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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도 제5일차 행정자치위원회행정사무감사(2007.11.19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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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2007年度 行政事務監査

行政自治委員會會議錄
제5일차

大田廣域市議會事務處


被監査機關

1. 소방본부

2. 공무원교육원


日 時 : 2007年 11月 19日 (月) 午前 10時

場 所 : 行政自治委員會會議室


(10시 17분 감사개시)

○委員長 吳榮世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감사계획에 따라서 소방본부와 공무원교육원에 대하여 감사토록 하겠습니다.


1. 소방본부

(10시 18분)

○委員長 吳榮世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1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39조와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의하여 소방본부 소관 업무에 대한 2007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오늘 감사진행 순서는 먼저 증인선서를 하고 이어서 업무보고와 질의 답변 순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먼저 증인선서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증인선서에 앞서서 선서의 취지와 처벌규정 등에 대해서 말씀드리면 선서를 하는 이유는 금번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서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허위증언을 하였을 때에는 고발할 수 있고 증언 또는 진술을 거부하는 때에는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사전에 알려드립니다.

그러면 증인선서가 있겠습니다.

선서는 증인을 대표해서 소방본부장께서 발언대로 나오셔서 해주시고 기타 증인들께서는 제자리에 서서 오른손을 들어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가 끝난 후에는 선서문에 서명 날인하여 위원장에게 일괄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신현철 소방본부장 발언대에 나오셔서 선서하시기 바랍니다.

○消防本部長 申鉉哲 선서!

본인은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2007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임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서는 「지방자치법」 제41조와 같은 법 시행령 제43조 및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가 정하는 바에 의하여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07년 11월 9일 소방본부장 신현철 외 일동

(소방본부장 신현설, 오영세 위원장에게 선서문 전달)

○委員長 吳榮世 증인들께서는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업무보고를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보고는 현안사항 위주로 핵심내용을 간략하게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현철 소방본부장 보고하시기 바랍니다.

○消防本部長 申鉉哲 소방본부장 신현철입니다.

존경하는 행정자치위원회 오영세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평소 소방행정 발전에 아낌없는 협조와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주시는 위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면서 소방본부 소관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업무보고에서 책자 77쪽이 되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총괄 2007년도 주요업무추진 실적, 내년도 주요업무계획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주요업무보고서는 별첨에 실음)

(행정사무감사자료는 별도보관)

이상으로 업무보고를 마치면서 앞으로도 우리 소방공무원 모두는 150만 대전시민의 안전 지킴이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委員長 吳榮世 소방본부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을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는 방금 보고받은 주요업무보고 내용과 행정사무감사자료 등에 대해서 질의해 주시고 위원님들의 질의사항에 대해서는 본부장께서 핵심내용 위주로 간단명료하게 답변하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보충답변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본 위원장의 허락을 받고 관계 과장이나 서장께서 발언대에 나와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동료위원 여러분!

소방본부 소관 업무에 대해서 감사를 시작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신형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趙信衡 委員 조신형 위원입니다.

우리 소방본부는 대전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담보하는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 반면에 장비도 부족하고 인력도 상당히 부족해서 근무여건이 좋지 않은 데 도 불구하고 여러 가지 화재진압이라든지 인명구조, 119구조대 운영 등등에 많은 역할을 하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러나 오늘은 감사의 자리이기 때문에 여러 가지 문제점도 지적하고 그에 따른 대안도 마련했으면 좋겠습니다.

우선 주요 소방활동을 보니까, 감사자료 33쪽에 있습니다, 화재건수가 2005년도부터 2006년까지는 좀 줄어들었고 또 2006년도에서 2007년도 9월말까지는 아주 상당히 많이 늘었습니다.

그리고 재산피해도 보니까 건수는 줄어든 것 같지만 2005년도 대비 2006년도에도 점차 재산 피해액은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그만큼 소방업무도 어려운 것뿐만 아니라 화재가 발생하면 종전보다도 더 재산피해를 더 많이 내는 그런 구조가 되지 않았는가 이런 생각이 드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消防本部長 申鉉哲 우선 저희들 통계상으로 재산피해가 굉장히 많이 늘어난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실질적으로 예년보다 많이 늘어난 것이 아니고 저희들이 화재 피해조사 기준이 있는데 그 산정기준이 작년과 올해가 굉장히 차이가 있습니다, 기준을 달리했습니다.

달리한 기준을 적용하다 보니까 재산피해가 많아졌습니다.

종전 같으면 감가상각이라고 해서 굉장히 똑같은 물건도 피해액수를 적게 잡았는데 지금은 현실에 가깝게 기준표가 바뀌다 보니까 대폭 늘어났기 때문에.

趙信衡 委員 피해액으로 보면 그렇다 이거지요?

○消防本部長 申鉉哲 예.

趙信衡 委員 그런데 건수로 봐도 2006년도에는 880건인데 2007년도에는 1,185건이에요.

그러니까 화재도 자주 날 수 있는 구조가 됐습니까, 어떻게 원인분석이 됐나요 화재 그렇게 많은 것이?

○消防本部長 申鉉哲 그 건수도 덧붙여 말씀드리면 작년까지는 저희들이 즉소화재라고 방금 꺼진 사례가 있습니다, 피해가 전혀 없는 그런 화재는 저희들 통계를 잡지 않고 임야화재라든지 교통사고에 의해서 발생하는 차량화재 이런 것은 저희들이 건수를 잡지 않았습니다.

기준이 올해부터 달라졌기 때문에 피해가 전혀 없는 그런 화재도 저희들이 소방력이 출동하면 건수를 잡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그 건수 자체도 굉장히 증가하게 됐습니다.

趙信衡 委員 그러면 출동건수하고 화재건수하고 다른데 출동건수는 한 224회지 않습니까?

○消防本部長 申鉉哲 예.

趙信衡 委員 하루평균이 이 정도면 화재건수와는 관계없이 상당히 많이 출동하는 거네요?

○消防本部長 申鉉哲 화재는 저희들이 하루 평균 한 5.6회 정도 출동하고 있습니다.

趙信衡 委員 화재만 하면 그렇지요, 전체적으로는 224회지요?

○消防本部長 申鉉哲 예, 그렇습니다.

趙信衡 委員 전체 지역별로 이렇게 나오는 건데 이런 정도의 출동건수 그리고 화재건수로 볼 때 인력은 어떻습니까, 지난번에 인력증원을 20여 명 다 하지는 못 했는데 내년에 120명 정도만 증원하면 다 관계없습니까?

○消防本部長 申鉉哲 아닙니다.

아무래도 내후년 100명까지 해서 앞으로 220명 정도가 더 돼야만 저희들이 현장활동을 하는 외근직원의 3교대가 가능하거든요.

趙信衡 委員 전반적으로 3교대 가능하려면 그 정도 있어야 된다는 얘기지요?

○消防本部長 申鉉哲 예.

趙信衡 委員 장소별로 보니까 주택, 아파트가 상당히 화재발생이 많습니다.

이 화재안전에 대한 예방교육 내지는 계도활동 어떻게 하고 있나요?

○消防本部長 申鉉哲 저희들이 일단은 소방본부 입장에서 가장 중점적으로 저희들이 관리하고 있는 것은 재산피해가 많이 날 수 있는 시장이라든지 이런 부분을 중점적으로 하고 그 다음에 인명피해의 우려가 있는 다중이용업소 그 다음에 산업단지라든지 연구소 이런 곳을 저희들 평시 관리는 중점적으로 하고 있는데 시민들에 대한 주택 화재에 대한 홍보는 저희들이 지속적으로 매스컴이라든지 통해서 하고는 있습니다만 효과는 실제로 미비한 사항입니다.

趙信衡 委員 항상 주택이나 아파트 화재가 많단 말이지요.

매년 일어나는 일입니다.

그러는 반면에 소방본부에서 직접적인 홍보는 제대로 안 하는 것도 같아요.

공익성 광고라든지 시에서 전체적으로 하는 것은 있습니다만 소방본부에서 자체적으로 하는 활동 별도로 없습니까?

○消防本部長 申鉉哲 저희들이 계속 하고 있습니다.

저희들 올해 같은 경우에도 실적을 보면 일반주택에 대해서 저희들이 소방안전교육이라든지 홍보를 하고 각 소방관서별로 지역의 주민들을 모셔다가 영상물이라든지 이런 것도 보여주고 저희들 때로는 언론을 통해서 홍보를 하고 그리고 저희들이 무엇보다도 주택에 대해서 소화기를 굉장히 많이 보급하고 있습니다.

혼자 사는 노인분들이라든지 대처능력이 떨어지는 그런 어려운 주택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무료소화기를 또 보급하고 있고.

趙信衡 委員 지금 주택, 아파트가 상당히 많은 반면에 또 전기에 의한 사고가 많단 말이지요.

그렇다면 그 중에서 일반 아파트하고 주택하고 비중이 어떻습니까?

○消防本部長 申鉉哲 아파트와 주택의 구분은…….

저희들 주택에 화재 중에서도 공동주택이 예년 같은 경우에는 한 60 대 한 40 정도로 많은 것 같습니다.

趙信衡 委員 공동주택이 60% 되고요?

○消防本部長 申鉉哲 예.

趙信衡 委員 그런데 공동주택이 상당히 전기시설이라든지 안전교육도 제대로 할 수 있는 것 같은 데도 많지요?

○消防本部長 申鉉哲 예.

趙信衡 委員 그렇다고 보면 홍보활동 자체를 아파트관리사무소라든지 또는 아파트 모임체들 있지 않습니까, 그런 쪽의 홍보를 많이 해야 되지 않을까?

○消防本部長 申鉉哲 그렇습니다.

趙信衡 委員 그런데 대부분 전기일거란 말이지요, 아파트의 경우에는.

실화나 이런 것은 없을 테고 그렇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대한 홍보대책을 더 강구해주셔야 되지 않겠는가 생각을 합니다.

○消防本部長 申鉉哲 잘 알겠습니다.

趙信衡 委員 항상 답변만 그렇게 하지 실제적으로 지나고 나면 저희도 아파트 생활합니다만 소방에 대한 교육에 대해서는 별로 들어보지 못했습니다.

관리사무소에서도 얘기하는 바가 없고 또 별도로 전단이라든지 홍보지가 오는 경우도 없고 이렇다는 말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것은 어떻게 효율적으로 할 것인지 대책을 강구하시기 바랍니다.

○消防本部長 申鉉哲 예, 알겠습니다.

趙信衡 委員 또 한 가지는 자료요청을 해서 받은 내용인데 대형유통매장에 소방점검을 해야 되겠다는 그런 자료 요구를 했었는데 지난번에 동구에 있는 대형할인점에서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했다고 언론 보도에서도 났었는데 어떤 내용입니까?

○消防本部長 申鉉哲 지난 10월 26일에서 11월 6일까지 한 6회에 걸쳐서 중도일보에서 계속 한 며칠 연재가 된 경우가 있습니다.

홈플러스 동대전점 관련입니다.

주요 내용으로써는 "불법 건축하는 데 배짱영업을 하고 있다." 이건 저희들 소관 아닙니다만 그 다음에 "홈플러스에 비상구는 없다." 이것은 물론 저희들 소관입니다.

그 다음에 "홈플러스에 관청 처벌이 코웃음이다." 이것은 과태료가 적기 때문에 벌칙이 약하다 그런 뜻이고요.

그 다음에 "동구청과 소방서의 어떤 위법 판단을 떠넘기기 식으로 한다." 이런 형태로 며칠 보도가 난 적이 있습니다.

저희들 소관으로써 홈플러스 같은 경우에는 비상구에 물건 적치돼 있는데 그것을 소방관서에서 적발하지 않는다 뭐 그런 사항이 있고요.

그 다음에 "방화셔터 앞에 매장을 설치해서 방화셔터가 닫히는데 지장이 있을 수 있다" 그런 사항이 보도가 난 적이 있습니다.

趙信衡 委員 크게 문제되는 사항은 아니지만 보도는 크게 난 거라고 보시는 거지요?

○消防本部長 申鉉哲 예, 그렇습니다.

趙信衡 委員 계단 같은 데 장애물 적치하면 과태료가 원래 30만원입니까?

○消防本部長 申鉉哲 예, 30만원.

趙信衡 委員 그러니까 솜방망이라고 할 수는 있지요?

○消防本部長 申鉉哲 예, 그렇지요.

趙信衡 委員 뭐 그렇게 큰 금액은 아닙니다.

그러니까 어느 정도 영업행위라든지 또는 창고의 역할을 하면서도 적은 금액으로 해결되니까 이런 문제가 있는 것 같은데, 과태료를 올릴 수 있는 방법은 없나요?

법적인 사항입니까?

○消防本部長 申鉉哲 예, 이것은 법적인 사항이고요.

趙信衡 委員 이것이 법적인 사항이라면 자주 지도단속을 하는 수밖에 없지요?

○消防本部長 申鉉哲 예, 그렇습니다.

그래서 지난번 홈플러스 보도 이전에도 저희들이 올 3월, 7월, 9월 해서 세 번에 걸쳐서 대형유통시설에 대한 비상구 단속을 일제 실시한 바가 있고요.

그 보도 이후에는 저희들이 특별히 10월 30일부터 11월 말까지 계속 매일 한 번씩 그때 계속 단속을 한 적도 있습니다.

趙信衡 委員 이게 어떤 기간을 정해서 그때만 하는 것보다는 좀 각 서별로 전담을 하셔서 수시로 좀 가봤으면 좋겠습니다.

저희도 가끔 가보면 그런 불편함이 있거든요.

그런데 어느 기간을 정해서 가면 다 그때는 어떻게 정보를 알고 치우지요.

그렇기 때문에 실제 사고가 발생했을 때는 대처하기가 아주 안 좋은데, 지금 그동안 점검한 결과를 보면 그렇게 많은 장소에서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이러한 정보가 유출됐을 경우에는 그렇게 쉽게 단속이 되지 않는 경우도 있지요.

가뜩이나 대형유통매장들이 현재 대전시에 와서 상당히 많은 영업을 하고 있습니다만 대전시에 기여하는 바가 그렇게 많지가 않습니다.

법인세도 안 내고 또 대전시에 소속돼 있는 업체를 많이 사용하는 것도 아니고, 여기에 상당히 외지중심의 그러니까 오늘 벌면 오늘 서울로 돈을 가져가는 그런 구조란 말이지요.

그러면서도 안전에는 조금 불감증을 가지고 있고, 그렇게 되면 피해는 또 우리 시민이 본다는 얘기지요.

그렇기 때문에 좀 지도 단속을 강화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消防本部長 申鉉哲 예, 알겠습니다.

趙信衡 委員 이상입니다.

○委員長 吳榮世 수고하셨습니다.

이정희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李貞姬 委員 겨울철이 다가오니까 화재에 더욱 만전을 기해야 되는 시기인 것 같습니다.

조금 전에 동료위원이 화재발생이 많아지는 부분에 대해서 지금 설명을 해주셨는데요.

그중에서도 특히 보니까 화재발생요인 중에서 방화로 인한 발생이 굉장히 그 건수가 많은 것 같습니다.

2006년도에도 전체의 한 4분의 2 정도가 좀 넘네요.

그 정도가 되는데, 지금 2007년 9월 말 현재 건수만 봐도 방화나 또는 방화의심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굉장히 많은 것 같은데 거기에 대한 우리가 대응이라든가 또 화재를 처리하면서 좀 특별하게 우리가 그런 데 안전을 기해야 되겠다는 이런 것은 있습니까?

○消防本部長 申鉉哲 무엇보다도 방화라는 게 저희들이 사전예방하기가 굉장히 어려운 실정입니다.

불특정 다수가, 불특정인이 어느 장소에 있는지를 모르는 곳에서 암암리에 하기 때문에 저희들이 예방활동은 굉장히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우선 방화가 나면 저희들이 방화를 어찌 보면 지도상에 죽 표시를 해봅니다.

그 표시를 해보면 방화가 좀 많은 지역이 밀집돼 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 지역에 대해서는 특별히 저희들이 야간순찰이라든지 불시로 한번씩 하는 경우가 있고요.

그 다음에 경찰과 저희들이 공조할 그런 사항들입니다만 CCTV라든지 이런 사항 가지고 저희들이 감시활동을 하고 있고, 그것보다 언론홍보라든지 이런 것도 저희들이 계속적으로 하고는 있습니다만 사전예방차원은 굉장히 저희들로서도 어려운 점이 많습니다.

李貞姬 委員 그것도 왜 그러냐 하면 연쇄적으로 방화가 계속됐을 경우에 우리가 그 대응이 조금 필요한 부분인데도 계속해서 나는 경우가, 연달아서 나는 경우가 굉장히 있더라고요.

그런 것 보면 현대에서는 사실 증가할 수 있는 화재요인 중의 하나 아닙니까?

○消防本部長 申鉉哲 그렇습니다.

李貞姬 委員 그래서 지금 말씀하신 대로 CCTV라든가 우리가 조금 과학적인 그런 기계 이런 것을 동원해서라도 그런 피해는 막아야 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消防本部長 申鉉哲 예, 그렇습니다.

방화가 저희들 전체 화재에서 약 한 14% 정도 현재 차지하고 있고요.

선진국으로 갈수록 더 방화가 실제로 원인 중에 많이 차지하고 있는 게 사실입니다.

그리고 이 방화가 왜 또 위험하냐 하면 방화는 어찌 보면 거의 인명피해를 많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저희들 올해 같은 경우에도 화재로 인한 사망이 5명이었는데 그 중에 3명이 방화로 인한 사망이 됩니다.

그래서 다른 화재보다도 방화로 인한 화재가 인명피해로 가져가기 쉽다는 것 때문에 저희들도 굉장히 고심을 하고 많이 노력은 하고 있습니다.

李貞姬 委員 그 부분에 대해서 우리가 좀 특별히 대책을 마련해줘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고요.

그 다음에 보충질의로 우리가 다중이용업소에 대해서 여러 가지 보도도 많이 나왔고 또 거기에 대한 대책도 있습니다만 특히 우리가 그중에서도 복합영화상영관 있잖아요?

거기가 굉장히 화재에 취약한 그런 지역이라고 생각되거든요.

본 위원도 영화를 좋아해서 사실 영화관을 가보면 몇 개 영화관 같은 데는 끝나고 나서 사실 밤에 오면 그 상영관이 복합상영관 같은 데는 상점이 문을 닫았을 적에 굉장히 사실, 가보셨나 모르지만 굉장히 취약지구다 이런 생각이 들거든요.

거기에 대해서 우리가 어떻게 대처를 하고 있는지 그것 좀 말씀해 주십시오.

○消防本部長 申鉉哲 복합영상관도 이정희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굉장히 화재가 발생했을 때는 위험요소가 많이 산재돼 있습니다.

