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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2회 제1차 산업건설위원회(2014.02.11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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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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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2회 대전광역시의회(임시회)

산업건설위원회회의록
제1호

대전광역시의회사무처


일시 : 2014년 2월 11일 (화) 오전 10시

장소 : 산업건설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제212회 대전광역시의회(임시회) 제1차 위원회

1. 2014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

가. 경제산업국 소관

나. 농업기술센터 소관


심사된 안건

1. 2014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

가. 경제산업국 소관

나. 농업기술센터 소관


(10시 08분 개의)

○위원장대리 한영희 동료위원님 여러분, 위원장님께서 부득이한 사정이 있어 위원장을 대리하여 부위원장인 제가 회의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12회 대전광역시의회 임시회 제1차 산업건설위원회 회의를 개회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위원님 여러분!

청마의 해 2014년 갑오년 한 해 만사형통하시길 바랍니다.

작년 한 해 우리 산업건설위원회는 위원님들의 지혜와 열정으로 산적한 지역현안 문제 해결은 물론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많은 기여를 했다고 봅니다.

올해는 제6대 시의회가 4년간의 임기를 마무리하는 해입니다.

그동안 추진해온 과제들을 잘 마무리하여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지역 의정활동 등 바쁘신 일정 속에도 불구하시고 회의에 참석하여 주신 데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윤태희 경제산업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새해 들어 이렇게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동료위원님 여러분!

금번 회기 동안 우리 위원회 활동은 오부터 2월 18일까지로 우리 위원회 소관 부서별 2014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조례안 3건, 동의안 1건, 의견청취 1건, 보고 1건 등 6건의 안건을 심사할 계획입니다.

아무쪼록 위원님들께서 시민을 위해 노력해 오신 경험과 성숙된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금번 임시회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면서 의사일정에 따라 회의를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2014년도 주요업무보고 중 경제산업국 소관 사항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한 후 농업기술센터 소관 업무보고를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1. 2014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

가. 경제산업국 소관

(10시 09분)

○위원장대리 한영희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2014년도 주요업무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먼저 경제산업국 소관 사항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윤태희 경제산업국장께서는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경제산업국장 윤태희 경제산업국장 윤태희입니다.

존경하는 한영희 부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바쁘신 의정활동 중에도 저희 경제산업국 업무에 각별하신 관심과 애정을 갖고 성원을 해주시는 데 대하여 깊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신임간부를 먼저 인사를 드리겠습니다.

송철운 세계양봉대회조직위원회 사무총장입니다.

(세계양봉대회조직위원회 사무총장 송철운 인사)

준비된 유인물에 의해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일반현황, 지난해 2013년도 주요업무 추진성과, 2014년 금년도 업무여건과 중점방향 그리고 금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순이 되겠습니다.

(주요업무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이상 보고를 마치면서 금년 한 해도 경제산업국 직원 모두는 지혜와 역량을 모아 일자리 중심의 창조경제도시 대전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의 말씀을 드리면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대리 한영희 윤태희 경제산업국장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질의 답변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경제산업국 업무보고 내용 중 궁금한 사항이 있으신 위원님께서는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종선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종선 위원 윤태희 경제산업국장님 이하 관계공무원 여러분께서 업무보고 준비하시느라 대단히 노고 많으셨습니다.

금년도가 갑오년 청마의 해인데요, 우리 경제산업국이 일취월장해서 대전시 경제가 활발하게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해 마지않습니다.

궁금한 사항이 있어서 질의하겠습니다.

산업단지가 지금 조성되고 있잖아요, 평촌하고 하소.

지금 어떻게 진행이 되고 있습니까?

○경제산업국장 윤태희 박종선 위원님의 격려와 당부말씀에 대해서 감사를 드리면서, 죄송합니다만 산업단지는 평촌하고 하소 현재 진행 중인데 이 업무는 과학문화산업본부에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박종선 위원 연관이 돼 있기 때문에, 아까 업무보고에 산업용지별 특성을 반영한 고부가가치, 고용효과 높은 기업을 중심으로 유치활동을 전개하겠다고 그래서 말이지요.

