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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회의록은 회의 내용의 신속한 정보 제공을 위한 임시 회의록이며, 완결 회의록은 회의 종료 후 30일 이내에 게재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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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1회 개회식 본회의(2024.09.04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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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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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1회 대전광역시의회(임시회)

대전광역시의회본회의회의록
개회식

대전광역시의회사무처


일시 : 2024년 9월 4일 (수) 오전 10시


제282회 대전광역시의회(임시회) 개회식순

1. 개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회사

1. 폐식

(사회 : 의정담당관 권승학)


(10시 05분 개식)

○의정담당관 권승학 의정담당관 권승학입니다.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281회 대전광역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단상에 있는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몸이 불편하신 의원님은 앉아서 예를 갖추셔도 되겠습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 제창입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 1절만 부르도록 하겠습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하여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조원휘 의장님의 개회사 및 제281회 대전광역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가 개의되겠습니다.

○의장 조원휘 사랑하고 존경하는 대전광역시민 여러분!

그리고 스물한 분의 동료의원 여러분!

이장우 시장님과 설동호 교육감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무더위로 유난히 길었던 여름이 지나 수확이 시작되는 계절 9월에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지난 8월, 0시 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작년 1회 때보다 2일 늘어난 축제 기간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대전시민들뿐 아니라 많은 관광객도 더욱 성숙해진 축제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안전사고와 쓰레기, 바가지요금이 없는 3무 축제로 대전 축제의 대외적인 이미지를 제고했습니다.

또한 관광산업·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하고 싶습니다.

안전인력의 촘촘한 배치, 바가지요금 신고전화 운영 등 모든 것이 이장우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경찰관, 소방관, 자원봉사자분들 그리고 대전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분들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부터 9일간 열리는 제281회 임시회에서는 특별재난지역 피해 재산에 대한 지방세 감면 동의안을 포함한 총 93건의 안건에 대한 심의가 이루어질 것이며, 제9대 대전광역시의회가 후반기에 접어들면서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새롭게 시작하는 시기입니다.

집행부의 견제·감시기관으로서 의회의 위상을 재정립하고 145만 대전시민들께 수준 높은 정치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스물두 명의 의원 모두가 본연의 자세를 견지하며 재도약을 다짐하는 사실상 후반기 개원식을 하는 뜻깊은 날이기도 합니다.

앞으로 대전광역시 9대 후반기 의회는 145만 대전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두려움 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역대 가장 강력하고 능력 있는 의회의 위상을 재정립해 나가겠습니다.

이를 위해 첫째, 정책지원관을 통합 배치했습니다.

상임위별로 분산되었던 11명의 정책지원관을 한 부서로 통합 배치했습니다.

이를 통해 의정활동의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입법 전문성을 강화하여 의정활동의 폭과 질적 향상을 도모하겠습니다.

둘째, 최초 여성공직자 비서실장을 발탁했습니다.

대전시 9대 전·후반기 의회 역사상 최초입니다.

앞으로도 대전광역시의회는 평등한 조직문화 조성과 여성의 리더십 발휘 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셋째, 집행부에 대한 강력한 의회상을 정립하겠습니다.

의회의 독립성과 감시·견제 기능을 강화하여 의회 본연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집행부에 책임 있는 행정을 촉구하겠습니다.

넷째,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로 거듭나겠습니다.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로 발돋움하기 위해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겠습니다.

제281회 임시회에서 시의회의원 윤리강령 조례 개정을 추진하겠습니다.

다섯째, 국내외 교류·협력 강화로 의회 위상을 제고하겠습니다.

시·구 협력과 함께 정책토론회 및 공청회를 활성화하겠습니다.

또한, 베트남 빈증성·일본 삿포로·강원도 화천군의회와의 소통을 시작으로 국내외 타 도시와의 교류·협력을 강화하겠습니다.

여섯째, 의장 직속 혁신자문위원회를 신설하여 의회를 혁신하고 개혁하겠습니다.

풀뿌리민주주의의 산실을 자처하겠습니다.

입법·예산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하여 의회 혁신과 정책대안을 발굴하겠습니다.

한편, 요즘은 도시가 국가를 대변하는 시대입니다.

어느 때보다 도시 마케팅·브랜드화가 중요합니다.

최근 6, 7, 8월 3개월 연속 광역자치단체 브랜드 평판 전국 1위 도시!

2023년 국내 7대 도시 청년들의 행복감과 삶의 만족도, 서울·대구를 제치고 모두 2위 도시!

2022년 글로벌 혁신지수 과학기술 집약도 부문 세계 3위, 아시아권 1위 도시!

코스닥 상장기업 수 60개로 대구를 뛰어넘은 도시, 어디입니까?

대전광역시입니다.

오랜만에 대전 토박이 의장으로서 그리고 대전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강한 자부심을 느낍니다.

공직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런 가운데에도 일부 공직자들의 부서 간 칸막이, 서로 업무를 미루는 행태는 눈살을 찌푸리게 만듭니다.

의회를 존중하고 집행부의 정책과 정보를 투명하게 공유하는 차원에서 앞으로 실·국장 얼굴을 의회에서 더 자주 마주치기를 희망하고 기대합니다.

145만 대전시민의 대의기관인 대전광역시의회는 시민을 대변하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모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저출생, 고령화, 최첨단 산업 육성, 지속가능 발전과 민생정치를 위해 제9대 대전광역시의회는 스물두 명의 의원 모두가 깨어있는 눈, 열린 귀, 뜨거운 가슴으로 대전시민분들께 신뢰받는 정의롭고 투명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대전시민분들께서 위임하신 권한을 충실히 이행하면서 민의를 대변하는 강한 의회를 만들겠습니다.

집행부가 잘하는 일에는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응원하겠습니다.

대전시민분들과 함께 대전의 희망찬 미래를 꿈꾸고 실현하겠습니다.

대전광역시의회의 새로운 변화와 힘찬 도약에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10시 17분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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