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제275회 제4차 행정자치위원회(2024.01.30 월요일)

기능메뉴

맨위로 이동


대전광역시의회

×

설정메뉴

발언자

안건

안건선택

맨위로 이동


본문

제275회 대전광역시의회(임시회)

행정자치위원회회의록
제4호

대전광역시의회사무처


일시 : 2024년 1월 30일 (월) 오전 10시

장소 : 행정자치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제275회 대전광역시의회(임시회) 제4차 위원회

1. 인재개발분야 업무협약 이행 추진상황 점검결과 보고

2. 2024년도 주요업무보고

가. 인재개발원 소관

3. 소방분야 업무협약 이행 추진상황 점검결과 보고

2. 2024년도 주요업무보고

나. 소방본부 소관

다. 대전관광공사 소관


심사된 안건

1. 인재개발분야 업무협약 이행 추진상황 점검결과 보고

2. 2024년도 주요업무보고

가. 인재개발원 소관

3. 소방분야 업무협약 이행 추진상황 점검결과 보고

2. 2024년도 주요업무보고

나. 소방본부 소관

다. 대전관광공사 소관


(10시 19분 개의)

○위원장 이재경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75회 대전광역시의회 임시회 제4차 행정자치위원회를 개회하겠습니다.

오늘은 인재개발원, 소방본부, 대전관광공사 소관 2건의 보고 및 2024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겠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배부해드린 의사일정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인재개발분야 업무협약 이행 추진상황 점검결과 보고

(10시 20분)

○위원장 이재경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인재개발분야 업무협약 이행 추진상황 점검결과 보고를 상정합니다.

김기홍 인재개발원장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신임 간부공무원을 소개한 후 보고하시기 바랍니다.

○인재개발원장 김기홍 인재개발원장 김기홍입니다.

존경하는 이재경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평소 저희 인재개발원 소관 업무에 관심과 조언을 아끼지 않으시는 위원님께 깊이 감사드리며 2024년 새해에도 복 많이 받으시길 기원드립니다.

그러면 보고에 앞서 1월 1일 자 인사발령으로 새로 부임한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강전우 교육지원과장입니다.

(교육지원과장 강전우 인사)

이현희 교육운영과장입니다.

(교육운영과장 이현희 인사)

이영일 수석교수요원입니다.

(수석교수요원 이영일 인사)

그러면 대전광역시 업무협약 관리조례에 따라 인재개발분야 업무협약에 대한 이행 추진상황 점검결과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인재개발원 소관 업무협약은 3건으로 자체점검 결과 정상 추진되고 있으며 협약 건별로 추진상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2019년 2월에 체결한 KT충남고객본부와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으로 2019년 대전시 인재개발원의 인적개발영역 전반의 진단과 분석, 발전방향 도출을 위해 공동연구를 수행하여 3대 전략, 9개 추진과제를 발굴했으며 그 연구결과에 따른 중장기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2019년 11월에 체결한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세종특별자치시 교육원, 충청북도 자치연수원과 교육연수 기능 강화를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으로 경제·인문사회연구회에서 규제개혁, 적극행정 분야의 강사들을 추천받아 강의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2023년 6월에 체결한 대덕대학교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입니다.

대덕대학교의 교육자원을 활용해서 특성화 교육과목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업무협약 이행 추진상황 점검결과에 대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재경 인재개발원장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질의 답변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를 마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1항 인재개발분야 업무협약 이행 추진상황 점검결과 보고에 대한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오늘 우리 위원회 회의 취재를 위해서 신아일보의 양주석 부장님이 자리를 함께 하셨습니다.

항상 아낌없는 사랑과 관심을 주셔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 2024년도 주요업무보고

가. 인재개발원 소관

(10시 24분)

○위원장 이재경 다음, 의사일정 제2항 2024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상정합니다.

먼저, 보고내용을 청취하겠습니다.

김기홍 인재개발원장께서는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인재개발원장 김기홍 인재개발원장 김기홍입니다.

인재개발원 소관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일반현황, 2023년 주요업무 추진성과, 2024년 업무추진 여건 및 방향, 2024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순입니다.

(주요업무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업무보고를 마치면서 저희 인재개발원은 우리 시 모든 공직자가 시정 발전과 일류 경제도시 대전을 위한 핵심 인재로 육성될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이재경 위원장님과 위원님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재경 인재개발원장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질의 답변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을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정명국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정명국 위원 정명국 위원입니다.

원장님, 232쪽에 3번에 보면 자기주도학습을 위한 사이버교육 운영이 있지요?

○인재개발원장 김기홍 예.

정명국 위원 저희가 행감 때나 항상 개선을 많이 요구했습니다, 그렇지요?

○인재개발원장 김기홍 예.

정명국 위원 그런데 제가 들어보니까 작년에 외국어교육 강좌가 많이 빈약했다고 하는데 알고 계신가요?

○인재개발원장 김기홍 예.

정명국 위원 올해는 어떻게 개선을 하실 계획이시지요?

○인재개발원장 김기홍 위원님께서 행감 때도 말씀하신 내용인데요.

그래서 저희가 1월 초에 경쟁입찰을 했습니다.

했을 때 과업지시서에 콘텐츠를, 작년에는 최근 3년으로 규정됐었거든요.

그런데 최근 2년으로 좀 더 신규 콘텐츠를 확보할 수 있도록 보완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업체를 교체했습니다, 최종적으로는.

그래서 2월부터 새롭게 좀 더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정명국 위원 일단 오픈되면 저도 한번, 제가 작년 거랑 비교해서 작년 거는 다운로드를 받아놓은 게 따로 있거든요.

그거랑 비교를 한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인재개발원장 김기홍 예.

정명국 위원 한 가지 더 궁금한 게 있습니다.

보통 계약은 1년씩 하잖아요, 그렇지요?

○인재개발원장 김기홍 그렇습니다.

정명국 위원 1년씩 하면 12월 말에 끝나면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1월에 공고를 하면 2월부터 하면 못 보는 기간이 일부 생기겠지요?

○인재개발원장 김기홍 예.

정명국 위원 이것에 대한 대책이 있으신가요?

매년 제가 이걸 확인해 보니까 이런 식으로 해서 길게는 3개월, 짧게는 1개월, 2개월 정도를 할 수가 없어요, 그렇지요?

○인재개발원장 김기홍 예, 12월 말부터 1월까지 약간 공백이 발생하는 게 사실이고요, 교육생들이 또 이 부분에 대해서 애로사항을 많이 제기하기도 합니다.

중단 없이 콘텐츠를 제공해 줬으면 좋겠다 하고 또 타 시·도 중에는 부단히 콘텐츠 제공하는 데도 있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대부분의 지자체에서는 비슷한 상황이더라고요.

정명국 위원 이거는 방법도 있을 것 같고요.

문제는 저희한테 예산을 받을 때는 10개월 치 이렇게 받는 게 아니잖아요, 1년 치에 대한 예산을 받는 거잖아요.

그러면 업체 입장에서는 1년 치를 받아가는 거잖아요, 그렇지요?

○인재개발원장 김기홍 경쟁입찰을 하다 보니까 예산액 대비해서 낙찰액은 훨씬 더 미치지 못합니다.

정명국 위원 그러니까 중요한 것은 제가 이 말씀을 드리는 요지는 이 공백을 메꿀 수 있는 방법을 찾았으면 좋겠다는 의지입니다.

저희가 한 달이든 두 달이든 지금 못 보는 상황이 생기고 있어요, 계속, 오래된 것 같아요, 이게 지금.

○인재개발원장 김기홍 예.

정명국 위원 그러면 우리가 계약을 할 때 과업지시서에 1년 하되 처음에 계약한 사람이 두 달을 더 한다거나, 저는 한 달 정도 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인재개발원장 김기홍 지금 저희가 사이버 외국어자격증 콘텐츠 제공을 위탁업체에서 서버라든가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타 지자체 중에 공백 없이 진행하는 데를 보면 지자체 자체 홈페이지하고 전산장비를 갖고 하더라고요.

그러니까 콘텐츠만 들어오는 거기 때문에 중단 없이 운영될 수 있는데 저희는 업체가 교체된다고 하면 거기서 또 업체에서도 준비를 하고 자기들 장비를 투입하고 그런 게 되거든요.

그래서 약간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정명국 위원 우리가 자체 서버가 없어서 그걸 할 수가 없다 그 말씀이신가요, 지금?

○인재개발원장 김기홍 예.

정명국 위원 아니, 저희가 계약을 할 때 과업지시서에 예를 들어서 12개월 플러스 1개월, 그게 부당하고 안 되는 건가요?

예를 들어서 계약을 13개월을 한다거나 해놓고 우리가 1개월은 다시 입찰 보는 기간을 따지면 12개월 플러스 1개월이 그게 문제가 되나요?

