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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1회 제5차 행정자치위원회(2008.01.29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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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第171回 大田廣域市議會(臨時會)

行政自治委員會會議錄
第5號

大田廣域市議會事務處


日 時 : 2008年 1月 29日 (火) 午前 10時

場 所 : 都市開發公社會議室, 地方公社大田엑스포科學公園會議室


議事日程

第171回 大田廣域市議會(臨時會) 第5次 委員會

1. 2008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

가. 도시개발공사 소관

나. 지방공사대전엑스포과학공원 소관


審査된 案件

1. 2008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

가. 도시개발공사 소관

나. 지방공사대전엑스포과학공원 소관


(10시 02분 개의)

○委員長 吳榮世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71회 대전광역시의회 임시회 제5차 행정자치위원회를 개회하겠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오늘은 도시개발공사와 엑스포과학공원 소관 2008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토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의사일정에 따라 회의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1. 2008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

가. 도시개발공사 소관

○委員長 吳榮世 의사일정 제1항 2008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을 상정합니다.

금번 회기에 실시하는 공사·공단에 대한 업무보고 청취는 그동안의 관행을 탈피해서 해당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현장방문을 겸해서 실시하는 방식으로 개선하였습니다.

현장에서 실시하는 업무보고인 만큼 더욱 생동감이 있으리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러면 대전광역시도시개발공사 소관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토록 하겠습니다.

박종서 사장께서는 주요사안을 중심으로 간단명료하게 보고하시기 바랍니다.

○都市開發公社社長 朴鍾瑞 존경하는 오영세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께 저희 대전도시개발공사 신년도 주요업무보고를 드리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신년도에도 저희 임직원은 신뢰와 화합을 바탕으로 변화와 혁신의 물결을 슬기롭게 타고 넘어 시민들로부터 존경과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시민기업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을 다짐하면서 금년도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에 앞서서 저희 공사의 임원과 간부를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이훈건 경영총괄본부장입니다.

(경영총괄본부장 이훈건 인사)

이상희 개발총괄본부장입니다.

(개발총괄본부장 이상희 인사)

이상길 대전동물원장입니다.

(대전동물원장 이상길 인사)

장승훈 환경사업본부장입니다.

(환경사업본부장 장승훈 인사)

끝으로 이종삼 사무노조위원장입니다.

(사무노조위원장 이종삼 인사)

주요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일반현황과 2008년도 경영방침, 주요업무성과 및 2008년도 계획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153쪽입니다.

(주요업무보고서는 별첨에 실음)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委員長 吳榮世 도시개발공사사장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도시개발공사 소관 업무보고에 대해서 질의 답변을 실시토록 하겠습니다.

도시개발공사사장께서는 위원님들의 질의에 대해서 핵심 내용 위주로 간단명료하게 답변해 주시고 보충답변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본 위원장의 허락을 받고 관계이사께서 발언대에 나와 답변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질의나 다른 의견이 있으신 위원께서는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곽영교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郭泳敎 委員 곽영교 위원입니다.

새로운 박종서 사장님 도시개발공사에 오셔서 전문분야에 충분한 그동안의 노하우를 가지시고 새롭게 도시개발공사가 혁신되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격려의 말씀과 앞으로 더욱더 노력해 주시기를 바라면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서남부택지 개발이 최근 건축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이 예상되는데 그래도 비교적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쳐서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상당히 다행스럽다는 생각을 갖는데 아직도 일부 분양이 안 된 부분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 그 현황과 그리고 당초에 문제가 됐던 문화재 관련 발굴 문제와 관련해서 충돌이 없는지 또 앞으로 예상되는 어려움이 없는지에 대해서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都市開發公社社長 朴鍾瑞 현재 75%의 계약이 완료됐습니다.

그리고 25%의 물량이 남아 있는데 어제 예비당첨자를 대상으로 해서 추첨을 실시했습니다.

어제 예비당첨자를 중심으로 해서 남은 25% 물량 중에 10% 정도는 1월중에 계약이 될 것으로 예상이 되고 나머지 15%는 2월 말까지 일반대상자를 대상으로 해서 신청을 받아서 처리하면 일부 저층의 물량 한 10% 정도를 남기고는 무난히 90% 가까이 분양이 계약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문화재 발굴은 발굴전환으로 조사가 된 면적이 34만㎡, 그러니까 한 10만평 정도를 발굴 대상으로 전환이 됐습니다.

그래서 내년도 12월에 아파트 공사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약 1년 정도의 기간이 남았습니다.

그래서 아까 말씀드린 대로 겨울철에도 이동식 하우스를 설치해 가면서 얼지 않게 관리하면서 발굴작업을 지금 진행해서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문화재 발굴이 완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郭泳敎 委員 당초에 문화재 발굴 관련해서 문화재청과 또 문화재 학자들과 충돌이 예상돼서 제대로 적시에 분양이 될까 하는 우려를 많이 했는데 그래도 사장께서 바로 임용하신 지 얼마 되지 않아서 상당히 난제에 부딪혔는데 정면돌파로 추진력 있게 돌파를 했다고 생각되는데.

○都市開發公社社長 朴鍾瑞 작년 9월달에 문화재 전문위원들이 현지에서 회의를 했습니다.

제가 현지에서 문화재 전문위원들께 현장을 같이 돌면서 설명드리고 일부 위원들이 처음으로 초석이 되는 그런 지리에 대한 보존문제라든지 이런 것도 의견이 있었습니다만 보존보다는 발굴을 통해서 일부 이전할 가치가 있는 것은 이전하고 또 보존될 지역은 마침 저희가 근린공원지역으로 책정되기 때문에 그 범위 안에서만 보존해도 충분하겠다는 그런 의견들이 있어서 다행히 다른 면적에 대한 발굴조사를 빨리 진행하는 방침이 결정됐기 때문에 아파트 분양에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었습니다.

郭泳敎 委員 문화재도 우리나라의 중요한 자산이고 문화재가 있음으로 해서 그 주위 아파트 단지가 더욱 빛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앞으로 이런 부분들을 차질 없이 잘 협의해 가면서 마찰 없이 분양해 나가주시기 바랍니다.

그 건의사항이 주택사업에서 배관교체비용이 24억원인데 시비로 지원토록 배려 건의하셨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설명하시기 바랍니다.

○都市開發公社社長 朴鍾瑞 엔젤프로젝트를 저희가 시행하고 있습니다만 아파트가 노후화되고 하면서 배관에 문제가 있어서 일부 수돗물에서 녹물이 발생 한 그런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을 다른 보일러나 이런 것보다도 오히려 수돗물에서 녹물이 나온다는 것은 상당히 문제가 있기 때문에 빨리 시급히 조치해 줘야 될 필요가 있었습니다.

일부는 심한 지역부터 작년부터 시행하고 있습니다만 거기에 대해서 소요되는 것이 당초 예상하지 못했던 그러한 비용이 추가로 발생하고 그래서 시에다 저희가 지원을 건의드리는 것입니다.

郭泳敎 委員 당초에 119억원을 계획했는데 추가로 가격이 24억원이 배관…….

○都市開發公社社長 朴鍾瑞 아니, 그것을 포함해서 전체가 119억원입니다.

郭泳敎 委員 전체가 119억원인데 이중에 배관교체비용만 시비로 해달라는 얘기 아닙니까?

○都市開發公社社長 朴鍾瑞 예, 그렇습니다.

郭泳敎 委員 그러니까 물론 시가 도와주면 좋겠는데 나머지 액수는 자체 부담하겠다?

○都市開發公社社長 朴鍾瑞 예.

郭泳敎 委員 이것만 믿고 총 배관 못 하셨어요, 아니면 다 하셨는데도 못했다고 하는 것인지…….

나름대로 배관교체비용만 요구하는 것이 의미가 있는가?

○都市開發公社社長 朴鍾瑞 배관비를 시비로 요청하는 특별한 이유는 없습니다.

다만 규모가 저희가 감당하기에는 좀…….

郭泳敎 委員 일부를 시에서는 해줬으면 좋겠다 이런 얘기지요?

알겠습니다.

동물원이 이제 재정자립도가 80% 나와서 상당히 듣기에 좋은데 플라워랜드가 조성되면서 연계해서 재정자립도가 늘어날 것이다, 이렇게 전망됩니까?

연계됐을 때의 효과가 어느 정도나 될 것 같습니까?

○都市開發公社社長 朴鍾瑞 플라워랜드가 플라워랜드라는 그런 명칭으로, 일부 고양시라든지 안면도 꽃박람회는 일시적인 그런 전시라면 대전의 플라워랜드는 플라워랜드라는 주제를 가지고 항시 4계절 전시하고 입장할 수 있는 그런 최초의 시설로 보여집니다.

그래서 이것을 잘 운영하면 우리 대전시민뿐만 아니라 주변에 있는 그런 주민들도 멀리 대구, 전주 이쪽에서도 상당히 입장객을 유인할 수 있는 그런 좋은 시설로 보여집니다.

그래서 입장객의 유치효과가 상당히 높아질 것으로 보이는데 거기에 경관조경이라든지 일부 시설을 보강하면 그 효과가 더욱 배가 되지 않을까 해서 검토하고 건의하고 있는 중입니다.

郭泳敎 委員 이렇게 플라워랜드가 조성되면 동물원과 플라워랜드가 연계해서 동물원과 플라워랜드 자체가 100% 흑자 내지는 건전재정이 될 수 있다는 내용입니까?

○都市開發公社社長 朴鍾瑞 그렇습니다.

저희가 지금 동물원 입장료를 성인기준으로 해서 4,000원을 받고 있고 사파리라든지 식음료 운영을 해서 객단가가 평균적으로 8,000원 정도인데 에버랜드라든지 다른 테마파크에 비해서는 상당히 저렴한 수준입니다.

그래서 플라워랜드를 통합 운영하고 또 물놀이시설이라든지 눈썰매장 이런 시설을 보강하면 입장료 수준도 지금보다 상당 수준 높일 수 있고 객단가도 높아질 것으로 보여져서 그런 통합운영의 효과가 재정자립도를 올리는 데에 상당한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郭泳敎 委員 그러면 통합경영이라는 의미는 도시개발공사가 플라워랜드와 동물원을 같이 운영하되 동물원과 플라워랜드가 통합이 됩니까?

아니면 한 기구에 들어가서, 별도로 운영하면서 총체적으로 도시개발공사가?

○都市開發公社社長 朴鍾瑞 한 기구로 통합운영하는 것으로…….

郭泳敎 委員 명칭이 바뀌어야 되겠네요?

○都市開發公社社長 朴鍾瑞 예, 명칭을 포함해서 검토하고 있습니다.

郭泳敎 委員 끝으로 이번에 성북동에 골프장이 9홀로 축소돼서 다소 아쉬움이 많은데 관광단지 조성계획과 연계해서 추가로 반영하겠다고 그랬는데 이 의미가 정확하게 어떤 의미입니까?

추가로 또 9홀을 할 수 있다는 얘기입니까, 아니면 다른 쪽으로 용도를 쓰겠다는 것입니까?

○都市開發公社社長 朴鍾瑞 저희는 3단계로 보고 있습니다.

지금 우선 승인된 9홀을 금년도부터 시행하고요.

그 다음에 시에서 관광지 지구지정을 할 계획으로 있는 부분이 바로 골프장 주변지역에 있습니다.

