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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4회 제1차 교육위원회(2025.02.12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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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4회 대전광역시의회(임시회)

교육위원회회의록
제1호

대전광역시의회사무처


일시 : 2025년 2월 12일 (수) 오전 10시

장소 : 교육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제284회 대전광역시의회(임시회) 제1차 위원회

1. 대전광역시교육청 교복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 대전광역시립 공공도서관 운영 조례안

3. 교육정책전략분야 업무협약 체결 및 해지 보고

4. 교육정책전략분야 업무협약 이행 추진상황 점검결과 보고

5. 2025년도 주요업무보고

가. 교육정책전략국 소관


심사된 안건

1. 대전광역시교육청 교복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 대전광역시립 공공도서관 운영 조례안

3. 교육정책전략분야 업무협약 체결 및 해지 보고

4. 교육정책전략분야 업무협약 이행 추진상황 점검결과 보고

5. 2025년도 주요업무보고

가. 교육정책전략국 소관


(10시 10분 개의)

○위원장 이금선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84회 대전광역시의회 임시회 제1차 교육위원회를 개회하겠습니다.

회의에 앞서 지난 10일 안타까운 사건으로 희생된 학생과 유가족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우리 위원회는 이번 사건을 무겁게 받아들이며 학생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적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해드립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그리고 고현덕 교육정책전략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대전시민들을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하시는 동료위원님들과 시정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관계공무원분들을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계속되는 고금리, 고물가 등 어려운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민생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안정적인 시정 운영을 위해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위원회에서도 시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시민이 행복한 대전을 만들기 위해 내실 있는 의정활동을 펼칠 것을 약속드리면서 회의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위원회에서는 이번 제284회 임시회 기간 중 조례안 8건을 심사하고 5건의 보고 및 2025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할 예정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배부해 드린 의사일정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지난 인사발령에 따라 새로 부임하신 간부공무원 소개가 있겠습니다.

고현덕 교육정책전략국장께서는 부임인사하시고 신임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정책전략국장 고현덕 존경하는 이금선 교육위원회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2월 3일 자로 교육정책전략국장으로 새로 부임한 고현덕입니다.

먼저 대전시민의 교육 정책, 여성가족 정책 발전을 위해서 애쓰시는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담당 국장으로서 대학의 경쟁력 제고, 우리 교육의 공공성 강화, 맞춤형 청년 정책, 여성가족청소년 보호 육성 등 관련 현안들을 직원들과 함께 힘을 모으고 업무 추진 과정에서 위원님들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위원님들과 소통하며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서 지난 1월 1일 자로 새로 부임한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여성가족청소년과 진문용 과장입니다.

(여성가족청소년과장 진문용 인사)

○위원장 이금선 고현덕 교육정책전략국장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의사일정에 따라 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오늘은 교육정책전략국 소관 2건의 조례안을 심사하고 업무보고 2건과 2025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위원님들께 양해말씀드리겠습니다.

제가 대표발의한 조례안의 제안설명을 위해 부위원장께서 위원장을 대리하여 잠시 회의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금선, 김민숙 부위원장과 사회교대)

○위원장대리 김민숙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민숙 부위원장입니다.

위원장님께서 대표발의하신 조례안의 심사 의결을 위해 본 위원이 위원장을 대리하여 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1. 대전광역시교육청 교복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10시 14분)

○위원장대리 김민숙 의사일정 제1항 대전광역시 교복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상정합니다.

본 조례안은 이금선 의원 외 열 분의 의원께서 발의하셨습니다.

먼저, 제안설명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이금선 의원님께서는 상정된 안건을 발의하신 의원을 대표하여 제안설명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이금선 의원 이금선 위원장입니다.

학생의 더 나은 교육 환경 지원을 위해 의정활동을 펼치고 계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저를 포함해 열한 분의 의원이 발의한 대전광역시 교복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하여 제안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제안이유를 말씀드리면 특수학교 신입생에게도 교복을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학교 신설에 따른 전학 등으로 교복 지원이 필요한 학생을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하기 위함입니다.

주요내용은 안 제2조제1호 교복 지원 사업 대상 학교에 특수학교와 인가 대안학교가 포함되도록 규정했고, 안 제4조제1항에 제3호를 신설하여 학교 신설에 따른 전학 등으로 교복 지원이 필요한 학생을 교복 지원 대상으로 추가했습니다.

위원님 여러분, 대전시와 대전시교육청에서는 2019년부터 중학교, 고등학교 신입생 교복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올해 2025년에는 대전시교육청에서 자체 예산을 편성해 특수학교 학생들에게도 교복 지원을 할 예정입니다.

이 조례는 교복 지원 사업 대상 학교를 중·고등학교뿐만 아니라 특수학교, 인가 대안학교로 확대하고 학교 신설에 따른 전학 등의 경우에도 교복을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조례가 시행되면 사업 대상 확대로 교육 형평성이 제고되고 대전시와 대전시교육청의 대응 투자로 이루어지는 교복 지원 사업의 실행력이 담보되면서 사업의 안정화를 도모하는 입법 효과가 기대되는 만큼 제가 제안한 원안대로 심사 의결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참조)

· 대전광역시 교복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상 1건 부록에 실음)


○위원장대리 김민숙 이금선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검토보고가 있겠습니다.

김현임 수석전문위원은 검토보고하시기 바랍니다.

○수석전문위원 김현임 수석전문위원 김현임입니다.

의안번호 제932호 대전광역시 교복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 검토보고드리겠습니다.

본 조례안은 2025년 1월 31일 이금선 의원을 포함한 열한 분으로부터 발의되어 2025년 2월 4일 우리 위원회에 회부되었습니다.

제안이유와 주요내용은 올려드린 자료로 갈음 보고드리고 검토의견을 중심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의안검토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이상 검토보고를 마칩니다.

○위원장대리 김민숙 수석전문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토론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본 조례안의 개정 취지 등에 대하여는 대표발의하신 이금선 의원님께 질의하시고 세부운영사항 등에 대해서는 고현덕 교육정책전략국장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질의나 다른 의견이 있으신 위원님께서는 발언을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지요?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 토론을 마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질의 토론 종결을 선포합니다.

그러면 의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대전광역시 교복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 이금선 의원 외 열 분의 의원이 발의한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이금선 위원장님이 대표발의하신 조례안이 심사 의결되었으므로 자리를 교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김민숙, 이금선 위원장과 사회교대)

○위원장 이금선 김민숙 부위원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2. 대전광역시립 공공도서관 운영 조례안

(10시 20분)

○위원장 이금선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대전광역시립 공공도서관 운영 조례안을 상정합니다.

먼저, 제안설명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고현덕 교육정책전략국장께서는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정책전략국장 고현덕 교육정책전략국장 고현덕입니다.

지난해 교육정책전략국 발전을 위해서 아낌없는 지원과 조언을 보내주신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리면서 조례안 1건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대전광역시립 공공도서관 운영 조례안입니다.

제안이유는 「도서관법」에서 위임한 사항과 한밭도서관 외 동대전도서관의 개관 예정에 따라 대전광역시립 공공도서관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정하려는 것입니다.

주요내용은 대전광역시립 공공도서관 운영의 적용 범위, 명칭과 위치, 광역대표도서관을 한밭도서관으로 지정·운영하는 사항, 도서관 및 독서문화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계획 및 행사, 도서관 이용에 관한 사항 등 한밭도서관 외 동대전도서관 개관 예정에 따라 대전광역시립 공공도서관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는 것입니다.

이상으로 제안설명을 마치며 원안대로 심의 의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참조)

· 대전광역시립 공공도서관 운영 조례안

(이상 1건 부록에 실음)


○위원장 이금선 고현덕 교육정책전략국장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검토보고가 있겠습니다.

김현임 수석전문위원은 검토보고하시기 바랍니다.

○수석전문위원 김현임 수석전문위원 김현임입니다.

의안번호 제903호 대전광역시립 공공도서관 운영 조례안에 대해 검토보고드리겠습니다.

본 조례안은 2025년 1월 24일 대전광역시장으로부터 제출되어 2025년 2월 3일 우리 위원회에 회부되었습니다.

제안이유와 주요내용은 올려드린 자료로 갈음 보고드리고 검토의견을 중심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의안검토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이상 검토보고를 마칩니다.

○위원장 이금선 수석전문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토론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본 조례안에 대해 질의나 다른 의견이 있으신 위원님께서는 발언을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상래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상래 위원 고현덕 국장님, 우리 상임위로 오셔서 반갑습니다.

동구에서 또 열심히 해주셔서 동구가 많이 변하는 그런 모습도 봤고 환영합니다.

