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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1회 제3차 행정자치위원회(2008.01.25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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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171回 大田廣域市議會(臨時會)

行政自治委員會會議錄
第3號

大田廣域市議會事務處


日 時 : 2008年 1月 25日 (金) 午前 10時

場 所 : 行政自治委員會會議室


議事日程

第171回 大田廣域市議會(臨時會) 第3次 委員會

1. 2008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

가. 문화체육국 소관

나. 소방본부 소관

다. 한밭도서관 소관


審査된 案件

1. 2008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

가. 문화체육국 소관

나. 소방본부 소관

다. 한밭도서관 소관


(10시 10분 개의)

○委員長 吳榮世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71회 대전광역시의회 임시회 제3차 행정자치위원회를 개회하겠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오늘은 문화체육국과 소방본부 및 한밭도서관 소관의 2008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토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의사일정에 따라 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1. 2008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

가. 문화체육국 소관

○委員長 吳榮世 의사일정 제1항 2008년도 주요보고 청취의 건을 상정합니다.

먼저 문화체육국 소관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토록 하겠습니다.

정하윤 문화체육국장께서는 현안사항 위주로 핵심내용을 간략하게 보고하시기 바랍니다.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문화체육국장 정하윤입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지난 1월 1일자로 이동된 과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임승룡 문화예술과장입니다.

(문화예술과장 임승룡 인사)

윤영병 체육지원과장입니다.

(체육지원과장 윤영병 인사)

업무보고드리겠습니다.

존경하는 행정자치위원회 오영세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바쁘신 의정활동 중에도 저희 문화체육국 업무에 대하여 많은 성원과 적극적인 지원에 깊이 감사말씀드리며 국 소관 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일반현황부터 2008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주요업무보고서는 별첨에 실음)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며 저희 문화체육국 업무는 시민들의 생활과 직결되는 점을 깊이 인식하고 시민들의 입장에서 열과 성을 다해 업무를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委員長 吳榮世 문화체육국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문화체육국 소관 업무보고에 대해서 질의 답변을 실시토록 하겠습니다.

문화체육국장께서는 위원님들의 질의에 대해서 핵심내용을 위주로 간단명료하게 답변하여 주시고 보충답변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위원장의 허락을 받고 해당 과장이나 사업소장께서 발언대에 나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질의나 다른 의견이 있으신 위원님께서는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곽영교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郭泳敎 委員 곽영교 위원입니다.

문화체육국의 업무보고를 잘 받았습니다.

새로운 정부가 출범해서 지금 정부조직이 개편되고 있고 또 문화관광부도 바뀐 것으로 알고 있어요, 문화하고 같이 문화부로 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런 것과 더불어 또 정책의 방향도 이제 이전정부와 많이 바뀌고 있다, 이런 시점에서 우리 문화체육국에서 문화와 체육의 행정을 담당하는 국장께서 정부조직개편과 또 새로운 정부가 들어서는 소위 이명박 정부에 발 맞춰 어떤 대책과 방향을 설정하고 있는지 간단하게 먼저 총체적으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곽영교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지금 이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바와 같이 새로 들어오는 정부의 정책방향과 각 시·도의 정책방향의 연계선상에서 문화예술, 체육, 관광행정도 추진이 돼야 한다는 점에 깊이 인식하고 인수위에 보고한 모든 자료들을 입수해서 현재 분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신정부에서, 새로운 정부에서 추진하는 정책방향이 창조적인 개념에서 문화예술, 체육행정들을 전체적으로 콘셉트를 잡고 있습니다.

따라서 아시는 바와 같이 우리 시에서도 창조도시를 지향하는 정책들을 추진하고 있는 이런 부분들이 현재 인수위에 보고한 내용들과 많은 점들이 일맥상통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 우리 시가 16개 시·도 어느 시·도보다 선점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 때문에 정부 정책방향을 면밀히 분석해서 우리 시의 정책과 연계선상에서 국비라든지 이런 부분들이 많이 지원받을 수 있는 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하겠습니다.

郭泳敎 委員 그러면 소위 이명박 정부의 문화, 관광 정책 또 인수위가 발표한 그간의 정책으로 볼 때는 어떤 방향, 어떤 새로운 변화가 있다고 생각이 됩니까?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한마디로 전체 요약드리기는 어렵습니다만 문화예술과 체육의, 문화예술은 시민의 삶의 질, 국민의 삶의 질과 직결되고 생활체육이라든지 이런 부분은 국민의 건강 증진 그리고 관광 여가 이쪽에는 건전한 관광, 여가문화 조성 이런 부분에 중점이 맞춰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국민들의 삶의 질, 건강 증진 여기와 연계되는 프로그램 개발에 중점을 두고 또 하드웨어도 그런 선상에서 검토하고 있습니다.

우리 시도 이런 부분과 직결되는 부분이 같이 모두가 일맥상통하고 있기 때문에 그 부분에 중점적으로 개발하려고 합니다.

郭泳敎 委員 새로운 정부, 새로운 정책과 발맞춰 우리 시도 정책방향을 잘 맞춰 대응해 주시길 바라고 몇 가지 간단하게 질의드리겠습니다.

새로운 시민축제로 H₂O 페스티벌이 금년도 여름에 아마 개최되는 것으로 알고는 있는데 여기에 대해서 많은 논란도 있었어요.

이것이 우리 대전시에 가칭 대표 페스티벌로 정착되는 것인가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좀 그렇지는 않다, 이렇게 알고 있는데 어떻습니까?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지금 위원님께서 주신 대로 다소 우려의 목소리를 내는 부분도 사실입니다.

따라서 저희들이 작년도에 정말 어렵게 여러 과정을 통해서 지금 준비하고 있는 H₂O 페 스티벌을 8월 하순경에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과 연계선상에서 검토하고 있는 부분이 사이언스 페스티벌과의 연계 또는 통합 그리고 수자원공사에서 하고 있는 물박물관과 연계선상에서 물의 날 행사 이런 부분들이 여러 가지 프로그램들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수자원공사라든지 사이언스 페스티벌 그리고 우주탐험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에서 가장 첫 번째 주안점이 우주에 물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서 우주 이런 부분들을 연구를 하고 또 위성을 쏘아 올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항공우주연구원과의 연계선상도 같이 지금 종합적으로 연계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이 본격화되는 시기는 저희들이 2월 중에는 추진위원회를 구성하는데 이 추진위원회에 이런 유관기관들이 모두 참여하고 또 문화예술단체 망라해서 참여가 되는 선상에서 정말 어렵게 마련된 축제인 만큼 대전의 대표축제로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을 확고히 다지겠습니다.

郭泳敎 委員 본 위원이 여러 H₂O 페스티벌이 정해지고 나서 여론 수렴을 통해서 들어보고 하면 물론 어느 정책, 어느 것도 완벽할 순 없어요.

그러나 이 부분에서 상당히 우려하는 목소리가 있는 것이 현실이고, 그렇다고 해서 이것을 하지 말자는 것은 아닙니다.

그런데 대개 세계적인 페스티벌을 보면 그것이 처음부터 이루어진 것은 아니에요.

수백 년, 1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지고 정착돼서 오늘날에 이르렀기 때문에 대전시에 짧은 역사를 우리가 대단한 페스티벌을 못 갖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 부끄러할 것은 없습니다, 자책할 필요도 없지만.

그렇다고 우리가 그런 노력을 게을리 해서는 안 되는데 그런 의미에서 본 위원은 시행착오를 겪어가면서 이것저것 해볼 수는 있다 일단 그런 마음을 갖습니다.

그래서 H₂O 페스티벌도 그런 의미에서 우리 의회에서 아마 지난번 예산을 승인해준 것으로 판단됩니다.

충분하지 않았지만 그리고 검증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한번 해보겠다고 하니까 한번 해보고 그 결과를 보고 시정할 것은 시정하고 또 아니면 다른 방법을 강구하고 이런 차원이었기 때문에 너무 H₂O 페스티벌에 소위 물을 주제로 한 페스티벌 여기에 너무 얽매일 필요는 없다, 이것에 너무 얽매이다 보면 지금 국장께서 답변하신 대로 이제 우주와 연계돼서 물이 있나 없나 또 수자원공사 등등해서 모든 것이 물과 연관돼서 망라되는 이런 것도 있습니다.

찾다보면 물에 대해서 많은 것이 거기에 포함되어지는 것도 사실인데 대전이 과연 물과 어떤 연관성을 가지고 있을 것인가, 우리나라가 지금 물 부족 국가인데, 물 부족 국가이기 때문에 물의 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할 수 있다고 볼 수도 있지만 많은 분들은 아직도 대전이 물과 어떤 연계성을 갖고 있을 것인가 하는 부분에 의문을 가져요.

그래서 H₂O 가 대표축제가 될 수 있는 것인가라는 부분에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는 것을 실무국장께서는 유념해 주시고 올 이 행사가 잘 치러져서 가능성이 엿보인다면 물론 앞으로 계속 발전해 나가야 되겠지만 그렇지 않을 때는 또 지금부터라도 다른 새로운 어떤 문화축제를 아마 개발해야 될 것 아닌가, 그래서 차제에 하나의 대안으로 제안한다면 우리 대전은 어쨌든 이미지가 과학과 그리고 동춘당문화제 이번에 30억원 국비 들여서 하는데 이런 우암 송시열 선생과 같은 우리 전통문화가 있습니다.

이런 문화가 우리 대전의 이미지와 맞는 것은 사실입니다.

또 어떤 단체로부터 제안을 받았는데 한글의 코드, 요즘 드라마나 방송에서도 한글의 우수성이 입증되어 있고 또 대왕 세종을 통해서 많이 고무되고 있는 현실인데 이러한 한글은 국익과 관련돼 있고 또 어느 도시에서도 한글을 소재로 축제를 다루는 데가 없습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창조도시를 선점해서 우리가 대전에 하나의 큰 정책방향으로 가듯이 이런 한글 같은 것도 예컨대 우리가 선점해서 우리 대전의 문화축제로 승화 발전시킬 수 있지 않겠나 하는 가능성도 한번 생각해봤습니다.

이런 것도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총체적으로 답변 부탁드립니다.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지금 곽영교 위원님께서 다양한 말씀을 주시고 정말 귀한 말씀을 주셨습니다.

저희들이 지금 준비하는 부분은 H₂O 페스티벌이 실질적으로 H₂O 와 연계되는 물의 자원도 중요하지만 H₂O 를 소재로 하는 문화예술, H₂O 를 소재로 하는 과학 이 부분이 같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소재를 물에서 찾아서 이 부분들이 시민과 함께 하고 국제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이런 모티브를 찾기 위한 부분이라는 노력을 이해를 해주시고 그래서 전체적으로 산발적으로 H₂O 와 관련된 부분들이 항공우주연구원이나 수자원공사나 사이언스 페스티벌 이런 부분이 산발적으로 되는 부분을 전체적으로 묶는 작업을 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는 것이고 또 지금 말씀하신 동춘당문화제와 우암송시열문화제 이런 부분도 정말 우리 지역이 나은 역사적인 인물들을 대상으로 해서 지금 동춘문화제와 우암문화제를 적극적으로 과거보다 훨씬 낳은 선상에서 이런 부분들이 기려지고 축제화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말씀해 주신 한글 관련 축제를 민간에서 여러 가지 기획들을 현재 하고 있습니다.

