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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2회 제5차 교육위원회(2014.02.17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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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2회 대전광역시의회(임시회)

교육위원회회의록
제5호

대전광역시의회사무처


일시 : 2014년 2월 17일 (월) 오전 10시

장소 : 교육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제212회 대전광역시의회(임시회) 제5차 위원회

1. 2014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

가. 대전평생학습관 소관

나.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소관

다. 한밭교육박물관 소관

라.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소관


심사된 안건

1. 2014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

가. 대전평생학습관 소관

나.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소관

다. 한밭교육박물관 소관

라.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소관


(09시 34분 개의)

○위원장 최진동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12회 대전광역시의회 임시회 제5차 교육위원회를 개회합니다.

오늘은 대전평생학습관 등 4개 직속기관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해서 4개 기관에 대한 업무보고를 일괄하여 청취한 후 위원님 별로 질의하는 순으로 진행하겠습니다.


1. 2014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

가. 대전평생학습관 소관

나.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소관

다. 한밭교육박물관 소관

라.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소관

(09시 35분)

○위원장 최진동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2014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을 상정합니다.

먼저 대전평생학습관 윤문학 관장께서 업무보고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대전평생학습관장 윤문학 대전평생학습관장 윤문학입니다.

평소 여러 가지 업무에 바쁘심에도 불구하시고 대전평생학습관 발전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존경하는 최진동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지금부터 2014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대해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2013년도 추진성과, 일반현황, 기본방향, 주요업무 추진중점 순입니다.

317쪽 2013년도 추진성과입니다.

(주요업무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면서 2014년도에도 우리 평생학습관은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평생학습의 기회를 넓혀감으로써 대전지역중심 평생학습센터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을 다짐하면서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최진동 윤문학 관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대전학생교육문화원 김동엽 원장께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김동엽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김동엽입니다.

평소 아낌없는 지도와 성원을 보내주시는 존경하는 최진동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면서 2014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2013년도 추진성과부터 2014년도 추진중점 순입니다.

먼저 333쪽 2013년도 추진성과 중 기관우수활동만 보고드리겠습니다.

(주요업무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201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마치면서 우리 문화원은 창의적인 업무수행으로 차별화된 프로그램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교육지원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업무추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최진동 김동엽 원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한밭교육박물관 강경섭 관장 업무보고 하시기 바랍니다.

○한밭교육박물관장 강경섭 한밭교육박물관장 강경섭입니다.

바쁘신 의정활동 중에도 한밭교육박물관에 깊은 애정과 관심을 가지시고 성원해 주시는 존경하는 최진동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들을 모시고 2014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지금부터 2014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2013년도 추진성과부터 특색사업 순입니다.

351쪽 2013년도 추진성과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주요업무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한밭교육박물관 전 직원은 오늘 위원님들께서 주신 말씀을 적극 반영하여 대전교육발전과 창의체험교육, 고객감동의 박물관이 되도록 모든 역량과 지혜를 결집해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최진동 강경섭 관장 수고하셨습니다.

끝으로 대전해양학생수련원 이석학 원장께서 업무보고 해주시기 바랍니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이석학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이석학입니다.

평소 우리 원의 창의적 체험활동에 지대하신 관심과 사랑으로 이끌어주시는 최진동 위원장님과 위원님 여러분께 감사를 드리면서 2014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2013년도 업무추진 성과부터 특색사업 순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2013년도 추진성과부터 기본방향까지는 유인물로 대신하겠습니다.

374쪽 교육추진 중점입니다.

(주요업무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201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최진동 이석학 원장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질의 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질의와 답변은 일문일답식으로 진행합니다.

그러면 4개 직속기관 소관 업무보고 내용에 대하여 질의나 의견이 있으신 위원께서는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희재 위원님.

이희재 위원 위원 이희재입니다.

업무보고 준비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또 새롭게 새해 들어서 업무 시작하니까 몇 가지 의견을 교환해 보고자 합니다, 서로가 당부하고 싶은 말씀들도 있으실 테니까.

평생교육은 대단히 중요한데 평생학습관장님께서는 대전시에서 운영하는 평생교육진흥원과 서로 유기적인 협조가 잘 이루어지면서 같이 어우러져서 평생교육이 이루어져야 될 텐데 협조는 어떻게 잘할 계획인지, 어떤 식으로 협조를 해나갑니까?

