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제218회 제1차[폐회중] 복지환경위원회인사청문간담특별위원회(2015.05.06 수요일)

기능메뉴

맨위로 이동


대전광역시의회

×

설정메뉴

발언자

안건

안건선택

맨위로 이동


본문

제218회 대전광역시의회(임시회 폐회중)

복지환경위원회인사청문간담특별위원회회의록
제1호

대전광역시의회사무처


일시 : 2015년 5월 6일 (수) 10시

장소 : 복지환경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제218회 대전광역시의회(임시회 폐회중) 제1차 위원회

1.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용후보자(김근종) 인사청문요청안 심사를 위한 인사청문간담 실시의 건


심사된 안건

1.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용후보자(김근종) 인사청문요청안 심사를 위한 인사청문간담 실시의 건


(10시 04분 개의)

○위원장 안필응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용후보자 인사청문을 위한 제1차 인사청문간담특별위원회를 개회하겠습니다.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용후보자 인사청문간담특별위원회 위원장 안필응입니다.

존경하는 153만 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위원 여러분!

오늘 인사청문간담회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언론의 취재열기 속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이 자리에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간담회를 갖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오늘 실시되는 시설관리공단이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간담회는 대전광역시의회 인사청문간담회 운영규정에 따라 지방공기업 이사장이 갖추어야 할 업무수행능력과 도덕성, 가치관, 공직관, 자질 등을 사전에 검증함으로써 시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는 의회의 중요한 기능 중의 하나라고 여겨집니다.

오늘 청문회를 통하여 김근종 시설관리공단이사장 후보자께서 직무를 수행하는 데 필요한 능력과 자질 그리고 도덕성과 책임성을 갖추고 있는지를 철저히 검증함으로써 시민의 기대와 욕구에 부응하는 인사청문간담회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여러 위원님들께서도 이러한 점을 감안하시어 임용후보자에 대한 철저한 검증과 본 간담회가 효율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또한 김근종 임용후보자께서는 시민의 대표기관인 시의회에서 지방공기업 이사장으로서의 자질을 검증받는 자리인 만큼 여러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실히 책임감 있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청문회를 시작하기 전에 인사청문간담특별위원회 위원님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도 앉은 자리에서 가벼운 목례로 인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본 위원회 부위원장님이신 박정현 위원이십니다.

(부위원장 박정현 인사)

다음은 박희진 위원이십니다.

(박희진 위원 인사)

다음은 정기현 위원이십니다.

(정기현 위원 인사)

다음은 권중순 위원이십니다.

(권중순 위원 인사)

다음은 조원휘 위원이십니다.

(조원휘 위원 인사)

다음은 박병철 위원이십니다.

(박병철 위원 인사)

이상으로 인사청문간담특별위원회 위원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1.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용후보자(김근종) 인사청문요청안 심사를 위한 인사청문간담 실시의 건

(10시 07분)

○위원장 안필응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용후보자 인사청문요청안 심사를 위한 인사청문간담 실시의 건을 상정합니다.

지난 4월 20일 특별위원회의 사전간담회에서 채택한 인사청문간담 실시계획에 따라 먼저 인사청문 대상자의 선서와 정책소견을 10분 범위 내에서 청취한 다음 위원님들의 질의에 대한 답변을 듣는 일문일답 방식으로 진행하겠습니다.

그러면 오늘 인사청문간담 대상자로 출석한 김근종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용후보자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를 하겠습니다.

후보자께서는 제주대학교를 졸업하고 경기대학교 대학원에서 관광경영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한림전문대 호텔식당경영과 조교수를 거쳐 현재 건양대학교 호텔관광학부 교수로 재직하면서 한국의료관광학회 회장, 한국의료관광호텔업협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관련 학회로부터 공로수상 및 전공분야에서 다수의 연구논문과 저서를 발간한 바 있습니다.

그밖에 임용후보자에 대한 주요약력 및 경력 등은 배부해드린 인사청문간담회 자료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용후보자의 선서가 있겠습니다.

김근종 임용후보자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오른손을 들고 선서하여 주시고 선서가 끝나면 서명 날인한 선서문을 위원장에게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선서!

본인은 대전광역시의회 인사청문간담특별위원회에서 실시하는 인사청문회에 성실하게 임할 것이며,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할 것을 맹세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15년 5월 6일 선서자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용후보자 김근종.

(시설관리공단 임용후보자 김근종, 안필응 위원장에게 선서문 전달)

○위원장 안필응 다음은 임용후보자의 정책소견을 듣겠습니다.

김근종 임용후보자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간단한 인사와 함께 정책소견을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발언은 10분 범위 내에서 하시기 바랍니다.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인사청문간담회 정책소견발표문.

존경하는 안필응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대전광역시의회 주관 인사청문간담회에서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내정자로서 자질과 역량을 검증받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앞으로 공단경영에 대한 저의 철학을 밝히고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신 사항과 좋은 의견을 적극 수용해서 이사장으로 임명된다면 공단경영에 충실히 반영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먼저, 저의 신상과 지원동기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충남 공주에서 태어나 황지고등학교와 제주대학교 관광학과를 졸업하고 경기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영학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하였습니다.

1985년부터 1993년까지 호텔에서 근무하면서 고객감동경영과 마케팅활동을 통해 경영활성화 등 효율적인 민간경영시스템과 다양한 경영기법을 경험하였습니다.

1994년부터 현재까지 한림전문대 호텔식당경영과 및 건양대학교 호텔관광학부 교수로 재직하면서 많은 인재양성과 함께 관광산업 전반에 대한 폭넓은 지식을 바탕으로 여러 기업체를 대상으로 서비스와 고객만족 관련 강의활동을 꾸준히 하였습니다.

호텔 특히, 호텔관광분야 서비스 및 마케팅 전문가로서 그동안 서비스산업과 관련된 연구 등 여러 편의 논문발표와 “서비스를 팔아라” 등 10권의 책을 발간한 바 있습니다.

특히 태백스카이호텔 운영방안 등 7건의 연구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한국호텔관광학계의 공로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저는 2008년 계룡 논산지역, 2009년 대전지역 서비스산업경영자대상 서비스리더십 CEO과정을 운영하였고, 2013년 대전의료관광 전문인력 양성교육, 2014년 케이팜 농촌다문화 전문인력양성교육 등을 통해 신성장동력인 의료관광을 통한 국가발전에 기여했습니다.

2011년부터 한국의료관광학회 회장과 2015년부터 한국의료관광호텔업협회 회장을 현재까지 역임하는 등 사회활동의 폭도 넓혀왔습니다.

아울러 민선 6기 시민경청위원회 문화예술체육분과 등 대전시의 정책에 참여한 바 있어 시의 정책슬로건인 “시민을 행복하게 대전을 살맛나게”의 정책방향을 잘 이해하고 있습니다.

저는 12년간의 서비스실무경영과 대학교수 그리고 관광 관련 학회 및 협회와 민선 6기 시민경청위원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경험과 서비스전문성을 공단경영에 접목하여 공단이 시민들로부터 사랑받고 지속가능한 우수공기업으로 거듭나도록 할 수 있다는 자신감에서 공단이사장으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다음은 공단의 경영철학 및 경영방향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대전시설관리공단은 공단설치조례가 정하는 바에 의하여 대전시장이 지정 또는 위탁하는 공공시설물을 효율적으로 관리, 운영하여 시민복리 증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습니다.

공단의 설립목적을 구현하기 위해 최근 정부의 공공부문에 대한 개혁요구, 민선 6기 출범, 공단설립 15년차 도래 등 대내외 환경변화를 반영한 새로운 경영전략을 수립하여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이를 위해 최고의 서비스와 경쟁력 있는 선진공기업을 새로운 슬로건으로 제시하여 직원들의 참여 속에 서비스경영철학을 재정립하는 등 구체적인 방향제시와 공단의 뚜렷한 청사진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대전시설관리공단의 다양한 현안해결과 발전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다섯 가지 경영방향을 제시합니다.

첫째, 고품격서비스 창출을 통해 시민의 시설로 거듭나겠습니다.

서비스의 범위가 확대되고 다양해짐에 따라 공단이 운영하는 환경, 체육, 복지, 도시기반시설 등 공공서비스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와 요구수준도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저는 호텔산업체에 근무하면서 터득한 서비스노하우와 교수로서의 전문성을 공단시설경영에 접목시켜 고객서비스 기능을 강화되고 안전하고 편리한 고품질의 서비스 제공을 통해 단순 시설관리에서 한층 더 나아가 공단이 고객감동서비스를 창출하는 기관으로 시민의 시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둘째, 공단경쟁력 강화를 위해 사업별 특성에 따라 차별화된 전략을 추진하겠습니다.

공단사업은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민간기업과도 경쟁할 수밖에 없습니다.

공단이 환경기초시설과 부대시설 등 공익성이 강한 사업은 낮은 가격을 유지하면서 공공성을 강화하되 기술개발과 원가절감 등에 중점을 두어 경영효율성을 높이겠습니다.

또한 체육시설, 무지개복지센터, 장애인생산품 판매 등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다소 높은 사업은 보다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재정자립도를 높여나가겠습니다.

아울러 고품격서비스 제공을 통해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고 비용절감 등 지속적인 경영혁신으로 지방공기업의 성공적인 모델을 만들어가겠습니다.

셋째, 직원의 역량개발과 외부전문가를 활용하여 사업의 전문성을 확보해 나가겠습니다.

각 사업의 직무분석을 통해 실제 요구되는 직무역량을 중심으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여 현장과 실무에 능한 직원을 양성해나가고 조직 내 학습동아리 활성화, 직원 1+1 자격증 취득 운동전개 등 연구개발역량도 강화하겠습니다.

또한 보다 깊이 있는 사업에 대해서는 기관 간 협업 및 협의체 구성을 통해 외부전문가를 적극 활용하여 사업의 전문성을 확보하겠습니다.

넷째, 안전우선원칙의 경영활동을 통해 시민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시설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안전이 곧 기업의 경쟁력인 시대입니다.

지난해에 설치한 안전감사실을 컨트롤타워로 하여 실행 중심의 안전을 집중 점검하여 실질적인 재난안전체계를 구축하겠습니다.

특히 국가 ‘가’급 보안시설인 둔산 공동구와 다중이용시설인 월드컵경기장, 한밭종합운동장, 역전지하상가 등은 안전이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시설입니다.

공공시설 안전사고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심리 해소를 위해 실제상황에 2∼3분 내 초동대처 및 응급조치가 가능하도록 순간적 대응메뉴얼 정비 등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실효성 있는 대처방안을 마련하겠습니다.

다섯째, 현장중심의 소통경영을 통해 조직의 화합을 이끌어내겠습니다.

우선 제가 이사장으로 임용된다면 현장밀착소통으로 신뢰와 화합의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겠습니다.

이와 병행하여 열악한 시설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근무여건을 개선하고 정확한 평가와 합리적 보상, 공정한 인사를 통하여 구성원과의 공감대를 형성해 가겠습니다.

또한 공단창립 이래 무분규의 전통을 이어받아 더욱 발전된 노사관계 속에서 조직구성원 모두가 하나되어 공단의 발전과 단합을 이루도록 리더십을 발휘하겠습니다.

저에게 대전시설관리공단 이사장직을 믿고 맡겨주신다면 대전시와 시의회 지역언론사 등 대내외 협력기관과 활발히 소통하여 공단에 대한 이해증진을 도모하고 그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공단을 국내 최고의 기관으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끝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고품격서비스 창출을 통해 공단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시정목표인 “시민을 행복하게 대전을 살맛나게” 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안필응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용후보자에 대한 질의 답변 순서가 되겠습니다.

질의 답변에 앞서 김근종 임용후보자께 잠시 안내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질의 답변이 진행되면서 개인의 명예나 사생활을 부당하게 침해할 우려가 명백한 경우 등 「인사청문회법」 제14조 각호의 단서규정에 대한 질의사항이 있을 시에는 비공개 질의 답변을 요청할 수 있으며, 「국회에서의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 제4조제1항 단서에 해당되는 경우 답변을 거부할 수 있음을 알려드리오니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 답변은 일문일답 방식으로 진행하며 원활한 진행을 위하여 본 질의는 질의와 답변을 포함해서 한 분당 15분 이내로 해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위원님들께서는 각자의 질의시간에 후보자의 답변시간도 포함된다는 점을 유의하셔서 발언시간을 준수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용후보자에 대한 질의를 시작하겠습니다.

질의순서는 사전간담회 시 협의하신 순서대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먼저 존경하는 정기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기현 위원 정기현 위원입니다.

먼저 대전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용후보자로 내정되신 데 대해서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본 청문과정을 잘 넘기셔서 소기의 성과를 달성하셨으면 하는 바람의 말씀을 드립니다.

먼저 질의사항은, 질의응답시간이 많지 않기 때문에 저도 가급적이면 간단하게 질의드릴 텐데요, 간단하게 답변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먼저 사실관계를 한번 파악해 보니까 제출하신 자료 중에 제가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있어서 말씀을 드리는데, 청문간담요청안 자료 24쪽에 재산신고사항 공개목록 중에서 후보자 본인의 임대채무 부분에 1억 7,400만 원이 있습니다.

그런데 뒤쪽에 전세계약서를 보니까 현재 2억 5,000에 전세계약이 되어 있어서 어느 게 맞는지 답변 부탁합니다.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어느 부분…….

정기현 위원 24쪽 본인의 재산관리, 재산 중에 임대채무 1억 7,400 되어 있지요?

관악산아파트 1억 7,000으로 되어 있잖아요.

뒤에 전세계약서를 보니까 2억 5,000으로 되어 있어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이게 제가 알기로는 이전에 처음 시작할 때 1억 5,000부터 전세를 했다가 최근에 아마 2억 5,000으로 계약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계약은 2억 5,000으로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1억 7,400은 잘못 기재된 것 같습니다.

정기현 위원 그러면 재산이 8,000 정도가 줄어든 거네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예, 정확하게는 2억 4,000이나 2억 5,000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마 2억 5,000이 맞을 겁니다.

정기현 위원 정확하게 기재했으면 이런 번거로운 수고를 안 해도 되는데, 또 한 가지 자동차 소유가 후보자 본인 자동차 소유는 폭스바겐으로 3,500만 원 되어 있고요, 배우자 자동차는 그랜저로 1,000만 원 되어 있는데, 뒤 자동차등록증에 보면 폭스바겐은 후보자 본인은 1% 소유이고 배우자는 99%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되어 있고요, 그랜저는 후보자 본인 명의로 되어 있는데 뒤바뀐 것 아닌가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이 부분은 구입할 때 제가 구입했습니다.

폭스바겐을 제가 구입했는데, 현재 와이프 앞으로 되어 있습니까?

정기현 위원 후보자 본인은 1% 소유가 되어 있고요, 배우자는 99% 소유로 되어 있습니다.

뒤에 있습니다.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그 부분은, 돈은 제가 100% 지불한 것으로 되어 있는데 1% 제가 소유한 것으로 되어 있는 것은 이상한데요.

정기현 위원 29쪽 보세요, 자동차등록증 소유자.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이것은 왜 99%가 되어 있는지 자세히 확인을 못 했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돈도 지불했는데, 이럴 리가 없는데…….

정기현 위원 그래서 재산상으로 보면 전체 12억 3,400에서 총 8,000이 부채가 더 많은 것으로 수정해야 되니까 11억 5,000쯤 되는 것 같아요.

그중에 후보자 본인 재산은 아까 8,000을 감하면 1억 7,500만 원 정도이고 배우자 재산은 9억 7,800 정도 되는데, 배우자께서 그동안 많은 직업활동을 하셨는지 현재도 소득활동을 하고 계시는지?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제 처는 현재 교직생활을 28년째 하고 있습니다.

저는 직장생활을 30년째 하고 있습니다.

배우자가 이렇게 된 것은 결혼하기 전에 배우자는 저축을 조금 했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알기로는 부모님한테, 많은 돈은 아니지만 물려받은 게 있었고요, 저는 돈이 거의 없던 상태에서 결혼을 했습니다.

정기현 위원 아까도 폭스바겐 자동차 말씀하셨듯이 부담은 후보자 본인이 하셨는데 배우자 명의로 된 것처럼 부동산도 그런 형식을 띤 것 아닌가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그런 것 전혀 아닙니다.

왜냐하면 제가 생각하기에는 와이프가 장애인이기 때문에, 그것도 아닌 것 같은데, 이것은 제가 확인해서, 돈은 제가 지불했는데 99% 됐다는 게…….

아, 이제 생각이 났습니다.

왜냐하면 그랜저가…….

확인 한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정기현 위원 그것은 후에 답변해 주시고요, 넘어가겠습니다.

인사청문회 임용내정자로 발표되고 나서 후보자에 대한 경력이나 이력이 시민한테 알려지면서 시민들 사이에 그런 얘기가 있습니다.

지난 후보자와 꼭 비교해서 바람직한 것은 아니지만 이전 후보에 비해서 오히려 전문성이 부족한 것 아니냐, 하신 것도 호텔경영학 분야이고 최근에는 한국의료관광학회 회장으로 계시지만 이 분야가 우리 대전시의 공공시설을 관리하는 공단에 적합한가 하는 의문을 제기하고 있고요, 인사청문간담회를 도입한 취지가 그동안 관피아를 배제하고 전문성이 높은 분들을 초빙함으로 인해서 우리 산하기관의 경영의 효율화를 기하자는 측면이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부합하지 않는 측면이 있다 이런 여론이 많습니다.

후보자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저는 물론 언론도 나온 것을 다 봤고요, 현재 공단의 전체 구조를 봤을 때 환경과 체육, 복지, 도시기반시설 4개 분야가 있는데 제가 봤을 때는 어느 한 특정 분야가 여기에 전공이라고 하는 것을 제가 보기에는,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저는 서비스업종에서 오래 있었고 어떻게 보면 호텔 분야에서 총지배인도 하면서, 사실 복합적인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호텔이라는 것도 그 안에 헬스라든지 각종 냉난방시설이라든지 안에 모든 관련시설이 종합되기 때문에 시설관리공단도 결국은 집합적인 공동의 운영체가 아닌가 해서 저는 복합시설에 대한 종합경영능력이 필요하지 않나 그래서 제 나름대로 서비스노하우를 접목시킨다면 여기에 상당히 기여를 할 것 같고.

그다음에 조직통합은 전문성을 봤을 때 많은 의료관광호텔업협회라든지 관련 협회를 하면서 조직을 이루어왔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제가 자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정기현 위원 복합경영능력 그리고 조직통합에 자신 있다 이런 말씀이시지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예.

정기현 위원 그것은 저희가 경영능력을 확인할 수 있는 길은 직접 같이 근무를 안 해봤기 때문에 알 길이 없고요, 직무수행계획서를 비춰봤을 때 일부 우리가 들여다볼 수 있는 건데요, 직무수행계획서를 보고 후보자의 공단경영방침이 우리 공단의 공공서비스에 부합하는가 하는 문제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후보자께서 주로 지적하신 부분이 서비스의 질을 높이겠다와 효율을 중시하고 전 임직원의 세일즈맨화 해서 공단수익을 창출하겠다, 각종 공단의 사업목표에 도달했는지 안 했는지 등을 보고 직원연봉제를 도입하겠다 이런 내용인데 이게 우리 공단조직 관리의 바람직한 방향인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제 의견은 이렇습니다.