○경제산업국장 윤태희 기업유치의 전제가 되는 건 산업용지가 되겠습니다.

그래서 산업용지가 확보되는 대로 그 산업용지 공급계획에 따라서 유치하고 또 거기에 맞는 기업의 성장기반을 마련하는데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박종선 위원 그래서 연관해서 좀 국장님께 당부말씀이 지금 우리 당 시장 예비후보인 이재선 후보께서 일자리창출 그리고 기업유치하겠다는 슬로건을 가지고 움직이시던데, 특히 기업을 유치할 때 인센티브를 주지 않으면 기업유치하기가 어렵습니다.

부지를 저렴하게 공급한다든지, 그게 관련부서와 유기적으로 협조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부지 같은 것을 저렴하게 공급한다든지 세제혜택을 준다든지, 그냥 구호에 그칠 것이 아니고요.

○경제산업국장 윤태희 앞으로 평촌지구가 금년도 하반기 그리고 대동 과학기술단지를 2010년도 공급계획으로 현재 추진하고 있습니다만 기업유치에 있어서 인센티브 즉, 올해부터 35% 지급하던 입지보조금을 30%, 설비투자보조금이 10%에서 12%로 확대해서 올해부터 지원하게 됩니다.

그런 대상기업이 이런 정부의 지원시책을 충분히 알고 또 사전 안내 홍보를 통해서 우수한 기업이 저희 대전으로 유치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박종선 위원 예, 그렇게 좀 해주시고요.

그리고 대부업체 지도감독을 강화하겠다고 보고를 해주셨고, 불법 사금융 피해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해주셨는데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실 생각입니까?

○경제산업국장 윤태희 이 부분에 대해서는 그동안 개인정보 유출이라든가 이런 부분 관련해서 상당히 언론에서 논란도 많이 있었고 현재 큰 과제 중의 하나입니다.

우리 2층 민원실 창구에 현재 불법사금융신고센터도 설치해 운영하고 있습니다만 기존 시스템만큼은 현재 정부의 금융감독위원회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밖에 없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차적으로 일단 접수가 되고 신청을 하게 되면 금융감독위원회의 시스템에 따라서 저희가 안내를 해주고 거기에 본인의 개인정보 유출실태라든가 또 현재 그런 피해내용을 접수 처리해 나가는 이런 현상이 되겠습니다.

원론적으로 금융감독위원회의 업무 범위, 역할 범위 내에서 이루어진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박종선 위원 국장님, 일일정보지 교차로라든지 그런 것 보신 적 있으시지요?

○경제산업국장 윤태희 예, 보고 있습니다.

박종선 위원 그 안에 보면 대부업체가 아주 도배를 했어요, 돈 빌려준다는.

그런데 법정이자 그렇게 해놓고서 실제 전화를 하고 문의해서 가면 상당히 법정이자보다 높게 받거든요.

○경제산업국장 윤태희 대부업체 380개가 등록돼서 하고 있고 현재 금융감독위원회 그리고 저희 자치단체 공무원, 저희 2층 민원실에 현재 지원센터를 설치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전체적으로 나타나는 현실적인 금융의 문제를 전체적으로 완벽하게 해소하는 데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번 개인정보 유출을 계기로 해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 상당 부분 많이 정리가 되고 또 앞으로 대안이 마련되지 않겠는가 이렇게 전망을 하고 있습니다.

박종선 위원 그리고 착한가격업소 이용 범시민운동을 전개하시겠다고 그러셨는데, 착한가격업소는 어떤 규정이 있습니까?

착한가격업소가 진짜 많은데.

○경제산업국장 윤태희 저희 지역에 한 360여 개의 착한가격업소가 현재 있는데 지정절차가 그렇습니다, 자치구에서 추천을 해서 최종적으로는 안전행정부의 심사를 받게 되는데 심사기준은 한 세 가지 정도로 요약이 됩니다.