우선 그 내부가 탁 트이지 못하는 그런 폐쇄적인 공간에다가 피난통로도 다른 대상보다는 원만치 못하다고 저희들이 보고 있습니다.

李貞姬 委員 우리가 거기 감사를 수시로 가서 그 사람들을 지도하거나 적발하거나 이런 건수가 지금 없습니까?

○消防本部長 申鉉哲 저희들이 점검은 주기적으로 계속 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연말연시라든지 추석·설명절이라든지 그럴 때는 저희들이 계속 특별단속을 나가고 있는데, 저희들 거의 대부분 다 경미한 사항들은 현지시정을 한 사항들이고요.

크게 벌칙으로 부과한 사항들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李貞姬 委員 지금 현재 복합영상관이 만약에 화재가 났을 경우에 굉장히 위험지역인데 지금 현재 몇 개 정도 있습니까 대전시내에?

○消防本部長 申鉉哲 저희들이 파악하고 있는 게 현재 대형 복합영상관이 여덟 개로 현재 파악하고 있습니다.

李貞姬 委員 여덟 개 정도?

○消防本部長 申鉉哲 예.

李貞姬 委員 그러면 상점의 문이 닫혔을 적에 그 이후에 비상통로에 위험성이 있다고 지적되는 데는 어디라고 우리가 지적되고 있습니까?

○消防本部長 申鉉哲 지난번에 일부 보도에서 상점의 영업이 끝난 후에 복합영상관에서 나오는 비상문을 폐쇄했다 뭐 그런 게 나오는데, 실질적으로 폐쇄한 사항들은 아니고요.

그것이 지금 월평동에 있는 프리머스시네마인가 그런 것으로 저희들이 알고 있습니다.

특별히 영상관이 끝났다고 해서 피난출구가 완전히 막히고 차단되고 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李貞姬 委員 그것은 한번 더 현장점검을 집중적으로 해서 거기에 대한 내용을 자료로 제출해 주십시오.

왜 그러냐 하면 실질적으로 그 영화관을 드나드는 사람들은 굉장히 위험요소를 많이 안고 있다고 그래서 그런 불만요인들이 많거든요.

그런데 소방관서에서 거기에 대해서 좀 대처가 약하다 하는 게 일반인들의 얘기들이 많습니다.

그러니까 그 분야를 한번 더 점검을 해야 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消防本部長 申鉉哲 알겠습니다.

올해 한 해 동안 복합영상관 점검한 실적이라든지 그리고 이 행정사무감사 끝나면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월동기가 어차피 됐으니까 복합영상관에 대해서 일제히 한번 저희들이 점검을 해서 그 결과를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李貞姬 委員 그리고 전체적으로 소방업무에 대해서 지금 느끼는 것이 인원에 대한 보충도 작년에 79명 정도 증원이 됐고 또 내년까지 합하면 3교대가 교체가 되면 증원문제도 되고 했지만 제일 문제가 되는 것은 지금 현재 소방관서에서 하고 있는 일들 중에서 우리가 소방관서 이전 확충 이런 데는 굉장히 신경을 쓰는데 아직까지도 화재에 대처하는 노후시설 장비교체라든가 이런 것은 좀 부족하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왜 그러냐 하면 여기서 소방장비현황을 보면 46쪽에서 죽 보니까 아직까지도 소방장비 보유기준하고 보유현황에서 우리가 내용연수가 경과한 차량들이 굉장히 많거든요.

그런데 몇 번 이게 우리가 감사 때나 또는 업무보고 때 지적을 한 사항이지만 거기에 크게 문제가 없다 이렇게 말씀을 하시는데, 여기서 나와있는 현황을 보니까 내용연수는 그 펌프차나 물탱크차, 화학차 죽 우리가 필요로 하는 주요 장비들이 사실은 내구연한이 굉장히 많이 지난 것들이 많아요.

펌프차 같은 경우도 지금 우리가 보유하고 있는 것에서 한 72.7% 정도가 내구연한을 지난 거고 이런데도 이런 새로운 관서이전이라든가 확충이라든가 이런 부분보다는 실질적으로는 이런 장비를 현대화하고 교체하고 이런 부분이 더 비중이 크다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우리가 소방관서에서 지금 하고 있는 것은 그것보다는 더 소방관서 확충 이런데 더 신경을 쓰는 부분에 대해서 문제가 있지 않나 우선순위에서, 그런 생각을 하는데 어떻게 생각을 하시는지요?

○消防本部長 申鉉哲 아닙니다.

가장 저희들도 우선순위를 두는 것이 소방관서 이전보다는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노후차량 교체를 예산상 가장 우선으로 하고 있습니다.

위원님도 아시다시피 노후차가 저희들 내용연수 지난 것이 일반적으로 노후차라고 볼 때 지금 약 한 40% 정도가 노후도가 심한, 내용연수가 지난 차량들입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해마다 평균적으로 한 20대 정도를 계속 대차를 해줘야만 한 5년 후에 가면 노후도가 떨어지는데, 지금은 여러 가지 예산사항으로 해서 매년 한 10여 대 정도밖에 저희들이 늘리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노후도가 완전히 일시에 해소되지는 못하고 있는 실정이고요.

계속해서 저희들은 예산상으로는 어느 사업보다도 가장 우선적으로 관심을 갖고 편성하려고 애를 쓰고 있습니다.

그래서 작년에 저희들 노후차가 약 한 45% 정도 됐습니다.

그렇다면 올해는 한 12대 정도를 보강해서 한 39%로 떨어지고요.

내년도에 저희들이 또 한 20대 정도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노후도가 한 30%, 올해는 39%보다 더 떨어진 35% 정도 이렇게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들이 시장결재 맡아서 5개년 계획을 지금 현재 수립 추진중입니다.

매년 예산은 한 20여 억원 정도를 예상하고 있고요.

소방관서 문제는 저희들이 5분내 출동을 가장 우선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시내 같은 경우에는 저희들이 5분내 출동률이 92%에 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계속 세대가 늘어나는 노은지역하고 대청댐 지나는 지역이라든지 그런 지역은 저희들이 출동이 굉장히 많이…….

李貞姬 委員 그 내용은 충분히 알겠는데, 우리가 본 위원이 여태까지 소방의 사항을 죽 들어보면서 느낀 것이 물론 그게 필요하지요.

사실은 수요가 자꾸 늘어나고 하니까 거기에 대처하기 위해서 그것은 충분히 이해를 하지만 그것보다는 우선순위를 우리가 정할 적에 물론 우리가 관서를 늘리고 거기에 대한 시설을 확충하고 이런 부분도 중요하지만 그것보다는 소방의 현대화를 먼저 꾀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지 않느냐 그런 생각에서 얘기를 드리는 거고요.

우리가 지금 건물 같은 것 봐도 대전시 같은 데서는 굉장히 고층건물이 늘어나고 있지 않습니까?

늘어나고 있는데, 본 위원이 그 자료요청을 한번 했었어요, 자료요청을 했는데 대전시에 고층건물들이 지금 굉장히 많은데 우리는 헬기도 없는 형편 아닙니까?

○消防本部長 申鉉哲 예.

李貞姬 委員 그렇게 볼 적에는 그런 것도 우리가 장기적인 대책을 세워서 언젠가는 해야될 부분인데, 그런 것에 대해서는 조금 미온적이고, 다른 부분에서 우리가 조금 더 우선하기 때문에 이 말씀을 드린 거거든요.

그래서 헬기 얘기가 나와서 20층 이상 아파트에, 공동주택이라든가 아파트 같은 경우 보면 지금 현재 어느 정도 파악이 되고 있습니까?

○消防本部長 申鉉哲 저희들이 「소방법」상의 고층건물이라고 하면 16층 이상을 고층건물이라고 합니다.

대전지역에는 아파트를 포함해서 전체 156개소가 16층 이상으로 돼 있습니다.

아파트가 127개고 그 다음에 일반 업무시설의 건물이 29개 그렇게 156개가 지금 16층 이상의 고층건물에 속하고 있습니다.

李貞姬 委員 그래서 본 위원이 받은 자료에 의하니까 20층 이상 되는 아파트하고 공동주택이 47개나 되었고요.

동수로 따지니까 거의 300여 개가 되더라고요, 300여 개가 되는 그런 고층건물들이 있는데, 우리가 고가사다리로써 소방에 대응할 수 있는 게 그때 십 몇 층이라고 하셨지요?

○消防本部長 申鉉哲 15층 정도.

李貞姬 委員 15층 정도라고 그랬지요?

15층 정도면 20층 되는 건물들이 이렇게 수없이 늘어나고, 지금 현재 기존에도 있고 또 앞으로도 이것보다 더한 50∼60층의 건물들도 지금 서게 돼 있지 않습니까?

그런 것을 볼 적에는 우리가 이것을 계속 예산이 없다고 미룰 것만 아니고 사실은 헬기의 문제도 이제는 좀 적극적으로 우리가 검토가 돼야 된다고 봅니다.

지금 헬기가 없는 데가 대전하고 제주하고 두 군데뿐이지요?

두 군데뿐이면 우리가 만약에 필요할 경우에는 대전 같은 경우에는 산림청하고 충남·충북에다 그것을 우리가 요청해서 하는 경우 아닙니까?

○消防本部長 申鉉哲 예.

李貞姬 委員 그렇다고 본다면 만약에 지금 현재 우리 한 300여 개의 동들이, 건물 동들이 있어서 화재가 만약에 발생하거나 또 이런 대형건물뿐만 아니라 산악, 요새는 5일 휴가제 때문에 등반 같은 것도 많이 가고 하다보면 거기에서 또 등반사고 같은 것도 날 수가 있고 또 대형산불 같은 것 그런 진화문제를 생각할 적에는 사실 이 문제가 굉장히 필요한데도 계속 그것을 우리가 적극적으로 이것을 하려는 의지를 보이지 않는 것 그것은 왜 그런가 거기에 대해서 답변을 좀 해주십시오.

○消防本部長 申鉉哲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헬기가 필요하다는 데는 저희들도 인식을 같이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대전소방의 현재 저희들 주어진 여건에서는 헬기구입보다는 우선 노후소방차를 교체하는 것이 급선무고 저희들이 그게 당장에 필요한 사항들이기 때문에 그것에 우선적으로 두고 있습니다.

헬기 같은 경우에는 대당 가격이 굉장히 비쌉니다, 한 대에 120억원 정도 하거든요.

물론 헬기를 사게 되면 국고에서 반, 50%, 60억원 정도를 보조를 해줍니다.

그런데 저희들 1년에 소방차 교체하는 예산이 불과 한 15억원 내외 정도밖에 안되는데 한꺼번에 60억원 이상의 소요가 든다면 굉장히 많은 재정적인 부담도 있을 것 같고요.

그래서 저희들이 내년, 후내년 해서 한 2, 3년 동안에 저희들이 노후소방차를 대폭 대체를 하고 2010년 정도에 가서 헬기구매를 고려하고 있습니다.

李貞姬 委員 지금 예산 때문에 그렇다고 계속 누누이 얘기는 하시지만 그 계획을 보니까 '97년에도 헬기구입을 하겠다 하고 계획을 세웠다가 그게 되지 않고 또 그 다음해에도, 2006년에도 하겠다는 게 또 유보가 된 이런 상황이더라고요 보니까, 그렇지만 항상 예산타령을 하기보다는 뭔가 우리가 계획을 세우고 하려는 의지가 있으면 뭐 우리 재난 다른 어떤 기금에서도 그것을 우리가 정부에서 보조받는 것도 있고 또 기금에서 활용해서 쓰는 부분도 있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그런 것은 방안을 강구하면 물론 뭐 한 대에 100억원 이상 들여서 좀 예산규모가 크기는 하지만 그런데 저게 지금 사실은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래서 본 위원이 지금 개인적으로 얘기를 하는 것은 장비의 현대화하고 그 다음에 헬기 같은 문제를 좀더 우리가 적극적인 사고로 한번 추진을 해야 되겠다 하는 그런 것을 이번에 이것을 죽 화재나는 상황이라든가 또 장비를 검토하는 과정에서 느낀 것입니다.

○消防本部長 申鉉哲 위원님 말씀 저희들이 하여튼 명심을 하고요.

저희들도 헬기가 꼭 필요하다는 데는 인식을 같이 하고 있습니다.

현재 여건상 올해, 내년에 당장 저희들이 구매는 좀 어려운 실정인 것 같고요.

한 2010년도에 헬기구매를 저희들은 일단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님 조금 전에 또 말씀하신 대로 저희들 장비가 굉장히 노후됐기 때문에 그것 교체하기 위해서 방금 말씀하신 대로 재난관리기금 활용 말씀하셨는데 저희들이 올해 관계부서하고 협의를 해서 재난관리기금에서 내년도에 16억원 정도를 소방차 구입으로 협의를 하고 이번 의회 회기 내에 기금예산편성에서 제출을 했거든요.

그런 식으로 저희들도 주어진 시의 예산 그 다음에 재난관리기금이라든지 저희들이 할 수 있는 최대한 해서 일단은 소방차 노후를 먼저 줄이고 바로 헬기구매를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李貞姬 委員 적극적으로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消防本部長 申鉉哲 알겠습니다.

○委員長 吳榮世 수고하셨습니다.

곽영교 위원님 질의하세요.

郭泳敎 委員 동료위원께서 질의한 사항인데, 학원시설이나 지하철, 영화관, 대형유통매장 등 이런 다중집합장소는 특별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런데 무엇보다 안전점검, 예방이 중요한데 이것을 지금 어떤 업체에 맡기고 있습니까, 대행업체에?

○消防本部長 申鉉哲 저희들이 관리하고 있는 소방대상물이라고 하는데요, 그것이 저희들 우리 시에 3만 4,000개가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들 원칙으로는 자율점검체제입니다.

그것은 모든 대상은 건물주라든지 세입자가 스스로 관리를 해야 되는 것을 저희들이 원칙으로 하고요.

그리고 저희들 소방관서에서는 화재경계지구라든지 아주 취약한 대상에 대해서는 연 1회 검사를 하고 기타 대상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월별로 검사를 할 수 있는 능력범위 내에서 불특정 선정을 해서 저희들이 검사를 하고 있습니다.

郭泳敎 委員 그렇다면 그런 특히 많이 몰리는 다중시설, 아까 대형유통매장이라든지 이런 데는 자율점검도 중요하지만 직접 소방본부가 점검하고 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消防本部長 申鉉哲 저희들이 수시로 하고 있습니다.

郭泳敎 委員 수시로 하고 있다는데 지난번 홈에버 유성점에 보면 그동안 한 번도 점검이 없었다고 하는데 이것 사실입니까?

○消防本部長 申鉉哲 그런 사항들은 위원님 이렇게 이해를 해주셔야 되겠습니다.

그 한 대상에 대해서 전체적으로 소방시설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하는 것은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홈에버 같은 경우에는 자율점검체제로 해서 자율적으로 점검을 해야 되고요.

저희들이 그것이 1년에 한 번 되든 2년에 한 번 되든 수시로 불시로 한번 저희들이 할 수가 있는데, 전반적인 소방시설에 대한 점검은 그동안에 없었다는 것이고요.

그 외에 비상구에 어떤 물건 적치라든지 이런 피난상에 활동에 지장을 가져오는 것이 있다든지 이런 부분적인 점검은 저희들이 계속 하고 있습니다.

郭泳敎 委員 그런데 노조에서 리모델링할 때 문제점을 제기했는데도 불구하고 신속하게 대응하지 않은 이유가 뭡니까?

○消防本部長 申鉉哲 아닙니다, 지난번 홈에버 같은 경우에 리모델링을 하더라도 저희들 소방관서에서 영업을 중단하라 이런 권한은 없거든요.

郭泳敎 委員 영업을 중단하라는 것이 아니라 그렇게 돼서 문제가 발생을 했으면 의당 본부 차원에서 지도단속을 하고 점검을 해봐야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런 상황이 발생했다면?

○消防本部長 申鉉哲 그때 보도되고는 저희들이 계속해서 그 다음날 검사를 나가고 거의 어찌보면 한 몇 번을 그때 나갔었습니다.

郭泳敎 委員 언론보도에 의하면 단 한 번도 그동안 전반적인 점검이 없었다 그런데 지금 자율점검이라고 대행업체한테 맡기고 한다고 하면서 사실 이런 데는 좀 신경을 써서 점검해야 됩니다.

또 영화관이라든지 대형 유통매장 그리고 노조가 이러한 사실을 공지했음에도 불구하고 신속하게 대응하지 못 했다는 점 또 주부교실에서 유성 홈에버에 대한 점검결과를 좀 공개해달라 안전시설 점검에 대해서, 그런데 공개하지도 않고, 뭐 그 개인정보 차원에서 못 하겠다 이렇게 했다는데 이런 것은 개인정보보다는 다중의 어떤 공익이 우선돼야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이것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消防本部長 申鉉哲 아닙니다.

그때 당시에 제가 알기로는 정보공개를 해달라는 것은 홈에버 내에서 자체점검한 여러 가지 사항들 이런 사항들을 공개해달라 자료 요청한 것으로 저희들이 알고 있고요.

저희들 소방관서에서 나가서 점검하고 미비사항 있고 한 것은 저희들이 다 알려드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郭泳敎 委員 그러니까 자체 점검한 정보를 가지고 있지 않아요 소방본부는?

자기들이 자율점검한 정보사항은 가지고 있지 않아요?

○消防本部長 申鉉哲 정보는 가지고 있지요.

郭泳敎 委員 가지고 있는데 공개는 못하는 겁니까?

○消防本部長 申鉉哲 아니지요, 거기서 어떤 부분이 미비되고, 시설에 관련된 미비사항이라든지 이런 것은 점검한 결과는 저희들이 공개를 얼마든지 제출할 수 있는 겁니다.

郭泳敎 委員 그것을 공개 안 했다고 언론에서 보도가 됐는데.

○消防本部長 申鉉哲 그때 당시는 제가 알기로는 홈에버의 전반적인 사항 이런 것을 요구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郭泳敎 委員 홈플러스도 마찬가지고 홈에버도 마찬가지고 이런 다중시설은 좀 본부 차원에서 1년에 한 차례 아니면 불시에 이런 게 아니라 정기적으로 지도점검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예를 들어서 지하철이라든지 영화관, 학원, 학원도 뭐 어느 정도 대상의 범위를 정해서 큰 학원이라든지 이런 데하고 특히 우리 대형유통마트가 몇 개나 되겠어요, 그것 몇 개 안 되는데 그것을 전담해서 좀 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消防本部長 申鉉哲 저희들의 핑계로 들릴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저희들이 관리하고 있는 소방대상물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3만 4,000개가 됩니다.

그중에 보면 쪽방이라든지 뭐 집창촌도 위험하고, 위험한 대상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 외 다중이용업소도 있고…….

