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8회 대전광역시의회(임시회)
대전광역시의회사무처
일시 : 2025년 7월 18일 (금) 오전 10시
장소 : 예산결산특별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제288회 대전광역시의회(임시회) 제2차 위원회
1. 2025년도 제2회 대전광역시 추가경정 예산안
1-2. 2025년도 제2회 대전광역시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수정안 동의의 건
2. 2025년도 제1회 대전광역시 기금운용계획변경안
2-2. 2025년도 제1회 대전광역시 기금운용계획변경안에 대한 수정안 동의의 건
가. 운영위원회 소관
나. 행정자치위원회 소관
다. 복지환경위원회 소관
라. 교육위원회(교육정책전략국) 소관
마.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 예산안 조정 및 의결
심사된 안건
1-2. 2025년도 제2회 대전광역시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수정안 동의의 건
2-2. 2025년도 제1회 대전광역시 기금운용계획변경안에 대한 수정안 동의의 건
(10시 04분 개의)
○위원장 김선광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88회 대전광역시의회 임시회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를 개회하겠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에 수고가 많으십니다.
위원님들의 열정과 헌신에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시민들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불철주야 애쓰고 계신 유득원 행정부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께도 치하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오늘은 시장이 제출한 예산 관련 안건을 심사할 예정입니다.
안건심사에 앞서 회의진행 및 심사방법에 대하여 제안하고자 합니다.
효율적인 심사를 위해 의사일정 제1항부터 제2-2항까지 4건을 일괄 상정하고, 의사일정 제1-2항과 제2-2항은 각각 제1항과 제2항의 원안에 대한 수정안의 동의를 요하는 사항이므로 먼저 의결하고, 제1항의 원안과 제1-2항의 수정안을 하나의 안건으로, 제2항의 원안과 제2-2항의 수정안을 하나의 안건으로 하여 제안설명과 검토보고를 일괄 청취한 후 소관 위원회별로 예산안 심사를 하고 조정을 거쳐 안건 순서별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동의해 주시겠습니까?
(「동의합니다.」하는 위원 있음)
감사합니다.
그리고 발언기회의 형평성을 위하여 위원님의 발언시간을 1회당 15분 이내로 제한하고자 합니다.
추가적인 질의 답변이 필요하신 위원님은 다른 위원의 발언 후에 진행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님들께서는 질의내용을 핵심사항 위주로 요약해서 질의하시고 집행부 관계공무원께서는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실한 자세로 간단명료하게 답변하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위원님들께서 자료요청을 하신 경우에는 원만한 예산심사가 될 수 있도록 신속 정확하게 작성 제출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의사일정에 따라 회의를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1-2. 2025년도 제2회 대전광역시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수정안 동의의 건
2-2. 2025년도 제1회 대전광역시 기금운용계획변경안에 대한 수정안 동의의 건
(10시 06분)
○위원장 김선광 의사일정 제1항 2025년도 제2회 대전광역시 추가경정 예산안, 의사일정 제1-2항 2025년도 제2회 대전광역시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수정안 동의의 건, 의사일정 제2항 2025년도 제1회 대전광역시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의사일정 제2-2항 2025년도 제1회 대전광역시 기금운용계획변경안에 대한 수정안 동의의 건을 일괄 상정합니다.
의사일정 제1-2항은 의사일정 제1항 2025년도 제2회 대전광역시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수정안으로 「대전광역시의회 회의규칙」 제19조제2항에 따라 수정동의해 주시겠습니까?
(「동의합니다.」하는 위원 있음)
의사일정 제1-2항 2025년도 제2회 대전광역시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수정안 동의의 건은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일정 제2-2항은 의사일정 제2항 2025년도 제1회 대전광역시 기금운용계획변경안에 대한 수정안으로 「대전광역시의회 회의규칙」 제19조제2항에 따라 수정동의해 주시겠습니까?
(「동의합니다.」하는 위원 있음)
의사일정 제2-2항 2025년도 제1회 대전광역시 기금운용계획변경안에 대한 수정안 동의의 건은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일정 제1항은 제1-2항에 따라 수정하여 하나의 안건으로, 의사일정 제2항은 제2-2항에 따라 수정하여 하나의 안건으로 심사하겠습니다.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과 관련해 행정부시장의 인사말씀이 있겠습니다.
유득원 행정부시장께서는 나오셔서 인사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행정부시장 유득원 안녕하십니까, 행정부시장 유득원입니다.
존경하는 김선광 위원장님 그리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님 여러분, 대전의 미래와 시민 행복을 위해 열정을 가지고 의정활동을 수행하고 계신 위원님의 노고와 헌신에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말씀을 먼저 드립니다.
오늘은 위원님들께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의 주요내용을 말씀드리고 이해와 협조를 구하고자 합니다.
우리 경제는 저성장 기조 고착화와 내수부진이 지속되면서 고물가와 고금리, 고환율로 경제성장률이 0%대 성장에 머물 것으로 전망되는 등 민생경제가 어느 때보다 심각한 위기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특히 미 관세 충격과 중동 전쟁 등 급변하는 국제정세마저도 국가와 지역경제에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는 상황이 되겠습니다.
금번 제출한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경기침체 극복과 민생회복에 속도감 있게 대응하고자 노력하겠습니다.
이번 예산안 규모는 기정예산액 대비 8,431억 원을 증액한 총 7조 5,553억 원이 되겠습니다.
또한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은 기정계획 대비 549억 원을 증액한 총 7,734억 원을 반영하였습니다.
세입예산은 순세계잉여금 증가분과 보조금 반환수입 등 자체 재원 그리고 국고보조금 등 이전재원 증가분을 반영하였습니다.
신속한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지방채를 추가 발행하기도 하였습니다.
세출예산안은 부진 사업에 대한 시기조정과 함께 불요불급한 예산은 삭감하고 국고보조금과 법적·의무적 경비를 반영하는 등 긴축재정 기조하에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비진작을 위해 대규모 SOC 및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원 사업 등을 편성하였으며 민생안정과 경기회복을 도모하였습니다.
추경 예산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양해하여 주신다면 기획조정실장이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김선광 위원장님 그리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님 여러분, 한정된 재원으로 법적·의무적 경비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필수사업에 중점을 두고 편성한 이번 추경안을 원안대로 심사 의결하여 주실 것을 간곡히 요청드리겠습니다.
우리 추경 예산안은 확정되는 대로 신속히 집행해서 지역경제의 선순환을 견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드리면서 인사에 갈음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선광 유득원 행정부시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제안설명이 있겠습니다.
한치흠 기획조정실장께서는 나오셔서 일괄하여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조정실장 한치흠 기획조정실장 한치흠입니다.
존경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선광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바쁘신 중에도 시정에 대한 깊은 애정과 관심으로 아낌없는 협조와 조언을 주신 데 깊은 감사를 드리며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제1회 기금운용계획변경안에 대하여 제안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는 예산편성 개요부터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순으로 드리겠습니다.
먼저, 1쪽 예산편성 개요입니다.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소비·건설 투자 부진, 지역경기 위축 등 어려운 민생경제 타개를 위해 긴축재정 기조하에서 법적·의무적 경비와 민생안정을 위한 공약 등 마무리 사업 위주로 편성하였습니다.
기본방향을 말씀드리면 세입예산은 2024년 결산에 따른 순세계잉여금, 보조금 반환수입 등을 계상하고 국고보조금 등 이전재원의 증감분 등을 반영하였습니다.
세출예산은 불요불급한 예산 및 집행잔액 예상액을 삭감하는 등 세출 구조조정에 중점을 두면서 법적·의무적 경비, 공약 등 현안 마무리 사업에 대한 필수경비를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수정예산안을 포함한 예산규모입니다.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기정예산액 대비 8,431억 원이 증가한 총 7조 5,553억 600만 원 규모로 편성하였습니다.
일반회계는 6,601억 1,300만 원이 증가한 6조 2,422억 600만 원이며 특별회계는 1,829억 8,700만 원이 증가한 1조 3,131억 원이 되겠습니다.
이어서 2쪽 일반회계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세입예산은 기정예산액 대비 11.8% 증가한 총 6,601억 1,300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자체수입은 기정예산액 대비 4% 증가한 849억 5,400만 원을 증액 계상하였으며, 지방세수입은 지방소비세 7,200만 원을 증액하고 세외수입은 848억 8,200만 원을 증액 반영하였으며, 주요 증감내역은 보조금 반환수입 591억 8,600만 원, 기타수입 153억 4,200만 원, 사업수입 68억 2,500만 원 등을 각각 증액하였습니다.
다음은 이전수입으로 기정예산액 대비 13.8% 증가한 4,292억 3,200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지방교부세는 122억 3,800만 원을 증액 반영하였으며, 주요 증감내역은 보통교부세 6억 2,800만 원, 소방안전교부세 4억 1,800만 원을 감액하였고, 특별교부세 132억 8,400만 원을 증액하였습니다.
국고보조금 등은 4,169억 9,400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지방채는 기정예산액 대비 36.1% 증가한 419억 원을 증액하였습니다.
다음은 3쪽 보전수입 및 내부거래는 기정예산액 대비 48.7% 증가한 1,040억 2,700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보전수입 등은 303억 8,300만 원을 증액하였으며, 순세계잉여금 276억 600만 원, 국고보조금 등 반환금 및 사용잔액 27억 7,700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내부거래는 지역개발기금 300억 원,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예수금 214억 원, 기타회계 전입금 140억 원, 기금 전입금 60억 원, 교육비특별회계 전입금 22억 4,000만 원을 증액하여 총 736억 4,400만 원을 증액 반영하였습니다.
이어서 세출예산을 설명드리겠습니다.
세출예산은 기정예산액 대비 11.8% 증가한 총 6,601억 1,300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먼저, 법적·의무적 경비는 기정예산액 대비 6.4% 증가한 923억 4,600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인건비 및 기본경비 2억 3,000만 원, 채무상환 17억 7,900만 원을 각각 감액하고 국고보조금 등 반환금 52억 5,900만 원, 교육비 전출 507억 5,200만 원, 시내버스 재정지원 234억 9,600만 원, 유가보조금 69억 6,500만 원 등을 증액 반영하였습니다.
중앙지원사업은 기정예산 대비 20.1%가 증가한 5,134억 2,600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국고보조금 사업으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원 4,065억 5,500만 원, 제2매립장 조성 사업 232억 5,300만 원, 대전산업단지 완충저류시설 설치 67억 8,600만 원, 청년월세 한시특별지원 30억 원, 기후대응도시숲 30억 원 등을 증액하였고, 전기자동차 보급지원 36억 9,400만 원, 영유아보육료 지원 34억 6,300만 원 등을 감액하여 총 4,418억 6,200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다음, 4쪽 균특보조금 사업은 대전사랑카드 발행 지원 182억 원, 대덕특구 동측 진입도로개설 60억 원, 지방투자촉진보조금 54억 6,900만 원, 정림중∼버드내교 간 도로개설 45억 원 등 545억 5,300만 원을 증액하였습니다.
기금보조금 사업은 국제회의복합지구 활성화 지원 7억 원, 국가예방접종 실시 6억 1,700만 원 등 71억 6,200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특별교부세 사업은 지하차도 진입차단시설 설치 46억 원, 장태산자연휴양림 재난피해 복구 17억 원 등 89억 8,900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소방안전교부세 사업은 생활권 보행환경 종합정비 11억 원을 증액하고, 대전국민안전체험관 건립 1억 원 등을 감액하여 총 8억 6,000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5쪽 세출 구조조정과 필수사업을 위한 자체사업으로 기정예산액 대비 3.6% 증가한 579억 700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주요 증액사업으로는 노인장기요양의료급여 부담금 지원 151억 7,100만 원, 청년부부 결혼장려금 지원 100억 원, 안영생활체육시설단지 2단계 조성 100억 원, 신교통수단 무궤도트램 시범사업 64억 원 등을 증액하였고, 주요 세출 구조조정 사업으로 소상공인 경영회복 지원 127억 7,600만 원, 장대교차로 입체화 50억 원, 지방이전투자보조금 30억 원 등을 감액하였습니다.
국가직접지원 사업은 카이스트 개방형 양자팹 구축지원 20억 원, 문화콘텐츠 운영지원 4억 원 등을 증액하고 지역주력산업육성 18억 1,600만 원을 감액하는 등 총 11억 8,300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예비비는 기정예산액 대비 15.2% 감소한 35억 6,600만 원을 감액하여 부족한 재원을 충당하였습니다.
이어서 6쪽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특별회계 세입과 세출은 기정예산액 대비 16.2% 증가한 총 1,829억 8,700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공기업특별회계는 상수도사업특별회계 40억 8,400만 원, 하수도사업특별회계 3억 5,700만 원을 증액하여 총 44억 4,100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기타특별회계는 산업단지특별회계 등 14개 특별회계에서 총 1,785억 4,600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세입으로 국고보조금 및 일반회계 전입금 등을 반영하였고 세출은 도시철도 2호선 건설, 학교용지부담금 반환금, 청년·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사업, 일반회계전출금 및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예탁금 등을 증액하였습니다.
다음은 7쪽에서 20쪽 분야별 주요 투자현황은 특별회계를 포함한 사항으로 유인물로 갈음 보고드리겠습니다.
이어서 21쪽 계속비 사업입니다.
일반회계 계속비사업은 외삼∼유성복합터미널 도로 건설 등 3건으로 155억 원을 증액 반영하였습니다.
다음, 22쪽 기타특별회계 계속비 사업은 도시철도 2호선 건설 사업으로 정부 2차 추경 국고보조금을 반영하여 1,259억 1,400만 원을 증액 반영하였습니다.
공기업특별회계 상수도·하수도 계속비 사업은 연차별 투자계획 조정 등을 반영한 사항으로 267억 1,600만 원을 감액 반영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26쪽 별도 안건으로 제출한 2025년도 제1회 기금운용계획변경안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수정안을 포함한 2025년도 제1회 기금운용 규모는 기정계획 대비 7.6%인 548억 8,700만 원이 증가한 총 7,733억 9,600만 원입니다.
이 중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은 기정계획 대비 365억 6,000만 원이 증액된 3,246억 700만 원이며 개별기금 17종은 기정계획 대비 183억 2,700만 원을 증액한 4,487억 8,900만 원입니다.
다음, 27쪽 주요 수입내역으로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은 전입금 227억 5,000만 원, 예수금 84억 8,800만 원, 예치금 회수 51억 5,200만 원, 이자수입 1억 7,000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고 개별기금은 예치금 회수 121억 4,500만 원, 보조금 37억 600만 원, 기타수입 20억 7,300만 원 등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주요 지출내역으로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은 예탁금 214억 원, 예수금원리금상환 159억 2,900만 원, 기타지출 60억 원을 증액하고 예치금 67억 6,900만 원을 감액 편성하였습니다.
개별기금은 비융자성사업비 110억 6,200만 원, 예탁금 283억 6,000만 원 등을 증액하고 예치금 220억 9,900만 원을 감액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28쪽 기금조성 규모입니다.
2024년 말 기금조성액은 통합재정안정화기금 등 18종에 총 9,723억 2,000만 원이며 2025년 말 기금조성예상액은 2024년 말 조성액 대비 385억 8,100만 원이 감소한 총 9,337억 3,900만 원입니다.
이상으로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제1회 기금운용계획변경안에 대하여 보고드렸습니다.
세부내용은 세입·세출 예산안 심사과정에서 상세히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선광 예결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금번 제출한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가용재원 발굴과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법적·의무적 경비와 민생안정 및 지역 경기회복 등을 위해 필요한 예산만을 편성하였습니다.
위원님들의 넓으신 이해와 협조를 바라며 제출한 원안대로 심사 의결하여 주시길 부탁드리면서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제1회 기금운용계획변경안에 대한 제안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조)
· 2025년도 제2회 대전광역시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수정안
· 2025년도 제1회 대전광역시 기금운용계획변경안에 대한 수정안
(이상 4건 부록에 실음)
○위원장 김선광 한치흠 기획조정실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검토보고가 있겠습니다.
유호문 수석전문위원은 일괄 검토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석전문위원 유호문 수석전문위원 유호문입니다.
2025년도 제2회 대전광역시 추가경정 예산안 및 수정예산안과 제1회 기금운용계획변경안 및 수정안에 대해 일괄 검토보고드리겠습니다.
나누어드린 의안검토보고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건의 예산 관련 안건은 2025년 6월 27일에, 수정안 2건은 7월 10일에 시장이 제출한 건으로 각 소관 상임위원회 예비심사를 거쳐 7월 17일 우리 특별위원회에 회부되었습니다.
먼저, 2025년 제2회 대전광역시 추가경정 예산안 및 수정예산안에 대해 검토보고드리겠습니다.
이어서 2025년도 제1회 기금운용계획변경안 및 수정안에 대해서 검토보고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시장이 제출한 4건의 안건에 대한 검토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선광 유호문 수석전문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행정부시장은 현안업무 처리를 위해 복귀하도록 하고자 하는데 동의해 주시겠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감사합니다.
유득원 행정부시장은 업무에 복귀하시기 바랍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효율적인 회의진행과 회의장 정리를 위해 잠시 정회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 34분 회의중지)
(10시 52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선광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오늘 이 자리에서 우리 특별위원회 회의를 취재하기 위해 신아일보 정태경 본부장님이 오셨습니다.
항상 우리 시의회에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데 대해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시장이 제출한 2025년도 대전광역시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에 대해 질의 답변을 진행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선광 운영위원회 소관 사항에 대하여 질의나 의견 있으신 위원님께서는 발언을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한영 위원님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한영 위원 이한영 위원입니다.
질의하기에 앞서 당부드리고 싶은 부분이, 4개 시·도가 연합으로 운영하고 있는 세종에 있는 광역연합의회와 대전시의회 일정이 중복되지 않도록 의사일정을 서로 협의해서 불편한 일이 생기지 않도록 해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의회사무처장 양승찬 예, 알겠습니다.
○이한영 위원 일전에 운영위원회에서도 잠깐 언급을 했지만 전반적으로 예산을 살펴보면 의원들에 대한 홍보활동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 부분에 대한 대책을 어떻게 갖고 계신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회사무처장 양승찬 위원님 말씀대로 홍보에 대해서는 의원님들께서 계속적으로 지적해 주셨고 그 필요성에 대해서도 저희들이 인정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홍보소통담당관실에서 주요 언론사에 대한 기획보도라든가 여러 가지 프로젝트를 통해서 홍보하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는데요, 그뿐 아니라 SNS와 관련된 부분 또 영상제작을 해서 활용하는 부분까지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예산에서 시간선택제 다급을 선발해서 영상 부분과 관련된 인력을 보강키로 내부적으로 결정하고 예산에 계상했습니다.
그렇게 되면 영상 쪽의 각종 홍보물 제작에 있어서 전문성을 활용해서 의원님들에 대한 홍보를 보다 활성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한영 위원 홍보활동에도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특히 언론보도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어느 상임위에 편중되지 않도록 모든 의원들이 골고루 언론홍보나 이런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안배 차원에서라도 그런 부분을 확실하게 처장님께서 심도 있게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회사무처장 양승찬 예, 알겠습니다.
○이한영 위원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선광 이한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재경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재경 위원 이재경 위원입니다.
처장님, 지금 대전·충남 행정통합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것 아시지요?
○의회사무처장 양승찬 예.
○이재경 위원 지방자치법에 의하면 자치단체 간 행정적으로 통합할 경우 주민의 의견을 듣든 주민의견의 대의기관인 의회의 의견을 듣든 이렇게 방법이 있습니다.
그것 잘 아시지요?
○의회사무처장 양승찬 예.
○이재경 위원 주민투표에 의해서 주민의 의견을 듣기에는 시간, 절차 그리고 예산이 소요되는 관계로 지금 양 의회의, 충남도의회, 대전시의회의 의견을 듣는 것으로 가닥을 잡아가고 있습니다.
거기에 대해서 우리가 현재 21명으로 구성된 대전시의원이 145만 명의 대전시민을 대표해서 의견을 듣는 겁니다.
그만큼 어떻게 보면 전체 대전시민의 의견을 반영하는 만큼 막중한 소임인데요.
여기에 대해서는 의원의 의견도 중요하지만 이 의견을 대변하고 있는, 대전시민 자체가 더, 본인들께서 더 많이 아셔야 합니다.
그것을 수용하는 과정에서 대전시의회사무처에서 의회를 대표해서 홍보가 너무 부족합니다.
여기에 대해서 처장님 무슨 계획을 갖고 계신 것 있습니까?
○의회사무처장 양승찬 위원님께서 말씀해 주신 바와 같이 행정통합과 관련해서 저희 의회에서도 주민들에 대한 큰 축을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 대전시의회 차원에서 행정통합에 대한 홍보를 많이 해야 된다는 그런 말씀으로 제가 이해를 하고요.
그래서 저희들이 홍보소통담당관실에서 그 부분에 대해서 여러 가지 행정통합위원회 업무를 서포트하면서 충실히 저희가 보도자료도 내고 있고요.
또 이번에, 저도 오늘 봤습니다만 설문조사 결과가 나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도 저희가 의회 차원에서 보다 시민들에게 많이 알릴 수 있도록 조치를 강구하겠습니다.
○이재경 위원 직전에 조사한 행정통합에 대해서 찬성이 65% 정도 나왔는데요, 충남도와 대전시 합해서.
그런데 중요한 것은 이겁니다.
대전시민이 모르는 와중에, 모르는 와중에 지방자치법에서 규정한 내용을 대전시의원의 의견을 들어서 결정했다.
그런데 많은 대전시민들께서 우리도 모르는 사실을, 물론 너희들이 대의기관이라고 하지만, 모르는 사실을 이렇게 할 수가 있느냐 이렇게 했을 때는 우리가 너무나 답변에 궁색한 환경을 만들면 안 됩니다.
물론 이번에 추가경정 예산에서, 추경 예산에 이런 곳에 쓰일 홍보비 반영을 못 했다는 것에 대해서 우리가, 본 위원을 비롯해서도 반성해야겠지만 사무처에서도 예정된 일을 간과하고 소홀히 했다는 것에 대해서는 반성해야 합니다.
그렇게 했을 때 현재 기이 예산에 대해서 집행잔액을, 현재 집행잔액을 보시고 여기에 대해 할애할 수 있는 방법, 어떻게 하면 홍보를 효과적으로 낼 수 있는 방법 이것도 강구해야 할 것입니다.
동의하십니까?
○의회사무처장 양승찬 예, 이재경 위원님 말씀대로 이번 추경에 저희가 집행부에 추가 홍보비를 요청했습니다만 재정적인 이유로 반영되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저희 사무처에서도 굉장히 유감스럽고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우리가 해야 될 일을 안 할 수는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지금 남아 있는 홍보비를 활용해서 하반기에 집중적으로 위원님이 말씀하신 그런 부분들이 잘 홍보될 수 있도록 하는 조치가 필요하다는 데 저도 동의를 합니다.
그래서 위원님들과 상의해서 그 문제는 적절히 진행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재경 위원 그리고 2024년도 홍보비 지출내역에 대해서는 한번 살펴본 바가 있지만 현재까지 홍보비 지출액에 대해서는 자료 요구라든가 특별한 요구는 않겠습니다만 자체적으로도 한번 면밀히 살펴보시고 이쪽 방향으로,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대해서 홍보활동비로 쓸 수 있는 재원을 한번 자체적으로 판단해 보시기 바랍니다.
○의회사무처장 양승찬 위원님 지적해 주셨기 때문에 저희들이 숙고하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이재경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선광 이재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상래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상래 위원 이상래입니다.
우리 위원님들이 홍보비 때문에 자꾸만 얘기가 나오고 있는데요.
저도 저번에, 우리가 2025년도 본예산에도 홍보비가 증액이 안 됐지요, 그때도 얘기했었는데 홍보비를 적극적으로 본청하고 얘기해서 일부라도 담을 수 있게 해달라고 얘기를 했는데, 예산은 언제나 항상 모자랍니다, 예산은.
남은 시기가 없잖아요, 항상 모자란데 거기에 대해서 우리 사무처 직원들이나 아니면 우리 위원들께 필요하실 때는 도움을 청해서 예산을 확보할 수 있게 해야 되는 것 아니냐, 저는 그렇게 봅니다.
이렇게 되면 또 2026년도 예산도 모자랄 것 아닙니까, 그렇게 본다면?
지금 그런 생각을 갖고 있다면 그러면 그때 가서 예산 확보는 또 못 하는 것이고.
지금 우리 의회를 봤을 때 저번에도 계속 누누이 말했지만 예산 확보하는 데 적극적으로 임해서 의원들이 의정활동하는 데 부족하지만 항상 그래도 힘이 될 수 있게 해달라고 부탁말씀을 드립니다.
왜냐하면 여러 가지 있겠지만 홍보비가 굉장히 지금 필요할 때고 앞으로도 필요할 것이고, 그렇기 때문에 우리 의원님들 의정활동하는 데 꼭 좀 확보해서 쓸 수 있게 해주십사 하고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의회사무처장 양승찬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이번 추경에서 저희가 홍보비 증액을 반영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굉장히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지적해 주신 우리 이상래 위원님과 여러 위원님들께서 지원해 주셨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깊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확보가 안 됐기 때문에 저희들도 어려운 상황입니다만 앞으로 위원님들과 지혜를 모아서 난국을 타개하고 또 내년에 보다 홍보비를 적극적으로 노력해서 더 확보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상래 위원 그렇게 좀 해주십시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선광 이상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주화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박주화 위원 박주화 위원입니다.
자료 15쪽 한번 봐주실래요?
시간선택제 임기제, 이것 설명 부탁드립니다.
○의회사무처장 양승찬 박주화 위원님께서 시간선택제 임기제 보수 예산에 대해서 설명을 해달라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이 사업은 지난 운영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다양한 형태의 SNS 홍보 강화를 위원님들께서 요청하셨고 또 현장에서는 우리 의원님들의 다양한 활동에 대해서 저희들이 여러 가지 콘텐츠로 제작을 하거나 외주용역을 줘서 지금까지 진행을 해왔습니다.
그러나 저희가 일을 하다 보니까 외주용역으로만 해서 의원님들에 대한 홍보를 제대로 할 수 없겠다는 판단을 했고요, 저희 자체적인 전문인력이 지금 현재 없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영상 제작과 관련된 인력의 필요성이 많이 대두돼서 이번에 전문인력을 뽑아서 하반기부터라도 의원님들의 홍보 수요에 대응하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저희가 예산에 계상해서 웹디자인이라든지 또 영상 제작 전문인력을 확보하는 노력을 해볼까 합니다.
○박주화 위원 그러면 그동안 외주를 줬었잖아요, 외주 줬을 때 1년에 얼마 정도가 지출됐었지요?
○의회사무처장 양승찬 연간 3,000만 원 정도 되겠습니다.
○박주화 위원 3,000만 원이요?
○의회사무처장 양승찬 예.
○박주화 위원 그러면 이렇게 시간제 알바를 쓰면, 저는 염려하는 것은 물론 시대 변화에 맞춰서 홍보도 해야 되고, 의원님들 홍보도 해드리고 하는 것에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사실은 의원들 홍보는 제가 생각할 때는 큰 기술을 요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요즘에는 스스로 본인들이 하려고 생각해도 앱 깔아서 하면 자연스럽게 짤막짤막한 것은 충분히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이 들고.
지금 중간에 들어와서 하는 것인데 이렇게 사람을 썼을 때 인건비 들어가는 것도 중요하고, 또 들어왔을 때 저희가 일단은 컴퓨터 하나만 가지고는 안 될 것이라고 생각해요.
전문적인 것을 하려면 기기도 필요하다고 생각이 들거든요, 그래서 거기에 들어가는 돈도, 세금도 고려를 해봐야 되지 않을까 싶고.
지금 상황에서는 홍보실에서 어느 정도 홍보는 잘해 주고 있는 것이라 생각하는데 동료위원님들이 운영위에서 이런 것을 원하셨다고 하니까 그래도 한번 더 짚어봐 드리고 싶어서 질의드린 겁니다.
○의회사무처장 양승찬 박주화 위원님께서 좋은 지적을 해주셨습니다.
지금 그렇지 않아도 여러 가지 형태로 홍보를 진행하고 있는데 사실 외주용역을 주다 보니까요, 급박하게 해야 될 필요가 있을 때 저희가 일을 처리하기가 상당히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의사전달하는 데도 문제가 있었고 시간적, 공간적으로도 여러 가지 문제가 있어서 이런 인력을 저희가 직접 활용해서 하면 훨씬 더 적시성 있게 대응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고요.
지금 박주화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대로 장비의 문제도 있지 않겠나 하는 말씀도 하셨습니다.
일단 저희가 현재 우리 사무처에서 가지고 있는 프로그램과 장비를 가지고 활용해 보면서 저희들이 필요할 경우 또 다른 방안을 강구해서 즉시에 의원님들 홍보를 할 수 있도록 그런 환경을 갖추고자 하는 노력을 앞으로 계속해 나갈 생각입니다.
○박주화 위원 이분이 그러면 시간제로 들어오게 되면 임기가 어떻게 되나요?
○의회사무처장 양승찬 일단은 지금 저희가 1년 한도로 채용할 계획입니다.
○박주화 위원 연초에 계획을 세울 생각들은 못 해보셨나요?
○의회사무처장 양승찬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도 참 송구하게 생각을 합니다.
연초에 하는 것이 맞습니다만 저희가 지금이라도 하게 돼서 송구하지만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박주화 위원 사실은 시대가 급변하게 바뀌기도 하고 미디어시대가 열린 지가 한두 해가 된 것이 아니잖아요.
그렇다면 저희 9대가 들어왔을 때 시작해도 좋지 않았을까 이런 생각도 들기도 하고, 그런데 또 한편 생각하면 이렇게 직원을 뽑아서 쓰면 인건비만큼의 홍보효과를 많이 가질 수 있을까 그런 생각도 들고, 제가 얘기하는 것은 요즘에는 앱 자체가 본인들이 조금씩 활용하려고 하면 작은 것은 사진 몇 장 아니면 영상 이런 것으로도 충분히 홍보할 수 있는 것이어서, 아주 고급스럽고 우리가 전체적인 홍보를 해야 되는 것은 외주를 줘도 충분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서 조금 염려스러워서 질의드린 겁니다.
○의회사무처장 양승찬 그런 우려에 대해서 저희가 최대한 노력해서 잘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박주화 위원 그것에 대해서는 잘 알았고요.
와서 설명을 하기는 했지만, 6쪽에 보면 급여 과지급 환수 건이 있어요.
이것도 설명 부탁드립니다.
○의회사무처장 양승찬 급여의 문제가 되겠습니다만, 5급으로 승진하게 되면 연봉제로 바뀌게 됩니다.
호봉제에서 연봉제로 바뀌게 되는데 그 과정에서 인사상 실무적으로 과오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5급이 연봉제가 되면 바뀌는 수당, 수당에 있어서 바뀌는 부분이 있는데 그 부분들이 체크가 안 되고 그동안 6급으로 받았던 수당들을 연봉제에서 조정해서 지급해야 됨에도 불구하고 실무적으로 누락시켜서 과지급이 된 상황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저희들이 과지급된 부분을 환수해서 세입 조치하는 내용이 되겠습니다.
○박주화 위원 처장님 지금 말씀대로 체크가 안 됐다고 하는데 왜 안 됐을까요?
○의회사무처장 양승찬 담당직원들 실수였습니다.
○박주화 위원 사람이니까 실수할 수 있는 건데 앞으로는 이런 실수 안 하도록 관심 가지고 해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의회사무처장 양승찬 예, 알겠습니다.
○박주화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선광 박주화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신데요, 제가 박주화 위원님 방금 질의한 내용에 대해서 궁금한 사항이 있어서 한 가지 질의드릴게요.
채용을 한다고 했는데 사실 지금 웹디자인이나 이런 부분들에 대한 업무를 하는 분을 채용하는 거잖아요.
○의회사무처장 양승찬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선광 만약 채용되면 바로 웹디자인이나 이런 것을 하려면 일러스트라든가 프리미어라든가 포토샵이라든가 바로 그런 프로그램도 있어야 될 테고 어도비 프로그램을, 사실 그것은 돈 주고 사용해야 되는 것이니까.
그러면 그런 프로그램을 돌릴 수 있을 만한 고성능컴퓨터가 배치되어 있어야 될 것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바로 그 업무에 투입하려면요.
그것이 지금 의회에 있나요, 그런 컴퓨터가?
○의회사무처장 양승찬 지금 일단 프로그램은, 지금 말씀하신 그 정도 프로그램은 저희 사진실에서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위원장 김선광 어디에서요?
○의회사무처장 양승찬 사진실이요.
그 부분을 대해서는 저희가 있는 것을 활용하면 되고요, 말씀하신 대로 고성능컴퓨터에 대해서는 저희들도 지금 준비하고 있는데 일단 예산 확보가 안 됐기 때문에 이 부분은, 저희가 집행부하고 협의해서 이 부분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으려고 합니다.
그래서 지금 당장 업무에 투입해야 되기 때문에 필요한 장비부터 확보하는 것이 우선이다, 저희들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 문제는 저희가 실무적으로 검토할 생각입니다.
○위원장 김선광 알겠습니다.
왜냐하면 직원을 채용하는데 바로 업무를 하셔야 될 텐데 그런 부분이 준비가 안 되어 있으면 의회에 와서 그냥 책상 앞에 앉아 계시면 안 되잖아요.
그러니까 그런 부분들 잘 준비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의회사무처장 양승찬 예.
○위원장 김선광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운영위원회 소관 사항에 대한 질의 답변을 마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운영위원회 소관 사항에 대한 질의 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양승찬 사무처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효율적인 회의진행과 회의장 정리를 위해 잠시 정회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13분 회의중지)
(11시 31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선광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선광 지금부터 행정자치위원회 소관 사항에 대하여 심사하겠습니다.
질의나 의견이 있으신 위원님께서는 발언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한영 위원님.
○이한영 위원 이한영 위원입니다.
추경하고는 별개의 부분으로 볼 수도 있지만 간단하게 당부드리면서 이것에 대해서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국가계약법 및 지방계약법 시행령 개정안 개정사항 안내에 보면, 간단히 몇 가지 읽어드릴게요.
“국가계약법 및 지방계약법 시행령 개정추진,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 이하 장애인고용법 제22조의3에 따라 공공기관은 표준사업장 생산품 구매 시 수의계약이 가능하나 공공기관은 계약법령상 표준사업장 미명시 사유로 수의계약 기피, 이를 해결하기 위해 고용부와 공단은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시행령 및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추진”, 개정내용에 보면 “계약법령상 표준사업장 생산품은 금액과 관계없이 수의계약 가능, 국가계약법 시행령 개정일자가 2023년 11월 16일” 이런 내용으로 되어 있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도 각 지자체에 장애인 표준사업장 생산품 우선구매 관련 국가계약법 및 지방계약법 시행령 개정사항 안내를 보낸 적이 있습니다.
이런 내용으로 봤을 때 지금 우리 대전시에서도 이 법령에 따른 계약을 진행하고 있는 내용이 있는지, 또 있으면 몇 건이나 실적이 있는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행정자치국장 전재현 행정자치국장입니다.
위원님께서 지적해 주신 바와 같이 지방계약법에 따라서 장애인이나 또는 친환경 제품이나 이런 우선구매 사항이 있거든요.
그런 부분들은 저희들이 규정에 준수해서 구매하려고 하고 있고 지금 말씀해 주신 개정사항에 대해서는 거기에 맞춰서 각 부서에서 그렇게 계약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한영 위원 지금까지 진행된 계약내용이 몇 건이나 있습니까?
○행정자치국장 전재현 그 내용은 저희들이 전체적으로 한번 파악해봐야 될 것 같습니다.
시간을 주시면 한번 파악해 보겠습니다.
○이한영 위원 장애인 작업장에 대해서는 이분들이 여러 가지 어려운 점도 많이 있고 불편한 사항도 있는데 장애인고용 관련해서도 많은 고민을 하고 있고, 지금 본 위원의 자료에 따르면 2023년 말 전체적으로 보면 694개 표준사업장에서 장애인이 한 1만 6천여 명 근무 중인데 이 중에 중증이 1만 2,930명입니다.
그래서 정부에서도 법령 개정을 진행한 만큼 우리 대전시에서도, 또 물론 우리 대전시를 포함한 모든 자치구에서도 장애인 표준사업장 이런 부분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구매업무에 임해줄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행정자치국장 전재현 지금 말씀해 주신 사항을 전 부서에 그런 내용을 안내하고 또 개정된 내용에 따라서 이행될 수 있도록 그렇게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이한영 위원 5개 자치구에도 같이 이 내용을 공유할 수 있도록.
○행정자치국장 전재현 예, 알겠습니다.
자치구에서도 그 내용을 숙지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한영 위원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선광 이한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상래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래 위원 설명자료 77쪽 좀 봐주실래요?
재해정보지도 주요내용과 작성주기는 어떻게 되는 거지요?
○시민안전실장 유세종 지금 광역단체는요, 그러니까 기초단체는 5년에 한 번씩 하도록 되어 있고요.
광역단체는 특별하게 규정이 없는데 저희가 10년 단위로, 재해 관련된 부분들을 계획 수립하다 보니까 지금 10년 단위로 하고 있습니다.
○이상래 위원 10년이요?
○시민안전실장 유세종 예.
○이상래 위원 이게 보면 지금 이번 추경에서 5,200만 원이 감액됐거든요.
감액사유가 날짜 조정 때문입니까, 아니면 사유가 무엇입니까?
○시민안전실장 유세종 지금 저희가 세입 부분에서 이 재원 부분들을 소방안전교부세를 받아서 거기에서 지출하려고 했는데 지난해 말 소방안전교부세의 총액은 조금 늘어났지만 사업별로 배분할 수 있는 용도가 바뀌었어요.
그래서 일괄해서 전체 한 8억 정도가 덜 왔거든요.
그래서 지금 재해정보지도 같은 경우도 사업을 하다 보니까 불가피하게 5천만 원 정도가 감액됐습니다.
○이상래 위원 그것은 저도 이해하는데요, 소방안전교부세만으로 꼭 사업을 추진하는 것보다 우리 대전시에서 좀 적극적으로 예산을 편성해서, 대전시민들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편성을 적극적으로 해야 되는 것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듭니다.
○시민안전실장 유세종 하여튼 맞는 말씀이시고요.
저희가 지금 부족 부분에 대한 부분들을 여기 자료에 나와 있는 것처럼 좀 늘려서 내년도에 다시 소방안전교부세를 추가로 확보하게 되면 그 사업 물량을 채우려고 한 부분인데요, 결국은 재원 형편이 그렇다 보니까 저희가 일반회계를 가지고 하기에는 조금 애로사항이 있어서 그렇게 했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상래 위원 알겠습니다.
제가 간단하게 몇 가지만 더 질의하겠습니다.
171쪽에 보면 대전테미문학관이 신규로 되어 있는데, 운영에 대해서요.
이것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2억 5,000 예산이 순증됐는데요.
○문화예술관광국장 전일홍 문화예술관광국장 답변드리겠습니다.
위원님, 171쪽 말씀하시는 거지요?
○이상래 위원 171쪽 테미문학관.
○문화예술관광국장 전일홍 저희가 지금 제2문학관 조성을 시작해서 금년 11월에 준공이 됩니다.
준공이 되면, 저희가 일단 명칭을 대전테미문학관으로 정했고요.
그래서 저희가 12월 개관하게 되는데 그 개관에 따라서 인건비하고 그다음에 개관에 따른 시설구성비, 프로그램비 이런 것을 반영한 내용이 되겠습니다.
○이상래 위원 그러면 여기가 대전제2문학관입니까?
○문화예술관광국장 전일홍 명칭은 저희가 최종적으로는 대전테미문학관으로 정했습니다.
○이상래 위원 그래요?
○문화예술관광국장 전일홍 원래 있던 것은 대전문학관으로 정했고요.
○이상래 위원 하여튼 차질 없이 잘 준비하셔서 우리 대전시민들이 이용하는 데 부족함 없게 부탁드립니다.
○문화예술관광국장 전일홍 예, 알겠습니다.
○이상래 위원 보문산 전망타워 조성에 대해서 진행사항 좀 말씀해 주실래요?
○문화예술관광국장 전일홍 현재 공모절차를 진행해서 설계하는 업체가 정해져서 지금 설계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위원님.
실시설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상래 위원 5억 4,000이 설계비하고 보상비라고 지금 되어 있는데요.
○문화예술관광국장 전일홍 일단 지금 이 사업 자체는 도시공사에서 대행해서 하고 있는데요, 도시공사에서 금년에 설계하는 데 필요한 예산 11억 원을 저희한테 요청했습니다.
그런데 저희 재정이 어려워서 11억은 어렵고 일단 5억 4,000을 먼저 지원하고 나머지는 추가로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상래 위원 그러면 이게 설계 끝나고 공사가 완공될 때 시기가 언제입니까?
○문화예술관광국장 전일홍 지금 2029년으로 저희가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상래 위원 2029년이요?
○문화예술관광국장 전일홍 예.
○이상래 위원 다음 198쪽 보면 대전육교 일원 관광자원화 해서 신규로 올라왔는데요.
여기 지역이 비래동 옛날 고속도로, 폐고속도로 그쪽 말하는 거지요?
○문화예술관광국장 전일홍 예, 그렇습니다.
○이상래 위원 지금 이게 설계비가 9,000만 원 올라온 건가요, 설계비만?
○문화예술관광국장 전일홍 예, 그렇습니다.
여기도 금년에 저희가 추경에 예산을 확보해서 설계해야 되는데요.
일부, 재정여건이 어려워서 저희가 일단은, 설계비가 9억 정도 들어가는데요, 그중에 9,000만 원만 반영했습니다.
그런데 어쨌든 저희가 사용절차를 밟아서 일단 설계업체를 지정하고 내년 연초부터 바로 설계를 시작할 계획입니다.
○이상래 위원 그래요?
그러면 나머지는 본예산에 세우는 거지요?
○문화예술관광국장 전일홍 예, 그렇습니다.
○이상래 위원 알겠습니다.
저는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선광 이상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재경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재경 위원 이재경 위원입니다.
설명자료 95쪽을 볼까요?
○행정자치국장 전재현 행정자치국장입니다.
○이재경 위원 대전시민단체 한마당, 신규로 추경 예산을 올렸네요?
○행정자치국장 전재현 예, 그렇습니다.
○이재경 위원 그런데 참여단체를 보면 새마을, 바르게, 한국자유총연맹 등 국민운동단체, 대전사랑시민협의회 회원단체 등 한 500여 명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행정자치국장 전재현 예.
○이재경 위원 그런데 대전시민단체, 이렇게 특별하게 참여단체를 제한했습니까?
○행정자치국장 전재현 저희들이 여기 자료에 나와 있는 것처럼 국민운동단체하고요, 그리고 대전사랑시민협의회에 한 186개 단체들이 다 연합되어 있는 거거든요.
그래서 시민협의회가 단체연합회적인 성격이기 때문에 그런 단체를 대상으로 한마당 행사를 하겠다 이런 취지가 되겠습니다.
○이재경 위원 동 행사를 한번 가보면 동별로 보통 잘해놨잖아요.
많게는 15개, 적어봤자 10개 내외로 됐더라고요.
그랬을 때 자생단체만 해도 그 인원인데 이게 500명 가지고 되겠나 싶어서.
○행정자치국장 전재현 장소가 크면 클수록 좋겠지만 저희들이 시청 대강당에서 행사를 하는 거고요, 대강당 객석의 숫자가 있다 보니까 대략 그 정도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재경 위원 그래도 본 위원이 생각하면 어떻든 간에 대전시민단체를 위한 한마당이라면 참여와 불참여를 이렇게 제한적으로 두는 것보다는, 참여를 유도도 하겠지만 자유에 맡기고, 또 하나는 대전시청의 대강당이라고 하지만 제한된 장소보다는 좀 큰 데가 어떻겠나.
부족 예산이 필요하다면, 2,000만 원이 아니라면 예산을 증액하더라도 그렇게 진행해야 하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행정자치국장 전재현 말씀해 주시는 취지는 제가 잘 알겠고요.
만약에 대규모로 더 많은 인원을 대상으로 한다면 야외에서 하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야외에서 하면 맞을 것 같고요.
그런데 또 야외에서 하려면 제약 여건이 있는데, 하여튼 이번에는 이런 식으로 한번 해보고요, 처음 하는 거니까.
말씀해 주신 사항도 저희들이 잘 참고하겠습니다.
○이재경 위원 우리 대전시청 대강당 3층을 보면, 대전시민단체라고 했는데 대전시 동별로 주민자치회든 통장협의회든 아니면 여기에 나와 있는 대로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든 또는 한국자유총연맹이든 한 단체만 해도 대강당을 메우고도 남을 것 같아요.
그랬을 때 죽 나열하고, 대전시민단체라고 했는데 제한된 장소에서, 제한된 장소를 정해놓고 하면 이미 참여인원이 정해진 거잖아요.
그랬을 때 면밀히 검토를 한번 해볼 필요도 있지 않나 이렇게 생각이 듭니다.
○행정자치국장 전재현 말씀해 주신 취지는 잘 이해했습니다.
○이재경 위원 다음은 수정안 사업별 설명자료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수정안 사업별 설명자료, 어느 국장님이 답변하실까요?
통합재정안정화기금 관련입니다.
○기획조정실장 한치흠 제가 답변드리겠습니다.
○이재경 위원 기획조정실장님이 답변.
○기획조정실장 한치흠 기획조정실장 답변드리겠습니다.
○이재경 위원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관련해서 기금을 사용해서 예산을 책정한 거지요?
○기획조정실장 한치흠 예, 그렇습니다.
○이재경 위원 그렇게 했을 때 국비와 시비의 비율은 어떻게 되나요?
