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장직무대행 심현영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14회 대전광역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합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저는 대덕구 제2선거구 심현영 의원입니다.

먼저 오늘 영광스런 자리에 함께 하신 동료의원 여러분들의 제7대 대전광역시의회 의원 당선과 첫 등원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제7대 대전광역시의회 전반기 의장 및 부의장 선거를 하는 뜻깊은 자리에서 최다선 의원인 제가 의장직무대행을 하게 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본 의원이 의장직무대행을 하면서 의사진행이 다소 미숙한 점이 있더라도 의원 여러분께서 넓으신 아량으로 이해해 주시고, 회의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그러면 의사일정에 따라 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의장직무대행 심현영 의사일정 제1항 의장 선거의 건을 상정합니다.

의장선거는 「지방자치법」제48조 및 「대전광역시의회 회의규칙」제8조에 따라 후보자 등록을 한 의원 중에서 의장 한 명을 무기명투표로 선출하게 되며, 재적의원 과반수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의 득표로 당선자가 결정됩니다.

그러면 의장 선거를 실시하겠습니다.

제7대 의회 전반기 후보로 등록하신 의원은 김인식 의원 한 분뿐입니다.

정견발표를 신청하셨습니다.

정견발표는 「대전광역시의회 회의규칙」제8조의2의 규정에 따라 10분 이내의 발표시간을 지켜주시고 10분이 경과되면 자동적으로 마이크가 차단됨을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본인의 소견 외에 다른 의원을 지지하거나 비방하는 발언은 자제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그러면 김인식 의원님 나오셔서 정견발표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인식 의원 존경하는 153만 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저의 정견발표에 앞서 먼저 153만 대전시민의 선택으로 이 자리에 함께 하게 된 동료의원 여러분께 진심어린 축하의 말씀을 전하며 아울러 대전시민과 공직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모든 의원님께 앞으로 4년 동안의 의정활동에 건승과 무한한 발전이 있으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올해로 대전이 만들어진 지 100년이 되는 해입니다.

대전은 불과 100여 년 전만 하더라도 사람이 얼마 살지 않는 작은 시골마을이었습니다.

그런 대전이 1993년 엑스포 이후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하며 인구 153만이 넘는 전국에서 다섯 번째 큰 도시로 성장을 했습니다.

또한 대한민국 미래 성장동력이 될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와 창조경제 전진기지가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조성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인근에 인구 50만의 자족기능을 갖춘 행정중심복합도시 세종시가 차근차근 건설되고 있습니다.

이제 대전은 명실공히 대한민국의 내일을 여는 중심도시가 되었습니다.

더 큰 발전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지속가능한 발전과 시민이 행복한 대전을 만들기 위해서는 양적 위주의 성장보다는 질적·인간 중심적인 발전전략을 함께 만들어가야 합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이런 시대적 소명 앞에 여러모로 부족한 제가 대전광역시의회 의장이 되고자 오늘 이 자리에 섰습니다.

우리는 지난 6·4 지방선거에서 기본이 바로 선 안전하고 행복한 대전을 만들고자 하는 시민의 뜻을 읽었습니다.

그리고 압도적인 성원으로 제게 다시 한 번 시민을 위해서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것에 감사하고 의원으로서의 역할에 무한책임과 사명감을 느낍니다.

본 의원이 제7대 대전광역시의회 전반기 의장이 된다면 여성의 섬세함으로 시정과 교육행정의 세밀한 사안까지 꼼꼼히 살피겠습니다.

아울러 감성리더십으로 동료의원님들과 소통하며 화합하는 의회를 만들어가겠습니다.

이를 통해 의회가 명실상부한 시민의 대의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여기 계신 의원님 한 분 한 분이 다들 사회경륜과 전문능력이 뛰어나신 분들이라는 것을 저는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의회를 상임위원회가 중심이 되도록 이끌겠습니다.

의장은 상임위원회 간 의견 조정이 필요할 때만 중재자로서 역할을 하고 상임위 의정활동에 관여를 최소화하겠습니다.

이런 의회 역할을 잘해 나가기 위해서는 의원님들의 역량을 높여가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이를 위해서 연구하고 공부하는 의회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의회 연구회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지방의회는 지역의 구체적인 현안을 다루는 생활정치를 실천하는 시민의 대의기관입니다.

각계각층의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의회 공간도 재조정하고 의회를 쉽게 방문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추는 등 시민과의 접점을 늘려나가겠습니다.