그래서 관광지구 지정에 9홀을 포함해서 하는 것을 시차가 한 1년 정도 시차를 두고 시행이 되면 2013년도에는 기존에 9홀하고 같이 합해서 정규 18홀로 운영할 수 있는 것으로 저희가 검토하고 있고 그 다음에 3단계에는 작년 연말에 승인 안 된 북쪽지역 9홀을 또 별도로 2010년도에 이후에 가면 그린벨트를 지구 조정할 때 다시 중앙도시계획위원회에다가 건의해서 포함시킬 수 있지 않을까, 그래서 3단계 중에서 2단계만 되면 18개 홀 정규홀이 될 수 있는 그런 방향으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郭泳敎 委員 나중에 또 3단계까지 해서 27홀 규모가 된다?

○都市開發公社社長 朴鍾瑞 최대목표가 그렇습니다.

郭泳敎 委員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委員長 吳榮世 그런데 9홀로 축소된 근본원인이 어디 있습니까?

생태 뭐 환경 때문에 그렇게 된 것입니까?

○都市開發公社社長 朴鍾瑞 심의과정에서 환경단체의 반대가 있고 환경단체의 반대에 대해서 환경부가 상당한 부담을 갖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환경부에서는 공식적인 입장을 18홀 전체를 다 부동의하는 것으로 그렇게 입장을 정리했었는데 위원들께서 현지에 와보고 판단할 때 지금 승인된 9홀은 그렇게 인상이 좋은 지역이라고 볼 수 없고 2등급, 3등급 정도의 그런 산림이기 때문에 허가를 하는데 문제가 없다고 판단하셨고 그 위에 지금 상태보다는 조금 좋은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보류한 것으로 결정했는데 저희는 2010년, 중앙도시계획위원회가 5년마다 한 번씩 그린벨트 해제 심의를 하기 때문에 2010년도 이후에 한번 다시 건의를 드리는 방향으로 그렇게 검토하고 있습니다.

○委員長 吳榮世 수고하셨습니다.

이정희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李貞姬 委員 지금 우리 동료위원이 얘기한 성북동 골프장 관계는 승인이 났기 때문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야 되지 않습니까?

그렇게 되면 그래도 시민단체에서 그 부분에 대해서 시행하는 측하고 조금 마찰이 있을 수가 있는데 지난번에 언론보도에 보니까 박 사장님께서 시민대표들하고 설득을 위해서 제안을 하시겠다 이런 보도를 봤거든요.

그 부분은 굉장히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반대를 하지만 사실 이쪽에서 필요성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시민단체하고의 토론 과정은 굉장히 필요하다고 보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굉장히 바람직하다 이렇게 생각이 되는데.

○都市開發公社社長 朴鍾瑞 1차 KBS에서 한 1주일 지났습니다만 아침 7시 10분에 하는 프로그램에서 한번 라디오 인터뷰로 대담을 하는 형식으로 해서 저희가 15분 정도 환경단체 사무총장하고 대화를 나누었고 직접 대화는 아직 나누지 않았습니다만 필요하면 저희가 같이 현장도 가보고 하면서 환경단체들이 우려하는 그런 환경훼손이라든지 수질문제라든지 이런 것을 저희가 완벽하게 보완하고 오히려 지금보다 더 환경을 개선할 수 있다 하는 점을 강조하면서 지역의 발전을 위해서 환경가치도 보전하고 또 경제적 가치도 창출하는 것이 시민을 위해서 더 이익이 되지 않느냐 하는 점을 중점적으로 설득해 나가겠습니다.

李貞姬 委員 그런 작업이 굉장히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추진해 주시고요. 그 다음에 서남부 9블록 트리플시티아파트 걱정을 했던 부분인데 성공적으로 추진되고 있어서 다행으로 생각하고요, 그때 당시 학교신축 문제 부정적 요인 때문에 사실 문제제기가 있지 않았습니까?

그것은 어떻게 되고 있습니까?

시민들이 많이, 분양희망자들이 그런 부분에 대해서 별로 부정적이지 않은 시각이었기 때문에 많이 신청했다고 보거든요.

그런데 그런 작업은 현재 어떻게 됐습니까?

○都市開發公社社長 朴鍾瑞 그 부분은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대로 분양할 때 대상 받으신 분들이 충분히 알 수 있도록 공고에 명시했고 설명과정에서도 그 부분을 강조했습니다.

그런데 특별히 분양에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봐서는 학군과 직접 관련이 없는 그런 분들의 수요도 상당수 있었던 것으로 보이고, 그렇다고 하더라도 주민들이 학교 문제로 해서 정작 입주한 이후에 불편이 있으면 안 되기 때문에 지금 현재 전체적으로 교육부라든지 지자체에서 대책을 강구하고 있는 법개정 문제나 이런 것이 되면 사업자에서 일부 부담하는 방향으로 검토되는 부분이 있다면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법에 따라서 부담할 거고요, 추이에 대해서는 최대한 학교부지로 인해서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 방향으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李貞姬 委員 그러면 공고문이나 청약서 이런 데 고지는 전부 됐지요?

○都市開發公社社長 朴鍾瑞 예.

李貞姬 委員 그러면 2010년에 개교된다고 알고 있거든요, 그러면 그 전에 입주자들이 지금은 문제제기를 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입주시기가 되면 문제화될 수 있는 부분이거든요.

그러니까 그 이전에 여기에서 입주자들이 불편하지 않게 그런 사항들이 처리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잘 해주시고, 도시개발공사가 최근에 본 위원이 3년간 사업에 대한 당기순이익이 얼마나 났나 봤더니 2006년에 43억원이 당기순이익이 발생했고 2007년에는 43억원 났습니까?

○都市開發公社社長 朴鍾瑞 2007년도에는 아직 결산을 안 했습니다.

李貞姬 委員 아직 결산은 안 했지만 예상액이…….

○都市開發公社社長 朴鍾瑞 예상을 40억원 정도로 예상했는데 지금 저희가 예측하기로는 조금 그것보다 밑돌 것으로 보여집니다.

왜냐하면 작년 서남부 9블록에 그것이 문화재 때문에 공정이 지연됐고 아파트도 거의 공정이 나가지 않았기 때문에.

李貞姬 委員 당기순이익 부분 중에서 시에 배당하고 있는 것은 매년 어떻게 되고 있습니까?

조금 순이익이 나는 부분에 비해서 배당액이 2006년도에 보니까 80%가 배당액으로 나갔네요.

2004년도에는 준비금에 비해서 배당액이 너무 적다고 해서 처음 의회에 들어와서 한번 지적했던 것 같은데, 2005년도에는 배당액을 62% 시에 주었고, 2006년도에는 80% 정도가 나갔는데 이것은 비율에 따라서 어떤 배분에 대한 규정이 있습니까, 안 그러면 그 해당 연도에 따라서 이익배당금이 나가는 부분입니까?

○都市開發公社社長 朴鍾瑞 규정은 없고요, 시에서 전체적으로 검토해서 규모를 결정하는 것에 따르고 있습니다.

李貞姬 委員 그러면 현재 순이익 나는 부분에서 우리가 비축하는 의미에서 이익준비금 같은 것이 있지 않습니까?

그것은 매년 어떻게 되고 있습니까?

○都市開發公社社長 朴鍾瑞 저희가 이익이 나면 이것을 장래사업을 위한 신규투자자금으로 적치한다든지 아니면 사옥 마련을 위한 고정자산 투자를 위한 기금으로 적치한다든지 하는 이익배당금의 처리 문제가 있는데 그동안 저희가 적치되는 것보다는 시에 배당금으로 납부하는 비율이 높았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앞으로 조금 전에 보고드렸던 골프장이라든지 이런 데에도 신규사업 적치를 위한 자금이 필요하고 우리 직원들의 15년 된 회사로서의 신규사옥 마련 문제를 위해서는 이익배당의 정책을 많이 하는 공기업은 사례가 거의 없습니다.

전체 납입된 자본금의 0.5%라든지 이런 수준으로 배당정책으로 가는 경우가 많은데 저희는 상당히 비중이 높게 가고 있기 때문에 저희가 건의를 해서 금년도부터는 배당금을 사내에 유보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방향으로 건의할 계획입니다.

李貞姬 委員 배당액이 많은 부분이다 이렇게 생각하시는 거네요.

○都市開發公社社長 朴鍾瑞 그렇습니다.

李貞姬 委員 그런데 이익준비금을 보면 미니멈으로 해서 10% 이상을 준비금으로 할 수 있다는 「상법」상으로 볼 때는 그렇게 되어 있거든요.

그런 것을 볼 때는 그때그때 따라서 이익이 많이 나면 준비금을 조금 더 많이 하는 부분도 있겠지만 그런 것은 잘 조절을 하셔서 될 것 같습니다.

오늘 여기에 와서 보니까 본사 사옥이 자체사옥이 아니고 다른 건물에 들어와서 임차를 하는 부분인데 꼭 도시개발공사가 사옥을 가져야 될 필요성이 꼭 해야 한다는 것은 없지만 그래도 우리가 장기계획적으로 볼 때는 사옥의 필요성도 있지 않겠습니까?

그런 준비를 위해서는 바람직한 준비가 있어야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상입니다.

○委員長 吳榮世 수고하셨습니다.

김남욱 위원님 보충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金南勖 委員 사장께서 소상히 답변해 주셨는데 도시개발공사이사회가 있지요?

○都市開發公社社長 朴鍾瑞 예.

金南勖 委員 주총은 있습니까?

○都市開發公社社長 朴鍾瑞 주총은 없습니다.

金南勖 委員 이사회에서 결정하는 거지요?

○都市開發公社社長 朴鍾瑞 그렇습니다.

金南勖 委員 본 위원이 생각하는 것은 동료위원이 지적한 대로.

○都市開發公社社長 朴鍾瑞 배당금 결정은 시에서 하고 이사회에서는 결정을…….

金南勖 委員 이사회는 그냥 요식행위다 이런 얘기입니까?

○都市開發公社社長 朴鍾瑞 예.

金南勖 委員 이것을 파악해야만 위원들이 소위 공기업에 대한 독립채산제를 확고히 해야 한다는 자료를 득하기 위해서 본 위원이 질의하는 것입니다.

이사회는 요식행위이고 공기업의 책임장인 시장이 금년에는 얼마 이익이 났으니 얼마 배당하라고 지침을 가지고 이사회에서 요식행위를 한다는 얘기입니까?

○都市開發公社社長 朴鍾瑞 예, 그렇습니다.

金南勖 委員 이것 개선되어야 하지요?

사장님 견해 어떻습니까?

○都市開發公社社長 朴鍾瑞 절차는 맞습니다.

다만 시에서 배당금 규모를 결정할 때 현재는 시 재정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규모를 많이 했는데 그것을 회사에 여러 가지 다른 사업을 하기 위한 준비금으로 적치하는 방향으로 배당정책을 바꿔주실 것을 저희는 건의하려고 합니다.

金南勖 委員 왜 그러냐 하면 아무리 공기업이지만 주총은 없고 이사회에서 의결한다고 하니까 지금 예를 들어서 30억원을 배당하나 20억원을 배당하나 대전시 2조 6,000억원 전체예산에 큰 의미 있습니까?

의미가 없어요.

다만 도시개발공사가 오래 대전시민의 공기업으로 존재하려고 하면 다소의 독립채산이 필요하다는 본 위원의 생각인데 사장님 제 얘기에 동의하십니까?

○都市開發公社社長 朴鍾瑞 그렇습니다.

金南勖 委員 그러면 적립금 문제를 정립해야지요.