○기획조정실장 한치흠 지금 국·시비 비율은 소비쿠폰에서 9 대 1로 되어 있습니다.
국비가 9고요, 10%가 지방 부담입니다.
○이재경 위원 그래서 예산액은 214억이라는 말씀이지요?
○기획조정실장 한치흠 예, 시가 214억이고요, 자치구에서 5 대 5로 분담하니까 5개 자치구가 214억을 또 부담하게 됩니다.
○이재경 위원 5개 구가 합해서 214억.
○기획조정실장 한치흠 예, 그다음에 시도 214억 해서 시와 자치구가 5 대 5로 분담합니다.
○이재경 위원 국비는 90%고요?
○기획조정실장 한치흠 맞습니다.
○이재경 위원 여기를 한번 살펴보면, 우리 시 전체 기금운용 조성액을 살펴봤어요.
그랬을 때 2019년에는 1조 270억에서 2024년에는 8,641억 원으로 감소했네요?
○기획조정실장 한치흠 예.
○이재경 위원 통합재정안정화기금도 2021년에는 3,888억 원에서 2024년에는 2,861억 원으로 감소했네요.
그랬을 때 기획조정실장님, 214억이지만 중장기적으로 봤을 때 재정건전성도 한번 살펴봐야 하지 않겠나.
○기획조정실장 한치흠 위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저희도 그 부분 유념해서 재정운용하고 있습니다.
○이재경 위원 그리고 국비가 됐든, 국비야 시정업무를 다루는 우리가 관여할 바는 아니겠지만 시비가 들어간다면 어느 정도의 예산 계획을 세우고 집행할 때는 예측 가능성 있는 일을, 사업을 해야 하지 않겠나 이런 생각이 들어요.
그랬을 때, 물론 절대권력을 가진 중앙정부에서 정책 방향대로 움직일 때 대전시가 한 단체로서 그것을 거부하기 어렵지요?
○기획조정실장 한치흠 예, 그렇습니다.
○이재경 위원 그랬을 때 다른 자치단체와도 협의해서 중지를 모을 필요도 있지 않겠나.
○기획조정실장 한치흠 위원님 말씀하신 부분이 맞습니다.
○이재경 위원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무슨 생각을 하냐면, 물론 국민소득에서 차이가 많이 납니다.
그랬을 때 스위스에서 기본소득을 전 국민, 성인 국민에게 우리나라 돈으로 환산했을 때 300만 원씩 월 지급하면 어떻겠냐, 그리고 또 하나는 일방적으로 결정한 것이 아니라 지급 건에 대해서 국민투표를 부칩니다.
저는 두 가지를 짚고 싶습니다.
하나의 의사결정을 할 때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지급했을 때 집행할 수 있는 기관에서 일방적으로 정하는 것이 아니고 국민투표로 묻더라, 또 두 번째는 그 결과 국민투표에서 성인 기본소득 월 300만 원씩 준다는데 그 국민소득을 국민들은 국민투표에서 부결시키더라.
이 두 가지는 우리에게 시사점을 많이 주는 것 같습니다.
공개행정, 열린행정을 펼치는 작금의 시대에 이런 중차대한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예산을 집행할 경우에는 의사결정을 했을 때 중지를 모아야겠고, 두 번째는 일방적으로, 일방통행적으로 결정을 안 했으면 좋지 않겠나 이런 생각도 한번 조심스럽게 생각을 해봤습니다.
답변하기 쉽지는 않은 답변이겠지만 우리 기획조정실장님의 생각을 한번 듣고 싶습니다.
○기획조정실장 한치흠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부분, 국가 전체적인 결정사항에 대해서는 제가 특별히 말씀드리기는 그렇고요.
다만 처음에 소비쿠폰을 지방과 국비 8 대 2로 저희들하고 진행했었고요.
그다음에 시도지사협의회라든지 시장·군수협의회를 통해서 자치단체 재정부담이 너무 많기 때문에 전액 국비로 하는 요청을 계속 드렸습니다, 국회나 행안부에 했었고요.
그래서 8 대 2에서 9 대 1로 조정된 부분이 있어서 말씀하신 대로 재정부담 부분에 대해서는 시·도나 시·군·구도 중앙부처와 함께 이런 정책을 결정할 때 같이 참여하는 게 옳을 것 같습니다.
○이재경 위원 시비 5%, 구비 5% 해서 10%고 90% 대 10%면 사실 지자체 부담이 5 대 5도 아니고 어떻게 보면 국비가 전액이라고 볼 수 있는데 적지만, 10%지만 이런 10%의, 구나 시나 뭐 큰 차이 나겠습니까, 대전시에서 부담하는 거지.
그랬을 때 17개 시·도도 똑같을 텐데 퍼센트를 적게 부담한다고 해도 협의체도 있으니까 어느 정도의 의사표현은 있지 않아야 할까 이렇게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기획조정실장님께서는 최종 결재권자한테 보고드려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조정실장 한치흠 예, 알겠습니다.
○이재경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선광 이재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이한영 위원님.
○이한영 위원 이한영 위원입니다.
본 위원이 행정자치국장님한테 말씀드렸던 장애인 표준사업장 생산품 우선구매 관련해서 최근 3년 동안 각 5개 구에 우리 대전시 예산이 보조금 형식이든 특별교부금이든 내려간 예산 포함해서 실적을 자료로 요청드립니다.
○위원장 김선광 방금 이한영 위원님께서 자료를 요구하셨습니다.
예산안 조정 전까지 우리 특별위원회로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효율적인 회의진행과 중식을 위해 잠시 정회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오후 회의는 14시에 속개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53분 회의중지)
(14시 01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선광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행정자치위원회 소관 추가경정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나 의견이 있으신 위원님께서는 발언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민경배 위원님.
○민경배 위원 민경배 위원입니다.
점심식사 잘하셨는지 모르겠네요.
추경 준비하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몇 가지 질의하겠는데요.
설명자료 53쪽 환황해 경제·기술교류회의네요.
이 회의는 어디에서 개최지를 선정하는 겁니까?
○기획조정실장 한치흠 이것은 산업부에서 선정합니다.
○민경배 위원 산업부에서 하는 겁니까?
○기획조정실장 한치흠 예.
○민경배 위원 이게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중국이라든지 다른 나라도 하는 건가요?
○기획조정실장 한치흠 예, 한·중·일 각 국의 산업부에 해당하는 부처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사업입니다.
○민경배 위원 그렇군요, 그래서 개최지가 대전으로 선정된 거예요?
○기획조정실장 한치흠 예, 그렇습니다.
○민경배 위원 지금 보면 행사 관련해서 대전에서 하는 거고, 예산은 300명 만찬비가 예산에 올라온 것 같습니다.
그러면 이 행사 관련해서 우리 시의 역할은 어떤 거지요?
○기획조정실장 한치흠 우리 시의 역할은, 이 부분은 국비로 산업부에서 준비하게 되고요, 저희가 담당하는 부분은 만찬비 비용 부담하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저희가 비용을 부담함에 따라서, 자료에 보시면 수출상담회라든지 비즈니스 포럼이 있는데요, 대전 기업들이 여기에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산업부에서 이 부분을 배려해 주는 게 있습니다.
그래서 그 정도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민경배 위원 이 교류회의가 대전에서 열리고요, 또 만찬 예산이 추경에 올라왔는데 단지 장소만 제공하는 게 아니고 대전에서 바이어를 초청해서 수출상담회를 연다든지 또 이 회의를 기화로 해서 중국이라든지 일본에 우리 대전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계기라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기술교류를 넘어서서 관광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우리 유관부서와 협조해서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는데요, 실장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기획조정실장 한치흠 위원님 생각에 저도 공감합니다.
○민경배 위원 그렇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설명자료 96쪽 새마을지도자 역량강화 연찬회 항목인데요.
○행정자치국장 전재현 행정자치국장입니다.
○민경배 위원 이 예산이 새마을운동의 실천방향을 제시하고 의식교육을 통해서 지역발전의 구심적 역할을 강화하고 지도자의 사명감과 실천 역량을 제고하는 목적인데요.
이게 본예산에 반영 안 되고 왜 추경에 반영됐지요?
○행정자치국장 전재현 이것은 신규사업으로 한 거고요.
이게 9월에 동구에 있는 청소년자연수련원에서, 회원 중에 새마을지도자가 있거든요, 그래서 모여서 상호 간의 어떤 역량강화와 소통과 지역에 대한 애향심 그리고 좋은 의견을 모아보고자 이렇게 추진하게 됐습니다.
○민경배 위원 작년에는 없던 행사였나요?
○행정자치국장 전재현 예, 신규행사입니다.
○민경배 위원 신규행사라는 것이 전년에 금년도 어떤 행사에 대해서 미리 준비하고 이게 예산에 반영되어야 하는데 갑자기 이런 행사가 계획된 겁니까?
○행정자치국장 전재현 작년에는 안 했던 거고 신규인데, 하여튼 저희들이 처음 하는 건데요.
그동안에 이런 수요라고 할까요, 요구라고 할까요, 이런 의견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지도자들끼리 서로 모여서 의견을 나누고 좀 강화하고 싶다는 요구가 계속 있어 왔었던 겁니다.
○민경배 위원 금액은 그렇게 크지는 않은데, 이번 추경을 보면 많은 예산이 삭감됐어요, 삭감된 예산 속에서 이런 신규사업이 새로 생긴 것에 대해서, 또 사전에 준비되어 있는 행사가 아니라 새로 신규로 계획된 행사라고 보면 나름대로 의미가 있는 행사라고 생각이 됩니다.
맞습니까?
○행정자치국장 전재현 그렇습니다, 제가 말씀드렸듯이 이게 갑자기 한 것은 아니고 그전부터 수요가, 요구가 있어 왔던 거고 나름대로 자체적으로 준비는 되어 있었던 거고, 다만 처음 하는 것이다 이런 의미이기 때문에 저는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민경배 위원 그러니까요, 그런 의미 있는 행사 같은 경우 본예산에 담았으면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행정자치국장 전재현 그 부분은 저도 공감합니다.
○민경배 위원 103쪽에 온나라 문서2.0 저장장치 증설이네요.
추경에 1억 440만 원 정도 반영됐는데, 전액 시비고요.
전자문서로 결재하기 때문에 용량이 포화상태가 예상돼서 저장장치를 증설하겠다 이런 부분이네요?
○행정자치국장 전재현 예, 맞습니다.
전자문서의 용량이 특히 문서용량도 증가되는 추세에 있고요, 또 사용량도 늘어나다 보니까 현재 여유용량이 3TB밖에 안 남아 있는 상태여서 이것을 이번에 20TB 정도 더 증설하고자 하는 그런 사항이 되겠습니다.
○민경배 위원 전자결재를 시작하고 문서가 저장되는 것은 언제부터 시작된 거지요?
○행정자치국장 전재현 전자문서화된 것은 그때부터, 문서와 같은 거니까 보존하고 있고요, 이것은 계속해서 저희들이 저장하고 있습니다.
○민경배 위원 몇 년 된 겁니까, 전자결재시스템에 의해서 계속 저장되고 있고 용량이 부족하다고 했는데 지금 몇 년 정도 경과됐기 때문에 이 용량이 포화상태다 이렇게 보시는 거예요?
○행정자치국장 전재현 제가 이것을 언제부터 해서 언제부터 부족했다든지 그것은.
○민경배 위원 저장장치의 증설은 이번이 처음입니까, 그전에 있었습니까?
○행정자치국장 전재현 과거에 이것을 추가로 증설했는지 제가 파악을 못 하고 있는데 그것은 한번 파악해 보겠고요.
저희들이 가지고 있는 용량이 23TB인데 현재 3TB 정도밖에 안 남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제 증설할 즈음이 되었기 때문에 저희들이 불가피하게 이번 추경에 상정하게 됐는데요, 말씀 주신 부분 저도 다시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민경배 위원 온나라 문서 저장장치라는 것은 공문서 전자결재시스템으로 저장하는 그런 시스템인 것 같은데요, 그렇지요?
○행정자치국장 전재현 예, 맞습니다.
저희가 생산한 전자파일을 그대로 보존해야 되기 때문에 계속해서 보존하고 있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민경배 위원 이런 저장장치 시스템이 시청에 있습니까?
○행정자치국장 전재현 이 스토리지가, 저장장치가 도안동에 보면 스마트도시통합센터라고 있거든요, 거기에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있습니다.
○민경배 위원 그러면 이런 부분이 이번에 증설했는데도 불구하고 계속 누적돼서 또 포화상태가 되면 또 증설하고 이렇게 반복적으로 증설해야 되는 건지, 아니면 요즘에 클라우드로 해서 저장하는 부분도 많이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은 검토 안 하시는 건지.
○행정자치국장 전재현 그 부분도 사실은 말씀 주셔서 저희들이 좀 알아봤는데요, 우리가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거나 자료 같은 것 클라우드 이용하지 않습니까, 네이버라든지 이렇게 하고 있는데, 이 부분도 기술적으로 불가능한 것은 아닌데 정부에서, 이게 공문서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현재 체계는 이것은 자체적으로 기관마다 저장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민경배 위원 저장에 대해서 백업시스템은 되어 있습니까?
○행정자치국장 전재현 예.
○민경배 위원 알겠습니다.
170쪽 대전국제아트페어 관련해서 질의토록 하겠습니다.
○문화예술관광국장 전일홍 문화예술관광국장 답변드리겠습니다.
○민경배 위원 이것도 신규사업이에요.
대전국제아트페어가 미술 계통 전시, 미술시장 활성화 도모 이런 부분인데요.
○문화예술관광국장 전일홍 예, 그렇습니다.
○민경배 위원 편성사유를 보면 2024년 최초 시행으로 되어 있는데 작년에 시행된 겁니까?
○문화예술관광국장 전일홍 작년에도 행사를 했습니다, 위원님.
○민경배 위원 작년에 행사를 했는데 금년에 또 신규로 사업이 들어온 거예요?
○문화예술관광국장 전일홍 예, 그렇습니다.
작년에도 저희가 똑같이 행사를 지원해서 했고요, 금년에도 이번에, 본예산에는 반영 못 하고 이번 추경에 반영하는 그런 사항이 되겠습니다.
○민경배 위원 작년에는 예산이 얼마나 들어갔지요?
○문화예술관광국장 전일홍 작년에도 시비 5억 지원받고 자부담 한 2억 7천 정도 해서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민경배 위원 대관료라든지 부스설치비 이런 부분 다 포함해서 한 5억 정도 예산이 드는 모양이네요?
○문화예술관광국장 전일홍 예, 그렇습니다.
○민경배 위원 주관사는 충청투데이로 되어 있습니까?
○문화예술관광국장 전일홍 예, 그렇습니다.
○민경배 위원 지금 아트페어 말고 이런 행사가 상당히 많이 편성되어 있어요.
지금 보면 행사나 축제 관련해서 금년도 총사업 건수가 106건으로 돼서 작년 대비 한 6건이 증가됐고요.
또 이번 2추에 신규 편성된 사업이 12건입니다.
총사업비가 26억 5천만 원, 또 증액 편성된 사업이 2건에 2억 1천만 원 이렇게 되어 있어요.
좀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여러 가지 우리 예산 상황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저는 알고 있습니다.
소비쿠폰도 그렇고 지역화폐도 그렇고 모든 예산이 삭감돼서 민원이 많이 발생하고 있는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이런 축제, 행사가 많이 편성되어 있고 그렇습니다.
예산이 어렵고 재정이 어렵다고 하면, 이런 상황에서 주민의견,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재정이 어려울 때는 가장 먼저 축제, 행사성 경비를 줄이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이 주민들의 의견인 것 같습니다.
이렇게 어려운 재정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행사나 이런 축제 예산은 영향이 없었다고 판단되는데 이에 대한 생각은 어떻습니까?
○문화예술관광국장 전일홍 대부분 이번에 반영한 사업은 사실 작년에 본예산에 각 민간사업자가 요청해서 저희가 검토한 사항이 되겠습니다.
대부분 사업별 필요성이나 그다음에 효과성, 지역경제의 기여도 그다음에 문화예술에 끼치는 영향, 행사의 연속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서, 작년에는 이미 타당한 것으로 일단 검토했고요.
다만 작년에 재정 여건이 어려워서 금번 2회 추경에 반영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단순히 행사성 사업이, 지금 여러 가지 지역경제가 어려운데요.
저희 축제 자체가 어차피 민간소비를 진작하기 위해서 하는 부분이 상당히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 때문에, 저희가 어쨌든 지역경제 활성화 목적으로도 하고 그다음에 문화향유권도 증대하고 문화예술 생태계 조성도 하고 이런 사유로 일단 반영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민경배 위원 문화예술관광국 소관 사업 예산 중에서 민간행사사업보조나 공기관등에대한경상적위탁사업비의 주관이나 수탁기관을 살펴봤습니다.
그런데 행사나 축제와 관련된 법인이나 단체, 우리 시 출연기관을 제외하고는 특정기관, 특히 언론기관이 많이 매칭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어요.
이런 부분에 대해서 특별한 이유가 있습니까?
○문화예술관광국장 전일홍 특별한 이유는 없습니다.
없고요, 다만 저희 입장에서는 일단 민간사업자가 사업계획을 제출해서 그 사업이 타당한지 그다음에 여러 가지 우리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라든지 그다음에 문화예술계에 미치는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서 반영을 결정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민경배 위원 하여간 예산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편성됐기 때문에 이런 행사가 내실 있게 진행됐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관광국장 전일홍 잘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민경배 위원 다음은 183쪽 우암사적공원 야간경관조명 설치사업에 대해서 질의토록 하겠습니다.
지금 대전의 야간, 도시가 많이 밝아졌다고 해요.
야간조명이 많이 활성화되어 있다, 3대 하천의 교량에 야간경관조명이 추가설치되고 있고요.
또 예술의전당이라든지 평송청소년문화센터라든지 그쪽에도 야간조명이 있어서 우리 대전시의 멋진 건축물이라든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지금 우암사적공원에 야간경관조명이 되고 있는데요.
목적은 관람객 이용만족도 제고 이렇게 되어 있어요.
그러면 이런 사적공원에 대해서, 우암사적공원 말고 다른 데 되어 있는 데가 있습니까?
○문화예술관광국장 전일홍 아직은 특별하게 경관조명을 한 것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민경배 위원 그러면 앞으로 향후 그런 부분에 대해서, 이런 사적공원이라든지 다른 시설에 대해서도 야간경관조명을 설치할 계획을 갖고 계십니까?
○문화예술관광국장 전일홍 예, 그렇습니다.
○민경배 위원 우리 지역의 역사학자이지요, 신채호 선생님의 동상이 서대전공원에도 있고요, 어남동에 신채호 생가도 있습니다.
우암사적공원 못지않은 어떤 의미가 있다고 생각이 되는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도 한번 검토할 생각을 갖고 계십니까?
○문화예술관광국장 전일홍 앞으로 잘 검토해서, 그런 사업이 가능한지도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민경배 위원 그것도 한번 검토해 주시고요.
또 주민의 의견, 민원일 수도 있는데 보문산 지역에 야간경관조명을 설치했으면 좋겠다.
대사동 주차장부터 해서 죽 올라오는 그런 부분이 있습니다, 송학사 부분이 있고 상단에 주차장 부분이 있고 목재체험장이 있고 보운대, 새로 목조전망대 설치하는 부분 있지 않습니까?
산악지역 같은 경우에 저녁이 되면 금방 어두워져요, 조명이 없으면 아예 분간을 못 할 정도로 되어 있기 때문에, 또 앞으로 거기에 전망대라든지 케이블카라든지 이런 부분을 설치할 계획이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이 한화생명볼파크 야구경기를 보고 보문산 관광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한다고 하면, 우리 대전시에서 많은 투자를 계획하고 있는 그런 지역에도 야간경관조명이 필요할 것 같은데요.
또 그런 주민들의 의견도 있고,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생각이 어떻습니까?
○문화예술관광국장 전일홍 현재 저희가 추진하고 있는 보물산 프로젝트와 연계해서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부분을 꼼꼼히 챙겨서 잘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
○민경배 위원 예, 한번 검토해 주시고요.
오전 시간에 이상래 위원님께서 질의하셨던 부분인데요.
보문산 전망타워 부분입니다.
높이가 199.3m로 되어 있어요, 이것도 의미가 있는 높이지요?
○문화예술관광국장 전일홍 예, 그렇습니다.
○민경배 위원 엑스포가 1993년이기 때문에 그것을 기념하기 위해서 199.3m로 되어 있는 것 같고요.
보문산 전망타워는 재정사업으로 하는 거고요, 케이블카는 도시공사에서 하는 거지요?
○문화예술관광국장 전일홍 예, 그렇습니다.
○민경배 위원 공공건축심의가 금년 2월에 있었고요, 지방재정투자심사가 3월에 있었습니다.
이게 다 통과된 거지요?
○문화예술관광국장 전일홍 예, 그렇습니다.
○민경배 위원 보문산 전망타워에 대한 설계공모 당선작이 6월에 선정됐는데 외관 디자인이 나왔나요?
○문화예술관광국장 전일홍 일단 업체는 선정됐는데 최종적으로 디자인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민경배 위원 설계공모 당선작이라는 게 어떤 의미지요?
○문화예술관광국장 전일홍 신청한 회사들 중에서 저희가, 그중에서 가장 우수한 작품을 선정했고요.
선정한 작품을 기반으로 해서 저희가 최종적으로 디자인을 확정하게 됩니다.
○민경배 위원 그러니까 그 선정된 디자인이 공개가 됐나요?
○문화예술관광국장 전일홍 아직 공개 안 됐습니다.
○민경배 위원 공개 안 하실 건가요?
○문화예술관광국장 전일홍 아닙니다.
저희가 확정이 되면 공개할 예정입니다.
○민경배 위원 왜 그러냐면 명품디자인담당도 있고요.
시장님이 건축물에 대해서 이런 디자인을 굉장히 강조를 많이 하시지 않습니까?
사회복지회관에 대한 디자인 부분도 공개가 됐습니다, 다섯 종류의 디자인이 공개가 됐고요.
또 중촌동에 있는 음악전용장 그것도 디자인이 공개가 됐습니다.
그런 맥락에서 본다고 그러면 저도 관심을 많이 갖고 있는 사항인데 아직 그 전망대에 대해서 이런 디자인 부분이 지금 당선작은 선정이 됐는데 공개가 안 돼서 많이 궁금합니다.
○문화예술관광국장 전일홍 예, 내용을 보완해서 저희가 공개되면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민경배 위원 예, 그러면 이게 설계 추진이 금년 7월부터 내년 3월까지 계획이 돼 있고요.
○문화예술관광국장 전일홍 예, 그렇습니다.
○민경배 위원 설계가 완료되면 착공 시기는 언제 됩니까?
아까 준공은 시간이 걸리는 걸로 돼 있는데요.
2029년 완공으로 돼 있네요.
○문화예술관광국장 전일홍 예, 그렇습니다.
○민경배 위원 그런데 착공은 언제 들어갑니까?
○문화예술관광국장 전일홍 일단 계약 시기를 저희가 내년 5월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민경배 위원 저도 그렇게 보고를 받았습니다.
하여간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전망타워에 대한 디자인 부분이 나오면 한번 보고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관광국장 전일홍 예, 알겠습니다.
○민경배 위원 마지막으로 소방서 관련해서 265쪽 질의토록 하겠습니다.
○소방본부장 김문용 소방본부장입니다.
○민경배 위원 지금 동부소방서, 둔산소방서, 각 소방서별로 계속 예산이 다 올라온 걸로 알고 있습니다.
노후청사 환경 개선 해서 문화센터 같은 경우는 노후 난방 및 온수보일러 교체, 산성119센터 같은 경우에는 노후 구내식당 보수공사, 이런 부분이 많이 돼 있는데 이런 노후청사에 대한 환경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아울러서 제가 드리고 싶은 부분은 중부소방서에 대해서 질의토록 하겠습니다.
중부소방서가 지금 공사가 진행되고 있습니까?
○소방본부장 김문용 아직 공사, 올해 20억이 확보됐는데 아직 공사를 하지 못하고 있고 내년도 사업하고 연결을 해야 하기 때문에 하반기 때 굴착공사부터 시작할 예정입니다.
○민경배 위원 언제부터 착공에 들어가지요?
○소방본부장 김문용 착공은 한 10월 정도는 돼야 될 것 같습니다.
○민경배 위원 예산이 많이 확보가 안 돼서 조금 지연되는 걸로 저도 알고 있는데 괜찮습니까?
○소방본부장 김문용 일단은 올해 확보된 20억 가지고 먼저 공사를 시행하고 내년도부터 해서 내년도, 내후년도 해서 한 120억 정도 투입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민경배 위원 제가 이 중부소방서 건을 언급하는 이유는 예산 부분에 대해서 확보하기가 어려운 부분이 있어서 공사기간이 늦어지는 걸로 알고 있어서 드리는 말씀이고요.
5개 구가 있지만 유독 중구만 소방서가 없습니다, 그렇지요?
○소방본부장 김문용 예, 그렇습니다.
○민경배 위원 그런 차원에서 중부소방서 개청 준비를 하고 있는데 계획대로 신속하게 준공이 될 수 있도록 본부장님께서는 각별히 신경을 써주시기 바랍니다.
○소방본부장 김문용 예,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민경배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선광 민경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민숙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민숙 위원 김민숙 위원입니다.
점심시간 지나서 지금 가장 힘드실 시간인데 그래도 예산이라는 게 대전에서 전체적으로 봐야 되는 아주 중요한 살림이기 때문에 질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행정자치국장님께서 답변을 해주시면 좋을 것 같은데요.
○행정자치국장 전재현 행정자치국장입니다.
○김민숙 위원 아까도 민경배 위원님께서 질의를 해주셨지만 전체적으로 볼 때 지금 단체 화합행사로 너무 많은 예산이 쓰인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민경배 위원님이 하셨던 질의 외에 제가 조금 걱정되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시민단체 한마당 예산이 2천만 원, 새마을지도자 역량강화 연찬회 1,800만 원, 전국 바르게살기 회원 대회 660만 원, 그 외에도 자유총연맹 시지부 운영하는 것들, 이런 부분들이 거의 다 자생단체지요?
○행정자치국장 전재현 이게 국민운동단체라고 저희들이 통칭하거든요.
○김민숙 위원 그러면 지금 말씀하셨던 그런 단체가 몇 개나 되지요?
○행정자치국장 전재현 지금 3개입니다.
지금 말씀하신 새마을, 바르게, 자유총연맹 이렇게 각각 법률에 의해서 운영되는 단체로서 국민운동단체라고 칭하고 있습니다.
○김민숙 위원 이런 예산들이 화합에 너무 치중되어 있고 무엇보다 추경이라는 예산이 뭔지는 잘 아실 겁니다.
그런데 신규로 세워지는 사업들 그리고 어쨌든 행사성의 사업들 이런 부분들은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을 하고요.
그리고 각 자생단체가 이거 말고도 여러 개가 많이 있는데 그렇게 봤을 때 형평성의 문제는 저는 굉장히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여행 형태로 가는, 제주도라든지 이런 부분들도 있는데요.
그렇게 할 때 가는 사람의 기준은 뭡니까?
○행정자치국장 전재현 바르게살기 대회라고 해서 전국에 바르게살기 회원들이 1년에 한 번씩 모여서 바르게살기 회원 대회를 하거든요.
그래서 올해는 제주도에서 하는데 이게 매년 일단은 참여를 했던 거고요, 지역별로 해서.
올해 40명이, 당초에는 17명이 가려고 했었는데 각 시·도별로 해서 200명 충족을 서로 하는데 저희들이 조금 더, 17명에서 40명으로 증가하다 보니까 그 비용이 늘었던 거고요.
새마을회 회원 중에서, 물론 이 단체에서, 저희들이 이분들을 선정하는 건 아니고요.
그래서 지도자라든지 이쪽에서 역할을 하시는 분들과 그리고 상호 간에 서로 협의를 해서 정하는 걸로 되어 있습니다.
○김민숙 위원 그 새마을회에서는 봉사경력이 2년 이상 되는 그런 자녀들에게도 장학금도 지원되지요?
○행정자치국장 전재현 예, 장학금 지원하는 내용이 있습니다.
○김민숙 위원 이런 부분들 우리가 예산을 주고, 사실은 다른 자생단체에서 불만이 많은 부분들이 분명합니다.
그리고 이런 예산이, 우리 대전시 예산이 많으면 당연히 주면 너무나 좋겠지요.
그런데 형평성에 대한 부분, 기준에 대한 부분 이런 건 명확하게 가져가야 된다.
그리고 특히나 지금 답변을 주신 것처럼 매년 이게, 지금 생긴 사업이 아니라 매년 하는 사업이면 당연히 본예산에 태워야 하는 게 맞지요.
이게 긴급한 상황이어서 추경에 세우는 건 아니지 않습니까?
○행정자치국장 전재현 맞는 말씀이고요.
바르게의 경우에는 본예산에 세워져 있었는데 그건 인원이 증가되면서 사정이 발생해서 이번에 증액을 했던 내용이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김민숙 위원 그리고 추경에 신규사업도 저는 너무 적절하지 않게 많이 들어갔다고 생각을 하고, 이런 상황에 대해서는 앞으로는 주의하시고 또 무엇보다 형평성 그리고 기준에 대한 부분들 균형을 맞추는 것 이것은 굉장히 중요한 요소니까 그런 부분들 국에서 신경 써주시면 좋겠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행정자치국장 전재현 위원님 말씀 잘 유념해서 지적해 주신 사항들 저희들이 잘 고려하고요.
그리고 말씀 주신 바와 같이 가능하면 신규사업은 본예산에 반영하는 것이 저도 더 바람직하다고 생각을 하고요.
앞으로 그런 쪽으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민숙 위원 예, 답변 감사합니다.
그리고 문화예술관광국장님께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문화예술관광국장 전일홍 문화예술관광국장입니다.
○김민숙 위원 111쪽, 110쪽부터 쭉 봐주시면 되는데요.
저는 문화예술관광국 예산을 보면서 이게 본예산의 내용이 잘못 들어왔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그 노란 부분 보시면 됩니다.
110쪽부터 보실까요?
신규, 신규, 신규, 신규, 신규, 신규, 그다음 장도 신규, 신규, 신규, 신규, 그다음에도 신규, 신규.
추경 예산이 뭡니까, 국장님?
○문화예술관광국장 전일홍 일단은 본예산에 확보하지 못하는 경비를 추경에 확보하는 걸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김민숙 위원 단순히 그냥 확보하지 못하는 것을 추경에다 다 세우진 않지요?
○문화예술관광국장 전일홍 예, 그렇습니다.
○김민숙 위원 그렇지요, 특히나 신규사업 같은 경우에는 기본적으로 본예산에 많이 세우고요.
여기 보면 특히나 관광진흥과에서 나와 있는 예산이 제 눈으로 봐서는 한 80% 이상이 전부 다 신규사업이거든요.
그런데 거의 0시 축제와 관련된 부분인 걸로 제가 보입니다.
그런데 0시 축제는 올해 처음 하는 사업이 아니지요?
○문화예술관광국장 전일홍 예, 그렇습니다.
○김민숙 위원 그랬으면 계획이 있을 거고 우리 대전에서 0시 축제, 지금 시장님뿐만 아니라 정말 굉장히 중요한 사업으로 생각을 하고 준비를 1년 내내 하시잖아요.
○문화예술관광국장 전일홍 예, 그렇습니다.
○김민숙 위원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신규사업을 잔뜩, 처음에 세우지 못하고 지금 추경에서, 행사도 지금 한 달도 남지 않은 이 시점에서 이렇게 신규사업을 넣은 부분은 어떤 사유가 있습니까?
○문화예술관광국장 전일홍 아까도 잠깐 설명드렸는데요.
사실은 이 행사가 상당수는 작년에도 개최가 된 행사이고 그래서 작년 본예산에, 일단은 민간사업자가 사업을 신청을 해서 저희가 사업의 목적이나 필요성 그다음에 지역경제 기여도, 행사 연속성 이런 걸 고려해서 저희가 작년 본예산에 일단 지원이 가능하다고 판단을 한 사항입니다.
그런데 부득이하게 재정 여건이 어려워서 일단 본예산에 반영을 못 한 부분이고요.
그래서 금번에 2회 추경에 다시 요청을 해서 저희가 이번에 반영한 사항이 되겠습니다.
○김민숙 위원 저는 축제도 많은 분들의 호불호가 갈리고 있긴 하나 어쨌든 우리 대전시를 대표하는 축제이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축제가 모든 사람에게 만족되고 정말 우리 대전시의 대표로 가는 것에 가장 큰 역량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이 예산을 보면요, 참 투명하지 못하다라는 이야기를 안 할 수가 없습니다.
제가 어제도 각 과마다 0시 축제 관련한 사업 예산 그리고 각 출연기관, 직속기관, 모든 기관에 이 0시 축제에 관련해서 들어가는 비용에 대해서 제출해 달라고 그래서 제가 받았는데, 받았지만 제 눈으로 봐서는 빠진 부분들이 상당히 있어요.
이 0시 축제에 관련해서는 어쨌든 전반적으로 문화예술국에서 다 컨트롤하시는 거지요?
○문화예술관광국장 전일홍 축제는 그렇게 컨트롤하는데요.
연계행사 같은 경우는 저희가 각 부서별로 본인들이 금년에 할 사업을, 사업의 효과성이나 여러 가지를 감안해서 축제에 연계해서 그 시기에 하는 것뿐입니다.
저희가 전반적으로 컨트롤하지는 않습니다, 위원님.
○김민숙 위원 그런가요?
그러면 행사의 내용 부분만, 그렇게 보면 될까요?
○문화예술관광국장 전일홍 예, 그렇습니다.
○김민숙 위원 작년에 비해서 제가 받은 거 보니까 여러 개, 올해 훨씬 더 많네요, 예산은.
그 예산이 들어가는 부분들, 행사성에 너무 많은 예산이 있어서 하나하나 나열하기 어렵지만 사실 너무 비슷해 보이는 사업들도 많고 경연대회, 뭐 여러 가지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런 부분들이 저는 꼭 필요하다면 당연히 본예산에 세워져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요.
예산 부분에 대해서 정확하고 명확해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지금 제가 받았던 거에서는 행사 직접사업비가 47억 8천 정도 되고요.
연계행사 사업으로도 지금 20억이 넘는 예산이에요.
이거 빼놓고도, 이것만 해도 지금 68억 정도 되는데 그거 외에 제가 찾은 것만 해도 꽤 되거든요.
70억 원 이상인데 그만큼의 준비가 잘 되어야 한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 예산 안에서는 행사를 잘 개최하고 잘 운영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안전에 대한 부분도 생각하셔야 되고 민원에 대한 것들이 많이 들어올 텐데 그것들을 어떻게 즉시적으로 또 민원 처리를 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꼼꼼하게 챙겨 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당부드릴 것은 작년과, 그러니까 예년과 다르게 올해 연도는 이상하게 기후에 대한 문제가 참 많이 발생하고 있고 정상적이지 않게 매우 덥습니다.
그래서 사고가 날 수 있는 확률이 작년보다는 조금 더 높아졌다, 저는 그렇게 생각하거든요.
이런 부분들 참고해 주시고 작년에 우리가 0시 축제 하면서 그래도 잘했다, 장점이 드러난 부분들이 분명히 있었습니다.
재활용 활용이라든지 뭐 여러 가지가 있었을 건데요.
그런 부분들도 잘 보완하시고 그런 부분들이 더 강점화될 수 있도록 해주시면 좋겠다라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렇게 하실 수 있으시지요?
○문화예술관광국장 전일홍 예, 지난 2년간의 경험이 있습니다.
그동안에 미흡했던 부분을 보완하고요.
앞으로 위원님께서 말씀하시는 그런 안전 부분 그다음에 요즘 이상기후에 따른 기후 부분 저희가 충분히 예측해서 준비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앞으로 잘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
○김민숙 위원 예, 관련해서 기조실장님께도 제가 당부의 말씀드리겠습니다.
예산이라는 게 조금 더 투명해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요.
0시 축제에서 돈을, 예산을 많이 쓴 거를 뭐라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만큼의 효과가 날 수 있도록 그리고 투명하게 잘 운영이 되는 것이 당연히 우리 시의 역할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다시 한번 부탁드리는데 0시 축제와 관련된 예산들 전체적으로 조사하셔서 다시 한번 자료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기획조정실장 한치흠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선광 김민숙 위원님 방금 자료 요청하신 거지요?
○김민숙 위원 예, 맞습니다.
○위원장 김선광 방금 김민숙 위원님께서 자료 요구하셨습니다.
예산안 조정 전까지 우리 특별위원회로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민숙 위원 그리고 한 가지 더 하겠습니다.
174쪽, 172쪽부터 한번 봐주시겠습니까?
○문화예술관광국장 전일홍 문화예술관광국장 답변드리겠습니다.
○김민숙 위원 170쪽 국제아트페어 그리고 172쪽 아트필오케스트라, 문화예술 전국 유통 지원 사업, 그다음 장에 비상임예술단사무국, 여러 가지 또 신규사업들이 있는데요.
먼저, 지금 우리 대전시에는 대전시립합창단, 대전시립교향악단이 있지요?
○문화예술관광국장 전일홍 예, 그렇습니다.
○김민숙 위원 있는데 지금 아트필오케스트라도 그렇고 뒤에 보니까 합창단도 그렇고 전부 다 비상임으로 만들어진 부분들이더라고요.
○문화예술관광국장 전일홍 예, 그렇습니다.
○김민숙 위원 어떤 근거사항도 없는 이런 상황에서 악기를 구입하고 비상임예술단사무국의 사람도 채용하고 이렇게 하는 것이 과연 맞나.
○문화예술관광국장 전일홍 잠깐 제가 설명드리겠습니다.
당초에 저희가 시민교향악단이라고 있습니다, 아트필하모닉인데요.
이게 당초에는 2017년에 예술의전당 시책사업으로, 그러니까 민간인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저희가 잠깐 사람들을 모아서 악단을 조성한 게 있습니다.
이걸 저희가 2023년 2월에 정식으로 시민교향악단을 창단했습니다.
그래서 예술의전당에서 그걸 운영하다가 금년 2월에 저희가 이거를 더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 일단 시로 업무이관을 했고요.
그리고 금년 4월에 또 시민합창단이 창단됐습니다.
그래서 그 시민합창단하고 교향악단을 좀 더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 시립예술단 조례에 일단 그 내용을 포함했고요.
그 조례에서 이번에 사무국 직원도 채용하는 그런 내용이 되겠습니다.
○김민숙 위원 예, 아직 조례도 세워지지 않았고 이게 지금 추경에 들어와야 되는지는 더더욱이고요.
그리고 문제는 뭐냐면 지금 우리 시에서 운영하는 예술교향악단이라든지 합창단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서로 다른 어떤 부분 때문에 이렇게 만들었는지, 그리고 연습장소나 이런 부분들이 없어서 제가 듣기에는 똑같은 장소를 차지하다 보니까 지금 해야 되는, 기존에 있는 연습을 하는 장소라든지 이런 것도 굉장히 어려운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예산도 제대로 잘 지원이 안 되는 걸로 알고 있고요.
지금 있는 것부터 잘하고 해야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고, 이 아트필오케스트라의 단원들은 어떤 형식으로 뽑지요?
○문화예술관광국장 전일홍 저희가 교향악단이나 시민합창단은, 우리 시립예술단이 5개가 있습니다, 있는데 거의 1년에 잘해야 두세 명씩 나갑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분들이 일단 채용이 적기 때문에, 우리 대전에만 해도 음악하는 학생들이 한 1,100명 정도 매년 되는데요, 그분들이 직업을 구하기가 어려워서 그분들한테 일할 기회를 주고 고품격의 연주할 수 있는 공연의 기회를 주기 위해서 저희가 그런 시민교향악단이나 합창단을 창설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현재 저희가 시설이 부족하기는 하지만 잘 정리해서 운영하고 있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김민숙 위원 지금 국장님 말씀하신 것 들어보면 1년에 몇 번 하지도 않는데 사무국을 만들고 직원을 뽑고 자산취득비, 그리고 여기 보면 전공자도 호른 같은 것 지금 1대에 2천만 원, 베이스 클라리넷 2천만 원 이렇게 잡아놓으셨는데 너무 과하지 않습니까?
○문화예술관광국장 전일홍 그것은 제가 설명드리겠습니다, 위원님.
일단 저희 교향악단이나 합창단은 신청대상이 39세 이하입니다, 전부 청년이라는 말씀드리고요.
어쨌든 간에 방금 말씀하신 그런 악기는, 대부분의 개인 악기는 본인이 소유해서 연주하는데요, 이게 본인들이 보유하기 어렵거나 부피가 크거나 아니면 특수한 악기가 있습니다.
그런 것 같은 경우에 기본적으로 우리 시에서 구입해 줘야 한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현재 우리 시립교향악단에도 공동으로 사용하는 게 총 65종에 129대가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해서 저희가 일단 꼭 필요한 것을 대상으로 구입해 드린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김민숙 위원 그러면 아트필오케스트라에 들어오는 분들은 다 우리 시에서 악기를 제공해 주나요?
○문화예술관광국장 전일홍 아닙니다, 일단 개인 악기가 기본적으로 있고요, 방금 말씀드린 대로 개인이 보유하기 힘들거나 그다음에 부피가 크거나 아니면 특수한 악기 같은 경우는 본인이 소유하기 어렵기 때문에 그런 부분만 저희가 구입해서 지원하고 있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김민숙 위원 아닌 것 같은데요, 제가 음악석사 출신입니다.
○문화예술관광국장 전일홍 맞습니다, 위원님.
○김민숙 위원 그런데 호른도 그렇고 클라리넷은 다 입으로, 리드를 사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개인 악기로 거의 쓰지요.
그리고 클라리넷은 접으면 이만한 건데.
○문화예술관광국장 전일홍 저도 몇 번 물어봤는데 베이스 클라리넷이 약간 특수한 악기라고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이건 개인이 소유하기 어렵다고 해서 그런 부분 때문에 저희가 구입하게 됐습니다.
사실 실제적으로 더 많이 요구했는데 재정이 어려워서 최소한으로 저희가 이번에 예산 반영했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김민숙 위원 제가 예산을 깎으려고 여쭤보는 건 아니고 이게 실효성 있게, 지금 우리가 직영으로 운영하는 단원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거기는 예산이 굉장히 어려운 걸로 알고 있는데 단원도 지금 결원이 있어서, 바로바로 대체해서 뽑아지지 않는 것 같더라고요.
그런 어려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양쪽에 사설에서 하는 부분들을 과연 우리 시에서 이렇게 지원하는 게 맞는가 하는 생각이 일단 들고, 만약에 사단법인, 재단 이런 데서 개인이 만든 것에 대해서 예산을 달라고 하면 어떤 근거로 저희가 그것을 못 주겠다 이렇게 얘기할 수 있을지는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예산이라는 게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형평성에 대한 부분은 분명히 가지고 가야 된다는 이야기드리고 싶습니다.
○문화예술관광국장 전일홍 위원님 어쨌든 간에 방금 말씀드린 우리 교향악단이나 합창단은 젊은 음악인들에게 기회를 주기 위해서 저희가 창단한 겁니다.
그래서 다른 목적은 아니고요, 그런 부분에서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김민숙 위원 기회를 드리는 건 좋아요, 저도 좋습니다.
그리고 우리 대전시가 앞으로도 예술의전당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을 계획하고 있기 때문에 더더욱이, 일반사람으로 만약에 자기의 취미생활이나 이런 부분들을 위해서 하는 것이라면 저는 굉장히 환영하는 바입니다.
그런데 예산, 악기의 금액도 그렇고요, 금액도 제가 봤을 때는 거의 전공 수준의 금액이다, 그렇게 보이고 1년에 두 번, 다섯 번 공연 운영하는 것이.
○문화예술관광국장 전일홍 아닙니다, 교향악단은 1년에 20번 공연계획이 있고요, 합창단은 10회 정도 공연 예정이 돼 있습니다.
○김민숙 위원 여기에 합창공연 5회라고 쓰여 있네요.
○문화예술관광국장 전일홍 그것은 기존에 한 것 가지고.
○김민숙 위원 저는 여기 자료만 보고 말씀드리는 것이기 때문에, 어쨌든 예산은 우리가 지금 재정이 좋은 편은 아니니까요, 이게 계획되어 있고 했으면 조례나 어떤 근거자료나 이런 것들을 가지고 왔을 때 우리가 이런 부분들을 잡을 수 있는 거고, 조례안도 만들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우리가 예산을 주는 것조차도 저는 조금 이해하기가 어렵다, 그리고 또 예산편성의 원칙에도 저는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것들이 예산심사권을 굉장히 침해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제가 다시 한번 말씀드리고요.
조금 더 앞으로는, 지금 현존에 우리가 운영하고 있는 단체에 부족함이 없고 그 단체들이 잘 운영되고, 공연을 전부 다 소화하지 못하고 이런 상황이 됐을 때 우리 시민단체에게 조금 더 돌려주는 그런 것들이 있으면 좋겠지요.
이 사업 자체를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예산이기 때문에 제가 형평성에 대해서 말씀드렸던 부분으로 이해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예산을 보면서, 여기 기조실장님 계시니까 전체적인 다른 상임위랑 다 포함해서 총평이라고 하기에는 우스울 수 있겠지만 전체적으로 예산이라는 게 예산심사는 무조건 예산을 깎기 위해서 하는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예산이 잘 운용되고 있는지, 우리의 목표와 방향은 잘 맞고 있는지 이런 부분들을 전반적으로 분석하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고요.
그런 면에서 예산에 대한 것이 아니라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을 몇 가지만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기금 조성액 대비 사용률 문제에 대해서 보니까요, 예를 들면 고향사랑기금 같은 경우에는 작년 대비 올해가 훨씬 더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계획하셨더라고요, 그런데 수입이 지출보다 월등히 많아요.
