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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0회 제8차 산업건설위원회(2015.07.15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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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0회 대전광역시의회(제1차 정례회)

산업건설위원회회의록
제8호

대전광역시의회사무처


일시 : 2015년 7월 15일 (수) 오전 10시

장소 : 산업건설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제220회 대전광역시의회(제1차 정례회) 제8차 위원회

1. 2015년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

가. 대전도시공사 소관

나. 대전도시철도공사 소관

다. 대전마케팅공사 소관


심사된 안건

1. 2015년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

가. 대전도시공사 소관

나. 대전도시철도공사 소관

다. 대전마케팅공사 소관


(10시 03분 개의)

○위원장 김종천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20회 대전광역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8차 산업건설위원회를 개회하겠습니다.

오늘 올바른 언론을 이끌어가고 계시는 CNB 뉴스연합의 정승래 국장님과 기자분들 함께 하셨습니다.

저희 산업건설위원회를 방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오늘은 2015년도 주요업무보고 중 대전도시공사, 대전도시철도공사, 대전마케팅공사 소관사항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의사일정에 따라 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1. 2015년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

가. 대전도시공사 소관

(10시 04분)

○위원장 김종천 의사일정 제1항 2015년도 주요업무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먼저, 대전도시공사 소관사항에 대한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박남일 대전도시공사사장께서는 핵심내용 위주로 간략하게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도시공사사장 박남일 대전도시공사 2015년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먼저, 대전시 발전과 지방자치 활성화를 위해 애쓰시는 김종천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을 모시고 2015년도 하반기 시의회에서 대전도시공사의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게 되어 매우 뜻 깊고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저희 도시공사 상임이사들을 소개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백승국 경영이사입니다.

(경영이사 백승국 인사)

양승표 사업이사입니다.

(사업이사 양승표 인사)

그러면 지금부터 대전도시공사의 하반기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총괄, 주요업무 추진상황 및 향후계획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주요업무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대전도시공사의 업무보고를 마치며 저희 대전도시공사 임직원들은 보고드린 목표와 계획을 통해 대전시민의 복지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겠다는 다짐과 시정발전을 위한 위원님들의 지적과 조언을 겸허히 받아들여 경영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약속을 드리며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종천 박남일 대전도시공사사장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방금 보고받은 대전도시공사 소관 주요업무에 대하여 질의 답변을 실시토록 하겠습니다.

박남일 대전도시공사사장께서는 위원님들의 질의내용을 숙지하신 후 간단명료하게 답변하여 주시고 만일 보충답변이 필요한 사항에 대하여는 본 위원장의 허락을 받은 후 발언대로 나오셔서 직함을 말씀하시고 성실하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대전도시공사 소관 업무보고내용 중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윤진근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윤진근 위원 하소 친환경 일반산업단지 있잖아요.

거기 단지를 개발하는데 도로가 편도 3차선으로 되어 있지요?

○대전도시공사사장 박남일 그렇습니다.

윤진근 위원 도로가 편도 3차선이면 1차선은 농경기가 다니는 도로이고 2차선은 차량이 다니는 도로지요?

○대전도시공사사장 박남일 예.

윤진근 위원 그러면 공단이 활성화되고 상당히 크게 된다면 도로가 좁지 않아요?

○대전도시공사사장 박남일 도로 문제점을 예견해서 현재 직선도로로 해서 하는 것으로 시와 협조하고 있습니다.

윤진근 위원 왜냐하면 대전산업단지도 도로가 좁아서 넓히는 상태였거든요.

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도로가 상당히 좁다 이거예요.

여기 다시 확장할…….

○대전도시공사사장 박남일 거기가 남대전IC와 추부IC에 인접해 교통이 편리하다는 장점을 안고 있는 산업단지입니다.

그런데 공교롭게 산업단지에 진입하는 과정에 커브길에 위치하고 있는 관계로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대로 그 사항은 구와 시가 협조해서 도로를 넓히는 것으로 안을 잡고, 기존 생태수목이 도로에 좋기 때문에 그것을 시민들이 보호를 해달라는 게 있어서.

윤진근 위원 구도로는 놔두고 다시 도로 개설하는 거예요?

○대전도시공사사장 박남일 그 옆에 확장하려고 하는데 한 가지 애로가 건설교통부에 환경영향평가를 해서 지금 협의하고 있는데 진입도로상 2차선만 해도 무관하다고 해서 주민의 숙원과 대전도시공사 입장에서도 확장했으면 좋겠는데, 그래서 면밀히 협조 중에 있습니다.

윤진근 위원 장기적으로 보고 도로를 크게 해야지, 실질적으로 작은 도로 가지고 하면 공장들이 장사가 안 된다는 얘기예요.

차량이 통행량이 많아야 활기를 띠거든요.

그러나 전혀 차량이 안 다니면 공장이 시원찮다는 얘기지요.

그러니까 우리는 통행이 많을 것으로 보고 도로 확장을 해야 한다, 먼 길을 보고 해야 하지 않을까, 지금 있는 구도로는 수목이 잘돼서 관광지 비슷하게 잘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놔두고 다른 길을 선택할 수 있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또 한 가지는 오류동 순환형임대주택, 지금 현수막이 계속 붙어있단 말이에요.

어떻게 되는 거예요, 진행이?

○대전도시공사사장 박남일 오류동은 주민입장을 충분히 수렴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관리해 왔던 중구와 저희들은 이 사업을 시행하는 입장에 있는데 그것을 하여간, 주민들의 의견을 될 수 있으면 최대한 들어주는 쪽으로 해서 시와 절충 중에 있습니다.

윤진근 위원 거기도 보면 실질적으로 지금 하고 있는 사람들은 주로 영세상인일 거예요.

그러니까 그분들이 희망을 잃지 않게, 우리가 하고자 하는 것도 있지만 희망을 잃지 않게 서운함 없이 잘 아우를 수 있는 그런 행정을 했으면 하는 생각이에요.

○대전도시공사사장 박남일 잘 알겠습니다.

윤진근 위원 잘 좀 주민한테, 조금이라도 좋은 행정을 해줬으면 하는 생각이니까 부탁드립니다.

○대전도시공사사장 박남일 예.

윤진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종천 윤진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동섭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동섭 위원 김동섭 위원입니다.

대전도시공사사장님의 업무보고 잘 들었고요, 많은 대전시의 역점사업들을 진두지휘하시느라 고생 많으시고 더구나 작년에는 경영평가대상을 받으신 것을 축하드리면서 한 가지 당부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우리 대전도시공사가 많은 사업들을 시행하면서 안전에 최우선을 두어야 하겠다는 말씀을 당부드리고 싶습니다.

본 위원이 시의회에 들어와서 매번 강조한 것이 바로 안전입니다.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 셋째도 안전입니다.

각종 사업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모든 안전사고에 대한, 재난에 대한 예방과 대비가 필요하겠다 그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특히 우리 대전도시공사 전 직원께서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주기적으로 받으셔서 우리 대전도시공사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혹시 모를 위기사태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대전도시공사사장 박남일 예, 명심하겠습니다.

김동섭 위원 다음은 심장제세동기라고 AED라고 하는 기계가 있습니다.

우리 대전도시공사의 각종 사업장에 몇 개나 설치되어 있지요?

○대전도시공사사장 박남일 저희가 보유하고 있는 것은 오월드에 6개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김동섭 위원 오월드뿐 아니라 시민이 운집할 수 있는 장소는 흔히 말하는 골든타임이라는 게 있습니다.

5분 이내에 꼭 제세동기가 환자한테, 위급상황이 온 시민한테 도달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을, 더군다나 사장님께서는 위기능력에 대처하실 수 있는 전직 경험이 있으니까 잘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대전도시공사사장 박남일 예.

김동섭 위원 두 번째, 도안크린넷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도안크린넷이 2009년 4월부터 사업을 시작해서 작년도에 마무리됐습니다.

그런데 아직까지도 운영상 정착이 제대로 안 되고 이런저런 민원과, 사고라기보다 운영상의 미숙한 부분 때문에 예산이 이중으로 들어가고 있는 실정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점에 대해서 사장님께서 알고 계신지요?

○대전도시공사사장 박남일 지금 저희들이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12월 말까지 합동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기술이전교육이 아직까지는 사실 미흡합니다.

그래서 전문기술요원으로 하기 위해서 이번에 모집공고가 나갑니다.

전문기술요원을 이번에 상용직으로 해서 환경관리와 기술을 할 수 있도록 해서 선진지 견학도 다녀오고 타 도시 크린넷시설의 문제점을 발췌해 왔습니다.

그래서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부분에 대해서 기대에 부응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습니다.

김동섭 위원 그 점에 대해서 당부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대한민국에 있는 크린넷시스템을 도입한 타 도시의 시스템이 다 우리 도안신도시와 대동소이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것은 구조적으로 정말 한번 짚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사장님께서 계제에 기왕 927억 원이 넘는 막대한 예산을 투입한 크린넷시스템이 잘 정착되고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구조적인 부분까지 면밀하게 파악해서 잘 운영했으면 좋겠습니다.

○대전도시공사사장 박남일 예, 명심하겠습니다.

김동섭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종천 김동섭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전문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문학 위원 전문학 위원입니다.

