지적이 된 처분대로 받겠습니다만 다른 더 확대할 만한 책임은 무리인 것 같습니다.

宋在容 委員 행정적으로야 당연히 주의나 시정 이렇게 하지요.

‘가재는 게 편’이라는 말도 있잖아요.

만약 이것이 내 개인의 재산이라고 할 때 이만한 손실을 끼쳤으면 그냥 두겠습니까?

그렇잖아요?

행감자료 82쪽에도 보니까 학하지구 자동집하시설 기본계획수립용역 해서 이것이 예정가격이 8,450만 7,000원인데 낙찰가격이 8,309만 9,000원이에요.

어쨌든 8,300여 만 원의 손실을 입힌 것 아닙니까?

시행착오라 하시는데 어쨌든 규정을 위반해서 실시한 사업이기 때문에 문제가 있다라는 것이지요?

그리고 아무리 좋은 자동집하시설이라 하더라도 이것을 하기 이전에 토지소유자한테, 주민들한테 설명을 통해서 동의를 얻고 했어야 되지요.

그렇지 않습니까?

당초에 개발할 때 자동집하시설을 이렇게 하겠다는 계획 자체가 없었는데 이런 좋은 방안이 있으면 그것을 토지소유자한테 설명회를 통해서 동의를 얻어서 실시를 해야 맞지 않습니까?

그런 것도 간과한 채 또한 예산집행규정을 어기면서까지 한 사실에 대해서는 누군가는 책임을 져야 한다는 얘기지요.

그렇지 않아요?

대전시에서 감사한 거야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주의, 시정 이것은 시의 감사관실의 공무원이 보는 시각에서 이런 감사조치를 한 것이고 시민이 보는 입장에서는 이런 감사결과조치가 타당치 않다라는 것입니다.

○大田都市公社社長 朴鍾瑞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부분에 대해서는 반성할 것이 있으면 반성하고 또 책임소재에 대해서 정말 누군가가 금전적으로 또는 신분적으로 책임을 져야 될 일이 있다면 소재를 가리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제가 지금 이 자리에서 누가 어떻게 책임을 지겠다 하는 말씀을 드리기에는 제 검토가 부족합니다.

宋在容 委員 여기서 계속 말씀을 해야 답은 안 나올 것 같고 하여간 다시 한 번 이 부분에 대해서 신중한 검토를 통해서 어떤 책임소지가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책임을 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委員長 吳丁燮 송 위원님, 어차피 오후에 감사시간이 이어지니까, 저는 일찍 끝내려고 했는데 아마 감사내용이 더 길어질 것 같은데.

宋在容 委員 저밖에 없으면 바로 끝낼게요.

○委員長 吳丁燮 그렇습니까?

宋在容 委員 예.

행감자료 64쪽을 보세요.

64쪽 상단에 보면 수의계약 현황에 동물원 진입도로 일부구간 확장공사를 견적가 13억 6,400만 원이지요?

○大田都市公社社長 朴鍾瑞 예.

宋在容 委員 13억 6,400만 원에 설계금액이 16억 9,968만 6,000원인데 견적가가 13억 6,400만 원에 수의계약을 했어요.

그렇지요?

○大田都市公社社長 朴鍾瑞 예.

宋在容 委員 왜 수의계약 했습니까?

○大田都市公社社長 朴鍾瑞 이것은 플라워랜드 공사하기 위한 동물원하고 플라워랜드 사이에 도로가 연결되는 확장공사구간이기 때문에 플라워랜드 공사를 하고 있는 삼성에버랜드의 공사구간하고 동일구간으로 겹치고 또 연계가 되기 때문에 수의계약 사유가 되는 공사입니다.

宋在容 委員 수의계약 사유가 됩니까?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시행령」 여기 보면, 지방계약법 시행령입니다, 이것이.

“제25조제1호”라고 돼 있어요.

제25조를 보면 “수의계약에 의할 수 있는 경우” 해서 용어도 지방계약법 시행령 제25조제1항1호라고 해줘야 하는데 “제1항”이 빠진 것 같네요.

○大田都市公社社長 朴鍾瑞 예, 죄송합니다.

宋在容 委員 그렇지요?

○大田都市公社社長 朴鍾瑞 예.

宋在容 委員 제25조제1항에 보면 “지방자치단체의 장 또는 계약담당자는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법 제9조제1항 단서의 규정에 의한 수의계약에 의할 수 있다.”라고 돼 있습니다.

1호를 보면 “천재지변, 작전상의 병력이동, 긴급한 행사, 원자재의 가격급등 그밖에 이에 준하는 경우로써 입찰에 부칠 여유가 없는 경우”라고 돼 있어요.

그렇지요?

○大田都市公社社長 朴鍾瑞 조항의 적용을 위원님께서 보시는 제25조제1항에 보시면 1호, 2호가 있고 3호, 4호가 있거든요.

4호의 나번에 보시면 “작업상의 혼잡 등으로 동일 현장에서 2인 이상의 시공자가 공사를 할 수 없는 경우로서 행정안전부장관이 정하는 기준에 적합한 현재의 시공자와 계약을 하는 경우” 이런 조항이 있는데요.

이것을 저희가 이 조항에 의해서 수의계약을 한 것인데 비고란에 “제25조의1호”라고 표기돼서 위원님께서 적용에 착오를 일으키신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저희가 4호라고 했어야 되는데, 4호의 나번입니다.

宋在容 委員 4호의 나목을 보면 “작업상의 혼잡 등으로 동일 현장에서 2인 이상의 시공자가 공사를 할 수 없는 경우로서 행정안전부장관이 정하는 기준에 적합한 현재의 시공자와 계약을 하는 경우”로 되어 있어요.

그렇지요?

○大田都市公社社長 朴鍾瑞 예.

宋在容 委員 그러면 바로 작업상의 혼잡 등으로 동일 현장에서 2인 이상의 시공자가 공사를 할 수 없다라고 되어 있는데 이게 거기에 해당이 되는 것입니까?

○大田都市公社社長 朴鍾瑞 아까 말씀드린 대로 플라워랜드 공사를 하면서 그 옆에 도로하고 구간이 겹치는 구간이기 때문에 둘 이상의 시공자가 거기에서 장비라든지 이런 것들이 서로 혼잡을 불러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수의계약 사유에 해당한다고 판단을 한 것입니다.

宋在容 委員 아니, 이걸 수의계약 안 하고 입찰로 하게 되면 어떤 문제점이 생겨요?

○大田都市公社社長 朴鍾瑞 지금 낙찰률을 보시면 80.25%거든요.

宋在容 委員 예.

○大田都市公社社長 朴鍾瑞 그러니까 낙찰을 하게 되면 오히려 낙찰률이 좀 높아질 수 있고 또 기간이라든지 낙찰하는 절차를 밟는 기간이 있기 때문에 기간 문제라든지 또는 아까 말씀드린 대로 공사하는 데 있어서 시공상에 상당히 혼잡도가 있고 나중에 하자가 발생할 때 책임문제가 누가 잘못한 것이냐라든지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많기 때문에 수의계약으로 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그렇게 판단을 한 것입니다.

宋在容 委員 될 수 있으면 수의계약을 지양하고 공개입찰 쪽으로 다 가고 있잖아요.

그렇지요?

○大田都市公社社長 朴鍾瑞 예, 그것은 될 수 있는 대로…….

宋在容 委員 왜 그러느냐면 지금 우리 사장께서 답변한, 이것을 입찰을 붙이게 되면 오히려 수의계약보다 80.25% 되어 있는데 이것보다 더 올라갈 수가 있다고 하는데 올라갈 수도 있고 내려갈 수도 있겠지요, 그렇지요?

○大田都市公社社長 朴鍾瑞 어쨌든 제 말뜻은 낙찰률 때문에 그렇게 한 것이 아니고 주는 시공인 것인데 그렇다고 해서 어떤 특혜를 주기 위해서 낙착률을 높게 준 것이 아니다 그런 취지로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宋在容 委員 글쎄, 이것은 이해합니다.

하지만 될 수 있으면 공개입찰 하는 것은 예산의 흐름을 투명하게 하기 위해서 하는 것 아니겠어요, 그렇잖아요.

그런데 어쨌든 이것이 설계금액의 약 17억 원 정도 되는 것인데 또 특별한 어떠한 사유가 있는 것도 아녀요, 보면.

진입도로 일부구간 확장공사인데 대개 그런 도로 확장공사 하는 것은 거의 다 현재 입찰을 통해서 하고 있잖아요, 통념상.

그런데 이것을 수의계약을 하는 것은 좀 이해하기가 어렵다는 얘기지요.