동대전도서관이 5월에 예정돼 있는데 진행은 지금 어느 정도까지 진행돼 있습니까?

○교육정책전략국장 고현덕 지금 잘 아시는 것처럼 건물에 대한 준공은 다 됐고 안에 인테리어의 문제, 장서라든지 정보시스템 구축 이런 부분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5월 초 정도에 개관하는 것을 목표로 정상적으로 추진을 하고 있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상래 위원 예, 하여튼 차질 없게 준비해 주시고요.

이게 보니까 이용 시간이 6시까지로 돼 있는데 직장인들이 이용하는데 왜 이렇게 시간을 6시까지로 했나 한번 이유를 듣고 싶어서.

○교육정책전략국장 고현덕 저도 보고를 받았는데 동대전도서관의 기본적인 콘셉트를 어린이라든지 청소년 대상을 타깃으로 했고 그 대상을 위한 자료실이라든지 그다음에 활동실 이런 부분을 집중적으로 배치를 했습니다.

열람실이 없기 때문에 기존의 다른 도서관처럼, 자료실을 운영하는 도서관처럼 운영시간을 정했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상래 위원 근데 그게 자료실을 넣었을 때 뭐 문제점이 있었어요?

제일 처음에 잡을 때?

○교육정책전략국장 고현덕 다시 한번만…….

이상래 위원 자료실 말고 열람실을 넣었을 때 뭐 문제점이 있었어요?

○교육정책전략국장 고현덕 그 문제점은 제가 잘 모르겠는데요, 아마 제한된 공간에 뭔가 콘셉트를 정하고 설계를 하다 보니까 대상을 한정하고 들어갈 수 있는 시설들을 거기에 배치를 하다 보니까 열람실은 빠진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상래 위원 만약에 차후에 열람실을 넣었을 때, 가능합니까?

○교육정책전략국장 고현덕 공간적인 여유가 있는지는 한번 봐야 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지금 현재는 어린이, 청소년 중심으로 자료실, 활동실, 창작실 이렇게 배치돼 있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상래 위원 왜냐하면 지금 작은 도서관이라고 해서 각 동마다 북카페라든가 그런 건 지금 계속 생기는데 이게 동대전시립도서관이 생기면서 거기 주민들이 가서 또 열람실에서 공부도 하고 거기에 대해서 늦게까지 기회를 줘야 되는 거 아닌가 그런 생각을, 이용하는 데.

○교육정책전략국장 고현덕 가장 중요한 게 또 시민들의 수요고요.

지금 말씀하신 대로 개관을 한 이후에 저희가 보완할 사항이 많이 발생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프로그램의 요구도 있을 것이고 어떤 공간이나 시설의 확충도 필요할 것이고 말씀하신 개관 시간의 연장 이런 부분도 필요할 것인데 그런 부분도 저희가 대응을 해서 빠르게 보완을 해나가는 작업을 해나가겠습니다.

이상래 위원 예, 왜냐하면 5월에 개관하고 나서 거기에 시민들이 이용하는 데 민원이나 여러 가지 발생될 여지가 있으니까 그것은 파악을 정확하게 하셔서 나중에라도 증축을 해서든 그런 걸 감안할 수 있게 관심 좀 가졌으면 좋겠고요.

또 운영 시간 이런 거 자율성을 부여하기 위해서 별도의 규칙으로 정하면 어때요?

이걸 꼭 조례로 해서, 몇 개월씩 또 운영하는 데 시간도 걸리고 하는데.

○교육정책전략국장 고현덕 이번에 아마 그전에 한밭도서관의 사례처럼 조례로 규정을 한 것 같은데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탄력적으로 운영할 필요가 있다든가 서비스라든가 이런 부분들에 대한 조속한 조치가 필요하기 때문에 시행규칙으로 변경해서 제정하는 부분도 검토해 나가겠습니다.

이상래 위원 그것도 적극적으로 검토를 해야 될 것 같아요.

왜냐하면 이게 아까도 본 위원이 얘기한 것같이 정말 조례 하나 만들려면 최소한 3개월 이상, 5개월 이렇게 걸리거든요, 의회가 또 열려야 되고.

그런데 거기 시민들이 아니면 이용하는 사람들이 신속하게 탄력적으로, 규칙으로 했을 때 신속하게 이루어지지 않나 저는 그렇게 보고, 적극적으로 검토를 해주십시오.

○교육정책전략국장 고현덕 위원님 지적을 해주신 것처럼 개관을 하고 또 개관을 위한 조례상의 체계를 저희가 잡는 것인데 미흡한 부분이 많이 있을 겁니다.

그런 부분을 그냥 두고 보지 않고 개관 이후에 한 3개월 정도를 집중적으로 모니터링해서 규정을 바꿀 부분은 바꾸고 그리고 또 확충할 부분은 확충을 해나가는 노력을 해나가겠습니다.

이상래 위원 왜냐하면 지금 조례로 명시된 데가 한밭도서관 그거하고 유성구만 돼 있거든요.

나머지 구는 그냥 규칙으로 명시돼 있어서 그것도 한번 적극적으로 해주십시오.

저는 이상입니다.

○교육정책전략국장 고현덕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금선 이상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민숙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민숙 위원 예, 저도 앞서 우리 존경하는 이상래 위원님의 의견에 굉장히 동의하고요.

지금 국장님께서 말씀해 주셨던 것들이 시민들의 수요를 생각하고 그리고 아동, 청소년을 위해서 더욱더 집중하시겠다고 했는데 시간을 보면 9시부터 6시까지는 거의 학생들이 올 수 있는 시간이 없습니다.

그리고 우리 교육정책전략국에서도 소관 사항이니까, 저는 앞으로도 이런 시간들을 열어둬서 평일에 늘봄정책이나 이런 것들이, 지금 계속 늘봄학교나 이런 것들과 연계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이 있을까를 고민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데보다 열람실이 없고 동대전도서관 같은 경우는 많은 문화공간으로 열려 있지 않습니까?

그런 공간을 통해서 주로 공부하러 가는 것보다 문화와 책과 모든 것을 같이 함께 할 수 있는 통합적인 것들이 필요할 텐데요.

그런 것들로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구성하실 텐데 그런 부분을 감안해 봤을 때는 앞으로 늘봄학교와 함께 연계할 수 있는 부분들이 분명히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시간 부분은 그렇게 조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요.

그래서 이번 조례안에서 제14조 도서관의 이용시간은 다음 각 호와 같다는 부분은 수정의결이 필요한 것으로 저는 그런 의견드리고 싶습니다.

그래서 제14조에 도서관의 이용시간은 다음 각 호와 같다 해서 이렇게 규명하기보다는 아까 이상래 위원님께서 말씀해 주셨던 것처럼 규칙이나 내규로 정하겠다 내지는 변동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문구로 수정이 되어야 하지 않나 하는 의견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금선 김민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교육정책전략국장 고현덕 김민숙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서 제가 잠깐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이금선 예, 국장님 말씀하세요.

○교육정책전략국장 고현덕 동대전도서관이 청소년·어린이를 위한 커뮤니티 활동 공간도 구축을 하는 것 같습니다.

이 공간이 그냥 공간 구성으로 끝나지 않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연결되어야 한다는 말씀, 제가 잘 들었고요.

또 동의합니다.

특히 늘봄 프로그램을 말씀해 주셨는데 그 부분도 동의를 하고, 이런 운영을 위해서 시간 연장도 필요하고 시간에 대한 규정을 조례가 아닌 규칙으로 정해야 될 필요가 있다는 부분도 있는데 지금 조례상으로는, 일단 조례상에서도 운영시간에 대해서 기본적으로 정하고 예외를 통해서 조정을 할 수 있다는 규정은 있습니다.

그래서 일단 이렇게 해주시고 저희가 개관 이후에 프로그램의 확장이라든지 이런 부분도 같이 고민하고 그리고 이것을 조례에 담을 것인지 시행규칙에 담을 것인지 이런 부분도 추후에 바로 검토할 테니까 일단 이번에 제정조례안은 원안대로 통과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이금선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진오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진오 위원 김진오 위원입니다.

일단 이상래 위원님과 김민숙 위원님께서 운영시간 말씀해 주신 부분에 있어서는 저도 동의하는 바이고요.

어린이를 중점적으로 둔 도서관 운영을 하신다고 했는데 그렇다고 하면 더더욱 연장시간 부분을 많이 고민하셔야 될 필요가 있을 것 같고, 이 부분은 위원님들께서 많은 말씀 주셨기 때문에 저는 다른 부분 궁금한 것 여쭙겠습니다.

