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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8회 제1차 호남선철도이설추진대책특별위원회(1995.02.22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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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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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第38回 大田廣域市議會(臨時會)

湖南線鐵道移設推進對策特別委員會會議錄
第1號

大田直轄市議會事務處


日 時 : 1995年 2月 22日 (水) 午前 11時

場 所 : 産業建設委員會會議室


議事日程

第38回大田廣域市議會(臨時會)第1次委員會

1. 湖南線鐵道移設推進狀況報告


審査된 案件

1. 湖南線鐵道移設推進狀況報告


(11시 06분 개의)

○委員長 李殷奎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8회 대전광역시의회 임시회 제1차 호남선철도이설추진대책특별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그간 각 상임 위원회와 특별위원회에서 의안심의 하기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우리 호남선철도이설추진대책특별위원회가 구성된지도 벌써 2년이 넘었습니다.

그 동안 호남선 이설을 위하여 부단한 노력을 기울여 주신 위원 여러분과 집행기관의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우리 초대의원으로서 120만 시민을 위하여 얼마 남지 않은 임기동안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시고 특히 호남선철도이설이 조기에 이행이 되도록 특단의 노력을 경주하여 주실 것을 재삼 당부 드립니다.

위원 여러분!

오늘은 호남선철도이설추진상황과 금년도 추진계획에 대하여 보고를 청취하겠습니다.


1. 湖南線鐵道移設推進狀況報告

(11시 07분)

○委員長 李殷奎 그럼 의사일정 제1항 호남선철도이설추진상황보고를 상정합니다.

보고시간을 절약하기 위하여 일반현황은 생략하시고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질의하시는 위원께서도 중복을 피해 간략하게 질의하시고 답변도 간단명료하게 하여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그러면 도시계획국장님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都市計劃局長 金正旭 도시계획국장 김정욱입니다.

평소 존경하는 이은규 호남선철도이설특별위원회 위원장님 이하 위원 여러분!

본 업무를 앞으로 추진하기 위해서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겠습니다마는 열심히 또 성실하게 앞으로 이 업무를 다룰 그런 계획을 각오로써 말씀을 먼저 드립니다.

우선 유인물에 의해서 추진상황에 대해서만 간략히 보고를 드리고 또 철도청과의 그간에 협의되었던 요지 또 앞으로의 추진계획과 저희 실무자로서 추진해야 될 그런 방향에 대해서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호남선철도이설추진상황 보고서는 별첨으로 실음)

○委員長 李殷奎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방금 보고한 호남선철도 이설 추진내용에 대하여 질의나 좋은 의견이 있으시면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金善奎 議員 위원장! 한마디 말씀 드리겠는데요. 지금 국장께서 2년간 뚜렷한 결과가 없다고 그랬는데 이 시청에도 좀 중요한 부서에 실제로 철도청과 연관이 되는 그러한 인재들이 많이 있어요.

과장도 있고 그러니까 이러한 사람들을 좀 발굴해서 철도청 실무자와 서로 연계해 가지고 같이 이렇게 협의를 하는 게 어떨까, 누구라고 지적을 할 수는 없지만 찾아보면 철도청에 그전에 근무하고 또 서울공대 나오고 또 공학박사 토목 그거 딴 사람도 있고 그래요.

그래 그러한 사람들 찾아 가지고 다시 연계해서 호남선철도이설에 타당성을 좀 구체적으로 협의하고 실무진에서 하도록 이렇게 좀 건의하는 겁니다.

鄭九泳 委員 위원장님!

○委員長 李殷奎 예.

鄭九泳 委員 정구영위원입니다.

우리 국장께서 부임하신 지가 얼마 안되시는데 그래도 좀 한 가지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시장이 바뀌면 시의 시정방침이 모든 게 바뀌는 예가 허다합니다.

그런데 국장이 바뀌셨어요.

그럼 국장이 바뀌셔서 본 호남선철도이설에 대한 추진도 좀 바꾸어지지 않겠느냐 이런 우려가 생기는데 혹시 그렇지는 않겠습니까?

○都市計劃局長 金正旭 그런 일은 없을 겁니다.