본 위원은 먼저 갑천친수구역 개발과 관련해서 질의토록 하겠습니다.

현재 경제단체, 시민사회단체와 관련해서 지역에서 두 목소리가 나오고 있고요, 시민들의 여론이 일정 정도 갈라지는 모양새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물론 대전도시공사는 이 부분에 대해서 실질적으로 시행을 담당하고 있고 원천적으로 재검토나 사업에 대해서는 시장님과 집행기관에서 판단할 일 아니겠습니까?

기술적으로 본 위원은 실질적인 부분에 대해서 질의코자 합니다.

친수구역 변경안이 제출되면서 공동주택구역에 대해서는 블록과 세대수까지 확정되어 있지 않습니까?

○대전도시공사사장 박남일 그렇습니다.

전문학 위원 그래서 시민들에게 소상히 설명된 것 같은데 중요한 호수공원 건립계획과 규모에 대해서는 아직까지도 구체적인 설명이 안 나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빨리 시민들에게 구체적인 안을 설명해 주시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정작 중요한 호수공원에 대해서는 내용은 없고 ‘대략 이렇게 갈 겁니다.’, ‘예산이 이 정도입니다.’, ‘강수량은 이 정도입니다.’ 이렇게밖에 나와 있지 않기 때문에 시민들이 혼란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설계를 맡기든지 되면 빨리 시민들에게 설명하는 점이 필요하다 당부를 드립니다.

○대전도시공사사장 박남일 제가 답변드려도 되겠습니까?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그 부분에 대해서 충분히 공감합니다.

지금 발표를 저희들이 못 했던 것은 이달 말에 기본설계가 나오고 다음 달에 실시설계가 들어갑니다.

시간차 때문에 확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개략적인 것은 계속해서 조정 통제 또 여론청취해서 되게 되면 가수원 쪽, 유성, 도안동 3개 파트에 대형 조감도를 부착해서 시민의 이해를 돕고 신문에도 게재하겠습니다.

전반적인 조감도와 플랜에 대해서.

전문학 위원 그 부분에 있어서 다양한 시민의 의견도 수용하셔야 된다는 당부를 드리고요, 공동주택구역이 4블록이 나와 있지 않습니까?

이렇게 현재 이런 여론의 분열이라든지 혼란상황이 사실 대전도시공사 입장에서는 어떻게 보면 나쁜 입장은 아닌 것 같습니다.

무슨 말씀이냐 하면 이 4블록에 대해서 시민들의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서 2블록 정도는 민간에서 분양했으면 좋겠다는 얘기들이 많이 있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일정 정도 시민사회단체 의견을 들어보면 공영개발을 해야 된다 이런 얘기도 많이 나오는 것 같아요, 들어보셨지요?

○대전도시공사사장 박남일 예, 알고 있습니다.

전문학 위원 대전도시공사 쪽에서는 그렇게 나쁜 얘기는 아닌 것 같은데 이점에 대해서 대전도시공사는 과연 그런 시민들의 선택권을 확장해서 보장해줄 것인지, 아니면 기회가 된다면 공영성 확보 입장에서 4블록을 다 시공할 의지가 있는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대전도시공사사장 박남일 여기는 저희들이 지방채를 발행해서, 의결해 주셨지만, 빚을 내서 땅을 샀습니다.

그리고 저희 도시공사는 토지소유주입니다.

제 땅을 제 맘대로 못 하게 하는 논리는 격에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최초에 전임 시장과 전임 도시공사사장이 업무협약을 친수구역에 대해서 해놓은 것을 보면 친수구역사업에 707억이라는 호수공원 조성비를 대전시에서 부담하도록 각서를 썼습니다, 이행각서를.

그런데 지금 우리가 이 사업을 통해서 주위에 투자될 돈이 굉장히 많습니다.

전망대도 설치해서 시민의 삶의 질 향상도 해야 되고, 습지 조성에도 추가되어야 되고, 방음벽도 설치해야 되고, 동서대로에도 그 돈이 아마 8백억 정도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저희들이 봤을 때 이것은.

○위원장 김종천 사장님, 답변을 짧게 해주셔야 됩니다.

○대전도시공사사장 박남일 죄송합니다.

그래서 그것은 어찌됐든 시민사회에 돌아갈 몫에 대해서도 고려를 안 한 것은 아닙니다.

그런데 저희들은 저희들이 4개 블록을 추진하는 것이 옳다고 판단합니다.

전문학 위원 본 위원이 궁금했던 점이 그 점인데요, 일단 그렇게 이해하겠습니다.

기존에 대전시가 호수공원 건립에 부담하기로 했던 돈을 이제 대전도시공사가 부담해야 된다 이런 취지로 이해해도 되겠지요?

○대전도시공사사장 박남일 그것은 시 재정상태를 봐서, 시가 굉장히 어렵지 않습니까?

그 일부분을 저희들이 안고 가겠다는 얘기입니다.

전문학 위원 알겠습니다.

표정이 결연하시네요.

당부의 말씀을 하나 드리고 싶은 것은 도안 2단계 도시계획이 있지 않습니까?

그런 곳에는 대전도시공사나 LH가 수익성이 없다는 이유로 아직까지 참여하지 않고 있지요?

○대전도시공사사장 박남일 예.

전문학 위원 그리고 돈이 된다고 하니까 오셔서 사업을 하시겠다 이렇게 볼 수도 있지 않습니까?

그런 오해가 있는데 도안 2단계 구역에 적극 참여하실 의향은 없습니까?

○대전도시공사사장 박남일 구분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친수구역사업은 역대 수없이 검토돼서 끌어왔던 사업이고, 제 대에 와서 앞으로 나가야 할 사업인데 원래 주택보급률의 기준은 115%가 정상입니다.

지금 102.34%입니다, 대전이.

그러면 2020년까지는 앞으로 주택보급률이 시에서 계획을 세운 것을 보면 이 5,300세대도 그중의 일부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것을 성공적으로 대전의 랜드마크로 조성한 다음에 주택보급률을 봐가면서 대전발전을 위해서 그 지역도 한번 검토해볼 가치는 충분히 있다고 사료됩니다.

전문학 위원 알겠습니다, 이해하겠습니다.

오월드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지난해 역대 최대의 입장객을 유치했지요.

122만 명을 넘어섰고 특히 고무할 점은 그중 외지 분들이 67%인가요, 80만 명 이상이 입장해서 좋은 성과를 올렸는데, 적자 규모도 반 이상 줄이셨고요.

그런 점에 대해서 상당히 많은 노력을 했다고 평가합니다.

올해는 메르스 여파 때문에 입장객이 급감한 것 같습니다.

현황이 어떻습니까, 대략?

○대전도시공사사장 박남일 12분의 1로 줄어서 정확히 20억을 손해봤습니다, 메르스 때문에.

어찌됐든 5월까지는 6억을 흑자 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서 한번 띄워보겠습니다.

전문학 위원 원래 의회에 보고했던 예상 입장객 인원을 130만 명 정도 예상하셨지요?

○대전도시공사사장 박남일 예.

전문학 위원 노력하셔야 될 것 같은데 그 과정에서 아쉬운 점을 하나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아르바이트생을 고용했었지요?

○대전도시공사사장 박남일 예.

전문학 위원 고용했는데 이 메르스 여파 때문에, 물론 인력비용에 대해서 절약하겠다는 취지에서 했는지 모르지만 분명히 근로계약서를 작성하고 아르바이트생을 고용했음에도 불구하고 일방적으로 일부 아르바이트생들을 해고하셨지요?

○대전도시공사사장 박남일 해고는 아니고 근로일수를 5일에서 4일로 조정했고 설명을 통해서 충분히 인지시켰습니다.

전문학 위원 근로일수 조정이라고 하는 것은 실제로 아르바이트하는 학생들이 학비를 벌기 위해서 열심히 일하는 대학생들이 많지 않겠습니까?

근로일수 하루 줄면 이분들이 여기에서 일을 해서는 본인들이 애초에 예상했던 그런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없기 때문에 몇 분이 그만두셨잖아요.

그러면 5일에서 4일로 변경했을 때, 5일 할 때 근로계약서 작성하셨잖아요?

○대전도시공사사장 박남일 예.

전문학 위원 4일로 변경한 것에 대해서 동의를 받고 근로계약서 작성 다 하셨어요?

○대전도시공사사장 박남일 구두상의 동의만 받았습니다.

전문학 위원 「근로기준법」 위반 아닙니까?

○대전도시공사사장 박남일 그래서 그 대가로 휴업수당을 지급했습니다.

전문학 위원 그 대가로 휴업수당 지급하셨어요?

○대전도시공사사장 박남일 예.

전문학 위원 일련의 사태를 말씀드리는 것은 사람과 사람 사이의 일 아니겠습니까?

소통이 가장 중요합니다.

메르스 여파 때문에 그렇게 어려운 여건에 처해졌다고 하면 충분히 설명하고 이후에 또 분명히 입장객이 늘어날 것 아닙니까?

그럴 때 다시 모셔올 수 있고, 그것이 사실은 대전시의 얼굴이고 대전시의 행정 아니겠습니까?

○대전도시공사사장 박남일 예, 옳으신 말씀입니다.

전문학 위원 그런 부분에 대해서 아쉬움을 말씀드린 겁니다.