조례안 제15조 및 제16조 신설 관련인데요, 제15조에는 행위의 제한 규정을 담았고, 제16조에는 질서유지 관련 규정을 신설했거든요.

새롭게 도입한 이유와 어떠한 필요성 때문에 이런 걸 신설하신 거지요?

○교육정책전략국장 고현덕 많지는 않지만 도서관에서 소란을 피우신다든가 또 방해를 한다든가, 여기에 적시된 예시처럼 이런 행위를 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이런 분들 중에서 간혹 그러면 어떤 근거로 이렇게 하지 못하게 하느냐 이렇게 하시는 분들도 많다고 그래요.

그래서 이번에 조례를 제정하면서 이러이러한 행위는 최소한 하면 안 된다 이렇게 금지하고, 금지했음에도 불구하고 했을 때는 이러이러한 제한을 한다는 근거를 두기 위해서 규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김진오 위원 신설이 필요하다고 저도 느꼈기 때문에 제가 질의드린 건데, 그러면 그동안 한밭도서관에는 관련된 조례가 해당이 없었는데 어떻게 운영을 했지요, 이런 부분이 있을 때?

○교육정책전략국장 고현덕 아마 계속 담당자들은 행위 제한도 했을 것이고, 했을 텐데 많은 어려움이 있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많지는 않았겠지요, 그 사례가 많지는 않았지만.

김진오 위원 한밭도서관장님께서 이런 부분 때문에 많이 애를 쓰셨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질의드렸고요.

그리고 또 마찬가지로 대전광역시한밭도서관 조례 중에 제5조 보면 관내대출 원칙, 관외대출 자료실 그리고 대출기간 14일 이내 등의 규정이 있는데 이 규정을 제정조례안에서는 삭제를 했거든요.

그런데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자료의 대출은 도서관의 중요한 기능 중 하나인데 이걸 삭제한 이유가 뭐 따로 있을까요?

○교육정책전략국장 고현덕 저희가 이걸 심의과정에서 내부규정으로, 내부운영규정으로 바꾼 모양입니다.

그래서 조례 사항이 아니고 내부운영규정으로, 없어진 게 아니고 다른 규정으로 담았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김진오 위원 내부운영규정으로 담았을 때는 훨씬 더 운영하기가 원활하기 때문에 바꾼 건가요?

어떤 부분에서 왜, 내부규정한 이유가 따로 있을까요?

○교육정책전략국장 고현덕 조례를 새로 제정할 때 이게 조례 사항인지, 아까 말씀하신 탄력적 운영을 위해서 시행규칙 사항인지, 아니면 시민과의 관련성이 좀 적기 때문에 인사규정처럼 내부운영 사항인지 이렇게 구분해서 입법체계를 심의를 받습니다.

그래서 아마 법무담당관실 심의하는 과정에서 이 규정은 조례보다는 내부규정으로 담을 필요가 있다는 심의를 받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진오 위원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금선 김진오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김민숙 위원님께서 수정발의 건을 말씀하셨는데, 아까 국장님 말씀을 들어보고 저도 생각해 봤는데 이게 동대전도서관이 완공이 되고 앞으로도 시립도서관들이 또 계속 들어올 거예요.

그래서 아까 존경하는 이상래 위원님이나 위원님들 다 말씀하셨는데 시간 관련 또 규칙에다가 담는 부분 이런 부분이 있기 때문에 이번에는 조례를 그냥 통과시키고 다음에 개정하는 걸 했으면 좋겠는데, 김민숙 위원님 어떻게 했으면 좋겠나요?

수정발의.

김민숙 위원 일단 위원장님 그렇게 하더라도 잠시 정회하고 상의를, 논의를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교육정책전략국장 고현덕 위원님, 제가 한말씀만 더 드리면 다들 공통돼서 말씀해 주신 게 개관된 이후에 시민들의 수요를 좀 반영을 해야 된다는 부분 그리고 또 프로그램 운영과 관련해서 시간의 연장이 필요하다는 부분 이렇게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은 제가 동의를 하고요.

바로 아까 말씀드린 대로 개관 이후에 그런 부분을 감안해서 프로그램도 만들고 시간 연장에 대한 부분도 검토하겠다는 말씀드립니다.

현재 조례상으로도 이런 원칙이 있지만 필요하다면 관장이 이용시간을 조정할 수 있고 또 시민들한테 공고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 부분은 검토하겠다는 말씀드리고, 잘 아시겠지만 또 이용시간의 연장 부분이 단순 결정과 공고로 끝나는 게 아니고 관리인력이 또 필요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런 부분도 좀 종합적으로 시민들의 수요와 함께 검토해야 되니까 빠르게 검토하겠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이금선 저도 질의를 잠깐 드리고 잠깐 정회를 하겠습니다.

지금 도서관 기구조직 관련해서 보니까 한밭도서관 안에 동대전도서관이 하위부서 개념으로 이렇게 되어 있어요.

맞나요, 국장님?

○교육정책전략국장 고현덕 관리기구, 관리조직을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위원장 이금선 예.

○교육정책전략국장 고현덕 예,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위원장 이금선 그러니까 전에 처음 했을 때 한밭도서관에 동대전도서관 추진단이 이렇게 들어가 있었는데 이제 추진단이 없어지면서 한밭도서관 안에 동대전도서관이 들어가 있어요.

맞지요?

○교육정책전략국장 고현덕 예.

○위원장 이금선 그러면 앞으로도 공공도서관이 아까 제가 말씀드렸듯이 관저동에 3시립도서관도 들어올 예정에 있고 오정동에 중앙도서관도 들어올 예정에 있어서 시립도서관이 계속 이제 확충이 되는 사항이에요.

그런데 이런 모든 도서관을 총괄할 수 있는 컨트롤타워 역할이 필요할 것 같은데 한밭도서관에서 그 역할을 계속 수행할 수 있는 건가요?

○교육정책전략국장 고현덕 지금 현재는 한밭도서관이 대표도서관으로서 역할을 하고, 조직체계 말씀하셨는데 전반적으로 시에서 여러 가지 총액인건비라든지 인력 증원의 한계 이런 부분이 있었던 걸로 보입니다.

그리고 향후에 3시립과 4시립도 추진하고 있는데, 3시립 같은 경우는 규모가 좀 축소된 걸로 알고 있고요.

4시립은 규모가 있게 추진하는데 향후 건립될 도서관들의 규모라든지 이런 부분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나가면서 해야 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지금 현재는 한밭도서관이 컨트롤타워의 역할을 할 수밖에 없다 이런 말씀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이금선 그러니까 앞으로 본청 부서에서도 총괄을 할 수 있고 그런 생각을 해야 될 필요성이 있고, 앞으로 시립도서관이 계속 생겨나기 때문에 그런 것에 대한 논의는 필요하겠다 그런 생각에서 제가 질의를 드린 거고요.

지금 현재 도서관 관련 동대전도서관이 개관되잖아요, 거기에 인력은 몇 명 정도로 지금 되어 있나요?

○교육정책전략국장 고현덕 정규직만 10명이라고 합니다.

공무직은 또 별도로 있다고 합니다.

○위원장 이금선 정규직 10명이, 동대전도서관에 돼 있는 인력이 10명인 거예요?

○교육정책전략국장 고현덕 예.

○위원장 이금선 10명이고 나머지는 몇 명 정도?

○교육정책전략국장 고현덕 제가 그 부분까지 지금 파악이 안 됐는데 자료로 갈음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이금선 자료로 주시고요.

○교육정책전략국장 고현덕 정확하게 관리인력이라든지.

○위원장 이금선 지금 인력이 충분하다고 생각하시는 건가요, 국장님?

○교육정책전략국장 고현덕 아니요, 부족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금선 하여튼 공공도서관이 앞으로도 확충되고 하기 때문에 관심 가지시고 인력에 대한 확보 문제라든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 신경을 써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교육정책전략국장 고현덕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금선 동료위원 여러분, 본 안건에 대한 의견조율을 위하여 잠시 정회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 43분 회의중지)

(11시 00분 계속개의)

○위원장 이금선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지요?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 토론을 마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질의 토론 종결을 선포합니다.

그러면 의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2항 대전광역시립 공공도서관 운영 조례안에 대해 위원님들과 심도 있게 협의한 결과 시장이 제출한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해 의사일정 제3항과 제4항을 일괄 상정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3. 교육정책전략분야 업무협약 체결 및 해지 보고

4. 교육정책전략분야 업무협약 이행 추진상황 점검결과 보고

(11시 01분)

○위원장 이금선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3항 교육정책전략분야 업무협약 체결 및 해지 보고, 의사일정 제4항 교육정책전략분야 업무협약 이행 추진상황 점검결과 보고의 건을 일괄 상정합니다.

