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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4회 제6차 산업건설위원회(2014.07.24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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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4회 대전광역시의회(임시회)

산업건설위원회회의록
제6호

대전광역시의회사무처


일시 : 2014년 7월 24일 (목) 오전 10시

장소 : 산업건설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제214회 대전광역시의회(임시회) 제6차 위원회

1. 2014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

가. 대전도시공사 소관

나. 대전도시철도공사 소관

다. 대전마케팅공사 소관


심사된 안건

1. 2014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

가. 대전도시공사 소관

나. 대전도시철도공사 소관

다. 대전마케팅공사 소관


(10시 03분 개의)

○위원장 김종천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14회 대전광역시의회 임시회 제6차 산업건설위원회를 개회하겠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오늘은 금번 임시회 기간 중 우리 위원회 활동 마지막 날입니다.

그동안 지역구 활동과 의정 활동을 함께 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협조 부탁드립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오늘은 2014년도 주요업무보고 중 대전도시공사, 대전도시철도공사, 대전마케팅공사 소관사항에 대한 업무보고를 순서대로 청취토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의사일정에 따라 회의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1. 2014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

가. 대전도시공사 소관

○위원장 김종천 의사일정 제1항 2014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을 상정합니다.

먼저 대전도시공사 소관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토록 하겠습니다.

홍인의 대전도시공사사장께서는 간부소개를 하신 후 업무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먼저 제7대 대전광역시의회 의원으로 당선되신 김종천 위원장님을 비롯한 산업건설위원님들의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존경하는 김종천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을 모시고 제7대 첫 번째 의회에서 대전도시공사의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게 되어 매우 뜻깊고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저희 대전도시공사 상임이사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김일토 경영이사입니다.

(경영이사 김일토 인사)

김철중 사업이사입니다.

(사업이사 김철중 인사)

그러면 지금부터 대전도시공사의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주요업무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대전도시공사의 업무보고를 마치며 저희 공사 임직원들은 보고드린 목표와 계획을 통해 대전시민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하겠다는 다짐과 시정발전을 위한 위원님들의 지적과 조언을 달게 받아 경영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약속을 드리며 2014년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종천 홍인의 대전도시공사사장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질의 답변을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홍인의 대전도시공사사장께서는 위원님들의 질의내용을 숙지하신 후 간단명료하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만일 보충답변이 필요한 사항은 위원장의 허락을 받은 후 관련 이사께서 나오셔서 직함을 말씀하시고 위원님들의 질의에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윤진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진근 위원 윤진근 위원입니다.

152쪽 보세요, 하소 일반산업단지, 이게 공사발주 및 착수가 8월부터 9월까지네요, 그렇지요?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예.

윤진근 위원 보상이나 모든 것이 다 추진됐습니까?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보상이 거의 마무리 단계에 있습니다.

지금 민원에 제기되어 있는 것 몇 개 빼놓고는 마무리가 다 됐습니다.

윤진근 위원 거기에 보면 현수막이 보통 많이 붙은 게 아니에요.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토지보상 시에 일반적으로 현수막이 붙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윤진근 위원 1㎞ 가까이 붙은 것 같아요.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저희들도 보고 있습니다.

윤진근 위원 그게 누구든지 거기에 보면 ‘농촌·농민이 다 죽는다’ 이런 식으로표어가 붙고 하는데 지나가는 모든 사람이 봤을 때는 잘못되지 않았나 관에서, 거기에 대해서 토지보상하는 평가위원회가 있잖아요.

두 군데 위원회에서 하나요?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지금 평가는 하고 재결까지 다 끝났습니다.

그러니까 기본적인 평가가 다 끝나서 보상이 이루어지고 거기에 이의가 있는 분들은 재결해서 심의까지 평가가 다 끝난 상태입니다.

윤진근 위원 이유는 무엇 때문에 그러는 거예요?

다른 사람은 다 보상을 받는데 왜 그 사람들은 무엇 때문에 그러는 거예요?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그러니까 본인이 생각하기에 보상가가 적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을 수 있고 또 공장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있습니다.

공장이 영업보상도 물론 포함됩니다만 공장 이전을 하는 데 애로가 있다는 부분 때문에 일부 민원을 제기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윤진근 위원 그런 문제가 아무래도 농민이니까, 농민들이 있으니까 신경써서 억울한 농민이 없어야 되겠다.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물론입니다.

억울한 부분이 없도록 저희들이 보상을 적법한 방법으로 해서, 최선을 다해서 보상을 하고 있습니다.

윤진근 위원 호응이 안 될 때는 이해를 충분히 시켜서 몇 사람이 다녀 가지고, 한 번 해서는 안 돼요, 여러 사람이 다녀가서 이해를 시켜야 되는 거예요.

이해가 첫째 문제예요.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알겠습니다.

윤진근 위원 아까 업무보고를 보니까 오류동 세이백화점 앞에 시유지 있잖아요, 그것을 6월부터 12월까지 이주가 다 된다고 보고를 받았거든요.

그건 어떻게 돼요?

국비가 또 내려왔잖아요.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오류동이요?

윤진근 위원 예.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오류동의 경우는 여러 가지 다른 지역과 다르게, 지금 성남동이나 인동 같이, 거기는 주민과 협의가 쉽게 이루어질 수 있는 사항이었는데 여기는 전체가 시유지입니다.

거기에 거주하는 분들만 거주하고 있다 보니까 현행 제도상으로 보상을 해줄 수 있는 방법이 상당히 애로가 많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을 집중적으로 시와 변호사 자문을 받아가면서 어떤 보상을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 것인지 집중적으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윤진근 위원 도시주택국장 말씀은 그렇더라고요.

거기에 주상복합아파트를 짓잖아요.

상가는 기존에 있는 사람은 주고, 가운데에 민가 있잖아요 민가, 그런 사람은 임대주택이나 이런 것으로 해서 거기로 이주하면 어떨까 하는 얘기를 말씀드렸거든요.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위원님 지적하신 대로 그런 부분도 주민과 충분히 협의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어차피 현재 상가를 운영하는 분들의 경우는 그 지역에서 상가를 하시고, 어차피 아래층에는 상가를 건설할 계획이기 때문에 상가에 입주하는 것으로 추진하고 있는데 오히려 상가 입주하는 분들은 상가가 확보되기 때문에 나름대로 괜찮습니다만 오히려 뒤에 집을 가진 분들이 더 어렵다 그런 현재 상태이기 때문에 그분들과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있습니다.

시와 조율해서 어쨌든 현실적으로 현행법상으로 보상해주는 데 상당히 애로가 있기 때문에 특별한 대책이 있는 것인지 또는 다른 사례가 있는지를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변호사 자문도 받고 하는 중에 있습니다.

윤진근 위원 본 위원이 그래서 질의했는데 지금 살고 있는 사람이 서로 자기들끼리 사고 팔고 하고 있어요.

복합상가 들어오고 상점도 준다고 하니까 서로 사고 팔고 해요.

막차 탄 사람만 손해보는 거야.

그러니까 그런 문제는 홍보를 해서 이건 아니라는 얘기를 주민한테 인식시켜 줬으면 좋겠어요.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아마 지금은 거래되진 않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혹시 모르겠습니다만 그런 개발을, 오류동 순환임대주택을 짓기 전 단계에서 혹시 그런 부분이 있었는지 모르지만 이걸 공표하고 작년부터는 집중적으로 협의를 해왔기 때문에 거래가 된다는 얘기는 저희들이 별로 들어보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혹시 모르겠습니다만 그 부분은.

윤진근 위원 이런 게 있어요, 재개발이나 모든 것을 보면 집을 짓는다고 하면 일단 뛰잖아요, 지가가.

그 다음에 조합을 설립했다고 하면 또 뛰어.

그걸 이용해서 사고 팔고 한다는 거예요.

현재 국비 한 100억 확보되어 있지요?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예.

윤진근 위원 그러면 국비 확보 100억이 됐다니까 ‘아, 하는구나’, 이러고 자기들끼리 그걸 이용하는 거예요.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저희들이 홍보를 하겠습니다만 어쨌든 도덕적으로 지금 팔고 사는 것은 적절치 않은 것 같습니다만 저희들이 제재를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만 충분히 선의의 피해자가 생기지 않도록 하는 방법은 저희들이 노력하겠습니다.

윤진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종천 윤진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심현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심현영 위원 심현영 위원입니다.

우리 공사 사장님은 충남도시개발공사사장을 역임하셨지요?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그렇습니다.

심현영 위원 주택공사부사장도 역임하셨고요.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예.

심현영 위원 이런 좋은 노하우를 가지고 연속 흑자기업으로 성장시켜주신 데 대해서 이 시간을 빌려서 감사드립니다.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감사합니다.

심현영 위원 그런데 옥에 티가 있다고 연초부터 언론에 상당히 질타를 받고 있는 유성복합터미널 협약 체결에 대해서 몇 가지 질의를 하고자 합니다.

우선 후순위자인 D&C컨소시엄 측으로부터 소송 및 고소가 진행중으로 알고 있는데 거기에 대해서 짤막하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그것은 세 가지 따로 나눠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제일 먼저는 협약이행을 가처분해달라는 가처분 신청이 있었습니다, 협약이행중지 가처분 신청.

이것이 금년 1월 13일 제기해서 1심이 2월 19일 기각 처리됐고, 2심에서 4월 15일 다시 기각했습니다.

최근 7월 7일 대법원 3심에서도 기각됐습니다.

그래서 협약이행중지 가처분 신청에 대한 부분은 1·2·3심에서 기각 처리됐고요.

심현영 위원 법적인 것은 법정에서 하기로 하고요, 행정적인 측면에서만 질의하겠습니다.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아니, 아까 질의하신 것 조금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그 다음에 사업협약체결 등 무효확인소송이 다시 제기됐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7월 15일 3차 변론까지 있었고 8월 말쯤에 4차 변론 예정이 잡혀있는 상태입니다.

심현영 위원 많은 경험이 있으실 텐데 이번처럼 협약기간을 넘겨 공모지침에 없는 최고절차를 적용한 사례가 있었나요, 과거 여러 부서에서 근무하시면서?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민자사업이라는 부분은 제가 그동안 경험했던 경우가 있진 않았던 것 같고요, 이번 협약체결과정은 협약의 중요성과 여러 가지 문제를 감안해서 담당 변호사를 협약 초기단계부터, 그러니까 협약서를 검토하는 시점부터 담당 변호사를 선임해서 변호사와 꾸준히 자문을 받아가면서 처리했던 겁니다.

그래서 법률적인 문제와 관련되는 사항은 변호사가 저희보다는 더 전문가이기 때문에 변호사의 의견을 반영해서 협약처리를 체결했던 겁니다.

심현영 위원 협약과정에서는 이런 공모지침이 없는 최고절차를 한 100여 건 변호사한테 자문받아서 했다는 말씀입니까?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그렇습니다, 물론입니다.

심현영 위원 그런데 그게 언론에서나 매우 심각하게 우리 시의 감사부처도 여러 가지 어려움을 받고 있는데 아시지요?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어려움이라는 부분은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 부분은 법률적인 문제와 관련되는 것은 아까 말씀드렸듯이 가처분 신청은 종료됐지만 본안소송이 진행되기 때문에 법률적으로 잘했다 못했다는 것을 지금 단계에서 예단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법률적인 문제를 법률적인 판단을 해서 맞는 것이냐 안 맞는 것이냐는 것은 법에서 판단할 일이지 지금 언론에서 떠든다고 해서 언론이 법원의 하는 행위와 다르게 특별한 사항은 아니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심현영 위원 이런 것을 고문변호사에게만 위촉하지 말고, 시와도 협의하신 적이 있습니까?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시와도 협의를 계속 해왔지요.

심현영 위원 시에서도 이런 최고절차를 밟아서 이렇게 할 수 있다고 답변합디까?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최고절차와 관련돼서는 시에서 세부적인 내용은, 진행되는 과정 과정에서는 상당 부분 진행을 했습니다만 그 과정에서도 시와 최고한 바로 직후에 협의했습니다.

심현영 위원 그러면 이런 것이 만약 꼭 필요할 수도 있다고 하면 공모절차에 그걸 넣어야 되는 것 아닙니까?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지금 위원님이 지적하시는 부분이 어떤 것을 지적하시는지 모르겠는데 공모지침에 있는 데 따라서 진행해서 저희들이 최고를 했다고 하는 것은 최고가 계약을 하는 시점에서 그 사람이 우선협상대상자가 서류를 제출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분들에 대한 부분을 해지하기 위한 통보가 최고입니다.

그래서 그런 해지하는 절차를 진행중인 과정에서 계약된 것이지 그것을 공모지침에 넣은 것은 아니에요.

심현영 위원 그것을 예상할 수도 있지 않습니까?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공모지침에 그 말을 넣는 것은 제 생각에는 적절치 않다고 생각합니다.

심현영 위원 제가 보기에는, 이런 경우가 다른 데도 예가 있습니까?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어쨌든 이건 유형이 여러 가지 형태의 민자했던 부분은 그동안 여러 가지 검토를 꾸준히 했던 사항입니다.

심현영 위원 이런 것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 공모지침에 그것을 넣었으면 아주 매끄럽게 될 텐데 사건이 터지고 난 다음에 최고한 것 아닙니까?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사건이 터진 다음에 최고한 것은 아니지요.

협약체결기간을 40일 동안의 기간을 주었는데 40일이 되는 시점에 협약서를 가지고 오지 않았기 때문에 “일단 당신들은 제 날짜까지 안 가져왔기 때문에 일단 우선협상대상자의 지위를 취소하겠다, 그러니 6일까지 안 오면 완전히 취소할 것이다.”하는 통보를 한 것이 최고입니다.

그것이 법률적인 자문결과이고요.

심현영 위원 그러면 이것으로 인해서 도시공사 직원들이 아무런 신분의 영향을 받지 않았습니까?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제가 징계를 받았습니다.

심현영 위원 팀장도 견책…….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팀장은 견책 받고 제가 징계 받았습니다.