차후에는 이런 일이 있으면 절대 안 됩니다.

○대전도시공사사장 박남일 그들에게 차후에 우선권을 주기로 약속했습니다.

기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시정하고 노력하겠습니다.

전문학 위원 잘못된 것은 반드시 인정하셔야 될 거고요, 그것을 개선하는 것이 더 나은 활동을 위해서 출발점이라고 본 위원은 생각합니다.

이상입니다.

○대전도시공사사장 박남일 노력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종천 전문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질의 있으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병철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박병철 위원 박병철 위원입니다.

전국지방공기업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서 대통령표창을 받으셨지요?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임직원 여러분께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대전도시공사사장 박남일 감사합니다.

박병철 위원 업무보고에 보면 대전산업단지가 노후화되지 않았습니까?

재생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서 대전도시공사, 대덕구청, 대전광역시 등 7개 기관이 상호협력을 체결했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어떤 내용으로 협약을 체결했는지 자료로 본 위원한테 제출을 부탁드립니다.

○대전도시공사사장 박남일 알겠습니다.

박병철 위원 업무보고 145쪽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사업에 관련해서 몇 가지 질의코자 합니다.

청소대행사업비가 미수되어 있지요, 5개 자치구에서?

○대전도시공사사장 박남일 그렇습니다.

박병철 위원 시에서 구 대행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데 자치구에서 미납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지난 행정사무감사 때도 말씀드렸지만 3백억 정도가 미납되어 있습니까?

납부한 데도 있습니까?

○대전도시공사사장 박남일 많이 해소됐습니다.

박병철 위원 자치구와 원만하게 잘 협의됐습니까?

○대전도시공사사장 박남일 자치구와 다 해서 동구 127억 정도를 빼놓고는 거의 회수했습니다.

박병철 위원 그러면 동구는 어떻게 하기로?

○대전도시공사사장 박남일 동구 재정사정이 너무 어려워서 3년 분납으로 해서 끌어나가고 있습니다.

박병철 위원 127억을 3년 동안 분납으로 하기로 했다고요?

○대전도시공사사장 박남일 예, 금년분은 체납 없이 가달라고 하고 있습니다.

박병철 위원 그러면 동구, 중구, 대덕구, 서구, 뭐 유성구는 없지 않습니까?

○대전도시공사사장 박남일 예, 없습니다.

박병철 위원 나머지 자치구는 다 해결된 거고요, 원만하게?

○대전도시공사사장 박남일 예, 그렇습니다.

박병철 위원 알겠습니다.

동구도 미납되어 있다고 하지만 여름철에 생활쓰레기를 빨리 수거하고 운반하고 이런 부분이 중요하지 않습니까, 시민들의 여러 가지 환경이라든지 이런 부분에 있어서.

자치구와 원만하게 협의해서 빨리빨리 수거할 수 있도록 당부말씀드립니다.

또 한 가지 덧붙여서 말씀드리면 쓰레기 운반차량 있지 않습니까?

차량운행할 때 안전사고라든지 존경하는 김동섭 위원님이 말씀하셨지만 시민들의 안전이라든지 운전하는 분들이 운전할 때 조심해서 해야 하고 난폭운전 금지교육을 강화해서 그런 사례가 없도록 노력을 부탁드립니다.

○대전도시공사사장 박남일 예.

박병철 위원 그리고 한 가지 더 질의코자 합니다.

대덕구에 효자지구가 있습니다.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대통령께서도 공약사업으로 제시했던 사업인데요, 이 사업이 지지부진합니다.

거의 중단된 상태입니다, 혹시 알고 계십니까?

○대전도시공사사장 박남일 예.

박병철 위원 또 한 가지는 민선 6기 대덕구청에서 야심차게 그전부터 준비했던 건데 연축동이 행정타운 개발한다고 했지만 우리 시 입장에서는 도시개발사업으로 명명해서 추진하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 방안을 갖고.

그 부분에 있어서 대전도시공사의 역할은 어떤 것을 하고 계셨고, 또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지 짧게 1분 내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도시공사사장 박남일 사실 도시공사의 입장이 시에서 계획을 수립해주고 구에서 요청해서 저희들이 시의 계획에 따라가지 않습니까?

저희가 자발적으로, 이 내용은 알고 있습니다 저도, 주민이 원하고 있고 또 위원님 말씀하신 부분도 있고 해서 그런데 이것은 시 관련 부서와 다시 한 번 협조해서 위원님께 개별적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박병철 위원 알겠습니다.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효자지구 같은 경우도 너무, 대전권역에 5개 구역이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중단된 상태인데 효자지구 같은 경우는 정말 주거환경이 열악합니다.

LH에서 말하는 것은 수익성이 없다는 이유가 가장 큰 이유인데, 사업이 중단된 이유가 거기에 있는데 그렇지만 우리 대전도시공사는 지방공기업으로 시민들의 주거나 이런 부분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부분에 있어서 많은 노력이 필요할 것 같고요, 또 하나 조금 전에 말씀드렸던 연축동 도시개발사업 또한 지금 한 10여 년째 거의 답보상태에 그린벨트 해제도 안 되고 있고 여러 가지 그런 문제 때문에, 조금 전에 말씀드렸던 사업성 문제라든지 이런 부분 때문에 계속 답보상태로 있어서 지지부진한 상황입니다.

이런 부분도 대덕구청과 또 시의 도시주택국이라든지 관계 부서와 긴밀하게 협조해서 조속히 사업이 시행될 수 있도록, 대덕구민들의 염원이고 어떻게 보면 많은 시민이 원하고 있는 사업 중에 2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대전도시공사에서 적극적으로 이 일에 대해서 대책을 강구하시고 주민들과 자치구와 원만하게 협의를 통해서 개발사업을 할 수 있도록 노력을 부탁드립니다.

○대전도시공사사장 박남일 애정을 갖고 검토하겠습니다.

박병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종천 박병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심현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심현영 위원 박남일 대전도시공사사장님 등 임직원들의 성공적인 경영에 찬사를 보냅니다.

○대전도시공사사장 박남일 감사합니다.

심현영 위원 업무보고인 만큼 본 위원은 신바람 나는 경영을 하시라고 격려의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우리 공사에 큰 경사가 있었지요?

○대전도시공사사장 박남일 예.

심현영 위원 그리고 전국 공기업 중에서 충청권에서는 처음 있는 일이지요?

○대전도시공사사장 박남일 예.

심현영 위원 정말 대단합니다.

다시 한 번 축하드리고요, 한 가지 당부말씀만 드리고 마치겠습니다.

이 여세를 몰아서 더욱 정진하되 양지가 음지가 된다는 사실, 좋은 일에는 호사다마가 있다는, 이런 격언을 명심하셔서 몸집은 줄이되 경영혁신을 통해 신규사업 등을 발굴하여 지속성장 가능한 사업을 많이 발굴하셔서 이 영광이 지속될 수 있는 이런 일들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대전도시공사사장 박남일 명심하고 또 감사드립니다.

심현영 위원 그래서 우리 대전도시공사가 전국에서 물론 1등을 했지만 계속적으로 1등을 해서 우리 대전시민들이 살기 좋은 대전건설을 우리 대전도시공사가 앞장서 주셨으면 합니다.

○대전도시공사사장 박남일 감사합니다.

심현영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종천 심현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대전도시공사 소관사항에 대한 업무보고 청취를 종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업무보고 청취를 마치면서 위원장으로서 몇 가지 당부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박남일 대전도시공사사장을 비롯한 관계임직원 여러분, 업무보고 준비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 보고된 사항에 대하여는 차질 없이 추진하여 주시고 위원님들께서 대안으로 제시하신 사항은 행정에 적극 반영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특히 도안갑천지구 친수구역조성사업 본격 추진을 위해 지난 제218회 임시회에서 계획안을 동의의결 처리해 주었는데 아직까지 시민들의 공감대를 이루지 못하고 추진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모든 행정은 시민과 함께 현장에서 그 해답을 찾아야 합니다.

또한 유성광역복합환승센터 개발사업은 법정다툼이 아직까지 마무리되지 않아 사업추진이 지연되고 있는데 하루 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실 것을 다시 한 번 당부드립니다.

이상으로 대전도시공사 소관사항에 대한 2015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 종결을 선포합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다음 회의 준비를 위해 잠시 정회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 50분 회의중지)

(11시 00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종천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나. 대전도시철도공사 소관

○위원장 김종천 이어서 2015년도 주요업무보고의 건 중 대전도시철도공사 소관사항에 대한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공석 중인 사장을 대신하여 황재하 경영이사께서는 나오셔서 업무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경영이사 황재하 도시철도공사경영이사 황재하입니다.

사장 공석으로 인해서 업무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특별히 고객 안전과 열차 안전운행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잘 챙겨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김종천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평소 저희 도시철도공사에 큰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면서 금년도 상반기 주요업무추진성과와 하반기 주요업무계획을 간략히 보고드리겠습니다.

(주요업무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도시철도공사에 대한 상반기 성과와 향후계획을 간략히 보고드렸습니다.

앞으로도 위원님들의 더 큰 관심과 격려, 지도편달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종천 황재하 경영이사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도시철도공사 소관 주요업무에 대하여 질의 답변을 실시토록 하겠습니다.

