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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자유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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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사 주차 공간 확보 대책 마련 촉구 우애자제255회[제2차 정례회] (2020-11-05)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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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비례대표 우애자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권중순 의장님,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시정에 수고가 많으신 시장님과 관계공무원 여러분!

우리 대전광역시청사 주차장 주차면수가 부족하다고 불편이 지적되어 온 것은 하루 이틀이 아닐 것입니다.

시청사 부설주차장 현황을 살펴보면 일반주차, 장애인주차, 임산부주차, 버스주차를 포함한 833면을 확보하고 있는데 이 중 지상 304면, 지하 1층 250면, 지하 2층 279면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면주차가 가능한 184면을 포함한다고 하더라도 총 1,017대가 주차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지하 1, 2층 주차공간은 직원, 입점업체, 관용차, 의회, 언론사를 포함한 정기주차 등록차량만 이용할 수 있고 지상주차장 304면 중 288면을 민원인 전용구역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2020년 9월 기준 정기주차 등록차량이 총 1,498대로 정기주차 등록차량 전용주차면수의 거의 3배에 달하는 차량이 등록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지난 2016년 11월에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주차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직원들의 차량 출입을 일부 제한하는 방안을 실시하였는데 시청사 부설 지상주차장 288면을 민원인 전용구역으로 지정하고 그동안 5부제로 운영되던 직원들의 차량 출입방식을 2부제로 강화하였고 직원들에게 카풀 앱을 활용한 카풀제를 권고하여 승용차 운행을 자제하도록 하고 주차요금 징수시간을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연장해 장기주차 차량에 대한 단속도 강화하였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직원들에게 카풀제나 2부제,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하기 곤란한 상황이 전개되어 직원들의 승용차 운행대수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실정으로 2020년 9월 기준 등록차량이 일평균 1,093대가 이용하고 있고 일반차량은 일평균 919대가 이용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는 시청사 부설주차장 주차면수로는 감당해내기 힘든 수치일 것입니다.

이와 같은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일부 직원들은 민원인을 비롯한 일반차량 전용주차공간에 주차하는 경우가 발생하여 일반차량의 주차가 더욱 어려워져서 시청사에 시민들의 접근이 더욱 불편한 상황에 이르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선 단기적으로는 직원 및 정기주차 등록차량이 지상의 일반차량 전용주차공간에 주차하는 것을 특정시간만이 아닌 상시적으로 단속하여 일반시민들의 주차공간을 확보하여야 할 것이며, 보다 더 적극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직원들의 대중교통 이용을 독려해야 할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더 근본적인 주차공간 부족 해소를 위해서는 절대적으로 부족한 주차면수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

주차공간 부족을 직원들의 일방적인 희생을 바탕으로 해결하는 것은 임시방편에 불과하므로 중장기적으로 주차공간 확보를 위한 종합적인 대책이 마련되어야 할 것입니다

시청사 내 주차공간으로 활용 가능한 부지를 최대한 확보하여야 할 것이며 동편, 서편 지상주차장에 주차타워를 만드는 것도 방법일 것입니다.

이것으로도 공간 부족으로 인한 시민의 불편이 지속된다면 제2의 주차공간을 확보하여야 할 것입니다.

대전시가 시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활발한 스킨십을 중시하는 만큼 시청사에 시민들의 원활한 접근이 우선되어야 할 것이므로 합리적인 주차공간의 활용과 적극적인 주차공간 확보를 당부하면서 5분 자유발언을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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