지난 본예산에 위원님들께서 세워주신 한글날과 관련된 프로그램들을 여러 가지 작년도에도 운영해 봤고 금년도에도 좀더 개선된 모습으로 확대해서 운영할 계획입니다.

이런 것과 연계선상에서 지금 민간단체에서 제시하고 있는 이런 부분도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선상에서 검토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郭泳敎 委員 대전문화산업진흥원에 관련해서 원장도 계시지만 국장이나 원장께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정관 조례를 동의해 줄 때 수정해서 동의해준 사항이 있어요, 거기에 운영위원회를 설치하자 이렇게 되어 있는데 아직까지 안 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왜 안 되고 있는지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 명확하게 이 자리에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지금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셔서 운영위원회를 두고 정말 문화산업진흥원이 타시·도에 비해서 늦게 출범이 됐으나 빠른 시간에 정착 발전하고 대전이 문화산업의 기틀을 다져서 지역경제라든지 또 관련기업들의 성장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고자 하는 그 뜻에 전적으로 공감하고 또 지금말씀 주신 부분에 대해서는 사업별로 관련 대학이라든지 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채널을 유지해 나가면서 우선 우송대학이라든지 이런 부분과 MOU를 현재 체결했습니다.

관련사업들과 연계되는 부분을 빠른 시간 내에 정립을 해서 금년 2월중에 지금 말씀하시는 대로 운영위원회를 발족시켜서 이 부분들이 심도 있게 검토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郭泳敎 委員 다음 회기에 운영위원회가 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예.

郭泳敎 委員 그 다음에 체육인데 금년도에 전국체전이 있고 내년도에는 90회를 맞이해서 대전에서 체전을 개최하는데 거꾸로 체육 행정이 가고 있다고 해서 상당히 우려의 목소리가 많습니다.

대전에 시설관리공단에 탁구단이 운영되고 있는데 위탁구단이 최근에 체육회로 이전했어요.

이전한 이유가 예산지원에 관련돼서 현실화한다는 어떤 측면인데 이 부분이 납득이 가지 않는 부분이 있다, 그러니까 지금 각 실업팀에서 각 체육 스포츠를 경기단을 유치하려고 하고 또 그렇게 하려는 것이 바람직한데 오히려 실업팀에서 잘 유치돼서 잘 하고 있는 탁구단을 체육회로 이관했다, 그럼 체육회가 이런 모든 체육구단을 다 인수해 가는 그런 기관이냐 하면 그런 것은 아닌데 분명히 체육회의 어떤 목적과 이상이 있는데 거기에 맞지 않게 이런 실업팀들을 다 거기다 유치한다는 것은 잘못됐다, 우선 기본적으로 어떤 원칙에 어긋나고 있는 행정이다라고 판단이 됩니다.

여기에 대한 문화체육국장의 명확한 답변을 부탁드리고 금년도에 전국체전과 내년도에 전국체전을 이끌어야 할 시점에서 선수들은 상당히 당혹스럽고 훈련이 제대로 안 되고 있는 실정으로 알고 있는데 여기에 대한 대안도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답변드리겠습니다.

우리 시산하에는 시에서 육성하는 체육팀이 있고 체육회에서 육성하는 팀이 있고 말씀하신 바와 같이 시설관리공단에서 작년도까지 탁구팀을 운영해왔습니다.

탁구팀을 과거에 창단해서 운영하는 과정에서 자체수익을 가지고 운영하는 것으로 창단됐는데 감사원 감사의 지적에 의하면 시설관리공단의 수입은 모두 시수입으로 잡고 또 필요한 경비는 시에서 출연을 받아서 운영하도록 「지방공기업법」상에 되어 있는 부분 때문에 지적받은 바 있습니다.

따라서 그동안 그 이후에 시에서 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탁구팀의 모든 경비를 직접 지원하는 데 현행 법령상의 어려움이 있어서 체육회를 통해서 시설관리공단에 지원했습니다.

그러다 보면 모든 운영경비가 시에서 체육회를 통해서, 체육회에서 시설관리공단으로 이렇게 제도를 변형해서 운영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판단에 의해서 체육회로 이관을 금년도에 시키면서 이관작업의 전체적인 측면은 시에서 운영하는 팀과 체육회에서 운영하는 팀을 2006년도부터 엄격히 평가분석을 통해서 잘하는 팀은 시청으로, 잘 못하는 팀은 체육회로 소속을 바꾸면서 이런 제도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지금 지적해주신 대로 2009년도에 우리 시가 체전을 개최하고 체전을 통해서 시민들에게 자긍심과 긍지를 심어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야 합니다.

그런 선상에서 질의주신 것으로 이해하고 있고요, 따라서 내년도 체전을 대비해서 실업팀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우려하시는 부분들이 선수들을 독려하고 훈련에 지장이 되지 않는 부분들을 체육회와 면밀히 검토하고 그렇게 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서 한 가지 더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우리 시가 대기업이라든지 이런 부분에서 많이 열악합니다.

따라서 현재 저희들이 100대 기업을 파악해놓고 팀 창단까지는 못한다고 하더라도 선수들 1~2명, 2~3명 개인종목들을 연계선상에서 자매결연을 시킨다든지 팀 육성을 못 하지만 한두 명 선수들을 지원해서 보강 보충하는 이런 작업들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위원님께서 염려하시는 부분들을 면밀히 검토해서 그런 일이 없도록 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郭泳敎 委員 서울시를 비롯한 5대 광역시의 공기업이 자체 실업팀 체육팀을 운영하고 있는 실태를 자료를 통해서 제출해주시고, 지금 다른 광역시에는 공기업에서 체육단을 운영하고 있지 않습니까?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공기업에도 공사·공단이 있습니다.

공사의 경우는 수익을 목적으로 하는 공사이기 때문에 운동경기부를 자체수익의 범위 내에서 운영할 수 있습니다.

다만 시설관리공단의 경우에는 모든 필요한 경비를 지원받고 거기에서 발생되는 수수료라든지 사용료, 여타비용은 전체 시 수입으로 잡게 되어있습니다.

따라서 자체수익이 발생될 수 없는 부분입니다.

따라서 자체수익이 발생되지 않는 경우를 가지고 운동경기부를 육성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문제가 있다는 감사원 감사의 지적을 받게 됐던 것입니다.

그래서 아까 말씀드린 대로 공사·공단에서 운영하는 사례를 별도 자료로 드리겠고, 공사의 경우는 문제없습니다.

郭泳敎 委員 시가 공단에 직접 지원해줄 수 있는 방안이 있는지 면밀히 검토해주시고, 체육회가 모든 체육팀을 이끌고 있는 것도 바람직하지는 않다고 보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위원님께서 보시는 각도에 따라서 의견이 나올 수 있습니다.

다만 체육회는 아무래도 전문체육인들이 구성되어있고 또 경기단체 종목별로.

郭泳敎 委員 쉽게 얘기하면 체육회는 엘리트체육을 지원하고 돕고 각 팀을 활성화시켜주고 시와 중간역할을 해주는 기관이지 팀을 보유하고 운영하는 주체적인 기관은 아니다, 기본적인 취지는 그렇다는 말입니다.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체육회에서 하는 일이 전문체육인 양성이 주목적입니다.

郭泳敎 委員 그렇지요, 전문체육인을 양성하는 방식이 직접 자기가 양성하는 게 아니라 실업팀을 통해서 하게끔 도와주고 지원해주어야 되는 것에 만족해야 된다는 것이고 많은 선수들이 체육회 소속에 거부감을 느낍니다.

왜그러냐 하면 체육인들은 사실 자기들의 활동연령이 짧아요.

그렇기 때문에 다 실업팀에 가고자 하는 것입니다.

실업팀에 가야지 운동할 수 있을 때는 운동하고, 운동이 끝나면 그 직장에 머물러서 평생 자기 직장으로 일을 할 수 있기 때문에 그런 것인데 우리처럼 이러면 유능한 선수들을 유치할 수 있겠느냐 이런 것입니다, 체육회에 소속되어 있다면, 계속 이런 식으로 정책을 편다면.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위원님이 말씀하시는 부분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선수단은 어느 종목이든 기업 또는 시를 소속으로 하기를 원합니다.

다만 체육회에서 운영하는 팀들이 자체 실업팀에서 창단하지 못하는 팀들을 운영하는 부분이 있고, 하나은행이라든지 도시가스라든지 이런 데에서 자체 팀을 우리가 직접 운영을 못하겠다, 다만 팀을 육성할 수 있는 경비를 체육회에 지원해주겠다 이렇게 팀 창단을 추진하면서 이런 종목들이 있습니다.

지금 말씀하신 그런 부분에 충분히 같이 인식을 같이 하면서 소속개념을 확실히 할 수 있는 부분도 검토하겠습니다.

郭泳敎 委員 본 위원이 듣기로는 탁구단의 경우 선수들 대부분 다른 곳으로 나가고 싶어하는 마음을 갖고 있다고 알고 있어요.

훈련도 안 되고 있다고 얘기를 듣고 있습니다.

사기가 저하된 것이지요.

자기가 소속되어 있는 데보다 열악한 데로 자기가 소속되면 누가 열심히 하고 싶겠습니까?

다른 지역으로 가고 싶어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지금 선수 하나라도 유능한 선수를 육성하고 스카웃해야 하는 판국에 훌륭한 선수를 뺏기게 되어있어요, 이렇게 돼서.

이것은 과연 무엇이 우선순위가 되고 무엇이 중요한 것인지를 모르고 하는 체육행정이라고 판단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부분을 유념하셔서, 다른 위원님들 질의도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은 끝까지 관심을 가지고 본 위원이 지켜볼 생각입니다.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다각도로 검토하겠습니다.

郭泳敎 委員 잘될 수 있도록 국장께서 확실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委員長 吳榮世 수고하셨습니다.

이정희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李貞姬 委員 문체국 업무보고를 받고 보니까 금년 한 해는 특히 문체국 일이 굉장히 많은 것 같습니다.

2009년도, 조금 전에도 곽 위원님께서 많은 얘기를 하셨는데 전국체전 준비에 굉장히 큰 문제일 것 같고 또 4월 되면 컨벤션센터가 개관되면 많은 국제행사들을 치러야 할 상황이기 때문에 그런 준비는 과연 잘되고 있는 것인지 굉장히 관심사고요, 대전시 승격 60주년과 광역시 30주년에 따른 각종 문화행사가 전부 문체국에서 주관해야 할 행사이기 때문에 굉장히 바쁜 한 해를 맞이할 것 같습니다.

특히 거기에 따라서 관광산업도 대전시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서 굉장히 중요하리라고 생각됩니다.

여러 가지 추진과정에서 궁금한 점은 많지만 제일 가까이 4월에 컨벤션센터가 개관을 앞두고 있지 않습니까?

현재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이정희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늘 위원님들께서 문화체육국 행정이 다양하고 많은 일이 있고 고생한다는 격려 늘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우선 전국체전, 컨벤션센터 여러 가지 말씀을 주셨는데 컨벤션센터 말씀을 드리면 현재까지 65개 회의에 5만 5,000명이 회의에 참석하는 것이 확정되어 있고 현재 확정된 회의만 가지고 지역경제 유발효과를 따져보니까 직접소비 효과가 617억원에 달하더라고요.