황재하 경영이사께서는 위원님들의 질의내용을 숙지한 후 간단명료하게 답변하여 주시고 만일 보충답변이 필요한 사항에 대하여는 본 위원장의 허락을 받은 후 해당 이사께서 나오셔서 직함을 말씀하시고 성실하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방금 보고받은 도시철도공사 소관 주요업무보고 내용 중 질의하실 사항이 있으신 위원님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동섭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동섭 위원 김동섭 위원입니다.

도시철도공사 황재하 이사님, 김기원 이사님 이하 우리 임직원님들, 수장이 없는 상태에서 업무보고를 준비하시고 이끄시느라고 수고가 많습니다.

본 위원이 항상 주창하는 것이 안전입니다.

마찬가지로 대전도시철도공사도 안전에서 절대로 예외일 수 없다 그 말씀을 우선 드리겠습니다.

특히 지하에서의 생활, 지하에서 승객을 운영하는, 지하철을 경영하는 도시철도공사에서의 안전 특히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주지하다시피 지하철에서의 사고는 크나큰 재앙이라 부를 정도로 큰 사고, 인명사고를 불러일으킬 수가 있습니다.

특히 화재에 대해서 매우 경각심을 가져야 되겠다, 그런 말씀을 드립니다.

더불어서 업무보고에 나와 있듯이 심폐소생술로 고귀한 생명 3명을 구했다는 것에 대해서도 찬사를 보내고요, 더불어서 전 직원들이 심폐소생술에 대한 교육훈련을 주기적으로 했으면 좋겠다, 그런 당부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제세동기 및 구호용품에 대한 주기적인 점검 그리고 확충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또 한 가지는 각 역에 있는 모니터를 재난이나 어떤 매뉴얼에 대해서 간단간단하게 시민들이 볼 수 있는 모니터를 활용하는 시책도 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더불어 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이사님 답변하시겠습니까?

○경영이사 황재하 예, 김동섭 위원님 귀한 말씀을 저희가 도시철도 운영하면서 참고해서 충분히 검토하고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또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동섭 위원 예, 좋습니다.

다음은 지금 승객 수송분담률이 늘어난 것 같아요.

작년 동월 대비 조금 늘어난 것 같다고 생각이 드는데 수입은 거의 동일한 선 같고요.

자세한 것은 들여다봐야겠습니다만 일단은 대중교통 특히,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승객을 유인하는 유인책이 필요하다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것은 도시철도만의 역점시책일 수도 있지만 택시나 시내버스 특히, 시내버스를 잘 유기적으로 매칭을 하고 연결을 잘 해야 승객들이 올 수 있다 그렇게 생각이 됩니다.

이사님께서는 우리 시의 교통담당 부서하고 이런 부분에 대해서 협의하신 적이 있습니까?

○경영이사 황재하 예, 김동섭 위원님께서 지금 지적하신 그런 수송객 증대를 위한 노력을 저희가 나름은 그동안 하고 있었습니다만 좀 부족한 점도 사실 있습니다.

그래서 업무보고에도 드렸습니다만 향후에 수송증대를 위한 노력을 더 하겠습니다.

지적해 주신 것처럼 자전거 이용 활성화하고 연계해서도 할 수 있겠고 또 지역발전에 따른, 예를 들면 아파트 새로 입주하는 지역이라든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 도시철도 활용에 대한, 이용에 대한 홍보를 좀 더 적극적으로 해나가겠습니다.

김동섭 위원 예, 그리고 조금 전에 답변에서 말씀하셨다시피 자전거 또는 타슈가 있습니다.

그러면 그런 것에 대한 것도 도시철도에서 시 입안정책부서한테 건의를 하십시오.

건의를 하셔서 여기는 타슈를 설치하면, 타슈시스템을 도입하면 이쪽 역에 많은 집객효과가 있을 거라고 데이터를 해서 프러포즈하십시오.

해서 해달라고 하시고 필요하면 저희 의원들도 있으니까 의원들한테 해주시고요.

그렇게 해야만이, 저희들은 일반 민원만 가지고 생각할 수가 있으니까 또 실질적으로 현업에서 시스템을 보고 데이터를 보고 분석하는 도시철도 측에서 잘 활용해서 도시철도의 수송분담률을 확대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영이사 황재하 예.

김동섭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종천 김동섭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윤진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진근 위원 도시철도에서 지금 지하수 활용이 많잖아요?

하루에 한 7천만 톤 되나요?

○경영이사 황재하 7천 톤입니다.

윤진근 위원 7천 톤인데 지금 현재 재활용은 1,400톤 이렇게 되지요?

○경영이사 황재하 예, 그 정도.

윤진근 위원 20% 정도요.

이것을 말이지요, 그러면 한 80%는 버려지는 것 아니겠어요?

○경영이사 황재하 하천으로 나가고요.

윤진근 위원 하천으로 나가지요.

○경영이사 황재하 나머지는 도로청소라든지 이런 부분에 많이 활용되고 있습니다.

윤진근 위원 이것을 실질적으로, 지금은 구청이나 조경수, 도로청소 이런 데 쓴다고 했는데 거기 말고 상가 같은 쪽으로 한번 이야기를 해서, 대형건물도 홍보해서 추진한다고 했지 않습니까?

○경영이사 황재하 예, 향후에 그런 부분도 적극 검토해서 하겠습니다.

윤진근 위원 검토해서, 그러니까 상가 쪽으로 이렇게 한번 돌리면 좋지 않을까, 왜냐하면 상가마다 매일 청소를 하거든요.

그런데 특히 물청소를 하면 더 좋겠지, 그렇지요?

여름철 같은 때는 더 낫고, 냄새 나는 것은 없지요?

○경영이사 황재하 예, 수질은 냄새 나거나 그렇지는 않습니다.

실제로 지하수로 시청 화장실용수로 활용하는 정도 되니까요.

윤진근 위원 그럼 냄새 없으면 시장 상가인들한테 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단지 시설비가 조금 들어가겠지.

○경영이사 황재하 지적해주신 그런 부분을 저희도 계획을 하고 있고요, 적극적으로 접근해 보겠습니다.

윤진근 위원 글쎄, 80% 나간다는 것은 낭비 같아, 그렇지요?

아까워요.

○경영이사 황재하 그런 부분이 있습니다.

윤진근 위원 진짜 아까워요, 이게.

그다음에 매표 무인화시스템 한다고 했는데 토큰이 현재 많이 줄었지요?

없어져요?

어떻게 돼요?

○경영이사 황재하 예, 점점 줄고 있습니다.

이제 신용카드 내지는.

윤진근 위원 글쎄 카드화되니까.

지금 분실되는 것도 많지요?

○경영이사 황재하 정확한 수치는 제가 기억을 못 하겠습니다만 분실되거나 회수되지 않은 부분이 일정량 있습니다.

윤진근 위원 될 수 있는 대로 그것도 홍보해서 카드화시키도록 홍보를 해서 하면.

○경영이사 황재하 예, 그런 노력을 계속해가고 있습니다.

윤진근 위원 그런 식으로 한번 추진했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첫째가 친절이니까, 안전도 하고 친절도 또 해야 되거든요.

주로 보면 출입구에 서있는 사람이 있어요, 알바학생인가?

○경영이사 황재하 최근에는 알바생도 있고요, 또 공익근무요원들도 활용이 되고 있습니다.

윤진근 위원 그분들이 말이지요, 좀 웃어야 돼.

입 딱 다물고 그냥 무표정이야.

무슨 말도 안 하고 그냥 서있는 거예요.

○경영이사 황재하 그런 부분 저희가 고민을 더 하겠습니다.

윤진근 위원 그분들한테 이왕이면 웃음을 전해줄 수 있는, 골난 사람마냥.

불만 있는 것 같아, 반듯하게 서있는 것이.

그 부분을 한번 해서 승객이 아침에 출근하면 인사라도 ‘좋은 아침 되십시오.’ 하든지 멘트라도 해주면 상당히 기분 좋을 것 같아요.

○경영이사 황재하 더 노력하겠습니다.

윤진근 위원 그런 것 좀 한번 생각해 주세요.

○경영이사 황재하 그래서 지금까지는 말씀해 주신 그런 부분에 노력을 했지만 부족한 부분이 사실 있어요, 제가 나가봐.

그래서 업무보고내용에 포함된 무인 역무창구 할 때 하면서 이 계기에 직원들하고 같이 소통해서 친절서비스 쪽으로 좀 더 방향을 잡겠습니다.

윤진근 위원 그래서 왔다갔다 좀 해주고 그래야지 의장대마냥 반듯하게 동상마냥 서있으면 좀 그렇잖아요.

잘 좀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경영이사 황재하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종천 윤진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전문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문학 위원 전문학 위원입니다.

먼저, 사장님 안 계신데도 불구하고 안전한 도시철도 구현을 위해 노력하고 계시는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존경하는 김동섭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말씀에 대해 보충질의하겠습니다.

22개의 역사 그다음에 2개의 차량기지가 있지 않습니까?

특히 역사 같은 경우는 지하에 위치함으로 인해서 화재에 아주 취약한 부분이고 그에 따른 시설물들이 지금 내화구조나 난연구조로 되어 있지요?

○경영이사 황재하 많이 개선이 되었습니다.