○인재개발원장 김기홍 또 이게 비용부담 문제도 있는데요.

정명국 위원 아니, 비용은 어차피 낙찰차액이 생길 거 아닙니까, 충분히?

○인재개발원장 김기홍 예산이 지금 만약에 4천만 원이라고 하면 세출이고요, 세입이 또 있습니다.

그 4천만 원에 대한 세입이 있거든요.

그 세입을 교육생 소속기관에서 부담하게 돼 있습니다.

구청이라든가 시청 직원이면 시청, 시의회면 또 시의회 교육 예산이 따로 있어서 회계연도에 같이 맞물려 들어갑니다.

그래서 12월까지.

정명국 위원 저는 이 문제는 사실은 해결할 방향은 충분히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해요.

사실 이 자리에서 제가 말씀을 못 드리겠지만 저도 이것에 대한 고민을 한번 해봤습니다.

다른 분들하고도 한번 물어봤는데 가능한 부분이 몇 가지 있는 것 같아요.

이 공백은 메꿀 수 있을 것 같고요.

이게 계속 지속된다고 하면 우리 자체 서버, 지금 말씀하신, 원장님이 그렇다고 하면 자체 서버 구입도 우리가 검토해볼 필요성은 있지 않나.

그렇다고 이 정도 서버는 정말 비싸지도 않아요, 그렇게.

이 정도 서버 운영하는 거라면.

○인재개발원장 김기홍 예.

정명국 위원 그래서 그런 것도 장기적인 측면에서 우리가 계속 이런 사업들을 하고 계속 이런 민원에 대한, 공직자분들의 민원에 대한 해결책은 저는 강구를 해야 될 것 같다, 그런 의도에서 말씀을 드렸고요.

○인재개발원장 김기홍 예.

정명국 위원 또한 정말 원장님도 이 부분에 대해서 뒤에 계신 과장님들이나 공직자분들하고 상의해서, 최대는 2∼3개월씩 공백이 생기는 경우도 있었더라고요, 보니까, 한 달이 아니라.

○인재개발원장 김기홍 예.

정명국 위원 지금도 1월에 입찰하셔서 결과가 나왔으면 2월 중순에나 오픈될 수 있겠지요?

○인재개발원장 김기홍 2월 1일부터.

정명국 위원 2월 1일부터니까 한 달 공백이 생기는 거예요, 이번에는.

그런데 예전에는 3개월 생긴 적도 있더라고요, 2개월.

그러니까 이런 부분은 근본적인 처방을 해야 되지 않나 하는 의도에서 드렸고요.

이 부분은 다시 한번 잘 검토하셔서 공백기간 없이 잘 청강할 수 있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인재개발원장 김기홍 예, 고민하도록 하겠습니다.

정명국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재경 정명국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또 다른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를 마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2항 인재개발원 소관 2024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인재개발원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업무보고 준비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다음 회의준비 등을 위하여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 40분 회의중지)

(10시 49분 계속개의)

○위원장 이재경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이어서 소방본부 소관 보고 1건 및 2024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겠습니다.


3. 소방분야 업무협약 이행 추진상황 점검결과 보고

○위원장 이재경 먼저, 의사일정 제3항 소방분야 업무협약 이행 추진상황 점검결과 보고를 상정합니다.

강대훈 소방본부장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신임 간부공무원을 소개한 후 보고하시기 바랍니다.

○소방본부장 강대훈 소방본부장 강대훈입니다.

존경하는 이재경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바쁘신 의정활동 중에도 소방본부 소관 업무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시어 깊이 감사드립니다.

지난 12월 7일 자로 보직 변경된 소방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김화식 119종합상황실장입니다.

(119종합상황실장 김화식 인사)

송정호 구조구급과장은 질병휴직 관계로 참석지 못하였습니다.

이어서 소방본부 소관 업무협약 이행 추진상황 점검결과를 보고드리겠습니다.

현재 소방분야 업무협약은 총 11건으로 협약의 성격에 따라 화재피해주민 지원 관련 5건, 소방공무원 의료지원 관련 2건, 소방공무원 법률지원 관련 1건, 구급상황관리 관련 2건, 소방공무원 복지증진 관련 1건이 있으며 모두 정상 추진하고 있습니다.

추진실적 및 주요성과로는 화재피해주민 지원 업무협약을 통하여 15가구에 주거안정 지원을 하였고 10가구에 대해서는 자녀 안심학습 도움을 위해 학습교재 및 교복비 등을 지원하였으며 8가구에 대하여는 도배, 장판, 생필품 등 주택복구·수리를 지원하였습니다.

또한 소방공무원 의료 지원 업무협약을 통해서는 부상자 치료 지원과 5회의 화상치료지원을 하였으며 소방공무원 특수건강진단 결과 이상소견자에 대한 정밀건강진단도 지원하였습니다.

아울러 충청권 구급상황관리 운영협약을 통해서는 충청권역 응급의학 전문의료지도의사 공동 운영으로 약 3,988건의 의료지도를 시행하였습니다.

또한 119구급상황관리센터 업무보조인력 운영으로 주말 및 명절 연휴기간에 1만 1,399건의 의료기관 안내와 5,190개소의 의료자원조사를 실시하여 시민들에게 양질의 구급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업무협약의 목적과 취지를 살려 협약기관 및 단체와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이상으로 업무협약 이행 추진상황 점검결과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재경 소방본부장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질의 답변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을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를 마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3항 소방분야 업무협약 이행 추진상황 점검결과 보고에 대한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2. 2024년도 주요업무보고

나. 소방본부 소관

(10시 52분)

○위원장 이재경 다음, 소방본부 소관 2024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겠습니다.

강대훈 소방본부장께서는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소방본부장 강대훈 존경하는 행정자치위원회 이재경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 여러분, 시정 발전에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는 데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인사를 드리며 준비된 유인물에 따라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일반현황, 2023년도 주요업무 추진성과, 2024년도 업무추진 여건 및 방향, 2024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주요 당면·현안 사안 순입니다.

(주요업무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시민의 생명과 신체 그리고 재산을 지키기 위해 대전 소방이 재난사고 예방 대비와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며 이상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재경 소방본부장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질의 답변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을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정명국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정명국 위원 정명국 위원입니다.

요즘 불이 많이 나서 소방공무원들 고생하시는 걸 언론에서 많이 보고 있습니다.

어제도 제가 성남 사거리에 있는데 동부소방서에서 한 6시쯤 차가 한 7대 정도 출동을 하고 있더라고요, 맞지요, 소방본부장님?

제가 사거리에 있는데 가면서 제가 차를 유독 쳐다봤더니 안에서 옷을 갈아입으시더라고요.

그런 모습을 보면서 제가 많은 고마움을 느꼈습니다.

간단한 질의 좀 드리겠습니다.

그러면서 제가 어제 책을 봤는데, 121쪽에 보면 1번에 소방공무원 현장활동 및 정서적 안정 지원이라는 게 있습니다.

어제 그 상황을 보니까 이 부분이 좀 생각이 나서 간단한 질의를 좀 드리겠습니다.

여기 보면 두 번째 정서안정 부분 있잖아요, 보면 내용이 참 좋아요.

문화·힐링 프로그램 운영이라든가 여러 가지가 있어요.

예를 들어서 이런 부분은 어떤 것을 하시는 거지요, 실제로?

실제 프로그램 운영이라든가 이런 부분이 무엇을 얘기하는 거지요?

○소방본부장 강대훈 호캉스라고 하는 일반적인 그런 게 있지 않습니까, 그런 것들도 하고요.

정명국 위원 호캉스요?

○소방본부장 강대훈 예, 정서 안정 프로그램이라는 게 직원들끼리 멀리 가서, 여행 겸 상담 겸 같이 서로 각자의 그런 어려움을 얘기하는 시간을 갖고요.

그런 것도 있고 또 미술관 같은 데 티켓을 구매해서 희망자에 대해서 제공하는 그런 것도 있고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그런데 제일 인기가 좋은 건 호캉스입니다.

정명국 위원 그러면 그것은 지금 공직자분들이 많잖아요, 소방공무원.

그러면 이것은 추첨을 통하는 건가요, 아니면 격년제로 한다거나 그런 기준이 좀 따로 있나요?

○소방본부장 강대훈 중복되지 않도록 하면서, 여러 가지 프로그램이 있는데 중복되지 않도록 하면서 희망을 반영해서 선정합니다.

정명국 위원 그러면 예산은 어느 정도나 가지고 집행을 하시는 거지요, 총액으로만 본다면?

○소방본부장 강대훈 1억 4,200만 원입니다.

정명국 위원 그러면 아까 말씀하신 호캉스가 가장 인기가 좋다고요?

제가 볼 때도 잠깐 들었는데 그럴 것 같네요.

