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24년 11월 18일 (월) 오전 10시
장소 : 행정자치위원회회의실
(10시 07분 감사개시)
○위원장 정명국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소방본부, 대전관광공사에 대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위원장 정명국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9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41조와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사무 감사 및 조사조례」에 따라 소방본부에 대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감사 진행순서는 먼저 증인선서를 하고 업무보고 청취와 감사에 대한 답변 순으로 진행하겠습니다.
효율적인 감사를 위해 몇 가지 유의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관계공무원께서는 의회에서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대전시민을 대표하는 위원님들의 감사에 성실하게 임해 주시고 보충답변이 필요한 부분은 본 위원장의 허락을 받고 관계부서장께서 발언대에 나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위원님들께서 요구하신 자료는 신속 정확하게 작성하여 제출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증인선서의 취지와 처벌규정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서류제출 요구를 받은 자가 정당한 사유 없이 정해진 기간 내에 제출하지 않은 경우와 출석요구를 받은 증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하거나 선서 또는 증언을 거부한 경우에는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고 위증의 경우 고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선서는 증인을 대표하여 소방본부장께서 발언대로 나오셔서 해주시고 다른 증인들께서는 제자리에 서서 오른손을 들어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가 끝난 후에는 선서문에 서명날인 후 소방본부장께서 일괄 취합하여 본 위원장에게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먼저, 증인선서를 하겠습니다.
강대훈 소방본부장 발언대로 나오셔서 선서하시기 바랍니다.
○소방본부장 강대훈 선서!
본인은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임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서는 「지방자치법」 제49조와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41조 및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사무 감사 및 조사조례」가 정하는 바에 의하여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24년 11월 18일
소방본부장 강대훈
소방행정과장 강기선
예방안전과장 박상철
대응조사과장 김준호
구조구급과장 송정호
119종합상황실장 송인흥
동부소방서장 신경근
둔산소방서장 조원광
대덕소방서장 김종화
유성소방서장 홍석민
서부소방서장 김화식
1119특수대응단장 박원태
(소방본부장 강대훈, 정명국 위원장에게 선서문 전달)
○위원장 정명국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우리 위원회 행정사무감사 방청 및 모니터링을 위해 대전환경운동연합 표소진 회원님이 오셨습니다.
우리 행정자치위원회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다음은 업무보고를 청취하겠습니다.
강대훈 소방본부장께서는 업무보고하시기 바랍니다.
○소방본부장 강대훈 소방본부장 강대훈입니다.
존경하는 행정자치위원회 정명국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평소 소방본부에 대한 깊은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리며 소방본부 소관 주요업무를 준비된 유인물에 따라 보고드리겠습니다.
업무보고 책자 145쪽입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일반현황, 2024년 추진실적 및 2025년 추진계획, 주요 당면·현안 사항 순입니다.
존경하는 정명국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안전에 그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우리 소방본부에서는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시민의 안전과 행복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더불어 위원님들의 아낌없는 지원과 협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정명국 강대훈 소방본부장 수고하셨습니다.
방금 보고한 내용이나 소방본부 소관 행정사무에 대하여 감사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을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이병철 위원님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이병철 위원 강대훈 소방본부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행감 준비하시느라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행감 질의에 앞서서 좋은 기쁜 소식이 있었던 것 같아요.
지난 10월에 119소방정책 컨퍼런스 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셨더라고요.
맞습니까?
○소방본부장 강대훈 예, 맞습니다.
○이병철 위원 행안부장관상인데요.
둔산소방서 조원광 서장님 그리고 오동진 소방대원님, 고택훈 소방대원님, 다시 한번 축하드리고 수고하셨다는 말씀드립니다.
○소방본부장 강대훈 감사합니다.
○이병철 위원 최근에 전기차 화재 예방에 대해서 많이들 대책도 세우고 핫한 이슈로 하루 건너 한 번씩 뉴스에 나올 정도로 자주 전기차 화재가 발생하고 있는데요.
이 부분에 대해서 한두 가지 질의드려보겠습니다.
최근에 한덕수 국무총리께서도 전기차 화재 안전관리 대책에 대해서 확정발표를 하셨고 대전에서는 그래도 다행히도 지난 몇 년 동안 보니까 2건밖에는 전기차 화재가 발생하지 않았어요, 보니까, 맞지요?
○소방본부장 강대훈 예, 맞습니다.
○이병철 위원 지금 전기차에 대해서 우리 대전시에서는 전용주차구역 화재 예방을 위해서 어떤 대응계획을 수립하고 계시는지 간단하게 설명 좀 들을 수 있겠습니까?
○소방본부장 강대훈 예, 답변드리겠습니다.
전용주차구역의 장소 문제는 산업부와 건설법령 소관, 국토부 소관이기 때문에 저희들은 지금 현재 만들어져 있는 시설에 화재가 발생을 했을 때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대비를 하고 있습니다.
우선 전 119안전센터에 화재가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진압할 수 있도록 장비를 지금 다 갖추고 있습니다.
장비 예로는 덮어서 질식소화를 하는 그런 덮개, 질식소화포가 있고요.
그리고 발생을 했을 때 현장에 임시로 간단한 수조를, 전기차가 담길 수 있는 그런 수조를 조립식으로 만들어서 화재를 진압할 수 있는 그런 장비를 다 보급을 했고요.
그다음에 하부에서 물을 쏴서 냉각이 효과적으로 될 수 있는 장비도 다 보급을 했습니다.
그리고 더불어서 조례가 제정이 됐습니다.
그래서 그러한 시설이 있는 곳에, 소방시설을 관계자들이 설치하고자 할 때 그걸 지도할 수 있도록 그런 식으로 지금 하고 있습니다.
○이병철 위원 예, 잘 들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며칠 됐지요, 충남 아산에서 전기차 화재가 발생을 했어요.
그랬는데 화재 감지기도 작동이 제대로 됐고 스프링클러 역시 작동을 했고 질식소화포가 준비되어 있어서 빠른 시간 내에 화재 확산을 차단할 수 있었다 이런 얘기가 들리더라고요.
대전도 이런 부분에 대해서 본부장님 지금 대책은 어느 정도, 지금 말씀하신 것 외에 또 다른 어떤 대책을 세우고 있는 건지.
또 하나, 제가 서부소방서를 현장방문을 했었어요, 얼마 전에, 그렇지요?
○소방본부장 강대훈 예.
○이병철 위원 전기차 화재 진압훈련도 제가 참관을 했고 직접 봤고요.
이동식 침수조를 설치해서 배터리를 물에 담그던데 물리적으로 서두른다고 하더라도 시간이 좀 걸릴 것 같더라고요.
○소방본부장 강대훈 예, 맞습니다.
○이병철 위원 그렇지요?
이게 지금 침수조 설치부터 완전 진압까지 시간이 어느 정도나 소요되는지 체크를 해보셨습니까?
○소방본부장 강대훈 일률적으로 얼마나 걸린다고 단언할 수는 없는데요.
보통은 1시간, 2시간, 3시간, 길게는 한나절 이상까지도 불이 안 꺼져서 계속 방수와 침수를 해야 되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일률적으로 몇 분에 꺼진다는 그런 말씀을 드릴 수 없습니다.
○이병철 위원 또 하나, 그렇게 발생을 하다 보면 지금 장소를 어디를 할 것이냐, 어디에다가 설치를 할 것이냐, 전기차 충전에 대해서 이런 부분들 굉장히 말이 많거든요.
특히, 습식 스프링클러 설치를 어떻게 할 것이냐, 신축 건물에만 할 것이냐 아니면 기존 건물에도 할 수 있는 법안을 마련해서 이거를 할 것이냐 이런 부분들도 있는데 본부장님 생각은 이 스프링클러는 어떻게 했으면 좋겠다는 안을 갖고 계신 게 있습니까?
○소방본부장 강대훈 먼저 질의하신 추가 대책을 말씀을 드리면요.
아까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신 것처럼 화재가 나면 빨리 감지기가 작동을 해서 빨리 인지를 해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해야 되고 또 스프링클러가 정상적으로 작동을 해서 주변에 확산을 방지해야 되기 때문에 화재안전조사를 지하시설, 건물 내에 축조시설이 있는 경우에 소방시설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계속 체크를 하고 있습니다, 화재안전조사를 통해서.
그 부분 말씀을 드리고, 두 번째 질의하신 스프링클러 문제를 저희들이 지금 현재 의무적으로 스프링클러가 설치되게 하려면 소방안전 기준, 화재안전 기준이 법이 개정이 돼야 됩니다.
그래서 법에 따른 규정이 개정돼야 되는데 그 부분은 소방청에서 지금 진행을 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법이 개정되기 전에 저희들은 행정적으로 권고를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래서 가능한 한 바로바로 작동이 잘되는 습식 스프링클러, 동파 위험이 없는 범위 내에서, 동파 위험이 없는 그런 공간이라면 습식 스프링클러가 설치될 수 있도록 행정지도를 계속해 나가겠습니다.
반드시 스프링클러는 성능도, 다른 지역보다 수량이 많아져야 될 것 같고요, 그런 문제는 법 개정 자체를 해야 되기 때문에 그 이전에는 저희들이 행정지도를 통해서 계속하겠습니다.
○이병철 위원 어쨌든 스프링클러를 기존 건물에도 전기차 충전시설이 있다고 하면 그 부분만이라도 존을 만들어서 설치하는 것이 저는 맞다고 생각하는데.
○소방본부장 강대훈 강화돼야 됩니다.
○이병철 위원 본부장님 생각도 맞지요, 똑같지요?
○소방본부장 강대훈 예.
○이병철 위원 알겠습니다.
지금 최근에 예방안전과에서 전기차 충전구역 소방시설에 대한 화재안전조사가 10월까지 진행 중이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전기차 화재는 대형사고로 연결될 수 있는 만큼 강력한 사후조치가 필요하다고 보는데요.
조사결과와 시설, 주요 불량내역 및 조치사항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 들을 수 있을까요?
○소방본부장 강대훈 중대한 문제점은 발견되거나 조치되지는 않았는데 세부적인 사항은 자료로…….
지금 80개소에 대해서 불량이 9개소가 나왔습니다, 9개소가 나왔고 그중에서 조치된 사항은 10건이 됩니다.
세부적인 사항은 따로 자료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병철 위원 어떤 부분에서 불량이 나왔는지 세부적인 사항은 꼭 자료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소방본부장 강대훈 예, 알겠습니다.
○이병철 위원 위원장님, 자료 부탁드립니다.
○위원장 정명국 강대훈 소방본부장께서는 이병철 위원님이 요구하신 자료를 신속 정확하게 작성하셔서 제출하시기 바랍니다.
○소방본부장 강대훈 예, 알겠습니다.
○이병철 위원 얼마 전 기사를 보니까 국제적으로 리튬 배터리 화재에 효과를 보이는 소화기가 없다라는 얘기가 나오더라고요.
그런데 일반 시중에는 배터리 소화기에 대해서 판매를 하기도 하고 이쪽에 효과가 있다고 하는 부분에 대해서 많이들 나오고 있어요.
소비자들이 오해를 할 만한 소지들이 많은데 이 부분은 어떤가요, 어떻게 대응하고 있습니까, 본부에서는?
○소방본부장 강대훈 일부 그런 보도가 나왔었고 또 행정안전부에서 그런 것을 승인해준 것처럼 보도가 나오기는 했는데요.
리튬 배터리를 진압할 수 있는 소화기는 아직 없습니다.
그리고 지금 현재 소화기 중에서 좀 더 효과적으로 그런 리튬 배터리 화재에 효율성을, 효과성을 좀 더 발휘할 수 있다고 하는 소화기가 있긴 있는데 그런 소화기는 강화액 소화기라고 해서 물을 뿌렸을 때 그 물이 좀 더 화재면에 오래 머무르게 함으로써 냉각효과가 좋아지는 그런 소화기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거를, 약간 소화능력이 좀 더 좋은데 그것이 꼭 리튬 화재의 전용 내지는 아주 효과적인 그런 소화기로 약간 오해된 부분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일단 좀 더 효과가 좋은 소화기가 배치될 수 있도록, 강화액 소화기가 배치될 수 있도록 지도를 하겠지만 그런 것들이, 그런 걸 배치함으로써 리튬 화재 배터리 화재 대책이 완전히 끝난 것처럼 오해되지 않도록 계속 홍보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병철 위원 하여간 화재가 났다고 그래서 소방본부가 다 책임져야 되는 것은 아니겠습니다만 각별하게 소방본부만큼은 하여간 항상 준비를 철저하게 해주셔야 된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요.
또한 거기 화재 대피교육에 대해서 여쭤볼게요.
시민들에 대한 화재 대피교육이 사실 제가 볼 때는 어떤 아파트를 가보든 주민들의 의견을 들어보더라도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얘기를 들어본 적이 없다, 교육을 받은 적이 없다고 대부분 이야기를 하는데 이런 것들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것 같아요.
지금 어떤 정도의 상태에서 교육을 하고 있지요?
○소방본부장 강대훈 지금 학교, 학생들에 대해서는 비교적, 학교 선생님들하고 협의를 해서 학교에서는 주기적으로 잘하고 있는 거로 알고 있는데 문제는 뭐냐 하면 큰 회사나 그리고 아파트 단지 같은 경우에는 모든 생산활동을 정지하거나 생활을 다 멈춰야 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사실은 그렇게 엄격하거나 완벽하게 이어진다고는 볼 수 없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도 사실은 현실일 수밖에 없는데요.
저희들이 아파트 단지에 소방훈련을 갔을 때는 가능한 한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도록 합니다만 사실은 입주자 대표나 아니면 관리사무소 관계자들 정도만 참여하다 보니까 일반 주민들은 그런 게 있었나 싶을 정도로 그렇게 하는데, 아주 강력하게 전 입주민들을 대피훈련을 시키기에는 사실상 실효성에, 생활을 다 중지시키고 해야 되기 때문에 그렇게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는 점은 양해말씀드리겠습니다.
그러나 계속 대피요령교육 같은 것들은 방송이라든가 아니면 언론이라든가 아니면 아파트 방송을 통해서 안내요령 같은 거는 계속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이병철 위원 그렇습니다, 찾아가는 교육도 중요합니다만 아무래도 시민들이 바쁜 분들도 많고 하니까 참여율이 저조할 겁니다.
저도 그런 거 때문에 노파심에서 말씀드리는 거고, 단순 홍보물 발송한다거나 게시한다거나 이런 것보다도 요즘 SNS, 컴퓨터, 핸드폰 많이 활용하지 않습니까?
이런 것들을 통해서, 쇼츠 같은 동영상 등을 통해서 사람들에게 실질적으로 홍보될 수 있도록 해주시기를 당부드리고요.
○소방본부장 강대훈 예, 알겠습니다.
○이병철 위원 화재는 사전 예방과 실제 대응 모두 중요합니다.
항상 이 부분을 염두해 주시고 추진해 주시길 바라면서 마지막으로 당부드리고 싶은 것은 정부의 대책을 하염없이 기다리지 말고 우리 시가 시민의 안전을 위해서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해 주셨으면 하는, 본부장님이 선제적 대책 방안을 조속히 마련해 달라 이런 말씀을 먼저 드리고 싶습니다.
○소방본부장 강대훈 예, 알겠습니다.
그 부분을 저희들도 자체적으로 노력하는 부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중에 하나로, 물론 의회에서 예산을 심의해 주셔야 되는데 내년도에는 주차가 돼 있는 공간은 대부분 차량이 소형차 같은 거는 진입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소형 소방차, 아주 작은 소방차를 추가 도입을 해서, 대형차 도입을 소형차로 전환을 해서 화재가 발생한 지하 공간까지 진입할 수 있는 차량을 자체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이병철 위원 알겠고요, 다른 거 하나 질의를 드려볼게요.
감사자료에 보면, 머릿속에 다 갖고 계시잖아요, 안 보셔도?
작년도에 보니까 9월에 정부합동감사를 받았어요.
○소방본부장 강대훈 예.
○이병철 위원 보니까 지적사항이 한 20여 건이 나와 있더라고요.
그중에서도 2022년도에는 22건, 2023년도에는 20건 이렇습니다, 더 많이 늘었어요.
어떻게 해서 이렇게 더 많이 늘었는지, 업무연찬이 덜 된 건지, 업무에 소홀해진 건지 본부장님 어떤 의견을 갖고 계시지요?
○소방본부장 강대훈 소홀했다고까지는 말씀드리기 죄송스럽고요, 그 정도는 아닌 것 같습니다.
그런데 중대한 사안은 적발된 사항이 없고요, 대부분 담당자들이 조금 놓친 부분을 지적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런데 그런 부분들은 소방본부 직원들이 자주 바뀌다 보니까 놓친 부분도 있는 것 같고요.
그래서 아마 정부합동감사를 온 소방청 직원들이 열심히 했다 그런 부분도 있고 저희 직원들이 일부 놓친 부분도 있고 또 관리자들이 꼼꼼히 못 챙긴 부분도 있다고 그런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병철 위원 제가 볼 때는 직원분들이 놓쳤다라고 하기에는 조금 다른 건들이 있는 것 같아요.
예를 들어서 헬리포트장, 헬리포트장은 놓친 것이 아닌 것 같아요, 2019년부터 한 번도 점검을 안 했더라고요.
그게 놓친 겁니까?
○소방본부장 강대훈 헬리포트, 그러니까 일반 민간…….
○이병철 위원 어쨌든 시민들께 심려를 끼치지 않도록 직무연찬을 더 많이 해야 될 거 같고.
○소방본부장 강대훈 예, 알겠습니다.
○이병철 위원 2019년부터 2023년도까지 전혀 한 번도 헬리포트장 점검을 안 했다 이 부분은 좀, 그래서 거기에 감사자료에 보면 119항공대 운영 등 미흡이라고 돼 있고요.
자료를 좀 더 자세하게 보면 헬기의 이·착륙장 현황 등 관리가 부적정하다 이렇게 돼 있습니다, 그렇지요?
알고 계십니까?
○소방본부장 강대훈 예, 알고 있습니다.
○이병철 위원 관리를 해야 되는데 2019년 11월부터 점검한 사실이 전혀 없다는 건데 이 부분은 저희들이 한번 검토해 보고 생각해볼 필요가 있는 것이 아닌가 이렇게 생각합니다, 본부장님, 맞지요?
○소방본부장 강대훈 예.
○이병철 위원 해도 해도 너무하지 않습니까?
5년 동안 어떻게 한 번도 점검을 안 해봅니까?
이건 몰라서 안 했다라고밖에는 설명할 수 없지 않습니까?
○소방본부장 강대훈 그 부분은 공감합니다, 맞습니다.
○이병철 위원 대전에 헬리포트장이 몇 개나 있어요?
○소방본부장 강대훈 대전, 저희들이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게 아니라 다 지역에 지정돼 있는 헬리포트장인데, 헬리포트 현황을 따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이병철 위원 여러 개 있을 거, 산에도 있을 거고 병원에도 있을 것이고 어디 어디 있을 것이고 소방본부에도 있을 것이고 여러 가지 있을 거 아닙니까?
○소방본부장 강대훈 예, 여러 군데 지정이 돼 있습니다.
○이병철 위원 그거 한번 파악 좀 해서 자료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소방본부장 강대훈 예, 알겠습니다.
○이병철 위원 위원장님 자료 부탁드립니다.
○위원장 정명국 강대훈 소방본부장께서는 이병철 위원님이 요구하신 자료를 신속 정확하게 작성하셔서 제출하시기 바랍니다.
