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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8회 제4차 행정자치위원회(2022.11.29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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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8회 대전광역시의회(제2차 정례회)

행정자치위원회회의록
제4호

대전광역시의회사무처


일시 : 2022년 11월 29일 (화) 오전 10시

장소 : 행정자치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제268회 대전광역시의회(제2차 정례회) 제4차 위원회

1. 대전예술가의 집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 대전광역시 문화예술진흥조례 일부개정조례안

3. 대전광역시 향토문화유산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4. 2023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안(갑천 음악분수 조성)

5. 대전시립박물관 업무협약 해지 보고

6. 2023년도 대전광역시 예산안(계속)

가. 문화관광국 소관


심사된 안건

1. 대전예술가의 집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 대전광역시 문화예술진흥조례 일부개정조례안

3. 대전광역시 향토문화유산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4. 2023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안(갑천 음악분수 조성)

5. 대전시립박물관 업무협약 해지 보고

6. 2023년도 대전광역시 예산안(계속)

가. 문화관광국 소관


(10시 04분 개의)

○위원장 이재경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68회 대전광역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행정자치위원회를 개회하겠습니다.

오늘은 문화관광국 소관 조례안 3건과 동의안 1건, 보고 1건, 예산안을 심사하겠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배부해드린 의사일정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 대전예술가의 집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위원장 이재경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대전예술가의 집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상정합니다.

조례안을 대표발의하신 조원휘 의원님께서는 자리에서 제안설명하시기 바랍니다.

조원휘 의원 조원휘 의원입니다.

본 의원 외 열두 분의 의원이 발의한 대전예술가의 집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대해 제안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제안이유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본 조례안은 대전예술가의 집의 효율적인 관리와 이용을 촉진하여 시민의 문화예술활동을 증진하고 문화 향유기회를 확대하려는 것입니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안 별표에 기본시설 사용료 및 부속설비 사용료를 현실에 맞게 조정하고 정비하였습니다.

그 밖에 조례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배부해드린 자료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대전예술가의 집은 다목적 공연장과 전시실, 예술 창작공간 등을 두루 갖춘 복합문화예술시설로 지역 예술인은 물론 대전시민 누구라도 이용이 가능한 소중한 문화공간입니다.

그런데 대전예술가의 집 공연장과 전시실의 부속설비 사용료가 과도하게 책정돼 있어서 이용에 불편을 느끼는 시민들이 많습니다.

특히 냉·난방비의 경우 공연장과 전시실의 이용 특성을 고려하지 않고 일률적으로 책정하여 불합리한 점이 많습니다.

예를 들어 체험실과 전시실의 1일 기본 사용료는 5만 원에서 3만 원인데 냉·난방비는 하루 평균 10만 원에서 14만 원 정도를 지불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해 대전예술가의 집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는 적지 않은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이에 부속설비 사용료 중 공연장의 사용료는 냉방은 오전·오후 시간대를 각 1회로 5만 원에서 2만 원으로, 난방은 7만 원에서 2만 원으로 조정하였으며, 공연장 외 시설은 냉·난방 모두 1일 기준 2만 원으로 조정하였습니다.

또한 녹화·녹음료 등 일부항목도 현실에 맞게 인하하고 이용이 없는 항목은 삭제하는 등 시민들이 이용에 불편함을 느꼈던 사항을 조정하였습니다.

이번에 발의하는 조례안은 코로나19로 예술활동 환경이 더욱 열악해진 상황에서 조금이나마 시민의 문화예술활동을 돕기 위한 일인 만큼 본 의원이 제안한 원안대로 심사 의결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리면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조)

· 대전예술가의 집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상 1건 부록에 실음)


○위원장 이재경 조원휘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수석전문위원의 검토보고가 있겠습니다.

윤용준 수석전문위원 검토보고하시기 바랍니다.

○수석전문위원 윤용준 수석전문위원 윤용준입니다.

의안번호 제178호 대전예술가의 집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하여 검토보고드리겠습니다.

본 조례안은 2022년 10월 27일 조원휘 의원 외 열두 분의 의원께서 발의하여 2022년 10월 31일 우리 위원회에 회부되었습니다.

제안이유와 주요내용은 앞서 제안설명 시 보고되었으므로 배부해드린 자료로 갈음 보고드리고 검토의견만 보고드리겠습니다.

(의안검토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검토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재경 수석전문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토론을 진행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대전예술가의 집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 개정취지 등에 대하여는 조례안을 대표발의하신 조원휘 의원님께 질의하시고 세부운영사항에 대하여는 문인환 문화관광국장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을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를 마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질의 토론 종결을 선포합니다.

그러면 의결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대전예술가의 집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하여 조원휘 의원님 외 열두 분의 의원님께서 발의하신 원안대로 의결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하여 의사일정 제2항부터 제4항까지 일괄 상정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2. 대전광역시 문화예술진흥조례 일부개정조례안

3. 대전광역시 향토문화유산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4. 2023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안(갑천 음악분수 조성)

(10시 10분)

○위원장 이재경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2항 대전광역시 문화예술진흥조례 일부개정조례안부터 의사일정 제4항 2023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안(갑천 음악분수 조성)까지 일괄 상정합니다.

문인환 문화관광국장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신임 간부공무원을 소개하고 의사일정 제2항부터 제4항까지 일괄하여 제안설명하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문화관광국장 문인환입니다.

제안설명에 앞서 지난 11월 23일 자로 새로 부임한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현희 교육도서관과장입니다.

(교육도서관과장 이현희 인사)

존경하는 행정자치위원회 이재경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에도 문화관광국 업무에 깊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문화관광국 소관 조례안 2건과 동의안 1건을 일괄 제안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대전광역시 문화예술진흥조례 일부개정조례안입니다.

제안이유는 문화예술진흥법 개정으로 건축물 미술작품 설치 및 관리 규정이 법률로 상향되고 작품의 다양성 확대를 위해 공모방식을 적용하여 미술작품을 선정할 수 있도록 명시됨에 따라 관련 규정을 정비하려는 것으로 주요내용은 미술작품 설치절차, 심의위원회 구성 등의 인용조문을 ‘시행령’에서 ‘법’으로 변경하고 건축주가 공모를 통해 미술작품을 설치하는 경우의 절차와 방법에 관한 규정을 신설하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다음은 대전광역시 향토문화유산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입니다.

제안이유는 대전광역시 향토문화유산 지원 심의위원회를 비상설 위원회로 전환하여 운영의 효율을 도모하고, 그 밖에 용어와 문구를 알기 쉬운 법령 정비기준에 맞게 정비하려는 것으로 주요내용은 향토문화유산 지원 심의위원회를 심의안건이 있는 경우 구성하고, 심의 의결 후 자동해산하는 비상설 위원회로 규정하며 알기 쉬운 법령 정비기준의 어문 규정에 맞게 띄어쓰기 및 문장부호 등을 정비하는 사항입니다.

이어서 2023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 갑천 음악분수 조성 동의안입니다.

제안이유는 최근 새로운 관광트렌드로 주목받는 야간관광을 활성화하고 대전의 새로운 랜드마크 조성을 위해 갑천을 활용한 음악분수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방자치단체의 장은 공유재산의 취득과 처분에 관한 계획을 세워 지방의회의 의결을 받아야 한다는 규정에 따라 갑천 음악분수 조성에 따른 공유재산을 취득하기 위해 대전광역시의회의 동의를 구하려는 것입니다.

취득대상 재산은 유성구 도룡동 582 일원에 조성되는 갑천 음악분수입니다.

이상으로 문화관광국 소관 조례안과 동의안에 대해 일괄 제안설명을 마치면서 원안대로 심사 의결하여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참조)

· 대전광역시 문화예술진흥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대전광역시 향토문화유산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2023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안(갑천 음악분수 조성)

(이상 3건 부록에 실음)


○위원장 이재경 문인환 문화관광국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수석전문위원의 검토보고가 있겠습니다.

윤용준 수석전문위원 일괄 검토보고하시기 바랍니다.

○수석전문위원 윤용준 수석전문위원 윤용준입니다.

의안번호 제138호 대전광역시 문화예술진흥조례 일부개정조례안부터 의안번호 제156호 2023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안(갑천 음악분수 조성)까지 일괄하여 검토보고드리겠습니다.

조례안 2건과 동의안 1건은 2022년 10월 21일 대전광역시장으로부터 제출되어 2022년 10월 24일 우리 위원회에 회부되었습니다.

제안이유와 주요내용은 배부해드린 자료로 갈음 보고드리고 검토의견만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대전광역시 문화예술진흥조례 일부개정조례안입니다.

(의안검토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다음으로 대전광역시 향토문화유산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입니다.

(의안검토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다음으로 2023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동의안(갑천 음악분수 조성)입니다.

(의안검토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검토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재경 수석전문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하여 의사일정 제2항부터 제4항까지 일괄하여 질의 토론을 실시한 후 안건별로 의결하는 방식으로 진행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2항부터 제4항까지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을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조원휘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조원휘 위원 국장님.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예.

조원휘 위원 오늘 참석인원을 보니까 대전관광공사 사장 대신해서 상임이사가 참석했습니까?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예,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조원휘 위원 그런데 우리 위원들한테 처음인 것 같은데요.

여기 상임이사는 인사 안 시키나요?

국장님이 시키는 게 아닌가요, 여기는?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지금…….

조원휘 위원 관광공사 사장은 왜 참석을 못 하셨습니까?

(○대전관광공사상임이사 김용원 집행기관석에서 - 광주에 회의가 있어서 광주 내려갔습니다.)

아니, 우리 상임이사님 참석했다고 그러는데 얼굴도 처음 보고 이름도 처음 들어서 그래서 국장님께 말씀드리는 겁니다.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예.

조원휘 위원 공유재산 관리 동의안이지요, 이것 좀 한번 보실까요?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안(갑천 음악분수 조성), 2쪽.

본문 나에 그동안 추진상황 하단에 보면 2022년 제8차 공유재산심의회 원안가결 및 지방재정투자심사 조건부가결 이렇게 되어 있네요, 국장님.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예.

조원휘 위원 조건부가결은 어떤 조건이 있었습니까?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중기계획에 반영하라는 그런 내용이었습니다.

조원휘 위원 중기계획에요?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우리 내부, 대전시 중기재정계획에.

조원휘 위원 그런데 이것은 여기 사업계획 보니까 내년 1년 안에 다 하려고 하는 거잖아요?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예, 그렇습니다.

조원휘 위원 그러면 굳이 중기계획에 들어갈 필요가 있나요?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그래도 이제 예산 규모가 있기 때문에.

조원휘 위원 규모 때문에?

그리고 동의안하고, 굳이 얘기하자면 동의안은 동의안대로 처리하고 예산심사 때 이야기할 문제인데 수석께서도 지금 검토의견에서 얘기했듯이 국장님 이거 지금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 제10조의2에 근거해서 동의안과 예산이 동시에 올라오면 안 된다는 거 알고 계시지요?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문구대로라면 예산을 의결하기 전에 의회 의결을 받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이번에 동시 상정을 한 것에 대해서 일단은 지적하신 부분에 대해서 굉장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다만 저희가 이 사업을 관광 분야에서 가장 최근 트렌드도 그렇고 타 시·도에서 몇 군데, 원주라든지 하고는 있지만 저희 광역단위에서는 이런 시설들이 없기 때문에 저희가 신속하게 설치해서 대내외적으로 야간관광에 대한 명소로서 긴급하게 추진을 하다 보니까 지난 8월에 기본계획이 수립됐는데 내부절차를 신속하게 거친다고 거쳤는데도 불구하고 9월 임시회 때 저희가 올리려고 노력했는데 실기를 했습니다, 내부절차 때문에.

그래서 부득이하게 본예산, 이번에 동의를 받게 됐고 그리고 이 사업을 내년까지 마무리해서 신속하게 하려다 보니까 장마철 기초공사 같은 경우 하천이다 보니까 기초공사를 장마철 전에 완료해야지, 사업이 내년도로 늦게 진행될 수밖에 없는 사항이어서 부득이하게 이번에 동의안을 올렸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조원휘 위원 그런데 국장님, 9월에 실기를 했다고 하셨고 실기는 왜 실기를 하셨는지 구체적으로 이야기를 묻지는 않겠습니다만, 지금 그리고 여기 또 향후 추진계획을 보니까 2023년 5월부터 12월까지 착공 및 사업시행을 하시겠다고 이렇게 향후계획을 세우셨어요.

그러면 이따 예산심사 때 또 얘기가 나오겠지만 어차피 공유재산 동의안 심의를 하는 과정이니까, 이게 지금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 제10조의2 제1항에 명확히 근거가 명시되어 있고 또 향후계획을 보면 조성 착공을 5월부터 한다고 하면 이 절차대로 동의안 동의하고 내년 추경에 세워도 사업에 큰 문제는 없을 것 같은데요?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지금 말씀드린 대로 설계 부분이 진행돼야 되고요.

일부 다른 시설보다는, 일반 건축보다 설계기간이 단축은 되는데 추경에 세우게 되면 아까 말씀드린 대로 내년 중·하반기에나 가능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조원휘 위원 아니, 국장님 그렇다고, 그러면 왜 9월에 실기를 하셨고 또 아무리 급하다고 바늘 허리에 실 매서 쓸 수 없는 거고요.

또 이런 검토의견이라든지 근거가 분명히 있는데 이것을 같이하는 것도 문제가 있고 또 만약에 그렇게 이 시급성과 중요성이 있다면 국장님을 비롯해서 담당자든 누가 사전에 그런 설명 한번 한 적 있습니까?

물론 본 위원한테만 안 한지는 모르겠지만, 그래서 저는 착공도 5월부터 하고 해서 이것은 그냥 뭐 올려봤다가 안 되면 추경에 세워도 되겠구나 이렇게 생각했는데, 그렇게 해도 되지 않겠어요?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이것은 저희가 신속하게, 어차피 내부적으로 이런 시설이 필요하다는 데 저희가 내부적인 절차가 조금, 검토하고 타 시·도 사례 이런 부분, 내부 행정절차를 거치다 보니까 시간이 걸렸고요.

그리고 이 부분이 전자에 말씀드린 대로 같은 예산을 들여서 또 1년이 늘어지면 지금 아시다시피 공사단가라든지 이런 것들이 굉장히 신속하게, 빠르게 오르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이렇게 서두르고 내부적인, 저희가 기술적인 검토 이런 부분들은 시간을 갖고 충분히 검토를 했거든요.

그래서 이번에 동의를 해주시면 저희가 지금 예측되고 있는 사업비 범위 내에서, 지금 본예산 안은 올라가 있는데요.

그 범위 내에서 가능할 것 같아서 이 부분이 1년 연착이 된다거나 이렇게 되면 사업비가 또 오를 수밖에 없는 그런 상황이거든요.

조원휘 위원 아니 국장님, 그러니까 본 위원 뜻은 이거 동의를 안 하겠다는 건 아니고요, 본 위원은.

다른 위원님들은 모르겠는데 본 위원은 동의를 안 하겠다는 건 아닙니다.

이런 시설 꼭 필요할 것 같고 잘해서 명품 음악분수를 만들었으면 좋겠어요.

그런데 절차에 문제가 있기 때문에 동의는 동의대로 하고 예산은 동시에, 동의안과 예산을 동시에 하는 것은 곤란하다 그런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그런데 지금 국장님은 예산도 같이 통과시켜줬으면 좋겠다, 그런 말씀이신 건가요?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예, 사실…….

조원휘 위원 그런데 그렇다면 이렇게 지금처럼 중요하고 시급성이 있고 한데 어떻게 이렇게 사전에 이야기 한마디 없고 그냥 던져놓고, 그런 거 아닙니까?

이거 누구 와서 설명 한번 했습니까?

왜 이렇게 중요하고, 지금 말씀하시는 거 보니까 중요한데 왜 설명 한 번도 안 하셨어요?

누구한테 얘기 한번 하셨어요?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그 부분은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전체적으로 설명은 다른 예산하고 아마 휩쓸려서 설명을 드렸던 것 같은데요.

그 부분은 송구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조원휘 위원 이것은 우리가, 국장님도 합리적이신 분이고 이 근거가 명확한데 이것을 그냥 하기는 곤란할 것 같습니다.

일단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재경 조원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또 다른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를 마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질의 토론 종결을 선포합니다.

그러면 의사일정 제2항부터 제4항까지 안건별로 의결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2항 대전광역시 문화예술진흥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하여 시장이 제출한 원안대로 의결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일정 제3항 대전광역시 향토문화유산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하여 시장이 제출한 원안대로 의결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일정 제4항 2023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안(갑천 음악분수 조성)에 대하여 시장이 제출한 원안대로 의결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5. 대전시립박물관 업무협약 해지 보고

(10시 31분)

○위원장 이재경 다음 의사일정 제5항 대전시립박물관 업무협약 해지 보고를 상정합니다.

보고내용을 청취하겠습니다.

문인환 문화관광국장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문화관광국장 문인환입니다

문화관광국 소관 대전시립박물관 업무협약 해지 안건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대상인 업무협약 해지 건은 대전시립박물관이 체결한 3건의 업무협약으로 먼저 대전시립박물관과 주식회사 스펙트럼이 체결한 업무협약은 2019년 3월 25일 대전음악제 추진과 지역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으로 그동안 총 36회의 음악회를 개최하였으며 협약의 유효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업무협약을 해지하는 사항입니다.

다음, 대전시립박물관이 대전신포니에타와 체결한 업무협약은 박물관 홍보 및 공연예술 진흥 등 지역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지난 2020년 8월 26일 체결한 업무협약으로 협약의 유효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업무협약을 해지하는 사항입니다.

마지막으로 대전시립박물관과 대전합창단이 체결한 업무협약은 지난 2020년 8월 26일 박물관 홍보 및 공연예술 진흥 등 지역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으로 협약의 유효기간이 만료되어 업무협약을 해지하는 사항입니다.

