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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7회 제1차 월드컵축구대전유치추진특별위원회(1996.12.10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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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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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57回 大田廣域市議會(定期會)

월드컵蹴球大田誘致推進特別委員會會議錄
第1號

大田廣域市議會事務處


日 時 : 1996年 12月 10日 (火) 午前 9時 30分

場 所 : 內務委員會會議室


議事日程

第57回 大田廣域市議會(定期會)第1次委貝會

1. 蹴球專用球場建立에따른候補地別比較分析報告聽取의件


審査된 案件

1. 蹴球專用球場建立에따른候補地別比較分析報告聽取의件


(09시 36분 개의)

○委員長 金成九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월드컵축구대전유치추진특별위원회 개회를 선언하겠습니다.

위원여러분! 정기회 기간중 소관 상임 위원회에서 의정업무를 수행하시느라 수고가 많으십니다.

바쁘신 중에도 아침 일찍 회의에 참석하여주신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1. 蹴球專用球場建立에따른候補地別比較分析報告聽取의件

○委員長 金成九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축구전용구장 건립에 따른 후보지별 비교분석보고에 대한 청취의 건을 상정합니다.

김현규 내무국장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內務局長 金賢圭 존경하는 김성구 위원장님 그리고 월드컵특위 위원님 여러분들을 뵙게 되어서 반갑습니다.

그 동안 여러 차례에 걸쳐서 신문과 방송그리고 위원님들께 소상히 설명을 드렸습니다마는 월드컵 축구 유치에 관해서는 여러 가지 상당히 큰 행사이기 때문에 상당히 많은분들이 찬성도 하고 계시고 또 일부에서는 반대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좀더 각 후보지별로 좀 구체적인 내용을 위원님들한테 설명을 드림으로써 위원님들께서 현명하게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제가 유인물에 의해서 상세히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목차를 보시면은 축구대회 개요 또 필요성, 여건 또 대전개최의 효과 그 동안 준비사항 전용구장 건립등 상당히 많이 나열되어 있 습니다마는 오늘은 그 동안 시에서 각후보 지별로 내용을 검토한 것을 중심으로 해서 보고를 드리도록하겠습니다.

(2002년 월드컵축구 대전개최 상황보고서는 별첨에 실음)

감사합니다.

○委員長 金成九 끝난 다음에 사진설명을하신다는 얘기죠?

○內務局長 金賢圭 예.

○委員長 金成九 내무국장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그러면 보고받은 사항에 대하여 질의 답변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金龍淵 委員 김용연위원입니다.

잘 아시다시피 본 위원은 월드컵대전유치자체를 반대한 위원 중에 한 사람입니다.

반대했던 근본 목적은 대전의 재정여건상월드컵 유치가 과연 꼭 필요하느냐 하는 차원에서 반대를 했습니다마는 지금 대다수의 시민과 많은 우리 동료 위원 자체에서도 기 유치신청을 낸 것은 대전에서 유치를 해야 된다고 하기 때문에 유치하는 쪽의 방향에서만 궁금한 것 몇 가지만 질의를 하고자 합니다.

FIFA에서 월드컵축구 개최지를 결정하는조건에 제일 첫번째 우선순위에 오른것이 경기장 시설, 두번째 지역의 축구열기, 세 번째 도시 기반시설로 알고 있는데 제가 알고 있는 상식이 맞습니까?

○內務局長 金賢圭 예, 맞습니다.

金龍淵 委員 그러면은 우리의 경기장 시설면은 지금 현재까지 아직 입지 조차도 결정이 되어 있지 않은 상태입니다. 그래 이것은 전혀 안되어 있다고 보고 지역의 축구 열기는 이번에 대전 시티즌이 창단되고 축구구단이 새로 생기고 20만 이상이 신청을 했다니까 열기는 있는 것으로 보아도 돼죠?

○內務局長 金賢圭 예.

金龍淵 委員 세번째 도시 기반시설은 교통여건이라든가 숙박시설, 주변의 관광여건등을 보는데 이것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지요?