미래지향적으로 사옥을 짓든 어쨌든 벌어서 그냥 주고 또 결손나면 보전받고 하는 이런 작태보다는 민주사회, 자본주의사회에서 소위 기업이 적립금이 있어야 합니다.

적립이 전혀 없고 그냥 하는 대로 시장이 조정하는 대로, 원격조정하는 대로 가서 된다고 하면 공기업의 큰 의미가 없지요.

확실하지요?

○都市開發公社社長 朴鍾瑞 그렇습니다.

金南勖 委員 위원들이 다 동의해야 합니다, 이런 문제는.

두 번째, 여기 더 두 가지만 간단하게 물어보겠습니다.

플라워랜드가 320억원 들어가 있어요.

저는 근본적으로 이 사업을 부정하는 사람입니다.

과연 여기에 40억원 플러스해서 명소를 만든다고 하는데, 그런 확신이 있습니까?

○都市開發公社社長 朴鍾瑞 320억원을 투자하는 것은 기이 결정이 된 것이기 때문에.

金南勖 委員 집행됐지요.

○都市開發公社社長 朴鍾瑞 그렇습니다.

그래서 작년에 부임해서 아쉬웠던 것은 320억원이라는 돈을 이왕에 들였으면 그것이 정말 입장객이 와서 감탄하고 대전의 명소로서 인정받을 수 있는 시설이어야 하는데 조금 약간 2% 부족한 감이 있다는 것을 느꼈기 때문에 여기에 40억원 정도만 더 들이면 경관조명도 하고 여러 가지 시설보완을 계획을 해서 정말 시민들이 와서 감탄하고 더 자주 찾아오고 하는 명소가 될 수 있는 시설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40억원을 증액하겠다는 건의를 드렸습니다.

金南勖 委員 전문경영인답게 소신을 가지고 추진하는 것은 좋은데 본 위원은 여기에 대한 부정적인 사고를 가지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두 번째 환경사업에 있어서 감량되는 추세지요?

○都市開發公社社長 朴鍾瑞 예.

金南勖 委員 전년 대비 얼마나 감소됐습니까?

○都市開發公社社長 朴鍾瑞 수거인원이 현재 460명인데 56명을 감축했습니다.

당초 520명 선에서 10% 이상을 감축해서 인건비 수준으로는 26억원이 절감됐습니다.

金南勖 委員 그런데 문제는 5개 자치구에서 매립비용을 제때제때 안 내지요?

○都市開發公社社長 朴鍾瑞 예.

金南勖 委員 어느 구가 제일 그렇습니까?

왜냐하면 이 문제를 알아서 동의 안 함으로 재원조정교부금 줄 때 페널티 주려고 해요.

어느 구가 제일 늦게 냅니까?

○都市開發公社社長 朴鍾瑞 지연되는 구가 대덕구와…….

(「대덕구와 서구입니다. 1/4분기에 낸다고 합니다.」라고 말하는 직원 있음. )

金南勖 委員 이거 자치구에서 이런 작태로 하면, 원래 청소업무는 자치구에서 하게 되어있습니다.

광역시라는 명분하에 도시개발공사에서 대행사업 하는 것 아닙니까?

그러면 인식을 시키세요.

두 번째 자치구에서는 이런 거부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도시개발공사에서 폭리를 취한다, 우리가 재원이 어려운데 봉투를 팔든 어떤 예산을 가지고 비용을 댄다고 하는데 그 비용의 산출근거가 명확지 않다는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매립비용의 손익을 분명히 자치구에 가르쳐주고 이해를 시켜야 합니다 또 책임소재를 물어야 합니다.

계속 자치구에서 여기에 돈을 공기업 것이라고 안 내고 그냥 1년씩 미루고 그것 줄 때는 돈 받으러 가서는 임원들이 가서 사정해야 하고, 그렇지 않습니까?

현재 그것이 현실이지요?

그러면 그런 문제를 확실히 소신껏 하세요.

왜냐하면 의원들이 자기 지역구에 대한 인기나 끌려고 그렇게 하면 절대 안됩니다.

의원들 소신이 그렇습니다.

'너희들 왜 쓰레기 처리비용을 안 내느냐'고 얘기할 수도 있고 '교부금 시에서 받아서 어디에 쓰냐'고 얘기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

재원조정교부금이란 단체장이 목적사업이 아니고 자기가 편성해서 쓰는 돈 아닙니까?

이름 없는 돈이에요.

그런 것을 줄 때도 시장이 독려하든 어디에서 독려하든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주는 것이 의회에서 할 몫이라고 본 위원은 생각합니다.

제 얘기 동의하시지요?

○都市開發公社社長 朴鍾瑞 예.

金南勖 委員 그렇게 이해시키세요.

○都市開發公社社長 朴鍾瑞 잘 알겠습니다.

金南勖 委員 손익을 가지고.

○都市開發公社社長 朴鍾瑞 예.

金南勖 委員 이상입니다.

○委員長 吳榮世 수고하셨습니다.

오정섭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吳丁燮 委員 공기업에 대한 시민들의 보는 시각이 많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공기업도 체질개선을 해야 한다, 많은 변화를 요구하고 있는데 사장께서 여러 가지 조직이라든지 여러 분야에서 경영혁신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시민의 입장에서는 아직도 편안한 가운데 경쟁력이 떨어지는 부분이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물론 동물원이라든지 환경사업부야 공익적인 차원이겠지만 개발파트는 그래도 경쟁사가 민간기업이라든지 주공이라든지 토공 아니겠습니까?

아직도 경쟁사보다는 뒤떨어지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2008년도 예산이 5,200억원, 2006년도에는 3,000억원, 2007년도에 4,600억원, 2008년도에 5,200억원, 248명의 인원을 가지고 이 정도의 매출액이면 적정하다고 보십니까?

○都市開發公社社長 朴鍾瑞 저희가 1인당 부가가치창출 부분이 다른 일반 기업에 비해서는 상당히 떨어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吳丁燮 委員 사장께서는 아마 매년 목표치를 설정할 텐데 1조원 매출시대가 언제쯤 올 것이라고 생각하십니까?

○都市開發公社社長 朴鍾瑞 2014년에 1조원 달성하겠다는 비전을 가지고 있습니다.

吳丁燮 委員 본 위원이 생각할 때도 적어도 이 정도의 기업환경, 어쨌든 민간기업에 비해서는 훨씬 수월하지요.

대행사업, 자체사업뿐만 아니라 시에서 하는 사업을 경쟁없이 수주하는 사업들이 많지 않습니까?

그렇다면 적어도 어느 정도 1조원 시대의 매출액을 빨리 앞당겨야 하지 않겠느냐, 그냥 이렇게 이런 식으로 가서 1년에 500억원 정도의 증액 가지고는 과연 경쟁력이 있겠느냐 생각이 드는 것입니다.

그리고 당기순이익, 아까 시에 일정액을 배정해주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런 부분도 지적했습니다만 이제는 경영자립,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자율권을 찾아야 되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시는 시 나름대로 입장이 있기 때문에 시에서 여러 가지 절차에 따라서 요구하겠지만 시 산하 공기업이라도 임원진들은 자기 임기 동안에 소신을 갖고 그 경영 자율화를 확립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야 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지금까지는 시에서 말 한 마디면 그냥 그대로 일사천리로 획일적으로 움직이는 기업경영이 됐기 때문에 이런 결과를 가져오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그런 부분은 사장께서 소신껏 해주십시오.

그래야 기업이라는 것이 계속 적립해나가서 재투자를 하고 그래야 기업이 크는 것 아닙니까?

아까 동료 위원께서도 지적했습니다만 엔젤프로젝트사업 중에서 배관교체비용 24억원을 꼭 시민의 세금으로 충당해야 되겠습니까?

○都市開發公社社長 朴鍾瑞 저희가 꼭 시비로 달라는 취지로 말씀드린 것은 아니고요, 119억원이라는 자금을 투자하는 것이 임대수입을 가지고 정상적인 관리를 하는 외에 별도로 다른 부분에서 나온 수익을 그쪽으로 투자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런 임대관리를 하고 있는 기관 중에서 이렇게 많은 비중을 가지고 임대사업에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서 투자하는 사례가 전국적으로 처음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72억원을, 47억원을 증액해서 119억원으로 늘리는 규모로 확대하는 중에서 약 절반에 해당하는 23억원이 마침 배관비용과 맞기 때문에 그 부분은 시에서 더 지원해주셨으면 하고 건의드리는 것이고요, 그것을 꼭 시에서 지원을 받아야 되겠다는 뚜렷한 당위성은 있지 않습니다.

吳丁燮 委員 본 위원은 물론 경영자의 입장에서는 경영효율화를 위해서 시에서 예산으로 지원해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지만 그러나 시예산을 다루는 시의원의 입장에서는 이런 부분은 공기업에서 더 많은 이익을 창출해서 아니면 더 큰 사업을 벌여서 이익으로 충당해서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지 않나 그것이 바로 시민기업으로 인정받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드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이것을 공기업인데도 불구하고, 물론 119억원 많은 돈이지만 바로 돈을 많이 벌어서 시민들한테 그대로 혜택이 가는 모습이 그것이 시민기업의 본래의 모습이 아닌가, 이것을 시민의 세금으로 공기업에 24억원을 줘서 그 사업을 하도록 한다 그것은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이런 부분은 시에 건의하기에 앞서 우리가 어떻게 이익을 창출해서 이것을 해나갈 것인가 그것을 고민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조그만 것까지 시민의 예산으로 충당하려고 한다면 그런 기업의 마인드, 그런 경쟁이 과연 그렇게 해서 기업이 크겠습니까?

본 위원은 이런 부분은 적절치 않다고 봅니다.

그 다음에, 신규사업 부분에서 도시형 창조산업단지의 건의사항을 보면 도로, 용수, 폐기물 처리 이것은 시에서 하는 것 아닙니까?

건의해서 될 사안이 아니고 원래 도로라든지 폐기물 처리 이런 것은 시에서 하는 것 아닙니까, 기반시설?

○都市開發公社社長 朴鍾瑞 시에서 국고에 요구해서 대개 국고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吳丁燮 委員 대덕R&D특구 2단계 사업 참여방안 현재 토지공사가 시행자로 되어 있는데 여기에 처음부터 왜 도시개발공사가 시행자로 참여를 못 했습니까?

○都市開發公社社長 朴鍾瑞 과기부에서 주관하는 과정에서 아마 토지공사가 전체를 시행하고 있기 때문에 도시개발공사를 사업시행자로 하는 것에 대해서는 검토가 안 됐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吳丁燮 委員 이게 과기부에서만 하는 것이 아니지 않습니까, 대전시하고 같이 하는 것 아닙니까?

○都市開發公社社長 朴鍾瑞 그래서 저희는 대전시를 통해서도 앞으로 남은 부분에 대해서 산업단지 조성이 시급하기 때문에.

吳丁燮 委員 본 위원이 지적하고자 하는 내용은 대전 도시개발공사가 발빠르게 움직였다면 처음부터 이런 부분에 시행자로 참여했어야 되지 않느냐는 생각을 하는 것입니다.

뒤늦게 시행자가 토공으로 결정된 다음에 다시 토공에 가서 사정해야 하는 것 아닙니까?

○都市開發公社社長 朴鍾瑞 저도 그 부분은 조금 아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吳丁燮 委員 이것은 경쟁이 떨어지는 것입니다.

도시개발공사가 바로 이러니까 시민들한테 질타를 받는 거예요.