○소방본부장 강대훈 예, 알겠습니다.
○이병철 위원 소방본부는 하여간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임무를 하고 있지 않습니까?
○소방본부장 강대훈 예.
○이병철 위원 항상 경각심을 가지고 책임 있는 자세로 업무에 임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소방본부장 강대훈 예, 명심하겠습니다.
○이병철 위원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정명국 이병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감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용기 위원님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이용기 위원 이용기 위원입니다.
감사자료 50쪽 구급대 운영현황 관련해서 질의드리겠습니다.
구급차량 탑승을 해야 되는 인원 규정이 3명으로 알고 있는데요, 여기 보시면 3인 탑승 현황이 저희가 비율을 보니까 너무 저조한 것 같아서, 이러한 이유가 어떻게 될까요?
○소방본부장 강대훈 지금 구급대원들은 여직원 비율이 조금 높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육아휴직자들이 많고요.
물론 결원에 따른 탑승률 저하도 있고 또 휴직자들에 의한 결원도 있고요, 그래서 그 부분은 지금 현재 신임 직원들이 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직원들이 22명인가 곧 발령을 받으면 많은 부분이 해소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용기 위원 업무보고자료 169쪽 보시면 응급환자 생존율 제고를 위한 구급시스템 구축 해서 대체인력을 채용하였다, 대체인력을 채용하여 구급서비스의 만족도를 높였다고 말씀주셨는데요, 어떠한 대체인력을 채용하신 거지요?
○소방본부장 강대훈 기간제, 응급구조학과를 졸업한 응급구조사 1급이나 간호사들을 기간제로 저희들이 모집을 해서 투입을 하고 있습니다.
○이용기 위원 이렇게 대체인력은 몇 명이나 채용이 됐나요?
○소방본부장 강대훈 저희들이 인력풀을 한 20여 명을 미리 사전채용을 해놨다가 결원이 발생하면 투입을 하는데 문제는 예산이 수반되기 때문에 저희들이 사실은 일선의 결원을 100% 채우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이용기 위원 여기 보시면 이 업무보고에는 대체인력을 채용해서 구급서비스의 만족도를 높였다고 말씀을 주셨는데 행감자료에는 3인 탑승률을 보면 전국 다른 시·도랑 비교를 했을 때 너무 현저하게 낮은 것 같아서 말씀을 드리는 거고요.
○소방본부장 강대훈 계속 개선토록 하겠습니다.
○이용기 위원 인원 대비해서 저희가 항상 광주랑 비교를 하는데 광주는 이걸 보면 100% 3인 탑승률을 유지하고 있는데 저희 대전은 59.3%가 맞나요?
○소방본부장 강대훈 차량 기준과, 차량 1대당 근무조 3개조가 교대로 근무하는데 근무조별 기준으로 하면 퍼센티지는 조금 높아집니다.
○이용기 위원 어쨌든 우리 대전시에서도 탑승률을 높여서, 운전사 1명 그리고 응급구조사 할 수 있는 인원들 2명 이렇게 하지 않습니까?
○소방본부장 강대훈 예.
○이용기 위원 실질적으로 운전하는 분은 응급환자를 처지할 수 있는 환경이 안 되는데 혼자서 응급환자를 하는 데 있어서는 많이 어려움이 있다고 생각이 드는데요.
○소방본부장 강대훈 예, 맞습니다.
○이용기 위원 저희도 이렇게, 법적으로 3명이 꼭 탑승하게 되어 있지 않습니까?
○소방본부장 강대훈 꼭 그런 건 아니고요, 출동 건수, 지역별에 따라서 3명 탑승 구급대도 있고 출동 건수가 적은 데는 2명 탑승 기준도 있습니다.
○이용기 위원 어쨌든 우리 대전시민들의 안전이랑 직결되는 응급 탑승률에 대해서 대체인력을 더 보강한다든지 하는 이런 대책을 마련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소방본부장 강대훈 예, 알겠습니다.
○이용기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명국 이용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감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안경자 위원님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안경자 위원 안경자 위원입니다.
소방본부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행정사무감사 준비하시느라고 애 많이 쓰셨습니다.
늘 대기상태이시지요?
○소방본부장 강대훈 예, 항상 대기입니다.
○안경자 위원 엊그제도 소방관의 기지로 시민 50여 명을 살리셨다고 나오더라고요, 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방화복 관련해서, 아까 보고사항에 세탁을 위탁관리했다고 하셨거든요?
○소방본부장 강대훈 예.
○안경자 위원 예전에는 제가 알 때는 직접 세탁을 하신 걸로 알아요.
그런데 지금 그러면 전량 다 위탁 세척을 하시나요, 특수방화복은?
○소방본부장 강대훈 위탁 세탁을 원칙으로 하는데 소방서에 또 자체 세탁기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걸로 일부 하기도 하고요.
간단한 것들은 자체적으로 하는데, 위탁을 합니다, 전체적으로.
○안경자 위원 그러면 관내 소방서에 전부 방화복 전용 세탁기가 구비되어 있나요?
○소방본부장 강대훈 각 센터별로 다 있는 건 아니고 본서에는 다 있습니다.
○안경자 위원 본서라고 하면 소방서별로?
○소방본부장 강대훈 예.
○안경자 위원 5대?
○소방본부장 강대훈 외곽센터에 다 갖추어져 있는 건 아닙니다.
○안경자 위원 몇 대 정도 되어 있지요, 전용 세탁기가?
○소방본부장 강대훈 대형부터 소형까지 있는데요, 전체적으로는 30대가 있습니다.
그래서 외곽에 작은 세탁기까지 포함하면 대부분 다 있습니다.
○안경자 위원 그러니까 방화복 전용으로?
○소방본부장 강대훈 예, 전용 세탁기가 있습니다.
○안경자 위원 전용 세탁기가 다 있어서 하셨다는 말씀이에요?
○소방본부장 강대훈 예.
○안경자 위원 그럼 지금 위탁을 주신 거는 어디로 위탁을 주시는 거예요?
그 소방 방화복만 전용으로 세탁해 주는 곳이 대전에 몇 군데 정도 있나요?
○소방본부장 강대훈 몇 군데 있는 건 아니고요, 그 부분에 특화된 업체가, 크린토피아가 그 부분을 특화해서 서비스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안경자 위원 그러면 그쪽에서 와서 수거를 해가나요, 각 소방서별로?
아니면 센터별로 다 수거를 해가나요?
○소방본부장 강대훈 예, 방문수거를 하고 있습니다.
○안경자 위원 크린토피아에서?
○소방본부장 강대훈 예.
○안경자 위원 크린토피아는 어떻게 보면 전국 체인이잖아요, 그렇지요?
○소방본부장 강대훈 예, 맞습니다.
○안경자 위원 전국 체인인데, 지역자활센터 같은 데를 활용하나…….
○소방본부장 강대훈 그 부분도 가능한 한 지역 사회적기업이나 이런 데 맡기면 좋겠다고 하는데 전문성이, 거기에 특화된 전문성이 있다 보니까 대기업으로 간 것 같습니다.
저희들 원칙적으로는 지역의 사회적기업이 할 수만 있다면 하려고 노력을 했습니다만.
○안경자 위원 없어요?
지금 현재 하나도 없다는 건가요, 그러면?
○소방본부장 강대훈 없습니다.
○안경자 위원 세탁협회하고 뭐 이렇게 서로 상담 같은 거 이런 거는 혹시 나눠보셨나요?
세탁업협회가 있더라고요.
○소방본부장 강대훈 지역에서 그 부분을 해줄 수 있는 지역업체나 사회적 기업은 지금 현재 없습니다.
○안경자 위원 현재는 없어요?
○소방본부장 강대훈 그 부분을 어느 분이 관심을 가지고 준비하시면 또 가능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안경자 위원 글쎄, 보니까 소방관들 수고로움도 덜어주고, 크린토피아도 좋지만 지역 일자리 창출, 신규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 그 방법도 있지 않을까, 그렇다고 하면, 좀 편하셔야 되잖아요, 소방서별로 이렇게 하는 거보다 동네 안에서 하면 더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소방본부장 강대훈 예, 알겠습니다.
○안경자 위원 하여튼 추우나 더우나 이렇게 늘 애써주심에 감사드리고 이병철 위원님 말씀대로 만전을 기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소방본부장 강대훈 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안경자 위원 급식비하고 간식비가 소방서별로 좀 다르던데요, 급식비는 똑같을 수도 있지만 제공받는 서비스가 조금씩 다르더라고요.
○소방본부장 강대훈 그것은 그러니까 식비가 시에서 지원해주는 금액은 각 소방서별로 똑같은데 문제는 뭐냐 하면 각 소방서나 센터별로 식사를 준비해서 하는 시스템이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어느 소방서 본서 내지는 어느 센터는 직원들이 좀 더 부담을 해서 식사 질을 높이겠다고 합의하는 그런 센터는 보고되는 금액이 좀 높을 수가 있고, 그러니까 자기 자부담률이 높은 거지요.
○안경자 위원 그렇지요.
○소방본부장 강대훈 그런 차이가 약간씩 있습니다.
○안경자 위원 그런 것들이 좀 보완이 이루어졌으면 좋겠고, 지난번에 제가 간식비 관련해서 한번 자료를 받은 적이 있어요.
야간 간식비가 너무 적기도 하고 또 횟수에 따라서 차등지급이 되고 이렇더라고요.
그런 것에 대한 보완책은 준비하고 계신가요?
○소방본부장 강대훈 저희들 입장에서는 3,000원, 4,000원이 아니라 5,000원 이상 그리고 횟수에 관계없이 또 출동을 하지 않았어도 대기상태를 유지해야 되니까 사실은 관계없이 매일 지급을 했으면 좋겠는데 예산도 수반되는 문제인 것이고 행정안전부로부터 또 기재부의 기준도 따라야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마음처럼 다 예산에 반영해서 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부분은 위원님들께서도 계속 관심을 가지셔서 증액이 일부 됐습니다, 그래서 상당히 고마워하고 있습니다.
○안경자 위원 그러니까 타 시·도에 비해서 적지만 조금 반영은 된 것 같아요.
○소방본부장 강대훈 됐습니다, 저희들이 한 중간 정도 레벨에 올라와 있습니다.
○안경자 위원 그래서 힐링음악회도 되게 크게 하셨는데 어떤 게 좋은지는 모르겠지만 간식비가 소방서별로 이렇게 균등하게 나갔으면 좋겠고 급식도 균등하게 제공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본부장님이 신경 써서 좀 더 소방관들이 일하시기 편하게 노력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소방본부장 강대훈 예, 알겠습니다.
○안경자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명국 안경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감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제가 본부장님 두 가지만 간단한 질의드리겠습니다.
51쪽 보시면요, 화재예방강화지구 현황 및 조치사항 있지요?
작년 2월에 이 조례를 제가 대표발의를 했습니다.
알고 계시지요?
○소방본부장 강대훈 예.
○위원장 정명국 후속조치가 좀 있었나요?
○소방본부장 강대훈 화재예방강화지구는 일단 저희들이 화재안전 조사를 좀 더 면밀하게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연 1회 실시를 지금 하고 있고요, 그리고 또 기본적으로는 저희들이 각 센터에서 소방차를 가지고 순찰을 하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 순찰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지역에서 또 소방훈련도 하고요.
○위원장 정명국 강화지구가 9개 있지요, 9개가 어디인지 다 알고 계신가요?
○소방본부장 강대훈 보고서에도 나와 있습니다만 시장 6개소, 양키시장 등 6개소고요, 위험물 저장시설 유성구 금고동에 송유관공사 저유소가 있고요, 물류단지 2개소 남대전종합물류센터, 그다음에 대전물류센터 이렇게 9개소입니다.
○위원장 정명국 여기 보면 소방시설 설치비용 지원을 위해서 예산 편성을 하셨나요, 안 하셨나요?
○소방본부장 강대훈 소방시설 설치 지원 예산은 따로…….
저희들 신청 안 했습니다.
○위원장 정명국 왜 안 하셨지요?
○소방본부장 강대훈 저희들 전체적으로 예산이 축소되다 보니까 그 부분까지는 저희들이 예산을 반영 못 했습니다.
○위원장 정명국 저는 이 아홉 가지를 보면서 필요한 부분이 없지 않아 있을 것 같은데, 몇 군데 예를 들어서 남대전물류단지라든가 송유관공사 대전지사 같은 데는 자체 예산으로 할 수 있겠지만 작은 시장, 정원시장이라든가 이런 데들은 예산이 없어서 이걸 하지 못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조례만 만들어놓고 지원이 없다, 저는 이것 좀 문제라고 생각하는데 본부장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소방본부장 강대훈 그 부분은 중소기업부나 각 구청에서 지원하는 감지기, 그런 소방시설 지원 사업이 또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그런 부분에 소방관서에서 예산을 신청해서, 그런 부분들은 조금 중복되는 부분이 있다 보니까 적극성이 떨어진 것도 사실입니다.
○위원장 정명국 그래서 이것은 좀 점검을 해보셔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제가 이번에 중앙시장도 갔다 왔거든요, 얼마 전에.
제가 어제그저께 토요일에도 잠깐 방문했는데 필요한데 안 하고 있다는 얘기를 들었어요, 본부장님.
○소방본부장 강대훈 원래가 소방시설은 자기부담 원칙인데요, 그런데 위원님 말씀대로 지원의 필요성도 사실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것들은 구청이라든가, 구청 사업도 결국에는 중소기업부의 지원을 받아서 하는 사업이기는 한데 그런 부분들이 미치지 못하는 부분이 있어서 소방 예산이 필요하다면 적극적으로 의회에 요청을 하겠습니다.
○위원장 정명국 날씨가 좀 쌀쌀해지고 있어요.
분명히 제가 볼 때는 겨울이 오면서 화재 발생위험이 높아질 것 같아요.
본부장님 이 부분 각별히 신경을 써주시길 바랍니다.
○소방본부장 강대훈 알겠습니다.
○위원장 정명국 간단한 질의 하나 드리겠습니다, 44쪽 좀 보겠습니다.
소방차량 현황이 있어요.
여기 보니까 주력 소방차량은 보통 대전에 어떤 종류가 있지요?
○소방본부장 강대훈 주력 소방차량은 가장 대표적으로 펌프차라고 합니다, 그래서 물탱크와 소방펌프가 달린 펌프차, 물탱크차 이런 것들을 주력으로 합니다.
○위원장 정명국 여기 보니까 도시별로 차이가 좀 많이 나네요.
차이가 나는 이유는 왜 그렇지요?
○소방본부장 강대훈 도시별로 차이를 말씀하시는 겁니까?
○위원장 정명국 예, 대전 158대, 서울은 665대, 부산 368대, 굉장히 차이가 많이 나네요.
○소방본부장 강대훈 지역여건이나 아니면 그동안의 보강과정이 다 다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위원장 정명국 대전시는 소방차나 구급차가 부족하지는 않으신가요?
충분하신가요?
○소방본부장 강대훈 과거에 소방은 인력이 확충이 잘 안 되다 보니까 인력 확충이 담보되지 않은 상태에서 소방차량을 먼저 확충하는 그런 경향이 사실 있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인력 대비 소방차의 비율을 보면 사실은 소방차가 더 많습니다.
○위원장 정명국 그렇습니까?
○소방본부장 강대훈 예, 그래서 요즘에는 안전사고도 자꾸 현장에서 나고 하기 때문에 대전에서는 오히려 차량 대 탑승인원 비율을 맞추는 쪽으로 정책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정명국 이 소방차량은 내구연도가 한 8년 정도 되지요?
○소방본부장 강대훈 조금씩 다릅니다, 다른데 그 정도 됩니다.
○위원장 정명국 대략 8년 정도 되지요?
제가 사진 하나 보여드릴게요.
제가 다른 질의를 좀 했는데 사진 하나만 띄워주세요.
(사진자료를 보며)
이게 뭘까요?
어떤 차량일까요?
지금 보시면 이것은 소방차를 매각한 것 같습니다.
누가 봐도 소방차로 보이지요?
○소방본부장 강대훈 예.
○위원장 정명국 이게 학하동에 차량이 서 있더라고요.
그런데 대전에서 했을 수도 안 했을 수도 있고, 충남에서 매각을 했을 수도 있겠지요.
저는 되짚어본 건데, 그겁니다, 이 차량을 봤을 때 시민들이 무엇을 느낄까요, 소방본부장님?
○소방본부장 강대훈 소방관서가 소방 출동을 한 걸로 오해될 소지가 있겠습니까?
○위원장 정명국 그렇지요?
매각을 해서, 온비드를 통해서 매각을 했겠지요.
매각을 했겠지만 이것은 소방본부 자체에서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제가 이걸 가서 봤을 때 소방차라고 해서 아이들 데리고 사진 찍는 사람도 있더라고요.
또 소방차가 출동했나 싶다는 생각도 하면서 사람들이 쳐다보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제안드리는 것은 소방본부에서 매각할 때 소방차라는 것을 지워놓고 매각을 해야 되지 않나.
이게 계속 오래 서 있습니다, 이 차가.
○소방본부장 강대훈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정명국 저도 제보를 받고 제가 가봤습니다.
그런데 누가 봐도 소방차지요, 누가 봐도 글자만 지운 거지요.
○소방본부장 강대훈 저 부분을 강제하기는 어렵겠습니다만 한번 확인해서 오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위원장 정명국 그러니까 매각하기 전에 조치를 해야지요, 그 전제조건이 돼야지 매각을 할 수 있다는 공고문을 띄워야 되겠지요.
그렇지 않으면 이 부분은 계속 반복적으로 이루어질 수밖에 없다.
○소방본부장 강대훈 최근에는 제도가 바뀌어서, 아마 그전에 매각된 것 같은데요, 최근에는 제도가 바뀌어서 폐차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정명국 요즘은 폐차를 합니까?
○소방본부장 강대훈 예, 폐차시킵니다.
○위원장 정명국 그러면 이 부분은 꽤 됐겠네요.
○소방본부장 강대훈 예, 아마, 그러니까 구입을 해서 페인트까지 자체적으로 칠한다고 칠한 것 같습니다.
○위원장 정명국 그런데 실제로 보면 진짜 페인트칠한 게 아닙니다, 글자만 지운 거지 똑같습니다, 소방차하고.
○소방본부장 강대훈 예, 그런 것 같습니다.
○위원장 정명국 잘못되면 소방차가 방치되고 있다는 생각도 할 수 있고 여기다가 주차를 했나 잘못 생각하는 사람은 그렇게 생각할 수 있겠지요.
○소방본부장 강대훈 예, 저 부분 확인해서 조치하겠습니다.
○위원장 정명국 이것은 소방본부에 대한 이미지 실추일 수도 있어요, 잘못하면.
○소방본부장 강대훈 예, 맞습니다.
○위원장 정명국 그런데 제가 가서 보니까 사진 찍는 사람도 있고 주변에 물어보니까 계속 차가 오랫동안 장박되어 있다, 그래서 이 부분은 잘못됐다기보다도 제안을 드리는 겁니다, 저런 부분은 시정이 돼야 된다고 생각이 듭니다.
본부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소방본부장 강대훈 오해의 소지가 없도록 관리자랑 협의를 하겠습니다.
○위원장 정명국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더 감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감사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감사를 마치겠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그리고 소방본부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소방본부 행정사무감사를 마치면서 몇 가지 당부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대전소방본부가 지난 10월 중앙소방학교 공주캠퍼스에서 열린 119 소방정책 컨퍼런스에서 창의적인 소방정책 발굴의 성과로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소식을 들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축하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소방본부는 각종 사고와 화재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최일선에 있는 기관입니다.