鄭九泳 委員 없을거에요?

○都市計劃局長 金正旭 예.

鄭九泳 委員 그러면 전임자가 약속하시기를 '2월중에 다수시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차원에서 토론회를 하겠다.' 고 이렇게 말씀을 하신 기억을 하고 있는데 아직 그런 계획이 전혀 없으십니다. 2월이 다 가고 있습니다, 지금.

그래서 혹시나 국장이 바뀌셨으니까 또 그 추진계획도 바꾸어지는 게 아니겠느냐 이런 생각을 갖게 됩니다.

그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都市計劃局長 金正旭 이 호남선 이설에 대한 그런 대안은 의회나 또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자문 받은 사항이기 때문에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검토가 돼서 철도 당국에 일단 이설 건의를 한 것이기 때문에 실무자가 바뀌었다고 해서, 물론 의견이 있을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방침이 바뀌는 것으로 한다고 하는 것은 공무원으로서 자세가 아니지 않느냐, 그것은 있을 수 없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鄭九泳 委員 이것은 의지에 관한 문제이기 때문에 우리가 다시 한 번 더 다짐을 두지 않을 수가 없는 사항입니다.

그 동안 이 회의가 열릴 때마다 사실상 지적하고 비난도 하고 질책도 했던 사항입니다만서도 호남선철도이설추진기획단이 한 일이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집행부에 의지가 없다. 그렇기 때문에 역시나 우리에게 약속했던 불특정 다수 시민의 의견조차도 외면하고 있지 않느냐?' 이것을 다시 우리가 반복해서 얘기 안 할 수가 없다고요. 그렇지 않습니까?

그래서 새로 부임하신 우리 국장께서는 전임자의 약속이기는 하지만서도 다수 시민의 의견을 듣는 그런 토론회를 개최할 용의는 있으신지?

○都市計劃局長 金正旭 예. 그 문제를 저도 저희들 실무자한테 보고를 받고 저도 인계 당시에 그런 2월중에 공청회 계획을 작년에 제시한 것으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의견수렴이라고 하는 것은 말하자면 공청회 성격으로 제가 받아들여지는데, 공청회를 한다고 할 경우에 철도 당국에서도 사실 참여를 해 줘야 됩니다.

그래서 요번 3월중에 올라가면 우리가 공청회를 가질 그런 계획이 있는데 철도 당국에서 공청회에 참석해 줄 수가 있느냐 하는 것도 제가 확인을 하고 또 철도청에 어느 정도 의견도 사전에 그런 교감을 가질 필요가 있지 않는가 이렇게 봅니다.

그래서 이것이 상대성이 있는 그런 것이기 때문에 우리 대전시가 일방적으로 결정을 해놓는 것으로 해서 끝나는 것이 아니고 또 이설이 전제가 돼야 되는 그런 사항이고 또 철도라고 하는 것이 주요 국가의 기간시설이기 때문에 이런 것은 한번 제가 구체적인 그런 계획까지, 위원회에서의 약속한 계획까지 설명을 해서 한번 그쪽의 분위기를 좀 파악을 해서 그것이 가능하다라고 판단이 되면 3월중에 저희가 갖도록 하고, 전혀 그것이 불가능하다고 한다면 별도로 또 보고를 드리고 협의를 해서 하는 방향으로 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겠느냐?

물론 공청회는 2월중에 할 수도 있고 또 3월중에도 할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근본적인 문제는 이런 내용을 일단 시민에게 의견수렴 과정이라고 하는 것은 이 안이 전부가 다 전체는 아니라고 하더라도 대부분 수용하고 또 받아들여지는 그런 방향에서 이 공청회가 이루어지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겠느냐, 실무자로서는 그렇게 느껴집니다.