郭泳敎 委員 그러니까, 그런 데 있겠지요.

3만 몇 개 되는데 그것을 다 하라는 것 아니고, 관심을 다 가져달라는 것은 아니지요 그 인력에 한계가 있으니까.

지금 문제가 되는 홈플러스라든지 대형유통매장 몇 개 됩니까 대전에?

그것 뭐 한 열 개 남짓밖에 더 되겠어요?

○消防本部長 申鉉哲 백화점 다섯 개를 포함해서 한 70개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郭泳敎 委員 어느 정도 규모를 얘기하는 겁니까?

대형유통매장, 우리가 소위 대기업.

○消防本部長 申鉉哲 연면적 3,000㎡ 이상을 저희들이 대형으로.

郭泳敎 委員 3,000㎡ 이상으로 하지 말고, 지금 보면 우리가 얼른 알 수 있잖아요?

대전에 대형 백화점 서너 군데하고 또 대형 할인매장 뭐 일고여덟 군데 될 겁니다.

그런데는 면적이 어느 정도인지 모르지만 예컨대 뭐 한 열 개든 열 몇 개든 3,000㎡ 이상이 작다면 5,000㎡든 1만㎡든지 해서 그런 데하고 영화관 몇 개 돼요 멀티플랙스 영화관이 몇 개 안 되지 않습니까?

거기하고 지하철이라든지, 뭐 지하철은 비교적 그래도 좀 공익시설이니까 낫겠네요.

이런 데는 좀 특별히 관심을 가져야 됩니다.

○消防本部長 申鉉哲 예, 그렇습니다.

郭泳敎 委員 3,000㎡이라는 것을 일률적으로 적용할 게 아니라 좀 굵직하고 큰 데는, 그러니까 그런 데는 항상 언론에 보도가 되는 것 아니겠어요?

그런데 전담요원 한두 명만 배치한다면 할 수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消防本部長 申鉉哲 아무래도 대형매장 같은 경우 방금 말씀하신 영상관, 지하철 이런 데는 화재가 나면 인명피해가 우려되기 때문에 저희들도 신경을 쓰고 각별히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郭泳敎 委員 지금 예방안전과에서 이런 것 담당합니까?

○消防本部長 申鉉哲 그렇습니다.

郭泳敎 委員 예방안전과에 전담직원이 있어요, 그렇게 하는 직원들이?

아니면 각 소방서별로 있습니까?

○消防本部長 申鉉哲 예방업무를 본부에서 전담해서 보고 실질적으로 방문을 해서 점검하는 것은 소방서에서 하고 있습니다.

郭泳敎 委員 소방서 자체에 점검하는 요원이 몇 명이나 됩니까?

○消防本部長 申鉉哲 한 소방서에서 4명 내지 5명 점검반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郭泳敎 委員 본 위원이 생각하건대, 지금 몇 개 소방서입니까?

○消防本部長 申鉉哲 5개 소방서입니다.

郭泳敎 委員 5개 맞지요?

5개 소방서에 4∼5명 정도 인원이 있다면 충분히 가능할 거라고 봅니다, 그런 데 큰 대형은, 그렇지 않겠습니까?

○消防本部長 申鉉哲 5개 서만 따지면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대형마트를 가는데 저희들이…….

郭泳敎 委員 그런데 어떻게 유성 홈에버 같은 데는 한 차례도 안 하고 자율로 맡겨 놓습니까, 그냥?

자율로 하는 것이 원칙이라고 맡겨놓는 것 아닙니까?

○消防本部長 申鉉哲 한 차례도 안 했다는 그것은 아닌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郭泳敎 委員 한 차례도 안 했다고 나와 있어요, 그럼 언론이 잘못 보도한 것입니까?

○消防本部長 申鉉哲 그 기간이 언제부터 언제까지 한 차례도 안 했는지 그건 모르겠습니다만 저희들이 3만 4,000개 대상을 1년 동안 할 수 있는 능력과 해보면 1년에 거의 1만여 개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월별로 나누어서 대상별로.

그래서 3만 4,000개 대상이, 아니면 한 대상이 평균 한 3년 정도에 한 번 소방관서의 검사를 받는 이런 형태가 나오게 됩니다.

郭泳敎 委員 이런 기관은 수시로 지도점검을 해야 된다고 봅니다.

워낙 많은 인원들이 움직이기 때문에 한번 잘못되면 큰 사고가 납니다.

그러니까 특별히 물론 업무가 과중하겠지요 그러나 본 위원이 지적한 그러한 다중업소는 철저하게 점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미 화재가 나고 나서 문제가 발생하고 나면 아무런 소용이 없지 않습니까?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를 해서야 되겠어요?

그리고 오래된 얘기지만 특별승급 문제 가지고 문제가 제기됐는데 어떻게 된 사항입니까?

○消防本部長 申鉉哲 특별승급요?

郭泳敎 委員 올해 1월에 한 것, 작년 12월 공고해서 2명 특별승급시켰지요?

○消防本部長 申鉉哲 저희들이 2명 특별승급 했는데 문제는 아무 문제없는 것으로…….

郭泳敎 委員 문제가 없는 것이 아니고 언론보도에 의하면 그것을 하루만 공고기간을 줘서 많은 분들이 정보를 모르고 참여를 못 했다고 나오는데 모르고 계세요?

○消防本部長 申鉉哲 그것이 제가 알기로는 저희들 소관은 아닌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郭泳敎 委員 그것을 왜 모릅니까?

언론에 난 것 정도는 관심을 가져주셔야지, 금년도 1월 12일자 중도일보에 바로 올해니까 지난해겠지요, 지난해 19일날 대전권 5개 소방서에 소방공무원 특별승급제 운영이라는 공문을 발송했어요.

모르셨습니까?

○消防本部長 申鉉哲 그건 알고 있습니다.

郭泳敎 委員 그래서 이튿날 20일까지 기관장 추천을 받은 후보자를 선정해서 통보해 달라고 했는데 대전시의 경우는 약 3개월 정도의 공시기간을 줬다 이겁니다.

그런데 소방본부는 하루 줬어요, 그래서 올해 승진을 시켰는데 특별승급이지요, 월급만 올라가는 건데 그것을 왜 모르고 계십니까?

○消防本部長 申鉉哲 제가 방금 위원님 말씀하시는 그것 생각나네요.

당초에 일반 행정부서에서 특별승급제도가 있었습니다.

일반 행정부서에서는 당초 계획대로 추진하다가 저희들 소방공무원의 특별승급은 애초에 없다가 나중에…….

郭泳敎 委員 안 시점은 언제입니까?

○消防本部長 申鉉哲 시간상 맞지 않아서…….

郭泳敎 委員 그러니까 언제 시점이냐고요?

○消防本部長 申鉉哲 예?

郭泳敎 委員 언제 시점에 알게 됐어요?

○消防本部長 申鉉哲 죄송합니다.

저희들 상세하게 다시 자료를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郭泳敎 委員 적어도 문제가 없다, 물론 중요한 것은 특별승급대상자를 선정하는 데 투명하게 했다, 공정하게 했다면 그것으로 됐습니다만 중요한 것은 그런 언론보도가 됐다면 그리고 지금 행정사무감사를 받는 입장이라면 이런 정도는 기본적으로 파악해야 되는 것 아니겠어요?

공부를 좀 하셔야 되겠습니다.

우성이산 화재에 대해서 보니까 소방차 7대가 출동했는데 두 대밖에 작동이 안 되고, 물론 그 중에 물탱크 차도 있고 예방적으로 저쪽에 배차한 경우도 있겠지만 고장이 나서 물탱크가 작동이 안 됐다는데 엔진고장이 나서, 이런 경우가 엔진 점검 불량 아닙니까?

알고 계세요?

○消防本部長 申鉉哲 …….

郭泳敎 委員 관계공무원 좀 알려주세요.

담당과장이 답변 좀 하세요.

○消防本部長 申鉉哲 양해를 해주신다면 남부소방서장…….

○委員長 吳榮世 담당과장 발언대에 나와서 답변하시기 바랍니다.

○南部消防署長 韓承吉 현재는 남부소방서장하고 있습니다.

과거에 북부소방서장 할 적에 화재가 일어난 사건입니다.

그 소방차에는 물이 두 가지 방법으로 나가고 있습니다.

하나는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엔진출력을 이용해서 화재진압을 하는 방법이 있고 아까 말씀하신 사항, 엔진이 고장나서 물이 안 나갔다는 사항은 그것은 저희들이 자체 다른 산불 같은 것을 용이하게 진화를 하기 위해서 별도로 소방차 윗부분에다 말하자면 농기계의 양수기 같은 그런 쉽게 말씀드리자면 엔진을 올려놨습니다.

그래서 소방차 자체 엔진이 고장이 난 것이 아니고 그 당시에는 저희들이 보조용으로 사용하기 위한 저희들 임의로 설치한 그런 기구가 완전 고장난 게 아니라 노후화 돼서 출력이 떨어져서 그렇게 됐습니다.

郭泳敎 委員 결국은 그 얘기가 자체 소방차 고장이 났든 아니면 특별히 부착해서 다는 그런 엔진이 고장이 났든 작동이 안 돼서 화재진압이 안 되는 것은 마찬가지 아닙니까?

그럼 그런 것도 특별히 잘 점검해서 제대로 된 것을 가지고 부착을 했어야지요?

소방차 자체만 문제가 없다면 해답이 됩니까, 그것이?

○南部消防署長 韓承吉 지금 말씀하신 대로 100% 가동 유지를 해놨어야 되는데 그러한 점은 잘못 됐다고 생각합니다.

郭泳敎 委員 그렇게 되면 산불이라는 것은 1분, 2분 촌각을 다툽니다.

한 1, 2분 더 진화가 늦어지면 엄청난 피해를 볼 수가 있어요.

그런데 2대 작동해서 10분만, 2시간 뒤에 2㏊를 태웠다는데 2개 가지고 2시간이었으면 예를 들어서 한두 대가 더, 4대만 움직였다 하더라도 1시간이면 껐을 것 아닌가, 정확한 것은 아니겠지만 좀더 앞당겼지 않았느냐, 그러면 2㏊가 아니라 1㏊정도를 태웠다든지 이렇게 될 것 아니겠습니까?

이것이 엄청난 거예요,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세요?

○南部消防署長 韓承吉 차는 여러 대가 동원됐습니다만 그 주변 민가라든가 이런 데를 집중 방어하기 위해서 또 분산 배치하는 경우도 있고 한데…….

郭泳敎 委員 그 분산 배치한 것은 알고 있습니다.

SK 연구소 쪽에도 했는데 어쨌든 작동을 안 한 그런 엔진이 있었다는 것이 문제였다는 거지요.

○南部消防署長 韓承吉 예, 죄송하게 됐습니다.

郭泳敎 委員 잘 좀 점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委員長 吳榮世 수고하셨습니다.

오정섭 위원님 말씀하세요.

吳丁燮 委員 오정섭 위원입니다.

소방직은 특수직이기 때문에 특수업무를 수행하는 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노고도 많지만 또 시민들하고 가까이서 가장 밀접되어 있기 때문에 실제로 시민들이 가장 고마워하는 공무원들이 아마 소방공무원이라고 생각합니다.

소방력 활동영역은 갈수록 확대되고 특히 시민들 입장에서는 119의 구조활동에 대해서 상당히 고마워하고 있습니다.

그 업무도 계속 확대가 되겠지만 또 한편으로는 그야말로 불 끄는 업무, 그것 또한 중요하다고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문제는 지금 계속 예산이 물론 한정된 예산이니까 소방장비라든가 인력 확충에 문제가 있겠지요.

그러나 여기 계시는 소방본부장이라든가 지휘관들께서 얼마만큼 노력을 하고 있느냐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서 소방 헬기, 타시·도 구입할 때 그때 정말로 어려운, 기타 다른 타시·도도 마찬가지였을 것입니다.

그러나 타시·도는 벌써 5, 6년, 10년 전에 그 어려움을 무릅쓰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헬기를 구입했기 때문에 오늘에 와있는 것입니다.

우선순위를 항상 따지다 보면 이것이 대전시가 소방력 확충에 뒤떨어질 수밖에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예산이 장비교체가 위주인데 신규도 아니고 장비교체가 한 10억 얼마입니까, 1년 예산이?

아까 10억원 정도, 10억원 남짓?

○消防本部長 申鉉哲 예, 그렇습니다.

올해 같은 경우에 지방비 10억원 그리고 기금, 올해 전체적으로 22억원이 투자됩니다.

吳丁燮 委員 그럼 이것이 예산이 소방방재청을 통해서 직접 따오는 예산은 없습니까?

순수하게 대전시에 요청해서 국비하고 지방비해서 하는 예산으로만 해야 됩니까?

○消防本部長 申鉉哲 아닙니다.

저희들이 따오는데 국비예산은 일반적인 화재진압용 소방차는 국비를 주지 않습니다.

吳丁燮 委員 어떤 부분을 국고로 지원 받습니까?

○消防本部長 申鉉哲 긴급구조·구급, 그 장비에 한해서 국비를 지원해 주고 있습니다.

吳丁燮 委員 그러니까 소방방재청으로부터 직접 예산을 따올 수 있는 그런 방법도 많이 있지요?

○消防本部長 申鉉哲 그것이 아까 드렸는데 국비로 내려오는 그것을 저희들이 액수를 더 늘리는 방법입니다, 구조·구급차량…….

吳丁燮 委員 현재 예산체계로 봐서는 대전광역시에 요청해서 하는 예산은 어차피 시장이 여기서 예산 배정해서 나가는 것인데…….

○消防本部長 申鉉哲 그렇습니다.

吳丁燮 委員 그런데 아마 본청에서 볼 때는 소방예산이 중요하다고 생각되겠지만 본청에서는 우선적으로 소방 쪽에 아마 예산을 배정하지는 않을 것 같은데 어떻습니까?

예를 들어서 금년에 얼마를 요구해서 얼마가 반영됐습니까?

○消防本部長 申鉉哲 …….

吳丁燮 委員 대전시에 얼마를 요청한 예산이 있지 않습니까?

얼마를 요청했습니까, 대전시에?

○消防本部長 申鉉哲 죄송합니다.

금액은 지금…….

吳丁燮 委員 총괄적으로 생각이 안 납니까?

대전시 소방본부에서 금년에 대전시에 요청한 게 있을 것 아닙니까, 그래서 의회로 넘어왔지 않습니까?

그래도 얼마가 반영돼서 넘어왔나는 알 것 아니에요?

100억원을 신청했는데 10억원이 반영됐다든가 소방행정과장도 모릅니까, 총괄 안 합니까 그쪽에서?

○消防本部長 申鉉哲 저희들이 총괄 올해 예산과 내년 편성 예산만 뽑다 보니까 저희들이 당초 요구한 예산은 저희들이 아직 기록을 못 하고 있고요.

吳丁燮 委員 본 위원이 알고 싶은 것은 내년 예를 들어서 50억원을 올리면 다 깎이고 한 20억원 정도 반영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정도 되겠지요, 어느 부서나 마찬가지니까.

그런데 이렇게 이런 정도에 계속해서 소방예산이 본청에서 생각할 때는 하위순위로 밀릴 때 어느 세월에 이 소방활동의 영역 확대되는 것을 충족시킬 것이냐, 장비를 현대화할 것이냐, 예를 들면 대전만 해도 이제 전부 아파트가 30층, 40층, 고층빌딩이 계속 올라가고 있잖아요.

그런데 소방장비는 그냥 그 상태에서 머물러서 교체수준에 있지 않습니까?

그러면 소방력이 계속해서 떨어지는 수밖에 없지요.

그것을 소방본부장이나 일선 소방서장들은 거기에 대비해서 거기에 맞는 소방장비를 현대화하는 것이 급선무 아닙니까, 지금?

○消防本部長 申鉉哲 그렇습니다.

吳丁燮 委員 그런데 답변은 그렇지 않잖아요?

예산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우선 급한 것부터 하다가 하는 수밖에 없다, 예산범위 내에서.

그러면 어느 세월에 대전시의 소방력이, 소방장비가 현대화하겠느냐, 시민들 입장에서는 다른 것은 좀 늦게 하더라도 소방장비만큼은 현대화해야 되겠다, 소방인력만큼은 질적 향상을 가져와야 되겠다 하는 것이 대전시민의 욕구입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消防本部長 申鉉哲 그렇습니다.

올해 같은 경우에 저희들이 장비관련 예산은 일단 편성된 예산을 말씀드리면 지방비로 15억원을 편성돼서 소방차 12대 구입하도록 되어 있고요.

그래서 저희들이 이것으로써는 도저히 계속해서 누적될 것 같고, 대폭적으로 편성되지 않는다면.

그래서 이정희 위원님 말씀하셔서 제가 답변드렸습니다만 관계부서에 협의해서 재난관리기금을 내년도에는 특별히 16억원을 저희들이 차량 구입비로 편성을 했습니다.

16억원 하고 내년에는 본예산도 올해보다는 3억원 정도를 더 증액시켰고요.

그래서 아마 올해보다는 내년도의 예산이 전체적으로는 10억원 정도 더 이상 상향될 것입니다.

吳丁燮 委員 아까 본부장께서 작년에도 우리가 얘기했지만 사실 시세로 보나 인구로 보나 어떻게 대전하고 제주도만 소방헬기가 없습니다.

이것이 벌써 5년 전, 7년 전에 했어야 될 일을 지금 같은 똑같은 답변했을 것입니다.

그때도 "예산이 없어서 이것 할 수가 없습니다."라고 했을 것입니다.

지금도 마찬가지예요.

대전에 들어서는 아파트가 초고층 아닙니까, 이제?

○消防本部長 申鉉哲 그렇습니다.

吳丁燮 委員 그런데 장비는 현재 수준에 머물러 있지 않습니까?

화재가 발생하면 있으나마나 한 장비들 아닙니까, 이것이?

그런데 신규장비도 보니까 2007년도부터는 신규장비가 전혀 없어요, 그렇지요?

전부 대체로만 되어 있지 않습니까?

○消防本部長 申鉉哲 예.

吳丁燮 委員 그럼 소방행정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닙니까, 지금?

○消防本部長 申鉉哲 저희들 일단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우선 노후차를 교체하는 것이 급하기 때문에 거기에 예산을 투입했고요.

어찌 보면 저희들의 책임이겠습니다만 여태까지 매년 소방차 구입에 투자한 액수가 실제로 적은 것은 사실입니다.

吳丁燮 委員 그러나 제가 말씀드리잖아요.

시민의 입장에서는 소방공무원들이 상당히 중요하다, 소방장비가 중요하다, 우리가 국방장비라든가 경찰의 치안장비 못지 않게 더 중요할 수도 있다고 생각을 하지요, 인식이 바뀌었습니다.