어떻게 대전에서 벌어지는 대전시와 과기부가 공동으로 하는 대덕R&D특구사업이 어떻게 서울의 공기업인 토지공사가 시행자가 되고 도시개발공사는 거기에서 공사를 따내려고 애를 써야 합니까?

그리고 대전시에 그것을 부탁해야 합니까?

이런 방법들은, 여기에 물론 직원들께서는 어떻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민간기업과 경쟁을 한다고 생각하십시오.

제가 서두에 말씀드렸지 않습니까?

주택공사와 토공과 경쟁하는 것 아닙니까?

경쟁력 떨어지는 것 아닙니까?

이런 부분들이, 물론 지금이라도 건의사항은 지켜져야 되겠지요.

대전시에서 노력해서 이것은 반드시 도시개발공사가 50% 해야 한다는 대전시의 강력한 의지가 있어야 되겠지만 앞으로 이런 부분들은 분명히 예상하고 우리 지역에서 하는 사업은 무조건 도시개발공사가 시행자가 되어야 한다, 아니면 참여를 한다든가 하는 기본방침을 세워놓아야 될 것입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都市開發公社社長 朴鍾瑞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대로 저도 도시개발공사가 사업시행자에서 빠졌던 부분에 대해서는 아쉬운 생각을 했고요, 그때에는 아마 그런 착안을 하지 못했던 것이 아닌가 생각되고, 그 뒤로 작년부터 건의하기 시작해서 대전시에서도 2단계 할 때 금년 상반기 중에 용역이 끝나고 사업시행자를 다시 보강할 기회가 있습니다.

그때에는 저희를 사업시행자로 할 수 있도록 대전시와 인식을 같이 하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吳丁燮 委員 어떻게 받아들일지 모르겠지만 민간기업에서 보면 도시개발공사에서 하고 있는 사업들은 땅 짚고 헤엄치기라는 것입니다.

주는 사업만 하려고 하고, 편안한 사업만 하려고 하면 안 되지요.

어려운 사업을 해서 경쟁에서 이기고 거기에서 이익을 창출해내는 것이 앞으로의 경쟁기업 아닙니까?

그런 방향으로 새롭게 경영혁신을 해주십시오.

○都市開發公社社長 朴鍾瑞 예.

吳丁燮 委員 이상입니다.

○委員長 吳榮世 수고하셨습니다.

조신형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趙信衡 委員 조신형 위원입니다.

현장에 나와서 업무보고를 받으니까 새로운 감도 있고 우리도 또한 새로운 기분으로 하는데 연초부터 업무보고 중에 여러 가지 질타성과 걱정되는 부분 격려의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올 한 해가 도시개발공사가 새로운 전기가 되는 해가 되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임해주시기 바랍니다.

저도 그런 생각입니다.

어떤 때 도시개발공사를 보면 상당히 기업적으로 잘하는 것 같으면서도 어떻게 보면 아직도 대전시의 하나의 사업소적인 성격이라는 생각이 들 때가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은 구조적인 문제도 있는 것 같습니다.

보면 이익잉여금을 적용할 때도 보면 지나치게 대전시에 배당을 많이 하는 거지요, 대주주이기 때문에 별 도리가 없지만.

그렇다 보니까 배당을 많이 하니까 현금보유는 줄어들고 또 공사에서는 신규사업이라든지 또는 엔젤프로젝트라든지 이 중에 소요될 자금이 부족하기 때문에 시에 손을 벌리는 구조, 이런 구조가 되다 보니까 시에 의존도가 강해지는 것처럼 보이고 또 기업의 역할도 적어지는 것같이 보입니다.

이런 구조적인 문제를 탈피해야 되지 않을까 싶은데 박 사장께서 기업성을 가지고 앞으로 노력하신다고 하는데 이런 부분 탈피가 선행되어야 될 것입니다.

기업적인 마인드와 함께 또 대전시도 기업으로 봐줘야지 시 사업소처럼 마음대로 하는 것도 안 되겠지요.

몇 가지만 질의하겠습니다.

엔젤프로젝트 중에 배관교체가 나왔는데 배관교체에 관해서 제가 관심이 많은 사람입니다.

지난 교육사회위원회 있을 때도 이 부분을 가지고 질의했는데 우리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에서 연간 배관교체 비용으로 약 100억원에서 150억원을 씁니다, 수도관이지요.

그런데 교체하는 배관을 보면 약 25년 이상 된, 30년 된 배관을 교체하는데 현재 전세계적으로 보면 배관을 교체하지 않고도 더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이 얼마든지 나와 있습니다.

그런 기술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교체한다는 얘기지요.

그런데 새로운 기술을 응용하면 교체비용이 매년 10%씩은 줄어들 수 있습니다.

결국 10억원 이상이 줄어들 수도 있고 아니면 50%까지도 줄어들 수 있는 기술이 여러 군데에서 나와 있습니다.

그런 것을 아직까지 대전시에서는 시범운영만 한다고 하면서 확대하지 않는데 이것이 구태여 꼭 배관교체를 해야 한다면 그런 기술도입도 검토해 보시기 바랍 니다.

신규배관에 그런 기술도입을 하면 20년, 30년 쓸 것을 50년, 60년 쓸 수 있다는 것이고 노후화된 배관에 기술을 도입하면 노후화된 것을 20년 이상 다시 쓸 수 있는, 환원이 될 수 있는 기술이라고 합니다.

그런 것도 한번 검토해 보시고 하면 이 금액도 아마 줄어들지 않겠는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별도로 검토해 보시기 바랍니다.

○都市開發公社社長 朴鍾瑞 저희가 배관교체를 하려고 하는 것은 옥내배관입니다.

아파트 안의, 가정 내의 배관인데 아파트가 1990년도, 1992년도, 1994년도 세 군데 아파트가 준공된 것인데 당초 시공할 때 자재선정이라든지 시공상에 조금 옛날에 한 것이기 때문에 요즘 기술과는 또 여러 가지 미흡했던 그런 부분 때문에 교체시기가 빠른 것 아닌가.

趙信衡 委員 노후화된 것이지요.

노후화되면 배관 안에 각종 스케일이 낀 것입니다.

각종 녹과 스케일이 껴서 막힘현상까지 일어나고 녹물이 나오는데 그런 기술을 도입하면 배관들 막힌 것이 뚫어지더라고요.

대전시에서 부사동 사거리에 시범운영을 해봤는데 2년 전에는 거의 배관 자체가 80% 정도 막혀있던 것이 2년이 된 지금 확인해 보니까 한 30%로 줄어들었지요.

그런 정도로 상당히 좋은 기술이 나와있습니다.

아파트에 있는 노후화된 배관도 그렇게 됩니다.

검토해 보시고 필요하다면 활용하시면 되는 것이고 도저히 안 된다, 진단해 보시면 되지요, 안 된다면 활용하지 않으면 되지요, 비용을 줄이는 측면에서 한번 말씀드렸고.

그 다음에 플라워랜드에 40억원 증액하고자 하는 것인데 시 부담을 요구하는 것입니까 아니면 자체부담입니까?

○都市開發公社社長 朴鍾瑞 시부담을, 그것이 대행사업으로 되어있습니다.

趙信衡 委員 그렇지요?

시에서 부담을 해야 되는 건데 마찬가지입니다.

아까 오정섭 위원께서도 지적한 내용인데 도시개발공사에서 많은 이익을 내서 이런 부분에 더 할 수도 있는데 대행사업이기 때문에 문제가 있겠지요.

그런 부분이 문제인데 이것도 원래는 한 400억원 정도 들여서 하려고 했던 것입니다.

그런데 이 사업 자체가 민선 4기 들어오면서 상당히 부담을 떠안는 그런 사업이었습니다

과연 이것이 성공적으로 되겠느냐 대전시 전체적으로 보면 약 300억원∼400억원이라는 이런 예산이 과연 여기에 투입돼야 되느냐 한 쪽에서는 황폐화가 되고 있는데 한 쪽에서는 새로운 시설을 하고 이런 구조가 대전시에 많이 일어나고 있지요.

예를 들면 엑스포과학공원입니다.

거기는 단 10억원 투자하기도 상당히 어려운데 그래서 황폐화가 되어가고 있는데 여기는 또 별도의 300억원∼400억원 투자를 하고 있는 거지요.

전체적으로 대전시 문제가 있는 것이지요, 정책이.

물론 도시개발공사의 문제는 아닙니다.

대전시의 정책적인 문제라고 보고 시작할 때부터 지금까지 문제를 안고 있습니다.

그런데 본 위원도 걱정은 됩니다.

결국은 320억원 들여서 조성해 놨는데 그렇게 시민들이 감동하지 못하는 공간이 된다면 또 문제가 되는 거지요.

그것은 어떻게 해야 될 것이냐, 이 부분 연구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과연 이렇게 또 40억원 증액하는 것이 맞느냐 아니면 현재대로 그저 수목원 형태로 가느냐 이 문제입니다.

우리가 처음 시작할 때도 플라워랜드를 건립하면 충분히 20억원∼30억원 적자가 날 것이다, 예상을 했던 것입니다.

그런데 대전시에서는 적자가 안 난다고 계속 보고를 했지요.

앞으로 적자가 나는지 안 나는지 두고 봐야될 일입니다.

본 위원은 적자가 나리라고 봅니다.

이렇게 여기가 상당한 시민들에게 관람객을 높여서 수익을 낸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이런 정도 가지고.

그런데 이 부분 잘 검토하셔야될 것 같습니다, 좀더 검토에 신중히 하시기 바랍니다.

그 다음에 매립장 조성 운영에 대해서 163쪽에 나와 있는데 매립방법이 개선되기 때문에 4년 연장이 전망된다고 했는데 현재 6.5년 정도를 더 쓸 수 있다고 했는데 그것에 추가해서 4년 더 연장된다는 말씀입니까?

○都市開發公社社長 朴鍾瑞 아닙니다.

현재 2011년도까지 사용하게 되어 있는 기존 계획에서 거기서 4년 더 연장하는 것이니까 15년 정도를 지금 예상하는 것입니다.

趙信衡 委員 그러면 그동안에 대전시에서 얘기했던 6.5년 남아있는 것이 맞는 얘기네요.

○都市開發公社社長 朴鍾瑞 예.

趙信衡 委員 그러니까 지금 도시개발공사에서 매립방법 개선이라든지 음식물 직매립금지, 소각시설 해서 4년 연장이 아니고 현재대로 6.5년 정도 남아 있는 것이 맞는 거네요?

○都市開發公社社長 朴鍾瑞 그렇습니다.

지금 시점에서는 그렇고 당초계획보다는 4년이고.

趙信衡 委員 그렇지요.

지금 사적으로 우리 사장님과도 말씀을 나눈 적이 있습니다만 매립장을 지금 현재는 매립보다는 매립의 방식 개선 그리고 매립장에 들어오는 폐기물을 다시 한 번 또 선별하는 작업, 이런 것들을 통해서 매립장의 수명을 연장하는 것에 대해서는 본 위원이 시정질문을 통해서 한 바가 있습니다, 설명도 별도로 드렸고.

그렇기 때문에 그러한 MBT시설 같은 시설하면 2매립장이 6.5년이 아니라 30년 정도로 늘어납니다.

그런데 쓰레기에 대한 정책이라든지 또는 기술이 날로날로 변합니다.

환경기술의 진화가 우리가 상상하지 못할 정도로 상당히 진보가 되고 있지요.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10년 정도 되면 1매립장 자체가 아마 영구히 쓸 수 있는 그런 시설이 나올 수도 있을 것입니다.