전문학 위원 그렇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 위원이 지적하고자 하는 것은 최근 「건축법」과 「건축법 시행령」이 개정되면서 내화·난연구조를 넘어서 재료들에 대해서 불연구조 재료를 필수적으로 사용하도록 규정이 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집회·문화시설부터 들어가고 있는데 그와 관련해서 우리 도시철도공사에서도 특히 지하철 역사에 이런 내화·난연구조 재료들에 대해서 한번 체크를 해주시고 이것을 불연구조로 더 나은 방법으로 교체할 수 있는지 이 부분에 대해서 한번 방법을 개선, 강구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경영이사 황재하 예, 알겠습니다.

전문학 위원 또 하나는 역사에서 청소를 담당하시는 역무원들이라고 하나요, 아니면 용역?

○경영이사 황재하 용역직원입니다.

전문학 위원 그분들의 채용은 그러면 용역을 위탁을 줘서 그쪽 용역에서 하는 건가요?

○경영이사 황재하 100% 용역입니다.

전문학 위원 22개 역을 하나의 용역사에서 합니까, 아니면 역마다 역장이 따로 요청을 합니까?

○경영이사 황재하 역장이 별도로 하지 않고요, 구역을 나누어서 2개 파트로 2개의 회사에서.

전문학 위원 2개의 용역회사에서, 이분들의 보수기준은 어떻게 됩니까?

○경영이사 황재하 저희가 적용하는 정부 임금단가를 기준해서 책정을 해주고 있습니다.

전문학 위원 과업지시서를 내릴 때 아마 거기에 포함돼서 같이 내려보내지요?

이분들의 보수체계와 기준에 대해서 제출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경영이사 황재하 예, 알겠습니다.

전문학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종천 전문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질의 있으신 위원님, 심현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심현영 위원 공석 중인 공사사장님을 대신하여 우리 황재하 경영이사님 외 임직원들의 고생이 많습니다.

오너가 없으면 상당히 애로점도 있을 텐데 빠른 정상화가 되기를 기대하고요.

우리가 도시철도 하면 우리 위원님들도 누누이 강조를 했지만 첫째가 안전이고 두 번째는 고객의 서비스질을 향상해야 되겠고 경영합리화로 적자보전을 줄여야 된다 이렇게 생각이 본 위원도 드는데, 안전에 대해서 취약한 곳이 어느 곳을 보완을 더 해야 된다고 생각하시는지요?

○경영이사 황재하 예, 심현영 위원님께서 좋은 말씀을 해주셨는데요.

저희 공사가 가장 최고로 추구하는 방향이 안전을 추구하고 있고요.

그로 인해서 고객행복을 위해 저희가 노력하고 있는데, 일반적으로 그렇습니다, 저희가 관련 역사가 22개가 있고 터널이 23군데 해서 45곳이 가장 취약한 또 중점점검 대상시설입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은 아까 보고에도 드렸듯이 점검을 주기적으로 하면서 대진단을 해나가고 있습니다, 주기적으로 해서.

아직은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생각은 되지만 안전이나 사고는 뜻하지 않게 발생한다는 것을 저희가 인식하고 꾸준히 지속적으로 관리하겠습니다.

심현영 위원 우리가 개통한 지가 몇 년 되었지요?

○경영이사 황재하 개통한 지는 9년 되었고요, 1단계는 9년 되었고 2단계는 8년 되었습니다.

그래서 완전개통은 8년째입니다.

심현영 위원 그동안에 취약한 사고가 좀 그래도 큰 것은 아니지만 작은 게 더러 발생을 하지요?

○경영이사 황재하 일부 전기장치 쪽에서 사고가 있었고요.

일상적으로 안전에 좀 부주의한 사고들이 일부 있었습니다.

심현영 위원 우리가 안전에 대한 게 부주의로 인해서 생기는 일이 사고를 당한 후에 보면 꼭 해야 할 일을 점검을 제대로 안 했기 때문에 일이 많이 생깁니다, 그렇지요?

○경영이사 황재하 그런 부분이 더러 있습니다.

심현영 위원 예, 그렇기 때문에 안전에 대해서는 무엇보다도 사전예방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래서 모든 것을 철두철미하게 점검해서 사전예방을 하시도록 당부의 말씀을 드리고요.

또 고객서비스는 뭐 그렇게 어디 불편한 점들이 민원이 들어옵니까 어디?

○경영이사 황재하 고객서비스는 저희가 말로는 최대한 한다고 하는데 고객입장에서 보면 사실 불편한 점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런 부분을 고객의소리를 통해서 저희가 지속적으로 듣고 또 1 대 1로 소통해서 해결해 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심현영 위원 그런데 어떤 종류가 불만인 고객들이 있나요?

○경영이사 황재하 예를 들면 열차 내에 방송음이 크다, 작다 이런 부분, 또 냉방이 추운 것을 좀 싫어하는 분들은 냉방이 너무 세다, 아닌 분은 또 덥다 이렇게 이런 부분에 대한 민원을 맞추기가 사실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심현영 위원 예, 하여튼 작은 소리라도 귀에 담아서, 공익철도이기 때문에 작은 소리라도 귀담아 들어서 불편이 없도록 최대한 노력을 해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경영이사 황재하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심현영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종천 심현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질의 있으신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대전도시철도공사 소관사항에 대한 업무보고 청취를 종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업무보고 청취를 마치면서 위원장으로서 몇 가지 당부의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황재하 경영이사를 비롯한 관계임직원 여러분, 업무보고 준비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 보고된 사항에 대하여는 차질 없이 준비해 주시고 위원님들께서 대안으로 제시하신 사항은 행정에 적극 반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동안 심폐소생술로 소중한 생명을 구조한 3건의 사건은 획기적인 일로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얼마 전에 우리 시의회 직원이 퇴근을 하면서 시청역사에서 미끄러져서 골절상을 입었는데 비오는 날에 계단이나 이런 데 미끄러지는 것에 대해 안전대책을 더욱 강구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하반기에도 더욱 철저한 안전관리 체계구축으로 1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여 시민이 믿고 이용하는 도시철도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이상으로 대전도시철도공사 소관사항에 대한 2015년도 주요업무보고의 건 종결을 선포합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다음 회의 준비를 위해 잠시 정회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26분 회의중지)

(11시 32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종천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오늘 상임위 회의과정을 방청하기 위하여 공공비정규직노동조합에서 이영훈 사무처장님과 오상택, 박영민 님께서 참석하여 주셨습니다.

우리 산업건설위원회를 방문하여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다. 대전마케팅공사 소관

○위원장 김종천 이어서 2015년도 주요업무보고의 건 중 대전마케팅공사 소관사항에 대한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명완 대전마케팅공사사장께서는 나오셔서 업무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존경하는 산업건설위원회 김종천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평소 바쁘신 의정활동 중에도 저희 대전마케팅공사 업무에 대해 깊은 관심과 애정으로 격려와 지원을 해주신 데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금부터 대전마케팅공사 소관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총괄, 주요업무추진상황 및 향후계획, 주요당면현안사항 순입니다.

(주요업무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대전마케팅공사 업무보고를 마치면서 공사 전 임직원은 대전의 차별화된 문화와 관광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 이를 종합적으로 홍보하고 브랜드화함으로써 도시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의 한 축을 담당할 수 있는 명실상부한 도시마케팅 전문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합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종천 이명완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대전마케팅공사 소관 주요업무에 대하여 질의 답변을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명완 대전마케팅공사사장께서는 위원님들의 질의내용을 숙지한 후 간단명료하게 답변하여 주시고 만일 보충답변이 필요한 사항에 대하여는 본 위원장의 허락을 받은 후 해당 이사께서 나오셔서 직함을 말씀하시고 성실하게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방금 보고받은 대전마케팅공사 소관 주요업무보고 내용 중 질의하실 사항이 있으신 위원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윤진근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윤진근 위원 윤진근 위원입니다.

대전마케팅공사가 그전보다 굉장히 활성화된 것 같아요.

사장님과 직원 여러분이 한 몸이 돼서 움직이니까 경제가 살아나는 것 같아요.

거기에 대해서 감사드리고요, 더군다나 이번에 외국에 나가셔서 아태도시정상회의를 열 수 있게끔 한 데 대해서는 대전마케팅공사 자체가 큰 성과를 보는 것 같지 않나 이렇게 느껴집니다.

더욱 신경 쓰시고요, 그런 행사를 할 때 차질 없이 적극적으로, 일회성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다시 찾아올 수 있게끔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어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명심하겠습니다.

윤진근 위원 워터슬라이드라고 이달 30일부터 행사를 하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그렇습니다.

윤진근 위원 목원대학교 있는 데 원신흥동, 그런데 여기에 보면 도로변에 하는 것 아니겠어요?

길이가 300m, 폭이 10m 그런데 여기에 할 때 첫째 안전이 필요해요.

안전사고가 유발될 수 있으니까 거기에 대한 대책은 어떻게 되나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존경하는 윤진근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이 행사를 하기 위해서는 먼저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이 현장에서 검사하여 발행하는 안전성검사가 먼저 확보되어야 행사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만약 유성구에서 허가를 해주게 되면 미리 도로를 차단한 후에 안전성검사를 실시한 후에 이 행사를 할 수 있게 됩니다.