지금은 공공서비스가 물론 시설관리공단은 시민들이, 제 개인 생각입니다만 세금을 냈기 때문에 세금을 내는 것도 분명히 돈을 지불하는 개념으로 보았습니다.

그렇다면 공단 내에 있는, 물론 그 안에 하수처리라든지 이런 부분은 공공성이 있고요, 그래서 체육시설 이런 분야에서는 재정자립도라든지 이런 것을 봤을 때는 조금 높여야 되지 않겠나, 그래서 서비스를 접목시킨다면 제 생각에는 현재 전체 체육시설 분야에서 어느 정도는 경영에 따라서 수익을 올릴 수 있지 않겠는가, 올린 수입을 다른 쪽에 예를 든다면 시설 개·보수를 한다든지 이런 곳에 일부 충당할 수 있고, 그다음에 전 직원을 세일즈화 한다는 것은 어떻게 보면 다른 분야에서 봤을 때는 다르게 볼 수 있습니다만 제 생각에는 이 서비스라는 것은 유형과 무형의 서비스가 있기 때문에 지금 무지개복지센터 같은 데는 장애인생산품을 판매해야 되는 부분에서는 세일즈화가 필요하고 하수처리장 같은 데는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시민들에게 안전한 물을 공급하는 것도 하나의 서비스를 파는 것이다 생각해서 그런 유·무형의 서비스를 하고, 연봉제는 점차적으로 사회분위기나 학교라든지 이런 데에서 하기 때문에 제 개인적으로는 지금 3급까지는 공단에서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전 직원한테 확대를 해나가면 어떻겠나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정기현 위원 공단의 업무라는 게 사실 대전시가 해야 될 업무를 효율성을 조금 더 감안해서 위탁하는 업무 아니겠습니까?

본질적으로는 대전시가 시민한테 제공할 공공서비스의 영역이라고 보입니다.

뭔가 수익을 창출해서 이익을 창출하는 그런 상업적인 측면이 아니라는 것은 알고 계셨지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예.

정기현 위원 「지방공기업법」 제78조에 대한 부분도 후보자가 85쪽에 언급한 부분이 있는데요 준비하겠다 했는데, 78조에 경영평가 및 지도에 보면 주된 내용이 경영목표달성도, 이게 공공서비스를 얼마나 시민의 눈높이에 맞게 서비스를 만족스럽게 달성했느냐 이 부분일 테고요, 업무의 능률성, 공익성, 고객서비스 이런 부분입니다.

주로 공익성과 공공성을 목표로 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 부분을 달성하기 위해서 전 직원을 세일즈맨화 한다 이게 과연 바람직한 경영방침이냐 또 전 직원의 연봉제를 점차 도입하겠다 이런 부분은 조직 내의 혼란을 야기시키고 조직목표를 달성하는 데 오히려 역행할 수 있는 소지가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전 직원을 세일즈맨화 한다든지 공공성이 강화되는 부분에서 공공서비스를 하는 부분에서 전 직원의 세일즈맨화, 연봉제를 한다, 지금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뭐냐 하면 공단 운영이라든지 공기업 운영에 대해서 방만하다 또 너무 예산을 낭비하는 것이 아니냐 이런 지적이 나오기 때문에 저는 그 지적 때문에도 물론 분명히 공단직원들이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정기현 위원 그렇지요, 그런 부분은 해야 되겠지요.

해야 되는데 만일 후보자께서 제시한 것대로 단계적으로 실적 위주로 가고 부서별로 연간, 단위별, 개인별, 팀별, 부서별 목표를 설정해서 달성도를 계량화하고 달성여부를 가지고 인센티브나 연봉제를 도입하겠다고 했는데 이렇게 갈 경우에는 개인들의 직무분석이 완전히 이행되어야 개인별 목표달성이 나오지 않겠습니까?

그렇게 될 경우에 공공서비스를 위해서는 전체 조직의 팀워크도 중요할 테고 사업 전체의 서비스가 중요한 목표가 될 텐데 개인적으로 목표달성해야 할 부분이 그렇게 계량화할 수 있는 사항인가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지금 위원님 지적하신 대로 저는 공단 그런 것만 생각을 했습니다만 지금 위원님 지적하신 대로 제가 그것을 다시 한 번 검토를 해서 공공성에서 개인적으로 직무분석 없이 한다는 것은 불합리하다 그러면 의견을 들어서 여러 가지 검토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정기현 위원 개인별 직무분석만 하는 데도 몇 년 걸릴 것 같아요.

왜냐하면 공단이 내부적으로 사업별로 다를 테고 그리고 대전도시공사나 마케팅공사처럼 뭔가 사업수익 창출을 목적으로 하는 공기업이 아니라 대전시의 공공서비스의 일부를 위탁받아서 관리하는 공단인데 마치 수익창출이 가장 큰 목표인 것처럼 제시하고 계세요.

그래서 결국 수익창출과 공단이익의 극대화를 지금 경영방침으로 제시하고 있는 부분인데, 죽 후보자께서 제시하는 부분을 보면 마치 후보자는 마케팅공사사장 후보자로 오인하고 계시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에요.

시설관리공단과 마케팅공사나 도시공사는 미션이 다르지 않습니까?

지나치게 수익창출과 이익극대화를 내세우고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이 공단의 목표와 오히려 충돌할 가능성이 있다, 조직내부의 동의를 구하지 못할 수도 있고 그러면 현재 후보자께서 각 분야의 전문성도 오히려 취약한 부분으로 지적되고 있는데 결국은 조직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잘 관리할 것인가 하는 쪽으로 접근하셔야 할 테고 그렇게 말씀하셨는데 오히려 그쪽에서 충돌이 생기면 전문성도 못 하고 조직관리도 제대로 안 되면 이것도 저것도 다 놓칠 수 있는 소지가 생기지 않겠습니까?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그 부분에 대해서는 명심해서 위원님 지적하신 대로 공단의 설립목적에도 부합하게 공단에서 위탁받은 편리한 서비스 그런 부분을 지적하신 대로 검토를 적극적으로 해보겠습니다.

정기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안필응 후보자님, 아침은 드셨습니까?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너무 긴장해서 아침을 못 먹었습니다.

○위원장 안필응 알겠습니다.

오늘 많은 시민들이 관심 있는 만큼 성심성의껏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존경하는 박병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병철 위원 박병철 위원입니다.

시설관리공단이사장 후보자에 지명되신 것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인사청문간담요청안 자료에 보면 주민등록초본에 최형윤 님이 배우자 되십니까?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예.

박병철 위원 최애자 님은 관계가 어떻게 되시지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그분은 지원을 하면서 대전에서 활동을 많이 했습니다.

지원하면서 평소 아는 분인데, 그분이 목사님이십니다.

박병철 위원 최애자 님이 목사님이시라고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남편 되시는 분이 목사님이신데.

박병철 위원 그러면 주민등록은 중구 대흥로 현대아파트 이쪽으로 되어 있는 것이지 않습니까?

35쪽에 보면 계룡시 엄사면 삼진원룸형아파트 102동 1232호는 직접 사용하고 계신다고 하는데 그러면 실질적으로 거주하고 계신 데는 대흥동입니까, 아니면 계룡시 원룸입니까?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저는 큰 단체 2개를 가지고 있다 보니까 많은 사람이 전국에서 많이 찾아옵니다.

더군다나 대전에 처음으로 다문화교회라는 것을, 제가 설립한 건 아닙니다만, 제가 의료관광코디네이터 교육을 시키다 보니까 중구청 옆에 다문화교회가 하나 있습니다.

그것을 운영하면서 거기에서 자주 대전 같은 데 나가고.

박병철 위원 그러니까 지금 실질적으로 거주하는 데가 어디입니까?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실질적으로는 계룡과 두 군데입니다.

박병철 위원 양쪽이 주소지로 되어 있고 무슨 일 있을 때는 계룡도 사용하시고 이렇게 한다는 말입니까?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예.

박병철 위원 엄사면에 있는 원룸형 아파트 1232호는 직접 사용하시고 1102호, 1431호, 1521호는 임대를 주신 거지요?

그래서 임대차수익이 26만 원, 24만 원, 23만 원씩 나온다는 것이지 않습니까?

이런 원룸형아파트를 계룡 말고 또 다른 데도 소유하고 계시지 않습니까?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없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땅을 한 번 사본 적도 없고 30년 직장생활 하고 와이프가 28년 교사생활을 했습니다만 제가 가지고 있는 것은 이게 전체입니다.

박병철 위원 하여튼 지금 실질적으로 거주지가 불분명한 것은 사실이네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예, 왔다갔다 거기에서도 하고 활동이 많을 때는 대전에서 손님 보내고 할 때는.

박병철 위원 혹시 그러면 이번에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용되면 주거지를 대전으로 정확하게 정착하셔야 될 것 아닙니까?

이번 청문간담회 때문에 최애자 님 앞으로 동거인으로 주소를 옮긴 것 같은데 어떻게 보면 주민등록이 실질적으로 거주하는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저는 개인적으로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이것을 만약 제가 옮기지 않아도 아무 문제가 없는데 제 개인 생각은 그래도 대전시에 내가 이것을…….

박병철 위원 알겠습니다, 알겠고요, 혹시 이번에 임용 결정된다고 하면 주소를 정확하게 시민들을 위해서 명확한 거주지를 마련해야 되지 않나 생각합니다.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저는 대전시에 영원히 살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박병철 위원 자기소개서를 보면 호텔관리 및 경영의 전문가라고 하셨습니다.

한국의료관광학회장, 한국의료관광호텔업협회장을 맡고 계시지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예.

박병철 위원 서비스업무의 노하우가 아주 남다르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조금 전에 존경하는 정기현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듯이.

대전시시설관리공단 업무에 서비스 부분을 접목해서 시설관리차원을 넘어 시민들에게 신개념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시설관리공단이사장에 임용된다고 하셨을 때 정말 구체적인 계획은 있습니까?

그냥 구두상으로 말씀하시는 서비스가 아니라.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저는 24개 시설, 4개 분야에서 전체 크게 2개 부류로 제가 나름대로 짧은 시간이었습니다만 10일 동안 분석한 것은 시설관리공단 전체의 코스트가, 비용이 발생하는 부서가 있고 이익이 발생하는 부서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나름대로 나눴을 때 역에 있는 지하상가 같은 데는 상당히 그분들한테 평소에 서비스해왔던 불황인 사업체에 실질적으로 제 서비스기법을 도입해서 많은 매출이 오른 데가 있습니다.

박병철 위원 역전 지하상가 점주들한테 그런 서비스교육을 강화해서 그분들이 영업하는 데 있어서 영업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갖고 있다는 말씀입니까, 시민들을 위해서?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그렇습니다.

박병철 위원 그러면 거기 가서 공단이사장으로서 책무와 시민한테 김근종 임용후보자께서 가지고 계신 서비스노하우를 접목해서 시민들과 많은 대화와 소통이 필요할 것 같은데 이사장직과 같이 겸해서 하실 수도 있겠네요.

현장을 자주 나가야 되지 않겠습니까?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그래서 만약 이사장이 된다면 저는 현장을 자주 갈 겁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은 지하상가를 관리하고 또 하나는 체육시설이 보니까 조금만 노력을 한다면 제 서비스라든지 이런 것을 도입한다면 아까 위원님께서 지적하셨습니다만 공공서비스가 맞지 않는 것처럼 이해는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박병철 위원 알겠습니다.

시설관리공단이 체육시설, 복지시설, 환경시설이 주를 이루고 있지요?

그러면 호텔경영과 호텔서비스로 중무장한다고 해서 이것만으로 시설관리공단을 잘 운영하고 잘 관리할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이 조금 전에 정기현 위원님께서 질의했던 내용입니다.

대전시민과 언론에서 보는 시각 이것을 정말 한 번에 훅 보내버릴 수 있는 복안은 혹시 갖고 계십니까?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저는 예를 들어서 체육시설에 대해서,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현재 보니까 210만 명이 연간 이용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그것을 가지고 5% 정도 올릴 수 있다.

박병철 위원 이용객 수를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예, 그리고 어차피 시민들한테 편리한 서비스를 하고 시민들에게 만족감을 줄 수 있고 한다면 회원관리라든지 여러 가지를 통해서, 약 5%만 해도 10만 명 정도 연간, 그러면 제가 파악한 것은 2억 정도 올릴 수 있다 그 정도 파악해서 한 3년 정도만 한다면 충분히 제 서비스실무를 접목하면 가능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박병철 위원 알겠습니다.

시설관리공단이 관리하는 시설이 4개 분야지요?

24개의 단위시설이 있는데 모두모두 하나가 시민들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시설들입니다.

많은 24개 시설물 중에 월드컵경기장에 대해서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월드컵경기장 시설운영을 보면 수입이 감소하고 있지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예.

박병철 위원 많은 것은 아닌데 이용객은 늘어나고 있는데 수입은 감소하고 있어요, 자료에 보면.

박병철 위원 월드컵경기장 1년 예산이 어느 정도 됩니까?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1년에 21억 정도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연 매출이 6억 5천 정도 올라오고 있습니다.

박병철 위원 월드컵경기장 운영하는 데 있어서 적자비용은 발생하고 있습니까?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예, 지금 보니까 제가 파악한 짧은 기간이었습니다만 재정자립도는 30% 정도 되고요, 그다음에 전체가 연간 15억 정도.

박병철 위원 15억 정도 적자가 일어나고 있어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예, 적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박병철 위원 적자가 나는 가장 큰 원인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주요 예산 소요항목이라든가 여러 가지를 봤습니다만 월드컵경기장 자체가 무료라든가 시설을 무상으로 하는 데가 많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박병철 위원 그것 때문에 적자 부분이 많다, 한 54%가 지금 무상으로 되어 있지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예.

박병철 위원 볼링장 같은 경우는 그쪽에서 나중에 기부채납, 다시 우리 시로 기부채납 받을 예정이고요.

그런데 이것을 예산절감 방안에 대해서 혹시 고민해 보셨습니까, 임용후보자로 내정되고 나서?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예산절감 방안은 결국은 지금 경상비를 줄여야 되는데 경상비는 평소에 계속 들어가는 부분이기 때문에 줄이기가 거의 힘들다고 봅니다.

그러나 월드컵경기장뿐만 아니라 시설별로 로스트 나는 부분이 혹시 있나 그것을 품목별로 바로 제가 임용된다면 전체를 파악하고요.

그다음에 가능하면 월드컵경기장을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한번 찾아보자, 그래서 우선 이벤트라든가 작년에 교황방문이라든가 이런 것을 보니까 나름대로 매출이 조금 오른 것 같습니다.

그러나 조금만 더 노력해서 외부하고 활동을 더 연계한다면 일단은, 월드컵경기장 내부에서 경상비를 줄이는 것은 한계가 있고 그래서 그런 큰 대형행사를 유치해서 기여를 할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박병철 위원 아까 월드컵경기장 예산이 21억 정도 된다고 하셨지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예.

박병철 위원 실질적으로는 월드컵경기장, 5개 시설에 한 47억 정도 된다는 게 있어요, 47억이 맞습니까?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47억은 승마장 등 다 포함되어서 그렇고 월드컵경기장만…….

박병철 위원 월드컵경기장만 21억이고 승마장이나 이런 부분은…….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예, 다 포함하면 그렇고요.

박병철 위원 지금 우리가 월드컵경기장 적자가 나고 있는 것은 2002년 월드컵 시설 운영에 대한 활성화 방안이 종합적으로 수립이 안 되어 있었던 이유가 가장 큰 것 같습니다, 그렇지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예.

박병철 위원 그런 부분에 있어서 우리가 대형행사 유치 이런 것만으로 수익을 발생, 꼭 수익이 중요한 것은 아니지만 국제적인 행사라 2002년 월드컵 당시에 대전시에서 시설을 했지 않았습니까?

그랬는데 이것이 경영수지 개선이 정말 필요하지 않습니까, 그렇지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예.

박병철 위원 그런 대책을 다시 한 번 구체적으로 말씀을 해주시지요, 어떤 방안을 갖고 계신지.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그래서 월드컵경기장을 제가 방문해서 여러 가지를 생각했습니다.

다른 데 같은 경우에는, 예를 들면 서울이라든가 수원, 인천은 주차장 같은 것은 수입을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는 보니까 현재…….

박병철 위원 월드컵경기장 부대시설, 경기장 밖에 외부시설 있지요?

거기는 지금 무료이지요, 그렇지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예, 그래서 왜 그것이 되냐고 했더니 지금까지 관행적으로 주차장 수입을 받지 않았다고 그런 얘기를 들었습니다.

서울하고 다른 지역은 그것을 받고, 그다음에 저는 조금 다른 각도에서 비어있는 주차장 시설이라든가, 지금 보니까 거기에 남서 측으로 약 7,650㎡ 평수에 거기다가 자동차 야영극장 같은 것을 한다면 어떨까 그런 제안을 했습니다.

왜냐하면 그렇게 되면 제 생각에는 연간 5천만 원 정도는 월드컵경기장에서 수입이 발생하고 그다음에 웨딩 같은 것은 현실적으로 제가 그런 제안을 한번 했었습니다.

박병철 위원 웨딩홀은 컨벤션센터에서 하는 것이거든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그랬더니 전에도 한번 그런 사례가 있었는데 장소라든가 이번 부분에 있었고 타 시설 같은 데는, 예를 들어 서울 같은 데는 이미 설계하는 단계에서 웨딩이라든가 마트라든가 대형마트 이런 것들을 설계에 넣었기 때문에, 저희는 그것을 안 넣어서 그런 부분이 있습니다.

박병철 위원 하여튼 대규모 국제행사, 올림픽이라든가 월드컵, 이런 체육행사를 치르는 시설에 관한 유지관리 부분이 비단 우리 대전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세계적으로도 문제가 되지 않습니까?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예.

박병철 위원 우리가 앞으로 국가적인 차원에서 동계올림픽도 평창에서 준비하고 있는데 강원도하고 정부하고 불편한 관계도 있는 것 같습니다, 예산지원 부분에 있어서.

그런 과정에서 이렇게 놓고 보면 월드컵경기장이 우리 체육행사 중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8강 신화를 만들어낸 곳이 대전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세계적으로도 많은 관심을 갖고 있었던 지역이고 한데 월드컵경기장 활성화 부분에 대해서 꼭 고민을 많이 하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오후에 다시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안필응 박병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동료 위원 여러분,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 정회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 57분 회의중지)

(11시 10분 계속개의)

○위원장 안필응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존경하는 조원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원휘 위원 조원휘 위원입니다.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에 임명 내정되신 것을 먼저 축하드립니다.

쉬는 시간에 물 좀 한잔하셨어요?

간단한 질의부터 먼저 한두 개 하도록 하겠습니다.

경력 중에 특이한 활동사례가 있는 것 같은데 반부패국민운동 대전·세종연합 상임이사 및 건양대학교 대표로 지금 활동을 하고 계세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예.