○소방본부장 강대훈 예, 한 15명 직원들이 가서 같이 얘기도 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정명국 위원 이런 부분은 굉장히 중요한 것 같습니다, 사실 실제로 공직자분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정서 안정.

어제 그런 출동 모습을 진짜로 봤어요.

보면서 안에서 옷 갈아입는 모습을 이렇게 제가 서서, 큰 차가 지나가니까 보이잖아요.

그런 모습 보면서 굉장히 어렵겠다, 그런데 얼굴 표정이 그렇게 밝지는 않아 보였습니다.

○소방본부장 강대훈 그때 출동할 때 긴장감이 확 높아지고요.

정명국 위원 얼굴 표정이 굉장히 긴장하는 모습을 제가 사거리에서 보면서, 아까 1억 얼마 정도 된다고 하셨는데 그런 부분은 굉장히 필요한 것 같다는 생각에 질의를 드렸습니다.

다음 질의 간단한 것 하나만 드리겠습니다.

130쪽에 보면 구급대원 전문성 강화를 통한 응급환자 생존율 향상이라는 부분이 있지요.

이 부분은 소방본부 업무 중에서 굉장히 중요한 것 같습니다.

여기서 가장 중점적으로 하는 교육은 어떤 게 있지요?

○소방본부장 강대훈 여러 가지가 있는데 대전에서 특별하게 새로 추진했던 내용이 구급대원들이 반드시 갖춰야 할 핵심적인 구급처치 역량이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것들 12개를 정해서, 그런 것은 어떤 상황에서도 정확하게 처치를 할 수 있도록 하는 핵심역량을 정의하고 그 핵심역량을 모든 직원들이 갖출 수 있도록 하는 그런 교육 훈련입니다.

정명국 위원 그러면 이게 모든 소방공무원들이 다 받는 건가요, 행정직 공무원까지 다?

○소방본부장 강대훈 구급대원들 중심으로 하는 겁니다.

일반 소방공무원들은 응급처치 정도의 교육을 받고요, 지금 여기에서 얘기하는 그런 구급대원 전문성 강화는 구급대원만.

정명국 위원 구급대원이 대전은 몇 명이나 되지요?

○소방본부장 강대훈 대전은 한 350명 정도 됩니다.

정명국 위원 이분들은 그러면 1년에 교육은 상반기, 하반기 받나요?

몇 번 정도 받나요?

○소방본부장 강대훈 법정 교육이 40시간 이상을 받는데요, 주로 전문적인 것들은 대전에 특화돼 있는 구급교육센터에서 받습니다.

그런데 1년에 구급교육센터에 약 한 3.5회 정도 가서 받습니다.

소방서에서 자체적으로 하는 교육도 있지만 구급교육센터에 가서 좀 더 전문적으로 훈련을 받습니다.

정명국 위원 여기 보면 특별교육이라고 해서 을지대학병원 권역외상센터 이렇게 쓰여 있어요.

이 부분은 공직자가 가서 하나요, 아니면 의사가 누가 나와서 하는 건가요?

○소방본부장 강대훈 의사분 오시기도 하고요, 가서 하는 것보다 거기에 근무하는 응급의학전문의가 주로 와서 교육을 구급센터에서 많이 합니다.

정명국 위원 구급센터에 오셔서?

○소방본부장 강대훈 예, 의사분들이 오셔서.

정명국 위원 오셔서, 그러면 40시간 정도를 의무적으로 한다는 얘기네요.

○소방본부장 강대훈 40시간은 다양한 프로그램이 짜여 있는 겁니다.

그러니까 을지대학병원에서 의사분들이 오셔서 하는 것도 그 일부입니다.

정명국 위원 이 부분에서 어렵거나 부족한 그런 부분들은 없으신가요?

○소방본부장 강대훈 지금 현재 구급대원 교육은 대전이 특히 체계적으로 잘하고 있고요, 대원들도 자신의 원래 본연의 임무를 해야 되는데 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특별하게 지금 현재로는 없습니다.

잘 받고 있습니다.

정명국 위원 이 부분은 시민의 생명과 굉장히 직결되어 있는 교육인 것 같더라고요, 책자를 보니까.

그래서 이 부분은 좀 더 세밀하게 교육을 꼭 받으셔야 되고, 자기 성장을 위해서도 필요하겠지요, 이런 부분들이.

이 부분에 대해서는 꼭 계속 연장해서 이어서 잘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소방본부장 강대훈 알겠습니다.

정명국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재경 정명국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또 다른 위원님 안 계십니까?

존경하는 김진오 의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진오 위원 김진오 위원입니다.

123쪽 의용소방대 역할 확대 및 전문능력 향상 관련해서 질의드리겠습니다.

의용소방대원들 보니까 역할이 되게 다양한 것 같더라고요.

그런데 지금 현재 어떤 교육을 하고 어떻게 진행되고 있지요?

○소방본부장 강대훈 화재 현장에서 화재 진압활동을 지원하는 훈련도 물론 하고 있는데요, 그 외에도 일반인들이 의용소방대원이라고 하면 기대되는 게 있지 않습니까, 대표적인 게 응급처치 관련된 거거든요.

그래서 응급처치 교육도 하고 그중에 또 대원들의 일부는 교관으로서, 누군가가 교육을 해달라고 그러면 의용소방대원으로서 교관으로서 응급처치 교육을 할 수 있도록 하고 또 단순하게 교육을 받는 걸 떠나서 다른 사람한테도 교육할 수 있도록 소방안전 교육도 강사 요원으로도 교육하는 그런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있습니다.

김진오 위원 전문적인 교육을 하신다는 말씀이신 거지요?

이게 주기적으로 이루어지는 건가요?

○소방본부장 강대훈 글쎄요, 이렇게 시간을 정해놓고 딱딱딱 한다기보다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그때그때 운영하는데요, 그때 참석 가능한 의용소방대원 위주로 해서 운영을 합니다.

김진오 위원 그렇지요, 물론 참석 가능한 분들은 참석을 하시겠지만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교육과정이라는 게 정해져 있는 건가요?

○소방본부장 강대훈 교육과정이 법적으로 정해져 있는 건 아닌데요, 우리 소방공무원처럼 제도적으로 딱딱 정해져 있는 건 아닌데.

김진오 위원 그러면 작년 2023년도에 혹시 의용소방대원분들 교육한 게 몇 차례 정도 되지요?

어떤 교육을 했지요?

○소방본부장 강대훈 종류별로 정리해서 추가로 보고드리겠습니다.

2,573회를 작년에 했고요, 연인원 5,758명이 받았습니다.

김진오 위원 교육을 2천 회 가까이 했다는 거네요?

○소방본부장 강대훈 의용소방대가 많지 않습니까, 많다 보니까 이제 각각 의용소방대 교육한 것이 함께 카운팅되다 보니까 이렇게 많은 겁니다.

그리고 사이버교육까지도 포함한 거라 이렇게 많다고 합니다.

김진오 위원 그렇겠지요, 다 포함해서 2천 회가 넘는 거지요.

무슨 말씀인지 알겠고요, 처음에 말씀드렸듯이 의용소방대원분들의 역할이 너무 다양한 것 같은데 교육 자체도 다양하고 더 중요한 건 깊이 있게끔 우리 소방본부에서 배려를 해야 되지 않나 싶어서 말씀드린 거고요.

교육에 있어서는 체계적으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 부탁드리겠습니다.

○소방본부장 강대훈 예, 알겠습니다.

김진오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재경 김진오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또 다른 위원님 안 계십니까?

존경하는 이용기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용기 위원 이용기 위원입니다.

저도 존경하는 김진오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의용소방대 관련해서 간략하게 질의 좀 드리겠습니다.

여기 133쪽 의용소방대 역할 강화 이쪽에서 보시면 화재가 발생했을 시에 대한 역할에 대해서 초점이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추진내용에 보면 지역안전지킴이 역할을 확대함으로써 지역 내에 화재 취약지구라든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 예방역할을 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이 되는데 이런 부분에 대해서 화재 예방활동에 대해서는 의용소방대의 역할이 없을까요?

○소방본부장 강대훈 지금 가장 대표적인 화재 예방활동이 각 시장에 대한 철시 이후의 순찰입니다, 철시 전후에 순찰을 계속하고 있고요.

또 화재 예방캠페인 같은 걸 하면 의용소방대원들이 많이 참석을 해서 같이 소방공무원들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소화기 보급운동도 같이 했지만 올해부터는 보급된 주택용 소화기 같은 것이라든지 감지기 점검하는 것을 의용소방대원 중심으로 소방서별로 한 10명 정도로 구성된 관리반을 편성해서 앞으로 계속 활동하는 게 예방활동의 대표적인 겁니다.

이용기 위원 소방대원분들보다 우리 의용소방대 분들이 지역의 취약지구가 어느 곳인지를 더 잘 알 거라고 저는 생각이 됩니다.