그래서 기금이라는 것은 어느 정도 일정 금액을 적립하면 이것을 사업의 재원으로 활용해야 되지요, 국장님?
○행정자치국장 전재현 행정자치국장입니다.
예, 그렇습니다.
○김민숙 위원 그런데 낮은 사용률에 이것을 그냥 묶어두면, 낮은 사용률에 대한 우려의 문제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자금을 그냥 묶어두는 것이 아니라 기금을 저희가 받은 거면 그만큼에 대해서 우리가 쓰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그런데 우리는 그냥 묶어놓고 있고 어떻게 쓸 건지에 대한 계획이 없어 보여서 말씀드렸고요.
그리고 과학기술육성기금도 마찬가지입니다.
작년에 비해서 올해는 수입이 더 늘었어요, 늘었는데 반면 지출은 0으로 되어 있더라고요.
0으로 계획이 되어 있으면 조성액이 더 증가할 가능성이 높지요.
그러면 이것도 목적사업을 통해서 2025년도 기금 사업개요로 봤을 때 조금 더 적극적으로 사업에 임해야 된다는 그런 의지가 부족해 보인다는 생각이 좀 들었습니다.
그 부분도 한번 확인해 주시고요.
그다음에 재난관리기금 적립액도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재난에 대한 부분들 예산, 긴급구조사업비라든지 작년 대비해서 훨씬 더 60억 이상 늘었더라고요.
늘었는데 재난예방·복구도 굉장히 중요하지만 기금의 과도한 적립이 왜 이렇게 많을까, 이런 것들은 어떤 재원을 잠재우는 일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이 부분도 우리가 어떻게 사용할 것인지에 대한 부분을 잘 체크해 주셔야 합니다.
성과관리라든지 연말에 행사들이 집중적으로 너무 모여있다, 그런 생각이 조금 많이 들었고요.
마지막으로 재정안정화기금 관련해서도 대규모사업을 실시할 때 저희가 많이 사용하는데요, 이런 것들이 일반예산에 시행되어야 할 사업으로 사용될까봐 걱정되는데 이미 60억 이상 그렇게 사업이 진행되고 있더라고요.
그런 것은 저는 적절하지 않다는 생각이 들고, 회계라든지 이런 불분명한 예산들 그리고 양성평등기금을 제대로 사용하고 있지 않은 부분들, 이것 시정하셔야 됩니다.
더 많은 것을 질의를 통해서 말씀드리고 싶지만 제가 별도로 국으로 다시 말씀드리고 앞으로 방향을 잡아가는 데 저도 같이, 저도 세비를 받는 사람이니까 그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전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무튼 추경 예산 세우면서 많이 어려우셨을 텐데 그래도 저희가 앞으로 좀 더 발전적으로 되기 위해서 말씀드리는 거니까 유념하셔서 앞으로는 지속적인 관리가 잘되도록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기획조정실장 한치흠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기금 부분은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적립된 부분이 목적에 맞게 사용될 수 있도록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내년도 본예산 시에 충분히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김민숙 위원 예,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선광 김민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한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한영 위원 이한영 위원입니다.
설명자료 168쪽 대전광역시 미술대전 신규사업에 대해서 몇 가지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문화예술관광국장 전일홍 문화예술관광국장 답변드리겠습니다.
○이한영 위원 이 사업은 2025년도 본예산 심사 시에 의회에서 삭감된 예산임에도 불구하고 추경에 다시 올린 사유가 있나요?
○문화예술관광국장 전일홍 사실은 본예산 삭감 이후에 미술협회 자체적으로 금년 3월 정도에 행사를 대폭 축소해서 개최할 계획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공고까지 나왔었는데요, 그 이후에 우리 문화예술계나 아니면 언론에서 이 행사에 대한 부정적인 우려가 많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일반 문화예술계하고 협회의 의견을 들어서 일단 통합 개최하는 쪽으로 협의를 보고 행사를 금년에 진행하게 됐습니다.
○이한영 위원 그렇게 해서 추경에 편성하려고 하면 상임위원회뿐만 아니고 저희 예결위원들한테도 충분한 사전에 협의가 있었어야 되는데 이 부분 설명이 있었습니까?
○문화예술관광국장 전일홍 저희가 최대한 설명드리려고 노력했는데 죄송스럽습니다, 위원님.
○이한영 위원 그렇게 죄송스럽다고 얼렁뚱땅 답변하시지 말고, 우리 전체 위원님들 말씀이 전체적으로, 특히 신규사업에 대해서는 상임위원회뿐만 아니고 예결위원님들한테도 충분히 납득갈 수 있도록 설명드렸으면 좋겠는데 이 부분은 이 국뿐만 아니고 다른 국도 다 마찬가지입니다.
예결위 와서 설명해 달라고 하면 지금 같은 답변을 똑같이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사업의 경우에 내용을 보면 문화재단에 출연할, 행사를 추진하려고 하는 것 같은데 예산편성 전에 의회의 출연동의는 받으셨나요?
○문화예술관광국장 전일홍 그 부분은 저희가 4월 정도에 공동개최를 협의한 이후에, 공동개최를 하게 되면 서로 역할 분담을 해야 됩니다.
그래서 시 문화재단에서는 어떤 역할을 하고 그다음에 미술협회는 어떤 역할을 할지 사실 쟁점이 많았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저희가 협의가 늦어지는 바람에 부득이하게 6월 임시회에 출연동의안을 제출하지 못한 점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위원님.
○이한영 위원 그러면 앞뒤가 안 맞게, 출연동의를 받지도 않았는데 같이 이게 제출되는 부분이 상식적으로 맞는 부분인지, 저희들이 얘기하는 사전절차이행 원칙에 위반된 것 아닙니까?
○문화예술관광국장 전일홍 어쨌든 간에 그런 부분 잘못된 것은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이한영 위원 앞으로 이런 부분에 대한 업무추진 개선방향이 따로 있습니까?
○문화예술관광국장 전일홍 앞으로는 저희가 출연금 사업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예산 올리기 전에 출연동의를 받을 수 있도록 각별하게 관심 가지고 업무추진하겠습니다.
○이한영 위원 혹여 대전시미술협회에 대한 여러 가지 내용들이 있던데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파악된 게 있습니까?
○문화예술관광국장 전일홍 기존에 36번의 미술대전을 하면서 여러 가지 심의의 공정성 분야라든지 그다음에 예산집행의 적정성 문제 이런 게 있어서 금년에는 전적으로 회계 부분을 우리 문화재단에서 맡아서 하기로 했고요, 그래서 금년에 한번 같이 해보고서 어떤 부분이 문제가 있는지를 정확히 파악해서 앞으로는 그런 부분 개선할 수 있도록 저희가 적극 노력하겠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이한영 위원 어느 부분이든지 예산을 편성하실 때는, 정말 우리 대전시 예산 어려운 부분인데, 다른 예산도 사전에 예산을 세워서 진행해야 될 부분인데도 불구하고 예산을 못 세운 부분이 정말 많은데 이런 예산을 사전에 협의도 없이 절차도 이행되지 않은 예산을 이렇게 편성해서 올리는 이유가 굉장히 궁금합니다.
무조건 죄송하다고 하고 개선하겠다고 하는 그런 의견보다는 앞으로 이런 부분을 어떻게 개선해 나갈지, 조금 전에 존경하는 김민숙 위원님께서도 질의내용 중에, 특히 문화예술 쪽에 전체 사업들이 다 신규, 신규 이렇게 정말 많이 올라왔어요, 본 위원이 보더라도.
이런 부분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고.
○문화예술관광국장 전일홍 예, 알겠습니다, 위원님.
○이한영 위원 설명자료 175쪽 예술의전당 아트홀 방화막 신설 및 개·보수 관련해서 설명자료에 보면 공연법 시행이 “2023년도 5월 4일 이후 3년 이내 성능 기준에 맞는 방화막을 설치해야 된다.” 이런 내용이 있는데 이 정도 금액이고, 이 정도 예산이면 분명히 본예산에 편성해서 준비했어야 될 텐데 이 부분에 대한 설명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관광국장 전일홍 이것은 저희가 내년 5월까지 이걸 시설개선을 해야만 행정처분을 받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번 추경에 편성했다는 말씀드리고요.
어쨌든 이 사업은 이번 추경에 편성해도 저희가 금년 말까지 완료가 가능하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래서 굳이 본예산에 편성 안 해도 가능하기 때문에 금번 추경에 편성했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이한영 위원 이렇게 임박해서, 급하게 서둘러서 해야 될 부분이 아니고 이 정도 예산이고 이 정도 공연법 시행령이 임박해 있으면 2025년도 본예산에 편성해서, 충분히 내용적으로 검토해서 진행하셨어야 맞는 것 아닙니까?
○문화예술관광국장 전일홍 저희가 본예산에 편성 노력은 했는데도 어쨌든 재정 여건이 어렵다 보니까 부득이하게 시기를, 추경에 편성해도 일단 사업시행에 문제가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부득이하게 그렇게 하게 됐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이한영 위원 지금 답변하시는 부분 전체적으로 보면 다 행정편의적인 그런 답변만 하시고 계신 거예요.
저희들이 항상 얘기하는 부분이 아무리 좋은 정책도, 아무리 많은 예산도 시민들 눈높이에 맞지 않으면 크게 의미가 없습니다.
앞으로는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충분히, 상임위원회뿐만이 아니고 예결위 위원님들한테도 충분히 설명해서 협조를 구하도록 당부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관광국장 전일홍 앞으로 유념하도록 하겠습니다.
○이한영 위원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선광 이한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주화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주화 위원 앞에 위원님들이 장시간 동안 많이들 좋은 말씀해 주셨는데 저는 간단하게 몇 가지만 질의드리겠습니다.
설명자료 73쪽 민방위 시설장비 확충에 대해서 간단하게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민안전실장 유세종 답변드리겠습니다.
지금 저희들이 재원은 소방안전교부세를 가지고 하려는 사업들이 방독면을 확충하는 부분하고 지금 우리 민방위 대피장소에 최소한의 어떤 물품들을 확보하고자 하는 사업이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나와 있는 부분들이 소방안전교부세가 일괄 삭감되다 보니까 그중의 일부분을 삭감해서 부족분은 내년도 초에 하는 쪽으로 하려고 그렇게 지금 삭감을 말씀드리는 내용이 되겠습니다.
○박주화 위원 삭감을 왜 하시나요?
○시민안전실장 유세종 이 재원 자체가 아까 소방안전교부세 총액은 비슷한데 지금 배분하는 방식이 바뀌어서 일괄적으로 저희들한테 오는 8억 원 정도가 삭감됐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그 재원을 가지고 사업을 했던 5가지 정도들을 일괄해서 이렇게 지금 다 삭감하고 각 사업별로, 지금 이 사업 같은 경우는 내년도 초에 빠진 물량 부분들을 채워 넣자 이렇게 지금 협의를 해서 진행하는 내용이 되겠습니다.
○박주화 위원 애초에 예산을 잘못 세운 건 아닌가요?
○시민안전실장 유세종 그렇지는 않고요.
연말에, 그러니까 작년도 말에 교부세법이 바뀌면서 거기 배분방식으로 하다 보니까 저희들이 어떻게 보면 예측할 수 있던 사항은 아니었습니다.
○박주화 위원 어차피 우리가 민방위 시설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다들 알고 계시잖아요?
○시민안전실장 유세종 예.
○박주화 위원 국장님 간단하게 중요성에 대해서 말씀해 주실래요?
○시민안전실장 유세종 이게 어쩌면 직접적으로 매일매일 부딪칠 수 있는 사항은 아니지만 유사시에 꼭 필요한 부분들인데 그동안 여러 가지 재원이라든지 관련해 투자가 부족했다고 보고요.
그래도 지금 저희들이 어떤 특정 재원을 가지고 조금씩 조금씩 이렇게 확충해 나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박주화 위원 우리가 민방위 시설 중요성에 대해서는 다들 알고 계실 거라고 생각해요.
재난이 됐을 때 대응하는 대책도 있어야 되고 그럼으로 해서 시민보호도 해야 되고 그런 게 훈련이 되고 교육이 돼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우리가 사회생활을 하는데 시민들이 안전할 수 있고 사후 관리도 잘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차원에서 볼 때 용품도 우선순위를 정해서 설치를 해주는 게 좋지 않을까 싶거든요.
그것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혹시 계획이 있으신지요?
○시민안전실장 유세종 지금 저희들이 전체 대상 수가 한 740개 정도를 준비했다가 이번에 돈을 삭감하면서 200개 정도가 빠지는데요.
나름대로도 저희들이 내부적으로 구의 의견 들어가면서 실질적으로 좀 더 필요한 부분들 먼저 하고 바로 또 저희들이 연초에 이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주화 위원 계획이 간단한 건가요?
좀 체계적으로 안 돼 있나요?
○시민안전실장 유세종 전체 743개 중에서 어디를 먼저 할 건지에 대한 부분이기 때문에 저희들이 구의 의견을 받다 보면 어느 정도는 복잡하지 않게 결정될 것 같습니다.
○박주화 위원 세부적인 계획 세우셔서 순차별로 중요한 것부터 했으면 한다는 바람이고요.
○시민안전실장 유세종 예, 알겠습니다.
○박주화 위원 또 우리가 이게 민방위 시설에 대해서는 그냥 간과할 수도 있지만 굉장히 비상시에는 상당히 중요한 거잖아요.
항상 긴장감 가지시고 비상용품이나 이런 것을 제대로 잘 갖춰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시민안전실장 유세종 예, 알겠습니다.
○박주화 위원 감사하고요.
98쪽 자유총연맹 건 아까 존경하는 민경배 위원님, 김민숙 위원님 다들 말씀해 주셨거든요.
저는 약간 궁금한 사항이 있어서 질의드릴게요.
○행정자치국장 전재현 예, 행정자치국장입니다.
○박주화 위원 예, 반갑습니다.
유사단체가 많지요?
아까 새마을, 바르게살기, 또 있나요?
○행정자치국장 전재현 자유총연맹, 3개.
○박주화 위원 자유총연맹, 이렇게 세 꼭지인가요?
○행정자치국장 전재현 예.
○박주화 위원 지금 보면 회원들이 갑자기 는 건가요?
○행정자치국장 전재현 자유총연맹 말씀하시는 겁니까?
○박주화 위원 예.
○행정자치국장 전재현 예, 최근에 많이 늘었습니다.
○박주화 위원 그래서 직원을 한 명 더 늘리려고 하는 예산인 것 같아서.
○행정자치국장 전재현 예, 맞습니다.
○박주화 위원 혹시 이게 최근에 갑자기 늘었다면, 또 회원이 빠질 수도 있지 않을까요?
○행정자치국장 전재현 물론 그럴 수도 있겠지만요, 이게 갑자기라기보다 최근에, 그동안 노력을 했는데 최근에 지도부에서 많이 노력을 하셨더라고요.
그래서 다른 지역에 비해서는 굉장히 왕성하게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박주화 위원 이게 또 지도부에서 조금 소홀히 할 때는 빠질 수도 있지 않을까요?
○행정자치국장 전재현 물론 그럴 수도 있겠지요, 그러나 기본적으로 회원에 가입하시면 바로 빠진다고 생각 안 하는데요.
일단은 지금 현재 굉장히 노력을 많이 하시더라고요, 거기 직원분들도.
그래서 긍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박주화 위원 그런 차원으로 생각하면 상시 근무하시는 분보다는 자원봉사자나 아니면 아르바이트생들을 활용을 한번 해보시는 것도 낫지 않을까요?
○행정자치국장 전재현 이게 다른 지역에 비해 우리 대전지역 자유총연맹지부가 회원 수에 비해서, 그전에도 굉장히 다른 지역에 비해서 회원이 2배 이상 되는데도 불구하고 적은 인원으로 했었고요.
그전부터 계속 요구를 했었습니다.
사실 이게 갑자기 요구돼서 한 건 아니고요, 오랫동안 요구됐는데 최근에 이렇게 회원도 많이 늘어나고 해서 계제에 더 이상 늦추지 못하고 증액을 하게 된 겁니다.
○박주화 위원 자율적으로 단체가 형성이 되고 이렇게 활성화되는 거라면 스스로, 그래도 지금 인원이 2명씩 들어가 있잖아요, 사무처장님 있고 직원 있고.
그러면 자원봉사자들이나 아르바이트생들을 잘 활용해서 해도 나쁘지는 않을 거라 생각을 하거든요.
○행정자치국장 전재현 저희들도 최대한도로 사실은 보수적으로 안 해주려고, 안 해주려고 최대한도로 하다가 이제 더 이상은, 부대끼겠다고 해서 한 건데 위원님 말씀도 일리가 있습니다만 하여튼 활동하는 것에 비해서 지금쯤 해줘도 좋겠다고 판단했습니다.
○박주화 위원 예, 잘 알았습니다.
다음 100쪽 한번 봐주실래요.
100쪽, 101쪽 다 신규네요.
인구정책 대중매체 홍보 및 캠페인, 국장님 이 홍보를 어떻게 할 건가 간단하게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행정자치국장 전재현 이건 신규라고 되어 있는데요, 사실은 매년 해오던 것이었는데, 본예산에 저희들이 요청을 했는데 재정 여건이 안 좋다 보니까 반영이 안 됐었습니다.
○박주화 위원 필요성이 없으니까 예산 반영이 안 된 것 아닌가요?
○행정자치국장 전재현 저희들은 아시겠지만 지금 사실 우리나라, 우리 사회가 직면한 가장 중요한 문제가 인구 문제라고 생각을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우리 시에서 노력하고 있는데 그래서 이런 것들이 그동안 계속해서 해오던 사업이었다가 올해 처음으로 연말에 워낙 안 좋아서 했는데, 이것도 사실은 전년에 비해서는 절반 정도 깎인 내용이거든요.
그래서 저희들이 필요성에 대해서는, 인구정책에 대해서 우리 시가 지금 전국적으로도 시·도, 그러니까 7대 특·광역시 중에서는 출산율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많이 끌어올리고 있는 편이거든요.
이런 것들을 같이…….
○박주화 위원 국장님 개인적으로 생각하실 때 인구정책에 대해서 홍보나 캠페인을 해서 인구가 많이 늘까요, 아니면 정말 꾸준한 정책에 의해서 인구가 늘까요?
○행정자치국장 전재현 두 가지가 저는 병행이 돼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당연히 정책을 꾸준히 하는 게 더 우선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이런 정책을 시민들이 공감하고 의식이 확산되고 또 동참해 주셔야 되거든요, 같이 가는 게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박주화 위원 잘 알겠습니다.
옆에 대전스마트쉼센터 이것도 신규로 올라온 건데 어떻게 쓰이는지 한 번만 간단하게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행정자치국장 전재현 예, 알겠습니다.
이것도 신규라고 되어 있긴 한데요, 여기 스마트쉼센터가 뭐냐 하면 우리 시청 4층에 있는 센터인데 역할은 그렇습니다, 인터넷이라든지 스마트폰에 과의존하다 보니까 여기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학생이라든지 성인들이 있거든요, 그분들에게 상담하고 치유를 해주는 역할을 하는데 이 센터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 우리 시청 소속은 아니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의 직원들이 나와서 자기들 단체의 어떤 기능으로서 하는 거고요.
이 200만 원은 지능정보사회진흥원에서 우리 시 센터에서 필요한 사무용품이라든지 그리고 소형 팸플릿 이 정도 사용하려고 하는 운영비라고 보시면 맞을 것 같습니다.
○박주화 위원 지금 운영이 되고 있는 거지요?
○행정자치국장 전재현 예, 그렇습니다.
○박주화 위원 효과는 어느 정도 보이나요?
○행정자치국장 전재현 예, 여기에 계속 찾아와서 본인들의 의지로 중독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분들에게 방법이라든지 여러 가지 안내를 하고 상담해 주고 있습니다.
○박주화 위원 예, 잘 알았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선광 박주화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동료위원 여러분,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해서 잠시 정회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 09분 회의중지)
(15시 23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선광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행정자치위원회 소관 추가경정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이한영 위원님.
○이한영 위원 이한영 위원입니다.
전 시간에 행정자치국 소관 장애인 표준사업장 생산품 우선구매 관련해서 답변 자료 잘 받았습니다.
우리 대전시에서도 이런 부분을 함께 장애인분들을 위한 배려를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5개 자치구에도 꼭 같이 공유해 주시길 당부드리겠습니다.
○행정자치국장 전재현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한영 위원 그리고 존경하는 민경배 위원님께서 전 시간에 잠깐 질의를 했던 내용 중에 설명자료 170쪽 대전국제아트페어 관련해서 간단하게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관광국장 전일홍 문화예술관광국장 답변드리겠습니다.
○이한영 위원 이 부분에 대해서, 개요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관광국장 전일홍 국제아트페어 행사는 작년에 처음으로 개최돼서 시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와 지역 미술시장의 활성화 도모를 위해서 시작했습니다.
작년에 관람객 5만 명이 방문하는 등 시민과 예술계의 큰 호응 속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습니다.
금년 같은 경우에도 2025년 11월 13일부터 16일까지 컨벤션센터 제2전시관에서 실시할 계획입니다.
주요 행사내용은 국내외 유명 작가의 갤러리 부스 전시·판매 그다음에 시민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하게 행사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한영 위원 그래서 여러 가지 많은 부분에서 걱정을 많이 할 텐데 문화예술관광국 소관 사업 중에 민간행사사업보조나 공기관등에대한경상적위탁사업비 수탁기관을 살펴보면 행사나 축제와 관련된 법인이나 단체 또는 우리 시 출연기관을 제외하고 특정기관에 대한 사업비 보조나 위탁이 많다고 여러 군데서 말씀이 있습니다.
이에 대한 입장이 있으면 간단하게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관광국장 전일홍 저희 문화예술관광국에서는 특정한 단체를 두고서 예산을 지원하는 것은 아니고요.
다만 민간사업자가 사업을 신청해서 그 사업 자체가 저희 목적이나 필요성이라든지 효과성 그다음에 지역경제 기여도, 문화예술에 미치는 영향 이런 것을 종합적으로 검토해서 지원을 결정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한영 위원 이런 사업들을 검토하실 때는 우리 대전시 재정 상황도 같이 함께 심도 있게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관광국장 전일홍 예, 알겠습니다, 위원님.
○이한영 위원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선광 이한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행정자치위원회 소관 사항에 대한 질의 답변을 마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행정자치위원회 소관 사항에 대한 질의 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한치흠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효율적인 회의진행과 회의장 정리를 위해서 잠시 정회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 27분 회의중지)
(15시 37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선광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선광 지금부터 복지환경위원회 소관 사항에 대하여 심사하겠습니다.
질의나 의견이 있으신 위원님께서는 발언을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명국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명국 위원 정명국 위원입니다.
환경국장께 질의드리겠습니다.
501쪽에서 507쪽을 한번 보시면, 501쪽 같은 경우는 대전 1, 2산단 하수관로 분류화사업, 하수도사업특별회계 아시지요?
○환경국장 문창용 예, 맞습니다.
○정명국 위원 예산들을 보니까 막 90%씩 삭감하고 52%, 27%, 88% 막 이렇게 삭감을 하셨어요.
○환경국장 문창용 맞습니다.
○정명국 위원 왜 이렇게 삭감이 됐지요?
○환경국장 문창용 하수도 정비사업은 장기 계속 계약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전년도 예산을 이월받아서 하는 경우도 많고 한데, 실제로 공사를 하다 보면 지장물이 발생하거나 교통흐름 이런 부분들 때문에 예산집행에 차질을 빚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올해 예산 같은 경우도 작년에 이월받은 예산하고 그다음에 신규로 편성된 예산을 놓고 전체적으로 원래 쓸 수 있는 것들을 감안했더니 상당 부분 다시 또 이월을 해야 될 부분들이 있어서 그 부분들을 아예 삭감해서 저희가 여기 보시면 뒤쪽에 재정안정화기금에다가 예치하는, 그쪽으로 그렇게 하다 보니까 각각의 사업들을 조금 조정해서 그렇게 됐습니다.
○정명국 위원 그런데 저는 그렇게 보이지 않고 일부 고의성이 좀 보입니다, 기금으로 넣는 부분.
왜냐하면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본다면 이게 중구 유천2지역 도시침수 대응사업이라는 게 있어요.
이것은 사업기간 4∼5개월 연장으로 연부액 조정이라고 되어 있어요.
4∼5개월인데 이렇게 감을 할 필요가 있나요?
이월해도 되잖아요?
○환경국장 문창용 전년도에서 이월된 사업들하고 올해 사업비하고 이렇게 했을 때.
○정명국 위원 기금에다 넣어서 돈을 쓰려고 한다는 게 확실히 보입니다, 이것은.
안정화기금으로 돈을 넣어서 하려고 하는 그런 의도도 보이고, 이게 예산추계도 처음에 잘못됐잖아요.
이걸 90%씩 감할 수 있어요, 90%?
88%, 90%예요.
○환경국장 문창용 당초에, 위원님 지적처럼 사업 진행상황이나 이런 것을 봤을 때 적절하게 해야 된다는 것에 대해서는 저희들도…….
○정명국 위원 유독 하수도사업특별회계 쪽에서만 그래요, 다.
전부 다, 90%.
다 더하면 얼마인지 아세요?
266억이에요, 266억.
○환경국장 문창용 예, 맞습니다.
○정명국 위원 제가 볼 때는 여기 예산편성하면서 완전히 잘못됐습니다, 90%라고 한다면.
○환경국장 문창용 저도 지난 2월에 와서 제일 먼저 둘러본 현장이 하수도 정비사업들 현장입니다.
그런데 가서 봤더니 사실 현장의 여건들이 상당히 애로가 많습니다.
지하 매설물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당초 했던 것들하고 상당히 많이 다른 부분도 있고 또 교통흐름이나 이런 것들에 있어서, 그리고 예산 신속집행과 관련돼서도, 물론 이것은 국가와 우리 지자체만의 문제이기는 하지만 예산이 삭감됨으로 인해서 모수가 줄어들어서 신속집행의 효과를 가져가는 부분들도 있고 하다 보니까 저희가 부득이하게 그렇게 했고, 삭감을 해서 다른 쪽으로 집어넣는 것보다 재정안정화기금에 넣어서 하는 부분들이 의회에서도 말씀을 하셨던 부분이고 기조실장도 그런 취지로 보고를 드렸던 부분이라 저희가 재정안정화기금에다가 그렇게 넣은 사항입니다.
○정명국 위원 기금에 넣으면 예산실에서 다른 데 잘 쓰겠지요, 돈이 없다 보니까, 세수가 없다 보니까 제가 볼 때는 다른 데 잘 쓸 것 같은데 기금으로.
○환경국장 문창용 이 부분은 저희가 바로 활용해서, 꺼내서 써야 되는 부분이라서 이것은 특별회계 쪽이라 다른 쪽에 쓰기는 좀 어렵습니다.
○정명국 위원 제가 그 부분은 확인해 보겠지만 유독 하수도사업특별회계 쪽에서만 90%, 88% 그리고 4∼5개월 남았다고 하는데 4∼5개월 연장이 된다고 쓰여 있는데도 불구하고 88%를 감액을 해요.
4∼5개월, 이것 말도 안 되지요.
이런 것은 이월을 시키든 해서 충분히 할 수 있는 건데도 불구하고 88%를 감액을 해요.
그건 저희가 볼 때는 이해를 못 하지요.
처음부터, 예산편성부터 완전히 잘못된 겁니다, 이건.
이건 말도 안 되지요.
이게 501쪽부터 507쪽까지 전부 다입니다, 전부 다.
이건 예산편성 시 담당자 문책감입니다, 제가 볼 때.
어떻게 편성을 이렇게 합니까?
어느 정도 예측은 하잖아요, 이게 계속 연속사업이고 어느 정도 예측은 되는 사업이잖아요.
그런데 이 부분 무조건 다 세워놓고 또 90%씩 감하고, 88%씩 감하고.
서류를 보면 501쪽부터 507쪽 정확합니다, 이게.
안정화기금으로 220억 정도 신규사업으로 적립하고 총금액은 266억이고.
이렇게 예산편성하시면 안 돼요, 이건.
누가 봐도 이런 행정 아무도 이해 못 합니다.
어느 정도 감은 몰라도 90%, 88% 이건 국장님, 이런 행정은 있을 수 없다고 저는 봐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환경국장 문창용 위원님 지적에 충분히 공감하는 부분이 있는데요, 만약 저희가 이것을 감하지 않고 그대로 하면 어쨌든 이월돼서 넘겨야 될 수 있는 예산인 거고 그러면 내년에 예산 세울 때 이월된 부분하고 내년도에 세운 예산을 대폭 줄여서 계속사업으로 가져갈 수 있는 부분이 있는데 어쨌든 재정안정화기금으로 넣어서 나중에 추가적으로 바로 빼 쓸 수 있다는 전제하에서 전체적인 예산을 감해서 갔던 부분이라는 말씀을 드리고요.
다만 예산 추계라든지 이런 것들이 좀 부정확하고 불명확했던 부분은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현장의 애로사항 이런 부분도 분명히 있다 보니까 부득이하게 이렇게, 예년에는 이렇게 하지 않았는데 올해부터 이렇게 해서 조금 정리해 가면서 이월예산을 최소화하면서 가는 관점에서 그렇게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명국 위원 제가 볼 때는 너무 행정편의적으로 하시는 것 같아요, 제가 볼 때는 너무 쉽게, 쉽게 생각하시는 것 같아요, 이런 부분들.
방금 전에 말씀하신 것처럼 기금에 넣었다가 필요할 때 또 빼 쓰겠다, 벌써 다 결론 내고 하신 거잖아요, 그렇게 쉽게쉽게 하시려고.
○환경국장 문창용 사실 예산 추계를 잘못했던 부분 때문에 이렇게 결과적으로 된 것에 대해서는 사과의 말씀을 드리지만 저희가 행정편의적으로 한다기보다도 계속 의회에서 지적받는 것이 예산 이월을 최소화해서 재정의 효율성을 기해야 된다는 말씀들도 많이 하고 해서요.
○정명국 위원 처음에 예산 추계를 잘하시면요, 그리고 하수관로 사업이나 이런 사업들은 어느 정도 다 예측돼 있고 이게 단기사업이 아니잖아요, 장기사업으로 가는 거잖아요.
○환경국장 문창용 그렇습니다.
○정명국 위원 그러면 어느 정도, 아까 말씀하신 현장의 애로사항은 벌써 다 하고 있어요, 예측도 돼 있고 현재 상황에서 문제점도 다 있고요.
그런데 이렇게 하시는 건 잘못된 거지요.
현장의 애로사항이라고 말씀하신 것은 지금 당장 있었던 것이 아니고요, 이건 장기사업이기 때문에 오래 이루어지는 겁니다, 그렇지요?
그건 변명이 될 수 없지요.
저는 정확하게 예산 추계가 잘못됐다고 보이고요.
이런 부분은 국장님, 절대로 이렇게 하셔서는 안 돼요.
시민들이 이런 상황들 다 안다면 더 문제가 됩니다, 이 부분은.
특별히 하수도사업특별회계에서만 그래요, 특히 유독.
○환경국장 문창용 그렇습니다.
추후에는 예산 추계나 이런 부분을 좀 더 엄밀하게 해서 이월 예산을 최소화시키면서 예산을 효율적으로 쓸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정명국 위원 국장님, 이 부분은 정말 시민들 생활에 아주 직접적으로 오는 사업들이에요, 하수관로 사업이나 이런 것들은, 가장 요구하는 것들도 많고 민원도 많고.
그런데 이런 식으로 계획성 없이 예산 세웠다가 감했다가 기금에서 쉽게 필요할 때 빼 쓰고, 이런 계획은 무계획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환경국장 문창용 저희도 그런 부분들 충분히 유념하도록 하겠습니다.
○정명국 위원 앞으로 이런 부분들은 신경을 쓰셔야 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환경국장 문창용 예, 잘 알겠습니다.
○정명국 위원 다음 질의드리겠습니다.
체육건강국장님.
○체육건강국강 태준업 예, 말씀하십시오.
○정명국 위원 제가 간단한 질의드릴게요.
79쪽에 보면 생활체육동호회 리그지원이라는 게 있습니다, 사전사용하신 것 같은데.
혹시 국장님 보셨나요?
○체육건강국강 태준업 예.
○정명국 위원 제가 간단하게 드릴게요.
야구, 볼링, 농구 이 3개만 어떻게 선정됐네요?
생활체육동호회가 굉장히 많잖아요, 대전에?
○체육건강국강 태준업 예.
○정명국 위원 어떻게 3개만 이렇게 선정됐지요?
○체육건강국강 태준업 평가해서 했는데요, 부문별 최소 5개 팀이 참석해야 되고 종목별 2개 부문 이상이 운영돼야 되는데, 저희들이 올해 4월에 생활체육동호회 풀리그 종목 선정평가심사를 했습니다, 거기에서 결정돼서 현재 운영.
○정명국 위원 접수는 어디, 어디 했지요?
○체육건강국강 태준업 …….
○정명국 위원 공고문을 보니까 3월 25일부터 4월 1일까지 했는데 접수는 어디, 어디 단체가 했는지, 종목 단체가.
○체육건강국강 태준업 이게 체육회에서 한 거라 저희들 확인이 불가합니다.
죄송하지만 추후에 자료로 제출하겠습니다.
○정명국 위원 그러면 체육회로 돈만 주고 관리감독 안 하고 그냥 거기에서 해결하면 끝납니까?
어느 단체가 접수를 했고 어떤 기준에 의해서 어떻게 선정이 됐다, 이 정도는 답변을 하셔야지요.
○체육건강국강 태준업 미처 거기까지 자료를 준비하지 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정명국 위원 저희가 이걸 보면서 보통 야구, 볼링, 농구 동호회라고 하는데 배드민턴도 있고 탁구도 있고 굉장히 어떻게 보면, 인원수로 본다면 배드민턴이나 탁구 이런 부분이 더 많을 수 있어요, 지금 이게.
그래서 제가 질의드리는 겁니다.
어떤 기준에 의해서 어떤 분들이 어떻게 선정됐나, 당연히 여기 보면 4월 10일에 보조금 교부됐다고 되어 있어요.
체육진흥과에서 대전광역시체육회로 교부금이 지급되었다고 쓰여 있습니다.
그런데 기준이 있을 것 아닙니까, 어떤 기준에서.
인원으로 한다거나 어떤 식으로 한다거나 기준이 어떤 거냐는 거지요.
○체육건강국강 태준업 …….
○정명국 위원 알겠습니다.
그 부분은 국장님 나중에 다시 한번 저한테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체육건강국강 태준업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정명국 위원 하나만 더 여쭤보겠습니다.
이것도 똑같은 건데 신나는 주말체육프로그램 지원, 신규, 사전사용.
이것도 똑같은 방식으로 이루어진 건데 이 내용 알고 계신가요?
○체육건강국강 태준업 이것도 관내 스포츠클럽 등에, 63개소에 하는 건데요, 초·중·고등학생 동연령대 학생들 체육 스포츠 지원하는 겁니다.
○정명국 위원 여기 보면 학교 안에서는 접하기 힘든 수영, 볼링이라고 돼 있어요, 수영, 볼링 등이라고 돼 있거든요.
그러면 등이라고 하면 또 다른 게 추가돼 있나요?
○체육건강국강 태준업 종목은 제가 잘, 저희들 현재 자료가 부실합니다, 죄송합니다.
○정명국 위원 이것도, 두 건은 별도로 다시 한번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체육건강국강 태준업 예, 알겠습니다.
○정명국 위원 국장님, 다른 질의 하나 드릴게요.
95쪽에 보면 공공체육시설 운영위탁이라는 게 있어요, 한밭운동장 등이라고 돼 있는 것.
○체육건강국강 태준업 예.
○정명국 위원 이게 보니까 이번에 4억 5천 정도를 추경에 넣으신 것 같아요.
○체육건강국강 태준업 예, 그렇습니다.
○정명국 위원 제가 궁금한 게 있어요.
공공체육시설 개보수라는 것은 전년도에 해서 내년에 어떤 걸 하겠다, 예산을 다 추측해서 넣는 거잖아요, 그렇지요?
○체육건강국강 태준업 예.
○정명국 위원 그런데 이건 왜 이렇게 들어가 있지요?
○체육건강국강 태준업 저희들이 시설관리공단에 위탁비 해서 1년, 공공체육시설 위탁을 주거든요, 전년도에 보니까 집행률이 93% 정도 됩니다, 그런데 올해 저희들이 여러 사업들 시설 부분이 필요해서 경상적 위탁사업비를 자본적 위탁사업비로 돌리는 겁니다.
그래서 이게 인건비 부분이 작년에 사업을 결산해 보니까 여유가 있어서, 왜 그러냐면 퇴직자도 발생하고 관리인원이 덜 채워지고 이런 부분이 있어서 그런 부분을 미리 해서, 시설관리공단과 상의해서 예산을 운영비에서 빼서 시설비 쪽으로 변경하는 겁니다.
○정명국 위원 궁금한 게 하나 있어요.
여기 편성사유에 보면 길치복합문화센터 자산취득비 및 이용료 반환이라고 돼 있어요, 그래서 3억 정도 된다고 돼 있지요?
○체육건강국강 태준업 예.
○정명국 위원 이용료 반환이라는 것은 우리가 돈을 받아서 다시 돌려준다는 얘기지요?
어떤 내용이지요, 이게?
○체육건강국강 태준업 길치근린공원이 조금 있으면 개장을 해야 됩니다, 8월까지 준공하면 9월부터 운영을 해야 되는데 이런 부분 때문에 예산을 세우는 겁니다.
○정명국 위원 그런데 이용료 반환이라는 것은 우리가 잘못 받은 것을 돌려주는 거잖아요.
○체육건강국강 태준업 운영하다 보면 그런 부분이 발생할 것 같아서 미리 세우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명국 위원 그 내용은 아닌 것 같은데요.
미리 생각해서 예산을 세운다?
이용료 반환이라는 게 뭐냐는 거지요, 정확히.
자산취득비 및 이용료 반환 등이라고 쓰여 있어요, 이용료 반환.
○체육건강국강 태준업 등은 시설비에 여러 항목이 있다 보니까 등으로 썼고요.
반환금은 제가 현재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정명국 위원 이것도 제가 알기로는 그게 아닌 내용이니까, 제가 사실 파악은 했는데 다시 한번 확인하셔서 저한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체육건강국강 태준업 예, 알겠습니다.
○정명국 위원 일단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선광 정명국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민경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민경배 위원 민경배 위원입니다.
73쪽 회원단체 및 선수육성 관련해서 질의토록 하겠습니다.
국장님, 우리 대전시가 작년에 전국체전 몇 등 했지요?
○체육건강국강 태준업 11등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민경배 위원 11등 맞습니다.
2022년에 15등, 울산에서 주관했기 때문에, 주최도시가 울산이다 보니까 울산이 14등이고 대전시가 15등이었습니다.
2023년에는 울산에서 주최를 안 했기 때문에 14등으로 올라갔는데 2022년, 2023년 비슷한 성적이라고 볼 수 있어요.
작년에 11등으로 올라갔습니다.
금년에 전국체전 목표 등수 몇 등으로 보고 있습니까?
○체육건강국강 태준업 10등으로 보고 있습니다.
○민경배 위원 10등으로 보고 있고 9등까지도 욕심을 내는 것 같습니다.
엘리트체육이 등수가 올라가는 것은 그냥 되는 것은 아닌 것 같아요.
투자가 필요한 부분입니다.
우리 대전시교육청 보고를 받아보니까 소년체전도 상당히 성적이 좋아서 금년 5월에 광역시 1위입니다.
금메달, 은메달, 동메달, 메달도 많이 땄고요, 그에 따른 포상금 예산 책정이 덜 돼서 이번 추경에 반영이 됐어요.
엘리트체육의 기초가 되는 소년체전도 상당히 관리가 잘 되고 있고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이런 부분이 결국 성인스포츠, 성인엘리트체육이 되려면 실업팀, 직장인팀이 많이 있어야 됩니다.
광역시가 일반 도 단위에 비해서 좀 떨어지는 부분이 이런 실업팀이 적어요.
도 같은 경우는 군이 있어서 군체육회에 이런 스포츠팀이 많은 데 비해서 광역시 같은 경우에는 이런 부분이 좀 열세에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런 부분 때문에 2022년도 후반기 이후에 대전시체육회를 포함해서 대전시에서도 마찬가지로 각 구에 실업팀, 직장팀을 하나씩 다 만들었습니다.
대학교도 마찬가지고 기업체 실업팀도 마찬가지예요.
이런 실업팀이 많이 만들어졌을 때 종목별로 종합점수를 합산해서 종합등수가 나오는 부분이거든요.
각 구에 운동부가 다 1팀 이상씩 창단이 됐는데요.
지금 여기에서 말하는 회원단체 및 선수육성에 추경에 4억 5천이 이번에 반영된 부분이 바로 중구의 검도팀 운영비입니다, 맞습니까?
○체육건강국강 태준업 예, 맞습니다.
○민경배 위원 선수가 몇 명이지요?
○체육건강국강 태준업 7명입니다.
○민경배 위원 선수 7명에 지도자가 한 분입니까?
○체육건강국강 태준업 감독·코치는 저희들이 부담하지 않거든요.
○민경배 위원 창단은 언제 됐지요?
○체육건강국강 태준업 2024년에 창단했습니다.
○민경배 위원 작년에 창단됐지요.
구에서 운영하다 보면 시에서 지원도 일부 해줘서 구비하고 이렇게 운영비가 나가는데 지금 중구에서 검도팀 창단이 무산됐습니다.
상당히 우려스러운 부분인데 앞으로의 전망은 어떻습니까?
중구청에서 창단을 못 하면, 중구청 창단으로 해서 한 부분이고 거기에서 창단이 안 됐기 때문에 일단 시에서 관리하고 있는 부분이고 운영비를 주고 있는 부분인데 향후에 중구에서 창단이 안 됐을 경우에 이 검도팀은 어떻게 되는 겁니까?
○체육건강국강 태준업 팀을 해체할 수는 없는 거고요.
그렇다고 대전시가 계속 지원할 수는 없거든요, 특정 구만.
그래서 중구 쪽에서 원하는 팀을 창단시키고 검도는 체육회에서 기존에 운영하고 있는 부분으로 넘겨서 체육회에서 운영할 수 있도록 하고 체육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팀을 중구청과 협의해서 중구청 쪽에서 관리할 수 있도록 이런 식으로 할 생각입니다.
○민경배 위원 협의는 잘 되고 있습니까?
○체육건강국강 태준업 아직 구체적으로 되지는 않았는데 그런 의사표현은 된 것으로 보고받았습니다.
○민경배 위원 알겠습니다, 그런 부분 앞으로 진척상황을 보고해 주시기 바라고요.
○체육건강국강 태준업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민경배 위원 77쪽에 학교체육시설 개방 지원 관련해서 질의토록 하겠습니다.
우리 지역주민들이 가장 원하는 부분이 학교체육시설 개방 부분입니다.
본 위원이 교육위원이기 때문에 교육청에 대해서도 이런 부분에 대해서 매 교육위 열릴 때마다 강조하고 있는 부분인데요.
학교체육시설에 대해서 방과후, 휴일 개방해 지역주민의 생활체육을 활성화시키는 의미에서 이런 지원을 하는데 국비 공모사업입니까?
○체육건강국강 태준업 예, 공모받아서 했습니다.
○민경배 위원 8억 6,400이 예산인데요, 국비 기금으로 6억 480만 원, 시비가 2억 5,900이네요.
지금 이게 보조금이 사전사용승인을 받아서 교부가 된 상황이지요?
○체육건강국강 태준업 예, 그렇습니다.
○민경배 위원 32개교에 진행되고 있는데 32개교에 강사를 배치한 겁니까?
○체육건강국강 태준업 관리매니저가 배치돼 있는 겁니다, 관리매니저.
○민경배 위원 사업내용이 관내 초·중·고 체육시설에 강사를 배치해서 생활체육을 운영하는 부분이잖아요?
○체육건강국강 태준업 예.
○민경배 위원 그러면 강사가 몇 명이지요?
○체육건강국강 태준업 32명 다 배치된 것으로.
○민경배 위원 32명이 배치돼서 각 종목별로 운영이 되고 있는 거지요?
○체육건강국강 태준업 예.
○민경배 위원 알겠습니다.
94쪽에 월드컵경기장 관련해서 질의토록 하겠습니다.
월드컵경기장과 덕암축구센터는 하나금융축구단에 수탁해서 관리위탁을 주고 있는데요.
1년에 위탁비가 어느 정도 됩니까?
작년 같은 경우 얼마 나왔지요?
○체육건강국강 태준업 죄송합니다, 잠깐 찾아보겠습니다.
○민경배 위원 뒤에 시설과장님.
잘 모르십니까?
○체육건강국강 태준업 제가 미처 거기까지는.
○민경배 위원 33억 내외, 그 정도 위탁비를 지급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런 운동장 같은 경우, 프로스포츠 운동장 같은 경우 월드컵경기장도 마찬가지고 한화생명볼파크도 마찬가지고 이런 야구장이라든지 축구장의 수탁 같은 경우에, 위탁 같은 경우에 위탁기간을 몇 년으로 알고 있습니까?
○체육건강국강 태준업 월드컵경기장과 덕암축구센터가 25년.
○민경배 위원 25년이지요, 장기위탁이 되어 있습니다.
저희가 위탁사업비를 주는 부분은 그 시설에 대한 위탁관리비에서 거기 시설에서 발생하는 수익 부분을 차감하고 나머지 손실 부분에 대해서 위탁관리비를 지급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맞습니까?
○체육건강국강 태준업 예, 그렇습니다.
