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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도 제5일차 행정자치위원회행정사무감사(2022.11.15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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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행정자치위원회회의록
제5일차

대전광역시의회사무처


피감사기관

1. 인재개발원

2. 인사혁신담당관

3. 홍보담당관


일시 : 2022년 11월 15일 (화) 오전 10시

장소 : 행정자치위원회회의실


(10시 05분 감사개시)

○위원장 이재경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인재개발원, 인사혁신담당관, 홍보담당관에 대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1. 인재개발원

○위원장 이재경 먼저 「지방자치법」 제49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41조와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사무 감사 및 조사조례」에 따라 인재개발원에 대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감사 진행순서는 먼저 증인선서를 하고 업무보고 청취와 감사에 대한 질의 순으로 진행하겠습니다.

효율적인 감사를 위해 몇 가지 유의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관계공무원께서는 의회에서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대전시민을 대표하는 위원님들의 감사에 성실하게 임해주시고 보충답변이 필요한 부분은 본 위원장의 허락을 받고 관계부서장이나 다른 증인께서 발언대에 나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위원님들께서 요구하신 자료는 신속 정확하게 작성하여 제출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증인선서의 취지와 처벌규정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서류제출 요구를 받은 자가 정당한 사유 없이 정해진 기간 내에 제출하지 않은 경우와 출석요구를 받은 증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하거나 선서 또는 증언을 거부한 경우에는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고 위증의 경우 고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선서는 증인을 대표하여 인재개발원장께서 발언대로 나오셔서 해주시고 다른 증인들께서는 제자리에 서서 오른손을 들어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가 끝난 후에는 선서문에 서명날인 후 원장께서 일괄 취합하여 본 위원장에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먼저 증인선서를 하겠습니다.

김기환 인재개발원장 발언대로 나오셔서 선서하시기 바랍니다.

○인재개발원장 김기환 선서!

본인은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임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서는 「지방자치법」 제49조와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46조 및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사무 감사 및 조사조례」가 정하는 바에 의하여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를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22년 11월 15일

인개개발원장 김기환

교육지원과장 김창수

교학과장 박찬권

(인재개발원장 김기환, 이재경 위원장에게 선서문 전달)

○위원장 이재경 다음은 업무보고를 청취하겠습니다.

김기환 인재개발원장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부임인사 후 업무보고하시기 바랍니다.

○인재개발원장 김기환 인재개발원장 김기환입니다.

존경하는 이재경 위원장님 그리고 행정자치위원회 위원님 여러분, 연일 계속되는 행정사무감사에 노고가 많으십니다.

모두가 잘 사는 대전, 시민이 행복한 대전을 위해 바쁘신 의정활동 중에도 저희 인재개발원에 대한 깊은 관심과 조언에 감사드리며 인재개발원 소관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총괄, 2022년 추진실적 및 2023년 추진계획 순입니다.

먼저, 139쪽 총괄입니다.

(주요업무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업무보고를 마치면서 우리 인재개발원은 자치구를 포함하여 우리 시 모든 공직자가 직무전문성과 역량을 겸비할 수 있도록 알찬 교육서비스를 제공하여 시정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시민 중심의 창의적인 인재양성의 요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이재경 위원장님, 정명국 위원님, 김진오 위원님, 조원휘 위원님, 이용기 위원님!

앞으로도 인재개발원에 대한 더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재경 김기환 인재개발원장 수고하셨습니다.

방금 보고한 내용이나 인재개발원 소관 행정사무에 대하여 감사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을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김진오 위원님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김진오 위원 김진오 위원입니다.

일단, 원장님 오랜만에 뵙는 것 같습니다, 감사 준비하시느라 고생 많으셨고요.

대전 홍보교육 관련해서 감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인재개발원 홈페이지에서 대전 홍보 관련 교육을 검색해보니 오감만족! 대전탐방 그리고 과학도시 대덕특구탐방, 이렇게 2건밖에 없던데 홍보 관련해서 너무 소극적인 게 아닌가 싶습니다.

혹시 확인해보셨나요?

○인재개발원장 김기환 지금 말씀하신 내용, 저희가 방금 전에 업무보고드린 내용들이 홈페이지에 다 업데이트가 안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김진오 위원 홈페이지만 봤을 때는 타 시·도에 비해 전국 공직자를 대상으로 하는 대전 홍보교육이 부족해 보이는데 혹시 전국 공직자를 대상으로 대전을 홍보하는 교육이 아까 말씀하신 것 외에도 더 있나요?

○인재개발원장 김기환 저희가 기존에 말씀드린 바와 같이 지역특화시책이라는 교육과목을 개설해서 운영하고 있는데 4개를 지금 현재 운영하고 있습니다.

제4차 산업혁명과 미래변화, 과학도시 대덕특구탐방, 오감만족! 대전탐방, 걸어서 대전속으로 이렇게 운영하고 있고요.

우리 대전시 공무원과 타 지역 같이 하는데 그중에서 2개는 전국 공무원을 대상으로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는 2회를 운영하고 있는데 내년부터는 지난번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신 부분도 있고 요청하신 부분도 있어서, 저희도 필요성을 느끼고 있고, 저희는 당장 내년에 우선 2회에서 4회로 늘려서 전국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김진오 위원 아까 말씀하신 대로 홈페이지에는 업데이트가 안 되어 있는 부분인 거지요?

○인재개발원장 김기환 예, 맞습니다.

김진오 위원 그 부분도 빠른 시일 내에 업데이트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또 대전시를 홍보하는 일은 홍보담당관만의 업무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대전에 있는 공직자 개개인, 각 부서가 모두 홍보의 최일선에 있다고 생각하는데 거기에 있어서는 또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인재개발원장 김기환 위원님 생각에 저도 공감하고 있고요.

저희들이 일부 지금 교육수요를 받고 있는데 특히 각 자치구에서 교육자원들을 활용해서, 관광문화자원들을 활용해서 우리 지역 공무원도 잘 모르고 있더라, 특히 타 구에 근무하거나 시에 근무하고 있으면 속속들이 그 지역 관광문화자원들을 모르고 있기 때문에 그런 것들을 많이 활용해 달라고 계속 요청이 오고 있기 때문에 위원님 말씀에 적극 공감하고 저희들이 향후 그런 수요들을 적극 교육과정 개설에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진오 위원 그 부분은 분명히 필요할 것 같고요.

저희가 대전시를 알리기 위해서는 꼭 홍보담당관, 홍보실의 문제가 아니라 공직자 개개인에게도 분명히 역량이 있다고, 발휘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요.

특히나 대전시 같은 경우에는 잘 아시겠지만 보문산, 장태산, 대청호, 엑스포, 이번에 많이 화제가 된 UCLG 개최 도시, 이스포츠 경기장을 비롯한 MICE산업의 최적지라고 봐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지금 대전시가 그렇게 성장하고 있는데, 타 시·도와 비교해도 충분히 관광도시 이미지를 형성할 것으로 보는데 어떻게 생각하시지요?

연계가 될 것 같으세요?

○인재개발원장 김기환 말씀하신 바와 같이 저희는 대덕특구를 중심으로 한 과학과 그다음에 이쪽 대청호를 중심으로 한 생태관광자원들이 많이 있어서 저희들이 그런 부분들을 내년도에, 말씀하신 것처럼 전국단위 홍보 차원에서라도 교육과정을 개설하려고 하고요.

특히 대청호 오백리길이라든지 또는 대전둘레산길 이런 과정들을 같이 넣고요, 여기 예술·문화자원들도 많이 있기 때문에 위원님 말씀하신 그런 부분들을 과정 곳곳에 넣어서 실제 그쪽을 탐방하고 체험하고 대전의 멋을 느낄 수 있도록 그렇게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진오 위원 그래서 사이버교육에도 현재로서는 대전을 홍보하는 교육이 전무한 실정이니 이 부분 한번 더 살펴봐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인재개발원장 김기환 예, 알겠습니다.

김진오 위원 이어서 사이버교육 관련해서 감사를 진행하겠습니다.

지금 코로나19로 인해서 사이버교육에 많이 치중되어 있지요?

○인재개발원장 김기환 예, 맞습니다.

김진오 위원 지금 사이버교육 효과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고 계시지요?

○인재개발원장 김기환 아무래도 사이버교육이 대면교육보다는 교육의 만족도라든지 효과는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저희들이 의견수렴이나 만족도조사를 해보면 결국에는 사이버교육을 받은 다음에, 특히 2∼3년 동안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서 대면교육을 줄이고 화상교육으로, 사이버교육으로 많이 전환했었는데 그러다 보니까 그런 부분에서 항상 만족도조사를 해보면 의견수렴이라든지 건의사항을 보면 대면교육을 계속 확대했으면 하는 의견들이 많았고요.

저희들이 그래서 올해부터는 대면교육을 원칙으로, 코로나가 완화되면서 저희들이 대면교육을 우선 원칙으로 지금 하고 있고 코로나 상황도 앞으로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그런 상황에 맞춰서 사이버교육을 혼합해서 운영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김진오 위원 현재는 어쨌든 대면으로 추진할 계획이 더 많으시다는 거네요, 그렇지요?

○인재개발원장 김기환 그래서 올해 완화되면서 그동안 2년 반 정도 사이버교육을 많이 했는데 대면교육으로 다 전환됐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그중에 사이버교육은 저희들이 직무훈련이라든지 외국어라든지 그런 부분들, 세세하게 저희들이 대면교육을 다 할 수 없는 교육원의 여건이라든지 교육시간 수요라든지 그런 걸 전체적으로 봤을 때 사이버교육도 같이 병행하고 있습니다.

김진오 위원 사이버교육을 할 때 교육방법이 실시간 줌이나 이런 걸 통해서 하는 건가요, 아니면 그냥 영상 시청으로?

○인재개발원장 김기환 두 가지가 혼재되어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

저희들이 대면교육 대신에 했던 화상교육 그것은 말씀하신 줌이라든지 구루미라든지 그런 걸 통해서 직접 강사가 실시간으로 같이 온라인 접속을 통해서 교육하는 방법이 있고, 또 지금 현재 대부분 운영되고 있는 사이버교육 같은 경우는 어떻게 보면 들어가서 이미 녹화되어 있는, 저장되어 있는 영상이라든지 교육자료를 활용해서 교육받는 형태가 되겠습니다.

김진오 위원 제작되어 있는 영상을 시청해서 교육한다는 얘기시지요?

그러면 방법은 어쨌든 비대면이 만족도가 떨어진다고 하셨고 교육내용에 대해서는 어떻게, 공직자들이 만족하나요?

○인재개발원장 김기환 교육내용은 공직자분들이 거기 사이버교육과정들이 워낙 다양하고 많기 때문에 특히 외국어 같은 경우도 18개 외국어에 대한 교육을 받을 수 있고 어떻게 보면 수요별로 저희가 최적화된 교육콘텐츠를 접속해서 볼 수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서는, 아무래도 대면교육보다는 사이버교육의 만족도가 떨어질 수밖에 없지만 전체적으로는 필요한 그런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분야들은 그래도 교육의 효과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김진오 위원 그러면 교육을 이수하잖아요, 이 교육이 근무시간과는 별개로 이루어져야 되는 겁니까, 아니면 근무의 연장선상에 있는 겁니까?

○인재개발원장 김기환 원래 저희가 대면교육을 할 때도 교육원으로 출장명령을 내려서, 당연히 근무로 보는 거지 않습니까, 그래서 현재 사이버교육은 제가 알기로는 근무시간에 접속해서 볼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근무시간 외에도 접속이 가능합니다.

김진오 위원 그러면 근무시간 외에 하든 근무시간 내에 하든 자율적으로 할 수 있다는 말씀이신 거지요?

○인재개발원장 김기환 예.

김진오 위원 그런데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는 자기계발을 위해서 찾아 듣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교육이수시간을 채우기 위해서, 근무 외에 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을 것 같습니다.

하더라도 교육을 듣기 위해서 듣는 것이 아니라 그냥 어쨌든 들어야 하니까 이수를 해야 하니까 듣다 보면, 저도 마찬가지로 그런 경우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냥 틀어놓고 시간만 때우기도 하고 또는 일과시간에 들으려고 하면 끝나고 아이들을 돌봐야 될 수도 있고 또는 부모님을 돌볼 수도 있고 이런 경우가 생기면 어쨌든 근무시간에 그냥 한쪽에 틀어놓는 거지요.

음소거 해놓고 교육을 그냥 이수의 목적으로만 하는 경우가 있지 않을까 싶은데 이러한 문제를 위해 대책 관련해서 고민해 보신 게 있으신가요?

○인재개발원장 김기환 현실적으로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바와 같이 그런 상황들이 실제로 많이 일어나고 있는 것 같고요, 그러다 보니까 아무래도 교육의 효과가 사이버가 떨어질 수밖에 없는 그런 내용들이 있고 만족도도 같이 떨어지고 있고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은, 저희가 사실은 그래서 그런 것들을 방지하기 위해서 교육콘텐츠 내에서도 여러 가지 방법, 장치들을 해놨습니다.

문제풀이라든지, 문제풀이를 해서 몇 점 이상 맞아야 다음 영상이 나온다든지 그런 식으로 그런 부분들도 제어하기 위해서 기술적으로 소프트웨어가 많이 계속 보완되고 있는데 아무래도 다 그런 것까지 100% 집중도를 높이는 것은 한계가 있을 것 같습니다.

김진오 위원 말씀하신 대로 중간중간 계속 클릭도 해야 되고 거기에 대한 평가를 보면서 다음 챕터로 넘어가고 이런 걸로 장치를 마련해 놓으셨다는 말씀인 것 같아요.

그것도 사실 영상과 엄청 밀접한 문제풀이가 아니면 대개 상식적인 내용이 많더라고요, 왜냐하면 너무 난이도를 올려버리면 그것에 대한 어려움도 있기 때문에.

그래서 주로 지금 영상 관련해서 사이버교육을 하다보면 가장 많이 활용하는 게 요즘은 실시간 비대면교육을 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런 실시간 비대면교육 관련해서도 많이 고민해보시고, 물론 코로나가 요즘 많이 완화되긴 했지만 그래도 안전을 위해서 100% 다 대면교육을 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을 한번 더 생각해 주시고 또 최적의 교육방법 모색과 양질의 교육과정이 마련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인재개발원장 김기환 유념하고 잘 파악해서 저희들이 방법을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진오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재경 김진오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하실 또 다른 위원님 안 계십니까?

존경하는 정명국 위원님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정명국 위원 정명국 위원입니다.

저도 공직자 사이버교육 현황에 대해서 몇 가지 감사하겠습니다.

먼저, 어떤 취지라든가 이 부분은 존경하는 김진오 위원님께서 말씀하셨기 때문에 제가 그 부분은 여쭤보지 않고 바로, 그 화면 좀, 제가 직접 하겠습니다.

컴퓨터 화면 좀 띄워주십시오.

(프레젠테이션자료를 보며)

이거 보시면 인재개발원 사이버교육 현황이 나와 있습니다.

오른쪽에 보면 사이버 외국어교육 신청이라든가 영어, 일본어, 중국어, 인터넷강좌가 많아요, 정말 좋은 것 같아요.

자격증도 마찬가지고요, 자격증 안에 들어가서 보면 공인중개사, 주택관리사, 한국어능력 등 많은 강좌들을 무료로 들을 수 있습니다.

이거 공직자만 볼 수 있는 거지요?