하나는 가격이 보통의 평균가격 이하로 해서 받아야 되고 또 시설 위생실태가 좋아야 되고 또 이런 평가기준에 따라서 적격업소를 대상으로 착한가격업소로 지정하고 저희가 일부의 인센티브를 제공해 나가고 있습니다.

박종선 위원 인센티브를 어떻게 주지요?

○경제산업국장 윤태희 인센티브는 지자체별로 큰 것은 아닙니다만 예를 들면 쓰레기봉투를 지원할 수도 있고, 저희 같은 경우는 앞치마를 만들어서 제공한다든가 업소에서 필요한 용품을 만들어서 제공하는 형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박종선 위원 그리고 또 해외사무소 기능을 강화해서 시장개척단 내실화를 할 수 있는 통상 인프라를 확충하시겠다고 하셨는데 후쿠오카사무소 지난번의 실적을 보니까 상담은 많은데 실제 수출이 이루어지는 결과로는 크게 만족할 수준이 아니란 말이지요.

○경제산업국장 윤태희 그렇습니다.

이 해외사무소 부분이 그동안은 공무원이 파견돼 있었습니다.

그래서 여러 가지 활동의 제약이라든가 전문성 면에서 상당히 떨어진다고 그래서 민간으로 교체를 했습니다.

교체를 해서 단순하게 우리가 그동안 수행했던 해외사무소의 기능에서 보다 공격적으로 즉, 우리 지역 기업의 지역사무소, 해외사무소 역할을 대행해 준다든가 또 이런 부분에 있어서 현재 우리 시가 재정을 투입해서 운영하고 있는 해외사무소가 지역기업과 친밀감을 가지고 연계가 돼서 최대한 활용이 될 수 있도록 이런 쪽으로 활성화시켜 나가려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박종선 위원 전문가로 교체를 하셨다니까 본 위원이 그 부분을 지적을 하고 싶어서 그랬던 거거든요.

그냥 말만 할 줄 안다고 그래서 거기 나가 있으면 안 되고, 특히 세일즈맨십이 있는 전문가 그리고 시장수요를 정확하게 예측하고 파악할 수 있는 전문가 그리고 국내에 있는, 국내시장도 잘 알아야 된다고 저는 생각을 해요.

우리 대전에 정주하고 있는 벤처기업들 또 굴뚝산업이지만 이러이러한 제품은 일본시장에 또한 중국시장에 먹히겠다, 그런 것들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판로개척하는 데 실질적으로 대전기업들을 도와줄 수 있는 그런 시스템이 구체적이고 체계적이고 계획적이어야 한다.

그 계획 하에 전문가가 특별한 세일즈맨십을 갖고 접근해야 된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경제산업국장 윤태희 지금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대로 현재 일차적으로 처음 공무원에서 민간인으로 교체하고 운영하는 첫 번째 해입니다.

그래서 지난번 제가 코트라 그리고 해외사무소 그리고 여기 무역협회 같이 몇 개 기관이 모여서 현재의 운영 실태에서 어떻게 하면 해외사무소를 활성화시킬 수가 있겠는가, 해외사무소를 운영하는 것이 코트라가 대체적으로 분사를 두고 있는데 코트라와 우리 해외사무소를 비교할 때 어떤 차이가 있는가 또 코트라의 현재 기능을 우리가 벤치마킹해서 도입할 수 있는 기능은 없겠는가 해서 그런 부분을 가지고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 채용된 인력도 코트라에 근무했던 분 또 직접적으로 타 지역의 해외사무소장으로 경험을 가지신 분, 이분들을 경력직으로 채용해서 현재 활동을 하고 있기 때문에 진행상황을 보면서 정기적으로 평가를 하고 또 운영실태에 대한 성과분석을 통해서 앞으로 활성화시켜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박종선 위원 마지막으로 제가 늘 주창하는 건데요, 대형마트에 지역상품 구매실적이 활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그리고 대전지역의 공공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대형마트 점장들 있지 않습니까?