심현영 위원 그러면 견책 받은 것은 하자가 있다는 얘기 아닙니까?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글쎄요, 그 부분은 저는 모르겠습니다만 시에서 지적했던 부분이 어쨌든 잘못했다고 했던 부분을 징계 처리는 했습니다만 소송이 끝나고 나면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도 다시 한 번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심현영 위원 사장님이 지금 문제가 없다고 하시는데 견책을 받고 여러 가지 신분상에 어려움이 있지 않습니까 어쨌든?

신분상에서는 어떻습니까?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물론 신분상에, 징계를 받은 것 자체가 신분상에 불리한 부분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심현영 위원 그러니까 이게 사장님 보실 때 매끄럽게 됐다고 생각하십니까?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글쎄요, 저는 최선을 다하려고 했던 거라고 생각합니다.

심현영 위원 최선을 다했지만, 직원들의 신분상 문제가 생긴 것 아니에요?

어떻게 생각해요?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글쎄 그 부분은…….

신분상 영향을 받았던 직원한테는 저도 송구스럽게 생각을 하지요.

저도 징계를 받았기 때문에 사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심현영 위원 어쨌든 이 문제는 하자가 있는 것이 아닙니까?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하자가 있다고 그렇게 단정적으로 말씀하시면 안 됩니다.

○위원장 김종천 심현영 위원님 잠시만요, 홍인의 사장님, 답변을 그렇게 하시면 안 되는 것 아닙니까!

지금 어쨌든 간에 언론에 그렇게 나고 또 징계도 받으셨고 또 검찰에서 감사실 압수수색도 했고, 이 문제 때문에 하는 게 아니지요.

어쨌든 징계를 받으셨고요, 그리고 여러 가지 언론이나 어디에 문제가 있다 없다 이의제기하고 또 소송하고 이런 문제에 대해서는 잘잘못이 있든 없든 간에 대전도시공사의 수장으로서 ‘도의적인 책임이 있습니다.’ 이렇게 하셔야 맞는 것 같습니다.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저는 그런 생각을 합니다, 전체적으로 어쨌든.

○위원장 김종천 시끄럽잖아요 지금.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사회적으로 물의를 빚고 한 것에 대해서는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위원장 김종천 예, 그렇게 답변을 하셔야지요.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구체적으로 공모지침에 이걸 넣었어야 되느냐 마느냐.

○위원장 김종천 ‘이건 법에서 판단할 문제다’ 이렇게 답변하시면 안 되는 것 아닙니까?

지금 그런 문제 때문에 존경하는 심현영 위원님께서 질의하시는 건데 ‘이렇게 언론에 시끄럽고 이런 문제에 대해서는 수장으로서 죄송한 마음이 있습니다.’ 이렇게 답변해야 맞는 것 아닙니까?

심현영 위원 사장님이 주의처분을 받으셨지요?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그렇습니다.

심현영 위원 또 팀장은 견책을 받고, 또 대전도시공사는 기관경고를 받았지요?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예.

심현영 위원 이게 하자 없이 이런 일이 벌어집니까?

나는 우리 대전도시공사사장님한테 이 문제를 꼭 짚고 넘어가려고 하는 것보다는 이런 사례를 남기면 안 되지 않습니까?

그러면 의원들이 가만히 있겠습니까?

그런데 공사사장님은 아무 문제가 없다는 식으로 답변을 하시는 것 아니에요, 저한테.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문제가 없다고 말씀드리는 것보다는, 제가 표현이 적절하지 못해서 위원님이 그렇게 이해하시면 제가 말씀을 잘못 드린 것 같고요, 어쨌든 사회적으로 물의를 빚었던 부분에 대해서는 도시공사사장으로서 매끄럽지 못하게 행정처리에 했던 것에 대해서는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심현영 위원 사장님, 공사에서 몇 년 근무하셨지요?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이제 4년째 다 됐습니다.

심현영 위원 그렇게 좋은 실적도 남기고 했는데 이게 옥의 티라고, 이게 큰 손해를 끼치는 문제인지 아닌지는 차후에 법원에서 판결하겠지만 현재 문제가 돼서 견책도 받고 주의처분도 받고 기관경고를 받고 이런 몇 가지 사항이 있으니 언론에 아주, 한발 더 나아가 감사관 출신이 누구신가요?

(○사업이사 김철중 집행기관석에서 - 사업이사 김철중입니다.)

심현영 위원 오이밭에서 신발끈 고쳐매지 말고 오얏나무 밑에서 갓끈 고쳐 쓰지 말라는 옛말이 있지 않습니까?

이런 것 때문에 징계가 약하다 별 소리가 많은데 도시공사가 하여튼 대전시에서 또 전국에서 아주 모범된 공사라는 것은 저희들이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것이 발생한 것에 대해서, 저는 무엇 때문에 이 말씀을 드리는고 하니 거기에 법무팀이 없지요?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예, 없습니다.

심현영 위원 법무팀을 두는 게 어떻습니까?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인력 때문에 어려웠던 부분인데 그런 부분은 내부적으로 검토해보겠습니다.

심현영 위원 법무팀을 두어서 세밀하게 검토하고 또 자기가 모르면 고문변호사나 시에나 상의하고 해야 하는데 법무팀이 없는 것 같아요, 없지요?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법무팀 없습니다.

심현영 위원 그런 것을 앞으로 둘 생각은 없습니까?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그 부분은 종합적으로 검토해야 될 사항이기 때문에 인력운용 문제와 관련해서는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물론 법무팀도 상당히 필요한 부분이 있습니다만 전체 인력구조를 어떻게 할 것이냐 하는 부분은 종합적으로 검토해야 될 부분이고.

심현영 위원 그리고 대전도시공사가 그것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소송이 상당히 많이 걸려있지요?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소송이 물론, 토지보상에 관련된 소송도 일부 있습니다.

심현영 위원 소송이 이렇게 많고 그런데 그냥 하는 것보다 로스쿨 나온 사람이나 변호사나 아니면 법무에 대한 지식이 있는 사람을 거기에 신설해서 보완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런 말씀을 드리는 것이지 꼭 나쁜 것을 지적하자는 게 아니고 그 대안으로서 이런 법무팀을 구성해서 좀더 심도있게 다루면 어떻겠느냐 하는 것을 질의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충분히 위원님 지적해주신 부분을 내부적으로 검토해서 반영할 수 있는 방법을 최대한 강구해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심현영 위원 너무 심려를 끼치는 질의를 해서 죄송하지만 그러나 위원으로서는 짚어야 되고 또 대안으로서 이런 대안을 좀 강구하십사 하는 차원에서 말씀드린 겁니다.

여러 가지 할 말이 많지만 우리 도시공사가 너무 훌륭하게 일을 잘 처리하시고 또 우리 사장님께서 수년 동안 우리 도시공사를 잘 키워주신 데 대해서 감사를 드리면서 그것 한번 연구를 해보십시오.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예, 알겠습니다.

여러모로 죄송합니다.

심현영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종천 심현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본 위원장이 한말씀 드리겠습니다.

물론 심현영 위원께서도 말씀하셨듯이 홍인의 사장님 개인적인 문제가 있어서 지적을 하시는 건 아닌 걸로 저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도시공사의 수장이지 않습니까?

도시공사의 모든 직원들이나 행정적 절차에 문제가 있는 것은 수장이신 홍인의 사장님이 책임이 있는 것은 분명합니다.

그런 차원에서 말씀을 드리는 것이기 때문에 “도의적인 책임으로 송구하게 생각합니다.” 이렇게 한마디 하시면 될 걸 굳이 이렇게 끝까지 “법에서 판단할 일입니다.” 이렇게 하시면 그것 여기서 논쟁거리밖에 되지 않았습니까?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제가 표현방법이 잘못된 것 같습니다.

○위원장 김종천 그렇게 좀 해주시기 바랍니다.

또 다른 질의 있으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동섭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동섭 위원 유성구 제2선거구 김동섭 위원입니다.

업무보고 잘 들었고요, 한 가지 짚고 넘어가야 될 게 있어서, 학하지구 개발하셨지요?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예, 그렇습니다.

김동섭 위원 학하지구 사업기간이 언제까지지요?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공식적으로 준공은 2012년도에 준공이 됐습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주차장하고 공원 일부를 추가 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김동섭 위원 2015년 4월까지 하시겠다고?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예, 그렇습니다.

김동섭 위원 어제 도시주택국 업무보고에서는 2020년까지 하신다고 하셨더라고요.

안 맞는 것 같아서.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이것은 시의 대행사업이다 보니까 저희들은 시에서 계획돼 있는 것을 집행할 때 필요에 따라서 아까 말씀드린 대로 주차장이나 공원을 추가 조성할 게 있으면 시에서 추가로 하겠다고 그러면, 저희들한테 맡겨주시면 하는 거고 그렇기 때문에 저희들은 향후 것까지 계획을 우리가 수립하지는 못하고 시의 정책에 따라서 시의 사업을 대행해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 계약돼 있는 것은 2015년까지 계획돼 있는 것까지를 보고드린 것이고, 추가적인 부분은 시의 것이 더 맞는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김동섭 위원 그래요?

그러니까 애초에 도시공사에서 사업시행을 했던 대행기관으로서 그 매듭을 지어야 한다고 생각이 되는데, 그것이 미진한 부분은 시에서 또 따로 집행을 한다 그 말씀이지요?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지금 전체적으로 학하지구 개발사업 자체가 시의 고유사업을 저희들한테 위탁을 해서 처음부터 출발했던 겁니다.

그래서 어느 정도 범위까지를 너희들한테 위탁을 준다고 하면 저희들이 그 범위 내에서 사업을 했고요.

김동섭 위원 그러니까 공공사업이지 않습니까?

공공사업까지 다 포괄적으로 위탁받은 것 아니신가요?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사업비에 관련되기 때문에 어느 사업까지 예산이 확보가 된 범위를 저희들한테 위탁을 해줍니다.

김동섭 위원 예, 알겠습니다.

하여튼 위수탁기관끼리 잘 업무협조돼서 그런 착오가 없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알겠습니다.

김동섭 위원 잠깐 짚어본 거고요, 질의드리겠습니다.

임대주택을 우리 흔히 말하는 시영아파트라고 하는 겁니다, 그 임대주택들이, 말 그대로 대전시에서 지어서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생활이 어려우신 분, 장애인, 한부모가정 이런 분들한테 임대를 주고 또 자립해나갈 때까지 하는 것이 임대주택 시영아파트의 근본취지라고 생각을 하는데, 지금 그 임대주택이 꽤 지은 지 오래된 것 같습니다.

그렇지요?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예.

김동섭 위원 그런데 아파트의 환경이 일반 아파트보다 상당히 열악하다고 들었습니다.

본 위원도, 제가 눈으로 확인해본 결과 다른 임대아파트 또 타 아파트보다는 주변환경이라든가 생활환경이 쾌적하지 않고 좀 어수선하고 불결하다고 할까요, 그런 것 같은데 그것에 대해 개선하실 생각은 없으신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저희들은 영구임대주택단지가 세 군데가 있습니다.

둔산동에 있는 보라지구가 있고, 법동에 있는 한마음아파트가 있고, 송강지구의 송강아파트 해서 전체 영구임대아파트가 3,300세대가 있습니다.

그 3,300세대가 1992년부터 1994년까지 한 3, 4년에 걸쳐서 그 세 개 단지가 조성이 됐습니다.

그래서 그 단지를 관리하면서 그동안에 무지개프로젝트라고 하는 정부예산 또는 시재정 또 저희 공사예산을 포함해서 노후시설들을 보수하느라고 그동안에 1차적으로 죽 정리를 해서 보수를 일단 했습니다.

물론 그렇게 함에도 건설한 지가 20년 이상이 되다보니까 물론 여러 가지 열악한 부분이 아직도 남아 있는 겁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아까도 보고드렸지만 설문조사 같은 것을 통해서 어느 부분이 집중적으로 열악한지 이런 것을 파악해서 저희들 예산이나 또는 정부에서도 노후시설자금을 일부 지원해줍니다.

그래서 거기다 지원을 받아서 그런 부분이 노후화된 부분을 보수하는데 최대한 노력을 하겠습니다.

김동섭 위원 예, 해주시고요.

두 번째, 도안 크린넷 시스템에 대해서 질의드리겠습니다.

지금 다 100% 완벽하게 가동되고 있나요?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지금 현재 가동은 정상적으로 되고 있습니다.

김동섭 위원 100%?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예, 100%.

김동섭 위원 얼마나, 얼마나 되고 있냐는 말씀이지요?

그러니까 애초에 도안 크린넷을 도입한 사업계획대로 다 지금 풀가동하고 있냐는 말씀입니다.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그렇습니다.

단계별로 다 가동을 하고 있습니다.

김동섭 위원 단계별이라는 것은?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입주가 안 된 지역을 제외하고 입주된 지역은 전체적으로 다 하고 있습니다.

김동섭 위원 병행해서 지금 하고 있는 데 있습니까, 없습니까?

도안 크린넷과 일반 수거…….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최근에 입주되는 지역은 두 가지를 다 겸용해서 합니다, 초기단계에서는.

김동섭 위원 그러세요?

지역에 계신 도안 크린넷을 활용하는 것에 대해서 상당히 불편함과 어려움이 있다고 하는데 그 내용에 대해서 아시나요?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제가 물론 여러 가지, 크린넷 시설이 어떻게 보면 대전에 처음 시설을 설치하다 보니까, 물론 운영하는 저희들도 완벽하지 못했던 아쉬운 점이 있지만 또 실질적으로 쓰레기를 투기하시는 분들도 이제까지 생활했던 것과 좀 다른 방법이다 보니까 좀 불편한 부분도 있을 수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거리가 좀더 운반해야 한다든가 또는 기계를 대야 문이 열린다든가 하는 불편함이 있을 수 있는데, 그런 부분을 서로 홍보를 하고 노력을 하면서 점차 발전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고요.

특히 입주초기에는 쓰레기량도 많이 나올 수도 있고 또는 서투른 부분 서로 홍보가 좀 필요하기 때문에 그 두 가지를 병행해서, 쓰레기차도 들어오고 또 크린넷시설도 활용하고 그렇게 동시에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김동섭 위원 예, 좋습니다.