의용소방대원분들의 그런 부분들을 활용해서 각 지역 내에서 화재취약지구를 잘 관리할 수 있도록 당부 부탁드리겠습니다.

○소방본부장 강대훈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재경 이용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또 다른 위원님 안 계십니까?

존경하는 조원휘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조원휘 위원 조원휘 위원입니다.

먼저, 113쪽 일반현황 이걸 보면서 평상시에는 잊고 있다가 이 수치와 데이터를 보면 정말 소방본부의 역할과 거기 소속원들이 정말 노고, 수고를 많이 하고 있다 이런 느낌을 받는데요.

맨 하단에 대전소방의 하루, 이게 하루에 이렇다는 거잖아요.

○소방본부장 강대훈 예.

조원휘 위원 여기 신고가 하루에 1,030건.

○소방본부장 강대훈 평균, 예.

조원휘 위원 5개 소방서로 대략 나누더라도 소방서별 하루에 200건 정도 된다는 거잖아요.

○소방본부장 강대훈 상황실로 접수된 신고까지.

조원휘 위원 포함해서?

○소방본부장 강대훈 예.

조원휘 위원 여기 지금 1,030건에는 소위 말하는 허위신고, 장난전화까지 다 포함된 거지요?

○소방본부장 강대훈 예, 많이 줄긴 했는데 일부가 포함돼 있습니다.

조원휘 위원 대략 한 몇 퍼센트 됩니까, 요즘은?

○소방본부장 강대훈 요즘은 거의 없어져서요, 작년에 55건 정도밖에 없었습니다.

조원휘 위원 그래요?

○소방본부장 강대훈 요즘에는 발신지가 다 확인이 되기 때문에 거의 없어졌습니다.

조원휘 위원 이 숫자를 보면 엄청난 업무량과 중요한 일을 하고 계시다 이런 생각이 들고요.

115쪽에 좋은 일, 성과를 낸 일도 있었네요.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 화재진압 분야 전국 1위, 이것은 개인이 한 겁니까, 아니면 단체가 한 겁니까?

○소방본부장 강대훈 팀이 구성돼서 했습니다.

조원휘 위원 그러면 그 팀원들 몇 명이 참석했어요?

○소방본부장 강대훈 지휘자 포함 5명이 1개 팀입니다.

조원휘 위원 그러면 5명이 다 특별승급했습니까?

○소방본부장 강대훈 지휘자를 빼고 대원만 4명이 했습니다.

조원휘 위원 여기 혹시 계신 분 있어요, 특별승급자?

○소방본부장 강대훈 여기는, 주로 소방장 이하이기 때문에 참석을 못 했습니다.

조원휘 위원 그래서 진압 분야 전국 1위도 했고 구조 분야 전국 2위 해서 대전소방본부의 위상을 드높이고 또 특별승진도 하고 해서 축하드리고요.

축하드린다고요.

○소방본부장 강대훈 고맙습니다.

(장내웃음)

조원휘 위원 121쪽이요, 개인보호장비 해서 죽 열거하셨는데 여기에서 새로운 장비가 도입된 거는 없는 거지요?

있는 것 중에 새롭게 교체하거나 이렇게 한 거지요?

○소방본부장 강대훈 예, 그렇습니다.

조원휘 위원 그리고 이게 지난번 예산편성하고 통과돼서 지금 기억나는 게 면체세척기라든지 특수방화복 전문세척 위탁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지난번 예산 통과돼서 이렇게 하겠다는 거지요?

○소방본부장 강대훈 예.

조원휘 위원 전에 없던 장비가 들어오는 것은 이 중에 없지요?

○소방본부장 강대훈 주로 기능이 개선된 업그레이드 장비 위주로 많이 들어옵니다.

그래서 방화복 같은 경우에도 기존보다 성능이 개선된 것들 그리고 공기호흡기 같은 것도 성능이 개선된 것들 이렇게 들어옵니다.

조원휘 위원 124쪽 한번 볼까요?

장비보강 50종, 255점, 최근 언론에 보니까 대전소방 70m 사다리차, 무인방수차 등 고성능 소방차 34대 확충, 이런 보도자료를 내셨지요?

그것하고 지금 장비보강 여기하고 같은 내용입니까?

○소방본부장 강대훈 예, 같은 내용에 포함되어 있는 겁니다.

조원휘 위원 그러면 업무보고도 잘하시고 준비도 잘하셨는데 왜 이 부분은, 보도자료에는 그렇게 구체적으로 내시면서 정작 상임위 위원들한테는 이렇게 간단하게 하셨어요.

이 부분도 좀, 전체 50종을 다 할 수는 없지만 대표적인 장비라든지 이런 것들은 보고를 해주시면 좋을 것 같은데요.

○소방본부장 강대훈 시장님 결재 난 이후에 언론 보도한 내용들은 차량 위주로 해서 그렇게 한 거고요, 구조장비 중심의 50종은 상세하게 다시 보고드리겠습니다.

조원휘 위원 보도자료 중에서 무인방수차는 뭡니까?

사람이 안 탄 상태에서 방수차가 방수를 한다는 거예요?

○소방본부장 강대훈 사람이 안 타는 정도까지는 아니고요, 그러니까 목표물로 탑을 붐대를 펴고 또 조준하고 방수하고 하는 그런 것을 사람이 노출되지 않은 상태에서 할 수 있다는 겁니다.

조원휘 위원 아, 밖에 노출되지 않은 상태에서.

이 보도자료상으로 보면 2026년까지 3년간 114억 원을 투입해서 고성능 특수소방차량 34대를 확충키로 했다, 이 114억 예산은 어떻게 확보하실 계획이시지요?

○소방본부장 강대훈 2024년도 올해 편성된 예산을 포함한 거고요, 내년·내후년 예산은 항공기를 도입하지 않으면 거기에 투입될 예산이, 확정적인 건 아니지만 자연스럽게 거기에 항공기를 도입한다고 그러면 편성돼야 하는 예산이 편성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소방 예산을 편성할 때 아무래도 그쪽에 투입여력이 충분히 생기기 때문에, 올해는 이미 편성이 됐고요, 내년·내후년에는 항공대에 투입되지 않음에 따라서 여유가 생기는 부분으로 편성을 하겠습니다.

조원휘 위원 시에서 편성합니까, 국·시비 포함입니까?

○소방본부장 강대훈 국비가 사실 상당히 많습니다.

조원휘 위원 국비가 상당히 많지요?

○소방본부장 강대훈 예.

조원휘 위원 그렇다고 하더라도, 물론 언론사에서 보도자료를, 의도와 다르게 보도가 됐을 수도 있어요.

그런데 이 기사를 본 느낌이 뭐냐면 지금 대부분의 제목도 그렇고 34대 확충, 또 114억을 투입해서 34대를 확충키로 했다, 확정을 지어버렸어요.

그런데 예산이라고 하는 것은 의원들이 심의를 하고 통과가 돼야 확정을 하는 거잖아요.

○소방본부장 강대훈 예, 맞습니다.

조원휘 위원 그런데 어떻게 앞으로 이렇게 확충하려고 한다든지 하겠다든지 해야 되는데 했다.

○소방본부장 강대훈 하기로 했다는 계획을 그렇게 표현을 드린 거고요.

물론 그 예산이 편성돼서 집행되기까지는 의회의 심의나 승인절차가 당연히 있어야 되는데 저희들이 그런 계획을 그렇게 표현했다고 양해를 드리겠습니다.

조원휘 위원 그러니까, 물론 그게 의도와 다르게 언론 보도가 될 수도 있지만 대부분의 언론들이 그런 식으로 확정지어서 얘기를 한 것은 의회의 기본적인 심의권을 완전히 무시 내지는 경시하고 한 발언인 것 같아서 말씀드리는 거예요.

○소방본부장 강대훈 그렇게 해석될 여지가 있습니다만 의도는 저희들 계획을 발표한 것입니다.

조원휘 위원 그리고 아까도 얘기했지만 이런 부분은 왜 언론에는 이렇게 소상하게 계획하면서 정작 시민의 대표라고 하는 의원들한테는 이런 부분들은 오히려 더, 이 책자에 포함하기 어려우면 별도자료를 하든 보고사항에 이런 부분은 어떻게 하겠다고 보고를 하셔야 되는 게 아닌가, 왜 빠졌는가 이 문제를 지적하고요.

여기 추가로 50종 이 부분에 대해서는 별도보고하신다고 했지요?

○소방본부장 강대훈 예, 알겠습니다.

조원휘 위원 129쪽, 이게 지금 얘기한 그 내용이에요, 그 내용인데 감차 18대라고 했잖아요.

감차는 여기 보니까 연장사용 지양, 대차 구매 없이 불용, 이런데 이 18대 처분은 어떤 방식으로 하지요, 그러면?

어떻게 하는 겁니까?