옛날의 시민이 아닙니다, 소방공무원도 옛날의 소방공무원 아닙니다.

초등학생들도 뭐가 되겠냐고 물어보면 소방공무원이 되겠다는 사람이 상당히 많습니다.

그만큼 시민한테 다가온 정말로 시민이 원하는 그런 소방관서로 변신을 했는데 아직도 장비는, 사실 장비가 중요하지 않습니까?

○消防本部長 申鉉哲 그렇습니다.

吳丁燮 委員 국방도 마찬가지입니다, 장비가 중요한 것 아닙니까?

사람이 아무리 많으면 무엇합니까?

장비가 현대화되지 않아서 불을 끄지 못하고 뒷짐지고 서 있으면 뭐 하는 것입니까?

그러면 본부장 이하 서장들은 예산투쟁을 해야지요.

그런데 현 예산 체계상, 그래서 본 위원이 물어보는 것입니다.

별도로 소방방재청에서 예산을 따올 수 있는 여력이 있는 것인지 아니면 순수히 대전시에서 주는 예산만 가지고 해야 되는 것인지.

그런데 대전시에서 주는 예산만 가지고는 대전시에 예산편성 상황으로 볼 때 과연 소방본부가 어느 순위에 가 있느냐, 본 위원이 볼 때는 후순위라는 얘기지요.

그러면 어느 세월에 소방장비를 현대화해서 시민욕구에 충족할 것이냐 하는 문제를 제기하는 것입니다.

○消防本部長 申鉉哲 저희들이 일단 소방차는 크게 두 종류로 나누어본다면 화재를 진압하는 소방차하고 인명을 구조하고 구급하는 차량으로 크게 두 분류로 나눌 수가 있겠습니다.

그런데 국가에서 구조·구급용의 소방차량만 보조하고 나머지 화재진압용 차량은 우리 시비로 충당해줘야 됩니다.

그래서 여태까지는 그 시비가 한정되어 있고 저희들 노력도 부족했습니다만 그것이 충족히 저희들 확보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주어진 본예산에서는 저희들이 확보하는 것이 아무래도 한계가 있을 것 같아서 올해는 재난관리기금으로 저희들이 16억원을 특별히 내년도 편성했습니다.

그것이 재난관리기금으로 올해 의회에서 승인해 주셔 갖고 그것이 내년부터 활용이 된다면 아마 후내년에는 그 용으로 또 많은 장비를 저희들이 확보한다면 빠른 시일 내에 아마 그 교체가 가능하리라고 생각합니다.

吳丁燮 委員 어쨌든 여기 계신 본부장이나 간부들께서는 예산투쟁에 주력을 해야 됩니다.

자기들 예산은 자기들 노력 여하에 달려있는 것이지 그냥 신청하고 주는 예산 받아 가지고는 대전시 소방력을 제대로 끌어갈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이 부분에 있어서는 진짜 각별히 신경을 쓰셔야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고는 지금도 조금 높은 아파트에 화재 나면 고가사다리 없어서 그냥 허둥대고 더군다나 앞으로 30층, 40층 아파트 화재 나면 헬기가 아니면 할 수가 없지 않습니까?

어디 무슨 고층아파트 사람들 옥상으로 올라갈 텐데 어떻게 구조합니까?

그런 문제를 대비해서 하여튼 예산을, 시장을 설득하든 소방방재청장을 설득하든 소방예산이 이만큼 중요하다는 것을 인식을 시켜야 되고 대전시민들은 공감합니다.

그만큼 대전시 119구급차라든가 구급차에 뭐가 실려 있어야 된다는 것 그런 것 다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습니까?

특히 요즘에 여기 보면 겨울철 구급차에 산소소생기 같은 것 가동이 잘 되고 실제 활용을 해서 실적이 있습니까?

○消防本部長 申鉉哲 예, 다 하고 있습니다, 계속 하고 있습니다.

그 환자에 따라서 산소소생기도 하고 심폐소생도 하고 계속 하고 있습니다.

吳丁燮 委員 그 다음에 인력문제인데요.

3교대 방법이 어떻습니까, 24시간을 일선 소방현장에서 어떻게 3교대를 합니까, 몇 시부터 몇 시 어떻게 됩니까?

○消防本部長 申鉉哲 지금 저희들이 아직까지는 전반적으로 3교대를 실시를 하고 있지 않고 산성119안전센터가 시범적으로 하고 있는데 저희들이 하루 24시간 근무하고 24시간 쉬고 이런 시스템이 아니고 이틀은 주간근무, 이틀은 야간근무, 그 다음은 이틀은 비번 이런 형태의 3교대를 저희들이 하고 있습니다.

吳丁燮 委員 내년도에 120명이 충원돼야 되는데 어떻게 다 예산 요청했습니까?

○消防本部長 申鉉哲 내년도 예산은 지금 본예산에서는 저희들이 편성할 사항이 아니고 아직까지 정원조례라든지 이런 것은 안 되어 있기 때문에 내년도에 그것은 별도로 추진해야 될 사항입니다.

吳丁燮 委員 아니, 이것 계획이 '08년도에 120명, '09년도에 100명, 다 충원계획이 나와 있는데 본예산에 편성 안 하는 것입니까?

○消防本部長 申鉉哲 그것은 아직 저희들 계획상이고 어차피 내년부터 해서 정원조례라든지 다 개정한 후에 인건비 예산편성이 들어가는 것입니다.

吳丁燮 委員 지금 일선 소방서에 보면, 여기 보면 아주 인원이 크게 부족하다고 나와 있는데 다 100명 이상씩 부족한 인원으로 나와 있지 않습니까?

그만큼 과중한 업무라는 것입니까, 일선 소방 근무하는 직원들이?

○消防本部長 申鉉哲 인력 부족한 것 말씀이십니까?

吳丁燮 委員 예.

예를 들어서 중부소방서에 132명이 부족하다고 나와 있는데 그럼 현재 직원들이 그렇게 과중한 업무를 하고 있다는 얘기지 않습니까?

○消防本部長 申鉉哲 그것은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3교대 기준으로 했을 때 인력이 부족한 인력을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吳丁燮 委員 그러면 지금 시스템은 어떻게?

○消防本部長 申鉉哲 지금은 24시간 근무하고 24시간 쉬는 2교대 근무 체제입니다.

吳丁燮 委員 2교대 근무체제입니까?

○消防本部長 申鉉哲 예.

吳丁燮 委員 하루 근무하고 하루 쉬고?

○消防本部長 申鉉哲 그렇지요.

吳丁燮 委員 일선 소방서에는 크게 부족한데 소방본부에는 2명이나 남는 것은 또 왜 그렇습니까?

○消防本部長 申鉉哲 위원님 죄송하지만 무슨 자료 보고 계십니까?

吳丁燮 委員 보세요.

거기서 나온 감사자료인데 45쪽 보면 적정 '소방인력 및 대책' 해서 소방본부는 61명이 기준인데 현재 63명으로 2명이 남는다고 되어 있지 않습니까, 45쪽.

○消防本部長 申鉉哲 이것은 저희들이 그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충청소방학교에 저희들 신입자들 교육을 가는데 충청소방학교는 대전·충남·충북 3개 시·도에서 인력을 파견 받아서 운영하고 있거든요.

저희들 2명이 파견 나가있기 때문에 정원 오버로 잡혀 있는 것 같습니다.

吳丁燮 委員 어쨌든 2명이 지금 과원이 되는 거지요?

○消防本部長 申鉉哲 예.

吳丁燮 委員 일선 소방서는 이렇게 부족한데 본부는 남아서 되겠어요?

본부의 인력조정을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消防本部長 申鉉哲 이 부분은 제가 다시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살펴보고 그 파견인력이 아닌 그냥 2명이 현재 정원이 오버된다면 바로 시정하도록 하겠습니다.

吳丁燮 委員 실제 지휘부는 최소 인원으로 해야 되고 일선에서 근무하는 소방직원들이 적정선으로 맞춰줘야 되겠지요, 그렇지요?

○消防本部長 申鉉哲 예, 그렇습니다.

吳丁燮 委員 이것은 본 위원이 볼 때도 그래서 이것이 과원이 된 부분이 있다고 그러면 일선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그런 조치를 취해야 될 것 같습니다.

○消防本部長 申鉉哲 알겠습니다, 바로 저희들이 조치하겠습니다.

吳丁燮 委員 그 다음에 59쪽에 보면 이것은 소방본부장의 큰 책임은 아니라고 보지만 서부소방서 이전문제가 지금 근로자종합복지회관이 여러 가지 문제가 안 풀리고 있지 않습니까?

○消防本部長 申鉉哲 예.

吳丁燮 委員 여기에는 금년 12월에 개설하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 이렇게 돼야 되지요, 이 순서대로?

○消防本部長 申鉉哲 예, 그렇습니다.

吳丁燮 委員 빨리 가면 빨리 갈수록 좋은 것 아닙니까?

○消防本部長 申鉉哲 저희들은 빨리 간다고 좋은 사항은 아닙니다.

吳丁燮 委員 어차피 여기가 적지이고 여기 와서 소방활동을 하려면 빨리 이전해서 안정적인 것이 좋지 않습니까?

○消防本部長 申鉉哲 물론입니다.

吳丁燮 委員 그런데 지금 상황으로 봐서 잘 될 것 같습니까?

○消防本部長 申鉉哲 아마 조금 지체가 되지 않나 이렇게 생각됩니다.

근로자종합복지회관이 현재 입주해 있는 것도 한국노총 이전 문제가 같이 걸렸기 때문에 저희들이 예상하건대 조금 지체가 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吳丁燮 委員 글쎄요, 그래서 걱정돼서 하는 얘기입니다.

계획대로 잘 진행이 돼야 할 텐데 지금 시하고 노총과의 갈등관계가 쉽게 풀릴 것 같지 않아서, 이렇게 되면 1년 계획이 차질을 빚었을 경우에 여러 가지 뒤따르는 문제는 없는 것인지 한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消防本部長 申鉉哲 예, 그렇습니다.

저희들도 위원님들이 다 해주셔서 내년도 이전할 수 있는 예산이라든지 건물 리모델링하는 것, 대수선비라든지 이런 것이 다 편성돼서 내년에 해줘야 되는데 그것이 늦춰진다면 예산의 운용 면에서도 그렇고 여러 가지 저희들이 문제는 있을 수 있습니다.

吳丁燮 委員 그 다음에 소방관서 재배치 계획이 죽 나와 있는데 이런 업무는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소방서가 제 위치에 가 있어야 되는데 제 위치에 가 있지 않았기 때문에 다시 이전해야 되는 그런 필요성을 느끼고 지금 이전부지를 물색하거나 계획을 하고 있는 것 아닙니까?

○消防本部長 申鉉哲 그렇습니다.

지금 문화119안전센터 같은 경우에는 개소된 지 35년 정도가 됩니다.

굉장히 낡고 그것이 큰 도로 옆에 위치하고 있는데 어찌 보면 지나가는 시민들이 보면 도시 미관상으로 굉장히 부적합하고요, 안에 내부적으로도 공간이 좁고, 이것이 지금 저희들이 이전하는 데 가장 또 시급한 꼭 한번 살펴야 하는…….

吳丁燮 委員 이 문제도 어쨌든 장기적인 문제이기 때문에 지휘부에서 심도 있게 논의해서 그때그때 발빠르게 할 사안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消防本部長 申鉉哲 예, 그렇습니다.

吳丁燮 委員 부지물색이 중요하기 때문에.

○消防本部長 申鉉哲 문화119안전센터 같은 경우에는 부지가 저희들이 기이 확보되어 있습니다.

吳丁燮 委員 그 다음에 아까 화재피해액 산정이 기준이 많이 달라졌다고 그랬는데 우리가 보도를 통해서 보면 공장이라든가 아파트라든가 차량화재가 났을 경우에는 피해액이 생각보다 적게 보도가 되거든요.

그런데 이것은 상당히 피해자 입장에서 보면 보험하고 직결되기 때문에 결국에 분쟁의 소지가 많이 있지 않습니까?

○消防本部長 申鉉哲 위원님 참고로 아셔야 될 것은 저희들이 우리 소방관서에서 피해액을 산정하는 것이 보험회사에서 그대로 적용하지는 않습니다.

보험회사에서는 자기들이.

吳丁燮 委員 참고자료만 되나요?

○消防本部長 申鉉哲 그렇지요, 참고자료로 하고 별도로 자기들이 산정을 하기 때문에 저희들 소방관서에서 피해액을 줄였다 늘렸다 하더라도 보험하고는 전혀 지장이 영향이 없습니다.

吳丁燮 委員 그런데 많이 그게 상향조정됐다는 말씀이신가요?

○消防本部長 申鉉哲 저희들이 현실적인 어떤 시세에 접근할 수 있도록 그렇게 아까 말씀하신 대로 시민들이 느끼는 체감이랄까 이것이 어찌 보면 너무 낮게 돼 있는 것을 조금 맞도록 조정하는 거지요.

吳丁燮 委員 어쨌든 시민들은 상당히 고마움을 느끼고 있는 기관이고 또 특수임무를 수행하기 때문에 어떤 모든 혜택을 주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예산인데 예산타령만 하시지 말고 적극적으로 정말 필요한 예산이라고 생각을 해서 예산부서하고 협의를 하고 또 의회 측하고도 협의를 해서 필요한 것부터 우선적으로 구입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좀 활동해 주시기 바랍니다.

○消防本部長 申鉉哲 예, 잘 알겠습니다.

저희들이 하여튼 최대한 노력해서 올해보다는 내년, 내년보다는 후내년이 훨씬 더 나아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吳丁燮 委員 이상입니다.

○委員長 吳榮世 수고하셨습니다.

이정희 위원님 보충질의입니까?

李貞姬 委員 지금 장비구축 문제나 인력문제에 대해서는 얘기를 했습니다만 감사기 때문에 운영 면에 있어서 한 가지 질의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리가 대전에서 소방업무는 화재진압이 굉장히 중요하지만 금년에 한 실적 또 내년에 하는 계획을 들어보니까 특히 우리 소외계층에 대한 예방측면에서 활동을 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굉장히 잘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내년에 노인전용구급대를 운영하겠다는 계획 이런 것은 참 바람직하다고 생각이 되는데, 자료 50쪽에 보니까 소외계층에 대한 소방서비스 운영현황 중에서 무선페이징시스템 운영이 나와 있거든요.

그래서 보면 이것은 노인들을 위해서 우리가 실시하는 것이지요?

○消防本部長 申鉉哲 노인도 있고 장애도 있고 그렇습니다.

李貞姬 委員 그러면 우리 지금 현재 보유하고 있는 기기가 여기에 나와있는 수 정도만 이게 돼 있습니까 무선페이징이?

○消防本部長 申鉉哲 자료에 보면 총 2000년도부터 보급한 것이 3,250대라고 돼 있지요.

그렇게 돼 있는데 현재 저희들이 무의탁 독거노인들이 보유하고 있는, 활용하고 있는 무선페이징은 1,864대가 있습니다.

李貞姬 委員 1,864대요?

○消防本部長 申鉉哲 예.

李貞姬 委員 그러면 이게 기계가 한 대에 보통 얼마 정도 하는 겁니까?

○消防本部長 申鉉哲 이것은 회사마다 조금씩은 다릅니다만 저희들이 올해 구입한 것은 한 11만원 정도 했습니다.

李貞姬 委員 그러면 우리가 3,250대 정도를 현재 보유하고 있는 겁니까?

○消防本部長 申鉉哲 3,250대는 지금까지 총 2000년부터 한 것이고 그중에 파손된 것도 있고 여러 가지 다 빼면 지금 보급된 것이 1,864대가 있고요.

저희들이 예비기기로 한 500대 정도 가지고 있습니다.

정확한 숫자는 제가 기억이 안 납니다, 한 500대 정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李貞姬 委員 그러면 대전시에서 활용하고 있는 게 굉장히 많은 편에 속하네요?

○消防本部長 申鉉哲 그렇습니다.

李貞姬 委員 그러면 이게 노인들한테 사용을, 장애자한테 사용을 하고 나면 그 사람들이 만약에 사용이 노인의 경우에는 돌아가시거나 또 장애자가 사용을 안 할 경우에는 그것은 어떻게 다시 재활용을 하는 것입니까 안 그러면 어떻게 되는 겁니까 그것은?

한번 사용하면 사용을 못 하는 겁니까?

○消防本部長 申鉉哲 아닙니다.

계속 사용할 수 있는 건데, 사망자가 발생했을 경우에는 저희들이 원칙으로는 회수를 해서 소독이라든지 다 해서 정비를 한 후에 재활용을 하도록 하는데, 통상 보면 사망을 하면 그것이 유가족 측에서 거의 다 뭐라고 할까 없앤다 할까요, 그렇게 하는 경우가, 소실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李貞姬 委員 그러면 이번에 종합감사에서 지적된 사항은 무엇 때문에 이게 지적이 됐습니까?

○消防本部長 申鉉哲 방금 말씀드린 대로 그런 사항들입니다.

사망이라든지 했을 경우에는 그것을 회수해서 재활용을 해줘야 되는데 그런 게 소홀했다는 겁니다.

李貞姬 委員 그게 재사용할 수 있는 기계라면 우리가 되도록 회수를 해서 그 부분은 재활용될 부분인데, 그러면 이게 없어지는 게, 1년에 우리가 자동적으로 이런 파손되거나 해서 없어지는 게 이런 게 우리가 점검을 잘 하고 있습니까 그것은?

○消防本部長 申鉉哲 예, 계속 저희들이 하고 있습니다.

통화상태도 기기 작동여부도 계속 저희들이 계속 하고 있고요.

그 다음에 저희들이 구급대원들이 독거노인들한테 자주는 못 갑니다만 죽 계속 한 번씩 다니고 할 때 기기 상태라든지 이런 것도 점검을 계속 하고 있습니다.

李貞姬 委員 우리가 계속 재사용할 수 있는 것이면 계속해서 예산을 들여서 사는 것보다는 그런 게 점검을 잘하고 해서 그게 다시 재활용되는 부분이 우리가 예산을 절감하는 부분이라고 생각이 되고요.

○消防本部長 申鉉哲 그렇습니다.

李貞姬 委員 그 다음에 또 하나 감사에서 지적됐던 구조대원 감염에 대한 문제는 뭐가 지적된 겁니까?

○消防本部長 申鉉哲 구급대원들은 개인 안전보호장구 착용을 해서 환자를 접하고 하는데, 구조대원이 있습니다, 구조대원들은 기기로 해서 사람의 구조를 먼저 목적으로 하기 때문에 개인적인 어떤 안전장구라든지 이런 것 착용 없이 구조를 먼저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 경우에 감염이 우려된다 하는 그런 사항을 지적 받았습니다.