앞으로도 시민이 공감하는 실효성 있는 화재 예방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오늘 감사과정에서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는 시정할 부분은 조속한 시일 내에 시정하여 주시고 위원님들께서 대안으로 제시하신 사항은 면밀히 검토하여 시정에 적극 반영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소방본부 소관 업무에 대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종료를 선언합니다.
(10시 58분 감사중지)
(11시 11분 감사계속)
○위원장 정명국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위원장 정명국 계속해서 감사일정에 따라 대전관광공사 소관 업무에 대하여 감사하겠습니다.
「지방자치법」 제49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41조와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사무 감사 및 조사조례」에 따라 대전관광공사에 대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감사 진행순서는 먼저 증인선서를 하고 업무보고 청취와 감사에 대한 답변 순으로 진행하겠습니다.
효율적인 감사진행을 위해 몇 가지 유의사항을 말씀드겠습니다.
관계임직원께서는 의회에서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대전시민을 대표하는 위원님들의 감사에 성실하게 임해주시고 보충답변이 필요한 부분은 본 위원장의 허락을 받고 관계임원께서 발언대로 나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위원님들께서 요구하신 자료는 신속 정확하게 작성하여 제출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증인선서의 취지와 처벌규정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서류제출 요구를 받은 자가 정당한 사유 없이 정해진 기간 내에 제출하지 않은 경우와 출석요구를 받은 증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하거나 선서 또는 증언을 거부한 경우에는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고 위증의 경우 고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선서는 증인을 대표하여 관광공사사장께서 발언대로 나오셔서 해주시고 다른 증인들께서는 제 자리에 서서 오른손을 들어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가 끝난 후에는 선서문에 서명날인 후 사장께서 일괄 취합하여 본 위원장에게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먼저 증인선서를 하겠습니다.
윤성국 대전관광공사사장 발언대로 나오셔서 선서하시기 바랍니다.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선서!
본인은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임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서는 「지방자치법」 제49조와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41조 및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사무 감사 및 조사조례」가 정하는 바에 의하여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24년 11월 18일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정명국 위원장에게 선서문 전달)
○위원장 정명국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업무보고를 청취하겠습니다.
윤성국 사장께서는 업무보고하시기 바랍니다.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입니다.
존경하는 행정자치위원회 정명국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2024년도가 마무리되어 가는 시점에 위원님들의 관심과 도움 아래 공사 사업을 추진해 나갈 수 있음에 감사드리며 대전관광공사 소관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일반현황, 2024년 추진실적 및 2025년 추진계획, 주요 당면·현안 사항 순입니다.
이상으로 대전관광공사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대전관광공사는 앞으로도 대전특화 콘텐츠의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고 지역과의 상생을 추구하며 꿀잼도시 대전을 확산시키는 데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공사가 지속성장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고견을 부탁드리며 면밀히 검토하여 사업에 반영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위원장 정명국 윤성국 대전관광공사사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방금 보고한 내용이나 대전관광공사 소관 행정사무에 대하여 감사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을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이중호 위원님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이중호 위원 이중호 위원입니다.
사장님 조금 전에 업무보고하실 때 꿈씨 패밀리 활성화 관련해서 지적재산권 개방 확대로 상품개발과 활성화 이런 말씀하셨는데, 지적재산권 개방 확대를 한 게 혹시 어떤 부분들이 있었을까요?
어떤 부분들에 대한 내용일까요, 이게?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지적재산권은 저희들이 IP, 그러니까 지적재산권 사용을 활성화하기 위해서 우선 1∼4%로 되어 있는 지적재산권 사용료 요율을 지역 중소기업들이나 소상공인들에게는 최저요율로 2% 또는 1%로 라이센싱 이용료를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그동안에도 물론 IP 사용확대를 위한 노력들을 기울여왔지만 꿈돌이가 본격적으로 매체를 통해서 특정한 어떤 민간의 행사가 있었습니다.
마스코트 관련된 캐릭터 경진대회나 이런 게 방송이 있어서 거기를 통해서 인기를 얻고 난 이후부터 꿈돌이에 대한 인기도가 시중에서 많이 향상되었고 그로 인해서 저희들이 좀 더 적극적으로 SNS를 통해서 홍보를 더 많이 확대하고 그로 인해서 또 대기업들을 포함한 기업들의 정진 못지않게 지역 중기들이 좀 더 이용을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이용료율을 낮추는 등의 노력들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이중호 위원 그러니까 사장님 말씀하신 걸 요약하면 이제 사용료율을 완화시킴으로써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줘서 꿈돌이 IP에 대한 활용을 활성화시키겠다, 이런 말씀이신 거라고 요약할 수 있겠지요?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예.
○이중호 위원 그러니까 저도 그 방향성에는 동의합니다.
제가 그래서 꿈돌이 IP 사용료율 가이드라인을 한번 받아보니까, 말씀하신 1∼4%는 소상공인에 해당하는 부분이고 기업유형이 디지털 저작, 그다음에 취미제품, 완구, 뭐 쭉쭉쭉 있는데 말씀하신 부분들은 디지털 저작을 빼고 소상공인에 대한 부분인 것 같더라고요.
그런데 이 가이드라인을 보면 기본적으로, 기업 이름 나와 있으니까 제가 얘기할게요, 카카오 수준이라고 해서 이게 생성연도가 2021년, 2022년, 아마 그맘때쯤 만들어진 가이드라인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당시에 만들어진 걸 보면 디지털 저작에 그 기업에 대한 부분은 30%까지 있고 어떤 건 25%, 10%, 8%, 9% 해서 특별히 대전시에서 꿈돌이 IP에 대한 기준이나 생각을 가지고 만들었다기보다 아마도 이 카카오에서 쓰고 있는 자사 IP에 대한 기준을 그대로 따온 것 아닌가 싶습니다.
맞는 내용이지요, 이 부분이?
이거 혹시 가지고 계신가요, 사용료율 가이드라인?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예, 저희들이 가이드라인은 기본적으로 이렇습니다.
대기업들의 경우에는 기업, 이용자의 기업이 어떤 기업이냐에 따라서, 또 그렇게 기업과의 사용료율 협의에 관련된 부분은 기업들이 저희들한테 어떤 유리한 조건이 제공되느냐에 따라서 개별 사안 사안별로 협의를 통해서 진행을 하다 보니 최고요율이 어느 정도 정해지고 나면, 교보문고 같은 경우에는 올해 뭐 있었습니다만, 거기는 교보문고 안에 저희들이 팝업스토어를 통해서 저희들이 홍보할 기회를 교보문고를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공간에서 저희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기 때문에 이용료율 없이 참여할 수 있는 것처럼 사안 사안별로 달리 운영하다 보니 그런 부분은 있습니다.
○이중호 위원 사장님 그러니까 저는 기본적인 방향성은, 우리 모두의 방향성은 꿈돌이가 우리 대전뿐 아니라 가능하면 대한민국 전국에, 가능하다면 전 세계에 알려지게, 널리 알려지기를 바라는 게 저희 목표이지 않습니까?
그리고 저희의 목표 중에 꿈돌이 IP를 사람들이 많이 사용함으로써 우리가 경제적인 이득을 보겠다는 그런 목표는 지금 대전시가 가지고 있나요?
경제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저는 목표가 없을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렇지 않을까요?
그러니까 우리가, 쉽게 말해서 꿈돌이를 이용해서 우리가 돈을 벌겠다는 대상이 아니라 대전시의 상징으로서 대전시를 널리 알리고 꿈돌이를 널리 알리는 거에 우리 목표가 있지 않습니까?
꿈돌이를 통해서 우리가 돈을 1년에 1천만 원을 벌어들였든 1년에 1억을 벌어들였든 그건 이제 나중 문제지 않습니까?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맞습니다.
○이중호 위원 그러니까 그런 부분에서 일단 제가 첫 번째로 말씀드리고 싶은 거는 지금 우리가 만들어진 IP 사용료율 가이드라인이 이런 일반 민간기업, 자사 캐릭터를 가지고 수익을 거둬야 하는 그런 기업들에 맞춰진 기준이다 보니 말씀하신 것처럼 가능하다면 전체적으로 1% 내지 2%로 대기업이든 혹은 디지털 저작이나 뷰티, 패션, 잡화 관련 없이 전체적으로 1%, 2%의 형식적인 수준으로 낮춤으로써 꿈돌이를 사용하고 싶어하는 기업이라면 누구든지 사용할 수 있도록 또 가능하다면 꿈돌이를 통해서 이득도 볼 수 있도록, 다만 그러한 이득은, 널리 사용해주면 우리 입장에서는 좋은 거니까 민간기업이 꿈돌이를 사용했다고 해서 거기서 다시 우리가 이익을 회수해야만 한다, 어떤 그런 목표가 있는 게 아니라면 일단 이 가이드라인은 전적으로 손을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 일단 먼저 말씀드리고 싶은 부분이고요.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예, 취지를 잘 알겠습니다, 무슨 말씀이신지.
○이중호 위원 그래서 특별히 여기 보면, 아까 교보문고도 말씀하셨지만 보면 롯데칠성이나 교보문고 올해 오프라인에서 많은 행사들을 한 것 같은데, 사실 요즘 오프라인 행사도 좋지만 온라인에서의 사용이 훨씬 더 활발하지 않습니까?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예.
○이중호 위원 그리고 대표적으로 연예기획사들 보면, 예를 들어서 제가 좋아하는 아이브라는 걸그룹이 있는데, 그 걸그룹 같으면 그 회사에서, 회사가 뭐 SM이나 JYP처럼 막 대기업들이 아니고, 대기업이긴 하지만 그런 대형 대기업은 아니거든요.
그런 기업들은 요즘 연예인들 홍보를 할 때 연예인에 대한 IP를 일반적인 사람들이 사용하면 사실 저작권법에 걸리겠지만, 초상권에 걸리겠지만 그런 것들 모두 묵인하고 그냥 풀어줍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IP, 사용자가 가지고서 그 콘텐츠를 만드는 건 해봤자 한계가 있고 그거에 관심 있는 팬들과 일반적인 대중들이 마구 만들어서 마구 변형해서 뿌려주는 게 홍보효과가 훨씬 크니까요.
저는 우리 꿈돌이도 그렇게 하지 못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서 첫 번째는 이 사용료율 가이드라인을 전체적으로 손을 보셔서, 가능하면 사실 저는 전면 무료로 해도 상관이 없다고 생각을 하는데 그 부분은 행정적으로 한번 판단해 보셔야겠지요.
그래서 가능하다면 무료, 아니면 1, 2% 형식적인 수준으로 확 낮추는 것 그 부분 하나고, 두 번째는 무료사용에 대한 부분을 보면 결재를 득해서 무료사용할 수 있다고 가이드라인이 여기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맞지요, 이거?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예.
○이중호 위원 그러니까 무료사용이라고 하더라도 현재는 관광공사 IP 소유권자의 결재가 있지 않으면 원칙적으로 무료사용이 금지되어 있는데, 이 부분도 우리가 이런 형식을 갖출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하나하나, 어차피 무료사용을, 꼭 무료사용이 아니라 우리는 오히려 누군가에게 돈을 주고라도 꿈돌이 좀 사용해 주십사 말해야 되는 입장에서 일일이 이렇게 결재를 득해서 무료사용을 하게 된다면 현실적으로 누가 무료사용을 할까 싶습니다.
그래서 제가 실제 우리 대전시에 IP 관련해서 계약되거나 요청된 부분들을 보면 이런 완구 기업들이나 몇 개 기업들이 있지, 관련해서 꿈돌이 IP 사용이 활발해졌다고 저는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은 전체적으로 우리 꿈돌이를 무료로 풀자 하는 게 제 취지입니다, 가능하면 널리 사용할 수 있도록.
그리고 마찬가지로 여기도 꿈돌이 IP 고정사용료 가이드라인을 보면, 이 부분 하고 그다음에 꿈돌이 행사 출연료가 있는데 저는 사실 이 부분은 이해가 잘 안 되는 부분이 있어서요, 꿈돌이 행사 출연료가 지금 초청기관 부담으로 100만 원으로 되어 있는데 이게 산정근거가 MBC 출연료 자문결과로 되어 있습니다.
이 부분이 왜 이렇게 됐을까요.
저는 이게 꿈돌이 행사 출연료인데 초청기관 부담이 100만 원이라는 게 누가 누구에게 어떤 경우에 100만 원을 준다는 건지 이해가 안 가거든요, 이 사례가.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설명 잠깐.
○이중호 위원 예, 한번 말씀해 주시겠어요?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지금 꿈돌이 행사를 가면 꿈돌이가 인기도가 올라가면서 지금 꿈돌이탈을 쓰고 전문적으로 진행하는 진행자가 1명 있습니다.
이 사람이 서울에서 거주하는데, 당초 이게 방송에서 어떤 붐을 일으킬 때, 그 당시에 경진대회 나갔을 때 직접 참여한 사람입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100만 원이라는 돈의 지출 요인은 그분을 초청해서 행사장에 하루 동안 고생을 본인이 역할을 하면서 저희들이 그 비용을 그 분한테 드리는 게 그 비용 지출입니다.
○이중호 위원 그러면 그 꿈돌이탈을 쓰고 사회를 보시는 분에게 당일 출연료 100만 원을 지급한다는 말씀이신 거지요?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예, 그분이 특정 업종에 종사하시는 분인데.
○이중호 위원 꼭 그렇게 해야만 하는 이유가 있을까요?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일종의, 이분이 연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유튜브 활동도 하고 있어서 본인이 이 행사에 참여를 함으로 인해서 저희들한테도 플러스 효과가, 윈윈 효과가 있고 또 전문적으로 이분의 목소리 자체가 혹시 행사장에서 이 꿈돌이의 목소리를 함께.
○이중호 위원 꿈돌이 목소리.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들어보실 기회가 있는데 굉장히 특별한 목소리로 대중들에게 호감을 가는 그런 활동을 잘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100만 원이 드는 비용이 좀 아까울 수도 있지만 전문 연예인 활동을 하고 있는 분이기도 하고 그래서 이분을 주요행사에는, 그러니까 어떤 곳에서는 이 꿈돌이를 많이 요청을 하는 곳도 있습니다만 다 저희들이 응할 수가 없어서, 돈이 좀 수반되는 부분이어서, 그래서 행사의 경중에 따라 이분이 초청되기도 하고 안 되기도 하고.
○이중호 위원 그러니까 이거는 일단 어떻게 보면 이 가이드라인은 보편 다수의 대중에게 적용되는 가이드라인인 거지 그게 개인에게 적용하기 위해서 만든 가이드라인은 아니신 거잖아요.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예, 특정인에 대한.
○이중호 위원 특정인에 대한 건 아니신 거지요?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이 100만 원 직업에 관련된 부분은 설명드린 대로 이 특정한 꿈돌이 인물을.
○이중호 위원 그러면 그분 때문에 만들어진 규정인 건가요, 이 꿈돌이 출연료가?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예, 그분에게 적절한 비용을 보상하지 않고는 그분도 저희들의 행사에 참여하실 수가 없습니다.
○이중호 위원 그런데 그거는 다시 한번 검토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꿈돌이탈을 쓰고 사회를 볼 수 있는 분이 그분밖에 없는지, 그러니까 꼭 그분이어야만 하는지에 대해서 사실 저는 납득이 가지가 않습니다.
그분이 예를 들어서 꿈돌이 목소리에 대한 IP를 가지고 계시다 보니 어쩔 수 없다면 그런 이유면 모르겠지만, 특별히 그 개인에게 맞춰서 이런 기준이 만들어졌어야 하는지 저는 잘 모르겠거든요.
이건 검토 한번 해주셨으면 좋겠고, 만약 정말 필요하다고 하더라도 초청기관 부담이 100만 원, 어쨌든 저희가, 지금 저희가 부담한다는 말씀이신 거잖아요, 이 100만 원.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예, 돈을 줘서 저희들 행사에.
○이중호 위원 행사 때마다, 그러니까 이 부분도 100만 원의 출연료가 뭐 나름의 이유나 기준이 있었겠지만, 일단 산정기준이 MBC 출연료로 되어 있는 걸 보면 아마 그 당시에 어떤 큰 고민을 하지 않고서 기준을 따온 것 아닌가 싶어서, 만약에 한다 그래도 초청기관 부담이 꼭 100만 원이어야만 하는지는 한번 검토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예, 알겠습니다.
○이중호 위원 그러니까 전체적으로 꿈돌이 IP 사용료율과 사용의 비용에 대한 걸 재검토 한번 해주셨으면 좋겠다는 게 첫 번째고요, 그리고 두 번째는 이건 좀 짧게, 꿈돌이 IP가 지금 보면 꿈돌이와 꿈순이가 존재하고 꿈씨 패밀리라고 해서 캐릭터별로 하나씩 존재를 하는데 저는 이 부분에 대한 일종의 그 베리에이션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거든요.
그러니까 원래 같으면 기존의 꿈돌이는 팔이 없었지만 지금 꿈돌이나 애들은 다 팔이 있습니다.
사실 저는 이게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을 하는데,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작년, 재작년에 굉장히 화제가 됐던 게 반가사유상을 가지고서 오만 변형을 일으켜서 하거든요.
그래서 제가 국립중앙박물관에 가보니까 반가사유상이 빨간색 농구복 입고 있는 것도 있고 밀짚모자 쓰고 있는 것도 있고, 그러니까 그 IP의 원형은 보존하지만 IP의 변형은, 지금 꿈씨 패밀리처럼 IP의 개수를 늘리는 게 아니라 각각 IP에 대한 변형이 있어야지만 시민들이 훨씬 더 재밌어하고 화제가 되는 부분인데 꿈돌이는 저는 아직 그런 부분이 굉장히 부족한 것 같습니다.
예를 들자면 저는 팔을 아까 말씀드린 게 꿈돌이의 팔을, 예를 들면 기계공학자 꿈돌이, 우리는 과학의 도시니까, 꿈돌이 팔을 기계 팔로 한다든가 아니면 악마사냥꾼 꿈돌이, 전사나 활잡이 꿈돌이, 아니면 반가사유상처럼 농구복 입고, 그러니까 사실 아이디어는 무궁무진하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그런 식으로 이제 더 이상 꿈돌이나 꿈씨 패밀리 전체를 알리기보다는 우리가 가지고 있는 가장 강력한 IP가 꿈돌이 꿈순이니까, 반가사유상은 이제 굉장한 변형으로 화제가 되고 지금 매물이 없어서 못 사거든요, 국립중앙박물관을 가면.
그러니까 그런 식으로 우리도 꿈돌이 IP를 훨씬 더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서 그 부분도 검토해 주셨으면 좋겠다, 우리 발전을 위해서.
그리고 세 번째로, 마지막으로는 아까 IP 사용료율이랑 관련되는 건데, 혹시 서든어택이나 배틀그라운드 이런 게임 아실까요?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예, 보긴 봤습니다.
○이중호 위원 아니면 최근에, 작년에 이제 LCK, 리그오브레전드 결승전도 있었고, 그러니까 그럴 때 서든어택이 대표적으로 연예인들이나 어떤 타 IP랑 협업을 굉장히 많이 하거든요.