○민경배 위원 제가 이 말씀을 왜 드리냐면, 월드컵경기장이라든지 덕암축구센터뿐 아니라 월드컵경기장 내에 여러 시설이 있습니다, 수익시설이 있어요.
볼링장 있는 것 알고 계시지요?
○체육건강국장 태준업 예, 알고 있습니다.
○민경배 위원 36레인의 볼링장이 있습니다.
그 전에 볼링장 운영이 되어 있었고 또 여러 가지 대회도 있었고 각 지역에서 이 시설을 많이 이용했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지금 휴장된 지가 몇 년 됐지요?
○체육건강국장 태준업 지금 2022년도부터 휴장하고 있습니다, 1월부터.
○민경배 위원 3년 이상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부분이 영업을 하면 수익이 창출돼서 우리 위탁관리비를 그만큼 덜 줘도 되는 부분인데 영업을 않고, 영업을 안 함으로써 수익이 발생하지 않고 그 차액만큼 저희가 시 세금으로 위탁세를 주고 있는 부분입니다.
그러니까 하나금융축구단, 수탁기관에서 손해 볼 것이 없어요.
그러면 이 부분은 위탁관리를 하는 우리 시 입장에서 볼 때 볼링장에 대해서 운영할 수 있도록 요청도 하고 필요하면 개보수도 하고 해야 되는데, 본 위원이 전반기에 복지환경위원회 있을 때 현장방문한 그런 부분입니다.
그때도 질의했었던 부분이고.
국장님도 바뀌고 과장님도 바뀌다 보니까, 인수인계가 어떻게 됐는지는 모르겠지만 아직까지도 이런 부분이 진행이 안 되고 있어요.
이것은 세금이 지원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국장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앞으로 어떻게 할 생각입니까?
○체육건강국장 태준업 이 건은 제가 보고받기로는 하나시티즌이 2022년 1월 위탁관리 이후 2022년 9월에 볼링장 임대를 추진했었는데 입찰참여자가 없었고요.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것같이 그런 시설이 계속 사용되지 않는 것들에 대한 문제점이 있어서 시가 2023년도에 대회 전용 볼링장 조성으로 검토를 했습니다, 그런데 예산이 25억 정도 들어간다고 하더라고요, 전국대회나 그런 대회를 하면.
그러다 보니까 저희들이 그것을 현재 예산 상황 때문에 추진하지 못하고,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듯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저희들이 다시 전반기 6월에 민간운영자 선정을 공고했는데 유찰됐습니다.
지금 이것이 임대기간이 3년으로 되어 있거든요, 1년 임대료가 4억 정도 되고.
그래서 금액이나 이런 것들에 비해서 수익이 안 되기 때문에 입찰자가 들어오지 않는 것 같아서 저희들이 금년 7월 말에 임대기간을 3년에서 5년으로 변경해서 다시 한번 재입찰할 계획에 있습니다.
○민경배 위원 말씀하신 내용은 저도 알고 있는 내용이고요.
25억 정도 리모델링 비용이 들어가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 대해서 검토가 있었던 그런 부분이고요.
지금은 리모델링하지 않고 별도의 사업자를 구하는 절차를 밟고 있지요.
○체육건강국장 태준업 예, 그렇습니다.
○민경배 위원 신속하게 조치를 취해 줬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체육건강국장 태준업 저희들도 이것이 잘 임대가 돼서 수익이 발생했으면, 사용도 하고 수익도 발생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민경배 위원 위탁을 줬다고 하더라도 우리 대전시의 관리감독을 받게 되어 있기 때문에 적극적인 관리감독을 했으면 좋겠다, 이런 말씀드립니다.
○체육건강국장 태준업 예, 알겠습니다.
○민경배 위원 96쪽 안영생활체육시설단지 2단계 사업에 대해서 질의토록 하겠습니다.
안영생활체육시설단지는 1단계로 축구장이 기이 완공되어 있습니다, 2014년부터 진행된 사업입니다.
지금 2단계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축구장 옆에 테니스코트 실내, 실외을 설치하도록 되어 있는 사업입니다.
이 사업이 이루어지려면 토지보상이 이루어져야 되는데요, 토지보상이 지금 지지부진하고 있습니다.
2024년도부터 토지보상 실시가 계획되어 있는데 계속 지연돼서, 작년에 감정평가가 늦게 됐지요, 그래서 사업비가 나왔고요.
그 사업비를 금년도 본예산에 반영을 못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나머지 부분에 대해서 토지보상이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고 지역주민들의 민원이 상당히 많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총사업비 토지보상이 462억인데요, 1차 완료된 것이 150억 정도 되어 있고 잔여 보상 예산이 313억입니다.
313억을 보상해야지, 토지보상이 이루어지고 나서 공사가 이루어지는데 토지보상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예산 반영이 안 되어 있는 부분이지요.
이의신청하는 부분을 제외하고 협의, 수용 부분에 대해서 160억 정도 이번 추경에 반영되어야 하는데 지금 100억밖에 반영이 안 되어 있습니다, 못 올라와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상당히 민원이 속출하고 있는 그런 부분이거든요.
그리고 지금 정림동에서 사정교까지 도로개설되는 데에서 터널 발파작업을 합니다.
터널 발파로 인해서 그 지역주민들은 거주하기 힘든 상황입니다.
이주도 안 돼서 보상도 못 받은 상태에서 또 공사로 인한 피해가 있는 그런 부분이고, 그런 부분에 대해서 우리 국장님도 주민간담회에 참석하셨지요?
○체육건강국장 태준업 예, 참석했었습니다.
○민경배 위원 이런 부분에 대해서 시에 대한 신뢰 부분도 있기 때문에, 물론 예산상 어려운 점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래서 100억에 대해서 신속하게, 또 어떤 선정기준이 있지 않습니까?
100억을 지급하는, 선착순이라든지 방법이 있는 것 같은데요.
또 발파작업하는 인근 지역주민에 대해서 우선적으로 한다든지 하는 기준을 세워서 신속하게 보상절차에 들어갔으면 좋겠고요.
잔여분에 대해서도 정리추경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체육건강국장 태준업 예, 그렇게 노력하겠습니다.
○민경배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선광 민경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상래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상래 위원 설명자료 231쪽 시립요양원 건립 사전사용에 대해서 질의드리겠습니다.
이것이 지금 제가 알기로는 준공이.
○복지국장 김종민 준공이 거의 다 됐습니다.
○이상래 위원 마쳤어요?
○복지국장 김종민 아니, 지금 이제 준공이 다 되고요.
내년 개원 맞춰서 미리 시설의 전기하고 수도 같은 것을 다 틀어보고 비품 같은 것을 다 구입해서 내년 봄 개관식을 앞으로 준비할 예정입니다.
○이상래 위원 그러면 지금 예산이 서 있어요?
안에, 내부 이렇게.
○복지국장 김종민 이번 추경에 다 담고 있습니다.
○이상래 위원 담은 거예요?
○복지국장 김종민 예.
○이상래 위원 여기 보면 내년 1월로 나와 있는데 1월에 가능합니까?
○복지국장 김종민 예, 가능합니다.
임시로 정원이 한 73명 되어 있는데 미리 인력도 뽑고 전기하고 다 가동시켜서 이상 없는지를 겨울에 한번 다 보고 1월에 개관하는 데 큰 문제없을 것 같습니다.
○이상래 위원 그래요?
○복지국장 김종민 예.
○이상래 위원 하여튼 잘 마무리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복지국장 김종민 예, 알겠습니다.
○이상래 위원 그리고 어제하고 어제그저께 우리 대전지역도 폭우가 내렸는데요.
3대 하천 준설에 관련해서 질의드리겠습니다.
○환경국장 문창용 예, 위원님.
○이상래 위원 준설사업에 대해서 간략히 설명 부탁드립니다.
○환경국장 문창용 그간 10여 년 이상 도심 하천의 특수성상 하폭을 늘리거나 또는 도심 하천 인근에 대단위 아파트 단지가 있어서 수해에 대한 위험은 컸지만 준설돼지 않아서 퇴적토가 많이 쌓였는데요.
2년 전부터 단계적으로 준설해서 상당히 많은 물그릇을 확보했고 이번에 비가 많이 오긴 했지만 예년에 왔던 강우량에 비해서 하천 둔치가 넘치지 않을 정도로 유속이라든지 또는 물그릇 확충으로 인해서 큰 피해는 없이 지나간 것을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상래 위원 왜 이런 말씀을 드리냐면 제가 동구지역에 살고 있어서 이쪽으로 하상도로를 왔다 갔다 하는데요.
예전 같으면 이 비 예보면 아침에 출근할 때도 하상통제를 했었는데 이번에도 통제가 없고 또 저녁에, 어제 낮에 비가 많이 왔는데도 저녁에 의회 끝나고 8시 반, 9시경에 집으로 가는 중에도 통제를 안 하고 그냥 원활하게 교통이 소통되더라고요.
그래서 이것이 준설해서 이런 영향이 있는 것인지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지금 판단을 어떻게 하십니까?
○환경국장 문창용 사실은 준설의 효과도 일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상당히 많은 부분의 퇴적토를 끄집어낸 부분이 있었기 때문에 그것도 있었고 그리고 준설의 효과가 물그릇을 키운 부분도 있지만 말씀드린 것처럼 유속의 흐름을 조금 빠르게 해서 물이 빨리 빠질 수 있도록 하는 효과도 있었던 것으로 보이고요.
그래서 다른 지역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적게 오긴 했지만 작년 기준으로 봤을 때는, 작년 7월 10일에 한 122㎜ 왔을 때는 도안 쪽 일부 아파트 지하주차장이 침수된 사례가 있었는데 올해는 그런 부분을 대비도 했지만 전체적인 하천의 유량이나 이런 부분을 봤을 때는 침수까지 가지 않아서 준설의 효과가 있었다고 저희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상래 위원 저는 그렇게 생각하는데요, 준설 전후 효과에 대해서 좀 세부적으로 분석해서 앞으로, 지금 준설 안 한 지역도 있잖아요, 잔여 구간도 빨리할 수 있게 계획을 세워야 되는 것이 아닌가 저는 그렇게 생각하는데요.
○환경국장 문창용 사실 준설할 때 취약지구를 중심으로 해서 그렇게 준설을 판단해서 했습니다.
하지만 국가하천 구역이고 또 지금 전체적으로 국가하천 관리권자는 금강청, 환경부이고 저희가 관리기관으로 그것을 하고 있는데 하천기본계획을 10년 단위로 세우는 것을 지금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준설에 대한 부분들을 저희는 유지준설을 했지만 정비준설까지 필요하다는 내용들을 어필하고 있고 하천기본계획에 그런 내용을 담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고요.
그리고 추가로 작년, 재작년에 걸쳐서 30개 공구를 했는데 조금 부족한 부분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부분들은 약간 근거 기반으로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하천과 관련된 전문 출연연구기관이 건설기술연구원입니다.
그래서 건설기술연구원을 찾아가서 어떤 과학적 기반으로 준설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같이 협력해 볼 생각이고요.
그런 부분들을 놓고 봤을 때 대전의 3대 하천 전체적인 준설의 효과와 더불어서 어떤 부분들이 더 필요한지 하는 것들도 예산을 책정할 수 있는 9월, 10월 이전까지는 한번 체크를 해볼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상래 위원 하여튼 3대 하천이 12년 만에 준설이 됐는데요, 우리 관계공무원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런 얘기를 하는 이유도 선제적으로 대응을 잘하셔서 우리 대전시민들의 삶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지 않나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나머지 부분은 더 세세하게 챙겨주십시오.
○환경국장 문창용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래 위원 감사합니다.
저는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선광 이상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민숙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민숙 위원 김민숙입니다.
먼저, 145쪽 한번 보시겠습니다.
체육건강국이지요.
공중위생업소 홍보물품 제작 및 지원의 취지와 운영현황에 대해서 한번 말씀해 주실까요?
○체육건강국장 태준업 대전광역시 우수숙박업소 방문객에게 대전광역시 홍보물을 지원하여 편안하고 수준 높은 공중위생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인데, 최우수숙박업소를 대상으로 홍보물을 지원합니다.
○김민숙 위원 최우수숙박업소는 어떻게 정하지요?
몇 개나 되지요?
○체육건강국장 태준업 관내 호텔 일곱 곳입니다.
○김민숙 위원 예?
○체육건강국장 태준업 관내 호텔.
○김민숙 위원 관내 호텔 아니에요?
○체육건강국장 태준업 해마다 평가를 해서 관내 호텔을 지정합니다.
전년도가 7개소였습니다.
○김민숙 위원 7개였고 올해는, 작년에 선정된 데에 홍보물품을 전달한다는 이야기인가요?
○체육건강국장 태준업 올해는 지금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다시.
○김민숙 위원 평가 결과는 언제 나오지요?
○체육건강국장 태준업 올해 말에 나옵니다.
○김민숙 위원 올해 말에 나오는데 여기 145쪽 보시면 7월 우리 시 관내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결과 최우수숙박업소 홍보 및 해당업소에 0시 축제 홍보물품 제작·지원 예정입니다, 이렇게 되어 있는데 우리 0시 축제 언제 하지요?
○체육건강국장 태준업 8월에 합니다.
○김민숙 위원 그런데.
○체육건강국장 태준업 이것은 작년에 선정된 관광호텔 일곱 곳 있는데요, 그분들을 홍보한다는 내용입니다.
○김민숙 위원 그 일곱 군데에.
○체육건강국장 태준업 예.
○김민숙 위원 아까 제가 질의 말씀드렸는데, 그런데 여기 추경 편성사유를 보면 이게 오타인지 뭔지 잘 모르겠는데 부서 내 타 사업(뷰티산업 육성 지원)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감액 이렇게 되어 있거든요.
○체육건강국장 태준업 보신 것과 같이 홍보물품 제작사업을 줄여서 뷰티산업진흥원 설립하는 사업에 보탰습니다.
○김민숙 위원 이것은 저는 문제가 상당히 있다고 보입니다.
예산이 크지 않아서 괜찮다고 얘기할 수 있겠지만 처음에 어쨌든 홍보물품이나 이런 제작하는 것들, 이런 것이 필요하다고 해서 세웠는데 갑자기 뷰티산업에 필요한 것들이 있으니까 이것 깎아서 거기에다가 그냥 채운다.
그 목이 세부목이나 이것이 가능합니까, 그렇게 통용해서 다 쓸 수 있나요?
○체육건강국장 태준업 사실 엄밀히 말하면 가능하지 않은 겁니다.
○김민숙 위원 가능하지 않은데 이것을 왜 올리셨어요?
○체육건강국장 태준업 그런데 사업에…….
○김민숙 위원 이것은 그러면 문제가 있는 것이지요, 국장님.
○체육건강국장 태준업 사업의 중요도를 봤을 때 저희 부서에서 지금 뷰티산업진흥원 관련 사업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그 와중에서 경중을 따져서 이렇게 정리를 했습니다.
○김민숙 위원 아니, 과에서 중요도가 있겠지요.
그런데 맞지도 않은데 뷰티산업이 더 중요하니까 그냥 거기다 쓰자 하고 쓰는 것이 어디 있습니까.
집에서도, 우리 가정에서도 그렇게 예산 안 쓰지요.
특히나 우리 시의 예산인데, 뷰티산업 육성 지원과 관련해서 사업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면 오히려 그 예산항목에 맞는 예산을 세워서 추경에 올려야 되는 것이 아닐까요?
○체육건강국장 태준업 그래서 지금 추경은 더 올려져 있습니다, 1,500만 원 되어 있습니다.
○김민숙 위원 아니 그러니까, 그리고 이것 홍보물품 제작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으니까 예산을 세웠을 것 아니에요.
그리고 최우수숙박업소 홍보를 숙박업소가 선정됐으니까 숙박업소를 홍보해 주겠다는 특혜를 준, 그러니까 열심히 잘해서 최우수업소가 되었으니 너희 홍보하고 조금 더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홍보물을 제작하는 겁니까, 아니면 0시 축제를 위해서 홍보물품을 제작하는 겁니까?
○체육건강국장 태준업 홍보물품을 제작해서 그분들한테 드리는 겁니다.
○김민숙 위원 여기에 0시 축제는 뭐예요?
○체육건강국장 태준업 홍보물품인데 거기에 0시 축제 관련 표현이 되어 있었던 것으로, 문구가 표현되어 있습니다.
○김민숙 위원 일단 저만 이해가 안 되는 것인지 모르지만, 예산을 어떻게 과에서 판단하고 이렇게 사용하는지를 모르겠습니다.
아까 국장님 말씀하셨던 것처럼, 그러니까 국장님이 지금 연찬이, 이 상황에 대해서 잘 이해가 안 되셔서 설명이 잘못된 것인지 그 부분 다시 이따 정회시간에 와서 설명을 한번 해주셔야 될 것 같아요.
○체육건강국장 태준업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민숙 위원 이것이 사실 굉장히 중요한 부분입니다.
단돈 100원이라도 투명하게 쓰는 것 계속 강조하고, 그래서 우리가 지금 예산 심사를 하고 있는데요.
그러니까 모든 사업에는 목적과 취지가 있어야 되는 거잖아요.
그런데 이것이 0시 축제를 위해서 홍보물품을 제작한다는 것인지 최우수업체니까 우리가 뭔가 그런 부분들에 대한 보상 차원에서 홍보비를 줘서 그 기관들을 홍보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인지, 아니면 이것을 그냥 짬짬이 넣어놨다가 다른 것 필요할 때 다른 데로 이렇게 돌려서 쓰자는 몫으로 놨던 예산인지.
○체육건강국장 태준업 그것은 아닌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민숙 위원 그런데 그것이 아니면.
○체육건강국장 태준업 홍보물품이 핸드워시 이런 것을 주는 거거든요.
○김민숙 위원 예?
○체육건강국장 태준업 홍보물품이 핸드워시나 손소독 스프레이나 응급키트 파우치나 이런 것을 주는 것이기 때문에 지금 말씀하신 대로 전용해서 다른 것으로 쓰는 그런 것은 아닙니다.
○김민숙 위원 그런데 거기에다 0시 축제를 홍보해 주는 것이면 최우수업체가 무슨 상관이에요.
그러면 오히려 숙박업소에, 제가 봤을 때는 홍보를 대신해 주니까, 오는 손님들한테 대신해 주니까 오히려 홍보비를 더 줘야 되는 것 같은데요.
○체육건강국장 태준업 숙박업소에 손님들이 오면 어떤 것들을, 손님들이 이런 물품들을 받아 가면 아무래도 비용, 이것도 다 비용이 있는 건데 손님, 숙박객들이 이런 것들을 무상으로 받으면 기분도 좋아질 것 같고 대전에 대한 생각도 좀 달라질 것 같고 이런 부분 때문에 하는 거지 않습니까?
그런데 거기에다가 똑같이 만드는데 그 부분에 스티커 정도를 더 붙인다는 거지요, 아까 0시 축제 관련.
○김민숙 위원 지금 말씀하시는 것은 그러면 증액하는 건데 이것은 감액하는 거잖아요, 지금 필요 없다고.
○체육건강국장 태준업 다 감액하는 것은 아니고요, 지금 말씀하신 일부 남아 있습니다, 500만 원.
○김민숙 위원 그러니까 500만 원만 쓰겠다?
○체육건강국장 태준업 예.
○김민숙 위원 그게 어느 정도 효과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어쨌든 이 사업에 대해서 조금 설명은…….
○체육건강국장 태준업 다시 드리겠습니다.
○김민숙 위원 필요하겠지요?
○체육건강국장 태준업 과장하고 같이 가서 다시 드리겠습니다.
○김민숙 위원 이것은 정말 필요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한 가지만 더 질의드리겠습니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에 관한 부분입니다, 248쪽이요.
이 사업의 취지와 운영현황 한번 말씀해 주실까요?
○복지국장 김종민 장애인들에게 평생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서 장애 친화적 평생학습체계를 구축하고 평생학습을 지정해서 운영하는 내용이 되겠습니다.
○김민숙 위원 그런데 보니까 공모사업으로 서구, 유성구 그다음에 대덕구만 사업이 되고 동구하고 중구는 없더라고요.
추진 안 하는 이유가 별도로 따로 있습니까?
실제로 대전광역시 자치구별 장애인 수를 비교해 보면 오히려 동구하고 중구가 39%에 해당되거든요, 지금 통계자료를 보면 2만 7,754명이에요.
그런데 좀 많은, 40% 가까이 되는 동구와 중구를 빼고 추진하는 이유가 있을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복지국장 김종민 대부분 구별로 신청했는데 올해는 유성구가 신규 지정이 됐고요.
○김민숙 위원 유성구만 지정이 됐어요?
○복지국장 김종민 2023년도에는 서구, 2024년도에는 대덕구, 2025년도에는 유성구, 사실은 순차적으로 돌아갑니다.
그래서 나머지 구에 대해서도 이어서 계속 지정될 것으로 예정하고 있습니다.
○김민숙 위원 이번에는 유성구 하나만 된 건가요?
○복지국장 김종민 매년 1개씩, 전국적으로 하는 건데요.
지역별로 대부분 하나씩 이렇게 순차적으로 해주고 있습니다.
○김민숙 위원 작년에는 어디가 됐어요?
○복지국장 김종민 작년에는 대덕구가 됐습니다.
○김민숙 위원 대덕구요?
○복지국장 김종민 예.
○김민숙 위원 그리고 올해는.
○복지국장 김종민 올해는 유성구가 됐습니다.
○김민숙 위원 유성구, 그 전년도는요?
○복지국장 김종민 서구, 2023년도에는 서구가 됐습니다.
지금 이제 동구와 중구도 아마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김민숙 위원 그러니까 매년 하나씩.
○복지국장 김종민 예, 순차적으로 해서.
○김민숙 위원 어쨌든 이게 형평성에 맞게, 그리고 사실 예산이라는 게 동등하게 해주면 좋지만 장애인들에게 평생학습권을 주는 거니까 그래도 많이 유지하는 곳에 주어지는 것이 또 어떻게 보면 더 좋은 일이라고 생각하거든요.
○복지국장 김종민 예, 그렇습니다.
5개 구 다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순차적으로 하다 보니까 지금 서구, 유성, 대덕구 이렇게 됐는데 동구, 중구도 순차적으로 다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매년 보면 지역별로 한 군데씩 이렇게 해주더라고요.
○김민숙 위원 저는 세 군데 한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그러니까 한 군데인 것은 맞는 거지요?
○복지국장 김종민 예, 한 군데씩 계속.
○김민숙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133쪽 정신건강증진시설 확충에 관한 부분 궁금해서 여쭤보는데 여기에 버팀목, 중구 재활시설 신축이 있는데요.
여기에는 어떤 분들이, 질병관리과요.
○체육건강국장 태준업 죄송합니다.
제가 잘 못 들었습니다.
○김민숙 위원 133쪽.
○체육건강국장 태준업 말씀하시지요.
○김민숙 위원 여기 2025년도 추진실적 보면 서구에 소망의집이 있고 그다음에 버팀목이라고 중구에 있더라고요.
버팀목이라는 재활시설은 어디에 있는 거지요?
○체육건강국장 태준업 중구 쪽에 설치하는 건데요.
번지수는 잠깐 좀 찾아보겠습니다.
○김민숙 위원 지금 복환위 예산안에 버팀목 관련한 부분이 여러 군데 있어요.
그래서 제가.
○체육건강국장 태준업 위치까지는 제가 지금 정확하게 파악이 안 됩니다.
죄송합니다.
○김민숙 위원 그러면 이것도 아까 거랑 같이해서 보고 부탁드리겠습니다.
○체육건강국장 태준업 알겠습니다.
○김민숙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선광 김민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병철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병철 위원 이병철 위원입니다.
체육건강국장님께 저도 질의 하나 드릴게요.
질의보다는 당부말씀드리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건강국장님이 7월에 임명받으셨지요?
○체육건강국장 태준업 예, 그렇습니다.
○이병철 위원 아직 업무파악이 잘 안 되신 것 같아서.
대전광역시 의료기사 등 단체 지원에 관한 것들, 113쪽입니다.
신규사업인 것 같은데 사업추진 배경하고 취지 좀 알 수 있을까요?
설명 좀 듣겠습니다.
○체육건강국장 태준업 의료관련 기사분들 인원이 꽤 많은데요.
저희들이 그동안 이분들에 대해서 지원이나 이런 게 없었습니다.
임상병리사, 방사선사, 물리치료사 이런 분들인데, 그래서 전문성 강화를 위해서 직무역량개발에 필요한 교육비를 저희들이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이병철 위원 설명자료에 보면, 추진계획에 따르면 이렇게 나와 있어요.
공정하고 투명한 균등 지원 철저하게 한다, 이렇게 되어 있거든요.
균등 지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지금 8개 업체에 똑같이 200만 원씩 나눠주는 거지요?
○체육건강국장 태준업 예, 그렇습니다.
○이병철 위원 그게 공정하고 투명한 겁니까?
왜냐하면 제가 조사해 보니까 단체 회원 수가 너무 많이 차이가 나요.
어떤 단체는 700명 정도, 어떤 단체는 3,000명 정도, 그런데 똑같이 200만 원 지원한다는 게 정말 공정한 것인지 저는 좀 의심스럽더라고요, 투명한 것인지.
4배 이상 회원 수가 차이 나는 데가 많은데 단체 회원 수라든지 보조사업의 실시현황 등을 고려해서 합리적으로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국장님 어떠세요?
○체육건강국장 태준업 위원님 말씀도 공감하는데요.
저희들이 교육비를 지원하는 거다 보니까, 교육은 동일 장소에서 동일 횟수로 이루어질 것이기 때문에 상반기·하반기 나눠서 100만 원씩 지원하는 것으로 했습니다.
○이병철 위원 알겠습니다.
하여간 좀 더 합리적인 방안을 한번 찾아보시기를 당부말씀드립니다.
○체육건강국장 태준업 이번에 해보고 저희들이 변동상황들, 집행해보고 저희들이 이런 부분들에 혹시 문제점이 있으면 개선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병철 위원 알겠습니다, 수고하셨고요.
복지국장님 하나만 여쭤보겠습니다.
269쪽에 아동발달지원계좌가 있어요.
이것도 역시 사업의 취지하고 운영현황에 대해서 잠깐 들어볼 수 있을까요?
○복지국장 김종민 저소득층 아동의 사회진출 시 학자금이나 취업·창업·주거마련에 소요되는 초기비용 마련을 위해서 계상된 예산입니다.
○이병철 위원 최고의 복지는 경제적 자립 지원이라는 입장에서 매우 좋은 제도다 이렇게 생각합니다만 실제 추진실적을 보면 대상 아동의 90% 정도, 91% 정도만 저축한다고 해요, 맞는 겁니까?
○복지국장 김종민 90% 정도가 적다면 적고, 이분들이 원하는 분들이 하다 보니까 본인들이 많으면 많이 하고 적으면 적게 할 텐데 이것을 또 강요할 수는 없기 때문에.
○이병철 위원 우리 시의 저축률은 전국적으로 비교하면 어느 정도입니까?
○복지국장 김종민 우리 시 저축률은 제가 따로 자료는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만 아동발달지원계좌는 저소득층이기 때문에 이분들이 1만 원을 하면 나중에 2만 원으로 100배, 100% 이렇게 매칭해서 지원해 주는 사업이거든요.
이분들이 국가에서 지원해 주는 대폭적인 지원 자금이기 때문에, 18세 이후가 됐을 때 자립할 수 있도록 하는 그런 취지이기 때문에 특별히 저축을 많이 해야 된다, 이분들이 많이 있으면 많이 하겠지만 이분들의 의지에 달린 것 같습니다.
○이병철 위원 저축률을 높이기 위한 어떤 방안 같은 것이 필요하다고 보는데 국장님은 고민해 보신 적 있습니까?
○복지국장 김종민 이분들이 대부분 옛날 아동복지시설에 있는 아동들이거든요.
그러면 이분들이 커서 학자금이라든지 나중에 18세가 됐을 때 이제는 자립해야 되는데 그때 문제는 그런 돈을 많이 하면 좋겠지만 적은 돈으로 이것을 다 저축해라 하기는, 권장하기는 이분들한테 좀 어렵지 않나 그런 생각이 있습니다, 사실은.
○이병철 위원 그러니까요, 지금 이게 참여아동의 저축률을 높이는 것만큼 중요한 것이 저축액이라고 보거든요.
이런 적은 돈을 주면서, 최소한 5만 원, 10만 원 정도 저축을 해야 되는데 제가 파악하기로는 1∼2만 원 정도 적립한다고 들었어요, 대부분.
1∼2만 원 적립해서 얼마나 많은 돈이 모여지겠어요?
○복지국장 김종민 그래도 18세까지면 연수가 꽤 오래 했기 때문에 좀 될 것 같습니다.
그게 좀 적기는 하지만, 적기는 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런데 이분들이 적은 비용으로 촘촘히 쓰기 때문에, 우리가 일반 국민처럼 저축 홍보라든가 그렇게 해서 저축률을 올린다든가 그러면 그것은 좀 타당한데요.
이분들한테는, 특별한 분들이라 그렇게 강요해서 할 수 있는 그런 것은 쉽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병철 위원 어쨌든 1∼2만 원 모아서 1년이면, 2만 원 모은다고 해도 1년이면 24만 원입니다, 10년이면 240만 원이고요.
18세까지 모으면 몇 년이나 모으겠어요?
그거 240만 원, 300만 원 모아서 2배 매칭해 주면 600만 원, 400만 원인데 이거 가지고 살림에 큰 보탬이 될까요?
○복지국장 김종민 그 외에도 나라에서, 우리 시에서도 지원하는 것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이분들은.
○이병철 위원 오늘은 한 가지만 가지고 여쭤보는 거니까요, 한번 고민해 주시기를 바라고요.
○복지국장 김종민 예, 알겠습니다.
○이병철 위원 아동의 입장에서 최소한 제가 볼 때 5만 원 이상씩은 적립하게끔 해줘야 된다 이렇게 생각하거든요.
이런 적립금액을 높이기 위한 방안도 국장님 한번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복지국장 김종민 하여튼 유념해서 고민하겠습니다.
○이병철 위원 알겠습니다, 수고하셨고요.
환경국장님께 질의 좀 하나 드리겠습니다.
352쪽 대덕테크노밸리 완충저류시설 설치사업에 대해서 질의드리겠습니다.
추진실적을 보니까 2023년도 6월에 설계용역을 시작했어요?
○환경국장 문창용 예.
○이병철 위원 2024년도 5월에 용역을 정지한 이후로, 정지했습니다, 그렇지요?
○환경국장 문창용 예.
○이병철 위원 현재까지 용역 진행이 안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맞습니까?
○환경국장 문창용 예, 맞습니다.
○이병철 위원 용역 정지한 사유가 시공성, 안정성, 경제성 등을 검토하기 위해서라고 쓰여 있어요.
○환경국장 문창용 예.
○이병철 위원 2023년 6월부터 2024년 5월까지 1년간 그러면 뭘 했습니까?
○환경국장 문창용 당초에 테크노밸리 안에 관평동성당 있는 데에, 거기에 있는 부지에 이것을 하려고 했었습니다.
그런데 거기가 지하매설물이라든지 또는 완충저류시설을 통해서 공사하는 부분들이 다른 장소를 찾는 게 좋다는 판단이 있어서 그 장소를 찾아서, 최종적으로 동화울수변공원이라고 현대아울렛 있는 그쪽이 적절한 지역이라고 판단돼서 그쪽으로 이전하면서 관련되는 실시설계용역이라든지 이런 부분들 때문에, 그래서 공사가 중지됐고 지금 그런 부분들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병철 위원 그러면 2024년 5월부터 현재까지 1년 넘게 정지사유가 해결이 안 됐는데, 안 된 거지요?
○환경국장 문창용 지금 새로운 장소로 이전하고 있고 나머지 부분들은 신속하게 진행을, 제가 알기로는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병철 위원 하고 있는 거지 아직 해결 안 된 거잖아요, 결과적으로는.
○환경국장 문창용 장소 이전과 관련돼서 그 부분은 해결이 됐기 때문에 나머지 부분들, 국비사업이나 지방비 포함해서 진행하는 것들은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다고 보겠습니다.
○이병철 위원 그래요?
그러면 용역 재개는 언제쯤 될 것 같습니까?
○환경국장 문창용 올 12월부터.
○이병철 위원 올 12월이요?
○환경국장 문창용 예.
○이병철 위원 여기에 보면, 보충 참고자료에 보면 2024년 5월 용역 정지만 써놓고 향후 추진계획은 하나도 없잖아요.
그러면 저희들이 어떻게 알아요, 이것을?
○환경국장 문창용 그 부분에 대해서…….
○이병철 위원 추진하고 있는지 12월에 하는지 알 수가 없지 않습니까?
이런 부분들을 설명해 주시든지 기록을 조금만 더 자세하게 써주시든지 하는 것이 좋겠다는 말씀드리고요.
○환경국장 문창용 예, 죄송합니다.
다음부터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병철 위원 그러면 2023년 6월부터 2024년 5월까지 수행된 용역 결과물은 어느 수준까지 완성됐고 또 현재까지 몇 퍼센트 정도의 용역비가 집행되었는지 좀 말씀해 주시지요.
○환경국장 문창용 기존에 있는 부지를 대상으로 했던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이었는데 그 용역이 어느 정도 진행됐는지 사실 저도 아직 살펴보지는 못했습니다.
그런데 부지가 완전히 바뀌었기 때문에 부지의 이동과는 상관없이 되는 부분하고 그다음에 부지 이동으로 말미암아 달라지는 부분들하고 그렇게 정리를 해서 지금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것은 자료를 정리해서 제가 위원님께 별도 말씀을…….
○이병철 위원 아직까지 정산도 안 됐다는 거잖아요?
○환경국장 문창용 예.
○이병철 위원 그래요?
향후 재개 시 추가 용역비는 또 얼마나 소요되는 겁니까, 그러면?
전혀 지금 안 나왔어요?
○환경국장 문창용 자료를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이병철 위원 그러면 자료 정리해서 저한테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님, 자료 부탁드립니다.
○환경국장 문창용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선광 방금 이병철 위원님께서 자료를 요구하셨습니다.
예산안 조정 전까지 우리 특별위원회로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병철 위원 물환경보전법에 따라서 대덕테크노밸리산업단지 사고유출수 및 비점오염원 직유입 차단, 하천 수질 보전을 위해서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들었는데 이게 맞는 거잖아요, 그렇지요?
○환경국장 문창용 예.
○이병철 위원 그런데 이 사업의 지연으로 인해서 향후 산업단지 입주기업에 대한 규제를 강화한다든지 하천관리 예산이 낭비된다든지 또는 주민민원이 증가한다든지 이런 행정적인 리스크가 발생할 거라고 예상되는데 이런 것에 대한 분석이나 대책은 있습니까?
○환경국장 문창용 이것은 그 부분하고는 조금 다르고요.
예를 들면 산업단지 공장에 화재가 발생하면 다양한 산업, 화재에 따른 폐수라든지 일종의, 지난번에 타이어공장에서 발생했을 때 여러 가지 폐수나 이런 것들이 생겼지 않습니까?
그런 부분들이 하천으로 직접 흘러들어가지 않도록 일단 저류시설을 통해서 충분히 정화될 수 있도록 하는 부분이라서 오히려 기업들한테 그런 리스크를 저감시켜주는 부분이고요.
그리고 실질적으로 주민들한테 어떤 불편을 주거나 이런 사항은 아니어서 산업단지에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을 방지하는 시설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병철 위원 이게 단순한 기반시설이 아니라고 생각이 드는데 지역 환경하고 주민 안전 또 산업단지 경쟁력까지도 고려되는, 직결된 중요한 사안 아닙니까, 사실은?
○환경국장 문창용 오히려 이런 완충저류시설을 설치하는 것들이 산업단지의 경쟁력을 강화시켜 주는 부분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이병철 위원 어쨌든 더 이상 지연되지 않도록 일정 수립 좀 정확하게 해주시고 책임 있는 조치를 당부드립니다.
○환경국장 문창용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병철 위원 수고하셨고요.
하나만 더 질의드리겠습니다.
431쪽, 녹지농생명국장님 하나만 간단하게 질의드리겠습니다.
농협e지 비대면 인프라서비스 지원, 신규사업이 하나 있네요.
○녹지농생명국장 박영철 예, 맞습니다.
○이병철 위원 이것도 지원사업의 취지가 어떻게 되는지 잠깐 듣겠습니다.
○녹지농생명국장 박영철 동 행정복지센터 농업 업무 담당자에게 태블릿PC를 줘서 농업 업무에 대한 부분을 효율성 있게 하기 위해서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이병철 위원 태블릿PC를 지원하는 거지요?
○녹지농생명국장 박영철 예, 맞습니다.
○이병철 위원 태블릿PC가 없으면 각종 신청을 할 수 없나요?
○녹지농생명국장 박영철 그렇지는 않은데요,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서 진행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이병철 위원 효율적이다, 문서로 하는 것보다 훨씬 더 효율적이다 이런 얘기인가요?
○녹지농생명국장 박영철 그렇지요.
○이병철 위원 태블릿PC 지원 수량이 25대에 불과한데 어떻게 배분할 생각이십니까?
○녹지농생명국장 박영철 동구에 5대, 중구에 1대, 서구에 3대, 유성구에 10대, 대덕구에 6대 이렇게 지원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이병철 위원 대수 조절은 어떤 기준으로 한 거지요?
○녹지농생명국장 박영철 농업인구의 비율에 따라서 한 사항입니다.
○이병철 위원 그러면 실제 태블릿PC를 보급해도, 저도 컴퓨터에 약합니다만 사용방법을 잘 모르면.
○녹지농생명국장 박영철 이것은 태블릿PC 자체를 공무원들이 진행하는 사항이기 때문에, 공무원들에게 지급하는 그런 사항입니다.
농업 담당 직원에게.
○이병철 위원 직원만 할 수 있으면 되는 겁니까?
○녹지농생명국장 박영철 이 시스템은 뭐냐면요, 농업농촌통합정보시스템이라고 있습니다.
농업e지라고 하는데요, 이 부분에서 비대면 인프라서비스 기기의 지원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병철 위원 그러면 문서가 아닌 태블릿PC로 업무를 처리하다 보면 문제가 발생할 소지도 있는데 이런 문제에 대해서 책임은 누가 어떻게 지는 거예요?
○녹지농생명국장 박영철 정보 조회라든지 이런 부분을 전체적으로 다 지원하는 거기 때문에 농업인에게 불이익이 간다든지 이런 부분은 없는 사항입니다.
○이병철 위원 그러면 문제점에 대한 매뉴얼 이런 것들은 보급을 많이 해야 될 것이고 일선 담당자에 대한 교육도 충실하게 실행해 줘야 할 텐데 이런 부분은 전부 다 준비되어 있는 겁니까?
○녹지농생명국장 박영철 예, 교육비도 지금 수립되어 있습니다.
○이병철 위원 다 되어 있습니까?
○녹지농생명국장 박영철 예.
○이병철 위원 알겠고요, 하여간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또는 일이 원활하게 처리 안 돼서 민원이 들어오는 일이 없도록 철저하게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녹지농생명국장 박영철 예, 알겠습니다.
○이병철 위원 고맙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선광 이병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주화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박주화 위원 안녕하세요, 박주화 위원입니다.
좀 나른하시지요, 빨리 끝내드리겠습니다.
설명자료 77쪽 봐주시기 바랍니다.
체육건강국장님, 학교체육시설 개방지원사업 취지에 대해서 간단하게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체육건강국장 태준업 관내 초·중·고에 체육시설이 있는데요, 관리매니저를 배치해서 생활체육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체계적으로 시설 관리를 하는 사업입니다.
학생들 수업이 끝난 이후 보통 늦게까지 체육관을 사용하다 보니까 관리인 한 분이 상주하고 또 그분들이 생활체육 전문가이기 때문에 그분들이 프로그램도 진행할 수 있고 이렇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박주화 위원 설명자료 보니까 관내 초·중·고 체육시설에 강사를 배치하여 생활체육 프로그램 운영이라고 기재되어 있거든요.
강사자격이나 배치기준, 주요업무에 대해서 간단하게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체육건강국장 태준업 이분들이 대부분 스포츠 관리자나 스포츠 전공자입니다.
그분들이 배치되어서 본인 전공 분야나 여타 분야의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또 건물 관리, 유지도 합니다.
학교에서 그때까지 그것을 관리할 수 없거든요.
○박주화 위원 그러면 이분들의 호칭을 그냥 강사라고 하는 건가요, 아니면 관리매니저라고 하나요?
○체육건강국장 태준업 저희들이 공식적으로는 관리매니저라고 합니다.
○박주화 위원 그러면 여기 사업개요에는 잘못 쓰여 있는 건가요?
○체육건강국장 태준업 죄송합니다, 그 부분은 저희가 잘못 작성한 것 같습니다.
○박주화 위원 이분들이 하시는 일이 상당히 많네요, 자격증 소지를 하고 계셔야 되는데 종목 지도도 해야 되고 행정 업무도 해야 되고.
이렇게 자격을 갖추고 계신 분들이 있나요, 어느 정도 있나요?
○체육건강국장 태준업 지금 현재 32개 학교에 배치되어 있습니다.
○박주화 위원 그러면 관리매니저 배치에 대해서 체육회에서 선발하고 종목 지도자를 요청하는 학교가 있고 또 그렇지 않은, 관리매니저에 대해서 다양하게 할 텐데 어떻게 그것을 선정해 주지요?
○체육건강국장 태준업 종목 같은 것들은 학교에서 요구하는 게 아닌 것으로 알고 있고요, 이분들이 대부분 지도자 자격증이 있는 분들이기 때문에.
○박주화 위원 랜덤으로 배치하나요?
○체육건강국장 태준업 예,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박주화 위원 그러면 요구하는 학교에 따라서 전문성이 떨어지지 않을까요?
○체육건강국장 태준업 그런데 전문스포츠를 지원하는 게 아니고 생활체육 분야를 하는 거기 때문에 그렇게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박주화 위원 그러면 그냥 다양하게 관리 수준으로?
○체육건강국장 태준업 예, 그렇습니다.
○박주화 위원 이제 학교에, 제가 교육위에 있다 보니까 우리 시민들은 학교 개방하는 것을 상당히 많이 원하잖아요.
그런데 학교 측에서는 그게 또 어렵지요?
○체육건강국장 태준업 예, 그렇습니다.
그래서 이분들이 시설 관리와 청결 유지를 같이 해주고 있습니다.
○박주화 위원 아무튼 늘 시민들이 요구하는 것은 학교를 주말이나 일요일에 운동장이나 많이 개방해 주기를 원하고 있는데 시 관계부서에서도 같이 협조하면서 시민들이 체육시설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 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체육건강국장 태준업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주화 위원 감사합니다.
그리고 145쪽 한번 봐주시기 바랍니다.
김민숙 위원님이 말씀하셨던 공중위생업소 홍보물품 제작 및 지원에 대해서, 이것 좀 설명해 주세요.
○체육건강국장 태준업 저희들이 관내 우수숙박업소를 평가해서, 전년도에 평가해서.
○박주화 위원 공중위생업소의 홍보물 용도로 쓰였던 건데 위생업소의 어떤 홍보를 하셨나요?
○체육건강국장 태준업 죄송합니다만 다시 한번 말씀…….
○박주화 위원 이게 원래 쓰였던 게 공중위생업소의 홍보물 제작으로 쓰였던 거잖아요, 그렇지요?
○체육건강국장 태준업 예, 그렇습니다.
○박주화 위원 그런데 지금 그 부서에서 타 사업에 지원하려고 하는 거지요, 감액되는 게?
○체육건강국장 태준업 예, 그렇습니다.
○박주화 위원 이것 좀 설명을 잘해 주셔봐요.
○체육건강국장 태준업 사실 이게 2007년도부터 사업을 시행했던 건데요, 어느 정도 정착됐다고 부서에서는 판단…….
○박주화 위원 2007년이요?
○체육건강국장 태준업 예, 2007년이요.
○박주화 위원 홍보하는 내용이 뭐였었나요?
○체육건강국장 태준업 대부분 우수업소에 이런 물품들을 줘서 그분들이 숙박객들 아니면 이용자들한테 혜택을 주는 사항이었습니다.
○박주화 위원 그러면 여기에서 감액된 것을 어디에다 쓰신다고요?
○체육건강국장 태준업 …….
○박주화 위원 그러면 애초부터 어느 정도 홍보가 됐으면 굳이 본예산을 세울 필요가 없지 않았었나요?
○체육건강국장 태준업 죄송합니다.
○박주화 위원 과장님이 말씀해 주실래요?
○체육건강국장 태준업 이것은 위원님이 말씀해 주신 것에 따르겠습니다.
○박주화 위원 아니 궁금해서 여쭤본 건데 지금 여기 괄호해 놓고, 뷰티산업 육성 지원에 활용하려고 삭감하신 건지 궁금해서요, 어떤 내용인지.
○위원장 김선광 박재유 과장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박주화 위원님 질의에 답변 좀 주시기 바랍니다.
○식의약안전과장 박재유 식의약안전과장 박재유입니다.
제가 먼저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사실은 이게 짝수 해에 숙박업하고 목욕장업, 세탁업 평가를 하고요.
홀수 해에는 이미용업을 평가해서 최우수업소를 선정합니다, 점수에 따라서.
거기에 최우수업소에 대한 어떻게 보면 인센티브로 저희가 홍보물품을 지금까지 드렸는데 이게 정착이 되다 보니 일몰을 해야 될까 그런 고민을 잠깐 했었고요.
그런데 그에 반해서 저희가 평가하는 공중위생감시원제도가 있습니다.
그분들이 짝수 해에는 할 수 있는데, 이게 1,300개소 정도 되거든요.
그런데 홀수 해에는 6천 개가 넘어요.