○大田都市公社社長 朴鍾瑞 저희가 판단할 때에는 수의계약 사유가 충분하고 그것이 효율적이라고 생각을 해서 이렇게 수의계약을 했는데요.

앞으로 이런 문제가 발생을 하면 좀 더 투명성과 공정성을 보장하는 한도에서 될 수 있는 대로 수의계약은 지양하도록 하겠습니다.

宋在容 委員 하여간 될 수 있으면 수의계약을 지양을 해줘야 되겠고요.

65쪽에도 보면 상단에서 네 번째 소각시설건조단 상부 내화물 보수공사 해서 지방계약법 시행령 제25조제5호로 되어 있는데 지금 이 5호를 한번 죽 보면 과연 여기에 부합되어서 이것을 수의계약을 한 것인지?

○大田都市公社社長 朴鍾瑞 이것은 소각로의 건조단 상부에 내화물 보수공사인데요.

저희 지역에 이것을 시공할만한 능력을 가진 업체가 없어서 아마 특수공법이라든지 특정한 면허가 있어서 수의계약을 한 것 같습니다.

宋在容 委員 그렇습니까?

○大田都市公社社長 朴鍾瑞 예.

宋在容 委員 그리고 용역에 관련해서 문화재발굴용역 있지 않습니까?

○大田都市公社社長 朴鍾瑞 예.

宋在容 委員 이것은 입찰을 안 하고 수의계약을 한 이유가 어디에 있는 거예요?

67쪽에 보면 학하지구도시개발사업 문화재발굴조사용역이 있는데?

○大田都市公社社長 朴鍾瑞 이것은 하려고 하는 업체가 없었습니다.

宋在容 委員 없어요?

○大田都市公社社長 朴鍾瑞 예, 단가도 낮고 그래서 한번 입찰을 했는데 유찰이 되고 해서 또 요즈음 문화재조사하는 일거리가 하도 많아서 사정사정 해서 수의계약을 한 것입니다.

宋在容 委員 그렇습니까?

○大田都市公社社長 朴鍾瑞 예.

宋在容 委員 그래서 보면 수의계약에 여러 가지 석연치 않은 부분이 좀 있어요.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학하 그린타운조성계획에 대한 연구용역이라고 할까, 68쪽에, 또 69쪽에 보면 하단에 제1호기 소각시설 재추출기 제작 설치 해서 이것은 지방계약법 시행령 제26조1호라고 되어 있는데, 제26조1호를 보면 한번 입찰을 했는데 입찰이 안 되어서 입찰 참여자가 없어서 한 것입니까?

69쪽에 제1호기 소각시설 재추출기 제작설치?

○大田都市公社社長 朴鍾瑞 이것은 입찰이 유찰되어서, 두 번에 걸쳐서 유찰이 되어서 재공고 입찰을 했는데 다시 입찰자가 없어서 수의계약을 한 것입니다.

宋在容 委員 그래요?

그런데 입찰계약 현황을 보면 수의계약 한 것하고 입찰계약한 것을 보면 유사한 것들이 상당히 많거든요.

금액도 그렇고 어떠한 사업명도 보면, 그래서 될 수 있으면 수의계약을 하는 것보다는 입찰로 해서 투명하게 운영할 필요가 있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 앞으로 어떻게 하실 것입니까?

○大田都市公社社長 朴鍾瑞 최대한 투명성이 보장되도록 될 수 있는 대로 경쟁이 되는 방향으로 입찰을 진행하겠습니다.

宋在容 委員 그리고 비고란에 법령용어는 정확히 표기를 해주시고요.

여기 나온 대로 보니까 한참 동안 본 위원이, 법 보려면 얼마나 힘들어요, 이해하기도 힘들고.

그래서 지금 답변을 들어보니까 다른 답변이 나오고 하기 때문에 이 용어를 정확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大田都市公社社長 朴鍾瑞 예, 죄송합니다.

宋在容 委員 이상입니다.

○委員長 吳丁燮 수고하셨습니다.

시간에 쫓기다 보니까 충분히 다 못하신 것 같은데, 그리고 또 한 가지는 지금 지적한 내용대로 법령 적용법규에 오자가 난다는 것은 상당히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우리 감사하는 위원께서 그 적용을 보고 감사를 하고 있기 때문에 서로 착오가 발생하고 그로 인해서 많이 시간을 뺏기고 그런 부분은 우리 임직원들께서 특별히 신경을 써야 될 부분입니다.

더 감사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감사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감사를 마치기에 앞서 당부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도시공사 사장께서는 오늘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도출된 문제점이나 지적사항에 대하여 시정할 부분은 신속히 시정하고 위원님들께서 대안을 제시한 사항은 적극 검토하여 시책에 반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장을 비롯한 관계 임직원 여러분!

행정사무감사 준비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이상으로 2009년도 대전도시공사 소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종료를 선언합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다음 감사준비와 중식 등을 위해서 감사를 중지토록 하겠습니다.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오후 감사는 2시 30분부터 시작하겠습니다.

(12시 53분 감사중지)

(14시 44분 감사계속)

○委員長 吳丁燮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2. 지방공사대전엑스포과학공원

○委員長 吳丁燮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1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39조와 「대전광역시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의하여 지방공사 대전엑스포과학공원 소관 업무에 대한 2009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먼저 증인선서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증인선서에 앞서 선서의 취지와 처벌규정 등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금번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허위증언을 하였을 때에는 고발할 수 있고 증언 또는 진술을 거부한 때에는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그러면 증인선서가 있겠습니다.

사장께서 발언대에 나오셔서 선서를 해주시고 선서가 끝난 후에 선서문에 서명 날인하여 위원장에게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한의현 사장 선서하시기 바랍니다.

○地方公社大田엑스포科學公園社長 韓義鉉 선서!

본인은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2009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임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서는 「지방자치법」 제41조와 같은 법 시행령 제43조 및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가 정하는 바에 의하여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09년 11월 24일 대전엑스포과학공원사장 한의현.

(대전엑스포과학공원사장 한의현, 오정섭 위원장에게 선서문 전달)

○委員長 吳丁燮 다음은 업무보고를 청취토록 하겠습니다.

보고는 현안사항 위주로 핵심내용을 간략하게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의현 엑스포과학공원사장 보고하시기 바랍니다.

○地方公社大田엑스포科學公園社長 韓義鉉 존경하는 오정섭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평소 과학공원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정으로 공원발전에 많은 도움을 주시고 격려해 주시는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지금부터 과학공원 주요업무내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순서는 총괄 그리고 금년도 주요업무추진실적에 이어 내년도 업무계획이 되겠습니다.

166쪽 먼저 총괄입니다.

(주요업무보고서는 별첨에 실음)

(행정사무감사자료는 별도보관)

이상으로 업무보고를 마치면서 저희 공사 모든 임직원은 공사 법인청산이라는 근본적인 조치에 대해서 우리 조직과 공원을 새롭게 재정비하는 계기로 삼으면서 과학공원이 더 이상 시민들에게 실망을 끼쳐드리지 않고 과학체험과 시민 휴식의 공간으로 계속 남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委員長 吳丁燮 사장 수고하셨습니다.

위원님들께서는 보고받았던 주요업무보고 내용과 행정사무감사자료 등에 대해서 질의하여 주시고 위원님들의 질의사항에 대해서 시장께서는 핵심내용 위주로 간단명료하게 답변하시기 바랍니다.

박수범 위원님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朴壽範 委員 박수범 위원입니다.

감사에 앞서 법인청산과 관련해서 사장 이하 임직원 여러분의 불편한 심기에 위로의 말씀을 먼저 드립니다.

지금 업무보고와 감사자료에 보니까 엑스포 재창조계획과 관련된 내용이 나오고 있는데 지금 재창조를 하기 위해서는 임대되어 있는 점포라든지 이런 부분들이 계약기간이 만료가 되지 않아서 배상문제도 많이 제기가 되는 것 같습니다.

업무보고를 보니까 엑스포 재창조 기본구상 및 민자사업 타당성검토용역을 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기간을 보니까 2009년 8월 31일이 용역기간 만료네요.

이 용역이 나왔습니까?

○地方公社大田엑스포科學公園社長 韓義鉉 예, 지난 1월부터 시작해서 8월 말까지 용역을 완료를 했습니다.

朴壽範 委員 이런 용역이 나왔으면 의회에 보고가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地方公社大田엑스포科學公園社長 韓義鉉 예, 당연히 보고가 되어야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만 저희가 알기로는, 저희들이 책임회피를 하는 것이 아니라 이 재창조업무를 주도적으로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데 현재 상태로는 재창조계획과 뇌과학연구원 또 HD드라마타운 조성 이런 문제와 연계가 되어서 아마 최종적으로 시에서 방침 결정이 안 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방침결정이 나면 그것을 토대로 해서 위원님들께 보고를 드리는 것으로 저희들은 알고 있습니다.