그러면 원래 있었던 FPS 총 쏘는 게임이니까 캐릭터가 있는데 거기다가 막 연예인들 얼굴을 입힌다든가 아니면 이런 식의 다른 캐릭터를 입힌다든가 그런 식으로 온라인 게임사들과의 협업은 무궁무진할 수 있고 오히려 온라인 게임사들은 우리가 꿈돌이 IP 갖다 쓰십시오, 그러니까 당신들이 알아서 갖다 쓰고 그걸 통해서 캐릭터를 팔든 수익을 뭐 하든 알아서 하고 우리는 수익을 안 거둬도 상관이 없는 거고 수익을 거둬도 1∼2%만 거둘 수도 있는 거고.
그러니까 그런 식으로 해서 온라인에 있는 콘텐츠, 게임 회사뿐만 아니라 온라인 회사들과 강력하게 협업을 했을 때는 단지 팝업 스토어 하나가 아니라 진짜 전국에, 전 세계에 순식간에 퍼져나갈 수 있는, 꿈돌이가 그런 잠재력을 가진 IP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서 그 부분은 우리가 내년에는 적극적으로 온라인 콘텐츠 제공자 CP들과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서 가능하다면 무료로도 꿈돌이 IP를 제공해서 캐릭터 좀 만들자, 게임에다가 막 갖다 쓰고 꿈돌이가 온라인 세상에서 마구잡이로 보일 수 있도록 하자 그런 목표를 가지면 어떨까 싶어서 말씀을 드립니다.
어떠실까요?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예,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부분에 공감을 합니다.
저희들이 말씀하신 것처럼 이 꿈돌이 패밀리의 확장성이 너무나 중요하고 많은 분들이 이 캐릭터를 씀으로 인해서 저희들이 반대급부로 올라가는, 대전의 마스코트 인기도가 향상되기 때문에, 그래서 디자인진흥원에서도 지난번에 디자인 공모전을 통해서 꿈돌이의 다양한 형태들이 지금 확보는 돼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도 위원님 지적사항 활용하고 지금 말씀하신 유명한 온라인 게임사와의 협업이나 이런 부분들은 저희들이 어떤 방향으로 그분들과 접촉이 가능한지도 검토해서 확장성에 대해서는 다시 한번 저희들이 위원님 말씀해 주신 부분은 검토해 보겠습니다.
○이중호 위원 저는 디자인진흥원이나 이런 데에다가 우리가 돈을 주고 용역이나 뭘 맡길 필요도 없는 게 꿈돌이 IP를 제공하겠다고 하면 자사가 가지고 있는 그 IP 안에서 꿈돌이를 무궁무진으로 변형시켜서 콘텐츠를 만들어낼 겁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디자인이나 콘텐츠조차 신경 쓸 필요가 없거든요.
그런 면에서 사실 비용이나 수고는 덜 들이면서 온라인에서 꿈돌이를 광범위하게, 오만가지 변형이 된 상태로 확장시킬 수 있으니까요.
그런 식으로 검토해 주시면 좋겠다는 말씀입니다.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위원님 지적사항 잘 참고하겠습니다.
○이중호 위원 예,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정명국 이중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감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병철 위원님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이병철 위원 윤성국 사장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 행정사무감사 준비하시느라고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대전관광공사가 올해 추진한 사업 중에 가장 성공적이라고 평가되는 것이 있을까요?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저희들이 가장 큰 행사 중에 사이언스페스티벌, 빵축제, 와인엑스포가 가장 성공한 축제이고 와인엑스포와 빵축제는 저희들의 예산으로 단독으로 집행해서 하는 행사입니다, 두 건은.
그리고 저희들이 가장 성공적으로 이번 행사를 잘 치렀습니다.
○이병철 위원 사이언스페스티벌, 성공적이라고 평가하는 기준이 무얼까요?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예전과는 달리 과학체험 내용 콘텐츠를 지난해부터 계속 보강을 많이 했습니다.
그래서 기존의 사이언스페스티벌이 체험 부분에 있어서 그러니까 시민들이 또는 가족들이 참여를 굉장히 많이 하고 있는 가운데도 뭔가 아쉬움이 많이 지적된 축제였습니다.
그래서 콘텐츠별로 크게 주제를 나누어서 참여형, 우리 과학기술을 대덕연구단지가 여기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러한 기술들을 홍보를 제대로 하지 못했던 부분 이런 부분들이 많이 보강이 돼서 사이언스페스티벌이 예전과 다른 축제로 지금 점점 더 많이 개선되어 가고 있습니다.
○이병철 위원 예, 다른 거 하나 여쭤볼게요.
그러면 언론이나 시민단체 등에서 지적받은 것들도 많이 있을 텐데 기대 이하의 성과를 보인 사업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을까요?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올해 아직 축제가, 저희들이 11월 마지막 큰 행사 콘텐츠 페어를 앞두고 있습니다.
지난해도 콘텐츠 페어가 저희들이 예상했던 거와 달리 조금 관람인원이나 내용 면에 있어서 부족한 부분이 있어서 상당 부분의 보강을 통해서 행사를 하고 있기 때문에 올해 이달 21일부터 열리는 그 행사가 어느 정도 개선이 될지는 염려하고 있지만 지금 행사, 저희들이 추진한 수많은 행사들 중에 큰 행사는 저희들이 성공적으로 다 잘 치렀습니다.
작은 행사 몇 가지 정도는 있긴 있습니다만 큰 행사 저희들이 내세울 만한 억대 이상의 돈이 들어간 행사로는 저희들이 올해 행사는 예년과는 다른 아주 성공적인 행사들로 치러서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별도로 설명을 드려야 될 것 같습니다.
○이병철 위원 예, 그럼 올해 관광공사가 총 예산이 얼마였어요?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올해가 452억이었습니다.
○이병철 위원 452억, 그러면 집행한 예산 중에서 지역관광 활성화에 직접 사용된 금액은 총 얼마 정도 됩니까?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저희들이 관광 활성화로 전체 자체예산과 대행예산으로 나눠지는데요.
약 51% 정도가 저희들 자체예산이고 49%가 시에서 대행 받는 예산들입니다.
그 예산의 절반 이상 그러니까 절반 정도에 해당하는 마이스 사업 그러니까 지금 컨벤션센터를 운영하는 저기에 전체적인 비용의 절반 정도가 들어가고 나머지가 각종 축제 관련된 행사 이런 대행사업들이기 때문에 그 부분들의 절반 정도는 관광 관련된 도시브랜드 이미지 제고나 관광 활성화 차원에서 전부 투여되고 있습니다.
○이병철 위원 그럼 전체 예산 중에 지역관광 활성화에 사용된 금액은 몇 퍼센트 정도 될까요, 그러면?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전체 예산의 한 25% 정도, 대행사업에서 차지하는 비용이 대행사업에서는 약 50% 정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병철 위원 예산 집행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지출이나 절감된 항목 또는 증액된 항목들이 있습니까?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매년 행사를 치르면서 예산 낭비 요인을 줄이고자 저희들이 노력은 하고 있습니다만 행사를 치르다 보면 돌발적으로 변수도 있고 해서 가끔 위원님들의 지적도 받지만 예산을 조정해서 증액을 하거나 감액을 하는 요인들이 발생을 합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은 저희들이 지적사항도 있고 또 최소화 하자라는 게 기본방침이어서 돌발변수에 대응을 하기 위한 그런 요인이 생기지 않도록 저희들이 사전에 충분히 준비를, 노력은 하고 있습니다만 간혹 그런 부분들은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이병철 위원 예산 전용이, 예기치 못한 지출 요인이 발생하거나 사정으로 인해서 이미 편성된 예산을 다른 쪽으로 변경을 하거나 이런 부분이지요, 전용이라는 것이?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예, 그건 시와 협의를 통해서 저희들이 또 불용 그러니까 예산 전용을 할 수 없는, 항목 간에 목이 지나치게 떨어지거나 이런 부분들은 저희들이 할 수가 없기 때문에 사전에 그런 요인이 발생하게 되면 또 대행사, 시에서 대행을 한 사업들이 줄기 때문에 저희들이 시와 사전협의를 통해서 조율을 충분히 하고 있습니다.
○이병철 위원 사업부서에서 예산전용 요구가 들어오면 예산부서에서 심사를 합니까?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예, 회계 예산 파트에서 적정한지 안 한지를 일단은 판단을 합니다.
○이병철 위원 사장님이 결정하시고요?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예.
○이병철 위원 예산부서가 있는 거 맞습니까?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예.
○이병철 위원 예산부서가 있는지 저는 의구심이 드는 부분이 몇 가지가 있어요.
2022년도, 2023년도 전부 다 전용을 너무 많이 하는 거 아니냐라는 얘기가 많이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전용이 올해도 꽤 많더라고요, 보니까.
근데 예산부서에서 이렇게 많은 부분들을 전용해서 쓰려고 결재를 올립니까, 심사를 하고?
그런데 중요한 건 또 예산부서 검토 강화 잘하겠다 하고 처리결과에 완료 처리해 놨어요.
전용한 것이 완료된 겁니까?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예산 관련된 전용의 결재가 회계부서에서 자체적으로 올라오면, 저희들이 마무리를 한 부분을 아마 완료라는 표현을 쓴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전체적으로 저희들이, 지금 이야기하신 것처럼 전용의 횟수는 무조건 줄어들도록 사전에 철저한 예산계획을 수립하는 게 맞습니다.
그래서 예산 전용이 발생했다는 부분은 결론적으로 따지면 저희들이 그만큼 계획 수립에 철저를 기하지 못했다는 지적은 피할 길은 없습니다.
하지만 저희들이 횟수를 최소화시키도록 노력은 하고 있습니다만 계속 더 사업 초기부터 철저하게 예산 수립을 할 수 있도록 더 노력을 해나가겠습니다.
○이병철 위원 예산 전용 현황을 보면 감사 자료에 보면 41쪽, 42쪽, 43쪽, 굉장히 많아요.
제가 일일이 다 나열해서 말씀드리면 너무도 많을 것 같고 또 시간도 많이 걸릴 것 같으니까.
뭐 야간관광 특화도시 이런 부분 국외업무여비로 해놨다가 행사운영비로 전용을 했어요.
이런 부분들이 굉장히 많거든요?
사이언스페스티벌도 있고요, 국방산업 발전대전 사업도 있고요.
물론 굉장히 많습니다만 제가 예를 들어서 몇 가지만 말씀드리는 겁니다.
왜 사업관리비나 광고선전비로 해서 예산을 세워놨다가 행사운영비로 쓰고, 사무관리비로 예산을 해놨다가 공공요금으로 대체를 해서 전용을 하고, 왜 이렇게 많은지 모르겠어요.
한두 개 정도면 제가 하나하나 나열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만 너무 많아서 말씀드리기가 뭐해요.
이거 4월에 예산을 세웠다가 9월에 전용을 하고, 대부분 그렇습니다, 지금.
이게 지금 감사지적을 2022년, 2023년 다 받아서 감사지적도 받았는데 결과를 완료했다고 보고하는 게 이게 맞는 건가요?
혹시 필요해서 할 수도 있습니다만 그거 그렇게 하는 것은 지금 의회의 의무나 임무를 잘못 알고 계신 것이 아닌가.
저희들이 이 돈을 여비로 쓰세요라고 하고 심의를 해드렸으면 여비로 써야지 그거를 광고비로 쓰고 행사료를 쓰고 하면 저희들이 할 필요가 없잖아요?
그냥 행사 뭐 다른 데로 전용을 하려고 예산 그냥 편성해 놓으신 거 아닙니까?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그건 아니고요.
나름 저희들이 지금 말씀드린 것처럼 사업 계획 초기에 조금 더 철저를 기해야 된다는 부분에서는 저희들이 부실한 점도 있다고 인정을 드립니다.
하지만 행사가 진행을 하는 도중에 갑자기 계획이 또 변동이 생기고 신규 프로그램을 더 보강을 해서 행사를 잘 치르기 위한 부분들도 있고 하다 보니, 또 갑자기 공공요금이 더 발생하거나 이런 요인들이 발생을 할 때 저희들이 부득이하게 전용을 하는데 지금 위원님 지적에는 공감을 합니다.
지금 예산을 심의해서 결정해 주신 부분들이 전용이 최소화되도록 저희들이 노력을 해야 된다는 데는 공감하고 있습니다.
저희들이 더 주의를 기울여서 잘 하겠습니다.
○이병철 위원 지방공기업 예산 편성 기준에 보면, 제가 읽어드릴게요.
재정 건전성 강화를 위해 지방공기업은 합리적인 기준에 의해 지출 경비를 산정하고 재정의 건전한 운영을 위해 노력해야 된다 이렇게 돼 있거든요.
그런데 지금 관광공사 보면 전혀 그러지 못한 것 같아서 조금 안타깝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요.
아주 신중하게 검토를 하셔서 전용이든 조정이든 하셔야지 그냥 대충 편성해 놓고, 대충이라고 표현해서 죄송합니다만 대충 편성해 놓고 필요에 따라서 이쪽에 썼다 저쪽에 썼다 이러면 안 된다 저는 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예, 명심하겠습니다.
○이병철 위원 하여간 관광공사 예산 집행의 투명성 강화를 위해서 이번 지적사항에 대해서 타당성을 면밀히 검토해서 예산을 편성 집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예, 알겠습니다.
○이병철 위원 하나만 더 여쭤볼게요.
질의드리겠습니다.
이것도 감사 자료에 있는 거니까 제가 보고 말씀드립니다.
먼저, 하나 여쭤볼게요.
대전 스카이로드라는 게 뭐지요?
영상콘텐츠 기획 제작.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철골 구조물로 세워진 영상 송출 장비인데요.
오랫동안 운영돼 옴에 따른 노후화나 이런 부분들이 발생도 하고 그래서 또 콘텐츠 보강에 대한 필요성도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 오죽하면 지난해에 이것을 그대로 존치해야 되느냐 폐기해야 되느냐의 용역까지 저희들이 진행을 했을 정도입니다.
하지만 지난해 용역결과에도 그랬고 아직은 들어간 돈이, 160억이라는 엄청난 돈이 투입된 구조물이다 보니 없앤다기보다는 보강을 해서 사용하는 게 어떻냐라는 최종 결론에 따라 저희들이 지금 관리 위탁 대행을 하고 있습니다만 여전히 콘텐츠 보강의 부분은 기존에 있던 콘텐츠를 더 수정하고 해서 저희들이 송출을 하고 있습니다만 콘텐츠 비용이나 노후화된 장비 보강에 드는 돈도 또한 몇십억씩 들여야 될 아주 어려운 처지에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나름 노력은 하고 있습니다만 늘 만족을 할 수 없는 정도의 상황이어서 아쉬움이 큰 사업 분야입니다.
○이병철 위원 올해에도 주제별 영상 콘텐츠 2차 기획 제작 용역이 또 있어요.
그런데 제가 볼 때는, 수의계약 가능 금액이 2천만 원인 건 아시지요?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예.
○이병철 위원 근데 이걸 다 쪼개서 발주를 줬어요.
네 번을 대전문화방송에 용역을 줬습니다.
이게 특별한 이유가 있습니까?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지금 대전MBC가 이 사업을 위탁대행을 하고 있는 부분이 이게 경쟁자가 있으면 저희들이 입찰을 부쳐서 사업자들 여러 명이 신청하고 경쟁을 통해서 지정을 해야 되는데 맡으려고 하는 사업자가 없습니다.
그래서 결국은 한 회사인 대전MBC가 수의계약으로 한 게 됐고요.
또 이 회사가 저희들한테 수익을, 저희들이 어떤 비용을 제공하는 게 아니라 본인들이 광고비 일정 요율에 정해진 범위 내에 광고를 집행을 하고 자기들이 광고사업자를 유치하고 그렇게 해서 운영하는 단계로 지금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콘텐츠를 사실은 더 보강을 해서 하려면 저희들이 예산을 더 많이 들여서 콘텐츠를 보강하는 작업을 펼쳐야 되지만 어떤 특별한 콘텐츠 보강을 위한, 지금 좀 전에 말씀드린 시설 보강과 콘텐츠 보강이 병행돼야 되는데 시설 보강은 할 수가 없는 상태고 일부의 고장난 등 고치는 정도입니다.
그래서 콘텐츠 보강을 위해서 큰 사업을 하지 못하니 작은 류의 2천만 원 단위 이하의 예산 범위 내에서 이 정도의 콘텐츠 보강을 해야 되지 않냐 이런 차원에서 의뢰를 하다 보니 지금 지적하신 대로 쪼개서 그런, 일부러 의도적인 부분은 아닙니다.
○이병철 위원 알겠습니다.
하여간 또 이것도 하나 제가 읽어드릴게요.
지방자치단체 입찰 및 계약 집행기준 제1장입니다.
계약 담당자는 용역·물품 계약 체결 시 단일 사업을 부당하게 분할하거나 시기적으로 나누어 체결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알고 계시지요?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예.
○이병철 위원 근데 이 스카이로드 사업은 단일사업 예산이 편성되어 있는 거예요.
단일사업이지요?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예.
○이병철 위원 근데 쪼개기를 했어요.
누가 봐도 잘못된 예산 편성 아닙니까, 집행이고?
그러면 통합발주해서 공개경쟁입찰에 부치면 되지 않습니까, 통합발주를 해서?
안 되나요?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지금 말씀드린 것처럼 콘텐츠 보강을 위한 예산이, 저희들이 거기에 대한 별도의 콘텐츠 보강 예산이 거의 없습니다.
그러다 보니 지금 콘텐츠 보강은 기존의 콘텐츠들을 저희들이 활용하는 측면에서 대전MBC가 지금 관리 운영을 하고 있다 보니 한꺼번에 많은 예산으로 특정 콘텐츠를 보강을 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보니 적은 예산으로 지금 수의를 통해서 하다 보니 지금 위원님 지적사항인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조금 더 자료를 검토해서 원인이나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위원님한테 보고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병철 위원 예, 알겠습니다.
앞으로 일정 기간 동안 계속해서 계약을 체결할 필요가 있는 사업에 대해서는 통합발주해서 예산을 절감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고 시정할 부분은 시정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예, 알겠습니다.
○이병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명국 이병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중식 등을 위하여 오후 2시까지 감사를 중지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1시 57분 감사중지)
(14시 03분 감사계속)
○정명국 위원장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오전에 이어 대전관광공사 소관 업무에 대하여 감사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을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용기 위원님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이용기 위원 이용기 위원입니다.
감사자료 79쪽부터요, 국외출장 현황 관련해서 질의드리겠습니다.
2024년도에 공무국외출장이 한 13건 정도 있는데요, 이 13건에 대한 업무성과라고 할까요, 출장을 다녀온 성과에 대해서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국외출장은 저희들이 하는 업무 진행과 관련해서 꼭 필요한 부분에 보통 진행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2024년 해외출장 건수가 전체 13건이 있고, 저를 포함한 임원이 간 경우, 그다음에 직원만 단독으로 해서 간 경우, 여러 경우로 나누어집니다.
제가 간 행사에서 독일, 프랑스에서 열렸던, 저희들이 와인엑스포 행사를 주최하기 때문에 사전에 그곳에 가서 독일 와인 마케팅사와 협의과정이라든지 그다음에 프로바인이라는 세계적인 와인행사가 독일에서 열립니다, 그 기간에.
그래서 그 기간에 우리 행사에 참석할 수 있는 바이어들이나 그다음에 대행사 관계자들이나 이런 그분들과의 미팅을 통해서 와인엑스포행사를 더 잘 치르기 위한 준비절차입니다, 그래서 꼭 가야 되는 부분이어서 진행을 하게 됐고요.