조원휘 위원 어떤 단체이고, 어떤 활동을 하고 계시고, 어떻게 해서 상임이사가 되셨는지 한번 말씀해 주시지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거기는 제가 평소 존경하는 선배님 한 분이 계십니다.

그분이 그 단체 상임대표를, 전체 대표를 하시면서 의료라든가 이런 부분에는 부패라든가 또 제가 활동을 그쪽에 많이 하다 보니까 부패와 관련되어서는 요즘에 해외와 관련되어서 해외환자라든가 저보고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앞장서서 하는 게 낫지 않겠나, 그래서 그런 것을 맡게 됐습니다.

조원휘 위원 이번에는 보충질의 하나 하도록 하겠는데요.

아까 자동차 소유자 질의가 나왔는데 자동차 보험, 파사트에 대한 자동차 보험료는 누가 냅니까, 누구 앞으로 되어 있습니까?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제가 아까 쉬는 시간에 잠깐 생각이 나서 봤는데 파사트는 소유주가 와이프로 되어 있습니다.

조원휘 위원 보험료는 누가 냅니까?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보험료는 와이프가 내지요.

조원휘 위원 그러면 그랜저는 누가 냅니까?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그랜저는 제가 내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조원휘 위원 그랜저 보험료는 후보자 앞으로 되어 있고 파사트는 부인 앞으로 되어 있다 이거지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예, 그렇습니다.

조원휘 위원 1%, 99% 나눈 것은 보험료 때문에 이렇게 한 거지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예.

조원휘 위원 한 가지 더 간단한 질의하겠습니다.

대전시에 세금을 낸 적이 있습니까?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저는 대전시에서 1년 6개월 정도 거주한 적이 있습니다.

조원휘 위원 시설관리공단 업무가 24개의 다양한 단위업무를 취급하는 곳이에요, 그래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자격조건에 여러 가지가 있겠습니다만 이 업무를 총괄할 수 있는 리더십이 중요하지 않나 이런 생각을 합니다.

특히 시설관리공단 업무가 업무파악을 해보셔서 아시겠지만 낮은 곳에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정말 묵묵히 일하는 곳으로 알고 있어요.

요즘 리더십 유형에는 카리스마형 리더십부터 시작해서 최근에 서번트 리더십까지 여러 가지 유형이 있다고 하는데 본 후보께서는 본인이 어떠한 리더십의 소유자이고 어떠한 리더십으로 24개 단위업무에 근무하는 직원들과 소통하고 화합을 이끌 것인가 이것에 대해서 이야기 좀 해주시지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저는 지금도 조직을 이끌고 있습니다만 제가 강점으로 내세울 수 있는 것은 호텔 말단부터 시작해서 호텔 탑 매니저까지 올라갔기 때문에 서번트, 제가 가장 강조하는 게 낮은 자세의 리더십을 제 장점으로 보고 저는 이 자세를 계속적으로 유지해 가면서 직원들과 소통을 하고자 합니다.

조원휘 위원 낮은 자세로 직원들과 소통을 하겠다, 24개 단위업무에 전체 100% 만족할 수 있는 전문가는 찾기 어려울 것으로 생각을 해요.

그리고 지금 살아온 이력과 경력이 업무 연관성과 낮은 것도 사실입니다.

그것은 인정하시지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예.

조원휘 위원 그렇다면 본 후보의 장점을 살려서 정말 소통하고 조직에 비전을 제시하고, 서번트 리더십을 얘기하셨는데 마치 오케스트라의 지휘자 같은 리더십으로 이 조직을 이끌어야 되지 않나 이런 생각을 합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지금 조원휘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대로 저는 어떻게 보면 호텔도 상당히, 호텔과 비교해서 그렇습니다만 하나의 총지배인도 오케스트라와 같은 다양한 부서를 서로 소통해야 됩니다.

그래서 여기도 24개 시설에 대해서 각 맞게끔 제가 이사장이 된다면 이분들과 오케스트라의 총지휘자로서 그렇게 한번 해보도록 열심히 노력을 하겠습니다.

조원휘 위원 이 질의 전에 이야기하신 경영방향 및 경영철학에 보면 슬로건을 “최고의 서비스와 경쟁력 있는 선진공기업”으로 정했어요.

그리고 다섯 가지 경영방향을 제시했는데 그 첫 번째가 고품격서비스 창출을 통해 시민의 시설로 거듭나겠습니다, 이렇게 했어요.

그리고 밑에 보니까 서비스 노하우와 교수로서의 전문성 했는데 서비스는 정말 말단 벨보이부터 시작해서 최고 매니저까지 또 대학교수까지 전문가로서 그 분야에서, 서비스 분야에 대해서 전문가로 인정합니다.

그러면 교수로서의 전문성인데 교수로서의 전문성은 업무 연관성 전문성은 조금 떨어져요.

그러면 교수로서의 아이디어가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또 저서나 이런 것을 봤을 때 프랜차이즈 쪽이라든지 아니면 “서비스를 팔아라”, 또 창업 이런 쪽에도 상당한 노하우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 전문성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 상당히 성공을 한 사례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 또 비슷한 관광분야는 관광분야이지만 의료관광 쪽에 대전시 정책자문도 했고 용역도 2건이나 했어요.

이런 것으로 봤을 때 여기에서의 전문성은 새로운 아이디어라고 생각하는데 시설관리공단을 맡으면서 업무연찬의 시간은 짧았지만 이런 게 혹시 있을 수 있을까요?

새로운 아이디어를 접목해서 시설관리공단을 나는 이렇게 한번 바꿔보겠다, 이런.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저는 늘 현장에서 근무할 때도 그렇고 또 교수로서 근무할 때도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현장에 답이 있다는 게 제가 항상 강조하는 겁니다.

늘 그 분야에 있는 사람은 거기에서 아이디어를 찾지 못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것을 항상 측면적 사고를 하자, 옆에서 비틀어서 보자, 반대로 보자, 거꾸로 보자 그런 생각을 가지고, 예를 든다면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지금 하수처리장 같은 문제도 늘 가장 문제가 냄새인데 그런 것도 저는 제 나름대로 만약에 이사장이 된다면 그런 것부터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개발해서 각 24개 시설에 도입을 한다면 충분히 어느 정도 제가 평소 갖고 있는 아이디어를 접목할 수 있지 않겠나 생각합니다.

조원휘 위원 물론 질의 자체가 너무 포괄적이기 때문에 ‘이것이다.’하고 이야기하기는 어렵겠지만 그런 경력과 이력을 바탕으로 정말 새로운 아이디어를 접목해서 시설관리공단에 새로운 바람을 한번 불어넣어 주실 것을 기대하면서 조금 전에 하수처리장 이야기를 하셨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질의를 한번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시설관리공단 24개 단위업무 중에서 가장 중요한 업무 중의 하나가 하수처리 업무라고 생각합니다.

또 이것은 지금도 지속적으로 민원이 제기되고 있고 과거에도 제기되어 왔고 앞으로 2017년에 문지지구 아파트가 입주되면 이것은 더 많은 민원이 야기될 것으로 예견이 됩니다.

지금 민원의 중심은 악취인데 악취저감 대책, 특단의 대책이 있는지, 이것을 앞으로 어떻게 하실 것인지 이 부분에 대해서 얘기 한번 해주세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제가 짧은 시간이었습니다만 10일 정도 중요시설만, 다 가보지는 못했습니다.

그래서 하수처리장은 일곱 번 정도 계속 보고 관련되어 있는 사람들하고 얘기를 하고, 근본적인 것은 지금 일차 침전지에 들어온 것이 전국에서 유일하게 오픈이 되어 있어서 거기에서 70% 정도 악취가 나고 있다.

그러면 이것을 안 나게 하는 방법이 없을까 고민을 많이 했어요, 그분들하고, 물론 단시간에 되는 것은 아니지만.

앞으로 문지지구에 또 아파트가 들어서면 분명히 2017년부터 민원이 제기될 텐데, 그런데 거기에 또 여러 가지 이전문제 이런 얘기를 제가 많이 들었습니다만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현재 악취 해결하는 것, 지금은 음폐수 저류조 탈취설비라든가 이런 것을 지속적으로 보강하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는데요.

그래서 이런 부분도 만약에 제가 이사장이 된다면 우선적으로 악취를 저감할 수 있는 별도의 위원회를 구성해서 거기에서 내부,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고 그다음에 필요하다면 위원님들 자문을 받아서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세미나라든가 연구를 지속적으로 해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조원휘 위원 지금 답변 중에 하수처리장 중에서 전국에서 침전지가 오픈된 건 유일하게 대전이라고 답변하셨지요, 그 현황이 맞습니까?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예, 일차 침전지가 오픈으로 뚜껑이 덮여있지 않고 거기에서 원인인 70%의 악취가 나온다, 제가 조사한 바에는 그렇게 나와 있습니다.

조원휘 위원 그리고 지금 1·2·3·4 처리장 네 군데가 있지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예.

조원휘 위원 그런데 지금은 약품으로 악취저감 대책을 강구하고 있는 거지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예.

조원휘 위원 그런데 네 군데 다 약품을 투여하는 게 아니지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예.

조원휘 위원 그러니까 악취는 날 수밖에 없다, 물론 지금 침전지가 오픈되어 있는 것도 원인이지만 예산이나 경비 때문에 네 군데 다 투여를 못 하는 것도 악취가 날 수밖에 없는, 민원이 있을 수밖에 없는 원인이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렇지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예.

조원휘 위원 오전 질의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위원장 안필응 조원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존경하는 박희진 위원님 질의순서입니다.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희진 위원 박희진 위원입니다.

시설관리공단이사장의 역할은 그 어느 때보다도 상당히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경영능력과 리더십을 인정받으셔서 내정되신 부분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축하를 드리고요.

일각에서는 경영적 차원에서 상당한 문제제기를 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우리 위원님들께서도 경영적 마인드에 대해서 대부분 걱정을 많이 하시는 듯합니다.

그런 차원에서 저도 경영적인 부분에 대해서 질의를 드리고자 합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상당히 많은 부분을 숙지하신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다행스럽게 생각하고요, 대전시립공원묘지 장사시설을 가보셨나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예, 갔다 왔습니다.

박희진 위원 문제가 어떻던가 보신대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정수원하고 추모공원 거기를 직접 가서, 왜냐하면 최근에는 장례문화가 상당히 화두가 되고 있기 때문에 정수원에 가서 제가 조사한 것은 현재 개장봉안대 관리라든가 이런 것들 그다음에 현재 되어 있는 것은 전체 10기가 운영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중에 1기는 예비로 남겨놓고 나머지 9기 가지고 하루에 4회차 해서 36회를 하고 있는데 하루 평균 제가 서베이한 것은 24회 정도, 그래서 충분히 그것은 커버가 되는데요.

그래서 앞으로 문제가 개장봉안대는 지금 한 2,200기 정도, 향후에는 제3봉안당을 건립해야겠다 그런 생각을 갖고 있고요.

왜냐하면 1년에 3,000기 정도 계속 수요가 난다고 봤을 때 남아있는 여분은 개장봉안대를 빼면 9,500기 정도를 지금 제가 조사를 해보았습니다.

그래서 늦어도 2018년 초나 말에는 제3봉안당이 구성이 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박희진 위원 두 가지를 동시에 말씀해 주셨는데요, 가급적 정확하게 보신 듯합니다.

그래서 시설보강에 대해서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 있다, 시급한 부분이 있다 이렇게 판단하고 계시다는 말씀이지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예.

박희진 위원 또 다른 질의를 드릴게요.

원도심 공동화현상에 따라서 대전지하상가 상인들이 상당히 고충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방문해 보셨나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예.

박희진 위원 원인을 한번 아시는 대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제가 그쪽을 통해서 대전역을 많이 다니고 지하상가를 많이 다닙니다만 현재 파악한 것은 전체 213개 지하상가가 100% 다 계약을 맺고 있는데 내년 6월 29일에 끝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도청이 이전되고 나서 그다음에 또 한 가지는 대형마트하고 경쟁하는 데 있어서 상당히 어려움이 있고, 그래서 제가 생각하기에는 타 도시에 비해서 조금 활성화가 안 되어 있다, 그래서 만약에 제가 이사장이 된다면 이벤트를 인근에 있는 대학이라든가 젊은 층을 중심으로 해서 거기에서 할 수 있는 콘서트, 아주 작은 미니콘서트라든가 이런 것을 해서 상인회와 같이 지속적으로 협의를 해서 매상을 올릴 수 있는 방안을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박희진 위원 이벤트를 이용한 홍보 차원으로 고객을 확보하는 대안을 한번 연구해 보겠다는 말씀이지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예.

박희진 위원 아까 존경하는 박병철 위원님, 조원휘 위원님도 말씀을 많이 하셨는데 충무체육관도 역시 적자가 조금 있지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예.

박희진 위원 여러 가지 체육대회 유치를 무료로 제공하는 경우도 많고 그렇습니다.

이 복안은 어떻게 하면 적자해소가 될 수 있겠습니까?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적자를 제가 아직은 그런 구체적인, 짧은 시간 동안 서베이를 하다 보니까, 그래서 아까와 마찬가지입니다만 프로그램 같은 것을 현실에 맞게 해야 되지 않겠나, 그래서 요즘에는 예를 든다면 수영장이라든가 이런 데도 웰니스라든가 건강관련 또 워터세러피라고 해서 물로 치료하는 프로그램, 여러 가지 다양한 것이 있습니다만 시민이 선호할 수 있는 그런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해서 시민들의 이용률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입니다.

박희진 위원 또 다른 부분이요, 월드컵경기장 아까 박병철 위원님께서 집중으로 하셨는데 적자에 대한 해소대안으로 웨딩에 대한 멘트를 하셨어요, 그 생각을 조금 더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웨딩을 유치함으로 인해서, 또 다른 것을 유치함으로 인해서 해소하겠다는 말씀입니까?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그것은 아니고요, 현재 제가 파악했을 때는 웨딩이나 마트 같은 것은 현실적으로 타 도시 같은 경우는 설계과정에서 이미 그것을 삽입해서 했기 때문에 공간 확보가 충분합니다만 지금 월드컵경기장에는 그것은 좀 불가능하다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박희진 위원 그러면 또 다른 적자해소 대책은 지금 내정자 차원의 생각을 말씀해 주실 게 없겠습니까?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현재는 볼링장을, 제가 파악한 것으로는 2019년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그것을 직영이나 임대, 만약에 임대를 줬을 때는 제가 볼 때는 연 3억 정도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맞습니다, 3억 정도 임대수입을 올릴 수 있지 않나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박희진 위원 지금 월드컵경기장, 기타 체육시설 등이 수익을 내려는 목적으로 지어진 것은 아니라고 생각되는데 계속 적자 본 수익 부분만 말씀하시는데요.

제가 생각하기로는 민간 영역을 침범하는 웨딩, 아웃렛, 슈퍼 이런 것은 절대 안 된다고 생각하는데 그 말씀은 안 해주셨고, 가장 중요한 것은 체육 꿈나무 육성이 목적이지 않습니까?

꿈나무를 육성해서 명예로운 대전시민을 만들어내는 게 최고의 흑자 아닌가라고 생각하는데 그 말씀은 안 해주시네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위원님, 그것을 제가 파악을 못 했습니다.

그것은 제가 적극, 만약에 된다면 그것을 가지고 우선적으로 제가…….

박희진 위원 다시 말씀드립니다만 시나 공공시설들이 수익의 목적으로 만들어지는 것은 제가 볼 때는 거의 없습니다.

분명 목적한 부분에 대해서 활용해서 그 목적을 달성하는 데 목적이 있는 거지요, 돈 벌려고 하는 것 아니지 않습니까?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알겠습니다, 명심하겠습니다.

박희진 위원 하수종말처리장 이전은 존경하는 조원휘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는데, 악취 부분에 대한 대책을 아주 신중하고도 신속히 강구를 해야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근래에 한번 가본 적이 있었는데 그냥 방치된 부분이 너무 많아요, 시설을 보강해서, 막대한 예산을 들인다는 것은 이전계획이 눈앞에 있기 때문에 이것 또한 문제가 된다고 생각하고, 또 안 하자니 문지지구 대형아파트가 곧 입주가 예정되어 있어서 그 부분이 집단민원으로 발생된다면 아마 행정이 마비될 수도 있을 만큼 중대한 사건이라고 생각합니다.

분양 당시에도 2030년으로 되어 있던 위생처리장 이전계획을 2025년으로 5년을 시장께서 공약으로 당기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지금 항간에는 2017년 이전한다는 주민들의 생각이 각인되어 있어요.

그 내용을 살펴보니까 “2017년부터 한다.” 이 말이 조금 와전되어서 “2017년에 이전한다.” 이렇게 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어떻든 이 부분에 대해서, 악취에 대한 대책 내지는 이전에 대한 대책이 강구되지 않으면, 그리고 2025년 전까지 이전되지 않으면 정말 안 되는 부분입니다, 그렇지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예.

박희진 위원 그러면 가장 중요한 이전에 관련된 부분에 대해서 우리 내정자께서 어떻게 하면 이전될 수 있을지에 대한 대안을 한번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제가 짧은 시간입니다만 악취를 제거하는 데 여러 가지 민원제기, 지금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대로 곧 집단민원이 발생할 것이다, 그리고 큰 틀은, 문제는 이게 막대한 예산이 들어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은 제가 현재 파악한 것에 의하면 이전에 상당한, 약 8,300억 원 정도 들어간다고 나와 있는 자료가 있고, 그다음에 여러 가지 재원마련방안이라든가 이런 것들, 그래서 저는 시하고 계속 협의를 해서 그 문제를 지금 위원님이 지적하신 대로 집단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박희진 위원 8,300억 원은 벌써 한참 전에 계획된 말씀이고 1조가 넘는 예산이라고 이렇게 판단하는 분들도 계세요.

아시겠지만 시 정책이라는 것은 아주 작은 것도 상당한 시기가 딜레이되거나 계획대로 안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이 부분에 대해서는 그것을 우리가 방치할 수가 없는 게 잘 아시겠지만 한참 떨어져 있는 엑스포아파트에서도 바로 집단민원 출동태세를 갖추고 있을 정도로 예민하게 반응이 되고 있는 곳입니다.

그래서 중요하게 생각되는데 지금 후보자님의 말씀은 나와 있는 것 내지는 시와 협의해서 원론적인 부분을 말씀하셨는데 이것은 내정자께서 만약에 취임을 하시면 분명한 계획을 가지고 추진을 해나가셔야 될 겁니다, 분명.

물론 용역사가 있고 할 테지만 용역사 분들도 지도자 내지는 리더자의 생각에 따라서 움직이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렇다면 지금, 금년에도 예산이 반영되어 있는 것 아시지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예.

박희진 위원 분명한 로드맵이 만들어져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말씀해보세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지금 위원님께서 물론 외부에 용역을 준다고 해도 결국은 CEO의 방침이 상당히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래서 한 시간 전에 잠깐 이야기했습니다만 제가 이사장이 되면 최우선적으로 이 문제를 논하는 그런 위원회를 구성하려고 합니다.