이상으로 문화관광국 소관 업무협약 해지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재경 문화관광국장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질의 답변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을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질의하는 위원 없음)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를 마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질의 토론 종결을 선포합니다.


6. 2023년도 대전광역시 예산안(계속)

가. 문화관광국 소관

(10시 33분)

○위원장 이재경 다음 의사일정 제6항 2023년도 대전광역시 예산안을 상정합니다.

제안설명과 검토보고는 제1차 회의 때 마쳤으므로 문화관광국 소관 2023년도 대전광역시 예산안에 대한 질의 토론을 진행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을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정명국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정명국 위원 정명국 위원입니다.

예산설명 관련 545쪽 보면 문화재단 사업성과 아카이브라는 게 있습니다.

국장님, 아카이브가 무슨 뜻이지요?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자료라는 뜻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명국 위원 이 사업이 어떤 사업이에요?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지금 문화재단에서 지속적으로 여러 가지 사업들을 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지역 예술인들에 대한 여러 가지 조사라든지 또 기록화 사업들 이런 부분들, 여러 가지 전시, 다양한 단체들의 활동 이런 중요한 부분들이 있는데요.

그런 부분들의 자료를, DB를 체계적으로 구축해서 그것을 일반인이라든지 또 그걸 원하시는 분들한테 제공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는 것이 되겠습니다.

정명국 위원 이게 용역을 줘서 매년, 언제부터 이 사업을 하셨지요?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이게 언제부터였냐면 2019년서부터 중장기계획이 수립됐는데요, 그래서 현재 해마다 분야별로 구축을 해오고 있습니다.

정명국 위원 그러면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어떻게 구축해서 시민들한테 데이터를 제공하시는 거지요?

방법이라든가, 용역업체를 선정하셔서 하는 것 같은데 어떤 식으로, 서버에다가 저장하는 건가요?

아니면 어떤 식으로 데이터를, DB를 구축하시는 건가요?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이 부분은 DB 자체 환경은 2019년부터 해서 구축이 되어 있고요, 이번에 하는 사업들은 지금 해마다 DB 구축하는 분야가 정해져 있거든요.

그런데 올해는 지역 문화예술 정보라고 해서 지역에서 활동했던 문화예술에 대한 여러 가지 중요 정보들이 있거든요, 그런 것들을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하는 작업이고 그다음에 그동안에 시스템 구축해놨던 것을 유지하고 또 개선해나가는 그러한 사업이 되겠습니다.

정명국 위원 그러면 국장님, 781쪽 보면 이것도 대전미술 아카이브 운영을 신규로 하네요, 새로.

781쪽 보면.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이것은 미술관이 되겠습니다.

정명국 위원 이것은 인건비만 들어가서 사람을 운영해서 하는 사업인 것 같고요, 앞에는 용역을 줬어요.

이거 차이가 서로 많은가요?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이것은 저희가 내부적으로 기간제를 써서, 기간제근로자를 써서 그것을 전산화시키고 이런 작업을 하는 저기가 되겠습니다.

인력을 써서 자체적으로 있는 자료를 DB에 축적시키는 작업이 되겠습니다.

정명국 위원 그러면 앞이랑 뒤랑 큰 차이가 어떤 게 있어요?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뒤에는 미술관 자체 저거라 첫째는 양이 적고요.

여기도 역시 용역을 주게 되면 용역사에서, 용역업체에서 인력을 가지고 디지털화 시킬 것은 디지털화 시키고 또 추가적으로 좀 더 조사시킬 것은 조사시키고 해서 축적화 시키는 작업이거든요.

그래서 인력 쓰는 부분이 제일 많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정명국 위원 그래서 이게 앞에 9,000만 원이 제가 볼 때는 조금, 예산이 적절치 않다, 너무 비용이 많이 들어가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DB 구축하고, 하드웨어는 되어 있고 지금 소프트웨어적으로 DB만 계속하고 있는데 매년 9,000만 원씩 들여서 하는 거잖아요?

2019년부터.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그런데 이 범위가 문화재단은 지역의 모든 문화영역을 총괄하는 부분이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업무 데이터양이 방대하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정명국 위원 그런데 매년 9,000만 원이면, 9,000만 원 해놨고 계속 9,000만 원씩이잖아요, 이게 지금.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일단은 5단계까지 2023년까지 마무리하는 것으로 되어 있거든요.

2019년부터 하드웨어부터 구축해서 제가 말씀드린 대로 부문별로 지금 데이터베이스를 하드웨어 구축 다음에 해오고 있는 사업이고 올해 지역 문화예술 정보 부분으로 확장해서 지금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서 현재는 5단계까지 와서 마무리가 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정명국 위원 알겠습니다.

이것은 제가 다시 한번 보겠습니다.

그리고 547쪽에 지역오페라단 공연활동 지원사업이라고 있지요, 국장님?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예.

정명국 위원 현재 대전지역 지역오페라단이 몇 개 단체 정도가 있나요?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지금은 3개 단체가 있습니다.

정명국 위원 그러면 이게 보니까 2개 단체 공모 선정·지원이라고 되어 있지요, 추진실적에.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예.

정명국 위원 그러면 관람객 수가 얼마나 될까요, 공연했을 때?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지금 올해 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예를 들면 대전오페라단 공연을 보면 한 4천 명 정도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4천∼5천 명 그 사이로 알고 있습니다.

저기는 좀 적고요, 리소르젠떼오페라단은 관람객 숫자가 조금 적었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한 2천 명 내외로 알고 있습니다.

정명국 위원 이게 공모를 해서 지원했으면 사후관리가 잘 되어야 될 것 같거든요, 그리고 이렇게 제작해서 공모한 작품에 대해서는 시민들이 봤을 때는 할인을 해주나요?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지금 이 부분은 민간오페라단에 저희가 보조를 해줘서 그 오페라단에서 자부담을 거의 배를 부담하거든요.

그래서 작품을 만들어서 본인들이 초청장도 발송하고, 저희가 관여를 하지 않습니다, 그 부분에 대한 수익도 자기들이 마이너스 돼도 본인들이 감당해야 되는 부분이고요.

정명국 위원 예산이 좀 너무 많은 것 같은데 지원금액에 비해서 일부 소수만 혜택을 받고 일반시민들은 혜택을 전혀 볼 수 없는 상황인 것 같아서 그래서 질의를 드렸습니다.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그런데 참고적으로, 아시겠지만 이 민간오페라단이 유지하기가 참 힘듭니다.

한 작품을 만드는 데 4∼5억씩 들어가는데 수익은 거의, 이번 같은 경우 대전오페라단은 거의 만석이 되어서 제가 알기로는 수지가 맞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 전에는 거의 마이너스가 되거든요.

가격도 싸게 받고요, 저희가 보조를 해주기 때문에.

그래서 시민들이 이런 기회를 접할 수 있는 기회는 굉장히 좋은 것 같습니다.

정명국 위원 그런데 아까 보면 오페라단 4천 명 이 정도밖에 안 된다고 하셔서, 제가 이 내용을 들여다 보니까 생각보다 많은 이용이 없더라고요.

그런데 예산은 생각보다 많고, 지원은 많이 되는데.

그래서 제가 이 부분은 사후관리를, 저도 사업이 좋은 것은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은 사후관리에 주된 관점을 두셔야 될 것 같아요.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정명국 위원 다음 질의드리겠습니다.

624쪽 근현대문화유산 전수조사 용역이라고 해서 관내 50년 이상 된 건조물에 대해 전수조사를 해서 근현대문화유산 관리목록을 작성하시겠다고 하신 거지요?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예, 그렇습니다.

정명국 위원 건조물에 대한 근현대문화유산이 뭐지요, 쉽게 설명해 주시면?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쉽게 얘기하면 저희가 50년 정도 기준으로 뒀는데요.

물론 일제시대도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특히 근대의 역사적인 건축양식이라든지 생활양식을 갖고 있는 건조물을 일괄 조사해서 통계를 봐서 보존할 계획을 수립하려고 하는 거고요.

이 부분이 지금 아시겠지만 대전이 면 단위 개발사업이 지역별로 많이 일어나다 보니까 많이 훼손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사전조사를 지금 해보려고 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정명국 위원 그러면 기존에 어느 정도 대전시에서 조사해 놓은 게 있잖아요.

전혀 없나요?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2010년도에 저희가 중요한, 그중에서 근대건축물 중에서 저희가 중요성이 있다고 자체 판단한 210개 건물에 대해서 조사한 내용이 있습니다, 2010년도에.

그리고 올해 그 부분에 대해 조사한 것에 대해서 지금 얼마나 남아 있고 210개가, 어떻게 훼손이 되어 있는지에 대한 긴급용역을 한 바 있습니다.

그게 아직 결과는 안 나왔고요, 연말에 나올 계획입니다.

정명국 위원 그런데 근현대문화유산이라고 하면 문화체육관광부에서도, 국가에서도 일부 조사한 게 있지 않았을까요?

관리하고 있었을 것 같은데, 1975년 이전 거라면.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지금 말씀드린 대로 저희가 체계적인 관리를 못 해온 게 사실입니다.

그동안 그래서 여러 가지 언론에도 많이 노출됐었지만 뾰족집 사건이라든지 여러 가지, 대전 사범 교장 사택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이 훼손되고 철거되는 그러한 지역사회의 여론을 많이 반영하지 못한 사실들이 있습니다.

정명국 위원 그래서 무조건적인 전수조사보다는 표본을 시에서 어느 정도 정한 후에 용역을 해야 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무조건적인 것은 예산 낭비인 것 같고 해서 제가 질의드렸습니다.

그리고 지금 전혀 관리가 안 되고 있네요, 그러니까.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예, 근대건축물은 체계적으로 관리되고 있지 않습니다.

2010년도에 조사한 이래로 그런 부분들이 관리가 체계적으로 안 되고 있습니다.

정명국 위원 표본을 꼭 만드셔서 시에서 적극 추진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다음에 667쪽 질의드리겠습니다.

대전여행 기념품 제작이라는 게 있습니다, 국장님.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예.

정명국 위원 이 사업은 언제부터 하신 거지요?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이 사업은 계속했던 사업입니다, 매년.

정명국 위원 시작은 언제부터 하신 거예요?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시작은 아마 액수의 적고 큼은 있었지만 계속 기념품 제작 및 매입의 명칭이 다를 뿐이지 사업내용에 대한 것은 관광과가 생긴 이래 계속해왔던 사업인 것 같습니다.

정명국 위원 작년도 기념품 배포현황을 보니까 1만 9천 개 중에서 박람회 4천 개 정도, 외래관광객 115개, 워크숍 지원 1만 5천 개를 나눠줬어요.

전국 관광박람회 4천 개, 대략 전체 기념품의 5분의 1 정도, 2억 예산이면 약 4천만 원 정도 기념품을 나눠줬습니다.

다음 쪽에 보면 홍보관 운영 1억 2,000만 원인데 운영을 네 번 하니까 1회당 약 3천만 원 정도 홍보관 운영으로 비용이 들어가고, 여기에서 기념품도 네 번 나눠준다고 하면 1천만 원 어치를 홍보로 나눠줬어요.

제가 볼 때는 너무 가치 없이 나눠준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국장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이 부분은 저희가, 가보셨겠지만 킨텍스라든지 코엑스 이런 데에서 저희가, 관광박람회를 가면 전국에서 다 옵니다.

자기 부스를 해놓고 홍보를 하는데요, 거기에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그래서 자기 지역에 대한 관광상품들을 간접적으로 접할 수 있도록 하는데 그때 참여하신 분들에게 유인책으로 또 보상책으로 상품을 하나씩 주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때 그렇게 운영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타 시도·도 더 고가라든지 더 상품이 다양화된 그런 상품들로 같이 하고 있습니다.

정명국 위원 이런 것은 조금 바꾸는, 주는 게 나쁘다는 건 아니에요.

그런데 너무 기념품만 주고 행사 가서 기념품 받는다 이런 취지가 너무 많은 것 같아요.

그것보다는, 제가 조금 생각을 해봤어요.

맛집 쿠폰이라든지 대전의 명소 책자, 대전 숙박 할인권이라든지 오월드 입장권 이런 것들 있지요, 대전의 명소들?

오히려 가서 텀블러를 준다거나 이런 너무 사소한 것을 주는 것은 제가 봤을 때는 큰 의미가 없고 거기 갔다 오면 뭐 주고 뭐 주고 볼펜 주고, 하여튼 받아오지요?

아까 국장님 말씀하신 것처럼 이런 기념품을 주는 것은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명소 책자, 맛집 쿠폰, 소제동에 정말 유명한 데 많지요.

성심당 쿠폰이라든지 이런 것을 줘서 대전으로 올 수 있게 한다면 홍보도 되고, 오히려 그게 더 저는 효과적이지 않을까 그런 취지에서 제가 이 질의를 드렸어요.

그냥 마구잡이식 참여해서 뭘 준다 이거보다는 우리들만의 특색 있는 걸 찾아보는 게 어떨까 해서 질의드렸습니다.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제안해주신 부분도 저희가 검토해서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정명국 위원 그다음에 702쪽 보겠습니다.

인쇄출판산업 진흥 연구용역이라고 하셨지요?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예.

정명국 위원 이 부분은 민선 8기 공약에 들어있는 내용이지요?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그렇습니다.

정명국 위원 이 부분을 용역하시기 전에 인쇄출판업 관계자와 사전미팅을 하셨나요?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저희가 접촉했고요, 또 이 용역을 하면서 이 용역 내에서도 그분들과의 의견반영할 수 있는 토론장이라든지 회의 이런 것을 몇 차례 하고 설문조사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정명국 위원 그렇습니까?

저는 그 부분을 여쭤보고 싶었어요.

이 부분은 필요성은 충분히 있는데 시의 의견으로 용역을 주는 게 아니라 그분들이 원하는 포커스가 뭔지를 찾아서 용역을 하시라는 주문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예, 그 내용은 충분히 반영되도록 하겠습니다.

정명국 위원 그렇습니까?

충분히 마지막까지 검토 잘해주십시오.

743쪽, 대전인재육성장학재단 관련해서 출연금이 13억 정도인 것 같습니다, 맞지요?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그렇습니다, 출연금은 그렇습니다.

정명국 위원 인재육성장학금 지원이 7억 9천만 원이고 장학기금 적립이 3억 원인데 제가 보니까 타 시·도에 비해서, 지급총액에 비해 대전이 어떻습니까?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지금 다 다른데요, 저희가 액수는 지역별로 다른데요, 저희가 많지도 않고 중간 정도 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저희가 특수성이 예를 들면 주거 관련해서 주는 장학금 같은 경우에는 주거비에 대한 부담률에 대해서 어느 정도 비율을 갖고 정하기 때문에 그것은 일률적으로 얘기하기는 그렇습니다.

정명국 위원 이 사업은 되게 좋은 것 같은데 제1차 정례회 때 출연금으로 기금적립 5억 원이 올라와서 통과했지요?

1차 정례회 때 출연금.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이 부분은 저희 부서로 10월에 업무분장되면서 왔습니다.

이 부분이 지금 인재육성장학기금 적립에 3억 원이 부기되어 있는데 당초에 5억 원이었습니다.

정명국 위원 맞지요?

5억 원 통과됐는데 3억 원만 적립됐어요, 예산실에서 깎여서 그런 거예요?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그렇습니다.

정명국 위원 제가 시·도별 장학재단기금 조성현황을 보니까 대전이 54억 정도, 세종 103억, 충청남도 609억, 충청북도 800억, 인천광역시 353억, 울산광역시 80억, 대전 서구만 해도 34억 이런 상황이더라고요.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적립금을 말씀하신 사항 같습니다.

정명국 위원 그런데 이런 부분은 국장님께서 타 시·도에 비해서, 각인하셔야 할 것 같아요, 이 부분요.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맞습니다.

저희가 56억 정도 적립되어 있고 제가 죽 따져 보니까 최근 선양에서 1병당 5원씩 지역장학금 기부한 것 외에는 민간 부문에서 기부한 게 별로 없습니다.

몇 년 전에 하나은행에서 3억 정도 있었고요, 총 기부한 액수가.

이게 조금 문제가 되는 게 공익재단이다 보니까 외부 민간기업인 상대로 해서 기부를 적극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홍보가 제한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그 부분은 내부적으로 조금 더 접촉도 하고 그래서 외부 지역기업이라든지 또는 기부자들을 많이 확보해야 될 것 같습니다.

정명국 위원 보니까 저소득층, 학교 밖 청소년, 문화예술 관련 청소년을 위한 사업들은 꽤 많이 편성되어 있는 것 같아요.

그런데 보통 학생, 열심히 하는 학생, 노력하는 학생에 대해서는 지원금이 전혀 없는 것 같아요.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여기 보면, 저희가 그냥 따져 보면 여섯 가지 측면이 되고 추가적으로 하나가 더 있는데요, 재능이라든지 또 성취장학금 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재산이라든지 소득을 따지지 않고 주고 있거든요.

그런 부분도 있고 하기 때문에 희망장학금이라든지 청년희망이라든지 이 부분만 소득을 따지고 있고 나머지 4개 부분은 따지지 않고 일반학생들한테 학교장 추천을 받아서 주기 때문에 그런 부분은 적절히 배분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다만 지금 지적하신 대로 적립금이 낮다는 것하고 두 번째는 이 부분 수혜대상을 확대시켜나가야 하는 숙제를 안고 있습니다.

정명국 위원 그렇지요, 제가 장황하게 말씀드린 이유는 딱 두 가지입니다.

저와 공감하셨는데 적립금 문제와 대상, 맞습니다, 제가 대상을 했지만 이 장학금은 어떻게 보면 학생들에게 혜택이 가면 그건 대전의 미래라고 볼 수 있습니다.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대전시에 대해서 고마움을 느끼고 또 대전에 대한 사랑이 묻어나는 겁니다.

그래서 국장님께서 이런 부분 조금 더 잘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예, 알겠습니다.