○대전평생학습관장 윤문학 평생학습관장 윤문학입니다.

지금 평생교육진흥원하고 협조 문제가 제일 중요한 것이 강좌중복 문제입니다, 강좌중복.

저희 강좌하고 그쪽 강좌하고 중복이 되지 않도록 저희들이 그동안 많은 협의를 통해서 조정을 해나가고 있습니다.

현재 지금 평생학습관의 금년도 상반기 강좌를 보면 43개 강좌입니다.

그런데 평생교육진흥원의 강좌를 보면 1,200개 강좌가 됩니다.

엄청난 강좌를 지금 하고 있기 때문에, 그래서 이 강좌가 서로 중복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 그동안 많은 협의를 해왔고, 그래서 지금 대전평생교육진흥원에서는 주로 인문교양강좌 그리고 심화강좌, 평생학습강좌 중에 심화강좌 위주로 강좌를 하고, 우리 대전평생학습관에서는 주로 학부모 교육 그다음에 자격증 취득 강좌 이런 것을 위주로 강의하는 것으로 업무조정을 했습니다, 그동안.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보면 건강강좌라든지 교양강좌라든지 이런 부분에서 조금 중복되는 게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적으로 강좌내용을 살펴보면 조금은 차별화가 되어 있습니다.

그쪽에는 심화된 프로그램을 하고 우리는 기본적인 것을 하고 강좌는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이희재 위원 평생교육을 통해서 사회에서 쌓은 공든 탑이 어느 강좌 하나 잘못하면 전체가 다 무너지거든요, 신경을 바짝 써야 되는 분야가 평생교육 분야다, 함부로 손댈 수 있는 분야가 아니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은데, 무슨 얘기냐 하면 요즘 소치동계올림픽 기간이지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윤문학 예, 그렇습니다.

이희재 위원 카자흐스탄에서 나온 선수,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동메달을 딴 친구가 데니스 텐이라는 친구인데 이 선수가 우리 한국사람이지요?

왜정 때 왜놈들과 맞서 싸운 의병장의 후손이다.

그런데 그러한 기사가 난 것까지는 상당히 좋은데 그 기사를 죽 설명하는 도중에 어떤 단어가 나오느냐면 그 의병장이 민긍호 의병장이신데 데니스 텐이라는 선수가 민긍호 의병장의 고손자다, 이렇게 기사가 나온단 말씀이지요.

이 고손자라는 단어는 없는 것인데 이렇게 함부로 쓴다 이 말씀이에요.

이게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그것이 맞을 것이다 해서 단어를 사용하게 되면 대한민국 사람 전체를 다 무시하는 꼴이 되는 것이고 그런 식으로 무식한 사람으로 만드는 단어다 이 말씀이에요.

아들이 나은 사람은 뭡니까, 손자이지요?

손자가 나은 그 아들은 뭡니까, 증손자이지요?

증손자가 나은 아들은 뭡니까, 이것을 신문기사는 “고손자”라고 하는데 이런 경우가 어디 있어요?

대한민국에서 이런 기사를, 더군다나 중앙일간지에 내는 그런 기자들이 있으면 되겠느냐 이 말씀이지요.

“현손” 아닙니까, 현손.

그런데 이것을 자연스럽게 자기는 그것이 맞는 줄 알고 고손자라고 썼다, 이게 평생교육이 함부로 이루어지고 자기 나름대로 넘겨짓고 그것이 맞는 줄 알고 사용하게 되면 한국 사람 전체가 다 무식한 사람이 된다 이 말씀이에요.

현손자가 나은 아들이 뭡니까, 내손.

내손이 나은 아들이 뭡니까, 곤손.

곤손이 나은 아들이 뭡니까, 잉손.

잉손이 나은 아들이 뭡니까, 운손.

이런 기본 내용들이 있다.

소위 얘기해서 교육청에서 계획한 업무보고 내용에도 선비교육이라는 단어가 나온다 이 말씀이지요.

선비교육이 바로 그런 기본에 해당되는 것이다, 그래서 평생교육 할 때 어느 한 분야에서 잘못 전파가 되면 그 사람이 어느 위치에 확보했을 때 다르게 교육받은 것을 대한민국 전체를 대상으로 해서 전파를 시킨다.

그러면 한국사람 전체가 다 무식한 사람이 된다 이 말씀이에요.