내외부 위원을 구성해서 이것을, 그렇지 않으면 나중에 더 큰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에 내부의 전문가도 중요하지만 외부의 전문가, 또.

박희진 위원 그런 말씀을 드린 게 아니고요, 본인이 냈던 계획 내지는 마인드로서의 결정된 부분이 있냐, 이런 말씀을 여쭤봤던 것이고요, 다른 질의드릴게요.

지난해 마케팅공사사장을 공모했습니다, 그렇지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예.

박희진 위원 그 부분이 지금 내정자께서 아주 전공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거기에 등록을 안 하셨어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글쎄요, 저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박희진 위원 그 이후에 시민경청위원회 활동을 많이 하셨지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예.

박희진 위원 시민경청위원회 활동을 하시면서 우리 시설관리공단이사장에 내정된 배경이 있습니까?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배경이라기보다는 그 당시만 하더라도 마케팅공사 같은 경우는 제가 다른 많은 일을 하다 보니까 못 했고요, 그다음에 이번에는 제가 학회라든가 협회를 다른 사람한테 인계가 다 되어서 옮겨야 될 형편이고 해서, 특별한 것은 없고 제가 24개 시설을 서비스 차원에서, 도전을 해보자 하는 차원에서 도전했습니다.

박희진 위원 예, 거기까지 듣겠습니다.

보충질의는 다음에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안필응 박희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후보자님 기업은 10년 전부터 이른바 시설물관리혁신을 이룬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호텔도 기업이니까 시설물관리혁신을 했을 거예요.

아마 지금 학부 학생들에게도 이런 관리혁신내용을 강의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예,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안필응 예, 그러면 교수님께서 그동안 연구하시고 학생들에게 가르쳤던 시설물관리혁신을 우리 시설관리공단에 접목할 수 있는 그런 주요내용이 있습니까?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제가 짧은 시간입니다만 만약에 제가 된다면 저는 우선적으로, 제가 지금도 호텔에 적용하고 있는 것 중의 하나가 제로디펙트무브먼트운동이라는 것을 제가 만들었습니다.

그게 뭐냐면 무결점운동이라는 겁니다, 그래서 24시간 체크시스템을 만들자는 겁니다.

그런데 그걸, 다른 이야기입니다만 맥도날드 햄버거의 예를 잠깐 든다면, 거기는 화장실을 관리하는 데도 24시간을 관리합니다.

그거는 분 단위로 또 시간대별로 그래서 24시간을 전혀 어떤 결점이 없는 그런 시스템, 그래서 저는 몇 군데 호텔을 적용해서 상당히 성공한 사례가 있습니다, 연구를 한 논문도 있고요.

그래서 저는 시설관리공단에다가, 시민의 안전도 중요하고 서비스도 중요하고 또 아까 박희진 위원님께서 지적하셨듯이 여러 가지 문제가 있습니다만 그래서 그것을 안전진단부터 필요한 모든 제로디펙트라는 무브먼트를 매뉴얼화 해서 각 시설에다 적용을 해보려는 그런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위원장 안필응 예, 감사합니다.

다음은 권중순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권중순 위원 권중순 위원입니다.

후보자님 주요경력을 살펴보니까 호텔경영과 관광분야를 전공하셨고 실제 또 현장에서 근무하셨고 대학에서 교직으로 근무하시다가 이번에 이사장에 지원을 하셨습니다.

관광산업육성과 활성화를 위한 의료관광연구, 농촌관광연구도 하셨고, 최근에는 고객만족서비스 차별화 전략을 위한 연구도 하셨습니다.

이번에 시설관리공단이사장에 지원을 하시면서 경영합리화 이런 부분을 많이 말씀하고 계신데 지금까지 경험으로 볼 때 시설관리공단에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분야 그리고 또 수익창출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비용을 절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분야, 이런 분야가 있으면 한번 말씀을 해주시겠습니까?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예, 저는 그래서 크게 cost, 비용이 발생하는 부서가 분명히 어디인가는 있습니다.

그다음에 profit이라고 하는 이익이 발생하는 부서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크게 24개의 시설을 제 나름대로 파악한 것은 체육관련시설에서는 profit 즉, 수익이 발생하는 부서가 되겠고 나머지 부서는 비용이 발생하는 부서, 그래서 나름대로 비용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은 비용이 발생하는 부서에서는 각 항목별로 비용을 줄일 수 있는, 경상비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인데 전체 경상비는 제가 알기로는 한 390억 정도가 지금.

권중순 위원 됐습니다 후보자님, 그 정도 답변이면 충분합니다.

왜 그러냐면 어차피 시설관리공단이라는 거대조직 중에 수익과 비용이 발생하는 부분을 구분하고 계신가를 확인하는 차원에서 말씀드린 부분이고요.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은 시민의 고객만족도를 위해서 노력하는 것이 사실은 더 중요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다음 질의드리겠습니다.

구체적인 업무파악을 하고 계신지 확인하는 차원에서 몇 가지를 질의드리겠습니다.

사람이 살다가 죽으면 구봉산추모공원을 거쳐서 장례를 지내는 경우가 대전시민 중에는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또 시설관리공단에서 관리를 하고 있고요.

구봉산추모공원에 현재 있는 시설이 몇 가지가 있는지 말씀을 해주시겠습니까?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제가 가서 파악한 것은 거기에 보니까 봉안당하고 공설묘지라든가 가족묘원, 자연장지로 네 개를 크게 제가 파악하고 있습니다.

권중순 위원 공설묘지가 지금 만장이 되어 있습니까, 아니면 계속 사용합니까?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묘지는 2001년에 만장이 다 끝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권중순 위원 그래서 묘지는 쓸 수가 없다?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예.

권중순 위원 분묘는 돌아가시면 매장을 할 수 없다, 그 말씀이시지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예.

권중순 위원 지금 현 추모공원시설로 볼 때 부모님이라든가 지인이 돌아가셨어요, 그러면 그 추모공원을 가고 싶다 하면 어떤 절차를 밟아서 가야 되는지 알고 계십니까?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제가 파악한 것은 e하늘장사종합정보라는 곳에 들어가서 사망진단서와 개인정보동의서 등 간단한 서류를 구비해서 바로 화장으로 가는 그런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권중순 위원 그리고 정수원에 가서.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정수원에 가서 관련된 것을 해서 자기가 선택을 화장이면 화장 쪽으로 하고 자연이면 자연,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권중순 위원 그러니까 사망을 하면 아까 후보자님이 말씀하신 것과 같이 보건복지부에서 운영하는 인터넷홈페이지에 접속을 해서 정수원에서 화장을 합니다.

그리고 화장된 유골을 추모공원으로 가서, 매장은 할 수 없다고 했지요?

그러면 일반인은 어떤 것을 택해야 되지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수목장이나 잔디장이나 화초장 이렇게 선택할 수가 있고.

권중순 위원 자연장.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예, 자연장이지요.

권중순 위원 자연장 선택할 수 있고 아까 말씀하신 봉안당에다가.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봉안지에 넣어서, 봉안함에 넣어서.

권중순 위원 현재 봉안당이 몇 개의 봉안당으로 구성되어 있는지 알고 계십니까?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제1봉안당하고 제2봉안당으로 현재는 구성되어 있습니다.

권중순 위원 그리고 다른 위원님 답변에 보니까 그중에 일부가 사용되고 있고 지금 여유분이 있지만 많지 않아서 제3봉안당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계시지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예, 알고 있습니다.

권중순 위원 혹시 제1봉안당과 제2봉안당에 보면 사용하고 나서 이장을 하는 경우가 있거든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예.

권중순 위원 그 부분, 이장하고 난 유골함 어떻게 관리하고 계신지 알고 계십니까?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그것은 지금 개장봉안 문제가 한 2,200개 정도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 그것을 사용하는 것에 대해서는 상당히 일반인들이, 이미 들어간 것이기 때문에, 안 되기 때문에 아마 그것을 포함하게 되면 한 1만 1,000개 정도 보고 있습니다만 그것을 빼면 한 9,500개인데, 그래서 지금 관리공단에서 올해에 90개 정도를 다시 시설을 바꾸는 것으로 그렇게 작업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권중순 위원 재사용하는 봉안함을 말씀드리는 것이거든요.

그 부분을 어떻게 하신다고요?

그것을 다시 짠다는 말씀이십니까?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그것을 다시 짜는 것이 아니라 교체한다는 것이지요.

교체하는 게 올해 예산이 잡혀있는 게 한 90개는 다시, 2,293개가 개장봉안인데 그중에서 1단계로 90 정도로 하고 그다음에 장기적으로는 그것을 쓸 수 없다 그러면 전체 1만 1,000개 정도.

권중순 위원 봉안함 사용 개수를 지금 말씀하시는 것 같고요.

봉안함 혹시 보셨습니까?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예.

권중순 위원 봉안함이 예전 방법과 지금 봉안함 방법이 조금 다른 것 같은데 혹시 그런 내용 알고 계십니까?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이전에는 보니까 대리석으로 되어 있어서 그것을 볼 수가 없게 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요즘에는 다 투명한 것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지금은 여기 추모공원에도 투명한 것으로 바꾸는 것으로 그렇게 제가 파악을 했습니다.

권중순 위원 알겠습니다.

공설묘지가 아까 본 위원이 만장이 되어 있느냐 말씀을 드렸더니 2001년도에 만장이 되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공설묘지 같은 경우는 사용기간이 몇 년인지 알고 계십니까?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그게 1회가 15년인데 3회 해서 45년으로 그렇게 조사를 했습니다, 제가 파악하기로는.

권중순 위원 예, 15년 곱하기 3회 연장.

사용기간 종료가 되면 어떤 형태의 절차를 밟지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사용종료가 되면 일단은 유족한테 연락을 해서 자연장으로 하든 다른 데로 이전하든 그렇게 하는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권중순 위원 공설묘지에 꽤 오래되다 보니까 무연고자가 발생할 수도 있는 것 같은데 연고자 관리는 어떻게 하고 있는지 그리고 무연고자 묘수는 어떻게 관리를 하는지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지금 지속적으로 자체에서 파악을 해서 시하고 협의 하에 무연고라든가 연고, 그다음에 이미 다 사용된 것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정보를 파악해서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권중순 위원 아까 답변하신 것 같은데 자연장지의 종류를 다시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수목장하고 잔디장, 화초장 이런 것이 있습니다.

권중순 위원 현재 공설묘지에서 차지하는 비율, 자연장지를 차지하는 비율이 어느 정도인지 대략 알고 계십니까?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그것까지는 제가 파악을 못 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위원님 주신 것을 제가 파악해서.

권중순 위원 자연장지의 특성이 친환경적이고 그리고 공원화를 조성할 수도 있고 면적도 적게 차지하고 해서 앞으로의 나아갈 방향으로 생각을 하는데 어떻게 하면 자연장지의 사용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혹시 생각해보신 적 있습니까?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현재 보니까 1인만 되어 있는데 향후에 다른 데에는 부부라든가 또 가족단위라든가 이렇게 하게 되면 상당히 효율성을 높일 수가 있고 또 장례문화를 개선하는 데도 상당히 좋을 것으로 그렇게 파악하고 있습니다.

권중순 위원 정수원 화장로시스템을 여쭤보겠습니다.

정수원 화장로가 몇 개인지 알고 계시지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10기가 지금 있습니다.

예비기 하나를 포함해서.

권중순 위원 정수원 화장로를 증설도 하고 대대적인 공사를 했었는데 대략 언제쯤 했었고 지금 어떤 형태로 화장로를 운영하는지 혹시 알고 계십니까?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지금은 어떤 형태든 대차식으로 해서 넣었다가 빼는 그런 식인데 아까 처음에 우리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것은 제가 파악을 못 했습니다.

리모델링 2011년 말로 그렇게 지금.

권중순 위원 2011년도 말에 그 증설과 그리고 리모델링를 통해서 화장로 기계를 전체적으로 교환을 했습니다, 방식도 바꿨고요.

아무래도 화장로를 가동하면 냄새라든가 분진이라든가 이런 것이 있는데 그런 민원이 혹시 발생되고 있는지 알고 계십니까?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제가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가장 먼저 물어봤습니다.

왜냐하면 그것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인데 현재까지는 민원이 단 한 건도 없는 것으로 그렇게 조사를 받았습니다.

권중순 위원 2011년도에 증설을 할 때 대기정화시설기계를 도입해서 완벽하게 잘 가동이 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민원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혹시 추모공원에 대한 업무연찬이 되셨다고 하면 추모공원에 대한 진행방향이라고 할까, 아니면 시민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 혹시 생각하신 것 있습니까?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제가 생각하기에는 두 군데, 왜냐하면 앞으로 장례문화가 바뀌기 때문에 정수원하고 추모공원이 거리가 조금 있다는 것을 제가 느꼈어요.

왜냐하면 다른 데는 장례가 원스톱으로 이루어지는데, 조금 거리가 있지 않나 그래서 그런 것을 시민들이 불편해할 수 있고, 추모공원이 제 나름대로입니다만 꽃, 화초라든가 이런 것들이 외국에는 자세하게 모르겠습니다만 그게 봄, 여름, 가을, 겨울 다 화창하게 피게끔 되어 있는데 그러려면 그런 것을, 제 생각을 한번 나중에 된다면 아이디어를 내보겠습니다.

권중순 위원 화초장 같은 경우는 우리나라 특성상 겨울이 있기 때문에 겨울에 꽃이 얼어죽어서 그렇습니다.

그것을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 방안, 아마 후보자님이나 시설관리공단 직원들 많이 연구를 하셨을 겁니다.

이 정도로 질의하고요, 나머지는 오후에 보충질의 시간에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안필응 권중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존경하는 박정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정현 위원 우선 시설관리공단임용후보자가 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감사합니다.

박정현 위원 잘 통과하셔야 되는데, 건양대에 몇 년 근무하셨지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1998년도 3월 1일 처음 와서 2015년 현재까지 근무하고 있습니다.

17년 되었습니다.

박정현 위원 그런데 후보자가 내신 인사청문간담요청안에 보면 주민등록초본이 기재되어 있는데요.

초본상 비상식적으로 이사를 굉장히 빈번하게 하셨어요.

보니까 학교 때문에 1998년 3월에 오셔서 주민등록은 1998년 2월 27일 전입신고가 되어 있더라고요.

가족이 같이 오신 건가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아닙니다.

박정현 위원 혼자 오신 건가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예, 제 처가 공립학교면 학교를 옮길 수가 있는데 사립학교이다 보니까 옮기지를 못했습니다.

박정현 위원 예, 그래도 17년 동안 떨어져 있기가 쉽지 않으셨을 텐데, 어쨌든 전입하셨고, 그런데 보니까 2005년 1월에는 또 서울 금천구 시흥동 벽산아파트로 전입을 하셨어요.

그리고 2007년 10월에는 논산시 내동으로 또 전입을 하셨고요.

보면 짧게는 두 달 길게는 한 3년 이렇게 해서 계속 대전에 오신 이후로 전입과 관련된 건만 10건이 되는데요.

17년간 10건이면 거의 1년 반에 한 번씩은 옮기셨다는 이야기인데 사실 이렇게 많이 옮기는 것은 부동산 투기를 위해서 옮겼거나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거나 그런 것인데 두 가지 이유가 다 있는 겁니까?

왜 이렇게 많이 옮겼습니까?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예,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아까 옮겼습니다만 땅을 한 평도 산 적이 없고 또 아파트를 구입해서 팔아본 적이 한 번도 없습니다.

예를 들어서 제가 분양을 받아서 그것을 남한테 팔아서 차익을 남긴 적도 한 번도 없습니다.

단 제가 이렇게 많이 옮긴 것은, 그 전에도 많이 옮겼습니다.

박정현 위원 그 전에야 호텔에 계셨기 때문에 그렇다 치더라도 여기는 지금 특정한 대학에 17년 동안 복무하시면서 이렇게 자주 이사를 다니는 것이 사실 상식적으로 납득이 안 되잖아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예, 그래서 저는 첫째, 아까 위원님께 말씀드렸듯이 부동산이라든가 무슨 이런 문제, 수익을 내기 위해서 제 개인적으로.

박정현 위원 그러니까 옮긴 이유를 말씀하시면 되지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예, 옮긴 이유는 제가 전체 조직을 또, 많은 단체를 활동하다 보니까 그런 면도 있고요.

박정현 위원 단체활동과 이사가 무슨 관계가 있습니까?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많이 이사한 것은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박정현 위원 아니, 이사를 자주한다고 죄송할 것은 아니고요.

그러니까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 되어서 제가 질의를 하는 거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는 답변만 하시면 되는 거지요.

이유가 있으셨을 것 같은데 이렇게 자주 옮기시니까.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예를 든다면 학교 같은 경우는 논산에 거주지를 이전해야 했고요, 왜냐하면 임용할 때 논산거주를 해야 된다, 그런 조건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이전되었고 또 아파트, 다시 금천구로 가게 되는 것도 어떻게 보면 제가 또 아파트 소유하는 그런 것 때문에 가서 이전을 하게 되었고, 그런 이유 때문에 주로 이전을 했습니다.

박정현 위원 그래서 돈은 충남과 대전에서 벌고 쓰시기는 다 서울가서 쓰시려고 이렇게 자주 이사를 가신 건가 이런 생각이 들어서.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앞으로 돈을 벌면 제가 위원님 말씀 따라 대전에서 땅 좀 사고 아파트 구입을 하겠습니다.

박정현 위원 대학에 계시는 분들이 대개 서울에 거처를 두고 대전이나 대전 인근에서 왔다갔다 하시는 것은 저는 문제가 있다고 봐요.

더군다나 몇 년 동안 근무한 게 아니라 17년 이상을 근무한 것인데 그러면 지역사람이나 마찬가지 아닙니까?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예.

박정현 위원 그러면 앞으로 혹시 이사장이 되시면 대전에서 계속 사실 겁니까?

임기가 끝나면 다시 가실 겁니까?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아닙니다, 저는 대전이 제2의 고향이다 그렇게 생각을 하고.

박정현 위원 고향치고는 너무 홀대를 많이 하시는 것 같은데, 주민등록 하나 없는 고향이 무슨 고향입니까?

잠깐 거주했다가 떠나는 곳이 고향이라고 보기에는 어렵지 않습니까?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하여튼 위원님 지적하신 대로 바로 실천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정현 위원 현재 건양대 호텔관광학부 교수로 수업을 하시나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예.

박정현 위원 중간고사 끝났지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예.

박정현 위원 임용이 되시면 나머지 수업은 어떻게 하시려고 그러십니까?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그것은 여러 가지로 제가 협의를 해서요.

박정현 위원 학교하고는 지금 협의가 된 겁니까?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아직은 제가 내정자 신분이고 그래서 뭐라고 이야기를 못 드렸습니다.

박정현 위원 학생들하고는 협의하셨어요?

학생이 제일 피해자 아닌가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학생들한테도 피해가 없게끔 제가, 저희들은 수업을, 예를 들어서 2학점짜리 일부 과목은 몰아서 하는 수업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2학점짜리를 매주 2시간 하는 게 아니라 매주 5시간 하는 PSL이라는 과목이 있습니다.