쓰레기봉투 규격에 따라서 투입구가 다르지요?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그렇습니다, 대형이 따로 있습니다.

김동섭 위원 그 봉투를, 전용봉투 다양화 하실 생각 없으세요?

지금 몇 가지가 있지요?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지금 봉투는 가짓수는 몇 가지가 있습니다만.

김동섭 위원 몇 가지?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100ℓ짜리가 들어갈 수 있는 대형투입구가 하나 있고요, 그 나머지는 다 들어갈 수가 있게 돼 있습니다, 그것 한 가지 빼놓고는.

그러니까 10ℓ, 20ℓ, 50ℓ, 100ℓ 네 가지 형태가 있는 것 같습니다.

김동섭 위원 애초에는 그렇게 다양하지가 않았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전에 민원이 제기되다 보니까 다양하게 하신 것 같으네요?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예.

김동섭 위원 그 크린넷 시스템이 상당히 좋은 제도고 좋은 시스템임에도 불구하고 홍보나 또는 사용상의 미숙 또 운영상의 어떤 매끄럽지 못한 것들 때문에 그 기본취지대로 잘 활용이 안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병행하다 보, 또는 아파트단지 자체 내에서 쓰레기를 그렇게 분리하고 배출하는 데 있어서 병행하다 보니까 쌓여있기도 하고 여러 가지로 좀 불편함이 있는 것 같습니다, 쓰레기를 정리하는 데 있어서.

그점은 우리 도시공사 측에서 좀더 입주자대표회의나 아니면 반상회라든가 여러 가지 그런 주민과의 접촉공간을 활용하셔서 충분하게 홍보도 하고 활용방안에 대해서 좀 한층 가까이 할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그러겠습니다.

김동섭 위원 마지막으로, 자원순환단지 아시지요?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예.

김동섭 위원 금고동의 자원순환단지, 그 순환단지 현재 어떻게 추진되고 있나 좀 한번 설명해주시겠어요?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순환단지는 송구스럽습니다만 저희들이 그 사업에서 손을 뗐기 때문에 자원순환단지를 추진하는 것은 저희들 사업으로서 손을 뗐기 때문에 지금 진행사항을 제가 내용을 잘 모르고 있습니다.

김동섭 위원 그것 도시공사에서 손을 뗐습니까?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그렇습니다.

김동섭 위원 그러면 시 자체사업으로 지금 직접 하는 건가요?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예.

김동섭 위원 지금 여기 업무보고에 보면 자원순환단지와 다 연관성이 있는 것 아닌가요?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그것 조금 성격이 다릅니다.

저희들이 보고드린 것은 어떤 것을 보고드렸냐 하면 음폐수 바이오가스시설 설치하는 부분을 저희가 보고드렸는데, 그 부분이 있고요 순환단지하고는 좀 성격이 다릅니다.

위치도 같은 장소가 아니고요, 조금 장소가 다릅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추진하고 있는 음폐수 바이오가스시설은 400톤 규모로 하고 있는 것은 저희들이 시 대행사업으로 하고 있고요.

자원순환단지는 저희들이 손을 떼서 사업을 같이 하고 있지 않습니다.

김동섭 위원 금고동에 같이 하고 있지 않다는 말이지요?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금고동에, 이 바이오가스시설 설치도 금고동에 합니다, 하는데 그 위치가 그것 위치와.

김동섭 위원 그 단지, 자원순환단지 내에 계획돼 있지 않다 그 말씀이신가요?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그렇지요, 그 단지가 조금 옆입니다.

사업 자체가 두 가지 사업이 다른 겁니다.

김동섭 위원 그러세요?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예.

김동섭 위원 본 위원이 잘못 안 것 같고요.

제가 생각할 때는 자원순환단지 프로젝트가 시행되면서 우리 도시공사에 쓰레기 매립 또는 쓰레기 재활용 관련된 사업이 저는 같은 리사이클링인 줄 알았어요.

사실은 그게 같이 맞물려서 돌아가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물론 사업계획상은 조금씩 다르고 주체가 조금 다르다 하더라도 처음에 제가 서두에 지적했듯이 학하지구 관련된 사업도 수탁사업자 대전시와 위탁사업자인 도시공사가 사업계획기간이 다르단 말입니다.

그것은 왜 다르겠습니까?

업무공유가 안 됐기 때문에 다른 것 아니겠어요?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예.

김동섭 위원 마찬가지로 자원재활용사업 또는 매립장 관련된 사업 또 금고동에 위치한 자원순환단지 내에 모든 것들이 다 같이 맞물려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사업주체가 누가 되든지 간에 어차피 대전시를 위한 일이고 시민을 위한 사업이 아니겠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어느 기관이 담당을 하고 어느 기관이 책임이 있다 하더라도 같은 내용을 가지고, 유사한 내용을 가지고 하는 사업들은 칸막이, 벽을 허문다고 했지 않습니까?

그렇지요?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예.

김동섭 위원 협업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것 때문에 제가 한번 여쭤보려고 했는데, 도시공사의 사업이 아니므로 제가 다른 소관사항을 질의하기로 하고 제 질의 마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종천 김동섭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질의 있으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병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병철 위원 수고하십니다.

박병철 위원입니다.

158쪽에 보면 서대전 대중골프장 조성사업을 하신다고 하셨지 않습니까?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예.

박병철 위원 공익성과 사업타당성이 있는 경우에 사업을 추진한다고 하셨는데 그 결과는 나왔습니까?

공익성이 있다고 보십니까?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이것이 당초에 조성사업을 위해서 허가를 나인홀 기준으로 허가를 받았습니다.

그때 당시 사업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결론이 났었고요.

그 다음에 공기업에서 골프장시설이나 이런 시설을 하는 게 적절하냐 아니냐 하는 부분이 안전행정부나 감사원으로부터 여러 가지 지적들이 있었습니다.

그러는 과정에서 시간이 조금 지나다 보니까 지금 단계에서 저희들이 직접 그 사업을 추진하는데는 여러모로 애로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이 허가가 나 있는 상태기 때문에 민자라도 추진해서 가능한 거면 그쪽에 타당성을 검토해서 민자 쪽으로라도 추진을 할 계획으로 진행을 하고 있다는 내용을 보고드린 겁니다.

박병철 위원 민자를 유치해서 하신다는 말씀이지요?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그렇습니다.

박병철 위원 시에서 직접, 거기 사업 타당성이라는 것은 수익성을 이야기할 테고요, 쉽게 얘기해서.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예.

박병철 위원 공익성이 우리 시민들한테 위화감이나 이런 것 조성할 염려가 있기 때문에 안전행정부에서도 그런 문제점을 지적하신 것 같습니다, 제가 봤을 때도.

그리고 또 한 가지 본 위원이 질의를 하겠습니다.

우리 신대동에 소각장 사업 운영하고 계시지요?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예.

박병철 위원 그리고 금고동에 쓰레기매립장이 있고요.

그런데 그 주위에, 어떻게 보면 시민들한테 혐오시설이지 않습니까?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예.

박병철 위원 그렇겠지요?

그러면서 꼭 필요한 시설일 테고요.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예.

박병철 위원 그러면 이 주위에 계신 분들한테 대책이나 이런 환경적인 부분 이런 데 있어서 우리 도시공사에서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부분이 있습니까?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그 부분에 대해서는 당초에 금고동매립장을 하고 소각장을 건설할 때 그 지역 주민들하고 협의를 시하고 했던 사항이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주민협의체라고 하는 협의체가 구성돼 있고요.

그래서 정기적으로 주민협의체하고 사안이 생길 때마다 협의를 해나가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여러 가지 뭐 거기 소각장에서 나오는 열을 공급하면서 난방비를 절약해준다든가 이런 부분도 있고요.

또 여러 가지 그쪽에 필요한 시설을 추가로 해준다든가 이런 부분까지 포함을 해서 어쨌든 그 주민협의체와 협의를 꾸준히 해가면서 주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하는 노력은 하고 있습니다.

박병철 위원 그러면서 제가 당부드리고 싶은 말씀은요, 물론 지역에 계신 지역협의체 이런 분들하고 소통이 되면서, 이야기를 하면서 많은 협의과정 속에서 이런 사업을 진행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일반적으로 일반 시민들이나 이런 분들은 정말 우리 지역에 이런 혐오시설이 있는데 피부로 와닿지 않는 여러 가지 그런 문제점이 있습니다.

그럴 수 있지 않겠습니까?

그런 부분을 좀더 홍보 좀 많이 하셔서 그런 분들한테 오해 이런 부분이 없도록 대책을 강구하셨으면 하는 바람에서 제가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알겠습니다.

박병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종천 박병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질의 있으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문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문학 위원 전문학 위원입니다.

먼저 창사이후 20년 연속 흑자경영 달성과 5년 연속 전국평가 최고등급을 받은데 대해 사장님과 임직원 여러분께 격려의 말씀을 전해드립니다.

본 위원은 그 안에는 전국지방공기업 최초로 도입한 소사장제도가 기여한 바가 크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이 소사장제도의 현황과 성과에 대해서 말씀 좀 해주십시오.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물론 소사장제라고 하는 형태를 저희들이 운영을 했던 것은 민간기업 쪽에서 하는 형태와 똑같지는 않지만 근본 틀은 거기서 가져왔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제가 4년 전 부임하기 직전에 오월드를 소사장으로 한 2년 동안 운영을 했습니다.

운영을 하면서 많은 성과가 있었던 것으로 결과치가 도출이 됐습니다.

수치를 제가 지금 가지고 있지 않은데 그건 별도로 서면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많은 성과가 있었기 때문에 제가 2010년도 취임을 하면서 그러면 이것을 전부서로 확대를 하자 그래서 지금 우리 본사조직까지 포함해서 확대해서 소사장제를 확대해서 시행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처 단위, 처·실 단위로 해서 본사 4개, 외부 2개 해서 6개 단위의 소사장으로 쪼개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전문학 위원 본 위원은 부탁의 말씀을 드리고 싶은 것은, 이렇게 좋은 효율적인 성과를 내기 위해서 제도를 채택한 것 아니겠습니까?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예, 그렇습니다.

전문학 위원 다만 이것이 직원들에게 노동시간과 노동강도에 있어서 또 다른 부담이 돼서는 안 된다 이런 당부의 말씀을 드리고요.

그것이 또한 시민들에게 서비스의 질 저하로 이어져서도 안 된다, 각별히 유의하셔서 이 제도를 진행하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예, 알겠습니다.

전문학 위원 존경하는 김동섭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도안 크린넷 운영과 관련해서 보충질의코자 합니다.

크린넷은 우리나라에서 2009년도에 저탄소 녹색성장사업의 일환으로 전국 신도시에서 본격적으로 건설이 되고 시행이 됐습니다.

그런데 관로를 통해서 운반된 쓰레기를 소각해서 발생하는 폐열을 난방에너지와 용수로 판매해서 그 수익금으로 운영하고자 하는 것이 본질 아니겠습니까?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그렇습니다.

전문학 위원 실제로 스웨덴 같은 경우는 지역난방에너지의 30%를 이 소각장에서 발생하는 폐열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도안 크린넷 같은 경우는 소각장이 설치가 안 된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그것은 제가 오기 전 단계여서 제가 정확하게 설명드리기는 어렵습니다만 제가 와서 들은 바에 의하면 소각장까지 설치해서 운영하는 것으로 소각장부지까지 확보가 돼있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듣기로는 당시에 주민들 민원 때문에 소각장 설치를 못 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죄송합니다만 아는 직원으로 하여금 그때 상황을 설명드리도록 했으면 좋겠는데, 괜찮으시면 그렇게 해주시면 어떻겠습니까?

그 상황을 아는 우리 직원, 제가 오기 전 단계라서 정확하게 제가 몰라서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종천 어느 분이 아시지요?

(답변하는 직원 없음)

전문학 위원님 이 사항은 서면으로 보고받으면 어떻겠습니까?

전문학 위원 예.

○위원장 김종천 사장님, 이 사항은 담당직원한테 말씀하셔서 서면으로 보고드리도록 하시지요.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그렇게 하겠습니다.

제가 아까 구체적으로 설명을 못 드렸습니다만 민원 때문에, 거기에 부지까지 확보가 돼있었습니다.

소각장을 만드는 것으로까지 했었는데, 그 부지까지도 활용을 못 할 정도가 됐다는 것이 저는 민원 때문에 그랬다는 것으로 들었는데 구체적인 사항을 제가 설명을 못 드려서 그렇습니다.

그 자세한 내용을 서면으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전문학 위원 이 사업에 소요된 예산이 927억 원 아니겠습니까?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그렇습니다.

전문학 위원 물론 도시공사 입장에서야 이 사업이 구 대행사업이라 사실 좀 머리아픈 것일 수도 있어요.

이해는 충분히 하고 있는데, 원래 이것이 완공이 되었을 때 구로 이관하려고 하지 않았습니까, 사업을?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이 건설은 원래는 사업자, 쉽게 얘기하면 LH하고 도시공사가 사업자입니다, 도안신도시에.

그 사업자가 부담해서 설치를 하고요.

설치가 완료되면 결국에는 운영권자들한테 이관을 해야 하는 겁니다.

그래서 시든 구든 어떤 직접 운영하는 쪽에다가 이관하는 것을 추진했던 겁니다.

전문학 위원 추진이 안 됐지요?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그래서 지금 이관을 했던 것이, 결과적으로는 이관이 된 상태지요.

시간이 좀 걸렸습니다만 유성과 그 다음에 서구하고 이관이 된 상태입니다.

전문학 위원 애초에 이렇게 시공이, 좋은 시설이 신도시에 시공이 돼서 좋은 취지로 사용을 하려고 했었는데, 최근에 1억 3,000만 원을 들여서 악취저감시설을 새로 설치하셨어요.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예, 추가로.

전문학 위원 사유는 무엇입니까?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그동안에 저희들이, 존경하는 전문학 위원님 지적해주셨듯이 우리나라에 들어와서 이 크린넷시설을 설치한 것이 아직은 일천하다고 봅니다, 저는.