○內務局長 金賢圭 예, 그렇습니다.

金龍淵 委員 그러면 경기장 시설만 과연어디에다 해서 과연 입지조건이 좋은 데를 선정해서 대전에 유치를 하느냐, 이 부분만 남아있고 그 동안 대전시에서 일곱 군데를 선정을 해 가지고 장·단점을 비교 분석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본 위원은 압축된 세 군데 지역을 놓고 질의코자 합니다.

첫번째 한밭종합운동장입니다. 이것은 증축문제인데 지금 방금 김현규 국장께서도 설명하는 가운데에서 이것을 증축하는 과정 또한 대전시의 새로운 축구시설이 없는 관계로 3,4년 동안 구장을 쓸 수가 없기 때문에 이것은 문제점으로 인식이 된다, 그것은 본 위원도 동감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몇몇 전문가들의 진단에 의하면은 안전도가 위험하다고 하는데 본 위원이 알고 있는 상식으로써는 몇몇 분들한테 물어 보면은 "그것 안전도 괜찮다, 충분히 거기에다 지을 수 있다" 라는 답을 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러면 몇몇 전문가들의 진단이라고 하면은 도대체 어느 전문가이고 어느 전문가가 어떠한 자료에 의해서 '이러이렇게 했는데 진단해 보면은 위험한 것이 나타났습니다.' 하는 근거자료를 제시해줘야 될 것 같습니다. 그 근거자료를 제시할 수 있습니까?

○內務局長 金賢圭 그런데 그런 것을 안전진단하려고 하면은 전문업체에다가 용역의뢰를 해야 되는데 용역의뢰를 한 사실은 없습니다.

金龍淵 委員 그러면 지금 현재 몇몇 전문가들의 진단에 의해서 안전도가 위험하다는것은 상식선에서 김현규 국장님 혼자 생각인 것인지, 전문가의 진단을 받은 것은 없는 것이 아닙니까?

○內務局長 金賢圭 체육과 건축 전문가들을 데리고 가서 전문적으로 용역을 맡기기 전에 하나의 눈으로 보고 옆으로 구조물 상태를 보고 말이죠 이런 것을.

金龍淵 委員 지금 의회에 와서 보고를 하고 시민들을 설득을 하려면은 정확한 근거자료를 내 주셔야 됩니다. 이와 같은 근거자료에 의해서 이것은 위험하다고 한다 하는 설명을 해 주셔야지 그냥 말로 들어서 말로 한 것만 가지고 했다고 하면은 그것은 어떻게 믿겠습니까?

이 시간 이후라도 아무리 대전시의 재정형편이 어렵다고 하더라도 남을 설득하려고 하고 이해를 시키고 홍보를 하려고 그러면 근거자료를 제시해 주셔야 됩니다. 그래서 바로 이것은 용역비를 산정을 해서라도 근거자료를 제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두번째 것으로 질문을 들어 가겠습니다.

용계지구입니다. 용계지구는 지금 현재 그린벨트로 묶여 있지요?

○內務局長 金賢圭 그렇습니다.

金龍淵 委員 그린벨트는 무엇을 지을 수가 없지요?

○內務局長 金賢圭 예.

金龍淵 委員 그런데 이것은 국회에서 '그린벨트내에서도 체육시설은 할 수 있는 방향으로 해 보겠다.' 하는 것만 있지 아직 통과된 것은 아니지요?

○內務局長 金賢圭 통과된 것은 아닙니다.

金龍淵 委員 그러니까 그것은 가능성의 얘기인데 그런데 가장 본 위원이 생각할 때에 문제점으로 생각되는 것은 방금 국장님 보고에서도 나왔지만 530명에 대한 토지의 지주들에 대해서 보상가 산정이 가장 어려운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內務局長 金賢圭 예, 그렇습니다.

金龍淵 委員 우리가 보통 도로를 내는데도 "우리가 여기 감정을 해서 얼마에 보상을 해주겠습니다." 라고 그러면 말 안듣고 끝까지 버티는 사람은 사실 보상가가 더 올라갔던 것이 현실 아닙니까?