朴壽範 委員 그렇다면 지금 재창조계획에 대한 기본구상 및 민자사업 타당성검토에 대한 용역결과가 나왔다, 나왔는데 담당부서에서 지금 현재 의회에 보고도 안 하고 발표를 안 하고 있는 그런 과정이네요?

○地方公社大田엑스포科學公園社長 韓義鉉 예.

朴壽範 委員 그렇다면 위원장님께 요청을 하겠습니다.

엑스포 재창조계획과 관련해서 심도 있는 질의를 위해서 담당국장을 참고인으로 출석시킬 것을 동의합니다.

○委員長 吳丁燮 방금 박수범 위원께서 엑스포과학공원에 대한 심도 있는 질의를 위하여 주무국장인 이택구 경제과학국장을 우리 당위원회에 참고인으로 출석요구를 제안하셨습니다.

박수범 위원님의 출석요구 동의안에 대해서 재청이 있으십니까?

(「재청합니다」하는 위원 있음)

재청이 있으므로 박수범 위원님께서 발의하신 출석요구 동의안은 정식의제로 채택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그러면 박수범 위원께서 출석요구 동의안에 대하여 의결코자 하는데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이택구 경제과학국장에 대한 출석요구의 건은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참고인 출석으로 인하여 감사를 잠시 중지코자 하는데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5시 02분 감사중지)

(15시 10분 감사계속)

○委員長 吳丁燮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참고인이 지금 출석하였으므로 참고인에 대한 질의 답변을 마치고 계속해서 감사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이택구 국장께서는 그 자리에서 위원님의 질의에 간단 명료하게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은 계속해서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수범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朴壽範 委員 박수범 위원입니다.

이택구 경제과학국장 참고인으로 출석하시느라고 고생이 많습니다.

다름이 아니고 엑스포 재창조계획과 관련해서 예비타당성조사 및 용역을 실시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결과는 나왔습니까?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당초 8월까지 끝내는 것으로 돼 있었는데 여러 가지 여건에 따라서 두 달 정도 늦어졌습니다.

다 납품을 끝냈습니다.

朴壽範 委員 그러면 10월에 나왔습니까?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10월.

朴壽範 委員 당초 용역기간이 2009년 1월 19일부터 2009년 8월 31일까지인데 두 달이 늦었다는 얘기예요?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서류상으로 8월 31일까지 했는데 그 이후에도 용역기관과 계속적으로 정리를 더 한 부분이 있습니다.

용역기술상 끝내는 부분이 있어서 그 부분은 8월 말까지 끝낸 것으로 돼 있습니다.

朴壽範 委員 8월말까지 그러니까 1차 용역은 나왔고 거기에 보완할 점이 있어서 더 늦어졌다 그겁니까?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예.

朴壽範 委員 그러면 최종적으로 확정된 건 언제입니까?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9월 10일까지 끝냈습니다.

朴壽範 委員 당초 용역의 과제가 있을 텐데 그 과제에 맞게 용역결과가 나오지 않았겠어요?

그러면 또 그 다음에 뭐 협의할 것이 있어서 9월 10일날 끝냈다는 것은 그러면 이쪽 용역을 준 우리 시 측에서 입맛에 맞게 고친 건가요?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그렇지는 않고요, 이번 재창조 예타용역은 다른 용역과 달리 민간공모사업으로 진행하기 위해서 공모지침서를 만들 목적으로 진행했던 용역입니다.

그래서 산건 쪽에서도 그 부분에 대해서 당초에는 용역안이 나오면 그 자체에서 공모사업을 위한 어떤 안이 제시되는 것 아니냐 이렇게 말씀들을 좀 하셨었는데, 공모지침서 만들기 위한 조건들을 죽 정하는 부분이었고, 그 이후에, 8월 31일 이후에 조금 더 논의했던 부분들은 어떤 방향으로 잡을 것인가에 대해서 안을 몇 개 만들어놨었는데 그 안에 대한 부분을 서로 협의하고, 사실 그림을 그린다거나 하는 부분들이 조금 더 전문적인, 기술적인 부분들이 있어서 그런 부분들을 추가적으로 의뢰하고 해서 수정 보완하는 부분이 좀 있었습니다.

朴壽範 委員 지금 언론보도를 보니까, 인터넷 포털에 보니까 엑스포재창조계획과 관련해서 언론보도가 네 가지가 떠 있어요.

이런 재창조계획이 용역결과가 나오면 의회에 당연히 보고를 먼저 해야 되는 것 아닙니까?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조금 전에 말씀드린 것처럼 일반 마스터플랜을 세우는 식의 용역이었으면 용역을 끝내놓고 나서 그 안에 대해서 설명을 할 수 있는 거리가 되는데 지금 저희가 했던 용역 자체가, 예를 들면 공모지침에 들어갈 조건들을 정하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얼마만큼의 부분을 층고제한을 어떻게 하고, 용도지역 변경은 어떤 식으로 한다거나 어떤 시설은 어디에 포함시키고 이런 조건들을 복잡하게 정하는 부분이었기 때문에 그 용역을 마친다고 하더라도 그 용역대로 공모지침을 만드는 것이 아니고 그 용역결과와 기타 여러 가지 상황 요건이나 이런 것들을 고려해서 별도로 공모지침서를 따로 우리 시에서 만들어내거든요.

그 부분이 만들어지고 나면, 안이 만들어지면 그 부분 가지고 공청회도 열 필요가 있으면 열고 또 의회에 보고하고 이렇게 할 수 있는 안이 아직 안 나왔기 때문에 그래서 보고를 안 드린 겁니다.

朴壽範 委員 용역을 하는 목적이 어떤 방향을 설정하고 좀 더 전문가의 의견을 듣기 위한 것 아니겠어요?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물론 그런 부분이 있습니다.

朴壽範 委員 의회에 보고하는 것도 시민의 의견을 듣기 위한 것 아니겠어요?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크게 보면 그렇습니다.

朴壽範 委員 그런 과정 아니겠습니까?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그렇습니다.

朴壽範 委員 그렇다면 당연히 의회에도 이 결과가 나오면 보고절차를 가져야 되는 것 아닙니까?

확정된 다음에나 보고하는 겁니까?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확정된다기보다는 공모지침서를 만들기 위한 전문 회사로부터의 검토사항을 받은 것이 용역결과를 받은 것이고요.

그것을 가지고 공모지침서 안을 만들고 있는데, 그 부분을 만드는 과정에서 보고드리기는 좀 적당치 않을 것 같아서 그렇게 생각을 했습니다.

朴壽範 委員 그렇다면 그 공모지침서를 만들기 위해서 두 달 15일, 75일을 지체하고 있는 겁니다.

그렇지요?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그런 부분도 있고요.

시기에 대한 부분은 고려할 사항들이 몇 가지 있었습니다.

위원님들 아시는 것처럼 HD드라마타운에 대한 부분이나 뇌과학연구원에 대한 부분, 이런 부분들이 현재 엑스포과학공원에 초점을 맞춰서 진행되고 있었기 때문에 그 부분을 어떻게 돌아가는지를 봐서 공모지침서 안에 담아야 될 필요성이 있지 않느냐, 이 부분에 대한 고려도 그 기간 동안 했던 부분입니다.

朴壽範 委員 또 다른 시각에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엑스포과학공원이 법인청산과정에 있어요, 그렇지요?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예.

朴壽範 委員 여기에 지금 남아있는 직원들이 64명으로 돼 있는데, 엑스포재창조와 관련돼서 만약에 재창조계획이 실행된다면 이분들에 대한 고용문제도 고려해볼만 하지 않습니까?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재창조용역에서는 그 조직이나 인원의 고용승계나 이런 부분에 대한 부분은 고려하는 사항이 아닙니다.

朴壽範 委員 물론 재창조용역에 그것이 담아진다는 것이 아니고, 재창조용역에 의한 결과에 의해서 재창조계획이 하루빨리 진행이 된다면 어떤 사업이든지 거기 유치가 될 것 아니겠습니까?

그렇게 되면 지금 법인청산과정에 있는 엑스포과학공원에 있는 직원들도 물론 의무 고용승계하라는 것은 아니지만 고용에 대한 어떤 권유는 할 수 있는 부분이 빨리 도래할 수 있지 않느냐 하는 측면에서 질의를 드린 거예요.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공모사업을 통해서 새로운 사업자가 선정된다면 그 새로운 사업자에게 그 사업자가 엑스포과학공원이라는 땅을 가지고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그 땅에 대해서 잘 알고 또 엑스포 과정에서의 히스토리나 거기에 기존에 있는 각종 시설들의 계약관계나 이런 부분들을 알고 있는 직원들의 도움이 필요할 것이라고 보여지기 때문에 그 부분은 저희도 시에서 권유를 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朴壽範 委員 그러니까 지금 엑스포과학공원에 있는 직원들이 신분상의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 것 아닙니까?