현재도 일부 기술이 있습니다, 매립한 것을 다시 한 번 선별해서 다시 쓰는 기술이 나오고 있지요.

그렇기 때문에 드리는 말씀은 도시개발공사에서 기왕에 이것을 관리하고 있으니까 그러한 기술도입에 대해서 적극적인 검토해 주시고 한번 외국의 사례나 국내사례를 면밀히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난번에 한번 말씀드린 적도 있기 때문에 이 정도 말씀드리고 2매립장의 경우에는 대전시에는 아마 건립하고 싶은 관계자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1매립장이 앞으로 30년 정도 더 사용한다면 2매립장을 쓸 필요가 없는 거지요.

그렇게 기술이 도입이 돼서 30년 정도 연장이 되고 1매립장을 사용한다고 보면 현재 2매립장 조성을 하기 위해서 800억원 들여서 구상했는데 그 800억원 정도가 우리는 사실은 사장되는 것이지요.

그러면 이것을 어떻게 할 것이냐, 그것은 도시개발공사에서 이 부분에서는 별도의 계획이 필요하고 봅니다.

별도검토를 하셔 가지고, 그렇게 수익이 쉽게 나오지 않습니다.

대중골프장 한다고 해도 수익이 그렇게 많지 않지요 실질적인 수입은 환경단체 말이 본 위원은 맞다고 봅니다, 실질적인 수입은 그렇게 높지 않다고 봐요.

그렇기 때문에 어떤 도시개발공사에서의 자생력 또 그런 것을 만들려면 별도의 계획이 필요한데 본 위원은 2매립장의 경우에 도시개발공사에서 어떤 생산적인 시설, 골프장이 될 수도 있을 테고 아니면 어떤 기업용지가 될 수도 있을 테고 그런 부분에 대한 검토를 별도로 하시기 바랍니다.

○都市開發公社社長 朴鍾瑞 예.

趙信衡 委員 마지막으로 대중골프장 관련해서 방송에 나와서 설명하는 것 들었습니다.

이상희 본부장께서도 인터뷰하는 내용을 잘 들었고요.

대중화라는 측면에서는 필요하고 또 환경적인 측면에서는 보전도 해야 된다는 그런 것 때문에 많이 충돌이 되는데 어차피 대중골프장으로 승인도 났고 이제 시행을 해야 됩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환경 부분에 대해서 상당히 검토를 많이 해야 됩니다.

환경대책 어떻게 되어 있습니까?

○都市開發公社社長 朴鍾瑞 환경단체에서 우려하는 부분이 두 가지 부분입니다.

하나는 산림 훼손해서 산림 자체가 훼손되는 것하고 하나는 나중에 사후에 수질 관리 문제입니다.

산림훼손 문제에 대해서는 현재 산림 그 지역이 이미 훼손된 지역이 많이 포함된 지역이고 녹지비율이 55% 정도밖에 안됩니다.

그래서 저희가 있는 산림도 전부 잡목이라든지 경제적으로 우량한 수목이 아니기 때문에 오히려 그런 수목을 걷어내고 거기에 조경수목이라든지 꽃이라든지 이런 것으로 새로 보강을 하면 녹지비율을 62%로 높여서 산림 훼손에 대한 환경 우려는 좀, 오히려 더 환경을 보호한다는 측면으로 이해를 해달라고 저희가 설명을 했고 수질문제에 대해서는 농약사항이라든지 이런 것 때문에 수질을 염려하는데 농약사항이라든지 이런 것이 오히려 농경지로 쓰고 있을 때보다도 골프장 운영하면서 더 양이 줄여지고 오히려 아주 적게 사용하는 골프장 사례라든지 요새 또 이런 화학적 비료가 아니고 생물학적인 그런 비료로 사용하면 오히려 농경지보다는 획기적으로 농약 사용을 줄일 수 있고 그 다음에 또 설사 그렇게 농약을 사용한다 하더라도 수질관리에 있어서는 폐수처리라든지 이런 시설을 보강해서 골프장에서 배출되는 수질에서 전혀 잔류농약이 검출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를 할 수 있기 때문에 환경단체가 염려하는 두 가지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그렇게 우려하지 않아도 된다 하는 내용을 설득하고 있습니다.

趙信衡 委員 골프장하면 아직까지는 인식이 그렇게 썩 좋은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공기업에서 과연 골프장을 하는 것이 맞느냐 안 맞느냐의 부분은 논란의 여지가 아직도 있는 것 같고 본 위원 또한 가급적이면 기업에서 기업성을 가지고 골프장 운영하는 것이 낫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제 이미 승인이 난 사항이기 때문에 대중골프장으로서 제대로 운영해야 되는데 사업적인 측면도 중요하지만 환경 의식이 분명해야 됩니다, 공기업이기 때문에 그렇지요.

공기업이면서도 다른 사기업처럼 똑같이 농약 사용 아무리 안한다 하더라도 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그 농약을 어떤 것을 쓸 것이냐 이것이 문제겠지요.

그러니까 구체적으로 대안을 만들어주세요.

앞으로 유기농을 쓰겠다 또 생물학적인 농약을 쓰겠다 이런 정도로 말씀하지 마시고 구체적으로 예를 들면 어떠어떠한 종류가 있는데 어떤 것을 쓰겠다, 현재 다른 골프장에서는 어느 정도를 쓰고 있는데 우리는 이렇게 쓰겠다, 다른 데 용량은 어느 정도인데 우리는 이렇게 쓰겠다, 구체적으로 해서 환경단체에 이해를 시켜야 되지요.

환경단체를 위한 얘기가 아니라 우리 시민들에 대한 공기업의 역할이라고 봅니다.

똑같이 환경단체가 반대하면 그저 앞으로 잘 하겠다는 얘기로 끝낼 것이 아니라 시민들에게 '역시 대중골프장은 공기업이 하니까 다르구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 이해를 시킬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구체적인 대책안, 그런 것 좀 내셔서 우리 의회에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都市開發公社社長 朴鍾瑞 예.

趙信衡 委員 그리고 수익부분이 환경단체에서 얘기하는 실제 수익이 그렇게 많지 않다, 이런 얘기하는데 어떻게 분석했습니까?

○都市開發公社社長 朴鍾瑞 저는 투자에 대한 수익은 충분하다고 검토했고 저희가 여기에 대중골프장을 하는 것은 도시개발공사의 어떤 수익보다 대전시의 전체 경제가 유성이라든지 대덕특구가 국토의 중심에서 컨벤션을 대규모 회의를 유치할 수 있는 그런 지리적인 시설을 갖출 수 있는 그런 좋은 여건인데 최근에 국제회의를 유치하는 실무자들 얘기를 들으면 국제회의든 국내회의든 회의를 유치하려고 하면 그 회의 끝나고 여가를 어떻게 이용하느냐 그래서 골프장이 부킹이 되느냐 그것도 대규모로 몇 십 명, 몇 백 명 단위의 골프장 부킹이 되느냐 하는 것을 회의유치 선정에 중요한 기준으로 삼고 있기 때문에 그런 면에서 저희가 대전이라든지 대덕특구에서 그런 골프 인구를 수용할 수 있는 그런 기반이 절대적으로 낮기 때문에 타지역으로 자꾸 뺏기는 그런 사례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기에 공기업에서 사기업이 하는 것을 부킹해서 좀 이익을 많이 따지겠지만 공기업이 하면 그런 공익적인 목적으로 해서 부킹관리도 하고 골프장을 운영하면서 대덕컨벤션뷰로라든지 회의를 유치하는 그런 기관들하고 협조를 하면 대전의 외부에서 올 수 있는 그런 회의인구 이런 것들을 많이 유인하면 또 와서 운동만 하는 것이 아니고 숙박을 하고 다른 소비를 하기 때문에 대전경제에 어떤 활력을 줄 수 있는 시설이 되지 않을까 그런 면에서 저희는 대중골프장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고 거기에서 설사 이용률을 높이면 이익이 더 발생하겠지만 그것은 투자비를 회수하는, 우리가 자체자금을 투자했기 때문에 투자비를 회수하는 정도의 이익만 보면 되지 않겠나 오히려 나머지는 대전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서 더 저렴한 가격으로 하면 더 유인이 되지 않겠나 그런 면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趙信衡 委員 얼마 전에 업무보고서에 보면 골프장 운영을 해서 수익을 백억 원 낸다는 그런 것도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답변하고는 맞지 않는 것 같고요.

○都市開發公社社長 朴鍾瑞 아닙니다.

운영수익은 충분합니다.

趙信衡 委員 그러니까 운영수익은 충분하지요, 수익 안 내려면 왜 합니까?

그런데 지금 답변은 그저 투자비에 대한 회수 정도 생각하시는 것이고 전에 업무보고서에는 수백 억 원 이익이 난다는 그런 업무보고를 낸 적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드리는 말씀이고…….

○都市開發公社社長 朴鍾瑞 강조점을 이익보다는 대전경제 활성화에 명분을 더 두겠다는 그런 취지입니다.

말을 바꾸어서 안 됐지만…….

趙信衡 委員 취지는 그렇게 얘기할 수 있지만 기왕에 이익을 내려고 했으면 이익도 낼 필요가 있는 것지요.

그러나 9홀이기 때문에 그런 이익은 날 수가 없겠지요.

그리고 대전에 골프장이 5개가 됩니다.

물론 특성에 맞는 군부대에 있는 거라든지 연구단지에 있는 거라든지 이런 특성은 있지만 어쨌든 대전시내에 5개의 골프장이 있는 것은 대전에 그 정도는 괜찮다고 봅니다.

본 위원은 골프장 자체는 반대하지는 않아요.

잡목이라든지 잘 정리되지 않을 것을 정리를 잘해 놓고 경관이 좋게 하는 것은 아주 좋다고 보고 다만 운영할 때 환경적인 요인을 잘 고려하셔야 되고 또 컨벤션센터가 되기 때문에 그런 인력의 수용, 이런 부분 말씀하셨는데 결코 그것이 쉽지 않습니다.

그런 특혜로 부킹을 해줬다가는 오히려 공기업적으로 여러 가지로 지탄을 많이 받습니다.

지금은 대안논리로써 말할 수 있겠지만 실제 운용할 때는 그렇게 특혜 주면 안 되지요.

가만히 있겠습니까, 시민들이?

지금도 연구단지나 이런 데 보면 5분만에 다 부킹 끝나요, 컴퓨터로 해서.

그런 시스템으로 가야되는데 별도로 관광객이 온다고 해서 우리가 몇 자리 남겨놓고 그 정도는 할 수 있겠지만 그렇게 많은 수요를 할 수 없을 것입니다.

이런 부분도 나중을 생각해서 잘 고려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委員長 吳榮世 지금 9홀 가지고 외지에서 관광객이 오기는 상당히 어려울 것 같아요, 본 위원이 볼 때는.

○都市開發公社社長 朴鍾瑞 그래서 장기적으로 더 확충해야 된다는…….

○委員長 吳榮世 빨리 그것을 해서, 대전에 골프장이 없습니다.

정규홀 1개인가 제대로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대전시민들이 지금 골프인구가 상당히 늘어나서 본 위원도 가끔 공을 치러가 보면 외지로 전부 나가요, 대전에 칠 데가 있어야지요.

그래서 대전의 재원도 많이 손실되고 그런 점도 있는데 하여튼 환경단체에서 주장하는 것은 당연히 주장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대전에 앞으로의 골프인구를 수용하기 위해서는 조금 순발력 있게 움직여서 대전 골프장이 정말 아까 말씀드린 대로 관광객까지도 올 수 있을 정도로 규모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 이런 생각이 개인적으로 됩니다.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都市開發公社社長 朴鍾瑞 예.