그러면 이 사람들이 나가라고 그러고 보상을 해 준다는데 "싫다 나는 그 금액에 합의할 수가 없다."라고 얘기한다면 이것은 1년, 2년, 3년 계속 끌 수 밖에 없는 겁니다.

○內務局長 金賢圭 그렇습니다.

金龍淵 委員 강제집행을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까?

○內務局長 金賢圭 토지수용 절차에 의해서는 가능합니다.

金龍淵 委員 그러면 토지 수용령을 내려서 한다고 그래도 2002년 월드컵에 앞서서 먼저 보상부터 합의가 되고 난 다음 건설이 들어가야 되는데 수용령을 내려줘서 한다고 그러면 시간이 어느정도 걸릴 것 같습니까, 합의까지, 땅만 다 사는데?

○內務局長 金賢圭 최단 기간이 2년에서 3년 사이입니다.

金龍淵 委員 그렇지요, 보통 대전시내에서 다른 데 도로내는데 보니까 2∼3년씩 대충걸리데요, 그러면 내년이 '97년인데 '97, '98, '99년도까지 합의를 했다고 가정을 하고 2001년까지 완공을 해야 되는데 2000년, 2001년 2년동안에 건설을 다할 수 있습니까?

○內務局長 金賢圭 불가능합니다. 저희들이 축구장 전용구장을 만들때 최소한도 5년 내지 6년을 보고있는데 2년 동안을 토지 보상 내지 협의로 끈다고 한다면 불가능합니다.

金龍淵 委員 불가능하지요, 그러면 사업기간상 불가능하다는 것을 이것을 홍보를 해주셔야 됩니다.

이것이 불가능한 것을 가지고 자주 메달릴 필요는 없다고 본 위원은 생각을 합니다.

다음, 그러면 세번째 시에서 가장 호감을가지고 있는 둔산 근린 공원입니다.

방금 설명이 나왔던 것처럼 한밭문예회관,시립예술단, 청소년수련원에 5만평의 부지를 가지고 현재 공사를 하고 있고 그러고 나면 전체 면적 19만평중에서 남는 면적은 14만평이 남지요?

○內務局長 金賢圭 예.

金龍淵 委員 이 14만평 중에서 구장을 짓는데 1만평 정도가 들어간다고 그러면 사실 13만평이 남고 있습니다.

○內務局長 金賢圭 그렇습니다.

金龍淵 委員 그러면 이 13만평을 어떠한 식으로 몇 만평은 뭐를 쓰고 몇 만평은 뭐를 쓰겠다는 구체적인 설명이 나와야 됩니다.

○內務局長 金賢圭 그렇습니다.

金龍淵 委員 이 구체적인 설명이 지금 안나오고 있어요?

○內務局長 金賢圭 그것은 저희 내부적으로는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구체적인 설명을 드릴 수 있는 것은 입지가 확정되고 나야 그래야 어떤 방식으로 공원을 어떻게 가꾸겠다는 것이 나오는데…….

金龍淵 委員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이 13만평을 지금 현재 남문주차장 있는 데가 아스팔트로 되어 있어서 그것이 회색도시입니다, 사실.

○內務局長 金賢圭 그렇습니다.

金龍淵 委員 그런데 보통 생각할 때 대전시 재정형편도 어려운데 여기다가 짓고나서 나머지 그냥 그 회색도시로 아스팔트로 그냥 놔둔다고 보통 대다수의 시민들이 생각을 하고 있다는 얘기에요.

그러니까 이것을 나머지 13만평을 "어떠한식으로 개발해서 어떻게 하겠다."라는 설명을 해줄때 사람들이 "그래도 거기는 들어가도 되겠다. 또는 그것까지 봐도 안되겠다."라는 인식을 할 수 있지, 지금 인식이 안되고 있어요.