국장님께서 이것을 적극적으로 좀 독려하셔서 가급적이면 지역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 그리고 대전지역의 공공성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이 좀 확대돼야 될 필요가 있다 이걸 제가 늘 말씀을 드렸는데요.

금년도에 이 부분도 염두를 좀 해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경제산업국장 윤태희 지난번에도 위원님께서 지적하셨고 또 여기에 대한 당부가 있어서 지난 연말 14개 점포 점장간담회를 개최해서 현재 겪고 있는 대형마트와 관련된 골목상권의 붕괴 문제 또 이 부분이 큰 틀에 의해서 어쩔 수 없는 부분도 있지만 최소한 이런 것을 완화하고 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지역생산품에 대한 구입을 확대해 준다든가 또 일부 사회적기업에 대한 점포를 배려해 준다거나 이런 부분에 있어서 충분히 그분들과 공감대 형성이 되는 단계입니다.

즉, 이분들도 지역에서 싼 가격과 편의성을 가지고 접근하는 대형마트를 지역주민들의 편의성 입장도 있지만 현재 겪고 있는 애로 문제를 대형마트도 새로운 기업의 이미지라든지 또 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가지고 앞으로 지역생산품의 판매, 지역입점을 확대 아울러서 지역에서 생산되는 사회적기업의 점포임대 확대 이런 부분을 가지고 적극 협조하고 요구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박종선 위원 그렇게 해주시지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한영희 박종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김경훈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경훈 위원 김경훈 위원입니다.

올 한 해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우리 대전시민들의 경제 활성화와 복리증진을 위해서 더욱 애써주시기 바랍니다.

업무보고 전반적인 것을 보니까 2014년도 예산 통과시킨 것과 중장기계획이라든지 복합적으로 이런 업무를 경제산업국에서 하겠다 하는 업무보고의 자리입니다.

이 업무보고대로 더욱 신경을 써주셔서 우리 대전시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게 해주십시오.

아울러 여기에서 한 가지 덧붙여 포괄적인 질의를 하나 하겠습니다.

지금 언론에서도 보면 조류인플루엔자가 전북 고창부터 시작되어서 지금 대한민국이 난리가 아닙니다.

그런데 우리 시에서는 예찰과 예방을 잘해서 그런지 1건도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오월드라든지 이런 데 보면 고가의 가금류들이 있을 겁니다.

이 예방을 어떻게 하고 있는지, 또 한 가지는 매스컴에서 나오고 있지만 75도 이상 되면 먹는 데는 지장이 없다고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시민들이 그것을 불안해하고 있는데 우리 시에서는 어떻게 캠페인을 할 것인지, 그래야만 농가의 부담을 덜어주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듭니다.

또 한 가지 이제까지 예방·예찰을 잘했는데 앞으로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마지막 고비인데 보건환경연구원과의 협조 유기체제가 잘되고 있는지 말씀해 주시지요.

○경제산업국장 윤태희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AI 조류독감 문제가 상당히 큰 지역의 과제입니다, 정부의 과제이기도 하고.

지난 1월 17일 고창지역에서 확정판결 최초 발표 이후에 우리 시에서도 시장님을 본부장으로 한 가축방역대책본부를 구성해서 운영해 나가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구제역과는 달리 접촉에 의해서만 감염되기 때문에 큰 과제는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접촉, 출입을 통제하는 것이고 또 하나는 1일 소독, 철저한 소독을 하게 되면 예방이 될 수 있는 여건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전체 타 지역과는 달리 우리 지역은 규모가 상당히 작은 규모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거기에 맞게 우리가 다른 지역과는 다르게 섬세하게 즉, 대상 농가 전체를 대상으로, 285농가 전체를 담당 공무원을 지정해서 1일 소독과 통제내용에 대해서 점검하면서 상황관리를 하고 또 현재 가지고 있는 소독장비를 최대한 활용해서 1일 소독을 확행해 나가고 있습니다.

