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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9회 개회식 본회의(2015.05.11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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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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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9회 대전광역시의회(임시회)

대전광역시의회본회의회의록
개회식

대전광역시의회사무처


일시 : 2015년 5월 11일 (월) 오전 10시


제219회 대전광역시의회(임시회) 개회식순

1. 개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회사

1. 폐식

(사회 : 총무담당관 이정훈)


(10시 11분 개식)

○총무담당관 이정훈 지금부터 제219회 대전광역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입니다.

모두 일어나셔서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 제창입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 1절을 불러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김인식 의장께서 개회사를 하시겠습니다.

○의장 김인식 존경하는 153만 시민과 동료의원 여러분, 권선택 시장님과 설동호 교육감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신록의 계절 5월에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뵙게 되어 매우 반갑습니다.

먼저 주말도 반납한 채 산불비상근무와 당면한 현안사업 추진으로 공직자 여러분들께서 참으로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아울러 지난 회기에 부탁드린 바와 같이 본연의 자리에서 흔들림 없이 시정에 매진해 주고 계신 점에 대해서도 진심을 담아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합니다.

우리 의원님들께서도 비회기 기간 동안 관내 구석구석을 누비면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을 만나서 시민밀착형 의정활동을 펼치셨습니다.

또한 각종 정책간담회나 토론회를 통해 정책개발에도 힘쓰셨습니다.

그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부터 19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금번 제219회 임시회는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심의와 더불어서 총 39건의 안건 처리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특히 이번 회기에 상정된 추경 예산안 중에는 전국적으로 갈등을 빚고 있는 누리과정 어린이집 보육료 부족분이 전액 편성이 되었습니다.

예산안 심의 때마다 드리는 말씀이지만 우리가 집행하는 예산은 시민들께서 어려운 형편에도 불구하고 성실하게 납부해 주신 혈세입니다.

예산편성과 집행에 있어서 시민이 중심이 되어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따라서 누리과정 어린이집 보육료같이 다수의 시민들에게 고루 혜택이 돌아가는 사업예산을 우선해 주시고 그 외에도 산출기준의 적정성과 예산 대비 효율성, 추가 편성의 적정 여부, 그간의 실적 등을 꼼꼼하게 심의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아울러 조례안과 동의안 또한 사업이 적기에 시행되고 추후 예산낭비의 여지를 남기지 않도록 심도 있게 관찰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과 공직자 여러분!

한국인이 최고로 존경하는 인물 1위는 다름 아닌 이순신 장군이라고 합니다.

그는 23번을 싸워 23번을 이겼습니다.

대부분의 전투는 객관적으로 불리한 상황에서 치러졌습니다.

특히 최악의 전투는 우리가 너무나 잘 알고 있는 명랑해전입니다.

단 12척의 배와 패잔병을 모아 130여 척의 적선을 격퇴시켰습니다.

명랑해전의 승리요인은 이순신의 리더십과 지형·지물을 이용한 전략과 전술 그리고 백성의 마음이었습니다.

제7대 의회와 민선 6기가 출발한 지 벌써 1년을 채워가고 있습니다.

개원 당시 우리 22명 의원들의 한결같은 마음은 늘 시민과 동행하겠다는 것이었으며 집행부 또한 같은 마음이었습니다.

이러한 마음이 모아져 “시민과 동행하는 열린 의회”라는 슬로건도, “행복드림”이라는 시정구호도 만들었습니다.

이순신 장군은 언제나 백성의 안위가 먼저였습니다.

그래서 많은 백성이 그를 도와 전쟁을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살신성인의 자세로 백성을 먼저 위한 것이 백성의 마음을 얻고 전투마다 승리한 비결인 것입니다.

언제나 시민을 먼저 위하는 마음으로 시민과 동행하는 밀착형 의정활동과 시정을 당부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과 공직자 여러분!

신록의 계절 5월은 가정의 달이기도 합니다.

지난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도 보내셨을 것입니다.

나태주 시인은 행복이라는 시에서 저녁때 돌아갈 집이 있고 힘들 때 생각할 사람이 있다는 것이 행복이라 노래했습니다.

삶이란 긴 여행에서 가장 멀리까지 배웅해 주고 가장 나중까지 기다려주는 이는 바로 가족입니다.

이렇듯 가정은 우리의 쉼터이자 행복의 발원지인 것입니다.

5월을 맞아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마음에 새기고 더 많은 사랑을 나누시어 가정과 직장 모든 곳에 웃음과 행복이 넘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총무담당관 이정훈 이상으로 개회식을 마칩니다.

(10시 19분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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