적어도 본 위원이 생각할 때 환경론자들이 가장 얘기하는 것이 대전의 녹지공간 녹지를 훼손한다라는 얘기를 하는데 일산이라든가 분당에 있는 중앙공원을 국장님은 다녀오셨는지 모르겠습니다.

본 위원은 분당에 중앙공원을 갖다오고 나서 그렇게 부러울 수가 없습니다.

호수공원을 만들어 놓고 거기다 나무를 심고 정자를 만들어 놓은 공원이 아파트 촌의 한 가운데에 있을 때 '야! 대전에도 이런 공원이 있었다면 얼마나 좋을까?' 마음놓고 쉴 수있는 공원이 없다는 것이 삭막한 도시의, 그래서 본 위원이 가장 안타까움이 듭니다. 축구장을 건립해서 축구장 하나가 회색도시 안에 있는 그 예산을 가지고 녹지공간을 만들어서 공원을 만들어 준다면 얼마나 좋겠는가 하는 생각을 본 위원은 해 본적이 있습니다.

재정형편이 어렵더라도 이왕에 둔산에 만들계획이 서 있다면 그 옆에 13만평중에서 5만평이라도 녹지공간을 만들어서 이와 같은 것을 같이 동시 개발을 해 줄 수 있다 라는 것을 설명을 해 준다고 그러면 환경론자들한테도 이해할 수가 있고 설명할 수도 있습니다.

다른 해외에 있는 축구경기장, 잘 지었다는 축구 경기장만 구경하고 올 것이 아니라 녹지공간을 어떻게 활용하는가, 공원을 어떻게 만드는가도 동시에 함께 구경을 하고 견학을 하십시요. 그래서 같이 병행해서 만들어야 되고 방금도 얘기 했지만 아무리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해서 많이 들어 간다고 해도 자가용을 타고 오는 사람도 상당히 많습니다.

그러면 이 자가용 주차장은 또 이 13만평중에서 다만 1, 2만평이라도 자가용 주차를 위해서 주차장 때문에 해 놓아줘야 되겠지요?

그러면 자꾸 입지면적은 좁아들어가는 겁니다.

그러면 그 공원에 이왕에 세운다고 그러면 축구장 하나만 세울 수 있습니까?

어차피 사람들이 와서 한다고 그러면 옆에 테니스장도 있고 야구장도 이렇게 함께 있으면 더욱 좋은 것 아닙니까?

그러면 처음에는 우선 축구장을 세운다고 축구장 하나만 세워 놨다가 조금 있다가 몇해 지나고 나면 축구장만 있다 보니까 답답하니까 '옆에 야구장도 세웁시다. 테니스장도 세웁시다.' 하면서 점차로 이 13만평의 남은 땅을 다 체육공원화 해서 뺏어가는 현상이 있지 않을까 라고 시민들은 의혹의 눈으로 보고 있는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13만평에 대해서 어떤식으로 이용을 하겠다는 이용계획서를 확실하게 내보여 주면서 설명을 해 주셔야 되겠다라는 얘기입니다.

이 설명이 안나온 상태에서 본 위원은 이세개를 놓고 어디가 좋고 이쪽으로 해야 되겠다라는 결론을 내릴 수 없다는 것이 본 위원의 생각입니다.

본 위원의 생각이 이럴 때 저와 같이 동감을 표시하는 사람들도 대다수 몇 사람은 제 주변의 사람들은 있었다라는 것을 유념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內務局長 金賢圭 예.

金龍淵 委員 이상입니다.