그래서 요번 3월초에 일단 철도청이나 또 공단이나 또 용역기관을 방문해서 진지하게 한번 협의를 하고 그것에 따라서 공청회 여부는 상의해 가지고서 갖는 방향으로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鄭九泳 委員 이 보고서를 보니까 철도청 협의 요지에 그러니까 금년도 2월에 시설계획 과장 등 철도방문 협의를 하셨다고 이렇게 나와 있는데 이때에도 대전광역시의 집행부나 우리 의회나 또는 지방도시계획위원회의 의견만이 아니고 앞서도 말씀드린 대전광역시 시민의 다수의견이라는 것을 포함해서 가져갔더라면 보다 더 큰 힘이 되지 않겠느냐 이래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都市計劃局長 金正旭 예.

金善奎 議員 그리고 지금 철도청 입장도 임의적으로 우리 대전시에서 어떻게 결정할 수가 없는 것 아니에요?

그래서 지금 2년 간 협의하고 건의하고 했다고 하는데 그것이 결과적으로 대응책도 없이 거기서 그냥 아무 결과가 없단 말이에요.

그러니까 아까도 말씀드린 바와 같이 우리 시에도 지금 전문적으로 기술자 되는 사람도 김관형이라고 과장인데요. 철도청에 근무하다가 서울공대에 아마 박사학위 따고 와 있다고 해요, 대전시청에.

그런데 그런 분들은 다 안다고, 전부 연결이 되니까.

그런 사람도 데리고 가서 좀 실질적으로 어떤 결과를 좀 어느 정도 찾도록 노력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金容濬 委員 김용준위원입니다.

여러 위원님들이 집행부에 호남선철도 이설 추진을 할 의지가 없지 않느냐 하는 그런 지적들을 많이 하셨는데 본 위원도 마찬가지입니다.

여기 보면 호남선철도 이설 회신이 2월 2일날 왔다고 그러는데 호남선 고속전철계획과 계획 용역에 따라서 기존 선로와 고속전철의 연계성을 종합 검토하겠다고 했는데, 본 위원이 알기로는 지금 우리 시 당국에서는 꿈을 꾸고 있지 않는가 하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왜 그러냐 하면, 우리의 바램은 호남고속철도가 대전을 경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은 본 위원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나 지금 "철도청이나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계획이 천안에서 공주를 거쳐서 논산을 통과해서 전주로 나간다는 계획을 거의 90% 이상 추진하고 있다." 이렇게 얘기를 상당히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 근거는 그것을 수립하고 있는 사람들의 입에서 흘러나온 얘기가 아닌가?

우리 시에서도 이 일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아까 우리 김선규의원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뭔가 정보를 미리 받을 수 있는 「채널」을 만들어 놔야 빨리 일을 추진하지 않겠습니까?

내년에 우리는 호남고속철도랑 연계해서 한다는 생각만 가지고 하다보면 몇 년 지나가 버린단 말이에요.

지금 현재도 2년이 거의 무의미하게 지나갔는데 이것 바라보고 있다가 몇 년 그냥 또 지나가는 결과가 온다 본 위원은 이렇게 생각합니다.

뭔가 우리 시에서도 정보를 빨리 입수할 수 있는 「채널」을 만들어 놔서 보다 더 빠른 시일 내에 호남선 철도가 이설될 수 있도록 추진하는 방법을 모색해 주시기 바랍니다.

○委員長 李殷奎 예, 또 다른 위원님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습니까?

鄭九泳 委員 그러면 3월중으로는 다수 시민의 의견을 들어보는 그런 기회는 가져보시겠습니까?

○都市計劃局長 金正旭 공청회 말씀이지요?

鄭九泳 委員 예.

○都市計劃局長 金正旭 그러니까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3월초에 제가 철도하고 고속하고 이쪽의 입장을 전부 다 제가 확인하고 와서 공청회 개최 여부를 특위 위원장님 이하 위원 여러분께 상의해서 결정을 하겠다 그런 얘깁니다.

그러니까 공청회를 갖는다고 하면 이것은 철도 당국이나 시민 전체가 다 거의가 동의해 주는 것으로 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느냐?

또 그런 방향이 있고 또 지금 현재 의회에서의 그런 검토와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자문 받았으니까 도시계획위원회 결정사항입니다.

거기에 따라서 저희들이 선을 갖다가 시설 결정한다고 하는 자체는 그렇게 작업이 어렵다던가 그런 것은 아닙니다.