이 재창조계획이 만약에 물거품으로 간다면 이분들이 법인청산절차에 의해서 고용이라는 것은 없어지는 거고, 결국은 요즘 실업대란이라고 그러는데 젊은 나이에 지금 가정까지 있는 사람들이 앞으로의 미래의 전망이 불투명하다고 그런다면 하루하루가 힘든 생활을 하고 있는 것 아니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이 계획이 하루빨리 어느 쪽으로 결정이 되든 간에 이분들에 대한 미래도 보장이 될 수 있도록 빨리 정리가 돼야 되겠다 하는 측면에서 질의를 드리는 거예요.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공무원의 한 사람으로서 당연히 저도 관심은 있는 부분인데요.

저희가 재창조 용역하는 범위의 고려사항은 아니라는 말씀을 드리고, 다만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지금 위원님 걱정하시는 그런 부분들 저희도 고민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공모사업자가 선정되면 그 사업자로 하여금 이런 기존에 남아 있는 우리 인력들에 대한 적재적소에 활용할 수 있는 부분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을 저희도 권유를 할 생각입니다.

다만 그것을 받아들이고 안 받아들이고는 그 사업자가 결정할 부분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朴壽範 委員 그것은 결론이 났을 때의 문제고, 지금 과정상으로 봤을 때 하루빨리 그 과정을 이행하게 되면 이분들도 빨리 결정이 될 것 아니겠습니까?

그런 부분을 지금 노파심에서 말씀드리는 거예요.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서둘러 진행을 했습니다만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여러 가지 복잡한 요인들, 변수들이 있었기 때문에 조금 진행이 더디게 되고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朴壽範 委員 다른 위원님들의 질의가 있을 것으로 예상이 돼서 본 위원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委員長 吳丁燮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님 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는 위원 없음)

다른 위원님 질의 준비하시는 동안에, 이 사업방향이 지금 엑스포과학공원 사장께서 보고한 내용에 따르면 지금 대안1, 대안2, 대안3 세 가지로 구분돼 있거든요.

그리고 내용은 과학공원, 문화산업지구, 복합개발지구, 주차장지구 이렇게 나눠져 있는데, 지금 시에서는 대안3으로 거의 굳혀진 것 아닙니까?

그 내용을 보면 그렇게 용역자료에 보면 나와 있던데, 어떻습니까?

대안1, 2, 3 중에서 아직도 선정을 결심을 안 했나요, 그러면?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여기 대안1, 2, 3이라고 나온 부분이 용역결과에 의해서 제시됐던 내용이고요.

그것은 민간 용역기관에서 제시됐던 부분인데, 이것을 믹싱해서 여기 나오는 문화산업지구나 복합개발지구나 주차장이나 이런 부분들을 그 면적이나 이런 부분들은 어느 정도 공모지침서가 확정되기 전까지는 가변적이라고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委員長 吳丁燮 그러면 지금 대안1, 2, 3 어느 부분 중에서 전체를 가지고 민자를 공모하는 겁니까?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그렇습니다.

그런데 여기 대안1, 2, 3은 현재 도표로 보시게 되면 이 비중에 의해서 대안1, 2, 3이 나눠진 것처럼 이해하실 수도 있겠습니다만 실질적으로는 복합개발구역이나 문화산업구역의 위치가 어디냐에 따라서 대안1, 2, 3이 나눠진 것이지 거기에 따라서 면적이 조금씩 차이가 있는 겁니다.

그래서 면적에 상이한 조금씩의 차이에 의해서 대안1, 2, 3이 나눠진 건 아니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委員長 吳丁燮 용역을 줬을 때는 그 용역에서 1안, 2안, 3안을 제시했단 말이에요.

그러면 시에서 어느 정도 1안을 선택할 것인지 2안을 선택할지, 3안을 선택하든지 선택을 해서 그 선택안을 가지고 공모를 해야 되는 것 아닙니까?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어느 정도 저희도 내부적으로 대안 세 가지에 대해서 검토를 하고 있는데요.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HD드라마타운이 어떻게 진행이 되는가 또 뇌연구원 부분이 어떻게 진행되는가에 따라서 다소 위치랄까 규모랄까 이런 부분들을 조금씩 조정을 해야 될 필요성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래서 물론 그것에 따라서 이 시기를 한두 달 늦출 것이냐 아니면 지금 빨리 갈 것이냐에 대한 부분은 더 고민을 해오는 부분인데, 지금 저희 생각 같아서는 HD드라마타운은 어느 정도 해당 관련되는 부서와 협의가 됐고, 뇌연구원 부분은 뇌연구원 유치가 진행되고 있다는 것을 포함해서 공모를 시작할까 하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그렇게 진행을 했을 경우에는 12월중에 공모가 나가는 것으로 계획을 잡고 있고요.

그것에 따른 절차를 진행해보려고.

○委員長 吳丁燮 12월중에 공모가 나가기 전에 적어도 시장한테는 결심을 받아야 되는 사항 아닙니까?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시장보고 또 의회에서 보고를 하겠습니다.

○委員長 吳丁燮 그 결심을 받고 의회에 보고한 다음에 그 안을 가지고 공모를 해야 되는 그런 절차가 있다는 얘기지요?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그렇습니다.

그게 딱 정해진 법적인 어떤 절차라기보다는 당연히 시장님께 보고드리고 또 의회에 보고드리고 이렇게 진행을 하겠습니다.

○委員長 吳丁燮 그런 절차로 진행이 된다면 12월에 공모를 시작하면 언제쯤 공모결과가 나옵니까?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한 3개월 정도, 미니멈 3개월 정도의 공모기간을 거쳐서 사업자들로 하여금 그 기간 안에 자기들이 같이 할 사업자들도 모으고 또 컨소시엄 구성을 해서 어떤 식으로 개발할 것인지에 대한 사업방향을 정해서 그 안을 제시하게 됩니다.

그러면 그 심사를 통해서 선정하게 되는 것입니다.

○委員長 吳丁燮 심사 선정이 어느 정도까지 예상을 합니까, 현재 일정에 따르면?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3개월 정도 공모기간을 두고요, 3개월 지난 후에 심사기간 한 달이면 한 달 이렇게 일정이, 그것은 픽스(fix)된 것은 아닙니다만 그렇게 정해진다고 한다면 한, 최소기간으로 따졌을 때 4개월 이상 소요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委員長 吳丁燮 그러면 내년에 선거도 있고 그런데, 적어도 선거 와중에 이것을 사업 시행하게 될 수는 없을 테고, 결국에는 내년 결국 7월이나 가야 이 사업이 착공되지 않나 이런 예상을 해보는데, 어떻습니까?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선거에 대한 부분은 저희들 내부적으로 그런 부분 변수로 고려는 하고 있습니다만 현재.

○委員長 吳丁燮 최고책임자가 없는 상황에서 이것을 그대로 진행시킬 수는 없지 않습니까?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일단은 저희들이 정해진 이런 PF공모사업의 경우에 정해진 절차를 말씀드리는 겁니다.

일반적으로 3개월도 굉장히 촉박하게 주는 겁니다, 사실은.

○委員長 吳丁燮 그렇다면 지금 엑스포과학공원이라는 법인은 적어도 내년 7월까지는 존속을 해야 된다는 얘기잖아요, 그렇지요?

그렇지 않습니까?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일종의,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청산법인 같은 형태로라도 존재를 해야, 그러니까 새로운 컨소시엄 사업자가 선정이 되기 전까지 그래서 그게 법인이 구성되기 전까지는 청산법인 형태로라도 존재를 해야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합니다.

○委員長 吳丁燮 그러니까 지금 과학국장께서 밝힌 일정에 따르면 본 위원장이 예상을 하기에는 적어도 내년 7월 이후에나 이 사업이 구체적으로 시행될 거라고 예상이 되기 때문에, 그렇다면 현재 엑스포과학공원이라는 법인은 그때까지는 현재 체제로 운영돼야 되지 않느냐 그런 예측을 할 수밖에 없거든요.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그것은 공사 측이나 아니면 지방공기업 관장하는 기획관리실이나 이런 부서에서 판단할 부분이라고 생각은 됩니다만 일단은 재산의 귀속관계가 있기 때문에라도 그 전에 청산을 다 해버리게 되면 그 재산이 어디론가 귀속이 돼야 되는데 그렇게 되면 시가 공유재산으로 취득을 했다가 다시 출자를 하게 되면 굉장히 복잡한 결과가 초래될 수 있습니다.