지난 9월 말, 10월 초에 인도에 간 경우를 예를 들면 2027년도 세계대댐회 연차총회가, 2027년 총회가 열립니다.
저희들이 간 경우는 행사를 위한 준비 그다음에 행사 유치를 위한 행사 이럴 때 저희들이 직접 출장을 나가게 됩니다.
그래서 대댐회 총회도 2027년 연차총회를 저희들이 가서 따왔습니다, 그래서 2027년에 세계대댐회 연차총회가 열리기도 합니다.
지금 다 설명드리기는 그렇지만 하여튼 진행 중인 행사에 대비한 것이거나 또는 새로운 행사를 유치하기 위한 부분이거나 이럴 때 주로 저희들이 출장을 가게 되고, 저희들 임원이 꼭 필요 없는 경우에는 직원들만으로 구성된 팀으로 해외출장을 다녀오게 됩니다.
○이용기 위원 예, 방금 말씀해 주신 것처럼 인도국제대댐회 연차회의 다녀오셔서 2027년도에 국제대댐회를 우리 대전에서 유치한 걸 봤습니다.
그리고 또 2026년도 국제디지털인문학연맹총회도 우리 대전에서 유치한 걸로 알고 있는데 맞지요?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예, 유치해 왔습니다.
○이용기 위원 어쨌든 이런 국외출장을 통해서 국제적인 대회를 유치한 거에 대해서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근데 또 한편으로 좀 아쉬운 부분이 여기 홈페이지에 보니까 국외출장 관련해서 나름대로의 성과라든가 이런 홍보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사장님께서 언론인 출신이신데 이런 부분에 있어서 13건의 국외출장 중에서 언론보도 된 게 4건밖에 없더라고요.
국외출장을 다녀와서의 성과들이나 이런 부분에 있어서 적극적으로 홍보를 하셔야 될 텐데 그런 부분이 많이 미흡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출장을 다녀와서 출장에 대한 결과보고서를 제출하도록 되어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출장 결과보고서는 어디에다가 제출을 하고 어디에 공개를 하나요?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저희들이 임원 외 출장의 경우에는 보통 지금 말씀드린 것처럼 공무출장입니다.
그래서 행안부 전산망인 클린아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거기에 저희들이 공기업, 공사 정해진 기준에 따라서 공시를 하고, 직원들이 가는 업무연수나 이런 경우에는 저희들 홈페이지 내에다가 1개월 이내에 공시를 하고 있습니다.
○이용기 위원 홈페이지 어디에 있나요, 어느 메뉴에?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지금 별도의 코너보다 게시판의 공지사항 부분에 저희들이 공지를 하고 있습니다.
○이용기 위원 알림마당에 있는 공지사항 그쪽에다가?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예, 임원의 경우에는 행안부에 올리도록 규정이 되어 있어서 거기로 올리고 있습니다.
○이용기 위원 행안부 클린아이라는 사이트 거기에 올라와 있는 출장 결과보고서 보니까 그냥 일정 위주로만 올려놓은 것 같더라고요.
그곳에 가서 누구를 만났고 어떠한 업무를 했으며 이런 구체적인 출장 결과보고서가 아닌 그냥 일정 부분만 올라온 것 같아서 이런 부분에 있어서도 구체적으로, 구체적으로 작성을 하셨지요, 다 출장을 다녀오신 후에?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예, 저한테 다시 결재가 올라옵니다.
내용이 어떤 결과가 있었으며 어떤 과정을 거쳤는지가 상세하게 올라오면 지금 말씀하신 대로, 행안부 클린아이에 제가 내용을 구체적으로 보지 않아서 죄송합니다만 그런 보고사항은 자세하게 꾸려져서 결과보고가 올라옵니다.
그런 부분까지도 잘 검토해 보겠습니다.
○이용기 위원 방금 말씀 주신 것처럼 여기 공지사항 게시판 보니까 아무리 찾아도 연수 관련된 내용이 없는데, 직원분들 다녀오신 그 부분도 구체적으로 출장 결과보고서를 작성해서 올리셨나요?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출장은 별도로 저희들이 방금 말씀드린 보고서가 올라오면.
○이용기 위원 그러니까 그 보고서를 어디다가 공개를 하셨는지.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공개 부분은 지금 직원들의 해외출장의 경우에는 출장 다녀온 업무보고서는 결재를 통해서 저희들이 다 보관이 되는데,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대외적인 부분의 공개 부분은 해외출장 관리내규에 따라 저희들이 하고 있습니다.
대상에 해당되는 공무출장은 출장계획서 및 결과보고서를 공사 홈페이지에 등록·게시한다고 돼 있는데 심사대상은 각종 시찰·견학 이렇게 돼 있어서 지금 말씀하신 부분에.
○이용기 위원 어쨌든 결과보고서를, 출장 다녀오신 다음에 결과보고서를 다 작성해 놓으신 거잖아요?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예, 되어 있습니다.
○이용기 위원 그러면 2023년도랑 2024년도 국외출장 다녀온 출장 결과보고서를 자료를 요청하겠습니다, 위원장님.
○정명국 위원장 윤성국 관광공사사장께서는 이용기 위원님이 요구하신 자료를 신속 정확하게 작성하셔서 제출하시기 바랍니다.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예, 알겠습니다.
○이용기 위원 다음으로 아까 오전에 존경하는 우리 이중호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캐릭터 IP 관련해서 질의드리겠습니다.
물품구매 현황을 보니까 꿈돌이 MD 상품 관련해서 2022년도, 2023년도 해서 MD 상품이 구매가 됐는데요, 2024년도에는 구매현황이 없더라고요.
2024년도에는 구매를 안 하신 건가요?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MD 상품 구매현황 실적을, 죄송합니다, 정확한 수치를…….
입찰을 통해서 약 30여 건 구매결정이 돼 있습니다.
○이용기 위원 2024년도에요?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예.
○이용기 위원 2022년도랑 2023년도에는 수의계약으로 다 구매를 하셨잖아요?
꿈돌이 시즌2 MD 상품 해서.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올해는 하여튼 입찰을 통해서 30건 정도가 다 결정이 돼서 실적은 지금 위원님께서 보유하고 계신 자료에 없으시면 저희들이 보완을 해드려야 될 것 같고요.
○이용기 위원 어쨌든 저희 감사자료에는 구매내역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2022년도랑 2023년도에는 다 수의계약으로 구매를 했는데 2024년도에는 구매내역이 없어서, 위원장님 그러면 2024년도.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자료를 보완해서 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정명국 윤성국 관광공사사장께서는 이용기 위원님이 요구하신 자료를 신속 정확하게 작성하셔서 제출하시기 바랍니다.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예, 알겠습니다.
○이용기 위원 마지막으로 101쪽, 엑스포시민광장 관련해서 질의드리겠습니다.
시민광장 내에 무빙쉘터가 있잖아요, 무빙쉘터 관리를 지금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전체 시민광장 위탁 범위 내에 다 들어가 있는 사업으로 연간예산과 함께 저희들이 집행을 하고 있습니다.
○이용기 위원 무빙쉘터 지금 작동이 되고 있나요?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되고 있습니다.
○이용기 위원 1년에 몇 번 정도 작동을 하나요?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올해 수치를 제가 정확하게, 매년 경우에 따라서 어떤 행사가 있느냐에 따라 다른데 가령 시민스케이트장이 열린다 그러면 무빙쉘터가 그늘이 좀 내려야 되는 위치이기 때문에 그때는 또 이동을 한다든지 광장의 사용 규모에 따라서 조금씩 달라집니다.
그래서 연간 정해진 숫자는 없는데, 지금 정확한 수치는 3번 정도의 이동이 있었습니다.
○이용기 위원 저도 2, 3번 정도 엄청 적은 숫자로 이동을 한 걸로 알고 있는데 안전에는 문제가 없나요, 무빙쉘터 이동하는 데 있어서?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이동할 때 시간당 굉장히 천천히 옮겨야 됩니다, 워낙 육중한 물건이라.
그래서 우리 직원들이 철저하게 보안을 지키는 가운데서 움직이는데 워낙에 천천히 움직이는 거다 보니 사람만 이렇게 보안조치만 취하면 위험은 없습니다.
하지만 워낙에 노후화된 건물이라 한 번 이동하고 나면 약간 손상이라 그럴까요, 그래서 어느 정도만 사용을 하고 나면 보수체계가 많이 가동이 됩니다.
그래서 이동을 저희들이 가능하면 최소화시키고 있는 중입니다.
○이용기 위원 그러니까 무빙쉘터가 만들어지고 나서 정말 필요해도 방금 말씀 주신 것처럼 움직이면 움직일수록 유격이 생긴다고 하더라고요.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예, 맞습니다.
○이용기 위원 그래서 이거를 실질적으로 사용을 잘 못 하고 있는데 그래서 이거를 앞으로 어떻게 해야 될지, 이걸 안전진단을 해서 정말 필요할 때마다 계속 유기적으로 자주 사용할 수 있게끔 할 수 있는지 아니면 이거를 보수를 해도 계속 이 안전 문제가 발생할지 이 부분에 대해서 설명해 주세요.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저희들이 지금 말씀드린 대로 노후화된 장비이기 때문에 매년 안전점검은 철저히 시행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안전점검을 통해서 가동에는 이상 없으나 지금 말씀드린 것처럼 가동을 할 경우에 입는 손상들이 워낙에 오래되다 보니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말씀드린 것처럼 행사장을 이용하시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원하셔도 저희들이 최소화시키는 입장이고, 최소화시켜도 말씀드린 것처럼 조금의 문제는 있기 때문에 지금 말씀드린 것처럼 이격이나 이런 부분들이 워낙에 오래됐고 덩치에 비해서 아시겠지만 바퀴가 굉장히 소형입니다, 쇠로 된 바퀴라 하더라도.
그래서 그 자체가 굉장히, 내구성이나 이런 부분들이 있게 만들어는 놨지만, 저희들이 꾸준히 그래서 보수가, 도장부터 필요해서 위에 도장도 올해 새로 진행 중에 있는데 그런 부분들의 작업들을 계속 진행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안전점검은 철저히 받으면서 진행되고 있어서 그 부분들은 저희들이 철저히 잘 대처를 하고 있습니다.
○이용기 위원 어쨌든 활용을 잘 못 하고 있는데 이거를 계속 유지를 해야 되는 것인가 이거에 대해서 개인적인 생각은 어떠신가요?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어느 순간이 되면 이용자의 요구에 대해서도 대응을 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렇게 되면 붙박이처럼 고정된 상태에서만 운영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이용기 위원 방금 말씀 주신 것처럼 올해 보니까 도장 공사 용역을 한 것 같더라고요.
어쨌든 외관적인 측면에서 신경을 쓰시는 것 같은데 안전진단을 철저하게 하셔서 시민들이 이걸 사용하는 데 있어서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고, 이거를 또 자주 활용을 해야 되잖아요?
그 부분에 있어서 이런 안전적인 부분에 대해서 더 신경을 써주시길 당부드리겠습니다.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알겠습니다.
○이용기 위원 이상입니다.
○정명국 위원장 이용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감사하실 위원님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안경자 위원님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안경자 위원 안경자 위원입니다.
대표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행감 준비하시느라고 애 많이 쓰셨습니다.
그리고 행안부 평가 다 등급에서 나 등급으로 전국 2등 지방행정평가가 올라와서 상승하시느라고 애 많이 쓰셨다는 말씀드립니다.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감사합니다.
○안경자 위원 첫 번째로 저는 업무보고자료 285쪽에 보면 맨밑에 2024년도 예산현황이 있습니다.
그것과 행정사무감사자료 48쪽, 1-3 연도별 소요예산 현황에서 보면 영업수익, 영업외수익, 자본적수입, 영업비용, 영업외비용, 예비비, 자본적지출 항목이 있습니다.
거기에서 지금 업무보고자료와 행정사무감사자료가 서로 다른데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이 부분들 좀 더 구분해서 자료를 보실 수 있게 그랬으면 좋았을 뻔했습니다.
이게 추경 예산하고 본예산 부분이 포함된 경우와 1년 예산 잡아놓은 452억 올해 예산과의 차이입니다.
그래서 이 추경 예산에서 대표적인 부분은 저희들 이번에 사옥 이전이 원동으로 감에 따라 시에서부터 보전받은 160억하고 200억 가까운 돈이 저희들한테 더 들어왔고 그래서 그런 부분들이 여기에 기재된 금액이어서 지금 저희들이 연간예산 452억과 여기 836억이라는 부분은 그런 차이에서 오는 부분인데 사전에 좀 더 용이하게 보실 수 있도록 따로 하나 만들어 드렸으면 더 좋을 뻔했습니다.
○안경자 위원 그러면 자본적수입이 385억으로 는 게 사옥 이전과 관련된 증액이라는 말씀이네요?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예, 맞습니다.
○안경자 위원 그럼 여기 자료를 보면 영업수익이 413억이잖아요, 그렇지요?
수익이 행감자료에는 413억으로 되어 있어요, 그렇지요?
2024년도.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예.
○안경자 위원 그런데 지금 업무보고자료에는 399억으로 되어 있어요, 그렇지요, 수익이?
그다음에 영업비용이 행감자료에는 472억 2,400만 원이지요?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예.
○안경자 위원 그다음에 업무보고자료에는 438억 8,100만 원이잖아요.
그냥 일반적인 눈으로 볼 때 영업수익보다 영업비용이 많이 들어갔어요, 그렇지요?
그냥 볼 때 그렇잖아요, 그냥 봐도 그렇잖아요.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예.
○안경자 위원 그랬을 때 자체수입이 업무보고자료에, 추경이 포함 안 됐다고 하니까 그러면 업무보고자료 갖고 말씀을 드릴게요.
자체사업 수입이 203억 5천만 원이에요, 그렇지요, 수입이?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예.
○안경자 위원 근데 자체사업 비용은 226억 600만 원이에요.
그리고 대행사업도 195억 5,300만 원인데 비용은 212억 7,500만 원이에요.
그래서 어떻게 이런 결과가 나오는지, 보통 저희가 사업을 받거나 하면 그 사업비에 맞춰서 쓰게 되어 있잖아요?
근데 왜 지출 부분이 더 많은지 그 부분 설명 부탁드립니다.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죄송합니다, 지금 제가…….
죄송하지만 다른 실무자를 통해서 설명을 자세히 드려야 될 것 같아서, 혹시 괜찮으시면.
○정명국 위원장 그러면 주은숙 기획조정실장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위원님의 질의에 답변하시기 바랍니다.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감사합니다.
○기획조정실장 주은숙 기획조정실장 주은숙입니다.
설명드리겠습니다.
일단은 수입에서 자체사업이 203억이고 지출이 226억으로 자체사업 지출이 더 많은 거를 말씀하셨는데 저희 대부분 사업이 진흥사업이다 보니까 저희가 수익을 창출하지 못해서 해야 하는 관광진흥을 위한 사업을 하다가 보니까 수입이 부족한 부분을 예비비로 돌려서 자체사업은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전년도 이월금을 수입 쪽으로 넣어서 지출을 맞춰서 자체사업을 해서 수입이 적고 지출이 조금 더 많고요, 대행사업 같은 경우는 저희가 대행사업 지출에 금년도 반납금이 들어가 있습니다, 시에 반납하는 금액이 지출로 잡혀 있습니다, 대행사업 지출항목에.
저희 입장에서는 시에 지출을 하는 거기 때문에, 그래서 지출이 대행사업은 더 많고 수입이 적은 걸로 이렇게 나오게 됩니다.
○안경자 위원 그러면 반납금이 어느 정도 되는 거지요?
○기획조정실장 주은숙 이 차액 정도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안경자 위원 차액이 대략 얼마 정도 된다고 봅니까?
○기획조정실장 주은숙 20억, 15억.
예, 15억.
○안경자 위원 그러면 올해 예산을 15억 줄여서 제출하셨습니까?
○기획조정실장 주은숙 올해 심의를 받을 때 저희가 추가되는 부분도 있고 감소되는 부분도 있어서 총비용을 똑같이 비교하기는 어렵지만 15억을 딱 줄여서 편성했다고 보기는 좀 어렵습니다.
하지만 경상경비 쪽은 올해 실적 대비해서 많이 줄여서 내년도 예산 편성했습니다.
○안경자 위원 확인하도록 하겠습니다, 예산 때.
그리고 예비비가 보고자료에는 10억 정도로 되어 있어요, 그렇지요?
○기획조정실장 주은숙 1억.
○안경자 위원 이게 6월 말 현재인지 9월 말 현재인지 모르겠어요.
6월 말 자료하고 9월 말 업무보고자료하고 똑같이 들어왔어요.
그런데 지금 행감자료에는 또 다르게 들어왔어요, 자료가 다, 그렇지요?
업무보고 2개, 7월 업무보고, 그다음에 이번 업무보고 똑같이 들어왔고 행감자료 다르게 들어왔습니다, 같은 내용인데.
그것은 자료를 준비함에 있어서 좀 부실했다고 말씀을 드립니다.
의회에서 확인을 안 할 거라는 생각도 하셨을 수 있고 그냥 대충 넘어가겠지 하는 어떤 그런 게 좀 보이지 않았나 하는 유감을 표합니다.
그리고 예비비가 지금 양쪽이 다른 이유는 뭐지요?
한쪽은 10억, 한쪽은 80억이에요?
○기획조정실장 주은숙 예, 80억입니다.
○안경자 위원 어떻게 이렇게 다른 이유는 뭐지요, 예비비가 다른 이유는?
○기획조정실장 주은숙 저희가 처음에 업무보고서에 들어간 것은 본예산에 편성된 거고요, 본예산에 편성된 것은 전년도 이월금이 산정되기 전의 예비비로 1억거든요, 10억이 아니고 1억입니다.
그래서 1억을 저희가 항상 본예산에, 그러니까 6월이나 9월이나 저희가 업무보고에는 본예산을 저희가 적어서 이 행정사무감사와 차이가 있는 건 정말 죄송하게 생각하고 다음에는 맞추도록 하겠습니다.
○안경자 위원 아니, 같은 시기에 업무보고하고 행감자료 같이 들어오는데 다르게 들어왔어요, 그렇지요?
○기획조정실장 주은숙 그래서 행감은 본예산이 아니고 아까 말씀드린 추경 예산이 포함된 건데 저희가 결산을 3월에 합니다.
3월에 하면 그동안 순세계잉여금 그것들이 정산이 다 된 다음에 남은 금액을 예비비에 넣어놓기 때문에 본예산과 여기 행감자료 예산과 예비비가 차이가 있습니다.
○안경자 위원 실장님 업무보고하고 이것은 같이 들어오잖아요.
책자 같이 만드는 거예요.
따로 만드는 게 아니잖아요, 그렇지요?
○기획조정실장 주은숙 저희가 다음부터는 기준을 맞추도록 하겠습니다.
○안경자 위원 그리고 자본적 지출 이 부분도 차액이 크잖아요, 그렇지요?
그러니까 어떤 것에 근거해서 이게 다르면 다르다고 명시를 해줘야 되잖아요.
업무보고와 행감자료가 다르다는 것은 우리가 어떤 걸 믿어야 될지 모르잖아요.
이 소요예산 관련해서는 정확한 자료를 제출 부탁드리겠습니다, 위원장님.
○위원장 정명국 윤성국 관광공사사장께서는 안경자 위원님이 요구하신 자료를 신속 정확하게 작성하셔서 제출하시기 바랍니다.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알겠습니다, 정확하게 제출하겠습니다.