윤진근 위원 이게 경사도가 있으니까 아무래도 위험성이 있겠지요.

거기에 꼭 사고가 난다기보다 예측을 할 때 깜빡 할 때 사고가 나는 거거든요.

그러면 안전요원을 잘 배치해서 사고 없이 축제를 잘 끝내도록 하고 거기에 대해서 하다 보면 인근주민들이 민원사항 같은 게 있을 것 같은데 거기에 대한 대책도 있습니까?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우선 오후 10시까지만 행사를 하게 되어 있는데 다른 지역보다 그 지역은 주민들이 덜 사시는 곳이기 때문에 미리 양해를 구하고 그 지역주민들에게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연구하겠습니다.

윤진근 위원 왜냐하면 거기에도 보면 아까 가구수가 적은데 농촌이 있단 말이에요.

거기에서 경운기라든지 여러 가지, 농사철이기 때문에 움직일 때는 상당히 교통량 지적이 안 될까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미리 양해를 구한 다음에.

윤진근 위원 아니, 교통량이 적은 것은 사실이에요.

하지만 막상 하다 보면 사람이 많이 움직이고 나아가서 행사를 하면 차량이 많이 올 거란 말이에요.

거기에 대한 대책 같은 것, 주민들에 대한 대책도 있지 않을까, 왜냐하면 우리가 행사를 해도 농촌사람은 싫어한단 말이에요.

우리가 농사짓고 해야 하는데 많은 사람이 찾아오니까, 제대로 소통이 안 되니까 민원이 있지 않을까 그것에 대한 대책도 한번 생각해봐야 하지 않나.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사항에 대해서는 사전에 잘 준비해서 우회로도 확보하고 철저히 준비해서 안전성과 교통 문제에 대해서 철저히 준비하여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윤진근 위원 처음 하는 거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그렇습니다.

윤진근 위원 처음 하는 거니까 하여튼 인상에 남을 수 있게끔, 사람들이 ‘아, 저기 참 좋다, 내년에 또 했으면 좋겠다.’ 이렇게.

우리가 하는 것보다 시민들이 자꾸 요구하게끔 그렇게 만들어야 할 것 같아요, 행사를.

첫째가 안전이니까 안전을 잘, 많은 것을 잘해놔도 사고가 나면 소용없단 말이에요.

그런 것을 잘 생각하셔서 좋은 결과를 보기 바랍니다.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감사합니다.

노력하겠습니다.

윤진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종천 윤진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전문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문학 위원 전문학 위원입니다.

존경하는 윤진근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슬라이드대전페스타에 대해서 추가질의하겠습니다.

30일부터 행사를 시작하겠다고 하셨잖아요.

그에 따른 행정절차는 다 완료되어 있습니까?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현재 아직 절차가 완료되지 않았습니다.

전문학 위원 어떤 행정절차를 거쳐야 합니까?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유성구청에 도로사용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전문학 위원 유성구청에서는 도로점용 허가대상 자체가 될 수 없다는 입장을 7월 13일 밝혔습니다.

그러면 이 사업은 안 되는 것 아닙니까?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어제 유성구청에서 다시 공문을 받았는데 이 도로 허가를 해주기 위해 선행되는 조건에 대해서 공문을 주셨습니다.

이것을 검토해서 보낸 다음에 유성구청에서 다시 답을 주실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전문학 위원 30일 시작인데 보름 남았습니다.

그런 제반절차와 시설물을 또 설치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현실적으로 가능하시겠어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저희가 생각하고 있는 것은 17일까지를 마지노선으로 보고 있습니다.

전문학 위원 장소가 확보되지 않으면 어떻게 하실 생각입니까?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장소 확보가 되지 않으면 엑스포공원 내에서 실시할 예정입니다.

전문학 위원 이렇게 행정관서와 도로 확보에 대해서 사전에 협의와 또는 확정해 놓지 않은 상태에서 일방적으로 홍보하고 티켓판매도 하고 있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티켓판매를 하지 않았습니다.

전문학 위원 본 위원이 어제 사무국에 전화했더니 티켓판매를 하고 있다고 연락을 해주더라고요.

어디에서 하고 있는 겁니까?

무슨 말씀이냐 하면 제대로 준비하셔서 진행하셔야지 이렇게 시민들에게 혼란을 주셔도 되겠습니까?

도안대로에서 이 사업이 시행되지 않으면 대전마케팅공사는 정말 큰 실수를 하신 겁니다.

알고 계세요, 사장님?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예, 알고 있습니다.

전문학 위원 어떻게 책임지실 겁니까?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진행사항을 말씀드리면 이것은 5월부터 진행됐습니다.

그 사이에 서로 유성구청과 서구청에서 하고자 하는 의견을 보이셨고요, 지금까지 한 번도 대전에서 도로사용에 대한 유사사례가 생소해서 행정기관에서 판단하기가 곤란해서 장소 허가가 지체됐습니다.

그래서 차선을 준비하고 있고요, 안전성검사필증의 마지노선을 준비해서 차선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전문학 위원 알겠습니다, 그렇게 이해하겠습니다.

분명한 것은 대전마케팅공사의 업무가 너무 미숙했다는 것입니다.

또 하나 지적을 해보겠습니다.

공동으로 사업을 시행하는 곳이 사기업인 정상인이라는 회사인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그렇습니다.

전문학 위원 이 슬라이드페스타를 함으로 인해서 대전마케팅공사의 수익구조는 무엇이 있습니까?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마케팅공사의 수익구조는 없습니다.

단지 공공성 확보를 위해서 첫 날 하루는 사회적 약자에게 무료로 개방하고 이익금의 20% 정도, 일부를 공익적인 목적으로 내놓을 목적에 있습니다.

그리고 대전마케팅공사에서 이것을 하겠다고 생각했던 이유는 대전에 볼거리가 없고.

전문학 위원 알겠습니다.

지금 말씀하신 대로 정상인이라는 사기업과 공동으로 사업시행을 하는데 마케팅공사는 수익구조가 없습니다.

즉, 대전시는 수익구조가 없습니다.

이익금의 20%에 대해서 공익으로 환원하겠다 이렇게 선언적으로 답변하신 것 같고요, 그런데 슬라이드 주변에 40개의 치맥존, 40개의 세계푸드존, 20여 개의 푸드트럭존이 설치된다고 언론에 발표했습니다.

이 수익은 누가 가져갑니까?

알고 계셨습니까?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예, 알고 있었습니다.

전문학 위원 그대로 정상인이 가져가는 겁니까?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모든 수익을 얘기하는 겁니다.

전문학 위원 예?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아까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말씀.

전문학 위원 본 위원이 질의한 내용에 대한 수익을 누가 가져갑니까?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정상인이 가져갑니다.

전문학 위원 정상인이 가져가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예.

전문학 위원 본 위원이 판단컨대 이 사업은 정상인이라는 사기업을 위한 사업입니다.

정말로 대전마케팅공사가 대전시민을 위한 새로운 관광거리를 창출하겠다고 했으면 전적으로 마케팅공사가 책임을 지고 시행했어야 한다고 판단됩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위원님께서 잘 아시다시피 마케팅공사가 그렇게 재무적으로 여유가 있는 기관은 아닙니다.

그리고 제가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생각은 대전마케팅공사는 분명히 공공성을 추구해야 하는데 일반적으로 사기업에서 먼저 제안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서울 신촌 연세로에서 유사한 행사가 진행됩니다.

이미 신촌 연세로에서는 이틀 동안 도로를 점용해서 안전검사를 받았고 18일부터 19일까지 행사를 진행합니다.

전문학 위원 알겠습니다.

8월 14일에서 15일 사이 엑스포다리에서 또 이런 워터슬라이드행사가 있는 것 알고 계십니까?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알고 있습니다.

전문학 위원 그것은 무슨 행사입니까?

엑스포시민광장을 관리하는 대전마케팅공사가 허가를 내준 겁니까?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그런 적 없습니다.

전문학 위원 그러면 대전에서는 워터슬라이드 행사가 2번의 행사가 일어나는 거네요, 예정대로 되면?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그런 셈입니다.

전문학 위원 거기는 어디에서 하는 겁니까, 그러면?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대전MBC에서 주관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전문학 위원 그 날짜면 견우직녀행사의 일환으로 들어와 있습니까?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전문학 위원 거기도 점용허가 받은 것으로 알고 계세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못 받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전문학 위원 그러면 거기도 점용허가를 받지 않고 티켓판매를 하는 거네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그렇다고 봐야겠지요.

전문학 위원 어떻게 대전시민들에게 이런 행사를 홍보할 수 있습니까?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이것은 저희가 한 게 아닙니다.

전문학 위원 그렇게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어쨌든 슬라이드페스타는 본 위원이 볼 때 여러 가지 측면에서 정말 문제점이 한두 가지가 아닙니다.

준비과정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한 대전마케팅공사는 분명히 반성해야 되고요, 차후에 이런 사업을 할 때는 정말 심도 있게 여러 부분의 의견을 수용해야 합니다.

어떻게 하다 유성구청 건설과, 대전시조차도 이런 것에 대해서 허가를 내줄 수 없다고 답변이 오게 됐습니까?

그것 때문에 다 막히는 것 아닙니까?

큰 실수를 하신 것 같습니다.

또 하나 질의하겠습니다.