그래서 일부 과목은 끝난 게 있고 2과목 정도 남아 있는 게 있습니다.

박정현 위원 요즘 교수들께서 수업 중에 추가도 하시고 또 이런 식으로 기관에 오시기 위해서 나오시고 하는 것 때문에 사실은 예전에는 관피아라고 이야기했지만 요즘은 학피아라고도 이야기를 하는데요.

그런 의혹이 어쨌든 김 후보자께서도 받으실 수밖에 없는데 학교수업 중간에, 아이들 수업에도 불구하고 나오시게 된 것은 시설관리공단에 가서 내가 꼭 하고 싶은 일이나 비전이 있을 거다 이런 생각이 드는데요.

지금 죽 다른 위원들께서 질의하신 여러 가지를 들어볼 때도 명확하게 시설관리공단에 왜 오시려고 하는 건지, 이게 사실은 임기가 있는 데고 여러 가지 경영이나 또는 조직관리나 이런 것들이 복잡한 곳인데 굳이 여기를 오시려고 하는 이유가 있을 거라고 보이거든요, 학기 중간에라도 이렇게 오시려고 하면, 그 부분에 대해서 명확하게 설명이 필요할 것 같은데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저는 과거에도 한 10년 정도 직장 호텔에서 했었고 또 학교에서도 한 20년간 했습니다.

그래서 물론 학교에 있으면서도 관련 기업과도 여러 가지 일도 많이 했습니다만 그래서 이번 기회에 저는 만약에 기회를 주신다면 제가 갖고 있는 역량이라든가 지금까지 축적한…….

박정현 위원 그러니까 제가 질의하는 것은 무슨 역량이 있으신지 우리는 모르니까 무슨 역량을 어떻게 투여하겠다는 말씀을 해주셔야지 그냥 추상적으로 역량이 있다고 말씀하시면 저희는 어떤 역량인지 잘 모르지 않습니까?

그 부분을 질의하는 겁니다.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제가 갖고 있는 서비스적 마인드를 해서 지금 정부 3.0시대에 제가 갖고 있는 노하우를 공단에 접목시키는 것이 어떤가 그런 의미에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박정현 위원 후보자의 정책소견이나 직무수행계획에 보면 고품격 서비스 창출, 전직원의 서비스 마인드 강화로 요약이 될 수 있는 것 같아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예.

박정현 위원 질의하고 싶은 게 시설관리공단이 현재까지 서비스 부분에 문제가 있어서 그 이야기를 계속 하시는 건지 아니면 본인이 서비스 관련 전문가이기 때문에 서비스를 강조하시는 것인지 잘 이해가 안 됩니다.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저는 짧은 시간이기 때문에 제가 파악하기로는 지금은 이제…….

박정현 위원 문제가 있다고 보시는 건가요?

시설관리공단의 서비스 품질에 문제가 있다고 보시는 건가요?

그래서 자꾸 직원들 서비스 마인드를 격상하겠다, 고품질 서비스를 하겠다 이런 말씀을 하시는 건가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제가 생각하는 문제가 큰 문제는 아니지만 조금 친절 마인드라든가 서비스 마인드가 부족한 것은 없지 않나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박정현 위원 그건 어떻게 평가하신 건데요?

시설관리공단이 서비스 품질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 아시지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예.

박정현 위원 서비스 품질 우수기관으로 전국 5개 환경공단 가운데 최초로 됐는데, 그러면 일정 부분 서비스 품질이 유지되고 있다는 것 아닌가요?

서비스가 문제가 되는 것이 아닌데 지금 서비스 전문가이기 때문에 그 이야기만 하시는 것 아닌가, 이 취지로 말씀드리는 겁니다.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예, 알겠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제 서비스…….

박정현 위원 아니, 아시겠다는 게 아니라 그 부분에 대해서 말씀해 주셔야지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저는 이제 서비스라고 하는 것은 단순히 이렇게 뭐, 여러 가지 유형, 무형 서비스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만 서비스의 범위를 좀 넓혀서 거기에 마케팅이라든가 제가 아는 그런 기법을 좀 도입을 하려는 그런…….

박정현 위원 경영 베이스이시니까 경영 부분에 자신이 있다 이런 말씀이신 거지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예.

박정현 위원 좋습니다, 그러면 후보께서는 경영 부분에 대해서 굉장히 자신감을 피력하셨어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예.

박정현 위원 그래서 사업별 특성에 따라 차별화된 전략을 쓰고 전문성을 강화해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 결국 경영 마인드를 적극적으로 도입하겠다는 취지이신 것 같은데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예.

박정현 위원 지금 시설관리공단 재정자립도가 몇 퍼센트인지 아십니까?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전체 자립도는 제가 한 24%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박정현 위원 예, 2014년 기준해서 24.3% 정도 되지요.

물론 시설관리공단은 공공시설을 관리하는 기관이기 때문에 재정자립도와 연동돼서 이것을 무조건 올려라, 이렇게 이야기하면 그건 문제가 생길 것 같습니다, 그런 마인드를 갖고 계시는 것은 아니실 거예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예, 아닙니다.

박정현 위원 그런데 자립도가 가장 높은 시설이 어디인지 아세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지금 체육시설은 전체가 40.6% 정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박정현 위원 아니, 자립도가 가장 높은 기관이 어디인지 아시냐고요, 시설이.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시설이…….

박정현 위원 왜냐하면 제가 질의하는 것은 어차피 전체의 자립도가 낮지만 아까 비용하고 이익이 발생하는 데를 구분해서 관리를 하시겠다 이렇게 말씀하시니까 지금 자립도 부분이 어디가 제일 높고 어디가 제일 떨어지는가를 파악하셔야지 그것에 대한 적절한 대책을 수립하실 것 아닙니까?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예, 지금 여기 자료에…….

박정현 위원 아니, 자료를 지금 보시면…….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죄송합니다.

박정현 위원 기반시설이 제일 높아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예.

박정현 위원 136%로 자립도가 가장 높은데 지금 여기 이사장인사청문간담요청안에 보면 여러 가지 사업수행계획서를 내셨는데 그중에 대전역 지하상가 활성화 부분도 언급을 하시고 그랬는데 제가 보기에 좀 적절하지 않은 것 아닌가, 우리가 시설을 관리하는 곳이지, 물론 경영 마인드를 전수해서 필요한 것들을 더 경영흑자를 내게 하는 것은 공적기관으로서 또 가져야 될 의무이기는 하지만 사실은 그 부분밖에 잘 모르셔서 다른 부분에 대해서는 언급을 잘 안 하시는 것 아닌가 하는 우려 때문에 지금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예, 맞습니다.

제가 그 부분…….

박정현 위원 기반시설은 어차피 재정자립도가 굉장히 높기 때문에 지금 수준에서 계속 관리를 잘 하면 되는 것이고, 지금 투자 대비 수익이 적게 나오는 부분을 우리가 어떻게 할 것인지를 놓고 봐야 되는 거잖아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예.

박정현 위원 예를 들어 환경시설 같은 경우는 54%가, 전체 시설관리공단 재정 중 54%, 절반 이상이 투여되지만 자립률 1%밖에 안 됩니다, 그런데 여기 자립률 어떻게 높일 수 있겠어요?

이거는 불가능하다고 보고 여기를 잘못 손댔다가는 지난번처럼 근무하시던 분이 사망하거나 이런 사건들이 발생할 소지가 있기 때문에 그것은 안 될 것 같고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예.

박정현 위원 대체적으로 지금 말씀하신 체육시설이나 무지개복지센터, 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이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높으니까 공격적인 마케팅을 하겠다 이렇게 피력을 하셨잖아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예.

박정현 위원 체육시설이 지금 22% 정도 투여해서 재정자립도가 40% 정도 됩니다, 41% 정도 되지요, 작년에.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예.

박정현 위원 그러면 체육시설에 대해서 지금 여러 위원들께서 체육시설을 어떻게 할 것이냐 이렇게 질의하셨는데 제가 듣기로는 명확하게 어떻게 하겠다는 말씀은 없으셨어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예.

박정현 위원 그런데 아까 말씀 중에 이용자를 5% 올려서 연간 2억 정도의 수익을 창출하겠다는 말씀을 하셨는데 지금 시설관리공단이 체육시설과 관련해서 재정자립도 기본계획을 갖고 있는 것 아세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예, 체육시설이 전체 이용객이라든가 그런 것은 가지고 있습니다.

박정현 위원 자립도를 어떻게 할 것이냐는 질의가 계속되니까 2013년도에 1차 계획을 세웠다가 그게 목표달성이 안 되어서 올 초에 다시 목표를 세웠어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예.

박정현 위원 그래서 올해 38.4% 정도인데 내년부터 41%, 43% 이렇게 2% 정도씩 올리겠다 이런 계획을 가지고 있는데 이 계획을 알고 계세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그것은 좀…….

위원님 죄송합니다, 파악을 못 했습니다.

박정현 위원 시설관리공단의 운영 중에 체육시설이 차지하는 부담이 굉장히 높기 때문에 이 부분은 파악을 하셨어야지 맞는 것 같은데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예, 알겠습니다.

박정현 위원 어쨌든 체육시설 이용자 5% 올리고 연간 2억 정도 수익을 창출하겠다 이런 말씀을 아까 하셨잖아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예.

박정현 위원 어떤 복안이 있으세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저는 우선 전체 이용객이 제가 봤을 때 한 212만 명 정도 되는데, 그래서 제가 자랑은 아닙니다만 서비스에 대한 노하우라든가 제가 아는 기법이 있습니다, 몇 가지 기법이 있는데, 회원관리기법이라든가 고객관리기법 그런 것을 도입하면 5% 정도로 봤을 때, 작년 이용객에서 5%, 제가 볼 때는 한 10만 명 정도, 10만 6,000명 정도 그래서 작년 전체가 한 48억 정도 그래서 212만 명으로 나눴더니 1인당 2,000원 정도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그것을 제가 5% 올렸을 때 한 10만 6,000명에서 곱하기 2,000을 하니까 한 2억 정도 그렇게 제가 단순하게 전체 수익을 그렇게 해서 올릴 수가 있다, 그렇게 봤습니다.

박정현 위원 그런데 이게 시설 이용률을 올릴 수 있는 데는 테니스장이나 수영장이나 이런 것들은 개인이 시설에 참여하기 때문에 이용률을 올릴 수 있지만 가장 큰 게 월드컵경기장이나 이런 데는 지금 재정자립도도 사실은 많이 떨어져 있고 그런데 이런 데는 그렇게 해서 될 문제는 아니지 않습니까?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예, 그래서 그런 데는 이제…….

박정현 위원 어차피 지금 말씀하신 부분은 수영장이나 이런 데는 이용률이 상당히 높아요, 자립도도 상당히 높고, 거의 70% 정도 육박하니까.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예.

박정현 위원 그런데 그것은 규모가 있기 때문에 소위 수요자들을 계속 창출하기는 쉽지 않은 부분이 있는 거지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예.

박정현 위원 그런 것들을 감안했을 때 지금 말씀하신 게 되면 좋은데 조금 허수일 가능성이 있는 것이고 결국은 운동장이나 큰 시설들의 회전율을 어떻게 높일 것인지가 관건 아닙니까?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예, 맞습니다.

그러면 현재 월드컵경기장 같은 곳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 그래서 그것을 대형 행사라든가 이런 것들을 유치해서, 또 지금 주차시설이라든가, 그다음에 주차시설 그것은 요금을 받을 수 없는 그런 구조이기 때문에 그래서…….

박정현 위원 그러니까 안 되는 것을 말씀하실 게 아니라 뭘 하시겠다는 것이 명확하게 있는 게 있으시면 그걸 말씀해 주세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예, 저는 대형 이벤트 같은 것을 적극적으로 유치를 해야 되겠다, 그래서 작년에 했던 여러 가지 행사가 있습니다만 콘서트라든가 종교행사라든가…….

박정현 위원 종교행사야 그야말로 이벤트이고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그다음에 자동차극장 임대하는 그런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되지 않을까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박정현 위원 지금 복안을 가지고 계신 것이 그런 정도인가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예.

박정현 위원 알겠습니다,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위원장 안필응 박정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님 여러분, 원활한 간담회 진행을 위하여 중식을 하고 계속 진행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 15분 회의중지)

(14시 03분 계속개의)

○위원장 안필응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2차 보충질의를 실시하겠습니다.

보충질의 시간은 한 분당 10분을 초과할 수 없으며 위원님들께서는 이 점 유의하여 주시고 다만 보충질의 횟수는 제한이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기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기현 위원 정기현 위원입니다, 식사 잘 하셨습니까?

오후 시간은 좀 짧은 관계로 간단명료하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일단 오전에 제가 지적한 부분이 우리 시설관리공단에서 요구하는 전문성 부족 부분에 대한 질의에 경영능력과 또 서비스를 향상시키는 분야로 집중하겠다는 말씀을 하셨는데 경영마인드 부분에 있어서도 우리 시설공단의 경영목표와 부합하지 않은 측면이 있다고 말씀드렸고요, 그중에 전직원의 세일즈맨화 그리고 직원 연봉제 이런 부분들이 좀 문제 있는 것 아니냐는 질의에 개선여지가 있다는 답변을 하셨는데 구체적으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수정할 용의가 있는지 다시 한 번 확인 부탁합니다.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방금 정기현 위원님께서 지적해 주신 내용에 대해서 공단시설은 어떤 공적인 기능이 상당히 강하기 때문에 세일즈맨화 한다든가 또 직원 전체 연봉제로 확대하는 것은 수정을 해야 된다고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정기현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제 지역구에 소재하고 있는 것이 하수처리장입니다.

아시다시피 하수처리장에는 오랫동안 민원이 있어 왔고 지금도 민원들이 있고요, 또 그 지역에, 전민동이라는 지역도 우리 후보자분과 마찬가지로 다들 석·박사들이 많이 몰려 살고 있는 전문가들 집단이 많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 집 앞에 시민들의 기피시설이 있어서 거기에 대한 대책 마련도 제대로 되지 않고 뭔가 피해를 감수하는 데 있어서 보상이나 배려도 없다 하는 부분에 있어서 민원들이 많은데 만일 후보자께서 그 지역 인근에 사신다면 그런 민원 제기하지 않으시겠습니까?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예, 당연히 우리 위원님께서 제시한 대로 민원을 제기할 겁니다.

정기현 위원 시민들에 대한 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겠다 하고 또 발로 현장을, 주민들에 대해서 많이 듣는 그런 활동을 하시겠다고도 적시되어 있는데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예.

정기현 위원 그렇다면 이 지역 주민들이 요구하는 그런 보상대책이나 배려에 대한 부분도 좀 고려를 해야 되는데 그 부분은 지금 뚜렷하게 나타나 있지 않습니다.

예를 들면 지금 원촌동 지역은 가장 가까이 있는 지역입니다.

이 지역에는 주민들의 암 발생률도 높은 것으로 자체적으로 이야기되고 있는 상황인데 건강진단도 해줘야 될 의무가 있는 것 아니냐, 공단에서.

물론 대전시를 보고 하는 이야기겠지요, 그렇지만 일선에서 그 부분에 대한 파악도 해봐야 될 테고 주민들 의견을 경청해서 시에다가 건의할 것은 건의하고 자체적으로 소화할 것은 소화할 수 있어야 되리라고 보는데 거기에다 또 배려를 한다면 원촌동 지역은 좀 낙후한 지역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태양광으로 인해서 수익이 창출된다면 그 수익의 일부를 그 지역 주민들한테 전기도 공급한다든지 그리고 배출되는 가스를 가지고 냉·난방 시설을 돌려서 수익창출하고 있는데, 지역난방공사에.

그 부분의 일부도 지역에 환원할 수 있는 것 아닌가요?

그런 등등에 대한 지역주민들에게 다가가는 그런 민원대책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방금 정기현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대로 서비스 차원이라기보다 실질적으로 피부에 와닿는, 지역민들한테의 편리성을 또 그에 대한 피해 그런 것은 적절하게 대처를 해줘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이제 만약에 되면 관련…….

정기현 위원 알겠습니다.

예를 들어 지금 사례도 보면 정수원 주변에는 노인 일자리를 창출해서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는 그런 편의나 배려도 하고 있거든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예.

정기현 위원 그런 것을 본다면 이 지역도 해야 될 것 같고 만일에 10년 후에 또는 그 이후에 옮겨간다면 옮겨가는 데에 있어서의 주민들에 대해서도 그런 대책이 필요합니다.

지금 원자력 시설 같은 경우는 지금 원자력 시설을 확충함으로 인해서 생기는 일자리에 대해서는 지역 주민들을 우선적으로 하겠다고 그러거든요?

물론 전문성을 요하는 그런 자리에는 임의적으로 지역민들 배려한다는 것은 좀 문제가 있지만 단순 관리한다든지 이런 부분은 지역 주민들을 우선적으로 채용하는 그런 배려도 지금 원자력 시설은 하고 있단 말입니다.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예.

정기현 위원 여기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예.

정기현 위원 또 한 가지는 타슈시설인데요.

타슈시설이 많이 확충되고 있는데 전국적으로 한 1,200만 명이 자전거 이용자가 된다고 하고 대전은 한 40만 명 정도 예상할 수 있는데 자전거 사고가 급증하고 있다고 보도되고 있습니다.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예.

정기현 위원 그리고 후보자께서는 타슈타기운동을 전개해서 수요층을 확대하겠다, 이렇게 했는데 수요층을 확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안전한 자전거 타기 문화정착 이 부분들이 좀 더 중요시 돼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예.

정기현 위원 그리고 일부 주민들은 “타슈 타는 방법을 몰라서 못 탄다.”하는 분도 있고요, 일부는 안전한 자전거 타기 운동의 홍보나 이런 부분도 좀 부족하다고 그래요.

지금 현재 시에서는 타슈 자전거 무료 설명회를 합니다, 이 부분을 설명회를 하면서 오라는 게 아니라 각 지역별로 찾아가는 타슈 설명회, 이 부분들이 좀 필요할 거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정기현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내용은 상당히 중요하기 때문에, 저는 안전문화 그다음에 타슈 타는 방법, 안전한 자전거 타기 운동, 찾아가는 설명회 지금 지적해 주신 내용을 제가 만약 이사장이 임용된다면 최우선적으로 타슈 관련 이것을 프로그램해서 노력하겠습니다.

정기현 위원 알겠습니다, 한 가지 더 말씀드리면 지금 하수처리장에 음폐수 처리 부분이 있는데요, 지금 음폐수 처리를 1일 150톤 정도로 반입을 하지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예.

정기현 위원 대전지역에서 발생하는 음폐수는 어느 정도로 파악하고 있습니까?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대전지역 전체 하수처리장에서 하는 것이 1일 90만 톤으로 하고 있습니다.

정기현 위원 그것은 전체 오·폐수 다 해서 하는 것이고요, 음폐수가 대전지역에 발생하는 게 봄, 가을이나 하면 210톤 정도 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제 반입하는 것은 150톤밖에 지금 반입을 처리 안 해주고 있거든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예.