그래서 이분들이 활동하기가 너무 힘들어서, 감시원 예산이 3천 정도 되는데 이것을 늘리려고, 사실은 예산실에 이것을 늘려달라고 했는데 그게 잘 안 되었습니다.
그래서 내년에는 이것을 일몰하면서 이것을 올리려고 저희가 지금 생각하고 있습니다.
○박주화 위원 최우수업소를 선정해서 인센티브를 주신다고 했잖아요, 어떤 인센티브를 주셨나요?
○식의약안전과장 박재유 주로 코로나 때는 마스크 그런 것을 드렸고요, 작년에는 손소독제를 드리고 했습니다.
○박주화 위원 손소독제, 그런데 사실 그만 드려야 되지 않나, 짐이 되던데.
그렇지요?
○식의약안전과장 박재유 그래서 해마다 다르게 물품을 변경하기는 하는데 내년에는 심도 있게 검토하겠습니다, 내년도 예산에는.
○박주화 위원 최우수업소 분들은 차라리 쓰레기봉투 주는 것을 최고 좋아하실 것 같아요.
잘 들었습니다.
○위원장 김선광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박주화 위원 국장님도 수고하셨고요.
296쪽 보면, 복지국장님.
참전유공자 명예수당이 있어요.
이것 조금만 설명해 주실래요?
이 취지에 대해서, 296쪽이요.
○복지국장 김종민 참전유공자 배우자에 대해서 2019년도부터 배우자 수당을 지급해 왔습니다.
그런데 배우자 수당이 신청주의다 보니까 그동안 신청 안 한 분들이, 2019년도 이전에도 참전유공자가 돌아가시면 신청하셔야 되는데 신청 안 하신 분들이 있고 그래서 이번에 2019년도부터, 그 지급 시기부터 그동안 신청 안 하셨던 분들을 우리가 보훈처 자료를 받아서, 시·군·구에서 전산자료를 확인해서 소급해서 지급하는 예산이 되겠습니다.
○박주화 위원 미리 했어야 되지 않을까요?
○복지국장 김종민 맞습니다, 미리 했어야 되는데.
○박주화 위원 왜냐하면 지금 이분들 연령대들이 많으시잖아요.
배우자분들이 남편분들 돌아가시고 나면 기억력도 감퇴될 거고 또 신병도 생기고 하셔서 미처 이런 혜택을 못 받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여기 보니까 월 8만 원 지급된다고 되어 있어요.
○복지국장 김종민 예, 그렇습니다.
○박주화 위원 이게 광역이나 다른 지자체에서 각각 정해서 지급하는 건가요, 아니면 일률적으로 국가에서 정해주는 건가요?
○복지국장 김종민 시·도별로 달리…….
○박주화 위원 차이가 있지요?
○복지국장 김종민 차이가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시는 시에서 5만 원, 구에서 3만 원 해서 8만 원 드리고 있습니다.
○박주화 위원 조금 더 지급해 줄 것은 안 되나요?
제가 다른 데 보니까 10만 원이 넘는 것으로.
○복지국장 김종민 지금 보훈단체, 우리 대전시에 한 10개 단체들이 있는데 항상 매년 하시는 말씀인데 재원이 만만치 않습니다.
○박주화 위원 그렇기도 한데요, 그런데 지금 남아 계시는 분들이 많지는 않잖아요.
지금 현재 235명 미신청하신 분들이고, 그런데 이분들이 이렇게 명단이 다 와있으면 신청하기 전에, 정말 아까도 얘기했지만 찾아서, 구청하고 하면 충분히 연락돼서 지원해 줄 수 있으실 텐데.
○복지국장 김종민 살아계신지, 사망 여부 그런 것은 하지만 제적된 참전유공자 같은 경우는 보훈처 자료 없이는 사실 거의 불가능하거든요.
보훈처 자료를 받아서, 지금 아마 전국적으로 하고 있거든요.
보훈처 자료를 받아서 사실유무를 전산으로 확인하는 과정이기 때문에, 그래서 그동안 못 드렸던 돈을, 2019년도부터 5년 동안 소급해서 지급하는 내용이 되겠습니다.
○박주화 위원 그렇다고 생각해요, 다른 복지도 중요하지만 이분들의 복지는, 이거 따지면 8만 원 주는 것 어떻게 생각하면 받는 사람은 큰돈이 아닐 수도 있지만 저희들은 굉장히 예우를 해줘야 되지 않을까 생각하거든요.
○복지국장 김종민 그렇습니다, 노력해 보겠습니다.
○박주화 위원 바쁘시기도 하고 어려울 수도 있겠지만, 지금 참전유공자분들 하면 거의 80대가 넘으셨을 거라 생각하거든요, 90대가 넘고 이렇게 됐을 것 같은데 관심 가지고, 그렇게 많지는 않을 거란 말이에요.
그래도 계시는 동안이라도 혜택을 받으실 수 있도록 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복지국장 김종민 예, 노력하겠습니다.
○박주화 위원 고생하셨고요.
환경국장님, 348쪽 보면 국가하천 재해복구가 있네요.
이것 설명 좀 부탁드려요.
○환경국장 문창용 이 사업은 작년 7월 수해 때 서구 갑천에 있는 장평보라는 데에서 하천제방이 유실됐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국비로 재해예방사업비를 받아서 진행하는 부분인데 올해 예산에 반영한 사항입니다.
○박주화 위원 이게 국비로 해야 되는 거였어요?
○환경국장 문창용 사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위원님들께 다시 또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는데요.
○박주화 위원 아니, 왜냐하면 이게 집중호우로 유실된 건데 작년이잖아요.
그런데 지금 7월이고 장마철이잖아요, 그래도 5월 전에 미리 사전사용을 해서라도 했어야 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어서, 너무 늦게 올라온 것 같아서, 지금 장마철인데 지금 한다고 해도 좀 어려울 것 같고 해서, 주민들 안전도 있고 불편함이 있잖아요.
그런 것을 고민하신다면 미리미리 했어야 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어서 말씀드린 건데, 그것에 대해서 입장 있으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환경국장 문창용 위원님 말씀이 맞습니다.
국비 교부 자체가 작년 연말에 되다 보니까 이런저런 절차와 그다음에 실시설계용역을 진행하면서 그 절차 진행 때문에 좀 어려웠었고, 그것은 마무리가 돼서 바로 이번 달부터 공사를 추진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절차를 신속하게 해서 그렇게 할 수 있어야 하는데 조금 늦게 된 점에 대해서는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박주화 위원 사람이 하는 일이니까 조금 누락이 될 수도 있기는 한데 이게 또 주민들의 안전하고 불편함이 같이 가는 거기 때문에 섬세하게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하는 부탁을 드립니다.
○환경국장 문창용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주화 위원 환경국장님 하나 더 드릴게요.
바로 옆에 하수도 시설물 유지관리인데요.
497쪽 하수도 시설물 유지관리 사업의 주요내용 및 진행상황 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환경국장 문창용 이 사업은 하수도사업특별회계 사업인데요, 관련 법령에 근거해서 구경 500㎜ 이상 되는 하수관로는 GPR 탐사라고 해서 지하매설물에 어떤 천공이 발생했는지, 공동구가 발생했는지 확인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서구 관내에 해당되는 관저하고 둔산지구에 그 부분이 필요해서 예산을 반영한 것이고요.
그리고 중리동 일원 하수관로 조사는 중리동 쪽의 정화조 폐쇄와 관련돼서 특교세로, 폐쇄되는 실제 사업비는 대덕구에서 부담하더라도 저희가 그 현황조사를 하는 부분들은 예산 지원하는 걸로 협의가 돼서 그것과 관련된 예산을 지원하는 상황입니다.
○박주화 위원 요즘 지반침하, 싱크홀이라고 하지요?
○환경국장 문창용 예.
○박주화 위원 거기에 대해서 시민들도 되게 불안감이 많잖아요.
○환경국장 문창용 예.
○박주화 위원 그런데 왜 서구에만 이게.
○환경국장 문창용 이게 5년 주기로 하게 돼서 서구에만 하는 건 아니고요, 저희가 노후 하수관로 정비라든지 싱크홀 사업비는 별도로 계속, 금액이 크지 않지만 자치구에 계속 교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자치구에서 그런 GPR 조사를 하고 있고요.
이것은 그 건과 연계해서 관저지구·둔산지구 전체 한 72㎞ 대해서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박주화 위원 이게 추경에 해야 할 예산이 아니고 본예산에 들어갔어야 하지 않을까요?
아무튼 좀 전에도 얘기했듯이 시민들의 안전하고 연관되어 있는 거잖아요.
정말 효율적으로 사업추진을 잘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환경국장 문창용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주화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선광 박주화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민경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민경배 위원 민경배 위원입니다.
몇 가지 짧게 질의할 테니까 짧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282쪽 공공형어린이집 교육환경개선비 질의토록 하겠습니다.
대전시에 공공형어린이집이 몇 개가 있지요?
○복지국장 김종민 133개가 있습니다.
○민경배 위원 133개가 있습니까?
○복지국장 김종민 예.
○민경배 위원 그리고 3년마다 공공형어린이집을 재지정하는 거지요?
○복지국장 김종민 그렇습니다.
○민경배 위원 재지정된 어린이집에 대해서는 교육환경개선비를 어린이집당 200만 원 지급하는 거지요?
○복지국장 김종민 예, 그렇습니다.
신규로 지정하는 어린이집하고 재지정하는 곳의 시설비 1회분에 대해서 200만 원씩 지원하고 있습니다.
○민경배 위원 그러면 130여 개의 공공형어린이집이 지정된 날짜가 다 있을 거고 기록이 다 될 텐데, 그러면 금년도에 몇 개가 재지정될 것이라는 게 파악될 텐데요.
○복지국장 김종민 예, 그렇습니다.
○민경배 위원 그런데 본예산에는 14개만 반영하고 추경에 41개를 반영했습니다, 이게 예측될 수 있는 부분 아닌가요?
○복지국장 김종민 예측될 수 있는 부분입니다.
본예산에 계상했어야 되는데 사실 재지정되는 데를 실무자들이 놓쳐서 계상을 못 해서 추경에 반영하는 사항입니다.
죄송하다고 생각합니다.
○민경배 위원 예산을 55개소 반영했는데 예산담당관실에서 예산이 없어서 삭감됐다면 모르겠는데 그게 아니고 55개 중에서 14개만 반영시키고 추경에 41개를 했다는 것은, 이건 좀 문제가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복지국장 김종민 정확하게 했어야 되는데 이것은 실무적인 불찰이 있어서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 이번 추경에 반영해 주시면 금년에 지급하는 데는 문제가 없기 때문에 반영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민경배 위원 앞으로 이런 일이 없도록 해주시고요.
283쪽 시립어린이집 운영지원에 대해서 질의토록 하겠습니다.
시립어린이집이 7개가 있어요.
사회서비스원에서 직접 관리하는 어린이집인데요.
○복지국장 김종민 그렇습니다.
○민경배 위원 이 중에서 문평어린이집과 둥지어린이집의 운영비 부족분에 대해서 지원해 주겠다, 이렇게 예산이 올라온 거지요?
○복지국장 김종민 그렇습니다.
○민경배 위원 문평어린이집의 원아수가 몇 명입니까?
○복지국장 김종민 문평이 21명입니다.
○민경배 위원 21명이고 둥지어린이집은 몇 명이지요?
○복지국장 김종민 16명입니다.
○민경배 위원 보통 어린이집 1개 반의 인원이 18명, 평균이 그렇습니다, 16명, 18명, 20명.
연령에 따라서 차이가 나는데 1개 반 수준입니다.
지금 사립어린이집 같은 경우에는 인원수가 적으면 폐원되고 있어요.
○복지국장 김종민 그렇습니다.
○민경배 위원 그런데 시립어린이집이라고 해서 이렇게 인원이 적은, 지금 정원대비 현원 충원률이 27%, 32% 이런 부분에 대해서 인원이 적으니까 이런 걸 운영비 지원으로 해서 보전해 주는 부분이 과연 합당한 건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복지국장 김종민 위원님이 정확하게 지적하셔서, 그 말씀은 정확히 맞는 말씀입니다.
그렇지만 이 어린이집이, 문평하고 둥지가 산업단지 안에 있는 어린이집이거든요.
산업단지에는 어린이집을 우선적으로 설치하도록 돼 있고 우리가 자체적으로 조사한 부분은 그동안 대전산업단지에 7개 정도의 어린이집이 있었는데 민간어린이집 4개 정도가 폐원했고 대덕산업단지는 한 10개 있었는데 민간어린이집 5개는 다 폐원했고 직장만 몇 개 남아있습니다.
그런데 대전산단 같은 경우는 문화가 있는 산단이라고 해서 산업기반시설, 청년이, 근로자가 같이 할 수 있도록 산업단지에 문체부와 국토부, 산자부가 이렇게 해서 카페라든가 근로임대주택이라든가 그런 것을 활성화…….
○민경배 위원 알겠습니다.
그러면 계속 인원이 주는데도 불구하고 계속 유지할 생각입니까?
○복지국장 김종민 대전산단 같은 경우는 대개조 사업을 하기 때문에 그쪽하고 연계해서 중간에 이전을 하든지 아니면 그런 대책을 앞으로 세울 계획입니다.
○민경배 위원 대책이 수립돼야 될 것 같아요.
○복지국장 김종민 예, 그렇습니다.
○민경배 위원 알겠습니다.
295쪽 참전유공자 명예수당에 대해서 질의토록 하겠습니다.
좀 전에 박주화 위원께서도 질의한 부분인데요, 참전유공자가 대부분 90세가 넘었습니다.
이번에 본인, 참전유공자 명예수당이 2억 1,600만 원이 감액됐어요.
○복지국장 김종민 그건 본인이 사망해서.
○민경배 위원 그러니까요, 제가 말씀드리는 겁니다.
4,950명에서 4,800명으로 150명이 돌아가신 거예요.
○복지국장 김종민 그렇습니다.
○민경배 위원 그래서 예산이 감액되는 부분인데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현재 여러 가지 상황에서 전쟁을 하고 있는 나라가 많이 있어요.
나라를 위해서 목숨을 바치신 분들이 있고, 그런데 국가가 이런 참전유공자에 대해서는 정말 다른 것보다 우선해서 예우해 줘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분들이 매년 150명씩 돌아가시는데 점점 숫자가 줄어든단 말이지요.
살면 얼마나 사시겠어요, 그렇지요?
예우수당 자체가 12만 원입니다, 구비가 8만 원이고요.
타 시·도에 비해서 많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이렇게 감액되는 예산을 감안해서 참전유공자 명예수당에 대해서는 좀 인상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데요, 국장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예산 부분이 반영돼야 한다고 말씀하시겠지만 이게 조례 개정사항입니까?
○복지국장 김종민 아닙니다, 더 지급할 수는 있습니다, 있는데 우리 대전시에 보훈단체가 한 10개 단체가 있습니다.
참전유공자하고 보훈예우수당이 다 연결돼 있는 거거든요.
○민경배 위원 그러니까요, 저도 좀 이따 말씀드릴 부분이지만 다른 부분하고 성격이 다르다고 말씀드리겠고요.
참전유공자의 연령층을 봐서도 그렇고 좀 개선할 필요가 있다는 말씀드립니다.
○복지국장 김종민 예.
○민경배 위원 그리고 이어서 말씀드리는 부분이 보훈예우수당이에요.
본 위원이 그걸 개정해서 상이군경이 추가로 반영돼서 지급되는 것 같습니다.
297쪽에 1억 3,800이 증액됐는데요, 대상자 확대라는 것이 어떻게 해서 확대된 거지요?
몇 명 정도 확대된 겁니까?
○복지국장 김종민 이것은 본예산에 다 반영했어야 되는데 반영을 못 해서 추가분을 반영하는 내용이 되겠습니다.
○민경배 위원 예산 부족 때문에 추경에서 하시는 거지요?
○복지국장 김종민 예, 그렇습니다.
○민경배 위원 알겠습니다.
아까 말씀드린 대로 참전유공자 본인에 대한 명예수당은 인상했으면 좋겠다는 말씀드립니다.
○복지국장 김종민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민경배 위원 504쪽 유천2지역 도시침수에 대해서 질의토록 하겠습니다.
지난 시간에 정명국 위원께서도 질의한 내용인데요, 유천2구역이 제 지역구입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제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있는 부분이고 진행상황을 보고받았던 부분인데요.
○환경국장 문창용 예.
○민경배 위원 이게 지장물 때문에 공기가 연장됐다는 얘기는 2년 전에 들었습니다.
그런데 지금도 이게 영향이 있어서 연장되는 겁니까?
○환경국장 문창용 설명자료에도 사업기간 4∼5개월 연장이라고 명시해 드렸는데요, 그동안에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그런 부분들이 있었고 그래서 시설계획이나 이런 것들을 재검토하고 설계도 새로 하다 보니까 늦어졌는데요.
제가 알기로는 거의 다 마무리가 돼서.
○민경배 위원 좀 답답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시장님도 어제, 오늘 호우가 내리니까 하천 현장방문해서 상황도 지켜보고 하신 것 같아요.
그래서 작년, 금년 준설에 대한 효과가 있었다, 이런 말씀하시는 것을 제가 들은 바 있습니다.
유천2지역은 2018년에 그 지역이 침수돼서 이 계획이 나온 것 아닙니까?
○환경국장 문창용 예.
○민경배 위원 그러면 향후에 더 집중호우, 극한호우가 있어서 똑같은 침수, 저지대이기 때문에 그럴 가능성이 있단 말이에요.
그러면 이런 부분이 신속하게 공사가 이루어져서 차후에 침수가 이루어지지 않도록 해야 되는데 너무 더디고 너무 느슨하게 접근하는 것 같아요.
제가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제 지역구이기 때문에 계속 진행상황을 보고받거든요.
아까 말씀드린 대로 이게 도시침수 하수도 사업이 하류부터 공사가 진행됩니다.
태평교부터 해서 들어가는 골목, 이면도로 공사하려다 보니까 그 안에 있는 지장물이 새로 발견돼서 더디게 됐다, 이렇게 말씀해 주셨는데 그걸 보고받은 지도 벌써 1, 2년 전이에요.
이런 부분이 신속하게 완성돼서, 지금 계속 장맛비로 인해서 충남 같은 경우에 당진이 침수되고 있지 않습니까.
○환경국장 문창용 예.
○민경배 위원 대응사업이 차후에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하는 부분인데요, 상당히 유감스럽습니다.
○환경국장 문창용 위원님 말씀 충분히 공감하는데 저희도 사실 이 사업, 저희가 전체 13개 지구 정도의 도시침수나 하수관로 정비를 하고 있는데요.
하다 보니까 현장의 애로사항, 건본하고 같이 해서 하고 있는데 그런 부분들이 있지만 위원님 말씀 유념해서 다시 한번 더 체크해서 빨리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민경배 위원 그렇게 부탁드리겠습니다.
○환경국장 문창용 예.
○민경배 위원 마지막으로 418쪽 대동, 더퍼리공원 부분에 대해서 질의토록 하겠습니다.
지금 장기미집행 공원 부분에 대해서 2019년부터 시작이 됐네요.
세 공원이 있습니다, 대동하늘공원이 있고요, 더퍼리근린공원이 있고, 탑골공원이 있습니다.
○녹지농생명국장 박영철 예, 맞습니다.
○민경배 위원 국장님께는 여러 차례 보고도 받고 말씀들었는데요.
대동하늘공원은 언제 완공됐지요, 1단계?
○녹지농생명국장 박영철 1단계는 작년…….
○민경배 위원 작년 12월이지요?
○녹지농생명국장 박영철 예, 맞습니다.
○민경배 위원 완공됐습니다.
더퍼리근린공원도 마찬가지네요, 금년 6월에 완공됐습니까?
○녹지농생명국장 박영철 예, 1단계, 지금 단계별로 나눠서 하기 때문에.
○민경배 위원 같이 시작한 장기미집행 근린공원에 대해서 두 공원은 거의 완공을 다했습니다.
상대적으로 문화동에 있는 탑골공원은 토지보상도 절반밖에 안 되고 있지요?
○녹지농생명국장 박영철 예, 맞습니다.
○민경배 위원 어떻게 진행할 생각입니까?
○녹지농생명국장 박영철 저희가 당초에 790억 돈을 가지고 탑골공원 토지매입을 하려고 했었는데 거기에 문화로 부분이, 그 도시계획도로 자체가 해제되다 보니 그 부분이 진입로 역할을 하기 때문에 그 부분을 포함시켜서 한 210억 정도가 증액됐고요.
나머지 지가 상승률로 해서 한 4백억 정도가 전체적으로 증가하다 보니까 토지매입비가 많이 늘었거든요.
그 부분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확보하려고 노력하고 있으나 재정상태에 따라서 확보를 못 하고 있는 형편입니다.
○민경배 위원 예산이 상당히 어렵지요, 그렇지요?
○녹지농생명국장 박영철 예, 맞습니다.
○민경배 위원 녹지기금도 고갈됐고 목달동 프르내휴양림도 매입해야 되고 그리고 제2수목원도 매입해야 되고 또 무수동 치유의숲 인근에도 해야 되고, 그렇지요?
그런데 지금 국장님 말씀대로 자꾸 시간이 지연되면 감정평가는 매년 해야 되기 때문에 보상가가 계속 높아집니다.
○녹지농생명국장 박영철 맞습니다.
○민경배 위원 그래서 어려운 상황을 저도 이해 못 하는 바는 아닌데 자꾸 시간이 지체될수록 그만큼 세금이 더 투여되는 부분입니다.
이 사업을 중단하고 다시 원위치시킬 수 있는 건 아니잖아요.
○녹지농생명국장 박영철 맞습니다.
○민경배 위원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더 적극적으로 임해 달라는 말씀드리겠습니다.
○녹지농생명국장 박영철 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민경배 위원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선광 민경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복지환경위원회 소관 사항에 대한 질의 답변을 마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복지환경위원회 소관 사항에 대한 질의 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태준업 체육건강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효율적인 회의진행과 회의장 정리를 위해 잠시 정회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정회를 선포합니다.
(17시 18분 회의중지)
(17시 38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선광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선광 지금부터는 교육위원회 교육정책전략국 소관 사항에 대하여 심사하겠습니다.
질의나 의견이 있으신 위원님께서는 발언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재경 위원님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재경 위원 이재경 위원입니다.
국장님, 설명자료 54쪽을 보겠습니다.
○교육정책전략국장 고현덕 위원님, 봤습니다.
○이재경 위원 경제적으로 취약한 청년의 안정적 자립기반 구축 및 지역정착 유도를 하기 위해서 월 20만 원씩 지급한다는 얘기지요?
○교육정책전략국장 고현덕 예, 그렇습니다.
○이재경 위원 그리고 최장이 12개월인가요?
○교육정책전략국장 고현덕 예, 저희 건 12개월이고 유사한 사업으로 국토부 사업이 있는데 국토부는 24개월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재경 위원 국토부, 말씀 잘하셨어요, 국장님.
국토부하고 지급하는 기준이 좀 약간 다르지요?
○교육정책전략국장 고현덕 예, 약간 좀 다른데 그냥 큰 틀에서 보면 저희가 조금 더 국토부보다 완화된 조건이다 이렇게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재경 위원 그래서 우리가 국토부 지급기준을 보면, 규정 같은 걸 조금 우리가 받아들였으면 어떤가 생각되네요?
○교육정책전략국장 고현덕 큰 틀에서 지급요건하고 지급기간으로 볼 수 있는데 지급요건은 자세히 살펴보시면 대전시의 지급조건, 요건이 좀 더 느슨합니다, 좀 완화되어 있습니다.
다만 이렇게 선정이 됐을 때 국토부는 지급기간이 24개월이고 저희가 12개월이기 때문에 이 요건이 되시는 분들은 가급적이면 국토부 사업으로 많이 몰리고 있다 이렇게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재경 위원 국장님,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은 그 자격요건이 아니라 지급절차, 신청 이런 걸 얘기하는데요.
우리 같은 경우는 본인이 아니면 안 된다거나 대리 신청은 불가한데 불가항력적일 때 국토부 같은 경우는 대리 신청을 받아주고 그리고 신용불량자 됐을 때, 자기 통장이 정지 또는 신규 발급 불가 이런 거 했을 때 데려올 수 있는 방법, 이런 것들은 우리가 좀 받아들일 수 있지 않나 이렇게 생각됩니다.
○교육정책전략국장 고현덕 제가 국토부 사업을 좀 면밀히 봐서 지급 절차상 저희가 개선할 요인이 있는지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재경 위원 우리 것이 크게 잘못됐다 이런 건 아니고 원래 그 사업목적에 맞게 했을 때 지급 대상자 선정에 대해서는 큰 무리가 없는데 어떻든 간에 수급자가 이용이 편리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해당 자격을 충족한 자라면.
○교육정책전략국장 고현덕 개선 요인이 있는지 제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재경 위원 다음은 관저동의 제3시립도서관에 대해 질의를 하겠습니다.
우리가 보통 갖고 있는데, 그냥 동 아니면 지역, 마을도서관보다는 좀 이상적이지만 그걸 논의했을 때 제3시립도서관을 “서남부권을 대표할 수 있는 제3시립도서관을 지어드리겠습니다!” 이렇게 해서 한껏 부풀어 올랐었어요.
물론 이걸 하다 보면 독단적으로 대전시에서 예산을 확보하고 설계하고 건축을 한다면 문제가 있겠느냐만 어떻든 간에 중앙정부, 지방정부하고 예산 수립하고 사업계획을 새로 수립하고 예산을 확보하고 시행하는 단계에서 어느 정도의 행정적인 막힘이 있는데, 그것이 우리가 심의, 이를테면 중앙투자심사에서 거기에서 중도하차한 거 아니겠습니까, 쉽게 말하면, 진도가?
그랬을 때 이것을 국장님 어떻게 달랠 거예요?
우리 서남부, 대전을 대표하는 서의 관문에 위치한 관저동에 한껏 기대를 부풀어놨다가 싹 지금 처져있는 이분들을 어떻게 달랠 것이냐고, 복안을 갖고 계세요?
○교육정책전략국장 고현덕 우리 위원님 말씀에 그런 것이 많이 묻어나는 것 같습니다.
규모 축소한 부분에 대한 아쉬움이라든지 이런 부분이 많이 묻어나는 것 같은데, 많이 아쉬운 부분인데 잘 아시는 것처럼 두 번의 중투심사 탈락 이후에 저희가 규모라는 부분도 중요하지만 이쪽 관저동에 빠른 서비스를 제공해야 된다.
그러니까 이런 속도에 관한 부분도 중요하기 때문에 조정 작업을 거쳤는데 그 내용은 잘 아시는 것 같고요.
그래서 저희가 하여튼 늦었지만 속도를 예정대로 낼 수 있어야 한다는 속도에 관한 부분을 유념하고 있고, 두 번째 그 지역에 있는 주민들의 실망감도 있고 그리고 또 변경된 사업에 대해서 아직 충분히 이해하지 못한 부분도 있기 때문에 저희가 설계하고 그리고 공사를 하는 과정에서 충분히 설명해 가는 과정을 거치도록 하겠습니다.
○이재경 위원 제가 알고 있는 기억으로는 우리가 중투심사에 맡기기 전에 우리 본청에서 한번, 이게 발표회 했던 거지요, 설계 발표?
○교육정책전략국장 고현덕 큰 틀에서 아마 있었던 걸로…….
○이재경 위원 그 이후에 중투심사에서 제동이 걸린 거지요?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위치는 관저동에 위치했지만, 관저동이 관저1·2동 나뉘어져 있지만 관저동 주민이 6만 5,000입니다.
그리고 관저동에 제3시립도서관을 설립했을 때 예상 이용 수요자를 따지면 한 15만, 앞으로 대전교도소가 이전하고 교촌동에 국가산단 들어서고, 대전교도소가 나갔을 때 택지개발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진다면 예상 수요가 20만을 넘고 30만에 가까워질 것입니다.
예를 들어서 20만이 넘고 30만에 가깝다면, 지금 국장님 대덕구 인구가 얼마인지 아세요?
○교육정책전략국장 고현덕 17만입니다.
○이재경 위원 동구 인구가 얼마인지 아세요?
○교육정책전략국장 고현덕 21만입니다.
○이재경 위원 그렇지요.
그러면 여기를 하나의 동 개념으로 볼 수가 없지요.
그리고 또 하나는 현재 시점에서 따져도 단순히 관저동 인구만 해도 6만 5,000인데, 혹시 인근 충남도 시·군에 이 동보다도 미치지 못하는 인구, 시·군이 몇 개나 될 것 같아요?
충남도의 15개 시·군에서 따졌을 때 과반이 넘습니다.
○교육정책전략국장 고현덕 예, 많이 있습니다.
○이재경 위원 이랬을 때 이것을 인근에 가수원도서관하고 진잠도서관이 있다고 해서 중앙정부 올라가서 설득 못 하면 어떻게 해요?
가수원도서관을 언제 세운 지 아세요?
제가 알기로는 2000년도에 세워졌는데 그 당시에는 그 지역이 어떤 지역이었냐면 논밭이었습니다.
미나리꽝 있을 때예요, 미나리꽝.
지금은 가수원도서관 인근에 벌써 신축아파트가 들어서서 이미 가수원도서관 같은 경우는 기능을 상실해 가고 있다고요.
그런데 중앙투자에서, 서울에 있는 높으신 분들이 여기 골목을 어떻게 알아요?
서류상 갖고 있는, 가수원도서관이 인근에 있네요, 진잠도서관이 인근에 있네요, 그렇게 하고 제가 왜 이렇게 국장님께 말씀을 계속 드리냐면 우리 관저동에 제3시립도서관을 세운다 했을 때 그 부지를 만드는 데 엄청나게 힘들게 거기 부지 확보한 겁니다.
단순히 노지에 제3시립도서관을 세울 때 그 면적으로는 건축물이 안 나와서 얼마나 협의와 협의를 거쳐서 짜낸 줄 아세요?
그 인근의 공원에 지하를 뚫어서, 밑에서 지하 면적을 잡아서 그걸 뽑아낸 거예요, 그게 쉽게 얻은 거 아닙니다.
얼마나 많은 담당하시는 구 공무원, 관심 있는 사람, 일반 주민, 시민, 얼마나 노력해서 이거 만든 줄 아세요?
그런 걸 감안한다면 그 정도는 우리 대전광역시 직원이라면 중투에서 그걸 다 해냈어야지요, 아니면 가수원도서관을 없애더라도.
그랬을 때 제가 하나 제안을, 꼭 국장님께서 100% 받아들이라는 건 아니고 한 예를 말씀드리면 앞으로 그 설계를 다시 한다는 거잖아요, 설계를?
○교육정책전략국장 고현덕 예.
○이재경 위원 그랬을 때 제가 듣는 한정된 정보에 의하면 인근에 가수원도서관이 있으니, 그러니 좀 어렵지 않냐 했을 때 지금 어떻든 간에 최고 결정권자가 추진을 갖고 한다면 그 방향을 바꾸기는 어렵겠지만 지금 현재의 변경된 안을 가지고, 아직 설계 발주는 안 한 거잖아요?
○교육정책전략국장 고현덕 예, 아직, 이번에 그 예산을 세워주셔야 저희가 설계 공모를 하고요.
설계 공모를 마쳐서 설계권을 가지고 있는…….
○이재경 위원 그래서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은 그렇게 한번 구상했으면 좋겠습니다.
진잠까지는 모르겠어요, 유성구니까.
그런데 앞으로 가수원도서관이 없어진다는 전제하에 당초에 기획했던 그 모습, 제3시립도서관 그걸 가지고 지금의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기 위해서는 축소된 도서관이지만 이것을 해서 다음에 연계해서 설계 변경해서 증축할 수 있도록 최소한 동대전시립도서관만큼은.
그것을 국장님이 여기에 앞으로 이용할 수 있는, 가수원도서관이 없어진다면 서남부권의 대전시민 30만이 이용할 수 있는 도서관을 만들어 주십사 하는 거예요.
○교육정책전략국장 고현덕 위원님, 제가 짧게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재경 위원 정말 짧게 하세요.
○교육정책전략국장 고현덕 몇 가지 약간 또 다른 부분도 있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가수원도서관 부분 언급을 해주셨는데 가수원도서관은 한 3,800㎡ 연면적이긴 한데 지금 평균이용자가 연 한 30만 명 정도 됩니다.
그래서 하여튼 가수원도서관을 없앤다는 건 그냥 하나의 표현을 하는 과정에서 말씀하신 걸로 알고 있고요.
그리고 저희가 규모를 축소해서 중투심사를 다시 받는 것이 아니고 빠르게 하기 위해서 규모를 축소한 이유는 중투심사를 받지 않고 우리 시 투자심사를 받을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 시 투자심사를 다 마친 상태여서 그 이후에 이제 설계과정으로 들어간다 말씀드리고요.
그리고 지난번에 보셨던 설계 초안이 상당히 좀 마음에 드셨던 모양인데 이번에 공모하는 과정에서도 기본 틀이 유지될 수 있도록 제가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저희가 규모가 축소되긴 했지만 속도가 중요하고요.
저희가 예정된 2028년 정도에는 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그 부분 중요하고 기능적으로 이 도서관을 구성하고 운영할 때 그런 부분도 좀 특성화 있게 구성될 수 있도록 고민을 많이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재경 위원 국장님, 저는 연 이용자를 얘기, 말씀드린 게 아니에요.
연 30만 이용자를 말씀드린 게 아니고 그 도서관이 있음으로써 인근에 주민 수를 얘기한 겁니다.
○교육정책전략국장 고현덕 예, 알겠습니다.
○이재경 위원 그리고 또 하나는 속도전, 속도전 말씀을 계속하셨는데 누가 속도를 원했습니까?
국장님, 말씀 잘하셔야 합니다.
여기는 의회입니다, 집행부가 아니고.
누가 속도 말했어요?
속도 필요 없어요.
현재의 수요자하고 예측된 수요자하고 앞으로의 수요자들이 원하는 도서관이 무엇일까 그걸 구성해야지, 왜 속도를 원합니까?
그리고 또 하나는 우리가 바꿔야 할 게 있습니다.
지금 21세기 행정에서, 1960∼70년대 그런 것과 달라요.
여기가 무슨 속도전, 무슨 전투합니까?
그거 절대 아니에요.
그리고 빠르게 빠르게 그런 패러다임은 이미 지났습니다.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국장님께서는 내가 있을 때 이런 하나의 건축물이 나한테 주어졌다, 이 위치에서 맡았을 때, 그랬을 때 정말 시민이 원하고 꼭 필요하고 앞으로 10년, 20년, 30년 후에 그때의 모습을 딱 보고 그려야지, 누가 속도전하라 했습니까?
그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요.
○교육정책전략국장 고현덕 위원님 말씀 제가 잘 이해하고 있고요.
그래서 유념하도록 하고 앞으로 또 계속 소통하면서, 말씀드리면서 진행을 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재경 위원 국장님, 제3시립도서관 해서 국장님을 제가 몇 번 봤지요, 세 번째인가 네 번째인가 그렇게 되는데 저는 “어느 시점에 제3시립도서관을 위해서 첫 삽을 뜨도록 하겠습니다.” 그런 걸 원한 건 아니고 이렇게 그렸으면 좋겠습니다.
계속 반복되는 말일 수도 있는데 어떻든 간에 관저동에 짓는, 대전에서 짓는, 아니면 구청에서 짓는 하나의 도서관이 아니고 당초에 대전이라는, 대전 제3시립도서관이라는 이름을 붙였을 때에는 그 구상대로, 당초의 구상대로 가야 한다.
갔을 때 규모 말씀하셨는데 거기에는 과연 현재와 앞으로와 더 앞으로, 이 도서관을 지었을 때 이 도서관을 이용하는 우리 시민은 전체적으로 봤을 때 규모가 얼마나 될 것인가.
거기에다가 우리 시민들은 앞으로 다음 세대들까지 생각했을 때 어떠한 도서관의 모습을 그리고 있을까 이런 걸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지어주십사 하는 겁니다.
하나의 건축물이고 미래 세대들, 인근과 복합적으로 요즘은 그렇게 이용을 하는데 그분들 한 사람 한 사람의 의견을 최대한 담아서 최적 조건을 찾아서, 전문가의 설계를 찾아서 그걸 지을 생각을 해야지, 속도전?
물론 속도도 중요하지만 그게 크게 고려할 사항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교육정책전략국장 고현덕 맞습니다, 맞고요.
제가 규모의 아쉬움 그 부분에 대해서 반작용으로 말씀을 드리면서 속도를 강조한 것 같은데 행정을 할 때 속도가 중요한 건 아니지요.
제대로 하는 것이 중요하고요.
위원님, 현재뿐만이 아니라 미래에 대한 수요도 고려를 해야 되고 또 그 지역뿐만이 아니라 인근 주민들 광역적 수요도 다 반영을 할 필요가 있다는 좋은 말씀 주셨고요.
규모는 작지만 제대로 된 광역도서관, 제3시립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신경을 많이 쓰도록 하겠습니다, 역할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재경 위원 예, 국장님 이거 지금 말씀을 드리다 보니까 규모, 규모 했는데요.
저는 규모를 우선적으로 테이블에 놓은 게 아니고 의견, 의견, 의견, 필요한 것을 담았을 때 담을 수 있는 그 규모를 말씀드립니다.
○교육정책전략국장 고현덕 예, 알겠습니다.
○이재경 위원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선광 이재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정명국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명국 위원 정명국 위원입니다.
제가 질의하기 전에 좋은 사례가 있어서 말씀을 드리려고 합니다.
제 지역구에 동대전도서관이 있지요?
5월 1일 개관을 했습니다.
정말 좋은 도서관으로 지역주민들이 만족도가 굉장히 높습니다.
그런데 7월 10일 저녁에 제 지역구에 주민자치위원회가 있었습니다.
아마 7시 조금 넘었을 겁니다.
현장을 갔는데 도서관장님과 직원 한 분, 두 분이 도서관 홍보를 직접 나오셨더라고요, 그 밤에.
홍보물을 보면서 이거를 일일이 주민들하고 눈높이를 맞춰서 홍보를 하고 있더라고요.
저는 이걸 보면서 굉장히 좋은 적극적인 공무원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저녁 7시가 넘었는데 관변단체 회의에 와서, 이게 사실 드문 경우거든요.
두 분께서 나오셔서 정말 적극적인 홍보를, 제가 좀 늦게 갔는데 하고 계시더라고요.
저는 이 부분을 보면서 정말 감동을 받았습니다.
주민들도 굉장히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와서 이런 홍보물 두 장을 일일이 테이블에 다 깔면서 계속 돌고 계시더라고요.
설명을 일일이, 예를 들어서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공연을 한다, 어떤 공연을 하고 있고 어떤 부분이 있다고 설명을 일일이 하고 계시더라고요.
저는 정말 갔을 때, 주민들께서 오히려 저한테 그런 얘기를 하시더라고요.
이런 분은 정말 처음 봤다는 말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국장님께서 이런 분들은 적극행정을, 저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라고 생각을 합니다.
각별히 그분들은 사기진작을 위해서라도 격려의 말씀을 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교육정책전략국장 고현덕 예, 그 말씀을 해주셔서 제가 모르는 부분, 감사드리고요.
되게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정도까지는 제가 몰랐는데 새로 만들어진 동대전도서관을 알리기 위한 부분도 있고 또 약간 깊이 들어가면 그동안 동대전도서관 건립을 하는 동안 그걸 또 감내하고 참아주신 주민들이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 주민들을 위해서도 도서관 내에 많은 프로그램을 제공하려고 고민한다는 걸 알고 있었는데, 제가 격려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정명국 위원 예, 단순하게 놓고 가는 그런 차원이 아니었습니다.
제가 뒤에서 봤는데 단순하게 그냥 놓고 가는 차원이 아니어서 제가 많은 감동을 받았고 주민들께서도 그런 부분에 대해서 적극 만족도가 높습니다.
국장님 다시 한번 부탁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교육정책전략국장 고현덕 예, 알겠습니다.
○정명국 위원 질의드리겠습니다.
66쪽, 신규사업이 있습니다.
여성단체 워크숍 활동 지원, 저는 이걸 보고서 되게 많은 생각을 했어요.
비영리단체 등록한 지가 1년도 안 됐습니다.
2024년 8월 28일 비영리단체 등록을 했어요.
○교육정책전략국장 고현덕 예, 그렇습니다.
○정명국 위원 보통 우리가 비영리단체 지원은 공익성과 목적의 타당성이 있어야 되지요?
○교육정책전략국장 고현덕 예, 그렇습니다.
○정명국 위원 그런데 1년도 안 된 비영리단체입니다.
혹시 지금까지 어떤 활동을 했는지 알 수 있을까요?
○교육정책전략국장 고현덕 이게 신설된 단체입니다, 잘 아시는 것처럼.
그런데 또 하나, 신설된 연역 그리고 또 사업 신청 연역 이런 부분을 보시면 기존에 대전시 관내에 대전시 여성단체협의회가 있었는데 그 안에서 조금 서로 이견이 있었고 갈등이 있어서 새로 단체를 만들어서 독립한 신규 단체가 만들어졌다 이렇게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정명국 위원 그러니까 새로 만들어졌어도 이분들이 어떤 역할을 했을 거 아닙니까, 지금 1년이 아직 안 됐지만.
어떤 역할을 보고 저희가 타당성평가를 해서 예산을 배정하는 거 아닙니까?
그런데 어떤 역할을 했냐는 거지요.
○교육정책전략국장 고현덕 짧습니다, 짧아서, 사실은 제가 말씀드릴 수는 있습니다만, 예를 들면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 참여해서 연수활동을 한다든가 여성 리더십 활동을 통한 교육을 한다든가 각종 정화활동, 식목일 행사 등등을 했다고 말씀을 드릴 수는 있는데 사실은 1년이라는 시간은 상당히 빈약하지요.
○정명국 위원 그러면 기존 여성단체와의 형평성 문제도 있을 것 같은데.
○교육정책전략국장 고현덕 예, 그런 부분 많이 고민했고요.
저희가 봤을 때 기본적으로 어떤 목적과 기능을 하고 대상을 같이 하면 가급적이면 하나의 단체, 위원회로 운영이 되는 것이 좋겠지요.
그런데 목적과 기능을 달리한다면 다양한 단체가 있으면 좋겠고, 그런데 안타깝게도 이 단체가 분파되면서 새로운 단체가 만들어졌는데 저희도 나름 집행부에서도 이 단체가 새로 만들어졌지만 통합하고 일원화를 하는 바람이었고 그런 노력을 했었는데 그게 잘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현재 상태의 저희 판단은 바로 통합은 어렵다, 당분간은 양 단체를 인정하고 형평성 있게 지원하는 것이 필요하다.
○정명국 위원 기존 단체에도 지원해 주고 여기도 지원해 주는 겁니까?
○교육정책전략국장 고현덕 예, 그렇습니다.
○정명국 위원 그런데 진짜 1년, 1년도 안 됐어요.
그리고 아까 어떤 역할을 했냐고 했을 때 그건 다 하는 역할이고요.
중복되는 역할일 것 같은데 저는 이 예산은 맞지 않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게 지금 무슨 큰 역할을 한 것도 아니고 똑같은 중복되는 활동들, 1년도 안 됐고 평가할 수도 없고.
○교육정책전략국장 고현덕 저희가 당분간은, 금방은 어렵겠지만 일단은 양 단체를 인정하고 그리고 또 형평성 있게 지원을 해주면서, 그렇지만 빠른 시일 내에 두 단체가 통합 일원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방향으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정명국 위원 그러면 여기 내용에서 전통여성 리더십 관련 문화탐방, 여성지도자 역량강화 교육 이것은 어떻게 한다는 거지요?
○교육정책전략국장 고현덕 이게 지금 신설된 지 얼마 안 됐지만 구성을 보시면 회장님이 남희수 회장님으로 되어 있고 18개 단체에 9만 7천 명 정도 구성되어 있습니다.
기존의 여성단체협의회도 약간 유사한, 전국 여성대회 참가라든지 이런 부분이 있는데 약간 조직력을 강화하고 체계를 잡는 그런 쪽으로 이해를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거의 비슷한 유형의 사업이 기존 여성단체협의회에서도 지정사업 형태로 지원되고 운영되고 있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정명국 위원 예, 일단 알겠습니다.
다른 질의 하나 간단히 드릴게요.
글로컬대학 지원, 48쪽 대전보건대, 신규 예산 3억 있지요?
○교육정책전략국장 고현덕 예.
○정명국 위원 설명 한번 부탁드릴게요, 3억 원이 왜 편성됐는지.
○교육정책전략국장 고현덕 여기가 원래 글로컬대학 사업은 전액 국비 지원 사업입니다만 국비에 응모를 할 때 지자체의 지원 의지도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그런데 지원 의지가 있을 때 작년에 보건대가 응모를 할 때 대전시에서는 5년간 그러니까 매년 5억씩 25억 원을 지원하겠다, 이 정도의 지원 의지가 있다라는 것을 보고서에 담았고요.
선정된 이후에 대전시의 약속을 이행하는 것이다 이렇게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정명국 위원 3억 원을 편성하셨잖아요, 이 예산은 어떤 용도로 사용하는 거지요, 보건대학에서?
○교육정책전략국장 고현덕 글로컬대학 당초의 계획에 사용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다른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건 아니고요.
○정명국 위원 보통 국비하고 시비로 비율을 하잖아요.
그러면 이 3억 원도 표기할 때 국비하고 시비를 같이 표기해 주는 게 맞는 거 아닌가요?
○교육정책전략국장 고현덕 예, 맞습니다.
이게 되게 혼란스러우셨지요?
○정명국 위원 제가 이거를 봤는데 이게 시비 100%로 표기하면 안 되는 것 같고.
○교육정책전략국장 고현덕 예, 맞습니다.