그러니까 평생교육은 그냥 쉽게 쉽게 이렇게 계획 세워서 하는 사항이 아니다, 협조할 것은 협조하고 교육내용까지 결재권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 확인을 잘해서 강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신경을 써주셨으면 좋겠다.

요즘 사회가 어떻습니까, 백수가 몇만 명이라고요?

요즘 일간지에 나온 것 보셨는지 모르겠네요, 현재 한국 남한사회에서 백수로 떠도는 젊은 사람들이 몇 사람, 300만 명.

왜 그렇습니까?

여기는 각종 사정도 있을 수 있겠으나 평생교육 차원에서 인성교육부터 모든 것이 사고방식 교육이 제대로 안 되어 있다.

그러니까 일부러 노는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다, 할 일이 있는데도 그냥 노는 사람들도 많다.

거기에서 한번 찾아서 읽어보세요.

그래서 이러한 평생교육이라는 것이 우리는 현재 교육기관에서 손을 대서 하지만 사회에 미치는 영향부터, 국가에 미치는 영향부터 상당히 큰 것이다.

그래서 이왕 평생교육을 하시려면 관련 기관끼리 충분하게 교육내용부터, 교습법부터 확실하게 잘 점검을 해줬으면 좋겠다는 당부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렇게 하실 수 있겠지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윤문학 유념해서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희재 위원 교육청에서 누가 나오셨습니까?

(○학생생활안전과장 채홍길 집행기관석에서 – 학생생활안전과장 나와 있습니다.)

이희재 위원 앉으세요.

업무를 할 때 교육감은 충분히 예하 직속기관에 대해서 중복되는 업무가 없도록 해달라고 여러 차례 여기 있는 위원님들이 신신당부하다시피 했는데 교육감은 한쪽 귀로 듣고 한쪽 귀로 그냥 흘려버리고 이렇게 하시나요?

도서관 업무는 평생학습관에서 담당하는 것인지 학생교육문화원에서 담당하는 것인지 양쪽 기관장께서 도서관 업무, 도서관 업무 이렇게 말씀하시면 위원들은 뭐하는 것이냐 이 말씀이지요, 이제까지?

교육청에서 나오신 분은 업무분담을 어떻게 시키셨는지 왜 도서관 업무 같은 경우 여러 차례 반복해서 위원들께서 말씀하셨는데 이쪽에서도 얘기하고 저쪽에서도 얘기하고 왜 이런 일이 벌어지는지 그것에 대한 원인을 분석해서 나중에 얘기 좀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학생생활안전과장 채홍길 집행기관석에서 – 알겠습니다.)

그러니까 보십시오, 한쪽 업무를 어차피 직할기관이 생겼으면 그 부분에 대해서 전문적으로 연구하고 전담해서 그 업무를 수행하는 것이 합리적이지 않겠느냐, 언제까지 이쪽도 도서관 업무 얘기하고 저쪽도 도서관 업무 얘기하고 양쪽 다 할 것이냐 이 말씀이지요.

이것은 내년도에 위원들 바뀌어도 마찬가지, 내년도도 마찬가지 계속 이런 식으로 할 것 아니냐 이 말씀이지요.

그래서 그런 부분은 우리 직할기관보다도 교육청에서 확실한 업무분장을 다시 한 번 검토를 해줬으면 좋겠다, 당부의 말씀을 드립니다.

거기에 따른 그런 것이 왜 실행이 안 됐는지, 앞으로 더 추가적으로 어떻게 할 것인지 하는 것은 교육청에서 대략 연구 좀 해서 시간 나는 대로 보고를 해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학생교육문화원장님께서도 그러한 업무를 지난번 연말 업무보고 때 답변하신 내용하고 오늘 양쪽 기관장께서 발표하신 내용들하고 이런 것을 잘 참작해서 다시 한 번 검토를 해줬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 정도로 하겠습니다.

○학생교육문화원장 김동엽 학생교육문화원장 김동엽입니다.

이희재 위원 예, 됐습니다.

한밭교육박물관장님, 요즘 전쟁시대이지요, 현재도 전쟁하고 있지요?

○한밭교육박물관장 강경섭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이희재 위원 전쟁은 영토전쟁도 있고 이념전쟁도 있고 사상전쟁도 있고 경제전쟁도 있고 여러 가지 전쟁이 많이 있습니다.

요즘 전쟁하고 있는 분야가 무슨 전쟁입니까, 역사전쟁 아닙니까?