단, 철도 시설주인 철도청이 자기들이 해야 되겠다고 하는 그런 의지가 다소라도 엿보여야만 우리가 하더라도 큰 물의가 없지 않겠느냐?

기왕에 철도청에서는 그런 호남고속전철노선에 대한 그런 확정이 안된 마당에서 연계해서 검토 좀 해 달라고 하는데 우리가 일방적으로 공청회 갖고 공청회 결과에 따라서 선을 집어넣는다고 가정할 경우에 결론적으로 철도청을 저희들이 너무 외면하는 것 아니냐?

그런 측면에서 이런 것은 철도청의 그런 입장을 저희들이 충분히 이야기를 하고 우리는 공청회를 가져야 되겠다라고 하는 이런 주문을 하겠습니다.

그런 분위기를 저희들이 파악한 후에 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겠느냐 하는 것이 실무자로서의 의견이라고 하는 말씀을 재차 보고드리는 겁니다.

鄭九泳 委員 너무나 비약해서 생각하는지는 몰라도 호남고속철도 건설계획 수립용역을 지금 주고 있다고 그러는데 아마도 이것은 '각본 속에 포함된 「쇼」가 아니냐,' 이런 생각을 갖게 됩니다.

그 동안 정부가 줄기차게 지금까지 발표한 내용을 보면 천안에서 공주를 경유해 가지고 논산으로 빠지는 선을 발표해 왔습니다.

그런데 대전시나 우리 의회나 또 대전에 있는 각 단체에서 이의제기를 하니까 이제사 건설계획 수립용역을 준다 하는 얘기가 나오는데 그것을 우리가 믿을 수 있습니까?

또한 이를 병행해서 호남선 이설에 대한 골치아픈 얘기가 나오니까 보수성이 강한 철도청 사람들이 시간연장을 위한 한낱 이것도 '각본의 「쇼」가 아니냐' 이런 우려를 갖게 되는데, 하여튼 새로 부임하신 국장께서는 앞서 우리 김용준위원님이나 여러 위원님이 말씀하셨듯이 저분들이 지금 움직이는 동향을 빠른 시간 내에 정보를 아셔 가지고 거기에 대응전략을 좀 세우세요.

○都市計劃局長 金正旭 예, 그런데 용역이 작년 9월 달에 호남고속전철에 대한 용역을 줬고 그 대안으로써 여러 가지 검토가 됐겠지요.

그러나 호남지방이라든가 충남에서는 직선화하는 것이 좋겠다는 그런 의견들이 제시된 것뿐이지 그 노선이 확정이 됐다던가 하는 그런 공식적인 저것은 안된 겁니다.

그렇다고 보면 저희들이 그것을 전혀 무시하고 현 저희들이 내놓은 최적안으로써 공청회를 갖고 한다고 하면 앞으로 대전시민들이 완전히 호남고속전철 노선에 대해서는 기왕에 논의가 되고 있던 또 언론, 우리 시민이 알고 있는 그런 내용으로 간다고 하는 것으로 우리가 그냥 묵과하는 결과가 되지 않느냐 하는 그런 문제점도 사실 있습니다.

그런 부담도 있습니다.

일응 저희 실무자로서의 입장은 당연히 호남고속전철도 우리 대전시가지를 관통하라는 그런 뜻은 아닙니다. 시가지를 통과해야 마땅하지 않느냐 하는 것이 저희들의 실무 의견입니다.

그 이유로써는, 결론적으로 공주·논산으로 해서 간다고 할 경우에 과연 거기에 이용 승객이 얼마나 될 것이냐?

전철이라고 하는 것이 개통이 되면 영업이라고 하는 것을 전혀 무시는 못 하는 문제가 아니냐 하는 측면으로 볼 때는 대전을 통과해야만 청주·대전권 또 계룡 신도시와 이러한 연계를 해 가지고 거기에 승객문제도 문제니까, 저는 그렇게 판단합니다.