먼저, 보고내용을 청취하겠습니다.

고현덕 교육정책전략국장께서는 일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정책전략국장 고현덕 교육정책전략국장 고현덕입니다.

관련 분야 2개 안건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교육정책전략국 업무협약 체결 2건, 해지 4건 그리고 업무협약 이행 추진상황 점검결과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업무협약 체결 및 해지 보고입니다.

첫 번째, 카이스트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보고입니다.

본 협약은 대전광역시와 카이스트가 지역의 혁신역량 활용과 긴밀한 산학협력을 통해 창업생태계 구축 및 지역성장 능력을 발굴하고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체결한 것으로 센터 건립을 위한 역할과 협력 방안 및 준공 후 운영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 거점형 늘봄센터 구축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보고입니다.

본 협약은 대전광역시와 교육청, 평송청소년문화센터, 대전청소년위캔센터가 거점형 늘봄센터 구축 운영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하기 위해 체결한 것으로 거점형 늘봄센터 구축 운영 및 활성화, 거점형 늘봄센터 프로그램 운영 및 지원 사항입니다.

세 번째, 희망도서 ‘미리 봄’ 서비스 상호 업무협약 해지 보고 건입니다.

본 협약은 대전광역시한밭도서관과 계룡문고가 2017년 희망도서 ‘미리 봄’ 서비스를 위해 체결한 사항으로 협약 상대자가 폐업으로 인해 협약이 해지되어 주요내용을 보고하는 사항입니다.

네 번째, 2024년 길 위의 인문학에 관한 업무협약 체결 해지 보고 건 그리고 다섯 번째, 2024년 예술로 어울림 업무협약 해지 보고 건 그리고 여섯 번째, 2024년도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 업무협약 해지 보고 건은, 보통 문체부의 공모사업, 단년도 공모사업에 컨소시엄으로 한밭도서관과 구성이 됩니다.

이 관련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서 업무협약 해지를 하는 내용이 되겠습니다.

다음은 교육정책전략국 업무협약 이행 추진상황 점검결과 보고입니다.

교육정책전략국 소관 업무협약은 교육발전, 인재양성, 지역혁신 발전, 도서관 활성화 등 30건의 업무협약을 정상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역대학 동반 성장을 위한 RISE 그리고 글로컬대학30을 추진하고, 청년·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였으며, 신세계 스마트 스터디룸 지원을 통한 청소년 교육 및 여가 공간을 제공하는 등 교육, 청년, 청소년 등 다양한 계층의 원활한 협력사업 추진으로 안정적 교육복지 실현을 도모하였습니다.

이상으로 저희 국 소관 안건에 대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금선 고현덕 교육정책전략국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을 진행하겠습니다.

보고내용에 대해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을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질의하는 위원 없음)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보고 청취를 마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3항 교육정책전략분야 업무협약 체결 및 해지 보고, 의사일정 제4항 교육정책전략분야 업무협약 이행 추진상황 점검결과 보고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5. 2025년도 주요업무보고의 건

가. 교육정책전략국 소관

(11시 05분)

○위원장 이금선 다음은 의사일정 제5항 2025년도 주요업무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먼저, 보고내용을 청취하겠습니다.

고현덕 교육정책전략국장께서는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정책전략국장 고현덕 교육정책전략국장 고현덕입니다.

저희 관련 소관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양해해 주신다면 일반현황, 추진성과 이런 부분은 생략하고 주요업무 위주로 보고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금선 예, 그렇게 하세요.

○교육정책전략국장 고현덕 그러면 7쪽부터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7쪽이 주요성과고요, 9쪽 추진방향부터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주요업무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이상 교육정책전략국 소관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금선 고현덕 교육정책전략국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을 진행하겠습니다.

보고 내용에 대해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을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민경배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민경배 위원 민경배 위원입니다.

2025년 첫 임시회 첫 업무보고 같습니다.

설이 지났지만 우선 교육정책전략국 직원 여러분께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는 말씀 먼저 드리고 질의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국장께서 금년도 추진계획을 말씀하신 것 중에 글로컬 대학 부분 질의하겠습니다.

2023년도에 10개 대학, 2024년도에 10개 대학을 선정했는데 대전시의 대학은 선정이 안 됐습니다.

대전보건대학은 초광역으로 해서 하나 된 것에 불과하고요.

당초에는 금년도 5개, 내년도 5개 대학을 선정해서 글로컬 대학 30개를 맞춘다고 했는데 금년도에 10개를 선정하는 걸로 그렇게 되어 있지요?

○교육정책전략국장 고현덕 예, 그렇습니다.

민경배 위원 수도권을 제외한 비수도권 대학에 대해서 글로컬 대학을 선정하는데 30개면 그냥 숫자상으로만 비교하더라도 대전시에서는 2개 이상이 확보돼야 되는 게 맞지 않나 생각이 드는데 아직까지 하나도 선정이 못 됐습니다.

금년에 10개 대학을 선정한다고 그러면 또 그만큼 경쟁이 치열할 것 같은데 지금 글로컬 대학 신청이라든지 진행상황은 어떻게 되고 있습니까?

○교육정책전략국장 고현덕 전반적인 일정은 아까 말씀드린 대로 저희가 4월에 예비 지정, 8월에 본 지정 일정인데 1차에 합격을 해야 2차를 볼 수 있는 거니까요.

그러니까 예비 지정에 저희가 최대한 많은 대학이 선정되는 것이 관건이고요.

일정상으로는 3월 말 정도에 혁신기획서를 교육부에 제출을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이 부분에 관심을 가지고 예비 지정에 참여할 대학이 지금 관내에 8개 대학, 6개 팀 정도로 진행이 되고 있고 혁신기획서를 작성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민경배 위원 대학이 신청하는 거지요?

대학이 신청을 하는 건데 대전시의 역할은 어떤 역할을 하는 겁니까?

○교육정책전략국장 고현덕 저희가 지원단을 구성했는데 지원단보다 더 중요한 것은, 우리는 6개 팀이라고 표현할 수 있을 텐데 각 팀별 관련 TF가 구성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 TF를 가동해서 혁신기획서가 내실 있게 작성이 돼서 예비 지정에 선정될 수 있도록 하는 게 목적입니다.

민경배 위원 시 글로컬 대학 선정지원단이 1월에 구성이 됐습니까?

○교육정책전략국장 고현덕 예, 그렇습니다.

민경배 위원 지원단장은 행정부시장으로 되어 있고요, 부단장이 전략국장으로 되어 있지요?

○교육정책전략국장 고현덕 예.

민경배 위원 이게 글로컬 대학 신청을 해서 평가하는데 평가항목 중에 지자체의 어떤 역량, 지원 이런 부분도 굉장히 배점이 큰 걸로 알고 있는데.

○교육정책전략국장 고현덕 예, 그 부분도 있습니다.

민경배 위원 단순히 대학 자체적으로 이런 계획을 세워서 신청하는 것뿐이 아니라 대전시의 역할도 상당히 중요한 것 같아요.

지금 충남대하고 공주대 통합 부분이 하나가 있고요, 맞습니까?

○교육정책전략국장 고현덕 예, 그렇습니다.

민경배 위원 그리고 한남대는 작년에 예비 지정이 돼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그 기준을 그대로 안고 가는 거지요?

○교육정책전략국장 고현덕 예, 그렇습니다.

민경배 위원 한밭대도 신청을 하고 있는 것 같고요, 목원대, 배재대, 대전과기대가 연합해서 하고 있고 대전대나 우송대도 준비하고 있는데 아까 말씀드린 대로 지원단이 구성돼 있고 지자체의 역할도 큰 것으로 판단이 되기 때문에 대학에만 그런 부분을 맡기지 말고 대전시에서 적극적으로 조율이라든지 지원이 있어야 되지 않겠나 이렇게 생각이 듭니다.

○교육정책전략국장 고현덕 지당하신 말씀이시고요, 지원단도 중요합니다.

그렇지만 지원단은 총괄적인 역할을 하고 있고 더 중요한 건 분야별 팀별로 구성된 TF인데 TF가 정상적으로 내실 있게 가동될 수 있도록 관리를 강화할 생각이고요.

대학의 강점 분야를 많이 나타낼 수 있도록 혁신기획서가 작성이 돼야 되지만 중요한 것은 평가자의 시각, 평가자의 입맛에 맞추는 것이 또 가장 중요합니다.

제가 알기로 교육부에서 가장 강점,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 중의 하나는 솔직히 국립대 통폐합에 관한 부분 그리고 사립대 구조조정에 관한 부분 그리고 대학별 특성화인데 이런 부분들이 평가자의 요구에 맞게 기획서가 작성이 될 수 있도록 TF 관리를 철저히 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민경배 위원 중요한 말씀하신 것 같아요.