○委員長 吳榮世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도시개발공사에 대한 업무보고 청취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도시개발공사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

업무보고 준비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금번 업무보고 과정에서 위원님들께서 말씀하신 사항은 사업에 적극 반영해 줄 것을 당부드립니다.

특히 서남부지구 개발사업 등 도시개발공사의 각종 현안사업 추진에 있어서 진정으로 150만 대전시민으로부터 사랑받는 대전의 대표공기업으로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동료위원 여러분!

다음 회의 준비를 위하여 정회하고 이어서 엑스포과학공원에서 속개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18분 회의중지)

(11시 43분 계속개의)

○委員長 吳榮世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나. 지방공사대전엑스포과학공원 소관

○委員長 吳榮世 방금 도시개발공사 소관에 대한 업무보고 청취에 이어서 지금부터는 엑스포과학공원 소관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토록 하겠습니다.

관련사장께서는 현안사항 위주로 핵심내용을 간략하게 보고하시기 바랍니다.

○地方公社大田엑스포科學公園社長 韓義鉉 존경하는 오영세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평소 과학공원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정으로 공원 발전에 많은 도움을 주시고 특히 오늘은 현장까지 방문하여 격려해 주시는 여러 위원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업무보고는 일반현황과 작년도 주요성과, 금년도 업무방향 순으로 보고 드리겠습니다.

○委員長 吳榮世 사장께서는 2008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보고하시기 바랍니다.

○地方公社大田엑스포科學公園社長 韓義鉉 173쪽 금년도 업무여건 및 방향입니다.

(주요업무보고서는 별첨에 실음)

이상으로 과학공원 업무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앞으로 저희 공사 모든 임직원은 그동안 준비한 계획들이 올해부터 하나씩 결실을 맺으면서 과학공원이 경영 정상화와 함께 시민들이 다시 찾는 지역명소로 정착되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委員長 吳榮世 엑스포과학공원사장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엑스포과학공원 소관 업무보고에 대해서 질의 답변을 실시토록 하겠습니다.

엑스포과학공원사장께서는 위원님들의 질의에 대해서 핵심내용 위주로 간단명료하게 답변하여 주시고 또 보충답변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본 위원장의 허락을 받고 관계 이사는 발언대에 나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질의나 다른 의견이 있으신 위원님께서는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곽영교 위원님 말씀하십시오.

郭泳敎 委員 곽영교 위원입니다.

한의현 사장님께서는 시의회에서 처장님으로 계시다가 대전시의 주요요직 경제과학국장도 하시고 이제 마지막 공직을 엑스포과학공원사장으로 재직하게 되셨습니다.

능력이 있는 사장님에게 많은 기대가 크면서 얼마 되지 않으셨지만 한 달여간에 걸쳐서 그래도 나름대로 어느 정도 파악하셨으리라 생각하고 몇 가지 질의드리겠습니다.

우선 과학공원하면 대전시의 자랑이기도 하면서 또 한편으로 우리 대전시가 또 골칫거리로 앓고 있는 애물단지로 인식되고 있는 아주 극과 극의 상황입니다.

그래서 혹자들은 그것이 애물단지가 아니라 이것이 또 기회가 될 수 있다, 이것을 제대로 살리면 또 대전이 살 수 있다, 대전의 상징으로서 제대로만 살린다면 앞으로 대전시가 자랑할 수 있는 그리고 대전시의 향후 먹거리를 만들 수 있는 대표적인 대전의 애물단지가 아닌 대전의 보배단지로 만들어질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고 얘기도 하고 본 위원도 거기에 동감을 합니다.

그런 차원에서 그동안의 여러 가지의 용역과 또 계획과 모든 것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는 안타깝게도 제대로 어떠한 계획과 어떠한 정책과 개발계획이 추진되지 못하고 있던 실정인데 물론 지금 한 달만에 오신 사장님한테 이런 것을 요구한다는 것은 어렵지만 그래도 연속선상에서 그동안 엑스포과학공원이 과학공원의 활성화를 위해서 어떤 계획을 세우고 있는지 최근에 계획을 세우고 있다면 어떤 것인지, 어떤 방향인지 간단하게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地方公社大田엑스포科學公園社長 韓義鉉 우선 격려말씀에 감사를 드리면서 곽영교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그동안에 여러 가지 문제점이 있었습니다만 제가 그동안에 업무파악을 해본 결과 일단 몇 가지를 나누어서 추진을 해야 할 것 아닌가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장기적으로는 대규모 사업을 유치를 해야지 앞으로 대전에 먹거리 또 과학공원에 장기적인 발전이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첫째로는 인천송도의 테마파크 또는 충남 부여의 백제문화역사재현단지 이런 것이 3,000억원 내지 9,000억원 이렇게 대규모 투자를 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것을 저희들도 유치를 위해서 지금 대전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재창조계획에 포함을 시키면 앞으로 대단한 발전이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와 더불어서 그동안에 수익사업을 많이 해야 되는데 미진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주차장에 자동화라든가 또 현재 미운영되고 있는 전시관들 이런 것을 재활용한다든가 또 민자사업을 대폭 유치를 해서 수익사업을 최대한 증폭을 시키는 반면에 비용은 여러 가지 저효율 또 이런 것을 분석해서 그것을 최소화하면 앞으로 과학공원은 전망이 있다고 저는 판단합니다.

郭泳敎 委員 구체적인 사업은 아니고 전반적인 장기발전을 말씀하셨는데 혹시 최근에 구체적으로 계획되고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 있습니까?

○地方公社大田엑스포科學公園社長 韓義鉉 그래서 아쿠아리움하고 워터파크 또 영어체험마을, 사이언스 판타지라고 해서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해서 과학을 이용한 게임산업 이런 것이 저희들이 과학공원에 적합하다고 판단해서 사업을 하는 사람과 그동안에 대화를 나눈 바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것을 적극적으로 유치하면 앞으로 수익이 굉장히 증대되리라고 저는 판단을 합니다.

郭泳敎 委員 지금 좀 아쉽습니다.

이것이 당초 구체적인 어떤 사업계획을 만들다가 로봇랜드 때문에 잠깐 보류가 된 상황이기 때문에 그간에 로봇랜드 유치과정에서 몇 개월 정도 보류가 됐어요.

그 기간에 충분히 나름대로 로봇랜드가 되지 않았을 경우에 어떻게 할 것인가 계획을 세울 수 있는 기회가 충분히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현재 구체적인 안이 없다는 것이 조금 아쉬운 상황이라고 말씀드리고, 시에서도 조만간 발표를 할 것같이 얘기하는데 무엇이 있는데 발표를 못하는 것인지 아니면 아직도 준비가 안된 것인지 아쉽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 정도로 하겠습니다.

최근 사이언스페스티벌 관련해서 대전시는 H₂O 축제를 하면서 사이언스와 연계하겠다고 했는데 사이언스는 4월에 하는 것이고 H₂O 축제는 방학기간을 이용해서 8월 말에 하겠다 이렇게 엇박자가 나고 있는데, 행사는 공동으로 하겠다 하고 그것에 대해서 아시는 것 있습니까?

○地方公社大田엑스포科學公園社長 韓義鉉 예, 그래서 저희들이 그동안 사이언스페스티벌을 여름에 하다보니까 이와 비슷한 행사를 타도시도 해서 식상한 느낌이 있어서 그것을 계절을 바꾸어서 한다든지 명칭을 바꾼다든지 이런 데에 포커스를 맞춰서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자체에서만 하는 것이 아니라 시 경제과학국과 문화체육국 이런 데에서 같이 맞물려서 일을 하기 때문에 그 분야는 아직 두 국에서 확정이 안 된 상태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떻게됐든 간에 과학의 달이 4월이고 과학의 날이 4월 20일입니다.

이때 시기를 맞춰서 그런 행사를 저희들이 개최할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郭泳敎 委員 이제 사이언스페스티벌이 4월에 과학의 달을 맞아 될 것으로 계획을 세웠던 것은 언제입니까?

○地方公社大田엑스포科學公園社長 韓義鉉 그것이 최근 실무자 토론을 했습니다.

郭泳敎 委員 그러면 문화체육국에서 작년 말인가요, 업무보고 할 때 H₂O 축제를 하면서 8월 말 방학기간을 이용해서 하겠다 그리고 가능한 한 사이언스페스티벌과 연계해서 하겠다고 했는데 서로 협의가 있었습니까?

○地方公社大田엑스포科學公園社長 韓義鉉 실무자간 우선 협의는 했습니다.

아직 확정은 안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郭泳敎 委員 지금 성격상 보면 사장님 말씀대로 사이언스페스티벌은 과학의 달을 맞이해서 4월에 개최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생각이 들어요.

○地方公社大田엑스포科學公園社長 韓義鉉 그래서 잠깐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면 저희들도 여기 꿈돌이사이언스존협의회를 구성했습니다.

간단히 말씀드리면 국립중앙과학관이라든지 한국천문연구원, 교육청사 내 대전과학교육원과 합동으로 주제를 설정해서 4월중에 개최해서 꿈돌이사이언스페스티벌로 하자 이렇게 잠정 협의를 해서 실무진들이 준비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郭泳敎 委員 문화체육국과 실무적으로 협의를 하세요.

그쪽에서는 8월에 하겠다고 하는데 연계해서 하겠다고 하니까 서로 안 맞아요 얘기가, 이 부분이 매끄럽지 않습니다.

유비쿼터스 체험시설 조성추진 해서 뇌 기반 학습콘텐츠 개발 했는데 카이스트가 본 위원이 알기로는 뇌 과학연구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어떻게 우리와 연계해서 체험시설을 추진하고, 유비쿼터스와 뇌 기반 학습콘텐츠와 어떤 연계가 있는지 모호합니다.

○地方公社大田엑스포科學公園社長 韓義鉉 그게 지역협력사업으로 책정돼서 자금지원이 돼서 카이스트와 게임산업연합회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되어있습니다.

그런데 어제 브리핑을 직접 들었는데 이것이 유비쿼터스라고 하면 잘 아시겠지만 언제 어디서 누구나 활용할 수 있는 분야인데 타지역이 유비쿼터스 도시다 이렇게 선언도 하고 했는데 우리는 차별화해서 부모들이 유치원생,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관심이 많기 때문에 뇌를 개발하는, 이 사람이 어떤 적성을 가졌는가 앞으로 장래에 어떤 직업을 가지면 적합한가 이런 것을 개발해보는 사업입니다.

郭泳敎 委員 본 위원이 지식이 짧아서 그런데 아까 말씀하신 대로 유비쿼터스라는 의미와 뇌 기반 학습콘텐츠 개발과 연계해서 유비쿼터스를 체험한다는데 와닿지 않는 거예요.

어떤 식으로 하면 뇌 기반 학습콘텐츠를 개발해서 유비쿼터스가 체험되는지…….

○地方公社大田엑스포科學公園社長 韓義鉉 그러니까 두뇌를 개발하는 학습프로그램입니다.

郭泳敎 委員 프로그램과 유비쿼터스라는 얘기하고 얼른 이해가…….

○地方公社大田엑스포科學公園社長 韓義鉉 유비쿼터스를 활용한…….

솔직히 저도 깊이는 모르겠는데 말씀드리면.