날마다 신문에 나오는 것이 역사전쟁이라고 나오잖아요, 역사전쟁.

특히 왜놈들하고 역사전쟁이 현재 이루어지고 있는데 그것에 따른 우리 학생들이 어렸을 때부터 어떻게 인식을 하느냐에 따라서 앞으로 나라를 이끌고 갈 인물들이 어린 학생들인데 어떻게 역사관을 집어넣어 주느냐, 특히 대전에 있어서 역사교육자료가 충분히 효과를 낼 수 있는 그러한 자료들이 많은 것이 한밭교육박물관 아니겠느냐, 이렇게 생각하는데 어떻습니까?

○한밭교육박물관장 강경섭 충분한 자료를 많이 소장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희재 위원 거기에 소장되어 있는 역사자료를 죽 보면 우리 학생들이 왜놈들 참 고얀 놈들이다, 이럴 정도 됩니까?

그럴 만한 교육자료들이 충분히 많이 있어요?

○한밭교육박물관장 강경섭 아직 파악은 못해봤는데요, 그 자료는 고문서라든가 일제강점기시대 자료가 많이 있기 때문에 있다고 봅니다.

이희재 위원 일반적인 밋밋한 자료 말고 그 자료만 보더라도 충분히 왜놈들은 고얀 놈이다, 이렇게 느낄 수 있는 자료들도 있어요?

별로 없는 것 같더라고요.

한밭교육박물관장님도 시간 나시면 하얼빈 731부대도 한번 견학을 다녀오셨으면 좋겠습니다.

731부대에 있는 각종 자료들 중에서 그 자료 보기만 하고 간단하게 2, 3분 해설만 들어도 왜놈들의 만행이 얼마만큼 심각하고 얼마만큼 우리 조상님들한테 신랄하게 못된 짓을 많이 했는지 금방 알 수 있는 겁니다.

그런 자료들이 사실은 한밭교육박물관에 비치되어 있어서 그냥 보는 자체만 하더라도 역사교육이 제대로 이루어질 수 있는 자료들이다.

우리 어린 여학생들이 혹독한 겨울에 물속에 손 넣어서 언 상태에서 손을 묶어놓고 왜놈들이 잣대로 손가락을 얼음 깨듯이 탁탁 치면서, 그런 장면을 한번 보셨어요?

있었던 자료들을 여러 군데에서, 물론 대전 자체 내에서 자료를 확보하는 것도 좋지만 우리 대전에 있는 학생들이 실질적인 역사교육과 맞물려서 배울 수 있는 자료들은 외부에서 획득할 수 있는 거라면 충분히 확보해서 역사교육에 참고가 됐으면 좋겠다.

이런 역사교육이 제대로 안 이루어지니까 어떤 문제가 발생되느냐, 독도는 무인도고 무인도는 주인이 없는 것이고, 한국의 역사책에 쓰여 있는 것이 이런 식이다.

사람이 살지 않는 독도, 우리 한국 사람들이 바라볼 때는 그런 무인도의 개념으로 바라 보는데 왜놈들이 바라볼 때는 어떻게 바라봅니까?

자기 땅이라고 바라본다 이 말씀이지요.

그래서 단순하게 한밭교육박물관장님께서 자료만 확보해서 관리하고 이런 차원이 아니고 실질적으로 우리 대전에 있는 학생들한테 역사교육이 이루어지고 애국심이 발휘되고 이런 차원으로 뭔가 활용될 수 있는 그런 자료들도 많이 확보를 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한밭교육박물관장께서는 임기가 몇 년입니까?

○한밭교육박물관장 강경섭 임기는 없습니다.

이희재 위원 벌써 몇 분이 바뀌셨는지, 어떻게 금방 금방 바뀌셔요?

능력이 없어서 바뀌시는 것인지 능력이 하도 우수해서 거기 앉자마자 다른 데로 교육감이 바꿔서 했는지 이해가 잘 안 되더라고요.

한번 보직을 받으면 최소한도 1년 반은 그 보직에 있어야 될 게 아니냐, 1년 반도 안 되어서 변경되는 경우는 그 사람 보직이 소위 얘기해서 능력이 없다든지 아니면 아주 우수해서 특별한 경우에 인사권자가 다른 데로 빼돌렸다든지, 박물관장께서 너무 자리를 많이 비우니까 똑같은 내용들이 맥이, 특히 역사의 맥이 잘 안 이어져요.