선정하는 부분에 있어서 어떤 부분이 중요한가 하는 전략적인 부분을 잘 우리가 판단해서 지원도 하고 독려를 해야 될 것 같습니다.

그렇게 해주시기 바라고요.

○교육정책전략국장 고현덕 알겠습니다.

민경배 위원 두 번째, 라이즈 사업이 금년도에 교육부에서 직접 했던 사업이 지자체로 이관돼서 진행이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지금 금년도 예산이 744억이 편성돼 있지요, 맞습니까?

국비가 708억이고 시비가 35억입니다, 맞습니까?

○교육정책전략국장 고현덕 다시 한번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민경배 위원 금년도 본예산에 744억이 반영된 걸로 알고 있는데요.

○교육정책전략국장 고현덕 제가 알고 있는 거하고는 조금 다른데 얼마 전에…….

예, 그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제가 대략적으로만 알고 있어서, 얼마 전에 저희가 인센티브를 받았는데.

민경배 위원 그러니까요.

○교육정책전략국장 고현덕 그거 포함해서 약 700억 정도 되는 것 같고요.

민경배 위원 금년도 본예산에 국비가 708억, 시비가 35억 해서 744억이 반영돼 있고요.

○교육정책전략국장 고현덕 예.

민경배 위원 국비 부분이 가내시가 556억이 작년 11월에 편성이 되어 있고 인센티브가 지금 국장님 말씀하신 것처럼 123억이 반영이 됐습니다.

○교육정책전략국장 고현덕 예, 맞습니다.

민경배 위원 그렇게 했을 때 국비가 680억이란 말이에요.

그러면 우리가 본예산에 반영돼 있던 708억하고 차이가 한 28억이 나네요?

○교육정책전략국장 고현덕 예, 그렇습니다.

민경배 위원 그 부분은 어떻게 충당을 할 계획인가요?

○교육정책전략국장 고현덕 위원님들께서 통과를 시켜 주셔야 되지요.

저희가 예산 사정이 어려워서 당시 가내시가 된 부분의 약 5%만 반영을 했습니다.

민경배 위원 그것은 시비고요, 지금 말씀드린 것은 국비입니다.

○교육정책전략국장 고현덕 국비는 지금 전체적으로 올해는 확정됐다고 보시면 됩니다.

민경배 위원 그러니까요, 원래 본예산에 708억이 반영이 돼 있는데 지금 가내시하고 인센티브 합쳐서 680억이 반영돼 있으면 그 차액이 28억 정도가 빈단 말이에요.

○교육정책전략국장 고현덕 예, 그 부분의 차이가, 지금 현재 확보된 게 680억이고요.

당초에는 708억이라고 말씀하셨잖아요.

그 차이 부분이 의대 혁신 부분이라고 합니다.

의대 혁신 부분은 곧 교부가 된다고 합니다.

그 부분이 플러스가 되면 당초의 708억이 맞춰진다고 보이고요.

민경배 위원 그리고 이 라이즈 사업에 국비 사업이 매칭 사업이란 말이에요.

국비에 대해서 20%를 지자체에서 부담을 해야 되는데.

○교육정책전략국장 고현덕 예, 그렇습니다.

민경배 위원 708억에 대해서 20% 하면 약 136억 정도를 시비로 충당을 해야 되는 부분이란 말입니다, 매칭이 돼야 되기 때문에.

○교육정책전략국장 고현덕 예, 그렇습니다.

민경배 위원 그런데 시비가 지금 35억만 편성이 돼 있어요.

○교육정책전략국장 고현덕 예, 추경 통해서 한 100억 정도를 편성해야 됩니다.

민경배 위원 앞으로 그런 부분이 남아 있네요?

○교육정책전략국장 고현덕 예, 그렇습니다.

민경배 위원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첫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 사업이, 라이즈 사업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라고요.

세 번째, 대전시립중고등학교 관련해서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예지중고등학교가 재단이 파산되면서 예지중학교 졸업생들이 예지고등학교에 입학을 못 하게 됐습니다, 그렇지요?

○교육정책전략국장 고현덕 예.

민경배 위원 그런 부분에 대해서 많은 인원들이 지금 대전시립고등학교에 입학을 이번에 하게 됐습니다.

한 96명이 예지중 졸업생이라고 알고 있는데 맞습니까?

○교육정책전략국장 고현덕 예, 그 정도 됩니다.

민경배 위원 시립고등학교의 입학생이 전년도에는 4개 학급 111명이었어요.

그런데 금년도에 예지중학교 졸업생을 포함해서 인원이 많이 증가하다 보니까 7개 학급 245명으로 무려 한 130여 명의 입학생이 늘었습니다.

학급 수라든지 교사라든지 이런 부분은 크게 지장이 없습니까?

○교육정책전략국장 고현덕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올해 예지중 학생들 약 93명 정도를 받음으로 인해서 학급수를 3개, 당초 4개에서 7개로 증가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원에 관한 부분과 교원 확보에 관한 부분은 사전에 다 준비돼서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다만 잘 아시는 것처럼 공간의 부족 문제 때문에 저희가 시설 개선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민경배 위원 지금 2층, 3층 리모델링 사업은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26억인가요, 13억씩 시하고 교육청이 부담해서 금년 말까지 완공된다고 했는데 갑작스럽게 인원이 111명 정도 증원돼서 교사 수라든지 여러 가지 부분에서 예기치 못한, 예상치 못한 그런 부분이 증가됐는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 예산 편성에 문제는 없습니까?

○교육정책전략국장 고현덕 제가 교원에 관한 부분 그다음에 시설, 시설은 지금 당장 좁을 것이고요.

그래서 저희가 최대한 빨리 리모델링을 완료해서 시설 불편을 완료할 것이고, 지금 교사가 부족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제가 업무 파악이 잘 안 돼서 아까는 정확히 말씀 못 드렸고요, 교사가 부족한 상황이어서 2회 추경 때 새로 11명 정도를 뽑아야 된다고 하네요.

부족한 부분 많이 있을 텐데 제가 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민경배 위원 아직 업무 숙지가 덜 되어 있는 것 같은데요, 지금 시립중고등학교 부분 인원이 증가하고 여러 가지, 교사 수라든지 예산이나 이런 부분이 필요한 것 같아요.

잘 좀 진행될 수 있도록 잘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교육정책전략국장 고현덕 예, 알겠습니다.

민경배 위원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금선 민경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민숙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민숙 위원 하나만 질의드리겠습니다.

청년내일재단에서 청년 우수인재 육성과 관련해서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지요?

○교육정책전략국장 고현덕 예.

김민숙 위원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는데 이번에 장학금을 받으면서, 지난번에 업무보고 오셨을 때도 제가 말씀 한번 드렸었는데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 그리고 외국인유학생, 청년희망, 이런 부분은 다 이해가 되는데요.

지금 대전에 살고 있지 않고 다른 지역에서 학교를 다니고 있는 학생들에게도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지요?

○교육정책전략국장 고현덕 거주비 지원 장학금이라는 이름으로 약 70명 정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김민숙 위원 몇 명이요?

○교육정책전략국장 고현덕 약 70명 정도 하는 것 같습니다.

김민숙 위원 그런 친구가 대전에 거주하지 않아도 일단 부모님이 거주하고 있으면 다른 지역에서 대학교를 다녀도 지금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는 것이, 다른 지역에서도 그렇게 하고 있는 게 있나요?

우리 대전에 지금 현재 거주하고 있는 학생들이 이렇게 혜택을 받는 것이 있는지, 우리 대전만의 형태인지 제가 궁금해서요.

○교육정책전략국장 고현덕 그것은 제가 확인하고 보고드려야 될 것 같습니다.

지금 말씀하신 대로 본인 또는 부모니까, 본인 또는 부모 중 한 분이 대전시에 주소를 갖고 있으면 되니까 본인이 주소를 갖고 있지 않다 하더라도 부모가 가지고 있으면 지원받을 수 있는 것인데.

김민숙 위원 그러니까요, 저는 본인이 있는 것은 당연히 성적도 우수하고 여러 가지 조건상 맞다고 생각하는데, 본인은 대전에 거주하지 않고 다른 지역에 있는 경우에 우리는 주고 있잖아요.

○교육정책전략국장 고현덕 예.

김민숙 위원 다른 지역에서도 그렇게 하고 있는지 궁금한 사항입니다.

○교육정책전략국장 고현덕 그것은 좀 확인하고 제가 말씀드리고요, 정확하게 확인하고 말씀드리고 제가 알기로, 예를 들면 타 지역이지요.