○內務局長 金賢圭 위원님께서 '축구장 이외의 부지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에 대해서 거기는 이제 공원이기 때문에 위원님이 생각해 주시는 하나의 커다란 멋도 있고 분수도 있고 그리고 하나의 구릉을 만들어서 많은 갖가지 나무를 심고 또 꽃도 심고 거기에는 테니스장 이라든지 게이트볼장 같은 생활주변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그런 것들이 다 계획이 될 수가 있습니다. 있어서, 문제는 그쪽이 입지로 방향만 설정된다고 하면 곧바로 공원계획과 함께 이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지금 이 단계에서 구체적으로 설명올리지 못한 것을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金龍淵 委員 아니, 본 위원이 얘기하는 것은 방금도 말씀을 드린 것처럼 결정이 되면 그때 가서 그런 것도 시설을 하고 이렇게 하겠다라는 것을 할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남은 13만평을 이런 식으로 이용을 하겠다 라는 것을 계획을 내놓고 홍보를 해야 시민들이 알아 듣기도 쉽고 2002년에 월드컵 축구를 할 때 바로 옆에 동시에 같이 녹지공원도 같이 되어 가지고 사람들도 쉬고 와서 함께 거기와서 도시락도 먹을 수 있고 대화도 나눌 수 있고 정담도 나눌 수 있는 자리가 함께 있어야 될 것이라고 본 위원은 생각을 하는 거에요.

그러기 위해서는 미리 사전 설명, 사전 계획이 나와 있어야 된다 하는 거에요?

그것을 유념해 주십사 하는 겁니다.

○內務局長 金賢圭 예, 잘 알겠습니다.

○委員長 金成九 다른 위원 질의해 주시기바랍니다.

李相泰 委員 이상태위원입니다.

국회에서 월드컵특별법이 제정이 되면 우리 지역에서 '갑'에 이원범의원께서 메스컴의 지원 대책에 관해서 이야기가 있었습니다만 우리 국장님께서는 거기에 대해서 소신있는 답변 좀 한번 해 주시기 바랍니다.

○內務局長 金賢圭 예, 월드컵특별지원법이 국회에 통과되면 시행규칙이 행정부에서 만들어 지겠지요, 대통령령으로 만들어지겠는데.

지금 특별법 내용을 보면 이원범의원이 말씀하신 것처럼 "몇 1,000억을 우리가 따 올 수있다." 하는 것은 의원님의 하나의 바람이지 국가에서 어떤 근거로 나타난 것은 전혀 없고요, 저희들이 통상 어떤 국가 행사를 위해서 경기장을 만든다, 무슨 시설장을 만든다 할 적에는 약간의 보조가, 축구장 같으면 축구장건립비라든지 그것의 50%를 준다든지 몇 l0%를 준다든지 이런 경우는 있지만 그렇게 많은 액수를 해를 달리해 가면서 지원을 받을 수 있었는가 하는 것은 과거에는 그런 사례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것은 이의원님의 혼자 희망사항아니겠는가,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李相泰 委員 예, 알겠습니다.

朴正勳 委員 박정훈위원입니다.

우리 국장님 답변중에 혹시 오해가 있을까 싶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원범의원이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서 언론을 통해서, 접해서 들었지 직접 대화는 안해 보셨지요?

○內務局長 金賢圭 예.

朴正勳 委員 그런 공인된 분들이 말씀하시는 부분이고 또 이 좌석에서 말씀 답변하시는 것도 공인된 분이 공인 석상에서 말씀하시는 것이기 때문에 신중을 기해야 하지 않나 이렇게 생각합니다.

만에 하나 그분의 바람이다 라고 이렇게 그냥 일축해 버리면 이원범의원도 상당한 오해는 오해를 낳기 때문에 빠른 시간내라도 그런일이 이미 언론을 통해서 들으셨기 때문에 우리 국장님께서는 지역에 각 국회의원이든가 이런 분들을 좀 자리를 하셔 가지고 허심탄회한 그러한 대화의 장이라도 한번 마련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그런 일정은 잡혀 있습니까?

○內務局長 金賢圭 국회 끝나면 만나 뵙겠습니다.

朴正勳 委員 아직 계획은 없으시지요?

○內務局長 金賢圭 예.

朴正勳 委員 그리고 한 가지 안타까운 것은 지금 저희 의원들이 여기에 용계지구다 또 둔산 근린공원 지역이다 해 가지고 이 자료를 지금 오늘 잘 받아 보았습니다.

이러한 자료를 사전에 이미 시에서는 갖고계셨다면 지방자치라는 것이 무엇입니까?