○인재개발원장 김기환 예, 현재는 그렇습니다.

정명국 위원 그래서 제가 자료를 받아봤습니다.

한글로 띄워보겠습니다.

사이버 외국어교육 예산을 보면 1,500만 원, 위탁업체는 와이비엠넷이라는 데고요, 수의계약을 했습니다.

이유가 있나요?

○인재개발원장 김기환 와이비엠넷이 외국어, 특히 영어 분야에서 현재 어떻게 보면 국내 1위 기업이라고 해야 되나요, 현재 토익시험을 주관하고 있다고 보시면 되고요.

그래서 이쪽 분야에, 외국어 분야에 굉장히 특화되어 있고 전문성이 있다고 봐서 저희들이 계약을 해왔습니다.

정명국 위원 그러면 다음에 사이버 자격증교육 있지요, 이것도 1,500만 원 들여서 똑같이 고려아카데미컨설팅이라는 데로 계약을 하셨네요.

이것도 똑같은 이유인가요, 지금?

○인재개발원장 김기환 사이버 자격증 관련해서는 아무래도 자격증 관련한 회사들은 많이 경쟁을 하고 있고요, 다만 저희들이 이쪽 분야에서는 그동안 여러 기업들과 계약해서 운영하다 보니까 지금 현재 계약하고 있는 이 기업들이 이 분야에서 경험이 풍부하고 저희들이 요구하는, 어떻게 보면 피드백이 빨리, 신속하게 이루어지고 있어서 이쪽 기업들하고 계속 계약을 해왔습니다.

정명국 위원 그래서 제가 사업추진부터 지금까지 위탁방법과 위탁업체 자료를 요청해 봤는데 다음 화면을 보시면, 사이버교육 같은 것을 보면 2016년도부터 실질적으로 2016, 2017, 2018, 2019, 2020, 2021, 2022 계속 계약을, 수의계약을 하셨고요.

그 밑에 보면 사이버교육도 마찬가지입니다, 2016년부터 2022년도까지 한 업체로 계속 수의계약을 하셨어요.

이 서류로만 봤을 때는, 본 위원이 봤을 때는 문제가 있는 것 같은데요.

과연 이 업체만, 이 과업을 수행할 수 있는 업체가 이것밖에 없을까 하는, 자료를 보면서 의구심이 들었습니다.

저희가 볼 때는 수의계약을 하면서 좀 특혜를 준 것 같기도 한데 원장님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인재개발원장 김기환 이 분야에서는 아까 잠깐 말씀드린 것처럼 특히 외국어 관련해서 저희가 18개 외국어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타 시·도 사례를 보면 수의계약 범위 내에 있는 경우는 우리 시보다 훨씬 높은 가격으로 수의계약이나 입찰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저희와 비슷한 시·도라고 할 수 있는, 우리보다 시세는 작지만 울산 같은 경우는 통합해서, 외국어하고 자격증하고 합해서 1억 5천만 원 정도까지 계약을 하고 있고요.

저희들이 아무래도 가격적인 측면 그리고 저희들의 요구에 대한 신속적인 것 그리고 계속 저희들과 이걸 하면서 대전시 공무원들이 요청하는 그런 니즈에, 요구에 잘 맞춰왔기 때문에 저희들이 이 업체랑 이 정도 수의계약 범위에서, 예산 범위 내에서는 그래도 합리적이지 않을까 해서 계속 유지해왔습니다.

정명국 위원 여기 화면을 보시면, 원장님.

수의 1인 견적, 밑에는 수의 2인 이상 견적, 2016년도에는 그렇게 하셨고 2015년도에는 수의 2인 이상 견적이라고 있습니다.

그런데 견적 계약방법에 수의 1인 견적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이건 뭐지요?

○인재개발원장 김기환 견적을 한 군데에서만 받았다는 겁니다.

정명국 위원 그렇지요?

○인재개발원장 김기환 예.

정명국 위원 그러면 이게 문제가 있지 않을까요?

○인재개발원장 김기환 사실은 위원님 지적에 저희도 이제 그런 같은, 공감하는 측면이 있는데 아무래도 저희들이 법규 관련된, 법규에 위배되지 않는 한에서 효율적인 방법을 찾다보니까 그렇게 했고요.

이번에 저도 와서 보니까 수의계약이 금액이 적든 많든 계속 한 군데로 유지되고 있는 부분은 조금 문제의 소지가 있다고 생각하고, 말씀하신 것처럼 오픈을 해서 타 기업에게도 제안을 한번 받아보는, 그래서 실질적으로 우리가 적정한 가격에 효율적으로 외국어 사이버교육을 하고 있는지 한번 살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정명국 위원 그래서 제가 그 말씀을 드리는 거고요.

이 강좌에 대한 교육내역을 보면, 외국어의 경우 2020년도에 보면 484명이 수강했습니다, 월로 계산하면 한 40명 정도 수강한 것 같고요.

자격증교육은 약 47명이 수강했습니다.

대전시 공무원이 몇 명 정도 되지요, 대략?

한 4천 명 넘지요?

○인재개발원장 김기환 예.

정명국 위원 그러면 계산해 보면 한 달에 1% 정도밖에 안 됩니다.

외국어·자격증 수강생을 합치면 한 달에 2% 정도 공직자들이 듣습니다.

예산에 비해서 너무 적은 인원들이 수강을 하시는 것 같습니다.

제가 이 교육에 대해서 뭐라고 말씀드리는 건 아닙니다.

필요한 교육이고 당연히 해야 되는 것 맞습니다.

그런데 이 교육을 봤을 때는 자격증과 외국어를 합쳐서 3천만 원 가지고 공개입찰을 하면 더 많은, 좋은 사이트가 개설이 될 것 같습니다.

혹시 어떻게 생각하세요?

○인재개발원장 김기환 아까 말씀드린 바와 같이 저희들이 한번 이 부분을, 기존 외국어든 자격증이든 경쟁업체들이 분명히 있습니다.

물론 우리 시에서 요구하는 수준에 얼마큼 잘 맞춰서 제안을 할지 모르겠는데 저희가 위원님 지적하신 바처럼 앞으로는 이 부분을 적어도 2인 수의라든지 아니면 더 열어서 제안을 더 받은 다음에 수의든 경쟁이든 결정하는 방향으로 잡도록 하겠습니다.

정명국 위원 원장님 맞습니다.

이게 수의계약으로 특히, 영어 같은 외국어, 제가 공직자분들한테 들어보니까 외국어교육 같은 경우는 매년 업체가 똑같이 계약해서 같은 패턴, 같은 스타일로 가고 있습니다.

만족도가 떨어진다고 하더라고요.

알고 계시지요?

○인재개발원장 김기환 예, 그런 부분도 있습니다.

정명국 위원 제가 이건 직접 들었습니다.

제가 공직자분들한테 여쭤보니 특히 외국어가 더 심한 것 같더라고요.

한 업체가 똑같은 패턴으로 계속 같은 방식으로, 매년 똑같은 거지요, 매년 반복.

그게 문제지요, 그 업체가 잘하고 못하고는 두 번째 문제입니다.

그렇지만 패턴이 똑같으면 공직자분들이 그걸 받아들일 때, 똑같잖아요, 원장님.

그래서 제가 볼 때 이런 것은 필요하지만 조금은 합쳐서 제한경쟁을 받아서 선정을 한다면 이 프로그램은 좀 더 높아지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원장님한테 말씀을 드리는 거고요.

어제도 제가 사이트를 좀 보여드린 게 있는데, 혹시 원장님 이 사이트 아시나요?

(프레젠테이션자료를 보며)

○인재개발원장 김기환 어제 행감에서 말씀하신 걸 제가 봤습니다.

정명국 위원 이것 보시면서 좀 느끼셨나요?

○인재개발원장 김기환 굉장히 서구가 앞서간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정명국 위원 그렇지요, 제가 더 말씀은 드리지 않겠습니다.

제가 좀 할 말이 많아서, 자료는 충분히 준비했는데 어제 보셨다고 하니까 제가 말씀드리는 겁니다.

이 사이트, 어제 보셨다시피 2,500만 원입니다.

○인재개발원장 김기환 예.

정명국 위원 2,500만 원이면 과업지시서 어제도 제가 보여드렸지만 지금 말씀하신 토플이라든지 토익이라든지 중국어, 일본어 이런 사이트들이 정말 인재개발원 사이트보다, 저도 어제 인재개발원 것과 비교를 해봤더니 이 서구에 있는 사이트가 잘 되어 있다고 생각하고요, 프로그램 내실도 좋고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47만 서구민이 볼 수 있는 사이트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3천만 원 들여서 공직자 4천 명이 보는 거지요?

○인재개발원장 김기환 예.

정명국 위원 그러면 차이가 좀 나겠지요?

○인재개발원장 김기환 예.

정명국 위원 시민들도 볼 수 있게끔 하면 더 좋을 것 같고요, 원장님께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공직자분들이 사이버교육을 하시는데 조금은 내실 있게 하고 누가 봐도 아까 수의계약 문제, 2016년부터 2022년까지 한 업체가 계속하는 것, 실력 있으면 해야지요, 그런데 프로그램 자체가 항상 사이클이 똑같거든요.

그 패턴으로 다음에 똑같이 가고, 그다음에 똑같은 패턴, 그건 잘못됐잖아요, 원장님.

○인재개발원장 김기환 아까 위원님 지적하신 바와 같이, 특히 외국어 강의나 이런 부분들은 강사진들이 아마 계속 바뀌지 않는 경우가 있어서 같은 느낌을 줄 수도 있거든요.

한 소속된 기업에 유명강사들이 있지만 그 강사진이 비슷하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교육내용은 전년도, 올해 크게 콘텐츠의 질이 달라질 수 있어도 영어든 외국어든 본질적인 교육은 달라지지 않기 때문에 위원님 말씀하신 그런 부분 충분히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하고요.

사이버교육이 공무원 쪽에서 해가 가면서 조금 줄어든 이유는 공무원들은 의무교육시간이 있는데 전에 대면교육이 많았을 때는 대면교육으로 채우고 80시간을 채워야 될 때 외국어를 많이 들었는데 지금 대면교육이 줄어들면서 사이버로 일반 직무교육을 많이 받다 보니까 오히려 영어교육이나 외국어교육이나 자격교육과정 수강이 줄어들어서 수강인원이 줄어든 측면은 있습니다.

정명국 위원 그래서 아까도 그 부분을 두 개의 챕터로 나눠서 따로따로 수의계약하지 마시고요, 3천만 원 정도를 합쳐서 공개경쟁으로 해서, 정말 다시 합쳐서 시민과 함께할 수 있는 그런 체계를 확보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인재개발원장 김기환 예.

정명국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재경 정명국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하실 또 다른 위원님 안 계십니까?

존경하는 이용기 위원님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이용기 위원 이용기 위원입니다.

행감자료 22쪽, MZ세대와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 신설 및 조직문화 개선 위한 참신한 교육프로그램 운영 관련해서 요청이 있었습니다.

신규공직자와 기존공직자와의 세대 간 소통강화의 교육에 대한 필요성을 지적했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노력을 해오셨는지 간단히 답변 듣겠습니다.

○인재개발원장 김기환 저희가 지금 신규공무원, 특히 MZ세대의 실무능력도 중요하지만 소통능력이라든지 조직 적응이, 이를 통해서 조직 내의 갈등이라든지 그런 걸 예방하기 위한 부분이 요구가 되어서 저희들이 그런 교육 부분들을 많이 추가하고 늘렸습니다.

그래서 여기 보시면 기존의 신규공무원뿐만 아니고 MZ세대와의 소통은 결국 조직 내에 기존에 있는 공직자, 특히 상급자와의 관계인데 그런 부분에서 중견리더반에도 세대 간 인식과 가치관을 이해하는 그런 1개 과정을 개설했고, 신규자를 위해서는 사례분석 역할극이라든지 세대 간 소통을 위한 감성능력 향상 관련 교육 2개 과정을 추가로 늘렸고요, 전문과정으로는 MZ세대에 대한 소통과 조직 내의 소통 분위기 증진을 위해서 7개 과정을 더 추가로 운영해왔습니다.

이용기 위원 최근 또 보면 우리 MZ세대 20·30대 공직자들이 자발적으로 퇴직하는 경우가 많은데 조직 내에서의 역량이나 소통 문제뿐만 아니라 다른 이유에서도 퇴직하는 사례가 많이 늘고 있습니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한번 확인을 해보셨는지요?

○인재개발원장 김기환 저희들이 신규공무원으로 들어와서 5년간 퇴직한 규모가 5년 누적으로 131명 정도 이렇게 나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보니까 이렇게 131명 하면 굉장히 많은데 대부분은 사실 중복합격이라든지 대전과 타 지역, 아니면 공무원 급수가 다르거나 국가직이라든지 이렇게 중복합격, 특히 공사·공단이 있을 것 같고요, 이렇게 해서 이직의 형식이지요, 퇴직을 하지만.

그런 형식도 있고 말씀하신 것처럼 조직적응이라든지 조직 내 업무스트레스나 여러 가지 갈등 문제로 나가는 부분도 있다고 보입니다.

이용기 위원 정말 정신과에서 공무원들이 우울증, 스트레스, 다빈도 정신질환 진료 받는 비율이 가장 높은 직종이라고 선정할 정도로 공무원들의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또한 MZ세대들이 민원인을 응대하는 데 있어서 가장 많은 어려움이 있다고 하는데 이런 부분에서 역량 강화를 실질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는 데 있어서 필요한, 이런 교육프로그램이 필요하겠다는 그 부분에 대해서 한번 주문드리고 싶습니다.

○인재개발원장 김기환 저희들도 신규공무원들에 대한 교육과정 중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조직적응을 좀 신속하게 빠른 시일 내에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선배공무원들이나 현업에 있는 공무원 강의를 통해서 실무교육도 하지만 실무교육하는 과정에서 조직분위기라든지 대처요령 그런 부분도 같이 하고 있는데 말씀하신 민원대응이라든지 여기 충분히 바로 근무하면서 나올 수 있는 여러 사례들을 중심으로 하는 그런 적응교육들도, 대처교육이라든지 그런 부분도 한번 고민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용기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재경 이용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하실 또 다른 위원님 안 계십니까?

존경하는 조원휘 위원님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조원휘 위원 조원휘 위원입니다.

지금 원장님은 9월 30일 자 인사로 가셨고 두 분 과장님은 7월 인사로 인재개발원에 부임하셨어요.

그러니까 사실 다 간부님들이 새로 가신 거잖아요.

본인들이 새로 일을 시작하려고 하는 거고 지금 감사받는 일은 대부분 과거의 일들일 거예요.

그래서 편하게 솔직한 얘기를 좀 했으면 좋겠어요.

인재개발원, 글자 그대로 대전시 공직자들의 인재를 개발하고 육성하는 곳 맞지요?

○인재개발원장 김기환 예, 맞습니다.

조원휘 위원 인재를 개발하고 육성하려면 인재개발원에 최고의 인재들이 가야 되고 최고의 환경이어야 된다고 생각을 해요.

업무보고 때 원장께서 업무보고한 것처럼 국·시정 성과창출을 위한 인재양성, 인재양성이에요, 변화에 대응하는 전문역량교육 강화, 또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 이렇게 보고는 했는데 과연 지금 상태가 그런지 의구심이 들고요.