정명국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재경 정명국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 55분 회의중지)

(11시 13분 계속개의)

○위원장 이재경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을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김진오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진오 위원 김진오 위원입니다.

511쪽 질의하겠습니다.

한국민속예술축제 참가 관련인데요, 2022년에는 유성구 온천수 착정놀이로 축제에 참가했고, 2023년에는 서구 추천 전통민속놀이로 참가할 계획인데 이게 축제에 소개된 놀이는 해마다 자치구별로 번갈아가면서 선정되는 건가요?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그렇습니다, 순환해가면서 그렇게 되겠습니다.

김진오 위원 사업비를 보면 청소년부가 있고 일반부가 있는데 이게 어떻게 쓰이지요?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사실 청소년부와 일반부가 같이 참여하는 거고요, 한 작품에.

청소년부는 대부분 농악 관련해서 저희가 유성생명과학고가 특화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해마다 그쪽의 지원을 받아서 함께 참여하고 있습니다.

김진오 위원 이게 지금 지원되는 예산을 보면 자치구 지원은 전혀 없는데 다른 이유가 있나요?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이 부분은 국비하고 시비로, 기금인데 국비와 시비만 지원되는 사업입니다.

자치구에서도 일부 지원은 되고 있는데 여기에는 표기가 안 되어 있는 사항입니다.

김진오 위원 알겠습니다.

다음은 517쪽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 사업입니다.

사업개요 보시면 136명에 신규선발 열 분을 더 하셨더라고요.

2023년도 추진계획에 보면 활동 할머니 수는 136명으로 표기되어 있는데 146명 아닌가요, 잘못 표기된 건가요?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지금 파견활동이 우리 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분이 136명이란 뜻이고요, 10명은 그동안 그만두셨다든지 그래서 추가적으로 10명을 추가 선발하겠다는 거고요, 그래서 2022년도에 보면 163명이 활동했는데 여기에서 136명 파견활동하는데 10명을 추가적으로 뽑아서 하겠다는 내용입니다.

물론 중간에 그만두시는 분들은 충원해서 총원은 그렇게 관리하겠다는 뜻입니다.

김진오 위원 총원은 어쨌든 136명이라는 거지요?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예, 그렇습니다.

김진오 위원 그러면 전에는 163명이 활동하셨고, 지금 136명으로 인원이 감축됐잖아요.

그런데 파견기관은 그대로 유지되고 있어요.

이렇게 되면 고령인력들에게 무리가 되지는 않을까요?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횟수를 줄이는 방법이나 운용의 묘를 살려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파견횟수를 줄인다든지 이런 식으로 해서 그 부분은 그렇게 대처해야 할 것 같습니다.

김진오 위원 보수 같은 경우는 동일하게 지급되는 건가요?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원래 횟수별로 되기 때문에 1명이 한 번 가면 파견활동비를 4만 원 정도 드립니다.

김진오 위원 시간당 아니면, 한 번 갈 때?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예.

김진오 위원 알겠습니다.

다음은 530쪽입니다.

대전청소년음악제 관련해서요, 참가대상에 보면 대전예고는 제외되어 있는데 왜 그런 거지요?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제가 알기로는 전문, 그러니까 일반적으로 말하자면 전문학교잖아요, 대전예고는.

대전청소년음악제는 물론 전문인을 발굴하는 대회는 아니고요, 일반 청소년들이 참여하도록 해서 문화예술활동을 조금 더 향유하고 평상시에 가질 수 있도록 이런 것을 진흥하기 위한 목적이 있기 때문에 전문 예술고는 제외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김진오 위원 그러니까 엘리트와 비엘리트를 차별화를 둔 음악제라는 거잖아요.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그렇습니다.

김진오 위원 수상하는 팀에게는 지급되는 지원이 있나요?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시상금이 있습니다.

김진오 위원 시상금이 얼마나 돼요?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금액은…….

김진오 위원 산출내역 내에 속한 게 있나요?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이 부분은 제가 확인을 시상금이 얼마인지는 확인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김진오 위원 산출내역에 포함되어 있는 거잖아요, 그렇지요?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예, 그렇게 알고 있는데요.

김진오 위원 어디에 포함되어 있을까요?

인건비, 심사비, 대략적인 이런 내용들 운영에 관련된 것들인데.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자부담이 400만 원 표기가 안 되어 있는데요, 총사업비 내에 자부담 400만 원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 400만 원을 갖고 시상금을 주는 겁니다.

김진오 위원 제가 생각할 때는 이게 예술 분야 진출을 위해서, 어쨌든 예고에서도 전문성을 함양하기 위해서도 그런 노력을 하고 있는데 저는 역차별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음악제 같은 경우에도 하는 것만이 사실 공부가 아니잖아요.

보는 것도 공부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전문성 있는 학생들도 참여하면서 함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는 것도 바람직하다고 보입니다.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내년에 추진할 때 한번 검토는 해보겠는데요, 이 부분 저도 왜 제외됐는지 물어보고 했는데 실력 격차가 너무 심하답니다.

김진오 위원 그렇지요, 무슨 말인지 아는데 같이 경쟁을 하라는 것이 아니라 시범으로 아니면 그런 형식의, 비전문성을 갖춘 학생들이 보고 또 한번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수 있도록 함께 참여시키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내년 행사 때에는 지금 말씀하신 부분 검토해서, 좋은 말씀이신 것 같습니다.

김진오 위원 다음은 바로 옆쪽, 531쪽입니다.

대전부르스 전국가요제가 신규로 이번에 사업이 진행되는 것 같아요.

1억의 사업비 중 시설물 임차비용이 2,800만 원이에요.

이게 대전역 광장에 대한 1회 임차비용인가요?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장소는 협회와 상의해야 하는데 대전역 광장으로 해놨는데 거기에 시설물 임차비로 잡은 겁니다.

음향시설이라든지 무대 이것은 별도로 관련 시설물들, 예를 들면 음향부터 무대 이런 것을 별도로 하는 것으로 해서 잡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진오 위원 장소는 미정인 건가요?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대전역 광장으로 했는데 저희가 상황에 따라서 위치는 조금 조정을 해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김진오 위원 그러면 지금 말씀하신 음향이나 이런 것들 임차하는 데 비용이라는 거예요?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무대와 시설물, 의자라든지 그에 따른 여러 가지 공연에 필요한 시설물이 되겠습니다.

김진오 위원 아래 산출내역 보시면 처음 하는 사업이지만 전국적 관심을 환기시키기 위해서는 홍보에도 각별히 신경을 써야 될 것 같은데 임차비용에 비해서 홍보비는 많지 않은 것 같아요.

이 1,000만 원으로 어떻게 활용하고 어떤 홍보를 할 계획이에요?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이 부분도 홍보와 관련해서는 다양한 방법이 있겠지만 가수협회와 저희가 같이 일을 하려고 하고 있거든요.

전국 단위 가수협회도 있고 하기 때문에 그런 데 도움을 받고 온라인이나, 아마 이 부분 홍보비 1,000만 원은 대부분 홍보물 제작이라든지 우편물 발송 이런 부분으로 들어가게 될 테고요, SNS라든지 그런 부분도 할 텐데 이 부분은 홍보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저희가 네트워크를 이용해서.

김진오 위원 알겠습니다.

다음은 549쪽입니다.

문화예술활동 공간지원 관련해서인데요, 추진실적 보시면 거점공간 운영 문화예술단체 지원이라고 해서 3건 해서 9,000만 원이 2022년도에 추진된 것으로 나와 있는데 건당 그러면 3,000만 원이라는 건가요?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이게 단년도 사업은 아니고요, 2017년부터 어려운 극단을 돕기 위해서 5개년 사업으로 선정되면 5년 동안 지원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3,000만 원이 해마다 지원되는 곳도 있고 첫 해에는 3,000만 원 이상 지원됐고요, 그렇게 지원해오고 있는 사항입니다.

그래서 최종적으로 올해까지 하면 나머지 극단들은 마무리되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김진오 위원 그러면 단체마다 지원규모가 다른 건가요?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큰 차이는 없고요, 3,000만 원 기준인데 2021년도에 2,700만 원 지원된 데도 있고 한데요, 대부분 3,000만 원 선에서 지원되고 있습니다.

김진오 위원 그러면 3,000만 원에서 비슷비슷하게 지원된다는 말씀이신데 감액사유를 보면 2개소 지원종료에 대한 사업비가 9,000만 원이 감액됐는데요.

이러면 4,500만 원씩 감액되는 셈인데 국장님 말씀하신 것과는 다른 지원금액이 아닌가요?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그러니까 제가 봤을 때는 3,000만 원씩 지원된 2개가 마무리가 된 사항이고요, 아마 이 부분이 3,000만 원이 맞는 사항인데요, 저희가 두 군데인데요…….

이 부분은 제가 2개소로 알고 있는데요, 다시 한번 확인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김진오 위원 저도 궁금한 부분이어서요, 알겠고요.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3,000만 원은 맞는데요, 확인을 해보겠습니다.

김진오 위원 저도 이해가 안 돼서 여쭤봤고, 다음은 553쪽입니다.

대전마을합창단 지원인데요, 4억에서 2억으로 감액됐는데 사유를 보면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해서라고 하는데 예산을 줄였을 때 어떤 효율적인 부분이 있지요?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이 부분은 저희가 일률적으로 다 지원을 했습니다.

그런데 예산이 준 이유 첫 번째는 해마다 작년까지 34개 마을합창단이 운영되고 있는데 그전에는 40개 정도 운영됐어요.

해마다 줄고 있는 사항이고요, 폐지되고 있는 사항이고요, 그것에 따른 예산이 절감된 거고.

두 번째는 사업내용에 보면 지휘자·반주자 지원이라든지 운영비에서 이런 부분들이, 특히 지휘자·반주자 지원 이런 부분에서 이게 일주일에 두 번 하면 그것에 따른 수당을 주거든요.

그런데 실질적으로 그렇게 운영이 안 되고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주에 한 번 할 수도 있고 아예 운영을 안 하면서.

그런 부분을 철저하게 모니터링해서 그런 부분을 깎아내겠다는 측면입니다.

그래서 실질적으로 운영하는 데 조금 더 줄 수 있고 그런 체계로 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김진오 위원 하나만 더 하고 질의 끝내겠습니다.

632쪽입니다.

송자대전판 및 판가 보수보존처리인데요, 아래 증감사유를 보시면 정기조사라고 나와 있는데 시행주기가 있나요?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원래는 1년에 한 번씩 정기조사하도록 되어 있고요, 그런데 이것은 저희가 이번에 용역을 줘서 전수조사를 했거든요.

정기점검을 했습니다, 문화재에 대해서.

거기에서 발견된 사항입니다.

그래서 정기점검은 주기적으로는 하는데 해마다 하는 것은 아니고요, 전 문화재에 대해서 총괄정밀검사를 올해 했습니다.

김진오 위원 올해 처음 한 건가요?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처음은 아니고요.

상황에 따라 저희가 하고 있습니다.

김진오 위원 그런데 정밀진단 D등급이고 수리 E등급을 받았는데 유지보수관리가 잘 안 된 것은 아닐까요?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지금 아시다시피 판가를 잠가놓고 저희가 관리를 하고 있는데 저희가 수시로 육안관리는 하는데 문제는 세부적으로 사이사이에 끼어있는 것을 따 빼보지는 못하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이번에 정밀점검을 하면서 용역을 주면서 마구리 부분이 훼손되고 또 썩어 들어가는, 습기에 의해서, 이런 것이 발견된 겁니다.

그래서 긴급하게 보수하려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김진오 위원 정밀점검도 어떻게 보면 기간을 구체화해서 할 필요가 있겠네요.

왜냐하면 이렇게 되어 버리면 갑작스럽게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어야 할 사항이 반복될 것 같아요.

이것은 정기적으로 정밀점검도 고려하셔서 예산이 갑작스럽게 막대하게 안 들어갈 수 있도록 조치 부탁드립니다.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알겠습니다.

김진오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재경 김진오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원활한 회의진행 및 중식을 위해 오후 2시 30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29분 회의중지)

(14시 34분 계속개의)

○위원장 이재경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을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이용기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용기 위원 이용기 위원입니다.

536쪽 보겠습니다.

456쪽에 세입 관련해서도 국비가 있고 시비 이렇게 있는데, 2022년도 추진실적을 보면 센터 인건비, 운영비, 사업비가 있는데 사업비보다 인건비가 더 많은, 인건비 위주인 이런 사업비인데 센터 인건비에 사업을 함으로써 필요한 인건비가 포함된 것인지 아니면 그냥 센터 운영에만 있는 인건비인지 이것 좀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이건 센터 운영 인건비가 되겠습니다.

이용기 위원 사업을 하면서 필요한 인건비는 여기에 포함된 게 아니지요?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예, 그건 사업비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기 위원 그러니까요, 이러면 지역문화예술교육 지원센터 인건비가 사업비보다 더 많은, 사업비보다 인건비 위주인 예산 같은데 인건비가 너무 많이 책정된 것이 아닌가.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이것은 국·시비 50%씩인데요.

이 부분은 그러니까 센터를 운영하고자 할 때 인건비, 그러니까 인원수에 대한 그런 부분들이 어느 정도 책정이 되어 있어서 지침이 내려온 것이기 때문에 저희가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이용기 위원 예, 알겠습니다.

다음으로 539쪽 보겠습니다.

단재 신채호 민족 독립운동정신 계승 마당극 관련해서, 지금 신채호 생가가 어디에 있지요?

신채호 생가는.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저쪽 중구에…….

조원휘 위원 어남동.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어남동에.

이용기 위원 신채호 생가의 활용을 어떻게 하고 있나요?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거기 가보시면 알겠지만 저희 해설사들이 상주하고 있고요, 그래서 오시는 분들 설명하고 있고 전시관도 있고 생가 보존이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주변에 정원이라고 할까요, 그런 조경 같은 것을 가꿔서 이렇게 돌 수 있도록 그렇게 해놓고 있습니다.

이용기 위원 2023년 추진계획에 하시하지(지금 그대 가슴에), 이 공연이 어떤 공연이지요?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신채호 선생님이 독립운동을 하는 일대기를, 말하자면 연극으로 제작해서 구 충남도청사 중정 부분에 벽면을 무대로 해서, 설치해서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며칠 동안 공연을 해서 호응이 좋았습니다.

이용기 위원 2022년도에도 했던 공연인가요?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예, 올해에도 했었고요.

이용기 위원 알겠습니다.

다음 540쪽 숲속의 열린음악회와 관련해서 보문산 숲속공연장에서 하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 대덕구 내에도, 계족산 이런 데도 숲속 열린음악회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 꼭 보문산 숲속공연장만 해야 되는지.

숲속 열린음악회를 더 예산을 증액해서라도 대덕구에 있는 계족산에서도 음악회를 할 수 있는 것은 아닌지.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할 수 있는 것은 가능하고요, 다만 보문산 열린음악회는 저희가 2014년도부터 시작을 했는데요, 어느 정도 자리를 잡아서 올해도 굉장히 호응이 좋았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꽉꽉 차고 오히려 다 들어오지 못하는 그런 일도 있는데요.

이것은 점진적으로 저희가 예산만 수립이 되면 충분히 확대해서 또 다른 공연을 해도 괜찮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이용기 위원 다음으로 553쪽 보겠습니다.

대전마을합창단 지원 관련해서 여기 마을합창단 공모에 신청했다가 떨어진 합창단도 있나요?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그건 아니고요, 대전마을합창단이 기이 구성돼 있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그 당시에 구성되어 있는 단체를 중심으로 해서 지원을 하고 있는 거고요.

떨어지거나 그런 것은 아니고요, 다 저희가 지금 관리하고 있는 합창단에 대해서 매년 지원을 해줬던 내용인데 점차적으로 합창단이 해체가 되고 있고요.

그다음에 잘 운영되는 데도 있지만 불성실하게 운영되는 데가 있어서 그런 걸 잘 모니터링해서 지원에 대한 여부를 가려내려고 하는 사항입니다.

이용기 위원 알겠습니다.

다음으로 567쪽 고암미술문화재단 관련해서 질의드리겠습니다.

2023년 추진계획에 이응노 화백 작품 구입 20점, 3억 이렇게 되어 있는데 이게 지금 현재 누가 보유하고 있는 작품을 구매하는 거지요?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지금 저희가 청관재 선생이라고 사업하시는 분인데 그분은 돌아가셨고 그 부인께서 소장하고 계신데, 그 부분이 저희가 올해도 청관재전을 열었거든요.

그런데 그분이 저희가 갖고 있지 않은 이응노, 시기상으로 봤을 때 1960년대 이후라든지 이런 작품을 많이 갖고 계세요, 저희한테도 몇 점 기증하셨고.

그런데 저희한테 시가보다 싼 가격으로 관공서에서 매입을 하면 팔겠다 해서 저희하고 사전협약 비슷하게 협의를 한 사항이 있어서 그쪽 것을 매입하려고 하는 사항입니다.

이용기 위원 이응노 화백 작품 관련해서 이응노 화백 가족이 보유했던 작품도 기증받은 것들이 많이 있나요?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예, 그렇습니다.

자료라든지 작품이라든지 많이 저희한테 기증을 한 사항입니다.

이용기 위원 알겠습니다.

575쪽 보겠습니다.

학생문화예술관람 지원사업 관련해서 질의하겠습니다.

교육위원회의 위원께도 제가 받은 자료가 있었는데, 2022년도에 21억의 예산 중에 지금 다 사용을 못 했다고 들었는데 지금 현재 집행액에 대해서 알고 계십니까?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저희가 어제 기준으로 파악을 했는데요.

집행액이 7억 5,700만 원 정도가 집행됐습니다.