민선지방자치시대라는 것이 정말로 우리시민들에게 봉사 행정을 하고 이런 것이 시민들을 위한 행정이 민선 지방자치 시대가 아닌가 이렇게 생각합니다.

물론 본 위원의 시정질의에서 시장님께서소수의 의견이라고도 답변을 하셨습니다만아무리 좋은 공연이 있고 아무리 좋은 잔치가 있더라도 잔치상을 아무리 잘 차려 놓아도 먹어주는 사람이 없으면 아무 효용 가치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소수의 의견이라고 하지만 그 소수의 의견도 소중히 귀담아 들을 수 있는 이러한 자세가 필요하지 않나 '지금밀어 부치면 되지 않느냐, 둔산 근린공원에.' 일부에서는 "시에서 이미 결정해 놓고 수순밟기를 하고 있다." 이러한 얘기도 들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소수의 의견을 소중히 귀담아 듣는 의미에서 시민 각 단체하고도 비공인 토론회도 시청 회의실 있으니까 한시라도 언제라도 불러 가지고 토론회를 자주 좀 가지세요, 제가 볼 때는 「엑스포」 국제회의장에서 한 번 공개 토론회 가진 그 외에는 몇 번이나 되겠습니까?

몇 번 없죠?

○內務局長 金賢圭 예.

朴正勳 委員 그런 것을 제가 볼 때는 그렇습니다.

시 행정부 쪽에서는, 집행부 쪽에서는 둔산지역에 다니면서 설명회도 갖고 주민들을 상대로 해서는 설득, 홍보도 하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반대 여론을 제기하는 시민단체들한테는 이러한 자료 훌륭한 자료입니다, 보니까.

여기에 근린공원에 건립이 되어야 되는 타당성 또 타 지역에 건립이 부당한 이유 이런 것이 충분히 자료에 나와 있으니까 반대 여론을 제기하는 시민단체들 한테도 이런 자료도 배포하고 자리를 수시로 가져 가지고 그 반대여론을 제기하는 분들을 설득할 수 있는 이러한 자리를 좀 마련해 보시는 것이 어떠십니까?

문대위, 문대위라고 그러죠, 약칭.

○內務局長 金賢圭 예.

朴正勳 委員 문예공원 축구장건립 반대추진위원회라고 해 가지고 문대위라는 이런 단체, 그 문대위라는 데 하고 대화 한 번 나눠보셨습니까, 비공식상에서?

○內務局長 金賢圭 그 쪽에서의 각 환경단체, 무슨 YMCA, YWCA대표들을 모아 놓고서 상세히 도면으로 설명드린 바도 있습니다.

朴正勳 委員 최근에요?

○內務局長 金賢圭 최근에 제가 한 몇 개월 됐습니다.

몇 개월 됐는데 제가 말씀 올리고 싶은 것은 이런 전용축구장의 필요 선정하는 문제는 고도의 정책적인 사안인데 그러면 각 후보지가 갖고 있는 구체적인 내용과 그 내용을 평가할 수 있는 합리적인 가치 기준을 쭉 나열해서 서로 평가를 해 봐야 하는데 너무 그 분들은 어떤 환경이다 뭐다 여기다가 메달려서 대화 진전에서 크게 통틀으지 못하고 있어요.

그래서 저희도 안타까운 것이 그분들도 나름대로 논리가 있겠습니다만 항상 똑같은 생각에서부터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朴正勳 委員 예, 국장님 좋습니다.

지난번에 여론 조사를 해서라도 '할 용의 가 없나?' 라는 얘기가 나왔을 때 "이것은 아주 고도의 기술을 요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일반시민들한테 여론 조사를 해 가지고 선정할 부분이 아니다." 라는 말씀도 있었던 것 같아요.

그러나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아무리 좋은 대안이고 아무리 좋은 안이라고 하더라도 국민이 싫어하고 시민이 싫으면 아무리 좋은 법이라도 효용가치가 없는 것 아니 겠습니까?

○內務局長 金賢圭 예.

