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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3회 개회식 본회의(2014.03.21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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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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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3회 대전광역시의회(임시회)

대전광역시의회본회의회의록
개회식

대전광역시의회사무처


일시 : 2014년 3월 21일 (금) 오전 10시


제213회 대전광역시의회(임시회) 개회식순

1. 개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회사

1. 폐식

(사회 : 총무담당관 송석근)


(10시 04분 개식)

○총무담당관 송석근 지금부터 제213회 대전광역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에 있는 국기를 향하여 모두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 반주에 따라 1절을 힘차게 불러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곽영교 의장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곽영교 존경하는 153만 시민과 동료의원 여러분!

염홍철 시장님과 김신호 교육감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겨우내 잠들어 있던 만물이 기지개를 켜는 약동의 3월입니다.

나뭇가지마다 물이 오르고 파릇한 새싹이 돋아나듯 여러분 모두에게 새봄의 생명력과 활기가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때마침 오늘은 24절기 중 네 번째 절기인 춘분입니다.

예로부터 우리 조상들은 춘분에 밭을 갈고 담장을 고치며 한해살이를 준비하셨다고 합니다.

금년도에 계획된 시정 주요현안들 또한 새봄을 맞아 본격적으로 추진될 수 있기를 바라며 봄철 영농준비와 산불감시에도 최선을 다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아울러 오늘부터 개회되는 제213회 임시회는 총 34건의 안건처리와 현장방문 등의 일정으로 12일간 열릴 예정입니다.

우리 의회가 최고의 가치로 추구하는 과제가 시민행복임을 늘 유념하시어 조례안 등에 대한 꼼꼼한 심의와 함께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민생 회기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또한 지방의회가 부활하여 일곱 번째 맞는 6·4 지방선거가 이제 불과 석 달도 남지 않았습니다.

자칫 선거로 인한 어수선한 분위기에 편승하여 본연의 임무에 소홀할 우려가 있는 시기입니다.

이에 동료의원님들께서는 공과 사를 명확히 구분하는 혜안으로 뒷모습까지 아름다운 6대 의회로 기록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도 그간 본연의 자리에서 묵묵히 노력하시던 모습 그대로 시민을 위한 시정에 매진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존경하는 153만 시민과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금번 제213회 임시회는 여러분도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제6대 의회를 마무리하는 마지막 회기입니다.

평생 무소유의 삶을 실천하며 우리에게 큰 울림을 남기고 타계하신 법정스님께서는 아름다운 마무리란 그때그때 바로 그 자리에서 나 자신이 해야 될 도리와 의무와 책임을 다하는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삶에 대해 감사하게 여기며 내가 걸어온 길 말고는 다른 길이 없었음을 깨닫고 그 길이 나를 성장시켜주었음을 긍정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자신에게 일어난 일들과 모든 과정의 의미를 이해하고 나에게 성장의 기회를 준 삶에 대해, 이 존재계에 대해 감사하게 되는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따라서 아름다운 마무리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라고 말씀을 맺으셨습니다.

오늘 만감이 교차하는 이 자리에 서서 그간 제6대 의회가 걸어온 길이 우리 시 의정발전과 지방자치 성장에 기여하였음을 긍정하며 이를 가능하게 해주신 153만 시민과 공직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합니다.

진정으로 아름다운 마무리를 통한 새로운 시작을 꿈꾸며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을 기원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총무담당관 송석근 이상으로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0시 11분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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