정기현 위원 나머지 60∼70톤 부분을 어디에서 처리하느냐면 군산이나 심지어 울산까지 가서 처리하고 있어요, 그러면 처리하는 비용이 과다하게 지금 들어가고 있는 겁니다.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예.

정기현 위원 이 부분을 우리가 더 수용해야 되는데 능력이 있는지 부분을 따져봐야 될 것 같고요, 그래서 지나치게 용량을 초과하면서까지 하기는 어렵겠지만, 특히 이제 하절기가 되면 음폐수가 한 20% 정도 더 발생된다고 하는데 이 부분을 좀 탄력적으로 해서 자체적으로 소화할 수 있는 방안도 강구해야 되지 않겠나 생각돼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예, 지금 지적해 주신 대로 제가 아직 전체적으로 파악은 못했습니다만 우리 정기현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타 지역으로 그렇게 가서 한다는 것은 돈에 대한 상당한 지출이 따르기 때문에 지금 음폐수 관련해서 이것을 좀 더 조사를 해서 위원님 지적하신 대로 수정하고 고치고 보완하도록 하겠습니다.

정기현 위원 위원장님, 1분만 더 하겠습니다.

체육시설 이용해서 경영활성화 방안인데요, 지금 수익창출을 상당히 강조하고 있습니다, 체육시설 이용을 통해서.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예.

정기현 위원 이용은 늘어나는데 오히려 적자는 늘어난다, 이런 아까 우리 위원님들 지적이 있었고요, 그리고 수익창출과 또 시민 서비스 제고하겠다고 했는데 이 양립이 가능한가 하는 생각도 한번 해봅니다.

예를 들면 아까도 우리 위원님이 지적한 부분 중에서 꿈나무를 양성하고 발굴하는 것 그것도 우리 체육시설을 잘 활용해서 한다면 큰 보람이 있는 것 아니냐, 박태환 선수라든지 김연아 선수, 이런 선수 하나만 제대로 발굴한다면 우리가 투자하는 데 대해서 아깝지 않은 그런 건데, 예를 들면 월드컵경기장 중에 우리 대전지역에 여자축구선수단이 대학에 있습니다.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예.

정기현 위원 대덕대학교 여자축구선수단이 있어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예.

정기현 위원 그런데 늘상 운동하려면 인조잔디구장을 많이 이용하는데 실제로 경기는 천연잔디에서 경기를 하거든요, 시합을 할 경우는.

천연잔디에서 여러 번 자주 연습을 해야지 막상 실전에서 경기력 향상을 꾀할 수 있는데 천연잔디가 잘 없단 말입니다.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예.

정기현 위원 그런데 그런 것들을 우리 학생 선수단한테는 좀 저렴하게 제공해서 우리 지역에서 국가대표도 나오고 지소연 같은 선수들이 발굴된다면 우리 대전의 자랑거리가 되고 하지 않겠습니까?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예.

정기현 위원 수익성 창출을 떠나서 학생 선수단 부분들은 우리가 밀어주고 편의제공을 해줘야 된다고 생각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예, 우리 정기현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대로 스타 한 명을 발굴하는 것, 그런 것은 다른 비용으로 대체할 수 없는 큰 효과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가 천연잔디에 대한 이런 부분을 좀 더 파악을 해서 가능하면 그런 스타 발굴하는 데 당연히 지금 위원님 지적하신 대로 그렇게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정기현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안필응 정기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박병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병철 위원 박병철 위원입니다.

직무와 관련해서 대전 역전 지하도 상가 운영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 몇 가지 질의코자 합니다.

오전에 말씀하셨듯이 공동화 현상, 도청 이전이라든가 공공기관의 둔산동으로 많은 이전, 이런 것 때문에 지금 상인들이 좀 어렵지요, 경기가.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예.

박병철 위원 여러 가지 매출도 좀 부족할 테고.

실질적으로 지금 임대는 다 되어 있습니까?

한번 파악해 보셨습니까?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예, 지금 임대는 213개가 100%로 되어 있는 것으로…….

박병철 위원 빈 점포는 없고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예.

박병철 위원 우리 자영업자들, 다 거의 거기 입주해 계신 분들이 자영업을 주로 하시겠지요?

의류라든가 전자통신, 휴대폰이라든가 신발, 여러 가지가 있을 것 같은데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예.

박병철 위원 자영업자들이 가장 하소연하는 게 이익이 많지 않다 이 부분이겠지요, 지금은?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예.

박병철 위원 아까 말씀하셨듯이 우리 후보자님께서 가지고 있으신 그런 서비스 노하우 이런 것을 접목시켜서 그분들을 위해서 상업에, 영업에 이득을 줄 수 있는 이런 방안을 좀 강구해 보겠다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 같고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예.

박병철 위원 물론 좋습니다, 아까 말씀하셨듯이 여러 가지 이벤트라든가 홍보를 통한 활성화, 소상공인 활성화 이런 부분도 좋은 것 같은데 그보다도 중요한 것은 지하도에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우리 시민들의 안전에 혹시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요, 지하에 있다 보니까.

이런 부분에 대해서 한번 점검해 보셨습니까, 직무연찬을 통해서?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안전에 대한 것은 점검을 해보지 못했습니다.

박병철 위원 여러 가지 쾌적한 환경 조성 이런 것은 늘 우리가 신경 쓰고 시민들이나 여러 가지 법률적인 제한을 받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계속 꾸준히 준비해야 되는 것 같은데, 어느 시설이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아까도 우리 시민안전을 위해서 여러 가지 고민을 많이 하셔야 될 것 같고요, 예전에 복용승마장에서 낙상사고라고 해야 되나요?

말에서 떨어져서 척추를 다친 사고가 있었지요, 한 번이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예, 있었습니다.

박병철 위원 그거 잘 해결 됐나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지금 그 문제는…….

박병철 위원 재판은 다 끝났나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사고가 났다는 것은 제가…….

박병철 위원 알고 계시고?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현재 소송 중입니다.

박병철 위원 아직 진행 중이에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예.

박병철 위원 그것도 우리 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승마장에서 그런 사고가 발생한 것 아닙니까?

원만하게 합의라든가 이런 부분이 안 됐으니까.

비단 그것은 한 일례이고요, 여러 가지 지하상가라든가 다중시설, 많은 시민들이 모이는 이런 장소에서 불의의 사고가 발생하면 큰 문제가 될 수 있거든요, 이런 부분은 정말 좋은 매뉴얼을 만들어서 늘 상시적으로 점검하고 이렇게 하셔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예.

박병철 위원 좋습니다, 그럼 시설관리공단이 주로 시 사업부서에서 시설조정을 하면 그 시설에 대한 위탁경영을 주로 하는 거지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예, 위탁경영을 하는 걸로…….

박병철 위원 그렇지요, 시에서 여러 가지 공동시설물이나 이런 것 다같이 위탁을 받아서 운영하는 것 아닙니까?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예.

박병철 위원 시에서 어떤 사업계획을 수립할 때 우리 시설관리공단에서 의견을 개진하는 것도 쉽지 않을 것 같은데요?

기존에는 잘 이루어졌는지 궁금하고요, 시에서 사업계획을 수립할 때 우리 공단의 의견을 반영한다는 것이 쉽지 않을 거라는 생각을 좀 많이 합니다, 공단·공사 이런 기관은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예.

박병철 위원 이런 부분은 어떻게, 혹시 새로운 사업계획이 이런 게 발생했을 때 어떻게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까?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공단에 대한 의견하고 시에서 위탁을 하는 시설이기 때문에 저는 근본적으로 만약에 어떤 그런 의견이 사업플랜을 짤 때는 우선적으로 지역마다 시설이 다 분배되어 있기 때문에 우리 위원님들하고 많이 상의를 드리려고 합니다.

예를 들면 향후에 어떤 사업이라든가 이런 사업을 추진하는 데 있어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이렇게 저희들하고 같이 좀 그렇게 하려고 합니다.

박병철 위원 시하고 공단하고 그런 유기적인 상호협력 관계가 서로 잘 이루어져야지만 우리 시민들을 위해서 정말 이런 좋은 시설관리공단이 잘 돌아가고 이럴 것 아닙니까, 그렇지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예.

박병철 위원 이런 부분에 대해서 좀 더 고민하셔서 정말 적극적으로 예산 반영이라든가 이런 부분에서 시설관리공단이 적극적으로 참여를 해야 된다 이런 생각을 합니다, 그렇지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예.

박병철 위원 아닌 것은 아니고, 정말 우리 시민들을 위해서, 그렇지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예.

박병철 위원 한 가지 더 여쭤보겠습니다.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기가 몇 년인가 아시지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예, 3년으로 알고 있습니다.

박병철 위원 예, 3년이지요.

그런데 역대 이사장님들 보면 임기가 보통 3년 많이 다 안 채웁니다, 공단·공사 이사장님.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예.

박병철 위원 그것은 여러 가지 원인은 있겠지요, 물론 지방정부가, 정권이 바뀌다보면 여러 가지 일도 있고 하겠지만 만약에 혹시 우리 김근종 임용후보자께서 이사장이 되신다고 하셨을 때 어떤 외압이나 역풍에도 흔들리지 않고 임기 3년 다 마칠 수 있습니까?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저는 하여튼 제가 최대한 전문성을 발휘해서 보장된 기간 동안 하고요, 또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러 분들이 전문가냐, 비전문가냐 이런 여러 말이 나오지 않습니까?

저는 그래서 만약에 제가 이사장이 된다면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2개월마다 한 번씩 위원님들한테 제가 추진하는 내용을 보고드리고 같이 협의를 해서 만약에 위원님들의 어떤, 어차피 이 시설관리공단은 위원님들하고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에 만약에 제가 그걸 못 한다고 하면, 위원님들이 적정수준에 못 올라간다, 봐서 미흡하다면 언제든지 저는 그런 부분에서는 제가 사퇴할 의의는 있습니다, 그러나 제 의견에 보장된 것은 제가 최대한으로 열심히 노력을 하겠습니다.

박병철 위원 이유야 어떻든 간에 우리 공사·공단 이사장님들 기관의 최고경영자이겠지요, 어떻게 보면, 사기업으로 따지다 보면.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예.

박병철 위원 사장님이나 이사장님들께서 중도에 퇴직하고 임기를 다 마치지 못하는 부분도 여러 가지 우리 시민들이 봤을 때는 큰 손해라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법률적으로 주어진 임기니까요, 그런 생각이 들고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예.

박병철 위원 우리 아까 여러 가지 리더십 부분에 대해서 말씀을 하셨습니다.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예.

박병철 위원 가장 큰 리더십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우리 한 250명 되지요, 시설관리공단?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지금 정직원이 451명 정도, 그다음에 일반 파트타임 다 합치면 661명으로 지금 전체는 되어 있습니다.

박병철 위원 공단 직원이 지금, 그런 거대한 조직을 이끌 수 있는 리더십은 본 위원은 가장 합리적인 리더십이 정말 추진력이 리더십이다 이런 생각을 합니다.

우리 후보자님께서 여러 가지 과정 속에서 지금 교수직도 맡고 계시고 그런 과정 속에 있지 않습니까?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예.

박병철 위원 그런 리더십은 우리 임직원들 사이가 서로가 소통과 대화가 잘 이루어지고, 정말 많은 직원들이 있지 않습니까?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예.

박병철 위원 그분들의 이야기를 잘 듣고 또 거기에서 따르는 가장 중요한 추진력, 이런 합리적인 리더십을 발휘했을 때 정말 우리 시설관리공단이 잘 운영되고 이루어질 수 있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런 부분을 좀 고민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예.

박병철 위원 마지막으로 한 가지만 더 질의하겠습니다.

우리 시설관리공단의 업무 정말 중요하고 막중합니다.

아까도 본 위원이 말씀드렸듯이 임용후보자께서 시설관리공단이사장으로 임용되셨을 때 우리 대전시민들을 위해서 어떤 봉사한다는 각오, 이것을 짧게 말씀해 주시지요, 30초 내로 말씀해 주시지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제가 아까도 이야기했습니다만 서번트 리더십을 발휘해서, 제가 현장에 항상 솔선수범하고 저는 가장 밑바닥에서부터 최고경영진까지 올라왔기 때문에 저는 누구보다도 그걸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시민의 머슴이라 생각하고 제가 있는 역량을 다 하고 좀 전에 언급했습니다만 하시라도 제가 2개월 단위로 저는 제가 하는 일에 대해서 위원님들한테 보고를 할 겁니다, 분명히.

그리고 위원님들께서 역량이 좀 부족하다면 저는 하시라도 그것에 대해서 물러날 생각을 가지고 열심히 뛸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박병철 위원 고맙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안필응 박병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존경하는 조원휘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원휘 위원 조원휘 위원입니다.

오전 답변하신 것 중에 한 가지 확인 먼저 좀 하고 다른 질의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하수처리장 관련해서 침전지에 덮개가 없는, 전국에 덮개가 없는 지역은 우리가 유일하다 그러면서 위원회를 신설해서 이런 문제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하셨어요.

그러면 위원회의 여러 가지 의견도 듣겠다는 이야기인데, 그러면 후보자께서는 2017년에 문지지구에 아주 인접한 지역에 대단위 아파트가 들어오고 민원이 예상될 것으로 보고, 집단민원, 우리 다른 위원님들 말씀하셨습니다만 또 물론 이전이 계획된 곳도 우리가 그것은 어디까지나 계획이지만 알고 있어요.

이런 상황에서 후보자께서 생각은 지금 어느 쪽이십니까?

이 덮개 부분을 가져가야 된다고 생각하세요 아니면 지금처럼 가야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그래서 제가 짧은 한 10여 일 정도 기간 동안 연구하고 또 다른 데서도 짧은 시간입니다만 물어보고 여러 가지를 주변분들하고도 전문가하고도 제가 의견을 나눠본 결과 사실 의견이 여러 가지가 있었는데 하나는 이전을 해야 되는데 이전에 대한 것은 막대한 예산이 들어간다는 것 하나하고 또 기존에 여기 있는 시설을 하게 되면 한 130억 원 정도 들어가는데, 다른 데서도 그 덮개를 씌웠을 때 냄새는 거의 광주나 이런 데서도 제가 전화를, 현장을 안 가봤습니다, 전화를 해보니까 일부 냄새는 난다고 그런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것을 어느 쪽이 더 맞는지 안 맞는지 아직까지 제 판단을 확실하게 할 수는 없는 단계고 그래서 제가 이것을 전문가집단의 어떤 델파이기법을 동원하든 해서 관련 전문가에서 나온 의견을 존중해서 한번 결정을 해보려고 그런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조원휘 위원 그러면 지금 답변 중에 130억 원의 근거는 어떠한 근거의 130억 원이지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그것은 조사, 지금 제가 들은 이야기입니다, 들은 이야기인데, 그 덮개를 씌우는데 그 예산이 그 정도 들어간다는, 1차 침전지에 들어간다는 그런, 그러면 130억 원이 들어가게 되면 나중에 이전하면 그게 무용지물이 되는데 그런 이야기도 많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제가 그것은 시하고 의견을 조율하고 관련 전문가하고 위원회를 구성한다는 것은 그런 의미에서 말씀드린 겁니다.

조원휘 위원 지금 당장은 아니더라도 130억 원 근거에 대한 자료를 다음에 한번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예, 그것은 제가 빠른 시일 내에…….

조원휘 위원 지금 빠른 시일 내에라고 하셨는데, 빠른 시일 내에 하시고, 어차피 의사결정을 하려면 2017년 5월에 입주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얼마 안 남았어요.

그래서 임명이 되신다면 이 문제가 최우선적으로 빠른 시간 내에 의사결정이 돼야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예.

조원휘 위원 두 번째는 정기현 위원님 답변에 연봉제는 철회한다고 하신 거지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철회인데…….

조원휘 위원 검토하신다는 겁니까, 철회하신다는 겁니까?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3급, 현재 진행하는 것은 하고, 지금 위원님들하고 제가.

조원휘 위원 철회입니까, 검토입니까?

그것만 답변하세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철회하는 것으로.

조원휘 위원 철회한다고?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예.

조원휘 위원 본 위원 생각도 그게 맞다고 생각하고요.

이제 뭔가 조직에 탄력을 주고 뭔가 좀 역동적으로 움직이게끔 하기 위해서 이런 생각을, 이게 후보자 생각이었던 거지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예.

조원휘 위원 예, 생각이었던 것 같은데, 그런데 그 철회하는 것은 본 위원도 그게 맞다고 생각을 하고, 그 대신에 조직에 뭔가 탄력성을 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혹시 뭐 파악이 되셨는지 모르겠지만 이 시설관리공단의 직원들이 인사적체 문제가 굉장히 심각한 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런 얘기 들어보셨습니까?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예, 들었습니다.

조원휘 위원 뭐 승진개념이 없고 그냥 근무연수 지나면 근속승진만 가능한 것으로, 그래서 본 위원이 한번 파악한, 5급까지 하는데 한 15년, 그것도 그냥 시간이 흘러야, 일을 잘 하든 못 하든 능력이 있든 없든 거의 15년이 연수가 차야만 승진하는 것 이런 시스템인 것 같아요.

이 부분을 한번 어떤 식이든지 간에 일을 잘 하는 사람은 또 열심히 하는 사람은 뭔가 승진할 수 있는 이런 시스템을 연구 검토할 필요가 있지 않나 이런 생각을 합니다.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예.

조원휘 위원 그리고 또 한 가지 지금 여러 가지 아까도 아이디어 차원이나 여러 가지 뭐 새로운, 여기도 보면 새로운 시설을 인수하고 수용률을 높이고 이런 얘기 많이 하셨는데, 그런 것도 중요하지만 일단 시설관리공단입니다.

관리에 포인트를 두는 것이 맞다고 생각을 하면서, 지금 대전시의 공기업 중에서 대전도시철도공사라든지 대전도시공사라든지 시설관리공단 이렇게 보면 3급 이상 간부 비율이 도시철도공사가 15.8%예요.

대전도시공사가 18.4%예요.

대전시설관리공단이 13.7%입니다.

가장 낮습니다.

그래서 직원들 사기를 올리려면 다른 부분도 중요하지만 이런 부분에 적극적인 검토 또 아니면 이런 인사적체를 해소하는 것이 연봉제 뭐 하고 이러는 것보다 훨씬 중요하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들고요.

참고로 행정자치부 관리직 비율 권고사항도 보면 총원의 20% 이내에 하게 돼 있어요.

그래서 대전도시철도공사는 인원이, 인원이라는 것은 일반직 기준입니다, 6백여 명 되니까, 인원이 많다고 하더라도, 대전도시공사는 239명, 시설관리공단은 247명이에요.

시설관리공단이 조금 많은데도 불구하고 1급, 처, 본부장이 도시공사는 4명인데 공단은 2명, 2급이 10명, 10명, 3급 팀장급이 도시공사가 30명인데 시설관리공단은 22명입니다.

이런 부분에, 이사장이 되시면 이런 데 좀 활로를 뚫어야 직원들이 더 역동성 있게, 탄력있게 대전시민들을 위해서 열심히 일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합니다.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예, 조원휘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것 상당히 중요하다고 저도 보고 있습니다.