○委員長 吳丁燮 알겠습니다.

그러면 우리 과학공원 사장께서는 이 청산 시점이 어느 시점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지금 이 내용을 죽 들으면 엑스포과학공원이라는 법인 청산시점이 어느 시점으로 예상을 하십니까?

○地方公社大田엑스포科學公園社長 韓義鉉 물론 그것은 시의 공기업팀에서 확정을 할 사항입니다만 제가 예상하기로는 지금 재창조계획의 공모지침이 확정되면 어느 정도의 과학공원 규모가 존치가 되느냐 거기에 따라서 새롭게 조직을 어떠한 방향으로 운영주체를 할 거냐 이것을 결정하리라고 보는데, 그러니까 시기상으로 볼 때는 이 공모지침이 끝나는 4, 5월경이라고 봅니다.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일반 회사나 다른 법인 같은 경우도요, 대덕테크노밸리도 저희가 지금 청산절차를 진행중인데, 청산을 하게 되면 그냥 이사모임이라고 하지 않고 청산인모임이라고 하고, 청산에 관련되는 절차로 모든 것이 바뀌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그때는 최소한의 청산법인으로서의 역할 범위 내로 기능이나 이런 게 한정이 되고, 그 상태로 재산이 넘겨지기 전까지는 법인격은 유지돼야 된다고 봅니다.

○委員長 吳丁燮 알겠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문제는 그안에 들어가 있는 임대사업자들, 특히 꿈돌이랜드, 그 문제가 엑스포 재창조계획에 다 포함돼 있지요, 그 부지도?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현재 꿈돌이랜드 부분은 글쎄요, 지금 이 자리에서 공개적으로 말씀드리기는 좀 그렇습니다만 일단은 전체 17만평 정도 되는 엑스포과학공원 전체부지가 재창조사업으로 보고 일을 추진하고 있는데, 그 꿈돌이랜드 같은 경우는 계약기간이 장기간, ’93년 할 때 30년 계약이 돼 있었던 거기 때문에 그것을 어떤 식으로 저희가 집어넣느냐에 따라서 전체 사업비에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계약해지를 미리 했을 경우에 보상의 문제라든가 이런 부분들이 따를 수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을 간단히 고려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닌 것 같고요.

지금 여기서 말씀드리게 되면 또 다른 오해의 소지가 있을 수도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은 따로 필요하시면 별도로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委員長 吳丁燮 그러한 첨예하게 민감한 사항들이 있기 때문에, 그것이 또 대전시민의 자산이기 때문에 이 문제를 빨리 결심을 내려서 어떤 방향설정을 해줘야 되지 않느냐 그런 생각을 하는 겁니다.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예, 서둘러보겠습니다.

○委員長 吳丁燮 다른 위원님들 계속해서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창조계획에 대해서 더 질의하실 내용 없습니까?

참고인인 경제과학국장께 질의할 내용을 우선 하시고 이석시킨 다음에 계속해서 엑스포과학공원에 대한 감사를 하는 것으로 그렇게 시간을 할애했으면 좋겠습니다.

됐습니까?

金榮寬 委員 재창조계획과 관련해서, 청산 및 재창조계획 관련해서 방금 오정섭 위원장께서 질의를 통해서 얘기하셨는데, 장기사용계약시설에 많잖아요?

거기 전체적인 부지 안에 다 포함돼 있는 거잖아요?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꿈돌이랜드와 중앙대식당이 대표적인 시설입니다.

金榮寬 委員 식당이 있고 또 여기 보니까 전문식당가도 있고.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스카이웨이 뭐 이런 여러 가지 있습니다.

金榮寬 委員 컨벤션센터, 구내식당 뭐 이렇게 해서 있는데, 지금 그 계약시설에 대한 재창조계획 내에 대상문제 검토에 대해서도 용역내에 검토가 됐나요?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지금 용역이 두 가지로 진행이 되는데요, 기획관리실에서 발주했던 용역 중에 관리방안 용역, 엑스포과학공원 관리방안 용역이라는 게 있고요.

그 안에 주로 다뤄졌던 내용이 조직이나 재산, 인력에 대한 부분을 다뤘습니다.

다만, 마지막에 그쪽 용역기관에 제시했던 부분은 엑스포 재창조계획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정확하게 얼마만한 조직과 인력을 남겨둘 필요가 있느냐라든가 이런 부분들에 대한 것이 아직 확정적이지 않다.

金榮寬 委員 조직과 인력을 묻는 게 아니고.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시설에 대한 부분도.

金榮寬 委員 시설에 대해서 이 감사자료 39쪽에 보면, 본 위원이 엑스포재창조 등과 관련해서 배상문제에 대한 검토가 어떻게 진행이 됐느냐?

예전에도 보면 언론에 한번 비친 적이 있습니다만 꿈돌이동산이라든지 이쪽 엑스포 컨벤션홀.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예, 무역전시관 부지.

金榮寬 委員 아니, 웨딩홀 쓰는 데 있지 않습니까?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예.

金榮寬 委員 그런 시설에 대한 배상문제가, 위약에 대한 배상문제가 상당한 금액이 될 것이다.

그랬을 때 거기에 대한 문제를 재창조계획과 관련해서 검토한 결과를 내놔라 이렇게 자료제출을 요구했는데, 이 자료에 보면 “엑스포 재창조계획은 현재 공모지침서 수정 보완중으로 복합개발구역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향후 확정되는 복합개발구역 범위 및 규모에 따라 배상대상의 범위, 금액이 유동적이다.”

또 관리방안 타당성검토용역보고서에 의하면 “과학공원을 청산할 경우 공원내의 운영업체로부터 막대한 금액의 손실배상청구 가능성이 있다고 검토되는 바 이를 고려 시 엑스포 재창조계획 시행의 경우에도 공원 내 운영업체로부터 상당금액의 손해배상청구요청이 우려됨” 이렇게 간단하게만 나왔단 말이지요.

이 자체 자료 가지고는 본 위원이 지금 자료는 요구한 거나 질의하는 내용에 대해서 전혀 담고 있지를 못하단 말이지요.

그래서 그런 내용이 뭐 꿈돌이동산이 철거되거나 철거되지 않는 경우, 여러 가지 상황 등을 대비해서 법률가들의 자문을 받아서 논리적이고 합리적인 그런 대응방안을 강구해야 되는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도 검토를 했었느냐 하는 거지요.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용역에 포함이 안 돼 있든 돼 있든 그 문제가 다 같이 중요한 고려사항인데요.

위원님, 이렇게 이해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각종 시설들에 대해서는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협상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나중에 보상해야 될 액수들이 상당히 달라질 겁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시가 이런 생각을 갖고 있다는 것을 미리 공개하는 것보다는 전체적으로 개별 각각 시설마다 협상을 별도로 진행하면서 조건이나 이런 부분들을 짚어나가야 되거든요.

그래서 실제 여기 시설들 죽 보시면 장기적으로 계약돼 있는 게 식당가나 이런 것들 10년간 계약돼 있는 경우도 대부분 2009년, 2010년, 2011년 이 정도 선에서 끝납니다, 대부분은.

그러면 공모가 진행이 돼서 실제 공사에 들어갈 때까지 시간이 좀 걸린다고 본다면 실제 나머지 시설물에 대한 임대차계약은 크게 문제가 되지 않으리라고 보고요.

다만, 꿈돌이랜드와 중앙대식당 이런 몇 가지 20~30년씩 맺어진 그런 부분이 문제인데 그 부분은 만약에 꿈돌이랜드 같은 경우에도 2026년까지 계약이 되는 것 같은데, 그렇게 되면 만약에 협상을 해서 그쪽에서 터무니없이 엄청난 보상을 요구한다거나 그런다면 그냥 그대로 두는 겁니다.

金榮寬 委員 재창조계획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닙니까?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전체적으로 저희가 전체 엑스포과학공원 그림을 그릴 때 실질적으로 꿈돌이랜드가 포함돼서 같이 고려를 해야 됩니다만 이 보상액이 예를 들어서 지금 우려하는 것처럼 터무니없이 큰 보상을 요구하게 되면 민간사업자의 사업성에 악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렇다면 민간사업자의 판단에 의해서 그 부분을 넣고 빼고가 결정이 될 것인데, 만약에 민간사업자가 그것을 집어넣고 하기가 어렵다고 그런다면 꿈돌이랜드는 그대로 꿈돌이랜드로서 계속 존속시켜서 운영을 해도 엑스포과학공원 재창조, 다른 부분 재창조 해서 돌아가는 것과 조화시킬 수 있게끔 꿈돌이랜드가 일부 사업방향이나 이것을 조정할지 모르겠지만 큰 지장은 없다.