그래서 우리나라에 시설이 있는 지역들이 우리보다 먼저 했던 지역이 예를 들면 판교라든가 몇 개 지구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지구에 그런 크린넷시설을 했던 시설 중에 뭐가 부족한 것이 있는지, 벤치마킹을 해서 우리 대전에는 상당 부분을 보완해서 설치했습니다.

그렇게 했어도 그것이 완전무결하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그래서 추가적으로 더 할 것이 있느냐를 검토해본 결과 이런 시설을 하면 더 도움이 된다고 해서 추가적인 시설을 더 한 겁니다.

전문학 위원 친환경시설로 시공을 했지만 사업 시행과정에서 지역 주민들의 소음과 악취와 진동에 대한 민원이 빗발치니까 추가로 시공하신 게 현실적으로 맞는 얘기지요?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그런 것하고 꼭 직접은 아닙니다.

예를 들어서 소음이라는 부분과 또는 악취라는 부분도 나눠서 말씀을 드릴 수가 있을 것 같은데, 소음이라는 부분은 쉽게 보면 빨아들일 때, 압축기로 무슨 물건을 빨아들이는 것과 같은 원리인데 그때 소음이 조금 발생이 된다고 합니다.

그건 불가피하다고 하는 것이고요.

그런데 그 시설은 불가피하게 추가로 시설을 해서 해결되는 부분은 아니고요, 그 다음에 악취 부분에 대해서는 지금 두 번, 세 번 여러 가지 시설을 해도 완전하지 못하다고 하는 부분이 있으니까 그러면 또 좋은 것 있으면 더해보자 해서 한 것이 지금 추가된 것이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전문학 위원 그렇게 이해할 거고요.

크린넷을 이용하는 도안지역에 쓰레기처리비용이 실제로 현재 기존에 이용하고 있던, 지금 크린넷을 이용하는 도안지역의 쓰레기처리는 크린넷에 모아서 다시 보내는 것 아닙니까?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그렇습니다.

전문학 위원 한 번 더 거치게 되는 것밖에 없는 거지요?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예.

전문학 위원 실제 비용을 볼 때 한 두 배 정도 들어간다는데 그 내용 알고 계세요, 다른 지역에 비해서?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금액은 정확하게 숫자로는 표현을 못합니다만 제가 일부 더 들어간다고 들었습니다.

전문학 위원 두 배 정도 들어가고 있고요.

투입된 예산 972억 원의 이자만 가지고도 기존방식으로 수거가 다 가능합니다.

결론적으로 이 크린넷사업은 친환경사업을 표방을 했고, 비용을 줄이겠다.

이것은 소각장을 설치해서 폐열로 난방에너지를 공급하겠다 이렇게 얘기를 했던 것인데, 현재 상태로는 두 가지 다 잡지 못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실제로 1,000억 원 가까이 예산이 들어간 것에 비하면 그것을 건설한 건설시공회사만 배를 불려준 것이지 주민들에게는 전혀 도움이 되지 못한 사업이 아니었나, 현재 상황에서는요.

그래서 좀더 발전적인 대책을 충분히 강구하셔야 할 것 같다 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알겠습니다.

전문학 위원 마지막으로 하나만, 경험이 많으시니까요, 사장님께 제가 하나 질의를 하겠습니다.

지금 하소동 산단을 자체사업으로 개발하고 있지 않습니까?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그렇습니다.

전문학 위원 수익성은 충분하지요?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원래 산단사업은 수익성사업으로 하는 건 아닙니다.

전문학 위원 물론 산업체를 유치해서 일자리창출을 하게 되겠고 그것이 지역사회에 또 경제에 기여를 하기 때문에 하는 것이지만 적어도 그런 부분에 있어서, 지금 LH 같은 경우는 우리가 많은 부탁을 하지만 산단이나 재개발사업에 있어서 자신들이 공기업이지만 안 하는 경우가 정말 많이 드러나고 있지 않습니까?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그렇습니다.

전문학 위원 하소동 같은 경우는 제가 보기에 도시공사도 일정 정도 그런 부분을 감안하더라도 괜찮기 때문에 하는 것이라고 생각을 하는데, 본 위원이 질의코자 하는 것은 정말 안타까운 것이 대화동 1·2단지가 빨리 도시산업단지 대상화가 돼야 된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것이 우리 대전광역시의 산업단지 재개발문제 중에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하는데, 도시공사에서 그 부분에 대해서 참여를 고민했다든지 검토했다든지 또는 앞으로 할 의향은 있으신지?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대화동 말씀하시는 건가요?

전문학 위원 예.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대화동에 관련되는 재개발사업, 공단재생사업은 사실 국가에서 시범사업으로 원래 지정까지 됐던 겁니다.

했는 건데도 불구하고 예산이 충분히 지원이 못됐던 형태고요, 정부에서도.

시에서도 고민이 많은 부분이고, 저희들도 도시공사 입장에서 할 수 있는 여력을 최대한 찾아보려고 노력하는 지구 중의 하나입니다만 현재 여건으로 봐서는 도시공사가 아까 지적해주신 대로 무슨 수익을 창출하는 것은 아닙니다만 산업단지가, 그렇다고 해도 어느 한 지구에서 손해를 많이 봐서도 안 되는 사업입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의 조건으로 거기 산업단지에서는 저희들이 사업을 하기가 너무 손실폭이 커지는 그런 애로가 있기 때문에 지금 당장 우리가 거기를 접근하기가 어려운 여건이기 때문에 시에서도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자는 고민을 많이 하고 있고, 물론 LH한테도 얘기했습니다만 LH도 물론 쉽게 답을 하지 않은 것으로 들었고요.

그래서 앞으로 숙원사업이기 때문에 저희들도 할 수 있는 여력이 생기면 최대한도 접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부분은.

전문학 위원 본 위원은 이 대덕 1·2산단이 아주 중요한 현안사업이라고 판단이 됩니다.

다른 곳을 새로 개발하는 것보다도 지금 있는 이 지역을 다시 개발하는 것이 맞다고 보고요.

그런데 현실적으로 보게 되면 중앙정부에서 이렇게 수도권에 대해서 무제한적으로 규제를 풀어주고 있는데 누가 내려오겠습니까?

그래서 민자개발은 사실 어렵다고 저는 생각을 하고 있고요.

우리 시와 도시공사가 좀 긍정적으로 판단을 하셔서 이 부분에 대해서 대책을 강구했으면 하는 바람에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시하고 더 적극적으로 협의를 하겠습니다.

전문학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종천 전문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질의 있으신 위원님, 윤진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진근 위원 저는 작은 것을 한번 묻고 싶습니다.

옛날에는 아파트가 5층 정도면 아파트라고 그랬거든요.

지금 뭐 30층, 50층 이렇게 하는데, 저희 동네에 보면, 중구 석교동에 보면 한 40년 됐는데 남양아파트와 제일아파트가 있습니다.

그런데 거기는 40년이 됐어도 위험 정밀검사를 하면 튼튼하다고 나와요.

나오는데, 제가 한 가지 좀 속상한 게 뭐냐하면 이게 층마다 화장실, 공중화장실이 있어요, 공중화장실.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지금 현재 공중화장실이 층별로 돼 있지요, 가정별로 있는 게 아니고요.

윤진근 위원 살고 있는데 2층에 공중화장실, 3층에 공중화장실, 4층에 공중화장실 이렇게 있단 말이에요.

그것을 보면 참 이게 우리가 공중화장실 있는 아파트가 있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본 위원이 보니까 ‘기존주택 매입’ 해서 자체사업이 또 있네요, 156쪽에 보니까.

그건 영세주민이 살고 있거든요.

오죽해야, 공중화장실이 있는 데를 돈 많은 사람이 가겠어요?

그래서 그런 아파트를 수익이 있고 없고 문제가 아니라 매입을 해서 임대아파트나 뭐를 해서 이렇게 하는 방법이 있을까 하고.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그 매입임대사업에 대한 부분을 조금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매입임대사업은 정부에서 지금 위원님 지적해주신 대로 영세서민 지금 아까 지적했던 기초생활수급자라든가 한부모가정이라든가 이러한 열악한 주거환경에 있는 사람들을 구제하기 위해서 정부정책사업으로 추진을 합니다.

그래서 재원구성도 정부재정을 45% 투자를 하고 있고요, 나머지 50%는 기금에서, 국민주택기금에서 지원해주고 있고, 나머지 5%만 입주자들이 보증금으로 내고 들어옵니다.

그런 형태입니다.

그래서 그걸 정할 때 조건을 정했습니다.

그러니까 입주자는 어떤 사람으로 할 것이다 또는 집을 어떤 것으로 할 것이다 하는 것을 정한 것이 정부정책으로 정한 게 있습니다.

정부정책을 정할 때 다가구주택 중심으로 생각했습니다, 다세대·다가구주택.

그러니까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아파트 형태보다는 흔히 말하는 연립주택이나 이런 형태 중심으로 사도록 해서 100세대를, 1년에 대전에 배정되어 있는 것이, 정부재정이 들어오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100세대 정도를 사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주택을 사기에는 현실적으로 저희들이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정부정책이 적절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윤진근 위원 물론 아파트라는 것이 40년 전에는 5층은 아파트라고 했단 말이지요.

지금은 아파트가 아니고 연립주택밖에 안 되거든요.

그러면 그분들은 혜택을 못 보겠네요.

공중화장실을 그냥 써야겠네요.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매입임대주택이라고 하는 조건에는 적절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윤진근 위원 너무, 도심 속에 공중화장실이 있다는 것은 참 이해가 안 가요.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지금 지적하신 대로 시대가 40년 전에 지었던 것이고 지금의, 내부구조나 이런 형태로 봐서는 많이 열악한 부분이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그때 당시는.

윤진근 위원 왜냐하면 공중변소를 안에 못 들여놔, 평수가 작아서.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글쎄, 그럴 수도 있겠지요.

그리고 어떻게 보면 공동주택이라고 해도 한 층에 몇 세대 안 되니까 공동으로 써도 가능하다는 생각을 했기 때문에 아마 건설했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지금 그 부분을 치유할 수 있는 방법은 특별하게 아직 생각이 떠오르지 않습니다.

윤진근 위원 안타깝네요.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예.

윤진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종천 윤진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심현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심현영 위원 간단하게 오월드에 대해 묻겠습니다.

운영실적에 대해서 보면 157쪽, 입장객 수요가 2013년 5월 말 기준으로 해서 2014년도하고 조금 줄었네요 입장객이.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예, 일부 줄었습니다.

심현영 위원 그런데 수입은 조금 늘어났는데.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시기적으로 준 원인이 세월호 사고가 나면서 단체, 학생들 4월과 5월이 학생들 소풍철이었습니다.

그래서 학생들이 예약했던 인원이 한 10만 명 정도가 취소했습니다.

그래서 전체적으로 입장객이 그때 특별한 사정 때문에 줄었던 것으로 생각됩니다.

수입이 늘었던 것은 학생들보다는 일반인들이 그래도 많이 들어와서 입장한 후에 거기에서 사먹고 한 부분이 많았지 않나 생각됩니다.

심현영 위원 매년 손익계산 결산하면 어떻습니까?

조금 적자가 줄어듭니까 늘어납니까?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적자가 조금씩 줄어들고 있습니다.

한 36억에서 30억 정도 내외에서 적자가 나고 있습니다, 조금 줄고 있습니다.

심현영 위원 매년 개선되고 있습니까?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그렇습니다.

심현영 위원 그리고 일반인들은 단체로 몇백 명이 가도 할인이 안 되나요?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할인됩니다.

20명 이상이면 할인됩니다.

심현영 위원 20명 이상이요?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예.

심현영 위원 그런데 내가 오월드에 전화한 적이 있는데 300명인가 가는데 할인이 안 된다고.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할인됩니다.

20명 이상 단체할인이 됩니다.

심현영 위원 분명히 민원인이 안 된다고 저한테 전화 와서 오월드로 내가 전화했더니 안 된다고 분명히 답변을 들은 것 같은데.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뭐가 답변이 잘못 됐던 것 같습니다.

심현영 위원 그분들도 할인을 못 받았다고 그럽디다.

학생들도 삼백 몇 명이 들어가는데.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제가 다시 한 번 확인보겠습니다.

심현영 위원 저도 확인해보겠습니다.

그런데 분명히 할인을 못 받았다고 하던데.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20명 넘으면 당연히 단체할인을 받아야 합니다.

심현영 위원 그렇지요?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예.

심현영 위원 입장객 감소는 세월호 사건 때문이다?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예.

심현영 위원 그리고 손익분기점은 조금 좋아진다?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그렇습니다.

심현영 위원 어느 정도 가면 괜찮겠습니까, 손익이?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지금 완전히 제로로 하기에는, 입장객으로 모든 것을 해결하기에는 어려운 것 같습니다.

입장요금과도 관련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요금도 다른 시설에 비해서 상당히 적게 책정됐기 때문에, 원래 당초 입장요금을 책정할 때 시에서 부족자금은 지원해주는 것으로 해서 입장요금을 산정하다 보니까 단가가 낮게 책정됐던 겁니다.

그런데 시에서 지원이 안 되다 보니까 적자를 대전도시공사가 손해 보는 쪽으로 운영되고 있는데 그러다 보니까 요금도 부분적으로 현실화시키고 또 저희들도 노력해서 입장객이 더 많이 오도록 해서 줄여나가야 하는데 시간이 걸릴 것 같습니다.

앞으로 5년 이상은 걸려야 될 것 같습니다.

심현영 위원 그리고 외지 입장객은 늘어나는 추세입니까, 줄어드는 추세입니까?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유사합니다.

특별히 늘고 줄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60%에서 65% 정도가 외부인데 비슷합니다, 그 정도 수준에서 왔다갔다 합니다.

심현영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종천 심현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질의 있으신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다른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면 본 위원장이 간단하게 하나만 질의하겠습니다.

156쪽에 보시면 영구임대아파트 관리 사업내용이 있습니다.