예를 들면 수도권에 있는 대학에 다니는 학생에 대해서 다른 시·도 같은 경우는 기숙사도 만들어서 제공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장학금 관계는 확인하고 말씀드리겠습니다.

김민숙 위원 우리가 여유 있고 넉넉하다면 그런 부분들도 줄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타 지역에서 그런 게 없다면 우리도 재고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지역인재 채용에 대해서 많이 하는데 타 지역 대학을 다니는 친구들이 다시 대전으로 오기란 굉장히 희박하지 않습니까, 그런 상황에서 우리 대전에 있는 학생들에게 조금 더 많은 혜택이 주어지는 것이 저는 맞다고 생각하고요.

그리고 이번에 보니까 지난번에 장학금을 받은 학생을 대상으로 장학생 진로멘토링 캠프를 여시더라고요, 1박 2일로.

그런데 저는 이 부분을 보면서 이런 민원이 왔을 때 과연, 그분도 해당사항이 되니까 저한테 보내주셨을 건데 장학금으로 이미 혜택을 받은 아이들에게 또 진로와 관련된 이런 멘토링 캠프를 중복적으로 지원해 주는 게 맞느냐, 조금 다른 대상으로 하면 어떻겠냐는 이야기가 좀 있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국장님?

○교육정책전략국장 고현덕 교육발전특구사업의 일환으로 지금 이렇게 신규사업으로 들어와서 하는 것 같은데요.

위원님 말씀하신 부분, 중복지원이라는 부분의 여지도 좀 있는 것 같아요.

한번 좀 살펴보겠습니다.

그 부분은 제가 결론적으로 지금 말씀 안 드리고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김민숙 위원 또 하나 성취장학금,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에게 주어지는 장학금이지요.

이게 만약에 작년에 받았던 학생들이 올해 성적이 계속 유지되고 좋아도, 거의 학교에서 추천을 많이 받더라고요.

그런 친구들이 올해 성적이 좋아도 또 중복해서 연속적으로 받을 수 있는지에 대한 부분들, 그 부분도 살펴보실 거지요?

○교육정책전략국장 고현덕 예.

김민숙 위원 살펴보셔서 똑떨어지게 답변을 주시면 좋겠습니다.

왜냐하면 연속으로, 열심히 한 학생들에게 주는 부분도 저는 일부, 더 열심히 잘할 수 있고 유지할 수 있도록 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렇지 못하고, 주로 이 성취장학금을 받으려면 거의 전교 1등 정도 해서 들어온 아이들 중에서도 선발을 하더라고요.

○교육정책전략국장 고현덕 예, 맞습니다.

김민숙 위원 그런 상황인데 그렇지 않은 친구들에게도 한 텀 정도는 쉬고 지원해 주는 것도 저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교육정책전략국장 고현덕 학교에서 학교장이 추천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저는 중복해서 지원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민숙 위원 아, 그래요?

저는 그렇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어서.

○교육정책전략국장 고현덕 계속 중복해서 1학년 때도 받고 2학년 때도 받는다는 말씀이신가요?

김민숙 위원 주로 잘하는 친구들이 계속 1등이 유지되면, 그런 케이스도 있을 수 있으니까.

○교육정책전략국장 고현덕 그것을 배제하지는 않는다고 하네요.

김민숙 위원 그렇지요.

○교육정책전략국장 고현덕 한 번 받았다고 해서 다음에 못 받는다, 이런 부분은 없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규정상으로는 가능한데 제가 알기로는 학교장께서 약간 그런 부분을 고려해서 다음에 추천할 때 여러 학생이 혜택을 받도록, 지난번에 받았던 아이들이 또 받지 않도록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게 또 학교장의 재량에 따라서.

김민숙 위원 교장선생님은 계속 바뀌고요, 그리고 장학금 종류가 많다 보니까 선발하는 데 쉽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열심히 하는 아이들에게 혜택을 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어쨌든 1등 만능주의 상황에서 그런 부분들을 강조하기보다는 우리 공공기관에서 주는 것이니까 그런 부분들도 같이 열어두고 가능하면 공문 보내실 때라도 연속적으로 받는 것은 조금 배제할 수 있도록 권장 한 줄이라도 넣어서 이렇게 하시면 많은 아이들에게 조금 더 장학금 혜택이 부여되지 않을까 싶어서 의견드렸습니다.

아까 제가 질의드렸던 부분들은 면밀히 살펴보시고 보고 부탁드리겠습니다.

○교육정책전략국장 고현덕 예, 알겠습니다.

김민숙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금선 김민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진오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진오 위원 김진오 위원입니다.

업무보고 잘 들었고요.

궁금한 것 단순질의 몇 개만 하도록 하겠습니다.

24쪽이고요.

대전형 특화 돌봄체계 활성화라는 것이 있는데 국장님이 보시기에는 대전형 특화 돌봄이, 대전에서 어떤 것들이 지금 돌봄으로 이루어지고 있을까요?

○교육정책전략국장 고현덕 돌봄이 여러 부서에서 이루어지고 있더라고요.

교육청에서 하는 돌봄교실 그리고 요즘에 늘봄학교라고 방과후학교와 돌봄교실을 약간 융합한 형태라고 하는데 그런 부분을 교육청에서 학교라는 매개를 통해서 하고 있고 또 복지국에서도 아동보육과에서 돌봄업무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지역아동센터라든지 다함께돌봄센터인가요, 전체적으로 한 170개 정도 되던데 거기 돌봄서비스를 받는다든가 기관에 맡긴다든가 이렇게 하는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저희 국에서 하는 부분은 주로 여가부의 사업을 하고 있는데 여가부에서 집 또는 기관에 아이돌봄서비스를 하고 있고요, 국비 지원을 통해서.

그 부분이 있고 또 공동육아나눔터라고 해서 일종의 돌봄공간인데 그 부분, 공간을 제공하는 부분 그리고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 부분을 조금 더 확충하기 위해서, 돌봄공간을 확충하기 위해서 거점온돌방인가요, 이런 부분을 추가적으로 조성하는 부분 그리고 온돌방을 포함해서 육아나눔터 등등의 돌봄활동과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부분, 파견하는 부분, 이런 것을 특색으로 제가 일단 파악하고 있습니다.

김진오 위원 돌봄 자체가 어떤 한 기관에서 하지 않고 여러 유관기관에서 함께하고 있는 것 같고 또 그렇게 알고 있는데 저는 늘 궁금한 게 업무보고를 받다 보면, 조금 전 말씀하신 아이돌봄시스템이나 공동육아나눔터나 대전만 하고 있는 것은 아니잖아요, 그렇지요?

○교육정책전략국장 고현덕 예.

김진오 위원 제가 질의드리는 것은 뭐냐면 지금 업무보고 책자를 보면 대전형이라는 표현을 많이 쓰는데 대전만 정말 특화해서 하는 게 뭐가 있는지 저는 궁금한 거거든요.

○교육정책전략국장 고현덕 기관별로 다양한 사업을 하는 것 같습니다.

저도 대상별로, 연령대별로 구분해 봤을 때 딱딱 떨어지지는 않거든요.

다만 기능이나 목적은 큰 틀에서, 보건복지부에서는 아마도 저소득층에 대한 지원 쪽으로 접근을 많이 하는 것 같고 그다음에 여가부 쪽에서는 맞벌이부부의 육아 부담을 경감하는 쪽 그리고 초등학교에서는 학령아동에 대한 돌봄 그리고 교육까지 이렇게 하는 것 같습니다.

나이나 이런 것을 보면 기관이나 기능이 좀 중첩되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중첩의 비효율성만을 가지고 얘기할 수는 없다 이런 생각이 들고요, 어떻게 보면 학부모나 아이에 대한 어떤 선택권을 조금 더 확충하는 측면도 있지 않은가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진오 위원 예, 이해했습니다.

다음 질의드리겠습니다.

28쪽이고요.

여성가족원 관련해서 질의 좀 드리겠습니다.

교육과정을 개편한 것 같아요.

그래서 총 26개 강좌를 개설한 건가요?

○교육정책전략국장 고현덕 전체 과정 수는 여성가족원이 한 600개 정도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올해 같은 경우 작년 말에 설문조사를 했는데 새로 신설한 강좌가 그 정도 된다, 전체 강좌 수는 한 600개 강좌 정도 운영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진오 위원 지금 공사를 하고 있지요, 기간이 어떻게 됐지요?

○교육정책전략국장 고현덕 여성가족원은 내진보강공사를 하고 있는데요, 약간 예산 문제 때문에 최근에 기금을 통해서 저희가 사업을 하는데 예산 문제가 좀 해소됐습니다.