李貞姬 委員 구급할 때요?

○消防本部長 申鉉哲 구조대원들.

李貞姬 委員 그러니까 구조할 때?

○消防本部長 申鉉哲 예.

李貞姬 委員 구조할 때 감염이 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예를 들어 어떤 때 감염이 된다는 겁니까?

구조를 한다고 그러면 위험사항에 처해 있는 사람들을 끄집어낸다든가 뭐 또 다리에서 떨어진 사람들을 끌어올린다든가 이런 것이고, 그런데 감염이 된다는 것은 뭡니까?

○消防本部長 申鉉哲 구조대원들도 현장활동하다보면 상대방이 피, 출혈이라든지 이런 경우가 많습니다.

李貞姬 委員 그렇지요.

○消防本部長 申鉉哲 그런 경우에 어떤 감염여부 그런 것을 말합니다.

李貞姬 委員 그러니까 질병환자들 119안전센터라든가 이런 데서 또 구급하고 하는 과정에서 그런 데서 발생하는 이런 겁니까?

○消防本部長 申鉉哲 구급대원들은 전부 다 개인적인 안전장구를 다 착용하고 있거든요.

李貞姬 委員 거기는 다 착용을 하고 있습니까?

○消防本部長 申鉉哲 환자를 옮기는 구급대원들은 하고 있는데.

李貞姬 委員 구급대원은 하고 있고.

○消防本部長 申鉉哲 예, 사람을 구출하는 구조대원들은 예를 들어서 차체가 찌그러져서 안에 갖혔다 그러면 구조대원들이 기기를 가지고 열고 사람 구출하고 그럽니다.

그러면 그런 가운데 환자가 출혈이라든지 여러 가지 많은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런 경우에 우리 구조대원과의 어떤 감염문제 이런 것을 말씀하고 지적이 된 거지요.

李貞姬 委員 그러니까 시민들의 구조활동도 굉장히 중요하지만 실질적으로 소방대원들의 안전도 사실 중요한 거거든요.

○消防本部長 申鉉哲 예, 그렇습니다.

李貞姬 委員 그렇기 때문에 감염이라든가 이런 방지대책도 우리가 시민 못지 않게, 활동하는 분이 건강해야만 이게 서비스도 더 높아지는 것 아닙니까?

○消防本部長 申鉉哲 예, 그렇습니다.

李貞姬 委員 그러니까 그 구조대원들의 그런 방지도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消防本部長 申鉉哲 그렇습니다.

위원님 방금 말씀하신 대로 구급대원도 그렇고 구조대원들도 그렇고 감염이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우리 소방공무원들 연 1회, 1년에 한 번씩 신체검사를 받는데 구조대원, 구급대원은 1년에 두 번 신체검사를 정밀검사를 받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인 보호장구라든지 이런 것을 물론 다 확보해 가지고 있고요.

그 다음에 4월에 파상풍 예방접종이라든지 10월 되면 감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이런 것 그 시기마다 계속 저희들이, 대원들이 다 하고 있습니다.

李貞姬 委員 그러니까 소방대원들의 그런 안전을 위해서도 더 노력해야 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이상입니다.

○委員長 吳榮世 수고하셨습니다.

조신형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趙信衡 委員 본 위원이 간단히 질의를 할게요.

자료에 보니까 소방공무원수가 1인당 담당하는 인구수를 광역시별로 보니까 대전이 소방공무원 1인당 1,515명 해서 가장 여건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고, 그 다음에가 인천이 1인당 1,599명, 세 번째가 대구, 네 번째가 광주, 다섯 번째가 울산 그 다음이 부산 순으로 나타났는데요.

그리고 소방차 한 대당 인구수를 보니까 대전이 그렇게 떨어지지는 않습니다.

울산이 소방차 한 대당 인구수가 7,090명이고 대전이 9,111명, 두 번째입니다.

세 번째가 인천인데 소방차 한 대당 인구수가 9,377명, 네 번째가 광주 9,833명, 다섯 번째가 부산 9,966명, 대구가 제일 여건이 안 좋은데 1만 144명으로 나타났어요.

이렇게 광역시별로는 우리가 그렇게 여건이 나쁘지는 않지만 아직도 장비가 좀 부족하단 말이에요.

그런데 아까 오정섭 위원께서도 질의가 있었습니다만 소방차량 보강계획을 시장 결재는 2008년도에 24대로 해서 34억원으로 결재를 맡았어요.

그런데 확정된 게 20대, 그런데 소요예산은 48억원으로 돼 있습니다.

이게 어떻게 된 건가요?

대수는 줄었는데 예산은 좀 늘었단 말이지요, 이게 46쪽에 나와 있는 자료입니다.

○消防本部長 申鉉哲 그 대수는 줄었는데 금액이 늘은 그것을 말씀드리면 당초에 30대 39억원을 한 것은 저희들이 펌프차를 위주로 해서 편성을 한 사항들이고요.

그 펌프차 가격은 대당 한 1억 8,000만원 정도 됩니다.

펌프차 위주로 30대를 한 것이 39억원 정도 되고, 내년도에 20대 48억원은 저희들이 재난관리기금 15억원을 확보하면서 거기에 대한 차가 뭐냐하면 고가사다리차 두 대, 굴절차 한 대입니다.

이것은 대수는 세 대밖에 안 되면서 가격은 15억원씩이나 되는 거지요.

그런 형태가 되다보니까 대수는 줄었는데 금액은 커진 결과가 됩니다.

趙信衡 委員 24대일 때는 굴절사다리차 같은 것이 안 들어갔던 겁니까?

○消防本部長 申鉉哲 그렇습니다.

趙信衡 委員 그런데 대수를 줄이면서 다른 차량으로 교체한 이유는 뭔가요?

○消防本部長 申鉉哲 아닙니다, 이것은 당초에 재난관리기금을 저희들이 확보를 안 했을 때 고가차라든지 굴절차는 전혀 생각도 안 하고 굴절차 위주로 편성하다가 아까 말씀드린 대로 재난관리기금은 소방펌프차는 구입하지 못 하도록 돼 있습니다.

趙信衡 委員 그 기금 사용 용도가 있기 때문에 그런 거네요?

○消防本部長 申鉉哲 그렇습니다.

趙信衡 委員 그러면 그 사전에는 그 기금 활용할 계획이 없었나요?

○消防本部長 申鉉哲 이게 저희들 재난관리기금이 전국 16개 시·도 중에 올해 저희들이 대전에서 처음으로 편성을 했습니다.

趙信衡 委員 전국적으로 지원해주는 기금인가요?

○消防本部長 申鉉哲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해서 구조차, 굴절차 사는 것은 처음 사례지요.

趙信衡 委員 그러니까 이게 대전시 기금입니까 아니면 정부 기금입니까?

○消防本部長 申鉉哲 대전시 재난관리기금.

趙信衡 委員 대전시 기금인데 그 기금으로 사는 경우가 없었다는 얘기지요?

○消防本部長 申鉉哲 이번에 기금 예산편성을 해서 의회에 저희들이 제출한 상태가 되겠습니다.

趙信衡 委員 그런 기금 활용을 하려고 이렇게 만들어놓은 기금 아닌가요?

기왕에 활용이 안 됐던 거군요 이게?

○消防本部長 申鉉哲 그러니까 재난관리기금을 이용해서 소방차를 산 것은 타시·도도 없었고 저희들 대전에서도 여태까지는 없었거든요.

재난관리기금을 사용할 수 있는 용도가 예전에는 저희들이 소방차량은 전혀 적용 안 되도록 돼 있습니다.

올해 7월에 그것이 일부 개정되면서 구조·구급장비 확충사업은 재난관리기금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개정된 덕분에 저희들이 이번에 처음으로 편성한 겁니다.

趙信衡 委員 그러면 15억원은 그런 고가의 차량을 구입하는 데 사용하는 거고 나머지 33억원인데, 그러면 소요예산이 34억원에서 33억원으로 1억원 정도 줄은 건데 그것이 한 세 대 분량이 되는 겁니까, 네 대 분량이 됩니까?

○消防本部長 申鉉哲 이것은 위원님 그…….

趙信衡 委員 왜 이런 질의를 하냐면 대수도 상당히 중요하다고 보는데, 필요한 대수가 많은데도 불구하고 구입을 못 하니까, 그런데 예산은 더 늘어나고 대수는 줄어드는 반면에 고가의 장비도 구입해야 되지만 지금 네 대 분량은 1억원 차이밖에 안 나기 때문에 이것 어떻게 된 건지 궁금해서 그래요.

○消防本部長 申鉉哲 …….

趙信衡 委員 이렇게 하세요, 그 20대 분량의 각 차량별 가격 산정된 게 있지요?

○消防本部長 申鉉哲 예.

趙信衡 委員 그것을 자료로 주시면 이해하기가 쉽겠네요, 그렇지요?

○消防本部長 申鉉哲 예.

趙信衡 委員 그러면 어떠한 차량이 어떠한 가격이기 때문에 이렇다는 게 나오겠군요.

그런 자료도 앞으로는 좀 여기 좀 해주세요.

이해할 수 없는 자료가 됩니다 이런 자료 가지고는.

○消防本部長 申鉉哲 예, 알겠습니다.

趙信衡 委員 그렇지요?

○消防本部長 申鉉哲 저희들이 보유하고 있는 소방차 현황과 차량마다의 가격이랄까 이것을 저희들이 만들어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趙信衡 委員 그런 자료를 행정사무감사 자료에는 앞으로 적시를 좀 해주시기 바라고 단위를, 그 다음에 이런 예산확보 노력은 계속 해야 되지만, 잠깐 25쪽 볼까요?

우선 시의회에서 감사는 사실 제한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정책적인 감사를 해야 되고 또 자료 제출된 것만 가지고 감사를 해야 되기 때문에 상당히 제한적인데 그러한 감사는 그렇다 하더라도 상급기관 및 자체감사 수감현황을 보면 상당히 여러 가지 행정적인 미흡한 점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격무부서이고 어려운 점은 많다고 생각을 하지만 그렇지만 행정적인 절차의 문제, 일반 행정의 차원에서는 여러 가지 미비점이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행정력 제고를 좀 해야 됩니다.

고생한다고 해서 모든 것이 다 이해되는 건 아니지요.

그런 반면에도 일반 행정을 담당하는 공무원들은 확실하게 행정수행을 해야 됩니다.

이런 부분 차질없이 해주시고 또 15쪽에 보면 작년에 지적했던 사항입니다.

소방공무원 처우개선 문제인데 초과근무수당이 제대로 인정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은 처우개선을 해야 된다 했는데 추진중이라고 했는데 어떻게 추진중입니까?

○消防本部長 申鉉哲 저희들이 추진중이라는 것은 시간외근무수당이 100% 다 받을 때까지는 계속 이것을 해야 되기 때문에 추진중이라고 말씀드렸고요.

趙信衡 委員 지금 어느 정도입니까?

62시간은 받고 있습니까?

○消防本部長 申鉉哲 62시간은 다 받고, 초과근무수당이라면 일반적으로 시간외근무수당하고 야간근무수당, 휴일근무수당 이렇게 세 부분으로 나누는데, 주로 일선에 있는 직원들은 2교대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그 직원들이 시간외수당, 휴일근무수당, 야간근무수당을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현재 시간외수당하고 야간근무수당은 기준의 100% 받고 있습니다, 받고는 있는데.

趙信衡 委員 기준의 100%인데, 기준이 지금 62시간 아닙니까?

○消防本部長 申鉉哲 62시간.

趙信衡 委員 그렇지요.

그런데 이것을 늘려야 된다는 것 아니에요?

○消防本部長 申鉉哲 그렇습니다.

趙信衡 委員 75시간으로?

○消防本部長 申鉉哲 예.

趙信衡 委員 그런데 지금 현재까지는 62시간인가요?

○消防本部長 申鉉哲 예, 예산편성지침상에 62시간으로 하게 돼 있는데.

趙信衡 委員 75시간으로 바꾸려면 정부의 예산회계방침을 좀 바꿔야 되겠네요?

○消防本部長 申鉉哲 일단은 그렇게.

趙信衡 委員 그 노력을 어떻게 하셨는지요?

○消防本部長 申鉉哲 저희들이 건의를 하고는 있습니다만 전국 다 똑같은, 전국 16개 시·도가 같이 공통된 사항이기 때문에.

趙信衡 委員 공통된 사항이기 때문에 공통된 노력을 해야 되지요?

○消防本部長 申鉉哲 예, 그렇습니다.

趙信衡 委員 각 시·도별로 모임이나 이런 때 본부장간에 이런 대화 나눈 적 있습니까?

○消防本部長 申鉉哲 저희들이 주기적으로 본부장 모임은 중앙에서 1년에 한 번씩 소방본부장 회의를 하고 있습니다.

趙信衡 委員 그러니까 회의 때 이런 초과근무수당을 인상시키기 위해서 우리 노력을 하자 그런 결의 내지는 정부에 촉구 뭐 이런 걸 해본 적 있느냐 이거지요?

○消防本部長 申鉉哲 그런 것은 저희들이 공식적으로 그렇게 하지는 않았습니다만 회의서류라든지 보면 사기진작 관계로 해서 중앙에서 계속 그런 지시라든지 내려오고, 중앙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은 저희들이 다 알고 있거든요.

趙信衡 委員 그러니까 서로 알고 관심만 가지면 안 되고 구체적인 노력이 있어야 되지요.

예를 들면 우리 대전시 소방본부장께서 한번 발의를 하셔서 전국 시·도의 소방본부장 모임이 있지 않습니까?

그런 때 이런 의회의 지적도 있고 하니 또 공무원들의 노력도 있고 또 격무부서니까 이런 것은 우리가 한번 다 같이 건의하자, 건의문도 작성을 해서 제출할 수 있는 것 아닙니까?

그저 소방본부 내에서만 서로 또 대전시 내에서 우물안 개구리 식으로 우리끼리 얘기하면 뭐합니까?

정부에 건의를 지속적으로 해야만 변화가 있는 거지요.

1년간 그런 변화를 위한 노력이 보이지 않기 때문에 이런 말씀을 드린 겁니다.

우리가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을 했으면 그에 대한 후속조치가 있어야 되지요.

그런데 그 노력이 서로 알고만 지냈지 구체적인 노력은 없었다 이겁니다.

공무원들 고생한다고 말로만 할 게 아니라 실제 상급부서에 어떤 건의 내지는 촉구 이런 것이 있어야 변화가 있으니까 그런 노력을 구체적으로 하시라는 얘기입니다.

○消防本部長 申鉉哲 외관상 크게 나타난 게 없으니까 저희들의 노력이 굉장히 비치지를 않은 것 같습니다만 계속 노력은 하고 있고요.

저희들이 일단 편성상의, 기준상의 시간외수당이라든지 야간근무수당을 일단은 100% 다 지급하고 있고, 휴일근무수당이 지금 기준보다는 조금 적게 지급되고 있습니다.

이것이 작년도보다는 올해 조금 더 늘렸고 또 내년도에 조금 더 늘리고, 한꺼번에는 많이는 안 됩니다만 조금씩은 계속 저희들이 높여가고 있습니다.

趙信衡 委員 그러니까 기준에 맞추다보면 100%도 있지만 기준에 못 미치는 게 휴일근무수당 아니에요?

○消防本部長 申鉉哲 예.

趙信衡 委員 그러니까 휴일근무수당은 기준에도 못 미치게 지급이 되고 있고, 기준 자체도 문제 아닙니까?

기준 자체도 적게 책정이 돼 있기 때문에 기준을 올리는 작업도 병행을 해야 되겠지요.

이런 부분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을 하시기 바랍니다.

○消防本部長 申鉉哲 이런 부분 하여튼 계속적으로 저희들이 노력해야 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趙信衡 委員 내년도에 이 행정사무감사에서 또 그냥 노력했습니다, 성과 없이 노력만 했다 말로만 할 게 아니라 구체적으로 어떠어떠한 노력을 했다는 것을 좀 제시할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消防本部長 申鉉哲 알겠습니다.

趙信衡 委員 이상입니다.

○委員長 吳榮世 수고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시민제보사항을 하나 소개하겠습니다.

문화동 충남대학교병원 앞에 사시는 아파트 주부께서 심야에 12시가 넘고 새벽 한 4시경에 119구급차가 다니면서 차량통행도 별로 없고 또 길도 막히지도 않는데 그 윙윙윙 거리고 사이렌을 울리고 다녀서 정말 고통스럽다 이런 제보가 있습니다.

지금 현재 통계, 출동하는 횟수가 야간에 출동이 많지요 그 시간에도?

○消防本部長 申鉉哲 예, 많습니다.

○委員長 吳榮世 보니까 화재출동이 금년도 자료에 의하면 한 1,100건, 대개 보면 119구급출동이 한 4만 건이 넘는 것 같아요.

작년도에는 한 5만 건에 육박하고 있고, 금년에도 벌써 상당히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런 교육을 좀 시킵니까 그것 자체적으로?

○消防本部長 申鉉哲 저희들이 소방차, 구조차, 구급차 출동을 할 때는 항상 사이렌을 울립니다.

그 사이렌을 울리는 것은 저희들이 우선 긴급차라는 것을 상대방한테, 마주 오는 차량이라든지 보행자들한테 알려줘서 어떤 주의를 요하도록 만드는 것이고요.

글쎄요, 야간 같은 경우에는 위원장님 말씀하신 대로 주택가에 계신 분들, 아파트에 계신 분들 사이렌 때문에 조금 불만 그런 민원은 종종 저희들한테도 접수가 됩니다.

그래서 가급적이면 저희들이 사이렌을 자제는 하려고 합니다.

○委員長 吳榮世 그래서 자제를 시키고, 경광등이 있다면서요 경광등, 빙글빙글 돌아가는 것?

○消防本部長 申鉉哲 예.

○委員長 吳榮世 그런 것을 좀 해서 이렇게 좀 해줬으면 좋겠다 이런 제보가 있는데 그런 교육을 좀 시킬 필요가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消防本部長 申鉉哲 예, 알겠습니다.

그래서 지금 거기 잠깐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저희들 같은 경우에는 아무래도 야간에 시민들의 수면방해도 있을 수 있고 저희들 나름대로는 긴급하지만 시민들이 볼 때는 조금 불안하기도 하고 불만스런 사항들이 있을 겁니다.

그래서 1차적으로 저희들이 소방차가 출동하면 다섯 대 내지 일곱 대가 한꺼번에 출동합니다.

그래서 어찌 보면 각 차량마다 다 사이렌 울리고 경광등 켜고 그러면 굉장히 시끄럽기 때문에 선두차량하고 후미차량만 사이렌을 울린다든지 그렇게 저희들이 하고 있고요.