○소방본부장 강대훈 지금 당장 없애는 게 아니라요, 그게 사용기한이 돼서 대·폐차를 해야 할 때, 그러니까 교체를 해야 될 때 보통은 예산이 부족한 경우에는 연장사용을 하는데 연장사용을 하지 않고 그대로 폐차만, 그러니까 대차하지 않고 폐차만 하는 형식으로.

조원휘 위원 그러면 기한이 다 되고 대차가 되면 전의 차는 폐차합니까?

○소방본부장 강대훈 그렇지요, 보통은 폐차하고 대차를 하는데 대차를 하지 않고 폐차만 하는 형식으로 단계적으로 없어지는 겁니다.

조원휘 위원 131쪽, 특별사법경찰은 새로운 조직은 아니지요, 원래 있던 조직인데 보강하겠다는 거지요?

○소방본부장 강대훈 예.

조원휘 위원 그리고 보니까 2023년도 대전지역에 화재 인명피해가 총 64명이었어요.

그리고 재산 피해가 1,848억 이렇게 통계에 나와 있지요.

그래서 전년 대비 화재도 5.9% 증가했고 재산 피해는 1,604억 원 정도 증가했고, 그래서 655.8% 증가했는데 이것은 한국타이어 대형 화재 때문에 그렇고 인명 피해는 한 5.9% 정도 감소한 걸로 이렇게 통계에 나와 있네요.

최근에도 서천 수산시장에 대형 화재가 일어났는데 거기도 보니까 3∼4개월 전에 소방점검을 했는데 이상이 없었다 이런 것 같아요.

물론 아직 화재원인은 안 밝혀진 거지요, 그쪽은?

○소방본부장 강대훈 예, CCTV상으로 발화점은 확인이 됐는데요, 확정적으로 합동조사 결과는 안 나왔습니다.

조원휘 위원 그래서 이런 말씀을 드리는 것은 우리 지역도 언제든지 화재나 재난이 일어날 수 있으니까 대전시민들을 위해서 노력해달라는 말씀을 드리는 거고요.

마지막으로 우리 본부장님이 디지털 트윈시스템 시연회 때, 카이스트에서 할 때 참석하셨었지요.

본 위원도 참석해서 보니까 그 시스템을 도입하면 여러 용도로 활용할 수 있지만 화재 시라든지 인명 구조라든지 이런 때 아주 과학적이고 좋을 것 같아서 이번에 조례 제정을 했어요.

그래서 이것을 어느 국에서 어느 쪽에서 해야 될 건가 하다가 시민안전실 쪽에서 담당하는 걸로 했어요.

그렇지만 이게 된다면 직접적으로 활용을 할 수 있는 부분이 소방본부 쪽이에요.

그래서 이 부분은 토지정보과나 이쪽에서 작업을 하고 있는데 소방본부 쪽에서도 근거 마련을 하는 조례를 제정했으니까 특별히 또 관심을 갖고 이것이 됐을 때 잘 활용할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소방본부장 강대훈 알겠습니다.

조원휘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재경 조원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의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를 마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소방본부 소관 2024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소방본부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업무보고 준비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다음 회의 준비 등을 위하여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 58분 회의중지)

(11시 37분 계속개의)

○위원장 이재경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 대전관광공사 소관

○위원장 이재경 이어서 대전관광공사 소관 2024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겠습니다.

윤성국 대전관광공사 사장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대전관광공사 사장 윤성국입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새해 인사 먼저 드리겠습니다.

갑진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존경하는 행정자치위원회 이재경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2024년 청룡의 해를 맞이하여 대전관광공사는 대전관광의 도약 기반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드리며 대전관광공사 소관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일반현황, 2023년 주요업무 추진성과, 2024년 업무추진 여건 및 방향, 2024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주요 당면·현안 사항 순입니다.

(주요업무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대전관광공사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그간 위원님들의 각별한 관심과 성원 덕분에 대전관광공사가 꾸준히 업무를 확장해가며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위원님들께서 주시는 고견은 사안별로 면밀히 검토, 사업에 적극 반영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재경 대전관광공사 사장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질의 답변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을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김진오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진오 위원 김진오 위원입니다.

업무보고 잘 들었습니다, 사장님.

246쪽 관련해서 질의하겠습니다.

대전 특화 축제 발굴 및 육성을 통한 지역관광 견인 관련인데요.

이번에 대전 빵축제를 대전 특화 브랜드 축제로 지속적으로 육성하겠다는 말씀이신 것 같아요, 그렇지요?

아래 보면 타 지역에 유사한 축제가 있는 것 같아요.

혹시 천안 말고 또 유사한 축제가 있나요?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지역별 축제나, 천안 지역 외에는 제가 특별히 지금 기억나는 게 없습니다만 소규모의 작은 축제들은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진오 위원 그러면 우리가 천안과 비교했을 때 차별화를 두려면 천안에서 한 빵축제에 대해서 파악은 하고 계신가요, 어떤 식으로 했는지?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예, 천안 빵축제와 저희 빵축제의 차별점은 천안 빵축제는 저희들처럼 집약된 곳에서의 장소가 아니라 전체 구간을 활용해서 군데군데 분산된 빵축제를 개최하는 거로 알고 있습니다.

김진오 위원 전체 구간이라는 게 천안시 전체를 했다는 말씀인가요?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예, 천안시의 특정 지역들을 군데군데 업자들이 참여하는 형태고 저희들은 제과협회와 지역에 있는 빵 업체 분들과 두루 해서, 지난해 같은 경우 69개 업체가 참여를 했습니다.

그래서 그 업체 분들을 한 곳에 모이시게 한 다음에 축제를 열어서 하는 형태로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훨씬 더 짜임새 있는 축제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김진오 위원 물론 장단점이 있을 것 같아요.

접근성도 분명히 또 장점이 될 것이고, 천안에서 그렇게 한 방법은요, 그렇지요?

근데 지난번 빵축제도 가서 봤지만 대단하더라고요.

인파도 인파지만 우리 지역 내에 유명한 빵집이 이렇게 많았는지도 몰랐는데 그것도 알게 됐고, 근데 우리가 관광공사뿐만 아니라 여러 대전시에 관련된 부서에서도 이 축제 육성 관련해서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 저는 아쉽게 생각하는 게 콘텐츠가 확실한 이 빵축제를 지속적으로 육성하신다는 말은 너무 저도 공감이 가는데 이거를 단순하게 작년처럼 하는 것보다는 좀 더 확장해서 축제를 운영해도 되지 않을까 싶은데, 현재 계획을 하고 계시겠지만 구상하고 계신 게 있으실까요?

어떤 규모로 하실지, 작년과 대비해서.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지금 아직 구체적인 계획을 확정짓지는 못했습니다만 지난해 축제보다는 참여형 축제나 이벤트를 조금 더 만들자는 의견이 있었고 장소의 협소성 부분이 지적이 됐습니다.

저희들이 첫 번째, 그 전 해에 열었던 축제가 근현대사전시관에서 열렸는데 거기도 장소가 협소했었습니다.

그래서 많은 인원들이 참여했기 때문에, 기대 이상의 인원들이 참여해서 장소가 협소해지는 바람에 더 넓은 장소를 택한 것이 서대전시민공원이었는데 거기조차도 더 많은 분들이 오셔서 전년보다, 그래서 장소가 좁다는 지적을 또 받게 됐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장소 선정을 아직 마무리를 못 했습니다.

좀 더 좋은 장소가 있는지를 들여다보고 있고, 유성구에 집중된 축제라는 지적이 있어서 구도심으로 진출된 축제였기 때문에 구도심에서 여는 방안이 우선 방안이고 구도심에서 장소가 확보되지 않으면 다시 시민광장 쪽으로 들어오든지 하는 방법을 강구하고 있고요.

지금 위원님 지적해 주신 대로 지금 현재의 축제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지만 조금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는 확대된 축제로 가꾸기 위해서는 오신 시민분들이 좀 더 즐거워할 수 있는, 단순한 판매 형식보다는, 판매도 이루어지고 많은 사람들이 거기서 구매도 하겠지만 좀 더 참여할 수 있는 그런 알찬 프로그램을 저희들이 올해는 꼭 마련해 보겠습니다.

김진오 위원 예, 그러면 가장 중요한 건 장소일 것 같은데 원도심으로 일단은 기본적으로 축제를 운영하신다고 했으면 사실 서대전공원 말고는 마땅치 않지요, 현재?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후보지는 동구를 저희들이 기본 탐문을 했습니다.

그래서 동구, 기존에 있는 전통나래관을 중심으로 한 동구동락 축제가 열렸던 그 공간과 밑에 대동 천변길을 검토했었고 동구 쪽에서는 옛날 근대자료, 이번에 통째로 옮긴 빈 공간이 있습니다.

그 공간을 제안을 주셨는데 아직까지는 저희들이, 그 부분에 먼지라든지 이런 부분들이 많아서 아직 현재는 기초 검토 단계에 있습니다.