그래서 연말까지 마치는 것을 목표로 지금 추진하고 있습니다.

김진오 위원 올 연말에 공사가 완공되는 건가요?

○교육정책전략국장 고현덕 예.

죄송합니다, 8월까지입니다, 8월까지.

김진오 위원 그렇지요, 그것에 대해서 변동은 없는 거지요?

○교육정책전략국장 고현덕 예.

김진오 위원 사실 내진공사 때문에 교육과정이 그 기간에 맞춰진 것으로 알고 있는데.

○교육정책전략국장 고현덕 예, 맞습니다.

김진오 위원 제가 본예산 때였던 것 같아요, 원장님께도 한번 의견을 드린 적이 있는데, 강좌에 따라서 인기강좌가 있고 폐강되는 강좌가 있을 것 같은데 인기강좌 같은 경우에는 아무래도 많은 시민분들께서 이용하다 보니까 수강을 하지 못하는 분들도 계시고 또 연속성이 없다는 의견들이 있었는데 공사 이후에도 한번 더 교육과정 관련해서 의견들을 수렴해서 시민분들이 최대한 많이 이용하고 만족도 높게 강좌를 들을 수 있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교육정책전략국장 고현덕 예, 알겠습니다.

3기가 9월부터 시작하더라고요, 그래서 9월 전에 저희가 완료할 계획을 가지고 있고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조사, 이런 부분도 추가적으로 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김진오 위원 예, 알겠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금선 김진오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민경배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민경배 위원 민경배 위원입니다.

업무보고 자료 33쪽인데요.

대전형 청년정책 구현, 대표 브랜드사업 육성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요즘에 경제도 침체되어 있고 상당히 어려운 상황인 것 같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우리 청년들도 상당히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는 것 같은데요.

대전청년내일재단이 2024년 6월에 출범했고요.

또 대전청년내일센터 사업도 2024년 12월 말에 이관돼서 금년도에 새롭게 청년정책에 대해서 구현하겠다, 또 대표 브랜드사업으로 육성하겠다.

이런 부분이 향후 추진계획에 보면 대표 브랜드사업으로 청년만남사업, 만남 아지트 등 차별화된 청년정책 구현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청년만남사업, 청년네트워킹, 청년만남 아지트.

예전에 방송에서 청춘남녀를 연결하는 프로그램도 있었습니다만 우리 대전시에서 청년정책을 구현하기 위해 대표 브랜드사업을 이런 부분으로 이렇게 추진한다는 것에 대해서 맞느냐 하는 부분에 대해 한번 생각할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작년 예산심의할 때도 우리 위원회에서 이 부분에 대해서 좀 논란이 있었습니다.

하나의 이벤트로써 이런 부분을 추진하는 것은 좋을지 모르겠지만 대전형 청년정책을 구현하는 데 이런 만남사업이 대표 브랜드사업이다 하는 것은 조금 부족하지 않나 이렇게 생각이 드는데 국장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교육정책전략국장 고현덕 만남보다 중요한 것은 만나고 계속 연결이 되는 게 더 중요하지 않습니까, 한 번 만난다고 중요한 게 아니고 만나서 계속 발전이 되고 연결되고 또 확대되고 이런 부분이 중요한데, 이 사업은 지난번에 의회에서도 위원님들께서 많이 우려하셨던 사업으로 제가 보고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만남사업을 브랜드사업이다 이렇게 보지 마시고 브랜드사업을 찾기 위한 여러 가지 노력이 있는데 그중 하나다 이렇게 봐주셨으면 좋겠고, 저도 그렇게 접근할 계획입니다.

기본적으로 만남을 지원한다는 부분이 부자연스러운 부분이 있는데 한계를 안고 있는 사업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실험적 시도가 있을 것이고 여러 가지 또 개선해야 될 사항도 있다고 보입니다.

그래서 브랜드사업을 찾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이렇게 이해해 주셨으면 좋겠고 이 사업을 추진하면서, 계속 보완해 나가면서 추진해야 되겠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민경배 위원 제가 이 사업을 폄훼하는 게 아니고요, 우리 청년정책을 구현하는 데 있어서 넘버원, 대표 브랜드사업으로 이렇게 지정된 것, 이런 부분에 대해서 문제의식을 한번 말씀드리는 거예요.

이 사업이 만남을 하고 유지가 돼서 결혼도 하고 출산도 늘어나고 연결이 되겠지요, 그런데 가장 급한 게 이건가, 이게 우리 대전형 청년정책의 1번 순위인가, 대표 브랜드인가 하는 부분을 말씀드리는 거예요.

○교육정책전략국장 고현덕 예, 알겠습니다.

민경배 위원 잘 심사숙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정책전략국장 고현덕 여러 사업들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고요, 아까 말씀드린 대로 이 사업이 대표 브랜드가 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대표 브랜드를 찾고자 하는 저희 노력이다 이렇게 이해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민경배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금선 민경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저도 간단하게 질의드리겠습니다.

업무보고 21쪽에 맞춤형 청년 지원사업 추진 청년희망 정책지원 안에 가족돌봄청년 지원 해서 지금 올라와 있어요.

가족돌봄청(소)년의 가족돌봄 부담 완화와 사회적 고립 예방 해서 2025년 3월에 추진하겠다고 되어 있는데 어떻게 추진할 계획인지 지금 사업계획이 나와 있나요?

○교육정책전략국장 고현덕 지금 제가 기억하기로는 관련된 조례도 우리 위원장님 주도하에 제정된 것으로 알고 있고 그 이후에 실태조사도 저희가 마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조례에 근거가 있고 또 실태조사로 상황을 파악했기 때문에 세부적인 계획을 수립해야 하는 단계인데 아직 계획이 완성된 상태는 아니고요.

일단 지원 자원과 관련해서 기존의 사업, 기존의 자원들을 여기에 연결시킬 수 있는 사업들을 목록화하는 단계라고 말씀드리고, 이게 조금 더 성숙이 되면 계획이 완료될 것 같습니다.

○위원장 이금선 기존의 자원이라고 하면 어떤 자원을 말씀하시는 거지요?

○교육정책전략국장 고현덕 지금 돌봄에 관해 다양한 국에서 실시하고 있는 사업들이 있지 않습니까?

○위원장 이금선 가족돌봄 말고 다른 돌봄 말씀하시는 건가요?

○교육정책전략국장 고현덕 우리 대전시가 가지고 있는 지원사업들, 일반적인 지원사업 중에서 청년과 연결시킬 수 있는 사업들을 목록화하고 있다.

○위원장 이금선 그러니까 지금 아직 사업계획은 완전히 된 게 아닌 거지요?

○교육정책전략국장 고현덕 예, 아직 되지 않았습니다.

○위원장 이금선 그러면 이 가족돌봄 아동들을 직접 만나서 어떤 게 필요한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간담회를 가져보는 것도 좋을 것 같거든요.

○교육정책전략국장 고현덕 예.

○위원장 이금선 계획이 있어요?

○교육정책전략국장 고현덕 그것도 검토를 해보겠습니다.

○위원장 이금선 가족돌봄청년이나 지금 청소년까지 지원할 수 있는 거지요?

○교육정책전략국장 고현덕 다시 한번 말씀…….

○위원장 이금선 청년, 청소년을 같이 지원하려고 하시는 사업인 거지요?

여기에 보니까 청년 있고 괄호치고 ‘소’자를 써놓은 거 보니까.

○교육정책전략국장 고현덕 이게…….

○위원장 이금선 원래 여기 제가 아동까지 확대를 해놨는데 청소년이 아동 쪽으로, 과가 좀 다른가요?

지금 청년정책과하고는 다르잖아요?

○교육정책전략국장 고현덕 예, 복지국에서도 하고 있고요.

○위원장 이금선 같이 연계해서 사업을 하는 방향을 찾아봤으면 좋겠어요.

꼭 별도로 이렇게 청년, 청소년, 아동 다르긴 하겠지만, 지원체계가.

그래서 여기에 나는 괄호로 ‘소’자를 해놨기 때문에 청소년까지 여기에서 하는 건지를 제가 지금 질의를 한 건데…….

○교육정책전략국장 고현덕 솔직히 제가 내용을 정확히는 파악을 못 하는데 그러니까 어떤 대상별로 접근할 것인지 아니면 기능별로 접근할 것인지 그 차이는 있을 것 같고요.

기능별로 접근할 때 복지적인 요소는 복지국하고 관련해서 사업을 지출해야 될 것이고.