○정명국 위원 이 라이즈 사업과 동일하게 국비와 시비를 비율을 맞춰서 표기하는 게 맞는 것 같은데.
○교육정책전략국장 고현덕 예, 맞습니다.
○정명국 위원 이게 오류인가요?
표기 오류 하신 건가요?
○교육정책전략국장 고현덕 이게 저희도 알고는 있었는데요.
보시면 라이즈 사업은 라이즈 사업이고 글로컬 사업은 글로컬 사업입니다.
그래서 따로 각각의 국비, 시비를 별도로 사업을 기준으로 했어야 되는데 교육부에서는 저희한테 국비를 내려줄 때 라이즈 사업에 포함시켜서 글로컬 사업 국비를 내려줬습니다.
그렇게 하다 보니까 글로컬 사업의 국비 관련된 부분은 라이즈 쪽에 지금 명기가 되어 있고 그다음에 글로컬 사업 지방비는 또 별도로 빼고 해서 보시는 분의, 저희들은 알지만 위원님들 보실 때는 되게 혼란스러웠을 것이다, 이렇게 보이고요.
○정명국 위원 제가 볼 때는 시비 100%가 아니라 시비, 국비 이렇게 쓰셔야 될 것 같은데, 비율에 맞춰서.
○교육정책전략국장 고현덕 예, 맞아요.
그런데 국비를 이쪽에다 넣다 보니까 이걸 또 중복으로 기재할 수 없는 예산 설명서 작성이 있어서.
○정명국 위원 아니, 이건 당연히 표기를 해야지요.
제가 볼 때는 당연히 표기를 해야 될 것 같은데.
○교육정책전략국장 고현덕 하여튼 저희가 설명이 부족했고 혼돈을 하실 수 있는 내용이 되겠습니다.
○정명국 위원 하나만 마지막 여쭤볼게요.
2025년 추진실적을 보면 연차평가 A등급 획득이라고 돼 있어요.
이 표현은 어떤 표현이지요?
○교육정책전략국장 고현덕 제가 자료 좀 봐야 될 것 같습니다.
글로컬대학 선정된 대학에 대해서 매년 교육부에서 평가를 하도록 되어 있는데 2025년 5월 평가 때 A등급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러면 인센티브로 다시 국비가 내려오거든요.
그건 지금 예산에는 저희가 시기가 맞지 않아서 반영하지 못했는데 그 부분이 다음 예산 편성할 때 인센티브로 받았던 국비를 반영해야 될 것 같습니다.
○정명국 위원 글로컬대학 지원은 적극 아주 잘하셨다고 저는 생각을 해요.
읽어보다 보니까 3억을 편성했는데 과연 3억이 어떻게 쓰일까, 이 총예산 안에서.
사실 정말 큰 의미는 없는 것 같고 그런데 표기도 잘못돼 있는 것 같고 그래서 제가 질의를 드렸고요.
○교육정책전략국장 고현덕 예.
○정명국 위원 그러면 저는 조금 이따 다시 하겠습니다, 위원장님.
○위원장 김선광 예, 알겠습니다.
정명국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병철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병철 위원 이병철 위원입니다.
국장님 오래간만이네요.
반갑습니다.
○교육정책전략국장 고현덕 예, 오랜만에 뵙겠습니다.
○이병철 위원 지금 존경하는 정명국 위원님이 질의드렸던 글로컬대학 지원에 대해서 저도 한말씀만 드리고 넘어가겠습니다.
저는 다른 쪽으로 한번 얘기 나눠보려고 그래요.
대전보건대가 작년에 초광역으로 대구보건대하고 광주보건대하고 글로컬대학으로 선정됐어요, 그렇지요?
○교육정책전략국장 고현덕 예, 그렇습니다.
○이병철 위원 그 이후에 현재까지 추진상황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 들을 수 있어요?
○교육정책전략국장 고현덕 글로컬대학 사업 말씀이신지 아니면 보건대학교 말씀이신지…….
○정명국 위원 글로컬대학에 대해서.
○교육정책전략국장 고현덕 글로컬대학 30 중에 20이 다 선정이 됐습니다.
그래서 나머지 10개의 대학 선정이 남아 있는데 지금 선정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큰 틀에서 두 단계인데 예비지정, 본지정 두 가지 단계가 있는데 5월에 예비지정, 일종의 1차 관문이라고 할 수 있는데 전국적으로, 최종적으로 10개를 뽑아야 되니까요.
한 18건의 후보가 선정이 됐고요.
그중에 대전시는 충남대하고 공주대 통합권 그다음에 한남대, 한밭대 이 세 군데, 3건이 지금 예비지정된 상태고 본지정은 한 9월 정도에 최종적으로 확정될 것 같습니다.
○이병철 위원 예, 잘 들었고요.
글로컬대학 사업은 국비 지원이 중심이지만 지자체의 역할도 중요하게 요구되는 그런 사업이라고 생각이 되거든요.
○교육정책전략국장 고현덕 예, 맞습니다.
○이병철 위원 그래서 그런지 순시비로 3억을 편성했고 국비로 33억 내려온 게 맞나요, 라이즈 사업으로?
○교육정책전략국장 고현덕 예, 그렇습니다.
○이병철 위원 그렇지요, 우리 시에서는 3억 원을 지원해 주고 보건대와의 협업을 위해서 이런 재정적인 거, 행정적인 거 또 다른 것을 지원할 만한 계획이 또 있는 건가요?
○교육정책전략국장 고현덕 저희가 재정적으로 보건대도 마찬가지고 올해 선정될 대학도 마찬가지고 재정적 지원도 있지만 기존에 대전시가 가지고 있는 각종 여러 가지 사업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사업들을 연계시키는 부분이 중요하고 또 글로컬 사업을 할 때 대전시도 지자체로서 상당히 책임이 있기 때문에 대학에만 맡기지 않고 대학의 중요한 의사결정 구조에 저희가 참여를 한다든가 이런 참여에 관한 부분 그다음에 예산뿐만 아니라 다른 연계된 사업의 지원 부분도 계속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이병철 위원 지원 사업이 지역 대학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가전략사업이라는 건 잘 알고 있어요.
대전보건대가 그런데 초광역모델로 운영이 되면서 지역산업체 또 의료기관 등과는 어떤 방식으로 연계가 되고 있는지하고 또 대전지역 내 청년 취업률 제고나 인재 유출 방지에 어떤 실질적 효과가 기대되는지에 대해서 국장님이 한번 알고 계신 대로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교육정책전략국장 고현덕 글로컬대학, 제가 다른 의료 관련된 산업기관하고의 연계라든지 실질적인 효과 부분은 나중에 조금 보완해서 자료로 드려야 될 것 같습니다.
일단 효과 부분이 많이, 지금 시행된 지 1년이 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요.
그런 한계가 있긴 한데 글로컬대학에 대해서 조금 짧게 말씀드리면 그러니까 라이즈 사업하고 글로컬 사업을 약간 구분할 필요가 있는데, 라이즈 사업은 지역의 전략 산업, 우리 지역과 연계된 대학의 경쟁력 강화 사업입니다.
그런데 글로컬 사업은 조금 차이가 있는 게 물론 그런 궁극의 목표가 있긴 하지만 지금 학령인구가 감소되면서 지방에 있는 대학들의 경쟁력이 상당히 약하기 때문에 대학이 통합이라든지 구조조정이 필요하다 이런 것이 목적입니다.
그래서 글로컬 사업은 통합을 추진하는 대학 그리고 다른 대학하고 연합해서 뭔가 공통의 과제를 한다든가 아니면 단독의 대학이지만 내부의 구조조정을 한다든가 이런 대학, 절실한 변화를 추구하는 대학한테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이렇게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병철 위원 예, 잘 들었고요.
하여간 그래서 글로컬대학 30 사업은 지역 대학의 체질 개선과 지역 활력 회복을 위한 국가적 전략 사업이지요, 그렇지요?
○교육정책전략국장 고현덕 예, 그렇습니다.
○이병철 위원 대전보건대 외에도 우리 지역의 우수한 대학들이 이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사전 발굴하고 전략 수립에 대전시가 적극 나서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국장님도 동의하십니까?
○교육정책전략국장 고현덕 예, 알겠습니다.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병철 위원 우리 지역 대학이 본지정에 추가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정책전략국장 고현덕 예, 알겠습니다.
○이병철 위원 다음 하나 또 질의드리겠습니다.
56쪽 대전 청년하우스 노후승강기 교체 부분에 대해서 여쭤볼게요.
물론 상임위에서도 많이 다뤘을 내용이라고 생각이 됩니다만 청년하우스에 승강기가 2대가 설치되어 있어요, 그렇지요?
○교육정책전략국장 고현덕 예, 그렇습니다.
○이병철 위원 그런데 지금 9천만 원을 올렸는데 2대 모두 교체하겠다는 건가요, 아니면 1대만 교체를 하겠다는 건가요?
○교육정책전략국장 고현덕 저희가 2대를 교체하길 희망했는데 예산에 그렇게 반영을 못 했고 1대 교체분만 올라와 있습니다.
○이병철 위원 이 노후승강기로 분류된 지도 3년이나 지났는데 편성사유를 보니까 2024년도에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정기검사 시 시정권고도 받고 이랬던 것 같아요.
○교육정책전략국장 고현덕 예, 그렇습니다.
○이병철 위원 고장도 잦았고 그런데 시기적으로 늦었다고 생각이 드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교육정책전략국장 고현덕 그동안 상당히 불편함이 있었고 또 안전이 우려돼서 가급적이면 빠르게 반영을 했어야 되는데 늦은 감이 있습니다.
○이병철 위원 그렇지요, 2021년도에도 운행이 중단됐고 17회 고장도 있었고 2023년도에 입주민이 승강기에 갇히기도 했고 멈추기도 했고 상당히 문제가 많았었는데 이거를 이제 와서 저기를 한다는 거예요?
○교육정책전략국장 고현덕 그동안은 계속 이것을 CNCITY 컨소시엄에서 직접 민간위탁을 통해서 운영하고 있는데 계속 수선하고 또 수리해 나가면서 근근이 버틴 건데 지금에 와서는 완전히 교체를 할 필요가 있다 이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병철 위원 주민들에게 안전성과 유지관리 상태는 바로 입주민의 생명과도 직결되는 건데 이것을 그렇게 차일피일 미뤘어요, 그래?
하여간 이런 부분에 대해서 안전과 직결된 문제는 최우선 순위를 두고 사업을 추진해야 된다고 생각하는 게 맞지요?
○교육정책전략국장 고현덕 예, 그렇습니다.
안전이 가장 중요하니까요, 저희가 2024년도에 지적을 받았는데 일단 아쉽지만 1대 교체 작업을 빨리하고 나머지 1대도 운행할 때 좀 더 세심하게 고장요인이 있는지 계속 점검하면서 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병철 위원 입주민들이 얼마나 불안하겠습니까, 그렇지요?
○교육정책전략국장 고현덕 예.
○이병철 위원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교체작업을 진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정책전략국장 고현덕 예, 알겠습니다.
○이병철 위원 간단하게 하나만 더 질의드리겠습니다.
71쪽인가요, 청년부부 결혼장려금 지원에 관해서 여쭤보겠습니다.
최근에 결혼장려금 정책 시행한 이후에 혼인율 또는 출산율 이런 것들이 많이 증가하고 있다 이런 기사들을 좀 많이 접하게 됩니다.
그렇지요?
○교육정책전략국장 고현덕 예, 그렇습니다.
○이병철 위원 작년도부터 현재까지 청년부부 결혼장려금 지원은 어느 정도나 지원이 됐습니까?
○교육정책전략국장 고현덕 제가 기억하는 게 우리가 이 제도와 사업을 시작한 게 작년 11월이거든요.
그리고 작년 11월에 할 때는 2024년 1월 1일부터 결혼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했기 때문에 2024년도 같은 경우는 1만 500명 정도 저희가 지원했고요.
그런데 지금 계속해서 결혼율 통계가 한 4월까지 나오는데 이것을 보면 작년 대비 한 20% 정도 더 증가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작년은 1만 500명 그리고 금년은 제가 추정할 때는 1만 2,500명에서 많게는 1만 3천 명 정도 이렇게 추정하고 있습니다.
미리 말씀드리면 이번에 한 100억 정도 편성을 해주셔서, 또 많이 도와주실 텐데 그 수요를 좀 더, 제가 말씀드린 그 정도 수요가 발생한다면 추가적으로 정리추경이나 이런 때 한 80억에서 90억 정도 추가 편성이 필요하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이병철 위원 그런데 청년부부들이 결혼장려금을 신청했는데 지급받지 못한 사람이 있는 모양이에요.
조건이 어떻게 되는 겁니까, 이게?
○교육정책전략국장 고현덕 지원대상이 큰 틀에서 대전에 거주해야 되고요.
○이병철 위원 미거주자는 안 되는 겁니까, 일단은?
○교육정책전략국장 고현덕 예, 그리고 당연히 나이제한이 있습니다, 18세부터 39세의 청년을 대상으로 하고 있고요.
초혼이어야 되고요, 등등 그리고 혼인신고 전후로 6개월 대전시에 거주를 해야 되고 그런 조건이 있습니다.
○이병철 위원 외국인들은 어떻습니까?
○교육정책전략국장 고현덕 안 됩니다.
○이병철 위원 안 됩니까?
○교육정책전략국장 고현덕 예, 그리고 혼인을 한 다음 혼인신고한 이후에 1년 이내 신청해야 됩니다.
○이병철 위원 그래요?
○교육정책전략국장 고현덕 예.
○이병철 위원 그러면 청년부부 결혼장려금 지원한 지가 지금 2년째잖아요, 그렇지요, 작년부터?
○교육정책전략국장 고현덕 예, 작년 11월부터 지원했습니다.
○이병철 위원 그러면 통계적으로 지원자 수도 처음에 비해서 자꾸 점점 줄어들지 않겠습니까?
○교육정책전략국장 고현덕 제가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혼인율을 2023년하고 2024년 비교해 보니까요, 2023년 대비 2024년 혼인율이 전국적으로 15%가 늘었습니다.
우리나라 전체, 전국적으로 15%가 늘었고요, 대전시만 보니까 53%가 늘었습니다.
○이병철 위원 그렇게 많이 늘었습니까?
○교육정책전략국장 고현덕 예, 현재 혼인율이 상당히 증가하는 상태입니다, 전국적으로.
○이병철 위원 그렇다고 해도 지원자 수가 늘어날 수가 있는 겁니까?
그렇게 많이 늘어날까요, 지원자 수가?
○교육정책전략국장 고현덕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이병철 위원 저는 갈수록 감소할 거라고 생각이 되는데요.
○교육정책전략국장 고현덕 현재는 늘고 있습니다.
○이병철 위원 그래요?
○교육정책전략국장 고현덕 작년에 1만 500명인데 제가 올해 추산하는 게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1만 2,500명에서 1만 3천 명 추정을 하니까요.
위원님 제가 대충 이렇게 따져보니까요, 그 이유가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중에서 하나가 뭐냐 하면 1990년대 초반 있잖습니까, 1990년에서 1995년생 인구가 좀 많았다고 합니다.
그분들이 지금 결혼 적령기가 된 것도 결혼율, 출산율 증가 요인이라고 합니다.
○이병철 위원 하여간 고무적인 현상이고요.
지원 연령 초과, 외국인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도 우리가 검토해야 되는 것이 아닌가, 제 개인적으로 이런 생각이 들어요.
특히 인구 다문화정책에 관련해서도 외국인에 대해 지금 말씀드린 것처럼 지원은 앞으로 해야 되지 않는가 이렇게 생각하는데, 국장님 생각은 어때요?
다문화가족이 생각보다 많아요, 지금.
○교육정책전략국장 고현덕 인기 있는, 성공한 정책 사업의 사례로 얘기를 하고, 또 간당간당하게 안 되신 분들도 있으셔서 그런 부분도 있는데요, 일단 저희가 시행한 지 사실은 만으로 치면 10월부터 시행했으니까요, 1년이 되지 않은 시점이거든요.
그런 시점이고 또 예산의 여러 가지 어려움, 그 부분도 검토해야 되고, 그렇지만 저희가 사업을 하면서 개선할 사항은 분명히 또 있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지원대상 확대 이런 부분만 검토하는 게 아니라 지급 방식이라든지 지급 조건 이런 부분도 같이 검토해 나가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병철 위원 예, 알겠습니다.
말씀 잘 들었고요.
하여간 이런 부분들, 지원대상뿐만 아니라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그런 방식이라든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 심도 있게 고려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정책전략국장 고현덕 예, 알겠습니다.
○이병철 위원 고맙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선광 이병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정명국 위원님.
○정명국 위원 제가 간단하게 하나만 질의드릴게요.
52쪽에 보면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이라는 게 있어요, 신규.
이 사업은 뭐지요?
○교육정책전략국장 고현덕 신규사업으로 되어 있기는 한데 약 10년 가까이 된, 교육부가 자체, 국가가 직접 했던 국가사업이었는데 금년부터 방향을 바꿔서 지방에 이양하고 국비하고 시비를 7 대 3으로 매칭해서 지원해 주는 사업입니다.
말 그대로 평생교육을 이용했을 때 이용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서 월 35만 원 정도의 카드를 지급하는 내용이 되겠습니다.
○정명국 위원 그런데 추진실적을 보니까.
○교육정책전략국장 고현덕 월이 아니고 1인당 35만 원입니다, 죄송합니다.
○정명국 위원 그런데 보니까 5월 14일 신청이 완료됐고 이용권 사용 개시가 2025년 5월 말이라고 쓰여 있습니다.
○교육정책전략국장 고현덕 예.
○정명국 위원 그러면 지금 예산이 통과되기 전에 벌써 시행하고 있다는 건가요?
○교육정책전략국장 고현덕 저희 교육위 상임위에서도 위원님들한테 많이 야단맞은 사안입니다.
○정명국 위원 저는 지금 질문지도 없고 이 책자 보다가 우연찮게 봤는데 이용권 사용 개시가 되어 있다고 쓰여 있어요.
○교육정책전략국장 고현덕 일부는 저희가 선정하고 또 농협은행 통해서 카드가 발급되고 사용되는데 그쪽에서 사용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정명국 위원 누가 이렇게 결정해서 먼저 집행을 한 거예요?
○교육정책전략국장 고현덕 그러니까요, 이게 말씀을 드리면 일단 저희 책임이 좀 강하고요.
첫 번째, 또 하나의 책임이 교육부에서 이게 매년 했던 사업이긴 한데 금년도에는, 작년에는 국가가 하다가 금년도에 지방으로 이 사업을 이양하면서 지방에서도 준비해야 할 시간이 필요하지 않겠습니까, 이 사업의 근거 조례도 만들어야 되고 이렇게 예산도 편성해야 되고 하는데, 이런 준비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교육부에서 이 사업을 밀어붙인 측면이 많이 있습니다.
그렇게 하다 보니까 교육부에서는 이게 전국적인 사업이고 이용권을 금년 내에 다 지출을 해야 되거든요, 그러니까 급하게 밀어붙인 측면이 있고요.
그렇다 하더라도 이게 지금 예산이 편성되지 않은 상태인데 사전에 선정을 하고 일부 또 지급된 부분이 있어서 이것은 일종의 사전사용 형태인데 위원님들께 저희가 충분한 설명을 못 해 드린 부분이 죄송한 부분이고 다시 재발되지 않도록 유념하겠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정명국 위원 이 예산이 통과가 안 되면 어떻게 되는 겁니까?
○교육정책전략국장 고현덕 안 되면 상당히 문제가 발생할 것 같고요.
저희뿐만이 아니라 이런 상황이 교육부에서 일괄적으로 전국 단위로 하다 보니까, 지자체가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하다 보니까 지금 전국적으로 다른 시·도도 동일한 사안이다 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정명국 위원 저는 우연치 않게 지금 보다가 질의를 갑자기 드렸는데 이런 부분은 사전 설명을 하시고 어떤 내용인지.
○교육정책전략국장 고현덕 예, 맞습니다.
○정명국 위원 특히나 또 신규 사업이잖아요, 표기를 신규로 하셨잖아요.
기존에 국가사무업무라고 하셨지만 어쨌든 계속 이어졌던 사업이잖아요, 그렇지요?
그러면 이런 것은 사전 설명을 하셔야지요.
표기는 이렇게 다 해 놓으시고, 다 됐다고 표기하셨잖아요, 지금 실적에.
다 끝났다, 결론은 다 선정이 됐고 인원까지 쓰셨네요, 1,640명 신청 완료됐다, 신청을 다 했다, 써 놓으셨잖아요, 책자에.
○교육정책전략국장 고현덕 잘못된 부분입니다, 말씀드리고.
○정명국 위원 이것은 제가 볼 때는 사실은 큰 문제예요, 이런 부분이.
이런 부분은, 제가 볼 때는 좋은 사업이기는 하지만 사전에 설명이라든가 이런 부분은 해야 되지 않았나 하는 그런 생각이 듭니다, 국장님.
○교육정책전략국장 고현덕 예.
○정명국 위원 다음부터는 이런 것은 꼭 사전 설명을, 교육위원들한테도 안 하셨나요, 그러면?
○교육정책전략국장 고현덕 많이 야단맞았습니다.
○정명국 위원 그러면 예결위도 하시고 다 하셔야지요, 국장님.
이런 부분은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부탁의 말씀드릴게요.
○교육정책전략국장 고현덕 예, 유념하도록 하고요.
제가 국장으로서 챙겼어야 되는데 놓친 부분이 있어서 그런 부분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재발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정명국 위원 국장님, 마지막 50쪽에 보면 국제화센터 설립 지원이 있어요, 동구 사업 관련입니다.
○교육정책전략국장 고현덕 예.
○정명국 위원 부구청장님도 하셨으니까 잘 아실 텐데 이 사업이 25% 정도, 약 10억 정도 감액을 하는 것 같아요.
감액하는 이유가 뭐지요?
○교육정책전략국장 고현덕 동구의 판단입니다.
○정명국 위원 동구의 판단.
○교육정책전략국장 고현덕 예, 동구에서 규모도 너무 과하다 그리고 또 이 규모가 향후 운영비하고도 관련되어 있지 않습니까, 향후 운영을 감안했을 때 적정한 규모의 조정이 필요하다고 동구에서 판단했고요.
그 판단에 근거해서 저희가 확인한 후 50 대 50으로 매칭을 하기 때문에 그 사업비를 조정하는 내용이 되겠습니다.
○정명국 위원 그러면 10억의 구체적인 내용은 어떤 하드웨어적인 부분에 대해서, 하드웨어적인 인테리어 비용이나 이런 것으로.
○교육정책전략국장 고현덕 예, 그렇게 보시면 됩니다.
○정명국 위원 저는 개인적으로 그런 생각을 합니다.
어쨌든 내실이 있어야 된다, 하드웨어는 조금 부족해도 되지만 프로그램이 변경되면 안 된다, 처음에 이 사업을 추진했던 그 계획에 맞게 가야 된다는 생각을 합니다.
인테리어 비용을 줄이는 건가요, 그러면 내부적으로?
○교육정책전략국장 고현덕 예, 그렇습니다.
○정명국 위원 알겠습니다.
그런 부분 내실 있는 센터가 돼야 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교육정책전략국장 고현덕 예, 아마 다양한 투자심사나 사전 절차를 거치면서 계속적인 의견이 있었고 그 의견을 또 동구에서 적극적으로 반영해서 동구가 판단했고요, 그 판단에 따라서 저희는 이렇게 조정하는 내용이니까요, 내실 있게 운영되는 그 부분도 신경 쓰도록 하겠습니다.
○정명국 위원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선광 정명국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주화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주화 위원 박주화 위원입니다.
존경하는 정명국 위원님께서 방금 전에 얘기했던 것 조금만 더 이야기할게요.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에 대해서, 신규 사업에 대해서 잠깐 말씀드릴게요.
여기 지원대상에서 디지털로 돼 있는 지원대상이 254명이 있는데 이게 어떤 의미인가요?
○교육정책전략국장 고현덕 이 사업이 유형화되어 있는데요, 약간 수정해서 말씀드리면 이건 저희가 계속했던 사업이 아니고 교육부가 계속해 왔던 사업입니다.
그러니까 저희 예산을 거치지도 않았고 교육부가 자체적으로 국비로 했던 사업인데 올해부터 시비와 함께 시를 통해서 한다는 말씀드리고요.
지원대상을 유형화해서 저소득층 부분, 노인 부분, 디지털 부분 이렇게 유형화되어 있는데, 평생교육의 약자라고 판단해서 저소득층 부분 규모가 가장 큽니다, 2,134명이고요, 노인이 한 202명 정도 되고 디지털 부분이 한 252명 됩니다.
○박주화 위원 디지털 부분에 이분들은 나이로 구분을 한 건가요, 아니면 성별로 구분을 한 건지?
○교육정책전략국장 고현덕 여기 보시면 저소득층하고 노인하고는 다르게 나이는 30세 이상으로 상당히 폭넓게 규정되어 있고요, 나이보다는 프로그램으로 구분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예를 들면 온라인 교육을 한다든가, 사이버교육 같은 온라인 교육을 받는다든가 아니면 컴퓨터, IT 관련된 과정을 이수한다든가.
○박주화 위원 전문성 있는 쪽으로.
○교육정책전략국장 고현덕 예, 그런 경우에는 노인이어도, 저소득층이 아니어도 젊은 사람이라도 이것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렇게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박주화 위원 연령대나 이런 게 안 정해져 있어서.
○교육정책전략국장 고현덕 예, 그 2개하고는 좀 다른 거지요, 그 2개는 대상이 명확한 거고.
○박주화 위원 아까 말씀하셨듯이 이게 12월 말까지 선정해서 하는 거잖아요?
그런데 여기 1차하고 2차하고 선정하는 인원이 다른 이유가 따로 있나요?
○교육정책전략국장 고현덕 1차 때 저희가 가장 규모가 큰 일반형 저소득층 유형을 했고요.
○박주화 위원 1,640명.
○교육정책전략국장 고현덕 2차는 좀 나누어서 디지털·노인으로 선정을 한 것입니다.
○박주화 위원 그게 따로, 아니 저는 보니까 이게 12월 말까지인데 어떻게 생각하면 형평성이 안 맞잖아요, 1차에 오시는 분들은 5월에 시작하면 교육이 더 늘어나는 거고, 2차에 오시는 분들은 그렇다면 또 불평이 있지 않을까 싶어서 공정하게 수업시간을 같이 맞춰야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도 들고요.
○교육정책전략국장 고현덕 그런 부분도 영향을 줄 수 있을 것 같고요, 위원님 말씀대로.
그런데 근본적인 원인이 교육부가 이 사업을 이관하면서 이관에 관한 구체적인 계획을 금년도 2월에 확정했습니다.
상당히 늦게 확정하고 지자체하고 농협에 상당히 부담을 주면서까지 이렇게 사업을 급박하게 추진하다 보니까 그런 부분도 있는 것 같습니다.
○박주화 위원 아무튼 교육부에서 하던 사업이고 또 이렇게 내려온 것이고 하니까 일단 시민들한테 필요한 거잖아요, 지금.
○교육정책전략국장 고현덕 예.
○박주화 위원 그래도 저희한테 넘어온 거니까 시민들한테 유용하게 할 수 있도록 잘 부탁드린다는 말씀드리고요.
○교육정책전략국장 고현덕 예, 알겠습니다.
○박주화 위원 한 가지만 더 말씀드릴게요.
설명자료 74쪽에 보면 평송청소년문화센터 대극장 리노베이션 실시설계 용역비에 대해서 잠깐 말씀드릴게요.
이게 어떤 사업인가요?
○교육정책전략국장 고현덕 예, 말씀드리겠습니다.
일단 평송청소년문화센터가 1997년도에 개관이 됐습니다.
그래서 지금 한 40년 가까이 된 것인데 상당히 노후화가 심각해서 2019년도에 정밀안전진단 결과 B등급 지적도 받았고 최근에 언론에서도 나왔는데 청소년 관련된 시설은 1년에 한 번 또는 두 번 정도 안전점검을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 점검에서도 지적이 돼서 노후화된 부분을 저희가 보강하는 그런 측면이 있고요.
또 하나는 평송센터 내에 800석짜리 대극장이 있는데 이 대극장 안도 상당히 노후화되어서 다양한 공연을 수행하기에 한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을 보완하는 내용이 되겠습니다.
○박주화 위원 보니까 근 30년이 된 건물인 것 같아요.
○교육정책전략국장 고현덕 예.
○박주화 위원 안전에 문제가 많이 생길 수도 있잖아요, 사람들이 많이 오고 가는 데여서.
음악 공연도 정말 중요하기도 하지만 저는 안전이 더 중요하다 생각하거든요.
점검을 정말 잘하셔야지 될 것 같고, 수리하는 것보다 전체적인 검진을 해봐야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도 드는데요, 국장님 생각은 어때요?
○교육정책전략국장 고현덕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주화 위원 잘 알았고요.
저는 조금 염려되는 부분이 있어서 아까 정명국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던 것 잠깐만 짚고 갈 건데요.
여성단체 워크숍 활동비 지원, 신규 들어와 있는 거요.
이렇게 회장님이 이름이 낯익은 분이시기는 하지만, 이게 비영리단체가 사실은 상당히 많잖아요?
어떻게 생각하면 이 예산은 특혜를 주는 예산인 것 같아서 굉장히 논란이 많지 않을까 하는 염려가 상당히 되거든요.
○교육정책전략국장 고현덕 비영리 민간단체가 상당히 많습니다.
많은데 넓게 보시면 당연히 그런 우려도 제가 이해가 되는 부분이고 또 타당하신데, 여성단체 관련해서는 그동안에 여성단체협의회가 있었고 그 여성단체협의회의 또 하나의 위원회가 이렇게 나온 상태, 안타까운 상황이라는 말씀드리고, 다만 다시 말씀드리면 이 두 단체가 최대한…….
○박주화 위원 국장님 말씀대로 안타까운 건데 내부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는 모르지만 그렇다고 해서 또 하나 이렇게 개설한 것에 대한, 이게 아직 1년도 채 안 된 것 같은데 기관에서 지원금을 준다고 하는 것은 좀 형평에 안 맞지 않나, 오히려 기관장님이 더 불편하지 않을까 하는 염려가 되는데요.
좀 설득해서 숙지한 다음에 이렇게 하셔도 하셔야 될 것 같은데, 사실 비영리단체가 여성이든 남성이든 상당히 많은데 여기만 특혜를 주는 것 같은 생각이 드는데, 저도 정명국 위원님 말씀하시는데 염려가 돼서 한번 더 짚어드리는 겁니다.
○교육정책전략국장 고현덕 저희가 형평성 있게 지원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박주화 위원 성실한 답변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선광 박주화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한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한영 위원 이한영 위원입니다.
설명자료 71쪽, 존경하는 이병철 위원님 질의에 보충으로 해서, 청년부부 결혼장려금 지원 관련해서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개인이 받는 돈은 사실 250만 원, 250만 원 해서 한 부부 500만 원 받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지속적으로 관리가 되고 있습니까?
○교육정책전략국장 고현덕 어떤 말씀, 죄송합니다.
○이한영 위원 이분들이 지금 말씀하신 대로 조건이 6개월인데 6개월 이후에 주소 이전이나 다른 데로 이사 갔을 때 관리를, 환수조건이나 이런 것도 지급할 때 다 붙어있나요?
○교육정책전략국장 고현덕 그런 부분이 지금 안 되고 있는 부분이 있고요.
그래서 저희가 보완을 해야 될 사안으로 보입니다.
지금 현재는 혼인신고 전, 후 6개월 거주조건만 되어 있기 때문에 6개월 거주조건을 마친 이후에 다른 곳으로 이전했을 때는 그런 부분을 저희가 페널티 줄 수 있는 상황은 아닙니다.
○이한영 위원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환수조건에 대해서 한번 검토해 보실 필요가 있고 또 장기적으로는 결혼장려금을 통해서 출산율이 어느 정도까지 대전시에서 유지되는지, 지급한 분들에 대한 관리 검토를 하고 이 예산에 대한 효과분석을 장기적으로는 할 필요가 있지 않나, 국장님 의견은 어떠신지.
○교육정책전략국장 고현덕 예, 맞습니다.
결혼을 장려하고 결혼한다고 무조건 출산과 연계되지는 않지만 출산율에 미치는 영향이 있을 수 있고요.
그리고 또 지역 정착을 유도하는 측면도 있을 텐데, 그런 부분도 종합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한영 위원 대전시에서도 이런 정책을 시행했을 때는 지금 국장님 말씀대로 대전 지역의 정착률, 혼인율 이런 것도 중요하지만 결국 인구정책하고 관련돼 있지 않겠습니까?
이런 부분도 장기적인 측면에서는 관리 검토가, 우리가 예산을 투자한 만큼 효과가 어느 정도 있는지 장기적으로는 검토해 볼 필요가 있고.
○교육정책전략국장 고현덕 예, 알겠습니다.
○이한영 위원 지급조건만 되어 있지, 이분들이 이전을 했을 때 환수조건도 같이 좀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정책전략국장 고현덕 알겠습니다.
○이한영 위원 설명자료 59쪽, 성매매피해자 지원시설 운영지원에 대해 간단히 질의하겠습니다.
지원시설 운영지원과 관련해서 예산을 감액하는 이유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정책전략국장 고현덕 저희가 2024년이기는 한데 2024년 11월에, 성매매피해자 지원시설 두 곳 중 한 곳인 우리청소녀쉼자리라고 있습니다, 거기가 기관 폐쇄를 했기 때문에 폐쇄된 부분에 대한 지원금액을 감액하는 내용이 되겠습니다.
○이한영 위원 지금 현재 우리 현황은 어떻습니까, 성매매피해자 지원시설의 입소정원, 현원, 이런 기능 등에 대해서.
○교육정책전략국장 고현덕 성매매피해자 지원시설이 전국적으로 보면 한 12개 정도 있습니다.
시·도별로 다 있는 것은 아니고요, 없는 곳이 더 많은데 대전시는 그동안 다행이라고 할까요, 하여튼 두 군데가 있어서 한 군데, 구세군 쪽은 약간 성인분들이고 우리청소녀쉼자리는 미성년자들 대상으로 역할을 해왔는데, 계속 그렇게 해왔으면 좋았는데 시설장께서 여러 가지 관리상의 어려움이라든지 그런 부분으로 인해서 폐지를 결정하게 됐습니다.
정원을 보면 구세군정다운집은 정원 20명 중에 17명이 이용하고 계시고요.
그리고 폐지된 우리청소녀쉼자리는 당시에 10명 정도 정원이었는데 5명 있었습니다.
다섯 분은 저희가 다른 시·도의 기관이라든지 아니면 우리 시에 있는 아동시설로 전원시킨 상태이고 한 분은 가정으로 복귀한 상태입니다.
○이한영 위원 우리청소녀쉼자리 이 자리는 지금 어떻게 활용되고 있습니까?
○교육정책전략국장 고현덕 여기는 기관이 폐지됐기 때문에 운영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한영 위원 그 자리는 빈자리로 있습니까?
○교육정책전략국장 고현덕 예.
○이한영 위원 이 부분 관련해서 청소년 성매매피해자 보호시설은 현재 없는 겁니까?
○교육정책전략국장 고현덕 지금 한 군데는 있고요, 구세군정다운집은 그대로 있는데 한 군데가 없어진 거지요.
그래서 이런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성매매피해자 지원시설이 있다가 없어진 아쉬움이 있는데 저희가 특정시설에 대해서, 사회복지시설에 대해서 이런 시설로 전환해라 강제할 수는 없습니다.
그렇지만 지원시설로 등록하면 국비로 인건비와 운영비를 지원받을 수 있거든요.
그래서 이런 시설로의 전환을 고민하는 그런 단체나 시설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설명해서 이 시설로 전환하는 것도 모색하도록 하겠습니다.
○이한영 위원 청소년 성매매피해자를 보호할 시설을 적극적으로 다시 한번 준비해야 된다고 보는데 이 부분에 대한 의견을 간단하게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정책전략국장 고현덕 일단 아까 말씀드린 대로 그런 시설 전환 부분도 모색한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그전에는 저희가 이런 관리업무를 했는데 당장은 없기 때문에 현재 상태에서는 이런 수요가 발생하면 상담을 통해서 인근지역의 청소년 성매매피해 지원시설로 안내를 한다든가 대전지역 아동보호시설에 입소할 수 있도록 안내를 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한영 위원 다음은 설명자료 61쪽 성폭력피해자 보호시설 운영지원 관련해서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산출내역에 보면 퇴소자립지원금 2명에 대해서 1천만 원 해서 2천만 원 올라와 있고 퇴소자립지원수당이라고 해서 10개월 해서 50만 원씩 5백만 원 올라와 있는데 이분들에 대한 자립지원금을 쿠폰으로 지원하는 건지 아니면 현금으로 지원하는 건지 일시금으로 지원하는 건지.
○교육정책전략국장 고현덕 현금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한영 위원 일시에 다 지급하는 겁니까?
○교육정책전략국장 고현덕 예, 일시에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한영 위원 자립지원수당은 월 50만 원씩 최대 5년 동안 지급을 하고.
○교육정책전략국장 고현덕 예.
○이한영 위원 퇴소하신 분들에 대한 사후관리는 별도로 없습니까?
○교육정책전략국장 고현덕 …….
○이한영 위원 이분들이 제대로 자립하고 있는지 더 피해는 없는지 이런 부분에 대한 사후관리는 없습니까?
○교육정책전략국장 고현덕 퇴소한 이후 일정 기간에 걸쳐서 이분들이 자립하기 위해서 이런 자금 지원을 하는 것이거든요.
최대 5년 정도까지 지원해 주는 것인데 별도의 관리수단이 있을 텐데 제가 그 부분은 좀 확인해서 말씀드려야 될 것 같습니다.
○이한영 위원 이분들이 더 이상 2차 피해나 그 후에 다른 선택이 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관리감독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교육정책전략국장 고현덕 예, 알겠습니다.
○이한영 위원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선광 이한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교육정책전략국 소관 사항에 대한 질의 답변을 마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교육위원회 교육정책전략국 소관 사항에 대한 질의 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고현덕 교육정책전략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늦은 시간까지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효율적인 회의진행과 회의장 정리를 위해 잠시 정회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정회를 선포합니다.
(18시 46분 회의중지)
(20시 13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선광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선광 지금부터는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사항에 대하여 심사하겠습니다.
질의나 의견 있으신 위원님께서는 발언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민경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민경배 위원 민경배 위원입니다.
설명자료 163쪽 전통시장 안전관리패키지 지원사업에 대해서 질의토록 하겠습니다.
○경제국장 권경민 경제국장 답변드리겠습니다.
○민경배 위원 공모사업인 모양이지요?
○경제국장 권경민 예, 그렇습니다.
자치구를 통해서 하는 공모사업입니다.
○민경배 위원 작년에 전통시장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에 태평시장이 선정됐고요.
그런데 예산이, 2024년도 실적인데 12월 30일에 예산이 내려온 모양이지요?
○경제국장 권경민 예, 맞습니다.
국비가 그때 내시됐습니다.
○민경배 위원 2024년도 실적인데 실질적으로 2024년에 활용을 못 하고 금년도에 명시이월한 겁니까?
○경제국장 권경민 예산은 2025년도 예산인데 국비가 내시된 것은 2024년 12월 30일에 1차로 왔습니다.
○민경배 위원 그러니까요, 지금 위에 2024년 실적으로 돼 있단 말이지요.
2025년에는 중리시장이 2차 공모시장에 선정돼서 금년 4월 9일에 예산이 내려왔고요.
○경제국장 권경민 예, 그렇습니다.
○민경배 위원 그러면 재래시장, 두 시장에 대해서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게 아니고 노후된 점포에 대해서 사업이 시행되는 거지요?
○경제국장 권경민 예, 맞습니다.
○민경배 위원 태평시장은 몇 곳이나 됩니까?
○경제국장 권경민 142개 점포가 되겠습니다.
○민경배 위원 전체가 142개이고 39곳 점포 아닌가요?
노후된 점포에 대해서.
○경제국장 권경민 그중에 39개 맞습니다.
○민경배 위원 대상 점포는 전체가 아니라 노후된 점포에 대해서 전기·가스 설비 개선이 되는 것이기 때문에, 중리시장은 몇 점포나 되지요?
○경제국장 권경민 159개 중에서 70여 개 정도 됩니다.
○민경배 위원 72개입니다.
점포당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되는 사업인데 제가 이것을 질의하는 게 아니고요.
설 때 보면 농수축산식품에 대해서, 전통재래시장에 대해서 페이백 행사를 했지 않습니까?
○경제국장 권경민 예, 맞습니다.
○민경배 위원 전체를 한 게 아니라 주요 5개 전통시장을 지원받았고 시에서 전 전통시장으로 확대한 거지요?
○경제국장 권경민 예, 맞습니다.
○민경배 위원 이번 추석에도 그런 행사를 계획하고 계십니까?
○경제국장 권경민 정부의 방침이 중기부나 농림축산부에서 어떻게 올지 모르겠는데요.
보통 큰 시장에, 농축수산물을 취급하는 점포가 많은 큰 시장을 대상으로 해서 환급행사가 오고 나머지 시장들이 혜택을 받지 못하기 때문에 나머지 시장들에 대해서, 작은 시장에 대해서는 시에서 시비로, 동일한 내용으로 환급행사를 합니다.
아마 현재도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서 3개 시장에 대해서 한다고 공문이 왔습니다, 그래서 현재 선정 중에 있고요.
명절 때도 아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미 시비는 추석 때를 대비해서 현재 갖고 있습니다.
○민경배 위원 본예산에 태웠습니까?
○경제국장 권경민 예, 그렇습니다.
○민경배 위원 설 때 장보기 행사를 같이 다녀봤는데 농수축산물 활성화 측면에서 지원해 주는 건데 시장에 떡집 같은 곳이 있지 않습니까.
떡집은 쌀 자체를 바로 1차 해서 하는 부분인데 또 그런 부분은 빠져 있더라고요, 그래서 그것을 좀 확대해 달라고 요청했었는데 검토하고 있습니까?
○경제국장 권경민 이 부분은 관련 부처인 농림축산부에 요청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1차 가공품, 즉 쌀이라든지 반찬가게 같은 경우는 농산물을 그대로 활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사실상 농산물에 대한 환급행사 취지에 적합하기 때문에 이것을 같이 포함시켜달라 지속적으로 요청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정부에서 그 정책에 대한 전환이 없다면 저희도 시 단독으로 하기에는 어려운 상황이라서 계속 지속적으로 요청하고 있습니다.
○민경배 위원 알겠습니다.
다음은 164쪽 소상공인 경영회복 지원사업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대전시에서 1추에 소상공인에 대해서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했습니다.
○경제국장 권경민 예.
○민경배 위원 연매출 1억 400만 원 이하의 소규모 소상공인인데요.
제가 보고받기로는 그 당시에 대상업체가 8만 몇천 개로 알고 있었는데요.
○경제국장 권경민 예, 8만 6천 개 정도.
○민경배 위원 사업기간도 한 달 연장해서 완료되어서 정산을 받아본 시점에 보면 신청접수가 6만 652개소이고요, 지원한 업소가 5만 4,417개입니다, 그리고 지원실적이 271억 원이고요.
○경제국장 권경민 예, 그렇습니다.
○민경배 위원 당초 우리가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서 경영회복 지원을 한 부분인데 차이가 나는 부분은 왜 그렇습니까?
○경제국장 권경민 소상공인에 대한 정책대상자를 산출하는 방식이 여러 가지가 있는데 저희는 2023년을 기준으로 하고 있는 기업체 통계조사 결과를 가지고 대상자를 선정했습니다.
사실 가장 정확한 자료는 국세청이 갖고 있는 사업등록 현황이 가장 정확하기는 합니다.
그런데 2023년도 현황을 갖고 하다 보니 실제 신청을 할 수 있는 업체 수가 감소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금 아시다시피 연간 2만 6천 개 업체가 폐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2∼3년의 갭이 아마 이만큼의 차이를 만들었지 않나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민경배 위원 알겠습니다.
192쪽에 어르신 무임교통 지원인데요.
만 70세 이상 어르신에 대한 버스비를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민선 8기 공약으로 돼 있고 우리 어르신들이 상당히 좋아하는 사업 같습니다.
지금 카드발급 수가 2023년 9월에 10만 9,770명이었는데요.
금년 4월에는 13만 3,300명으로 3만 2,500여 명이 증가했어요.
이렇게 증가하는 요인은 그동안 신청 안 했던 어르신들이 신청을 많이 해서 그런 부분도 있고 또 고령인구가 좀 느는 부분도 있고 그런 요인입니까?
○교통국장 남시덕 교통국장 답변드리겠습니다.
위원님께서 말씀 주신 것같이 아무래도 최근 들어서 고령화사회가 지속되면서 대상자가 자꾸 늘어나는 추세에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민경배 위원 사업내용은 참 좋은데 재원 부분에 대해서 우리가 이번에 추경에 반영하고 본예산도 마찬가지지만 항상 예산이, 세수가 부족해서 모든 사업을 담아내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고 여러 가지 사업이 삭감되는 상황인데 재원에 대한 부담은 없습니까?
○교통국장 남시덕 지금 말씀 주신 것과 같이 저희도 시 재정 문제 때문에, 당초 예산 100% 다 편성하면 좋은데 지금 전체 금년도 추계한 것이 312억 정도 추계하고 있습니다.
하고 있는데 지금 본예산 편성된 것이 204억 2,400 정도 편성되어 있고요, 이번에 2회 추경 때 67억 800만 원 정도 편성했습니다.
그렇게 되면 앞으로 정리추경 때도 41억 정도 편성해야 되는 그런 문제가 있습니다.
○민경배 위원 시비 100%고요.