먼저, 인재개발원 입소인원을 보면 대전 인재개발원의 입소인원과 대전의 교육원 다른 곳에 가서 교육받을 수도 있지요?

○인재개발원장 김기환 예, 맞습니다.

조원휘 위원 그게 대략 몇 대 몇 정도 된다고 생각하세요?

○인재개발원장 김기환 지금 저희들이 봤을 때는 한 10 대 7 정도, 그냥 저기로 하면 올해 기준으로 보면 공무원들이 교육을 받은 입소상황을 보니까 올해 현재까지 1,100명 정도가 대전 인재개발원으로 입소를 했고요, 대전 외에 입소한 건 700여 명 정도.

조원휘 위원 정확히 알고 계시네요.

올해는 그랬습니다.

그리고 2021년에도 인재개발원에서 1,064명이 입소교육을 받았는데 대전 외 교육원에서는 648명이 받았어요.

코로나나 이런 영향도 있지 않을까 싶고요.

그런데 그전 2020년만 봐도 총 1,798명이 교육을 받았는데 인재개발원에서 812명이 받았고 대전 외 교육원에 입소를 해서 받은 인원이 919명으로 외지가 더 많습니다.

그리고 2016년 같은 경우에는 대전에서 받은 인원이 700명인데 타지가 1,067명이고요, 2013년에는 대전에 입소한 인원이 1,089명인데 대전 외 교육원에 입소한 인원은 1,154명이에요.

왜 이렇게 가까운 곳에 대전에 인재개발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타지로 가는, 이것 평균을 내보면 약 50 대 50 되는 것 같아요.

왜 50%는 대전이 아닌 타지에서 교육을 받는다고 생각하시나요?

○인재개발원장 김기환 교육에는 직무역량 강화도 있고 교육시간을 채워야 되는, 충족해야 되는 입장에서 봤을 때 힐링교육도 분명히 있는데 저희 인재개발원보다 타 지역의 문화관광 자연자원들을 활용한 교육과정들이 많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울릉도·독도 탐방이라든지 경주에 교육이라든지 제주도에 연수원이 있다든지 이렇게 하다 보니까 저희들은 아무래도 아까 존경하는 정명국 위원님이나 김진오 위원님께서 지적해주신 바와 같이 저희 관광자원을 활용한 특화교육을 더 많이 해서 우리 공무원도 오고 타 지역에서도 와야 되는데 저희들이 외부로 유출이라고 해야 되나요, 외부로 교육을 많이 간 그런 상황이었던 것 같습니다.

조원휘 위원 외부로 교육을 가면 예산은 훨씬 더 많이 들겠지요?

○인재개발원장 김기환 예.

조원휘 위원 물론 울릉도, 경주, 제주도 그건 특수사항이고, 물론 그런 데를 가고 싶어서 가는 것도 있겠지만 내부적으로 좀 반성과 성찰을 해야 되지 않나 싶어요.

첫 번째는 교육프로그램이, 정말 교육받는 입소대상자들이 흥미를 가지고 관심을 가지고 이런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는가.

두 번째는 가서 좀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도 받지만 힐링도 하고 휴식도 할 수 있는 그런 환경조성이 되어 있나, 이 숫자를 보면서 그런 쪽도 좀 반성을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고요.

이 교육 부분에 있어서도, 우리 위원들도 그렇습니다, 그리고 누구나 그래요, 교육받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 별로 없을 거예요.

일단 교육받으면 한여름에도 춥고 배고프고 졸리고, 그래서 이 프로그램을 죽 봤습니다만 공직자분들, 물론 신규공직자도 있지만 오래 공직 하신 분들 이런 분들한테 주입식 교육 이런 것은 그다지 효과적이지 않을 것 같아요.

그래서 아까 지역특화과정 운영을 통한 대전 알리기 이것은 몇 년 전부터 이 교육프로그램을 시작했습니까?

○인재개발원장 김기환 교육 처음 시작한 것은 자료를 보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2020년부터 시작을 했습니다.

조원휘 위원 이런 프로그램이 예를 들면 아주 좋은 것 같아요,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는.

그래서 전에, 한참 된 얘기인데요, 아주 일류기업에서 연수원에 사원들을 모아놓고 2박 3일 동안 아무것도 안 하는 거예요, 그게 교육이라는 거예요.

지금 너무 많이 집어넣어서 교육 와서는 거기다 또 집어넣으려고 해야 안 들어간다, 아예 비우는 게 교육이다, 그래서 자유시간 주는 거예요.

자고 싶은 사람은 자고 산책하고 싶은 사람은 산책하고 그런 극단적인, 그렇게 대기업에서 일류기업에서 그런 연수프로그램을 한 적도 있다는 것을 들은 적이 있어요.

그렇듯이 여기 대전 알리기 이런 프로그램, 연구단지를 방문한다든지 문화재를, 뭐 이런 쪽으로 좀, 와서 좀 막 집어넣으려고 하는 것보다 이런 교육도 필요하지 않나 이런 생각을 하고요.

또 하나는 환경 문제인데 본 위원이 인재개발원을 몇 번 가봤습니다.

의원 하기 전에도 가보고 오히려 의원 하고서는 못 가봤어요.

그런데 이 시설이 너무 노후화되어 있어요.

거기 저는 깜짝 놀랐습니다.

원장실에 있는 의자나 탁자나, 어디 옛날 충남도청에 가면 옛날 보관 전시해놓는 그런 느낌이었어요.

이것 좀 한번 싹 바꿔야 되지 않겠어요?

화면 좀 한번 보여주세요.

(프레젠테이션자료를 보며)

여기가 지금 생활관이지요?

○인재개발원장 김기환 예, 맞습니다.

조원휘 위원 지금 사진은 그래도 좀 잘나온 거예요.

가보면 여기에서 잠을 잘 수가 없을 정도의 생활관이에요.

생활관은 교육생들이 주로 이용을 하게 되는 건데 주로 대전에 있는 교육생들이 입소를 하다 보니까 생활관을 잘 활용을 안 하지요?

○인재개발원장 김기환 예, 2019년까지 신규교육자 위주로 집합교육할 때 그때 활용하고 그 이후로 코로나19 이후에 지금 중단한 상태입니다.

조원휘 위원 그러니까 신규자들 합숙교육할 때 말고는 잘 활용을 안 했던 거지요?

○인재개발원장 김기환 예.

조원휘 위원 그래서 본 위원은 저 생활관을 새롭게 싹 호텔급으로 바꿨으면 좋겠어요.

호텔급은 아니더라도 좀 새롭게 리모델링을 싹 하고 저것을 합숙교육이나 이런 때에 쓰시고 아침에 잠깐 들어와서, 방사청하고도 무슨 활용계획을 가지고 있는 것 같은데 그렇게 활용을 하시든, 아니면 코로나19가 이제 조금 완화되고 했다고 하는데 앞으로 또 이게 어떻게 더 확산될지 또 코로나 말고 다른 어떤 더 강한 바이러스가 올지 모르는 상황이잖아요.

그런데 원장님 아시다시피 코로나가 한참 극에 달했을 때 생활치료센터를 대전시에서 확보하기 위해서 엄청난 고생을 했고 지역에서 그것 때문에 갈등도 많이 일으켰고 예산도 많이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지금 생활치료센터를 다 철거하고 앞으로 계획이 없는 것처럼 이렇게 들리는데 대전시에서 이런 때에 그 생활치료센터를 준비를 해놓아야 됩니다.

그래서 이 생활관을 그런 용도로 리모델링을 싹 해서 새롭게 해서 쓰시다가, 정말 이런 대전시 시민들의 건강을 위협할 수 있는, 그래서 생활치료센터가 필요하다든지 이럴 때에는 그런 쪽으로 좀 활용을 해도 괜찮지 않나 이런 생각을 하는데 원장님 생각은 어떠세요?

○인재개발원장 김기환 지적해주신 바와 같이 지금 저 생활관이 많이 노후화되어 있고요, 34실이 있는데 그중에 절반 이상이 누수나 그런 부분들이 좀 있습니다, 특히 화장실 배관과 관련해서.

어쨌든 저희들이 말씀하신 그런 비상상황 또 전체적인 시 차원에서 다른 활용계획이 있을 수도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 그런 부분이 가시화되고 계획이 확정되면 거기에 맞춰서 저희가 말씀하신 바와 같이 새단장을 할 수 있도록 리모델링을 추진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조원휘 위원 잠깐 내려보세요, 다음 화면.

이게 인재개발원 대전시 최고의 인재를 개발 육성하는 원장실의 사무기기인데요, 옷장이 1990년에 구입해서 32년 됐습니다.

내구연한이 8년이라고 하는데 32년 동안 쓰고 있고요.

아주 알뜰하게 아껴 쓰시고 예산을 절약하려고 하는 것에 대해서는 참 감사를 드리는데, 또 그 밑에 책상이 2006년에 구입해서 16년 사용했어요.

제가 여기 앉아서 차를 한잔 마셨는데, 전에, 2007년에 구입해서 15년 사용했어요.

정말 빨리 일어나고 싶더라고요.

이게 뭡니까?

이게 지금 숙소에 1층 로비 천장, 화장실 천장이 이 정도입니다.

여기에서 지금 인재를 육성하고 개발하겠다는 거예요.

이게 지금 생활관 숙소에 천장이 내려올…….

자, 지금은 감사기간이기 때문에 제가 뭐 지금 저거 리모델링해서 사업비 지원해야 된다 이런 차원이 아니고 원장님들과 간부들이 그동안에 일을 안 하신 거예요.

아무것도 안 하신 거예요.

왜 안 했느냐, 인재개발원에 원장으로 발령을 받으면 총 과거 10년 동안 2013년부터 원장님들 재직기간을 보니까 10년 동안 15명이 근무를 했는데요, 단 6개월 재직자가 8명입니다.

단 한 달 근무한 원장님이 3명이에요.

그래서 6개월 이하 근무 원장님이 73%예요.

그러니 뭐 무슨 일을 하겠습니까?

뭐를 바꾸고 싶겠습니까?

교육프로그램을 새로운 걸 뭘 하고 싶겠습니까?

입찰을 뭐 새롭게 해서 찾아서 좋은 교재를 찾겠습니까?

그냥 5, 6개월 있다가 또 다른 데 가고.

이게 지금 현실이고 문제라고 생각을 해요.

물론 뭐 이것을, 내가 뭐 6개월 근무하고 싶어서 근무한 건 아니지요.

인사발령에 의해서 가서 근무하다가 다른 데로 이동하는데, 그래서 인사혁신담당관 때 다시 이 문제를 짚겠습니다만, 그래서 지금 이런 환경 개선, 교육프로그램 개선 부분을 새로운 간부님들과 함께해서 짧은 시간이지만 빨리, 근데 벌써 이번 예산에는 이런 부분에서 반영한 게 있습니까?

○인재개발원장 김기환 저희가 이 부분 특히 일부 사무집기는 전면적으로 다 교체는 못 하고 있고요, 부분적으로 이번에 탁자라든지 몇 가지 올해 집행할 거고 생활관 부분은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지금 현재 내진보강이 필요하다는, 정밀안전점검결과 내진보강이 필요하다는 것 때문에 2030년까지 저희들이 보강을 하도록 그렇게 진단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시간은 남아있지만 그 사이에 생활관에 대한 전체적인 활용계획과 원의 교육과정 그런 계획들이 나오면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저런 부분들 리모델링할 부분 하려고 하고 있고요.

지금 우선은 내년도 예산에 저희들이 교육생들을 위한 환경개선을 위해서 대강당하고 소강당, 이게 1993년 엑스포 때 지어진 30년 된 건물이기 때문에 여러 가지 저희들이 부분 보수를 하더라도 기본 낡아 있기 때문에 새로운 느낌은 없습니다.

그래도 많은 교육생들이, 공무원들이 교육을 받고 있는 교육장소인 대강당, 소강당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지금 현재 리모델링 부분의 예산을 요구한 상태고 지금 올라가 있는 상태입니다.

조원휘 위원 그래서 원장님이 업무보고할 때, 지금 사무감사를 계속하고 있는데 최초로 우리 위원장님과 상임위 위원님들 이름을 다 불러가면서 관심 좀 가져달라고 그랬는데 관심 가질 테니까 추경이든 어디든 해서 예산 좀 세우셔서 환골탈태를 해야 됩니다.

그래야 여기서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교육을 받고 뭐 하고 하지, 저런 데 가서 교육받고 싶고 저런 데 가서 근무하고 싶겠습니까?

과감하게 해서 싹 바꿔놓으세요.

○인재개발원장 김기환 예, 알겠습니다.

조원휘 위원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재경 조원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감사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존경하는 정명국 위원님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정명국 위원 제가 간단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존경하는 조원휘 부의장님께서 원장님 관련된 부분을 말씀하셨고요, 적극 공감하고요.

저는 직원 전보에 관련해서 하겠습니다, 똑같은 맥락해서 하기 때문에 제가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나머지 내용은 다 삭제하고, 화면 먼저 띄워주십시오.

(프레젠테이션자료를 보며)

제가 말씀드리는 요지는 그렇습니다.

원장님들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6개월 만에 가시고 1년 만에 가신다고 하셨지요?

한 달 계신 분들 계시고.

○인재개발원장 김기환 예.

정명국 위원 그런데 저는 6급 직원들 관련된 부분 자료를 받아봤습니다.

이게 3년 자료거든요.

15명 중 6개월 이내 2명, 1년 이내는 10명, 1년에서 2년은 3명.

거의 1년 안에 발령이 납니다, 그렇지요?

○인재개발원장 김기환 예, 맞습니다.

정명국 위원 아까 존경하는 조원휘 부의장님 말씀하신 것처럼 환경개선이든 제가 말씀드린 입찰이든 교육 관련 프로그램이든 모든 부분이 이런 부분 때문에 안 되는 것 같습니다.

보통 한 부서에 가면 2년에서 3년 정도 근무해야 되지요?

○인재개발원장 김기환 보통 한 1년 반에서 2년 반 정도로 보시면 됩니다.

정명국 위원 그렇지요, 그런데 여기는 왜 그렇게 하지요?

이유가 따로 있나요?

6개월마다 보내시고 또 가고 하는 이유가 따로 있나요?

○인재개발원장 김기환 아시는 바와 같이 원 내에서 인사를 하는 건 아니고 인사혁신담당관에서 전체 시 차원에서 인사발령을 내기 때문에, 아마도 그런 부분이 있지 않나 싶습니다, 저희 인재개발원 쪽 인사가 거쳐가는 인사로 생각되는 것 같습니다.

정명국 위원 그러니까 아까 조원휘 부의장님 자꾸 말씀하셨듯이,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충분한 교육이 되고 이런 부분이 잘 돼야 대전시가 바뀌고 또 시민들한테 혜택이 가는 겁니다.

그런데 제가 이 서류를 보다 보니까 인재개발원을 가면 근평을 받기가 어렵다, 맞습니까?

○인재개발원장 김기환 실제적으로 그런 부분은 있습니다.

아무래도 본청 실·국 위주로, 같은 기관이고 부서라고 할 때 전체로 놓고 보면 결국엔 그런…….

정명국 위원 그리고 조금 전에 말씀하셨지만 원장님께서도 인사혁신담당관에서 하니까 어쩔 수 없다 그렇게 말씀을 하셨는데 제가 볼 때는 원장님들이 계속 금방 있다 가시고 금방 있다 가시니까 이런 부분을 적극 본청에 얘기 안 하시는 것 같습니다.