아울러 이와 관련해서 파생되는 것이 현재 오리와 닭에 대한 소비 문제입니다.

그래서 일차적으로는 1월 17일 발생한 동시부터 우리 시청 구내식당을 비롯해서 집단급식소에 대해서 지금까지 우리 시·구청만 해도 일주일에 가금류에 대한 급식을 1회에서 2회로 늘리고 각 급식소별로 2배, 3배 정도 확대해 나가는 것으로 일단 접근하면서 범시민소비캠페인도 병행해서 전개해 나가고 있습니다.

어쨌든 이 부분에 대해서는 지금 말씀하신 동물원 특수사항이 있고 충남과 또 충북 그리고 전북 이 중간에 있는 광역시 성격이기 때문에 철저한 예방을 통해서 우리 시가 안전한 도시로 발생이 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김경훈 위원 지금 보건환경연구원과는 협조체제가 되고 있는 것이지요?

○경제산업국장 윤태희 예, 방역대책본부에 저희가 같이, 방역에 관한 전문적 검사와 예찰, 소독 이런 부분은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우리 시의 방역대책본부에 협조해 운영을 하고 아울러 5개 구청 그리고 축협 아울러 문제가 되고 있는 사료공장의 사료공급 차량 이런 부분까지 전체적인, 차량 300대와 285농가 4만 7,000의 가금류에 대해서 출입통제 또 접근금지와 소독을 철저하게 실시해 나가고 있습니다.

김경훈 위원 오월드 같은 데 관상조류의 방사를 안 하고 어떤 조치가 있어야 되지 않나요?

예방, 예찰을 하겠지만 그래도 더 안전하게 하기 위해서는 당분간이라도 도시공사하고 협조 하에.

○경제산업국장 윤태희 우리 동물원의 체계는 물오리만 접근이 가능하고 나머지는 유리에 의해서 차단되어 있습니다, 근본적으로.

그렇기 때문에 주 2, 3회 소독을 확행하고 아울러 물오리에 대해서도 비닐보호막을 통해서 접근이 안 되도록 이중삼중 소독체계를 갖추고 있습니다.

김경훈 위원 하여튼 이번에 조류인플루엔자, 지금까지 우리 대전시는 잘해 왔습니다, 1건도 발생이 안 되게끔 지금 같이 열심히 예찰, 예방을 해주셔서 농가들이 피해가 없게 더욱더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경제산업국장 윤태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한영희 김경훈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경제산업국 소관 사항에 대한 업무보고 청취를 마치고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경제산업국에 대한 업무보고 청취는 종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여러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실하게 답변해 주신 윤태희 경제산업국장 및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 보고된 사항에 대하여는 차질없이 추진해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청년일자리 확대와 시민주도의 협동조합 활성화를 위한 지원시스템을 강화하고 창조경제도시 조성을 위해 대전형 사회적 경제모델을 육성하는데 시정 역량을 집중해 주시기 당부드립니다.

동료위원님 여러분, 다음 회의 준비를 위해서 10분간 정회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 49분 회의중지)

(11시 06분 계속개의)

○위원장대리 한영희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나. 농업기술센터 소관

○위원장대리 한영희 이어서 2014년도 주요업무보고의 건 중 농업기술센터 소관 사항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토록 하겠습니다.

홍종숙 농업기술센터소장께서는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홍종숙 농업기술센터소장 홍종숙입니다.

존경하는 한영희 산업건설위원회 부위원장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대전 농업·농촌에 각별한 관심과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시는 위원님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농업기술센터 소관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일반현황과 2013 주요업무 추진성과, 2014 주요업무 여건과 중점방향, 주요업무 추진계획 순입니다.

(주요업무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존경하는 한영희 산업건설위원회 부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저희 농업기술센터 전 직원은 보고드린 사항에 대하여 차질 없이 추진하고 희망의 새 시대 대전농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면서 농업기술센터 소관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대리 한영희 홍종숙 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질의 답변을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농업기술센터 업무보고 내용 중 궁금한 사항이 있으신 위원님께서는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종선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종선 위원 업무보고 준비하시느라 홍종숙 소장님 이하 관계 직원 여러분께서 고생 많으셨습니다.