그래서 꿈돌이랜드 부분은 전체 엑스포과학공원 재창조하는 사업에 존속해도 큰 무리가 없을 어떤 방향으로 재창조 방향을 잡으려고 하는 겁니다.

그래서 실제로 협상과정에서 대전시가 그 꿈돌이랜드를 수용해서 재창조에 포함시켜서 전혀 다른 시설로 한다는 것이 확정됐다고 발표가 되면 그쪽에서는 그 기대에 의해서 협상을 응할 수 있기 때문에 상당히 그 부분은 좀 공개적으로 밝혀서 할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金榮寬 委員 알겠습니다, 알겠는데 꿈돌이랜드를 제외한 나머지는 계약기간들이 재창조계획과 더불어서 가면서 정리를 해나갈 수 있는 기간이 되는데, 꿈돌이랜드가 제일 큰 문제예요.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중앙대식당하고요.

金榮寬 委員 중앙대식당이?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2014년까지입니다.

그래서 이것은 저희가 재창조하면서도 식당이나 이런 것들은 필요합니다.

金榮寬 委員 그러니까 2014년이라고 하면 내년이 2010년 아닙니까?

그 계획과 맞물려서 적어도 그 계획에 따른 그것이 채워지려면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 아니겠어요?

그러니까 제일 큰 문제는 꿈돌이랜드예요.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그쪽 부분을 문화산업구역, 아까 대안별로 말씀을 주셨는데, 거기 보면 문화산업구역이라는 부분이 있습니다.

어차피 문화산업진흥지구로 지정이 돼 있고 시티센터도 지금 건축중에 있고 또 HD드라마타운이 들어올 가능성도 있고 그래서 그 부분을 관리동 있는 일대하고 꿈돌이랜드 있는 그 일대로 묶어서 문화산업구역으로 해놓고 나서 그 부분은 민자에 의해서 복합개발하는 구역과는 다소 중복되지 않도록 함으로써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문화산업구역의 개발이 어떻게 되느냐에 대한 부분이 재창조계획에 나쁜 영향을 주지 않게끔 하는 그런 방향들을 세밀하게 저희가 따져봤습니다.

金榮寬 委員 잘 알았습니다.

하여튼 그 배상문제에 대해서 좀 더 여유를 가지고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런 생각이 들고요.

또 이렇게 해서 다시 소송을 하고 패소하고 하는 일이 없도록, 패소해서 시민의 혈세가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고, 한 가지만 정리하자면 재창조, 엑스포를 재창조한다고 그러잖아요?

큰 틀은 뭡니까?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그것은 보시기에 따라 다를 수 있는데, 그동안에.

金榮寬 委員 이것 저것 집어넣어서 그 부지를 활용한다고 하는 막연한 그런 것보다는 그 지역을 어떤 테마를 가지고 우리가 앞으로 대전시민에게 제공해야 되느냐라고 하는 큰 틀이 중요한데, 그 틀이 뭐예요?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그동안에 엑스포과학공원에서 많은 마스터플랜을 세웠다가 엎고 하는 그런 것들이 반복이 됐었는데 그 이유는 사실상 자금을 낼 주체를 고려하지 않은 채 좋은 계획들을 짰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그 부분들이 실제로 민간이든 다른 기관들이든 그 마스터플랜에 맞춰서 출자를 못했기 때문에 그런 마스터플랜이 실현이 되지 못했던 거거든요.

그래서 이번에 저희가 재창조라고 한 것은 아예 새롭게 창조한다 그런 취지로 이름을 붙인 것이고, 실제로 공공성과 수익성을 조화시킨다는 부분이 굉장히 애매한 부분입니다, 그게 굉장히 화두였음에도 불구하고.

그래서 공익성, 수익성을 그냥 조화시킨다는 측면보다는 지속가능하게 돌아가야 된다는 거지요.

그러니까 과학을 엔터테인먼트적인 요소와 결합시켜서 체험하고 즐길 수 있게 해주는 것이 하나의 큰 부분인데 그것이 그 기능만을 위해서 수익적인 부분이 완전 배제된다면 그것은 관에서 세금에 의해서 계속적으로 재정이 투입될 수밖에 없는 구조거든요.

그래서 그 기능은 그대로 어느 정도의 규모로 핵심사업으로 집어넣되 그 여타 면적을 활용해서 일정한 수익성을 보장해줌으로써 이게 지속 가능하게 돌아갈 수 있게끔 하는 그래서 과학공원으로서의 기능은 어느 정도 유지하되 거기에 새롭게 환경이 바뀌면서 강조되고 있는 문화산업기능이나 이런 것들과 같이 포함하고 또 비즈니스지원기능 또 과학 이런 것들을 즐길 수 있는 이런 기능들을 같이 포함하면서 거기에 적절한 수익모델을 갖춰줌으로써 재정투입을 최소화하면서 민간베이스로 움직일 수 있는 그런 틀을 잡아나간다 이게 핵심입니다.

金榮寬 委員 지금 이택구 국장께서 재창조계획과 관련해서 쓸 수 있는 좋은 어구는 다 쓰셨어요.

공익성도 살리고 뭐 과학도 살려야 되고, 그런데 실제로 이것 뭐 한동안 헤맸던 사업 아닙니까?

문화재단에 이것을 이전시켜야 된다고 그랬다가 다시 안 되니까 뭐 이게 별 방안이 다 나왔었잖아요?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예.

金榮寬 委員 결국은 청산명령 받았다고요.

그러고 나서 이제 또 부랴부랴 재창조계획 해서 아주 거기 포장을 해서 지금 죽 설명하신 것처럼 공익성, 과학성 뭐 문화 뭐뭐 해서 다 집어넣어서 하려고 하는데 뭐 민자유치도 해야 되고, 그런데 그것 참 장황하게 설명을 들어보면 아, 그렇게만 되면 얼마나 좋습니까?

그게 안 되고 또 이게 용역이 나왔는데 내년에 가서 ‘아, 그렇게 해보니까 이것 도저히 또 안 되겠다.’ ‘민자유치도 안 된다.’ 그래서 또 백지화되고 그러면 그 신뢰성에 대해서 어떻게 하려고 그래요?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그래서 아까 말씀드렸던 긴 말씀들을 한마디로 드리면 복합개발을 해야 된다 이런 구상이고요.

金榮寬 委員 그러면 복합기능을 다양하게 넣어서 지구를 활용한다 이렇게 하면 되지 뭘 ‘재창조’라는 말을 거창하게 써서 그렇게 할 필요가 뭐 있어요?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일종의 프로젝트 이름을 붙인 것으로 이해해 주시고요, 그 사업성 여부, 우리가 사업성을 얼마나 부여해 주느냐에 따라서 이 사업의 성패가 달려 있다고 봅니다, 민간공모사업의 특성상.

金榮寬 委員 개발할 때 그냥 주택만 짓는 게 아니고, 상가만 짓는 게 아니라 주상복합건물 짓는 식으로 그렇게 해서 이익도 창출하고 다른 여러 가지 다양한 기능도 집어넣고 해서 제일 큰 주제였던 과학은 그대로 일부 살려가면서, 간단한 것 아니겠어요?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예, 문화산업 기능 그 다음에 전시·컨벤션 기능 이런 것들이 같이 조화되면서 그 안에 어느 정도의 정주인구를 확보해줌으로써 그쪽에 사람들이 기본적으로 돌아가고 생활할 수 있는 그런 것도 만들어주고요, 그래서 기본적으로 사람이 돌아다니는 또 거기서 살고 즐기고 이럴 수 있는 공간을 만들려고 합니다.

金榮寬 委員 피부에 와 닿는, 대전시민이 빨리 이해하고 또 피부에 와 닿는 그러한 엑스포과학공원에 대한 재창조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저희들이 하여튼 조금 늦어졌습니다만 여러 가지 복잡한 변수들 때문에 그렇게 됐던 부분이고요, 앞으로 하여튼 공모 시작해서부터 사업자 선정될 때까지 최선의 안이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委員長 吳丁燮 수고하셨습니다.

오신 김에, 아까 관리방안 운영 타당성보고는 기획관리실에서 했다고 했지요?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예.

○委員長 吳丁燮 그것도 이미 다 끝난 것입니까?

그 내용은 엑스포공원 사장께서 알고 계십니까?

○地方公社大田엑스포科學公園社長 韓義鉉 예, 시기는 작년 말에 끝났습니다.

○委員長 吳丁燮 작년 말에요?

○地方公社大田엑스포科學公園社長 韓義鉉 예.

○委員長 吳丁燮 그 다음에 지금 경제과학국장께서는 엑스포과학공원의 자산가치가 어느 정도나 된다고 평가를 하십니까?