그 다음에 특히 구급 같은 경우가 이송건수가 많은데, 구급이 보면 대부분 다 종합병원에 많이 갑니다.

충남대병원, 을지병원, 종합병원으로 가다보니까 그 종합병원 주위에 있는 시민들이 굉장히 불편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래서 병원에 도착할 때쯤 되면 사이렌을 끈다든지 이런 것은 저희들이 조금 융통성 있게 조정을 하고 있습니다.

○委員長 吳榮世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감사를 마치기에 앞서서 당부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소방본부장께서 오늘 행정사무감사를 통해서 도출된 문제점이나 지적사항에 대하여 시정할 부분은 신속히 시정하고, 오늘 위원님들께서 대안을 제시한 사항은 적극 검토하여 시책에 반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방본부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행정사무감사 준비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으로 2007년도 소방본부 소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종료를 선언합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다음 감사준비를 위해서 잠시 감사를 중지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2시 06분 감사중지)

(14시 08분 감사계속)

○委員長 吳榮世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2. 공무원교육원

○委員長 吳榮世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1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39조와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의하여 공무원교육원 소관 업무에 대한 2007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오늘 감사진행 순서는 먼저 증인선서를 하고 이어서 업무보고와 질의 답변 순으로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먼저 증인선서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증인선서에 앞서서 선서의 취지와 처벌규정 등에 대해서 말씀드리면 선서를 하는 이유는 금번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서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허위증언을 하였을 때에는 고발할 수 있고 증언 또는 진술을 거부하는 때에는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사전에 알려드립니다.

그러면 증인선서가 있겠습니다.

선서는 증인을 대표해서 공무원교육원장께서 발언대로 나오셔서 해주시고 기타 증인들께서는 제자리에 서서 오른손을 들어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가 끝난 후에는 선서문에 서명 날인하여 위원장에게 일괄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헌오 공무원교육원장 발언대에 나오셔서 선서하시기 바랍니다.

○公務員敎育院長 朴憲晤 선서!

본인은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2007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임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서는 「지방자치법」 제41조와 같은 법 시행령 제43조 및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가 정하는 바에 의하여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공무원교육원장 박헌오.

(공무원교육원장 박헌오, 오영세 위원장에게 선서문 전달)

○委員長 吳榮世 증인들께서는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업무보고를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보고는 현안사항 위주로 핵심내용을 간략하게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헌오 공무원교육원장 보고하시기 바랍니다.

○公務員敎育院長 朴憲晤 공무원교육원장 박헌오입니다.

존경하는 오영세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께서 요즘 안팎으로 어려운 일들이 중첩되는 가운데도 저희 공무원교육원에 남다른 애정과 관심을 가지시고 항상 성원해 주심에 대하여 깊은 감사를 느낍니다.

(14시 15분 보고중단)

○委員長 吳榮世 원장!

총괄이라든지 주요업무 추진실적은 유인물로 갈음해 주시고 2008년도 업무여건 방향과 주요업무계획이나 중점적으로 보고하시기 바랍니다.

○公務員敎育院長 朴憲晤 그러면 163쪽에 2008년 업무여건 및 방향부터 보고를 드립니다.

(주요업무보고서는 별첨에 실음)

(행정사무감사자료는 별도보관)

이상으로 저희 공무원교육원 소관 주요업무에 대한 보고를 요약해서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委員長 吳榮世 공무원교육원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을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는 방금 보고 받은 주요업무보고 내용과 행정사무감사 자료 등에 대하여서 질의하여 주시고 위원님들의 질의사항에 대해서 공무원교육원장께서는 핵심내용 위주로 간단명료하게 답변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동료위원 여러분!

공무원교육원 소관 업무에 대하여 감사를 시작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정희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李貞姬 委員 이정희 위원입니다.

공무원교육원의 1년 동안 업무보고 내용을 죽 살펴보았고 그리고 시에서 매달 확대간부회의나 간부회의에서 한 내용을 죽 한번 훑어봤습니다, 본 위원이 감사 전에.

그러다 보니까 박헌오 원장님이 문화체육국 출신이시라 그런지 공무원교육원에 각종 아이디어 면에서는 굉장히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책 읽기라든지 또는 자전거 타기 그리고 또 나무 심는 이런 시정이 지금 시에서 펼치고 있는 이런 것에 대해서 굉장히 빠르게 여러 가지 삽입을 시켜서 여러 가지 아이디어를 내서 하는 것을 봤습니다.

그런 면에서는 또 굉장히 뭐라고 그럴까요 시정을 반영하고 또 공무원의 정신건강에서는 굉장히 참신한 아이디어도 있었다 하는 얘기를 드리고요.

그런데 대전시가 공무원교육원이라고 그러면 가장 중요한 것이 경쟁력 있는 대전시를 끌어가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공무원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사실 공무원의 훈련기관인 교육원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본 위원 생각으로는 대전시의 중심축이 사실은 대전발전연구 기능을 하는 대전발전연구원하고 공무원교육원의 역할이 굉장히 크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시대가 자꾸 변화하고 경쟁력 있는 그런 도시를 만들려면 무엇보다도 공무원의 역량이 강화돼야 되지 않는가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그래서 재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우리 공무원교육원의 핵심 키워드가 경쟁력이 아닌가 이렇게 생각이 되거든요.

그래서 그것을 중점적으로 보면서 본 위원이 감사의 자료를 죽 훑어보니까 교육훈련 신청률이 좀 저조하지 않는가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21쪽에 보면 공무원들이 우리가 실질적으로 공무원교육원에서 계획했던 인원하고 실지로 들어온 인원하고의 그런 차이가 있었거든요.

그런데 그런 계획에 따라서 하면 물론 아주 바쁜 공무원들은 거기 참석을 못 하겠지만 계획에 따라서 하기 때문에 거의 그래도 100% 가까운 공무원들이 들어와서 교육을 받아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그렇게 공무원 계획인원하고 신청인원 비율이 금년에 10월이나 11월 이런 때 보면 조금 뭐라고 그럴까요 구 같은 데는, 아니 대전시는 그래도 조금 높은데 구 같은 데는 굉장히 낮게 퍼센트가 나와 있거든요, 그 이유 무엇입니까, 왜 이렇게 저조율이 발생하는 것인지?

○公務員敎育院長 朴憲晤 위원님께서 말씀해 주신 사항이 저희가 안고 있는 가장중요한 문제점입니다.

교육이 우선 꼭 필요한 교육이 되고, 교육을 받는 사람에게 꼭 필요한 교육이 되고 또 교육을 보내는 기관에는 교육을 통해서 양성된 사람들이 가서 일을 잘 하는, 교육을 받아서 정말 무엇인가 성과를 거두는 그런 실적이 나타나고 그리고 교육의 질도 더 높아지고 바람직하게 되고 그렇게 돼야 됩니다만 그런 면에서 지금 많은 개선계획을 해나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개선계획이 갑자기 되기가 어렵고 또 하나는 시기적으로 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해도 많은 사람이 참여할 수 있는 시기에 중점적인 교육을 하고 시기적 조절도 분석해서 해야 될 필요가 있었다고 하는 것을 절실히 느끼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시다시피 10월, 11월은 새해업무계획, 감사 이런 여러 가지 중첩된 일들이 있어서 교육참석률이 상당히 저조했고 또 하나는 구에서 예산확보를 다 못해서 참여하지 못한 그런 안타까운 일이 좀 있었습니다.

대덕구 같은 경우가 그런 안타까운 사례인데 저희가 납부하는 교육비용을 납부할 수 있는 예산이 부족해서 못 참여하는 경우가 있었고, 서구 같은 경우는 자체적으로 구에서 교육을 실시하면서 공무원교육원 참여를 조금 소홀히 한 그런 경우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런 것을 미리 충분히 준비하지 못한 저희들의 실책 그리고 그런 기반을 만들어가지 못한 그런 이유 때문에 저조해서 저희도 대단히 그 점에 대해서 죄송스럽고 안타깝고 가장 중점적으로 개선해 나가야할 과제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李貞姬 委員 그렇다면 그것이 공무원의 교육프로그램이라는 것이 1년 것이 미리 세워지는 부분 아닙니까?

○公務員敎育院長 朴憲晤 그렇습니다.

李貞姬 委員 그러면 일이 바빠서라든가 이런 것은 미리 1년 계획을 세울 적에 연말이 되면 예산편성, 이런 과정 때문에 굉장히 바쁘다는 것은 미리 다 알고 있는 부분인데 그런 것은 피해서 시기조절을 하면서 인원을 교육프로그램을 짜야 되는데 그런 것은 교육원에서 잘못했다는 그런 부분이네요?

○公務員敎育院長 朴憲晤 예, 교육원의 차질이 있었고 또 그리고 작년에 저희가 상시교육체제로 「지방공무원 교육훈련법」이 개정되면서 초창기에는 교육을 상당히 많이 시키는 것으로, 50시간 이상 시켜야 되는 것으로 계획을 하도록 했었습니다.

그런데 시행령이 금년 4월에 확정되면서 의무시간제 실시가 내년부터 하는 것으로 그렇게 되어 있어서 계획과정에서도 차질이 있었고요.

또 시기적으로 조절하는 문제도 저희가 조금 더 신중히 했어야 되는데 그것 좀 차질이 있었습니다.

李貞姬 委員 하여튼 1년 계획을 처음부터 제대로 세워서 그런 누수현상이나 또는 참가율이 적다든지 그런 것은 개선해야 될 부분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리고 하나의 문제는 이것이 꼭 공무원교육원에 할 문제는 아니지만 그래도 문제점으로 지적을 하고 싶은 것, 이것은 물론 인사권을 행사하는 자치행정국의 일이기는 한데 공무원교육원의 하나의 문제점인 것 같아서 얘기를 드리는데 인사문제가 우리가 보니까 원장을 비롯해서 거기에서 직원들 그리고 교수요원 그런 분들이 재직하는 기간이 좀 문제가 있다, 이런 생각이 들었거든요.

그래서 그것을 죽 표를 보니까 2년 이하로 바뀌는 것이 교류되는 것이 거의 한 89% 정도가 되고 1년 이하도 굉장히 많더라고요, 한 50% 정도 되지 않나 이런 생각이 되는데, 이런 것은 왜 문제점이 되냐 그러면 사실 제일 중요한 기능이 공무원교육원인데도 불구하고 원장을 비롯해서 중점적인 책임을 맡고 있는 사람이 너무 수시로 인사이동을 하다보니 공무원교육원 기능이 제대로 된다고 봐질 수가 없거든요.

그래서 이런 것은 그렇게 되면 어떠한 우리가 계획 하에서 공무원을 교육시키고 훈련을 시켜야 되는데 위의 사람들이 이렇게 잦은 인사교류로 인해서 바뀌어 버리면 그 교육이 제대로 되겠습니까?

그래서 그런 것은 조금 물론 공무원교육원 탓은 아니겠지만 이러한 것에 문제가 있다 그래서 인사이동에 전문인력을 배치할 적에 인사이동에 대한 제한이라든가 이런 것은 건의가 돼야 될 부분이거든요.

그 점에 대해서는 원장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公務員敎育院長 朴憲晤 그 점이 정말 중요한 일로 생각이 됩니다.

제가 3월 8일자로 공무원교육원에 가서 처음에 가보니까 공무원교육에 관한 기초적인 지식이 없어서 상당히 고민을 하면서 한 달에 제가 '교육에 관한 책을 두 권 이상을 꼭 학습을 한다, 그것도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것을 선택해서 한다.' 이렇게 해서 학습을 해가면서 지내왔는데 이제 비로소 교육에 관한 중요성이나 교육의 프로세스에 관한 이해나 이런 것들을 알 수 있는 정도가 됐습니다.

그런데 교육원에 근무하는 사람들은 「지방공무원 교육훈련법 시행령」에도 그런 조항이 있습니다.

'교수요원의 근무기간은 2년으로 한다' 이런 조항이 있습니다.

그런데 공무원교육원에서는 6급 이상은 전체 직원들이 전부 교수요원으로 활용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교육의 전문성을 유지하고 지속적인 교육의 단계적 발전을 계속해가기 위해서는 기간이 어느 정도 전보제한 기간이 필요한 것으로 생각이 돼서 저희가 건의하고 있습니다.

최소한 법령에 정해져 있는 2년 정도는 공무원교육원에 근무하는 사람은 계속해서 일을 할 수 있도록 해주십사 하는 그런 건의를 하고 있습니다.

李貞姬 委員 그러니까 인력들이 일시에 인사이동이 돼서 그렇게 지장을 초래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전보제한이 2년으로 되어 있다면 그런 것이 좀 시정돼서 잘 운영이 될 수 있도록 그런 것은 지켜지게 위에서 강력하게 얘기해서 그렇게 지켜지기를 바랍니다.

다음 질의는 다른 동료들이 하고 난 뒤에 하겠습니다.

○委員長 吳榮世 수고하셨습니다.

곽영교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郭泳敎 委員 곽영교 위원입니다.

공무원교육원의 교육과정을 보니까 올해도 그렇고 대전시가 청렴한 공무원상 1등 상도 받고 그랬지만 또 불미스러운 공무원의 그런 일이 있었습니다.

공무원교육원의 기능 중에서도 하나가 그런 교육을 통해서 공직자의 윤리를 세우는 그런 역할도 해야 된다고 보는데 그것에 대한 교육과정이 없어요.

보면 2005년도는 부패방지 과정이라고 하나 있었고 또 2006년도에 공직자 특별 정신교육 과정이 있었어요.

나름대로 그런 데서 그런 것을 교육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해보는데 2007년도에는 아쉽게도 그런 공직자에 대한 정신교육, 윤리의식 그런 등등 이런 청렴교육 이런 것들이 빠져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굉장히 중요한 것인데 이런 것을 간과해도 되는 것인지 원장께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公務員敎育院長 朴憲晤 금년도에 교육과정에서는 독립된 교육과정으로 윤리부패방지 청렴, 이것을 독립된 과정으로 설치는 안 했고 과목으로 운영을 했습니다.

그래서 1주일 과정이면 4시간 정도 과목으로 운영을 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청렴, 저희가 금년도 계획으로 실시가 안 된 것 중에 청렴 리더십 과정이 12월 중에 있긴 합니다.

그런데 이것이 한 기에 40명이나 이런 인원을 청렴에 관한 교육을 그 사람만 한다고 해서 되는 것이 아니고 전체 공무원들에게 확산돼야 될 문제이고 해서 저희가 내년도에는 장기보다는 단기과정으로 2, 3일짜리 이렇게 단기과정으로, 그런 과정을 많이 필요한 과정을 개설해서 운영하려고 합니다.

1주일 과정 하기는 조금 길고 한 감이 있어서 금년도에 시간으로만 배정을 했는데 내년도에는 단기과정으로 많이 설치해서 운영하겠습니다.

郭泳敎 委員 교육전문가는 아니지만 짧은 지식으로, 짧은 소견으로 볼 때 이제 공무원교육원의 역할이 사실은 굉장히 소외되어 있고 또 한직으로 생각하고 집중을 받지 못 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공무원교육원이 스스로의 정체성을 갖추기 위해서는 이제 계획된 것만 할 것이 아니라 의욕적으로 주도해서 맞춤식 교육이랄지 아니면 뭔가 공무원들을 이끌어나갈 선도적인 역할을 해야 될 필요도 있지 않나 그것은 공무원교육원장을 포함한 직원 분들의 어떤 각오가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어쩌면 혹 우리는 지역도 떨어져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소외돼서 그냥 조용히 있는 그런 부서가 아니라 시끌벅적하게 일을 만들어내는 그런 소리를 내는 공무원교육원이 되기를 바라면서 그렇게 한다면 윤리교육 같은 것, 예컨대 명칭이야 어떨지 모르지만 그런 것들은 무조건적으로 전 공무원이, 시장 이하 최고에서 최하위직 공무원 전체 대전시 공무원이 다 청렴해야 될 필요가 있지 않습니까, 공무원이라면?

○公務員敎育院長 朴憲晤 예.

郭泳敎 委員 그러니까 그것은 무조건 의무적으로 마쳐야 되는 그런 공무원과정을 만든다든지 그래서 시간은 짧게 해서 다른 것은 떠나서 의무사항으로 만들어 본다든지 하는 그런 의욕적인 계획은 한번 해 볼 생각 있습니까?

○公務員敎育院長 朴憲晤 위원님들께서 교육이 상당히 중요한데 교육에 대한 어떤 확실한 비전이나 어떤 계획들이 이렇게 제시가 안 되고 있는 데에 대해서 불안하게 생각하시고 그런 데에 대한 궁금증 가지시고 계신 것에 대해서 정말 타당하고 감사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저희가 내년도에는 전략적 인재 양성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내년도에 교육계획을 전반적으로 지난 4월부터 지금까지 저희가 자체적으로 해왔습니다.

보통 다른 경우 같으면 용역을 주고 하겠지만 실제 교육원에서 자체적으로 하는 것이 좋겠다하는 생각을 가지고 4월부터 지금까지 계속 전략적 인재 육성에 대한 설계를 해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대전시가 필요로 하는 인재상을 가장 합리적인 방법으로 정립하고 그 다음에는 직급별, 직종별 역량모델, 4급 공무원에게 필요한 각 직급별로 그 직위에 필요한 교육 역량모델을 전부 개발을 해서 완성단계에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최소한 대전광역시공무원들에 대한 교육을 어떤 프로세스로 해나가겠다고 하는 그런 방향은 금년 안에 모두 완성이 됩니다.

그래서 내년에는 저희가 교육을 전반적으로 혁신적으로 맞춤형, 모든 교육과정이 설계된 교육 이렇게 해서 오는 사람이 매력을 가지고 올 수 있도록 아주 완전한 상품으로 만들어 나갈 그런 각오를 가지고 있다고 하는 것을 말씀드리고 아울러서 교육과정에 대한 것도 참여를 많이 시켜야될 것은 단기간으로 하고 참여를 전문화시켜야될 것은 장기간으로 하고 그런 조절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윤리에 대한 걱정해 주시는 사항에 대해서 단기교육으로 전체 공무원들이 함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서 운영하겠습니다.

郭泳敎 委員 교육프로그램도 중요하지만 교육받는 사람들의 교육 태도 또 교육자의 준비, 강사의, 중요한데 대개 우리가 교육 받아보면 그 시간은 그냥 때우기 식, 업무에서 나와서 휴식하는 시간 내지는 그냥 적당히 하는 시간으로 생각하기가 일쑤입니다.

그런데 그렇게 되면 교육효과가 없어요

그런데 교육을 하고 난 다음에 강사들에 대한 어떤 평점은 설문을 통해서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교육받는 사람들에 대한 평가, 시험 그리고 그것이 인사에 반영이 되는지 하는 것들이 있습니까?