그래서 좋은 장소를 선정해서 차질 없이 열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진오 위원 예, 작년에 사장님 오시고 처음으로 빵축제를 개최했기 때문에 여러 가지로 시행착오가 있었겠지만 올해는 조금 더 미리 대비하시고 체계적으로 준비하셔서 진짜 대전이 빵축제로 전 세계적으로 우뚝 설 수 있겠다 하는 저는 그런 가능성을 느꼈거든요.

그래서 철저하게 준비해 주시면 감사할 것 같습니다.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예, 올해 더 알찬 행사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진오 위원 예, 고맙습니다.

○위원장 이재경 김진오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또 다른 위원님 안 계십니까?

존경하는 이용기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용기 위원 이용기 위원입니다.

245쪽 반려동물 동반 관련해서요.

펫 프렌들리(Pet-Friendly) 인증제도 고도화 이게 전국 최초라고 하는데요.

이게 어떤 제도인지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지금 애완견, 애완묘 가족들이 워낙 많이 늘었습니다.

인구가 1천만에 달한다고 할 정도로 늘어서 관광을 할 때 고양이나 개를 가족처럼 여기다 보니 직접 여행을 갈 때 보관하는 부분, 그러니까 어디다 맡기는 위탁하는 부분이 굉장히 문제가 됩니다.

그래서 최근의 여행 트렌드가 그런 가족들을 함께, 동물 가족들을 함께 데리고 가서 즐길 수 있는 것을 찾다 보니 펫 프렌들리라는 이름으로, 펫 프렌들리 친화도시가 국가 공모사업으로 또 있습니다.

지난번에 신청했다가 물론 낙방을 했습니다만 올해도 공모 선정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고요.

그와 관련해서 지역에 프렌들리, 그러니까 애완동물을 보관하고 같이 놀게 할 수 있는 장소나 또는 숙박업소 이런 데들을 지정을 해서 저희들이 자격코드를 부여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용기 위원 방금 말씀 주신 것처럼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에서 공모 신청을 했는데 작년에는 울산이랑 충남 태안군이 최종 선정됐더라고요, 보니까.

우리 대전은 왜, 어떠한 이유로 떨어진 걸로 판단하시나요?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구체적으로 그분들의 내용을 100% 전달받지는 못했지만 저희들이 아직, 올해 저희들이 프렌들리 업체를 선정한 곳이 13곳을 선정했습니다.

물론 다른 지역에 비해서는 조금 부족한 것 같고요, 또 주도하는 사업 주체가 누구냐에 따라서도 문제가 좀 있습니다.

가령 지난해는 동물생명 무슨 자원과가 주도하는 부서로 추진했는데 그 부분도 올해는 시와 저희들이 협의한 바, 그것보다는 관광 부서가 중심이 돼서 리드하는 사업이어야, 관광 사업이기 때문에, 그래서 올해는 시와 협의를 해서 관광진흥과를 사업 주무부서로 선정을 했습니다.

그래서 함께 추진을 하기로 했고 그런 몇 가지 부분들이 지적이 됐는데 아직은 저희들이 이 사업을 시작한 지가 사실은 오래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아직 기초 단계여서 좀 더 보강을 해서 올해는 선정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이용기 위원 올해는 꼭 선정되기를 바라고요.

한 가지 제안을 드리면 관광공사에서 운영하고 있는 장소, 예를 들어서 음악분수대 같은 경우 이런 부분은 아예 반려동물이랑 같이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안 되잖아요, 그 전체 공간 중에.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예, 그렇습니다.

이용기 위원 여기서 말씀 주신 것처럼 펫 프렌들리라는 이런 거를 실행하실 거면 관광공사에서 운영하고 있는 장소를 전체는 아니더라도 일부 공간은 반려동물이랑 함께 할 수 있는 구역을 어느 정도는 지정해 주면 이거에 맞춰서 좀 더 이 취지에 맞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예, 위원님 지적 좋으신 것 같고요, 저희들이 검토해 보겠습니다.

이용기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재경 이용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또 다른 위원님 안 계십니까?

존경하는 정명국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정명국 위원 정명국 위원입니다.

간단한 질의 하나만 하겠습니다.

255쪽 사장님, 야간관광 특화도시 관련해서 질의드리겠습니다.

이게 4년 사업이고 지금 2년 차지요?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예.

정명국 위원 그동안 추진상황을 봐서는, 예산이 56억인데 연간 14억 정도 되는 것 같아요.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예.

정명국 위원 그동안 추진상황, 이 부분에 대해서 예산 14억을 다 쓰신 건가요?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이게 올해 예산 14억 관련된 예산으로 지금 추진해왔던 비상설·상설 콘텐츠, 홍보마케팅과 관련된 큰 3개 분야에 전체 14억이 다 투입됐습니다.

정명국 위원 제가 왜 이런 질의를 드리냐면 이제 2년 차잖아요.

1년이 지났으면, 이게 어떤 로드맵이나 청사진이 사실은 보이는 것 같지는 않아요.

사실 큰 틀에서 일반 시민이나 저희 위원들도 이런 4년에 대한 어떤 로드맵에 대해서는 사실은 전혀 알 수가 없습니다, 그렇지요?

이 부분을 공론화했으면 좋겠다는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이런 거 보면서.

제가 이 조례를 만들었는데 조례를 발의하면서 제가 느낀 부분이 그런 부분이었습니다, 이런 부분이.

지금 관광공사에서 열심히 하시고 있는 건 보여요.

하지만 일반 시민이나 우리 위원님들도 이 부분에 대해서 사실은 4년에 대한 로드맵을 전혀 알지 못합니다.

그냥 이 내용만 봐서는 열심히 했다, 열심히 하겠다, 이 정도거든요.

대표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지적에 저희들이 유념해야 될 부분 같고요.

이 사업 자체가 문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도된 사업입니다.

그래서 그 사업 자체를 저희들은 이게 뭔가 지역의 관광인프라를 조성하거나 이런 부분들에 조금 더 비중을 두고 비상설 콘텐츠는 비중을 적게 하는 방안을 저희들은 사실 희망하는데 문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기본 개념이 콘텐츠 위주로 가라, 인프라는 절대 극소의 비용만 쓰고 가라고 하는 바람에 지금 저희들이 상설 쪽의 투자는 좀 약한 편이고요, 그래서 저희들이 굉장히 제약이 많은 사업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일괄적으로 문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도 저희들이 그 계획을 발표할 때부터 그쪽에서 많은 컨트롤이 있었던 부분이기도 합니다.

물론 그렇지만 그 범위 안에서 외부의 시민들이 더 느끼실 수 있도록, 지난해 한 해 있었던 사업이어서 올해 2024년을 조금 더 내실 있게 추진하면 시민분들께도 좀 더 특기할 만한 그런 사항들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정명국 위원 그렇지요, 2023년도 스타트라고 해서 했지만 2024년도부터는 실제로 들어가야 되지요, 이제 시민들도 알아야 되고.

사실 유튜버들이 대한민국을 굉장히 안전한 도시라고 생각합니다, 야간에, 그런 내용 혹시 보셨어요?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예.

정명국 위원 저도 어제 보니까 그런 내용들이 있더라고요.

한국이 밤이나 새벽에 돌아다닐 수 있는 가장 안전한 나라 중에 하나로 대한민국을 꼽더라고요, 그렇지요?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맞습니다.

정명국 위원 그런데 일반 시민들은 잘 몰라요, 그 부분, 관심 갖지 않으면.

저는 그래서 이 사업에 대해서 사실은 굉장히 중요한 사업일 것 같아요, 특화된 사업 중의 또 하나고.

그런데 이 부분을 공론화시켜서 했으면 좋겠다는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관광공사 직원분들 열심히 하시는 건 알지만 그런 눈높이보다도 대전시민의 눈높이, 일반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봤을 때 이런 부분이 어디에 접목이 될 수 있을까 하는 그런 생각을 했어요, 저는.

그냥 이렇게 가다 보면 4년에 1년간 14억씩 56억 다 쓰고 끝나는 거예요.

큰 의미가 없습니다, 제가 볼 때는.

시민들한테 와닿는 사업이 사실은 내용을 보시면 별로 없어요, 그동안 추진상황을 보면.

그래서 저는 이 부분에 대해서 공론화를 시키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했고 2년 차부터는 다른 사업도 많으시겠지만 이 부분은 박차를 가해야 된다는 그런 생각에 잘해보자는 의미에서 제가 지금 질의드렸습니다.

각별히 신경 써주시길 바라겠습니다.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예, 특별히 유의하겠습니다.

정명국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재경 정명국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또 다른 위원님 안 계십니까?

존경하는 조원휘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조원휘 위원 조원휘 위원입니다.