또 일자리라든지, 자립이라든지, 경제적 지원이라든지 이런 부분은 경제국과 관련된 자원이 있을 것이고 또 저희가 가지고 있는 가족 하여튼 자원이 있을 것이고, 이렇게 엮어내는 작업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위원장 이금선 제가 돌봄 청년들을 만났어요, 청소년들, 청년도 만났었는데 그렇게 큰 게 아니더라고요.

보면 지금 집에 있는 노약자를 보호해야 하는 보호자 역할을 하는 학생들이나 청년이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그거에 따른 실수요를 받을 수 있는 사람을 만나야 한다고 저는 생각을 해요.

그래서 음식을 만드는 걸 배우고 싶다, 이렇게 쉽게 한다는 그런 얘기도 좀 들리고 했기 때문에 직접적인 분들을 만나서 간담회를 몇 번 저는 거쳐야 된다고 생각해요.

사업계획을 짜기 전에 그렇게 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해주세요.

○교육정책전략국장 고현덕 연구용역이 있었던 걸로 알고 있고요.

이 연구용역에 근거해서 저희가 기본 틀을 잡고, 기본 틀을 세부화하는 작업에 있어서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도 거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금선 그래서 가족돌봄 아동들이나 청소년들이나 청년이 정말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사업을 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해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24쪽 4번에 청소년 주도형 활동 활성화 및 건강한 성장 지원 해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관련해서 질의를 좀 드릴게요.

지금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이 작년 2024년 3월 26일에 개정이 됐어요.

2024년 9월 27일부터 시행이 되는데 이거에 대해서 혹시 개정된 사항 알고 있나요?

○교육정책전략국장 고현덕 모르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금선 다른 우리 과장님이나 팀장님도 다 모르고 계신가요?

○교육정책전략국장 고현덕 말씀을 해주시면, 어떤 사항을 말씀하시는 건지?

○위원장 이금선 그러니까 이 법이 지금 3월 26일 개정되고 9월 27일 시행이 된 걸로 돼 있는데 법이 개정된 거를 해당 과에서 모르고 있다는 게 맞는 건가요?

○교육정책전략국장 고현덕 아니, 제가 모르고 있다는 거지 과에서는 당연히 알고 있겠지요.

○위원장 이금선 아니, 그래서 제가 지금 물어보잖아요, 과장님이나 팀장님이 알고 있느냐고 물어보잖아요.

○교육정책전략국장 고현덕 여러 개가 있는데, 아마 제11조2에 건강진단 관련된 부분 말씀하시는 건가요?

○위원장 이금선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에 보면 제9조에 교육지원에 관련돼서 있어요.

거기에 교육지원의 주체에 교육감이 포함됐어요.

○교육정책전략국장 고현덕 예.

○위원장 이금선 그 내용 모르고 계셨던 거지요?

○교육정책전략국장 고현덕 예, 저는 모르고 있었습니다.

○위원장 이금선 제가 국장님한테 물어본 거 아니잖아요.

지금 과장님도 바뀌셨고 팀장님도 다 바뀌셨나요, 그쪽 직원들이 다 바뀌신 거예요?

그러면 이 법률에 대해서 한번 보시면 교육감이 포함되어 있고요.

거기에 또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제11조에 건강진단 규정이 신설됐어요.

이 부분에 대해서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교육지원에 대해서 교육감이 되어 있기 때문에 교육청과 긴밀한 협조가 필요하다, 그 생각이 들고요.

그래서 두 기관이 이 역할에 대해서 같이 공조해야 될 필요가 있어요.

이 부분에 대해서 그렇게 하시면 되겠고, 제11조의 건강진단에 대해서는 학교 밖 청소년들한테는 건강진단사업을 그동안에는 안 했었잖아요?

추진이 안 되었다가 이번에 이제 신설이 된 거예요.

○교육정책전략국장 고현덕 예.

○위원장 이금선 그러면 작년 9월부터 시행이면 올해 해야 하는 사항인데 지금 우리 과에서 잘 모르고 있었다니까 이 부분에 대해서 점검하시고 건강진단사업 추진계획에 대한 거를 면밀히 학교 밖 청소년들 이쪽 관련해서 사업계획을 세워야 할 필요가 있다고 해서 제가 말씀드리는 거거든요.

이 부분에 대해서 지금 다 모르고 있었으니까 제가 계획이나 이런 걸 물어볼 수는 없으니까 다음에 계획을 세우시고 저한테 자료로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정책전략국장 고현덕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금선 추진계획 세워서 주세요.

아까 시립중고등학교 얘기했는데 지금 그쪽도 아까 존경하는 민경배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는데 거기 예지중고 학생들이 시립중고등학교에 많이 지금 입학을 하시고 계시잖아요?

○교육정책전략국장 고현덕 예.

○위원장 이금선 그런 부분 또 리모델링 부분이 있기 때문에 관심을 적극 가지고, 리모델링 사업이 정상적으로 9월까지 하는데 아까 더 빨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 이렇게 말씀하셨잖아요?

○교육정책전략국장 고현덕 예.

○위원장 이금선 그동안에 보니까 열악한 상황에 있었더라고요.

화장실도 3개밖에 없었고 이번에 화장실 늘리는 부분이 있으니까 빠른 시일에 안전하게 잘 됐으면 좋겠고 또 거기 선생님들 말씀을 들어보니까 시간외수당 관련 또 아침에 출근하면 저녁 때까지 하시더라고요, 저녁 9시까지인가 근무가.

그렇게 하다 보면 시간외수당이 다 책정이 안 돼서 인건비를 못 채우는 부분도 면밀히 생각해서 검토하시고 해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교육정책전략국장 고현덕 잘 살펴보겠습니다.

○위원장 이금선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보고 청취를 마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5항 2025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끝으로 교육정책전략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들께 몇 가지 당부말씀드립니다.

먼저, 우리 시가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 라이즈 사업 교육부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124억 원을 추가 확보했다는 낭보가 있었습니다.

의미 있는 성과를 위해 노력해 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 여세를 몰아 그동안 많은 아쉬움을 남겼던 글로컬대학30 사업 선정 또한 괄목할 성과를 도출해야 할 중요한 시기입니다.

본 사업이 올해 선정대상을 당초 5개에서 10개 학교로 확대하여 종료되는 만큼 각계각층의 역량을 결집하는 등 전략적 대응방안 마련에 총력을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국내외 경제적 상황이 장기적인 경기침체와 내수부진으로 인해 민생과 지역경제가 매우 어려운 상황으로 지역의 경기부양과 경제회복을 위해 우리 모두의 지혜를 모아야 할 시점입니다.

교육정책전략국이 경제정책과 관련한 직접 지원 부서는 아니지만 소관 정책과 업무를 추진함에 있어 지금의 상황과 민생 경제회복에 대한 고민과 깊은 관심이 필요합니다.

이와 관련해 2025년도 예산의 신속한 재정 지출을 통해 지역경기 활성화에 일조하고 소비와 투자 분야의 활력을 촉진함은 물론 완료된 사업의 집행잔액을 재원으로 확보하여 시급한 민생지원 사업에 투입될 수 있도록 신속 집행 추진에 철저를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올해는 그동안 다양한 논의를 거쳐 준비했던 주요현안 사업들에 대하여 시민들께서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성과를 창출해야 하는 매우 중요한 시점입니다.

그동안 행정사무감사 및 예산심사 등 의정활동 과정에서 제시된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여 각종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라며, 이를 바탕으로 의회와 집행기관 간의 보다 긴밀한 공조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예상되는 문제점과 그에 대한 해결방안을 함께 고민하며 최적의 대안을 찾아갈 수 있도록 정책추진 과정에 보다 능동적인 자세로 임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시민수요에 충실한 정책 추진을 위해 시민의 목소리를 더 가까이에서 더 크게 들으며 현장중심 의정활동을 펼쳐갈 수 있도록 각종 행사 및 회의 등에 대해서도 빠짐없이 적기에 보고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고현덕 교육정책전략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안건심사와 업무보고 준비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 안건심사 과정에서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셨거나 발전적인 의견을 제시한 사항은 시정에 적극 반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안건심사와 보고 청취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제2차 교육위원회는 17일 월요일 오전 10시에 개회하여 조례안 등 대전광역시교육청 소관 안건을 심사하고 2025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쳤으므로 산회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산회를 선포합니다.

(12시 00분 산회)


○출석위원(5명)
이금선김민숙이상래민경배
김진오
○출석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김현임
전문위원권종만
○출석공무원
교육정책전략국장고현덕
대학정책과이길주
교육도서관과최문범
청년정책과임민태
여성가족청소년과진문용
한밭도서관장김혜정
여성가족원장이동원
○그 밖의 출석자(유관기관)
대전평생교육진흥원장최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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