朴正勳 委員 국민이 반대하면 나랏님도 물러나는데 시민들을 설득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중시할 줄 알으셔야지 이것 우리 국장님 그렇게 끝까지 말씀하신다고 표현을 하신다면 옛날 제가 표현이 적절한지 모르겠습니다만 그 권위주의적인 관리 행정에서 발생된 그러한 답변이 아닌가 이렇게 생각밖에 안됩니다.

그 민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 주시라는 얘기입니다, 그것이 뭐 그렇게 어렵습니까?

우리 내무국장님, 아주 고도의 기술을 요하고 전문적인 사람들의 의견을 수렴한다는 것은 좋지만 일반 대중시민들한테 여기가 적절한가 적절하지 않은가를 묻는것은 시민들이 그 정도의 고도의 판단할 수 있는 그런 능력이 없기 때문에 그것은 불합리하다 라는 말씀이지 않습니까, 방금 말씀하신 것이 그렇죠.

○內務局長 金賢圭 아니, 그런 것이 아니고요.

서로 마음을 털어 놓고 언제든지 만나볼 수는 있습니다만 제가 월드컵업무만 담당하고 있는 것도 아니고 또 위원님들한테 와서 예산도 설명해야 되고 바쁘다 보니까 못한 일도 있는데 앞으로 유념해서 자주 만나도록 하겠습니다.

朴正勳 委員 빠른 시일내에 반대 여론이많이 나오는 부분들을 한번 들어보세요, 왜그러시는가.

자주 좀 만나고 접하셔 가지고 물론 대전시 내무행정을 담당하고 계시는 국장님께서 업무에 많이 시달리시겠지만 시간을 더 내서라도 정말 중대한 현안 문제 아닙니까, 지금.

대전시 제일 현안 문제라고 저는 생각되고 있습니다, 이 문제가.

그러니까 시민단체에서 반대여론을 제기 하는 부분에 여러분을 만나셔 가지고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눠 주시고 그분들의 의견도 소중히 받아들일 수 있는 이런 자세가 중요하다고 이렇게 생각합니다.

○內務局長 金賢圭 예.

朴正勳 委員 그리고 저희 특위 위원들끼리 합의된 사항은 아닙니다만 저희 특위에서도 비공개 토론회라도 한 번 가질까 하는 본 위원의 생각입니다.

그럴 때 그런 좌석에 우리 내무국장께서 충분히 자리에 참석하셔 가지고 이러한 자세한 설명도 해 주고 제가 오늘 이 자리를 접할 때 긍정적으로 둔산 근린공원에 축구장을 건립하는 것이 상당히 긍정적인 측면으로 저도 받아들여 집니다, 이 자료만 놓고 봤을 때는.

그러니까 반대 여론을 제기하는 그 분들을 멀리하지 마시고 좀 부르셔 가지고, 시에서 좀 불러 주세요.

불러 가지고 대화를 많이 나눠 주시라는 얘기입니다.

○內務局長 金賢圭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委員長 金成九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계십니까?

예, 질의하십시요.

金永福 委員 김영복위원입니다.

아까 동료위원께서 FIFA에서 월드컵축구경기장을 선정하는 요인이 몇 가지가 있다고 말씀하셨는데 우리 지역에 그 동안 6대 도시이면서도 구단이 없어 가지고 그 동안 우리 시민들의 자존심이 결여 되었다고 할까 그렇게 되었는데.

이번에 시티즌 구단을 창단을 하는데 매스컴을 보니까 선수를 선발한다고 하는 뉴스 보도가 있었습니다.

시티즌 구단에 대해서 국장님 아시는대로말씀을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內務局長 金賢圭 지금 구단 단장과 상무, 코치 두 명까지는 선정이 되어서 지금부터 선수를 스카웃해서 내년 연초에 경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 시티즌 구단의 활동내용입니다.

잘 알고 계신바와 같이 우리 대전지역 상장기업들이 45억원을 자본금으로 해서 출자해 가지고 앞으로 운영하면서 시민들한테 공모주를 더 모아서 자본금을 더 늘릴 계획으로 되어 있습니다.