시정과 교육행정의 주요정책들이 입안과정에서부터 시민의 생생한 목소리가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하며 항시 집행기관을 견제하고 감시하는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한 의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집행기관을 견제하고 감시하는 의회가 더 낮은 자세로 봉사하는 모습을 보일 때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진정한 시민의 대의기관이 된다고 저는 확신합니다.

저는 의장이 되면 그동안 의원으로서 또한 의장으로서 누렸던 특권을 내려놓음으로써 특권 없는 의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우선 의원 전용차량은 공식행사에만 사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출퇴근은 개인차량으로 하겠습니다.

그리고 의원연찬회 시 행정낭비적인 과도한 의전은 지양토록 하고 횟수나 대상지 등에 대해서도 연찬회가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개선방안을 강구하겠습니다.

뿐만 아니라 그동안 언론과 시민단체로부터 고질적인 비판의 대상이 되었던 의원 해외연수에 대해서도 실효성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강도 높은 개선방안을 의원님 여러분들과 함께 진지하게 논의해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정치의 소임은 세상의 정의를 바로잡는 것입니다.

저 혼자 감당하기에는 이런 일들은 너무나 벅차고 큽니다.

의장실의 문은 여러 의원님들에게 언제나 열려있을 것입니다.

여기 계신 의원님들이 한마음으로 힘을 보태주시면 안전한 대전, 행복한 대전을 만드는 기본이 바로 선 반듯한 의회를 이끌어나가겠습니다.

의원님 여러분들 많은 지지와 성원을 부탁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장직무대행 심현영 김인식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선거에 앞서 금일 의장단 선거의 투·개표 상황을 점검·계산하기 위하여 「대전광역시의회 회의규칙」제47조에 따라 의장직무대행과 의장·부의장 후보로 등록하신 의원님을 제외하고 의장직무대행인 제가 감표의원 두 분을 추첨하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감표위원 추첨)

감표위원 추첨 결과 박병철 의원님과 조원휘 의원님이 선정됐습니다.

두 분 의원께서는 감표위원석으로 나오셔서 수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표위원 좌석정돈)

이어서 투표방법에 대하여 의사담당관의 설명을 들은 후 투표를 실시하겠습니다.

의사담당관은 투표방법을 설명하고 투표를 진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장직무대행 심현영 의원님 투표 다 하셨습니까?

(「예.」하는 의원 많음)

투표종료를 선포합니다.

이어서 개표를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명패함을 열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명패함 개함)

지금 명패수를 확인한 결과 22매로 확인이 됐습니다.

다음은 투표함을 열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투표함 개함)

투표수를 계산한 결과 투표수도 22매로 명패수와 같으므로 이상이 없습니다.

투표결과를 집계하겠습니다.

집계가 완료될 때까지 잠시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표 계산)

투표결과 집계가 완료되었습니다.

개표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재적의원 22명 중 22명이 출석하여 총 투표수 22매 중 김인식 의원 21표, 무효 1표, 「대전광역시의회 회의규칙」제8조제1항의 규정에 의하여 재적의원 과반수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를 득표하신 김인식 의원님이 의장에 당선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장내 박수)

그러면 김인식 의장님 인사말씀이 있겠습니다.

김인식 의장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인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장 김인식 동료의원 여러분, 정말 고맙습니다.

여러모로 부족한 저를 제7대 대전광역시의회 의장으로 선출해 주신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 의장에 선출되어 저 개인적으로는 큰 영광이지만 이에 그치지 않고 정말 낮은 자세로 바르게 봉사자로서의 마음가짐 잃지 않고 시민을 섬기는 의정으로 대전발전으로 승화시킬 수 있도록 매진하겠습니다.

지난 6·4 지방선거를 통해 보여주신 변화를 바라는 시민의 뜻을 바로 헤아려야 할 것입니다.

시정과 교육행정을 잘 살펴서 기본이 바로 선 안전하고 행복한 대전발전을 이루라는 시민의 여망에 부응할 수 있도록 더 낮은 자세로 바르게 봉사하는 의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대전광역시의회 첫 여성 의장으로서 동료의원 여러분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의회를 만들고 시정과 교육행정을 꼼꼼히 살펴 시민들의 가슴에 와닿는 의정활동을 펼치겠습니다.

특히 여성을 포함한 보육, 아동, 어르신,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시민을 섬기는 봉사자로서 안전한 대전, 행복한 대전을 만드는 기본이 바로 선 세상의 정의를 바로잡는 반듯한 의회를 이끌어나가겠습니다.