郭泳敎 委員 나중에 자세하게 설명해 주시기 바라고, 이 자리에서 설명하기는 그렇고, 자료를 주시든지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꿈돌이 얘기인데 꿈돌이 하면 엑스포를 했고 세계적으로 국내에서 꿈돌이 하면 꿈돌이 마스코트가 대전을 상징하는 마스코트로 되어 있어요.

그런데 최근에 한꿈이라는 이상한 마스코트를 하나 만들었지요?

한꿈이와 꿈돌이는 다른 거지요?

○地方公社大田엑스포科學公園社長 韓義鉉 예, 다른 것입니다.

郭泳敎 委員 꿈돌이는 무엇이며 한꿈이는 무엇인지?

○地方公社大田엑스포科學公園社長 韓義鉉 한꿈이는 시에서 주관했고 꿈돌이는 당초 엑스포를 개최하면서 그때 마스코트로 지정했고 그렇게 되어있습니다.

郭泳敎 委員 그러면 꿈돌이가 유명하겠습니까, 한꿈이가 유명하겠습니까?

지금 시민들이 한꿈이를 알고 있어요?

한꿈이 카드를 알지 한꿈이 마스코트를 알고 있겠어요?

그러면 어떻게 보면 꿈돌이라는 마스코트를 만들어놓고 이것을 활용하지 않으면 시에서, 엑스포과학공원만의 꿈돌이입니까?

이것도 못 지키고 있는 거예요, 잘못되고 있는 것입니다.

물론 시에 질책해야 할 사항이지만 이런 것은 건의하세요.

그래서 한꿈이 같은 그런 것은 알지도 못하는데 꿈돌이 하면 오랜 정서가 있고 많은 시민들이 사랑하고 있고, 대전에서 꿈돌이 하면 세계적으로 아니면 국내에서 누구나 모르는 사람이 없어요 또 이름도 꿈돌이랜드이고.

어찌보면 대전의 마스코트가 꿈돌이라고 여겨도 무방할 텐데 한꿈이라는 것을 만들어서, 왜 이런 중복된 일을 하는지, 혹시 그간에 한꿈이 만들 때 직원들이나 어떤 분들이 항의해본 적 있습니까?

○地方公社大田엑스포科學公園社長 韓義鉉 제가 파악은 안 해봤습니다만 시 차원에서 캐릭터로 선정한 모양인데 앞으로 중복 문제 이런 것은 한번 기회가 있으면 건의해보겠습니다.

郭泳敎 委員 이상입니다.

○委員長 吳榮世 수고하셨습니다.

조신형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趙信衡 委員 조신형 위원입니다.

사장님께서 여기로 오신 것은 상당히 행운이기도 하지만 위기도 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능력을 많이 발휘하셔서 대전시와의 관계, 엑스포과학공원의 새로운 발전방향 수립에 많은 노력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한 가지 저는 사장님으로 부임하셨는데 걱정이 많이 됩니다.

그동안 사장들께서 여러 분 다녀가졌지만 임기를 제대로 채우지 못하고 중도에 포기한 분이 세 분이나 계셨지요.

그만큼 엑스포과학공원을 운영하기가 상당히 어려운데 사장으로서의 역할 또는 사장으로서의 권한 이런 부분에 대해서 상당히 침해를 받고 또 하려고 했으나 대전시와의 관계도 있고 되지 못하는 구조 때문에 중도하차 된 것 같습니다.

그런 것을 감안하셔서 철저히 하시기 바라고요.

저는 사장께서 이 자리에 오신 것은 정리단계로 보고 있습니다.

엑스포과학공원을 어떻게 정리해야 될 것이냐, 지금 사장께서 새로 오셔서 새로운 계획을 짜고 새로운 발전방향을 통해서 여기를 확대 발전시켜야 하겠다는 생각은 안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동안 수많은 계획이 있었고 수많은 검토가 있었고 세미나, 토론회, 각종 대안들 다 있었지만, 사장들이 갈 때마다 직을 걸고 하겠다든지 많은 약속이 있었지만 되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된 상황에 있어서 지금 현재 자본금도 현금자산도 얼마 되지 않는 상황에서 새로운 계획을 한다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사장께서는 기본적인 유지관리는 하지만 일을 벌이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말씀하신 아쿠아리움이나 워터파크, 영어마을 이런 등등이 있는데 대전시와 긴밀한 협의를 하는 것이 현재로서는 중요하다고 봅니다.

대전시와 엑스포과학공원이 긴밀히 협의해서 과연 이 방향을 어디로 끌고 가야 하느냐, 엑스포과학공원이 새로운 테마파크로 가야 될 것이냐 아니면 대전시에서 필요한 시설을 하는 단지로 만들 것이냐 아니면 엑스포를 기념하는 구역으로 녹지공간이나 또 조그만 위락시설을 남겨놓느냐 이런 등등의 방향을 잡아야 할 것이라고 봅니다.

이런 얘기를 벌써 몇 년간 했지만 되지 않는 것입니다.

되지 않지만 또 얘기할 수밖에 없는 현실이 안타까운데 사장께서는 새로운 계획을 짜서 막 하려고 하다가 못하는 실패를 겪을 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현재 대전시 구조가.

그렇기 때문에 새로운 계획보다는 어떻게 하면 직원을 줄일 것이냐, 어떻게 하면 비용을 줄일 것이냐 이런 부분을 해놓으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줄이는 정책을 다 해놓은 다음에 그리고 새로운 계획을 짜야 맞는다고 봅니다.

지금 이런 고비용 저효율 구조를 어떻게 탈피합니까?

저는 지금 쓰지 못하는 전시관들 철거해야 한다는 말을 엑스포 개최 10주년 되는 때에 얘기했는데 지금까지도 하나도 철거를 제대로 못하고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정리정돈하는 부분부터 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많은 고비용 나가는 부분 정리도 하지 않은 채 자꾸 게이트를 새로 만든다 뭐한다 뭐한다 해서는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그런 부분들 정리해야 할 것 같은데 사장께서는 어떤 생각이십니까?

○地方公社大田엑스포科學公園社長 韓義鉉 조신형 위원님께서 좋은 지적을 해주셨는데 저도 동감입니다.

그래서 새로운 사업을 벌인다는 것은 가급적 저희 자본, 현금자산을 활용하지 않고 민자유치를 위주로 해서 수익사업을 벌인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비용 줄이는 문제도 강조하셨는데 우선 인건비가 매년 50억원 정도 소요돼서 이것을 보고도 드렸습니다만 우선 조직을 50% 줄이고 인원은 30% 줄이는 방안을 강구하면 우선 비용이 최대한 절약될 것으로 봅니다.

그리고 경비라든지 주차 문제 또 시설관리 이런 분야는 실질적으로 앞서 말씀드린 20여 명의 잉여인원을 활용한 아웃소싱을 해서 그 사람들이 직접 운영토록 하면 예산이 많이 절감될 것 아닌가 생각됩니다.

하여간 임대료 현실화라든지 이런 것을 해서 수익은 최대한 창출하고 비용은 최소화하면 앞으로 엑스포과학공원도 어느 정도 전망이 있다고 판단됩니다.

趙信衡 委員 지금 이 구조로는 어렵습니다.

임대사업을 주로 하셔야 하는데 민자로 온다고 하더라도 지료밖에 더 받지 않겠습니까?

지료 1% 내지 4% 받을텐데 아니면 수익의 일정 부분을 받는다든가 하는 방법이 있겠지요.

그럴 텐데 잘못하면 적어도 5년, 10년이 아니고 20년 내지 30년을 임대해줘야 한다고요.

그렇다고 본다면 결국 여기는 민간의 시설이 들어와서 점유만 하고 운영구조만 악순환 되는 나쁜 구조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부분 다각적인 검토를 해야 하기 때문에 민자시설 들어오는 것도 쉽게 생각하면 안 되지요.

그리고 영어마을 같은 경우는 대전시의회에서 이미 이런 것은 하면 안 된다고 했는데 또 영어마을을 검토하고 있고 이런 보고나 하고 있으니 되겠습니까?

○地方公社大田엑스포科學公園社長 韓義鉉 영어마을도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앞으로 그런 것이 확정되면 위원님들께 보고드리고 자문을 구할 테지만 앞으로 시에서 발표한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이런 것이 형성된다면 거기에 걸맞은 인재를 양성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예를 들어서 기업인들을 위한 영어, 과학자들을 위한 영어 이렇게 해서 거기 분위기에 맞는 교육을 시키는 장으로 하면 어떨까 그런 생각도 해봤는데 하여간 어떻게됐든 간에 그런 문제는 타당성이 있는지 다시 한 번 검토해서 확정하겠습니다.

趙信衡 委員 수익 나는 시설도 아닐 뿐더러 자칫 잘못하면 학원식으로 변질될 우려가 있습니다.

민간에서 하는 경우는 대부분 학원의 확대형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위험성이 있고 지난번에 카이스트에서 제안했던 내용들로 하면 좋지만 대전시에서 거부했던 사항이기 때문에 충분히 검토해야 되리라고 봅니다.

○地方公社大田엑스포科學公園社長 韓義鉉 알겠습니다.

趙信衡 委員 아무튼 엑스포과학공원은 정리의 단계이지 새로운 사업을 벌일 단계는 아니라고 봅니다.

정리를 해놓고 대전시와 태스크포스팀을 새로 만들어서 새로운 방향을 짜는 것이 우선이라고 봅니다.

그런 부분에 오히려 더 많은 시간과 정성을 쏟아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이상입니다.

○地方公社大田엑스포科學公園社長 韓義鉉 유념하겠습니다.

○委員長 吳榮世 이정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李貞姬 委員 이정희 위원입니다.

지금 조신형 위원께서 얘기한 것 같이 엑스포과학공원 활성화는 아주 큰 틀에서 방향이 모색되고 해결점을 찾아야 한다는 것에 동의합니다.

그렇지만 현재 엑스포과학공원이 무료화되고 나서 시민들에게 굉장히 많은 사랑을 받는 그런 공원으로서의 역할도 한다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부분적으로 평소 엑스포과학공원에 대해서 애착을 가지고 있는 부분인데 이런 것은 조금 정비를 해줬으면 좋겠다는 점 몇 가지 말씀드리겠습니다.

공원이 담장을 헐고 나니까 굉장히 시민들과 가까워졌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지나가다 보니까.

그런데 완전히 시설 자체가 담이 개방돼서 공간이 굉장히 시원한 느낌은 주는 대신에 어떤 면에서 보니까 너무 안이 노출되니까 환경이 조금 더 깨끗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물론 계절적으로 겨울이다 보니까 나뭇잎들이 없고 공원의 아름다움이 보이지 않는 부분도 있지만 공원이 너무 노출되니까 살벌한 부분이 있어서 그것은 정비가 되어야 하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거든요.

그런 계획들은 가지고 계십니까?

○地方公社大田엑스포科學公園社長 韓義鉉 예, 옳으신 지적인데 그래서 저희들은 앞으로 식수를 할 경우에도 상록수, 소나무라든지 히말라야시다, 사철나무 이런 것을 심어서 겨울에도 삭막하지 않은 분위기도 조성하고 시민들이 직접 그늘 밑에서 휴식할 수 있도록 소형·중형 나무보다는 대형 나무를 심는 등 다방면으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환경개선을 위해서.

李貞姬 委員 대도로변에 접근해 있는 부분이 주차장으로 되어 있잖아요.