그 안에 있는 건물이라든가 부지라든가.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자산가치를 화폐가치로 해서 얼마다 이렇게 말씀드리기는 제가 어려울 것 같고요, 왜냐하면 현재 동일한 땅이라 하더라도 자연녹지로 되어있을 때와 상업지역으로 일부 바뀌었을 때 또 거기에 무슨 시설이 들어가느냐에 따라서 달라진다고 봅니다.

다만 건물들에 대한 부분은 임시건물들로 지어졌던 것이고 지금 외형상으로는 상당히 유지하고 있습니다만 내부적 기능이나 이런 부분들은 노후됐기 때문에 사업자가 굳이 재활용을 해야 되겠다는 어떤 조건이 인정된다고 하기 전에는 다 없앤다고 봐야 됩니다.

○委員長 吳丁燮 예, 알겠습니다.

그러면 과학공원 사장께서는 자산가치가 어느 정도나 됩니까?

○地方公社大田엑스포科學公園社長 韓義鉉 작년도 말 평가에 의하면 2,728억 원입니다.

○委員長 吳丁燮 2,728억 원, 그 정도밖에 안 갑니까?

○地方公社大田엑스포科學公園社長 韓義鉉 감가상각 같은 것을 해서.

○委員長 吳丁燮 부지 다 포함해서 그렇습니까?

그렇지는 않잖아요?

○地方公社大田엑스포科學公園社長 韓義鉉 그런데 지금 이 부지가 현재 상태로는 자연녹지이기 때문에 평당 150만 원 정도뿐이 안 됩니다.

그래서 그런 결과가 나오고, 재창조계획은 그 지역을 자연녹지에서 상업지역으로 바뀐다니까 그만큼 가치가.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일부만 바꾸는 것입니다.

○委員長 吳丁燮 그 당시에 그 건물 지을 때만 해도 300억 원, 500억 원 들여서 지은 건축물 아닙니까, 그 안에 있는 입주한 건물들이?

○地方公社大田엑스포科學公園社長 韓義鉉 예, 맞습니다.

○委員長 吳丁燮 그런데 지금 재창조계획에 의하면 상당부분 다 이게 헐어지겠지요?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왜냐하면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저희가 완전히 철거해야 되는 시설이 있고요, 또 완전히 존치해야 되는 시설, 또 필요에 따라 사업자가 존치시키면서 재활용을 하겠다고 검토가 가능한 이런 시설로 나누어봤는데 현실적으로는 재활용될 가능성이 있는 시설은 많지 않다고 봅니다.

○委員長 吳丁燮 지금 우리 국장의 설명을 들으면 결국 과학공원이라는 이름은 이제 사라지고 거기에 아파트라든가, 복합개발이 주로 아파트, 상업지역 이런 것으로 해서 그런 단지로 조성되는 그런 기분이, 그런 뉘앙스가 많이 풍기거든요.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그렇지는 않습니다.

○委員長 吳丁燮 그래서 수익성을 창조하고 일부분만 명색으로 과학공원 문화산업지구 유지하는 것으로.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그렇지 않습니다.

전시·컨벤션 기능을 보완하는 부분, 문화산업 기능 그리고 과학공원 기능 이외에 아주 일부를 복합개발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전체가 17만 평이라고 한다면 맥시멈 4만 평 이내로 개발이 될 거라고 봅니다.

○委員長 吳丁燮 어쨌든 그 부지는 상당히, 대전에서는 앞으로 그런 땅이 나오지 않을 중요한 위치에 있는 땅이고 또 그야말로 과학도시로서의 면모, 과학공원으로서의 기능 이런 것들이 중요하게 존치가 되어야지, 쉽게 개발하기 쉬운 방법으로 예를 들어서 민자, 민자라는 건 민간기업들이 수익성이 없으면 붙지 않는 것이니까 당연히 그것은 아파트 내지는 상가, 상업용지를 요구할 것 아닙니까?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예.

○委員長 吳丁燮 그렇게 개발됐을 경우 이것은 그야말로 중요한 대전시민의 자산이 소멸되는 그런 결과를 가져오지 않나, 이것이 큰 문제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간단히 말씀을 드리면요, 복합개발구역으로 해서 상업지역이나 이런 것으로 바꾸어서 할 수 있는 부분은 2만 평에서 4만 평 절대 그 이상 넘지 않을 것이라고 보여지고요, 그 나머지 부분에다 여기서 우리가 부여해준 수익성을 가지고 얼마만큼 훌륭한 과학공원으로서의 기능을 갖는 공익적인 시설을 집어넣느냐에 따라서 공모사업자 선정의 가장 중요한 기준으로 그것을 삼습니다.

그래서 실질적으로 과학공원으로서의 현재 있는 그동안 ’93엑스포 할 때 있었던 시설들은 상당부분 없어지지만 새로운 유형의 시설들이 지어지게 되고 그 시설에 들어가는 투자비를 민간에서 부여해준 사업성을 바탕으로 이쪽에 재투자하는 형태로 저희가 유도를 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과학공원 새롭게 재 탄생한다 이렇게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委員長 吳丁燮 대전의 역사성 또 대전의 과학도시라는 면모 또 문화산업 육성 이런 것들을 잘 살릴 수 있도록 그렇게 개발되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經濟科學局長 李宅九 복합개발구역은 최소화해서 개발시키도록 하겠고요, 엑스포과학공원의 기능이 지금처럼 유지되면서 좀 더 업그레이드될 수 있는 방향으로 그렇게 추진하겠습니다.

○委員長 吳丁燮 참고인에게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참고인에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참고인에 대한 질의 답변을 종결코자 하는데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참고인에 대한 질의 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참고인께서는 업무에 복귀하시기 바랍니다.

(경제과학국장 이택구 퇴장)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감사하실 위원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정희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李貞姬 委員 오랫동안 엑스포재창조사업에 대해서 큰 틀에서 질의가 계속되었고 그 내용들을 충분하게 알게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재창조사업에 의해서 엑스포공원이 새로운 모습으로 탄생을 한다고 하더라도 우리 시민이 사랑하는 과학공원은 그대로 존치를 한다고 봅니다.

그런 면에서 지금이 금년도 행정감사이기 때문에 우리가 엑스포과학공원에서 시행했던 것 몇 가지 중에서 질의를 할까 합니다.

우리가 과학공원의 이용객의 증가를 위해서 각종 축제, 이벤트를 벌려서 수익을 증가시킨 사업들이 있는데 한 가지 지적하고 싶은 것은 한여름에 우리가 개최하는 삼바대축제 있지 않습니까?

○地方公社大田엑스포科學公園社長 韓義鉉 예.

李貞姬 委員 그게 거의 한 50일 가량에 걸쳐서 길게 축제를 하는 것을 봤는데 제가 2007년인가 한번 지적했던 생각이 나는데, 슈퍼차이나페스티벌 때 그때 그러니까 그 축제를 개최하면서 한빛탑이라든지 분수쇼 하는 에어리어 그쪽에서 하기 때문에 일반시민들이 돈을 주지 않으면 거기에 이용권을 침해받았던 것을 지적한 것이 기억이 나거든요.

그래서 2007년 말고 2008년에는 그런 것이 없었는데 금년에 다시 또 이번에 삼바축제를 할 때에 그쪽에 장소를 거기다 지정해줘서 돈을 내지 않으면 그것을 볼 수 없게 되어 있던데 그거는 어떻게 된 것입니까?

○地方公社大田엑스포科學公園社長 韓義鉉 저희들이 삼바대축제는 위원님께서도 잘 이해하고 계십니다만 수익사업을 위해서 유치한 사업입니다.

그런데 협약 과정에서 상대방이 그런 것을 요구해 왔습니다.

그래서 그것이 있어야만 삼바축제 바운더리 내 같이 음악분수쇼도 해야만 많은 관람객이 올 거다 이런 판단에서 저희들이 했습니다.

그런데 사실 일반적으로 홍보가 덜돼서 그런지 몰라도 분수쇼만 하면 사람들이 별로 없고 이런 때 같이 홍보를 하면 곁들여서 사람들이 많이 오는 그런 장점도 있습니다.

그래서 지적하신 대로 그 문제점이 사실 있습니다.

그래서 다음부터는 그러한 문제점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저희들이 추진하겠습니다.

李貞姬 委員 그게 음악분수쇼 같은 게 일반에게 별로 알려지지 않아서 잘 모르는 분들이 많았는데 본 위원도 IAC행사 때 가보고 정말 너무 괜찮은 분수쇼이기 때문에 이게 정말 홍보가 잘 되었더라면 굉장히 일반시민들이 선호했을 분수쇼를 가지고 있던데 그것은 어떻게 우리가 예산을 들여서 설치를 해서 그게 되는 부분입니까?