지금 말씀하신 대로 컨벤션센터 개관 초기에 여러 가지 어려운 점이 예견되고 있습니다만 이런 부분들을 위해서 실수요자 중심으로 작년도 연말까지 6차례에 걸쳐 실제 쓸 연구단지라든지 대학병원, 각 기관 이런 쪽에 있는 분들을 모셔서 실제 운영할 때 어떤 문제가 있을지 판단의견을 들었고 또 호텔업계라든지 이런 부분까지 전체 의견을 6차례에 걸쳐서 40여 건의 보완을 시킨 바 있습니다.

현재 1월부터 시설물 인수와 함께 3월까지는 시험가동을 거치고 있습니다.

정말 건물이 완전히 지어지고 시설물이 들어가기 전에 봤을 때의 문제점이라든지 이런 부분들과, 시설물이 또 각종 장비가 들어와서 운영할 때 실수요자 중심에서 어떤 문제가 있는지를 보기 위해서 내주에도 호텔업계 관계자들, 현재 컨벤션센터에 회의를 개최하기로 확정된 유관기관 관계자들 그리고 앞으로 회의의 고객인 대학 관계자들을 두 차례에 걸쳐서 모시고 시설 전체를 답사시켜드리면서 설명드리고 보완할 부분들을 찾아서 3월 말까지는 이런 부분들을 최대한 전부 보완시키는 작업들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런 과정을 거쳐서 4월 9일 오프닝을 통해서 일단 영업개시를 하고 6월에 개관전을 갖는 것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개관전도 타시·도에서 운영했던 개관전이 아닌 새로운 모델, 새로운 개념에서 개관행사를 계획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李貞姬 委員 컨벤션뷰로가 재단법인이지요?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예.

李貞姬 委員 그러면 여때까지 마케팅 부분에 있던 컨벤션뷰로가 전체 운영면까지도 컨벤션뷰로에 위탁준 것이지요?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컨벤션뷰로에 경영본부가 있고 사업본부가 있는데 경영본부 쪽에서는 전체적인 회의라든지 경영도 하지만 시설물 유지관리팀이 별도로 있어서 시설물 유지관리하는 팀이 있고 사업을 계속 추진하는 팀이 있고 기능을 팀별로 나눠서 준비하고 있고 그렇게 할 것입니다.

李貞姬 委員 뷰로가 운영 자체도 전부 총괄하는 것이 되는 것이지요?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그렇습니다.

그렇게 운영하면서 대개 청소라든지 시설경비라든지 기본적인 사항들은 전부 아웃소싱을 하고 회의, 전시 이런 부분과 연계선상에서 필요한 부분들에 인력을 집주할 계획입니다.

李貞姬 委員 컨벤션센터를 보면 거의 대관수익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러나 수익 면에서 볼 때는 대관이라고 하는 것은 어떤 면에서 보면 전시기능이 더 수익 면에서는 창출이 크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드는데 현재 컨벤션센터의 현실을 볼 때는 전시장이 조금 부족하다는 현실이 있지 않습니까?

그런 부분을 코트라와 무역전시관 문제로서 커버하겠다고 얘기가 있었는데 현재 그것은 어떻게 되어가고 있습니까?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전시공간의 부족을 늘 문제점으로 지적하고 있습니다.

당초 대전컨벤션센터는 회의중심시설로 착안해서 진행되어 왔고 전체면적이 한 2만 9,000여 제곱미터 정도 되는데 회의중심공간이 한 6,600여 제곱미터, 전시중심공간이 한 2,600여 제곱미터가 됩니다.

따라서 대개 소규모의 전시 이런 부분들은 회의와 연계선상에서 수행이 가능하나 전시중심의 행사는 공간이 부족하다는 부분에서 지적되고 있고 실질적으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부분이 회의보다는 전시 쪽이 더 유리하다 이런 데이터가 나와 있고 또 사실 현실적으로 그렇습니다.

따라서 전시공간 2,600여 제곱미터와 옆에 코트라가 4,000여 제곱미터가 있는데 이 부분을 상호 연계선상에서 할 수 있는 부분들을 코트라와 다각적으로 협의하고 있고 우선 그 전초작업으로 코트라로 하여금 리모델링작업을 할 수 있는 부분까지 협의를 진행중에 있습니다.

따라서 코트라도 그렇고 우리 컨벤션센터도 그렇고 상호 윈윈할 때 효과가 증대될 수 있다는 점은 누구도 부인하지 않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서 다양한 사업들을 합동으로 하는 부분도 강구하고 있습니다.

李貞姬 委員 국제회의를 유치하려면 전시기능이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지 않습니까?

그렇게 되면 이게 빠른 시일 내에 확보되지 않는다면 실질적으로 대형 전시라든지 국제회의라든지 이런 것을 조금 유치하기 어렵지 않나 생각이 됩니다.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우려하시는 부분들을 면밀히 분석하고 거기에 대한 대책을 적극적으로 강구해나가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아까도 말씀드렸습니다만 당초에 출발할 때 회의중심시설로 발족하고 시설하다 보니까 현실적으로 지금 말씀하시는 전시공간이 부족한데 당초에도 전시공간의 부족 문제를 제기할 때는 전체적인 사업비라든지 이런 부분과 연계선상에서 그럴 수밖에 없었고 바로 옆에 코트라라는 무역전시관이 있었기 때문에 그런 부분과 연계를 하는 부분으로 검토가 됐었습니다.

그런 부분으로 차질없이 검토 반영되고 그 전시공간의 문제로 정말 유치해야 할 사업들이 유치 안 되지 않도록 다각적인 대책을 강구하겠습니다.

李貞姬 委員 그것 못지않게 숙박 문제도 문제가 되지 않습니까?

그런데 스마트시티 내에 짓겠다는 호텔이 보도에 의하면 조금 순조롭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현재 실질적으로 어떻습니까?

어디까지 와 있습니까?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여러 가지 우려를 주고 계셨습니다만 숙박 관련해서는 미래산업본부에서 주도적으로 추진하고 있고 아마 내달 초까지는 토지매매계약이 이루어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본격화돼서 그 부분이 탄력을 받아서 진행될 것으로 보고, 문화체육국 입장에서는 만약 IAC총회 전까지 완공이 안 됐을 때의 대책으로 유성의 각종 현지에 있는 숙박업소, 호텔 이런 부분에 대한 대책을 강구해놓고 있습니다.

李貞姬 委員 IAC의 수용인원이 한 몇천 명 되지요?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전체 내방인원을 3,000명으로 잡고 있습니다.

李貞姬 委員 그러면 3,000명 정도 되면 만약 호텔도 타결된다고 하더라도 짓는 공정기간이 있지 않습니까?

그러면 실질적으로 유성 같은 데에 분산해서 수용한다는 부분인데 그게 가능한 일입니까?

왜 그러냐 하면 그게 잘못된다고 하면 회의 유치의 문제뿐만 아니라 도시 이미지에 어쩌면 별로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 수도 있거든요.

그러니까 그게 굉장히 큰 문제라고 봅니다.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지금 3,000명에 대한 숙박수요는 유성에서 충분히 가능합니다.

분석해보니까 충분히 가능한데 다소 부족하고 조금 미흡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이 특급호텔 부분입니다.

특급호텔은 유성의 리베라호텔과 바로 밑의 단계 호텔들이 유성호텔이라든지 몇 개 호텔들이 있는데 특급호텔 부분과 일반호텔 이 부분까지 전체적으로 하면 숙박에는 큰 문제는 없습니다.

다만 아까 말씀드린 대로 VIP 측면의 수요, 이런 부분을 구체적으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李貞姬 委員 사실 큰 특급호텔이, 유성호텔과 리베라호텔이 있다고 하지만 실질적으로 보면 굉장히 호텔시설이라든지 이런 것이 타시,도에 있는 호텔에 비해서 그렇게 좋지 않은 상태이고, 실제로 가보셨나 모르지만 조금 문제가 있는 부분이 많거든요.

그러니까 그런 것이 타결되려면 문체국에서 하는 것이 아니라 따로 팀이 구성되어 있지요, IAC 부분에 대해서는.

그러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는 면밀한 대책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고 봅니다.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저희 부서와 IAC조직위원회 사무총장까지 엊그제 부임해서 일을 하고 계신데 긴밀한 협조체제를 갖추고 있고 또 하나 둔산에 500실 규모의 비즈니스호텔이 곧 착공 예정에 있습니다.

500실 규모인데 이것은 IAC총회 이전에 완공이 충분히 가능하기 때문에 이런 부분까지 전체적으로 검토하면 현재는 큰 문제점은 없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李貞姬 委員 차질없이 해서, 어렵게 컨벤션뷰로에서 많은 국제행사를 유치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런 행사들이 차질이 없으려면 기반이 갖추어져야 한다고 생각하면서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라고요.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특히 저희들이 전국체전과 IAC총회가 연이어 10월에 개최되기 때문에 늘, IAC총회가 아니라고 하더라도 전국체전 때 되면 음식, 숙박업소들 대대적인 환경개선작업이라든지 시설보수를 하고 있습니다.

또 그런 선상에서 숙박업계에서도 몇 년 전부터 체전이 유치가 확정됐기 때문에 그런 선상에서 계획을 하고 있고 그런 선상에서 행정지도를 하고 있습니다.

큰 문제가 없도록 하겠습니다.

李貞姬 委員 컨벤션센터가 오픈되면 대전의 컨벤션산업에 대한 발전도 같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이 되거든요.

그래서 뷰로의 사무총장님께서 나와 계신데 사실 지난번에 저희들이 작년에 스페인 바르셀로나 방문했을 때 보니까 거기는 예술적인, 관광 중에서도 예술적인 시설들이 많고 미술관이라든지 건축물 이런 것이 뛰어난 것이 많아서 그 도시가 관광수입에 굉장히 의존했는데 최근에 와서는 거의 컨벤션산업이 활성화돼서 외국회의 유치 그런 수입이 관광수입을 앞질렀다고 하더라고요.

그런 것을 볼 때 컨벤션산업의 발전이 굉장히 중요하고 금년은 우리가 센터 개관되는 원년의 해라고 볼 수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런 것을 볼 때 모든 우리가 유치되는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필요가 있다 그러려면 각 행정에서도 지원이 여러 가지 있어야 할 것으로 보거든요.

그런데 현재 컨벤션뷰로를 운영하시면서 조금 애로점 같은 것은 없습니까?

총장님께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委員長 吳榮世 사무총장 발언대에 나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大田컨벤션뷰로事務總長 宋成秀 답변드리겠습니다.

애로점이라고 하면 우선 금년도가 영업초기년, 제1차년도인데 특히 여러 가지 홍보라든지 사업개발에서 많은 예산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금년도 예산 심의과정에서 예산실에서 삭감돼서 예산 면에서 애로를 겪고 있고, 전반적인 제도라든지 SOC 측면에서 볼 때는 다른 국내 광역지자체의 경우에는 컨벤션산업 육성에 대한 조례를 제정해서 시행하고 있습니다.

대전의 경우에는 그것이 아직 제정이 안 되어 있습니다.

시에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이런 법적인 측면에서 뒷받침되어야지 예산이라든지 인력양성이라든지 이런 것이 중장기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을까 생각되고요, SOC 측면에서 볼 때는 조금 전 이정희 위원님께서도 지적하셨습니다만 호텔 문제라든지 이것이 시급히 해결해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호텔 문제, 다음 컨벤션센터가 위치한 부분이 교통 액세스 측면에서 상당히 교통체계 면에서 조금 불리한 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면에서 교통연결 이런 부분이 필요하고, 앞으로 그것이 갖추어지겠습니다만 고속도로에서 진입할 때부터 컨벤션센터를 안내하는 도로표지판 부착 이런 부분이 있고, 아까 지적하신 사항 중의 하나가 컨벤션시설은 제가 보기에는 국내에서 서울 코엑스라든지 고양 킨텍스, 부산에 있는 벡스코 다음으로 회의시설은 훌륭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전시시설 면에서 미흡해서 중장기적으로 전시시설이 보강되어야 할 부분이 있고, 마지막으로 인력 부분입니다.