분명히 지금 원장님께서도 어느 정도는 알고 계시는 부분이고 직원분들도 1년도 안 돼서 조금 있으면 내가 갈 건데 도배를 할까요, 장판을 할까요, 예산을 세울까요, 사실은 관심 없거든요.

나 조금 있으면 갈 건데, 그런 생각이 팽배해 있는 것 같아요.

원장님 오신 지, 9월 30일에 가셨으니까 얼마 안 되셨어요.

원장님도 조금 있으면 가실 것 같고요.

그렇지만 누가 그 자리에 가든 이런 제도나 이런 문제점은 제기를 하셔야 됩니다.

아까 저도 사실 가구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원장님 거기 3년 계실 거면 바로 이번에 본예산 반영 안 하셨을까요?

3년 계신다고 한다면 반영하셨겠지요?

○인재개발원장 김기환 지적해 주시는 부분에 공감하는 부분이 있는데 사실 저희가 크게 민원부서나 사업부서가 아니다 보니까 저희 원 자체를 외부에서 방문하시는 분들은 많이 없기 때문에 사실 저희들이 조금 부실하고 저렇게 조금 오래됐더라도 그냥 쓰는 경향이 있던 거고요.

그리고 이제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관심이나 그런 게 없어서 그런 건 아닌 것 같습니다.

정명국 위원 저는 그렇게 보지는 않습니다.

내가 오래 있을 것 같으면 분명히 제기했겠지요.

그러다 보니까 아까 제가 감사했던 사이버교육 같은 것도 전년도 그대로 하는 거거든요.

6급에서 주무관들이 팀장님이나 실행할 때 이거 전년도에 했으니까, 이런 것들이 반복되는 겁니다, 제가 볼 때는.

그래서 이번에 원장님도 제가 이런 자료요청했을 때 원장님께서 답변준비도 하셨겠지만 문제점도 파악하셨을 거고 어느 정도 공감대는 있는 것 같습니다.

원장님께서도 이번 계기로 조금은 우리 본청에 인사혁신담당관하고 협력을 하셔서 이런 제도를 변경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동의하시지요?

○인재개발원장 김기환 예, 저희들이 인사혁신담당관이나 예산부서 열심히 쫓아다니고요, 또 위원님들께도 협조를 구하도록 하겠습니다.

정명국 위원 꼭 시정하셔서 대전 공무원들도 교육 잘 받으셔서, 또한 대전시 발전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재경 정명국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하실 위원님 더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감사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감사를 마치겠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그리고 인재개발원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인재개발원 행정사무감사를 마치면서 몇 가지 당부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 조직은 워라밸을 중시하고 있는 MZ세대 공무원 비중이 점차 늘어가고 있는 추세입니다.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도 중요하지만 직원 힐링교육과 조직적응법, 소통법 등 직원 간 갈등해소를 위한 교육과정을 개발하여 기성세대 공무원들과 소통하며 젊고 유연한 조직문화 실현에 앞장서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또한 감사과정에서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는 시정할 부분은 조속한 시일 내에 시정해 주시고 위원님들께서 대안으로 제시하신 사항은 면밀히 검토하여 시정에 적극 반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인재개발원 소관 업무에 대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종료를 선언합니다.

(11시 15분 감사중지)

(11시 23분 감사계속)

○위원장 이재경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2. 인사혁신담당관

○위원장 이재경 계속해서 감사일정에 따라 인사혁신담당관 소관 업무에 대하여 감사하겠습니다.

「지방자치법」 제49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41조와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사무 감사 및 조사조례」에 따라 인사혁신담당관에 대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감사 진행순서는 먼저 증인선서를 하고 업무보고 청취와 감사에 대한 답변 순으로 진행하겠습니다.

효율적인 감사를 위해 몇 가지 유의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관계공무원께서는 의회에서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대전시민을 대표하는 위원님들의 감사에 성실하게 임해주시고 위원님들께서 요구하신 자료는 신속 정확하게 작성하여 제출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증인선서의 취지와 처벌규정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서류제출 요구를 받은 자가 정당한 사유 없이 정해진 기간 내에 제출하지 않은 경우와 출석요구를 받은 증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하거나 선서 또는 증언을 거부한 경우에는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고 위증의 경우 고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인사혁신담당관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선서해 주시고 선서가 끝난 후에는 선서문에 서명날인 후 본 위원장에게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먼저 증인선서를 하겠습니다.

노기수 인사혁신담당관 발언대로 나오셔서 선서하시기 바랍니다.

○인사혁신담당관 노기수 선서!

본인은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임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서는 「지방자치법」 제49조와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46조 및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사무 감사 및 조사조례」가 정하는 바에 의하여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22년 11월 15일

인사혁신담당관 노기수

(인사혁신담당관 노기수, 이재경 위원장에게 선서문 전달)

○위원장 이재경 다음은 업무보고를 청취하겠습니다.

노기수 인사혁신담당관께서는 업무보고하시기 바랍니다.

○인사혁신담당관 노기수 인사혁신담당관 노기수입니다.

존경하는 행정자치위원회 이재경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평소 인사 업무에 많은 관심과 지원에 감사말씀을 드리며 인사혁신담당관 소관 2022년 주요업무 추진실적 그리고 2023년도 추진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109쪽 총괄입니다.

(주요업무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이상 2022년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고 위원님들의 아낌없는 제언과 자문을 경청하여 공감할 수 있는 인사운영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상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재경 노기수 인사혁신담당관 수고하셨습니다.

방금 보고한 내용이나 인사혁신담당관 소관 행정사무에 대하여 감사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을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정명국 위원님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정명국 위원 정명국 위원입니다.

담당관님에게 감사를 하겠습니다.

공직자들 교육 중에 독서통신교육이라는 게 있지요?

○인사혁신담당관 노기수 예, 맞습니다.

정명국 위원 이게 어떤 교육인지 어떻게 운영하고 있는지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인사혁신담당관 노기수 저희가 총 10개 기수에 걸쳐서 1기수당 200명씩 2,000명을 대상으로 하고 있고요.

간략하게 말씀드리면 독서통신교육 홈페이지에 가서 자기가 읽고 싶은 책을 신청하거나 기존에 갖고 있는 책 중에 교육과정을 선택하고요, 그다음에 책을 읽은 감상을 가지고서 독후감을 쓰거나 그 내용에 대한 퀴즈를 통해서 수료하면 저희가 도서구입비나 교육비를 지원하는 형태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정명국 위원 화면 좀 띄워 주세요.

(프레젠테이션자료를 보며)

본 위원이 여러 공직자분들에게 확인해보니 만족도도 좋고 개인역량 강화를 위해서는 꼭 필요한 것 같습니다.

다만 한 가지 아쉬움이 있어서 질의드리겠습니다.

직원들이 독서통신 사이트에 들어가서 책 선택을 하면 월별 1인당 책 1권당 최대 2만 5,000원의 교육비가 지원되는데 그게 도서정가에 독후감비용 5,000원을 합한 비용인 것 같더라고요.

맞습니까?

○인사혁신담당관 노기수 예, 맞습니다.

정명국 위원 그리고 개인별로 총 8권까지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맞지요?

○인사혁신담당관 노기수 예, 맞습니다.

정명국 위원 결국 책값과 계약한 업체에 독후감평가비용으로 5,000원을 납부하는 것 같습니다, 총예산이 5,000만 원이고요.

그런데 본 위원이 제안하는 건 책 구입을 지역서점에서 할 수 있는 방안을 세우면 어떻겠냐는 생각입니다, 왜냐하면 지금 대전시에서도 지역서점들을 돌아가면서 대전시에 필요한 책들을 구매해 주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맞지요?

○인사혁신담당관 노기수 예, 맞습니다.

정명국 위원 대전시에서는 지역경제 살리기, 지역거점 살리기를 위한 많은 아이디어들이 지금 나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부분도 지역서점들과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찾으면 어떨까요?

담당관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인사혁신담당관 노기수 위원님 말씀에 저희도 전적으로 동의하고요.

아마 현재 교육프로그램을 대행하는 업체에서 직접 책을 가지고 있다가 배송하지는 않을 것 같고 어딘가랑 위탁이나 계약을 통해서 대행하고 있을 것 같은데요.

그 과정에서 혹시 지역서점들이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이 있는지 내년도 교육프로그램 시행에 앞서서 충분히 논의해보고 그런 방안을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정명국 위원 왜냐하면 저희가 이것을 감사하다 보니까 교육기관이 주식회사 고려아카데미컨설팅이지요?

○인사혁신담당관 노기수 예, 맞습니다.

정명국 위원 그런데 인재개발원도 보니까 이 업체가 수의계약을 계속 많이 했어요, 대전시에.

사이버 자격증교육도 이 업체가, 고려아카데미컨설팅이라는 업체가.

제가 검색해 보니까 콘텐츠가 많은 업체인 건 맞습니다, 그런데 콘텐츠하고 책 구입하고 독후감평가하고 무슨 관련이 있을까요?

○인사혁신담당관 노기수 아무래도 교육과정을 많이 가지고 있다는 게 공무원들이 들어가서 책을 고를 수 있는 선택의 폭이 넓다는 그런 장점은 있을 것 같습니다.

정명국 위원 그런데 제가 말씀드린 건 마찬가지입니다, 지역, 지역업체, 지역 살리자, 참 많이 나오지요?

○인사혁신담당관 노기수 예.

정명국 위원 지금 서점 같은 경우는 대전시에서 300만 원, 500만 원 돌아가면서 이렇게 하고 있더라고요, 정말 좋은 아이디어예요.

지역서점이 그런 부분에서 대개 만족하고 있더라고요, 등록해서 순서대로 자기와 계약을 하기 때문에.

그런데 이 5,000만 원에 관련된 부분에 대해서는 자기네들이 하는 게 없다고 저한테도 사실은 문의가 왔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담당관님이 동의를 하셨으니까, 저는 평가나 이런 것들은 고려아카데미컨설팅이 하는 것은 좋습니다, 독후감에 대한 그런 평가는 하는 건 좋은데 책 구매나 이런 관련된 부분은 법 테두리 안에서 지역업체를 활용할 수 있다면 좋은 대안이라고 생각합니다.

꼭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인사혁신담당관 노기수 예, 알겠습니다.

정명국 위원 두 번째 질의드리겠습니다.

저희가 바로 전에 인재개발원 감사를 했습니다, 그래서 인사혁신담당관도 연관이 있어서 감사드리겠습니다.

대전시는 사업소나 본청 전보기간이 평균적으로 얼마 정도 되지요?

같은 직급에서.

○인사혁신담당관 노기수 저희가 원칙적으로 본청의 경우에는 2년 이상 근무한 경우에 전보권한을 부여하고 있고요, 인재개발원과 같은 사업소나 직속기관 같은 경우에는 1년이 지나면 전보할 수 있도록 권한을 부여하고 있습니다.

정명국 위원 그렇게 하는 이유가 뭐지요?

○인사혁신담당관 노기수 저희가 한자리에 오래 있으면 전문성이 향상되는 부분도 있겠지만 아무래도 한 업무를 오래 하다 보면 사기가 저하되고 그리고 공직사회에서의 보직경로 자체가 폭이 넓은 일반적인 전문가, 넓은 분야에서의 행정가를 길러내는 보직경로를 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원칙을 세워서 하고 있습니다.

정명국 위원 본 위원이 인재개발원에서 받은 자료입니다.

화면 좀 띄워주세요.

(프레젠테이션자료를 보며)

6급입니다, 6급 실무제로 교육계획이나 강사선출 등 업무를 하고 있다고 하는데 총 15명 중에 6개월 이내 2명, 1년 이내 10명, 1년에서 2년은 3명.

거의 1년 이내에 발령나고 있습니다.

그러면 교육계획을 세우거나 행정방향을 설정하고 행정업무를 하는데 업무파악을 하다 보면 가야 됩니다, 그렇지요?

○인사혁신담당관 노기수 그래도 6개월 이내에 하기는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현실적으로.

정명국 위원 최대, 1년은 가야 됩니다.

1년 행사가 있지요, 2월에 4월에 8월에.

1년을 돌아 한 사이클은 돌아야 행정업무가 어떤 게 있고 어떤 행사가 있고 교육이 언제 들어오고, 충분히 그렇잖아요?

○인사혁신담당관 노기수 예.

정명국 위원 제가 들어 보니까 원장님은 더 심하더라고요.

원장님은 한 달 있다 가신 분도 있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제가 조금 전 감사할 때.

이래서 제대로 된 교육이 나올 수 있을까요, 담당관님?

○인사혁신담당관 노기수 저희도 인재개발원 행정사무감사를 사무실에서 같이 청취하면서 저희도 뼈아프다는 생각을 했고요.

그런데 아무래도 저희가 인재개발원과 같은 사업소의 경우에는 인사고충이 있는 분들이 가서 근무하는 경우도 많고 그리고 거기에서 근무하다가 승진하기 위해서는 본청으로 들어오려고 하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조금, 인사운영상에 저런 현상들이 발생하는 것 같습니다.

정명국 위원 방금 전에 인사, 근평이라든가 이런 문제를 언급하신 것 같은데 사업소도 마찬가지입니다.

본청하고 거기도 우리 대전시 공직자분들입니다.

그분들도 피해를 받지 않고 똑같은 근평을 받으면서 있어야, 그 자리에 계속 계셔야 교육도 하고 사업을 할 수 있지, 그 사업이 안 되기 때문에, 그 자리에 계시면 조금 있으면 내가 갈 건데, 아까도 제가 말씀드렸습니다.

또 갈 건데, 나 오래 안 있는데, 그냥 하던 대로 하고 나가는 겁니다.

실제로 6급 팀장님은 거의 다 일을 하시지요, 현장에서?

○인사혁신담당관 노기수 예, 사업소는 6급 분들이 팀장이시기 때문에 현업, 현장에서도 하십니다.

정명국 위원 주로 다 하시잖아요.

○인사혁신담당관 노기수 예.

정명국 위원 그런데 그런 부분 때문에, 존경하는 조원휘 위원님께서 사진을 띄워주신 것을 보고 저도 깜짝 놀랐습니다.

사실 그런 부분은 인사혁신담당관에서 챙겨야 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담당관님께서 대전시 공직자 발전을 위하고 그게 바로 대전시를 위하는 거고, 대전시를 위하면 대전시민의 혜택으로 돌아온다고 생각합니다.

이 점 숙지하셔서 잘 검토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인사혁신담당관 노기수 예, 알겠습니다.

정명국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재경 정명국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감사위원님 안 계십니까?

존경하는 김진오 위원님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김진오 위원 김진오 위원입니다.

일단 감사 준비하시느라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신규직원 증가 관련해서 감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인사혁신담당관 노기수 예.

김진오 위원 무거운 이야기이긴 하지만 작년에 업무과중 및 따돌림 의혹으로 9급 신규직원의 안타까운 선택이 있었습니다, 진상조사 결과는 어떻게 됐습니까?

○인사혁신담당관 노기수 저희가 알고 있기로 경찰조사에서는 무혐의 처분이 나온 것으로 알고 있고요, 그리고 우리 감사위원회에서도 별도로 외부 전문가들한테도 의견을 구하고 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거기에서도 갑질에 대한 근거를 찾을 수가 없어서 내부징계나 이런 부분들은 없었던 것으로 알고 있고요, 그래서 그 결과들이 가족분들께도 통보된 것으로 그렇게 저희는 파악하고 있습니다.

