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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5회 개회식 본회의(2025.03.20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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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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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5회 대전광역시의회(임시회)

대전광역시의회본회의회의록
개회식

대전광역시의회사무처


일시 : 2025년 3월 20일 (목) 오전 10시


제285회 대전광역시의회(임시회) 개회식순

1. 개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회사

1. 폐식

(사회 : 의정담당관 권승학)


(10시 01분 개식)

○의정담당관 권승학 의정담당관 권승학입니다.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285회 대전광역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단상에 있는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몸이 불편하신 의원님은 앉아서 예를 갖추셔도 되겠습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 제창입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 1절만 부르도록 하겠습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하여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조원휘 의장님의 개회사 및 제285회 대전광역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가 개의되겠습니다.

○의장 조원휘 사랑하는 145만 대전시민 여러분!

존경하는 스무 분의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이장우 시장님과 설동호 교육감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생명이 움트고 만물이 생장하는 3월입니다.

자연은 어김없이 새 계절을 맞이하고 있지만 우리는 여전히 많은 도전 앞에 서 있습니다.

대전의 미래를 위해 시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우리가 할 일은 무엇입니까?

우리는 끊임없이 묻고 또 물으며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합니다.

그것이 우리 의회의 소명이며 이 자리에 있는 이유입니다.

오늘부터 열리는 제285회 임시회에서는 이병철 의원님이 대표발의한 에너지 복지 조례안 등 45건의 안건처리와 시정질문, 결산검사위원 선임을 통해 시민의 삶을 더 깊이 세심하게 살펴보고자 합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대전시와 시교육청 공직자 여러분!

지난달 우리 지역의 한 학교에서 소중한 학생이 목숨을 잃은 안타까운 일이 있었습니다.

이 사건은 우리에게 무거운 질문을 던져주었습니다.

학교는 아이들에게 안전한 공간인가!

아이들은 안전하게 보호받고 있는가?

빠른 대처도 필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원인을 정확히 분석하고 근본적인 예방책을 찾는 것입니다.

대전시의회는 시민께서 걱정하시는 교육현장의 안전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시정에 애쓰시는 대전시 공직자 여러분!

대전은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각고의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 3월 11일 방위사업청 신청사 기공식이 열렸습니다.

대전 이전이 확정된 지 3년 만에 이뤄낸 결실입니다.

시민과 함께 크게 환영합니다.

앞으로 안산첨단국방산업단지와 함께 K-방산의 중심도시로서 강력한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합니다.

또한 지난 2월에는 나노·반도체 국가산단 조성사업이 대전의 전략사업으로 최종 확정되었습니다.

여기에 대전-충남 행정통합이 본격화되며 특별법 초안과 기본 방향이 구체화되고 있습니다.

대전과 충남이 하나 될 때 행정·산업·경제 경쟁력이 강화되고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마련될 것입니다.

오로지 시민의 행복을 위해 불철주야 애쓰시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대전시 공직자 여러분!

시민의 삶을 바꾸는 것은 거창한 정책으로만 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늘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주시고 시민의 뜻을 정책에 반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3월은 각종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시기입니다.

이에 주요 현안사업의 빈틈없는 추진을 당부드립니다.

봄철 산불, 해빙기 안전사고에 대해서도 각별히 대비하여 주시고, 특히 학교 내 각종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에 힘써 주시기 바랍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대전 시민 여러분!

대전시의회는 민생경제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습니다.

지난 2월 우리 시의회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분들의 시름을 덜어드리기 위해 긴급 추경 예산안을 최종 의결하였습니다.

어려운 시기를 버텨내고 계신 분들께 힘이 되기를 바랍니다.

앞으로도 대전시의회는 민생경제특별위원회를 중심으로 민생경제 회복에 앞장서고 시민이 행복한 살기 좋은 도시, 일류도시 대전을 향해 시민 여러분과 함께 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0시 17분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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