대전지역에는 전시컨벤션을 전문으로 하는 인력이 굉장히 미흡합니다.

그래서 중장기적으로 대전지역에서 전시컨벤션산업이 발전되기 위해서는 인력양성도 뒤따라줘야 되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李貞姬 委員 그러면 현재 컨벤션센터와 컨벤션뷰로의 역할을 같이 하는 거잖아요?

○大田컨벤션뷰로事務總長 宋成秀 예, 그렇습니다.

李貞姬 委員 그러면 현재 인원은 어느 정도 됩니까?

○大田컨벤션뷰로事務總長 宋成秀 총인원은 뷰로와 센터 통합해서 18명이고요, 10명 정도를 추가로 공모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2월중에 채용할 예정으로 있습니다.

李貞姬 委員 18명이라고 하면 마케팅 부분에 집중되어있는 것입니까?

○大田컨벤션뷰로事務總長 宋成秀 전시마케팅 65% 정도 차지하고요, 그래서 28명 중에서 17명 정도가 마케팅 쪽이고, 11명이 관리운영 쪽입니다.

李貞姬 委員 언젠가 자료를 본 적이 있는데 마케팅 부분에서, 사실 마케팅 부분이라면 전문인력, 다른 데의 유경험자들이 필요하다 이런 부분으로 보거든요.

그런데 그때 본 위원이 보기에는 신입, 그러니까 새로 뽑은 전혀 경험이 없는 미경험자들이 굉장히 많이 포진해 있는 것으로 봤는데요.

○大田컨벤션뷰로事務總長 宋成秀 지금 경험자들도 있고 신입직원들도 있습니다.

李貞姬 委員 비율이 어느 정도 됩니까?

○大田컨벤션뷰로事務總長 宋成秀 직원의 한 반반 정도, 반이 조금 넘는 것이 유경험자들입니다.

한 60%는 유경험자이고 신입직원이 40% 정도 되는데 그 40%도 컨벤션 관련학과라든지 이런 쪽으로 졸업한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경영학과 나온 사람도 있지만.

저희들이 전부 유경험자를 채용하게 되면 직급을 올려주어야 하기 때문에 그런 문제도 있습니다, 또 신입직원도 채용해야 되고.

李貞姬 委員 왜 제가 이런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 앞으로 회의유치 부분에서 컨벤션뷰로에서는 국내보다는 국외행사를 많이 유치해야 하지 않습니까?

그러면 유경험자가 많이 필요할 거라고 보는 것은 지금 세종시의 앞으로 계획을 보면 그쪽에 대규모 국제센터가 세워질 것이라는 것을 기정사실로 보고, 인근 천안 같은 경우에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그렇게 된다면 어떤 면에서 위기의식을 가지고 조금 더 전문화된 인력으로 집중하지 않으면 다른 도시에 그런 큰 행사 유치를 뺏겨버리고 국내행사가 주를 이루는 그런 식으로 되다 보면 실질적으로 컨벤션센터 자체가 또 하나의 많은 예산이 투자되는 그런 기관으로 전락하지 않을까 그런 우려에서 전문인력이나 이런 인력들이 많이 보강될 필요가 있다고 봐서 말씀을 드려본 것이고요, 다음 문제점으로 보니까 국내 타시·도 경우에 보면 컨벤션센터나 그런 업무에 대해서 계가 있다고 알거든요.

그런데 대전시 같은 경우에는 전담인력이 있습니까?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지금 관광문화재과 관광홍보계에서 이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만 앞으로 전담팀을 적극적으로 조직개편시에 반영시키려고 검토하고 있습니다.

李貞姬 委員 하고 있습니까?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예.

李貞姬 委員 왜 그러냐 하면 너무 인원이, 한 명 정도로 알고 있는데 이것은 역부족일 것 같아요.

전담 행정지원인력도 확대되어야 할 부분이다 생각이 듭니다.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지금 위원님 말씀에 전적으로 공감하면서 따라서 현재 전담인력 한 명과 계장, 과장이 있습니다만 필요에 따라서 업무의 수요에 따라서 국 내에서 적절히 조정해서 운영하고 이런 부분들이 일상화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선상에서 조직개편 전까지는 일에 지장이 없도록 업무를 배분할 계획입니다.

李貞姬 委員 우리 송성수 사무총장님께서 지금 굉장히 부담도 많이 가지실 것이고 그러실 텐데 이런 컨벤션센터가 활성화되기 위해서 꼭 해줬으면 하는 바람 같은 것이 있으면 행정기관이 됐든지 안 그러면 우리 시의회에서 가장 해줘야 될 부분이 있으면 말씀해 주십시오.

○大田컨벤션뷰로事務總長 宋成秀 당장 조금 전에 말씀드린 대로 예산문제는 아마 금년 5월 중에 추경에 반영되기 때문에 해소되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저희들이 생각하기에는 좀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있지만 좀더 컨벤션 산업이라는 것이 경제 파급효과가 상당하기 때문에 다른 시·도들인 경우에는 지자체 장은 물론이고 관련 업계에서 상당히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해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대전시도 이것이 하나의 블루오션 산업이기 때문에 여기에 대해서 계속적으로 많은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李貞姬 委員 도시 마케팅 그런 차원에서 열심히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大田컨벤션뷰로事務總長 宋成秀 예.

李貞姬 委員 수고하셨습니다.

○委員長 吳榮世 수고하셨습니다.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해서 잠시 정회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12분 회의중지)

(11시 23분 계속개의)

○委員長 吳榮世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신형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趙信衡 委員 조신형 위원입니다.

문화체육국이 올해에는 할 일이 참 많은 것 같습니다.

2008년 들어서고 새로운 정부가 들어서고 새로운 물결이 상당히 일어나는 해인 것 같습니다.

국가적으로도 경제성장이라는 그런 대명제가 있고 또 우리 대전시로서도 문화부흥 이런 부분에 상당히 역할과 책임이 많은 것 같습니다.

특히 문화산업진흥원이 본격적으로 출범을 하게 되고 또 컨벤션센터가 개관이 되고 H₂O 페스티벌이 또 실시되고 갑천첨단과학·문화·관광벨트 조성사업이 시작되는데 바로 이런 것들이 대전문화의 어떤 발전의 전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모든 것을 잘 준비해서 내년에 있는 전국체전 또 IAC 총회 또 시 승격 60 주년 기념 이런 등등에 상당한 인프라로 작용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다시 찾는 도시로서의 대전이 되도록 노력해야 될 텐데 우선 그러려면 이런 시설적인 측면, 그러니까 시설을 통해서 관광객을 유치하고 또 시민들에게 많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여러 가지 컨텐츠 개발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우리가 고민하고 있는 것 중의 하나가 인근에 행복도시가 추진되고 있는데 행복도시가 건설되고 나서 세종시로서 본격적으로 활동하게 되면 대전에 있는 많은 시설들과 중복된 시설이 많단 말이지요.

컨벤션센터도 마찬가지이고 또 공연장도 그렇고 미술관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또 그 외에 농수산물시장이라든지 여러 가지 시설이 중복될 텐데 그 쾌적하고 살기 좋은 행복도시에 있는 많은 문화의 시설들 그리고 대전과의 이런 비교도로 볼 때 행복도시로 많은 것을 뺏길 수도 있습니다.

특히 컨벤션센터의 경우에는 천안시에도 앞으로 건립이 되기 때문에 대전시의 여건은 점차 좋아지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시설로써의 경쟁은 우리는 어렵다고 보고 그 시설에서 어떠한 내용을 다룰 것이냐, 그 내용을 보고 오게 하는 콘텐츠 개발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그러한 계획 혹시 있으시면 말씀해 보시지요.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조신형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조신형 위원님께서는 늘 문화 예술 이런 쪽에 아주 깊이 있는 연구와 또 고언, 아이디어를 주시는 점 늘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지금 말씀하신 바와 같이 세종시의 문제 또 천안시에 들어서는 각종 인프라들 이런 부분들은 위기이자 기회의 요인이라고도 생각합니다.

따라서 그러면 위기요인을 어떻게 극복할 것이냐, 이 부분은 지금 말씀하신 대로 콘텐츠 경쟁에 있다고 봅니다.

따라서 콘텐츠 개발을 어떻게 다양화시키고 어떻게 선점해서 그 지역보다 우월 있게 할 것이냐, 이 부분에 인식을 전적으로 같이 하고 있고 그런 부분에 집주하고 있습니다.

말씀하신 바와 같이 새로 지어지는 시설들도 그렇고 그 부분에 대한 하드웨어적인 측면에서는 열세일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따라서 소프트웨어적인 측면 이 부분을 강점을 가지고 접근해야 하는데 세종시에서 이런 시설들이 중첩되는 부분이 있다 하더라도 인프라만이 구축돼서 그 시설이 활성화되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따라서 거기에 깔려 있는 각종 문화예술적인 인프라라든지 지금 말씀하신 컨텐츠의 개발, 컨텐츠의 우월성 이런 부분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그런 선상에서 모든 시책을 주안점을 두고 또 경쟁과 위기요인 이런 부분들을 면밀히 분석하면서 미리미리 대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趙信衡 委員 세종시 같은 경우에는 세종시 자체만으로 아마 전국민들이 가보고 싶어할 것입니다.

그곳에 전시와 공연 그리고 각종 행사들이 있을 경우에는 파급효과가 큰 것이지요.

그럴 때에 대전에서 잡을 수 있는 것은 그야말로 확실한 대전만의 어떤 컨텐츠, 문화예술 부분일 것입니다.

그래서 한 가지 제안하면 내년이면 전국체전 있는데 전국체전 파급효과만 해도 한 3,000억원 든다고 아까 말씀하셨지요?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예.

趙信衡 委員 그런 정도이고 또 IAC총회가 있고 그런데 이럴 때 우리 대전 고유의 어떤 문화 창작작품이 선보여야 될 것 같습니다.

이를테면 오페라 형식이 되도 좋고 뮤지컬의 형식이 되도 좋고 또 우리 고유의 미술도 좋을 텐데 우선 우리 의회에서 이런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이정희 위원님과 공동으로 본 위원이 연구를 하고 있는데 대전에도 전국뿐만 아니라 전세계 내놓을만한 어떤 창작 뮤지컬이 있어야 되겠다 싶어서 그것을 체계적이고 또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이 강구돼야 되겠다 해서 많은 대화도 하고 또 전문가들 또 평론가들하고 모임을 가져봤습니다.

청주 같은 경우가 직지라는 것 하나 가지고 35억원인가요?

아마 투자하는 것 같아요, 뮤지컬인 것 같은데.

그럴 정도로 청주에서도 직지 하나 가지고 청주를 전세계에 알리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대전에서도 대전 고유의 어떤 브랜드 가치가 있을만한 그런 창작 오페라든 아니면 창작 뮤지컬이든 이런 것이 하나 있어야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부분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앞으로 그 도시의 경쟁력, 도시의 강점은 문화예술 이쪽에 있다고 봅니다.