김진오 위원 그렇게 마무리된 건가요?

○인사혁신담당관 노기수 예.

김진오 위원 그러면 그 이후에 인사혁신담당관실에서 재발 방지를 위해서 추진하고 있는 시책이 있을까요?

○인사혁신담당관 노기수 그런 안타까운 사건이 있었던 데에는 복합적인 이유가 있을 텐데요, 일단 첫 번째로는 민선 7기부터 신규직원들이 시 본청으로, 자치구가 아니라 시로 배치를 받기 시작했고 아무래도 큰 조직에서 조직생활을 하다 보니까 조직에 적응하는 문제들이 좀 있었습니다.

그래서 지난 9월에 지치구와 인사교류 관련된 협약을 하면서 대전시로 오게 되는 직원들의 절반을 일단 자치구에서 조금 더 받아주시기로 하셔서 신규직원 비율을 일단 일차적으로 조금 낮춰서 구에서 현장경험을 하면서 연륜이 쌓이면 큰 시 본청으로 들어올 수 있게 그런 방안을 했고요, 또 내부적으로는 이미 신규직원들이 많이 근무하고 있기 때문에 선배공무원들과의 멘토링제도라든지 아니면 직무교육이라든지 자체적인 오리엔테이션 이런 것들을 조치했거나 계획하고 있습니다.

김진오 위원 그러면 신규직원분들을 자치구에서 먼저 일을 가볍게 시작하면서 하겠다는 말씀이시지요?

○인사혁신담당관 노기수 예, 그런 식의 신규공무원들의 보직경로를 만들어 주려고 고민하고 있습니다.

김진오 위원 또 업무의 과중 때문에 그럴 수도 있지만 환경적인 부분도 있을 거라고 생각이 드는데 신규자와의 간담회 같은 것은 지속적으로 하고 계신가요?

○인사혁신담당관 노기수 일단 제가 부임하고 나서는 신규직원들 임용될 때 시장님과 간담회를 해서 사기를 올릴 수 있도록 한 적이 있고 그 이후에도 오찬간담회를 통해서 다시 한번 중간체크하는 과정을 거쳤고요, 아마 12월에는 시에서 근무하는 신규직원들이 모여서 일종의 워크숍 형태로 해서, 사실 동기들끼리 끈끈한 것들이 생겨야 조직에서 적응하기 쉬울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 지금 계획하고 있습니다.

김진오 위원 말씀하신 대로 사기진작도 중요하지만 고충을 들어줄 수 있는 간담회 형식도 자주 지속적으로 마련되어야 할 것으로 보이고요.

○인사혁신담당관 노기수 예, 알겠습니다.

김진오 위원 그러면 요즘 신규직원이 증가하고 있지요.

그것에 따른 조직화합 및 직무능력 강화에 관련된 대책이 따로 있을까요?

○인사혁신담당관 노기수 사실 코로나 이전에는 내부적으로 디딤돌아카데미라는 이름으로 직무교육 같은 것을 했었는데 코로나가 터지면서 조금 축소됐는데요, 지금은 코로나가 일상화되고 있기 때문에 다시 그런 부분들을 시행하려고 생각하고 있고요, 그래서 신규직원들이 실제 업무에 필요한 기술들을 습득할 수 있도록 실무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저희도 운영하고 인재개발원에서도 운영할 수 있도록 협의해나가고 있습니다.

김진오 위원 지금 말씀하신 대로 교육이라는 게 다 중요한데 저는 업무교육뿐만 아니라 공직자의 경험 또한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숙련된 공직자들과 신규직원과의 소통이 저는 필요하다고 보이는데 공직사회 경험을 인계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야 될 것 같은데 이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지요?

○인사혁신담당관 노기수 위원님 말씀에 저희도 전적으로 공감하고요, 아까 말씀드렸던 대로 멘토링제도를 운영해 보니까 멘토를 잘 만나서 같이 식사도 하고 업무적인 것뿐만 아니라 업무 외적인 부분도 지도받고 하는 직원들은 조금 적응을 빨리하는 편이더라고요.

그래서 멘토링제도도 저희가 확대하고 그런 것들이 활성화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고민해 보겠습니다.

김진오 위원 멘토링제도라고 하면 1 대 1로 멘토·멘티가 정해지는 건가요?

○인사혁신담당관 노기수 예, 신규직원과 기존 어느 정도 연륜이 있는 직원들과 1 대 1로 매칭시켜서 멘티·멘토링을 하고 있거든요.

김진오 위원 매칭을 시키는 기준이 따로 있나요, 아니면 랜덤으로 하나요?

○인사혁신담당관 노기수 저희가 특별히 기준을 두고 있지는 않고요, 내부적으로 그래도 조금 온화하고 보듬을 수 있는 성향을 가진 분들 위주로 선발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김진오 위원 가끔 멘토·멘티 매칭할 때 보면 멘티들이 멘토를 정하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그런 경우도 한번 살펴봐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인사혁신담당관 노기수 예, 고민해보겠습니다.

김진오 위원 그리고 9급 신규직원 같은 경우 아무래도 사회초년생일 가능성이 크고 공직사회 분위기조차 적응을 못 한 상태에서 업무에 대한 부담을 많이 느끼는 경우가 있잖아요.

그렇다고 해서 9급 공무원들의 업무량을 줄여버리면 다른 팀원에게 부담이 될 수 있고 한데, 이런 상황들이 참 어렵기는 하지만 이런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서 대책이 있으신가요?

○인사혁신담당관 노기수 대전시 본청에는 9급 정원이 사실은 없습니다.

그래서 6급, 7급, 8급 정원이 있는데 각 직급에 맞게 업무량이 설정되거든요.

그래서 사실 9급 신규직원들이 8급이 해야 되는 업무를 하고 있는 현실적인 상황이 있습니다.

그래서 아까 말씀드렸던 대로 신규자들은 구로 많이 보내서, 구는 9급 정원이 있거든요.

그래서 구에서 행정경험을 한 후에 정말 8급 정도의 역량을 할 수 있을 때 시로 들어오는 게 바람직하다는 생각이 들고요, 그래서 그런 것들이 정착될 수 있도록 하고 불가피하게 현재 9급 직원이 8급 직원이 해야 되는 업무를 하고 있다면 말씀드렸던 대로 멘토라든지 동료직원들이 조금 도와가면서 일을 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고민하겠습니다.

김진오 위원 아까 말씀하신 대로 자치구로 일단 업무배정을 하고 이런 것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웬만하면 신규발령자들은 격무부서나 또는 기피부서를 최대한 자제하고 적절히 업무를 배분해서 기성세대와 MZ세대가 숙련된 공직자와 신규직원 간에 서로 화합할 수 있도록 조직문화를 만드는 데 앞장서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인사혁신담당관 노기수 예, 노력하겠습니다.

김진오 위원 다음은 공무원 시험수당 관련해서 감사하겠습니다.

저도 이번에 준비하면서 알게 된 건데 공무원 시험감독을 위해서 주말에 공직자들이 차출되어 가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맞나요?

○인사혁신담당관 노기수 예전에는 과에 배정하는 형식으로 하기도 했었는데요, 현재 일단은 일차적으로는 지원하는 직원들이 있거든요, 먼저.

그래서 지원하는 직원들 먼저 선정하고 그 이후에 저희가 감독자를 다 못 채웠을 경우에는 그때는 부서별로 할당하고 있습니다.

김진오 위원 부서별로 할당이라는 게 정확하게 어떤 식으로 할당을 주고 또 그러면 추가인원은 어떤 식으로 채우는 거지요?

○인사혁신담당관 노기수 예를 들면 감독인원이 100명이 필요한데 자원한 사람이 80명이다 그러면 20명을 가지고 13개 실·국이다 그러면 실·국별로 1명씩 뽑아달라고 하면 실·국 내에서 자율적으로 정해서 저희한테 통보해주는 그런 형식으로 하고 있습니다.

김진오 위원 자율적으로 정해지는 게 맞나요?

아니면 부서 내나 실·국 내에서 차출을 또 하나요?

○인사혁신담당관 노기수 실·국에서 배정할 때 과별로 보통 보면 차출순번이라는 게 있거든요.

순번에 따라서 하는 경우도 있고, 아니면 과 내에서 자율적으로 먼저 하겠다는 사람이 나서는 경우도 있고 그것은 약간 경우에 따라 다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진오 위원 차출에 대한 기준이 되는 게 전혀 없는 상태에서 지원 외에 부족한 인력을 충당한다는 말씀이신 거네요?

○인사혁신담당관 노기수 예, 일단 일차적으로 지원받고 부족한 부분은 저희가 할당해서 차출하고 있습니다.

김진오 위원 그러면 지원율이 얼마나 되지요?

100명을 뽑는다고 가정했을 때 자체적으로 지원하는 공직자분들이 몇 퍼센트 되세요, 대략적으로?

○인사혁신담당관 노기수 그 부분은 지금 제가 자료를 갖고 있지는 않고요, 그 부분은 별도로…….

저희가 국가시험원에서 하는 자격시험을 대리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 부분에서는 거의 자원하는 분들로 100% 채워지고 있고요, 조금 감독 어려워하는 게 7급 공채나 9급 공채거든요, 그 부분은 70∼80% 정도는 자원하고 있고 나머지 20∼30% 정도를 부서별로 할당해서 차출받고 있습니다.

김진오 위원 지원율이 어쨌든 70% 이상이라고 하면 감독을 하는 것에 있어서 공직자들 긍정적인 부분도 있겠네요, 지원하는 거니까?

○인사혁신담당관 노기수 직원들 성향 차이인데요, 주말에 특별한 일정이 없으면 시에서 하는 일에 참여하면서 수당을 조금 받고 하는 것을 선호하는 직원들도 있고, 주말에는 개인시간 가지고 싶어 하는 경우에는 안 하는 경우도 있고 그런 차이가 있습니다.

김진오 위원 수당은 얼마지요?

○인사혁신담당관 노기수 잠시 자료를 보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보통 시험을 보면 시간에 따라 다른데요, 2, 3시간 정도 하는 시험 기준으로 6만 원에서 8만 원 정도 저희가 수당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김진오 위원 9급 공채 시험 기준으로 했을 때는요?

○인사혁신담당관 노기수 9급 공채가 보통 2시간 정도로 알고 있는데요, 2시간 정도 하면 6만 원에서 8만 원 정도 그 사이로…….

김진오 위원 2시간이 맞나요?

○인사혁신담당관 노기수 제가 정확한 자료를 갖고 있지 않아서.

김진오 위원 상식적으로 2시간 감독을 하지는 않을 것 같은데, 그렇지요?

시험 전의 과정도 있을 것이고 끝나고의 또, 시험시간이 2시간이라는 말씀이신가요?

○인사혁신담당관 노기수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시험시간이 2, 3시간이고요, 당일에는 아침 7시 전부터 가서.

김진오 위원 그렇지요, 그것도 근무에 포함되어야 되잖아요.

○인사혁신담당관 노기수 예.

김진오 위원 그렇잖아요, 그러면 최소 제가 볼 때는 아침 일찍 나오면 5시간 정도는 하지 않을까 싶네요, 5, 6시간.

○인사혁신담당관 노기수 보통 7시부터 12시 정도까지 하는 게 제일 많이 하는 거니까 5시간 정도 근무하는 게 맞습니다.

김진오 위원 5시간 정도 할 것이고, 그러면 면접관도 있을 것 아니에요?

○인사혁신담당관 노기수 예, 우리 시에서 하는 채용시험의 면접위원들 모집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김진오 위원 면접위원들은 수당이 얼마지요?

○인사혁신담당관 노기수 채용규모에 따라서 조금 차이가 있기는 한데요, 오전 반일만 한다든지 오후 반일만 경우에는 20만 원 지급하고 있고요, 채용량이 많아서 오전·오후까지 계속해야 되는 경우에는 종일 기준으로 30만 원 지급하고 있습니다.

김진오 위원 물론 업무의 차이가 있을 수 있기는 한데 공직자들과 면접위원들과 동일하게 휴일에 고생하기는 마찬가지지요.

그런데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는 수당차이가 저는 크다고 생각이 드는데 어쨌든 공직자분들도 새벽 일찍 나와서 5시간, 6시간 일을 하고 6만 원 정도 받고, 물론 6만 원을 받기 위해서 나오지 않고 자원봉사형식으로 다들 나오시겠지만 그래도 저는 차이가 많이 크다고 생각이 드는데 어떻게 생각하시지요?

○인사혁신담당관 노기수 말씀 주신 대로 직원들 시험감독수당이 조금 노력에 비해서 너무 적은 것 아니냐는 내부여론이 계속 있기는 있어왔거든요.

그래서 그 부분을 현실화하려고 노력은 하고 있는데 위원님이 말씀을 주셨으니까 저희도 내부적으로 법적인 기준이 있는 건지, 거기를 저희가 넘어서서 시에서 자체적으로 할 수 있는 건지 살펴보고 필요하다면 위원님들께 설명드리고 예산도 세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진오 위원 그 부분은 한번 살펴봐 주시고 자체 내에서 할 수 있다면 조금 더 적극적으로 담당관님께서 나서주셔야 될 것 같아요.

필요한 지원은 충분하게 하고 불필요한 지원은 당연히 과감하게 줄여야 하는데 가끔 보면 정말 필요한 예산들은 못 쓰는 경우가 있는 것 같고, 정말 줄여도 되는 것, 불필요한 것은 없겠지요, 그런데 줄여도 될 만한 것들은 더 여유 있게 예산을 집행하고 지원하는 경우가 있는 것 같은데 현실적인 상황을 고려해서 수당체계를 개선하고 대책을 마련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인사혁신담당관 노기수 예, 알겠습니다.

김진오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재경 김진오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하실 또 다른 위원님 안 계십니까?

존경하는 이용기 위원님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이용기 위원 이용기 위원입니다.

자료 12쪽, 16쪽 관련해서 감사하겠습니다.

업무의 특성상 장기근무가 필요한 직이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예를 들어서 시나 구에서 운영하는 축제업무의 경우에 행사 주최부터 관리·운영에 이르기까지 공직자가 직접 투입돼서 관리하는 일이 너무 많아서 업무의 편중, 비효율을 초래한다는 목소리들도 있고 중구의 효문화뿌리축제의 경우 2020년도에 당시 공무원의 갑질로 지적당해 일부 개편된 바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이런 행정의 연속성이 필요한, 장기근무가 필요한 인원들에 대한 대책은 어떻게 강구하시는지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인사혁신담당관 노기수 예, 말씀드리겠습니다.

일단 말씀 주신 대로 저희가 일반적인 전보원칙은 2년으로 잡고 있고요, 그런데 일부 격무부서나 기피부서에는 오랫동안 근무를 안 하고 싶어 하는 곳들이 있거든요.

그래서 저희가 그런 것을 보완하기 위해서 중요직무급제도라는 것을 운영하고 있고요, 그래서 이것은 사람이 아니라 그 업무에 대해서 그 업무를 맡게 되면 저희가 수당을 지급하는 것으로 그런 부분들을 하고 있고, 그 외에도 근무성적평정이라든지 아니면 승진심사를 할 때 그런 부분들 조금 고려하고 있습니다.