‘입주민 실태조사 실시’하고 ‘향후계획’이 있는데요, 제가 엊그제 김일토 이사님께 민원내용을 하나 제가 카톡으로, 보고 받으셨지요?

발 빠르게 대응해주셔서 감사드리고요, 이런 문제들이 있을 때 강제로 퇴거조치시킬 수 있는 규정이 혹시 있습니까?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그런 규정은 없습니다.

○위원장 김종천 없지요?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예.

○위원장 김종천 만들어야 할 것 같은데요.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위원장님, 어려운 부분이 각각의 입장이 다릅니다.

○위원장 김종천 맞습니다, 맞습니다.

꼭 이 문제를 가지고 드리는 말씀은 아니고, 양쪽의 얘기를 다 들어보면 다를 수 있지만 이분의 얘기를 들어보면 본 위원장의 선거후보사무실 쪽으로 한번 민원으로 찾아오신 적이 있었어요.

그런데 장애인이고 휠체어 타고 오셨어요 그리고 따님과 어머니, 두 분이 사는데 수년 동안 이런 피해를 당해오고 눈물로 호소하더라고요.

그런데 혹시, 사장님 현장에 안 가보셨잖아요, 방문 안 해보셨잖아요.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예, 집은 안 가봤습니다.

○위원장 김종천 그런데 그쪽 담당자나 아파트 관리사무소장이나 이런 분들 얘기를 듣고 여기도 문제가 있다고 하실 수도 있을 겁니다.

문제는, 진짜 이렇게 수년 동안 피해를 보고 잠을 못 자고, 저한테 녹음파일도 몇 개 들려주시더라고요, 욕하고 한 이런 녹음파일.

그런 것 모르시잖아요.

저는 들었습니다.

실제로 몇 년 동안 이렇게 피해를 당하고 있는 사람의 심정을 헤아릴 때 이런 문제가 있으면 이건 분명히 강제퇴거기준도 있어야 된다고 봅니다.

입주조건 분명히 있지 않습니까, 그렇지요?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예, 입주조건 있습니다.

○위원장 김종천 예, 입주조건 있잖아요.

그러면 입주해서 문제를 일으키고 사람을 괴롭히고 옆집 사람을 못 살게 하면 강제퇴거기준도 분명히 있어야 된다고 봅니다.

본 위원장이 말씀드리는 것은 이것에 대해서 철저하게 조사해서 어떤 분이 문제가 있는지 진상을 밝혀주시고, 실질적으로 민원인이 제기하는 대로 진짜 이렇게 수년 동안 못살게 굴고 힘들게 하고 욕하고 심지어는 옷 벗고도 옆에 오고 그렇게 한답니다.

이 사항이 사실이라면 강제퇴거시켜야 됩니다.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그 부분은 한번 제도와 운영 두 가지를 종합적으로 검토해보겠습니다.

○위원장 김종천 이 민원인을 계기로 해서 진짜 그 아파트 사는 사람들이 부적합하고 여러 사람을 힘들게 한다면 강제로 퇴거할 수 있는 그런, 이걸 조례로 해야 합니까 아니면 어떤 식으로 해야 됩니까?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이건 조례로 입주조건에 대해서는 정하지 않았고 여태까지는, 영구임대주택이라고 하는 자체 입주조건이 국토부 기준으로 정해서 전국 통일해서 적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기준에서 그런 부분이 운영상 무리가 있는 부분이 있으면 저희들이 건의해서라도 바꿀 수 있는 부분은 건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종천 이건 분명히 짚고 넘어가야 할 문제라고 봅니다.

또 다른 피해자가 나타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랍니다.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종천 심현영 위원님.

심현영 위원 대전도시공사에 소송 관련된 목록을 주십시오.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소송현황.

예, 알겠습니다.

서면으로 제출하겠습니다.

심현영 위원 현황 목록을 상세히 해서 서면으로 보고해주십시오.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 그렇게 하겠습니다.

심현영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종천 더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대전도시공사 업무보고에 대한 질의 답변을 종료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위원장으로 몇 가지 당부의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홍인의 대전도시공사사장을 비롯한 관계임직원 여러분, 그동안 업무보고 준비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 보고한 사항에 대해서는 차질없이 추진해주시기 바라며, 특히 시민의 관심이 집중되어 있는 도안·갑천지구 친수구역조성사업 및 유성광역복합환승센터 개발사업은 시민들의 목소리를 귀담아들어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추진해주시고, 순환형임대주택 건설사업 등을 통해 영세서민 주거안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이상으로 대전도시공사 소관 업무보고 청취는 종료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다음 회의 준비를 위해 10분간 정회코자 합니다.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16분 회의중지)

(11시 26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종천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나. 대전도시철도공사 소관

○위원장 김종천 이어서 2014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 중 대전도시철도공사 소관 주요업무보고 청취를 하겠습니다.

박상덕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께서는 간부소개를 하신 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박상덕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박상덕입니다.

존경하는 김종천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들께 오늘 업무보고 드리게 된 것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제7대 대전시의회 의원 당선과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으로 의정활동하게 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저희 임직원 모두는 새롭게 각오를 다지면서 훌륭하신 위원님들과 함께 살기 좋은 대전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위원님들의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말씀주신 것처럼 보고에 앞서 임원을 소개하겠습니다.

황재하 경영이사입니다.

(경영이사 황재하 인사)

다음은 김기원 기술이사입니다.

(기술이사 김기원 인사)

업무보고는 일반현황에서 주요당면현황까지 말씀드리겠습니다.

(주요업무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며 궁금하신 사항은 질의 시 상세히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깊은 관심과 애정으로 격려와 지도편달을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위원장 김종천 박상덕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질의 답변을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박상덕 도시철도공사사장께서는 위원님들의 질의내용을 숙지하신 후 간단명료하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만일 보충답변이 필요한 사항은 위원장의 허락을 받은 후 관련 이사께서 나오셔서 직함을 말씀하시고 위원님들의 질의에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동섭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동섭 위원 유성구 제2선거구 출신 김동섭 위원입니다.

업무보고 잘 들었고요, 지금 도시철도에 차량과 각 역사에 방염자재가 다 되어 있지요?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박상덕 예, 그렇습니다.

김동섭 위원 만약 유사시 정전됐을 경우에는, 열차가 운행 중에 정전됐을 경우에는 긴급한 비상상황 때 어떻게 대처하지요?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박상덕 정전 시에요?

김동섭 위원 예.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박상덕 대전도시철도의 경우뿐만 아니고 일반 도시철도의 경우는 전기로 움직이는 대중교통 서비스기관이기 때문에 정전이 안 되도록 되어 있고요, 무정전방지시스템이라는 장치에 의해서 각종 기기들도 보호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정전 시에 대비한 그런 것에 대해서도 물론 대비된 플랜을 갖고는 있습니다.

그런데 정전 시 대비해서 질의하시는 뜻이 방염재뿐만 아니라 다른 여러 가지 상황에 대해서도 무슨 구체적인 계획에 대해서 말씀해달라는 뜻으로 제가…….

김동섭 위원 예, 블랙아웃됐을 경우에.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박상덕 잠깐만 제가 뒤에 자료를 가져온 직원과 얘기를 한 다음에 답변을 성실히 드리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실은 도시철도는 기본적으로 전기로 가는 도시교통수단이기 때문에 지금 이중삼중의 장치가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5개의 공급원이 있는데 예를 들어 두 군데만 살아 있다면 전체가 운영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으로 되어 있고요, 여러 가지 기기들도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신호, 통신이라든지 여러 가지 이런 것도 비상시에 대비해서, 통신 같은 것은 정전됐을 때 대비해서 비상선이 따로 확보되어 있고요, 각종 신호체계는 UPS라고 해서 무정전방지시스템이라는 것이 갖춰져 있기 때문에 전력이 나가더라도 일단은 움직이는 것으로 지금 보호가 되는 것으로 제가 파악하고 있고요, 다만 조금 전에 실무자와 대화를 나누니까 이렇게 해서 5개, 정전되면 다른 데에서 지원받고 이런 설명을 하는데 다만,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은 블랙아웃됐을 때, 그래도 다 나갔을 경우에는 어떻게 되느냐 그런 질의로 제가 이해하고 싶고 그런 경우에는 재난대비계획에 의해서 이용객들이 사고 없이, 큰 부상 없이 터널이라든지 역사를 통해 위치에 따라서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사전에 교육을 하고 있고 매뉴얼을 숙지하도록 나름대로는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김동섭 위원 운영상에서의 기술적 미비나 또는 다른 요인에 의해서 정전됐을 경우에는 이중삼중으로 안전장치가 되어있기 때문에 운행상으로는 아무 문제없다 그 말씀 같고요, 정말 불가항력적인 자연재해나 블랙아웃 같은 그런 유사한 상황이, 심각한 상황이 발생하면 어쩔 수 없는, 국가재난시스템에 의해서 매뉴얼에 의해서 움직이겠다 그 말씀이신가요?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박상덕 예, 그렇습니다.

조금 전에 실무자 답변도 실은 저한테 얘기했던 것이 다 블랙아웃되면 운행을 정지할 수밖에 없다, 다만 그 다음에는 이용객들이 최대한 부상이라든지 사고 없이 대피할 수 있도록 하는 매뉴얼은 다 주어진 지침에 의해서 준비되고 있다는 설명을 드립니다.

김동섭 위원 더 그 점에 대해서는 질의를 안 드리겠습니다.

다만 만의 하나, 유사시, 심각한 유사시를 대비할 수 있는 보완들이 강구되어야 되리라 생각합니다, 운행중이시라도요.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박상덕 다시 한 번 검토하겠습니다, 그 문제에 대해서는.

김동섭 위원 두 번째는 환승주차장, 대전시 교통시스템이 이제는 도시철도가 있기 때문에 시내버스의 노선도 도시철도에 맞게끔 환승하는 노선으로 많이 조정되고 현재 잘 활용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각 역사에서 나와서 환승하고 또 시내버스에서 내려서 역사로 진입하는 과정에 있어서, 환승주차장과 역사를 진입하는 과정에 여러 가지 이용객들이 용이하고 비나 눈이 내렸을 경우에 그런 것을 잘 대처하고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설치물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 말씀을 한번 여쭤보고 싶어요.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박상덕 지금 환승주차장은 보고서에도 있지만 다섯 군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판암, 반석, 노은, 현충원역, 탄방 포함해서 다섯 군데 환승주차장을 운영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기본적으로 버스와 도시철도의 편리한 환승을 위해서 버스정류장이나 도시철도의 출입구 또 버스정류장에 관련된 정보를 다 게시하거나 제공되도록 되어 있습니다.

김동섭 위원 제가 질의드리는 요지는 환승주차장 잘돼 있는데 거기에서 버스정류장이든, 유개승강장이라고 하지요, 버스정류장이든 아니면 환승역사로 진입하는 출입구로 들어갈 때 접근성, 거리 그것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그것에 있어서 용이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없느냐?

너무 포괄적인가 몰라도.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박상덕 제가 알기로는 2008년도에 환승을 편리하게 하기 위해서 버스노선을 조정하면서 버스정류장의 위치를 전면적으로 조정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지금 말씀하신 그런 이용객들의 편의를 도모한 적이 있고요.

그런 근본적인 검토는 또 나름대로 어떤 장기적인 플랜을 갖고 접근을 해야 되지 않겠느냐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김동섭 위원 일례로 노은역 환승주차장은 노은역 바로 역사 지하에 있지 않습니까?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박상덕 예, 그렇습니다.

김동섭 위원 그래서 바로 비, 눈 아무 문제없이, 날씨에 관계없이 바로 거기다 주차시켜놓고 노은역을 이용할 수가 있지요.

그 다음에 나와서 바로 몇 발자국만 떼면 시내버스 유개승강장이 있어서 이용이 참 용이한데, 그렇지 않고 환승주차장과 버스정류장, 유개승강장과 해당 역에 들어가는 출입구까지의 거리의 오픈돼 있는 것들이, 오픈돼 있는 거리들이 좀 있는 부분이 있지 않습니까?

거기에 있어서 접근하고 편리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없는가 그런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박상덕 좋은 말씀이고요, 하여튼 그런 연계가 될 수 있도록 근본적인 검토도 따라야 되겠지만 지금 대부분이 100m 또는 500m 이내에 있는 것이 팔십 몇 개인가 정류장이 그렇게 파악이 됐었고, 그래서 그런 정류장에는 그런 정보도 게첨하면서 그것을 조금 더 당기거나 가까운 인근에 하려면 근본적인 검토를 해서 다시 한 번 노선검토를 해야 되는 식으로 접근해야 되지 않겠냐, 저도 지금 당장은 그 근본적인 검토는 한꺼번에 모아가지고 접근을 해야 되지 않겠느냐는 생각을 좀 해보는데요.

김동섭 위원 예, 알겠습니다.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박상덕 시원한 답변이 될지 모르겠습니다.

김동섭 위원 제 질의가 너무 포괄적인 것 같은데요.

비가림막 시설을 1m짜리를 해서 50m, 100m 가능하냐 그 말씀입니다, 캐노피로, 무슨 말씀인지 아시지요?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박상덕 예, 도시철도의 출구 같은 경우는 캐노피를 대부분 확보하고 있고 안 된 데는 보강을 해나가겠습니다만 도시철도의 역사 출입구하고 버스승강장하고의 연결하는 것을 다 그런 우천시라든가 눈이 내릴 때 대비해서 보강하는 문제는 좀더 시와 협의해서 보강하는 방향으로 나름대로 검토를 해보겠습니다.

김동섭 위원 예, 알겠습니다.

추가질의 다음에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종천 김동섭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질의 있으신 위원님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심현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심현영 위원 심현영 위원입니다.

167쪽에 보면 정원이 603명인데 현원이 566명이지요?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박상덕 예, 그렇습니다.

심현영 위원 그런데 이게 보니까 임원 1급, 2급은 정원이 다 돼 있고, 3급, 4급, 5∼9급이 자리가 비어 있는데, 정원을 다 안 채운 것은 이 인원 갖고도 가능합니까?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박상덕 기본적으로는 효율경영을 하기 위해서, 가급적이면 시에서 지원을 받고 있는 입장이기 때문에 내핍경영을 하자는 그런 뜻이고요.