그 강점은 모두가 가지고 있는 부분이 아닌 그 지역만의 독특한 문화예술 이 부분이 강점을 갖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위원님 말씀에 전적으로 공감하고 그런 선상에서 저희들도 다각적인 검토를 하겠습니다.

趙信衡 委員 특히 지금 검토하고 있는 것 중의 하나가 과학과 예술이 융합돼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과학과 예술의 융합이라고 하니까 자칫하면 과학의 어떤 행사 따로 또 예술문화행사 따로 생각하는데 그것이 아니고 예술 자체에 과학이 들어가야 됩니다.

예를 들어서 뮤지컬이라고 하면 뮤지컬 내용 중에 과학을 응용한 시설들, 예를 들면 영상, 음향, 홀로그램 이런 많은 부분들이 과학적인 것이 들어가야 된다는 얘기지요.

그것과 예술이 아주 혼재된 작품이 나와야만 우리 과학도시의 위상이 서지 않을까 그래서 그런 부분을 검토하고 있는데 같이 한번 공동으로 우리 시하고 협의해서 했으면 좋겠습니다.

많은 협력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전적으로 공감을 하고 적극적으로 검토하겠습니다.

趙信衡 委員 그리고 아까 컨벤션센터의 질의가 많이 있으셨는데 그 중에 한 가지 빠진 부분이 있어서 질의 겸 제안을 하겠습니다.

지금 우리 컨벤션센터를 보면 이미 건립이 다 되어 있기 때문에 아쉬운 점입니다만 외관디자인이 상당히 보기에 좋지 않은 어떤 창고 형태이고 내부로 또 들어가 보면 내부의 로비가 너무 협소하기 때문에 상당히 문제가 될 것입니다.

앞으로 큰 총회가 있게 되면 이 로비 문제가 가장 큰 것 같습니다.

내부 회의공간이야 도리가 없다지만 이 로비 문제를 어떻게 해소해야 될지, 중간에 전시장과 대회의장 사이에 있는 잔디밭으로 현재 되어 있는 곳, 그곳을 지붕을 덮어서 쓰는 방안도 있을 것이고 또는 현재 북쪽 방향을 조금 더 늘려나가는 방안도 있을 텐데 이 부분도 아마 중기적으로는 검토해야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하고요.

그리고 컨벤션센터가 시설 하나만 가지고 안 되기 때문에 역시 주변 관광과 어우러지도록 앞으로 갑천프로젝트라든지 엑스포과학공원 활성화할 때에 반드시 컨벤션센터와 연결이 될 수 있고, 연계가 될 수 있는 시설과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해주셔야 될 것 같고 그리고 전시장이 협소한 것은 도리가 없이 증축해야 될텐데 증축할 위치를 보면 현재 어디를 생각하고 있습니까?

아마 증축도 필요할 것이고 코트라를 같이 쓸 수 있는 방안도 있을 텐데 본 위원이 볼 때는 코트라도 코트라지만 별도의 증축도 필요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만약에 증축을 한다면 현재 어린이회관을 건립한다고 하는 엑스포기념관이 있습니다, 한빛탑 바로 오른쪽 편에.

기념관 쪽에다가 어린이회관을 건립한다고 하는데 전시장을 앞으로 우리가 계획을 할 때 전시장이 필요하다고 하니까 크게 건립을 한다고 하면 어린이회관부터 현재 컨벤션센터 쪽까지 대형전시장을 건립해야 될텐데 그 부분 아마 지금 답변하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실·국장 회의 때든지 그럴 때 협의를 해보셔야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현재 컨벤션센터하고 코트라 사이에 거리가 한 150m쯤 되지요?

그렇기 때문에 연계로 전시하는 것이 상당히 어려울 것입니다 너무 멀기 때문에.

더군다나 중간에 도로가 있습니다.

이것은 도시계획상에 도로가 되어 있는데 이 도로는 주도로가 아니에요, 주도로가 아니고 직선으로 연결된 도로가 아니기 때문에 조정은 가능할 것 같습니다.

그 부분도 도시계획 부서와 협의해서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걸어다니는 공간을 만들어야될 것 같아요.

그것 만들지 않으면 차가 돌아다니는 도로가 있는데 연계해서 할 수가 없지요.

2층으로 별도로 하는 방법도 있지만 너무 멀고 위험한 부분도 있어서 안 될 것 같다는 얘기도 있습니다.

그런 부분도 검토를 해줘야 될 것 같고요.

그 다음에 홍보대책은 어떻게 됩니까?

컨벤션센터 연간 홍보예산이라든지 또 홍보활동은 어느 정도가 됩니까?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지금 조신형 위원님께서 여러 가지 문제점과 대안들 주셨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전적으로 공감하고요.

지금 일정부분은 저희들이 검토하고 있는 부분도 있고 또 의견 주신 중에서 미처 엑스포기념관 쪽 어린이회관 이런 부분들은 유관부서와 적극적으로 협조를 해나가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우선 지금 말씀 주신대로 어느 시설이든 어느 사업이든 홍보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이 홍보대책을 그동안의 기준적인 개념의 홍보, 언론, 보도자료 이런 부분이 아닌 행사를 통해서 그 행사를 홍보함으로써 컨벤션센터가 자연스럽게 홍보되는 이런 개념을 도입하도록 하겠습니다.

趙信衡 委員 그런데 홍보라고 하면 아까 이정희 위원님께서 스페인 사례를 들었습니다.

스페인은 컨벤션지구를 만들어서 아예 한두 동 가지고는 안 되니까 지구를 만들어서 대단한 컨벤션 어떤 구획을 해놨습니다.

그러면서 대단한 홍보도 한다고 했는데 홍보는 세계화가 돼야 되겠지요.

국내에서 몇 가지 회의해야 큰 영향력도 없고 지금 대회의장 이용료가 하루에 300만원 정도 되지요, 그 정도 잡아놨지요?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예.

趙信衡 委員 그런데 100일을 해도 3억 원밖에 안 됩니다.

이런 정도기 때문에 결국은 회의 수도 늘어나야 되지만 회의산업 자체는 쉽게 말하면 돈이 안 된답니다.

회의로는 결국 운영비도 안 나온다고 하는데 결국은 운영비도 어느 정도 수익을 내려면 수익은 어렵습니다만 경상수지라도 맞추려면 결국은 전시산업이어야 되거든요.

전시유치를 많이 해야 되는데 그러한 세계적인 전시행사, 국내적인 전시행사, 대형 전시행사를 하려면 그만한 홍보가 있어야 되리라고 봅니다.

국내에서 한다 하더라도 대전에 있는 전시장이 협소하긴 하지만 코트라하고 연결해서 이러 이렇게 전시를 해야 된다는 대단한 홍보가 필요할 것입니다.

그런데 홍보예산이 얼마 듭니까?

연간 홍보예산이 얼마나 돼요?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지금 정확히 기억은 안 되고 있습니다만 현재는 미미하게 편성이 되어 있고 지금 그런 부분들을 아까 사무총장께서도 예산 부분의 건의가 있었고 했습니다만 저희들이 달관적으로 판단할 때 금년도에 기본적으로 컨벤션뷰로에서 컨벤션센터를 위탁운영해서 운영하고 또 회의산업을 유치하면서 기본적으로 필요한 것이 한 48억원 정도 판단이 되고 또 각종 회의라든지 홍보, 인센티브 이런 부분에서 한 4~5억원이 추가로 돼서 52억원 내지 53억원 이 정도로 판단이 됩니다.

따라서 지금 현재 본예산에서 지원하고 있는 예산이 35억원입니다.

나머지 부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지금 문제점으로 제기해 주신 이런 부분들이 반영이 될 수 있도록 컨벤션뷰로와 유기적으로 협조하고 또 위원님들께 사전보고도 하고 상의과정을 거치도록 하겠습니다.

趙信衡 委員 지금 지원금액은 결국은 다 없어지는 돈이고 쉽게 말하면 마이너스지요 그런 부분은.

그런데 이 홍보는 영업과 연결이 되잖아요.

영업은 우리 직원들이 가서 기관마다 다니면서 영업도 해야 되지만 그러나 대전의 강점을 홍보의 뒷받침이 없으면 영업도 잘 안 되는 거지요.

본 위원이 볼 때 홍보예산이 지난번 예산서 봐도 별로 표기는 안 되어 있는 것 같아요, 내부적으로는 얼마 했는지는 모르겠는데…….

얼마 됩니까, 한 1억~2억원 됩니까?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지금 홍보비로 명문화되어 있는 부분은 1,500만원이 계상이 되어 있습니다만 실질적으로 회의별로 유치하는, 어느 회의를 할 때 3억원이다, 2,000만원이다, 5,000만원이다, 회의별로 규모가 있는데 그 속의 회의를 진행하면서 홍보하는 부분은 별개의 부분이고 별도로 홍보되어 있는 것은 1,500만원, 아주 미미한 부분입니다.

趙信衡 委員 사실 이것은 알리기도 창피한 문제입니다.

왜 이런 말씀드리느냐 하면 우리가 자칫하면 그동안에, 우리 대전시뿐만 아닙니다, 공공기관에서 어떤 시설을 해놓고 보면 시설 이후에 유지관리만 하지 그것을 제대로 활성화하는 데는 조금 신경을 덜 씁니다.

신규사업이나 이런 데나 많이 관심을 갖지 이미 시설해 놓은 것에 대해서는 국 이 바뀌고 또 시장이 바뀌면 그것으로 끝납니다.

그런데 지금도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 이미 시설이 끝났고 개관이 됐기 때문에 지금부터는 사무총장 체제로 가서 알아서 해야 되거든요.

그래야 되는데 홍보비도 이렇게 조금 책정이 되고 하면 영업 자체도 안 된다는 얘기거든요.

결국은 좋은 시설 만들어 놓고 거대한 계획, 대단한 우리 대전에서의 컨텐츠 개발을 통해서 활성화도 한다고 하는데 앞으로의 활성화를 위한 그런 지원대책이 미비하다 보면 결국은 시설 하나 해놓고 마는 꼴이 될 수밖에 없기 때문에 걱정돼서 그런데, 그런 부분도 점차 늘려나갈 수 있는 대책을 세워주시기 바랍니다.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적극적으로 검토하겠습니다.

○委員長 吳榮世 수고하셨습니다.

오정섭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吳丁燮 委員 오정섭 위원입니다.

개괄적인 얘기는 다 질의가 된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간단한 것을 질의를 하겠습니다.

얼마 전에 보니까 영화제를 유치해야 되는데 예산이 없어서 안 된다 이런 보도가 나오던데 그 내용이 어떤 내용입니까?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오정섭 위원님 질의에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우선 그 분야 말씀드리기 전에 우리나라에서 지금 크게 영화제와 관련된 부분, 영화상 이런 부분과 관련된 부분이 대종상영화제가 있고 조선일보 주관으로 하는 청룡영화상이 있고 또 MBC가 주관하는 한국영화대상 이런 부분들이 있습니다.

지난번에 제안이 들어오고 있는 부분이 연말쯤 제안이 들어오고 있는데 대종상영화제입니다.

대종상영화제는 검토를 해보니까 매년 5월 내지 6월에 개최되고 있고 지난해에 44회까지 개최가 됐습니다.

44회 동안 지방에서 개최된 것은 한 번도 없고 서울에서 계속 개최가 됐고 서울에서 개최될 때 서울시에서 지원한 부분을 따져보고 2억 8,000만원 정도를 지원했더라고요.