그런데 이제 집행잔액이 한 13억 정도 되는데 가장 저기되는 게 관람비 부분인데요, 지금 학생들이 수능이 끝나고 저희가 학교에 차량을 400대 정도 지원해 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마 이 부분은 지금 1만 3천 명 정도가 관람을 했는데 이후에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회계상으로 정리가 되면 훨씬 많이 지출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용기 위원 단체관람을 위해서 차량까지 지원해서, 차량으로 이렇게 한다는 말씀이시지요?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예, 학생들이 수능도 끝나고, 특히 3학년들 같은 경우에는 그렇게 하고, 차량 요청이 있어서 지원을 해주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용기 위원 2021년도에는 예산이 총 12억이었어요.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예, 그렇습니다.

이용기 위원 12억인데 이때 예산이 부족해서 올해 2022년도에 예산이 증액됐던 것인지.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저기는 지금 이제 확대가 된 겁니다.

처음에는 시범사업조로 중·고등학교 1, 2학년 했었고요.

저희가 이번에는 점진적으로 확대를 해서 초등학교 5, 6학년하고 중·고등학생 전체로 이렇게 해서 인원수가 늘어서 예산액이 늘어나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이용기 위원 그러니까 2023년도 2월까지를 2022년도 예산으로 활용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그때까지 지금 이 21억이라는 예산이 다 사용이 됩니까?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그래서 전자에 말씀드린 대로 지금 저희가 21억이 다 소진은 안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차량도 지원해 주고 있고 또 하반기에, 연말에 학교하고 교육청하고 몇 차례 회의를 해서 학교단위별로 학생들이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줬으면 좋겠다 해서 아마 12월까지는 많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용기 위원 시비 50%, 교육청 50% 이렇게 하는 건데 만약에 교육청의 예산이 여기서 조금 준다면 그것에 맞춰서 시비도 줄어서 이렇게 되는 것입니까?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예, 그렇습니다.

정산할 때는 다 마찬가지로 이렇게 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용기 위원 알겠습니다.

590쪽 학하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내 생활문화센터 조성 관련해서 여기 보시면, 다음 593쪽도 학하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내 작은도서관 조성, 이게 다 똑같이 학하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내 관련된 사업인데 593쪽이랑 590쪽 사업을 통합한다면 용역비라든지 공사비라든지 이런 게 조금 절감되지 않을까, 이것에 대해서 말씀드립니다.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옳으신 말씀이시고요.

이것은 구에 자본보조로 주기 때문에 사업을 할 때는 아마 주민센터, 행정복지센터 설계 안에 같이 설계를 하기 때문에 이중 지출, 설계비가 이중 지출되거나 그렇지는 않은 사항일 겁니다.

이용기 위원 이중 지출되지는 않을 것이라는 말씀이시지요?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예.

이용기 위원 595쪽, 598쪽.

이것도 마찬가지로 테미오래 관사촌 시설관리랑 테미오래 문화정원 조성사업, 이것도 앞에 마찬가지로 이중 지출될 사항은 아닌 것이지요?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예, 그렇습니다.

이용기 위원 다음은 617쪽 보겠습니다.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 관련해서 대전에 향교가 진잠항교 말고 또 회덕향교도 있고요, 서원도 도산서원 말고 숭현서원도 있는데 꼭 여기 진잠향교랑 도산서원에 대해서만 이렇게 예산이 편성된 이유가 어떤 것이지요?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이것은 신청에 의해서 하는 사업인데요.

도산서원하고 진잠향교에서 신청해서 저희가 국비를 확보해서 하는 사업입니다.

만약 다른 향교나 서원도 신청하면 가능한데 아마 인력이나 이런 진행상에 문제가 있어서 신청을 안 한 것 같습니다.

이용기 위원 다음은 622쪽, 623쪽 문화재 유지관리 용역 관련해서.

2023년 계획으로 문화재 무인경비시스템은 38개소고 문화재 소방시설 유지관리는 28개소거든요.

어떤 문화재는 무인경비를 안 한다는 건가요, 그러면?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이건 무인경비시스템이 38개소고요, 또 방재시설을 하는 곳이 있고 안 하는 곳이 있고요.

지금 말씀하신 대로 무인경비가 부속돼서 한 군데로 들어가는 경우도 있고 이런 복합적인 요인이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용기 위원 633쪽 보겠습니다.

남간정사 연못 준설공사 관련해서 자연 유입수량이 부족해서 준설공사를 한다는 건데, 부족 시에 인공으로 유입수량을 확보하는 방법도 있을 텐데 그쪽 방법은 생각을 안 해보셨는지, 예를 들어서 지하수 관정을 판다든지.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아마 제가 보니까, 얼마 전에도 가봤는데 수량이 많이 부족한 것은 아니고요, 보셨겠지만.

인공적으로 그렇게 하는 부분도 있겠지만 지금 현재로는 비가 온다든지 이런 부분에 의해서 휩쓸려 들어가서 밑에가, 가보시면 알겠지만 낙엽이니 토사니 이런 부분들이 한 5년 이상 됐더라고요.

그래서 이제 그 부분을 제거하려는 거고 빗물이 부족하다 이런 부분은 가외인 것 같습니다.

이용기 위원 그래서 5년 주기로 이걸 하고 있던 건가요?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예, 그렇게 하고는 있는데 만약에 문제가 있어서 더 한다고 하면 2년 단위로도 할 수 있지만 지금 현재로는 그렇게 하고 있는 사항입니다.

이용기 위원 다음으로 634쪽, 635쪽.

사적지 수목관리 관련해서 여기 예초작업이라든지 병해충 방제 이런 것 같은 경우는 사적지 근무자가 충분히 처리할 수 있는 정도의 일들이 아닌가.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지금 이제 일례로 보시면 사적지가 어떤 데는 굉장히 넓은 데가 있고요, 또 장소도 여러 군데고 이것이 관리자가, 아까 말씀드린 대로 관리자가 별도로 없는 데도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까지 포함해서 이 부분은, 특히 우암사적공원 이런 부분들은 굉장히 크거든요, 그래서 이런 부분은 전문적으로 관리하는 사업체에 줄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이용기 위원 다음으로 638쪽 동춘당 주변 유지관리 사업 관련해서 동춘당에 지금 패널로 만들어진 휴게소가 있거든요.

이게 미관을 해치는 것 같은데.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예, 저도 봤습니다.

이용기 위원 여기 사업목적에 옛모습 찾기 사업 이렇게 되어 있는데 이렇게 패널로 만들어진 건축물 같은 것은 철거해야 되는 것이 아닌가, 사업목적에 맞게.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저희가 한번 그런 부분은 문화재 경관이라든지 역사성에 비추어서 경관미를 살릴 수 있는 방향으로 고민해 보겠습니다.

이용기 위원 다음으로 680쪽, 681쪽 보겠습니다.

681쪽 보면 사업내용이 지하공연장 매립, 공연장을 지하에 매립하겠다는 거지요?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아니, 이것은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현재 엑스포 남문광장이지요, 거기에 이동형 쉘터가 설치되어 있고 그 안에 경사로로 해서 관람석으로 해서 무대가 설치되어 있는데요.

사실은 이게 공간은 굉장히 많이 차지하고, 그 당시에 설치할 때는 그런 지하형 무대들이 많이 설치가 됐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지상으로 거의 다 설치가 되고 있거든요, 왜냐하면 무대장치도 제대로 쓸 수 없거니와 시대흐름에 따라서 대부분 평지에다 무대를 설치하고 음향장비 이런 것들이 다 이동성이 좋고 질 좋은 걸로 다, 공연할 때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도 보면 사용 건수가 코로나 전은 통계가 그러니까, 2022년만 해도 20건 그렇게밖에 사용을 안 했습니다, 그것도 소규모.

그래서 이 부분의 활용도가 적기 때문에 시대흐름에 맞춰서, 그동안에는 잘 썼지만 거기 평탄작업을 위에를, 이쪽 광장하고 동일하게 해서 대규모공연이라든지, 그리고 지금 여름에는 수영장, 겨울에는 스케이트장을 하고 있거든요, 저쪽에.

그런데 그 부분이 아시다시피 굉장히 인기가 좋습니다, 1,000원씩밖에 받지 않고 하기 때문에.

그런데 그 부분에 대한 공간도 작아서 확장할 필요가 있고, 그런 공간 활용성의 문제, 대공연 또 큰 공연할 때 저희가 대표적인 게 싸이 공연이라든지 이런 건데 그것은 물 같은 것을 뿌리기 때문에 운동장도 잘 빌려주질 않거든요.

그런 데로도 활용할 수 있고 대공연장으로 활용할 수 있고, 또 일반공연 같은 경우에는 DCC 제2전시관이 생겼기 때문에 괜찮은데 야외공연에 대공연할 수 있는 데가 없기 때문에 그런 전반적인 것을 종합적으로 검토해서 이번에 개선하려고 하는 사항입니다.

이용기 위원 그래서 이게 공연장이 지하로 내려가는 것인지 아니면.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아니요, 평탄하게 그냥.

이용기 위원 평탄하게 해서 지상에.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옆에 하고 연결을 시키는 겁니다.

이용기 위원 그러면 그 밑에 공간은 어떻게 활용되지요?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지금 밑에 공간은 저희가 고민하고 있는데요.

설계하시는 분들하고 이렇게 자문을 받아 보니까 이게 열주가, 그러니까 지지를 해야 되지 않습니까, 열주가 많이 생겨서 일반공연이나 이런 걸로는 사용하기가 어렵다 그리고 습이 차고, 위에가 막히니까.

그래서 저희가 지금 다른 용도, 우리가 필요로 하는 창고라든지 물품보관 이런 것으로 한번 활용을 해볼까 이런 생각이 있습니다.

아직 그 문제는 결정이 안 됐는데요.

이용기 위원 그 부분 관련해서 정말 안전하게 설치가 돼야 할 것 같습니다.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예.

이용기 위원 다음은 703쪽 보겠습니다.

국책사업유치비 관련해서, 여기 703쪽 뒤쪽으로 보면 거의 국비를 확보해서 진행하는 사업들이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국책사업유치비로 해서 전년도 예산액이랑 2023년도 예산액이랑 동일한데, 신규 국비사업을 위해서 국비를 확보하기 위해서 이걸 하는 것 같은데.

어떻게 지난번에 그러면 국비를 많이 발굴…….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저희가 그동안에, 이게 이제 뭐냐 하면 국책사업이 상당히 많습니다, 특히 문화콘텐츠와 관련해서.

그런데 이 사업을 하기 위해서는 자료도 해야 되고 PPT도 만들어야 되고 관련 통계도 조사해야 되고 이런 부분들을 해서 공모에 대비를 해야 되는데요.

8,200만 원 해서, 작년에는 사실 도전을 많이 했는데 딱 이렇게 당선된 것은 없습니다.

그런데 그전이라든지 그동안에 국비 확보한 것을 보면 저희가 융복합 특수영상콘텐츠 클러스터 같은 것만 해도 1,476억짜리거든요.

그런 것도 땄었고 전체적으로 따지면 한 1,600억 원 정도의 사업을 공모해서 딴 실적이 있습니다, 다만 작년에는 몇 건 도전했는데 한 5건 정도 도전했는데 안 됐습니다.

이용기 위원 제가 이 예산이 많다고 말씀드리는 건 아니고 예산을 증액해서라도 국비를 확보하고 국책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 유치하는 데 힘을 써주십사 말씀드립니다.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예,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용기 위원 다음은 732쪽 보겠습니다.

특수영상 부문별 시상식 이렇게 해서, 이것도 예산에서 행사대행 용역, 용역비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데 주목적이 시상식 개최 이렇게 되어 있거든요.

사업목적에 국내 유일의 특수영상 특화 시상식, 주목적에 비해서 용역비가 너무 과다하게 책정된 것이 아닌가.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행사대행 용역비가 결국은 행사를 하는 사업체를 선정해서 이 사업을 전반적으로 주관해 주는 거거든요.

그래서 행사하는 데 들어가는 인력이라든지 또 심사, 여러 가지 과정상에, 여기 보면 일반인들하고 청소년 상대로 한 공모전도 있는데 그 공모전 같은 것도 행사를 진행해서 결과도출까지 다 해주고 행사진행 전반에 대한 것을 다 하는 사업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용기 위원 다음으로 755쪽 보겠습니다, 공공형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 운영.

학력인정해 주는, 평생교육진흥원에서 해주는 건데 이게 어떻게 보면 교육청에서 관리를 해야 되는 것이 아닌가.

이 부분에 대해서는 한번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이 부분은 잘 아시겠지만 몇 년 전에 공공형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이 생기기 전에 여러 가지 문제가 있었던 사안이고요.

그 결과, 그 과정에 여러 가지 곡절을 거쳐서 교육청하고 협의해서 지금의 공공형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로 이렇게 설립이 된 사항입니다.

그래서 지금 하신 말씀이 근본적으로는 저도 옳다고 생각하고요.

그렇지만 그 과정에서 교육청과 대전시가 협의를 해서 이분들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적법하게 하기 위해서 이런 부분으로 운영이 되고 있다는 걸 이해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이용기 위원 다음으로 787쪽 보겠습니다.

열린수장고 운영 관련해서 기간제근로자 보수 이렇게 되어 있는데 이전에도 기간제근로자가 계속 채용됐었나요?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지금 기간제근로자가 2명이 있고요.

다만 저희가 올해 열린수장고라고 해서 공립기관 중에서는 최초로 열린수장고를 건립했습니다, 설치를.

그래서 그것을 운영하기 위해서 지금 인력이 부족해서 기간제 1명을 더 추가하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이용기 위원 소장품관리요원 1명, 작품보존처리요원 2명.

이 중에서 작품보존처리요원을 1명 더 추가해서.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예, 그렇습니다.

이용기 위원 다음으로 815쪽 보겠습니다.

대전 전자도서관 고도화 용역, 고도화가 어떤 거지요?

2013년도에 대전 전자도서관을 구축했는데, 한 10년 전부터.

전자도서관의 고도화 용역에 대해서 한번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지금 도서관이 2013년도에 사이버도서관 해서 설치가 됐는데 이 부분이 그 이후에 기능개선이 한 번도 안 됐어요, 사실은 계속 투자가 돼야 되는 부분인데.

그래서 지금도 보면 이걸 우리 일반시민들이 보기 위해서는 세 가지 방법으로 보거든요.

PC로 홈페이지를 통해서 보는 방법이 있고, 모바일앱을 다운받아서 모바일에서 보는 방법이 있고 또 이것에 따라서 다른 부분으로 보는 방법 이렇게 세 가지로 설계가 되어 있는데 지금은 그것에 따라서 화면설계라든지 이런 것이 다 제각각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보는 부분들이 굉장히 불편한데 이런 부분들이 하나로 설계가 돼서 PC로 보든 앱으로 보든 다른 기능으로 보든 똑같이 보여지는 거지요.

그래서 이제 그런 부분이, 현대기술이 발전이 되어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도 개선을 하고요, 그다음에 여러 가지 시스템 관련해서도 보완을 하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이용기 위원 다음으로 827쪽 보겠습니다.

화장실 양변기 비데 설치·임대 관련해서, 요즘 다 비데를 사용하시니까 잘 아실 텐데 대당 임대금액이 딱 봐도 높게 책정된 것 같은데.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이게 이제 가정용하고 여기하고는 다를 수 있는데 그 기능이나 이런 것에 따라서 다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용기 위원 보통 가정용이 더 기능이 좋을 텐데.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저도 개인적으로 한 2만 5,000원 정도 임차해서 쓰고 있거든요.

이용기 위원 그러니까 개인이 사용하면 2만 5,000원인데 저희는 31대를 동시에 계약하는데 3만 원.

인터넷에만 쳐봐도 비데 임대료 월 3만 원짜리 찾기 힘들던데.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이 부분은 아마 기본 표준단가를 기준으로 해서 사용한 것 같고요, 또 기능에 따라서 달라질 수는 있는 부분인데 저희가 계약할 때 최대한 가격을 절약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용기 위원 마지막으로 836쪽, 837쪽 관련해서 무대기계 유지보수하면 전년도 예산액도 있고.

836쪽, 837쪽이요.

무대시설 유지관리, 무대기계 유지보수.

이게 매년 정기적으로 이렇게 용역비가 책정이 되고 필요한 사항들인가요?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예, 그렇습니다.

지금 건축물도 마찬가지지만 일정 부분 요율에 의해서 또는 시설 소모품이라든지 고장 나면 보수 부분이 있거든요.

그래서 이제 건물도 마찬가지고 시설도 마찬가지고 매년 유지보수 비율에 의해서 책정이 되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물론 유지보수비가 다 100% 사용되는 것은 아니고요.

그것에 따라서 남을 수도 있고 잔여액이, 부족할 수도 있고 그런 사항입니다.

이용기 위원 837쪽 같은 경우는 이번 예산이 전년도에 비해서 늘었는데 특별하게 는 이유가 있을까요?

노임 단가가 올라서?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예, 그렇습니다.

이용기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재경 이용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또 다른 위원님 안 계십니까?

존경하는 조원휘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조원휘 위원 조원휘 위원입니다.

먼저, 문화관광국 2023년도 예산을 죽 살펴보면서 첫 번째 느낀 것은 문화관광국 업무량이 굉장히 방대하구나, 체육진흥과가 빠졌는데도 불구하고 업무량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래서 뒤에 배석한, 우리 국장님이야 지금 질의에 답변하느라고 그럴 겨를이 없으시겠지만 배석한 공직자분들께서는 좀 지루할 수도 있어요, 장시간 동안 앉아 있으려니까.

그런데 위원들이 질의를 하는 것은 본 위원을 포함해서 9대 의회가 시작한 지 오늘로 만 5개월 정도, 사실 임기 시작하고 나서 정말 여러 가지 정신없이 달려왔는데 예산을 보면 우리 문화관광국이 어떤 일을 하는지 사업이 보입니다.

그런 차원에서도 질의를 하는 거니까 조금 지루하시더라도 참고 진지하게 들어주시기 바라고요.

대전관광공사 사장께서는 여기 보니까, 아까는 못 봤는데 공기업 CEO 포럼에 1박 2일 행사 참석하신 거지요?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예,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조원휘 위원 그러니까 지금 국장님 이런 경우 어떻게 되는 겁니까?