○위원장 정명국 자리로 돌아가시기 바랍니다.
○안경자 위원 내내 예산 관련해서 계속 여쭐 건데요, 7월 업무보고에 대전 0시 축제 레트로 콘텐츠 운영이라고 해서 8억 예산이 잡혀 있었고요, 그다음에 2024 지역 쇼핑관광 기반 조성사업 국·시비 6억이 들어가 있었어요, 사업명으로.
사업명으로 들어가 있는데 제가 오늘 대행사업과 자체사업 목록을 받았어요.
그런데 어디에도 이 두 가지는 안 들어가 있는데 어떤 이유로 이게 들어가 있지 않지요?
사업명이면 대행사업명에 들어가 있어야 되거든요.
그런데 지금 이 자료에 보면 452억 300만 원에 대한 것은 딱 맞춰 가지고 오셨어요.
어떤 자료가 맞는지를 모르겠어요, 이건 딱 맞춰 오셨어요.
그런데 그 목록은 없어요, 사업명은 없어요.
어떤 자료가 맞는 거지요?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예, 452억 본예산에는 야간쇼핑관광과 야간경관 관련된 예산이 들어있지 않아서, 추경에는 이 예산이 들어가 있습니다.
그래서 조금 전에 위원님이 지적하신 것처럼 이 자료와 이 자료가 다를 때 다른 자료에 대한 소명이 충분히 되도록 이해를 하실 수 있도록 자료를 제출해 드렸으면 되는데 두 자료가 서로 상이한 예산이 있다 보니 지금 말씀드린 대로 추경에 세워진 예산이기 때문에 이 자료에는 들어있지 않은 겁니다, 452억에는.
그래서 지금 이것을 보실 수 있도록 사실은 이 예산에도 함께 넣었어야 되는 부분입니다.
○안경자 위원 452억 오늘 아침에 받은 자료입니다.
여기에 왜 포함이 안 됩니까?
포함이 됐어야 되잖아요, 그러면.
오늘 아침에 받은 자료에는 포함이 됐어야 되잖아요, 이 책자에 나와 있지 않아도.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이 책자에 들어간 예산이 제출한 이 예산에 들어가 있는 걸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행정사무감사자료 예산에는 방금 수치가 다른 부분을 지적해 주셨는데 당연히 지금 이 내용에는 452억이라는 예산이 들어있지 않고 여기에는 지금 들어가 있기 때문에, 제출된 자료에 빠져 있다는 말씀이신가요, 사업내역에?
○안경자 위원 여기에 빠져 있다고요, 오늘 아침 온 자료에 빠져 있다고요.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죄송합니다.
아침에 급하게 지금 위원님 제출 자료를 준비하다 보니까, 이게 지금 추경 예산이 아니라 본예산 기준으로 자료가 작성됐다고 합니다.
죄송합니다.
○안경자 위원 그러면 이 자료들이 9월 말 기준이 아니네요?
저희한테 제출하는 자료는 다 9월 말 기준이잖아요.
추경이 잡혔든 뭐가 잡혔든 9월 말 기준으로 모든 자료는 작성이 된다고 저희는 인지하고 사무감사를 하거든요.
그 차액분이 있겠다 인지를 하고, 내년에는, 이렇게 보는데 지금 어떻게 보면 자료 준비 자체가 부실했다고 생각하는데 사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죄송합니다.
지금 급한 자료 산출에 문제가 있었던 것 같고요.
좀 더 신중하게 자료를 제출해 드렸어야 되는데 아침에 받으신 그 자료에 포함되지 못한 것은 저희들 실수입니다.
○안경자 위원 아무리 봐도 7월에 저희가 업무보고 받은 것하고 11월에 받은 것하고 행정사무감사자료하고 어떤 게 맞는지를 알 수가 없었다는 점 유감을 표하고요, 다음으로 넘어가겠습니다.
자료 다시 한번 제출해 주시고요.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예, 알겠습니다.
○안경자 위원 다음은 관광공사 장애인 의무고용 실적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관광공사 장애인 의무고용 인원이 몇 명이지요?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9명입니다.
○안경자 위원 그렇지요?
9명인데 현재는 몇 명이지요?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지금 7명 있습니다.
○안경자 위원 이게 3년째 계속 고용미달을 유지하고 있는데 그러면 부담금은 매년 얼마씩 내고 계십니까?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부담금 금액이 법에서 정한 요율이 있어서, 2,900만 원입니다.
○안경자 위원 2명에 2,900만 원이에요?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예.
○안경자 위원 그러면 계속 고용을 안 하실 예정이세요?
부담금을 계속 내실 예정입니까, 공사에서?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그 부분은 예산이 지출되게 됐으니까 시정해야 될 부분인 건 맞는데요, 장애인 고용을 저희들이 회피하는 게 아니라 고용을 하기 위해서 채용공고도 내고 이러는 과정은 다 밟고 있습니다.
그런데 장애인 고용이다 보니 특정 분야에 채용공고를 냈음에도 불구하고 응모를 하지 않으면 빠지게 되고 또 채용을 했다가 그분이 그만두게 되면 빠지게 되는 경우도 발생하고요.
지난해 같은 경우 교통연수원에 있는, 저희들이 같은 회사로 있었습니다, 그중에 장애인이 1명 있었는데 교통연수원 자체가 교통공사로 업무가 이관되면서 또 1명의 공백이 생기는 이런 들쭉날쭉한 부분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의무사항이기도 하고 예산 지출 이전에 채용을 잘해서 의무고용 비율을 채워야 되는 것은 당연한데, 저희들 이번에도 지금 부족한 인원은 채용공고가 나가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항상 부족분이 조금씩은 발생을 해서 저희들이 이 율을 지키기 위한 노력들은 기울이고는 있는데 결론적으로는 2명 현재 공백이 있어서 더욱더 이 부분에 대해서 신경을 쓰겠습니다.
○안경자 위원 그렇지요, 노력은 하고 계시리라고 생각을 하는데 이것이 세금이 아닌 내 회사의 내 돈이라고 생각을 했을 때 과연 대표님은 이렇게 3년째 이 자리를 공백으로 두고 세금을 낼 것이냐, 고정관념에서 벗어나서 이 업무에 채용인원이 없다고 하면 단순이라도 장애인을 고용하는 쪽을 선택하느냐, 그것은 기관장의 어떤 마인드라고 생각을 합니다.
아마 제 회사 2,900만 원 내는 건 아까우셨으리라 생각이 들어요.
조금 더 내 회사라는 애착심을 가지고 장애인 의무고용에 대해서는 내년에 달라지기를 바랍니다.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예, 알겠습니다.
○안경자 위원 다른 위원님 하시고 제가 하겠습니다.
○위원장 정명국 또 다른 감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중호 위원님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이중호 위원 이중호 위원입니다.
아까 이용기 위원님께서 무빙쉘터 말씀하셨는데 일전에 무빙쉘터 철거한다는 얘기 나왔던 걸로 제가 기억을 하는데 혹시 철거계획은 없는 건가요?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현재로는 철거계획은 없습니다.
아까 오전에 말씀드렸던 으능정이거리에 있는 스카이로드는 저것을 철거하는 게 좋은 건지에 대한 용역은 있었습니다.
하지만 무빙쉘터 철거계획은 지금 논의된 바는 없고요, 현재 운영 중에 있습니다.
○이중호 위원 안전상이나 이런 것에서도 전혀 문제없다고.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예, 안전점검을 통해서 문제점이 지적되면 수리나 이런 부분들은 진행되는데 안전점검은 매년 해서 저희들이 점검 결과가 나오는 상태에서 운행을 할 수가 없기 때문에 저희들은 그 부분에서는 철저하게 진행을 하고 있고, 바퀴가 고장이 드러나기도 합니다.
아까 오전에도 위원님 지적해 주셨는데 오래됨으로 인해서 수리를 자꾸 요하는 부분이 발생이 돼서 저 자체가 굉장히 좀, 속된 말로 애물단지처럼 불편한 관계에 있습니다.
○이중호 위원 그러니까요.
저도 무빙쉘터 철거에 대한 논의가 나왔던 게 일단 관리하는 데 비용이 너무 많이 들어가는 것 하나와 말씀하신 것처럼 현실적으로 1년에 사용하는 횟수가 두 번, 세 번, 많아도 다섯 번 안 넘어가는 그런 문제와 기타 등등 해서 사실 철거하는 게 더 낫지 않을까 하는 의견도, 왜냐하면 이게 유지하게 되면 도색도 그렇고 유지관리비는 계속 들어가니까요.
그래서 철거하는 게 낫지 않을까 하는 의견이 나왔던 걸로 알고 있는데 무빙쉘터 철거에 대해서는 아예 검토도 해보신 적이 없으신 건가요?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저 자산 자체가 시의 자산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스카이로드도 시의 자산으로 저희들이 위탁 대행을 하고 있기 때문에 본격적인 논의는 시와, 그 부분에 대한 공론이 조금 더 공론화가 되면, 저희들이 또 현장에서 저걸 직접 운영하는 위탁 대행사이기 때문에 그 부분들에 대해서는 시와 논의해서 지금 말씀 주신 것처럼 안전상 유지관리의 어려움이나 이런 부분들이 더 심화된다면 저희들이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시 측과 상의를 해서 검토도 해보고 그에 따른 결론도 도출해 보겠습니다.
○이중호 위원 소유는 시 소유기는 한데 어쨌든 실질적으로 현장에서 관리 운영하는 것은 관광공사니까요.
만약에 문제점이 있든 없든 철거를 하든 안 하든 그것에 대한 의견도 관광공사 의견이 사실 가장 중요할 것 같아서요.
그 부분은, 사실 저는 철거를 고려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는 하는데 한번 검토 정도 해보시면 어떨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알겠습니다.
○이중호 위원 간단한 의견이고 오늘 보니까 우리 상임이사님께서는 해외출장을 가신 것 같습니다, 그렇지요?
스페인 바르셀로나로 가신 것 같은데 보면 국제 마이스박람회 때문에 가셨는데 한 달 전에도 중국에서 마이스박람회가 있어서 비슷한 마이스박람회 때문에 해외출장이 또 있지 않았었나요?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예, 마이스박람회 관련 부분들이 세계적인 행사가 더러 있습니다.
그래서 필요에 따라서는 저희 홍보관이 가서 직접 직원들이 며칠 동안 거기서 대전 홍보관을 열고 팝업스토어를 만들어서 PR을 하고 또 관계자들 미팅도 있고 이런 경우가 더러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도 저희 홍보관도 마련이 돼 있고 또 그쪽 관계자들과의 미팅, 그다음에 저희들이 전시 주최자이기도 합니다, 컨벤션센터를 운영하기 때문에 전시 주최자들이 모이는 세계적인 행사에는 자국의 컨벤션센터 시설도 홍보하고 또 관계자들이 미팅도 하고 해서, 무작정 다 따라나서지는 않는데 이번 경우도 직원들과 꼭 함께 가서 관계자들 미팅도 하고 전시산업에 관련된 정보 교환이나 이런 부분들 때문에 부득이하게 출장을 가게 됐습니다.
○이중호 위원 나름의 출장에 대한 이유가 있으실 거라고 생각은 하는데, 일단 국외출장에 대한 내역들을 쭉 보면 같은 것에 대해서 한 해에 두 번, 세 번 가는 경우도 일단 잘 없는 것 같기도 하고, 이렇게 한 달 사이로 국가는 다르지만 마이스박람회라는 같은 주제를 가지고 국외출장을 연달아 가신 적이 제가 보니까 없으신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올해는 좀 이례적인 것 같아서 그 부분은 좀 특이하지 않나 하는 말씀 하나 드리고 싶었고, 두 번째는 상임이사시면 관광공사에서 넘버 투이시지 않습니까?
어떻게 보면 사장님을 보좌해서 행정을 총괄하셔야 되는 분 중 하나시고, 또 우리 행감기간을 한 달, 두 달 전에 일정 잡는 게 아니지 않습니까?
연간 이미 잡혀 있는 일정인데, 꼭 이렇게 겹치는, 연간 한 번 있는 마이스박람회 이런 것도 아니고 지난달에도 있었던 마이스박람회를 행감기간 중에 행정을 총괄하셔야 하는 넘버 투께서 이렇게 꼭 가셔야만 했는지 사실 조금 저는 의문이 듭니다.
그래서 상임이사께서 오늘 꼭 가셨어야만 하는, 부재 중이셨어야만 하는 이유가 반드시 있었을까요?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지금 말씀드린 대로 상임위가 열리는 일정에 이게 미리 공지가 돼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저희들 보통 국제적인 박람회 자체가 훨씬 오래전에 공고가 나갑니다.
그래서 여기 일정을 바꾸기에는 다소 문제가 있었고요.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유사한 성격의 박람회를 계속 나가야 되느냐 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저희들이 다음부터 검토를 해보겠습니다.
하지만 말씀드린 대로 저희들이 나가면 반드시 거의 좋은 결과를 손에 쥐고 오는, 유치전은 결과를 가져오거나 실패하거나 이런 개념인데, 이런 경우는 주로 그쪽 컨벤션 박람회에 관련된 각 국의 종사자들과 미팅 또는 저희들과 같은 전시 컨벤션센터를 운영하는 전시 컨벤션센터의 사장이나 이런 분들과의 미팅 이런 교류가 참 많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도 지금 위원님 지적하신 대로 자제할 수도 있었겠지만 그것도 또 양해를 구하고 나가서 많은 분들과 함께 대전을 알릴 수 있고 대전컨벤션센터 유치를 위한 준비단계를 밟는 차원에서 그렇게 떠나게 됐는데, 양해해 주시면 다음부터는 이런 부분이 연달아 있는 행사일 경우에는 저희들 그런 부분까지도 신중하게 한번 검토를 잘 해보겠습니다.
○이중호 위원 그러니까 무조건 행감에 빠지셨기 때문에 문제가 된다 이건 아니고 진짜 중요한 국제적 행사가 있으면 그 급에 맞는 분이 가셔야 되겠지요.
그런데 과거랑 비교를 해봤을 때, 2023년도에도 보면 81쪽에 있는 건데 스페인에서도 그때 마이스박람회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11월 말부터 12월까지 있었는데 이때 같은 때에는 상임이사가 안 가시고 다른 분들이 가셨었잖아요.
그러니까 예를 들면 이런 것과 비교를 해봤을 때 꼭 상임이사께서 가셨어야만 했는지에 대한 의문이 좀 들어서 그 부분을 말씀드리려고 했었습니다.
그리고 해외출장 가실 때 보면 1명이나 2명, 제출된 자료에는 1명, 2명 이렇게 가는 경우도 있는데 이분들 말고도 수행이 따로 붙어서 가신 건가요, 아니면 이게 1인 출장, 2인 출장을 가시는 건가요, 실제로?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여기 인원이 출장인원입니다.
○이중호 위원 그러면 실제로 1명 혹은 2명 이렇게 해서 많이 가시는 거예요?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예, 저희들이 홍보관을 운영할 때는 그 부스 운영에 필요한 인원들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함께 오전 9시나 10시부터 저녁 6시 또는 긴 행사는 8시까지 직원들이 거기에서 저희 홍보자료를 나눠주고 외국 관계자들 찾아오면 설명도 하고 자료를 나눠주고 기념품 드리고 이런 직접 홍보관 운영을 하는 인력들이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그때는 한꺼번에 좀 많을 때는 3명 이상이 나가기도 하고 정말 최소화된 인력으로 나가는데 여기 지금 기재된 인원들은 출장인원들이고 이외에 빠진 인원은 없습니다.
○이중호 위원 그러면 말씀하신 그런 부스를 여기 명단에 있으신 1명 또는 2명이 직접 운영을 하시는 거예요?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예.
○이중호 위원 통상적으로 부스를, 그러니까 현지의 인력을 고용하거나 용역을 줘서 부스를 만들고 운영하는 게 아니고 여기 있는 명단에 계신 분이 직접 그 부스에 서서 그 부스를 담당해서 운영하시는 거예요?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담당합니다.
설치와 관련된 부분은 저희들이 참가비를 냄으로 인해서 주최기관 쪽에서 준비를 해주시는 거고요, 운영에 관련된 부분은 저희 직원들이 직접 나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왜냐하면 도시브랜드 이미지 제고 차원에서 저희들이 컨벤션센터 시설이나 이런 부분들을 전부 설명을 잘 드리고 또 장점에 대해서 저희들이 유치를, 관계자분들한테는 이러이러한 점이 좋으니까, 그래서 유인물과 함께 저희들 유치전도 펼치거든요.
그래서 저희 직원들이 거의 나갑니다.
○이중호 위원 그러면 마지막으로, 이게 기준이 어떤 경우에는 관광공사사장님이 직접 가시고 어떤 경우에는 상임이사고 어떤 경우에는 두 분이 아닌 단장님이나 직원분이고, 무슨 기준으로 이렇게 나뉘는 건가요?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저희들이 나가게 될 때는, 제가 보통 가게 되면 그 지역에 전체 컨벤션 행사가 있다고 그러면 그 전시행사에 굵직굵직한 인물들이 많이 옵니다.
그러면 그때 제가 가면, 격이 좀 있어야 되기 때문에 제가 가면 저도 그쪽 나라의 대표이거나, 이번에 인도 갔을 때도 인도 컨벤션센터의 대표를 만나서 서로 정보교류도 하고 했듯이 제가 가면 제가 가는 대로 또 격이 있는 사람들과의 미팅이 성사되기가 쉽고 또 저희들이 요청해서 가도 서로 간에 어떤 격을 맞출 수 있기 때문에 가면 대전컨벤션센터의 자료를 설명을 드리고 대전도 이러이러한 장점이 있다고 해서 함께 오기를 부탁도 드리고 또 가게 되면 한국관광공사의 지사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면 그 지사를 들러서 대전으로 올 수 있는 관광객에 관련된 설명도 함께 나누기도 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대전에서 공무원분들이 파견된 호주 같은 경우 그런 데도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분들과 함께 미팅도 하면서 정보 교류나 이런 부분들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떤 경우에 따라서는 상임이사가 나오기도 하고 또 직원들만 순수하게 나갈 때는 다른 일정을 소화하기 힘들 때, 그러면 우리 직원들만 가서 홍보관만 운영하게 됩니다.
그럴 때는 우리 직원분들만 나가서는 그쪽에 있는 센터의 고위관계자들을 미팅하자고 요청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럴 때는 주로 홍보관 위주로 운영이 되는 편이고요.
○이중호 위원 홍보관 부스 운영에 중점이 있을 때는 직원분들께서 주로 가시는 거고, 그 이상으로 어떤 미팅이나 협상이나, 소위 말해서 급에 맞는 미팅들, 관계 네트워킹이 필요할 때는 사장님이나 상임이사가 가신다는 말씀이신 거지요?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예.
○이중호 위원 그러면 오늘도 지금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원래 오늘 같았으면, 행정사무감사가 없는 날이었으면 사실 사장님이 가셨어야 하는 그런 날인 건가요, 아니면 오늘은 어떤 행사인 건가요, 이거는?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이 행사도 마찬가지로 지금 저희들이 방금 말씀드린 것처럼 여러 가지 목적을 가지고 출발하게 되는데, 오늘 행정사무감사도 있기 때문에 더더욱이 제가 빠져서는 말이 안 될 것 같고요.