먼저, 박원기 단장님은 어디 가셨어요?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휴가 중입니다.

조원휘 위원 휴가요?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예.

조원휘 위원 회의 일정은 갑자기 잡는 게 아니고 의회 일정은, 회의 일정이 1년 치가 나와 있어요.

근데 무슨 출장도 아니고 집안 애경사도 아니고, 회기 중에 휴가를 꼭 가야 할 이유가 있었나요?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집안에 관련된 가족행사였다고 제가 보고는 받았습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휴가를 허락했습니다.

조원휘 위원 최근에 본 위원이 느끼는 관광공사는 사옥도 새로 구입을 해서 이전계획도 있지만 관광공사가 상임위로부터도 완전히 독립을 하려고 하는 것 같아요.

최근에 행사를 하셔도 상임위원들한테 연락도 안 하시더라고요, 이제.

웬만한 일이 아니면 회기 중에 빠지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예, 잘 알겠습니다.

조원휘 위원 전체적으로 업무보고를 받으면서 그런 느낌을 받았어요.

지금 자료를 확인했는데 관광사업단장 오세훈 단장이라든지 이윤구 관광개발사업단장, 최근에 바뀐 거 아니지요?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예.

조원휘 위원 2023년 초부터 이 직책을 맡고 있는데 뭔가 2024년 업무보고가 굉장히 다양하고 굉장히 풍성해졌다, 많은 사업도 하시겠다고 하고 새로운 사업도 보이고 그래서 다양하고 풍성해졌는데 과연 이런 부분들을 올해 다 시행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다양한 행사라든지 축제라든지 기획을 하셨어요.

그래서 이 부분은 어디서 온 걸까, 단장님들은 그대로 있는데, 물론 우리 윤성국 사장님과 김용원 이사님이 새로 와서 이런 아이디어가 나오는 건지, 아주 바람직하다고 생각하고요.

하나씩 체크 몇 가지 해보겠습니다.

대전 사이언스 페스티벌 239쪽에 30만 명 왔다고 하고 뒤에도 또 사이언스 페스티벌에 대해서 있는데 247쪽에도, 이 사이언스 페스티벌을 새롭게 혁신적으로 해보겠다는 거지요?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예, 2023년에도 굉장히 대대적인 개혁을 통해서 많은 변화를 주었던 사업입니다.

그리고 올해도 지난해에 부족했던 부분들을 조금 더 보완해서 행사를 내실 있게 해보자는 것입니다.

조원휘 위원 그러면 일단 247쪽 한번, 거기부터 짚어보자고요.

한국형-CES, 사이언스 페스티벌 기간 내에 한국형-CES를 한번 개최해 보겠다 그런 겁니까?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예, 지역의 첨단기업들.

조원휘 위원 아니 그러니까, CES에 대한 내용은 잘 아니까, 2024년도에 이것 한번 해보겠다 그건가요?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조금 더 보강을 해보겠다는 의미입니다.

지역에서 규모가 큰 첨단기업들을 확대해서, 우리 대전기업관이 지난해 대전지역의 4대 산업의 첨단 분야별로 34개 기업이 참여했었습니다.

그래서 올해도 첨단기술을 보유한 대전기업관의 운영을 확대해서 CES에는 쫓아갈 수 없겠지만 그래도 지역에 있는 첨단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이 좀 더 많이 참여하는 대전형 CES라고 칭할 수 있는 정도로 한번.

조원휘 위원 제가 작년에는 사이언스 페스티벌을 못 가본 것 같고 전에는 매년 갔었어요.

갔었는데 아무래도 국방 쪽이라든지 이쪽이 특화돼서 많이 했었는데, 그런데 이 CES라는 말은 잘 붙여야 될 것 같아요.

CES가, 저도 이제 느낌이, 사이언스 페스티벌 기존에다가 좀 더 플러스하는 게 아니고 미국에서 하는 CES처럼, 여기 E가 일렉트로닉스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가전이나 전자나 이쪽에, 그래서 저는 그런 쪽으로 생각했는데 그건 아니고 기존에 있는 거에 좀 더 많은 업체들이 참여하게 하겠다?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예, 2023년 행사가 지역에서 첨단기술을 보유한 첨단기업 34개를 4대 분야별로 처음으로 만들어서 대전관을 운영했습니다.

그리고 이제 많은 문화행사들도 함께 접목을 시켰고 해서 2023년의 사이언스 페스티벌은 기존과는 굉장히 변화를 줬습니다.

조원휘 위원 어쨌든 좋고요, 제가 작년에 못 가본 것 같고, 그러면서 볼거리 확대로 거리예술 프린지 축제도 병행하겠다, 그 얘기지요.

프린지가 가장자리 이런 뜻이기 때문에 영국의 에든버러 축제에 초대받지 못한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와서 축제를 하는 거잖아요.

그러면 이것은 0시 축제와 별개로 하겠다는 거지요?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예, 사이언스 페스티벌이 열리는 기간 동안 오신 분들이 사이언스와 관련된 축제만 접하실 게 아니라 주변에, 지난 2023년에는 시네마 페스티벌을 열었습니다.

그래서 가족들, 연인들끼리 모여서 엑스포시민광장 주변에서 시네마를 같이 관람하고, 늦게까지 볼 수 있는.

조원휘 위원 그러면 여기에서 거리예술 프린지는 과학과 관련이 없는.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예, 영화, 예술 이런 쪽입니다.

조원휘 위원 전국에서 와서, 아니면 대전지역만?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지역에 있는 문화예술단체들이 참여해서 과학과 관련된 부분이 주지만 다른 문화예술 분야도 즐길 수 있도록 기회를 갖자 하는 차원입니다.

조원휘 위원 그리고 세계과학문화포럼도 이때 하겠다는 거지요?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예, 오랫동안 진행해 왔습니다.

조원휘 위원 이런 건 아주 좋은 것 같고요, 239쪽에도 있고 그 뒤에도 있는데 유니크베뉴, 좀 생소한 용어이기는 한데 그래서 찾아보니까 대전이 유니크베뉴에 20선, 30선, 40선에는 한 곳도 포함이 안 됐더라고요.

그런데 52선에 대전에 한 곳이 포함됐어요, 엑스포과학공원 한빛탑이.

그게 순서인지 뭔지는 모르겠는데 22번째 선정이 돼서, 20선, 30선, 40선에는 없어서 서운했었는데 굉장히 다행스럽고요.

50번째 천안 독립기념관, 52번째 청남대 이렇게 해서 충청권에서는 단 세 곳만 선정됐더라고요.

그래서 충청권 세 곳에 엑스포과학공원 한빛탑이 선정되는 것에 대해서 굉장히 다행스럽게 생각하고 이쪽에 이벤트를 더 해야 되겠다 이런 생각이 들고요.

지금 4개를 추가해서 지금 대전에 유니크베뉴 15개를 선정했다는 거지요?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14개소를 지금 운영 중입니다.

조원휘 위원 여기는 15개라고 되어 있어요, 자료 239쪽에.

14개라는 거지요?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예.

조원휘 위원 위원장님 자료요청할게요.

○위원장 이재경 윤성국 관광공사 사장께서는 존경하는 조원휘 위원님께서 요구한 자료를 성실하고 신속하게 작성해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예, 제출토록 하겠습니다.

조원휘 위원 그리고 245쪽 볼까요.

여기 지금 일류 관광도시 구현, 이동편의 개선 해서 대전 전차, 파티 바이크 시티투어, 야간관광 특별열차(코레일 협업), 타 지역에서 대전 오는 특별열차 이것은 이해하겠는데 대전 전차와 파티 바이크 시티투어가 뭔지 좀 간략하게 설명 좀 해주세요.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아직 구상단계여서 그렇습니다만 대전 국제회의복합지구가 216만 제곱미터에 지정이 됐는데 과학 관련된 예술시설들을 관람하고 즐길 수는 있는데 특별히 즐길 만한 야간에 특색 있는 콘텐츠가 없습니다.

그래서 외국에 나가 보면 전기바이크로 운전하는 사람이 관광객을 태우고 주변을 관람할 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강변을 따라 전기자전거가 달린다든지.

이런 형태의 차량을 저희들이 도입해서 국제회의복합지구 내에 마이스산업에서 오신 외국 분들이 이용할 수 있는 그런 바이크를 운영해보면 어떨까 하는 차원에서 구상단계에서 지금.

조원휘 위원 그거는 바이크지요?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예, 전기로 움직이는.

조원휘 위원 앞에 파티가 붙은 건 뭡니까?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파티를, 굳이 영어를 쓴 것 같은데 즐긴다는 차원에서 야간에 주변의 아름다운 것들을 즐기고 하는 개념에서 아마 파티를 붙인 것 같습니다.

조원휘 위원 저는 또 바이크 타고 가서 거기서 파티를 여는 건 줄 알고 지금…….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의미를 부여하려다 보니까 억지로 쓴 것 같습니다.