이건 정말 몰라서 묻는 건데 갈 때 국장님한테 간다고 보고하고 가는 그런 체제는 아니지요?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예, 산하기관이지만 독립된 기관장이기 때문에요.

조원휘 위원 그래서 취임하신 지도 얼마 안 됐는데 내년 예산이 중요한지 포럼이 중요한지 글쎄, 잘 모르겠습니다.

그러면 한번 예산에 대해서 짚어보겠습니다.

먼저, 465쪽, 466쪽인데요, 세입인데 이것은 세출로 가면 616쪽, 617쪽과 연관되는데 이게 지금 금액은 크지 않지만 국비사업을 확보한 거지요?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예.

조원휘 위원 그래서 문화재라든지 향교 이런 쪽에서 국비를 작지만 확보해서 활용하고 보전하는 것 이건 아주 좋습니다.

잘하셨고,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드리겠고요.

그다음에 474쪽, 이게 이사동 유교민속마을 조성을 위한 사업비 재원 확보를 위해서, 이것까지는 몰랐는데 예산서를 보다 보니까 23억을 이사동에 전통의례관을 짓기 위해서 금융기관에서 2년 거치 8년 상환으로 차입을 한 거지요?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그렇습니다.

조원휘 위원 차입해서 650쪽에 보면 매년 이자로 4,600만 원을 상환해야 되는 거지요?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그렇습니다.

조원휘 위원 그러니까 이 이사동 전통의례관을 짓기 위해서 23억을 차입하고 매년 4,600만 원을 이자로 내게 되어 있는 거예요, 맞지요?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예.

조원휘 위원 509쪽 보겠습니다.

지금 문화관광국 예산을 보면서 전에 못 봤었고 타 국에서 못 본 아주 모범사례, 잘한 점이 있는데 용역비에 대해서 세부적으로 인건비부터 시작해서 경비도 각 분야별로 분석해서 용역비를 투명하게 보기 좋게 해놓으셨는데 이건 아주 굉장히 잘하신 것 같아요.

이건 어떻게 해서 하게 됐습니까?

왜 이렇게, 2023년 예산 전에는 추경이나 이럴 때도 이렇게 안 했잖아요.

그런데 이렇게 세분화한 계기나 이유가 있나요?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지난번 위원님들께서, 용역비를 올해 많이 세우다 보니까 몇 번 질의를 하신 것 같아요.

세부적으로 궁금해 하시는 것 같아서 이걸 이렇게 작성하면 좋겠다, 저희가 회의 때 직원들한테 전달해서 그렇게 한 사항입니다.

조원휘 위원 아주 잘하셨어요.

이건 다른 부서에도 전파돼서 이렇게 하면 위원들이 보기 좋을 것 같고요, 아울러 732쪽 한번 보겠습니다.

방금 존경하는 이용기 동료위원께서 질의하고 지적했던 부분인데요, 여기에 행사대행 용역이라고 되어 있어요.

그런데 같은 용역, 글자는 같은데 앞에 509쪽에 있는 용역과 여기 행사대행 용역은 다른 개념이지요?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예.

조원휘 위원 이걸 같이 쓰니까 본 위원이 봐도 이게 착각할 수 있고 헛갈릴 수 있어요.

특수영상 시상을 하는데 타 기관에 용역을 주는 건지, 이건 행사대행비예요, 그냥 보면.

그래서 이건 구분해서 쓰지 않으면, 더군다나 문화관광국은 이렇게 세분화해놓으니까 구분이 되는데 타 국 같은 경우 보면 이런 의뢰하는 용역비, 연구를 위한 용역비와 집행비를 같이 용역으로 하니까 헛갈리는 거예요.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이게 예산서 표기에 부기명할 때 정형화되어 있는 틀인데요, 이해하는 건 좀 헛갈릴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다른 저기로.

조원휘 위원 그러면 이거는 설명자료니까, 부기는 그렇게 하더라도 이건 구분하자, 구분해야 알기 쉬울 것 같습니다.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예, 알겠습니다.

조원휘 위원 509쪽에 보면, 그러면 세분화한 것은 잘했는데 내용을 보면 대전문화예술중흥 중장기 전략수립 용역을 신규로 2억 7,000을 세웠어요.

인건비가 1억이 좀 넘고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여비, 여비도 1,100만 원, 중장기전략 수립하는데 여비, 또 재료비 785만 원, 회의비, 더군다나 회의비 2,170만 원을 책정한 것은, 또 조사비 6,949만 원, 이윤 4,200, 그래서 용역비 대비 이윤이 15.5%인데 죽 보니까 15% 내외 이윤 책정을 예산으로 한 것 같은데 금액이 3천만 원 용역의 15% 이윤과 3억짜리 용역에 15% 똑같이 적용하면 이건 조금 안 맞을 것 같아요.

그래서 2억 7,000은 아까 여비, 재료비, 회의비, 조사비, 이윤 이런 것을 봤을 때 조금 과다책정된 것 같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이건 조금 감해도 충분히 할 수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인데 국장님 생각은 어떠세요?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지금 지적사항이 틀리지는 않고요, 저희가 봤을 때는 원칙적으로 책정한 거고요, 사실은 저희가 예산의 효율성을 꾀하기 위해서 세 가지 그동안 해왔던 용역입니다.

대전 예술인 실태조사 같은 경우는 3년 단위로…….

조원휘 위원 그러니까 용역 자체를 뭐라고 하는 것은 아닙니다.

용역비에 대해서 조금 과다책정된 것 같다 그 얘기예요.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알겠습니다.

조원휘 위원 그다음에 511쪽이요, 이건 오전에 존경하는 김진오 위원께서 한 것 같은데 국장께서 답변할 때 자치구에서도 지원을 하는 것 같다 이렇게 하신 것 같은데 지원합니까, 안 합니까?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예, 3천만 원씩 하고 있습니다.

조원휘 위원 자치구에서도?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예.

조원휘 위원 그러면 6천에 자치구에서 3천 하면 9천만 원 예산이에요.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예.

조원휘 위원 이게 마침 또 우연한 기회에, 이렇게 예산 올라올 줄도 몰랐습니다, 솔직히.

모르고, 온천수 착정놀이 출정식에 직접 가봤습니다.

그때 충남대학교 농대 농장에서 하더라고요.

그런데 시에서는 아무도 안 나오신 것 같아요.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저희도 그날 못 가보고 공주에서 할 때, 저희가 그때 일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못 가보고 공주에 직접 본행사 때는 갔습니다.

조원휘 위원 그래서 저는 시에서 이렇게 지원하는 줄도 모르고, 행사에 가면 그렇습니다, 구에서 전액지원하는 줄 알았어요.

그래서 가도 뭐라고 할까, 좀 겸연쩍잖아요, 누구 아는 사람도 없고.

그러면 6천만 원하고 3천만 원, 9천만 원에 거기에 참석하는 분들 연습하고 이럴 때 인건비가 포함되나요?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그렇습니다.

이걸 갖고 계획을 세워서 사용하는 겁니다, 본선 가기 전까지.

조원휘 위원 인건비가 많이 들겠네요.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그렇습니다.

식사비와 그런…….

조원휘 위원 537쪽입니다.

유아문화예술교육지원, 일단 전환이라고 되어 있는데 이 예산은 어디에서 어디로 전환한다는 거지요?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이 부분이 국비지원사업이 있었습니다.

국비지원내용이 있었는데 그 부분이 지방자치단체 업무로 이관되고 하면서 전환된 겁니다, 지방자치단체 사업으로.

조원휘 위원 아, 지방자치단체.

그러면 시비 100%인데 2억을 기초단체로 지원합니까, 아니면 직접 지원합니까?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이건 기초단체로 가는 게 아니고요, 문화재단에서 업체를 선정해서, 이 사업을 하는 업체를 선정해서 추진하는 겁니다.

조원휘 위원 그러니까 지역 내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중에서 공모를 통해서.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아니, 거기를 선정하는 게 아니라 거기로 파견돼서 교육을 시켜줄 수 있는 강사라든지 이런 것을 소유하고 있는 기관을 선정해서 교육을 시켜주러 나가는 그런 사업이 되겠습니다.

조원휘 위원 아, 운영단체를 선정해서 원하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파견해서 한다는 그런 사업이라는 거지요?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예, 그렇습니다.

조원휘 위원 547쪽이요, 이건 오전에 존경하는 정명국 위원께서 질의한 부분인데요, 이 부분뿐이 아니라 몇 군데 그런 부분이 나오는데요, 국장님 근본적으로 문화관광국만 해당되는 게 아니고요, 이런 문제가 또 있더라고요.

우리가 얼마 전 행정사무감사를 했지 않습니까?

그때 많은 위원들이 각 분야에 대해서 지적과 대안 또 이런 이야기들을 많이 했는데 그때 본 위원이 이 부분에 대해서, 오페라단, 추경 때 얘기했는지 결산 때 얘기했는지 대전에 연고를 둔 창작오페라단은 더 어렵다, 그래서 창작오페라단도 무대에 설 수 있게끔 했으면 좋겠다 해서 국장님도 제 기억으로는 했는데 지금 전혀 예산에 반영이 안 되는 거예요.

그러니까 그것은 이제 시기적으로 시간적으로 물리적으로 시스템 자체가 반영을 하기 어려운 거예요.

행정사무감사 끝나고 바로 또 그때쯤이면 예산이 마무리되니까.

그래서 이것은 기획조정실 때도 그런 얘기를 했는데 이건 중장기적으로 고민해볼 필요가 있어요.

반영이 안 되고 그리고 1년 후에 그때 또 행정사무감사 때 얘기하면 알았다고 하고 또 반영 안 되고, 그러면 추경 때 반영해야 되는데 추경은 원래 목적과 취지가 급한 이런 상황에 해야 하는데 이게 정말 급하냐 이런 문제에 걸리고요.

이런 근본적인 문제가 있는 것 같아요.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물론 지적하신 대로 그런 시기적으로 간격이 반영하기에는 짧은 그런 부분은 있습니다.

조원휘 위원 그러다 보니까 반영이 거의 안 되는 거예요.

그다음에 572쪽, 이응노 다큐멘터리 송출, 이건 반영이 됐어요.

이건 본 위원이 말씀드렸고 그렇게 한다고 하셨는데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이건 반영됐는데 다른 것은 반영이 전혀 안 됐어요.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참고적으로 말씀드리면 기존에 조금이라도 언급이 1차적으로 됐던 사항에 대해서는 저희도 내부적으로 예산확보하기가 쉽습니다.

그런데 지금 말씀하신 대로 텀도 짧은 데다 절차도 거쳐야 되고 이런 부분을 실기해 버리면 예산반영하는 데 상당히 어렵습니다.

이 부분은 지적도 해주셨고 시간적으로도 저희가 충분히 가능했기 때문에 반영이 잘된 같습니다.

조원휘 위원 그 얘기는 담당국에서 하려고 해도 또 예산 쪽에 가면 그쪽에서 칼질을 당한다 이 얘기지요?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예, 그런 부분이 있습니다.

조원휘 위원 하여튼 이 부분은 반응해 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하고요.

578쪽 수요브런치, 이게 지금 시청 20층 하늘마당에서 공연을 하는 거지요?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예, 그렇습니다.

조원휘 위원 여기는 제가 안 가봐서 직접 못 봐서 그런데 어떻습니까, 이건 여기 보면 대전시민들을 위해서 하는 거지요?

시청 공직자들을 위해서 하는 건 아니지요?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그렇습니다.

근본은 시민들을 위해서 하는 거고요, 직원들도 많이 참여하고 이게 주기적으로 홍보가 되어 있고 또 아시는 분들은 주기적으로 오고 계시고요, 저도 몇 차례 올라갔는데 나름대로 점심시간에 많이 듣고 또 많이 보고 하고 있습니다.

조원휘 위원 많이 듣고 많이 보나요?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예, 특히 저희가 이번에 온라인상으로도 유튜브라든지 이쪽으로 동시에 라이브로 하고 있거든요.

조원휘 위원 이게 몇 시부터 몇 시까지 합니까?

아, 11시부터 12시네요.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예.

조원휘 위원 그러면 공직자분들은 근무시간이라 못 가겠네요.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점심시간대가 조금 다르긴 해서요, 또 일반공무원들도 가고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먹고 잠깐 보다가, 한 30분 보다가.

조원휘 위원 차라리 시간을 12시에서 1시로 하면 어떻습니까?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일반인들이 많이 민원이 생기더라고요.

점심시간대에 전용 공무원 시간이 되다 보니까.

조원휘 위원 예, 그런 면이 있겠네요.

629쪽, 이건 더 이상 얘기하지 않겠습니다.

동료위원분들 현장방문도 다 하고 이것에 대해서 혹시 그 사이에 국장님 다른 콘텐츠나 이것에 대해서 혹시 하실 얘기 있으시면 다시 한번 해보세요.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그것보다 많이 지적도 받고 걱정도 많이 하셔서 저도 연산에 한옥마을 조성한 것.

조원휘 위원 가보셨어요?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예, 가서 촌장과 저희 과장, 계장님 다 가서 어떤 문제점이 있나 했는데 저희가 알고 있는 것보다 상당히 운영상, 부의장님께서도 얘기하셨지만 거기가 상당히 빈 공간으로 남아있었다고 하셨잖아요, 운영이 전혀 안 된다고.

그것은 왜 그런가 봤더니 돈암서원 그쪽 전용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처음에 건립되고 한옥 체험이 아니고 구경하는 관람하는 것으로 하다 이게 여러 가지 문제, 운영도 안 되고 해서 숙박하고 체험하는 공간으로 바뀐 지가 1주인가 2주밖에 안 됐더라고요.

조원휘 위원 맞습니다, 얼마 전에 재개장했어요.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예, 맞습니다.

그래서 재단을 만들어서 재단에서 운영하는 것으로 해서 촌장도 있고 한데요, 그리고 2주인가 됐는데 한옥 체험하고 싶은 분들 예약이 다 찼답니다, 12월 중순까지.

왜 그러냐 했더니 아이들과 최근 한옥 안쪽에 가면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자고 갈 수 있는 기회가 없기 때문에 그래서 굉장히 인기가 좋다고 하고요, 두 번째는 관에서 운영하는 거라서 가격이 다른 데보다 쌉니다, 보니까.

그런 부분이 있고 그래서 예약자의 몇 퍼센트가 대전사람이냐 물어봤더니 30% 정도 된다고 합니다, 20몇 퍼센트에서 30% 정도 된다고 하는데요.

그분 얘기로는 지금 식당도 운영을 안 하고 있고 그냥 잠만 자는 상황인데 굉장히 예약률이 높고 그렇다고, 아마 대전에서도 위치가 어디인지는 모르지만 한옥 자체를 지어서 그렇게 체험관으로 하는 것으로도 잘될 거다, 예약은 지속적으로 가봐야 되겠지만 대전사람들이 상당히 많기 때문에, 그런 얘기를 해주더라고요.

조원휘 위원 국장님 말씀대로 최근 재개장을 했다는 것을 언론에서 봤어요.

그동안 계속 방치상태로 있다가 했는데 제가 알기로는 거기가 약, 한옥마을만 하는 데 거의 97억인가 100억 정도 들어갔을 거예요.

그런데 우리는 주가 전통의례관을 하겠다는 거고, 거기에 한옥마을인지 게스트하우스인지 한옥으로 몇 채를 하겠다는 거예요.

차이는 있을 거고, 거기도 오랫동안, 최근 재개장을 하니까 반짝하는지는 모르겠는데 하여튼 이 부분은 국장님 하실 말씀이 있나 들은 거고요, 이것에 대해서는 더 거론하지는 않겠습니다.

637쪽이요, 단재 신채호 선생 생가, 어남동 여기도 전에 개인적으로 가보고 했는데 대전에서 정말 잘 보전해야 될 그런 곳이라고 생각해요.

그런데 항상, 전에도 비슷한 얘기를 했는데 지붕이엉 교체하고 서까래 보수하는데 1억 예산 책정하는 게 이게 조금 이해가 안 돼요.

너무 이것도 조금, 지난번에 선사유적지 할 때 8천이었나요?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그렇게 됐을 겁니다.

조원휘 위원 그런데 거기 8천…….

1억이 과다책정된 것은 아닌가요?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이게 저희가 면적과 이런 부분, 예산단가 해서 정상적으로 한 건데 저도 개인적으로 봤을 때는 사업비가 하는 것에 비해서 단가가 비싸지 않나, 그런데 저번 행정사무감사 때도 말씀드렸지만 문화재 그 부분에 있는 사람들이 자격증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하다 보니까 단가가 높게 책정되어 있습니다.

다만, 이엉이라든지 이런 부분이 보니까 저도 너무 비싸고 해서 알아봤더니, 다른 방법이 없을까 했더니 민속촌이나 일반 낙안읍성이라든지 이런 데 가보면 일부는 플라스틱, 지푸라기와 똑같은데 촬영장 가보시면 알겠지만, 그런데 짚과는 똑같은데 먼 데서 보면 괜찮은데 가까이에서 봤을 때는 사람들이 식상해하시고 이러시더라고요, 정감이 떨어지는 거지요.

그래서 과연 그것으로 문화재 부분을 하는 게 바람직한가, 그것은 또 아닌 걸로.

조원휘 위원 이엉으로 해야 되겠지요.

이엉으로 해야 되는데 어릴 때 경험으로 봐서인지 이게 엄청 비싼 거예요.

시골집에 그냥 동네 사람들 몇 명 모여서 다 했는데 이걸 1억씩 주고 한다고 하니까 이해가 안 되는 거예요.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시대가 변하니까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하시는 분들이 없고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조원휘 위원 국장님 이것 보고 선사유적지 8천, 이것 1억 보면서 시골에 나이 드신 분들 몇 분 모아서 협동조합 하나 만들어서 이것 하면 정말 잘될 것 같아요.

