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본 회의록은 회의 내용의 신속한 정보 제공을 위한 임시 회의록이며, 완결 회의록은 회의 종료 후 30일 이내에 게재될 예정입니다.

확인

제290회 개회식 본회의(2025.09.08 월요일)

기능메뉴

맨위로 이동


대전광역시의회

×

본문

제290회 대전광역시의회(임시회)

대전광역시의회본회의회의록
개회식

대전광역시의회사무처


일시 : 2025년 9월 8일 (월) 오전 10시


제290회 대전광역시의회(임시회) 개회식순

1. 개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회사

1. 폐식

(사회 : 의사담당관 가정지)


(10시 02분 개식)

○의사담당관 가정지 의사담당관 가정지입니다.

지금부터 제290회 대전광역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단상에 있는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 제창입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 1절만 부르도록 하겠습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하여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이어서 조원휘 의장님의 개회사와 제290회 대전광역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가 개의되겠습니다.

○의장 조원휘 사랑하고 존경하는 144만 대전광역시민 여러분!

그리고 스무 분의 동료의원 여러분!

이장우 시장님과 설동호 교육감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폭우와 폭염이 이어졌던 여름이 지나고 수확의 계절 9월에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지난 8월 대전 0시 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작년과 재작년보다 더 강력해진 행사로 대전시민들뿐 아니라 수많은 관광객이 축제를 찾아 즐겼습니다.

안전사고와 쓰레기, 바가지요금 없는 3무(無), 클린 축제에 시민과 수많은 관광객, 수준 높은 자원봉사자가 함께 했으며 신야간경제 효과를 입증한 3유(有) 축제로 평가합니다.

행사를 위해 애써 주신 이장우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경찰관, 소방관, 자원봉사자분들 그리고 대전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입니다.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내년에 더욱 성숙하고 내실 있는 글로벌 0시 축제에서 시민, 국내외 관광객 여러분과 꼭 다시 만나기를 기원하겠습니다.

오늘부터 열흘간 열리는 제290회 임시회는 황경아 의원님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 안전취약계층 재난안전용품 지원 조례안을 비롯한 총 108건의 안건에 대한 심의가 이루어집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민선 8기에는 대전의 미래를 결정짓는 다수의 정책이 실행되고 예산이 집행되었습니다.

때문에 정책실행과 예산집행에 대한 객관적이고 미래지향적인 행정사무감사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그리고 그 결과는 내년도 예산안과 각종 정책에 반영되어야 합니다.

그래야만 지방행정의 효율성과 시민의 복리증진을 이룰 수 있고 시의회의 소임 또한 다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점을 감안하시어 다음 회기에 있을 행정사무감사의 목표와 방향 설정 등 계획 전반에 대해 꼼꼼히 검토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아울러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을 통해서도 시정의 문제점과 이에 대한 대안을 제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정에 애쓰시는 공직자 여러분!

힘차게 시작했던 2025년도 어느덧 4개월 남짓 남았습니다.

과학을 비롯한 관광, 문화, 예술, 시민의 위한 복지, 교통, 산업까지 대전시 곳곳에 여러분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이 없습니다.

최근 좋은 소식이 있었는데 공직자 여러분과 모두의 노력 덕분에 올해 5월부터 대전시 인구가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이러한 좋은 소식이 앞으로도 지속되어 대전시 인구증가 원년, 150만을 회복하는 신호탄이 되기를 바랍니다.

따라서 공직자 여러분께서는 내년도 예산안이 우선순위에 따라 적재적소에 편성될 수 있도록 준비하여 주시고 올해 예산이 적기에 사용될 수 있도록 집행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22일부터 신청·지급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분도 차질 없이 지원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동원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올여름 117년 만의 기록적인 폭염과 폭우로 많은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예측 불가능한 자연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빈틈없이 대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경기당 평균 관중 1만 7천여 명에 달하는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 크고 작은 사고가 있었습니다.

철저한 안전점검과 조치를 부탁드리며 투명한 운영으로 대전시민에게 사랑받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나도록 신경 써주실 것을 당부드리겠습니다.

최근에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가 철회되었습니다.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는 대전산업단지 500만 평 조성의 핵심이자 대전의 미래입니다.

144만 대전시민의 바람대로 순항할 수 있도록 예비타당성조사 재신청에 철저히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대전의 새로운 랜드파크가 될 갑천생태호수공원은 9월 27일에 임시개장을, 북부권의 교통허브 역할을 할 유성복합터미널은 2026년 4월에 준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많은 시민의 요구에도 불구하고 오랜 기간 어려움을 겪었던 사업들인 만큼 이번에는 기필코 대전시와 시민의 약속이 지켜질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대전시민 여러분!

대전에 작년 한 해만 약 8,500만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습니다.

명실상부한 인기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특히 30년 만에 우리 곁으로 돌아온 꿈돌이는 대전의 마스코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야구팀과 축구팀은 역대급 성적을 거두며 대전을 프로스포츠특별시로 이끌고 있습니다.

이제 명품도시 대전은 그 이름 자체가 브랜드입니다.

시민이 안전하고 차별 없는 선진도시로 더욱 우뚝 서야 합니다.

지난달 대전시의회의 의정소식지 대전이음 점자판 첫 호를 발간했습니다.

청각·시각장애인분들께 의정소식을 전하고 알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노력이었습니다.

대전시의회는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모든 시민이 행복을 누릴 수 있는 도시로 도약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고대 그리스의 정치가이자 철학자인 아리스토텔레스는 “정치는 사람을 행복하게 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대전시의회 또한 시민의 행복을 위해 존재합니다.

우리 스물한 명의 의원 모두는 시민의 삶 가장 가까운 곳에서 불편을 듣고 민심을 살피며 작은 목소리 하나도 놓치지 않는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의 하루가 더 나아지고 삶이 더 편해지는 행복의 정치를 실현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10시 13분 폐식)

맨위로 이동

페이지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