그것 있으면 얘기 좀 해주세요.

○公務員敎育院長 朴憲晤 지금까지는 성적을 감안했습니다만 내년부터는 이수제가 되기 때문에 시간제가 됩니다.

그래서 5급 이하의 공무원 연간 50시간 이상의 교육을 이수해야 된다는 이수제가 됩니다.

그래서 성적을 올린다고 하는 데는 조금 방법을 달리해야 하는 입장에 있어서 교육의 내용을 정말 받아보니까 뭔가 바뀌었다 하는 그렇게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우수 강사를 확보한다든지 또 우수 강사라 할지라도 미리 주문이 돼서 주문된 교육 공급될 수 있도록 준비기간을 충분히 줘서 할 수 있는 그런 MOU제도 이런 것을 초빙한다든지 전문강사, 겸임교수, 전문교수, 전임교수 이런 제도를 활용한다든지 해서 준비된, 철저히 준비된 교육을 통해서 교육의 매력을 느낄 수 있게 하고 그리고 교육의 프로세스에 관해서도 강의 중심의 교육이 아니라 강의와 액션런닝, 현장실습과 또 워크아웃 이렇게 토론을 통한 어떤 결과도출 이런 것들을 혼합하는 그런 과정별로 필요한 교육기법을 현재적 교육기법을 활용해서 교육을 받고 나면 최대한 뭔가 자기가 각오를 가지고 느낌을 가지고 갈 수 있도록 이렇게 교육 프로세스를 전반적으로 개선을 해서 교육효과를 높이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래서 평가에 있어서도 교육자 평가와 피교육자 평가를 동시에 하는 것으로, 지금은 피교육자가 교수들만 평가하는 설문을 받는데 앞으로는 거기 교수자가 피교육자 평가도 할 수 있도록 해서 다음 교육받는 사람들의 교육 수요자 개선사항 이런 것들도 적용해나가려고 생각하고 하겠습니다.

郭泳敎 委員 길게 설명을 해주셨는데 이수제로 바꿨다는 것 아닙니까?

그러면 과거에는 평가를 했다는 얘기예요?

○公務員敎育院長 朴憲晤 과거에는 점수제가.

郭泳敎 委員 그러면 그 바꾸게 된 동기는 있어요, 혹시 그 뭐 이유?

○公務員敎育院長 朴憲晤 그것은 법령이 개정된 사항입니다.

郭泳敎 委員 법령으로?

○公務員敎育院長 朴憲晤 예.

郭泳敎 委員 그러면 평가하지 말라는 겁니까?

○公務員敎育院長 朴憲晤 평가는 하더라도 인사에 반영되는 것은 이수시간만 가지고 시간을 기준으로 해서 반영이 됩니다.

郭泳敎 委員 인사에 반영이라는 것은 반영은 안 한다 하더라도 그 교육을 대충 받으면 안 된다는 얘기지요.

○公務員敎育院長 朴憲晤 그렇습니다.

郭泳敎 委員 그러니까 나름대로 점수라든지 이런 것들은 좀 평가해볼 필요는 있지 않나?

이것에 인사에 반영이 되고 안 되고 하는 것은 기준이나 어떤 법적인 것에 따라가면 될 테고, 혹시 또 인사담당부서나 아니면 우리 시장이 예를 들어 그것을 참고는 할 수 있겠지요 꼭 반영은 아니더라도.

○公務員敎育院長 朴憲晤 예.

郭泳敎 委員 어떤 심적인 그래서 좀 제대로 된 교육이 좀 됐으면 해요.

실제 본 위원이 교육을 받아보지 않은 상태에서 어떻게 교육이 진행되고 있는지를 모르겠지만 교육을 하면서 당연히 교육받은 것에 대한 결과물은 나와야 되는 것 아니냐?

시간 때우기만 돼서는 안 되지 않느냐 하는 거고요.

또 교육하는 사람에 대한 평가도 제대로 하고, 가능하면 지역에 있는 전문가들 위촉을 해야 되겠지요.

그러나 맞지 않는다면 무조건 지역 분이 아니라 진짜 거기에 맞는 훌륭한 강사를 초빙해야 되지 않겠나 하는 생각을 해보고, 아까 전략적 인재양성이라는 말씀을 하셨는데 타이틀은 그러네요, 창조도시 대전을 선도할 관련 국·실에 본 위원이 지적도 했지만 창조도시라고 하는 이게 정말 중요한데 교육원에서 이런 것을 담당해야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창조도시라고 하는 것에 대한 정확한 개념과 이해정립도 필요하고 홍보도 해야 되지만 또 공무원을 대상으로 이 창조도시를 수행할 수 있도록 공무원들을 교육을 잘해줘야 될 것 같아요.

○公務員敎育院長 朴憲晤 예.

郭泳敎 委員 그런 측면에서 그러한 타이틀을 정한 것 같은데, 지금 뭐 그것을 용역을 주지 않고 교육원에서 직접 전략적 인재상을 만들겠다는 겁니까?

○公務員敎育院長 朴憲晤 예, 지금 거의 완성단계에 있습니다.

郭泳敎 委員 완성되는 대로 자료를 좀 주시기 바라고.

○公務員敎育院長 朴憲晤 예.

郭泳敎 委員 아까 본 위원이 질의한 윤리에 관한 교육은 의무적으로 꼭 좀 할 수 있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公務員敎育院長 朴憲晤 감사합니다.

○委員長 吳榮世 수고하셨습니다.

오정섭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吳丁燮 委員 공무원교육이라고 그러면 사실은 전문가집단이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현재 실상으로 보면 어떻게 받아들일지 모르겠지만 하나의 조직으로서의 공무원교육원이 과연 교육기관으로서의 자리를 잡고 있는지 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썩 그렇게 아주 전적으로 동의할 수만은 없는 것 같습니다.

창조적인 혁신리더 양성을 목표로 한다고 그랬는데, 지금 사실 공무원 '나, 교육가야 되겠다'고 하는 사람들 보면 교육이 꼭 필요해서 간다기보다는 지금 얘기한 대로 의무적인 이수시간 또는 다음 승진을 위해서 필요하기 때문에, 그렇지 않습니까?

○公務員敎育院長 朴憲晤 예.

吳丁燮 委員 내가 진짜 교육을 받아야 되겠다고 생각해서 가는 사람은 드물은 것 같습니다 공무원들 입장에서 보면.

그런데 그 교육내용도 이렇게 보면 공무원이 공무원을 다시 교육하는 경우가 많아요 보면, 정책개발평가과정, 예산실무과정, 전기실무과정 뭐 그런데 그런 공무원들이 가서 다시 또 상급자인 공무원이 교육을 하고 했을 때 과연 그 사람들이 무엇을 그렇게 많이 배우고 올 것인지 이런 의문점이 드는 겁니다.

내내 공무원을 다시 공무원이 교육한다는 것은 문제가 있다 본 위원은 이렇게 보는 겁니다.

적어도 6급이든 5급이든 공무원교육원에 가면 새로운 세계를 공부를 하고 와야 되지 않느냐?

예를 들어서 어떤 기업문화라든가 새로운 행정변화의 스타일이라든가 또는 인간성문제라든가 이런 문제를 배우기 위해서는 기업체 사장이라든가 대학교수라든가 이런 분들이 와서 강의를 해야만 '아, 새로운 세계가 있구나, 공무원조직에서 우리가 배우지 못한 새로운 조직문화는 이렇게 변해가고 있구나' 이런 것을 배울 수 있는 거지, 보통 교육계에서 그렇게 얘기하지 않습니까?

"교육의 질은 교사의 질을 능가할 수 없다"고, 이게 공무원교육은 하나의 조직으로서의 공무원교육으로만 존재하는 듯한 인상을 줘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것은 구조적인 문제인 것 같아요.

대전시 인사시스템을 보면 공무원교육원에 잠시 승진해서 나가거나, 나갔다가 승진해서 들어오거나 하는 그러한 자리로써 자리매김하는 그런 경우가 상당부분 있는 것 같습니다.

어떻게 보면 대전시에서 전문가집단으로 새로 구성돼야만 제 기능을 발휘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지금의 공무원교육원의 이 문제가 구조적인 문제가 아닌가?

○公務員敎育院長 朴憲晤 저희가 대략 금년도 강사 활용 내용을 보면 교수를 활용한 것이 38.7%, 일반 외부인사, 전문가 이런 사람들을 활용한 것이 30.3%, 공무원이 20.3%, 연구원이 35% 이런 정도로 돼 있는데, 실질적으로 교육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정말 감명 깊은 교육을 시킬 수 있는 좋은 교수를 확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요.

그 다음에 교육방법을 합리적으로 잘 만드는 것이 중요하고요.

그래서 선배공무원들이 선험적 지식을 가지고 교육을 할 수 있는 분야 또 코디네이터 해줘야 할 분야 이런 것들은 선배공무원들이 교육을 하도록 하되 좋은 지금 말씀하신 대로 기업을 성공적으로 잘 개혁하고 혁신하신 분들 이런 분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영역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금년도 예를 들면 금년도에 저희가 처음에 아주 우려 속에서 과학교육과정을 개설했습니다.

그런데 과학교육과정을 처음에 개설할 때는 공무원에게 무슨 과학교육이 필요하냐 하는 그런 일부 평가도 있어서 우려를 했었고, 참여한 사람들도 그렇게 크게 기대하지 않고 참여를 했었는데 참여하고 난 다음에 그 사람들의 설문은 "아주 감명 깊었다", 83% 이상이 "아주 최대한 만족을 느꼈다" 이런 내용으로 반응이 굉장히 좋아졌습니다.

그래서 그런 각 분야의 전문성 또 하나 저희가 다르게 시도해본 것은 교육사령부가 대전에 있기 때문에 군인들이, 장교, 영관급 장교들을 교육시키는 그 사람들의 리더십 교육은 어떤가 그래서 교육사령부의 리더십교육 컨텐츠를 저희가 도입해서 교육을 시켜봤더니 약간의 어떤 군대라고 하는 특수한 문화에 대한 불만도 있긴 했었지만 그것도 90% 가까운 만족도를 나타내서 상당히 좋은 실험으로 이렇게 받아들여집니다.

그래서 그런 쪽으로는 앞으로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吳丁燮 委員 고민을 더 좀 해달라는 얘기입니다.

왜냐하면 여기 교육과정 명을 보면 예산실무니 또 법제소송실무니 이런 것들은 해당 실무에서 공무원으로 들어오면 다 배우는 것 아닙니까?

이것을 공무원교육원에서 굳이 공부할 필요가 있겠느냐?

본 위원 생각 같아서는 기업체 현장방문이라든가 농촌 현장방문이라든가 시장의 현장방문이라든가 이런 것들을 많이 해서 공무원들이 '아, 이런 것을 행정에 반영해야 되겠구나' '내가 돌아가면 이것은 행정적으로 이렇게 처리해야겠구나' 이런 것을 좀 느끼고 가야지, 솔직히 우리 컴퓨터교육, 지금 공무원 수준이 여기 가서 1주일간 컴퓨터교육 한다고 아니면 어학 공부한다고 효과가 있을 것 같지가 않아요.

본 위원 생각은 그렇습니다.

아니, 어학원에서 자기가 어학 공부를 하는 것은 자기 스스로 꾸준히 하든가 해야 효과가 있는 거지 단기간에 어떻게 어학원, 여기서 보니까 가장 많은 강사료가 나가는 것이 컴퓨터하고 어학원이에요, 그렇지요?

○公務員敎育院長 朴憲晤 예.

吳丁燮 委員 그리고 일단 학원이든 어학원이든 컴퓨터학원이든 이것은 어떻게 매칭이 되는 겁니까?

여기서 계약을 맺는 겁니까 아니면, 특정이던데 보니까.

○公務員敎育院長 朴憲晤 저희가 우선 어학교육은 사이버교육을 중심으로 하고 있는데.

吳丁燮 委員 사이버교육도 있고.

○公務員敎育院長 朴憲晤 그것을 저희가 공개적으로 제안을 받아서 심사해서 결정해서 계약을 해서 합니다.

그리고 컴퓨터교육은 단계가 초급단계부터 고급단계까지 단계가 상당히 많이 있어서 초급단계라고 해도 저희가 워드를 한다든지 문서 작성한다든지 그런 단계가 아니고요, 기초단계가 윈도우XP, 네트웍, 컴퓨터보안, 사운드카드 설치 무슨 컴퓨터의 운영체제에 관한 것이 지금은 운영의 기초단계고 거기서부터 고급단계까지 각 단계가 있는데 컴퓨터과정이 아직도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수요가 공무원 중에 수요가 있는 것으로 돼 있어서 필요한 만큼 저희가 수요에 따라서 교육을 하고 있고요.

그것은 앞으로 수요 추세에 따라서 맞춰서 교육을 조절하도록 그렇게 하려고 그럽니다.

吳丁燮 委員 교육이 무슨 교육이든 필요하지요.

그런데 공무원 신입직원이라고 그러면 필요합니다 그런 교육들이 실무가, 그런데 여기는 5급이든 6급이든 이런 공무원생활 10년, 20년을 한 사람을 데려다놓고 교육을 시키는 거란 말이에요.

그런데 그런 분한테 어학공부를 시키고 예산 무슨 뭐 공공노사 뭐 여러 가지 교육을 시키는데, 본 위원은 이게 별로 도움이 안될 것 같아요.

교육과정을 진짜 용역을 줘서라도 전면 개편해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정말 공무원들이 공무원교육원에 가는 목적이 뭐냐, 창조적인 혁신리더를 양성한다고 그랬는데 창조적인 혁신리더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되겠느냐?

사회가 어떻게 변하고 기업이 어떻게 변하고 대학이 어떻게 변하고 이런 것들이 현장을 비롯해서 실질적인 체험을 한 것 이런 것들이 필요한 거지, 내내 앉아 가지고 공무원이 공무원을 다시 교육한다는 것은 본 위원은 아무리 봐도 가서 본 위원이라고 한들 앉아 있으면 그야말로 시간 때우기 식 교육이지, 1주일 마쳤으면 "나 시간 이수했습니다. 그래 평점 이만큼 받아왔습니다" 라는 정도밖에 안 되지 과연 교육의 효과가 있겠느냐?

공무원교육이라는 존재가치가 있겠느냐 하는 것을 본 위원은 질문하고 싶습니다.

○公務員敎育院長 朴憲晤 그래서 위원님께서 우려하시는 그런 사항을 극복하고 불식시키기 위한 것이 가장 중요한 교육의 목표로 저희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평생동안 상시학습, 항상 학습할 수 있도록 필요성을 느끼게 해주고 항상 학습할 수 있는, 학습하는 방법을 일러주고 학습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하는 그런 신념을 심어주는 것이 교육의 가장 중요한 바탕이라고 생각이 되고요.

저희가 어학교육 같은 경우에는, 일반 사이버교육 어학교육 같은 것은 본인들이 신청, 사이버교육은 그렇게 합니다.

신청 받아서 본인들이 희망하는 대로 신청 받아서 하거든요.

다만 신청은 해놓고 이것을 소홀히 해서 이수를 못 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 중간에 혼합학습도 하고 있고요.

吳丁燮 委員 알고 있습니다.

공무원이, 여기 대전시 공무원이 공무원교육원에도 가고 고급공무원들 가는 교육이 있지요 국방대학원이라든가?

어디 어디 교육을 갑니까 지금?

○公務員敎育院長 朴憲晤 혁신인력개발원이나 중앙공무원교육원이나 국방대학원 이런 데…….

吳丁燮 委員 그런 데 교육과정하고 여기 교육과정은 차원이 다르지요 지금?

○公務員敎育院長 朴憲晤 예, 그렇습니다.

저희는 저희 대전에 맞는 5급 이하의 공무원들이 가져야할 역량에 맞는 그런 교육 중심으로 시키고 있습니다.

吳丁燮 委員 본 위원이 강사진하고 교과 과정을 보면 지금 공무원의 수준에 맞지 않는 것 같고 실효성이 별로 없는 교육인 것 같아요 본 위원이 보면, 본 위원은 그래서 이런 공무원교육원이라는 하나의 교육기관에서 그냥 이렇게 때우기 식 공부가 과연 필요한 것인지,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정말로 공무원교육원은 새로운 집단으로 개혁을 해야 되겠구나, 개혁해야만 공무원이 교육할 수 있는 스스로 마음을 가다듬지 지금과 같은 시스템이라고 그러면 그냥 시간이수 목표 또 자기 평점관리를 위해서 교육을 받는 거지 이 교육의 효과는 그렇게 크지 않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公務員敎育院長 朴憲晤 세계적인 추세가 교육학습정부, 이게 행정조직의 학습조직화, 학습조직을 통한 행정작용 이런 것들을 가장 중요시하는 그런 시대가 됐기 때문에 학습이 꼭 필요한데 그것을 중심에서 이끌어가야 할 공무원교육원이 정말 그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많은 변화와 개혁과 발전이 필요하다고 하는 것을 절실히 느끼고 있어서 그런 방향으로 저희 나름대로 할 수 있는 변화의 방향을 설정하고 변화를 해나가고 있어서 위원님께서도 앞으로 변화해나가는 모습을 보시면서 지원을 해주셨으면 더 좋겠습니다.

吳丁燮 委員 또 한 가지 문제는 아까 답변 중에 서구 같은 경우는 자체교육을 하기 때문에, 대덕구는 교육비용이 부족해서 그래서 교육참가율이 저조하다고 그랬는데, 구청도 자체교육으로 끝낼 수 있습니까 교육원에 안 보내고?

○公務員敎育院長 朴憲晤 그것은 20%는 교육기관에서 받아야 됩니다.

吳丁燮 委員 나머지는 자체교육으로 가능하고요?

○公務員敎育院長 朴憲晤 자체교육으로 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교육원에 가서 교육받는 게 좋더라, 교육원에 가서 교육을 받는 것이 효과가 있더라, 교육원의 교육 프로그램이 정말 우수하더라 하는 그런 저희들도 교육상품, 매력있는 교육상품을 만들지 않으면 안 되겠다고 하는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고 있습니다.

吳丁燮 委員 한 가지는 가장 많은 강사료가 지급되는 것이 컴퓨터학원이고 어학원인데 아까 질의했지만 이들 기관들은 어떻게 계약을 체결하는 겁니까?

○公務員敎育院長 朴憲晤 컴퓨터는 저희가 자체적으로 강사를 모집해서…….

吳丁燮 委員 예를 들어서 삼보컴퓨터학원, 이지어학원 이렇게 보면 그 어학원이 다 맡았단 말이에요.

그러면 그 많은 어학원 중에서 어느 특정 어학원으로 할 때는 계약을 체결하는 겁니까?

○公務員敎育院長 朴憲晤 예, 계약 체결합니다.