그래서 그런 고민도 하지 않겠느냐 하는 그런 제 추상적인 생각이 있기 때문에 그런 계획 결정에 대해서까지는 저희들이, 그것은 용역기관에 검토할 문제지만 저희들로서는 그런 희망은 가질 수 있지 않겠느냐 이런 생각이 들어가기 때문에 조금 그런 문제는 좀 연관해서 기왕에 고속전철과 호남선 이설과는 다소 연관이 있지 않겠느냐 하는 그런 생각도 일응 가져봅니다.

그래서 3월초에 간다고 하는 것은 금주 말에 교육이 있고 그래서 이 달 말까지는 갈 수가 없을 것 같고 그래서 3월초에는 바로 올라가서 이틀이 되든 3일이 되든 관계기관에 가서 실무적으로 한번 토론 좀 해 보고 그쪽에 감도 좀 갖고 그래서 그 결과를 특위 위원장님이하 위원님께 보고를 드리고 과연 이것을 공청회를 가져서 시민의 의견을 집약할 것인가 안 할 것인가 하는 것도 한번 연구할 대상이 아니겠느냐?

저는 그렇게 생각이 됩니다.

林憲鍾 議員 제가 한 가지 좀 질문을 드리겠는데요, 고속전철 호남선 이설에 대해서는 집행부나 우리 의회 차원에서보다도 정치권에서 더 힘을 써야 할 그런 부분이라고 봅니다.

그 동안에 정치권하고의 관계는 어떻게 관에서 추진하고 있었는지 그 사항이 있으면, 뭐 오신 지는 얼마 안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아는 대로 좀 말씀을 해 줬으면 합니다.

鄭九泳 委員 쉽게 말씀드려서 우리 지역에 국회의원들, 그 선량들은 어떻게 지금 하고 계신가?

○都市計劃局長 金正旭 글쎄요, 그 분들은 그 분들대로 노력하시겠지만 제가 파악은 못했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바는 없고 단지 저희들이 쉽게 저리 가는 것으로 이렇게 포기해서는 안 되지 않겠느냐?

일응은 대전시민단체에서도 상당한 건의를 하고 있고 또 거기에 대한 대전 경유의 타당성이 논의가 되고 있기 때문에 저희들로서도 도시계획차원이라든가 또 교통차원에서도 또 광역교통의 요충지이면서 또 중심지라고 한다면 그런 정도는 통과가 되어야 되지 않느냐 이렇게 저희들이 생각하고 또 나름대로 저희들도 상임 기획단에다가 대전을 통과해야 되는 그런 당위성이라든가 하는 것을 해서, 저희들도 논리적으로 좀 설명이 돼야 되지 무조건 통과해야 된다. 그것 왜 통과해야 되느냐? 하는 것을 저희가 논리적으로 얘기를 해야지 그냥 무작정으로 한다고 하는 것은 좀 어렵지 않느냐 해서 그런 것을 저희가 검토 중에 있습니다.

鄭九泳 委員 전문가가 아니라서 좀 다소 실례가 되는 얘기가 될는지는 모르지만서도 이 고속전철이라고 하는 것은 곧바로 빠른 시간 내에 승객을 수송하는 것이 첫째 목적 아닙니까, 그렇지요?

그러면 대전이라고 하는 광역시를 버리고 간다고 하는 그 자체도 문제가 있을 뿐만이 아니라 사통팔달로 툭 터진 교통의 중심지라고 하는 대전을 빗겨간다고 하는 것은 대전시민의 자존심에 관한 문제입니다. 왜? 경부고속전철이 빠른 시간 내에 가기 위해서는 대구에서 직통으로 부산을 가야 됩니다.

그런데 거기는 경주를 돌아서 가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유독 대전이라고 하는 이 도시를 두고 천안에서 공주를 경유해 가지고 논산에 빠진다고 하는 것은 곧 바로 대전시민 약올리는 일밖에는 안 된다 하는 생각을 갖습니다.

우리의 입장만 말씀드리는 것 같아서 대단히 죄송하지만 대전시민들이 호남갈 적에는 공주나 그렇지 않으면 논산가서 타고 가야 되고 호남서 대전 오신 분들은 또 역시나 논산이나 공주에서 내려 대전으로 들어오셔야 돼요.

이런 불편사항을 줘서야 되겠습니까?