다른 시설을 더 인수해서 하는 것보다 또 그리고 어떤 연봉제보다는 사기진작 차원에서 다른 공기업과 비교해서 이렇게 비율이 낮다면 과감히 저는 할 용의가 있습니다.

검토를 해서 직원들의 어떤 의사, 사기라든가 여러 가지 검토를 적극적으로 하겠습니다.

조원휘 위원 적극적으로 검토하시기 바라고요.

한 가지 더, 체육시설 경영활성화 방안 관련해서 지금 대전에 프로배구팀이 있어요.

프로배구팀이 있는데 아까 전국에서 하수시설에 뚜껑이 없는 유일한 도시가 대전이라고 그랬는데, 이 프로배구팀 중에서 유일하게 대전만 전용사용료 감면, 관람수임료 감면, 부속시설사용료 감면, 광고료 감면 해서 전액 감면하는 데는 대전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물론 이 부분이 시설관리공단이사장이 독단적으로 이것을 결정할 것은 아닙니다.

아니지만 관리를 하고 있으니까 이 부분에도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야 되지 않나 하는 생각이고요.

본 위원이 이 부분에 대해서는 예산결산위원으로서도 해당 국에 지적을 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지적과 관심을 가질 거예요.

이것을 유료화했을 때는 약 1억 6,700의 운용수익료가 들어옵니다.

그래서 이 부분도 지금 인천, 안산, 수원, 천안, 아산, 구미 각 프로배구팀이 있는데 한 푼도 안 받는 데는 대전밖에 없어요.

개인적으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떤 생각을 갖고 계세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그것은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다른 데는 돈을 받는데 여기만 유일하게 한다는 것은 조원휘 위원께서 지적하신 대로 저는 시와 긴밀하게 협의를 해서 그 정도의, 어느 정도의 경제적인 효과가 있다면, 물론 공적인 부분, 여러 가지를 봐야 되겠습니다만 적극적으로 위원님 지적하신 내용을 반영토록 하겠습니다.

조원휘 위원 공적인 부분은 프로축구팀은 시민구단이기 때문에 여기도 구장사용료나 전액 감면인데 이것은 본 위원이 거론을 안 하는 거고 프로배구만 거론하는 겁니다.

마지막 질의인데요, 지금 우리가 하수시설 악취저감문제 때문에 이쪽에 많은 질의들이 있었는데, 사실은 이 하수시설까지 오는 차집관로 이 부분도 굉장히 중요한 시설입니다.

그런데 이 차집관로, 3대 하천을 통해서 하수시설로 모여들게 되는데, 20년 이상 노후관이 상당히 많아요.

혹시 이 부분도 좀 파악을 하셨나요?

파악을 하셨다면 이 노후관로 보수 및 유지에 대해서 어떻게 하실 건가 짧게 얘기해주시지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공단에서 관리하는 차집관로가 전체가 145㎞이고 그중에 20년된 노후관로가 82㎞가 매설돼 있습니다.

그래서 이를 단기간 내에 우리가 점검하고 보수는 어려운 실정이고 그중에서 차집관로 28㎞에 대해서 시에 정밀조사를 요청한 상태이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이 부분을 조원휘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대로 저희들이 조사를 해서, 현재는 28㎞에 대한 예산을 해서 정밀조사를 하고 있다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조원휘 위원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안필응 조원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존경하는 박희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희진 위원 박희진 위원입니다.

졸리시지요, 피곤하시고?

조금 힘 좀 내주시기 바랍니다.

정리하는 질의를 다시 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중복되는 부분이 상당히 많은데 이해하시고 좀 경영적 마인드 차원에서 대답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하수종말처리장이 주 질의내용이 가중되고 있는데 같은데요, 몇 번 질의를 드렸던 부분도 구체적인 답변이 없고 원론적인 부분만 해주셨던 부분이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2017년부터 이전계획을 준비하고 있는데, 금년에도 용역비 내지는 그 예산이 준비가 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지금 현재 우리 시설관리공단 차원에서 준비해야 할 내용이, 이전대책에 따른 준비를 해야 될 내용이 순서로 말씀하시면 무엇무엇이 있겠습니까?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우선 순서는 제가 만약에 된다면 우선적으로 현재 지금 악취저감을 하는 방법에 대해서 그것을 유지해오면서 아까 잠깐 언급했습니다만…….

박희진 위원 그렇지 않고요, 지금 일단은 우리가 용역도 필요할 테지만 용역자들에게 제공해야 할 이전지가 확보돼야 되겠지요?

이전지 가보셨나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이전지는 안 가봤습니다.

박희진 위원 그 말씀은 들으셨나요?

어디쯤이면 좋겠다?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예.

박희진 위원 어디쯤이면 좋겠습니까?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이 부분은 여러 가지로 상당히 민감한 부분이고 해서 제가 아직은 정확히 파악은 못하고 이전은.

박희진 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 악취저감 대책에 대해서는 침전지 뚜껑을 덮는다든가 각종 시설을 한다든가 라는 말씀을 하셨는데 아마 한 1, 2년 전부터도 이전대책에 따른 또 다른 예산부담 때문에 시설을 하지 않고 약품처리라든가 상황에 따라서 임시방편적 처리를 해야 하는 게 상당히 효과적이라는 판단에서 그렇게 진행되어오고 있는 내용들이 있습니다.

이해하시는 내용이지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예.

박희진 위원 그렇다면 더 좋은 방법을, 더 좋은 약품이나 방법을 찾아서 노력을 해야 한다고 봅니다.

선진지 견학도 가봤지만 뚜껑 덮고 시설 한다고 해서 이 냄새 안 나는 것은 아니거든요.

근본적인 악취를 잡아야 하는 부분을 좀 더 연구를 하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동의하십니까?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예.

박희진 위원 오정동위생처리장의 역할을 아십니까?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오정동위생처리장?

박희진 위원 예.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

박희진 위원 미처 못 보셨군요?

오정동위생처리장의 역할이 정화조, 기계식으로 퍼서 처리하는 정화조를 퍼서 오정동위생처리장에서 하수종말처리장으로 밀어내는 역할을 하는 겁니다.

다른 처리시설은 거기에 없습니다.

결론적으로 직접 갖다가 처리해도 되는 부분을 기존 시설이 있다 하고 또한 그 위생차량이 도심을 연장해서 누비는 것보다 기존 시설을 이용하는 게 좋다는 판단에 또 반대하는 부분이 많이 있는 지역이 있어서 그렇게 처리합니다.

역시 하수종말처리장 이전에 따라서 오정동위생처리장도 동시에 이전되어야 합니다.

오정동위생처리장의 역할을 좀 숙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예.

박희진 위원 아까 잠깐 말씀을 질의를 드렸는데 마케팅공사이사장 후보등록은 왜 안 하셨나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그 당시에 제가 다른 하는 일도 많고 그래서 하지를 않았습니다, 그때는.

박희진 위원 모르셨나요, 안 하셨나요?

아셨는데 못 하셨나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알고는 있었습니다.

알고는, 그 지원 공고 났는데.

박희진 위원 공공시설의 기관장을 해보고자 하는 생각이 있으셨다면 절대로 내정자께서 전문적이다, 대전 최고의 전문관리를 할 수 있는 분이라고 본인 생각을 하셨을 텐데, 안 하셨단 말씀이에요.

그 부분에 대해서 좀 의아하고, 그 이후에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공모가 있었는데 안 하셨어요.

그렇지요?

그러면 결국 금번 등록하게 된 배경에 대해서 잠시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저는 마케팅공사는 제가 의료관광이라든가 이런 것은 해서 모든 사람들은 마케팅공사 이렇게 생각을 하는데요, 사실 저는 제 개인 생각입니다만 시설관리공단은 24개 시설을 갖추고 있고 또 제가 호텔 분야와 종합적인 복합시설을 저는 할 수 있다 생각해서 지원하게 됐습니다.

박희진 위원 좋습니다.

그러면 전 이사장 후보를 알고 계시지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예.

박희진 위원 결국 재등록을 받아서 이 자리에 계신데, 그렇다면 전 후보와의 뭔가 좀 차별화를 꾀해주셔야 할 텐데, 전 이사장하고 좀 다르다고 얘기할 수 있는 부분은 무엇이 있겠습니까?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저는 전에 오세은 후보자, 오세은 교수님은 환경의 전문가로 알고 있습니다.

저는 경영학박사이고 경영자적인 관리라든가 이런 것은 제가 그분하고 다른 차원에서 접근할 수 있다고.

박희진 위원 경영은 호텔경영 아닙니까?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아닙니다.

경영학박사입니다.

박희진 위원 일반경영?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그래서 경영학박사를 취득했고 그래서 관리기능, 경영관리기능 이런 것은 제가 자신 있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박희진 위원 좋습니다.

다소 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교수직을 하셨지 않습니까?

그렇지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예.

박희진 위원 그런데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으로 오시면 상당한 견제 내지는 간섭이 있으리라고 봅니다.

어떻게 극복해내시겠습니까?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저는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많은 고생을 했습니다.

단순하게 교수자리까지 올라오고 제가 이런 것은, 저는 제 나름대로 많은 고생과 고통을 했다.

그래서 저는 그 어려운 난관 이런 것도 제가 지금까지 고생한 것에 비하면 충분히 해낼 수 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박희진 위원 어려서의 생활 그리고 많은 고생을 했다 이 말씀을 자꾸 하시는데, 어떤 고생이셨습니까?

그러면 지금까지 오신 역할에 무엇을 극복하고자 하는 목적이 뭡니까?

가난입니까?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그렇지요.

저는 상당히 집안도 어려웠고 또 스스로 학비도 벌어야 됐고 그래서 그런 부분에서 제가…….

박희진 위원 이사장에 내정이 되시면 교수직을 계속 하시는 겁니까?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휴직을 내야 될 것 같습니다.

박희진 위원 휴직 그리고 나는 그것을 걱정하는 겁니다.

위원님들도 그럴 테고 주민들도 그럴 테고, 그래서 시설관리공단이사장의 역할이 문제가 있다고 그러면 바로 또 교수로 돌아가시고, 그렇게 하실 바에야 차라리 지금 발표하시는 것처럼 시설관리공단 개선을 위해서 정말 헌신을 다하겠다는 의지로 퇴직하실 생각은 없습니까?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퇴직은 좀 여러 가지로, 왜냐하면 임기가 한 10년 보장해 주면 바로 퇴직을 하겠습니다만…….

박희진 위원 좋습니다.

시간이 많이 가서요, 이사장이 되시면 각 부서별 업무를 재배치하시겠다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렇지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예.

박희진 위원 시설관리공단의 특성상 대부분 전문직이란 말씀이지요.

전문직 분야를 가미하고 재배치하시겠다는 겁니까 아니면 지금 사실은 이사장 후보자께서도 전문직은 아니라고 생각하신단 말이에요.

그렇지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예.

박희진 위원 그런데 더 잘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피력하고 계시는 거지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예.

박희진 위원 그런 차원에서 전문직 무시하고 재배치하겠다 이런 말씀입니까?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제가 얘기하는 것은 무슨 말이냐 하면, 호텔관리시설도 요리를 한다면 그 요리를 하는 분 다른 분 배치를 할 수가 없습니다, 예를 든다면.

마찬가지로 어떤 기능적인 스킬을 요하는 그런 분은 배치할 수가 없고, 단순히 순환배치를 한다고 그러면 그 기능과 기술을 요하지 않는 그런 부서는 업무개선을 위해서 순환배치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박희진 위원 저희 의회에서도 행정사무감사 또 업무보고 때에도 지적을 했던 부분이 있습니다.

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의 적체성과 자리의 누적성이 상당히 문제가 있습니다.

이런 부분 의회에 협의해서 개선할 생각을 가지고 계십니까?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예, 저는 그것은 적극적으로 위원님들의 의견을 제가 앞장서서 그런 문제가 있다면 저는 시하고 적극적으로 돌파를 하겠습니다.

박희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안필응 박희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 정회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 49분 회의중지)

(15시 06분 계속개의)

○위원장 안필응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 순서에 따라서 존경하는 권중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권중순 위원 권중순 위원입니다.

우리 후보자님이 환경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우려하는 부분이 좀 많이 있으신 것 같아요.

그래서 대전시 환경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하수처리장 부분에 대해서 원론적인 질의를 한번 드려보겠습니다.

대전시 전체에서 발생하는 생활하수, 오수 이런 것이 결론적으로 보면 하수처리장으로 가지 않습니까?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예.

권중순 위원 가정 또는 사무실 이런 데서 발생하는 하수나 오수가 어떤 경로를 통해서 하수처리장까지 와서 어떤 처리절차를 밟고 배출이 되는지 한번 말씀 좀 해주시겠습니까, 알고 계시면.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예, 제가 짧은 기간입니다만 조사한 바에 의하면 가정에서 발생한 하수와 오수는 3대 하천변에 설치된 차집관로, 이 차집관로는 시설관리공단에서 관리하고 여기에서 하수관로의 5개 구청에서 관리하는 이것을 통해서 차집관로에 들어옵니다.

들어오면 여기에서 유입침사지와 1차 침전지 과정을 거쳐서 2차 침전지에서 농축과 탈수과정을 거쳐서 소독하여 최종적으로 갑천에 방류하는 그런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권중순 위원 악취 발생요인의 70%를 차지한다는 1차 침전지, 주로 하는 일이 뭐지요, 혹시 알고 계십니까?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1차 침전지에서 주로 하는 것은 하수처리장에 들어오는 것을 갖다가 거기에서 각종 슬러지 제거라든가 탈수 이런 것들을 걸러내는 그런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권중순 위원 1차 침전지가요, 유입침사지에서 반입된 오수를 끌어올려서 일단 큰 건더기를 정리하는 작업을 하는 장소입니다.

그리고 2차 침전지에 가서 생물반응조도 들어가서 생물반응, 약품투입을 하고 또 2차 침전지로 가서 슬러지와 그리고 물도 깨끗한 물을 구분을 하고 이런 형태로 지금 가고 있습니다.

우리 후보자님이 연구한 논문이라든가 이것을 본 위원이 검토를 한번 해봤습니다.

살펴봤는데 그중에 고객만족을 위한 서비스 차별화전략 연구보고서를 본 위원이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읽어 봤습니다.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예.

권중순 위원 근데 그 내용을 보니까 사례 중심으로 죽 되어 있어요.

그런데 그 사례를 어떤 형태로, 경험을 하신 겁니까 아니면 어떤 형태로 모으셔서 쓰신 것인지?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제가 주로 그 사례는 실무를 오랫동안 한 10년 동안 해오면서 사례를 하고 그다음에 나머지는 최근에 서비스가 변화되는 것 그런 것을 추세로 해서 연구를 한 겁니다.

권중순 위원 그 내용이 현장에서 겪어야지만 할 수 있는 것을 전체적으로 알기 쉽고 이해하기 쉽게 써놨어요.

음식물에 머리카락이 나와서 손님이 환불을 요구할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호텔방을 예약했는데 방이 자기 생각 기준으로 작다고 느껴서 요금 환불을 요청하는 경우에 어떻게 할 것인지, 신용카드 분실을 했을 경우에 본인들이 자기 책임이 없다고 할 때 어떻게 할 것인지, 그다음에 백화점 의류매장은 어떻게 해야 되는지, 그래서 이것을 보면서 느낀 것이 이게 항상 모든 게 잘 되기 위해서는 이론과 실무가 같이 가야 되거든요.

그런데 이 연구 부분은 실무 부분을 요약을 해서 정리를 해서, 이것은 정말 실제 적용에 도움이 되겠다고 생각을 느꼈는데 이 연구를 현장에 접목시킨 부분이 혹시 있으십니까?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현장에 현재 각 호텔이라든가 그다음에 외식업체, 유통업체 또 심지어는 기업에서 정부산하 그런 데서도 도입을 해서 활용을 하고 있습니다.

권중순 위원 어떤 형태로 전달해 주지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주로 제가 정부종합청사나 이런 데에서 강의 의뢰가 온다거나 했을 때 저는 제일 먼저 내용을 한번 리뷰를 하라는 의미에서 제가 무료로 일람을 보내드립니다, 매년 업그레이드 시켜서.

그러면 그분들이 자기 주제에 맞게끔 예를 들어서 이러이러한 주제를 선별해서 우리 청사에 있는 공무원들한테 이런 식으로 해주십시오 하면 거기에 맞춰서 제가 강의도 해주고 있습니다.

권중순 위원 혹시 뭐 직업단체라든가 이런 데서 초청강의 요청 들어온 적 있습니까?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예, 있습니다.

권중순 위원 그런 형태로 전달을 해주시고?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예.

권중순 위원 시설관리공단이사장의 정말 중요한 자질이 두 가지가 있다고 본 위원은 생각을 하거든요.

하나는 조직장악능력이 필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우리 후보자님이 이사장이 되면 어떤 형태로 600여 명이 근무하는, 어쩌면 거대한 시설관리공단 조직을 관리하고 장악할지를 한번 구체적으로 생각했던 부분이 있으면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저는 첫째, 조직을 장악한다는 것 보다는 조직과 같이 서로가 소통한다는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고요.

그래서 먼저 조직을 관리하려면 각 24개 시설에 교육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 교육은 서로가 소통할 수 있는 교육인데 그것은 직무교육도 될 수 있고 또 부서와 부서 간의 소통교육도 될 수 있고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만, 그래서 저는 그것을 단계별로 각 24개 시설에서 거기에 맞는 교육을 팀장제로 할 겁니다.

그다음에 전체 조직은 저는 이런 식으로 할 겁니다.

제가 밑에 있는 이사님한테 오늘 한 것에 대해서 내가 이러이러한 일을 했다 보고를 하게 되면 관련 이사님은 바로 밑에 있는 분한테 오늘 한 내용이 이러이러한 것을 좀 했다 그래서 대부분의 조직은 밑에서 위에 보고를 합니다만 저는 가능하면 위에서 아래로 내려와서 그것을 좀, 아까도 언급했습니다만 서번트 리더십으로 해서 그런 식으로 서로 간의 소통을 자연스럽게 하고 그다음에 또 한 가지는 저는 24시간 핸드폰을 열어놓을 겁니다.

그래서 직원이 됐든 누가 됐든 항상 저하고 통화할 수 있게끔 아무 시간대나 저는 호텔에 있을 때부터 그렇게 해왔기 때문에 그렇게 해서 제가 조직을 관리하려고 합니다.

권중순 위원 답변 잘 들었습니다.

우리 후보자님에 대해서 우려하는 부분 중의 하나가 경영적인 마인드는 참 좋으신 것 같으시다.

그리고 또 이력을 본 위원이 검색을 해보니까요, 회계학 강의도 하신 적이 있으세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예.

권중순 위원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으셨기 때문에 회계학 강의하기가 사실 쉽지 않은데 어쨌든 간에 그 부분을 전공하셨기 때문에 마케팅 개선 관리할 수 있는 회계학도 보시고 다 하셔서 그런 부분은 상당히 장점으로 나타날 수가 있고 한편으로는 오늘 청문회를 통해서 나타나는 부분이 의욕이 너무 앞서셔서, 시설관리공단이 주는 대전시민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 일을 해야 되는데 경영합리화라든가 앞뒤가 바뀌지 않을까 이런 우려도 지금 나오고 있습니다.