그렇게 하기 위해서 자체적인 결의에서 올해 말까지는 채용을 동결하는 걸로 이사회에서 결의가 됐었고요, 작년부터 올해까지.

또 시에 보고가 된 사항입니다.

그래서 현재 어렵지만 37명이 결원된 상황에서 지금 운영을 하고 있고요, 최대한 사고가 안 나도록 지금 긴장해서 근무를 하고 있고, 내년부터는 안전이라는 가치가 중시되고 있는 상황에서 좀더 최소의 인력을 확충해야 되지 않겠느냐 그런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심현영 위원 그 문제도 그 문제지만 머리는 있고 꼬리가 없는 이런 정원이 아닌가 하는 것을 본 위원은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어떻습니까?

상위층은 정원이 다 차 있고 하위급으로 갈수록 정원이 결원이 돼 있는 이 문제를 말씀드리고자 하는 겁니다.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박상덕 …….

심현영 위원 제 말이 안 맞습니까?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박상덕 현재도 이 인원구조는 다른 동종기관인 공사와 대비해서 상위직이 직원 대비해서 많다고는 볼 수가 없습니다.

다만 앞으로 좀더 인원을 확보해나가면 심현영 위원님께서 주신 것처럼 좀더 좋은 균형을 잡아갈 수 있을 걸로 예측이 됩니다.

심현영 위원 현원으로 충분한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다 이런 얘기입니까?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박상덕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심현영 위원 그리고 제가 잘 몰라서 그러는데요.

부채 잔액이 15억 원 남았었지요?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박상덕 건설부채의 경우에 15억 원이 남아 있는 것으로 됐는데 이 책자를 발간할 즈음에 줬던 자료는 6월 초인가 줬기 때문에 지금 5억 원이 추가로 더 6월 말까지 지불이 돼서 현재 10억 원이 잔액이 남았습니다.

심현영 위원 그러면 건설부채 원리금을 제외했다는데 이건 무슨 말씀인가 잘 몰라서요, 산건을 처음 하기 때문에, 이게 뭔 얘기인가요?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박상덕 저희 회사는 위원님들 잘 아시는 것처럼 정부나 시의 예산하고 다릅니다.

그래서 재무제표라는 것이 있고 복식부기로 계산한 것이고요.

그래서 위에 부채라는 개념도 최근에 시도 도입이 됐지만 밑에 있는 운영예산의 경우에는 그런 위에서 적혀있는 건설부채 원리금을 뺀 시와 유사한 예산개념으로 다시 정리를 했다는 그런 뜻입니다.

위원님들이 좀 이해를 하시기가 용이할 수 있도록 그런 뜻으로…….

심현영 위원 15억 원이 자료에 있는 것 외에 또 있다는 말씀인가요?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박상덕 아닙니다.

건설부채는 15억 원 이외에 없습니다.

다 지금.

심현영 위원 그런데 건설부채 원리금은 제외라고 그래서.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박상덕 그러니까 건설부채 원리금을 운영예산에 포함시키지 않았다는 뜻입니다.

심현영 위원 그러면 우리가 시에서 매년 한 230억 원 정도 지원을 하지요?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박상덕 예, 최근 3년간 그렇게 죽 동결이 돼왔습니다.

심현영 위원 그러면 이 적자폭이 좀 개선이 됩니까 아니면 늘어납니까?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박상덕 저희들 입장에서는 좋은 질의를 해주셔서 고맙고요, 사실상 적자라고 표현하면 우리 공기업에는 꼭 적절한 표현은 아니지만 거의 똔똔인 추세가 될 수 있도록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230억 원을 지원받아서는 물가상승률이라든가 인건비상승률을 커버하기가 힘듭니다만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인원을 동결하고, 더 이상 뽑지 않고 인원을 줄여서 하기 때문에 커버가 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심현영 위원 그러면 노령화시대가 자꾸 돼서 무임승차는 늘어날 것이고 젊은이들은 많이 출산을 안 하고, 이게 앞으로 장기적인 측면에서 보면 유료로 환승하는 분들이 좀 줄어들 가능성이 있지 않습니까?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박상덕 예, 그런 가능성이 있고 그런 추세에 있습니다, 현재.

심현영 위원 그래서 그 경영개선을 어떻게 해서 좀더 시민에게는 싼 값으로 타고 적자는 덜 나는 이런 경영개선은 어떤 쪽으로 장기구상을 하고 계신가요?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박상덕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기본적으로 우리 자구노력을 하기 위해서 내핍경영을 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는.

효율화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고, 직원도 현재 결원상태에서 운영을 하고 있고.

다만 근본적으로 지금 요금이 예를 들어서 카드기준으로 1,100원입니다만 수송원가를 분석하면 2013년 기준으로 해서 2,401원이 나오고 있고요.

지금 무임승차가 많기 때문에 그것을 감안하면 1인당 평균 운임수입이 작년도 말 기준으로 해서 727원입니다.

그래서 요금현실화율이 30% 되지요.

그러다 보니까 구조적으로, 저희들이 노력을 안 하겠다는 것이 아니고, 구조적으로 경영의 압박을 피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래서 작년부터 저희 도시철도 입장에서는 요금을 일부라도 좀 인상을 해줘야 시민들한테 세금으로 부담을 주는 것보다는 수익자부담원칙에 의해서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분들이 부담을 할 수 있도록 그런 방향으로 요금현실화 요청을 하고 있습니다, 시에.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심현영 위원 제가 이게 물어볼 사항인지 아닌지는 모르지만 지하철 2호선을 하면 거기도 분명히 적자가 나지요?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박상덕 예, 도시철도는 조금 전에 말씀드린 것처럼 구조적으로 흑자를 보는 경우는 없습니다.

심현영 위원 그런데 2호선이 지금 대전시의 뜨거운 감자 아닙니까?

지상으로 간다, 노면으로 간다 이런 문제를 이번 시장께서는 전문가들한테 다시 묻는다고 하는 절차를 밟는데, 혹시 지하철을 운영하면서 시장님한테 그런 것에 대한 전문가 입장에서 건의할 사항은 있나요?

어디가 좋습니까, 일장일단은 있지만.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박상덕 시 자체에서 여러 가지 전문적인 검토는 다 보고가 된 것으로 알고 있고요.

위원님들께서 잘 아시는 것처럼 또 제3의 기구를 구성해서 시민의 여론과 전문가들의 의견이 잘 조합이 돼서 결정이 될 것으로 저희들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심현영 위원 전문가라면 도시철도를 경영해본 분이 전문가일 텐데 그래서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운영을 해보고 이렇게 해보니까 어떤 것이 장단점이 있다 이런 특별한 보고 같은 것 해본 적이 있습니까?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박상덕 누차 시에는 우리들의 입장 또 전문가들의 검토의견을 피력했고요.

또 저 개인적으로도 민관정위원회에 참여해서 관련된 의견을 개진한 바가 있습니다.

심현영 위원 하여튼 대전시가 잘될 수 있도록, 직접적인 권한은 없지만 좋은 조언을 많이 해주셔서 좋은 방향으로 갈 수 있는 쪽으로 조언을 해주시기를 부탁을 드립니다.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박상덕 예,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습니다.

심현영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종천 심현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질의 있으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문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문학 위원 전문학 위원입니다.

간단한 질의를 하나 하겠습니다.

우리 시에 20개 역을 위탁으로 운영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박상덕 그렇습니다.

전문학 위원 이 위탁의 장점은 무엇이 있습니까?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박상덕 거듭 말씀드리지만 위탁하게 된 배경은 첫 번째 이유는 효율경영입니다.

다시 말씀드리자면 예산을 절약하기 위해서 위탁을 하게 됐습니다.

그래서 현재 22개 역 중에서 2개 역만 직영을 하고 나머지는 위탁하는 체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전문학 위원 수탁자의 선정은 어떤 방식으로 선정을 하게 되지요?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박상덕 선정기준은 자체 관련 내규도 있지만 일단 선정심사위원이 구성이 됩니다.

구성이 돼서 그 기준을 심사해서 공고를 하는 절차를 밟게 됩니다.

즉, 공개적으로 진행이 되겠습니다.

전문학 위원 그러면 이 수탁자들은 어떤 수익구조를 가지게 됩니까?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박상덕 각 역에 역장 즉 운영하는 입장에서는 일종의 사업을 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래서 일정금액을 위탁받으면 거기에서 그 역을 지침대로 수탁계약에 따른 대로 운영을 하고, 임금을 제외하고, 역무원들의 임금을 제외하고 나머지를 말하자면 역장의 수입으로 잡는 형태가 되겠습니다.

전문학 위원 수탁된 역의 특히 인사권이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온전히 운영을 하는 역장이 권한을 가진 것이 맞지요?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박상덕 “예, 아니오”로 말씀을 드리자면 그렇습니다.

전문학 위원 무슨 말씀이세요?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박상덕 그게 자꾸 질의를 하시면 좀 얘기가 복잡하게 진행이 됩니다.

엄격히 말하면 도시철도공사의 직원이 아닙니다.

즉, 위탁받은 역장이 고용한 직원입니다.

우리 입장에서는 간접고용이고, 도시철도의 정규직원은 아닙니다.

그러나 시민들의 입장에서, 이용객의 입장에서 어떤 불편이 있으면 그것은 도시철도공사로 화살이 오게 돼 있습니다.

그래서 도시철도 입장에서는 역무원들의 관리에도 관심을 갖고 위탁역장과 계약 시부터 역무원들의 고용안정이라든가 아니면 여러 가지 어떤 교육, 지도를 위해서 계약 자체에 명시를 해서 역 운영이 시민들 또 이용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전문학 위원 본 위원이 당부드리고자 하는 것도 바로 그점인데, 실제로 운영을 하는 역장의 임명권이라고 하나요, 어쨌든 그런 것이 있겠지만 얼굴은 우리 도시철도공사의 얼굴 아니겠습니까?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박상덕 예, 그렇습니다.

전문학 위원 채용부터 근로환경까지 좀 세밀히 신경쓰셔서 그런 부분 부탁을 드리고, 그동안에 언론보도도 나왔지만 역에 근무하시는 분들의 채용과정 또 일부 역장님의 그런 문제들도 많이 보도가 되지 않았습니까, 최근까지.

그래서 각별히 좀, 그러한 부분들이 사실은 우리 대전광역시 도시철도공사의 얼굴 아니겠습니까?

각별히 관리에 좀 신경쓰시기를 부탁드리는 겁니다.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박상덕 예,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전문학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종천 전문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질의 있으신 위원님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동섭 위원 추가질의 한 가지만?

○위원장 김종천 김동섭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동섭 위원 제가 잠시 전에 질의했던 것 중에서 환승주차장 있지 않습니까?

거기에 노은역 환승주차장에 대한 사항을 아시지요?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박상덕 예, 알고 있습니다.

김동섭 위원 노은역 환승주차장도 민자유치를 해서 대전시가 30년간 위탁을 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일반 이용자나 시민들은, 소비자는 노은역 주차장이기 때문에 도시철도에서 그것을 관리하고 관장해야 하지 않느냐고 다들 생각하고 있는데 사장님 생각은 어떠십니까?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박상덕 시민들 입장에서는 당연히 그렇지요.

유성의 노은역 주변에 사는 주민들께서는 당연히 그렇게 생각하시고, 그러한 뜻을 존중해서 도시철도의 입장에서는 노은역 주차장이 소유주가 시고 그런 걸 떠나서 하여튼 이용객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시와 협의해서 편의를 우선으로 해서 앞으로는 유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동섭 위원 유사한 일이라는 건 어떤 걸 말씀하시지요?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박상덕 화장실같이 이용을 못 한다든가 이렇게 출입이 서로 간에 이렇게 그런 줄다리기에 의해서 조치가 지연된다든가 그런 것을 제가 말씀드리는 겁니다.

김동섭 위원 그렇습니다.

근본적인 해결에는 시나 관리주체나 해당된 당사자 기관끼리 해결한다 하더라도 일반 시민들은 아주 자그마한 불편, 아주 자그마한 어려움들이 생활불편이 상당히 크게 와닿습니다.

어떻게 화장실을 폐쇄해서 노은역을 지나고 활용하는 분들이 급한 일이 있을 때 해결을 못 하는 그런 불상사가 있고 또 노은역을 들어갈 때 데크로 돼 있지요 그 계단 같은 것이?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박상덕 예.

김동섭 위원 그것도 거기 화재위험도 있고 또 청소도 안 되고, 파손돼 있고, 그것 얼마나 눈살 찌푸리고 이 더운 여름에 짜증나게 하는 부분들이거든요.

그게 민자가 관여된 부분이라 하더라도 거기는 노은역입니다.

우리 사장님께서 노은역에다 좀더 배려를 해주셔서 최소한의 그쪽에 환경정화 또는 사용상의 불편함이 없도록 하는 것은 우리 공직자 또는 공사에 봉직하시는 분들로서 꼭 그런 것은 찾아서 해결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박상덕 예,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김동섭 위원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종천 김동섭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질의 있으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도시철도공사 소관 사항에 대한 업무보고 청취는 이것으로 종료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박상덕 도시철도공사사장을 비롯한 관계 임직원 여러분!

그동안 업무보고 준비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 보고한 사항은 차질없이 추진해 주시기 바라며 특히 최근 타시·도에서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하고 있는데 우리 시에서는 체계적이고 빈틈없는 안전관리 대책에 만전을 기하여 시민에게 믿음과 사랑받는 도시철도공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이상으로 대전도시철도공사 소관 업무보고 청취는 종료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해 중식을 하고 회의를 진행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 08분 회의중지)

(14시 04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종천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 대전마케팅공사 소관

○위원장 김종천 오전에 이어서 2014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 중 대전마케팅공사 소관 사항에 대한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토록 하겠습니다.