그렇다 보니까 오히려 공원이라는 느낌보다는 주차장이 먼저 클로즈업이 되니까 그런 문제에서도 물론 공간배치 이런 것은 쉽지 않은 문제겠지만 그런 것도 개선되어야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고요, 그 다음에 보도에 보니까 옛날에 엑스포과학공원에 국내외의 유명한 조각품들 그 문제가 지적됐던 부분이 있었거든요.

이우환 씨의 조각품이라든지 이런 것, 그런 것이 지금 어떻게 되어있습니까?

○地方公社大田엑스포科學公園社長 韓義鉉 지금 동선에 산발적으로 조각품이 있습니다.

그래서 앞서 보고드렸습니다만 그것을 집단화해서 하나의 볼거리도 제공하고 학생들한테는 교육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저희들이 개선해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李貞姬 委員 그 내용에 보면 밖의 공원에 설치되어있는 작품들 말고 보관되어서 굉장히 훼손된 미술품들이 있다 이렇게 봤는데 그런 것이 있습니까?

○地方公社大田엑스포科學公園社長 韓義鉉 그때 보도에서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 저희들이 자체적으로 조치했습니다.

그래서 일부 전시할 것은 전시하고 훼손돼서 활용이 불가능한 작품에 대해서는 별도 처리를 했다고 합니다.

李貞姬 委員 왜 그러냐 하면 지금은 오래돼서 공원에서 보면 별거 아니라고 볼지 모르지만 이우환 씨 설치미술 이런 것은 상당히 높이 평가하는 미술품이거든요.

그러니까 그런 것은 잘 보관하든지 그렇게 시민들한테 보여줄 수 있는 미술품으로서 활용됐으면 좋겠고요, 재생조형관 내에 있어서 방치되어 있다는 미술품도 잘 보관되고 시민들이 볼 수 있는 미술품으로 활용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아까 보고에 엑스포과학공원 과학자 동상과 조형물 같은 것을 조성을 확대하겠다는 부분이 있었거든요.

그런데 그게 과학공원이니까 집단화해서 그런 것을 만드는 것도 좋겠지만 조형물을 만든다든지 동상 이런 것을 설치하는 것은 좀더 잘 검토해서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왜 그러냐 하면 한번 설치해놓고 하면 그것을 다시 없애거나 하면 상당히 어려운 부분 아닙니까?

○地方公社大田엑스포科學公園社長 韓義鉉 새로운 사업을 할 경우에는 분명하게 비용편익분석도 하고 앞으로 재창조 계획과 저촉되는지 여부도 판단하고 아까 조신형 위원님께서 지적하셨듯이 가급적 새로운 일은 벌이지 않고 어떻게 하면 민자유치를 해본다든지 여러 가지 방안을 강구하겠습니다.

李貞姬 委員 엑스포과학공원이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공원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地方公社大田엑스포科學公園社長 韓義鉉 예, 열심히 하겠습니다.

李貞姬 委員 이상입니다.

○委員長 吳榮世 수고하셨습니다.

오정섭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吳丁燮 委員 오정섭 위원입니다.

신임사장께서도 상당히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리라 생각합니다.

본 위원도 마찬가지 생각입니다.

그런데 제가 볼 때는 이 문제는 물론 엑스포과학공원 임직원의 그동안의 책임보다는 대전시가 정책적으로 잘못해온 것이 더 많다고 생각합니다.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시에서 정책결정에 의해서 이제까지 운영되어 왔는데 결국 책임은 임직원들한테 고스란히 떨어지는 것이 아닌가, 노력한 만큼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더군다나 계속 의기소침한 상태에서 근무해야 하는 여건 이런 부분들은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대전시에 상당한 책임이 있다고 봅니다.

전임시장이든 현임시장이든 매년 시의회에서 할 때마다 여러 가지 획기적인 대책을 내놓고 있다고 했지만 오늘에 이르고 보면 시의 정책에 의해서 엑스포과학공원이 이렇게 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앞으로, 직원들이 상당히 의기소침해 있는데 사장께서도 새로운 사업을 펼치지 않고 정리단계라고 말씀하시는데 그렇게 너무 의기소침할 필요는 없고 새로운 정책결정이 될 때까지는 현 상태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런 상황일수록 잘 안 되는 상황 속에서 결국 직원간의 갈등, 노사분규 이런 것이 예상되는데 앞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새로운 돌파구가 마련될 때까지 직원간의 화합이 가장 중요하다고 봅니다, 임직원간의 화합.

그리고 임직원들은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그것을 직원들과 같이 갈 수 있는 길을 모색해야 하고, 이렇게 어렵다고 해서 계속해서 어려운 타령만 한다고 하면 과연 직원들이 하루하루 그 일을 하겠습니까?

어떻게 하면 안일하게 내가 살 길이 무엇인가만 고민하고 있을 덴데, 그런 부분이 가장 우려되는 부분입니다.

정책결정은 시에서 태스크포스팀 구성한다니까 결정되어야 하겠지요.

그때까지 임직원들께서는 강한 리더십을 발휘해서 직원들과 잘 화합해서 나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봅니다.

지금처럼 그냥 직원들 어떻게 하면 더 잘할 것이냐, 아니면 무슨 사업은 필요없다 그저 되는대로 한다고 생각하면 그거야말로 서로가 불행한 거지요.

시에 가면 시의 정책결정부서에 강력히 요구하려고 합니다.

지금까지 사실 시에서 좌지우지됐던 것 아닙니까?

솔직히 사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엑스포과학공원이라는 것이 여기에서 자율적으로 결정하는 것이 거의 없지요?

○地方公社大田엑스포科學公園社長 韓義鉉 공사의 기본은 공사의 자율성을 부여하는 것이 타당합니다만 어찌됐든 간에 시에서 사장을 임명하고 여러 가지 관계규정에 따라서 시와 협의를 하도록 되어있고 그래서 어려움은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것은 여기에서 책임을 지어야지요.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어떻게 됐든 여러 가지 지적해주셨는데 저희들도 그런 생각입니다.

예를 들어서 16만 9,000평 중에서 재창조계획에 의하면 상업지역으로 바꾼다고 하는데 그것을 다할 것이 아니라, 그러면 과학공원이라는 특성이 없어집니다.

과학공원이라는 것은 잘 아시다시피 전국적으로 다 알려진 것인데 그러면 대전만의 특성인 과학공원이 없어지면 안 된다 그렇기 때문에 일정한 바운더리는 과학공원으로 살려서 명맥을 유지해야 된다 저희들은 그렇게 생각됩니다.

거기에 과학과 연계된 수익사업을 일단 유치하는 방안으로 저희들은 적극적인 건의를 하려고 합니다.

그런 적극성과 더불어서 아까 사기 말씀도 하셨는데 그러면 과연 과학공원이 어떻게 살 것인가 이런 것을 저희 나름대로 팀별로 수익증대 또는 비용절감 방안에 대해서 보고회도 개최하고 전 직원이 직접 참여해서 사장한테 직접 회사를 살릴 수 있는 아이디어를 이번달 말까지 제가 받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자기들 참여의식도 강화해 나가면서 사기앙양 방안도 여러 가지 강구해서 엑스포과학공원이 그냥 활성화가 아니라 재도약을 위해서 저를 비롯한 전 사원들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吳丁燮 委員 여러 가지 사업적인 내용이라든지 기타 문제는 그동안 수없이 문제를 파악했기 때문에 오늘 이 자리는 정말 임직원이 다시 한 번 다지는 계기가 됐으면 합니다.

대전시에서도 엑스포과학공원이 이대로 돼서는 안 된다는 것을 공감하고 있기 때문에 빠른 시일 내에 정책결정이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특히 사장께서는 주어진 임기동안 소신껏 직원들과 화합 속에서 엑스포과학공원이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地方公社大田엑스포科學公園社長 韓義鉉 고마운 말씀 감사합니다.

○委員長 吳榮世 수고하셨습니다.

오늘 과학공원에 와보니까 과거에 활성화나 이런 것이 보이지 않고 정말 엑스포과학공원의 미래가 없는 것 같다는 이런 생각이 들어서 정말 안타까운 심정입니다.

저도 작년에 이런 자리에서 엑스포과학공원에 대해서 정말 활성화를 해야 한다 여러 가지 위원님들 지적도 많고 어떻게 해야 한다는 얘기를 했습니다만 결국 한 가지도 반영이 안 되고 있습니다.

지금 현재 사장께서 보고하시는 여러 과정에서 보면 무엇인가 희망적으로 해야 할 시점에서 정리하는 마음 또 실상적으로 어떻게 하면 인원을 줄여서 감원해서 인건비를 줄이고 경비를 절감하는 그런 차원의 문제가 아니고 조금 더 노하우를 잠재력을 조금씩 활용할 필요가 있다 저는 개인적으로 그런 생각이 듭니다.

작년에 제가 엑스포과학공원의 산업전시관을 해서 여러 가지 자동차라든지 전국에서 재벌그룹 그러니까 삼성이면 삼성, 현대면 현대 그 재벌그룹의 홍보전시관을 유치해서 정말 좋은 여건을 활용할 수 있고 이런 것을 할 수 있느냐는 제안을 했습니다만 현재까지도 그런 것이 하나도 반영이 안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엑스포과학공원에서 지금 현재 계획하고 있는 것이 대전시에서는 그냥 알아보지도 않고 흐지부지되고, 반영도 안 되고 하는 그런 과정을 겪으면서 무엇인가 대전시와 유기적으로 연구해서 그야말로 앞으로 어떤 희망을 갖고 일을 할 수 있도록 사장께서는 적극적으로 노력할 필요가 있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사장께서는 어떤 의견인지 얘기해주세요.

○地方公社大田엑스포科學公園社長 韓義鉉 오영세 위원장님께서 여러 가지 지적하신 것이 타당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지금 저도 부임 초에 사실은 굉장히 의욕적으로, 지금도 의욕적으로 합니다만 의욕적으로 일을 추진하다 보니까 그때 마침 재창조계획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멈칫했는데 시에서는 어떻게 이것을 전체적으로 상업지역으로 바꾸어서 일을 할 것인가 큰 틀에서 하는 것이고 저희 과학공원 입장에서는 앞서 말씀드렸지만 과학공원의 명맥을 유지해야 한다 그래서 우리 나름대로 과학공원 주제와 걸맞은 사업들을 유치하고 수익사업을 벌이면 과학공원은 상업지역으로 만드는 것을 제외하더라도 제가 보기에는 앞으로 희망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앞서 홍보전시관 여러 가지 지적하셨습니다만 저희들 나름대로 구체적인 계획을 하나하나 수립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가시화되면 위원님들께서 여러 가지 걱정해주신 사항들이 하나하나 해결되리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조금만 더 지켜봐 주시면 고맙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委員長 吳榮世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질의하는 위원 없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엑스포과학공원 소관에 대한 업무보고를 마마치겠습니다.

엑스포과학공원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 업무보고 준비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금번 업무보고 과정에서 위원님들께서 말씀하신 사항은 사업에 적극 반영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특히 엑스포과학공원 활성화 등 경영합리화에 총력을 기울여 매진해 주시고 세계적인 과학공원으로 우뚝 서서 대전시민의 자랑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동료위원 여러분, 오늘 상정된 안건을 모두 마쳤으므로 산회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산회를 선포합니다.

(12시 29분 산회)


○出席委員
오영세곽영교김남욱조신형
오정섭이정희
○出席專門委員
전문위원박춘용
○出席公務員
도시개발공사사장  박종서
경영총괄본부장이훈건
개발총괄본부장이상희
지방공사대전엑스포과학공원사장한의현
지방공사대전엑스포과학공원이사김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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