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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5회 개회식 본회의(2014.09.12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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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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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5회 대전광역시의회(제1차 정례회)

대전광역시의회본회의회의록
개회식

대전광역시의회사무처


일시 : 2014년 9월 12일 (금) 오전 10시


제215회 대전광역시의회(제1차 정례회) 개회식순

1. 개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회사

1. 폐식

(사회 : 총무담당관 이정훈)


(10시 02분 개식)

○총무담당관 이정훈 지금부터 제215회 대전광역시의회 제1차 정례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입니다.

모두 일어나셔서 단상에 국기를 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 제창입니다.

녹음 반주에 맞춰 1절을 불러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김인식 의장께서 개회사를 하시겠습니다.

○의장 김인식 존경하는 153만 시민과 동료의원 여러분, 권선택 시장님과 설동호 교육감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가족 친지와 함께 풍요로운 추석을 보내고 건강한 모습으로 오늘 이렇게 만나게 되어서 매우 반갑습니다.

넉넉한 마음과 훈훈한 정이 함께 했던 한가위처럼 행복과 여유가 묻어나는 9월 되시길 바랍니다.

금번 회기는 지난 7월 출발한 제7대 의회가 사실상 의정활동의 기지개를 펴는 회기라 할 것입니다.

먼저 비회기 기간 민생현장을 찾아 꼼꼼히 챙겨주신 의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스터디와 정책토론회 등을 통해서 전문성 강화에 노력하신 우리 의원님들의 열정과 성의에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아울러 명절을 앞두고 많은 분들이 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을 찾아 따뜻한 정과 위로를 전하셨습니다.

이 또한 감사드리며 지속적으로 사회적 약자의 삶을 보살피는 의정활동을 부탁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과 관계공무원 여러분!

오늘부터 시작되는 제215회 제1차 정례회는 전년도 세입·세출 결산과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채택 등과 더불어 모두 36건의 안건 처리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해마다 반복되는 결산이지만 과거는 미래의 거울이라 했듯이 지난해 살림살이를 세세히 점검하여 시민의 혈세가 적기에 꼭 필요한 곳에 사용될 수 있도록 꼼꼼한 심사를 부탁합니다.

더불어 금번 추경 또한 어려운 경기 여건에서 편성되는 만큼 서민생활 안정과 일자리 창출 등 시급한 사업에 사용될 수 있도록 정확한 검토를 당부합니다.

그리고 주요 일정 중 하나로 도시철도 건설방식 시범운영기관에 대한 현장방문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자기부상열차와 무가선트램 방식 중에 어떤 기종과 방식이 우리 시 미래에 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지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고대 중국의 사상가 중에 왕도정치를 주장하며 백성을 위한 철학자로 불리는 맹자는 “불위야 비불능야”란 말을 남겼습니다.

여러분도 잘 아시는 것처럼 하지 않는 것이지 하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는 의미입니다.

즉, 부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보면 이룰 수가 없지만 반대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뛰어들면 이룰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지금 우리 대전은 도시철도 2호선을 비롯하여 우리 시 미래에 영향을 미칠 여러 현안들이 있습니다.

제7대 의회와 민선 6기는 불위야의 시선보다는 비불능야의 시선으로 우리 시 현안들을 바라보고 해결책을 찾아 나아가길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모든 문제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선택 기준은 역시 시민행복과 더 나은 대전의 미래라는 사실을 꼭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과 관계공무원 여러분!

추석을 지나며 아침저녁 감도는 쌀쌀한 기운에 성큼 다가온 가을을 느끼게 됩니다.

오곡백과가 무르익는 가을의 풍성함은 추운 겨울을 대비한 자연의 선물입니다.

조건 없이 베푸는 자연처럼 우리도 지금의 풍성함을 어렵고 외로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며, 함께 따뜻한 겨울을 준비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언제나 더 나은 시민의 삶을 위해 노력하시는 관계공무원 여러분, 여러분께 감사드리면서 우리 시 153만 시민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 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총무담당관 이정훈 이상으로 개회식을 마치겠습니다.

(10시 11분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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