金永福 委員 특히 우리나라 사람은 쉽게뜨거워지고 쉽게 잊어 먹는 그런 성품을 가진 국민이라고 얘기를 합니다만 처음에는 월드컵에서 20만이 싸인을 하고 상당히 시민들이 달아 오르는 것 같더니 그 동안 홍보가 부족했던지 또는 세월이 가서 그런지 모르겠습니다만 많이 월드컵에 대해서 잊혀져 가고 있는 그러한 현실같이 느껴집니다,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그래서 우리 주무국장님께서는 월드컵을반드시 우리 대전에서 해야 하는데 해야하는 이유와 또 그 다음에 지금까지 개최지를 몇 군데를 일곱 군데에서 몇 군데로 압축 압축해서 지금 세 군데를 설명을 해 주셨는데 거기에 지금 아까도 말씀 드렸습니다만 용계지구라고 하는 데는 '첫째는 기일이 촉박하다, 수용령을 발동한다 하더라도 너무나 기일이 촉박하고 또 거기에 있는 과실수라든가 80여 가구에 있는 그 사람들한테 설득하기에는 너무 시간적으로 촉박하다.' 하는 말씀을 하셨고 또 '지금 현재의 한밭운동장은 도시 미관상 또는 외지에서 들어오는 진입로가 너무나 복잡해 가지고 예를 들어서 4∼5만석 자리를 만들었을 때는 경기가 끝났을 때 집으로 돌아가는 시간이 5∼6시간이 걸릴 것이다.' 라고 예측을 하셨고 '한밭문예공원은 여러 가지 신흥도시에 있기 때문에 교통으로 봐서는 상당히 흐름이 좋을 것이다.' 라는 전망을 해 주셨는데 지금 예를 들어서 체육관을 한다고 하면 이제는 본위원이 생각할 때는 아주 여러 가지를 할 수 있는 다목적 체육관을 지어야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천후로 할 수 있는 지붕을 개·폐방식이라든가 여러 가지 안을 내 가지고서 대시민 홍보전을 하셔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그런 홍보전에 임할려면 여러 군데에서 자료를 취합해 가지고 예를 들어서 강평을 한다든지 또는 그 밑에 전시실, 음악실 여러 가지를 넣는다든지 해 가지고 그런 안을 해 가지고서 지금 그런 플랜을 짜고 있습니까?

○內務局長 金賢圭 예, 하고 있습니다.

金永福 委員 그래서 그런 것을 해 가지고아까 말씀드린대로 대책위원회라든가 또는 반대하는 사람한테도 그런 것을 설득을 시킬 수 있으면 대전시민이 한마음으로 뭉쳐질 수 있을 겁니다.

그래서 빠른 시간내에 여러 가지 다목적 홍보책자를 만들어서 대외적인 홍보를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內務局長 金賢圭 예, 위원님 말씀대로 잘 철두철미하게 풍부한 내용을 가지고 홍보를 적극적으로 해 나가겠습니다.

○委員長 金成九 더 질의하실 위원 안계시지요?

(「예」하는 위원 있음)

예, 내무국장께서는 지금까지 우리 위원님들의 질의사항에 답변해 주시느라고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특히 공감을 이루는 것이 좋은 비교표가 이렇게 나와 있습니다만 대전시민의 이해와 어떠한 면에 대해서 부족하지 않았느냐 하는 생각을 가져 보는 것으로 이렇게 느낍니다만 앞으로 내무국장께서는 시민한테 많이 공감대가 이룰 수 있는 이러한 면에 이해 설득하는 면에 많이 수고를 해 주셔야 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오늘 회의를 이것으로 마치고 회의 종료후 현안 사항을 협의코자 간담회를 갖도록 하겠습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0시 28분 산회)


○出席委員
金成九朴正勳丁奎項金永福
金學元李相泰金龍淵
○參席議員
趙鍾國
○出席專門委員
議會運營委員會 專門委員  朴商道
○出席公務員
內務局長金賢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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