정말로 그 생각이 들었어요.

이건 문화재, 자격증 없어도 이엉은 할 수 있는 거지요?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하도록 되어 있는데요,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해도.

조원휘 위원 한번 생각해보겠습니다.

조금만 더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재경 예, 계속 질의하십시오.

조원휘 위원 657쪽에요, 대전시티투어 운영 지원인데 연 2억 7,000만 원을 지원하는데 이게 버스가 몇 대 운행되는 겁니까?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지금 버스가 순환투어 같은 경우에는 오전·오후 한 차례씩 코스별로, 그러니까 두 코스니까요, 오전·오후로 한 차례씩 운영된다고 보니까 하루에 2대가 운영되는 거고요, 일반 테마투어 같은 경우에는 하루에 네 차례 정도 운영되니까 15개 코스에 1대씩은 들어간다고 봐야 되겠습니다, 순환으로 해도.

2억 7,000에 차량운영비가 2억 2,300입니다.

조원휘 위원 그러니까요, 그러면 코스가 2개가 있는 거예요?

테마투어코스와 순환투어코스.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예, 맞습니다.

조원휘 위원 그래서 이것은 4월부터 12월까지 8개월 동안 하루에 테마투어는, 이것도 일주일 내내 하는 것도 아니고 화요일, 일요일만 한다는 거지요?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순환투어만 토요일, 일요일 하고요.

나머지는.

조원휘 위원 아,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하는 거네요?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예, 맞습니다.

조원휘 위원 여기에서 궁금한 게 근본적으로 그러면 혹시 그런 데이터나 자료를 갖고 계신지 모르겠는데 테마투어와 순환투어가 버스에 평균 탑승하는 인원이 몇 명이나 될까요?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전체적으로 통계만 나와 있는데요, 저희가…….

조원휘 위원 그 통계는 없지요?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예, 저희가 평균적으로 한번, 저희가 살펴봐야 될 것 같습니다.

조원휘 위원 그래도 이것은, 그렇다고 이걸 운행 안 하기도 그렇지요?

아니면 운행을 줄이거나 이렇게 하기도 그렇지요?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예, 그렇습니다.

이 부분은 어쨌든 대전시에 몇 명이 됐든지 간에 대전시에 방문한 사람들의 욕구를 해소해줄 수 있는 거고 대전시의 이미지를 홍보하는 것이기 때문에.

다만 내용을 내년에 운행할 것도 조금 내용을 바꿔서 인기 있고 오시는 분들이 뭔가 해보고 싶은 그런 부분으로 내용을 변경하는 것은 가능할 것 같습니다.

조원휘 위원 내용을 변경하신다면 제언을 하나 드리겠는데요.

제 주변에 이렇게 대화를 하다보면 몇몇 분들이, DCC 제1전시관, 제2전시관이 있지 않습니까, 대전역에서 그쪽 가는 대중교통이 없다는 거예요.

그래서 지금 여기가 정말 인기가 좋고 많은 분들이 투어버스에 탄다면 그렇게 운행을 해야 되겠지만 DCC를 가는 것도 한번 고려를 해보면 어떨까요?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그 부분은 일부 그쪽을 순회하는 코스는 있습니다, 그런데 자주 없는 거지요, 요일별로 한 코스밖에 안 가니까.

그래서 그 부분은 아마 제가 알기로는 이번에 시내버스 증차하고 하면서, 그 부분이 계속 요구가 됐던 사항이거든요, 민원이 제기됐던 사항이거든요.

아마 개편될 때 있지 않을까, 제2전시관도 생겼기 때문에요.

조원휘 위원 이건 또 자주 다니는 게 아니니까 크게 효과는 없겠네요.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예.

조원휘 위원 알겠습니다.

661, 662, 663 연결된 건데요.

축제추진위원회 예산으로만 한 3천만 원을 편성하셨어요.

그리고 여기 보면 축제위원 20명을 예상하셨고 10번 회의할 걸로 해서 한 번에 15만 원씩, 그것만 한 2,500만 원이거든요.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예.

조원휘 위원 축제위원이 20명에 10번 회의를 해서 2,500만 원의 예산을 세운다?

이거 좀 많은 것 아니에요, 국장님?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횟수는 저희가 10회로 잡았는데 조금 줄어들 수 있고요, 또 더 할 수도 있겠지만 참석수당에 대한 부분들은 거기에 맞게 책정한 거라서요.

조원휘 위원 그다음 쪽 662쪽에 추억의 대전역 재현, 거기 0시 축제에 ‘면(麵)’이라고 되어 있지요?

‘면’이요, 추억의 대전역 재현.

사업개요에 보면 이게 국수 얘기하는 거지요?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예, 그렇습니다.

조원휘 위원 축제 때 다른 상임위 관련한 곳에서 또 5억 정도를 들여서 국수축제를 하려고 하는 것 같아요.

그런데 지금 여기서 ‘면’도 국수를 얘기하는 거지요?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예, 그렇습니다.

조원휘 위원 그래서 이 부분은 중복의 가능성이 있을 것 같고.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아마 전반적인 축제 종합계획이라든지 실·국 협의회 때 만약 그런 부분이 있으면 조정돼서 내용이 합쳐지든지 아니면 조금 더 보강이 되든지 그렇게 하게 될 것 같습니다.

조원휘 위원 그리고 0시 축제 얘기하다 보니까, 이게 지금 시장께서도 이야기할 때 영국의 에든버러 축제를 능가하는 0시 축제를 만들겠다, 이런 얘기를 제가 몇 번 들었는데요.

여기 축제 담당공직자들 중에서 영국의 에든버러 축제에는 꼭 한번 가봐야 되지 않을까요?

가봐야 그것을 능가하든 비슷하게 하든 해야 되지 않을까요?

그런데 여기 보니까, 물론 행정자치국에 보니까 공무국외출장 예산을 편성했던데 에든버러 축제는 꼭 한번 가봐야 되는 것 아닌가요?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저희도 축제가 시작되기 전에 가보면 좋은데 알아보니까 축제 이후에, 8월, 그러니까 저희가 11일부터 17일까지로 일단은 정했는데요.

그 이후에 이게 열리더라고요, 그래서 내년에는 어려울 것 같고요.

조원휘 위원 아니, 그러니까 이건 한 번하고 말 게 아니니까.

뭐 그때는 한번 국장님도 가시고 직접 가서 한번 봐야 능가를 하든 어떻게 할 거 아닙니까?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예, 알겠습니다.

조원휘 위원 꼭 한번 가보세요.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예,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조원휘 위원 665쪽이요.

도시캠핑 대전, 신규사업인데 4억을 편성해서 8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갑천 주변에 캠핑장을 만들겠다는 거지요?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예, 그렇습니다.

조원휘 위원 이건 아이디어도 좋고 저도 이런 게 있으면 가서 캠핑하고 싶고, 그런데 걱정스러운 게 8월 11일부터 8월 15일이면 더위가 가장 피크일 때예요.

소위 말하는 밤에도 열대야가 있고, 그런데 거기 갑천변에 나가서 텐트 속에 들어가 있으면 과연 괜찮을까, 그런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이것은 처음부터 4억을 다 편성해서 하지 말고 일단 한번 해보고 진짜 8월 가장 더울 때 텐트에서 캠핑할 수 있는 건지 한번 해봐야 되는 거 아닌가요?

이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이것은 저희가 일단 0시 축제 기간으로 해서 그 사이에 이렇게 잡아봤는데 지금 저희가 그런 우려점 또 날씨라든지 이런 부분이 있어서 이 부분은 시기는 달리 검토하더라도 이번에 도시캠핑 대전 이 사업은, 어떻게 보면 지금 캠핑인구가 한 700만 명 된다고 하는데요.

저희가 대전에서 이렇게 대규모 한번 하고 또 이것만 하는 게 아니라 DCC 전시장에서 캠핑 관련 페어도 하거든요.

그래서 캠핑의 어떤 도시로서…….

조원휘 위원 그러면 행사기간 조정을 한번 검토를 신중하게 해야 되지 않을 까 싶어요.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예, 알겠습니다.

그 부분은 저희가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조원휘 위원 열대야가 심할 때는 밖에 나가도 숨이 턱턱 막히는데, 그렇게 고려 한번 해보세요.

681쪽 엑스포시민광장 공연장 개선, 신규사업.

우리 이용기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는데요.

저는 이 엑스포시민광장 공연장을 위에를 덮어서 평면으로 만든다는 것에 대해서 이 발상이 어디서 나왔는지 굉장히 의구심이 가고요.

그런데 아까 답변하실 때 지상에 대형공연장이 필요하다, 그리고 지금 야외공연장 거기는 약 3,000석 들어간다는 거잖아요?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예, 그렇습니다.

조원휘 위원 거기서 스물두 번 정도 행사를 하셨다고 하셨지요?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예.

조원휘 위원 그러면 반대로 그것을 다 지상공연장으로 만들어서 1만 석 이상의 공연을 하고, 그러기 위해서 필요하다고 그랬는데 1만 석 이상 공연은 몇 번 했습니까?

제가 생각하기에는 그걸 만들 때 여러 가지 용역도 했을 것이고, 무빙쉘터도 아주 거기에 돈을 많이 들여서 하고 또 계단은 계단대로, 저도 행사 때 여기 자주 가보지만 용도가 있는데 굳이 이렇게 예산을 들여서 만들어 놓은 것을 거기를 위에를 덮는다?

이것은 진짜 신중하게 해야 될 것 같고요.

그리고 과연 1만 명 이상 필요한 공연이 1년에 몇 번 있을 것인가?

그리고 또 한 가지는 행사 때문에 여러 번 가보지만 거기서 많은 공연을 하고 했는데도 광장에서 그렇게 좁아서 여기를 꼭 메워야 되나 강한 의구심이 듭니다, 국장님.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참고적으로 말씀드리면 무빙쉘터를 제거하는 것은 아니고요, 거기를 평지로 해놓으면, 지금 아시다시피 음향기기라든지.

지금도 마찬가지거든요, 행사할 때 저희도 관련 부서여서 행사를 하면 다 저기를 빌려와서 합니다, 임차해서 음향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을.

그래서 사실상 거기에 있는 무대를 사용하지만 어떻게 보면 다른 부분은 다 빌려와서 하는 거고요.

그렇다고 보면 무빙쉘터 내에서 기존에 하던 행사들은 평지 상태에서 무대 만들고 임차해서 기존처럼 하면 될 테고요.

다만 저희가 동절기라든지 하절기 물놀이장 시설도 운영하고 있는데 그 바깥에서, 외에서 하고 있거든요, 쉘터를 움직여서.

그러면 그 내에서도 이 부분을 더 안전하게 할 수도 있고요, 다용도로 사용하자는 취지입니다.

조원휘 위원 국장님, 물놀이장을 지금 또 갑천변에다 하려고 하고 있어요, 갑천변에다.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예.

조원휘 위원 거기 물놀이장을, 또 이제 우리 상임위 쪽은 아니지만 타 쪽에서 물놀이장을 하고 있거든요.

거기서 물놀이장도 하고 겨울 되면 스케이트도 타고 하겠다는 거예요.

그래서 이것은 저는 계단식은 이거대로 3,000명 규모의 충분한 활용가치와 용도가 있다고 생각해요.

여기를 굳이 메울 필요가 있을까, 그것도 15억씩이나 들여서 이것을 메울 필요가 있을까?

이게 그렇게 또 급하지는 않지 않습니까?

꼭 이번 2023년도에 여기를 평면으로, 그러면 평면으로 만들면 양쪽에 있는 그런 것도 다 없애야 되겠네요?

그렇게 됐을 때 무빙쉘터가.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무빙쉘터 자체는 건드리지 않고요.

조원휘 위원 아니, 그러니까 건드리지 않는데 거기 가면 이렇게 벽처럼 되어 있는 게 있지 않습니까?

그것도 그러면 이제 평면으로 만들려면 그것도 없애야 되겠네요?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그 부분은 설계…….

조원휘 위원 그리고 무대는 남겨두고, 무대도 없애는 건가요?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그 안에요?

조원휘 위원 예.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그 지하로 되어 있는.

조원휘 위원 예.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예, 그 부분은 일단 덮는 형태로 되기 때문에요.

아까 말씀드린 대로 콘크리트 지지대를 해서 덮는 형태로 되기 때문에 그렇게 보시면 되겠습니다.

조원휘 위원 그러니까 3,000석, 계단석에 있는 무대, 메인무대 그것은 놔둘 건가요?

만약에 이것을 메운다면.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지금 메인무대가 지하에 있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그 지하를 전체적으로 평면으로 만드는 작업입니다.

조원휘 위원 그러면 무대 자체가 없어지는 거예요?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예, 지하로 들어가는.

조원휘 위원 그러면 무빙쉘터를 없애지 않으니까 뒤에 광장까지를 다 트지는 못하는 거지요?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그렇지요.

조원휘 위원 어차피 막히는 거지 않습니까?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예, 맞습니다.

조원휘 위원 그렇기 때문에 저는 15억씩 들여서, 그거 지금 만들 때 예산도 안 갖고 계시지요?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예.

조원휘 위원 그래서 묻지는 않겠습니다만 많은 예산을 들여서 한 것을 15억씩 들여서 거기를 굳이, 그것 좀 다른 데 넓힐 데를 찾아보는 것이 훨씬 빠르지 않을까요?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그런데 사실은 이만한 넓이의 공간을 확보하는 것이 쉽지는 않습니다, 도심에서.

그리고 다용도로 활용도를 높인다는 측면에서는 시민들한테 다양한 기회를 주는 부분이기 때문에, 또 우리 관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범위가 넓어지기 때문에 평상시에 좀 필요하지 않나.

또 지금 여기 보시다시피 22건, 그 정도 운영하는 걸로 그치고 있기 때문에.

지금 이제 잘 아시겠지만 전시 같은 걸 해도 저 바깥쪽으로 하고 있지 않습니까, 전람회라든지 야외에 전시해서 텐트 치고 할 때도.

그래서 이제 그런 부분도 2개의 단체를 같이 할 수도 있는 부분이 있고요, 폭이 넓어진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조원휘 위원 그런데 저도 행사 여러 번 가봤지만 오히려 무슨 부스가, 참가를 안 해서 그렇지 공간이 부족해서 부스를 못 차린 경우는 못 봤고요.

이것은 하여튼 잘 검토해야 될 것 같습니다.

일단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재경 조원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 52분 회의중지)

(16시 13분 계속개의)

○위원장 이재경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을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김진오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진오 위원 김진오 위원입니다.

563쪽 예술가의집 관련해서 질의하겠습니다.

562쪽에 정밀안전진단 관련해서 신규 편성을 하셨고, 여기 563쪽은 밀폐 공간 환기창 관련해서 설치 비용을 편성하셨는데 이게 이번에 편성된 이유가 따로 있을까요?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563쪽 환기창 설치는 유리로…….

김진오 위원 국장님 마이크가 꺼져 있는 것 같습니다, 안 들립니다.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죄송합니다.

예술가의집이 통창으로 되어 있어서 이 부분에 대해서 환기가 안 돼서 이용하는 데, 근무하는 데 상당히 어려움이 있어서 그 부분에 대해서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서 창을 만드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김진오 위원 그래서 지금 이게 2015년에 개관했는데 7∼8년 되고 나서야 지금 이런 부분을 한다는 게 좀 문제가 있다고 보이고 이런 것들은 미리미리 예산 확보해서 해주셔야 되는 게 맞는 것 같다는 말씀드리고 싶어서 질의한 거고요.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예.

김진오 위원 다음은 679쪽이요.

대전트래블라운지 운영 관련해서 트래블라운지에 대한 예산이 계속해서 증액되는데 왜 그런 거지요?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이번에 많은 지적사항을 해주셨고요, 행정사무감사 때 위원님들께서, 그래서 저희가 개선방안을 갖고 운영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추가된 사업들에 대해서 여러 가지 이벤트 체험, 개발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원도심 여행상품 개발, 이런 부분들을 종합적으로 해서 공간 활용을 높이는 차원에서 하려고 하고요.

또 건물이 조금 노후화가 되어 있는데 외벽이나 설치물에 대한 유지관리 이런 부분이 추가로 들어가서 5,000만 원이 증액되는 그런 사항이 되겠습니다.

김진오 위원 증액되는 5,000만 원에서 제가 생각할 때는 이게 시설유지비, 외벽 정비공사가 대부분일 것 같은데, 어때요?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그렇지는 않고요.

저희가 여행상품도, 원도심을 별도로 개발해서 운영하려고 하고 있고요.

정확한 금액까지는 지금 말씀드릴 수 없는데요, 분류해서.

이건 별도로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시설유지, 외벽이라든지 전기 이런 시설에 다 들어가는 사항은 아니고요.

김진오 위원 …….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예.

김진오 위원 답변 다 하신 건가요?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장내웃음)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죄송합니다.

김진오 위원 그래서 일단은 저희가 지적했던 사항이 사실은 건물의 외벽이나 이런 것들은 아니었고 대전을 대표할 수 있을 만한, 내부적인 구색을 맞추기 위한 것이었다는 것은 한번 더 알고 계시면 좋을 것 같고요.

목적, 취지에 맞게끔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게끔 살펴봐 주시고요.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예.

김진오 위원 659쪽 꿀잼 대전 힐링캠프 관련해서 질의하겠습니다.

여기 아까 우리 존경하는 조원휘 위원님께서도 하신 도시캠핑 대전도 같이 볼게요.

우리나라 전체가 지금 캠핑에 있어서 되게 관심도 많고, 캠핑족이라고 하지요, 엄청나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인 건 알고 있는데 산출내역이나 사업의 목적이나 이런 걸 보면 사실 좀 문제가 많은 것 같아요.

그래서 한번 더 이거 예산 부분에 있어서 많다, 이것에 대해서 그런 부분을 말씀드리고 싶진 않고, 되게 좋은 취지고 대전시민뿐만 아니라 다른 시·도 시민분들께도 되게 관심을 받을 것 같은데.