그래서 가서 여러 활동들을 해야 되는데 아무래도 상임이사가 가고 제가 행정사무감사에는 참석하는 게 맞을 것 같아서, 상임이사도 또 말씀드린 것처럼 2인자로서 회사 전체의 업무를 총괄하는 자리라 또 여러 가지 견문도 넓혀야 되고 또 말씀드린 것처럼 나가서 해야 될 여러 가지 미팅들도 수행을 해야 되기 때문에 올해에는 하여튼 상임이사가 나간 부분은, 저는 또 행정사무감사라는 큰 일을 맡아야 되기 때문에 저는 나가지 않았습니다, 대신 나간 겁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예산 낭비가 없게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저희들이 출장에는 잘 신경을 써서 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중호 위원 관광공사 특성상 아무래도 타 기관보다는 해외출장이 좀 더 잦을 수밖에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저도 들기는 하는데, 그래도 아무래도 그런 만큼 조금 더 철저하게, 아까 결과보고서도 그렇고 좀 더 철저하게 하셨어야 될 것 같아서, 신경 많이 써주시기 바랍니다.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예, 잘 알겠습니다.
○이중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명국 이중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제가 두 가지만 질의드리겠습니다.
저는 재정건전성에 관련돼서 질의드리겠습니다, 사장님.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예.
○위원장 정명국 9월 2일에 어떤 언론에서 재정건전성에 관련돼서 대전시의 안 좋은 기관 3개를 얘기한, 언론 한번 혹시 보셨나요?
관광공사가 나온 건 아닙니다.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제가 기억이…….
○위원장 정명국 못 보셨지요?
대전일보에 9월 2일 자로 나온 게 있습니다, 9월 2일 자에 대전시 출자·출연기관 중에서 세 곳을 부채중점관리기관으로.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예, 봤습니다.
○위원장 정명국 보셨지요?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예.
○위원장 정명국 3개가 나왔습니다.
다행히 우리 관광공사는 속해있지 않아요.
그런데 제가 데이터를 보니까 관광공사가 점점 부채가 2021년도에는 398억, 2022년도에는 318억, 2023년도에는 305억, 잘 줄고 있어요, 좋은 것 같아요.
그런데 올해 공사채를 많이 발행하셨지요?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예.
○위원장 정명국 얼마 발행하셨지요?
152억 정도 되지요, 152억?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152억, 예.
○위원장 정명국 152억을 발행했어요, 갑자기 늘었어요, 이유는 있지요?
이것 왜 발행하셨지요?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사옥 이전에 따른.
○위원장 정명국 그렇지요, 필요해서 받으셨어요.
제가 말하는 건 좀 걱정이 됩니다, 이제 앞으로.
공사채 발행 이렇게 급격하게 늘었어요, 잘 가고 있었습니다.
이 부채관리를 좀 하셔야 될 것 같은데 대표님 생각은 어떠세요?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올해 공사채 발행 부분을, 152억이라는 부분을 사채 발행하면서 채무가 발생한 건 사실입니다만 저희들 이 공사채 발행은 불가피한 부분이었습니다.
사옥을 이전하면서 저희들의 땅과 건물을 시의 사업에 내어주고 가야 되기 때문에 갑작스럽게 발생한 부분입니다.
그래서 시에서 이 차익에 대한 부분은 보전을 해주기 때문에 저희들은, 지금 위원장님께서 지적해주신 것처럼 기업의 어떤 채무가 증가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항상 경계를 해야 될 부분이기 때문에 유념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올해의 경우는 좀 특별한 경우라고 이해해 주시면 좋겠고.
○위원장 정명국 그래서 저는 분명히 부득이하게 한 걸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이 부분을 지적하는 이유는 언론에서 보니까 이런 부분이 나왔는데 관광공사가 유독 이번에 공사채 발행이 늘었어요.
부채관리에 신경을 쓰셔야 될 것 같다는 그런 생각이 듭니다.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정명국 두 번째는 빵 축제 관련해서 질의드릴게요, 사장님.
빵 축제 관련돼서 아까 사장님께서 오전에 말씀하신 것처럼 가장 잘된 행사 중의 하나라고 말씀하셨잖아요, 그렇지요?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예.
○위원장 정명국 문제점이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대기줄이 조금 길었던 부분과 주차관리 관련 부분이 좀 문제가 있었습니다, 있었는데 이제.
○위원장 정명국 그건 두 번째 문제고 저는 첫 번째, 이게 2021년부터 있었지요?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예.
○위원장 정명국 2021년도에는 11월 20, 21일에 했고, 화면 좀 띄워주세요.
(프레젠테이션자료를 보며)
2022년도에는 5월, 2023년도에는 10월, 2024년도에는 9월에 했어요, 장소도 다 다르고, 그렇지요?
이걸 보면 느끼시는 게 없습니까?
우리 0시 축제는 몇 월에 하지요?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8월에 하는데, 시기가 일정치가 않습니다.
○위원장 정명국 그렇지요?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예.
○위원장 정명국 시기와 장소 문제가 있어요.
사람들이 빵 축제라고 하면 자, 몇 월에 할까, 어디서 할까, 0시 축제를 보면 우리가 그렇잖아요.
그런데 이 축제는 유독 계속 날짜 변동이 있어요.
이 부분을 저는 좀 지적하고 싶었어요, 첫 번째.
이게 우리가 4년 하셨지요 지금, 사장님?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예.
○위원장 정명국 4년을 하면서 이제는 확신을 가지셔야 됩니다.
그게 없으면 이 축제는 계속 갈 수 없습니다.
왜 이렇게 바꾸는지, 월, 이게 다르더라고요, 제가 4개를 보니까.
일시와 장소, 이 부분은 사장님께서 봐주셔야 될 것 같고요.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수백 미터의 줄을 섰다, 저도 사실 깜짝 놀랐어요.
입장하는데 막 3시간씩 걸렸다, 2시간씩 걸렸다, 빵지옥이라는 단어도 보셨지요?
부정과 긍정적인 언론이 반반 올라와 있어요, 제가 보니까.
그거는 성공이 아니에요, 부정이 50%라는 거는.
저도 현장에 가서 봤지만 문제점이 좀 있어 보여요, 정말 좋은 축제입니다, 성공하셨어요.
14만까지 방문객이 왔다, 그런데 저는 어떤 축제든 숫자는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 축제가 얼마나 내용이 있느냐인데, 제가 갔을 때는 숫자보다는 내용이 좀 부족하지 않았나 그런 생각을 했어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예, 지적해주신 대로 행사를 치르다 보니까 발생되는 문제점들은 좀 있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부인할 수 없고요, 행사를 매년 계승시켜서 잘 치러야 된다는 내부적인, 직원들, 저를 포함한 모든 우리 임직원들의 생각도 변함은 없습니다.
그래서 지금 행사를 치르는 과정에서 시기가 문제 됐던 부분은 제가 부임하기 전 2년 동안 근현대사전시관에서 열렸던 2회의 축제였고, 제가 와서 이제 두 번째 축제를 연 셈인데 시기적인 부분도 지적하신 것처럼 통일된 날이 있어야 시민들이나 외지인들이 이해를 하기 좋고 참여하기 좋은 부분이 있어서, 맞는 지적입니다.
그래서 날짜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좀 더 검토를 해야 될 것 같고요, 지금 이야기하신 것처럼 대기줄이 길고 이런 여러 가지 문제점들 자체가 지적은 되었는데 저희들이 지난번, 앞서 지난해 대회가 서대전시민공원에서 있었습니다.
서대전시민공원에 있었는데 이번에 동구로, 저희들이 동구 관광 관련된 활성화 부분과 원도심으로 저희들이 이전하게 되면서 동구시대를 여는 입장에서 동구 쪽으로 이전을 하게 됐고요, 가서 이번 행사를 치르면서, 어느 곳도 사실은 줄에서부터 자유로운 곳은 없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더 큰 곳으로 가려고, 물론 내년에 아직 결정된 건 없습니다만 올해의 이런 문제점들을 해소하기 위해서 그럼 어떤 방법을 택해야 되느냐는 고민들은 지금 하고 있는데 장소가.
○위원장 정명국 사장님, 저기 사진을 보시면, 잘 보세요, 저 사진을 봤을 때 가보고 싶을까요, 안 가보고 싶을까요?
(사진자료를 보며)
저게 자랑을 할 수 있는 것만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반대로 들어요.
저렇게 인파가 많은데 가고 싶을까요, 안 가고 싶을까요.
저희가 그걸 반대로 좀 해석을 해봐야 돼요, 저 사진을 보고서.
저는 저걸 보면서, 제가 현장에 갔다 왔는데 좋은 점도 있어요, 좋은 점도 있고 그런데 저걸 자랑이라고 이렇게 언론에 나왔더라고요.
그런데 저는 그렇게 보지 않았어요.
갔다 온 사람들이 제가 현장에서도 봤지만 너무, 너무 안전에 문제가 있을 것 같다, 너무 사람이 줄을 서고 너무 사람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이 부분은 사장님께서 다시 한번 봐주셔야 될 것 같고요, 다음 사진 하나만 띄워주세요.
심의 결과 아시나요?
가장 기본인 것 같은데.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저희들이 안전의견 요청을 해서 받았습니다.
○위원장 정명국 그런데 비상연락망을 119안전센터로 했다가 수정한 거 알고 계시지요, 조건부 가결된 거, 알고 계시지요?
이건 기본입니다, 기본인데 작성을 잘못하신 거예요.
알고 계세요?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
○위원장 정명국 잘 모르시지요?
인근 대학병원을 대전을지대학병원이라고 해놨어요, 이게 잘못된 거거든요.
이게 조건부 가결이 떨어졌어요, 잘 모르셨어요, 사장님?
그러니까 준비가 제대로 안 되어 있다고 보는 거지요, 준비가.
이건 아주 기본적인 사항입니다, 기본적인 사항.
지금 뒤에 계시는 분들 잘 모르시는 것 같은데 이거 한번 확인해 보세요.
조건부 가결이 됐어요, 담당부서에서 대표님한테 보고도 안 하신 거지요.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심의 결과와 관련된 부분은.
○위원장 정명국 결과만 얘기했겠지요, 조건부 가결이라는 것.
이렇게 됐는데 잘못됐다, 잘못됐으니 수정하면 가결해 주겠다, 이게 조건부 가결 아닙니까, 원안.
이 기본적인 사항도 준수를 못 하고 있는데 어떻게 이 축제가 잘 됐다고 그렇게 평가를 하시는지.
비상연락망을 잘못 기재한 것, 이게 무슨 안전축제라고 저희가 신뢰를 할 수 있을까요?
이거는 한번 확인하시기 바라고요, 사장님.
그리고 저는 인근 주차장 확보에 대한 어떤 고민을 해야 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혹시 낮에 한번 가보셨나요?
하루 종일 계셨겠지만, 낮에 차를 가져가서 어디다 댈 수 있을까요?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주변이 주차하기가, 더 이상 확보하기가 곤란합니다.
○위원장 정명국 그렇지요?
그럴 때는 저는 개인적으로 그랬습니다, 그쪽 좀 걸어와도 되지만, 그쪽 초등학교든 어떤 공간을 활용을 해야지요, 전혀 안내판도 없어요.
갔다 온 사람들이 주차할 곳이 없다는 거지요, 주차할 곳 자체가.
이런 문제들, 그리고 빵을 샀어요, 먹을 공간이 없어서 앉아서 먹는 사람들, 길거리에 쪼그리고 앉아서.
어떤 기본적인 공간 확보가 필요하지 않나, 밑에 대동천에 뭘 깐다거나, 대동천 있잖아요, 밑에.
대동천을 활용한다거나 여러 가지 연계할 수 있는 방법들이 있다고 생각이 들더라고요.
전혀 먹을 공간들이 없어서 다 길거리에 앉아서 먹어요, 빵을.
이건 위생에도 문제가 있거든요, 분명히.
전 그래서 준비가 좀 더 필요하지 않나 그런 생각을 했어요.
대표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빵을 사서 먹는 장소는 대동천변에 저희들이 파라솔을 깔기는 깔았습니다, 그런데 그게 수가 적다 보니 100% 소화를 당연히 못 했고요.
그다음에 저희들이 행사장 안에는 앉아서 빵을 먹으면서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은 사실상은 설치하지 않았습니다.
그게 빵을 사신 분들이 나가서 주변에 있는 카페나 이런 부분들을 이용하시라는 차원에서 내부에 저희 행사장 안에는 물조차도 파는 데가 없이, 그냥 커피나 음료를 파는 공간은 하나도 없습니다.
그게 그렇게 정책적으로 한 게 바깥으로 나가셔서 주위의 상인분들이 있는 슈퍼든 카페든 가셔서 그 빵을 들고 카페에 들어가셔서 소비를 하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차원에서 그렇게 한 건데, 근본적으로는 장소가 워낙에 저렇게 많은 인원이 오시면 장소는 저희들이 좀 협소합니다.
그래서 더 넓은 장소를 확보해야 되는 저희들의 의무감은 생겼습니다.
그런데 행사장을 더 넓게 하더라도 과연 실내 우리 행사장 공간 안에 주민들이, 참관객들이 앉을 수 있는 공간을 얼마만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냐에 대한 부분은 저희들이 앞으로도, 내년 행사를 지금 미리 준비를 해야 될 것 같고요, 지적해 주신 주차, 대기, 위생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내년 행사 때 저희들이 충분히 잘 검토해서 차질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정명국 또 한 가지 화면 좀 하나 띄워봐 주세요.
(프레젠테이션자료를 보며)
관광객 실태조사를 보시면 음식 관련된 부분이 한 20.3% 정도 됩니다, 음식 맛집, 맞지요?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예.
○위원장 정명국 그래서 안전, 그러니까 음식 관련된 게 있기 때문에 식품 안전에 굉장히 주의를 많이 하셔야 됩니다, 이 조사를 그쪽에서 하신 거잖아요, 관광공사에서?
조사내용이 정확히 나와 있어요.
지금 빵 축제 관련된 부분은 장소 부분, 그다음에 식품 안전 부분, 제가 그때 빵을 사면서 카드를 냈는데 빵을 만지는 비닐장갑 낀 손으로 카드체크기를 바로 받아서 제 카드를 결제하더라고요, 실례로.
그게 식품 안전교육이 됐다고 생각하십니까?
그건 제가 직접 빵을 샀습니다.
카드를 줬는데 빵을 만지는 비닐장갑 낀 손으로 카드체크기를, 제 카드를 받아서 결제를 하더라고요.
이게 축제 내면의 일부분이라고 생각을 해요, 저는 그래서 식품 안전교육을 어떻게 했는지, 대표님 알고 계십니까, 안전교육?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참가하는 분들에 대한 부탁이나 이런 부분들은 드렸는데,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비닐을 낀 채로 빵을 만지고 카드를 만진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별도의 어떤 위생교육은 좀 더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내년 행사 때는 염려하신 부분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대한 주의를 기울여보겠습니다.
○위원장 정명국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 가지 빵 축제 관련해서, 입점업체 선정기준에 대해서 여쭤볼게요, 몇 개 업체가 참여한 거지요?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전체 81개가 했습니다.
○위원장 정명국 왜 81개지요, 80개도 아니고, 81개.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외지업체가 11개가 있고요, 70개가 지역업체들을 선정했습니다.
○위원장 정명국 그런데 왜 외지업체를 10개도 아니고 15개도 아니고 11개로 하신 이유가 따로 있으신가요?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지금 저희들이 외지업체는 일반적으로 외지에 있는 빵 업체들을 그냥 선발해서 오거나 이렇게 하면 저희들 빵 축제의 의미가 없기 때문에 전국, 대전을 제외한 전국 각지의 유명, 그 지역에서 아주 유명한 빵집들을 저희들이 초청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정해진 숫자로 저희들이 모집을 한 게 아니라 유명한 지역의 빵집들을 초청을 해서 온 숫자다 보니 뭐 열하나, 열 또는 스물 이렇게 정해지지 않은 부분이 있고요, 나머지 부분은 제과협회 이런 데를 통해서 경쟁접수를 받고 접수가 그거보다 더 많아서 추첨을 통해서 그렇게 결정이 되어서 아주 엄선을 한 거고 공정하게 추첨을 통해서 진행이 됐습니다.
○위원장 정명국 그러면 서울이나 부산이나 이런 데서 유명한 빵집이 왔나요?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예, 그게 열한 군데입니다.
○위원장 정명국 그러니까 서울 업체는 대략 어떤 업체가 왔지요, 서울에서는?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서울업체 빵집 이름은…….
서울은 빠져있습니다.
○위원장 정명국 제가 그래서 다 알고 있는데 서울에서 왔다고 그래서.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각지여서 서울도 포함되어 있는가 했는데 제 착각이었고요, 서울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들 위주로.
○위원장 정명국 제가 그거는 후에 다시 물어보겠지만, 먼저 TJB에서 30군데를 선정했고, 맞지요, 총 70군데를.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예.
○위원장 정명국 TJB에서 30군데를 추첨으로 했고, 제과협회에다 40군데는 왜 그쪽으로 주셨지요?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여기가 40개와 31개, 여기 차이가 있는데 지금 제과협회에서 오랫동안 자기들이 협회 내에 등록된 회원사들을 뽑아서 저희들한테 출품을 했고요, 거기서 나온 부분과 TJB가 공개모집으로 30개가 들어간 부분이 있습니다.
○위원장 정명국 그러니까 왜 70개를 선정하시는데 TJB에서는 30군데 추첨을 하고 제과협회에는 왜 40군데를 주셨냐는 거지요, 똑같이 70군데를 추첨 안 하시고.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지금 제가 알고 있는 게 이쪽에 제과협회에서 한 거는 제과협회 소속사들이었고요, TJB에서 30군데를 공개모집한 부분은 제과협회 회원 소속이 아닌 빵집들이 많이 있습니다.
○위원장 정명국 그러니까 제과협회 소속이 아니면, 쉽게 말해서 잘 못 들어오는 거네요?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그러니까 제과협회.
○위원장 정명국 그러니까 협회를 왜 나눠줬냐는 거지요, 협회에 왜 40군데를 줬냐, 똑같이 70군데를 다 추첨을 안 하고.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그러니까 빵집을 객관적으로 저희들이 모집하기 위해서는 제과협회가 1회 행사 때부터 저희들 행사와 함께 자체 내 회원들을 모집하는 부분들이 용이했습니다.
그래서 처음부터 제과협회와 함께 진행을 하게 된 거고요, 제과협회만 하다 보니 일부는 제과협회가 아닌 분들도 채용을 해야 되는데 그분들을 선발할 수 있는 부분이 또 결국은 TJB가 대행을 했기 때문에 TJB에서 제과협회 회원사가 아닌 일반 베이커리들을 별도로 해서 그분들을 또 경쟁을 시킨 거지요.
○위원장 정명국 그러면 그게 공정하다고 생각하시나요?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제과협회 쪽에만 맡기게 되면 제과협회 분들만 하기 때문에 제과협회가 아닌 일반 베이커리들이 참여할 기회들이 차단되기 때문에 나름은 저희들이 좀.
○위원장 정명국 제과협회가 추첨했을까요?
TJB는 30군데를 추첨했잖아요.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예.
○위원장 정명국 제과협회는 추첨을 했어요?
아니, 옆에 가만히 계시고요, 사장님.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예.
○위원장 정명국 추첨을 했나만 물어보는 겁니다.
제과협회 내에서 추첨을 했냐.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신청을 받아서 들어왔는데 제과협회에.