대전시내 고문서 자료실에 죽 보면 꼭 박물관에 필요한 그런 자료들이 있고, 돈 비싼 것 아닙니다.

싼 자료 중에서 그 자료가 없으면 그냥 아쉬운 그런 자료들이 고문서 방에 상당히 많다, 시간 나시는 대로 그쪽 분야에 전문지식을 가지고 있는 직원들이 있으면 한번 대전시내 가끔 순회를 확인시켜 보세요.

○한밭교육박물관장 강경섭 예, 알았습니다.

이희재 위원 거기에 귀중한 자료들이 있는데 고문서 운영하시는 분들한테 가끔 본 위원이 방문해서 보는데 이게 돈으로 치면 많이 비싼 것은 아닌데 없어지면 아쉬운 자료들이 더러 있더라, 이런 경우를 발견했기 때문에 참고적으로 말씀을 드립니다.

○한밭교육박물관장 강경섭 예, 알았습니다.

이희재 위원 참고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한밭교육박물관장 강경섭 금년도 유물구입 예산이 조금 있거든요, 2,000만 원 정도 있습니다.

그래서 우선 우리가 필요한 자료들을 구입하고, 고문서에 대해서 직원들이 자료를 파악해서 계획을 수립해서 구입토록 하겠습니다.

이희재 위원 박물관장께서는 자료를 관리 유지하는 그런 부분보다도 거기를 통해서 대전의 각종 자료들이 최대한도로 누수 되는 일이 없도록 하면서 학생들한테 역사에 대한 인식이 새롭게 될 수 있도록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어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한밭교육박물관장 강경섭 예, 잘 알았습니다.

이희재 위원 학생해양수련원장님.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이석학 예, 이석학입니다.

이희재 위원 원 운영을 하실 때 초점이 우리 학생들 수련과 관련된 부분 또 교육가족과 관련된 부분 이렇게 크게 둘로 나누어지네요?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이석학 예, 그렇습니다.

이희재 위원 작년도에 학생 이외에 다른 대상들이 해양수련원을 활용한 횟수는 어느 정도 됐는지 파악된 것이 있습니까?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이석학 예, 있습니다.

주요업무계획 추진성과에 나와 있는데요, 과정별로 다 나와 있습니다.

교육가족 이용실적이 한 2만 1,000명 됩니다, 학생 이외에.

이희재 위원 그 자료를 보면 지난번 다른 기관 할 때도 말씀드렸는데요, 우리 학생들이 대전에 24만 명 아닙니까?

24만 명 학생이 있다 이 말씀이에요.

그러니까 현재 기관 운영해서 활용하는 그 식구들이 항상 소수에 불구하다, 소수에 불구한데 그 중점을 현재 학생들하고 그다음에 어른들, 명분은 있기는 있습니다.

교육가족이다, 학부모다, 뭐다 죽 하는데 실제 사용해야 될 주체가 학생 아니겠느냐, 학생이 24만 명인데 24만 명 다 하지도 않으면서 학생을 제쳐놓고 교육가족이다, 뭐다, 뭐다 명분 붙여서 부에 해당되는 그런 것까지 너무 신경을 많이 쓰는 것 아니냐, 그러한 신경 쓰는 시간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해서 더 썼으면 어떻겠느냐는 말씀을 드리고 싶은데 어떻게 말씀하시겠습니까?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이석학 위원님 말씀 지당하신 말씀인데요, 저희도 해양수련원을 운영하면서 제일 초점이 학생을 대상으로 한 해양수련이 먼저입니다.

그래서 해양수련이 없는 기간을 이용해서 교직원들 복지시설로 활용하고 있고요, 그러니까 3월부터 11월까지 해양수련을 하거든요, 그 기간 동안은 학생이 가령 400명이 온다고 하면 400명은 전 콘도까지 다 개방해야 돼요, 그때는 일반인들을 안 받습니다.

학생을 우선으로 하고 있어요, 그러니까 그런 염려는 안 하셔도 됩니다.

이희재 위원 방금 답변하신 대로 학생이 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큰 방향에서 계획을 해줬으면 좋겠다는 말씀이고요.

학생 이외에 학부모다, 교육가족이다, 뭐다 제목을 붙이시고 또 교육가족 또는 학부모, 이 단어가 안 들어가는 어른들을 대상으로 해서 그 시설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더러 있다.