여기 산출내역 보면 홍보비가 있어요, 4,000만 원.

어떤 홍보를 하겠다는 거지요, 4,000만 원 가지고?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이 부분이 대외적으로 여러 가지 책자도 만들고 소개하는 홍보물도 만들 테고 신문사라든지 여러 가지 언론을 통한 홍보 같은 그런 부분들로도 나갈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여기에 홍보물품도 만들 수 있고요, 그런 다방면적인 홍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김진오 위원 지금 여기 상소오토캠핑장이랑 대청호로하스캠핑장이 예약하기가 굉장히 힘들지요, 그렇지요?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예, 그렇습니다.

김진오 위원 이용 많이 하지요, 그렇지요?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예, 맞습니다.

김진오 위원 그러면 제 생각에는 홍보비가 4,000만 원이 들어갈 이유는 없을 것 같아요.

왜냐하면 워낙에 많이 알려진 곳이고 그 사이트에만 이런 행사를 한다고 게재해도 충분히 알려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홍보비에 굳이 4,000만 원까지 이렇게 산출해서 할 필요가 없을 것 같고.

지금 외래관광객 유치하고 또 관내 전통시장 활성화가 주목적인 것 같아요.

그런데 뭐 잘 아시겠지만 캠핑하시는 분들이 여기서 전통시장 장보기를 할 건 알고 있는데 이거 장보기 미션 한다고 해서 전통시장이 활성화되지는 않을 것 같고 더 중요한 것은 캠핑하시는 분들 대부분은 다 음식을 싸서 오지요.

요즘 밀키트 같은 제품들도 많이 있기 때문에 이게 목적이랑 조금, 힐링캠프 운영이랑 많이 다르지 않을까 싶어요.

아까 우리 도시캠핑 대전도 마찬가지로 좋지요, 도시형 캠핑을 하겠다는 목적은 충분히 알겠는데, 지금 우리나라 유명 캠핑장에 가장 어려운 부분이고 문제가 뭔지 아십니까, 국장님?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주차라든지 장소의 접근성이라든지 여러 가지 그런 부분…….

김진오 위원 그런 것들도 포함될 건데 가장 문제가 캠핑족들이 오면서 지역상권이 활성화되는 것이 아니라 다 음식도 싸오니까 교통혼잡만 되고 쓰레기만 버리고 간다는 거지요.

그런 것들이 가장 문제인데 지금 여기서 보면 행사내용이나 이런 것들은 사실 어디 가도 다 하고 있는 것들이거든요.

그래서 이런 걸 하는 취지는 매우 좋지만 전반적인 계획을 한번 더 세심하게 살펴봐야 될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왜냐하면 이렇게 예산 들여놓고, 이게 보면 대전을 알리고 외부인들한테 홍보목적도 갖고 있잖아요.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예, 그렇습니다.

김진오 위원 그런데 이것은 대전시민들한테는 많은 관심을 받을 것 같긴 한데 이 사업목적에는 사실 조금 안 맞을 것 같아요.

그래서 이것은 한번 더 체크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예, 실행할 때 지금 지적하신 그런 부분에 대해서 신중하게 검토해서 넣도록 하겠습니다.

김진오 위원 한 가지만 더 간단하게 질의하겠습니다.

833쪽에 CCTV 설치 관련인데요.

야외 원형극장 CCTV 설치, 그리고 871쪽도 보안장비 CCTV 교체공사.

저는 CCTV를 잘 모르지만 2대 설치하는 데 1억 8,000이 들고 원형극장에는, 뒤에 보면 카메라 54개 교체하고 배선 및 배관 설치공사 하는데 여기는 지금 16억 정도가 들어요.

1억 6천.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1억 6천.

김진오 위원 이게 어떤 차이가 있는 거지요, CCTV 자체가?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죄송한데 제가 잠깐 찾겠습니다.

김진오 위원 예, 833쪽이랑 871쪽이요.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야외 원형극장 CCTV는 1,800이고요, 2대를 신규로 설치하는 데.

아마 이건 지주대도 있어야 될 것 같고요, 야외공연장은 그런 부분이고요.

그다음에 871쪽은 지금 이제 화소 자체가 2014년도에 설치한 거라서 전혀 세부적으로 구별이 안 되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이 부분을 원래는 해상도도 카메라의 해상도 기준이 변경돼서 130만 화소 이상으로 설치하도록 되어 있는 상황인데요, 지금 화소는 한 41만 화소밖에 안 돼서 전체 다 가는 그런 상황이 되겠습니다.

김진오 위원 예, 국장님 그 내용은 제가 사전에 보고받았는데 금액이 지주대 설치하는 것도 물론 포함되어 있어서 훨씬 큰 금액이 발생되겠지만, 2대인데도 불구하고, 원형극장에는 그러면 그동안 CCTV가 없던 건가요?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그렇습니다.

김진오 위원 전혀 없었고?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예, 아마 공사비가 훨씬 많이 들어가거든요, 새로 설치하면, 지주대 설치하고 이런 부분들은.

이건 단순하게 기존에 있는 것에서 교체작업을 하는 거기 때문에 아마 그런 부수비용들은 안 들어갈 겁니다.

김진오 위원 일단 알겠습니다, 무슨 말씀인지.

제가 한번 더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재경 김진오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또 다른 위원님 안 계십니까?

존경하는 정명국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명국 위원 정명국 위원입니다.

848쪽 기획공연 의상 등 구입 및 제작이라고 있습니다.

매년 1억 5,000만 원씩 예산을 세워서 지원해 주시는 건가요?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예, 그렇습니다.

정명국 위원 언제부터 이 사업을 하셨지요?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이건 예당 열 때부터 책정이 되고 있는 거고요, 이 부분은 공연을 할 때마다 그 작품에 맞게 의상이라든지 소품들이 들어가기 때문에 해마다 필요한 사업입니다.

정명국 위원 그러면 이 150종을 1억 5,000만 원 사면 한 번 쓰고 버리는 건가요, 아니면 관리는 어떻게 하시나요?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대여도 있고요, 구입하는 것도 있고요.

정명국 위원 그러면 우리가 다 관리하고 있나요?

관리대장이 있나요?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이 부분 대여 같은 경우에는 대부분 의상 같은 경우, 소품 같은 것 제작하면 그때 그 작품에 전용으로 사용하고 못 사용하는 것들이 있기 때문에 폐기되는 부분들이 많습니다.

정명국 위원 한 번 쓰고 끝나는 건가요?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예, 소품 같은 경우는.

물론 재활용할 수 있는 것들은 재활용이 되는데요, 대부분 그 작품에 특화돼서 하는 거기 때문에요.

정명국 위원 그래서 소품을 무료로 빌려주는 건지 아니면 대여비를 받는 건지, 또 이게 1억 5,000인데 한 번 쓰고 버리기는 사실 아깝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내용상으로만 봤을 때 매년 1억 5,000인데 끝나고 지금 말씀대로 버린다고 하면 이 작품이 끝나면 그분들이 가져가서라도 재활용할 수 있게 해야지 그냥 막 버리고, 지금 말씀으로는 한 번 쓰고 끝난다고 하셨잖아요.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예.

정명국 위원 따로 우리가 전혀 관리도 안 하고?

무조건 끝나면 바로 폐기?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말씀드린 대로 소품 같은 경우에는 쓸 수 있는 게 있고 반복적으로, 그런 부분은 물론 정비만 하면 되겠지요, 구입이나 제작비가 안 들겠지요.

그런데 대부분 그 작품에 특화돼서 무대 위에 올리는 거라든지 이런 부분은, 그 작품에 특화되어 있는 부분은 그것을 보관하거나 할 수 있는 공간이나 이런 부분, 또 사용할 수 있는 부분도 아니고요, 그래서 해체하거나 폐기하는 부분이 되겠습니다.

정명국 위원 아, 제가 볼 때는 조금 예산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요.

왜냐하면 그 행사가 끝나면 다른 단체에 이걸 준다거나 재활용할 수 있는 방안도 충분히 있을 것 같은데, 제가 볼 때는.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예, 그 부분도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정명국 위원 이건 제가 볼 때는 꼭 연계해서, 해주는 것은 좋지만 끝났을 때 다른 단체한테 준다거나, 그냥 폐기하면 아깝잖아요.

매년 1억 5,000씩이면 돈이 얼마입니까?

이 부분은 다시 한번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예.

정명국 위원 891쪽 마지막 질의 하나 드리겠습니다.

선사박물관 야외발굴체험장 보수공사라고 하셨지요?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예.

정명국 위원 이 내용 한번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노은동에 은구비공원이라고 있습니다.

바로 선사박물관 뒤쪽이 되겠는데요, 붙어있는데요.

거기에 청동기시대와 구석기시대, 노은동 개발할 당시에 나와서 거기에 체험장과 보전하는 시설을 해놨습니다, 보시면.

통나무 같은 것으로 해서 움집하고 이렇게 해놓은 상황인데요, 시간이 오래되다 보니까 썩고 낡아서 그 부분을 새로 교체해서 제작 설치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정명국 위원 맞습니다.

저도 충분히 봤습니다.

그런데 박물관이라는 표현이 되어 있잖아요.

이것을 다 부수고 새로운 것을 짓는 건가요, 아니면 보수를 하는 건가요?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보수입니다.

원칙적으로는 보수로 되어 있는데 일부 어떤 것은 거의 철거를 해야 하는 상황이고요, 어떤 부분은 일부 살릴 수 있는 부분은 살려서 보수하는 공사가 되겠습니다.

정명국 위원 제가 그래서 웬만하면 보존하는 방식으로 하면 어떨까 최대한, 이건 최신식도 좋고 다 좋지만 박물관의 의미가 남다르잖아요.

저는 이 예산이면 충분히 보수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최대한 살리셔서 보수 쪽으로 방향을 하시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 부탁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정명국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재경 정명국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또 다른 위원님 안 계십니까?

존경하는 조원휘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조원휘 위원 707쪽, 웹툰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 신규사업인데요, 웹툰 콘텐츠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것에 대해서는 전적으로 공감하고 찬성하는데요.

조성하는 데 산출내역을 보면 타당성조사 및 분석 4,000만 원, 기본계획안 수립 4000만 원, 포럼, 협약, 회의 등 1,000만 원, 이것은 타 기관에 용역을 주는 게 아니고 자체적으로 하는 거지요?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용역을 주는 겁니다.

조원휘 위원 왜 그러면, 아까 그렇게 칭찬하고 잘했다고 했는데 다른 것은 용역을 다 표로 해서 세분화했는데 이것은 또 안 하셨어요?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이것도 타당성조사나 분석하면 그 뒤에 당연히 용역이 들어가야 되는데요, 용역이 빠진 것 같습니다.

조원휘 위원 그래서 이것은 자체적으로 하는 건 줄 알았어요.

자체적으로 하든 용역을 주든, 타당성조사 및 분석 4,000…….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이게 참고적으로 말씀드리면 타당성조사 및 분석, 기본계획안.

조원휘 위원 잠깐만요 국장님, 이것 외부기관한테 용역 주는 것 맞아요?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예, 맞습니다.

조원휘 위원 여기 산출내역 보면 여기 지금 다섯 가지 항목 다 더하면 1억 5,000이에요.

그러면 아까처럼 업체의 수익이나 이윤 같은 경우는 어디에서 나옵니까?

하나도 없습니까?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이 부분도 그렇게 분석해야 되는데 웹툰 공모전 등 이런 부분이 사업비가 추가적으로, 이 사업이 국비사업을 따려고 하는 거거든요.

웹툰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사업이 사전에 타당성조사라든지 분석, 기본계획안 이런 부분을 하고 또 웹툰 공모전이라든지 이런 것을 해서 대전이 웹툰산업에 어떤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을 부각시켜서 공모전에서 따려고 하다 보니까, 분석이 합쳐있다 보니까 사업비와, 이것을 아까처럼 분석을 안 한 것 같습니다.

조원휘 위원 이것은 용역 주는 게 아니고 자체적으로 하려고 하는 것 아닌가요?

용역 아닌 것 같은데.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아닙니다.

이건 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 출연금으로 나가서 그쪽에서 용역업체에 타당성조사 및 분석 이런 용역을 주어야만 사업을 공모할 수 있고 또 일정 사업비가 넘어가면 이 분석을 해야 돼서 추진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조원휘 위원 글쎄요, 1억 5,000.

그다음 장 708쪽도 융복합 특수영상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 지원하겠다는 건데 자료수집 및 자문에 3,500, 장비구축안 수립에서 자료수집 및 자문에 3,500, 운영비 3,000 해서 1억인데 이건 매년 1억씩 이렇게 예산을 세워야 되는 건가요?

전년에도 1억 세웠어요.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이게 매년은 아니고 구체적으로 내년에 설계해서 착공에 들어갑니다.

그전에 작년과 올해 어떻게 운영을 하고 운영방향과 장비구축은 또 어떻게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어서 이런 부분을 다 수집해서 설계에 반영하기 위한 것이기 때문에 저희가 아마 이 부분은 올해 정도 마지막이 될 것 같습니다.

조원휘 위원 그러면 이 내용만 보면 해석을 이렇게밖에 할 수 없어요.

1년 동안 자료를 수집하고 자문을 구했는데도 부족해서 또 1년 동안 1억을 들여서 자료수집하고 자문을 받겠다, 그러면 계속 자료수집만 하고 자문 받고 언제 신청해서 언제 사업해요?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보면 분야가 여러 군데거든요.

융복합 특수영상 콘텐츠 클러스터 부분이 영상 부분도 있고 또 장비는 어떻게 구축해야 되고 운영은 분야별로 어떻게 해야 되는지 이 부분이 굉장히 많거든요.

분야별로 전문가들도 많고요.

그래서 그 부분별로 그런 용역을 통해서 자료수집한 것을 가지고 저희가 설계하고 장비를 넣을 때 그 부분을 반영하는 거거든요.

그래서 시기별로 한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조원휘 위원 그러니까 국장님, 그렇게 하는데, 그러니까 그렇게 보면 맞는 거예요?

1년 동안 자료수집하고 자문 받았는데 부족해서 또 1년간 하겠다, 그 뜻인가요?

방대하기 때문에?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2022년도에는 특수영상 콘텐츠 클러스터를 건립하는 데 건축공간을 어떻게 배치할 것이냐, 여러 가지 시설이 들어가니까요, 그런 부분이라든지 스튜디오 구축과 관련해서 국내외적으로, 이게 특수스튜디오거든요, 어떻게 그 부분을 세계적으로 사용하고 있느냐 이런 부분을 용역을 주어서 사실은 자료수집을 해서 설계에 반영을 해야 되는 부분이고요.

그런 것들이 작년에 끝났고 올해에는 실질적으로 설계돼서 지으면 운영은 어떻게 하고 이번에 설계 들어갈 때 장비는 무엇무엇을 구입해야 되느냐 이런 부분에 대한 자료수집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조원휘 위원 725쪽인데요, 이 스카이로드에 대해서는 용역을 하고 있다고 하셨잖아요.

용역이 8월에 끝난다고 하셨나요?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완료됐습니다.

조원휘 위원 그러면 용역이 완료됐으면 용역을 근거로 해서 스카이로드를 어떻게 할 것인가 결정하셔야 되겠네요?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예, 그렇습니다.

조원휘 위원 아직 확정은 못 지으신 거지요?

그런데 용역은, 간단히 하면 이걸 어떻게 했으면 좋겠다고 되어 있어요?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지금 용역에서 첫 번째는 시설 자체가 방문객들 설문조사한 결과 대전의 상징성이 있고 우리 시민들도 굉장히 좋다는 분위기가 70∼80%입니다.

주변상가들도 없애거나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게 분명한 유입효과라든지 대전의 영상물로서 관광소재로서 상징성을 갖고 있다, 그러면 문제가 뭐냐, 지금 그 시설이 10년 넘고 했기 때문에 LED 표출하는 부분이 노후화됐고 해상도라든지 이런 게 굉장히 낮은데 그 부분을 어떻게 할 것이냐의 문제와 두 번째는 콘텐츠 문제를 어떻게 극복할 것이냐, 그런데 이번 용역에서 지금 LED 영상을 갖고도 일부 보수를 하면 OTT라고 해서 요새 넷플릭스라든지 이런 데처럼 플랫폼이 있습니다.

그 플랫폼에 돈을 조금만 주어도 사용료만 내면, 예를 들어서 과학 관련 콘텐츠 부분을 끌어다 수시로 쓸 수 있는 그런 부분이 생겨서 그런 것을 가지고 하면 수시로 콘텐츠를 적은 돈을 갖고 사용할 수 있다, 그런 부분에서 그렇게 사용하는 게 바람직하다 이런 결론을 냈어요.

그래서 그 부분은 아마 용역 한 보람이 있는 것 같습니다.

조원휘 위원 그러면 결론적으로는 유지를 해서 보완하자 이렇게 보면 되는 건가요?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예, 그렇습니다.

조원휘 위원 그런 얘기를 하시니까, 차제에 우리가 예산심사할 때 많은 용역 부분에 대해서 질의하고 예산을 편성하는데 결과에 대해서는 어느 누구도 와서 얘기해주는 사람이 지금까지 없었던 것 같아요.

상임위 위원장님을 비롯해서 위원님들한테는 용역 결과 나오면 두꺼운 책자 갖다주는 것도 좋지만 요약해서 보고를 한번 하는 것은 어떨까요?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바람직한 말씀이시고요, 저희가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조원휘 위원 그래서 스카이로드에 대해서는 지금 독립부서이기 때문에 국장께서 답변할 부분은 또 아닌 것 같은데 마침 관광공사 사장님도 참석을 못 했고 새로 선임되신 이사님이 와계신데 이 부분은 이사님이 발언대로 나오실 필요는 없을 것 같고요, 제 얘기 잘 한번 메모를 하셔서 체크를 해보세요.