그러니까 이런 문제는 우리보다도 전문성을 가지고 계신 국장께서 잘 아시겠지만 어떠한 일이 있다 할지라도 대전을 경유하게끔 관철시키십시오.

○都市計劃局長 金正旭 노력하겠습니다.

○委員長 李殷奎 제가 한 말씀드릴까요.

우선, 우리 국장님이 또 과장님이 이 호남선특위를 맡아줬다는 데 대해서 저는 아주 진심으로 고맙게 생각을 합니다.

누구보다도 이 호남선 철도에 가장 많은 것을 알고 계시고 우리 대전시 도시계획에 많은 부분을 알고 계시는 국장님 이하 모든 공무원들이 이 호남선 철도 이설에 대해서 이렇게 깊이 관여했다는 것을 저는 제일의 조건으로 이렇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동안 우리가 2년 6개월 간 특위를 운영해 왔습니다.

그런데 아까도 우리 위원님들이 말씀을 하셨습니다만 "시장 이하 전 공무원들이 그 동안 호남선 철도 이설에 대해서 큰 힘을 발휘하지 못했다." 지금 2년 6개월 전에 한 얘기나 오늘 이 자리에서 한 얘기나 거의 같은 얘기입니다.

날짜별로 다소 뭐 했다는 뭐가 있습니다만 아직 아무 것도 우리가 가져본 것이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 시장 이하 국장님 모든 분들이 좀더 소극적에서 벗어나서 적극적으로 이 문제를 검토하고 추진해야 된다는 것을 우리 위원들이 지금 짚어주셨습니다.

그래서 지금과 같은 자세로 하지 마시고 좀더 적극적으로 여기에 임해 달라는 것을 말씀을 드리고, 그 다음 또 이것도 우리 위원님들께서 말씀해 주셨습니다만, 호남선고속철도건설계획과 연계해서 자꾸 얘기가 나오는데 이것은 하나의 시간끌기 작전에 불과하다.

우리는 이 호남고속철도 건설계획과는 별개로 호남선 철도 이설을 해야 되지 않는가?

다소의 관련은 있다라고 봅니다.

하지만 우리는 호남고속철도 건설계획과는 무관하게 호남선 철도 이설계획을 추진해야 되지 않는가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철도청에 의하면 호남고속철도 건설계획이 금년 9월에 용역설계가 나온다고 하는데 그때 가서 또 다른 얘기하고 하기 때문에 거기하고 우리가 결부시켜서 이렇게 해서는 안 된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그 다음, 3월중으로 우리 국장님께서 철도청을 방문하신다고 하셨는데 3월중에 꼭 다음 임시회 전에 우리 국장님께서 철도청을 방문하셔서 대전의 모든 것을 120만 시민들의 사항이기 때문에 충분히 말씀을 드리시고 또 도시계획차원에서 꼭 해야 한다는 타당성을 강력히 주장하셔서 3월에 좋은 결과를 가지고, 이설계획에 3월중으로 노선 결정을 하도록 돼 있습니다.

여기까지 할 수 있도록 우리 국장님 이하 모든 관계 공무원들이 철저하게 좀 일을 해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3월중으로 우리 국장님께서 어떠한 방법을 쓰더라도 철도청과 협의를 이루어 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都市計劃局長 金正旭 알겠습니다.

○委員長 李殷奎 더 이상 질의가 없으시면 이상으로 호남선 철도 이설에 따른 '95년도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국장님 이하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좀 전에 보고한 호남선 철도 이설계획의 원만한 추진을 위해서는 누구보다도 공무원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력이 따라야 하겠습니다.

공무원 여러분께서 특별히 노력을 기울여주시기 부탁드립니다.

그 동안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상정된 안건을 모두 마쳤습니다.

다른 하실 말씀이 없으시면, 금일 회의를 모두 마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예,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 44분 산회)


○出席委員
李殷奎金容濬李圭泰李起雄
鄭九泳
○參席議員
金善奎朴世烈林憲鍾
○出席專門委員
專門委員金完圭
○出席公務員
都市計劃局長金正旭
施設計劃課長   申萬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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