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2회 대전광역시의회(임시회)
대전광역시의회사무처
일시 : 2026년 1월 23일 (금) 오전 10시
제292회 대전광역시의회(임시회) 개회식순
1. 개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회사
1. 폐식
(사회 : 의사담당관 문정순)
(10시 04분 개식)
○의사담당관 문정순 의사담당관 문정순입니다.
지금부터 제292회 대전광역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단상에 있는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 제창입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 1절만 부르도록 하겠습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하여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이어서 조원휘 의장님의 개회사와 제292회 대전광역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가 개의되겠습니다.
○의장 조원휘 사랑하고 존경하는 144만 대전광역시민 여러분!
그리고 스무 분의 동료의원 여러분!
이장우 시장님과 설동호 교육감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2026년 붉은 말의 해가 밝았습니다.
거침없이 대지를 가로지르는 말의 기상처럼 지금 대전은 미래를 향한 역동적인 변화를 이뤄내야 할 때입니다.
올해는 제9대 대전시의회가 그동안의 의정 성과를 시민의 삶으로 연결해야 하는 매우 중요한 해이기도 합니다.
대전시의회는 올해 민의중행(民意重行)의 자세로 시민의 뜻을 잘 받들어 가볍게 여기지 않고 무겁게 실천하도록 하겠습니다.
저를 비롯한 스무 분의 의원 모두는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하며 제9대 의회의 마지막 순간까지 시민의 삶에 책임을 다하겠습니다.
오늘부터 11일간 열리는 제292회 임시회는 이한영 의원님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 지역사회통합돌봄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한 총 73건의 안건에 대한 심의와 2026년도 주요업무보고가 진행됩니다.
무엇보다 이번 회기는 한 해의 방향을 바로 세우고 대전의 내일을 더 단단히 준비하는 중요한 출발점입니다.
지난해 우리는 평가와 결산을 통해 무엇을 잘했고 무엇이 부족했는지를 돌아봤습니다.
이제는 질문을 바꿔야 합니다.
무엇을 할 것인가가 아니라 어떻게 완성할 것인가를 고민해야 합니다.
각 부서의 주요업무가 단순한 선언에 그치지 않고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로 이어지도록 의원님들의 꼼꼼하고 책임 있는 점검을 부탁드립니다.
존경하는 대전시민 여러분!
2026년 대전은 분명한 변화의 기류에 서 있습니다.
12년 만에 인구증가 전환, 도시 브랜드와 생활 만족도 전국 최상위 평가 그리고 유성복합터미널 준공,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전 구간 착공과 갑천생태호수공원 개장까지 시민의 오랜 기다림에 응답하는 숙원사업들이 하나둘 현실이 되고 있습니다.
이는 우연이 아니라 방향을 정하고 흔들림 없이 추진해 온 시민과 행정 그리고 의회의 선택이 만들어낸 결과입니다.
특히 올해는 대전·충남 행정통합 논의가 국가 차원의 의제로 본격화되는 중대한 전환점입니다.
최근 정부가 행정통합에 따른 인센티브 지원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행정통합은 단순한 한시적인 재정지원의 문제가 아닙니다.
인구감소와 수도권 일극 체제를 극복하고 지방이 주도적으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실질적인 자치권과 재정권을 확보하는 것이 그 핵심입니다.
대전시의회는 중앙의 권한 이양이 실질적으로 이루어지고 통합의 성과가 시민의 삶에 오롯이 체감될 수 있도록 행정통합특별위원회와 대전시의회준비단 TF팀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와 제도적 준비를 통해 시민의 눈높이에 부합하는 통합의 길을 책임 있게 열어가겠습니다.
이 변화의 갈림길에서 거대 담론의 속도에 함몰되지 않고 오직 시민의 신뢰라는 기준 위에서 대전의 백년대계를 세우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공직자 여러분께도 당부드립니다.
2026년 주요업무계획은 보고서에 머무르지 않고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로 움직여야 합니다.
민생경제 회복과 소상공인 지원, 청년과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 교통·환경·안전 인프라까지 어느 하나 미룰 수 없는 과제들입니다.
특히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바이오, 국방, 우주, 양자 등은 대전의 미래를 책임질 첨단전략사업인 만큼 속도와 정밀함을 동시에 갖춰 주시기 바랍니다.
의회는 불필요한 절차는 줄이고 필요한 지원은 아끼지 않되 시민의 세금이 투입되는 모든 사업에 대해서는 끝까지 책임을 묻는 동반자가 되겠습니다.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제9대 대전광역시의회는 처음 시민 앞에 섰던 그날의 약속을 잊지 않고 마지막 순간까지 오로지 시민만을 바라보며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겠습니다.
지나온 시간을 헛되지 않게, 남은 시간을 후회 없게 시민 여러분께 드린 약속을 결과로 증명하는 의회가 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며 동료의원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의 지혜와 책임 있는 역할을 당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10시 14분 폐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