吳丁燮 委員 그러면 서로 경쟁을 시킵니까 아니면?

○公務員敎育院長 朴憲晤 경쟁을 시킵니다.

경쟁을 시키는데 금액만으로 경쟁을 시키는 것이 아니고 그 질을, 질이나 노하우나 이런 것들을 감안해서 선정을 합니다.

吳丁燮 委員 지금 이 강사를 초빙할 때는 어떤 심의기구가 있지요?

○公務員敎育院長 朴憲晤 예, 그렇습니다, 교육심의위원회.

吳丁燮 委員 한 사람 한 사람을 다 심의를 합니까, 강사로 이 사람이 적정하냐 적정하지 않으냐를?

○公務員敎育院長 朴憲晤 한 사람 한 사람 전부 하는 것은 아니고요, 전체 인원을 포괄적으로 하고 있는데요, 그것은 저희가 그래서 교육심의위원회가 9명으로 돼 있거든요.

그런데 9명의 교육심의위원이 각 과목에 좋은 강사를 전부 선별하기가 사실은 무리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교육심의위원회 외에 자문위원회를 별도로 설치를 지금 지난달에 했습니다.

그래서 각 분야별로 자문을 받을 수 있는 분들을 모시고 좀더 좋은 강사, 좋은 어떤 교육기관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해나가려고 그렇게 운영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吳丁燮 委員 중요한 문제가 강사초빙의 문제니까 강사를 편협되지 않고 덕망있는 사람으로 초빙할 수 있도록 진짜 각별히 신경을 써야 될 것 같아요.

본 위원이 죽 훑어보니까 특정단체 또는 특정정파, 특정시민단체, 편협된 사고를 가진 사람들이 많이 끼어 있습니다 여기 안에.

○公務員敎育院長 朴憲晤 예.

吳丁燮 委員 그런 것을 보고서 이런 사람들한테 공무원들이 교육을 받았을 때 공무원들이 과연 고개를 끄덕거리면서 그 내용에 수용을 할 것인지 그런 의문이 들기 때문에 강사선정이 상당히 중요하겠다는 생각이 드는 겁니다.

명심하십시오.

○公務員敎育院長 朴憲晤 예.

점차적으로 저희가 이렇게 개선을 해왔습니다만 이게 강사가 예약돼 있는 경우에 갑자기 바꾸기가 어려운 면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내년도 강사선정은 백지상태에서, 제로베이스에서 다시 시작을 하기 때문에 잘 되도록 아주 시스템화 하겠습니다.

吳丁燮 委員 한 가지는 너무 교육과정이 산만해요.

필요 없는 교육과정을 너무 많이 집어넣은 것 같아요.

백화점 식으로 그냥 뭐 이것 저것 다 공무원들한테 별 내용, 별 필요성 없는 부분들이 너무 많은 것 같아요.

이것도 사실은 전문가들한테 용역을 줘서 공무원들한테 필요한 것이 우선순위가 뭔지 해서 좀 정리를 해야 될 것 같아요.

이 내용을 보면 그 많은 공무원들이, 물론 기술직도 있고 행정직도 있고 다 공무원이 있을 텐데 불필요한 교육들이 너무 많이 들어가 있는 것 같아요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이것 좀 다시 한 번 진단을 해서 새로운 교육과정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예를 들면 삼성연수원이라든가 대기업 연수원에서 지금 뭐를 가르치고 있는지, 이 사람들은 어떤 새로운 기술을 교육하고 있는지를 한번 감안해서 교육과정도 좀 개편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公務員敎育院長 朴憲晤 예, 그래서 저희가 필요한 교육이 뭐냐 하는 것은 설계를 해서 교육을 한다 하는 말씀, 직급별 역량모델을 설정한다 하는 말씀이 그런 필요한 것을 정확하게 이렇게 설계를 해간다 그런 말씀이거든요.

그런 것이 내년부터 저희가 시행이 되는 계획에 프로그램화가 됩니다.

吳丁燮 委員 어쨌든 본 위원은 많은 공무원들한테서 '아, 머리도 복잡한데 교육이나 들어가야 되겠어, 이때 점수나 관리하지' 대부분이 그런 마음으로 교육을 가서 "나 교육받고 왔어" 이런 얘기를 많이 듣습니다.

그런데 여기 뭐 같이 앉아계신 교육원 공무원들도 마찬가지일 겁니다.

교육을 받으러 온 사람들은 내가 진짜 '아, 내가 뭔가 부족해서 좀 머리도 식힐 겸 공부를 해야 되겠다'고 생각하기보다는 뭔가 좀 복잡하고 '아, 이쯤에서 내가 좀 가서 쉬어가면서 뭐를 생각해야 되겠다'고 교육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런 분들한테 머리를 새로운 사고를 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이라든가 강사진에 만전을 기해줬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公務員敎育院長 朴憲晤 예, 교육이 지식, 요새는 지식축적의 교육보다는 지식창조의 교육이 중요하다 그렇게 얘기는 하는데, 어쨌든 어떤 생각을 가지고 교육을 오든 교육을 온 사람이 정말 에너지를 많이 확보해서 나갈 수 있도록 그런 교육컨텐츠를 개발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吳丁燮 委員 이상입니다.

李貞姬 委員 간단하게 노파심에서 한 가지 더 얘기하겠습니다.

평가제에서 이수제로 바뀐 이후에, 이수제로 바뀌면 지금 누누이 두 위원께서도 말씀하셨지만 배우는 사람들이 열의를 가지고 수강을 하지 않는 부분 그런 게 문제가 되지 않습니까?

그래서 지금 원장께서 말씀하셨던, 보통 우리가 종전에는 강사들에 대한 평가는 있었지만 사실 수감자에 대한 평가는 없었거든요.

그런데 그 교수자가 피교육자를 평가하는 방법을 채택하겠다는 것은 굉장히 좋은 아이디어인 것 같습니다.

왜 그러냐 하면 이게 지금 평가제에서 이수제로 바뀌었기 때문에 자칫하면 그냥 교육을 하나의 과정으로 보고서 열심히 하지 않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이것은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이 됐고요.

그 다음에 사실은 배우려는 동기가 낮으면 교육효과는 저하되지 않습니까?

그래서 제일 중요한 것은 사실은 강사의 문제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전적으로 오정섭 위원하고 생각을 같이 하면서 그런 방향으로 좀 나가주십사 하는 당부드리고요.

그래서 삼성교육원 문제도 나왔지만 그런 데서 우리는, 기업에서 사실 굉장히 앞서가는 교육을 하잖아요.

그러니까 그런데 가서 우리가 벤치마킹을 정말 해야 된다고 보거든요.

그래서 실질적으로 거기 본 위원도 한번 가서 받아봤는데 전혀 우리가 받는 그런 교육하고는 다르더라고요 이게.

그러니까 물론 우리가 지금 공무원교육원에서 하는 교육이 실무교육의 프로그램이 집중돼 있는 부분은 어쩔 수가 없겠지요 그것은.

새로 들어온 공무원에 대해서 거기서 교육을 하는 그런 부분 말고 중견간부라든가 또는 그 나머지의 공무원들에 대한 교육은 조금 질 높은 교육이 돼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왜 그러냐 하면 시대가 너무 변하고 있고 우리 공무원이 재교육을 받는 목적이 사실 사회환경의 변화하는 그런 교육을 우리가 받기 위해서 하는 거기 때문에 프로그램에 그런 변화된 프로그램이 들어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보고요.

그래서 그 강사현황에서 아까 개괄적으로는 얘기를 했지만 우리가 공무원이 강사로 들어가는 비율이 한 20.3% 정도 되네요?

○公務員敎育院長 朴憲晤 예, 그렇습니다.

李貞姬 委員 그래서 그것을 볼 적에 본 위원이 이 강사를 죽 한번 봤는데 실무교육에 투입되는, 공무원들이 실무교육에 투입돼서 하는 교육은 모르지만 그 외라고 그러면 실제로 좀 우수한 공무원 외적인 자원들을, 물론 예산 때문에 우리가 축소되는 부분도 있지만 그럴 적에는 좀 과감하게 투입해서 유능한 강사들을 섭외해서 데려와야 된다고 보거든요.

그래서 뭐랄까 검증된 그런 교원의 시스템이, 지금 현재 우리는 그 교원관리를 DB?

○公務員敎育院長 朴憲晤 데이터베이스화.

李貞姬 委員 데이터베이스화해서 하고 있습니까?

○公務員敎育院長 朴憲晤 예, 하고 있습니다.

李貞姬 委員 그런데 여기서 강사들을 죽 보니까 매년 같은 사람이 너무 많이 투입이 되고 있고, 공무원에서 오는 사람들도 역시 같은 사람들이 계속 되고 있는데 그것은 조금 우리가 물론 인력의 한계는 있겠지만 그런 것을 조금 바꿔서 해야 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여기에 지금 현재 우리가 돼 있는 사람들도 확실히 검증된 사람입니까, 검증됐다는 좀 뭐하지만 자격을 갖춘 그런 분들로 이게 구성이 돼 있나 이런 생각이 들거든요?

○公務員敎育院長 朴憲晤 대략은 그렇게 돼 있지요.

물론 그중에 그보다 나은 사람들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 공무원들이 맡기가 적합한 과목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회계실무다.

李貞姬 委員 그건 당연하지요.

○公務員敎育院長 朴憲晤 예산실무다 뭐 기획실무다 그리고 학문적인 부분이 있고 실무적인 부분이 있고 그래서 그 분야에 공무원들이 그 업무를 잘 봐왔던 사람 또 그런 분야에 전공을 하고서 그 일을 맡았던 사람 이런 사람들을 공무원 강사를 활용하는데요 그것은 물론 공무원 강사로 온 사람들도 전부 피교육자들이 교육의 질이 어땠다고 하는 것을 느끼는 대로 평가를 하고 저희가 전부 그런 데이터도 관리를 하고 있고요.

李貞姬 委員 지금 본 위원이 얘기하는 것은 공무원의 문제로 국한된 된 것이 아까 그것은 단락은 공무원의 퍼센티지가 조금 많으니까 그런 것은 조금 공무원들보다는 그 외에 외부의 사람들을 투입했으면 좋겠다는 그것 하나하고 그 다음에는 그 사람들이 그것이 실무 이런 것이 약하다고 하는 얘기는 아니고 그 다음에 오는 외부에서 외래강사들 초빙하는 사람들은 조금 그 분야에 전문가를 데려와야 된다는 것 그 두 가지를 확실하게 교육원에서 그런 관리를 해달라 그 얘기를 드리는 것입니다.

○公務員敎育院長 朴憲晤 그래서 전공자라 할지라도 그전 학문하신 분이 아니고 최신의 학문을 하시고 그런 교육기법을 가지신 분들을 저희가 발굴을 자꾸 해서 교체를 해나가도록 하고 그렇게 하려면 우선 저희 공무원교육원 직원들이 그런 것을 알아보고 수용하고 발굴하고 할 수 있는 그런 자질이 갖춰져야 되기 때문에 지난 달부터 저희가 그런 운동을 했습니다.

한 달에 교육에 관한 가장 중요한 서적 하나씩을 우리 전 직원이 읽는다, 그래서 그 달 말에 12월 말에는 저희 직원들 전체가 그 책에 대한 읽은 것을 발표하고 토론하고 이렇게 한다, 그래서 공무원 직원부터 자체적으로 학습을 통해서 교육에 관한 마인드를 높이자.

그래서 이번 달에는 저희가 제너럴 일렉트릭(GE)사에 인재사관학교에 관한 책을 전 직원이 지금 읽고 있습니다.

그렇게 해나가면서 삼성이나 현대나 또 외국의 중요한 인재육성기관들의 정보나 자료나 이런 것들 또 저희가 수집해서 분석을 하고 저희 교육을 운영하는 입장에서도 적극적으로 교육에 관한 것을 운영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하고 있습니다.

李貞姬 委員 그러니까 강사를 선정하는 것도 공무원교육원에 있는 그런 공무원들이 추천하고 알고 있는 범위 내에서 하시지 마시고 각 전공분야의 거기에서, 그러니까 많은 인재풀을 우리가 확보해서 검증된 사람에 의해서 강사들을 선정하자 그런 의미로 얘기를 드리는 것입니다.

○公務員敎育院長 朴憲晤 그래서 지난 10월에 자문위원회를 구성했거든요.

각 분야 별로 교수님들을 모시고 강사선정에 관한 것을 자문을 받고 있습니다.

李貞姬 委員 이상입니다.

○委員長 吳榮世 수고하셨습니다.

조신형 위원님 질의하세요.

趙信衡 委員 공무원교육원 상당히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여러 가지 평가에서 엇갈린 부분도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대전시 공무원의 질을 높여서 그 질 높은 공무원들이 시민들에게 올바른 서비스를 하는 아주 중요한 기관임에는 분명한 것 같습니다.

그런 점에서 박헌오 국장님 대전시청 내부에 근무하실 때도 상당히 고생 많이 하셨고 많은 노력을 하셨는데 공무원 교육에서 열심히 하시는 모습을 보니 참 여러 가지로 잘하신다는 생각을 합니다, 수고하셨다는 말씀드리고요.

교육시설 대관 현황을 보니까 대강당, 소강당, 각종 강의실 또 대운동장, 생활관 이런 종류가 있는데 대강당이나 소강당 강의실은 필요한 부분에 따라서 대관이 되고 있고 대운동장의 경우에 대관 원칙이 어떻게 됩니까?

○公務員敎育院長 朴憲晤 저희는 공익적 목적을 가진, 공공적 목적을 가진 그런 사용에 주로 하고 있는데 운동장이 공공기관에서 직접 주관하는 행사 이런 경우에는 무료 대관을 해주고 있고 그 외의 경우에는 사용료를 받고 대관을 해주고 있습니다.

趙信衡 委員 4시간 기준으로 7만원으로 책정되어 있는데 한 2시간 하면 3만5,000원 해줍니까?

○公務員敎育院長 朴憲晤 4시간 이내에 했다면 마찬가지입니다.

趙信衡 委員 7만원이지요?

○公務員敎育院長 朴憲晤 예.

趙信衡 委員 그런데 65쪽에 보면 대운동장의 경우 유성의 축구연합회에서는 4만 3,000원을 받았어요.

이것은 어떤 기준에 그런 건가요?

참여자치연대에서는 또 10만 5,000원, 백제불교회에서는 7만원을 받았는데 기준에 따라 금액에 차등이 있는 건가요?

○公務員敎育院長 朴憲晤 예, 공공기관에서 후원하는 행사의 경우에는 50% 감면입니다.

趙信衡 委員 50% 감면입니까?

50% 감면이라 하더라도 4만 3,000원입니까?

이해가 될 수 없는 금액인데 금액을 따지려고 하는 것은 아닙니다.

원칙이 어떤 것인가 알고 싶어서 그렇고요.

우선 그렇습니다.

지금 공무원교육원에서는 대운동장을 유료로 하고 있는데 대전시에 있는 대운동장의 시설이 몇 군데가 있습니다.

시설관리공단에도 있고 또 연구단지에도 있고, 연구단지는 대전시 것은 아닙니다만 상수도사업본부에서 세 군데가 있고 이 대운동장 그러니까 잔디구장들이 전부 무료로 운영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유독 공무원교육원만 유료로 하고 있다는 얘기지요.

이런 부분은 무료로 해야 되는 것 아닌가요, 수요도 그렇게 많지 않고 또 시민들의 세금으로 운영하고 있고 주로 토요일이나 일요일날 대관을 할 텐데 무료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公務員敎育院長 朴憲晤 글쎄 저희가 주중에는 교육에 활용하기 때문에 사용할 수 없고 주말 경우에만 활용하는데 저희가 가지고 있는 운동장이나 강당이나 체제는 지금 유료체제로 현재 되어 있어서 그렇게 하고 있는데 글쎄 그 문제에 대해서는 무료로 해야 되느냐 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깊이 생각을 아직 못 해봤습니다.

趙信衡 委員 생활관이나 대강당, 강의실은 사용료를 다 받습니다, 어디든지.

그러나 운동장을 돈 받고 빌려주는 데는 대전시 시설 중에 그리 없습니다.

더군다나 잔디구장으로 잘 관리하고 있는 데도 무료로 다 시민들에게 개방하고 있는데 여기 공무원교육원은 빌리기도 상당히 어려운 데다가 돈까지 받고 있으니 사실 시설도 그렇게 좋지도 않거든요.

그런데도 유료로 한다는 것은 우리 시민들 서비스에 어긋나는 것 같습니다.

이 부분 원장님께서 깊이 연구하셔서 조례를 개정을 했으면 좋겠어요.

조례 개정해서 무료로 했으면 좋겠습니다.

지난번에 우리 의회에서도 예술의전당 같은 경우에도 야외공연장은 다 거의 무료다시피 할 정도로 이렇게 했거든요.

이 부분 좀 검토하셔서 1월, 2월 처음 열리는 의회가 있습니다.

개정안을 냈으면 좋겠는데 국장님 개인적인 생각은 어떠십니까?

○公務員敎育院長 朴憲晤 글쎄요, 제가 개인적인 말씀을 드리기는 그렇고 저희가 한번 연구를 해보고 개별적으로 우선 위원님들하고 상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趙信衡 委員 위원님들 하고 상의는 본 위원이 할 테니 내부적인 협의를 하셔서 의회에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公務員敎育院長 朴憲晤 예.

趙信衡 委員 우리 위원님들하고는 본 위원이 한번 협의하겠습니다, 위원님들 의견을 존중해야 되니까.

하지만 교육원 내에서의 의사결정도 중요합니다.

그러나 본 위원 생각은 다른 데도 다 관리 잘 되고 있는데 무료란 말이지요.

여기도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하는 것이 좋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公務員敎育院長 朴憲晤 검토를 해보고 검토내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趙信衡 委員 긍정적으로 적극적으로 검토하셔서 해주시기 바랍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委員長 吳榮世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감사를 마치기에 앞서서 한 가지 당부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오늘 교육원장께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서 도출된 문제점이나 지적사항에 대하여 시정할 부분은 신속히 시정하고 또 오늘 위원님들께서 대안을 제시한 사항은 적극 검토하여 시책에 반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공무원교육원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행정사무감사 준비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행정사무감사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으로 2007년도 공무원교육원 소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종료를 선언합니다.

(15시 21분 감사종료)


○出席委員
오영세곽영교김남욱조신형
오정섭이정희
○出席專門委員
전문위원이희배
○出席公務員
소방본부장신현철
소방행정과장김갑순
예방안전과장정희만
대응구조과장백병하
중부소방서장백구현
서부소방서장조종호
동부소방서장김성연
북부소방서장윤석정
남부소방서장한승길
공무원교육원장                 박헌오
교육지원과장김종목
교학과장유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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