채훈 대전마케팅공사사장께서는 간부소개를 하신 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존경하는 산업건설위원회 김종천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제7대 대전광역시의회 의원에 당선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산업건설위원으로 선출되신 것도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저희 대전마케팅공사에 대해 많은 관심과 애정으로 도움 주시고 격려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공사 상임이사와 실·처장들을 위원님들께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신태동 상임이사입니다.

(상임이사 신태동 인사)

오종경 경영기획실장입니다.

(경영기획실장 오종경 인사)

차정대 관광레저사업처장입니다.

(관광레저사업처장 차정대 인사)

김용현 마이스사업처장입니다.

(마이스사업처장 김용현 인사)

홍상표 개발사업처장입니다.

(개발사업처장 홍상표 인사)

지금부터 대전마케팅공사의 일반현황, 2014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과 향후계획, 당면현안사항 순서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주요업무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대전마케팅공사 업무보고를 마치면서 마이스 및 관광산업은 세계적으로 성장속도가 가장 높고 고부가가치산업으로서 모든 국가, 모든 지자체가 전력을 다해서 육성하고 있는 산업입니다.

우리 공사는 2014년도 엑스포재창조사업의 성공적 수행지원과 적극적인 도시마케팅 활동 전개를 통해 향후 대전의 도시브랜드를 제고하고 관광산업을 선도하여 지역경제에 일익을 담당하는 명실상부한 우량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드리면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종천 채훈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질의 답변을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채훈 대전마케팅공사사장께서는 위원님들의 질의내용을 숙지하신 후 간단명료하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만일 보충답변이 필요한 사항은 위원장의 허락을 받은 후 관련 이사께서 나오셔서 직함을 말씀하시고 위원님들의 질의에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동섭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동섭 위원 유성구 제2선거구 김동섭 위원입니다.

업무현황에 대해서 잘 들었습니다.

사장님 엑스포과학공원 입장객이라고 할까요, 관람객 수가 요즘 많이 줄었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예, 줄어들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엑스포재창조가 시작된다는 소문 때문에 그것이 영향을 주기도 했고 최근에는 세월호 참사도 많은 영향을 주었습니다.

김동섭 위원 본 위원이 알기에도 엑스포재창조, 과학공원 재편, 과학벨트 때문에 IBS 부지, 사이언스콤플렉스 부지 기타 등등으로 해서 엑스포과학공원 부지나 엑스포과학공원 활용에 대해서 많이 갈지자를 그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맞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예, 인정합니다.

김동섭 위원 수년간, 적어도 7∼8년, 거의 10년 가까이 제대로 정립되지 않고 그때그때 달라요, 그때그때 편의에 의해서, 그때그때 시장이나 또는 정부의 입김에 의해서 과학공원 기본취지, 엑스포과학공원이 존재해야 될 기본취지를 망각한 채 있어야 될 사유를 망각한 채 그때그때 갈지자 행보를 걸어왔던 것이 사실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본 위원은 그 점이 상당히 우려되고요, 현재 추진되고 있는 사이언스콤플렉스사업도 그것의 연장선이라고 본 위원은 보고 있습니다.

먼저 자료를 요청할게요.

엑스포과학공원 관람객 수 변화를, 저는 최근 3년간 해봤자 별 의미가 없을 것 같고 아마 다 그 데이터가 있을 것 같으니까 데이터를 줄 수 있는 만큼만 해서 보내주시면 좋겠습니다.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동섭 위원 엑스포재창조사업과 사이언스콤플렉스 그게 따로 된 사업이 아니라고 봅니다.

어차피 같이 맞물려야 된다고 보고요 또 사이언스콤플렉스, 엑스포재창조사업이 과학벨트사업과 같이 연계되어 있는 겁니다, 그냥 따로따로 떼어서 생각하고 따로따로 떼어서 사업할 수 있는 사안이 절대 아닙니다.

하여, 사이언스콤플렉스는 원천적으로 저는 그걸 반대하는 입장이지만 혹여 진행해야 한다손 치더라도 사이언스콤플렉스에 들어가야 할 항목들은 공공성, 교육성, 전시성, 체험성 그런 것들이 중점적으로 들어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유통시설이나 근생시설로서 판매시설이 주가 된다고 하면 사이언스라는 타이틀 자체가 무색할 정도가 되지 않겠습니까?

사이언스콤플렉스 애초의 취지는 과학기술인들이 모일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또 연구단지에서 추출한 연구성과물을 전시하고 홍보, 체험, 교육하고 그렇게 하기 위해서 사이언스콤플렉스를 애초에 정부에서 제안한 것을 대전시가 받았던 것인데 기왕 하시려면 그 취지에 맞게끔 일을 추진하셔야겠지요.

2개 업체가 공모에 응했다고 했는데 사업성, 정책적인 판단, 그런 것들이 가미될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강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예.

김동섭 위원 두 번째는 마이스산업이 사실 황금알을 낳는 거위산업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너무 투자가 안 따르면 마이스산업도 활성화될 수 없습니다.

더군다나 대전은 흔히 말하는 국토의 중심지라고 하고, 전국에서 가장 모이기 쉬운 데가 우리 대전이고 교통망도 잘 발달되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전컨벤션, 흔히 말하는 회의장소를 활용하는 것이 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좀 미흡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때문에 최근 3년간 대전마케팅공사에서 유치한 회의, 행사의 현황을 저한테 제출해주시고요, 저는 대전마케팅공사든 공공기관이든 대전시든 국가든 영업이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영업을 해서 유치를 하고, 유치해서 이익을 창출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공공성이 앞서야겠지만.

마이스산업이 그렇게 중요하고 황금알을 낳는 거위임에도 불구하고 마이스산업에 종사하는 인원이 몇 분이나 되시지요, 그 분야에?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지금 30명 됩니다.

김동섭 위원 그 중에 영업담당 쪽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유치팀이라고 해서 6명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김동섭 위원 그분들을 정부부처에도 영업 내보내시고 전국으로 내보내시고 각 교육청에 내보내시고, 영업비 좀 주세요.

그래서 영업인원도 할당시키시고 해서 전국이든 어디든 모든 회의를 끌어와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것을 착안하셔서 그쪽을 강화시켰으면 좋겠습니다.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예, 감사합니다.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대로 사실은 저희들이 많은 행사를 끌어오고 싶지만 규모 자체가 작기 때문에 끌어올 수 없는 행사들이 많습니다.

사실 저희들이 끌어올 수 있는 최대의 인원이 2,000명 정도 참가규모의 회의만 가능하고 넘으면 저희들이 유치하기가 상당히 어렵고, 더군다나 애시당초 저희들이 노력해도 잘 안 될 뿐만 아니라 애시당초 커다란 규모의 행사는 저희 공사에 연락을 안 합니다, 주최 측에서.

왜냐하면 저희는 2,000명밖에 수용할 수 없는 회의장이라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그래서 회의장 규모로 전국이 한 9개가 있습니다만 저희가 창원을 빼고는 꼴찌에서 두 번째입니다.

다목적전시장의 건설은 그 어느 때보다 시급한 상황입니다.

그렇지 않고서는 커다란 대규모의 행사 유치는 어렵지 않겠느냐, 영업이 원천적으로 어렵지 않겠느냐 하는 우려를 가지고 있습니다.

김동섭 위원 그래서 그 무역전시관을 다시 해서 가미하는 거겠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그것은 현재 무역전시관을 철거하고 새로운 지금보다 3배 정도 큰 전시관과 부속건물로 회의실도 같이 붙어있는 그야말로 다목적으로 회의도 하고 전시도 할 수 있는 다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전시장을 현재 건설 추진 중에 있습니다.

김동섭 위원 사장님께 다시 한 번 아이디어 차원에서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그 DCC 근방이 인프라가 좋습니다.

호텔도 작지만 2개가 있지 않습니까?

방송국이 있고요 그리고 다리 건너 수목원, 평송수련원, 예술의 전당도 있습니다, 미술관을 비롯한.

그것을 최대한 활용해서 네트워킹을 하면 제가 볼 때는 한 번에 들어가는 인원이 2,000명밖에 안 되지만 적당히 분과별로 배분한다거나 테마별로 배분한다거나 주제별로 배분해서 회의를 개최한다면 제가 볼 때는 가능하리라 생각이 들고요, 안 되면 셔틀이라도 도입하셔서 해야겠지요.

해서 마이스산업에 대한 것을, 우리 대전의 이점을 충실히 살려야지요, 그렇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예.

김동섭 위원 하여튼 앞으로 엑스포과학공원 재창조, 마이스산업, 한번 잘 디자인하면 제가 볼 때는 뭔가 나올 것 같은데 고민 좀 같이 했으면 좋겠습니다.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예.

김동섭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종천 김동섭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전문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문학 위원 전문학 위원입니다.

존경하는 김동섭 위원님 질의사항에 대해서 간단히 추가로 질의하겠습니다.

마이스산업 기반시설과 관련해서 우리 시와 인접해있는 세종시가 있잖아요.

정부청사가 입주해있는데 그쪽에서 건립하고자 있는 시설과 중복되거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 양해를 구한다든지 협의한 사항이 있습니까?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거기는 기본적으로 세종시의 유사시설은 현재 700억 이상을 들여서 지상 5층, 지하 2층 규모로 짓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올해까지 건립할 예정인데 일단 전문 전시장이나 그런 것이라기보다는 행정성과를 홍보하고 기획전시장의 성격이 강해서 저희랑 직접적인 경쟁 대상 인프라로 보기에는 조금 어렵습니다.

그렇지만 저희는 현재 서로 상생발전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해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전문학 위원 다목적전시장을 건립해서 중부권 마이스산업을 선도하려고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가까이 있는 정부청사 옆에 이런 시설이 중복된다고 하면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유치효과가 적을 수 있을 것 같아서 우려의 말씀을 드린 것입니다.

충분히 협의하고 양해된 선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사업들을 유치할 수 있도록 부탁을 드리겠고요, 본 위원은 대전의료관광 활성화 추진에 관련해서 질의코자 합니다.

지금 보고자료에 나와있는 의료관광객 수, 외국인이라고 표시되어 있는데 2013년도 5,476명이 나와 있잖아요.

이 숫자는 어떻게 집계된 겁니까?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거기에는 시와 저희가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고요, 의료관광팀에서 저희들이랑 같이 협력하는 병원이 10개가 넘습니다.

저희가 해외마케팅을 통해서 유치해오는 관광객들, 그쪽 병원에서 자기들이 의료서비스를 제공한 실적 이런 것을 저희한테 통보하기 때문에 그것을 기준으로 해서 통계를 집계하고 있습니다.

전문학 위원 지금 제출하신, 업무보고니까 이 자료에 의하면 실제로 대전마케팅공사가 대전의 의료관광 활성화에 대해서 어떤 업무를 주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지 그런 부분들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서 본 위원이 질의를 했고요, 지금 위탁사업이고 25억의 시비가 투입된 것 아닙니까?

그리고 공사 직원 5명이 업무를 보고 있는데, 주로 하는 업무는 무엇입니까?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가장 주된 업무는 일단 해외마케팅입니다.

그리고 특히 외국의 의료관광객들을 유치해서 의료체험을 하게 해주고 그런 해외마케팅을 주로 하고 있고, 의료와 농촌체험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외국인에 대해서 그런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저희들의 주된 업무입니다.

전문학 위원 지금 유치를 그러면 대전마케팅공사에서 하는 겁니까, 아니면 해당 병원에서 주로 합니까?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저희들이 작년만 해도 5개 병원을 해외마케팅 지정병원으로 선정한 바 있습니다.

그래서 그 업체와 함께 해서 홍보마케팅이라든지 팸투어, 특히 외국의 전문여행사나 병원 관계자를 우리나라로 오게 해서 할 수 있도록 팸투어도 했고, 그런 것이 가장 주된 사업이고 그렇게 추진해서 해외마케팅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했다 그렇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전문학 위원 자료를 요청하겠는데요, 대전마케팅공사와 업무협약을 맺은 협력병원 현황 부탁드리겠습니다.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전문학 위원 스페인에 보면 산티아고 순례자의 길이라고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길이지요.

무슨 말씀이냐 하면 ‘스페인’ 하면 관광이면 관광 이것도 어떻게 보면 전 세계인들이 그 나라에 대해서 딱 인식되어 있는 것 아닙니까?

여름철에는 전 세계에서 많은 순례자들이 오게 됩니다.

프랑스에서 피레네산맥을 넘어서 야고보 성인의 유해가 있는 산티아고까지 한 달 반 정도를 걸어서 가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 걸어서 가는 사이에 모든 곳곳에 숙소가 있고 또 문화재가 있고 그래서 전 세계적으로 스페인을 알릴 수 있는 아주 유명한 길 아니겠습니까?

지금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해서 대전이 정말로 의료특화도시처럼 이것을 만들어서 활성화시키겠다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지금 부산에도 있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예.

전문학 위원 특구구역이, 부산의 서면에 있습니다.

그래서 디자인까지 새로 다해놨고요, 서울에도 물론 있지요.

국내적으로도 치열한 경쟁을 통해서 정말 대전이 ‘대전’ 하면 ‘의료관광도시’다 이렇게 나와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런 측면에서 본 위원은 의료기관의 수준과 시설뿐만 아니라 먹고, 보고, 놀고, 자고 하는 이러한 기반시설 또한 아주 충분히 준비가 돼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의료기관에 대한 부분이 아니고 이 먹고, 보고, 놀고, 자고 하는 부분에 대해서 마케팅공사에서 정말로 많은 심혈을 기울여서 해내야 한다고 생각을 하고 있거든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존경하는 전문학 위원님께서 좋은 아이디어와 어드바이스를 해주신 데 대해서 감사를 드리고, 스페인의 순례자의 길도 말씀해주셨습니다만 그런 많은 것들을 벤치마킹 하겠습니다.