무역전시관 7월 이후 임대현황이 어떻습니까?

예약되어 있습니까?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

허락하신다면 잠시 자료를 찾겠습니다.

전문학 위원 임대예약현황이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7, 8월까지는 장기행사는 없고 9월부터는 계속 되어 있습니다, 무역전시관 말씀하시는 거지요?

전문학 위원 7, 8월이면 학생들 방학기간이라 사실은 가장 수요가 많은 시기라고 볼 수 있습니다.

예약현황이 없는 사유는 무엇입니까?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죄송합니다, 첫 번째 저희가 마케팅이 부족했다고 생각하고.

전문학 위원 상식적으로 답변이 되지를 않습니다.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예, 그리고 사실은 메르스 때문에 취소된 행사도 있습니다.

예약을 해놨다가 장기임대했다가 메르스로 인해서 물놀이시설이 장기행사가 취소되었습니다.

전문학 위원 7, 8월 건이 다 취소될 정도로 1건도 없습니까, 예약 건이?

그렇게 무역전시관 활용을 못 하고 있습니까?

정확한 사유가 메르스입니까?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무역전시관의 1년 평균 가동률은 70%입니다.

70%면 일반적으로 전시관에서는 가동률이 상당히 높은 것입니다.

일반 전시관에서 70%면 거의 100%로 보고 있습니다.

전문학 위원 그러니까요, 본 위원 질의는 상식적으로 가장, 2014년도 사용현황을 제출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고요.

그리고 2015년도 사용현황과 예약현황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가장 활발하게 사용을 할 시기에 어떻게 두 달 동안 예약이 1건도 없다는 게 말이 됩니까?

이 답변 가지고는 납득이 안 됩니다.

다른 사유가 있는 것 아닙니까?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다른 사유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어쨌든간.

전문학 위원 그렇게 좋은 시설을 7, 8월 동안 다 비워놓겠다는 겁니까?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죄송합니다.

전문학 위원 어떻게 마케팅을 하신 겁니까?

이해가 안 됩니다, 본 위원은.

통상적으로 예년의 예를 비춰볼 때 방학 되면 가장 많은 수요가 있는 시기 아닙니까, 맞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그렇습니다.

전문학 위원 그렇게 사업을 하셨고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예, 그렇습니다.

전문학 위원 그런데 어떻게 통으로 두 달이 다 빌 수 있습니까?

구조적으로 지금 건물에 문제 있는 것 아닙니까?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그렇지는 않습니다.

전문학 위원 전혀 문제없습니까?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비록 C등급 받았지만 아주 못 할 정도는 아닙니다.

전문학 위원 납득이 안 됩니다.

도대체 무슨, 어떻게 마케팅을 했기에 가장 수요가 많을 시기에 두 달씩이나 텅텅 비게 만들어 놓았습니까?

누가 이해를 하겠습니까 이런 상황을?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시정하겠습니다.

전문학 위원 시정이 문제가 아닙니다.

마지막으로 하나 더 질의하겠습니다.

지난 3월부터 마케팅공사 소속 용역직원이 해고로, 해고가 아니지요.

고용승계가 안 되어 있었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예, 그렇습니다.

전문학 위원 이 부분 때문에 사실은 마케팅공사 주변도 상당히 혼란스러웠고, 그렇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그렇습니다.

전문학 위원 예, 그렇게 되어 있었는데 다행히 5월에 판결이 났나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예, 그렇습니다.

전문학 위원 지금 판정회의가 5월 11일에 났지요?

그리고 6월 12일에 판정서가 도달했습니다, 그렇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예, 그렇습니다.

전문학 위원 마케팅공사 소유물인 DCC에 용역을 준 자연기업에 속한 용역직원이 고용승계가 거부가 되었고 그것에 대해서 문제제기를 지금 대전지방노동청에 했던 것이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그렇습니다.

전문학 위원 예, 지방노동위원회에 했었고 그에 대한 답변을 기업과 고용승계 거부자가 계속 출두를 해서 판정서를 받게 된 것이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그렇습니다.

전문학 위원 판정서 결과를 보면 “고용승계는 부당해고임을 인정한다.” 그렇지요?

그리고 “이 판정서를 송달받은 날로부터 30일 이내에 이 사건 근로자를 원직으로 복직시키고 해고기간 동안 정상적으로 근무하였더라면 받을 수 있는 임금액 상당액을 지급하라, 다만 사용자인 마케팅공사에 대한 구제신청은 각하한다.” 이렇게 나와 있습니다.

이후에 마케팅공사의 활동은 무엇이 있습니까?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그 이후에 자연기업에 이런 판결이 나왔으니까 고용승계를 하라고 권유하였습니다.

그런데 지노위판결 이후에 용역업체에 대해서 우리가 적절 조치를 요청하였으나 용역업체에서 판정에 이의가 있어서 재심을 청구하였습니다.

그리고 이것에 대해서도 재심결과를 지켜봐야 된다고 문서로 오상택 씨에게 통보한 상태입니다.

이에 따라 우리 공사는 중앙노동위원회의 판정결과를 고려하여 적의판단을 할 예정입니다.

전문학 위원 본 위원이 사장님께 서운한 것은 이런 것입니다.

사건이 3월부터 지속이 되었던 것이고 아마도 마케팅공사 특히, DCC 주변에서 계속 집회가 이루어졌습니다.

그 DCC에는 정말 대전 또는 외국에서 많은 분들이 대전을 방문합니다.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소통을 하셔서 미연에 방지하고 해결하셨어야 됨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자연기업의 일로 미뤄놓으시고 그럼으로 인해서 대전시의 이미지가 정말로 많이 실추가 되었습니다.

급기야 대전시청 앞에까지 오셨습니다.

이것은 뭐라고 해도 마케팅공사가 판정서에는 구제신청은 각하를 받았지만 저는 분명히 책임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충분히 이해합니다.

사실 저희도 많이 노력을 했습니다만 집회를 계속하셔서 억지로 막을 수가 없었습니다.

전문학 위원 본 위원도 이 건에 대해서 고용미승계 첨언서 26건 중에 스무 분의 서명까지 해서 제출한 것까지 다 읽어봤어요.

사실은 혼란도 있고 그래서 여러 사항을 지켜봤는데 판정이 난 것 아니겠습니까, 그렇지요?

그렇게 되었다고 하면 자연기업과 고용승계 거부된 분의 1차적인 문제이긴 하지만 결론적으로 대전시의 문제입니다.

마케팅공사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이 부분에 대해서 중재를 하셔야 됩니다.

아시겠습니까?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예, 알겠습니다.

전문학 위원 마케팅공사 건으로 인해서 대전시의 명예와 이런 부분에 실추가 되면 절대 안 됩니다.

아시겠습니까?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명심하겠습니다.

전문학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종천 전문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병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병철 위원 업무보고 잘 들었습니다.

이명완 사장님 이하 임직원 여러분들 노고에 다시 한 번 깊은 감사말씀을 드립니다.

얼마 전 이명완 사장님, 대전시장님, 호주에 가셔서 2017년 아시아·태평양도시정상회의를 유치하셨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예, 그렇습니다.

박병철 위원 고생하셨습니다, 다시 한 번.

이 준비는 앞으로 마케팅공사에서 주로 하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예, 그렇습니다.

박병철 위원 이 중요한 행사, 우리 대전에 1993년도 엑스포 이후에 거대한, 큰 규모의 세계적인 행사가 되는 것 같은데요.

차질 없이 할 수 있도록 앞으로 준비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병철 위원 아까 말씀하셨듯이 엑스포재창조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그렇습니다.

박병철 위원 큰 문제는 없습니까, 추진하고 있는 데에?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아직까지 큰 문제는 없습니다.

박병철 위원 사이언스콤플렉스가 들어오지 않습니까?

43층 규모의 거대한 복합쇼핑몰 같은 모든 콤플렉스가 들어오는데 여기에 저번에 과학문화산업본부 업무보고 때 말씀드렸지만 지역 중소상공인들하고의 관계, 지역경제 활성화 이런 부분에 대해서 더 각별히 노력을 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기존에 협약하고 이야기했던 것만 갖고 해결될 수 있는 사안은 아닌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다시피 현재 사이언스콤플렉스 조성에 대해서는 언론에 나와 있는 것처럼 소상공인 상생관련 세부내용은 전체 임대매장 중 10% 이상을 지역민이 우선 입점하고 납품업체 현금결제 비율을 50%.

박병철 위원 예, 좋습니다, 그 내용은 알고 있고요.

그 내용 가지고 우리 지역에 있는 중소상공인들, 자영업자들 이런 분들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여러 가지 면에 있어서 담보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이 이외에도 지속적으로 신세계 측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디테일한 사항에 대해서 논의하고 있습니다.

박병철 위원 앞으로 사이언스콤플렉스가 정상적으로 건립이 되고 또 영업을 하다 보면 어떻게 보면 지역경제를 완전히 빨아들이는 블랙홀이 될 수 있다는 염려가 중소상공인들한테 강합니다.

알고 계시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예, 그렇습니다.

박병철 위원 그런 과정 속에서 보면 이런 지역환원이라든가, 그렇다고 지금 이 시점에서 이것을 못 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까?

없지요, 그 방법도 없지 않습니까?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없습니다.