○위원장 정명국 그러면 제과협회 마음대로 줄 수 있는 거잖아요, 신청을 받아서.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예,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위원장 정명국 그게 공정하냐고요, 그러면.
30군데는 추첨을 하고 제과협회에서 하는 것은 제과협회에서 접수해서 제과협회장 마음대로 주는 거잖아요.
이게 공정하냐는 거지요.
아니, 어떻게 이렇게 참여업체를 선정하십니까?
제과협회든 아니든 70군데를 다 받아서 추첨을 하든 처음에 제과협회에서 1회부터 도와줬으니 40군데 정도를 준다.
도와줬으니까 무조건 줘야 되는 겁니까?
이 행사라고 해서 도와줬으니까 줘야 된다, 이건 안 맞지요.
왜냐, 동구 업체는 4개가 탈락됐고 중구는 12개 업체가 탈락됐고 서구는 15개 업체가 탈락됐어요.
유성구는 7개 업체, 대덕구는 2개 업체가 탈락됐어요.
제가 아까 마지막에 말씀드렸지만 지방업체 11군데가 들어왔어요.
그 업체 제가 봤는데 굉장히 유명한 업체들 아닙니다.
정말 유명하려고 하면 아까 제가 서울이나 부산에 우리가 쉽게 잘 못 만난 업체들 어떻게든 끌어왔어야지요.
1시간 내에 조리가 안 된다, 조리할 수 있는 공간을 조사라도 했어야지요.
그럼 성심당도 추첨했나요?
성심당도 추첨해서 들어왔냐고요.
저는 공정함이 굉장히 떨어진다고 봅니다.
일반 사람으로 생각한다면 70군데를 들어왔다고 치면 70군데를 똑같이 TJB에서 추첨을 하든 뭔가 기준이 정확해야 되잖아요.
30군데는 TJB에서 추첨하고 40군데는 제과협회에서 추첨도 안 하고 접수만 받아서 주고 싶은 데 줬어요, 제가 확인하니까.
제과협회에 돈 내고 회원이면 그쪽에서 받을 수 있고 협회 가입 안 하면 추첨해서 떨어지면 말고 이런 형태잖아요, 지금 이게.
그러면 일반 업체들은, 오고 싶은 업체들은 어떤 마음이겠어요?
오히려 지역 소상공인을 살린다고 한다면 어정쩡한 지방업체들보다는 11군데를 대전지역 업체를 넣는다면 더 이해가 갈 것 같아요, 저는.
사장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지금 제과협회에서 받은 추천으로 추첨을 하지 않고 들어왔다는 부분에 있어서는 공정하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지적에 동의를 하고요.
저희들이 부족한 공정성에 시비가 붙을 수 있는 부분들에 대해서는 내년 행사 때는 철저히 배격하겠습니다.
그래서 제빵업체분들이 공정하게 참여할 수 있고 공정하게 추첨을 통해서 참여할 수 있도록 행사를 진행하겠습니다.
○위원장 정명국 지금 대전이 빵의 도시라고 소문이 많이 나 있어요.
굉장히 작고 정말 줄 2시간씩 서서 동구에 빵을 사야 되는 데 있어요, 아시지요?
막 1시간 이상 줄을 서야 됩니다, 빵을 하나 사려고 하면.
그런 업체들, 만약에 대표님께서 정말 다른 시·도, 17개 시·도에서 유명한 데를 끌어오겠다, 대전시민들이 찾아가지 않고 여기 와서 할 수 있는 이런 축제가 돼야 돼요.
그런데 이렇게 불공정한 업체 선정 문제, 제가 이 얘기를 듣고서 조금 조사를 해봤더니 협회에 가입하면, 이거 아닌 것 같아요, 제가 아무리 생각을 해도.
정말 이 좋은 축제에 조금만 공정함이 더 들어갔으면 어떨까 저는 그런 생각이 들고요.
이 빵 축제는 정말 제 개인적으로 봤을 때 아까 오전에 말씀하신 것처럼 대전을 알릴 수 있는 좋은 축제인 건 맞습니다, 저도 공감합니다.
100% 공감하고 대전시민도 이 빵 축제에 대한 기대감이 큽니다.
그런데 그 안에서 일부 문제점이 나타나고 있다고 저는 판단이 듭니다.
사장님께서는 이 부분을 감안하셔서 내년 빵 축제는 일정부터, 우리가 4번 했으니까 이제 정립하실 수 있잖아요, 그렇지요?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예.
○위원장 정명국 정립하셔서 날짜 문제, 장소 문제, 여러 가지 위생 문제 또한 업체 선정 문제 이 부분에 대해서는 각별히 신경 써주시길 부탁말씀드리겠습니다.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정명국 이상입니다.
또 다른 감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안경자 위원님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안경자 위원 안경자 위원입니다.
아까 이어서 계속 질의드리겠습니다.
관광공사 홈페이지 관리 주기가 어떻게 되지요?
홈페이지 관리 주기가?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담당자가 있어서 상시관리를 하고 있고요.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하거나 이런 특별한 사정이 있을 때 개편하는 이런 순서가 보통입니다.
○안경자 위원 그렇지요, 일반 소비자들이 대전 관광을 위해서는 관광공사에 들어와서 검색하는 율이 많을 거라고 생각이 돼요.
그런 만큼 여기에 있는 자료들도 정확해야 된다고 생각을 하는데 대전 로하스 가족공원 캠핑장이 전국적으로 뜨는 장소예요, 그렇지요?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예.
○안경자 위원 근데 현재 지금 어떤 상황이지요?
아시는 분 있으세요?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홈페이지 내에…….
○안경자 위원 아니, 그러니까 지금 로하스 가족공원 캠핑장이 상황이 어떤 상황인지 아시나요?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지난번에 법리적 문제 때문에 지금 중단돼서 운영을 못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안경자 위원 알고는 계시네요, 그런데 홈페이지에는 그대로 있습니다.
간단하지만 시민의 눈높이, 국민의 눈높이에서 대전관광공사를 바라볼 수 있도록 수시로 체크해 주시기 바라고요.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예, 알겠습니다.
○안경자 위원 그리고 업무보고에 보면 웰니스관광 부분이 나오거든요.
291쪽에 의료웰니스관광 외국인환자 유치 교두보 확보 이런 것들이 나와요.
사실 웰니스관광은 10년 이상 됐습니다.
관광공사에서 이 사업을 맡은 게 몇 년 정도 됐지요?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의료관광을 맡고 난 이후부터 의료관광이라는 이름을 확대해서 한 게, 의료관광에서 확대한 개념으로 의료웰니스관광이라고 2011년부터 지금 행사를 해오고 있습니다.
○안경자 위원 그렇지요, 그러면 이게 홍보가 목적입니까, 아니면 관광객 유치가 목적입니까?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유치를 위한 제반사항들입니다, 유치가 목적이 맞습니다.
○안경자 위원 예, 맞습니다.
근데 여기 실적에 보면 홍보는 했어요.
기관 홍보, 병원하고의 교두보 확보는 하고 해외사무소도 개설을 했어요.
근데 실적은 하나도 여기에 표시되지 않았는데 실적이 없어서 표시가 안 된 건가요, 아니면 그냥 홍보만 하셨나요?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아니, 여기에 지금 업무보고 부분은 지면상의 부분이고요.
의료관광과 관련된 숫자는 약 5천여 명 지금 통계는 있습니다.
통계는 있는데 지금 위원님께서 보시는 이 자료에는 지금 아마 숫자를 첨가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안경자 위원 제 생각에는 추진실적, 예산 대비 추진실적이 크면 여기다 기재를 하셨으리라 생각을 하는데 기간에 비해서 실적이 저조하고 홍보가 위주였지 않았나.
진정한 웰니스관광이라고 하면 홍보와 실적이 수반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관광공사에서 웰니스관광과 관련해서 국외연수도 가고 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근데 실적은 나와 있지 않다는 거는 조금 고민을 해봐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예, 지금 의료관광 관련 부분은 많이 홍보를 하고 또 거점까지 확보를 해도 사실상 집단적인 유치는 상당히 어려운 사업 중의 하나입니다.
그리고 저희들도 의료관광이라는 사업을 저희들이 하고 있지만 제가 알기로는 연간 통계적으로 잡힌 부분은 올해 한 5천여 명 정도로 제가 기억은 하고 있는데요.
지금 좀 더 많이 해야 됨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여건이 여의치 않아서 해외 환자 유치현황이 아직 공식적으로 발표가 안 돼서 지금 아직은 그렇습니다만 지금 지적해 주신 대로 저희들이 이 부분을 더 활성화하기 위한 노력들은 기울여야 됩니다.
그래서 지금 홍보나 이런 부분들은 그나마 해외 거점으로 가서 그쪽 관광청에, 베트남에 제가 한번 갔을 때도 그쪽 베트남 관광청 관계자와 미팅을 하면서.
○안경자 위원 짧게 답변 부탁드립니다.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그런 부분들 했듯이 저희들이 좀 더 노력을 하겠습니다.
○안경자 위원 지금 3개 병원이 있는데 제가 알기로는 협약 병원이 꽤 있는 걸로 알아요.
8, 9개가 대전에 있는 걸로 아는데 거기에 대한 지원들도 있을 거예요, 그렇지요?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예.
○안경자 위원 그러면 지금 관광공사에서 유치 실적을 낼 수는 없고 현재 관광공사에서 지원하고 있는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는 기관의 유치 실적이 있는지, 외국인 웰니스관광으로 와서 하는 인원들이 있는지 그 자료 요청드리겠습니다, 위원장님.
○위원장 정명국 윤성국 관광공사사장께서는 안경자 위원님이 요구하신 자료를 신속 정확하게 작성하셔서 제출하시기 바랍니다.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알겠습니다.
○안경자 위원 예산을 쓰는 만큼 실적도 나와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요.
또 그다음은 위원회 수당 관련해서 행감 29쪽에 보면 위원회 여러 가지 개최를 했다고 나옵니다.
그런데 수당의 기준이 불분명해요.
그 기준에 대해서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위원회의 기본적인 수당은 책정된 상태에서 지급을 하고 있는데 제가 지금 그 기준을 어디에 근거해서 하는지, 죄송합니다, 그 부분은…….
○위원장 정명국 사장님, 여기가 사무실 회의하는 데가 아닙니다.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죄송합니다.
○안경자 위원 참석자 수, 맨 위에 보면 참석자 수 6명에 참석 수당이 30만 원 나갔고요.
그다음 쪽에는 보면 참석자 수 6명에 40만 원이 나갔고요.
이게 되게 불규칙해요.
어떤 거는 2시간에 7명 했는데 80만 원이 나가고, 이 원인이 뭔지, 위원회 참석수당 근거하고 지금 저희한테 주신 자료에서 제가 말씀드린 부분 서류로 제출 부탁드리겠습니다, 위원장님.
○위원장 정명국 답변하실 분 계신가요, 그럼?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지금 시간을 기준으로 보통 책정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1시간 이내에 할 경우에 10∼20만 원 책정이 돼 있는데 내부 우리 직원들이 참여하는 경우는 수당에서 제외되고 있고요.
내부 기준은 정해져 있습니다만 지금 위원님 요구하신 자료 부분은 저희들이 더 소상하게 말씀을 드리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안경자 위원 같은 인원수에 금액이 다른 거에 대한 걸 여쭤보는 거니까.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시간에 따른 차이인 것 같습니다만 설명을 드릴 수 있도록 자료를 준비하겠습니다.
○안경자 위원 예, 그리고 행감자료 97쪽 운영실적(수입)에 보면 공유재산 임대료라는 게 나오는데 어떤 공유재산 임대료라는 거는 표시가 되어 있지 않아요.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예, 그러니까 지금 97쪽에 있는 부분은 컨벤션센터에 있는 수입 공유재산 임대료를 기재했습니다.
○안경자 위원 컨벤션센터 금액이라고요?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예, 공유재산 임대료 실적은 지금 96쪽에 있는 대전컨벤션센터의 임대료 관련 부분이 취합된, 옆에 쪽입니다.
맞습니다.
○안경자 위원 맞습니까?
다음에는 표시해 주시기 바라고요.
그다음에 국외출장 현황, 앞에 위원님들이 말씀을 하셨는데 2022년도에 11회, 2023년도에 19회, 2024년도에 13회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2023년, 2024년도에는 대표님 포함해서 간, 대표님이 한 5회 정도 나가셨더라고요, 이 중에서.
나가신 게 보통 유치, 박람회 참관, 홍보부스 운영 이런 것들이에요.
그래서 제가 국제회의 유치 현황을 자세히 들여다봤어요.
90쪽에 보면 국제회의 유치 현황이 있어요, 행감 자료, 그렇지요?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예.
○안경자 위원 거기에 보면 2022년 실적, 2023년 실적, 2024년 실적 이렇게 나와 있어요, 그렇지요?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예.
○안경자 위원 그러면 2022년도에 보면 유치, 2022년도에 행사를 개최했고 그다음에 2023년, 2024년도에 열릴 것이라고 하는 건수가 8건이 있어요.
2022년도 끝부분에 보면, 그렇지요?
그러면 그냥 저는 간단하게 2022년도에 유치를 했나 보다 이렇게 유추를 하겠어요.
그런데 2023년도에 뒷부분을 보면 내내 같은 내용들이 또 플러스가 되어 있어요, 그렇지요, 6건?
2024년, 2025년 것이, 그렇지요?
끝 부분에 6건이 2022년도 끝부분하고 2023년도 끝부분하고 비슷한 부분이 있고 한두 건 정도 또 다른 내용이 있어요.
2024년도에는, 쭉 끝부분을 한번 보세요.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2024년도 끝부분요?
○안경자 위원 그렇지요, 2024년도에는, 2025년, 2026년에 유치실적이라고 해야 되나요?
열린다고 하는 게 없어요.
그러니까 결론적으로 보면 유치실적이 없는 거예요.
근데 국외출장은 많이 늘었고요.
이걸 어떻게 해석하십니까, 대표님은?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올해 국제행사 유치 관련된 부분이 저희들이 유치한 게 39건입니다.
자료 아마 지금 다른 쪽에…….
○안경자 위원 여기 32건이라고 되어 있지요?
2024년도에 지금 9월 말 현재니까 7건 더 있다고 쳐도 39건이에요, 그렇지요?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그래서 지금 여기에 2025년이나 2026년같이 뒤에 열리는 계획들이 지금 옆에 잡히지 않은 부분은 제가 지금 좀 더 살펴봐야 될 부분인데요.
유치는 지난해보다 훨씬 많은 국제회의를 유치했고 저희들이 행사에 지금 위원님이 잘 보실 수 있게 자료를 더 드려야 될 것 같습니다.
○안경자 위원 그런데 지금 저희한테 잘 보라고 주신 자료 아닌가요?
제가 볼 때는 2022년도, 2023년도, 2024년도 이게 우리가 유치한 게 아니라 그들이 필요해서 기본적으로 신청을 할 수도 있는 거잖아요.
그러면 2025년도 신청현황하고 유치한 유치실적을 정확하게 구별해서 자료를 다음부터는 작성을 해주세요.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예, 알겠습니다.
○안경자 위원 그래야 저희가, 국외에 11회에 가던 거를 19회 가고 9월 말 현재 13회 갔는데 향후에 또 나갈 수도 있잖아요.
아, 그래서 나갔구나, 공감할 수 있어야 되잖아요.
근데 제가 전반적으로 관광공사 서류 제출하신 걸 볼 때 복사해서 붙이고 적당히 하신 그런 게 느껴져서 조금 유감입니다.
자세히 보니 유치실적이 제 눈에는 보이지 않았어요.
제 눈에는 2022년도의 그거를 그대로 갖다 붙이는 결과밖에는 안 됐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2025년, 2026년 유치실적이 있다고 하시니까 그거 자료 제출 부탁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정명국 윤성국 관광공사사장께서는 안경자 위원님이 요구하신 자료를 신속 정확하게 작성하셔서 제출하시기 바랍니다.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예, 알겠습니다.
○안경자 위원 그리고 엑스포 한빛광장 관련해서 소음민원이 계속되던데 완료 해서 여기 자료에는 있어요.
행감 지적사항으로 해서 완료라고 되어 있는데 작년에 이어서 올해까지 계속 소음 관련 민원은 있는데 향후에 어떻게 이 민원 해결을 하실 방법이 있는지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지금 소음 민원은 한빛광장의 운영상 굉장히 참 어려운 부분입니다.
저희들이 광장의 콘텐츠를 최대한 가동을 해야 되는 입장에서 주변에 있는 일부 아파트 단지가 옆에 가까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분들 입장에서는 다소 시끄러울 수는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스피커를 하향 조정한다든지 스피커가 여러 개가 있으면 아파트 방향으로는 전혀 가지 않게끔 이쪽으로 트는 이런 형태를 취하고 있고 또 시간이 9시가 지나면 더 이상 소음이 나는 행사는 못 하도록 하는 시간제를 정해놓고 하는 이런 여러 가지 노력들은 하고 있습니다만 간혹 일부 시민들이나 또는 거주민들 입장에서 그런 민원이 제기되기도 합니다.
○안경자 위원 말씀 중에 죄송한데 그 답변은 작년에도 하셨고 그랬을 것 같아요.
그런데 구체적으로 콘텐츠의 변화가 있어야 되지 않을까, 광장에 대한, 그렇잖아요.
거기에 변화를 가지려고 하셔야지 계속 소음 민원은 있는데 시간조정한다고 해서 근본적인 게 해결되는 건 아니잖아요.
그렇다고 주민들도 어느 정도의 소음은 공감하고 이해해 줄 수 있잖아요.
그렇다고 하면 콘텐츠의 변화와 적당한 소음이 민원이 되지 않도록 좀 더 신경을 써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드립니다.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예, 소음에 관련된 부분은 저희들도 계속 고민하겠습니다.
○안경자 위원 내년에는 민원이 없기를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명국 안경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감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감사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감사를 마치겠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그리고 관광공사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 감사과정에서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 시정할 부분은 조속한 시일 내에 시정하여 주시고 위원님들께서 대안으로 제시한 사항은 면밀히 검토하여 시정에 적극 반영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오늘 대전관광공사를 끝으로 우리 위원회 소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쳤습니다.
감사기간 중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신 사항에 대하여는 결과보고서를 작성하여 오는 11월 27일에 안건으로 상정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열정적으로 감사에 임해 주시고 헌신적으로 위원회 운영에 협조해 주신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다음 위원회 일정은 오는 11월 22일에 기획조정실 소관 일반 안건 및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대전관광공사 소관 업무에 대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종료를 선언합니다.
(15시 25분 감사종료)
○출석위원(5명) |
정명국이용기이병철이중호 |
안경자 |
○출석전문위원 | |
수석전문위원 | 지태학 |
전문위원 | 문강숙 |
○출석공무원 | |
소방본부장 | 강대훈 |
소방행정과장 | 김기선 |
예방안전과장 | 박상철 |
대응조사과장 | 김준호 |
119종합상황실장 | 송인흥 |
동부소방서장 | 신경근 |
둔산소방서장 | 조원광 |
대덕소방서장 | 김종화 |
유성소방서장 | 홍석민 |
서부소방서장 | 김화식 |
119특수대응단장 | 박원태 |
○그 밖의 출석자(공사·공단) | |
대전관광공사사장 | 윤성국 |
상임이사 | 김용원 |
기획조정실장 | 주은숙 |
관광사업단장 | 오세훈 |
관광개발사업단장 | 박원기 |
MICE사업단장 | 신한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