지금 사실 대전이 후발주자이기 때문에, 다른 데는 이미 오래전부터 의료관광의 중요성을 알고 했습니다만 저희들은 불과 2009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을 했는데, 정부에서 인정하는 것은 속도가 가장 빠르다, 관광객이 늘어나는 속도가 가장 빠르다고 해서 아마 전국에서 그 속도로서는 1위를 차지한 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절대적인 의료관광객 수 면에 있어서는 저희들이 턱없이 적은 규모이기 때문에 앞으로 위원님께서 주신 그런 여러 가지 아이디어 사업들을 최대한 수용을 해서 추진을 해서 의료관광의 중심 대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전문학 위원 글로벌 관광객을 유치해서 일자리를 창출하고 또 지역경제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 대단히 고부가가치산업 아니겠습니까?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그렇습니다.

전문학 위원 앞으로 대전에 먹거리를, 또 하나의 먹거리를 창출할 수 있는 좋은 산업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각별히 신경써주시고 우리 의료관광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기반시설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전문학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종천 전문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질의 있으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심현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심현영 위원 심현영 위원입니다.

마케팅공사 채훈 사장님 그동안 우리 대전의 위상을 위해서 노력해 주신 데 대해서 감사를 이 시간 드립니다.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감사합니다.

심현영 위원 우리가 지식기반사회도 중요하지만 관광산업을 육성해서 고부가가치사업에 총력을 기울일 때라고 저는 생각이 되는데, 우선 컨벤션산업을 하는데 큰 대회를 유치하기에는 좀 역부족이 아닌가요, 시설 면에서?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아까도 잠깐 말씀 올렸습니다만 2,000명 이상이 참가하는 회의를 저희가 개최하기에는 시설 면에서는 좀 역부족이다 그런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심현영 위원 그러면 장기적인 안목으로는 어떤 대책을 세우고?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그래서 다목적전시장, 현재 무역전시장이 바로 옆에 있습니다만 그게 굉장히 규모가 작습니다.

전국에서 아래에서 두 번째로 작은데, 약 한 4,300㎡가 됩니다만 그것을 철거하고 거기에 대규모 전시장과 함께 회의시설까지 같이, 회의까지 할 수 있는 그런 다목적전시장을 저희들이 현재 건설을 추진중에 있고, 현재 산업통상부 예비 사전, 사전 예타에 들어가 있고 기재부로 넘어가면 계속 열심히 추진을 해서 반드시 우리 인프라를 확대할 수 있도록 그렇게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심현영 위원 숙박시설은 어떻습니까, 대전이?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숙박시설은 그리 나쁜 편은 아닙니다.

지금 바로 옆에 롯데시티호텔이 312개의 방이 있습니다 또 그 옆에 ICC라고 해서 90개 실이 있고 또 인근에도 여러 가지 유성에도 많은 호텔들이 있고 그래서 숙박시설은 충분하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만 그러나 회의공간에 비해서는 낫다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심현영 위원 대전을 대표해서 앞으로 키울 대표적인 축제나 뭐 이런 것을 아니면 동료위원도 말씀이 있으셨습니다만 의료관광사업이라든가 이런 대전에 맞는 키울만한 대표적인 것을 좀 알고 계신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이게 새로운 시의 집행부가 들어서면서 대전의 3대 축제로서 세계시민과학축전, 과거의 사이언스페스티벌을 말씀하는 거겠지요.

두 번째는 계족산 맨발축제 그리고 나머지는 효문화뿌리축제 이렇게 세 개로 지정한 것으로 저는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세 개가 다 굉장히 소중한 축제고 저도 참 의미가 깊은 축제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제가 듣기로는 푸드&와인페스티벌에 대하여서는 조금 후한 점수, 그 푸드&와인페스티벌이 후한 점수를 받은 축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그러나 마케팅공사 사장으로서도 그렇지만 한 개인으로 봐서도 와인이라는 콘셉트를 버리기에는 너무나 아깝고 참 아까운 콘셉트라는 생각이 듭니다.

왜냐하면 와인이라는 산업이 세계적으로 성장속도도 빠를 뿐만 아니라 대세를 이루고 있고 또 세계축제협회로부터도 인정을 받았고, 관광공사에서도 가장 가보고 싶은 축제 중의 하나라고 추천을 했고 그래서 그런 면을 그런 것 이런 것 생각하면 앞으로 푸드&와인페스티벌에 대해서도 위원님들과 시 집행부에서 좀더 관심을 가져주셔서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심현영 위원 ‘대천’ 하면 ‘머드축제’가 자리매김을 하고, ‘브라질’ 하면 모든 세계인들이 ‘삼바축제’다 또 ‘스페인’ 하면 ‘토마토축제’다, ‘독일 뮌헨’의 ‘맥주축제’다 뭐 이런 큰 어떤 키울만한, ‘대전’ 하면 전세계적으로 이렇게 해서 대전의 먹거리를 창출할 수 있는 그런 것을 좀 한번 연구를 해보셔야 되는데, 의료관광사업이 우리나라 의료수준이 높이니까, 축제도 그런 것도 생각했고 의료관광을 좀 세계적으로 알려서 대전의 질 높은 의료수준과 접목시켜서, 그쪽에 무슨 축제가 생각나는 게 없나요?

생명의 존엄성이라든가 무슨 이런 축제를 하면서 의료관광과 연계될 수 있는 그런 좋은 아이디어가 없을까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고민해보겠습니다.

심현영 위원 우리 사장님 임기는 언제까지신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10월까지입니다.

심현영 위원 그런데 연속성이 어떻게 있는지는 모르지만 하여간 우리나라의 좋은 의료기술하고 어떤 축제하고 연관을 해서 인간의 생명의 존엄성 뭐 이렇게 해서 세계적인 축제를 한번 만들어보는 것이 어떤가 하는 본인의 짧은 소견으로 말씀을 드려보니까 좋은 아이디어가 있으면 창출하셔서 대전의 대표적인 축제와 대전의 먹거리를 창출하는데 일익을 담당하는 좋은 우리 사장님 되시기를 기원드리면서…….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심 위원님의 그 고언 깊이 새기고 고민을 해보겠습니다.

심현영 위원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종천 심현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질의 있으신 위원님, 박병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병철 위원 장시간 업무보고 하시느라 수고가 많으십니다.

제가 몇 가지만 짧게 말씀 여쭤보겠습니다.

우리 지금 대전에 아까 존경하는 전문학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세계적으로 천혜의 자연경관이나 또 문화자원이 무지 많은 나라가 많습니다.

그런데 우리 대전 같은 경우는 그게 좀 미흡하다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우리 신임 집행부나 이런 데서 생각하신 게 계족산 맨발축제 또 대청호오백리길 이런 부분에 대해서 활성화도 하실 예정이고 저는 이렇게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맞습니까?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예.

박병철 위원 대전에 보면 보문산, 크게 자연적인 관광자원이라고 생각하는 보문산, 금강길 따라서 아까 얘기한 대청호오백리길 뭐 계족산, 식장산 또 여기 몇 개가 안 되는 것 같습니다, 실질적으로요.

그런 과정에서 보면 봄철에 계족산 맨발축제를 진행하신다고 하셨는데 거기 계족산 맨발축제 황톳길축제 그것 맞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예, 맞습니다.

그것 저희가 주최하는 것이 아니고 민간에서 주최를 하고 있고 저희들은 후원을 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박병철 위원 그런데 그쪽이 거기가 장동입니다, 축제가 앞으로 열릴 장소가.

거기를 가보면 주차시설이라든가 또 아까 존경하는 전문학 위원님 말씀하셨듯이 먹을거리 또 뭐 숙박시설 이런 것은 전혀 없습니다, 가보시면.

그리고 거기 가서, 요즘 주말에도 우리 시민들이 많이 이용을 하시는 것 같습니다, 제가 봤을 때는요.

그런 과정에 있어서 어떻게 보면 허가나 이런, 허가된 음식점 이런 데서 음식을 파는 것도 아니고 그냥 길가 노점에서 영업하시는 분이 많이 계십니다.

그러면 위생상의 문제점이 발생할 수도 있고 이런 부분도 저희 마케팅공사에서 조금더 적극적으로 고민을 해보셔서 우리 시민들한테 큰 피해가 없도록 이렇게 좀 안전이나, 한번에 많은 사람들이 왕래하고 많은 사람들이 운집하고 집결하다 보면 안전사고나 이런 부분도 또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런 부분도 한번 고민하셔서, 우리가 계획하고 하신 그런 축제가 성황리에 잘 마칠 수 있도록 한 가지 당부드리고요.

그리고 대청호오백리길에 관련해서 203쪽에 보시면 대충청 광역연계협력사업으로 3년간 계속 추진됐지 않았습니까?

그렇게 올라와 있습니다.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예.

박병철 위원 그렇지요?

이 광역 그러면 충청북도·대전광역시 또 충청남도, 충청권 광역연계협력사업이라면 광역단체는 이 세 개 단체를 말씀하시는 겁니까?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대청호오백리길 총 연장 길이가 200㎞가 넘습니다.

저희 대전에서 맡고 있는 것은 1구간에서 5구간하고 마지막 21구간 총 합해서 60㎞를 저희들이 맡고 있는데, 그래서 그것은 저희가 맡은 구간을 지금 현재 저희들이 여러 가지 농촌생태마을을 조성한다든지 환경개선 한다든지 테마형 농촌생태 힐링프로그램을 개발한다든지 이정표를 세운다든지 걷기대회를 개최한다든지 이런 것 등을 통해서 대외적으로 많이 알리고 많은 분들이 와서, 걷기대회도 저희들이 현재 구상중에 있고 추진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박병철 위원 그런데 이 대청호오백리길사업에 관련해서 기존에 보면 충청북도나 이런 데 홍보를 많이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우리 대전시에서는 많은 홍보가 안 돼 있는 게 제가 봤을 때는 안 되는 것 같습니다.

단편적인 일회성 행사로 끝나고 이것이 그 시기별로 조금씩 변동은 있겠지만 우리 시민들한테는 많이 홍보가 안 돼 있는 것 같습니다, 아직까지는요.

여러 가지 예산이나 이런 것 때문에 그렇고요.

앞으로 이런 대청호오백리길 아까 말씀하셨던 계절별 축제 이런 부분에서도 많은 홍보 이렇게 해서 우리 시민들이 같이 참여하고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고요.

또 이런 시골지역, 좀 전에 말씀드렸던 장동이라든가 대청호오백리길 그 인근 주변에 계신 분들, 이런 분들이 상대적인 그런 부분도 있겠지만 소외감이라든가 이런 마음을 가질 수가 있습니다, 우리 시민들이신데.

그런 부분도 좀 고려해서 그쪽에 아까 말씀하신 테마형 생태체험할 수 있는 농촌마을 조성한다든가 또 어느 정도 그쪽 지역에 계신 분들한테 인센티브를 좀 줘서 그런 부분에서 같이 동참하고 협력할 수 있는 그런 시스템, 그런 아이템을 좀 찾아봤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상으로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종천 박병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질의 있으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는 위원 없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면 본 위원장이 하나만 질의하겠습니다.

199쪽 보시면, 아까 다른 위원님께서 질의한 내용인데요, 대전컨벤션센터 및 대전무역전시관 운영 활성화에서 다목적 전시장 건립을 위해서 1,830억 원을 투입해서 한다고 돼 있습니다.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예.

○위원장 김종천 10월쯤에 예타심사를 한다는 거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종천 채훈 사장님께서도 잘 아시겠지만 대전에 공연장 시설이 많이 부족합니다.

그래서 무역전시관이나 DCC에서도 가끔 공연을 할 겁니다.

알고 계시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예.

○위원장 김종천 사실 거기는 정상적인 공연장이라고 볼 수가 없거든요.

그냥 전시시설장인데 공연장으로 임시 만들어서 쓰고 있거든요.

그런데 지금 광주 같은 경우도 김대중컨벤션센터 해서 아마 약 3,500석 정도 되는 공연장이 있을 거고요.

전주에도 삼성문화회관이라고 해서 약 3,000석 정도 되는 공연장 시설이 있는데 대전은 전혀 없습니다.

대전은 1,800석 충남대 정심화홀 하나, 전부입니다.

예술의전당 1,500석인데 거기는 그나마 문화공연만, 클래식공연만 허용이 되고 상업공연은 허용이 안 됩니다.

대전에는 실질적으로 상업공연 할 수 있는 공연장이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과감하게 좀 말씀드리겠습니다.

좋습니다, 1,830억 원 들여서 전시장 하시면서 때로는 상업공연도 할 수 있는 공연장을 병행해서 하면 어떨까?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예, 그런 공연시설을 고려해서 설계를 할 예정으로 있습니다.

○위원장 김종천 예, 좋습니다.

그렇게 해서 전시할 때는 전시업무로 쓰고 또 이런 공연할 때는 공연장으로 쓸 수 있는 이런 설계가 꼭 좀 필요하다고 보여집니다.

그래서 본 위원장이 이쪽에는 굉장히, 원래 또 경험도 좀 해봤었고 관심이 있는 쪽입니다.

그래서 설계할 때도 중간중간에 보고 좀 해주셨으면 좋겠고요, 예타하기 전에도 설계나 이런 것 좀 한번씩 보고를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종천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대전마케팅공사 소관 사항에 대한 업무보고 청취는 이것으로 종료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채훈 마케팅공사 사장을 비롯한 관계 임직원 여러분!

그동안 업무보고 준비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 보고한 사항은 차질없이 추진해 주시기 바라며, 특히 대전의 브랜드를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축제 육성과 신규사업 개발에 주력해 주시고 또한 대전마이스관련산업 육성에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당부드리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마케팅 추진에도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대전마케팅공사 소관 업무보고 청취는 종료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이제 제214회 임시회 기간 중 우리 위원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쳤습니다.

위원님 여러분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여름철 건강관리에 유념하시어 9월 제1차 정례회 때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뵙기를 기원드립니다.

이것으로 오늘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4시 55분 산회)


○출석위원
김종천박병철윤진근전문학
김동섭심현영
○출석전문위원
전문위원민수홍
○기타출석자(공사·공단)
대전도시공사사장홍인의
경영총괄본부장김일토
개발총괄본부장김철중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박상덕
경영이사황재하
기술이사김기원
대전마케팅공사사장채훈
상임이사신태동
경영기획실장오종경
관광레저사업처장차종대
마이스사업처장김용현
개발사업처장홍상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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