그런데 영화제에 지원한 것이 아니고 한 달여 동안 서울한강시민영화축제라는 부대행사를 만들어서 한 달 정도 한강 일원에서 영화를 상영하는 그런 부분들을 2억 8,000만원을 지원했더라고요.

그리고 전체적으로 보면 그동안 개최할 때 작년도까지 대개 10억원 내외, 2006년도가 10억원이 들었고 2007년도가 11억원의 소요경비가 들었는데 저희들한테 연말쯤에서 제안된 부분이 전체적으로 한 21억원 사업비가 들어가고 시에서 10억원 정도 지원해 주면 자부담 6억원과 후원금 5억원 정도해서 영화제를 하겠다 이런 제안 내용입니다.

저희들이 전체적으로 검토해 보면 보는 관점에 따라서 여러 가지 관점이 있는 데 대종상영화제를 함으로써 각 인근 동남아 국가들의 한류 열풍과 관련해서 취재라든지 이런 부분과 연계시키고 또 방송에서 자막방송이라든지 기획방송이라든지 여러 차례가 있기 때문에 방송효과 이런 부분을 따지면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굉장히 클 것이다, 이런 부분을 가지고 의견 제기들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그런 부분에 대해서 저희들도 공감하고 있고 다만 여기에 소요되는 예산을 본예산이 성립된 이후 시점에서 검토가 됐고 또 내년 5월, 6월이면 추경을 6월달쯤 계획하고 있거든요.

추경이 확정이 돼야만 저희도 긍정적으로 답변이라든지 부분이 있는데 이런 부분과 연계선상에서 그러면 최소한도의 경비, 과거에는 10억원 내지 11억원 들던 것이 왜 21억원까지 갑자기 배 이상 뛰는 부분, 이런 부분에 어떤 문제점은 없는지 그리고 또 예산을 우리가 지원해서 하는 방법과 협찬을 받아서 하는 방법, 이런 방법은 없는지 이런 부분들을 현재 검토하고 있는데 저희들이 파악한 바에 의하면 영화인협회에서 대종상영화제와 관련해서 우리 시에 제안하기 전에 서울·인천·대구 등에도 제안했었는데 실무 검토를 한 후에 아마 그쪽에서 받아들이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그쪽에 제안을 먼저 했다가 받아들여지지 않다 보니까 저희들한테 제안된 시점이 그 이후 시점이, 예산 성립 전에 됐으면 좀더 그때 검토해서 필요한 예산들이 같이 연계가 되고 위원님들께 상의를 드렸겠습니다만 그런 시기적인 문제, 이런 부분들이 걸림돌로 작용이 되고 있고 타시·도에서도 여러 군데 제안을 했는데 검토한 후에 안 하게 된 배경은 그러면 그런 경비를 들였을 때 지역에 미치는 영향, 이런 부분의 효과 이런 부분이 가장 판단의 기초자료가 되는데 이런 부분도 타시·도 사례도 분석하고 있습니다.

좀더 면밀히 분석해서 이 부분은 심도 있게 접근해야 할 사항으로 현재 생각하고 있습니다.

吳丁燮 委員 그렇게 해야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말씀하신 대로 타시·도에서 실효성이 없기 때문에 캔슬을 한 것을 다시 대전시에 제안한 상태인데 얼핏 보도를 보면 그런 좋은 행사를 대전시가 예산이 없다는 핑계로 안 해주려고 하는 듯한 그런 보도내용으로 보도가 된 것으로 본 위원은 봤거든요.

그런 것들을 제대로 시에서 알릴 필요가 있지 않는가, 그런 보도가 되지 않도록, 그것이 정말로 필요한 것인지 필요하지 않은 것인지를 시민들한테 알려야 되거든요.

그런데 일방적으로 그 보도를 보면서 대전시가 본예산에 예산이 반영이 안 돼서 그런 좋은 영화제가 유치 안 되고 있다 하는 그런 방향으로 보도가 되는 듯한 인상을 받았어요.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지금 대부분 적극적으로 유치를 해야 한다는 계층을 보면 방송관계자들은 대체적으로 긍정적인 입장에서 보고 있고 여타의 부분들이 지금 저희들이 면밀히 검토하는 부분 되는데 지금 지적해 주신 대로 그런 부분들이 클리어 하게 될 수 있도록 대책을 강구해 나가겠습니다.

吳丁燮 委員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그것이 정말로 영화인협회에서 그것이 대전에 꼭 걸맞은 행사라고 그러면 처음에 대전에 왔어야 되지요.

그렇지 못하고 서울이라든가 인천이라든가 타지자체를 거쳐서 안 되니까 대전에 온 것만 봐도 그 행사의 성격이 대전지역 발전에 큰 기여가 되지 않는다는 그런 생각이 문득 드는 것입니다.

심도 있게 전문가 입장에서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그렇게 하겠습니다.

吳丁燮 委員 아마 컨벤션뷰로에 대해서는 많은 얘기를 나눈 것 같고…….

그런데 아까 총장께서 말씀하시기를 여러 가지 예산 그 다음에 제도적인 측면 또 전문인력 여러 가지 현재의 애로사항을 죽 설명을 했습니다.

이 제도적인 측면에서 컨벤션산업 육성 조례안이 만들어져야 된다, 필요하겠지요.

지금 검토가 되고 있습니까?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지금 이 컨벤션산업의 발전방향에 대해서 다각적인 방법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일단 아까 말씀드린 시험운영기간이 있고 현재 개관 준비에 진력을 하고 있습니다만 이거와 별개로 타시·도의 선진사례, 타시·도에서 운영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들 보완해야 할 대책 이런 부분들을 지금 자료수집을 하는 과정에 있습니다.

빠른 시간 내에 이런 모든 부분들이 컨벤션뷰로와 우리 시에서 같이 합동으로 분석해서 필요한 대책들을 강구하겠습니다.

吳丁燮 委員 본 위원은 컨벤션뷰로가 지금 본격적으로 운영이 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런 것들이 필요하다고 하면 시기를 빨리 앞당겨서 거기에 걸맞게 뒷받침을 해줘야 된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그렇지 않습니까?

이미 다 운영이 되고 있고 이런 문제점이 도출됐으면 그것이 행정적으로 빨리빨리 뒷밤칟이 돼야 되지요.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그런 문제점들을 빠른 시간 내에 대책을 강구토록 하겠습니다.

吳丁燮 委員 그리고 전시시설이 보강돼야 된다, 지금 거의 준공은 됐지만 지금이라도 보강할 수 있는 부분이 있으면 보강이 돼야 되겠지요, 그렇지요?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지금 컨벤션센터 내에 전시실을 공간을 확충할 수 있는 여유공간은 없고 방법은 아까…….

吳丁燮 委員 코트라 전시관을 얘기하는 것입니까?

그쪽하고 그 문제를, 지금 보강돼야 된다는 뜻인가요?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그래서 전시공간이 부족한 부분은 아까, 물론 대전컨벤션센터는 회의 중심으로 출발이 됐습니다만 앞으로 추세라든지 또 전체적인 운영적인 측면이라든지 이런 부분은, 또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라든지 이런 부분을 감안할 때는 전시공간 확충의 필요성에 전적으로 공감하고 있고 그런 부분을 검토하고 있는데 우선은 코트라에서 가지고 있는 무역전시관을 같이 활용하는 방법을 강구하면서 코트라가 가지고 있는 부지면적에 여유공간이 많이 있습니다.

이 부분과 연계선상에서 검토하되 아까 조신형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엑스포과학공원의 기념관 쪽은 저희들이 미처 검토를 안 했습니다만 이 부분까지도 연계선상에서 검토하고 중간에 있는 도로의 문제가 걸림돌이 되고 있는데 큰 전시공간이 그쪽까지 연계선상에서 프로그램이 운영될 때는 그 동선이 주동선이 아니기 때문에 대회 기간 중에 교통통제를 한다든지, 교통통제만 한다고 해서 또 도로가 있는 선상에서 바로 넘어가는 환경의 문제 이런 부분이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까지 지금 종합적으로 검토를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또 그쪽에 증축이라든지 전체적으로 코트라에서도 무역전시관이 노후되어 있기 때문에 리모델링과 함께 전체적인 시설을 증·개축하는 부분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될 때는 2층에서 같이 연결하는 부분 또 밑에서 자연스럽게 환경을 조화해서 운영할 수 있는 부분들을 관련 부서와 현재 긴밀히 협의를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吳丁燮 委員 그런데 코트라에서 요구하는 내용들하고 대전시하고 협상이 진전이 있습니다.

거기도 건물신축비를 부담해 달라, 아니면 전시관 부지를 매입해달라는 요구를 하고 있는 것 아닙니까, 코트라에서?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당초에 코트라에서 얘기했던 부분이 무역전시관을 완전히 헐고 다시 짓는데 한 400억원 정도 들어가는 것으로 판단하고 코트라 측에서 50% 200억원을 빼고 대전시에서 200억원 정도, 이것은 정확한 수치는 아닙니다.

하여튼 개략적인 판단을 한 것이 200억원 정도 얘기가 돼서 제가 작년에 문화체육국장 오기 전부터 이 부분들이 검토가 됐더라고요.

검토가 됐는데 코트라에서 선결조건을 무엇을 제시하느냐 하면 별도법인을 만들어서 시설하는 것까지는 현행 「지방재정법」상에 50% 미만, 저희들은 50% 미만이 출연이 가능하고 시설을 할 수 있습니다, 「지방재정법」상에 자치단체에서는.

그 부분은 큰 문제가 없는데 우선 전체적으로 문제를 큰 틀에서 볼 때 새로 건립되는 무역전시관과 우리의 대전컨벤션센터의 운영 부분이 주체가 달라서는 안 된다, 한 주체에서 운영해야 하는데 그 전체 운영을 코트라에서 담당해서 하겠다, 그것이 전제조건이 있었습니다.

그렇게 되면 521억원을 컨벤션센터에 저희들이 투입을 했고 앞으로 이쪽 짓는 데까지 200억원 더하면 한 721억원 정도가 대략적으로 판단할 때는 투입이 되는데 코트라 측에서는 부지값하고 건축비를 200억원을 넣는다 하더라도 400억원을 초과하지 않습니다.

그러면 721억원 대에 400억원 따지더라도 50 대 50, 50% 미만, 이런 부분에서 현행법상에서는 전혀 불가능한 사항입니다.

그런 부분과 연계선상에서 할 때 특히 IAC총회와 연계해서 전시공간이 대전시에서 절대적으로 필요하기 때문에 대전시가 약점이 있는 것을 가지고 그렇게 접근을 했었습니다만 현행법상에 그것은 도저히 안 되는 부분이고 별개의 부분과 아까 말씀드린 대로 리모델링과 증·개축하는 부분들을 각자의 기관에서 우선적으로 추진해서 하되 상호 협력해서 회의산업과 전시산업이 같이 윈윈할 수 있는 그 부분을 인식을 같이 하고 그렇게 협조를 하고 있습니다, 현재.

吳丁燮 委員 어쨌든 쉬운 문제가 아니네요, 2006년도부터 했던 것이.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현행법상에 제한되어 있지는 않고.