이용기 위원 꼭 연속성이 필요한 업무가 있는데 기피해서 그런다기보다 업무를 어느 정도 숙지해서 전문성을 갖추고 있는 중에 다시 전보를 통해서 그 일을 새로운 사람이 와서 또 다시 새롭게 하는 부분에 있어서 인력 낭비 부분이 있다고 생각이 드는데 이런 부분에 있어서 특히나 문화나 관광 부분 관련해서는 상품을 개발하고 이런 부분에 있어서 계속 인사가 바뀌다보면 또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다시 새롭게 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관심 있게 봐주셨으면 좋겠고.

○인사혁신담당관 노기수 예, 알겠습니다.

이용기 위원 다음으로 육아휴직에 따른 인원보충 관련해서 감사드리겠습니다.

소수직렬 공직자의 경우 육아휴직 시 바로 보충이 되지 않아서 육아휴직에 대한 부담감이 있다고 하는데 이에 대한 대책강구는 어떻게 세우고 계신지.

○인사혁신담당관 노기수 저희가 보통 정기인사라고 해서 매년 1월과 7월에 인사를 하고 있는데요, 예를 들어서 육아휴직을 하시는 분이 그 시기와 맞춰서 육아휴직을 하시게 되면 저희가 그것을 고려해서 전보를 하기 때문에 금방금방 결원이 채워지는데 시기적으로 조금 안 맞거나 아니면 인사부서와 사전에 충분히 일정기간을 두고 상담을 하셔서 예측할 수 있는 시기에 육아휴직을 하시게 되면 괜찮은데 갑자기 하시게 되는 경우에는 결원보충이 바로바로 안 되는 사례들이 종종 있습니다.

이용기 위원 그런 부분 관련해서 정규직 바로 보충이 어렵다면 시간제공무원을 채용하면서 업무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본 위원은 생각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재경 이용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하실 또 다른 위원님 안 계십니까?

조원휘 위원님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조원휘 위원 조원휘 위원입니다.

중식시간이 됐기 때문에 빠르게 진행하도록 하고 답변도 짧게 빠르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자료 52쪽, 53쪽, 54쪽 봐주세요.

○인사혁신담당관 노기수 예, 보고 있습니다.

조원휘 위원 2020년부터 2021년, 2022년, 중구, 유성구는 승진자가 없습니까?

○인사혁신담당관 노기수 확인을 해보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조원휘 위원 승진자가 없지는 않겠지요.

누락하신 건가요?

○인사혁신담당관 노기수 근속승진자들만 있었기 때문에 여기에서는 누락된 것 같고요, 밑에 당구장 표시 보시면, 그래서 구는 그만큼 인사적체가 심하기 때문에.

조원휘 위원 그래서 1명도 없다?

○인사혁신담당관 노기수 예, 근속승진 외에는.

조원휘 위원 전 직렬에?

없는 거예요, 누락된 거예요?

○인사혁신담당관 노기수 그것은 다시 한번 정확히 확인한 이후에 추가적으로 자료로 설명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조원휘 위원 또 하나 보겠습니다.

2020년, 2021년, 7급에서 6급 승진자들 시 같은 경우 3년 걸린 것 맞습니까?

자, 7급에서 6급은 3년이고 8급에서 7급은 5년 9개월 걸리는 것, 이것 맞습니까?

○인사혁신담당관 노기수 이것은 저희가 데이터를 가지고 뽑은 거기 때문에요, 데이터상으로는 이렇게 파악을 하고 있습니다.

조원휘 위원 상식적으로 맞습니까?

지금 동구, 서구, 대덕구는 7년에서 6년씩 걸리고 8급에서 7급 승진하는 데는 시가 5년 9개월 걸리는데 7급에서 6급 승진하는 데는 3년 걸려요?

그러면 2020년에는 7급에서 6급 승진하는 데 6년 9개월 걸렸어요.

8급에서 7급 승진하는 데는 3년 3개월 걸렸어요.

지금 2022년도 7급에서 6급은 5년 7개월 걸렸고 8급에서 7급은 2년 7개월 걸렸는데 유독 2021년만 7급에서 6급 승진하는 데 3년 걸렸습니까?

무슨 특별한 사정이 있었습니까, 이때?

○인사혁신담당관 노기수 저희가 정기인사를 할 때 승진인원을 뽑는데요, 상위직급에서 빠지는 만큼 보통 승진하는데 특정 연령대에 퇴직하시는 분들이 몰려있다 보니까 시기적으로 많이 왔다 갔다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조원휘 위원 그러면 이 숫자가 맞는 겁니까?

○인사혁신담당관 노기수 예, 저희 시스템으로 뽑아낸 거기 때문에요, 시스템상으로는 맞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조원휘 위원 저는 자료가 잘못된 것 같아요.

중구, 유성구가 전 직렬에 1명도 없다는 것, 또 2021년만 7급에서 6급은 3년 걸리고, 이게 8급에서 7급이 3년 걸리는 것이 맞을 것 같고, 2021년도, 7급에서 6급은 2021년도 5년 9개월이 옆으로 오는 게 맞는 것 같아요.

자료 다시 확인해 주시기 바라고요.

○인사혁신담당관 노기수 예.

조원휘 위원 인사혁신담당관 아주 훌륭한 인재들만 근무하는 샤프한 곳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물론 자료를 확인해보셔야 되겠지만 자료부터 잘못된 것 같고요,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인사혁신담당관 노기수 다시 한번 확인해보겠습니다.

조원휘 위원 그리고 인재개발원, 직전에 사무감사 때 다 열심히 잘 보고 뼈아프게 생각한다고 얘기하셨지요?

○인사혁신담당관 노기수 예.

조원휘 위원 그래서 더 이상 얘기하지 않겠고요.

사실 이 부분은 인재개발원 감사 때 얘기할 부분은 아니에요.

그분 원장님들은 인사발령에 의해서 왔다 갔다 한 것뿐입니다.

단지 여러 가지 프로그램이나 환경개선을, 일을 안 한 부분을 원인을 얘기하다 보니까 그때 얘기한 것뿐이고 이 부분은 인사혁신담당관께 감사할 내용입니다.

1개월 근무하신 분이 3명, 6개월 근무하신 분이 8명, 합해서 6개월 이하 근무한 분이 전체 73명이고 10년 동안 15명의 원장님이 인사발령에 의해서 왔다 갔다 했어요.

이렇게 해서 대전공직자의 인재개발을 하고 육성할 수 있겠습니까?

이 부분은 뼈아프게 생각하셨다고 하니까 개선하시기 바랍니다.

○인사혁신담당관 노기수 알겠습니다.

조원휘 위원 그다음에 감사자료 30쪽인데요, 여기 보면 시-자치구 인사교류 개선안 마련을 위한 설문조사를 시 공무원노동조합에서 한 적이 있어요.

○인사혁신담당관 노기수 예, 이번 8월에 했습니다.

조원휘 위원 감사자료 30쪽입니다, 인사교류의 필요성을 아주 69.5%, 70%가 그렇게 느끼고 있어요.

그렇지요?

○인사혁신담당관 노기수 예.

조원휘 위원 그다음에 감사자료 85쪽을 한번, 이것과 연관해서 85쪽을 보겠습니다.

85쪽 보면 계획과 신청 2020년에 보면 8급 같은 경우는 계획이 14명인데 28명, 직렬로 봐서 전체 다 못 보고 행정만 봤을 때, 7급은 계획이 17명인데 52명, 6급은 반대로 계획은 38명인데 21명, 이런 식으로 그 뒤도 그렇고, 왜 7·8급은 인사교류에 신청자가 많은데 6급은 왜 적은 겁니까?

○인사혁신담당관 노기수 직급별로 차이가 있는 것은 자치구에서 보통 시로 교류해서 오시고 싶어 하는 분이 승진 때문에 오시고자 하는 경우들이 많거든요.

그래서 7급이나 8급은 시가 승진이 빠르기 때문에 시로 많이 들어오려고 하는 수요가 많고요, 6급은 최근 구가 조금 더 빠른 경향이 있기 때문에 굳이 시로 들어오지 않으려고 하시는 경향들이 있습니다.

조원휘 위원 그러니까 인사교류의 필요성은 약 70%가 필요하다고 느끼는데 직급에 따라 조금 온도차가 있다?

○인사혁신담당관 노기수 예, 맞습니다.

조원휘 위원 다음은 감사자료 69쪽이에요.

공직자분들 파견인사를 하는 경우가 있지요?

○인사혁신담당관 노기수 예.

조원휘 위원 통상 파견을, 물론 부서에 따라서 차이는 있을 수 있겠지만 파견을 선호합니까, 아니면 기피합니까?

○인사혁신담당관 노기수 어느 곳으로 파견 가느냐에 따라서 다르기는 한데요, 예를 들어 부처라든지 업무량이 많은 곳은 기피하는 경향이 있고요, 부처 내에서도 소속기관 쪽으로 가는 것은 부담 없이 가는 경우가 있고.

조원휘 위원 그래도 대체적으로 파견을 선호하지요?

○인사혁신담당관 노기수 승진하고 나면 약간 전환차원에서 선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조원휘 위원 옛날 생각하면 남자들은 군대 있을 때 파견 가면 무조건 좋아하잖아요.

그렇게 봤을 때 파견근무를 하면 인사상에 무슨 메리트가 있나요?

혜택이 있나요?

○인사혁신담당관 노기수 저희가 파견 간 경우에 수당을 지급하고 있고요, 그 외 파견 갔다 오고 나서 교류파견 같은 경우에는 실적가산점을 부여해서.

조원휘 위원 실적가산점도 주고 수당도 주고?

○인사혁신담당관 노기수 예.

조원휘 위원 수당은 대략 얼마나 되나요?

○인사혁신담당관 노기수 직급마다 다른데요, 보통 30만 원에서 50만 원 사이 지급합니다.

조원휘 위원 혹시 주택이나 거주지 이런 문제에 대한 혜택도 주나요?

○인사혁신담당관 노기수 주택보조비 지급하고 있는데요, 수도권은 100만 원, 비수도권은 60만 원 주택보조비 지급하고 있습니다.

조원휘 위원 수도권은 100만 원을 주고 있는 거지요?

○인사혁신담당관 노기수 예.

조원휘 위원 그러면 혜택이라면 큰 혜택이라고 볼 수 있어요, 그렇지요?

○인사혁신담당관 노기수 그래도 파견근무 가서 업무에 매진할 수 있게 저희가 지급하고 있습니다.

조원휘 위원 그런 맥락 하에 감사자료를 분석해 보니까 69쪽부터 파견(교환)근무 공무원 현황이 있어요.

그래서 성만 있고 OO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나머지를 다 분석하기는 어려웠지만 특수 성을 가진 분이 있어요.

2020년에 국무조정실 규제심사관리관실로 가서 파견근무를 1년 동안 했어요.

69쪽 두 번째, 별도파견 대변인 행정 5급, 2020년에 1년 동안 국무조정실 가서 파견근무를 했어요.

73쪽, 2021년에도 또 국무조정실 규제심사관리관실에서 1년 동안 근무를 했어요.

76쪽, 2022년에도 똑같은 사람이 국무조정실 규제심사관리관실에서 또 근무를 해요, 3년간 근무를 해요.

이것은 왜 한 분이 이렇게 3년씩 근무하는 것은 뭡니까?

○인사혁신담당관 노기수 저희가 일단은 파견은 총 3년까지 가능하고요.

그래서 저희가 보통 1년하고 연장 1년 정도 하는 경우가 보통인데 예외적으로 파견받은 기관에서 이분이 너무 일을 열심히 하고 잘하니 이분이 계속 일할 수 있게 연장해 달라, 이렇게 요청이 오는 경우가 있어서요.

그럴 때는 본인 의사도 그렇고 파견을 받는 국무조정실에서도 수용하면 이렇게 최장 3년까지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조원휘 위원 그러니까 파견은 3년까지는 가능하다?

○인사혁신담당관 노기수 예.

조원휘 위원 물론 아까 서두에도 얘기했지만 이름이 명확히 안 되어 있어서 다 분석은 못 했지만 이렇게 연속 3년 파견근무를 한 다른 공무원이 있나요?

○인사혁신담당관 노기수 기획재정부에 파견 나가 있는 사무관도 1명, 3년 채워서 하고 있는 사무관이 있고요.

보통은 1년 그다음에 길어야 1년 연장하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조원휘 위원 그러니까 특별한 경우인데 특혜를 줬다기보다는 지금 답변은 이 공직자가 일을 잘해서 그쪽에서 요청이 있어서 3년까지 한다, 그렇게 답변하시는 거지요?

○인사혁신담당관 노기수 예, 국무조정실에서도 수용했고 본인도 수용했고 저희 인사부서에서도 특별하게 문제가 없기 때문에 연장하는 것으로 그렇게 조치했습니다.

조원휘 위원 그러면 2022년까지 하면 더 이상은 파견근무는 못 하겠네요, 이분은.

○인사혁신담당관 노기수 예, 다른 분이 파견을 나가셔야 하는 상황입니다.

조원휘 위원 아까 우리 동료위원님 질의에 얼핏 답변을 하신 것 같은데 지금 중요직무급 운영, 이거 간단히 설명 좀 한번 해보세요.

○인사혁신담당관 노기수 아까 말씀드렸던 대로 조금 난이도가 있는 업무를 하거나 아니면 직원들이 기피하려고 하는 업무를 대상으로 저희가 선정하고요.

조원휘 위원 자, 그러면 거기에 원자력담당이라든지 또 투자 유치라든지 문화재 관련이라든지 그런 담당공직자들이 여기에 포함이 됩니까?

○인사혁신담당관 노기수 지금 전체 234명에 대해서 하고 있어서, 제가 전체 리스트는 현재 가지고 있지 않은데요.

조원휘 위원 그러면 사람별로 되어 있는데 이런 부분은 특히 원자력 부분도 굉장히 전문성을 요하는 부분이에요.

그래서 그쪽에서 오래 근무를 했던 직원이 있는데 지금은 다른 파트에 가서 근무하고 있는데 이런 부분이라든지 투자 유치 이런 쪽은 꼭 외부 영입이 또 필요하지 않나, 이런 쪽에 전문가들이 있거든요.

또 그리고 문화재 쪽도 그렇고 대전시 공직자분 중에서 다들 어려운 가운데 열심히 하시지만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그 부서에 전화를 했을 때 유일하게 지금부터 통화내역을 녹음하겠습니다 하는 부서가 딱 하나 있어요.

버스 관련 부서거든요, 이런 데가 소위 말하는 기피부서일 것 같아요.

이런데 가점이 제도적으로는 기피부서에 되어 있지 않고 그런 걸 고려한다고 아까 답변하셨지요?

○인사혁신담당관 노기수 가점을 본인이 신청하기도 하고 저희도 고려를 하고 두 가지 다 하고 있습니다.

조원휘 위원 이런 부분은, 기피부서는 특별히 인사에 신경을 쓰셔야 될 것 같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인사혁신담당관 노기수 예, 알겠습니다.

조원휘 위원 이상 감사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재경 조원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감사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감사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감사를 마치겠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그리고 인사혁신담당관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인사혁신담당관 행정사무감사를 마치면서 몇 가지 당부말씀드리겠습니다.

9급 신규공무원이 공직사회에 입문하면서 아무래도 민간조직보다 보수적이면서 경직된 분위기에 많은 적응시간과 도움이 필요한 것으로 예상됩니다.