금년도 갑오년 청마의 해에 농업기술센터가 힘찬 도약을 하는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두 가지만 간단하게 질의하겠습니다.

도안갑천지구 비닐하우스 시설재배단지, 금년도에 친수구역 지정돼서 도안호수공원으로 탈바꿈하는데 거기에서 우리 대전시에 공급하는 채소 여러 가지가 있지 않습니까?

버섯 재배도 있고, 공급하지요?

○농업기술센터소장 홍종숙 예, 그렇습니다.

박종선 위원 주로 거기에서 생산되는 게 뭐뭐 있습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홍종숙 버섯 외에 상추라든가 오이 그런 것이 있습니다.

박종선 위원 지금까지 거기에서 거리의 이동이 짧기 때문에 물류비용이 절감돼서 비교적 싸게 공급이 됐는데 상당히 큰 부지에, 거기에서 농사를 짓던 분들이 인근에 가서 대체할 수 있는 부지가 있습니까, 시설하우스?

○농업기술센터소장 홍종숙 도안동 같은 경우에는 호수공원이 조성되면 어차피 사업장을 옮겨야 됩니다.

그래서 거기 사업장의 규모대로 대체용지를 마련하려면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생각됩니다.

왜냐하면 그린벨트지역도 가격이 많이 올랐고 그렇기 때문에 일부 농가에서는 다른 인근의 금산이라든가 논산 이런 지역의 용지를 찾아서 물색 중에 있고 또 그런 것을 구입하고 있는 농가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박종선 위원 저쪽에 구즉동 지나서 대동, 신동지역 그런 데도 유휴농지가 많이 있지 않나요?

○농업기술센터소장 홍종숙 신동이라든가 구룡동, 둔곡동 이런 쪽에는 과학비즈니스벨트지역이기 때문에 거기도 곧바로 보상이 들어가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그쪽에 있는 금탄이라든가 대동도 어느 정도 도시계획이 앞으로 확률이 크기 때문에 대체용지를 마련하는 것은 농업인들한테 어려움이 있다고 판단이 됩니다.

박종선 위원 걱정돼서 질의를 드린 거고요, 블루베리 하우스재배 소득사업 1개 사업을 하겠다고 했는데 이것이 무슨 사업이에요?

1개 사업 1개소에 1억 정도?

하우스재배, 센터 내에서 하는 겁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홍종숙 아닙니다.

농가에 지원하는 사업인데요, 블루베리농가가 한 30여 농가가 되고요, 규모도 17ha 정도로 늘어나기 때문에 블루베리 하는 농가에서도 블루베리를 정상적으로 재배하게 되면 수확시기가 7월, 8월이다 보니 수입되는 농산물과 겹쳐서 나오기 때문에 가격이 많이 싸집니다.

그래서 블루베리를 하우스로 농사를 짓고 있는 블루베리농가에서 ‘이번에는 하우스를 지어서 조기에 출하하면 가격을 더 받을 수 있지 않을까.’ 그런 시범요인을 가지고 이번에 처음으로 1개소를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박종선 위원 블루베리보다 제가 열매 이름을 잊어버렸는데 산내에 블루베리보다 활성산소 제거에 더 도움이 되는 고부가가치의 제품을 재배하는 농가가, 좋은 상품을 만들어 놓았던데.

○농업기술센터소장 홍종숙 블랙초크베리 말씀하시는 것 아닙니까?

박종선 위원 예, 그런 것들을 농가에 적극적으로 보급해서 농가소득이 오를 수 있도록 그런 방향도 센터에서 금년도에 강구해 주셨으면 해서요.