吳丁燮 委員 2007년도에도 그냥 지나갔고 2008년도에 접어들었고 또 국제행사는 다가오고.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그런데 IAC총회 때 무역전시관을 쓰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저희들이 1억 5,000만원씩 해서 3억원만 들이면 돔을 가지고 충분히 IAC총회를 하는 데는 문제가 없기 때문에 그런 방안을 대책 강구를 해놓고 있습니다.

吳丁燮 委員 작년에 설립된 대전문화산업진흥원에 대해 상당히 관심이 많은데 원장께서 지금 문화산업진흥원의 현 주소가 어디까지 와 있고 무엇을 하고 있는지 설명해주실까요?

그리고 올해의 핵심과제가 무엇인지?

○委員長 吳榮世 문화산업진흥원장, 발언대에 나와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吳丁燮 委員 전체적인 윤곽은 다 준비된 거지요, 일할 수 있는 준비는?

○大田文化産業振興院長 姜炳豪 기본업무와 전략사업 두 가지로 나눠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작년 11월 22일날 개원한 저희 문화산업진흥원이 첫째로는 전략적인 영상콘텐츠 제작지원사업을 하고, 문화콘텐츠 협력체 구축사업 두 가지로 나눠서 2008년에는 주요 기본업무를 추진하려고 예정되어 있습니다.

전략적인 영상콘텐츠 제작지원사업은 첫 번째로 스튜디오 운영전략의 다각화에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스튜디오 대관사업이 앉아서 영화사들을 기다리는 그런 사업이었지만 앞으로 2008년부터는 국내 주요 5개 사의 영화사들을 주축으로 해서 회원사를 마련하고 또 저희가 구축하고 있는 스튜디오 장비와 연계되는 사업으로 해서 운영전략을 다각화시켜서 또 지금도 영화뿐만 아니라 드라마, CF 등 다양한 콘텐츠를 유치해서 공실률을 올해는 제로로 하려는 목표로 해서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 16억 4,000만원을…….

○委員長 吳榮世 원장, 짧게 핵심만.

○大田文化産業振興院長 姜炳豪 스튜디오 영상장비 운영복합화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지금 공용장비실이라고 되어 있는데 그것을 진흥원 건물 안으로 장비를 갖고 들어와서 활용가치를 고도화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문화콘텐츠 협력체계 구축사업은 우리지역 내에 있는 연구단지와 교육시설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려는 사업입니다.

그래서 이미 목원대, 우송대와는 협력체계 MOU를 체결하고 ETRI, 카이스트와 시와 중심이 되는 협력체계 구축을 해서 상반기 내에 가시화시키도록 하겠습니다.

지역문화산업연구소 CRC 활성화사업과 대전영상위원회 운영을 내실화 하는 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전략사업이 있는데 대전 가상세계 시스템 구축이라든지 뉴미디어 페스티벌, 콘텐츠 창조자 양성프로그램 가동 등 약 5개 사업을 시와 협력해서 문화부와 같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吳丁燮 委員 문화산업진흥원이 설립됨으로써 중앙으로부터 예산확보가 상당히 용이해졌다고 하는데 금년에 어느 정도 확보됩니까?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그 부분을 말씀드리면 지금 원장이 보고드린 대로 가상세계 시스템 구축 관련사업이 문화관광부에서 공모사업으로 갑니다.

과거에는 진흥원을 중심으로 그 사업들을 지원해줬거든요.

그래서 이 부분에 공모를 통해서 할 것이고 콘텐츠 크리에이터 사업이라고 해서 창조자 양성프로젝트 이 부분도 한국문화콘텐츠에서 공모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데 여기에도 응모해서 가져올 것이고, 뉴미디어 페스티벌 개최 이런 부분도, 그러니까 모든 사업들이 문화관광부에서 문화관광부 직접 법인이나 이쪽에 사업비를 줘서 공모형태로 가거든요.

그동안은 자치단체에는 공모를 해도 진흥원 법인 쪽에 연계선상에서 됐던 부분들이 저희들이 클리어하게 가져올 수 있는 동기를 마련했고 그런 선상에서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있습니다.

吳丁燮 委員 직원들은 다 구성되어 있습니까?

○大田文化産業振興院長 姜炳豪 11명 다 되어 있습니다.

吳丁燮 委員 다 수요가 찼습니까?

아까 다른 위원들이 질의했는데 운영위원회 구성이 아직 안 됐다고 했는데 운영을 하려면 운영위원회가 구성되어야 하지 않습니까?

○大田文化産業振興院長 姜炳豪 이미 내부적으로 9명의 운영위원을 선정해서 시와 협의중에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던 것이 당연직 2명을 빼놓고 9명 해서 7명인데 3명 정도는 전국적인 콘텐츠 전문가들을 유치하려고 운영위원으로 운영하려고 구두로 말씀드렸는데 그 개설 이후에 인수위원으로 들어가신 분이 한 분 계십니다.

그래서 그 분이 지역의 운영위원으로 조금 곤란하지 않겠는가 해서 그런 문제에서 약간 시간이 지체되고 있는데 2월 안으로 운영위원을 선정하도록 하겠습니다.

吳丁燮 委員 야심찬 계획으로 출발한 진흥원이기 때문에 첨단문화 육성의 핵심브레인 역할을 해줬으면 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H₂O 축제 문제에 대해서 공식화됐는데 그럼으로써 걱정되는 것은 전통을 지닌 문화가 거기에서 완전히 벗어나는 것이 아닌지 그런 부분도 조금 염려되거든요.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그런 우려를 주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따라서 H₂O 축제에서도 전통 쪽에 있는 장르에도 물과 관련된 소재를 가지고 있는 작품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은 H₂O 축제에 같이 합니다.

지금 국악 쪽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이 국악축전으로 통합하면서 예산도 증액시켜놨고 그런 우리가락 우리한마당 이 부분도 문광부와 연계사업으로 해서 70%의 국비공모사업을 지원받아서 별도로 추진하는 부분들이 현재 계획되어 있고, 거기에 한 40여 개 공연단체들이 참여해서 하는 부분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아울러서 국악 분야에서 대개 물과 관련된 소재는 이쪽에서 전체 수용하지만 소재가 부족한 분야들을 위해서 별도의 공모사업도 계획하고 있고, 거기에서 빠지는 장르들이 선비적인 성격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은 그동안 했던 우암문화제, 동춘당문화제 이런 부분과 전체 조화를 이루도록 하면서 특히 장르별로 산발적으로 추진되던 각종 행사들을 한 시기에 한 테마를 가지고 할 수 있도록 축제형태로 개선시키고 있습니다.

그래서 연극이 개선되어 있고, 국악과 무용이, 국악은 작년부터 시도돼서 금년도까지 넘어오고 무용이 금년에 처음 시도되는데 이런 부분이 그들만의 잔치가 아닌 정말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전체적으로 개편해나가는데 10개 장르를 한꺼번에 다할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연도별로 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吳丁燮 委員 그리고 엑스포 남문은 철거여부가 결정됐습니까?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갑천프로젝트 그 부분이 아까 업무보고에도 말씀드렸습니다만 여러 가지 보는 관점에 따라서 의견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좀더 의견수렴과정이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 합니다.

吳丁燮 委員 의견수렴중입니까?

○文化體育局長 鄭夏允 의견을 공감하고 우선 여러 가지 의견들이 있는데 엑스포다리를 중심으로 윗 부분에 있는 프로젝트에 대해서는 대개 전체적으로 공감하는 선상이기 때문에 그 부분을 IAC총회나 전국체전 이전에 완공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과 함께 밑의 남문을 중심으로 하는 남문광장 일대는 좀더 제시되는 의견들을 집약해보고 또 새로운 더 좋은 아이디어는 없는지 이런 부분까지 시간을 가지고 충분히 공론화과정을 거치려고 합니다.

吳丁燮 委員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委員長 吳榮世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문화체육국 소관에 대한 업무보고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문화체육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업무보고 준비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아울러 오늘 업무보고과정에서 위원님들께서 말씀하신 사항은 시정에 적극 반영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특히 문화체육국은 문화예술과 체육, 관광진흥 등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서함양과 건강증진, 레저문화 향상 등을 추진하는 매우 중요한 부서입니다.

문화체육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께서는 시민과 함께 하는 문화예술 대중화 확대,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생활체육 및 2009년도 전국체전을 대비한 체육인프라 구축, 전 국민이 오고싶은 중부권 거점 관광인프라 구축 등에 더욱 매진해줄 것을 특별히 당부드립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다음 회의 준비를 위해서 잠시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 02분 회의중지)

(12시 05분 계속개의)

○委員長 吳榮世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나. 소방본부 소관

다. 한밭도서관 소관

○委員長 吳榮世 계속해서 소방본부 및 한밭도서관 소관에 대한 주요업무보고를 일괄하여 청취토록 하겠습니다.

먼저 신현철 소방본부장께서는 현안사항 위주로 특히 2008년도 주요업무계획을 중점적으로 보고하시기 바랍니다.

○消防本部長 申鉉哲 소방본부장 신현철입니다.

존경하는 행정자치위원회 오영세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평소 소방행정 발전에 아낌없는 협조와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주시는 위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면서 소방본부 소관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주요업무보고서는 별첨에 실음)

이상으로 업무보고를 마치면서 금년에도 우리 소방관 모두는 대전시민의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委員長 吳榮世 소방본부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한밭도서관 소관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토록 하겠습니다.

이종철 한밭도서관장께서는 현안사항 위주로 핵심내용을 간략히 보고해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일반현황, 추진성과, 중점방향은 지난 연말에 이미 보고된 사항으로 2008년도 추진계획을 중점적으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밭圖書館長 李鍾哲 한밭도서관장 이종철입니다.

처음 보고드리기 때문에 저희 한밭도서관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오재섭 도서정책부장입니다.

(도서정책부장 오재섭 인사)

존경하는 행정자치위원회 오영세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150만 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왕성한 의정활동 중에도 저희 한밭도서관에 깊은 애정을 가지고 성원과 격려해 주셔서 마음속으로부터 깊은 감사를 드리면서 2008년도 주요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주요업무보고서는 별첨에 실음)

이상으로 2008년도 주요업무보고를 마치면서 한밭도서관 전 직원은 지역 대표 도서관으로서의 기능과 역할을 성실하게 수행하여 책 읽는 대전운동이 활발하게 전개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150만 시민이 즐겁고 가벼운 마음으로 도서관을 찾을 수 있도록 카페같은 분위기를 조성하여 청소년에게는 꿈과 희망을, 성인들에게는 삶의 여유와 지혜를 제공하여 행복한 대전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委員長 吳榮世 한밭도서관장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소방본부와 한밭도서관 소관 업무보고에 대한 질의 답변을 실시토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해당 부서장을 지명하여 질의하여 주시고 각 부서장께서는 핵심내용 위주로 간단명료하게 답변하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보충답변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위원장의 허락을 받고 해당 과장이나 서장께서 발언대에 나와 답변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질의나 다른 의견이 있으신 위원님께서는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정희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李貞姬 委員 이정희 위원입니다.

소방본부 업무보고를 받았는데 항상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 노력하시는 공무원들한테 감사를 드리고요, 지난번에 업무보고는 행정사무감사 때 받은 부분이고 한 가지 73쪽에 있는 119에 관한 것을 간략하게 질의하겠습니다.

물론 소방업무가 화재진압이 주요업무이기는 하지만 시민의 생명을 지켜주는 119사업이 활성화되고 있고 굉장히 많은 역할을 한다고 봅니다.