그러니까 원장님이 생각하는 그런 말씀, 그 계획하고 이상이 없다, 문제가 없다는 말씀하고 실질적으로 거기에 근무하는 직원들이 일부 얘기하는 그 내용하고는 갭이 많이 있다, 차이가 있다, 부담감이 간다 이 말씀이에요.

그래서 무슨 말씀인지는 한 번 더 새겨보시고요.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이석학 예, 알겠습니다.

이희재 위원 학생들 위주로 사용하는 수련원이 됐으면 좋겠다.

기타 관련이 없는 사람들이 수련원을 사용해서 거기에 근무하시는 선생님들이 신경 쓰이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은 겁니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이석학 예, 알겠습니다.

이희재 위원 그래요, 우리 직할기관장님들께서 업무보고 준비 잘해 주셨는데 위원님들께서 가끔 큰 개념에서 이렇게 구분이 될 수 있는 그런 사항들은 조금 더 깊게 연구 좀 하셔서, 어차피 구분을 해야 될 것이라면 산뜻하게 저쪽으로 완전하게 100% 다 넘기든가 이쪽으로 넘기든가 이런 식으로 잘 검토를 해줬으면 좋겠다는 내용이고요.

기관을 운영하시면서 모든 기준이 학생들 위주로 됐으면 좋겠다, 학생 이외에 다른 대상으로 해서 업무보고가 많이 작성되면 학생 때문에 운영하는 교육청이 학생은 뒤로 밀려나는 듯한 분위기가 있을 수 있다는 말씀으로 당부의 말을 대신하고자 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진동 이희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본 위원장이 한 가지 부탁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한밭교육박물관, 본 위원장이 자료를 수집한 것 중에서 지금 이희재 위원님이 염려하신 것처럼 지금 한일관계에서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하는 그런 내용에 대한 이야기인데요.

본 위원장이 수집한 자료 속에 Korea Sea라고 한 지도가 있어요, 한국해라고 표기한 지도가 1890년대에 프랑스에서 제작한 자료로 알고 있거든요.

그 원본을 한번 찾으셔서 학예연구사인가 그분을 통해서 오늘 오후 2시쯤 그 자료를 가지고 들어왔으면 좋겠습니다.

○한밭교육박물관장 강경섭 예, 알았습니다.

○위원장 최진동 더 질의하실 위원님, 강영자 위원님.

강영자 위원 위원 강영자입니다.

대전교육 발전을 위해서 지원을 많이 하시는 4개 기관 공무원 여러분 노고에 치하를 드립니다.

4개 기관 모두 2013년도에 많은 성과를 내셨습니다.

본 위원이 오늘 4개 기관 다 질의는 못하고요, 학생문화원장께 두 가지 궁금한 점을 질의하겠습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역할이 스마트한 공간이어야 된다고 본 위원은 생각하고 있고 아마 원장님도 그렇게 생각하실 겁니다.

문화원이 지향하는 스마트에 담긴 경영의지를 간략하게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학생교육문화원장 김동엽 학생교육문화원장 김동엽입니다.

항상 저희 문화원에 대해서 관심이 많으신 강영자 위원님께 감사를 드리면서, 제가 기고나 인터뷰를 통해서 많이 알리고자 노력한 부분도 말씀을 해주신 것 같습니다.

학생교육문화원의 역할은 스마트(SMART)라는 다섯 자의 글자 속에 다 들어 있다고 보고 업무표장도 특허청에 등록까지 마친 그런 내용입니다.

첫 번째 S는 스포츠고요, 그래서 체육이라는 그런 의미이고 그다음에 뮤직, 아트, 리딩, 탤런트 이렇게 다섯 가지로 정의를 해서 지금 기관의 역할이나 정체성을 모두 완료한 상태입니다, 시설까지.

항상 위원님들께서 염려하시고 걱정하시는 그런 부분들 중에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이 한두 가지 있습니다.

사실 대전지역이라는 특수성이 있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전국적인 현황으로 보면 공공도서관이 830개 정도 되는데 대전은 한 23개입니다.

평균 보면 1개 시·도에 한 40∼50개씩 되는데 대전은 특히 적습니다.

더군다나 어린이를 위한 문화시설이라고 도서관은 1개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학생교육문화원이라는 곳은 학생 외에는 이용은 하지만 운영은 하면 안 되겠다고 해서 그렇게 정체성을 찾았습니다.