○地方公社大田엑스포科學公園社長 韓義鉉 예, 저희들이 설치를 해서.

李貞姬 委員 그것은 예산이 어느 정도 들어가서 하는 것입니까?

그러니까 분수쇼 같은 거.

○地方公社大田엑스포科學公園社長 韓義鉉 제가 알기로는 분수쇼만 하는데 17억 원 정도 들었다고 합니다.

李貞姬 委員 그러면 이것은 특히나 더 우리가 17억 원 정도 들여서 그렇게 분수쇼의 프로그램을 개발해서 하는 것이라면 시민들이 굉장히 많이 이용을 했어야될 부분인데 아마 분수쇼를 엑스포에서 한다고 알고 있는 사람들은 그 인근에 있는 사람들이나 그런 사람들이나 알지 일반시민들이 별로 알지 못했던 것으로 생각이 되는데 홍보 같은 것을 많이 했습니까?

○地方公社大田엑스포科學公園社長 韓義鉉 예, 그동안에 홍보도 했고요, 이번에 특히 IAC행사 때도 그 앞이라든가 그 진입로 이런 데다 현수막도 걸어놓고 해서 안내 정도는 했습니다.

李貞姬 委員 아니,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왜냐하면 시간도 한 20~30분 하나요?

○地方公社大田엑스포科學公園社長 韓義鉉 15분 정도.

李貞姬 委員 15분 정도 하나요?

○地方公社大田엑스포科學公園社長 韓義鉉 예.

李貞姬 委員 15분 정도 하고 너무 다양하고 새로운 스타일로 하기 때문에 우리가 충분히 엑스포과학공원의 이용객을 끌어들일 수 있는 프로그램인데도 불구하고 너무 사람이 적다는 데 굉장히 실망을 했거든요.

이런 것은 앞으로도 홍보를 통해서 많은 사람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얘기를 드렸고요.

그때가 서구에서 망이망소이의 난, 갑천축제인가요?

○地方公社大田엑스포科學公園社長 韓義鉉 예.

李貞姬 委員 갑천축제 때하고 이게 맞물려서, 보니까 끝나고 나서 그 시간대에 막 호객을 해서 삼바축제 그분들이 주최 측에서 하는가 봐요.

그러니까 잘못하면 우리가 무료로 그런 갑천변의 축제가 끝나고 나서 우리가 남은 시간동안 엑스포에 들어가서 한빛탑도 보고 음악분수쇼도 보고 즐길 수 있는데 그 축제를 함으로 해서 8,000원인가 돈을 내고 가서 봐야 되는 시스템을 갖춰 놨더라고요.

이것은 조금 잘못됐다 하는 것을 지적합니다.

여름 기간동안에는 한밭수목원도 야간개장을 하고 지금 갑천관광벨트를 우리 대전시에서 굉장히 홍보도 하고 있거든요.

그러니까 이런 것은 시민들이 거의 돈을 내지 않고서도 부담 없이 그 장소를 방문해서 즐길 수 있는 그런 공간이 되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地方公社大田엑스포科學公園社長 韓義鉉 예, 앞으로 시정을 해서 조치를 하겠습니다.

李貞姬 委員 그리고 한 가지만 더 질의를 드리겠는데요, 우리가 외국인유학생들의 기숙사인 누리관을 운영하고 있지 않습니까?

○地方公社大田엑스포科學公園社長 韓義鉉 예.

李貞姬 委員 그런데 거기를 보면 지금도 그러니까 누리관이 외국인학생들보다 한국인학생이 몇 퍼센트나 들어가 있습니까?

○地方公社大田엑스포科學公園社長 韓義鉉 정확하게 말씀드리면 전체적으로 입주인원이 400명인데 외국인이 순수하게 336명으로 90% 정도, 90%는 안 되고 83~84% 정도 되겠습니다.

李貞姬 委員 그러니까 여기가 운영되는 것은 2007년도에 개원했을 때도 그때 살펴보니까 누리관을 지었을 때 우리 대전시에서도 출자를 했고 그 다음에 대전시의 몇 개 대학이지요?

○地方公社大田엑스포科學公園社長 韓義鉉 8개 대학입니다.

李貞姬 委員 8개 대학인가요?

○地方公社大田엑스포科學公園社長 韓義鉉 예.

李貞姬 委員 8개 대학에서 공동으로 출자를 해서 외국인기숙사를 지었는데 지금 현재 보면 여기에 직원들이 몇 명 정도 있나요?

4명 정도 파견돼 있나요?

○地方公社大田엑스포科學公園社長 韓義鉉 예, 4명 있습니다, 정규직원.

李貞姬 委員 4명 정도 파견돼 있어서 대학에서의 불평들은 뭐냐 하면 이게 잘 운영이 안 되기 때문에 자기들이 내는 분담금인가요?

○地方公社大田엑스포科學公園社長 韓義鉉 예.

李貞姬 委員 분담금이 많기 때문에 이게 골칫덩어리다 이렇게 얘기를 하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돼있습니까?

○地方公社大田엑스포科學公園社長 韓義鉉 저희들이 운영위원회를 매번 개최해서 그런 불평을 최소화하는데 우선 기숙사비 정도 11만 원을 매월 받는데, 이게 독립채산제로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순수하게 기숙사비 월 11만 원만 받아도 충분히 유지가 됩니다.

그래서 다만 인건비가 많이 든다고 해서 그쪽에서 불평을 했는데 저희들이 당초에 5명이었던 것도 하나 줄여서 4명으로 해서 지금 현재로는 큰 문제점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李貞姬 委員 8개 대학에서 원래는 여기에 56명씩 배정이 되어 있는데 몇 개 대학들 같은 데는 충대하고 아니, 그러니까 과기원 같은 데서는, 과기원하고 충남대 이런 데는 100% 들어와 있습니까?

○地方公社大田엑스포科學公園社長 韓義鉉 충남대는 100% 들어왔고요, 과기원은 굉장히 적은 숫자네요, 40명이 온다고 했는데 10월 말 기준으로 해서는 6명 정도.

李貞姬 委員 아니 이게 인원이 중요한 건 아니고 문제는 뭐냐 하면 각 대학들이, 지금 여기에 돈을 같이 출자했던 대학들이 접근성이 너무 먼 대학들도 있지 않습니까?

대전대도 있고 우송대도 있고 이런데, 그런 데 애들은 접근성이 멀기 때문에 접근성이 가까운 대학교는 상관이 없겠지만 그렇지 않은 대학에서는 이게 자기들이 돈을 내는 부분이기 때문에 무리해서 유학생들을 기숙사에 집어넣거든요.

집어넣으면 실제로 요새는 대학들이 외국유학생들을 유치하기 위해서 본인들 각 대학에서 자체적으로 외국인기숙사를 하려고 하는 데도 있고 또 자기 기숙사에 외국인유학생들을 우선적으로 배치해서 넣는 부분도 있거든요.

그렇게 하다보면 외국인들이 아니면 한국인들이 만약에 국내학생들이 들어간다면 원래의 취지하고 맞지 않지 않느냐 이런 생각이 들어서, 그렇다면 우리가 굳이 외국인유학생기숙사가 필요한 부분인가 이런 것도 한번 생각이 돼서 물어본 것입니다.

○地方公社大田엑스포科學公園社長 韓義鉉 아직까지는 잘 활용하고 있고요, 앞서도 보고드렸습니다만 외국인 이용률이 84% 정도 되니까 필요하다고는 봅니다.

李貞姬 委員 그러니까 여기 누리관이 원 취지로 설립된 취지에 맞게 운영이 되도록 무언가 노력을 하고 또 실질적으로 출자한 대학에서 어떠한 문제점이 있으면 개선을 해서 운영이 되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地方公社大田엑스포科學公園社長 韓義鉉 예.

○委員長 吳丁燮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더 감사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감사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감사를 마치기에 앞서 당부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사장을 비롯한 관계직원께서는 오늘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도출된 문제점이나 지적사항에 대해서 시정할 부분은 신속히 시정하고 위원님께서 대안을 제시한 사항은 적극 검토하여 시책에 반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직원 여러분!

행정사무감사 준비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행정사무감사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으로 2009년도 엑스포과학공원 소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종료를 선언합니다.

이상으로 오늘 계획된 감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16시 02분 감사종료)


○출석위원
오정섭이정희김남욱김영관
송재용박수범
○출석전문위원
전문위원임묵
○기타출석자
대전도시공사사장  박종서
경영총괄본부장이훈건
개발총괄본부장이상용
레저사업본부장이상길
지방공사대전엑스포
과학공원사장한의현
○참고인
경제과학국장 이택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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