박병철 위원 그렇다면 그런 논의를 계속적으로, 지속적으로 추진하면서 실질적으로 대전시민들한테 어떤 이익이 될 수 있는가를 강구하셔서 적극적으로 협상이라든가 계속 요구하고 이렇게 해야 된다고 본 위원은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겠습니까?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예, 앞으로 신세계 측과 면밀히 검토하겠습니다.

박병철 위원 한 가지 더 질의토록 하겠습니다.

엑스포기념구역 내에 한빛탑이 있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예, 그렇습니다.

박병철 위원 제가 예전에 이명완 사장님 인사청문회 때 말씀드렸던 것 같습니다.

근래에 또 가보셨습니까, 혹시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예, 가보았습니다.

박병철 위원 저도 얼마 전에 버스준공영제 10주년 기념행사 때문에 교통문화연수원을 가보았습니다.

가보았더니 지금도 보도블록 같은 게 다 파손되어 있습니다.

혹시 보셨습니까?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예, 봤습니다.

박병철 위원 그대로 방치하실 겁니까, 혹시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아닙니다.

박병철 위원 사업계획을 어떻게, 추진할 계획은 가지고 있으십니까?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예, 사실 원래 디자인을 하신 분의 의도는 전체 바닥을 다 대리석으로 하고 싶어 하시는데 대리석으로 하게 되면 운송이나 물건을 나를 때 자꾸 대리석이 깨지게 됩니다.

그래서 내년 예산에 반영하여 환경부에서 환경친화형의 보도블록을 깔게 되면 국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하여 준비 중에 있습니다.

박병철 위원 준비 중에 있습니까?

한빛탑 주변이 어떻게 보면 우범화, 밤에 가보면 껌껌하고 이렇더라고요.

청소년들이 흡연도 하고 주위에서, 다 그런 것은 아니겠지만 일부 청소년처럼 보이는 학생들 이런 분들은 술도 먹는 것 같고, 보기가 안 좋더라고요.

어떻게 보면 우리 대전의 가장 큰 상징물이지 않습니까?

아까 말씀드렸듯이 1993년 엑스포를 기념하기 위한 조형물인 한빛탑이 정말 상징성이 큰 탑인데 마케팅공사에서 정말 보존가치가 있기 때문에 존치구역으로 남아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렇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그렇습니다.

박병철 위원 시민들이 이용하고 또 외국인들이, 외부에 있는 분들이 이용할 때 우리 대전의 이미지,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이것도.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내년에는 전체적으로 리모델링을 하고 그 안에 콘텐츠도 보강하기 위해서 준비하고 있습니다.

박병철 위원 준비계획을 한번 저에게 자료로 제출해 주시고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병철 위원 예산 확보하는 데 있어서도 전념을 다하셔서 꼭 이 한빛탑이 정말 우리 시민들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만전의 준비를 해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시와 협의 중에 있습니다.

박병철 위원 예, 이상으로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종천 박병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심현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심현영 위원 이명완 사장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해외출장에서 좋은 소식 가지고 돌아오셨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예, 감사합니다.

심현영 위원 피로도 채 풀기 전에 업무보고가 있어서 대단히 수고 많이 하십니다.

동료위원들께서도 질의를 하셨지만 워터슬라이드 행사를 계획하고 계시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예, 그렇습니다.

심현영 위원 지금 홍보도 하고 계시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예, 그렇습니다.

심현영 위원 그런데 장소는 어느 곳으로 홍보를 하고 계십니까?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지금까지 홍보자료가 나온 곳은 유성구 목원대학교 앞이었으나 이제는 그것은 하지 않고 있습니다.

지금 잠정적으로 홍보는 중단하고 있습니다.

심현영 위원 모든 행사의 초청장을 받아보면 행사명, 시기, 때, 장소가 명기되어 있습니다, 그렇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그렇습니다.

심현영 위원 그런데 날짜는 정해져 있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그렇습니다.

심현영 위원 그런데 어떻게 장소도 허가를 받지 않고 이런 것을 한다는 것이 좀 우리가 생각할 때는 납득이 안 가는데요.

어떻게 납득이 갑니까?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아까 전문학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저희가 업무에 미숙했던 것은 인정하겠습니다.

그리고 사실 저희가 홍보를 할 때는 유성구청의 협조공문을 받은 후에 홍보를 시작하기로 해서 했는데 서로 미스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다음부터는 주의하겠습니다.

심현영 위원 사장님이 잘못하신 거예요, 뒤에서 뒷받침하는 분들이 잘못한 거예요?

어떻게 된 겁니까?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제 잘못입니다.

죄송합니다.

심현영 위원 기획을 누가 하신 거예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축제팀에서 하고 있습니다.

심현영 위원 정말 납득이 안 가는 일을, 동료위원들도 그런 말씀하시지만 만약에 행사가 유동적이면 우리 마케팅공사가 지금 잘나가고 있는데, 사장님 오셔서 큰 사업도 많이 벌이고 하는데 우리 위상이 추락된다고 하는 이런 예상도 한번 해보셨나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예, 해보았습니다.

심현영 위원 누가 기획을 했든가 조금 더 신중한 자세로 해야 되는데, 그렇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예, 주의하겠습니다.

심현영 위원 그쯤 해놓고, 여기에 벌이고 있는 사업들이 상당히 많은데 우리 대전의 먹거리 창출도 여기에서 많이 나오고 있고 이런 큰 사업도 많이 있고 또 고부가가치가 예견되는 마이스산업이라든가 의료관광 이런 데 좀 신경을 많이 쓰셔서, 우리 마케팅공사가 잘나가고 있는 것 같아요 현재는.

어려움도 많지만 잘나가고 있어요, 본 위원이 볼 때.

그런데 이것 하나하나 이루어나가는데 이런 작은 것에 실수를 하면 큰 곳에서도 실수가 있을 수 있어요.

사전준비를 면밀히 검토하셔서 제대로 하는 그런 마케팅공사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명심하겠습니다.

심현영 위원 동료위원님들도 많은 말씀이 있으셨지만 하여튼 철두철미하게 하셔서, 이게 한번 실수를 하면 되담아 오기가 어려운 거예요.

그래서 그런 것을 되풀이하지 않도록 사장님은 물론 전 임직원 여러분들께 부탁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무리 사장이 잘하려고 해도 밑에서 계획이 잘 못 따라 오면 이런 일이 벌어질 수 있으니까 전 직원들은 이런 일로 인해서 다시 한 번 좋은 기회가 돌아오기를 고대합니다.

어떻습니까, 제 말이 맞습니까?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맞습니다.

심현영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종천 심현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병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병철 위원 박병철 위원입니다.

한 가지 자료로 제출해 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대청호 500리길 연계해서 관광자원개발사업 추진하고 있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예, 그렇습니다.

박병철 위원 계속적으로 하고 있다고 말씀하셨는데 그동안에 어떤 관광자원을 개발하고 있으셨는지 또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사업계획이라든가 현황이라든가 이런 부분을 자료로 제출해 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병철 위원 예, 이상으로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종천 박병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질의 있으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는 위원 없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대전마케팅공사 소관사항에 대한 업무보고 청취를 종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업무보고 청취를 마치면서 위원장으로서 몇 가지 당부의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여러 위원님들께서 말씀하신 워터슬라이드행사 문제는 본 위원장이 어제 산업정책과장님 또 문화산업과장님 다 이렇게 통화를 해보고 직원들한테도 알아봤는데 일부 언론에서 보도된 것처럼 마케팅공사에서 독단적으로 진행한 것은 아니라고 보입니다.

일부 협의도 했었고 협의과정 중에 이런 문제가 있었다고 생각이 듭니다.

본 위원장 생각은 그렇습니다, 사실 대전시에 처음 도입된 행사고 우리 대전시민들이 아직 경험해보지 못한 행사라고 보입니다.

행사취지 자체는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그러나 진행절차상에는 조금 문제가 있다고 보입니다.

그래서 문제가 없다면 이런 좋은 행사는 계속해서 도입을 해서 우리 시민들도 그런 좋은 행사를 몸으로 느낄 수 있도록 해주는 것도 마케팅공사의 하나의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명완 마케팅공사사장을 비롯한 관계임직원 여러분, 업무보고를 준비하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 보고된 사항에 대하여는 차질 없이 추진하여 주시고 위원님들께서 대안으로 제시하신 사항은 행정에 적극 반영해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특히 하반기에는 각종 국제행사가 다양하게 개최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는 대전의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므로 체계적으로 철저히 대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대전의 도시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대전마케팅공사 소관사항에 대한 2015년도 주요업무보고의 건 종결을 선포합니다.

제220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우리 위원회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쳤습니다.

위원님 여러분,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하절기 동안 무더위에 건강관리 유념하시어 다음 제221회 임시회 때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뵙기를 기원합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이상으로 오늘 회의를 모두 마쳤으므로 산회를 선포합니다.

(12시 18분 산회)


○출석위원(6명)
김종천박병철윤진근전문학
김동섭심현영
○출석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민수홍
전문위원송성선
○기타출석자(공사·공단)
대전도시공사사장박남일
경영이사백승국
사업이사양승표
대전도시철도공사경영이사황재하
기술이사김기원
대전마케팅공사사장이명완
상임이사신태동
경영기획실장오종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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