인사혁신담당관께서는 신규임용자 발령 전 기본업무교육은 물론 소양교육 등 조직적응을 위한 다양한 교육훈련을 실시하고, 발령 후에는 주기적인 고충상담 및 수시 간담회 추진으로 직원과 소통하고 발전적인 의견수렴에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감사과정에서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 시정할 부분은 조속한 시일 내에 시정하여 주시고 위원님들께서 대안으로 제시하신 사항은 면밀히 검토하여 시정에 적극 반영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인사혁신담당관 소관 업무에 대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종료를 선언합니다.

(12시 21분 감사중지)

(14시 32분 감사계속)

○위원장 이재경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3. 홍보담당관

○위원장 이재경 계속해서 감사일정에 따라 홍보담당관 소관 업무에 대하여 감사하겠습니다.

「지방자치법」 제49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41조와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사무 감사 및 조사조례」에 따라 홍보담당관에 대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감사 진행순서는 먼저 증인선서를 하고 업무보고 청취와 감사에 대한 답변 순으로 진행하겠습니다.

효율적인 감사를 위해 몇 가지 유의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관계공무원께서는 의회에서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대전시민을 대표하는 위원님들의 감사에 성실하게 임해주시고 위원님들께서 요구하신 자료는 신속 정확하게 작성하여 제출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증인선서의 취지와 처벌규정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서류제출 요구를 받은 자가 정당한 사유 없이 정해진 기간 내에 제출하지 않은 경우와 출석요구를 받은 증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하거나 선서 또는 증언을 거부한 경우에는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고 위증의 경우 고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홍보담당관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선서해 주시고 선서가 끝난 후에는 선서문에 서명날인 후 본 위원장에게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먼저 증인선서를 하겠습니다.

이호영 홍보담당관 발언대로 나오셔서 선서하시기 바랍니다.

○홍보담당관 이호영 선서!

본인은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임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서는 「지방자치법」 제49조와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46조 및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사무 감사 및 조사조례」가 정하는 바에 의하여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22년 11월 15일

홍보담당관 이호영

(홍보담당관 이호영, 이재경 위원장에게 선서문 전달)

○위원장 이재경 다음은 업무보고를 청취하겠습니다.

이호영 홍보담당관께서는 업무보고하시기 바랍니다.

○홍보담당관 이호영 홍보담당관 이호영입니다.

존경하는 이재경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평소 저희 홍보담당관실 업무에 대한 위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리면서 홍보담당관 소관 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총괄, 2022년 추진실적 및 2023년 추진계획 순입니다.

2022년 주요업무보고 책자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99쪽 총괄 보고입니다.

(주요업무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홍보담당관실 주요업무보고를 마치면서 앞으로 시민과 함께 공감하는 시정홍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재경 이호영 홍보담당관 수고하셨습니다.

방금 보고한 내용이나 홍보담당관 소관 행정사무에 대하여 감사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을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이용기 위원님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이용기 위원 이용기 위원입니다.

자료 167쪽 관련해서 뉴미디어 활용 홍보 및 현황 및 실적 관련해서 감사하겠습니다.

저희가 홍보를 통한 뉴미디어로써 페이스북, 트위터, 유튜브, 네이버밴드, 카카오톡 등등 여러 가지 SNS를 통해서 홍보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특히 지금 거의 연령대에 구애받지 않고 많이 사용하는 SNS로 페이스북을 꼽을 수 있을 겁니다.

페이스북 관련해서 제가 확인해 보니까,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가 있지요?

○홍보담당관 이호영 예, 맞습니다.

이용기 위원 공식 페이지를 제외하고 대전광역시를 치면 대전광역시 도시정책과, 대전광역시 과학산업국 이렇게 해서 계속 다양한 페이지가 뜹니다.

실·국별로 페이지가 뜨는데 여기서 보면 가장 마지막에 올린 글이 2021년도 10월 19일, 건설관리본부 같은 경우는 팔로워도 14명인데 마지막으로 올린 글이 2015년 3월 17일 이렇거든요.

이거 관련해서 이렇게 많은 계정들이 만들어지고 있는데 알고 계시는지.

○홍보담당관 이호영 대전시의 대표 계정 이외에도 각 실·국별로 페이스북이라든가 블로그 운영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용기 위원 이렇게 된다면 이것을 보는 시민들 입장에서는 혼란스러울 것 같은데 채널들이 너무 많아서, 그래서 이것을 하나로 선택해서, 집중해서 홍보를 하는 것이 더 효과가 클 거라고 생각하는데 우리 담당관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홍보담당관 이호영 위원님 말씀이 맞습니다.

다만 저희 대표 페이스북 페이지를 운영함에 있어서 각 실·국에서 주요사항들은 저희에게 게재를 요청해서 주요사안, 핵심사안들에 대해서는 저희가 대신 게재를 해주고 있습니다.

대신 실·국에서 자체적으로 홍보활동을 하는 부분들도 실·국 평가에 들어가기 때문에 자체적으로 운영해서, 그 모든 콘텐츠들을 다 대표 채널에 담을 수 없기 때문에 실·국별로도 운영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용기 위원 그러면 이 실·국별로 게시글들이, 너무 오래된 글들이 지금 최상단에 떠 있거든요.

그리고 실·국별로 운영할 거면 제대로 운영하든지, 그렇게 제대로 운영하지 못한다면 아예 폐쇄하고 한 곳에서 게재를 하는 방안이 좋을 것 같다는 의견을 드립니다.

그리고 다음으로 카카오톡채널 관련해서, 요즘 모든 사람들이 다 카카오톡을 사용하니까요, 카카오톡채널 관련해서 지금은 그렇지 않은데 작년에 아르바이트 공고 게시글이 마감 3시간을 앞두고서 올라온다던지 이런 상황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알고 계신가요?

○홍보담당관 이호영 예, 알고 있습니다.

올해 6월에도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용기 위원 이러면 게시를 할 필요가 없는 내용들이지요.

○홍보담당관 이호영 그 부분은 사실 카카오톡 친구 채널을 통해서 1주일에 금요일에 한 번 시정정보를 모아서 친구로 등록한 3만 3천여 명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데 그걸 취합해서 하다 보니까 업무상 실수가 있었습니다.

이용기 위원 저희가 카카오톡채널 같은 경우에 보니까 채널 추가를 하면 이모티콘을 그냥 무료로 주는 이런 서비스를 했던 것으로 아는데.

○홍보담당관 이호영 작년하고 올해 이모티콘 주는 행사를 했습니다.

이용기 위원 이 부분을 더 해서 더 많은 분들이 카카오톡채널을 추가해서 이 카카오톡채널을 통해서, 카카오톡채널은 직접 저희가 메시지를 보낼 수가 있잖아요, 채널 추가하신 분들에게.

이렇게 해서 홍보를 한다면 더 많은 분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홍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주셨으면 합니다.

○홍보담당관 이호영 위원님 말씀대로 저희가 채널 친구 추가가 확대돼서 카카오톡채널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많은 이벤트라든가 행사를 진행하도록 계획하겠습니다.

이용기 위원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재경 이용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하실 또 다른 위원님 안 계십니까?

존경하는 정명국 위원님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정명국 위원 정명국 위원입니다.

홍보담당관실에 대해서 감사하겠습니다.

기존에 대변인과 홍보담당관을 합쳐서 홍보담당관으로 조직개편을 한 것 같습니다, 그 이유가 있을 것 같은데 이유가 무엇이지요?

○홍보담당관 이호영 당초에 대전시에 공보관제로 해서 대언론 기능을 담당하는 현재의 대변인 기능과 대시민 홍보를 담당하는 홍보담당관 기능이 복합되어 있었는데요, 중간에 2019년도에 분리됐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언론 홍보와 시민 홍보 부분이 사실은 중복되거나 서로 같은 일을 중첩해서 하는 혼선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또 시정메시지를 하나로 통일해야 하는데 수행기관이 2개다 보니까 메시지가 자꾸 충돌하거나 이런 부분들이 생겨서 사실 이번 기회에 다시 그 두 부서를 하나로 합쳐서 홍보담당관실로 조직개편하게 됐습니다.

정명국 위원 어쨌든 합쳐서 시너지효과를 올리겠다 그런 내용인 것 같습니다.

그러면 행감자료 5쪽 분장사무 현황을 보면 홍보기획, 전략홍보, 언론협력, 정책보도, 뉴미디어팀 이렇게 있습니다.

누가 봐도 이 내용을 보면 언론 홍보인 것 같습니다.

담당관님에게 묻고 싶은 게 있습니다.

담당관님은 어떤 홍보에 보통 주안점을 두고 대전시정 홍보를 하실 생각이신가요?

○홍보담당관 이호영 먼저, 저희 부서 팀별 사무분장에 대해서 말씀드리면 언론과 홍보라는 기능이 명칭상에 약간의 착오가, 오해가 생길 수도 있는데요.

홍보기획팀은 저희 부서 운영과 관련된 총괄된 업무를 하고요, 전략홍보팀은 대시민 홍보를 담당하고 있는 팀입니다.

그리고 언론협력팀과 정책보도팀은 언론을 주로 관장하는 팀이고요, 뉴디미어는 대시민을 홍보하는, 주로 SNS기능을 하는 팀입니다.

그래서 50 대 50으로 정확하게 분리되어 있다는 말씀드리고 싶고요.

그다음에 홍보담당관으로서 저는 두 가지의 방향, 언론 홍보를 통한 시정홍보 그리고 대시민 직접 홍보를 통한 시정홍보 두 가지 기능을 병행하는 것이 그동안 괴리돼 있던 부분에 위원님 말씀대로 시너지를 낼 수 있다고 생각하고요.

저는 대외적인 부분과 대내적인 홍보활동 두 가지가 함께 힘을 합쳐갈 때 민선 8기 대전시정을 시민들에게 더 이해시키는 데 도움될 거라고 생각하고 그에 주안을 둬서 그동안 미흡했던 부분을 계속 보완해 나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정명국 위원 맞습니다.

담당관님 지금 말씀하신 대내외적인 부분, 언론보도도 마찬가지지만 시민들한테 알리는 부분들 굉장히 중요한 것 같습니다.

본 위원이 행정감사자료를 보면 시정 비판보도 해명 관련한 부분이 굉장히 많은 것 같고요, 그다음은 대형전광판을 통한 홍보, 유튜브 및 SNS를 통한 홍보 이런 것들이 대부분이지요, 기존에?

○홍보담당관 이호영 예, 맞습니다.

정명국 위원 51쪽 한번 보실래요, 담당관님?

51쪽을 보겠습니다.

언론매체 활용 홍보 현황을 보면 주로 홍보내용으로는 특별방역대책 거리두기 홍보, 유니버시아드대회 충청권 공동유치, 일류 경제도시 대전 홍보 이런 것들이에요, 대부분이.

그렇지요?

○홍보담당관 이호영 예, 맞습니다.

정명국 위원 그런데 본 위원은 이렇게도 생각, 반대로 생각해봤어요.

대전시정의 실적 등은 되게 중요하지요, 실질적으로 시민의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경제적으로 도움이 되는 부분들 파악해서 시민들에게 알려주면 어떨까, 이런 생각을 했는데 보통 담당부서에서는 한계가 있어요, 이게.

그래서 담당 홍보를 제대로 할 수 있는 방안이 있지 않을까, 알려주면 어떨까 하고 생각하는데 담당관님 어떠신가요?

○홍보담당관 이호영 그래서 제가 홍보담당관으로 오면서 제일 먼저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 기획실 그리고 각 실·국과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서 사전단계부터, 보통은 어떤 사업을 발표한 후에, 그동안에 관행이 사업을 발표한 후에 홍보담당관실이나 대변인실에서 뒤따라가면서 홍보를 하다 보니까 한 1주일, 2주일 뒤에야 홍보가 시작되는 그런 문제점들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일단 기획실에서 가장 많은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기 때문에 기획실과 협의를 통해서 약 1주일 전이나 열흘 전 정도에는 최소 사업내용을 공유해서 홍보준비를 동시에, 준비를 같이해서 사업을 발표하는 시점에서 사업발표와 홍보 그리고 시민들에 대한 어떤 이해를 확대하는 이런 부분들을 동시에 추진하려고 각 실·국장님들하고도 사전에 상의를 드렸습니다.

정명국 위원 맞습니다, 제가 지금 그런 말씀을 드리려고 했는데 제가 갖고 있는 답을 다 말씀하신 것 같습니다.

○홍보담당관 이호영 감사합니다.

정명국 위원 지금 앞에 장황하게 말씀드린 요지는 그겁니다, 바로.

실질적으로 선제적으로 실·국과 먼저 협의를 하고 실·국에서는 전광판 보도라든가 이런 거밖에 할 수 있는 게 없거든요, 현수막 걸거나.

그게 전부 다입니다, 그분들은.

그분들의 입장에서는 사업의 추진이라든가 이런 계획을 짜는 거지 홍보는 취합해서, 그렇다고 해서 모든 실·국 것을 다 할 수는 없지요, 선별해서 순서대로.

정말 이것은 시민들이 알 필요성이 있고 필요하다고 생각하면 선제적으로 언론을 통하든 SNS든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선제적으로 했으면 합니다.

기존에는 홍보가 관련 부서와 따로 노는 느낌이 있었어요, 기존까지는.

내 일 아니고 네 일이고, 너네가 알아서 해라, 너네 예산으로 해라, 그렇지요?

기존에 많이 그렇게 했지요, 담당관님?

○홍보담당관 이호영 그런 부분이 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정명국 위원 조금이 아니라 많았더라고요, 서로.

벽을 치고 이것은 우리 부서 일 아니니까 너희들이 해라.

그런데 앞으로는 담당관님께서 사전에 실·국장님들하고 충분히 협의해서 그런 부분 해결할 수 있도록 개선해 주시길 바랍니다.

○홍보담당관 이호영 위원님 말씀대로 참고해서 열심히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정명국 위원 다음 질의드리겠습니다.

대전 도시브랜드 슬로건에 관련해서 질의드리겠습니다.

대전시 민선 8기가 출범한 지 6개월 다 됐지요?

○홍보담당관 이호영 예, 맞습니다.

정명국 위원 홍보담당관의 역할은 대전시를 홍보하고 시정의 방향과 시정철학을 시민들에게 알려 시정의 이해도를 높이고 시민들의 적극 지원을 유도하는 역할을 하는 거지요?

○홍보담당관 이호영 맞습니다.

정명국 위원 6개월이 지난 지금도 대전시정의 방향과 새로운 대전의 비전홍보가 제대로 안 되고 있는 것 같은데 담당관님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홍보담당관 이호영 도시브랜드는 사실 대전이즈유였고요, 민선 8기 들어오면서 일류 경제도시 대전으로 시정구호는 변경됐습니다.

지금 많은 언론과 매체 그리고 SNS 등을 통해서 일류 경제를 표방하고 있다는 부분은 어느 정도 시민들이 각인하고 있고 그런 부분에서 방위사업청 이전이라든지 우주 삼각체제 구축이라든지 이런 부분을 통해서 대전시가 경제적인 부분에서 일류 도시로 나아가려고 하는 부분을 시민들이 어느 정도 공감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만 미흡한 부분이 있다면 저희가 더 분석해서 어떤 부분이 미흡한지 그 부분을 다양한 매체를 통해서 좀 더 이해도를 높이는 쪽으로 저희가 홍보활동을 진행하겠습니다.