동료의원 여러분들의 많은 성원과 협조를 부탁합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장내 박수)

○의장직무대행 심현영 수고하셨습니다.

협조해 주신 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이것으로 저의 임무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직무대행 심현영, 김인식 의장과 사회교대)

○의장 김인식 동료의원 여러분, 시민의 대표기관인 제7대 대전광역시의회가 앞으로 화합과 소통을 바탕으로 민주적이고 생산적인 의회 운영이 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당부드리면서 의장인 저도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그러면 부의장 선거에 앞서 원만한 회의진행을 위해 20분간 정회코자 합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 42분 회의중지)

(11시 04분 계속개의)

○의장 김인식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합니다.

그러면 의사일정에 따라 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의장 김인식 의사일정 제2항 부의장 선거의 건을 상정합니다.

그러면 먼저 투표에 앞서서 「대전광역시의회 회의규칙」제8조의2의 규정에 따라 제7대 의회 전반기 부의장 후보로 등록하신 의원님을 등록순서대로 말씀드리면 심현영 의원, 황인호 의원 이상 두 분이며 황인호 의원 한 분만 정견발표를 신청하였습니다.

정견발표는 「대전광역시의회 회의규칙」제8조의2의 규정에 따라 10분 이내의 발표시간을 지켜주시고 10분이 경과되면 자동으로 마이크가 차단됨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본인의 소견 외에 다른 의원을 지지하거나 비방하는 발언은 자제하여 주시기 당부드립니다.

그러면 황인호 의원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정변발표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황인호 의원 존경하는 김인식 의장님 그리고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지나간 세월호라고 하는 국난을 이렇게 당하면서도 어려운 선거를 치르고 당당히 당선되신 선배·동료의원님, 축하를 드리면서 경의를 표합니다.

제가 여러 가지 미흡한 점이 많지만 선배·동료의원 여러분들의 후의에 힘입어 제7대 대전광역시의회 전반기 부의장 출마를 하게 되었습니다.

선배·동료의원님 여러분께서 후의와 배려를 아끼지 않으신 그러한 뜻을 겸허하게 수렴해서 앞으로 제가 부의장이 된다면 겸손과 배려로써 소통과 화합을 일궈내는 초석이 될 것을 다짐해 봅니다.

슈바이처 박사가 오랜 인술생활을 마치고 고향으로 돌아올 때 고향의 주민들이 슈바이처 박사를 환영하기 위해서 역 구내로 갔더니 1등 칸에서 내려올 슈바이처 박사가 보이지 않습니다.

1등 칸이 다 내렸는데도 불구하고 보이지 않아서 2등 칸으로 갔더니 2등 칸에서도 보이지 않습니다.

마침내 3등 칸에서 내려오는 슈바이처 박사를 보고서 주민들이 의아스럽게 생각하면서 “왜 3등 칸에 탔느냐?” 물었더니 어이없게도 4등 칸이 없기 때문에 3등 칸을 탔노라고 웃으면서 이야기를 했다고 합니다.

마하트마 간디가 인종차별 때문에 3등 칸으로 쫓겼던 경험을 통해서 인권투쟁을 해왔던 그러한 역사적인 실례와 비교할 때 슈바이처 박사는 상황은 다르지만 겸손함이 많은 사람들이 인류애를 실천하는 데 있어서 가장 아름다웠던 사례였다는 것을 우리에게 실증하고 있습니다.

요즘 들어서 어느 때부터인가 국무총리니 장관이니 인선 과정에서 많은 잡음들이 있습니다.

과거에 제가 대학원 시절에 대학원장을 했던 분이 국무총리에 내정을 받았을 때 삼고초려를 해가면서 자신의 몸을 낮춘 적이 있었습니다.

그분이 이현재 국무총리였습니다, 그 뒤에 고건 총리도 그랬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들어와서는 총리 인선이나 장관 인선 때 보면 그 자리를 삼고초려는커녕 놓치고 싶지 않아서 국민들에게 많은 질타를 받고 있습니다.

겸손함이 언제부터인가 우리 정치권에서 사라지고 있습니다.

겸손이야말로 소통을 일궈내는 지름길입니다.

두 번째, 배려는 제7대 대전광역시의회 존경하는 선배·동료의원님들께서 보여주신 그대로입니다.

전국의 지방의회가 원 구성 때마다 몸살을 앓고 있는 시점에서 우리 제7대 대전광역시의회는 실로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이번에 연출해 주셨습니다.