○교통국장 남시덕 예, 그렇습니다.
○민경배 위원 지금 금년도 추경 포함해서 271억인데요, 정리추경까지 들어간다고 하면 상당히 재정부담이 되지 않을까 이런 우려가 있습니다.
235쪽에 정림중학교∼버드내교 간 도로개설입니다.
지금 정림동 쪽의 입구까지 도로가 개설되어 있고 정림터널을 뚫고 있지요?
○철도건설국장 김종명 철도건설국장 답변드리겠습니다.
예, 현재 공사 중에 있습니다.
○민경배 위원 정림터널 뚫고 있고, 그 부분이 사정교까지 연결되는 도로입니다.
○철도건설국장 김종명 예, 그렇습니다.
○민경배 위원 먼저, 보상은 다 끝났습니까?
○철도건설국장 김종명 예, 보상은 100% 됐고요.
현재 공정률은 9%로 해서 진행 중에 있습니다.
○민경배 위원 터널 쪽에 발파를 많이 해서 소음이 심한 모양입니다.
바로 인근에 있는 안영생활체육시설단지 2단계 테니스코트이 들어오는 지역의 토지보상이 아직 완료가 안 됐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거기에 아직 이주민이 있습니다.
○철도건설국장 김종명 터널 입구 왼쪽 편에 이렇게 가구가 있는 것은 제가 알고 있습니다.
○민경배 위원 그러니까요, 보상이 끝나서 이주가 되면 상관없는데 보상이 안 되고 또 이번에 추경도 원하는 만큼 편성도 안 되어 있고 보상이 될지 안 될지 모르는 상황인데 터널 발파작업으로 인해서 상당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 어떤 대책 같은 것이 있습니까?
○철도건설국장 김종명 일단은 발파로 인한 소음과 진동이 발생될 수밖에 없는데요, 일단 공법 자체를 무진동이라든지 어쨌든 주민 피해가 덜할 수 있는 공법을 저희들이 더 고민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그런 부분들이 조금 무엇하다고 한다면 공정순서라든지 아니면 공사 착공하는 부분들을 감리단이나 시공사와 더 논의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민경배 위원 지역주민의 민원이 많이 있고, 주민간담회를 가졌는데요.
그런 애로사항을 말씀하시기 때문에 공사하는 부분에 있어서 주민들의 민원을 한번 수렴했으면 좋겠다는 말씀드리고 싶고요.
발파하는 시간도 정해서 그런 부분에 대해 피해를 최소화시키는 부분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철도건설국장 김종명 위원님 주신 말씀 가지고 저희들이 현장에서 충분히 논의해서 민원이 최소화되도록 하겠습니다.
○민경배 위원 마지막 질의드리겠습니다.
280쪽에 전세사기피해 지원사업입니다.
다른 지역도 전세사기피해가 많습니다만 우리 대전이 비수도권 지역에서 가장 많은 지역 중 한 곳이라고 그래요.
○도시주택국장 최영준 도시주택국장입니다.
○민경배 위원 지금 전세사기피해 지원사업을 하고 있는데 어떤 사업들이 있나요?
○도시주택국장 최영준 현재까지 5월 31일 기준으로 해서 3,500건 정도 전세사기피해 입은 분들이 계시는데요.
그분들을 위해서 지난번에 의원님들께서 발의해 주셔서 전세사기피해 조례를 제정해서 주거안정자금이라든지 이사비라든지 월세 일정 부분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민경배 위원 그런데 이번에 17억 5,000 정도 감액됐습니다.
감액사유가 어떻습니까?
○도시주택국장 최영준 감액사유는 저희들이 지난 본예산에서 32억 정도, 작년에 10억 정도 원활하게 잘 집행해서 그분들의 생활 안정에 큰 도움이 됐고요.
금년도 본예산에 32억 정도 편성했었는데, 정부에서 또 시에서 LH하고 같이 해서 전세사기피해 입은 건물에 대해서 경매 등등을 통해서 매입을 합니다.
LH나 등등 정부기관에서 매입해서 다시 그분들한테 재임대하는 형식으로 하기 때문에 이사라든지 이런 부분들이 안 이루어져서 그런 예산에 대한 집행이 다소 늦어지고 있고요.
또 세수가 부족하다고 해서 그런 부분에 대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는 다른 사업에 쓸 수 있는 여지를 가지고 가는 것이 맞겠다 싶어서 일단 14억 정도 편성하고 부족분은 차후에 고민을 한번 해보려고 하는 취지에서 17억 정도가 감액되는 것입니다.
○민경배 위원 주거안정지원금이 최대 100만 원이고요, 공공임대주택 이사비용이 최대 100만 원, 민간주택 월세 40만 원씩 12개월까지 하는 부분인데, 피해자가 세 가지를 다 하는 경우도 있고 하나만 하는 경우도 있고 차이가 있네요.
○도시주택국장 최영준 사안에 따라서 조금씩 차이는 있습니다.
○민경배 위원 전세사기피해자법 개정에 따라 피해주택에 거주하면서 LH가 피해주택을 매입한 경우에는 이사비라든지 월세 부분의 부담을 않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서 세이브가 되는 것 같습니다, 그렇지요?
○도시주택국장 최영준 예, 맞습니다.
○민경배 위원 전세사기 예방을 위해서 홍보라든지 전세사기피해자에 대한 금융지원 등 조금 더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데 우리 국장님의 생각은 어떻습니까?
○도시주택국장 최영준 위원님 지적하신 말씀이 지당하시고요, 저희들도 그런 부분에 대해서 공인중개사라든지 처음부터 전세사기에 있지 않은 어떤 교육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고요.
저희들도 사실 청년들이 대전시에 거주하면서 그런 어떤 피해의식을 가지고 생활에 어려움이 있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자책을 하면서도 행정을 조금 더 꼼꼼하게 챙겨서 그분들의 일들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생활의 여건을 충분히 고민할 수 있는 여지를 담고 행정을 해야겠다 이렇게 마음먹고 지금 추진하고 있습니다.
○민경배 위원 좀 더 세심한 지원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도시주택국장 최영준 예, 알겠습니다.
○민경배 위원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선광 민경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정명국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명국 위원 정명국 위원입니다.
교통국장님에게 질의드리겠습니다.
331쪽, 교통사업특별회계에 대해서 질의드리겠습니다.
국장님 찾으셨나요?
331쪽입니다.
○교통국장 남시덕 예.
○정명국 위원 국장님, 올해 교통사업특별회계 예산이 총 얼마나 되지요?
○교통국장 남시덕 전체 예산액은…….
○정명국 위원 308억입니다.
맞습니까?
○교통국장 남시덕 전체 예산은 확인을 못 했습니다.
○정명국 위원 308억 맞습니다, 제가 다 찾아봤고요.
교통사업특별회계 세입 재원은 보통 어떤 것이지요?
○교통국장 남시덕 일반적으로 저희가 교통유발부담금하고 과징금 쪽이 주로 재원이 되고 있고요, 재원이 부족하다 보니까 일반회계 쪽에서 전입받는 것이 있고요.
○정명국 위원 그래서 제가 좀 찾아봤어요.
그랬더니 올해 본예산에 유료주차장 수탁료 세입예산이 얼마인지 아십니까?
본예산 편성하신 것.
○교통국장 남시덕 금년도…….
○정명국 위원 세입예산은 9억 3,400만 원 정도 본예산에 잡으셨습니다, 그렇지요?
○교통국장 남시덕 예, 맞습니다.
○정명국 위원 이것 때문에 이번 추경에 예산을 세우시는 거지요?
○교통국장 남시덕 예.
○정명국 위원 100분의 50으로 줘야 되잖아요, 구청에.
○교통국장 남시덕 예, 그렇습니다.
징수교부금을 100분의 50을 주도록 되어 있습니다.
○정명국 위원 그런데 제가 볼 때 이것 본예산에 편성하는 것이 맞지 않으세요?
이것을 이런 식으로 해서, 어차피 구에 50% 줘야 되는 것인데 자치구도 어려운데 본예산에 편성 안 하고 추경에 50%를 지금 세운다는 것은 저는 맞지 않다고 보이는데요.
○교통국장 남시덕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원래 규정상 1년에 상반기, 하반기에 한번씩 징수교부금을 아까 말씀하신 것같이 전체 징수금액의 50%를 자치구로 교부하고 있는데요.
이것도 마찬가지로 저희가 금년도에 본예산 요구를 했다가 예산 운영상의 문제 때문에 이번에 불가피하게 추경 예산을 편성하게 됐습니다.
○정명국 위원 법적으로 해야 되는 금액은 무조건 본예산에 반영을 해야 됩니다.
제가 앞에 예산을 왜 세웠나 봤더니 올해 본예산에 9억 3천 세워놓고, 줘야 되니까 추경으로 나머지 올린 거잖아요, 지금.
○교통국장 남시덕 예.
○정명국 위원 본예산을 찾지 않으면 이것을 알 수가 없겠더라고요, 제가 보니까요.
국장님, 이런 부분들은 제가 볼 때는 아무리 어려워도 추경에 세워야 될 것이 있고 본예산에 세워야 될 것이 있습니다.
정말 시보다 자치구가 더 어렵잖아요, 특히 동구는 더 어렵습니다.
동구, 대덕구, 이런 부분들은 굉장히 어렵고 시의 처분만 바라고 있잖아요.
○교통국장 남시덕 앞으로 가급적 당초 예산에 편성해서 자치구로 교부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정명국 위원 제가 하나 더 질의드리겠습니다.
330쪽 보면 노은역 지하주차장 운영관리가 있어요.
○교통국장 남시덕 예.
○정명국 위원 이것은 하나는 감액하고, 똑같이 1,500만 원 감액하고 1,500만 원은 다시 또 세우셨지요?
○교통국장 남시덕 예.
○정명국 위원 왜 이렇게 하신 거지요?
○교통국장 남시덕 답변드리겠습니다.
이것은 저희가 지금 노은역 주차장 운영관리비 예산을 편성한 건데요.
원래 당초에 노은역 주차장 자체가 BTO 사업으로 해서 민간투자사업으로 이것을 추진했습니다, 했다가 운영사가 중간에 부도가 나게 돼서 시에서 지금 유지관리하고 있는 사항인데요.
일단 저희가 주차장 관리대행 용역을 입찰해서 낙찰가, 낙찰을 보고 그 잔액을 이번에, 공공요금이 지금 보시는 것같이 상수도요금하고 전기요금, 하수도요금이 너무 증액되다 보니까 저희가 당초 계상했던 것보다 부족해서 입찰차액을 통계목을 변경해서 편성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정명국 위원 그러면 운영관리비 1,500만 원 감액한 것은 원래 필요가 없었던 거잖아요.
그런데 더 재미있는 것이 있어요.
2025년 본예산에 예산 세울 때 감액을 30만 원 하셨어요, 감액사유가 시설물 운영 개선에 따른 전기 및 상수도 등 공공요금을 절감했다고 했어요.
알고 계신가요?
본예산 자료에 그렇게 표기를 하셨어요.
감액을 했어요, 30만 원, 전기세를 줄였다고 해서.
○교통국장 남시덕 이것은 전기요금 자체가 금년 4월에 인상되다 보니까 이런 문제가 생긴 것 같습니다.
○정명국 위원 이것은 어느 정도 전기요금 절감했다고 감액한다고 예산을 본예산에 세워놓고 추경에 와서 공공요금이 올랐다고 해서 다시 올리고, 필요 없는 운영비는 또 1,500만 원 감액하고 이렇게 하셨더라고요.
예산을 보니까, 국장님.
제가 자료만 봤을 때는 잘 이해를 못 하겠더라고요, 처음에 한참 봤어요.
본예산 자료를 보니까 딱 맞더라고요.
그러면 전기세 줄였다고 다 해놓고 또 다시 금방 전기세 올랐다고 해서 이렇게 올리는 것은 예산편성 자체에서 국장님, 예산편성 자체에서 추계가 정말 잘못된 것 같아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교통국장 남시덕 일단 추계 잘못된 것에 대해서는 저희가 인정을 하고요.
앞으로 이런 추계 문제나 예측 가능한 것은 사전에 면밀히 검토해서 반영될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정명국 위원 필요 없이 1,500만 원, 운영비에서 1,500만 원 다 전액 삭감하고 그 돈으로 다시 또 공공비용 내겠다, 요금 내겠다.
이런 예산 세우는 것이 어디 있어요.
본예산에서는 절감했다고 표기하시고.
국장님, 이런 예산 세우는 방식은, 예산 성립하는 것은 잘못됐다고 판단됩니다.
○교통국장 남시덕 앞으로 주의하겠습니다.
○정명국 위원 그리고 국장님, 한 가지만 더 질의드릴게요.
202쪽 보면 장대교차로 입체화 추진이 있어요.
알고 계시지요?
○교통국장 남시덕 예.
○정명국 위원 50억 삭감하는 것.
이것은 언론에도 많이 나와서 제가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이 50억은 지방채 발행을 계획하신 거였지요?
○교통국장 남시덕 예, 그렇습니다.
○정명국 위원 지방채 발행이 됐나요?
○교통국장 남시덕 발행을 예정했다가 아시는 것같이 원래 장대교차로 자체가 평면교차로 방식으로 가다가 민선 8기 들어와서 입체화로 다시 변경이 됐습니다.
저희가 변경하고 설계하다 보니까, 당초 구상 단계 예산액이 250억 정도였거든요, 그런데 그것이 실질적으로 저희가 설계하니까 412억 정도 예산이 나왔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이것이 지방투자심사에서 중앙투자심사를 받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 돼서 저희가 행정절차 이행관계 때문에 공사가 순연될 수밖에 없고 그러다 보니까 지방채 발행을 이번에 하지 않는 것으로 계획을 잡았습니다.
○정명국 위원 이것도 사업부서의 사전검토가 많이 잘못된 것 같아요.
50억이라는 예산을 세울 때는, 다른 사업 그렇게 어렵다고 하는데 사전검토를 제대로 했으면 50억 안 세워도 되고, 지방채를 발행하게 되면 지방채에 대한 이자까지 보통 우리가 예산을 세우잖아요, 그렇지요?
○교통국장 남시덕 예, 그런데 이것은 아까도 잠깐 말씀드렸지만 공사 방식 자체가 입체화 방식으로, 지하차도 방식으로 변경되다 보니까 행정절차상 부득이하게 이렇게 됐다는 것을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정명국 위원 언론에서도, 저희도 충분히 이해 가는데 사업설명서 책자로만 본다면 지방채 발행 50억입니다, 지방채 발행.
그런 부분은 충분히 사전에 예산 세우시기 전에 다시 한번 검토 부탁드리겠습니다.
○교통국장 남시덕 예, 알겠습니다.
○정명국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선광 정명국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한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한영 위원 이한영 위원입니다.
저녁 늦게까지 고생 많습니다.
질의에 앞서 두 가지 민원을 먼저 말씀드리고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건설본부장님 나오셨나요?
○건설관리본부장 박제화 예, 건설본부장입니다.
○이한영 위원 작년도 12월 18일에 월평동 만년교네거리 부근에서 인사 사망사고 난 것 혹시 보고받으셨나요?
○건설관리본부장 박제화 제가 그 부분은 보고받지 못했습니다.
○이한영 위원 간단히 제가 말씀드리면 자전거가 12월 17일 화요일 오전 10시경 서구 월평동 만년교네거리 부근 6차로 도로를 갑천변 쪽으로, 이비가푸드 방면으로 횡단하던 중 만년교에서 신호에 따라 좌회전하여 2차로로 주행하는 화물차의 좌측 면 부분과 자전거 전면이 충돌한 사고로 사망한 사고입니다.
그래서 이 부분을 제가 말씀드리는 부분이 도로교통공단, 시청 또 교통안전공단에서 협의를 계속해 왔는데 보행자 안전펜스를 설치해 달라고 누차 얘기를 했는데도 아직까지도 조치가 안 돼서 기다리다 기다리다 주민들하고 또 둔산경찰서에서 협조를 해달라고 민원이 들어왔어요.
안전펜스 설치하는 것이 40m 정도 되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혹시 보고받은 것이 있으십니까?
○건설관리본부장 박제화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을 제가 지금 처음 인지를 하고 있고요, 사망사고가 났다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 안전펜스는 속히 설치해야 된다는 그런 판단을 하고 있고요.
○이한영 위원 자료를 제가 이따가 따로 드릴 테니까 이 부분 확인해서 조속한 시일 내에 주민들 안전을 위해서 안전펜스를 설치해 주시길 당부드리겠습니다.
○건설관리본부장 박제화 예, 알겠습니다.
○이한영 위원 도안지구 관련해서 여기는 국이 몇 가지가 걸쳐 있어요.
도시주택국, 도시공사 또 그쪽에 관련되어 있는 시행사.
그래서 이 부분은 제가 일부 과장님들하고는 대화를 한번 한 적이 있는데, 간단하게 요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도안동 2-3지구 방향에 서측 출입구를 내야 되는데 지금 각 기관별로 이해관계가 얽혀 있어서 제대로 부출입구를 내지 못하고 있는 형편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제가 민원 들어온 내용을 간단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대전도시공사는 유토 측에 도로를 3에서 5차선으로 확장하면 서남부 분양단지 일부가 도로로 전환되어 분양면적이 감소하므로 손실부담금을 요구하고 있다.
현재 해당 녹지는 서남부지구 소유 토지로 토지주가 2-3지구다.
인근 아파트는 2030년 상반기 약 2,089세대 입주 예정이며 2030년까지 서측 부출입구 이용이 어려울 가능성이 있다.
이 부분에 대해서 도시주택국, 도시공사, 시행사 이렇게 함께 협의해서 더 큰 민원이 발생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도시주택국장님, 이 내용에 대해서 알고는 계시지요?
○도시주택국장 최영준 예, 지난번에도 위원님이 주신 말씀을 가지고 확인해 봤고요.
저희들도 서남부지구 토지이용계획상 그린벨트 해제하면서 중앙도시계획위원회에서 일정 부분 그 지역은 녹지로 계획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도안 2-3지구 교통영향평가할 때 일정 부분 그쪽으로 후문 내는 것으로, 상호 협의가 없는 상태에서 일단 결정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저희들도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차후에 민원 소지가 없도록 도로가 없는 주택건설 사업계획은 없다는 명분을 가지고 도로계획에 대해서는 밀도 있게 협의하는데요, 서남부스포츠타운 공사를 하면서 재정적인 부분에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런 부분들을 감안해서 어떤 방안이 적절한 건지 교통국, 도시주택국, 도시공사, 체육건강국 이렇게 협의해서 원만하게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한영 위원 이 부분에 대해서, 도시공사사장님 혹시 나와 계실까요?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 집행기관석에서 - 예, 나왔습니다.)
이 내용에 대해서 내용을 좀 알고 계시지요?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 집행기관석에서 - 예.)
이 부분 같이, 지금 주택국장님 말씀하셨지만 관련 기관들끼리 원만하게 협의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 집행기관석에서 - 예, 알겠습니다.)
경제국장님 나와 계시지요?
○경제국장 권경민 예, 경제국장입니다.
○이한영 위원 설명자료 159쪽 전통시장 홍보사업의 취지와 운영현황에 대해서 질의드리겠습니다.
○경제국장 권경민 전통시장 홍보사업은 지역방송국을 통해서 시장의 특성을 홍보하는 내용으로 되어 있습니다.
여기에는 국비와 지방비가 매칭되어 있고요.
이 사업은 연간 시장들을 돌아가면서 시장의 특성과 매력들에 대해서 지역민들에게 알리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한영 위원 내용을 보면, 2024년 사업추진 실적에 보면 6개 시장이 선정 홍보되었다고 나와 있고, 선정절차와 선정기준은 어떻게 됩니까?
○경제국장 권경민 …….
○이한영 위원 자료에 보면 선정은 자치구에서 추천하고 선정기준에 따라 선정대상 6개소 또 예비대상 4개소 선정해서, 대전방송에서 선정사항을 전달해서 사업진행을 하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
○경제국장 권경민 예, 맞습니다.
○이한영 위원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선정된 전통시장과 2025년 추진계획에 따라 선정 예정인 전통시장을 보면 한민시장과 중앙시장은 2021년과 2022년, 중리시장은 2022년도와 2023년도, 도마큰시장은 2023년도와 2025년도, 법동시장은 2024년도와 2025년도, 최근 3년 선정한 것하고는 무관하게 이렇게 선정되었다는 내용인데 이 부분에 대해 홍보사업 관련해서 형평성 문제 또 홍보시기, 이런 부분에 대해서 종합적인 점검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데 국장님 의견은 어떻습니까?
○경제국장 권경민 전통시장 홍보는 사실 출발점은 상인회입니다.
전통시장에서 자기들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홍보할 수 있는 사항들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나서준다면 그것에 대해 저희들이 콘텐츠를 평가해서 방송 여부를 결정해서 진행하는 과정이기 때문에 아마 연도별로, 저희가 가장 우선적으로 하는 것들은 지역별로 안배하고 그리고 여러 기회를 공평하게 주는 것으로 추진해 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까 말씀드린 것같이 전통시장의 상인회가 얼마만큼 의지를 가지고 거기에 대한 참여도가 있느냐에 따라 영향을 주기 때문에 다소 약간씩은 연도별로, 지역별로 약간 편차는 있습니다.
○이한영 위원 홍보시기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이런 부분 다시 한번 점검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제국장 권경민 홍보시기는, 국비 오는 시기가 조금 늦게 옵니다.
그래서 보통 이런 경우 정부에서 주는 돈은 직접 방송국으로 가고요, 지방비, 우리 시비가 그쪽으로 매칭되는데 그러다 보니까 사전, 국비 오기 전에 방송국에서 먼저 홍보시점에 맞춰서, 이것은 상인회하고 협의합니다.
그 시기를 놓쳐버리면 홍보효과가 떨어지기 때문에 전통시장별로 원하는 시기들이 있어서, 그 시기는 방송시기하고 맞춰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한영 위원 사전에 충분한 협의를 해서 불편한 일이 없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경제국장 권경민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한영 위원 철도건설국장님 나와 계십니까?
최근 충청 지역에, 특히 대전 지역에도 지속적인 집중호우로 인해서, 이게 끝나고 나면 우리가 얘기하는 포트홀 이런 게 많이 발생될 염려가 있고 또 지반침하에 대해서도 여러 가지 걱정이 많으실 텐데 대전시의 정책은 좀 어떻습니까?
○철도건설국장 김종명 말씀대로 포트홀 같은 경우에는 주로 겨울철 제설대책이 끝난 이후에 봄비라든지 이렇게 장마기간이 지나고 나면 주로 집중적으로 발생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일단 겨울 나고 나면 도로재포장 공사라든지 포트홀이 심한 구간들을 각 구청과 사업물량을 파악해서 우선적으로 대비는 하고 있습니다만 아직 미흡한 부분들이 많이 있고요.
또 최근에 비가 지속되면서, 저도 출퇴근하면서 그런 부분들을 유념해서 보고 또 정비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반침하와 관련해서는 최근, 우리 지역은 아닙니다만 타 지역에서 싱크홀이라든지 이런 대규모 사고가 발생되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 유념하고 있고 또 그런 부분에 대해서 단기·중기계획들을 수립해서 대비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다행히 정부에서도 그런 부분에 대해서 인식하고 정부 추경에 지반을 탐사할 수 있는 국비가 조금이나마, 1억 정도 확보돼서 우리 시비도 5 대 5 비율로 해서 이번 추경에 반영해서 중점, 지하터파기 공사가 진행되는 공사장 위주라든지 또 민원이 발생되는 곳으로 해서 중점적으로 GPR 탐사라든지 이런 것들을 진행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한영 위원 그 정도 예산이면 우리 대전시 전체 물량의 한 100㎞ 정도, 그렇게 되면 대전시 전체 물량에 비해서 약 5% 정도라고 생각되는데 이 정도 해서 지반침하 문제, 포트홀 문제 이런 것을 시민들이 안전하게 대비할 수 있는지.
○철도건설국장 김종명 그 예산 범위 가지고는 상당히 미흡한 부분이 있고요.
그래서 단기적으로는 일단 확보된 용역비로 해서 급한 부분을 점검하고 중기적으로는, 저희 건설도로과에 지반안전팀이 있습니다.
그래서 인력이라든지 장비라든지 이런 부분들을 좀 더 보강해서, 타 시·도 같은, 서울시 같은 경우에는 과 단위로 해서 이런 부분들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그런 계획성을 가지고 좀 더 준비해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한영 위원 지반침하 같은 경우에는 아시다시피 사전에 예고 없이 순식간에 일어나는 부분이라고 알고 있는데 이런 부분, 또 지반침하가 일어났을 때 우리가 조치할 수 있는 시간이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겁니다.
그래서 사전에 공동조사를 하면서 또 대전시에서 전체적으로, 지금 국장님 말씀하셨던 대로 충분히 조사해 가면서 시민들한테 안전하다는 것을 미리 알릴 필요가 있어요.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도 충분히 홍보해 주시고 조사 결과도 시민들과 같이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해주시면 더 좋겠다는 생각인데 이에 대한 의견 있으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철도건설국장 김종명 위원님 의견에 공감하고요, 그렇게 해서 시민들의 불안이라든지 해소될 수 있도록 저희도 더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이한영 위원 대전시 홍보 부분에 대해서, SNS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충분히 홍보해 주시고, 지반침하 조사를 하면서도 이 부분에 대한 상세한 지도를 작성해서 시민들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홍보도 적극적으로 해주시기 바랍니다.
○철도건설국장 김종명 예, 알겠습니다.
○이한영 위원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선광 이한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민숙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민숙 위원 김민숙입니다.
먼저, 156쪽이요.
경제국장님께서 답변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노사민정협력 선진지 해외견학에 대한 부분인데요.
아마 제가 예결위 했을 때, 지난번에도 한번 질의드렸던 사항입니다.
이번에 보니까 선진지 해외견학이 6,300만 원 잡혀 있는데요.
어디를 방문하시는 거고, 몇 명이 지금 계획되어 있는 거지요?
○경제국장 권경민 아시다시피 이것은 민간경상사업보조입니다.
그래서 전체적인 방향에 대해서는, 예산은 서 있지만 구체적인 계획에 대해서는, 여기에 참여하는 참여자들은 노사민정이 함께하는 거기 때문에 이 예산이 성립된 이후에 구체적인 일정이나 참여자들에 대한 것들이 나올 것 같습니다.
○김민숙 위원 그러면 저희는 선진지 해외견학 이렇게 하면 내용 하나도 없이 그냥 드리지는 않을 것 아니에요?
○경제국장 권경민 아닙니다, 그렇지는 않습니다.
지금 몇 가지 안들에 대해 나와 있는데 ILO에서 얘기했던 노동자들의 국제연대 관련된 사항들이 중심이 되기 때문에 작년에 일본 오사카를 간 경우와 같이 비슷한 형태의 선진국의 노사문화가 정착되어 있는 곳을 아마 찾을 겁니다.
이 금액을 가지고는 멀리 오랫동안 가기는 어렵고 아마 일본이나 아니면 가까운 선진국 중심으로 일정을 잡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김민숙 위원 제가 알기로는 그때 말씀드렸던 모범근로자를 뽑아서 그런 분들을 매년 보내주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6,300만 원이면 사실 최근에 항공료도 너무 많이 오르고 해서 굉장히 부족한 예산이긴 하지요.
○경제국장 권경민 예, 맞습니다.
○김민숙 위원 그러면 이 예산으로 몇 명 가지는 못할 것 같은데요, 자부담이나 이런 것은 안 잡혀 있습니까?
○경제국장 권경민 자부담은 당연히 있습니다.
○김민숙 위원 얼마나 잡혀 있지요?
○경제국장 권경민 작년 같은 경우에 6,300만 원 지원했을 때 약 3,600 정도의 자부담을 가지고 갔습니다.
○김민숙 위원 그러면 한 30% 정도 되겠네요.
○경제국장 권경민 예, 그렇습니다.
○김민숙 위원 너무 예산이 적다 보니까 사실은 선진지 견학을 간다고 해도 몇 군데 이상, 두세 군데 외에는 돌아보기 어려운 정도의 예산인 것 같습니다.
노동자들이 열심히 하는 가운데 또 이런 모범 되는 분들이 갈 수 있도록 우리 시에서 이렇게 도와주는 것은 정말 바람직하다고 생각하고요.
앞으로도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예산 증액이라든지 그리고 인원을, 만약에 너무 적은 예산이면 작년에 몇 명이 갔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인원을 좀 줄이거나 그렇게 해서 그래도 견학이니까, 그냥 외유성의 놀러 갔다 오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노동자들이 가서 배울 수 있는 그런 선진지 견학이 될 수 있도록 이렇게 안내해 주시고 해주시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경제국장 권경민 예, 명심하겠습니다.
○김민숙 위원 그리고 아까 소상공인 경영회복 지원 관련해서 민경배 위원님께서 질의하셨는데요.
저는 좀 그렇습니다.
이게 너무 짧은 기간이기는 했어요, 그런데 예산 127억을 반납한 것은 제가 생각할 때는 너무 안타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혹시 더 나눠주기 위해서 기간을 연장하거나 이런 부분들 문의해 보거나 해보지는 않으셨는지.
○경제국장 권경민 저희가 할 수 있는 홍보의 방식들은 거의 다 해봤습니다.
외부에 플래카드를 붙이는 가장 기본적이고 직접적인 홍보방식부터 해서 협회, 그러니까 소상공인들의 업종별 협회들이 있습니다.
이미용협회도 있고 또 일반 운송조합 같은 것도 있기 때문에 이런 협회들을 최대한 활용해서 했는데 아마 5만 4천여 업체의 경우가 저희 요건에 해당하는 것의 거의 맥시멈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 실제로 저희가 활용할 수 있는 이 산출기초의 통계지표가 기껏 통계청에서 하고 있는 기업체 통계조사이기 때문에 실제 소상공인들의 현황을 직접적으로 반영하기는 좀 어렵지 않았나, 한계가 있다고 생각하고요.
앞으로, 지난번에 저희 상임위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이번 지원을 통해서 얻은 소상공인들 5만 4천 개에 대한 개인정보 그리고 신용보증재단을 통해서 나가고 있는 대출이라든지 신용보증에 관한, 그것을 이용했던 분들에 대한 개인정보들을 모으면 10만 개 정도의 소상공인들에 관한 정보를 현재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개인정보 활용에 대한 동의를 받았고 앞으로 이러한 비슷한 사업들을 하게 될 경우에는 직접적으로 저희가 문자메시지라든지 아니면 다른 방식의 어떤 연락을 통해서 홍보함으로써 여기에서 누락되는 분들이 최소화되도록 노력할 계획입니다.
○김민숙 위원 작년 같은 경우에는 더욱더, 올해도 그렇지만 경기침체로 굉장히 어려웠고 그리고 우리 시도 예산적으로 굉장히 많이 어렵기 때문에 이렇게 국비를 내렸을 때 우리가 활용을 잘했으면 어땠을까, 이게 홍보가 미흡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일단 들지만 과에서 열심히 하셨다고 하니까, 다른 지역은 어땠나요?
우리는 60% 조금 넘은 것 같은데 다른.
○경제국장 권경민 소상공인 경영회복 지원은 대전시하고 충남도만 한, 지방비만 가지고 했던 사업입니다.
○김민숙 위원 그런가요, 뭔가 진행하면서 어려운 데는 많은데 제출해야 되는 것들이 너무 과하거나 너무 어렵게 돼서 받지 못한 것은 아닌지 다시 한번 검토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고 조금 안타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 대전시가 예산적으로 어렵기 때문에 더 그런 마음이 들어서 말씀드렸습니다.
앞으로 이런 부분들은 최대한 홍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경제국장 권경민 예, 알겠습니다.
○김민숙 위원 관련해서 좀 비슷할 수 있는데요, 제가 사실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관련한 것 아까 행자위에 있었는데 산건위에도 있어서, 원장님 지금 자리 하셨지요?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이은학 집행기관석에서 - 예.)
원장님께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선광 이은학 원장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김민숙 위원님 질의에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이은학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이은학입니다.
○김민숙 위원 지역특화콘텐츠 개발지원사업 관련해서 제가 질의드리려고 하거든요.
아까 소상공인 관련한 부분도 그렇지만 저는 지역특화콘텐츠 개발지원사업 관련해서 현수막도 걸려 있고 환영하는 그런 것들이 많이 나왔었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기억에 남는데 보니까 우리 전체적으로 예산 중에서 이번에, 이게 국비랑 해서 5 대 5 매칭 의무이지요?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이은학 예, 그렇습니다.
○김민숙 위원 그런데 이게 전체 총사업비가 얼마지요?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이은학 이게 3개년 사업으로 93억 정도 됩니다.
그래서 5 대 5 매칭으로 금년도 33억 정도 되는데 저희가 14.7억을 확보해야 됩니다.
본예산에 8.5억 정도가 확보돼서 현재 6.4억 정도 확보가 안 됐습니다.
저희가 확보를 못 할 경우에는 저희가 받은 3.6억, 3억 6천만 원의 인센티브까지 반납해야 되는 상황입니다.
이 사업은 아시겠지만 전국적으로 콘텐츠 공모를 했습니다.
우리 대전은 20년 전부터 특수영상 특화콘텐츠를 핵심 콘텐츠로 해서 중앙정부로부터 인정을 받았고 그 일환으로 특수영상 콘텐츠 클러스터가 금년도에 1,599억을 들여서 착공됩니다.
그 일환으로 인프라라든지 인재 양성이라든지 산업기반 조성 이런 전체적인 사업을 하는,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하는 사업입니다.
그래서 금년부터 내년, 후년까지 3개년에 걸쳐서 추진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김민숙 위원 지금 설명해 주신 것처럼, 원장님 설명을 들어보니까 더 대단하고 정말 중요한 사업인 것 같은데요.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이은학 예, 그렇습니다.
○김민숙 위원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산 확보를 못 해서 지금 저희가 국비를 반납해야 되는 상황입니다, 그렇지요?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이은학 지금 대전시의 예산 여건이 워낙 어렵기 때문에 사실은 본청 예산부서에서 상당히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그래서 6.4억 확보를 못 한 상황에서 금번 추경에 4억을 확보했습니다.
그런데 저희는 2.4억을 추가로 확보해 주신다면 예산 반납도 안 하고, 2.4억 확보를 못 할 경우는 인센티브 3.6억 플러스해서 총 8.5억 확보가 안 되는 겁니다.
그러면 금년도 예산 33억 중에서 8.5억 확보를 못 한다는 얘기가 되거든요.
그러면 한 26% 예산 집행을 못 합니다.
그럴 경우는 대학과의 어떤 연계사업이라든지 AI 양성이라든지 특수영상 영화제라든지, 영화제 같은 경우만 해도 전국에서 우리만 가지고 있는 특수 고유 브랜드거든요, 영화제가 200여 개 있지만.
그래서 그런 영화제에 차질이 생기기 때문에 가능하면 전액 확보해 주십사 하는 부탁의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김민숙 위원 원장님 이게 이렇게 보니까 전체 90.5억 원이에요, 그런데 거기에서 국비가 인센티브 포함해서 48.3억 그리고 우리 시에서 잡아야 되는 것들이 14.9억이었는데, 지금 이렇게 중요한 사업인데 혹시 원장님 산건위의 위원장님 포함해서 다 찾아뵙고 이렇게 어려운 상황, 이것을 꼭 확보해야 된다는, 방문하셨었나요?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이은학 예, 부탁말씀 많이 드렸습니다.
○김민숙 위원 그런데도 안 잡힌 것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이은학 시 본청에 워낙 예산 여건이 어렵습니다.
그래서 시 예산 부서에서 전액 확보를 못 했습니다.
○김민숙 위원 저는 이거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시비에서 깎는 부분들도 아니고, 아무리 어렵다고 하더라도, 지금 제가 오늘 예산 전체적으로 보면서 정말 불필요한 예산도 솔직히 있었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거를 하지 못했다고 하면 그것은 원장님의 역량에도 저는, 뭐 문제 있다 이렇게 말씀드리기는 그렇지만 더 노력을 했으면 어땠을까.
인센티브 아무 데나 주는 거 아닌데 국비로 해서 4억 정도 되는 이 예산을 그냥 날려버리고.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이은학 그렇습니다.
○김민숙 위원 매칭이기 때문에 5 대 5이기 때문에 저희가 그 부분을 채우지 못하면 또 그만큼 더 반납을 해야 되는 상황이 되는 거잖아요.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이은학 예, 그렇습니다.
3.6억 인센티브를 받은 부분은 저희가 제안한 특수영상 관련 클러스트 이런 특화 사업이 중앙정부로부터 굉장히 좋은 콘셉트이다, 이런 인정을 받았기 때문에 3개년에 걸쳐서 지속적으로 인센티브를 줄 예정인데 만약에 저희가 반납을 하게 되면 문제가 금년도 사업도 문제지만 3개년 사업에 대한 대전시의 의지라든가 어찌 보면 신뢰성, 지역 관련 기업이나 학교와의 연계 사업들에 차질이 생기는 그런 부분이 우려가 되기 때문에 가능하시다면 추가로 확보를 해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김민숙 위원 원장님의 간절함이 덜 했지 않았나, 저였으면 이거 예산 반납 못 하게 밤새서라도 확보를 해봤을 텐데 안타깝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예산이 그렇습니다, 예산이.
꼭 세워야 되는 거라고 생각을 하면 어떤 방법으로라도 세웠으면.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이은학 세워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김민숙 위원 제가 혼자 세워줄 수 있는 부분은 아니고요.
이것은 전체적으로 계속적으로 이야기하고 중요성을 충분히 검토할 수 있도록 해드렸다면 어땠을까라는 아쉬움이 있어서, 아까 소상공인도 그렇지만 이것도 국비를 반납하는 것은 더더욱이, 국비를 반납하게 되면 또 어떤 일이 발생하는지는 알고 계시잖아요?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이은학 예, 그렇습니다.
○김민숙 위원 우리가 다음번에 국비가 계속 반납이 이런 식으로 되면 페널티의 문제도 될 수 있고요, 여러 가지 상황들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이은학 예, 그럴 소지도 있습니다.
○김민숙 위원 이것은 조금 더 원장님께서 어떻게 하면 좋을지에 대해서 많이 고민을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이은학 감사합니다.
○김민숙 위원 예, 들어가셔도 되겠습니다.
○위원장 김선광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김민숙 위원 이어서 철도국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233쪽이요.
신교통수단(무궤도 트램) 시범사업 지금 준비하고 계시지요?
○철도건설국장 김종명 예, 그렇습니다.
○김민숙 위원 원래 계획은 2025년도 12월까지였던 걸로 알고 있는데 지금 늦어지고 있습니다.
○철도건설국장 김종명 예, 일단 저희들이 계획은 그렇게 했습니다만 이게 차량이 들어오는 게 조달청 국제입찰을 통해서 차량이 들어오게 됩니다.
그러다 보니까 그 일정이라든지 또 한 번 유찰되고 하면서 공고기간이라든지 이렇게 하면서 다소 늦어진 게 있습니다.
○김민숙 위원 예, 작년에 이 부분에 대해서 굉장히 신박한 교통수단이다, 이렇게 이야기를 하고 홍보도 많이 했고 또 이게 유럽형 무궤도 트램이 들어온다라고 얘기를 했어요, 그렇게 홍보도 많이 했고요.
그래서 호주인가도 다녀오시고 하셨지요?
○철도건설국장 김종명 시장님께서 유럽을 다녀오시고 또 의장님께서 호주를 다녀오신 경우고요.
일단은 신교통수단으로 해서 3칸 굴절버스를 제작하는 회사가 스위스에도 있고 중국에도 있고 그렇습니다.
○김민숙 위원 예, 그런데 이번에 들어오는 게 스위스산인가요?
○철도건설국장 김종명 아까 말씀드렸듯이 저희가 조달청 국제입찰 과정에서 규격공고를 냈고 거기에 응찰한 곳은 스위스에서는 응찰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스위스 것이 들어오지는 못하고요.
응찰을 한 곳은 중국 CRIC 회사 제품이 응찰을 해서 저번 주에 일단 계약을 마무리한 상태입니다.
○김민숙 위원 그러면 이게 중국 제품이 무궤도 트램으로 들어오는데 1단계, 2단계로 오픈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철도건설국장 김종명 예.
○김민숙 위원 그런데요, 이거 관련해서 지금 중국형의, 중국산이라고 표현하면 조금 그런 것 같은데 어쨌든 중국에서 만들어지는 트램이 들어온단 말이지요.
그런데 이거를 제가 설명을 듣고 나서 일주일 동안 계속적으로 스위스산 이미 제작에 들어갔다라는 얘기를 시장님께서 계속 행사장에서 얘기하고 다녔습니다.
그래서 과에도 여쭤봤고요, 그리고 산건위에 계시는 위원님들한테도 이 부분에 대해서 여쭤봤는데 아무도 모르고 계세요.
이것은 문제가 있고, 우리는 중국산으로 지금 계약돼 있는데 스위스산이라고 이야기를 지역 주민들한테 하면 그거 허위예요, 아니에요?
○철도건설국장 김종명 그 부분은 글쎄요, 제가 직접 듣지는 못했습니다만 시장님께서 직접 타보신 경험이 있다 보니까 그런 위주로 말씀을 하시지 않았나 싶고요.
실제 계약이 되고 응찰을 한 곳은 중국제이고요.
물론 중국제라는 제품의 뉘앙스가 조금은 걱정되는 그런 부분도 없지 않아 있으시겠습니다만 제가 중국 출장을 가 본 바로는 한 150m 이상 되는 공장의 공정을 봤을 때 스마트공장으로 해서 우리나라 어디 공장에 못지않은, 자동화라든지 이런 것들은 저희들도 어떤 면에서는 본받아야 될 부분들이 없지 않아 있다고 저는 경험을 느낀 바가 있습니다.
그리고 제작한 회사의 경력, 역사라든지 이런 부분 또 제작해서 실제 운영하는 부분들을 실제 봤을 때 중국제라고 해서 저희들이 조금 낮게 봤던 이런 부분들은 상당히 불식할 수 있었던 계기가 됐습니다.
○김민숙 위원 저는 중국제라고 해서 나쁘다고 말씀드린 적은 없고요.
정확한 정보를 알려드려야 된다는 말씀을 드렸던 거고 그리고 해당 과에서는 그러한 사실들이 위원님들이나 시장님께도 잘 보고가 되어야 한다.
그게 의도가 아니잖아요?
○철도건설국장 김종명 그렇습니다.
○김민숙 위원 그러니까 그런 정보들을 정확하게 얘기를 해주셔야 한다.
그리고 제가 설명 들었을 때는 스위스산이 들어왔을 때는 3년 이상 기간이 걸리기 때문에 빨리해서 중국 제품이 들어온다라고 저는 설명을 들었거든요.
○철도건설국장 김종명 꼭 그렇지는 않고요.
저희들이 일단은 예정돼 있던 공기를 차량의 규격 그다음에 입찰 납품할 수 있는 기한 이런 것들은 공고를 냈고, 3년이라는 부분은 저도 스위스를 가서 그 제작사 허스 사하고도 만났습니다만 그쪽에서 지금 제작 의뢰를 받아서 순서대로 했을 때 저희한테 납품이 가능한 기간이 3년이고 최대한 빨리 납품을 하더라도 최소 1년 6개월이라는 답을 저희들이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김민숙 위원 예, 이해됐습니다.
그런 부분들을, 좋은 점도 많이 있는 거잖아요?
○철도건설국장 김종명 예, 그렇습니다.
○김민숙 위원 그러니까 그런 부분들을 잘 홍보할 수 있도록, 그래서 대전시민들이 헷갈리지 않도록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철도건설국장 김종명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민숙 위원 그리고 이어서 239쪽 0시 축제 관련 도로안전시설물 정비에 대한 신규사업인데요.
이것은 중앙분리대를 철거하고 다시 재설치하는 예산인가요?
○철도건설국장 김종명 예, 그렇습니다.
대종로 구간에 0시 축제 거리에서 차 없는 거리를 하다 보니까 중앙에 설치돼 있는 안전펜스를 저희들이 제거를 해야 되는 부분이고요.
한 900m 정도 사업 구간이 됩니다.
○김민숙 위원 예, 안전하게 잘 설치가 되고 다시 또 재설치할 때도 신경 써서 잘 하실 수 있도록 꼭 부탁드리겠습니다.
○철도건설국장 김종명 예, 알겠습니다.
○김민숙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선광 김민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상래 위원님.
○이상래 위원 저는 딱 두 가지만 질의를 하겠습니다.
식장산역 관련해서 질의하겠습니다.
지금 진행상황이 어떻게 되는 겁니까?
○철도건설국장 김종명 식장산역은 판암역 맨 위 유치선에다가 설치를 하는 부분이고 최근 교통영향평가까지는 마무리를 지었습니다.
그래서 차기 행정절차로는 사업시행 인가를, 인가권자가 대전시장입니다.
그렇게 해서 그게 진행이 되면 그건 바로 마무리가 될 거고요.
그거에 따라서 바로 저희가 실착공을 하기 위한 사업발주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상래 위원 아니, 그러니까 그게 언제쯤 될 것 같아요?
○철도건설국장 김종명 사업발주는 8월쯤이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이상래 위원 이번 8월에요?
○철도건설국장 김종명 예.
○이상래 위원 그럼 다음 달이라는 얘기네요?
○철도건설국장 김종명 예.
○이상래 위원 하여튼 차질 없게 해주시길 부탁드리고요.
조금 아까 김민숙 위원님께서 무궤도 트램에 대해서 여러 가지 질의를 하셨잖아요.
거기에 대해서 답변을 주셨는데 이게 시범사업이 여기 보면 내년 3월에 시범사업을 하겠다는 거지요, 이걸 시범을 하겠다는 거지요, 운행을 3월부터?