이런 부분은 어쨌든 간에 큰 문제가 없다고 생각을 하는데 결론적으로 보면, 이 외의 환경이라든가 장사라든가 여러 가지 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시설물, 한밭체육관, 종합운동장, 월드컵경기장이라든가 여러 가지 이런 시설물에 대한 업무파악과 업무를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이 조금 부족하지 않느냐 이런 우려를 하시는데 어떻게 하면 이런 우려를 어떤 방식으로 해결해 나갈 것인지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저는 만약에 이사장이 되면 처음 할 것이 현장방문입니다.

현장을 해서 제가 지금 짧은 시간이었습니다만 몇 군데 중요시설을 다녀왔습니다만 가장 먼저 저는 현장에서 발생되는 모든 현안문제를 거기 관련 직원 분들과 논의를 할 것이고 또 한 가지는 우리 위원님들은 같이 지역마다 시설이 다 돼 있습니다.

아까 조원휘 위원님께서, 관련시설 돼 있고 다 있습니다.

그래서 그 지역과 관련돼 있는 위원님들은, 제 생각에는 그렇습니다.

가장 현안문제는 제가 이사장이 내정이 된다고 해서 제가 많이 알지는 못합니다.

그래서 그런 문제를 위원님들하고 가장 먼저 상의를 드릴 겁니다.

현안 지역의 문제, 그것이 무엇이 문제인가 그리고 그 문제 가지고 제가 그렇게 해나가겠습니다.

권중순 위원 본 위원이 업무적인 부분에서 두 가지를 여쭤봤습니다.

하나는 오전에는 구봉산추모공원, 오후에는 하수처리장이 어떤 형태로 돌아가고 있는지를 본 위원이 원론적인 부분을 확인했는데요.

본 위원이 잘 알고 있는 이유는 지난 행정사무감사 때 현장을 다 갔습니다.

가서 일일이 다 훑어보고 어디가 문제가 있는 것 같고 어디가 잘 돼 있는 것 같은 것을 본 위원이 다 확인하고 알고 있기 때문에 그래서 후보자님한테 두 건의 업무적인 부분을 말씀드렸거든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예.

권중순 위원 그리고 지금 후보자님의 답변이 참 현실적으로 와 닿는 것이 현장을 다니면 거기에 답이 있습니다.

그리고 현장에서 느낀 것과 그리고 전문가적인 의견 그리고 우리 시의원들, 지역에 있는 시의원들은 또 정확히 알고 있습니다.

시민의 대의기관이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의견을 모아서 어떤 일을 진행한다면 환경전문가라든가, 후보자님이 아닌 분야도 충분히 업무가 숙련되어서 잘 해결해 나갈 수 있다는 생각이 본 위원은 듭니다.

그런 차원에서 하여간 열심히 일을 하고 연구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안필응 예, 권중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존경하는 박정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정현 위원 하루 종일 애쓰십니다.

본 위원은 업무 적합성이라는 내용 중에 전문성도 있고 또 조직의 비전이나 이런 것들을 추구하는 것도 있고 리더십도 있다고 생각이 들어요.

전문성 부분은 어쨌든 흔쾌하지는 않다는 게 일반적인 위원님들 말씀이신 것 같고 지금까지 시설관리공단이사장은 대체적으로 공직에 계시는 분들이 했어요.

지금 김 후보께서 만일 임용이 되면 외부 인사로는 아마 처음이 될 텐데 이게 아시는 것처럼 여기 환경시설도 있고 체육시설도 있고 복지시설도 있고 기반시설 등 굉장히 다양한 특성을 갖고 있는 시설들이 같이 있고 그래서 전문적으로도 관리해야 되지만 이 전문성과 또 통합성도 유지해야 되는 어려운 조직관리의 현장이란 말이지요, 여기가.

앞서 권중순 위원님께서도 그래서 그런 질의를 하신 것 같은데 그래서 리더십이 굉장히 중요한 것 같습니다.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예, 명심하겠습니다.

박정현 위원 본인은 서번트 리더십 이렇게 아까 말씀하셨는데 좋아하는 리더십과 본인이 갖고 있는 리더십이 또 다를 수 있으니까, 근데 앞서 여러 가지 청문간담회 자료 내신 것, 사업계획서 내신 것 이런 것을 보면 실제로 조직관리에 있어서 굉장히 시장형 조직관리 내용들이 들어와 있단 말이지요.

섬김의 리더십하고 조금 다른 내용들이 들어 있어서 진짜 본인의 리더십이 뭐라고 생각하는지 좀 궁금하네요.

추구하는 것 말고 지금 나의 리더십의 장점은 이거다 뭐 이런.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지금 우리 박정현 위원님이 지적하신 게 저는 맞다고 생각합니다만 그 내용에는 어떻게 보면 경영적인 어떤 수입과 이런 구조로 돼 있는데 제가 오늘 와서 위원님들의 얘기를 듣고 종합해 보니까 과연 여기는 어떤 수익도 수익이지만 시설의 관리와 어떤 시민들을 위한 편의가 우선이라는 점을 아주 깊이 느끼고 있습니다.

또 하나는…….

박정현 위원 지금 느끼시면 안 되는데, 원래 오실 때 그것을 느끼시고 오셔야지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아니, 근데 저는 여러 가지 자립도라든가 이런 부분이 낮기 때문에 제 나름대로는 노력을 해서 좀 올리겠다고 하는 그런 생각을 하다 보니까 그쪽으로 갔고 그다음에 우리 박정현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 중에 제 본래의 리더십의 장점은, 장점이라고 하면 이상한데 우리 조원휘 위원님께서 오전에 질의하신 것과 똑같습니다.

저는 서번트 리더십 그것으로 지금까지 많은 단체를 이끌어 왔습니다.

박정현 위원 여기 청문간담요청안에 보면 본인의 장단점을 말씀하셨어요.

근데 서비스직종에 굉장히 오래 있다 보니까 예스맨의 단점이 있다 이렇게 기술을 하셨어요.

예스맨과 섬기는 리더십은 다른 부분이지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예.

박정현 위원 제가 이 말씀을 드리는 것은 오랫동안 시설관리공단에 계셨던 분은 오랫동안 일하셨던 분이고 거의 공직에서 오랫동안 훈련받았던 분이 가는 것은 그냥 안착하는데 특별한 문제가 없었던 것 같은데요, 그런 혁신의 문제는 또 다른 과제이니까.

외부에서 들어가시기 때문에 적절한 리더십을 갖추지 않으면 3년 그냥 훅 가거든요.

그러면 특별히 본인이 하고자 하는 일들이 진행 안 되면서 그냥 ‘어’ 하다보면 몰려가는 게 있기 때문에 그런 측면에서 조직관리나 리더십의 부분에 있어서 자기 정체성이 분명해야 되는 것이고 그리고 시설관리공단의 역사를 보면 대전시가 이것 해서 던져주는 게 굉장히 많아요, 이것 하시라고 뭐.

근데 필요하면 그 부분에 대해서 협상도 하고 해야 하는데 그런 게 제대로 진행이 안 돼서 오는 부분들도 있지요.

그래서 재정자립도가 기본적으로 더 낮아져버리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것들을 어떻게 극복하실 것인지.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책에 제가 보고한 내용은 예스맨이라고 하는 것은 저는 사실은 고객을 한 10년 동안 상대하다 보니까 제 자신이 예스문화에 상당히 적응돼 있습니다.

그래서 예를 들어서 고객이 방이 덥다 그러면 ‘예’부터 먼저 나오는 게, 저희들이 방이 왜 더운가 설명을 할 수가 없거든요.

박정현 위원 그래서 제가 걱정하는 게 그 지점이 걱정이 되는 게 호텔경영이나 이런 것은 개인의 만족감을 극대화 시켜주는 거잖아요.

아주 사적 만족감을 극대화 시켜주는 거고 그런데 여기 공공기관은 그게 아니지요.

시민들 개개인의 만족감을 일정 부분 채워야 되지만 공공성이라는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공적 만족감을 어떻게 채워줄 건가는 굉장히 다른 기법의 문제일 것 같거든요.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한 우려가 있어서 자꾸 말씀드리는 거예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그래서 지금 박정현 위원님이 지적하신 대로 만약에 정당하다면 예를 들어서 시에서 부당한 어떤 의견이 내려올 수도 있고 여러 가지 있습니다만 조직의 수장으로서 저는 제가 할 말은 분명히 할 겁니다.

예스맨은 예스맨이지만 그것이 부당하고 또 조직을 위해서 필요하고 또 우리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대로 마냥 예스맨은 아닙니다, 저는 그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박정현 위원 무지개복지센터가 있어요.

중증장애인들을 고용해서 물건을 만들어서 판매하는 거잖아요, 내용에 대해서는 아시지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예, 알고 있습니다.

박정현 위원 이게 풀가동할 때 판매 가능한 액수가 어느 정도인지 아세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지금 전체 매출이 올라가는 것은 2013년에 한 16억 9천만 원 정도 올라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박정현 위원 풀가동하면 21억까지 매출을 올릴 수가 있지요, 지금 풀가동을 못 시키니까.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아, 그렇습까.

박정현 위원 이제 장애인들 고용도 안정고용이 아니라 계속 돌리면서 고용을 하기 때문에 사실 불안정고용인 것이고요.

지금 판매 실적도 더 향상을 시켜야 되는데 지금 약간 그 과정에 있는 것 같아요.

대전시가 여기에서 나오는 생산품을 적극적으로 사주는 상황도 아니고요.

두 가지 과제가 있는 것 같은데요, 판매시설을 확대해서 장애인들 고용을 조금 더 강화하는 고용을 더 확대하는 부분의 노력이 하나 있어야 되고 그다음에 나온 생산품들을 품질을 높여서 판로를 개척하는 두 가지의 과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본인 생각하신 게 있으시면, 여기 기술이 몇 개 돼 있긴 하던데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예, 저는 자신이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박정현 위원 왜 자신이 있습니까?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왜 자신이 있냐면 제가 건양대학교에 있을 때 기업과 많은 MOU를 체결했습니다.

많이 앞장서서 했고요, 그래서 저는 이 무지개복지센터에서 나오는 상품은 저는 제 나름대로 여러 가지를 생각했습니다만 예를 들어서 빵 만든다 뭐 이런 제과제빵이라면 제가 얼마든지 그런 것은 자신 있습니다.

호텔의 최고의 빵 기술을 갖다가 무료로 이 분들한테 할 수 있는 봉사도 할 수 있게끔 제가 할 수가 있고 또 하나는 지금 시에도 이게 장애인이 만든 상품에 대해서 지금 100% 다 구입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도 제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할 것이고요, 또 지역에 있는 기업이라든가 이런 데에 제가 발로 뛸 것입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박정현 위원님께서 염려하시는 그 부분을 제가 적극 반영해서 하여튼 최대한으로 올릴 것이고요.

그다음에 또 한 가지는 아까 질의하신 판매시설 확대, 저는 확대할 필요가 있지 않느냐.

박정현 위원 판매시설이 아니라 생산시설을 확대해야지 장애인 고용을 할 수 있으니까.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이것을 좀 확대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래서 고용을 늘려야 되지 않겠나, 저는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박정현 위원 자립도가 더 떨어질 텐데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아, 그렇습니까?

박정현 위원 그러니까 즉흥적으로 답변하시면 안 될 것 같고요.

근데 어쨌든 시설관리공단의 중요한 핵심 어젠다 중의 하나가 이 부분이고 공공기관에서의 생산시설을 늘려주지 않으면 장애인 고용을 확대하기가 어려워요.

그래서 그러한 부분에 대해서 혹시 임용이 되시면 더 적극적으로 검토를 하실 필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그건 제가 박정현 위원님 내용을 받들어서 바로 실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정현 위원 마지막으로 경영평가 지난번 2013년도에 받은 것 아시지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예.

박정현 위원 평가 등급도 아시지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예, 알고 있습니다.

박정현 위원 왜 그렇게 됐는지도 아시지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예.

박정현 위원 왜 그렇게 됐습니까?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사고가 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2014년 1월 23일에 공단에서 겨울에 사망사고가 난 것으로 그래서 좀 점수를 못받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박정현 위원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떤 대책을 갖고 계세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그래서 저는 24개 시설에 대해서 안전점검매뉴얼을 좀 만들려고 합니다.

그래서 오전에 잠깐 언급했습니다만 호텔시설을 언급해서 좀 이상합니다만 호텔에는 객실 하나 관리하는데도 안전점검이 매년, 객실 안에서 사고날 확률이 28가지가 있습니다, 단순하게 봤을 때.

그래서 저도 월드컵경기장이나 이런 부분도 이 부분에 대해서 안전점검의 리스트가 아마 상당 부분 많이 나올 것이다 그래서 그것을 매뉴얼화 해서 꼭 그것을 각 시설에다가 부착을 해서 요일별로 점검을 하도록 그렇게 할 것입니다.

박정현 위원 예, 알았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안필응 박정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제가 잠깐 보충질의를 조금만 좀 하겠습니다.

내정자님, 시설관리공단의 이사장으로서의 전문성이 저는 크게 세 가지가 있다고 봅니다.

하나는 환경 분야 하나는 시설물관리 분야 또 하나는 민간경영기법을 통한 통합창조경영 이렇게 크게 세 가지로 나뉠 것 같아요.

오늘 죽 인사간담회를 통해서 우리 후보자님은 세 번째인 통합창조경영에 전문성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환경 분야와 시설관리 분야가 엄연히 존재하거든요.

그럼 비전문성을 가지고 계시기 때문에 이 분야는 어떻게 보완을 하실 생각이세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저는 아까 조금 전에 언급했습니다만 환경 분야와 시설 분야, 제가 환경 분야 전문가는 아닙니다.

그것은 제가 인정을 합니다.

그러나 저는 환경과 시설을 통합해서 저는 2개월마다 한 번씩 위원님들한테 진행되는 과정을 실제 제가 위원님들한테 보고를 할 겁니다.

그래서 만약에 이것이 미흡하다 그러면 저는 언제든지 위원님들을 따를 겁니다.

그것을 제가 위원장님한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위원장 안필응 그러면 강점인 것이 통합창조경영인데 전문성이 있는 통합창조경영으로 봤을 때 환경 및 시설의 안전관리와 유지관리가 있지 않습니까?

경영적 측면에서 크게 한 세 가지 정도로 강점 있게 관리할 수 있는 게 있다면 세 가지가 어느 정도 있을까요, 세 가지만 말씀해주세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시설에 대한 안전한 유지는 현장중심의 안전관리가 가장 중요하다고 봅니다.

두 번째가 뭐니 뭐니 해도 노후화 시설은 항상 점검을 해야 되고 그다음에 저는 누가 점검했는지 이 실명제를 도입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서 반드시 그 시설에 대한 것은 그것을 담당한 사람이 책임을 지도록 점검실명제를 반드시 실시할 겁니다.

○위원장 안필응 그러면 이용자 만족도 제고는 어떻게 전문성을 살릴 계획이세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우선적으로 현장에 있는 직원들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래서 시민들과 직접적으로 접촉하는 이분들한테 먼저 서비스마인드를 제고시키고요.

두 번째는 제 나름대로, 다 언급은 못 하겠습니다만 김근종식 독트린이라는 특화된 그런 서비스를 접목시킬 겁니다.

세 번째는 반드시 이용자 만족도를 조사할 겁니다.

그래서 예를 들어서 수영장을 이용하면 아주 수치도 간단하게 한 서너 가지만 해서 만족도를 증가시킬 세 가지를 할 계획입니다.

○위원장 안필응 그런 시설물 유지관리를 장기적으로 하는 것도 중요하고요.

또 시민들이 원하는 것은 예산절감도 시민들이 원하는 항목일 수도 있잖아요.

그럼 경영기법에 예산절감 방법이 있습니까?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예, 저는 오전에 언급을 했습니다만 제로디펙트 무브먼트를 저는 적극적으로 한번 도입을 해보려고 합니다.

이것은 무결점이라고 해서 로스트 나는 부분을 우리가 깨진 유리창 법칙에도 나와 있습니다만 아주 작은 부분을 새는 부분이 없는가를 철저히 점검을 할 계획이고 기존대로 저는 자체의 수선유지는 기존의 인력을 최대한으로 활용을 해서 예산을 절감할 수 있는 그런 방향을 찾아보려고 합니다.

○위원장 안필응 후보자님, 사즉필생의 각오를 아까 말씀하셨는데 2달 동안 업무가 의회에 보고하고 의회에 질책 받고 의회가 원하면 사퇴할 용의가 있다는 말씀도 하셨지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안필응 혹시 내정이 되시면 그런 자세로 시민을 위해서, 시민의 재산인 만큼 관리를 좀 부탁합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질의 토론을 마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마지막으로 질의 답변을 마치기 전에 후보자에게 발언기회를 드리고자 합니다.

김근종 임용후보자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간단하게 소회를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 김근종 존경하는 안필응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께서 시설관리공단에 각별한 관심과 애정으로 성원해 주셔서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이번 인사청문간담회를 통해서 다시 한 번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직의 막중한 역할과 책임을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저에게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직을 믿고 맡겨주신다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고품격서비스 제공을 위해 공단의 현안사항에 대해 시민을 대표하는 위원님들께 항시 자문을 구하고 공유하며 함께 연구하는 자세로 임하여 지역주민들의 현안과제를 해결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최고의 서비스와 경쟁력 있는 선진공기업을 기조로 고품격서비스, 고효율경영, 사업의 전문성 강화, 안전경영, 현장중심의 소통경영 실현을 통해 무한경쟁 시대에 국내 최고의 지방공기업으로 도약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끝으로 저에게 대전 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의 경험과 전문성을 공단경영에 접목하여 우수한 성과로 시민들에게 보답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기를 간절히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안필응 수고하셨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임용후보자 및 관계공무원 여러분, 장시간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으로 김근종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용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질의 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오늘 153만 시민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과 기대 속에 열린 이번 인사청문간담회를 통하여 임용후보자의 도덕성 및 능력과 자질에 대한 시민 여러분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임용후보자의 가치관과 정책 비전 등에 대한 확인 및 사전검증에 내실을 기하였으며 김근종 임용후보자가 시설관리공단이사장으로서 적합한 인물인지 여부 등을 판단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우리 특별위원회 위원님들께서 연일 계속되는 바쁘신 의정활동에도 불구하시고 인사청문간담회 준비에 열정을 갖고 참여하시어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게 되어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한 장시간 동안 진지하게 성심껏 최선을 다해 답변해 주신 김근종 임용후보자께도 수고와 격려의 말씀을 드리며 마지막으로 시민의 알권리를 위해 청문회 진행상황을 끝까지 참관해 주신 언론관계자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이번 주 금요일 5월 8일은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인사청문간담경과보고서 채택안에 대하여 심사할 계획입니다.

일정에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간담특별위원회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5시 39분 산회)


○출석위원
안필응박정현권중순조원휘
박희진정기현박병철
○출석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김명희
○기타출석자
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용후보자김근종
경영이사이덕주
환경이사이권구

맨위로 이동

페이지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