정당은 다르다 하더라도 대전시민을 모시는 데 있어서 한 치도 다를 바 없다, 그래서 대전시민에게 모두가 같은 자세로 복무한다는 뜻에서 상대를 배려한다는 그러한 마음이 결국은 겸손과 마찬가지로 소통의 초석이 된 것입니다.

이러한 겸손과 소통을 바탕으로 해서 저는 금번 당선되신 김인식 의장님을 보좌하면서 존경하는 선배·동료의원님들을 최상으로 보좌해서 명실공히 이번에 보여주신 전국 최고의 아름다운 의회를 끝까지 견지토록 하겠습니다.

저는 10년 동안 우리 주민과 약속한 바가 있기 때문에, 비록 개인 대 개인의 사소한 약속입니다만 그 약속을 실천하기 위해서 10년 동안 우리 유권자가 싫다고 하기 때문에 유권자가 동의를 할 때까지는 미뤄두었던 해외연수를 한 번도 가지 않았습니다.

조그만 집안 살림이었습니다만 대전 동구의 의장을 하면서도 의원들 해외연수를 보내지 않아서 의원들 일부의 불만도 있을 수 있었습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대한민국 의정대상 기관부문과 개인부문을 전부 휩쓰는 그런 경험이 있습니다.

아까 김인식 의장님께서도 향후 의원님들의 자질 향상과 전문성 제고를 위해서 많은 연찬계획을 가지고 계시고 앞으로 우리 유권자들이 동의하는 선상에서 해외연찬도 있을 수 있겠습니다만 대전시민들이, 우리 유권자들이 바라마지 않는 그러한 선상에서, 항상 상식 선상에서 의정활동을 하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모쪼록 부족한 제가 전반기 부의장을 감히 맡고자 하면서, 이러한 말씀을 드리면서 10년 동안에 지방의회 경험을 살리고 그동안 전국 3천여 명이 넘는 의원들의 우수사례들을 묶은 책 3권을 펴내면서 나름대로 쌓은 노하우를 우리 대전광역시의회 발전에 투여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다시 한 번 단일 후보로 제가 나설 수 있게 자리를 배려해 주시고 양보해 주신 선배·동료의원님 여러분님께 경의를 표하면서 인사를 마칠까 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김인식 황인호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앞서 감표위원으로 수고해 주신 두 분 의원님께서는 감표위원석으로 나오셔서 계속 수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표위원 좌석정돈)

그러면 투표를 진행하겠습니다.

의사담당관 나오셔서 투표를 진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장 김인식 의원님들 투표를 다하셨습니까?

(「예.」하는 의원 많음)

투표종료를 선포합니다.

이어서 개표를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명패함을 열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명패함 개함)

지금 명패수를 확인한 결과 22매로 확인이 되었습니다.

다음은 투표함을 열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투표함 개함)

투표수를 계산한 결과 투표수도 22매로 명패수와 같으므로 이상이 없습니다.

투표결과를 집계하겠습니다.

집계가 완료될 때까지 잠시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표 계산)

투표결과 집계가 완료되었습니다.

개표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재적의원 22명 중 22명이 출석하여 총 투표수 22매 중 황인호 의원 18표, 무효표 4표로 「대전광역시의회 회의규칙」제8조에 따라 재적의원 과반수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를 득표하신 황인호 의원님이 부의장에 당선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방금 당선되신 부의장의 당선인사는 또 한 분의 부의장을 선출한 후 듣도록 하겠습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원만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10분간 정회코자 합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28분 회의중지)

(11시 37분 계속개의)

○의장 김인식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그러면 계속해서 부의장 한 분을 더 선출하는 투표를 시작하겠습니다.

방금 부의장으로 당선되신 황인호 의원님을 제외하고 선출하고자 하는 의원의 기표란에 기표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앞서 수고해 주신 두 분 감표위원님께서는 다시 감표위원석으로 나오셔서 수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표위원 좌석정돈)

투표방법은 전과 동일하게 실시하겠습니다.

의사담당관 투표를 진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장 김인식 의원님들 투표를 다하셨습니까?

(「예.」하는 의원 많음)

투표종료를 선포합니다.

이어서 개표를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명패함을 열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명패함 개함)

지금 명패수를 계산한 결과 22매로 확인이 되었습니다.

다음은 투표함을 열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투표함 개함)

투표수를 계산한 결과 투표수도 22매로 명패수와 같으므로 이상이 없습니다.

투표결과를 집계하겠습니다.

집계가 완료될 때까지 잠시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표 계산)

투표결과 집계가 완료되었습니다.