행정사무감사 때 사장께서 대전스카이로드에 대해서 우리 위원들이, 그때 저 빼고도 두 분의 위원이 이 문제에 대해서 걱정을 많이 했어요.

그중의 하나가, 본 위원이 얘기한 부분 중의 하나가 이 스카이로드가 영상송출은 지금까지는 또 방송사에서 전담하는 거예요.

그 나머지를 관리하는 데 직원이 8명이 소속되어 있어요.

그런데 과연 8명이 거기에 다 필요할 것인가, 그래서 그때 관광공사 사장께서 인력조정을 하겠다 이렇게 얘기했는데 지금 인건비가 725쪽에 5억 200만 원 정도, 약 5억 원 정도 예산편성을 했고요, 전년도 인건비를 보면 5억 8,500 해서 약 8천만 원 정도 적게 편성했는데 이거를 반영한 건지 아니면 다른 내용인지 이 부분에 대해서 지금 답변을 하기 어려우시지요?

(○대전관광공사상임이사 김용원 집행기관석에서 – 예, 그렇습니다.)

이 부분 한번 체크해보셔서 별도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거기에서 얘기할 수 있어요?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예.

조원휘 위원 아, 그러세요?

그러면 한번.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이 부분은 지적하신 부분이 있어서, 원래 정원이 9명이었습니다.

그런데 저희도 지적을 받고 사실 기술인력은 그렇다손 치더라도 관리인력은 4명이었거든요.

그래서 1명은 줄여도 되지 않느냐 협의해서 1명 줄였고 그 인건비를 이쪽으로 반영한 사항이 되겠습니다.

조원휘 위원 그러면 그것은 감사 때 지적사항을 반영해서.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예, 그렇습니다.

조원휘 위원 그러면 1명만 한 거예요?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예, 그렇습니다.

조원휘 위원 그러면 여기는 몇 명이 근무하게 됩니까?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지금 환경미화원 1명 포함해서 8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조원휘 위원 그러면 7명이 되는 거예요?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예, 그렇습니다.

조원휘 위원 7명도 많은 것 같아요.

한번, 글쎄요, 어떤 업무를 하는지 모르겠지만 7명씩 굳이…….

일단 1명 줄이셨다고 하는데 이것도 면밀히 한번 더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예, 알겠습니다.

조원휘 위원 730쪽이요, 지역서점 활성화 지원사업인데요, 본질은 조금 다르지만 문화콘텐츠과와도 관련이 있고 지역의 계룡서점 문제에 대해서 국장님 듣고 알고 계시지요?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예, 잘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조원휘 위원 지역에 있는 하나 남은 대형서점, 여러 가지 독서증진운동 이런 것을 감안해서 이 향토서점을 살려야 되지 않겠습니까?

국장님, 이 부분에 대해서 혹시 생각하신 점이나 대안이 있으면 얘기 한번 해줘보시지요.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지금 계룡문고 문제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요, 직접적인 당사자는 아니어도 저희 관련 산업이기 때문에 저희가 중간에서 역할을 했습니다.

TP하고 그 당시 미래산업전략과, 지금은 과가 바뀌었는데요, 얘기해서 지금 어려움이 있고 한 번에, 임대료나 관리비 문제가 굉장히 높아졌습니다.

사실 다들 아시겠지만 현 상황에 의해서 평가를 다시해서 TP의 운영지침을 적용하다 보니까 갑작스레 많이 올랐고요, 그래서 임대료 문제는 저희가 계속적으로 50% 감면해 줬으면 좋겠다, 관련 부서와 TP에 얘기를 해서.

그 부분은 적용됐고 요율도 공유재산 보면 1,000분의 50인데 최저가, 그쪽의 지침상으로는 제가 알기로는 1,000분의 65를 받았던 것 같아요.

그래서 그 부분도 저희가 최하위로 요청해서 낮춰졌고, 그런데 문제는 뭐냐면 그 부분은 대표님께서도 저희한테 굉장히 고맙게 생각하고 계신데 관리비 문제가 남아있어요.

관리비 문제는 그쪽에도 15개인가 입주업체가 있고 순수민간업체가 5개인데13개 정도가 그 지침을 준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만 준용을 안 하면 여러 가지 내부적으로도 어려움이 있어서 저희가 계속적으로 지침을 바꿔달라 요청하는데 그 부분은 받아들이지 않고 있는 그런 상황이어서 저희도 안타까움이 있습니다.

조원휘 위원 어디에서 안 받아들이는 거지요?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TP 자체 규정이거든요, 이 부분, 관리비.

조원휘 위원 관리비 규정이요?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예.

조원휘 위원 지침?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그러니까 임대료의 80%를 받도록 하고 있는데 그 부분은 내부적으로 이사회 결정도 거치고 해야 되지만 형평성의 문제, 여러 가지 복합적인 문제가 내재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조원휘 위원 앞에 임대료 조율하신 부분, 그게 말씀하신 게 언제 시점입니까?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처음에 청원서 내고 했을 때 저희가 그 당시에 개입해서 같이 요청했었습니다.

조원휘 위원 위원장님, 계룡서점 관련한, 국장께서 이야기한 부분 자료 요청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이재경 문화관광국장께서는 존경하는 조원휘 위원님이 요구하신 자료를 성실하게 작성해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알겠습니다.

조원휘 위원 733쪽이요, 스튜디오큐브 옆에 미디어아트 공원(조형물) 조성했고 운영 관리하기 위한 예산을 1억 5,000 편성했는데 이것은 어디에서 관리하게 됩니까?

대전관광공사에서 관리하게 되네요?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아닙니다.

이 부분은 설치는 그쪽을 통해서 했는데 영상 쪽 관련이라서 정보문화산업진흥원 쪽에서 하는 게 좋겠다 협의해서 그쪽으로 하는 것으로 했습니다.

조원휘 위원 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요?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예.

조원휘 위원 그런데 이것을 관리하기 위해서 2명을 새로 채용을 하게 되나요?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예, 이 부분 내부적으로 아마 추가적으로 확대돼서 확충해야 되는 문제입니다.

다만, 아까도 보셨지만 스카이로드와 관련해서는 저희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 준 이유 중의 하나도 인건비를 절약하기 위해서, 왜냐하면 시설팀을 그쪽에 있는 기존의 팀을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신규채용을 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그래서 설치는 관광공사에서 했지만 그쪽으로 해서 관리를 맡기는 그런 사항이 되겠습니다.

조원휘 위원 신규로 채용은 안 하는데 인건비는 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 문화콘텐츠과에서 편성해서 지원을 해야 되는 거예요?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예, 이 인건비 2명은 아마 채용해야 될 겁니다.

그쪽에 인원이 없기 때문에 채용이 되어야 될 테고 나머지 시설관리라든지 중복해서 사용할 수 있는 부분은 또 그 내부인력을 사용하고요.

조원휘 위원 이것은 국장님이 많은 부분 업무파악을 잘하시고 공부를 많이 하셨는데 이것은 정확하지 않으신 것 같아요.

아마 할 것으로 예상하는데, 예산편성하면서 인건비 2명에 대해서 어떻게 하실 건지 정확히 모르시나요?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이 부분은 내부에서 계약직이나 이런 부분으로 채용해야 되는 사항이고요, 여기 신규로 인건비 2명으로 되어 있는 것은 2명을 채용해야 되는 사항입니다.

그런데 제가 말씀드리는 사항은 아까 스카이로드처럼 여러 명이 필요한데 저희가 검토해 보니까 일부는 겹쳐서, 말하자면 품을 분산시켜서 사용할 수 있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설치는 관광공사에서 했지만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 관리를 하는 것으로 협의했습니다.

조원휘 위원 그러면 미디어아트 공원 조형물 운영 관리하는 데는 신규채용 2명에 기존인력 포함해서 몇 명의 인원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하시는 거예요?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그 부분은 이것에 따라서 관리비용에 대해서 몇 명이 필요하다고 협의과정에서 이 정도만 주면 되겠다 해서 한 거기 때문에 정확하게 기술 부분까지 해서 몇 명이 필요하다고 한 것은 저희가 따져본 것은 없는데요.

조원휘 위원 그러면 매년 1억 5천씩 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 예산편성해서 줘야 되는 겁니까?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예, 맞습니다.

조원휘 위원 글쎄요, 아까 스카이로드도 그렇고 이 부분도 그렇고 조형물을 관리하는 데 2명 신규채용하고 기존인원하고 이렇게 많은 인원이 꼭 필요한 건가, 역시 또 의문이 들어요.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이 부분은 저희가 인력 문제 때문에 굉장히 고민을 많이 했던 부분이거든요.

그리고 관광공사, 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같이 가장 인건비가 적게 들 수 있는 부분이 어디냐 고민을 많이 해서 스카이로드처럼 그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저희가 중지를 모았던 사항입니다.

조원휘 위원 783쪽이요, 이건희 컬렉션 한국근현대미술 특별전 이건 아주 잘 편성하신 것 같고요.

개인적으로도 굉장히 기대가 크고, 아마 이건희 컬렉션이기 때문에 대전시민과 대전 주변에 있는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질 것으로 생각이 드는데요, 홍보예산은 포함이 안 된 것 같아요.

홍보만 조금 많이 하면 많은 사람들이 관심 있어서 올 것 같은데 홍보비 예산이 여기에 포함 안 됐지요?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예, 포함은 안 됐는데요, 풀로 미술관에 홍보예산이 있고요, 행사운영비에서도 쓸 수 있고요, 융통성 있게 쓰면 될 것 같습니다, 그 부분은.

조원휘 위원 이것은 홍보를 많이 해서 한번 많은 분들이 관람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예, 알겠습니다.

조원휘 위원 819쪽 도서구입비인데요.

여기 보면 구입방법이 나와 있는데, 본 위원이 알고 싶은 건 도서구입을 어떤 방법으로 하는지 알고 싶어요.

이 도서를 어떻게 구입하지요, 어디를 통해서?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지역서점을 통해서 하고 있고요.

지역서점 인증제를 시행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지역서점 인증받은 그곳에서 구매를 하고 있습니다.

조원휘 위원 인증서점이 한 97개 정도 되잖아요?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예, 맞습니다.

조원휘 위원 그러면 어떻게 골고루 합니까, 아니면 그중에서 하나를?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여기 같은 경우에는 지금 계룡문구 중심으로 하고 있고요, 한밭도서관은.

각 구는 구에 있는 지역인증서점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조원휘 위원 지역서점을 활용하는지에 대해 궁금해서 물어봤고요.

832쪽 광장 계단 보수공사를 하기 위해서 4억을 편성했는데 이걸 어디를 어떻게 보수하려고 하는 거지요?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지금 이제 예술의전당 바깥에서 올라가는 돌계단이 굉장히 넓게 펼쳐져 있지 않습니까?

그 부분이 대리석으로 되어 있는데, 통대리석으로 계단을 만들었는데 그 부분이 중간중간 내려앉은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특히 여성분들, 남자도 마찬가지인데 특히 여성분들이 예술의전당 오실 때 구두라든지 이런 부분들을 신고 오시는데 턱이 갑작스레 디딜 때 쑥 들어가니까 넘어져서 타박상을 입고 하는 안전사고의 문제가 발생되고 해서.

조원휘 위원 예술의전당 올라가는 계단 얘기하는 거지요?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예, 맞습니다.

그래서 이제 그 부분이 오래되다 보니까 주저앉은 부분이 중간중간, 제가 확인을 해보니까 있었습니다.

조원휘 위원 마침 국장님, 내일 제가 예술의전당을 저녁때 갈 거거든요.

직접 가서 확인을 한번 해보겠습니다.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예, 측면 쪽을 한번 많이 봐주시면.

조원휘 위원 측면 쪽이요?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예.

조원휘 위원 873쪽, 마지막인데요.

우리 예술의전당 홍선희 관장님이 잘 아실 것 같은데, 국장님도 아시나 모르겠네요.

예술의전당에 있는 피아노는 어떤 모델이고 그것은 가격이 어느 정도 가나요?

국장님 잘 모르시면 홍선희 관장님이 아시면, 위원장님.

홍선희 관장님 좀 답변하게 해주세요.

○위원장 이재경 홍선희 관장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위원님의 질의에 답변하시기 바랍니다.

○대전예술의전당관장 홍선희 예술의전당관장 홍선희입니다.

조원휘 위원 조금 전에 말씀드린 예술의전당에 그랜드 피아노가 있지요?

○대전예술의전당관장 홍선희 예.

조원휘 위원 몇 대 있습니까?

○대전예술의전당관장 홍선희 저희가 지금 6대 정도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20년 동안 차근차근 사 모아서 낡은 것도 있고 새 것도 있고.

조원휘 위원 그러면 그 피아노 중에서 가장 비싼 피아노는 모델명이 뭐고 구입 당시 구입가가 어느 정도 돼요?

○대전예술의전당관장 홍선희 저희가 보유하고 있는 것은 STEINWAY&SONS라고 세계적으로 가장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피아노 모델입니다.

그리고 구입가는 저 당시에 제가 구입하지 않아서 모르기는 한데 지금 아마 연정국악원이 산정해 놓은 것이 지금 현 시세를 반영한 가격 정도가 될 겁니다.

모델에 따라서 가격은 좀 차이가 있는데 예를 들면 합창단 리허설용으로 스타인웨이를 산다 그러면 한 1억 5천에서 시작을 합니다.

조원휘 위원 1억 5천이요?

○대전예술의전당관장 홍선희 예.

조원휘 위원 구체적이지 않아도 괜찮아요.

그냥 6대의 평균가격이 어느 정도 될 것 같아요?

○대전예술의전당관장 홍선희 그것은 20년에 걸쳐서 산 거여서 만약에 궁금하시다면 제가 구입가를 알아보고 위원님께 별도로 말씀드리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조원휘 위원 아까 1억 5천부터 시작한다고 얘기하셨지요?

○대전예술의전당관장 홍선희 그것은 합창단들이 소규모로 리허설용으로 쓰는 피아노가, 예전에 저도 한번 구입해 보려고 알아봤는데 STEINWAY&SONS 같은 경우에는 1억 5천지 부터 시작하는 가격으로 알고 있습니다.

조원휘 위원 그러면 지금 6대 중에서 지금 구입을 한다면 최고 비싼 피아노는 어느 정도 갈까요?

○대전예술의전당관장 홍선희 그것은 기종에 따라서 엄청 다를 것이기 때문에 제가 대답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조원휘 위원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재경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조원휘 위원 지금 여기 873쪽에 대전시립연정국악원에서 그랜드 피아노를 구입한다고 3억 4,000을 올렸어요.

이 부분에 대해서 어느 정도인지 몰라서 참고하려고 했던 건데, 글쎄요.

본 위원 생각에는 예술의전당 같은 데는 정말 연주나 공연을 메인으로 하기 때문에 그런 고가의 피아노가 당연히 있어야 될 것 같고요.

연정국악원은 연주나 이런 쪽이 주는 아닌 것 같은데 스타인웨이 독일산 3억 4,000만 원을 편성한 그랜드를 피아노를 구입을 꼭 해야 되는지, 뭐 제가 전문성이 없어서 그냥 그런 생각이 드는데.

국장님 혹시 이 분야에 대해서 좀 생각해 보셨나요?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저도 지적하신 그 부분에 대해서 가격이, 이 부분이 일단은 필요한지에 대해서 파악을 했는데요.

저희가 국악공연장이지만 2018년부터 타 장르의 공연도 할 수 있도록 대관을 해줄 수 있도록 바뀌었더라고요, 규정이.

그래서 보니까 예를 들면 올해 같은 경우 264회 정도 공연 중에 80회가 국악공연이었고요, 일부 대관이 됐던 게 184회 정도가 피아노가 필요한, 그러니까 타 장르 공연이었는데 피아노가 필요한 공연이 한 30%가 잡혔더라고요.

그래서 이 부분은 국악공연 내에서 자체 쓰는 것보다도 대관에 따라서 공연하시는 분들이 쓰는 것이기 때문에 일반 예당에서 쓰는 것하고 같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조원휘 위원 글쎄요.

전문성이 없어서 섣불리 얘기하기는 뭐 하지만 국내산은 좋은 피아노가 없는 건지 꼭 독일산을 사야 되는 건지 이런 생각도 들고, 과연 이 3억 4,000만 원 들어가는 피아노를 사야 되는 건지 이런 것에 대해서 좀 의문이 듭니다, 국장님.

○문화관광국장 문인환 지금 참고적으로 또 한 가지 말씀드리면 피아노 공연용으로는, 아까도 관장님께서 얘기했는데 연습용이 아니고 일반 공연용이기 때문에 이 정도는 다 줘야지 지금 시세가 아마 그런 것 같습니다.

조원휘 위원 예, 잘 알았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재경 조원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를 마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문화관광국 소관 2023년도 대전광역시 예산안에 대한 질의 토론 종결을 선포합니다.

문화관광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문화관광국장께서는 지금까지 질의 답변과정에서 위원님들께서 말씀하신 사항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안건 심사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내일은 인사혁신담당관, 인재개발원, 소방본부 소관 안건과 예산안을 심사하겠습니다.

오늘 상정된 안건을 모두 마쳤으므로 산회를 선포합니다.

(17시 05분 산회)


○출석위원(5명)
이재경정명국김진오조원휘
이용기
○출석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윤용준
전문위원문강숙
○출석공무원
문화관광국장문인환
문화예술과장이병연
문화유산과장김연미
관광진흥과장박승원
문화콘텐츠과장김미라
교육도서관과장이현희
대전시립미술관장선승혜
한밭도서관장김혜정
대전예술의전당관장홍선희
대전시립연정국악원장류정해
대전시립박물관장김희태
○그 밖의 출석자(공사·공단)
대전관광공사상임이사김용원
기획조정실장주은숙
관광사업단장이윤구
관광개발사업단장차종대
MICE사업단장박원기
○그 밖의 출석자(유관기관)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심규익
대전고암미술문화재단대표이사류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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