이희재 위원님께서도 학생을 위한 그런 시설 또 평생학습관과의 차별화, 의회 때마다 수시로 말씀해 주셨지만 그런 노력들이 분명히 있었고요.

또 그런 노력들 중에 대전이라는 어린이 문화기반시설이 취약하다는 그런 이해, 이런 부분들이 필요하다고 생각을 해서 기관운영을 2년 반 동안 그렇게 준비를 했고요.

특히 시민대학도 보면 학생,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한 10%밖에 안 됩니다.

그러면 1,100개라면 학생 프로그램은 한 120개 정도밖에 안 되거든요.

그래서 그런 모든 종합적인 현황이나 흐름 이런 것을 판단할 때, 대전시내에 학생들이 학년당 약 2만 명 정도 보고 있습니다.

초등학교 3학년까지 하면 6만 명 정도의 학생들이 어디로 가서 문화기반시설에서 교육지원을 받을 수 있느냐, 이런 큰 틀에서 접근을 해서 판단하고 또 어린이 문화기반시설도 지역별로 안배해서 배치되어야 한다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강영자 위원 스마트라는 단어를 요즘 사회에서 많이 쓰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스마트라는 단어를 경영의지에 잘 접목을 시키셨습니다.

두 번째는 올해 추진중점 중에서 목표달성을 위한 문화원 3S라는 말을 쓰셨습니다.

그래서 문화원 3S에는 무엇을 담으실 예정이신지 간략하게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학생교육문화원장 김동엽 첫 번째 S는 스마트입니다.

그래서 창의성 역량을 키우기 위한 S이고요.

두 번째 S는 스킬입니다.

솜씨, 슬기 그런 뜻인데요, 다른 기관과의 차별화를 표현했고요.

세 번째는 서비스입니다.

그래서 맞춤형 서비스, 저희는 방이 굉장히 많거든요.

이용자들이 따로따로, 연령이나 또 이용하는 시설이 다르기 때문에, 그래서 거기에 맞는 그런 서비스가 필요하다.

최초에 제가 초안은 다섯 가지 S로 했습니다.

시너지 또 하나는 솔루션, 그래서 앞에 세 가지를 제대로 하면 솔루션과 시너지가 된다고 해서 다섯 가지 초안을 잡았는데 제가 기고는 3S로 했습니다.

강영자 위원 잘 알았습니다.

직원 여러분하고 원장님의 노력으로 학생교육문화원의 역할 구분을 사람들이 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가서 책이나 빌려보고 책을 보는 곳, 또 학부모들은 그냥 다니는 곳, 거기에서 얻는 것이 별로 없다, 그러니까 도서관 개념으로 생각을 하셨는데 거기에서 평생학습원이라는 것 또 아이들은 여러 가지 아이디어를 줄 수 있는 곳, 이렇게 정립을 해주신 것 같아요.

과거에도 그랬지만 요즘 상당히 문화원에 대한 정립이 잘 되어 있더라고요.

그래서 지금 말씀하신 대로 대전학생들에게 스마트한 공간을 잘 활용하도록 안내를 해주시고, 또 지금처럼 3S라는 것을 잘 접목을 하셔서 유사기관과 말씀하신 대로 차별화를 도모해주셔야 될 것입니다.

수고 많이 하셨고요.

다른 3개 기관도 말씀드릴 것이 많이 있지만 시간이 없고요, 아무튼 3개 기관이 모두 노력하셔서 대전교육이 지금 발전되고 있다는 것 그것은 원장님 이하 우리 공무원 모두의 노력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지난 한 해 수고 많이 하셨고요.

올해도 더욱 발전되도록 노력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진동 강영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질의하는 위원 없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없으므로 4개의 직속기관 소관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2014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에 대한 종료를 선포합니다.

네 분의 기관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주요업무보고 준비를 위해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오늘 업무보고 과정에서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셨거나 발전적인 의견을 제시한 사항에 대하여는 교육정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 답변 중에 위원님들께서 서면으로 요구한 사항은 20일까지 대전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에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오늘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쳤으므로 산회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산회를 선포합니다.

(10시 32분 산회)


○출석위원
최진동안필응김인식이희재
강영자김동건김창규
○출석전문위원
전문위원박노일
○출석공무원
대전평생학습관장윤문학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김동엽
한밭교육박물관장강경섭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이석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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