개표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재적의원 22명 중 22명이 출석하여 총 투표 수 22매 중 심현영 의원 22표로 「대전광역시의회 회의규칙」제8조에 따라 재적의원 과반수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를 득표하신 심현영 의원님이 부의장에 당선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그러면 오늘 공정한 선거진행을 위한 감표위원으로 수고해 주신 두 분 의원님께서는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러면 부의장으로 당선되신 두 분 의원님의 인사말씀이 있겠습니다.

먼저, 황인호 의원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인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의장 황인호 존경하는 김인식 의장님과 선배·동료의원님 여러분!

미흡한 저를 부의장으로 당선시켜 주심에 감사드리면서 최선을 다해서 여러분들을 보좌해 드리겠습니다.

금슬이 좋다고 하는 동물 중에는 기러기가 있습니다.

기러기는 얼마나 금슬이 좋은지 결혼식 때 대부분 목각으로 기러기 암수 쌍을 상징적으로 놓고는 합니다.

절대 일부종사, 일처종사를 망각하지 않은 동물로 유명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화합을 잘하고 금슬이 좋은 기러기도 먼 장거리여행이라든지 큰 유사시에는 수십 마리 수백 마리가 떼를 지어서 이동을 할 때 전열을 가다듬어 ‘브이’자 형태를 흐트러뜨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맨 선두에 선두를 지휘하는 강한 기러기가 앞장을 서면 거기에서 힘이 떨어지는 기러기는 후미에 위치합니다.

후미에 위치한 기러기들이 선두에 선 지휘자를 향해서 꾸준하게 규칙적인 울음소리를 내는 것은 대호정열을 잘하라는 뜻으로, 또 한편으로는 이러한 유대화합을 깨트리지 않도록 잘 지휘해 달라는 뜻으로 그러한 울음을 계속 낸다고 합니다.

우리 제7대 대전광역시의회도 김인식 의장님을 비롯해 의장단 모두가 한치에도 화합과 유대에 어긋남이 없이 선배·동료의원님들을 잘 보필해서 전국 최고의, 최상의 의정활동으로 대전시민에게 보답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리겠습니다.

○의장 김인식 황인호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심현영 의원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인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의장 심현영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진실로 고맙고 감사를 드립니다.

저를 선택해 주신 은혜 늘 마음 속 깊이 간직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저에게 양보해 주신 동료의원님들께도 정말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김인식 의장님, 황인호 부의장님께도 축하말씀 드립니다.

이번 7대 의회는 순풍에 돛을 달고 목표를 향해 잘 순행하는 것 같습니다.

이번 7대 의장단 선출이 아주 아름답습니다.

본 의원은 7대 의회가 정의가 살아 숨 쉬는 의회,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의회로 전례 없는 좋은 선례를 많이 만드는 의회를 만들어가자고 여러분들에게 부탁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의원님들 중지를 모아 살기 좋은 대전 건설을 위해서 의장님을 잘 보필하고 동료의원님들의 지혜를 잘 수용하겠다는 말씀으로 인사를 대신하고자 합니다.

대단히 고맙습니다.

○의장 김인식 심현영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의장 김인식 다음은 의사일정 제3항 제214회 대전광역시의회 임시회 회의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이번 제214회 임시회 회기는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 선거 등 원 구성과 집행기관의 업무보고 청취 등을 위하여 오늘부터 7월 25일까지 19일간의 일정으로 운영할 것을 제의하는데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제214회 임시회 회기는 7월 7일부터 7월 25일까지 19일간의 일정으로 결정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장 김인식 의사일정 제4항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을 상정합니다.

회의록 서명의원은 「대전광역시의회 회의규칙」제51조에 따라 의장과 의회에서 선출된 두 명 이상의 의원 그리고 의회사무처장이 서명하도록 되어 있으며 선출된 의원은 한 회기 동안만 서명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회의록 서명의원은 두 분씩으로 하고 지역선거구 비례대표 순으로 하되 매 회기마다 본회의에서 의결하여 선임하는 것으로 제의하는데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이번 회기의 회의록 서명의원은 순서에 따라서 동구 제1·2선거구 황인호 의원님과 윤기식 의원님이 선임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이상으로 오늘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하였으므로 제214회 임시회 제1회 본회의를 마치겠습니다.

제2차 본회의는 내일 오전 개원식에 이어 오후 2시에 개의하여 상임위원회 위원을 선임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본회의를 방청해 주신 의회를 사랑하는 모임 회원 및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 58분 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