○철도건설국장 김종명 운행을 3월경으로 해서 저희들이 운행을 하려고 하는 목표입니다.
○이상래 위원 3월?
○철도건설국장 김종명 예, 3월입니다.
○이상래 위원 그러면 시범운행을 계속하는 겁니까, 아니면 이게 사업이 지금 어떻게 되는 겁니까?
○철도건설국장 김종명 일단은 저희가 처음 도입하는 시범사업이다 보니까 자료에도 있습니다만 실제 규제 특례를 받아서 저희들이 운행을 합니다.
운행은 저희가 2년 동안은 관련 법 제정에, 관련 법은 없지만 운행이 가능하고 또 1회 연장이 가능하기 때문에 최대 4년까지는 저희들이 시범사업이 가능한 걸로 돼 있습니다.
○이상래 위원 기본계획은 한 4년 동안?
○철도건설국장 김종명 예, 그렇게 하고 그 기간 동안에 관계 법령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중앙부처와 협의해서 제정을 하게 되면 정식운행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이상래 위원 예, 하여튼 저도 작년에 호주 가서 한번 시승을 해봤거든요.
한 80㎞/h 이렇게 달리더라고요.
그런데 거기 이용하는 분들하고도 대화를 나눠봤는데 긍정적으로 얘기를 하더라고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트램에 대해서는.
그래서 이것도 대전시에 도입하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체험을 하고 왔거든요.
그래서 국장님이 여러 가지 계획을 말씀했기 때문에 거기에 차질 없게 시행을 했으면 좋겠다, 저는 그런 바람이 있고 거기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해주십사 하고 부탁말씀드립니다.
○철도건설국장 김종명 예, 저희도 처음 도입하는 사업이지만 인증이라든지 앞으로도 저희들이 극복해야 될 일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현재 대광위라든지 국토부라든지 거기에서도 상당히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고요.
또 실증 특례를 추가로 받는 데 있어서도 중앙부처 해당 실·과에서도 관심을 갖고 TF팀까지 구성을 해서 많은 도움을, 같이 협업을 하고 있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상래 위원 왜냐하면 호주 갔을 때, 거기도 그때 시범운행을 하는 시기에 어떻게 기회가 돼서 저도 승차를 해봤거든요.
그래서 차질 없게 잘 해줬으면, 부탁말씀드립니다.
○철도건설국장 김종명 예, 알겠습니다.
○이상래 위원 저는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선광 이상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병철 위원님.
○이병철 위원 예, 공직자 여러분 늦은 시간까지 수고가 많으십니다.
247쪽에, 철도건설국장님 오늘 질의가 많네요.
간단하게 질의드리겠습니다.
생활권 보행환경 종합정비사업, 이것이 보행자 중심의 종합적 환경 개선 사업이지요?
○철도건설국장 김종명 예, 그렇습니다.
○이병철 위원 현재 진행상황은 어떻습니까?
○철도건설국장 김종명 이 사업이 전체 행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이 돼서 서구 쪽에서 진행이 되고 있던 부분이고요.
이게 당초에 저희들이 관저동 쪽에 계획을 했었는데 구에서 사업설명회라든지 이런 과정을 통해서 사업 대상지 지역 인근 주민들께서 많은 반대 말씀이 있으셨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행안부 자문단장이라든지 이런 분들까지 해서 토론회까지 했습니다만 많은 반대 말씀이 있으셔서 저희가 사업 대상지를 서구청과 협의를 해서 현재는 둔산동 쪽에 계획을 하고 있고요.
또 이런 민원으로 인한 사업이 변경되는 사례가 없게 하기 위해서 사전에 그 지역의 상가 지역 주민이라든지 이런 분들과 사전설명을 병행하면서 현재 실시설계 중에 있습니다.
○이병철 위원 예, 하여간 사업 대상지가 어떻게 선정됐는지가 굉장히 궁금했고요.
왜 서구 둔산동 법원 일원인지 사실 궁금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보행환경 개선은 어린이 통학로 등 개선이 시급한 곳이 많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굉장히 번화가가 있는 법원 쪽이라 의외로 생각을 했고요.
지속적 사업 추진을 위해서 보행 안전의 위험성이 높은 곳부터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는데 국장님 생각은 안 그러십니까?
○철도건설국장 김종명 이번에도 저희가 대상지는 구에서 협의하기로는 한 다섯 군데, 유동인구, 대표성 또 기대효과, 행안부 자문을 통해서 이번에 둔산동이 사업 대상지로 선정이 됐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병철 위원 알겠고요, 사업 추진 시 관 주도의 사업보다는 시민 의견을 수렴하면서 시민의 입장에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서구청과 잘 협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철도건설국장 김종명 예, 알겠습니다.
○이병철 위원 경제국장님 간단하게 또 질의드리겠습니다.
164쪽 소상공인 경영회복 지원사업.
○경제국장 권경민 예.
○이병철 위원 추진결과 지원 목표와 실제 신청한 건수, 현재까지 지원 건수, 지원액은 어떻게 되지요?
○경제국장 권경민 아까 말씀드렸듯이 전체 지원 목표는 약 8만 6천 개 업체를 대상으로 했고요.
실제 신청 받은 거는 6만 건 정도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실제 지원한 업체 수는 5만 4,417개 업체에 대해서 지원을 완료했습니다.
○이병철 위원 정확하게 기억하고 계시네요.
지원 건수가 적어서 신청기간을 1개월 연장했었지요?
○경제국장 권경민 예, 맞습니다.
○이병철 위원 연장기간과 연장신청에 따른 집행비용은 얼마나 더 들어갔습니까?
○경제국장 권경민 비용부담은 사실 그렇게 크지는 않습니다.
전체적인 일괄적으로 시스템을 구축한 상태고요.
대부분이, 98% 정도가 온라인으로 접수를 했기 때문에, 온라인으로 한 상황이기 때문에 그렇게 비용은 특별하게 들어가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정확한 금액은 저희가 지금 갖고 있지는 않은데요.
○이병철 위원 집행비용에 대비해서 지원한 건수와 지원금이 괜찮습니까, 이떻습니까?
○경제국장 권경민 아쉬운 점은 있습니다.
저희가 생각했던, 추계했던 사업 정책 대상자의 규모보다 실제 정책에 대해서 수혜를 받은 규모가 적기 때문에 아쉬운 점은 분명히 있습니다.
○이병철 위원 그래서 여쭤보는 거예요.
집행비용은 한 2,500만 원 정도 들어간 것 같아요.
○경제국장 권경민 예.
○이병철 위원 그런데 건수가 지원금이 굉장히 적어서 한번 여쭤보는 겁니다.
그러니까 지원 목표 대비 지급률이 한 63% 정도, 그렇지요?
그렇게 나온 것 같아요.
이런 부분들이 원인이 조속한 추진이나 준비 부족, 잦은 계획의 변경 이런 것들이 시에서는 문제는 없었습니까, 내부에서?
○경제국장 권경민 이 시스템 구축에 대해서는 저희가 사업 추진 이전부터 준비를 했기 때문에 단 한 번도 온라인에 무슨 오류가 있거나 아니면 시스템이 다운되거나 하는 경우는 없어서 이런 부분들은 잘 진행을 했습니다.
그리고 특별한 민원도 발생하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신청하신 분들 중에 일부는 업종 제한이라든지 또 기타 자격요건 미달 부분들이 있어서 그런 부분들은 충분히 설명을 해서 전체적인 사업내용들은 원활하게 진행은 됐습니다.
가장 아쉬웠던 부분들은 여러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셨듯이 전체 사업 대상자 추계가 많이 되어 있고 실제 사업에 대해서 지원을 받은 분들이 그거에 미치지 못했던 점이 가장 큰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이병철 위원 매출액과 관련된 지원 조건도 의회 예산 의결 이후에 변경했다는 얘기가 있는데 맞습니까?
○경제국장 권경민 처음에 저희가 이 예산 추계를 한 것이 아까 말씀드렸듯이 기업 통계 자료를 가지고 했습니다.
기업 통계 자료는 1억 미만과 1억에서 2억, 3억 단위로 되어 있기 때문에 사실 이 부분은 그렇게 추계를 했는데 사업을 예산을 심사받는 과정에서 충남도하고 협의를 할 때 충남도 쪽에서 국세청의 간이과세 기준액이 1억 400만 원으로 되어 있으니 1억 400만 원으로 지원대상을 기준으로 하자라는 제안을 받았고 그 내용에 대한 검토를 한 다음 시장님께 보고드려서 그것이 타당하다고 해서 그 사업 내용을 1억 400만 원으로 했습니다.
그래서 만약 저희가 1억 400만 원이라고 하는 것을 진작에 예산 심사하는 과정에 의회에다 보고를 드렸다면 좋았을 텐데 집행과정에서 그 내용이 실제 예산내역하고는 달랐다는 것은 저희들이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이병철 위원 순순히 말씀해 주시니까 고맙네요.
그래도 어쨌든 집행기관에서 이미 매출액 기준을 변경했음에도 불구하고 의회의 심사 시에는 위원님의 질의에 매출액 변경 등의 사실을 숨겼다는 건 맞는 거지요?
○경제국장 권경민 숨겼다기보다도 산출 기초를 기반으로 해서 말씀을 드리다 보니 저희가 1억 미만으로 대상자들을 선정했고 거기에 맞춰서 예산을 편성했기 때문에 그 내용들을 예산…….
○이병철 위원 제가 답변한 자료를 보니까 예산 규모를 감안해서 가장 많은 소상공인에게 혜택을 주기 위함이라고 이렇게 해서 금액 변경한 이유를 설명하셨던데요, 보니까.
○경제국장 권경민 예, 그렇게 했습니다.
○이병철 위원 숨긴 것 아닙니까, 그게?
○경제국장 권경민 숨긴 건 아닙니다.
○이병철 위원 알겠습니다.
하여간 의회의 예산심사권 침해하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제국장 권경민 예, 명심하겠습니다.
○이병철 위원 수고하셨고요.
하나만 더 여쭤보겠습니다.
104쪽, 기업지원국장님 질의드리겠습니다.
○기업지원국장 최원혁 예, 기업지원국장입니다.
○이병철 위원 지방투자촉진보조금 1개 사에 124억 원 지급 예정입니다.
105쪽에 보면 지방이전투자보조금 4개 사에 10억 원을 지급할 예정이네요.
맞습니까?
○기업지원국장 최원혁 105쪽…….
○이병철 위원 지방이전투자보조금.
○기업지원국장 최원혁 지방이전투자보조금은 당초 40억에서 30억을 삭감하고.
○이병철 위원 그러니까 4개 사에다가 10억 원을 지급하는 거지요?
○기업지원국장 최원혁 예, 그렇습니다.
○이병철 위원 그런데 이게 지원 내용이 서로 비슷해 보이는데 보조금액은 굉장히 많이 차이가 납니다.
이 보조금 차이가 뭔지 자세하게 설명 좀 들을 수 있습니까?
○기업지원국장 최원혁 당초에 예산을 편성할 때는 2025년도 예산을 편성할 때는 MOU 기업이 8개 사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4개 사에 대해서 설계 착공이 2025년도에 가능하다 해서 기초자료를 분석하여 40억 원을 산출해서 예산을 편성하였습니다.
하지만 기업에서는 경영의 어려움이라든가 사업장 설계변경 등 어려운 항목이 있어서 금년도 투자를 못 하는 회사가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감액 예산을 30억 원 하게 되었습니다.
○이병철 위원 기업을 유치한다는 게 쉽지는 않지요?
○기업지원국장 최원혁 예.
○이병철 위원 귀가 어떻게 솔깃한 유인책이 있어야 되는데 그런 대안이 없습니까?
○기업지원국장 최원혁 기업 8개 사는 MOU 해서 유치했는데 투자하는 데 있어서 바로 착공을 못 한 그런 사유가 있습니다.
그런데 위원님 말씀대로 저희가 더 투자 유치하는 데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병철 위원 30억 원을 감액하셨는데 감액사유에 보면 기업의 투자계획 축소 또 착공계획 변경, 보조금 수요 축소 이렇게 써놨어요.
물론 기업의 입장이 바뀔 수 있지만 이에 대한 원인과 대책은 어떻게 생각해 보셨어요?
○기업지원국장 최원혁 저희가 당초 예산을 세울 때 회사 사정이라든가 이런 것을 더 면밀하게 검토해서 다음 연도 예산 편성할 때 치밀하게 세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병철 위원 혹시 시에 지방이전투자보조금의 절차나 요건이 너무 까다롭고 복잡한 건 아닙니까?
○기업지원국장 최원혁 그렇지는 않습니다.
○이병철 위원 지원 절차가 어떻게 돼요?
○기업지원국장 최원혁 죄송한데 그건…….
○이병철 위원 알겠습니다, 다음에 듣기로 하고요.
어쨌든 시 차원에서 그런 절차가 복잡함이 있다고 하면 간소화시켜 주시고 기업 맞춤형 행정지원 그리고 사전 컨설팅 기능 강화 등 꼭 필요한 사업들을 추진해 주시기 바라고요.
○기업지원국장 최원혁 예, 알겠습니다.
○이병철 위원 또 김영삼 위원님께서 기업유치 활성화를 위해서 조례안도 개정한 걸로 알고 있는데 알고 계십니까?
○기업지원국장 최원혁 예.
○이병철 위원 소관 부서에서 보조금이 단순히 지급에만 초점을 맞춰지는 것이 아니고 기업 입장에서 실질적으로 매력적인 제도가 될 수 있도록 전반적인 제도 운영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국장님 생각은 어떠세요?
○기업지원국장 최원혁 예, 위원님 말씀에 전적으로 공감하고요.
그렇게 되도록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병철 위원 실효적인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기업지원국장 최원혁 예, 알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이병철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선광 이병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재경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재경 위원 이재경 위원입니다.
예산을 심사하는 우리 예결위 위원님들이나 여기 답변하시고 준비하시는 공직자 여러분, 너무나 수고가 많으십니다.
간단하게 3개만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경제국장님.
○경제국장 권경민 예, 답변드리겠습니다.
○이재경 위원 설명자료 154쪽입니다.
설명자료에 보면 적은 액수지만 시비는 늘어나고 보조금, 구에 내려가는 구비는 줄고 그랬는데 특별한 사유가 있습니까?
○경제국장 권경민 공공근로사업비 중에서 보통 자치구로 주는데요, 저희가 신탄진휴게소에 지역상품판매점이 있습니다.
여기에 공공근로를 투입하는 과정에서 그쪽에 대한 인건비가 필요했기 때문에 자치구로 줬던 인건비를 시비로 돌려서 저희가 직접 집행하는 방식으로 하기 때문에 자치구로 주는 자치단체경상보조금은 감액하고 저희 기간제근로자등보수의 예산을 증액한 내용입니다.
○이재경 위원 우리가 쉽게 표현하면 예산조정이 이루어졌다는 얘기네요?
○경제국장 권경민 예, 맞습니다.
○이재경 위원 좀 실기했지요?
본예산 편성할 때 보통 예산조정은 이루어지지 않습니까?
○경제국장 권경민 예, 맞습니다.
예산, 사업계획 변경은 이미 지난해에 있었는데 예산과목에 대한 조정을 본예산에서 하지 못하고 추경 예산에서 하게 됐습니다.
○이재경 위원 우리 일선 동을 찾아가 보면 공공근로 하시는 분들 많이 봅니다.
특히나 얼마 전에 저희 지역구에서 모자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사례가 발견됐을 때 우리가 보통 긴급생활지원금이라든가 이런 공공일자리 얼마나 소중한지 모르겠습니다.
국장님 혹시 2025년도 최저임금 시급 단가 아세요?
○경제국장 권경민 2025년 금년도 말씀하시는 겁니까?
○이재경 위원 예.
○경제국장 권경민 금년도는 1만 30원입니다.
○이재경 위원 예, 그렇습니다.
여기 공공근로 일하시는 분의 1일, 그게 일비인지 시급인지 모르겠지만 하루 나와서 이렇게 일을 했을 때 얼마 지급되는지 아세요?
○경제국장 권경민 저희는 최저시급에 맞춰서 드립니다.
○이재경 위원 그래서 약간 이렇게 올려달라는 말씀을 많이 하십니다, 연로하신 분들이.
면밀히 보셔서 한번 좀 챙겨줬으면 좋겠고요.
○경제국장 권경민 예, 알겠습니다.
○이재경 위원 다음은 교통국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설명자료 192쪽입니다.
보셨나요?
○교통국장 남시덕 예.
○이재경 위원 국장님, 이것 독해하는 데 좀 어려웠습니다.
어르신 무임교통 지원 해서 67억이라고 했는데 67억을 어떻게 찾아야 하나, 오래 걸렸습니다.
주된 증액이 운수업계 보조금이었습니다.
그래서 편성 증액사유를 봤을 때 이해가 가기 시작했는데요.
운수업계 결손보전금 필요 예상액이 312억, 그렇지요?
카드발급 수수료가 4천만 원, 그러면 4천만 원이 우리가 어르신 무임교통카드비지요?
○교통국장 남시덕 예, 그렇습니다.
저희가 하나은행하고 금융권하고 카드 발급을 하게 되면 반반씩 부담해서 시에서는 장당 2천 원씩 지금 부담하고 있습니다.
○이재경 위원 아니 국장님, 제가 질의하는 것은 상세내역보다도 주된 증감사유가 운수업계 보조금이었는데 왜 어르신 무임교통 지원 해서 금액도 조금인데 이렇게 표현을 하셨나 해서요.
○교통국장 남시덕 죄송하지만 어떤 부분…….
○이재경 위원 예산액이 271억이잖아요?
○교통국장 남시덕 예.
○이재경 위원 거기에서 271억이든 전체 필요 예상액 해서 312억이든 이렇게 산출을 했을 때에 이 산출기초에서 카드발급 수수료는, 카드는 우리 어르신 무임교통카드지요?
○교통국장 남시덕 예, 그렇습니다.
○이재경 위원 그러면 312억이라는 것은 운수업계 결손보전금을 지불해 주는 거지요?
그래서 어떻게 왜 어르신 무임교통 지원비를 이렇게 뽑으셨나?
○교통국장 남시덕 이것은 말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아시는 것같이 민선 8기 들어서 2023년 9월부터 70세 이상 어르신들 대중교통을 무료 이용할 수 있도록 돼 있습니다.
그 이용을 하실 때 저희가 어르신한테 무료 교통카드를 발급하고 있고요.
그 비용이 아까 말씀하신 것같이 2천 원씩 시 부담으로 해서 하는 게 있고, 그리고 이용을 하시게 되면 운수사업자 입장에서는 재정적인 손실을 볼 수밖에 없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것을 저희가 보전해 주는 것으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재경 위원 말이 길어지는데요, 어르신이 무임교통을 이용해서 이 금액이 늘어나는 겁니까?
주된 필요 예상액 312억이요, 우리가 버스준공영제를 운영하면서 들어가는 것이 아니고?
○교통국장 남시덕 주된 이유는 뭔가 하면 어르신들이 당초, 사실 저희가 추정한 게 312억 정도 금년도 보전액이 나올 것으로 보고 당초 예산편성을 사실 하려고 했었는데 재정상 100% 반영은 못 했고요.
이렇게 또 늘어난 이유는 뭔가 하면 어르신들이 대중교통 이용을 많이 하기 때문에 증액됐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재경 위원 그래요?
○교통국장 남시덕 예.
○이재경 위원 국장님, 우리 대전시가 버스준공영제를 운영하지요?
○교통국장 남시덕 예.
○이재경 위원 우리 직영이에요, 위탁운영이에요?
○교통국장 남시덕 지금 말씀하신 것같이 준공영제는 뭔가 하면 실질적으로 민간사업자가 버스를 운행하고 거기에 운송원가의 운송수입, 그 차액에 대해서 적자를 보게 되면 우리 시에서 재정지원을 해주는 그런 방식으로 지금 운영되고 있는 겁니다.
○이재경 위원 그 적자가 보전해 주는 것이, 보조금 보조를 해주는 것이 271억 그리고 필요 예상액을 뽑은 게 312억?
○교통국장 남시덕 다시 말씀드리면 저희가 크게 준공영제를 하면서 재정지원하는 부분이 있고요, 이것은 뭔가 하면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해서 준공영제하고 관계없이 70세 이상 어르신께 무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해주고 거기에 따른 운송사 적자분에 대해서 저희가 보전해 주는 그런 것으로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재정지원하고는, 준공영제에 따른 재정지원하고는 이게 결이 좀 다릅니다.
○이재경 위원 국장님, 제가 질의를 좀 명쾌하게 드리지 못하는 것 같은데요.
그러면 어차피 제가 이해가 돼야 마치는 거니까요.
우리가 70세 이상 어르신 교통비를 부담하는데 대전시에서 1년 지원하는 총금액이 얼마입니까?
○교통국장 남시덕 저희가 2024년도 같은 경우는 270억을 보전해 줬고요.
금년도 같으면 작년도 대비해서 더 증액이 돼서 한 312억 정도 저희가 추계를 하고 있습니다.
○이재경 위원 국장님.
○교통국장 남시덕 예.
○이재경 위원 여기에 이 과목의 전체적인 부족 금액을 질의하는 게 아니라 2025년도에 어르신 무임교통을 이용해서 보전하는 금액이 얼마냐고요.
○교통국장 남시덕 그게 금방 말씀드린 것같이 저희가 추계한 것이 312억으로 추계를 하고 있습니다.
○이재경 위원 312억이 나옵니까?
실무자분들 맞아요?
○교통국장 남시덕 예, 맞습니다.
작년 같은 경우에 아까 말씀드린 것같이 한 270억 저희가 최종 결산된 내용이 있습니다.
○이재경 위원 그러면 운수업계 보전해 준다는 운수업계 결손보전금이 운수업계가 무임교통을 이용하는 어르신을 이동시켜서 발생돼서 보전해 주는 금액이 312억이 맞습니까?
○교통국장 남시덕 예, 그렇습니다.
저희가 별도로 준공영제에 따른 재정보조금은 한 1,100억 이상 지금 그것은 별도로 지원되고 있습니다.
○이재경 위원 알겠습니다, 국장님.
우문현답을 주셨는데요, 이것은 별도로 자료를 가지고 한번 저한테 설명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교통국장 남시덕 예, 알겠습니다.
○이재경 위원 다음은 여기서 질의를 마치려고 했는데요, 우리 존경하는 이상래 위원님 그리고 김민숙 위원님이 질의를 했기 때문에 제가 안 할 수가 없습니다.
왜 그러냐면 제 지역구 문제이기 때문에요.
철도건설국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철도건설국장 김종명 예, 철도건설국장입니다.
○이재경 위원 지금 굴절버스가 시범운행 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는 말씀이시지요?
○철도건설국장 김종명 예.
○이재경 위원 저도 굴절버스 시범운행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동의를 합니다.
그런데 굴절버스 시범운행을 하면서 부대시설을 동반하게 되는데요.
신교통수단 해서 3칸 굴절버스라고 했는데 시범운행은 3칸 굴절버스를 1대라고 쳤을 때 몇 대를 운영하게 됩니까?
○철도건설국장 김종명 저희가 3대 도입해서 운영 예정입니다.
○이재경 위원 그랬을 때 부대시설로 차고지가 필요하지요?
○철도건설국장 김종명 예, 그렇습니다.
○이재경 위원 차고지 선정이 지금 됐습니까?
○철도건설국장 김종명 일단은 저희가 초창기 사업계획을 할 때 시범노선과 인접되어 있는 도안동 쪽에 가수원교를 바로 건너자마자 우측 편으로 해서 예정이 되어 있습니다.
○이재경 위원 그 예정은 확정까지 했을 때 어느 정도 볼 수 있습니까?
○철도건설국장 김종명 일단은 저희가 그 차량이 위원님도 잘 아시다시피 차량 길이가 한 30m 정도 되다 보니까 일반차하고 버스하고는 사이즈가 다릅니다.
그러다 보니까 길이가 원만하게 입고가 되고 또 진출입이 이상이 없는지 또 대형 차량이다 보니까 토지이용계획상 차량 관련 시설이 도시계획적으로 이상은 없는지 또 그 토지의 형상 이런 것들을 고려해서 부대시설을 검토해야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재경 위원 현재까지는 확정이 아니라는 말씀이시지요?
○철도건설국장 김종명 일단은 예정돼 있고 확정은 안 됐고요.
수차례 위원님께 보고드렸듯이 기술적인 부분들 또 걱정하시는 민원사항들 이런 것들을 종합적으로 검토해서 저희들이 결정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재경 위원 차고지로 선정됐을 때 예를 들어, 전제, 가설, 가정을 하면 차고지로 들어선다는 가정하에 그 주변의 이해당사자들이 지금 반대하고 있다는 것 아시지요?
○철도건설국장 김종명 예, 알고 있고 현장에 현수막도 게첩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재경 위원 본 위원은 이렇게 생각합니다, 국장님.
불특정 다수인을 위해서 아무리 좋은 사업이라도 일정 부분의 사유재산이 됐든 이익에 침해되는 사람이 소수라도 그 소수를 묵살하고 사업을 진행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또 하나는 아무리 좋은 사업이지만 개발 독재시대에 이루어졌던 사업을 연상케 해서는 안 된다고 봅니다.
누구에게도 사유재산이 됐든 이해관계에 피해를 주면서 공공의 이익을 위해서다 이렇게 주장하는 것은 논리적인 오류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또 평가할 때, 무슨 일을 평가할 때 빨리빨리 신속하게 누구도 이것을 요구한 적 없습니다.
그것을 감안하셔서 평가할 때 기술적인 정량평가뿐이 아니고 정성평가를 우선순위에 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왜, 대전시정은 대전시민을 위해서 있는 겁니다.
어느 누구도 다수를 가장해서, 어느 누구도 공공의 이익을 앞세워서 소수의 이익을 침범해선 안 됩니다.
특히나 생계에 관련된 재산권 침해는 더더욱 안 된다고 봅니다.
국장님 이것을 감안하셔서, 충분히 감안하셔서 사업을 진행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철도건설국장 김종명 예, 위원님께서 지역구이다 보니까 더 많은 관심을 가지시고 어떤 민원사항에 대해서 저희들한테 사전에 이렇게 충분히 전달해 주시는 걱정 말씀에 대해서는 감사를 드리겠고요.
말씀 중에 일방적으로, 개발 독재시대의 일방적으로 하는 그런 부분들은 저도 지양되어야 할 어떤 행정의 형태라고 말씀을 드리겠고, 저희는 그렇게 할 생각도 없습니다.
일단은 계획된 내용 부분에 대해서 충분하게 주민들한테 설명 말씀드려가면서 일을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이재경 위원 그런 것이 국장님 떠오르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서울공화국입니다, 정말 아름다운 서울공화국.
그런데 아름다운 서울공화국이라고 칭송할 만큼 눈부신 발전을 이뤘을 때는 정말 거기에는 조그마한 하우스촌 그런 분들 눈물을 삼키면서 쫓겨났던 것을 감안해 주셔야 합니다.
물론 그 대상을 가진 자와 못 가진 자를 이렇게 놓고 논리적인 비약을 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제가 하고 싶은 말은 다수를 가장해서, 다수의 이익을 가장해서 소수가 소수라고 해서 짓밟혀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경제적인 부를 갖고 적음을 떠나서.
왜요, 가진 사람이나 못 가진 사람이나 인권은 소중하고, 가진 사람이든 못 가진 사람이든 사유재산은 소중한 것입니다.
이상입니다.
○철도건설국장 김종명 위원님께서는 경제적으로 가진 자와 못 가진 자 이런 말씀을 주셨는데, 그렇습니다, 도시계획시설이라는 것이 다수가 필요로 하는 부분들은 불가피하게, 어느 지역에는 여건상 불가피하게 입지해야 되는 불가피성도 있고요.
그러다 보니까 좋은 시설은 서로 지역에 유치하려고 하고 또 혐오시설은 다른 지역에 유치되게 하려는 부분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위원님 걱정해 주시는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충분하게 검토해서 진행토록 하겠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재경 위원 국장님 감사합니다.
○철도건설국장 김종명 예, 알겠습니다.
○이재경 위원 국장님 더 답변하실 말씀 없으시지요?
○철도건설국장 김종명 예, 없습니다.
○이재경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선광 이재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민경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민경배 위원 늦은 시간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부서장님들 수고 많으십니다.
관심 있는 사안이기 때문에 한 가지 더 질의토록 하겠습니다.
도시공사 사장님 답변을 요청드리는데요, 발언대로 나오시게 좀 해주십시오.
○위원장 김선광 정국영 사장님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민경배 위원님의 질의에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민경배 위원 사장님, 수고가 많습니다.
사장님께서 며칠 전에 기자회견한 내용도 잘 들었습니다.
대전시 중구에는 특별한 산업단지가 없습니다.
구도심이고요, 보문산이라는 대전시민의 휴식공간이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근 20년 동안 개발계획이 있었는데요, 그런 부분이 실현되지 않고 계속 빌 ‘공’ 자, 공약으로만 이어져 왔습니다.
이장우 시장님께서 보문산에 대해서 여러 가지 사업의 청사진을 내놓고 있습니다.
우선 안영IC 인근에 있는 만남의 광장과 물류센터의 용역결과가 나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맞습니까?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 예, 지금 나왔는데 직원이 출장을 가 있는 상태라서 제가 구체적으로 보고를 받지 못했습니다.
○민경배 위원 나중에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민경배 위원 보문산 전망타워는 시 재정사업으로 285억을 들여서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내년 5월에 착공계획이라고 보고받았습니다.
물론 대행기관은 대전도시공사가 되겠고요.
보문산 케이블카 사업이 지금 진행되고 있습니다.
대사지구부터 해서 전망타워∼시루봉∼오월드까지 2.2㎞ 되어 있는데, 지금 진행상황이 어디까지 진행되고 있습니까?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 케이블카는 기본계획 설계에 착수했고요.
그다음에 전망타워, 대략 199.3m가 되는데 이것도 기본설계에 착수돼서 최근에 설계착수보고회를 가졌습니다.
○민경배 위원 케이블카 사업은 사업비를 얼마로 계획하고 있습니까?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 케이블카 사업은 케이블카와 모노레일, 그다음에 전망타워까지 오는 전기차까지 합쳐서 1천억 내외 정도 될 것으로 봅니다.
○민경배 위원 전망타워, 케이블카에 대해서 1년여 전에 대전시민한테 이런 부분 공약이 제시됐는데 후속조치에 대해서 이야기가 없기 때문에 상당히 궁금증이 많습니다.
과연 이 사업이 제대로 진행될지 어떤 계획이 있는지 궁금했기 때문에 본 위원이 질의하는 겁니다.
케이블카 사업은 도시공사에서 공사채를 발행해서 조달하는 거지요?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 그렇습니다.
○민경배 위원 지방재정투자심사도 받게 되는 거고요?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 예, 올려야 됩니다.
○민경배 위원 계획대로 잘 진행이 됐으면 하는 바람을 갖고 있습니다.
오월드 재창조 사업도 진행되고 있는데요.
3,100억 원 정도 투자해서 진행되고 있는데 여러 가지, 사파리 확장이라든지 롤러코스터라든지 또 부대시설 이런 부분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본 위원이 시정질문을 통해서도 질문했습니다만 이런 사업이 흔들림 없이 잘 추진돼야 될 것 같고요.
흔들림 없이 추진된다고 했을 때 교통대책이 원활하게 준비가 안 되고 있는 것 같아서 아쉬움이 많습니다.
지금 오월드가 70만 명, 80만 명 이용객인데 이 사업이 완공됐을 때 300만 명 이용객이 올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무려 4∼5배 정도 인원이 느는 부분인데 그에 합당한 교통대책이 있는지, 주차장 시설 확장계획이 있는지 이런 부분이 궁금하거든요.
어떻게 진행이 되고 있습니까?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 교통대책 관련해서는 민경배 위원님께서 지난번 시의회에서 말씀해 주셔서 그런 필요성은 다 공감했고요.
다만 오월드에 대한 타당성을 지방공기업평가원에서 지금 하고 있는데 10월 정도에 나올 것 같습니다.
그 타당성이 나오면 저희들이 공식적으로 교통대책을 수립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민경배 위원 주차장 추가 확보 계획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주차타워식으로 올린다고 얘기를 들었습니다.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 예.
○민경배 위원 주차장도 확보돼야 되겠지만 대중교통시설하고 연계가 필히 돼야 될 것 같습니다.
버스 노선이 인근까지 있습니다만, 또 도시철도 2호선이 완공되면 버스 노선 전면 개편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버스 노선뿐 아니라 도시철도도 연계가 돼야 되겠다, 물론 DCC인가요, 거기부터 오월드까지 5호선이 계획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2호선이 완공되면 우선적으로 2호선에 있는 역에서 오월드까지만이라도 먼저 지선을 연결해서 그런 교통대책이 강구돼야 되지 않을까, 아까 여러 위원님들이 말씀하셨지만 레일을 까는 트램방식이 아니라 3칸 굴절버스를 이용한다면 신속하게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듭니다.
국내에 놀이기구가 있는 시설에 있어서도 도시철도가 연결이 안 돼 있는 부분이 없거든요.
이런 부분이, 4년 이후에 발생할 부분을 미리 연계해서 준비해야 되겠다, 이런 말씀을 먼저 드리겠습니다.
또 하나는 지금 목달동에 프르내 휴양림 있고요, 무수동 치유의숲이 있고 호동 제2수목원이 구완동으로 넘어옵니다, 그래서 연결되는 대전시 사업이 있는데요.
여러 가지 사업에, 몇백억을 투자해서 완공되는 사업에 있어서 마찬가지입니다, 이 시설도 지금 버스 노선이 강구가 안 돼 있습니다.
본 위원이 지난번 시정질문 때 질문했습니다만 무수동 치유의숲이 완공됐는데도 불구하고 2시간 20분에 1대씩 배차간격으로 해서 거의 대중교통이 연계가 안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버스 노선에서 치유의숲까지 20∼30분을 더 걸어가야 됩니다.
오월드까지 와 있는 버스 노선을 추가 연장해서 그런 부분도 방법을 강구해 달라고 얘기했는데 그것도 여의치 않은 것 같아요.
여러 가지 버스의 배차 부분이라든지 친환경수소버스를 별도로 구입해야 된다는 말씀을 해서 그런 부분이 아직 진행이 안 되고 있습니다.
반면에 대덕특구순환버스 보고를 받았습니다.
전기버스 3대와 CNG버스 1대가 운영되고요, 1일 평균 이용객이 350여 명 됩니다, 2020년부터 2025년까지 한 40억 정도 투자가 됐습니다.
물론 대덕특구의 상징성 때문에 여러 기관에서 지원을 해서 이런 부분이 있지만 아까 말씀드린 대로 대전시에서 대규모 투자를 해서 만든 휴양림이라든지 치유의숲이라든지 이런 데 연결되는 대중교통수단이 아직 확보가 안 돼 있습니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 교통국장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위원장 김선광 민경배 위원님 잠시만요, 정국영 사장님 들어가셔도 좋습니다.
○교통국장 남시덕 답변드리겠습니다.
말씀 주신 것과 같이 보문산 일대 개발사업과 관광자원을 서로 연계시켜 줄 수 있는 대중교통 노선에 대해서는, 저도 그 필요성에 대해서는 100% 공감하고 있고요.
그런데 당장 저희가 버스 노선을 투입하거나 이렇게 할 수 없는 상황은 몇 번 제가 개인적으로 말씀드리고 보고드린 바가 있는데, 그리고 저희가 지금 검토할 수 있는 것은 아까 말씀하신 것과 같이 저희가 2028년이면 트램이 준공됩니다.
그에 앞서서 저희가 내년부터 시내버스 노선 자체를 전면 개편 계획을 하고 있는데요, 전면 개편 계획을 할 때 보문산 일대 관광자원을 서로 연결해서 운행할 수 있는 과업을 용역할 때 넣어서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민경배 위원 이런 부분이 여러 가지 보문산 개발사업과 연계해서 교통대책도, 각 부서별로 분절돼 있기 때문에 제가 드리는 말씀입니다.
같이 조인을 한다든지 해서 이런 교통대책에 대해서 철저하게 대책을 수립해 달라 이런 말씀드리겠습니다.
○교통국장 남시덕 예, 잘 챙기겠습니다.
○민경배 위원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선광 민경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사항에 대한 질의 답변을 마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사항에 대해 질의 답변 종결을 선포하겠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그리고 손철웅 미래전략산업실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늦은 시간까지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러면 예산안 조정 등을 위해 잠시 정회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정회를 선포합니다.
(21시 54분 회의중지)
(22시 17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선광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선광 동료위원 여러분,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시장이 제출한 2025년도 추가경정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변경안에 대한 예산안 조정을 모두 마쳤습니다.
위원님들과 예산안 조정 협의 결과 별다른 조정 사항이 없으므로 별도 보고를 생략하고 원안대로 의결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안건별로 의결하겠습니다.
먼저, 의사일정 제1항 2025년도 제2회 대전광역시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하여 시장이 제출한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시장이 제출한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으로 의사일정 제2항 2025년도 제1회 대전광역시 기금운용계획변경안에 대하여 시장이 제출한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시장이 제출한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이상으로 시장이 제출한 2025년도 대전광역시 추가경정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변경안에 대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모두 마쳤습니다.
그러면 추가경정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의결과 관련하여 유득원 행정부시장 나오셔서 인사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행정부시장 유득원 행정부시장 유득원입니다.
존경하는 김선광 위원장님 그리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님 여러분!
지역 소비진작과 경기 활성화를 통한 민생회복에 중점을 두고 편성한 추경 예산안을 늦은 시간까지 심도 있게 심사해 주신 위원님들께 먼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특히 추경 예산안을 원만하게 의결하여 주신 데 대해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오늘 의결해 주신 예산안이 확정되면 얼어붙은 민생경제에 온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신속하게 집행토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위원님들께서 예산 심사과정에서 지적해 주시거나 대안을 제시해 주신 부분은 시정에 최대한 반영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시정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함께 고민하시고 관심을 가져주시는 위원님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 말씀드리며 앞으로도 민선 8기 성공적인 완성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협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선광 유득원 행정부시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금번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를 마치면서 당부말씀드리겠습니다.
이번 추가경정 예산안은 열악한 재정 상황을 감안한 선택과 집중의 고강도 세출 구조조정 등을 통해 법적·의무적 경비 미편성분과 공약 핵심과제 등 마무리 사업을 중심으로 재정 여건 시급성, 정책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민생안정과 경제회복에 우선순위를 두고 편성한 것으로 청년·노인 등 사회취약계층의 복지강화,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 사회간접자본 확충을 앞당기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집행에 만전을 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심사과정에서 동료위원들께서 지적해 주셨거나 대안을 제시해 주신 사항에 대해서는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오늘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하였으므로 산회하고자 합니다.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산회를 선포합니다.
(22시 21분 산회)
○출석위원(9명) |
김선광이재경이상래정명국 |
박주화민경배이병철이한영 |
김민숙 |
○출석전문위원 | |
수석전문위원 | 유호문 |
전문위원 | 김 혁 |
○출석공무원(의회사무처) | |
의회사무처장 | 양승찬 |
의정담당관 | 권승학 |
의사담당관 | 가정지 |
홍보소통담당관 | 박정식 |
입법정책담당관 | 박상희 |
운영수석전문위원 | 문상훈 |
행정자치수석전문위원 | 지태학 |
복지환경수석전문위원 | 최인기 |
산업건설수석전문위원 | 김영란 |
교육수석전문위원 | 박연실 |
○출석공무원(대전광역시) | |
행정부시장 | 유득원 |
기획조정실장 | 한치흠 |
정책기획관 | 이홍석 |
예산담당관 | 최영주 |
세정담당관 | 조중연 |
국제통상담당관 | 권오봉 |
법무통계담당관 | 이옥선 |
시민안전실장 | 유세종 |
안전정책과장 | 유 철 |
재해예방과장 | 원계령 |
사회재난과장 | 박재완 |
자연재난과장 | 우준호 |
민생사법경찰과장 | 박익규 |
행정자치국장 | 전재현 |
운영지원과장 | 김호철 |
자치행정과장 | 이선민 |
균형발전과장 | 권용탁 |
회계재산과장 | 김연주 |
정보화정책과장 | 김승호 |
소통민원과장 | 김태연 |
문화예술관광국장 | 전일홍 |
문화예술과장 | 김경일 |
문화유산과장 | 안준호 |
관광진흥과장 | 전효진 |
문화콘텐츠과장 | 김낙운 |
대전시립미술관장 | 윤의향 |
대전예술의전당관장 | 김덕규 |
대전시립연정국악원장 | 유한준 |
대전시립박물관장 | 김선자 |
소방본부장 | 김문용 |
소방행정과장 | 홍석민 |
예방안전과장 | 안정미 |
대응조사과장 | 조원광 |
구조구급과장 | 김옥선 |
119종합상황실장 | 이승한 |
인재개발원장 | 지용환 |
교육지원과장 | 김두진 |
교육운영과장 | 박종서 |
수석교수요원 | 남일우 |
대외협력본부장 | 조규보 |
대변인 | 최우경 |
홍보담당관 | 이호영 |
명품디자인담당관 | 박준용 |
인사혁신담당관 | 서소원 |
감사위원장 | 김선승 |
자치경찰위원회사무국장 | 태경환 |
자치경찰총괄과장 | 임재호 |
자치경찰정책과장 | 정호경 |
체육건강국장 | 태준업 |
체육진흥과장 | 박현재 |
체육시설과장 | 신상철 |
의료정책과장 | 김천영 |
질병관리과장 | 조윤정 |
식의약안전과장 | 박재유 |
복지국장 | 김종민 |
복지정책과장 | 이정선 |
노인복지과장 | 최현숙 |
장애인복지과장 | 노상권 |
아동보육과장 | 강태선 |
보훈정책추진단장 | 임진숙 |
환경국장 | 문창용 |
환경정책과장 | 백계경 |
대기환경과장 | 정재형 |
수질개선과장 | 박찬미 |
생태하천과장 | 이용주 |
하천관리사업소장 | 이정인 |
녹지농생명국장 | 박영철 |
산림녹지정책과장 | 홍태관 |
공원수목원과장 | 류제영 |
농생명정책과장 | 임성복 |
공원관리사업소장 | 배중필 |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장 | 안용성 |
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장 | 진문용 |
한밭수목원장 | 박성림 |
대전동물보호사업소장 | 이영일 |
보건환경연구원장 | 정태영 |
감염병연구부장 | 김종임 |
식의약연구부장 | 조근희 |
환경연구부장 | 김동희 |
동물위생시험소장 | 박종민 |
상수도사업본부장 | 이종익 |
경영부장 | 정유규 |
기술부장 | 이관호 |
수도시설관리사업소장 | 김낙성 |
송촌정수사업소장 | 이지선 |
월평정수사업소장 | 이득규 |
신탄진정수사업소장 | 구창현 |
교육정책전략국장 | 고현덕 |
대학정책과장 | 최문범 |
교육도서관과장 | 이기영 |
청년정책과장 | 임민태 |
여성가족청소년과장 | 최미정 |
여성가족원장 | 이동원 |
미래전략산업실장 | 손철웅 |
전략산업정책과장 | 한문교 |
반도체바이오산업과장 | 강민구 |
국방우주산업과장 | 김진섭 |
과학협력과장 | 김미라 |
기업지원국장 | 최원혁 |
기업지원정책과장 | 한종탁 |
창업진흥과장 | 양장환 |
산업입지과장 | 박남철 |
기업투자유치과장 | 박성관 |
경제국장 | 권경민 |
일자리경제정책과장 | 염호섭 |
소상공정책과장 | 서정규 |
에너지정책과장 | 윤한성 |
교통국장 | 남시덕 |
교통정책과장 | 김태수 |
버스정책과장 | 이선경 |
운송주차과장 | 정필구 |
교통시설과장 | 정대수 |
차량등록사업소장 | 김연미 |
철도건설국장 | 김종명 |
철도정책과장 | 이장호 |
건설도로과장 | 서흔정 |
보행자전거과장 | 이정호 |
도시철도건설국장 | 최종수 |
트램건설과장 | 한규영 |
트램시스템과장 | 심영만 |
도시주택국장 | 최영준 |
도시계획과장 | 이정갑 |
도시재생과장 | 백병일 |
도시정비과장 | 이종상 |
도시경관과장 | 최은영 |
주택정책과장 | 주대식 |
토지정보과장 | 강인복 |
농업기술센터소장 | 이효숙 |
건설관리본부장 | 박제화 |
건설부장 | 한근희 |
시설부장 | 남상구 |
○그 밖의 출석자(공사·공단) | |
대전관광공사사장 | 윤성국 |
상임이사 | 김용원 |
기획조정실장 | 주은숙 |
관광사업단장 | 이윤구 |
관광개발사업단장 | 임은혁 |
MICE사업단장 | 오세훈 |
시설관리공단경영본부장 | 김희영 |
기술본부장 | 이웅구 |
대전도시공사사장 | 정국영 |
경영본부장 | 정해교 |
도시재생본부장 | 최경진 |
산업단지본부장 | 최대식 |
대전교통공사사장 | 연규양 |
경영이사 | 유운호 |
기술이사 | 박필우 |
○그 밖의 출석자(유관기관) | |
대전세종연구원장 | 김영진 |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 백춘희 |
대전고암미술문화재단대표이사 | 이갑재 |
대전사회서비스원장 | 김인식 |
한국효문화진흥원장 | 김기황 |
대전평생교육진흥원장 | 최선희 |
대전청년내일재단대표이사 | 권형례 |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장 | 백운교 |
대전신용보증재단이사장 | 양필환 |
대전테크노파크원장 | 김우연 |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 이은학 |
대전과학산업진흥원장 | 이동한 |
대전디자인진흥원장 | 이창기 |
대전투자금융(주)사장 | 송원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