그런데 여기 보니까 119에서 조금 더 중환자용 구급차를 도입해서 이것을 전문적으로 하겠다는 의지 같은데 그러면 우리가 실질적으로 현재 119 활동 중에서 응급환자 수송중 기동성이나 이런 것이 부족해서 위급환자들의 소생이 어려웠던 적이 있습니까?

○消防本部長 申鉉哲 구급차는 이정희 위원님 아시다시피 30대 보유하고 있는데 기존의 차 자체가 작습니다.

옛날 봉고를 개조해서 작은 차이기 때문에 필요한 장비라든지 이런 것을 많이 실을 수도 없고 그리고 여태까지는 어찌보면 단순 이송업무를 주로 하다가 최근 몇 년 사이에 이송을 떠나서 응급소생률을 높일 수 있는 그런 방향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실질적으로 이정희 위원님 방금 말씀하신 대로 만약 중환자용이 있었으면 살릴 수 있는 급박한 사항은 저희들 아직 자료분석 된 것은 없고요, 올해 처음으로 중환자용 세 대를 구입하려고 하는 차량 자체도 크고 안락하고 무엇보다 병원과 연계해서 원격 화상진료가 될 수 있도록 그런 것을 처음 시도하는 것입니다.

李貞姬 委員 그러면 차도 물론 중요하지만 거기에 따라서 대원들도 훈련된 대원들이 투입되어야 되지 않습니까?

그런 대원은 확보하고 있나요?

○消防本部長 申鉉哲 예, 그렇습니다.

저희들이 1급 응급구조사를 비롯해서 구급대원들이 실질적으로 전 대원들이 다 1급을 보유하고 있지는 못합니다.

그것은 저희들이 차츰 교육하고 자격증 따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만 일단 중환자용 구급차에는 자격이 있는 1급 응급구조사를 배치할 예정입니다.

李貞姬 委員 그러면 몇 명 정도 있습니까, 지금 대전시에는?

○消防本部長 申鉉哲 구급차 30대에 구급대원이 68명이 있습니다.

李貞姬 委員 그러면 중환자용 구급차를 금년에 3대를 구입하겠다는 계획이신가요?

○消防本部長 申鉉哲 그렇습니다.

기존에 있는 낡은 구급차를 없애고 대체하는 것입니다.

李貞姬 委員 차량도 중요하지만 거기에 따라서 그분들이 긴급환자가 생기면 응급처치를 할 수 있는 대원들이 더 중요할 것 같아요.

그런 사람도 거기에 못지않게 배치되는 그런 것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도서관장께 한 가지 질의하겠습니다.

요즘 보면 시대의 변화에 따라서 도서관이 옛날 형태와 달라져서 지금은 작은 도서관이 지역별로 많이 생기고 있는 추세 아닙니까?

그래도 아직까지 지역에서 개방된 도서관을 이용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실질적으로 기존에 공부를 할 수 있거나 많은 전문서적이나 이런 것을 필요로 하는 인구도 많다고 보거든요.

한밭도서관이 대전지역의 대표도서관으로 지정됐는데 본 위원은 전국적으로 보면 도서관 자체도 특화된 도서관이 되어야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대구 같은 데 보면 섬유도시다 보니까 도서관 자체도 만약 섬유에 관한 자료를 찾는다든지 거기에 대한 부분을 연구하려면 대구 도서관을 찾는 경향이 있는데 우리 한밭도서관 같은 경우에는 대전이 표방하고 있는 것이 과학도시 아닙니까?

그런데 그런 과학도시로서의 특성화된 자료나 이런 것이 구비가 되어 있는 것인지 그런 것을 잘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한밭圖書館長 李鍾哲 이정희 위원님께서 걱정해 주신 대로 저희는 과학도시를 지향하는 창조의 도시이기 때문에 다른 도시보다도 과학에 관한 서적을 갖고 시민들한테 정보를 많이 제공을 해야 됩니다.

그런데 현재 중앙도서관하고 네트워크가 설정돼서 속히 우리 도서관에 자료가 없더라도 본인이 희망하면 우체국이나 택배로 전달되는 것이 시범적으로 되고 있고 저희 한밭도서관도 걱정해 주신 대로 그런 과학서적이 가급적이면 전국 어느 곳보다도 그런 자료가 많이 있는 방안으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李貞姬 委員 그리고 대구 같은 데 보니까 그런 자료 중에서도 그쪽에서 무슨 섬유에 관한 패션쇼를 한다든가 뭐 그런 자료들 있잖아요, 실제로 우리가 활용할 수 있는 자료들이 그런 것이 굉장히 많거든요.

그런 것을 볼 적에 대전에 연구단지도 있고 또 카이스트도 있고 그러니까 그런 부분들하고 지금 도서관에서 연계성을 가져서 다른 사람들이 만약에 과학에 관한 것을 찾을 적에 그런 전문 도서관으로서의 역할도 해야 되겠지만 또 어린이 교육에 관한, 현재 도서관에서 도서관 기능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문화행사도 하고 많이 하지 않습니까?

그런데도 좀더 우리가 책 읽기 이런 것도 중요하지만 기이 대전의 특성이 과학도시다 보니까 어린이한테도 여기에 있는 과학의 이미지를 좀더 교육하는 그런 장이 되었으면 어떤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한밭圖書館長 李鍾哲 참고로 위원님 시내 있는 도서관 중에서 우리 한밭도서관은 도서 구입할 때 과학분야를 5% 정도 배정하고 교육도서관은 교육에 관한 분야, 이런 분야별로 구입하고 있는데 그것은 점차적으로 더 늘리는 방안으로 추진하겠습니다.

李貞姬 委員 이상입니다.

○委員長 吳榮世 수고하셨습니다.

오정섭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吳丁燮 委員 한밭도서관장께 간단한 것 좀 질의드릴게요.

한밭도서관에 이용자가 하루 평균 어느 정도나 됩니까, 늘어나는 추세입니까, 줄어드는 추세입니까?

○한밭圖書館長 李鍾哲 2007년도에 4,062명 정도 1일인데…….

吳丁燮 委員 1일에?

○한밭圖書館長 李鍾哲 예, 하루에 4,062명 정도, 2006년도보다 15%가 증가가 됐어요.

그런데 점차 시민보다는 학생들이 찾는 율이 높아져 가고 있습니다.

吳丁燮 委員 도서 대출률은 어떻습니까?

○한밭圖書館長 李鍾哲 대출률도 저희가 훨씬 많고 이동대출도 하고 있고 그 다음에 병원에 장기입원하시는 분들 또 시각장애인들 통해서 녹음도 해서 해주고 있거든요.

吳丁燮 委員 우리가 얼핏 생각하기에는 지금 예를 들어서 서구만해도 둔산도서관이라든가 각 도서관이 동마다 다 생기잖아요, 조그만 도서관이?

그러면 상대적으로 한밭도서관은 줄어들지 않나 그렇게 예상되는데 지금 오전에도 아까 문화체육국 업무보고 내용 중에 동마다 거의 도서관이 하나씩 지어지고 있거든요.

그러면 한밭도서관 이용자는 상당히 줄어들지 않겠나 그런 생각이 드는데요.

○한밭圖書館長 李鍾哲 점차로 많아지는 추세거든요.

보니까 어떤 취업문제, 학생들 시험볼 때 아니면 냉난방 시설이 잘 되어 있으니까 가족관에 아이들 데리고 오는 시민들 점차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오 위원님께서 잘 아시겠지만 여름 같은 때는 냉방이 잘 되어 있으니까 다른 데 피서 가는 것보다는 거기 와서 책보고 구내식당이 저렴하니까 같이 가족간에 점심 먹고 가는 추세가 더 느는…….

吳丁燮 委員 상당히 좋은 현상이네요.

○한밭圖書館長 李鍾哲 예, 그렇습니다.

제가 가서 일요일 같은 때 보니까 주차장이 부족한 것 같다, 주변에 주차장이, 불법주차하는데 중구청하고 협의해서 토요일, 일요일로는 단속 안 하는 것으로 하고 있습니다.

吳丁燮 委員 가끔 지역도서관을 가서 아쉬운 점은 구내식당 있지요.

사실 공부하는 학생들, 직장인들이 구내식당을 이용하지 않겠습니까, 점심시간에?

메뉴가 다양하고 진짜 영양식이 보충돼야 되겠다는 그런 생각이 듭니다.

공부하는 사람들이 상당히 정신 노동하는 사람들인데 그런데 지금 위탁하다 보니까 그리고, 또 값이 싸다보니까 그런 것이 있지요, 메뉴가 좀?

○한밭圖書館長 李鍾哲 저희가 2006년도까지 하고 2007년도에 위탁업체가 달라졌는데 2007년도에 운영해 보면 이용자들이 굉장히 질도 좋고 값도 저렴하다 이렇게 해서 직원들한테 고맙다는 얘기도 되고 해서, 제가 보니까 밥류는 2,500원 그러니까 아이들이 좋아하는 돈까스는 2,500원 받고 면류는 1,500원 받기 때문에 저렴하고 제가 가서 계속 식사를 해보니까 괜찮습니다.

吳丁燮 委員 도서관측에서도 일정 부분 지원이 됩니까, 급식비로?

○한밭圖書館長 李鍾哲 안 됩니다.

吳丁燮 委員 지원이 안 됩니까?

○한밭圖書館長 李鍾哲 예.

吳丁燮 委員 순수하게 경쟁해서 그분들이 운영하는 것입니까?

○한밭圖書館長 李鍾哲 예, 업체대표한테 저희가 늘 오 위원님 걱정하신 대로 그런 것을 많이 주문하고 있습니다.

吳丁燮 委員 왜냐하면 자라나는 청소년들이고 또 공부하는 학생들이기 때문에 거의 점심을 거기서 해결해야 될 그런 상황이거든요.

그렇다면 거기에 맞는 급식이 제공돼야 되겠다는 그런 아쉬움이 있더라고요.

○한밭圖書館長 李鍾哲 제가 그렇게 되도록 챙기겠습니다.

吳丁燮 委員 이상입니다.

○委員長 吳榮世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소방본부와 한밭도서관 소관에 대한 업무보고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특히 소방본부장과 한밭도서관장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

그간에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아울러서 150만 대전시민의 안전대책을 위해서 그야말로 최일선에서 불철주야 고생하시는 소방공무원 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어서 격려의 말씀을 드리면서 금번 업무보고 과정에서 위원님들께서 말씀하신 사항은 시정에 적극 반영하여 주실 것을 당부를 드립니다.

특히 한밭도서관은 금년부터 관장의 직급이 상향되고 조직이 확대되는 등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관장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께서는 위상이 격상된 만큼 책 읽는 대전 확산 등 독서인구 저변 확대와 지역의 대표도서관으로써 인프라 구축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드립니다.

그리고 동료 위원여러분!

오늘 상정된 안건을 모두 마쳤으므로 산회코자 하는데 이의가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산회를 선포합니다.

(12시 32분 산회)


○出席委員
오영세곽영교김남욱조신형
오정섭이정희
○出席專門委員
전문위원박춘용
○出席公務員
문화체육국장정하윤
문화예술과장임승룡
체육지원과장윤영병
관광문화재과장임묵
전국체전기획단장윤병국
대전문화예술의전당관장    김용환
시립미술관장이지호
대전선사박물관장류용환
대전컨벤션뷰로사무총장송성수
대전문화산업진흥원장강병호
한밭도서관장이종철
도서정책부장오재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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