○농업기술센터소장 홍종숙 블루베리 관련해서는, 블랙블루베리하고 블랙초크베리 관련해서는 2014년도에 처음으로 블루베리 분야 1농가 그 다음에 블랙초크베리 분야 1농가 해서 저온저장시설과 비닐하우스시설을 올해 처음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성과가 좋으면 확대 추진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박종선 위원 그렇게 해주세요, 수고하셨습니다.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한영희 박종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위원장으로서 한 가지만 질의하겠습니다.

한근수 위원장님께서 개인사정이 있어 오늘 안 나오셨는데요, 위원님의 관심사항이기도 합니다.

도시농업포럼이 구성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지난해 포럼 개최실적과 회원은 몇 명이나 참여했는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홍종숙 도시농업포럼은 2012년도 9월에 창립을 했고 회원 수로 명단에 있는 회원은 140여 명 정도 되는데 실제로 모이면 한 20, 30명 정도 참여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작년도 3월에 도시농업박람회가 있어서 저도 다녀왔습니다, 도시농업포럼 회원들하고, 다녀왔고요.

지금 자문위원 네 분이 활동하고 있는데 지난 11월에 모임을 해보려고 하니까 참여하시는 분들이 적고요, 또 선거법 관련해서 급식비 지원이 안 돼서 모임을 못 가졌습니다.

그래서 연초에 저희들이 모임을 가지려고 하다 보니까 AI가 발생돼서 지금 모든 행사와 교육을 중지하고 있는 상태라 이것이 어느 정도 진정되면 3월에 가질 계획으로 있습니다.

그래서 도시농업연구회라고 해서 도시농업전문가과정을 2년차 했는데 47명이 수료했습니다.

거기에 계신 분들이 도시농업포럼에 활동하는 분들도 있고 또 도시농업에 관심이 있어서 전문가과정을 수료한 분들이 있습니다.

그중에 도시농업포럼에 활동하기를 원하는 분들이 있으면 같이 연계해서 그분들도 회원으로 해서 3월 중에 모임을 가질 계획으로 있고요, 또 그 자체가 교육이라든가 사업도 발굴하고 연찬해서 그분들이 체험도 직접 하는 활동을 지원하려고 합니다.

○위원장대리 한영희 지난해 업무담당자가 바뀌면서 유명무실하다는 의견이 있는데 이에 대한 소장님의 견해와 앞으로 포럼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홍종숙 직접 포럼을 창립한 담당자가 바뀌었어요.

그래서 이번에 도시농업팀의 이상대 팀장님이 맡아서 일을 하고 있는데 도시농업 전문가과정을 계속 연차적으로 하고 있고 그분들이 교육과정을 마치면 도시농업에 대해서 더 관심을 갖고 활동도 활발하게 하는 경향이 있고 또 도시농업연구회를 품목연구회로 구성해서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연구회와 같이 연계해서 교육이나 연찬 지원을 하면 도시농업포럼이 활성화될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앞으로 이런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한영희 당부드리고 싶은 얘기는 타 시·도의 사례를 보면 텃밭 가꾸기, 주말농장, 하늘농장 등 도시근교농업이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는데 우리 시에서도 이런 추세를 감안하여 도시농업포럼이 활성화되어 자생력을 갖출 수 있도록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드립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홍종숙 예, 열심히 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한영희 더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농업기술센터 소관에 대한 업무보고 청취를 이것으로 마치고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농업기술센터에 대한 업무보고 청취는 종료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동료위원님 여러분, 오늘 의사일정을 모두 마쳤으므로 산회코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 25분 산회)


○출석위원
한영희곽수천김경훈황웅상
박종선
○청가위원
한근수
○출석전문위원
전문위원이화섭
○출석공무원
경제산업국장윤태희
경제정책과장강철구
일자리추진기획단장윤창노
기업지원과장김기창
농업유통과장김광춘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장전형진
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장윤대한
농업기술센터소장홍종숙
○기타출석자
대전신용보증재단이사장김윤식
대전경제통상진흥원장정낙영
세계양봉대회조직위원회사무총창송철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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