조원휘 위원 대전 전차는 뭐예요?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현실적으로 저희들이 국제회의복합지구의 접근성이, 가장 외국에서 오신 분들한테 지적받는 게 국제회의복합지구의 컨벤션센터입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셔틀버스는 지금 계획 중입니다.

그래서 역에 도착했거나 터미널에 도착했거나 이런 외국에서 오신 분들이 저희들이 운영하는 셔틀버스를 통해서 컨벤션센터로 도착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는 구상 중인데 미니열차와 관련된 부분은 아직은 좀 어려운 분야입니다.

조원휘 위원 그래서 제가 서두에 얘기한 게 그거예요.

업무보고 받으면서 책자를 보면서, 굉장히 풍성해졌어요, 굉장히 다양해졌어요.

아이디어도 굉장히 많은데 과연 이것을, 2024년 업무보고거든요, 진짜 얼마나 담을 수 있고 실어낼 건가 이런 의문이 좀 들었는데, 그래서 지금 물어보고 있는 거고요.

이것은 그러니까 아이디어 차원이에요, 그렇지요?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예, 구상해보고 있습니다.

조원휘 위원 그리고 관광시설 여기 보면 고보조명 이것은 바닥에 쏴서 조명, 글자 들어오고 그걸 얘기하는 거지요?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예, 지금 현재 물빛광장에 추가로 시설을 했습니다.

조원휘 위원 존경하는 우리 동료 이용기 위원이 먼저 얘기를 했습니다만 펫 프렌들리 인증제도 이런 것은 굉장히 잘하시는 것 같아요.

착안을 참 잘했고 대전 금고동의 반려동물공원이 원래는 30만 평 하기로 했는데 조금 축소됐습니다만 현재까지 대한민국에서는 최대의 반려동물공원이거든요.

이쪽과 연계해서 잘하면 좋은 효과가 있을 것 같고요.

246쪽 선셋 와인 다이닝, 이것은 굉장히 대전시민뿐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고 싶어 하고 그리고 굉장히 좋습니다.

분위기도 좋고 정말 품위 있게 이쪽에 가서 한번 다리 위에서 낙조를 보면서 좋은데, 이게 수지가 안 맞는 거지요.

그래서 본 위원은, 여기서 너무 음식을 고급스럽게 먹을 필요 없습니다.

와인은 전시했다 남는 와인들이 있지 않습니까?

그거 주고 스테이크 아니어도 여기서는 뭐를 먹어도 멋있어 보여요.

그래서 이걸 다리에만 하지 말고 밑에, 다리는 메인석으로 하고 갑천변에도 한번 좍 깔아서 이걸 확대하는 것도 좀 한번 추진해보면 좋을 것 같다 이런 생각을 했어요.

참고하시고 요즘 웰니스 의료관광이 좀 시들해진 것 같아요.

별로 관심도, 코로나 때문에 거의 그 사업이 안 됐는데 다시 한번 재개할 수 있잖아요.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예, 코로나가 끝난 지난해부터 저희들이 많이 중점을 두고 다시 시작한 분야입니다.

그래서 병원들과의 업무협약도 추가로 많이 했고 또 참여할 수 있는 관광여행사, 기획사들도 함께 하고 얼라이언스 가족 기업들도 한 60여 개 이상으로 확대를 했고요.

그래서 좀 더 많은 지역기업들과 함께할 수 있는 분야여서 지금 이야기하신 대로 좀 상승장세에 있다가 코로나를 맞이하면서 죽어버린 부분이었기 때문에 지난해부터 저희들이 많이 신경을 써온 부분입니다.

그래서 올해도 저희들이 조금 더 보강을 해서 지난해 기준으로 한 4천여 명의 외국인 의료관광객이 들어왔는데 올해는 좀 더 올릴 수 있도록 저희들이 노력하겠습니다.

조원휘 위원 249쪽이요, 이번에는 쓴소리 좀 하겠습니다.

지금 사장께서도 업무보고할 때 249쪽 예약, 행사 지원 등 고객서비스 일원화, 대관시스템 전산화, CS 교육 강화 등 이용만족도 개선으로 DCC 이용편의를 증대하겠다고 보고하셨어요.

그런데 현실은 그렇지 않은 것 같아요.

제가 민원을 몇 번 받았는데 지금 DCC 1관, 2관이 대관하기 굉장히 힘들지요.

그래서 대관하려고 전화도 하고 문의도 하면 아주 불친절하다는 거예요.

그리고 제가 받은 민원은, 물론 그게 일부일 수도 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받은 민원은 그냥 한마디로 귀찮다는 듯이 그리고 가서 사전에 보겠다고 하면 거기 가면 경비하시는 분이 있으니까 거기 가서 문 따달라고 하라고 하고,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안 되는 것은 감수할 수 있는데 그 과정이 너무 불친절하다는 거예요.

그래서 제가 도대체 신청했다가 대관을 못 하는 인원이 얼마나 되나 파악 좀 해보세요 하고 자료요구했더니 그런 자료는 아예 있지도 않다는 거예요.

그래서 말로만 이용편의시설 증대하고 고객만족도 개선 이렇게 하지 말고 진짜 안 되는 분한테도, 대부분 대전시민일 것 아닙니까?

성심성의껏 최선을 다해서 서비스를 좀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예, 명심하겠습니다.

부끄러운 부분입니다.

역량교육 강화를 많이 하고 끊임없이 그 부분에 대해서 강조를 함에도 불구하고 위원님께서 그런 이야기를 들으셨다는 것은 저희들한테는 굉장히 불명예입니다.

조원휘 위원 그런데 그것을 한두 명한테 들은 게 아니에요.

물론 그게 대관이 안 돼서 서운한 것도 있겠지만 응대요령 때문에 더 불만을 갖고 서운해 하는 겁니다.

249쪽에 미니열차 이런 것도 현재는 아이디어 차원이신 거지요?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셔틀버스는 진행 거의 확정됐습니다.

조원휘 위원 250쪽에 센서 플러스 엑스포를 2025년에 대전에서 하는 겁니까?

250쪽 특화 브랜드 및 주관전시회 지속 고도화 해서 센서 플러스 엑스포 2025 런칭, 이것은 만전을 기하겠다?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예.

조원휘 위원 유치를 해야 되는 거네요.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죄송합니다, 제가 이 부분은…….

신규로 저희들이 기획을 하기 위한, 신규 전시회를.

조원휘 위원 그러니까 센서라는 것은 센서사업 관련 엑스포를 한번.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맞습니다, 센서와 관련된 첨단기업들을 모아서 한번 전시회를 열어보기 위한 그런 부분들입니다.

조원휘 위원 요즘 센서사업도 굉장히 뜨고 있고 유망한 사업입니다.

그리고 웰컴부스, 다문화 이런 것도 잘하시는 것 같고.

255쪽에 여기도 막 슬로건도 있고 추진전략도 있고 화려한데 여기 태국 한국관광대축제, 그러니까 태국에서 하는 한국관광대축제에 관광공사에서 참석을 하겠다는 거지요?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예, 기존에도 외국에서 열리는 유명한 관광 축제 엑스포 같은 그런 행사들이 많이 있을 때는 관광공사가 함께 가거나 대전시와 함께 가는 경우가 있어서 그 행사들을 말씀드린 겁니다.

조원휘 위원 마지막 대전 국제회의복합지구 이것 꼭 좀, 발표 잘하시고 계획 잘 세워서 대전이 선정될 수 있도록 잘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열심히 하겠습니다.

조원휘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재경 조원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의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를 마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대전관광공사 소관 2024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대전관광공사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 업무보고 준비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대전관광공사 사장께서는 지금까지 질의 답변과정에서 위원님들께서 말씀하신 사항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나 공익과 사익이 충돌할 때는 공익이 우선임을 대전관광공사 사장은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로 제275회 임시회 우리 위원회 회의를 모두 마쳤습니다.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위원회 운영에 협조해주신 위원님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상정된 안건을 모두 마쳤으므로 산회를 선포합니다.

(12시 27분 산회)


○출석위원(5명)
이재경정명국김진오조원휘
이용기
○출석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구창현
전문위원문강숙
○출석공무원
소방본부장강대훈
소방행정과장조원광
예방안전과장남기건
화재대응조사과장신경근
119종합상황실장김화식
동부소방서장유수열
둔산소방서장김기선
대덕소방서장홍석민
유성소방서장김준호
서부소방서장송인흥
119특수대응단장박원태
인재개발원장김기홍
교육지원과장강전우
교육운영과장이현희
수석교수요원이영일
○그 밖의 출석자(공사·공단)
대전관광공사사장윤성국
상임이사김용원
기획조정실장주은숙
관광사업단장오세훈
관광개발사업단장이윤구

맨위로 이동

페이지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