정명국 위원 본 위원이 언론보도를 찾아보니 그동안 대전 도시브랜드 대전이즈유가 이제 사라졌다, 시장께서는 브랜드 이미지가 모호하다 이런 말씀도 하셨는데 이를 두고 예산·행정력 낭비, 매몰비용 이렇게 지적도 많이 보셨지요, 내용은?

○홍보담당관 이호영 예, 다 봤습니다.

정명국 위원 그런데 사실 본 위원은 그렇게 생각하지는 않고요, 매몰비용만으로 따지면 이츠대전이라는 대전 슬로건은 2004년도부터 16년간 사용했지요?

○홍보담당관 이호영 예, 16년이 맞습니다.

정명국 위원 그렇지요, 16년 사용한 거지요?

○홍보담당관 이호영 예.

정명국 위원 16년 동안 대전시민에게 인식되고 사랑받던 슬로건은 전임 시장의 시정철학 등 여러모로 검토해서 바꿨겠지요?

○홍보담당관 이호영 예, 충분히 검토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명국 위원 대전이즈유는 이제 바뀐 지 2년 됐습니다.

○홍보담당관 이호영 예, 2년이 조금 넘었습니다.

정명국 위원 어떤 분들은 2년밖에 안 된 걸 어떻게 바꾸느냐, 분명히 맞습니다, 그런 말도.

그런데 다른 의미에서 본다면 2년밖에 안 됐기 때문에 할 수 있는 것 아닐까요?

○홍보담당관 이호영 그 부분은 도시브랜드담당관실에서 진행하고 있는 업무인데요, 민선 8기가 어쨌든 도시브랜드와는 별개로 시정구호로 일류 경제도시를 표방하고 있기 때문에 모든 사업들은 거기에 맞춰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도시브랜드 문제는 좀 더 심도 있는 검토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정명국 위원 그렇지요, 그래서 하루빨리 민선 8기 대전시정의 발전방향, 방금 말씀하신 일류 경제도시 대전과 연계되는 도시브랜드를 만들어서 대전을 알리고 시정을 홍보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생각하는데 담당관님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홍보담당관 이호영 그 부분은 전반적으로 관계담당부서에서 검토해서 진행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명국 위원 물론 생각은 다 다릅니다.

맞을 수도 있고 다를 수도 있고 개인의 생각은 분명히 차이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부분이 조금 애매한 게 있는 것 같아서 제가 질의를 드린 겁니다.

제가 그래서 언론을 찾아봤습니다.

서울시 같은 경우에는 2015년부터 사용되어온 이미지를 교체하고 있는 것 알고 계시지요?

○홍보담당관 이호영 예, 알고 있습니다.

정명국 위원 대구시도 홍준표 시장 시정비전에 맞는 슬로건으로 바꾸고 있는 것 아시지요?

○홍보담당관 이호영 진행 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명국 위원 그렇지요?

보니까 언론에 그렇게 나와 있어요.

대전은 항상 보면 남이 다 하면 하는 것 같아요, 눈치 보고.

그런 게 없지 않아 있어요, 꼭 홍보담당관만이 아니라, 모든 실이 누가 하면, 잘못하면 욕먹을까봐.

그런데 판단을 하셔야 돼요, 담당관님.

이런 부분이, 어떤 게 맞는지 안 맞는지 사람들 생각은 다릅니다, 예산 낭비일 수도 있고.

그런데 반대로 보면 얼마 안 됐기 때문에 빨리하는 게 맞을 수도 있고요, 그렇지요?

전문가들과 충분히 협의하셔서 이런 부분 선행되어야 일류 경제도시를 갈 수 있는 매칭이 될 수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홍보담당관 이호영 도시브랜드 문제 대전이즈유는 브랜드담당관실 소관이긴 합니다만 대전시 전 실·국에서 시정방향에 맞춰서 충분히 검토하고 외부 의견도 듣고 해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좀 더 고민한 뒤에 유지 여부를 검토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정명국 위원 대전시브랜드 이미지 홍보를 꼭 해야 될 것 같고요, 본 위원이 앞서 말한 것처럼 담당부서와의 홍보협조 다시 한번 부탁드리겠습니다.

○홍보담당관 이호영 명심하겠습니다.

정명국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재경 정명국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하실 또 다른 위원님 안 계십니까?

존경하는 김진오 위원님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김진오 위원 김진오 위원입니다.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관련해서 감사하겠습니다.

2023년 1월 1일부터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됩니다.

담당관님, 알고 계시지요?

○홍보담당관 이호영 예, 알고 있습니다.

김진오 위원 소통정책과에서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을 앞두고 우리 시 홍보를 위한 홍보동영상을 제작하고 있고 11월 8일부터 고향사랑기부제 관련 답례품 선정을 위한 선호도 조사도 실시 중에 있습니다, 그렇지요?

○홍보담당관 이호영 예, 맞습니다.

김진오 위원 그러면 우리 시 홍보 컨트롤타워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홍보담당관실에서는 어떤 역할을 하고 있고, 어떤 사항을 추진하고 있지요?

○홍보담당관 이호영 고향사랑기부제는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소통정책과에서 사업을 계획해서 추진 중이고요, 중간에 열흘 전쯤에 소통정책과와 협의해서 동영상 만드는 문제와 그다음에 그것을 어떻게 홍보할 것인가에 대해서 이미 사전협의를 거쳤습니다.

당초 12월 15일경까지 영상을 제작하기로 했었는데요, 연말 홍보강화를 위해서 최대한 12월 초까지 영상을 최대한 빨리 제작해서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고요, 저희 홍보담당관실은 일단 전국단위 방송매체라든지 언론, 유튜브, SNS를 통해서 전방위로 홍보해서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습니다.

김진오 위원 동영상 제작 관련해서는 협업을 하는 건가요?

○홍보담당관 이호영 제작은 협업은 아니고요, 소통정책과에서 홍보방법이 예산이 부족한 관계로 저희에게 홍보를 도움을 청한 상태여서 저희가 방송매체라든지 언론 등을 통해서 저희가 대신 홍보에 적극 나서기로 했습니다.

아까 정명국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각 부서와의 협업관계를 위해서 저희가 계속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상황입니다.

김진오 위원 영상 제작된 것을 홍보에 함께하겠다는 말씀이신 거지요?

○홍보담당관 이호영 방송광고용이라든지 유튜브 등에 활용할 계획입니다.

김진오 위원 예,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그러면 홍보담당관실에서는 언론, 유튜브, SNS 등 기존 홍보매체를 잘 확보하고 있잖아요.

○홍보담당관 이호영 예, 맞습니다.

김진오 위원 어쨌든 소통정책과와 긴밀한 협업이 필요하네요, 그렇지요?

○홍보담당관 이호영 예.

김진오 위원 그러면 그 협업방안에 대해서 조금 전에 말씀하신 것 말고도 혹시 추가로 계획하고 계신 게 있으신가요?

○홍보담당관 이호영 고향사랑기부제가 1인당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 있고 세액공제도 1인 10만 원 이내 전액 세액공제가 가능합니다.

이런 부분까지 효율적으로 권역 외 시민들, 고향을 대전에 두신 분들한테 홍보하기 위해서, 특히 아까 말씀하신 대로 카카오톡채널이라든지 SNS를 통해서 계속 친구추가를 통해서, 친구추가를 할 수 있는 이벤트 등을 통해서 외부에 계신, 대전 외에 살고 계신 대전 출신 인사들에게도 계속 친구를 확대해서 그쪽 채널을 통해서 연중으로 홍보할 계획입니다.

김진오 위원 지금 대전뿐만 아니라 많은 지방자치단체에서도 고향사랑기부제 첫 시행에 따른 선점을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시도 홍보대사 운영 등을 통해서도 여러 가지 홍보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데요, 본 위원은.

다만 가장 우려스러운 것은 방만한 홍보전으로 예산 낭비가 되지 않도록 당부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홍보담당관 이호영 알겠습니다.

김진오 위원 다음 이어서, 홍보대사 위촉현황 및 활동내역 관련해서 감사를 하겠습니다.

지금 홍보대사 위촉현황을 보니까 유명 코미디언도 있고 격투기선수도 있고 야구선수, 축구선수, 예술인 등등 있는데 사실 모시기 힘든 분들이 많이 계세요.

잘 위촉하신 것 같아요.

그런데 주요활동내역을 보면 아쉽지만 특별히 활동한 것들이 없는 경우도 있는데 혹시 우리 담당관님께서는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지요?

○홍보담당관 이호영 그동안 저도 홍보대사 활동사항을 봤더니 홍보대사 위촉식 때 한번 와서 사진 찍고 일회성으로 하는 경우들이 많았습니다.

이후에도, 홍보대사 위촉기간이 2년인데 2년간 홍보실적이 없거나 한두 건에 그치는 경우들이 많았습니다.

저는 홍보대사 운영방식이 대외적인 홍보도 있고 관내 홍보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홍보대사가 반드시 전국단위 홍보를 위한 홍보대사만 있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동안 유명인 위주로 홍보대사가 운영되다 보니까 이렇게 실적이 미흡한 경우가 많았는데요.

그래서 저희가 검토하고 시장님께도 상의드린 사항인데요, 권역 외 홍보, 유명인을 홍보대사로 하는 것 외에도 요즘 젊은 층들에게 인기 있는 프로게이머라든지 유튜버, 운동선수, 그리고 우리가 연구단지가 있기 때문에 과학계 홍보를 위해서 유명하신 과학자님이라든지 교수님, 이런 분들이 권역 내외에서 항시 1년 내내 수시로 홍보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홍보활동을 할 수 있도록 활동가들 위주로 홍보대사를 최대한 많이 확보해서 시정을 홍보하는 데 활용하려고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김진오 위원 담당관님 말씀하신 데 저도 공감이 가는 게 꼭 권역 외 이런 부분으로만 홍보를 하려고 하다 보니 정말 유명인사들로 그칠 수밖에 없는 위촉이, 지역 내에서 활동하시는 분들로만 해도 저는 충분히 홍보효과가 있을 거라고 생각이 들고 또 말씀하신 대로 지금 되게 구체적인 계획을 갖고 계신 것 같아요, 그렇지요?

○홍보담당관 이호영 예, 맞습니다.

김진오 위원 그래서 대전시의 미래는 밝다고 느껴지고 그 부분은 공감하고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또 하나만 질의하겠습니다.

혹시 홍보대사 위촉기준 같은 것은 따로 있나요?

홍보대사 위촉기준은 따로 없고요, 홍보담당관실에서 위촉하는 경우도 있고 실·국에서 각 분야에 맞는 분들을 위촉하기도 합니다.

전국적으로 광역시·도에서 홍보대사를 서울시나 이런 쪽에서 많이 30명 정도 운영하기도 하는데 대부분 지방 시·도에서는 홍보대사를 4명, 5명 이 정도, 어느 곳은 1명 운영하는 곳도 있습니다.

그런 부분이 위촉기준이 따로 없기 때문에 저희도 그런 부분 감안해서 각 대학별로 대학생 홍보대사까지 해서 최대한 확보해서 시정을 역동적으로 홍보할 수 있도록 저희가 준비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김진오 위원 그러면 홍보대사들이 아직 활동이 원활하지는 않지만 활동이 생겼을 때 지원되는 부분이 있나요?

○홍보담당관 이호영 저희가 홍보대사 운영비가 현재 예산이 1년에 300만 원밖에 안 됩니다.

그래서 사실 홍보대사가 오면 차비, 실비 정도 주고 있는데요, 그러다 보니까 홍보대사를 꺼리는 분들도 많고 이런 부분도 있습니다.

올해 본예산에도 이 부분은 반영을 못 했는데 내년도에 홍보대사 모집이라든지 운영상황을 봐가면서 저희가 이 부분 예산을 좀 늘렸으면 하는 생각이 있습니다.

위원님들께서 도움 주시면 저희가 더 활발하게 진행되도록 하겠습니다.

김진오 위원 저도 알아본 바로는 홍보대사 운영조례상 홍보대사가 무보수 명예직이더라고요.

○홍보담당관 이호영 예, 맞습니다.

김진오 위원 그러다 보니까 아무래도 활동도 소극적일 수밖에 없는 것 같고, 그런데 홍보대사들의 적극적인 활동에 대한 지원책 마련은 분명히 필요하시다고 했고 혹시 이 부분에 대해서 아직까지 구체적인 계획은 없으시지요?

○홍보담당관 이호영 현재 내년도 본예산에 반영이 안 됐기 때문에 조금 더 분석하고 홍보대사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대전시의 홍보대사를 맡았을 때 최소한 이 정도는 지원해줘야 된다는 요구들을 저희가 검토해서 그런 부분에 맞게 해서 저희가 예산 반영 부탁드리겠습니다.

김진오 위원 사실 홍보대사가 대부분 유명인사들로 많이 위촉되잖아요.

유명인사라고 하면 당연히 바쁜 분들이 대부분일 텐데 적극적인 활동을 유도하려면 충분한 지원책이 필요할 것 같아요.

예산 문제가 쉽지는 않겠지만 어쨌든 대전시를 알릴 수 있는 방법 중에 가장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하고 있고, 내실 있는 홍보를 하려면 홍보대사들이 적극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지원책을 충분히 마련하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홍보담당관 이호영 검토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김진오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재경 김진오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하실 또 다른 위원님 안 계십니까?

존경하는 조원휘 위원님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조원휘 위원 조원휘 위원입니다.

이호영 홍보담당관님이 우리 상임위 위원님들과 업무적으로 만난 게 오늘 처음인가요?

○홍보담당관 이호영 실무적으로 처음입니다.

조원휘 위원 처음이지요?

○홍보담당관 이호영 예, 맞습니다.

조원휘 위원 그래서, 먼저 이호영 담당관께서는 언론인으로 있을 때부터 아주 합리적이고 실력 있는 언론인으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앞으로 대전시정과 대전시민을 위해서 잘 홍보해 주시기 바라고요.

○홍보담당관 이호영 명심하겠습니다.

조원휘 위원 감사시간이기 때문에, 감사 전에 첫 대면이기 때문에 몇 가지 업무보고한 것 체크하고 감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주요업무보고를 하셨는데 사실 시나리오는 담당관께서 보는 거지 않습니까?

여기 총괄 해서 앞에 업무보고 내용을 한 장을 넣고 시나리오를 하셨는데 앞으로 위원들이 업무보고는 다 가지고 있기 때문에 추가로 얘기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고요, 느낌이 업무보고를 받으면서 너무 빨리 시나리오를 좍 읽어버리니까 천천히 하면서 시나리오하고 업무보고 내용하고 볼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다 하니까 시나리오를 위원들한테 하나씩 주기 시작했어요.

○홍보담당관 이호영 예, 말씀하신 바 있어서 이렇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조원휘 위원 사실은 업무보고 내용을 요약한 게 시나리오가 되어야 하는데 지금 이 시나리오 보다 보니까 너무 업무보고와 포괄적으로 다른 내용들을 시나리에 너무 많이 넣은 것 같아서 같이 매치시키면서 보기가 조금 어려웠어요.

앞으로는 업무보고 중심으로 요약해서 천천히 해주셨으면 도움이 되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홍보담당관 이호영 예.

조원휘 위원 조금 전 답변과정에서 업무보고 총괄 99쪽에도 시민과 소통하는 맞춤형 체감 시정 구현, 생활밀착 정책홍보를 하겠다 이렇게 업무보고를 했어요.

그리고 전략홍보팀과 뉴미디어팀이 시민 홍보를 담당하는 팀이다 이렇게 이야기하셨어요.

○홍보담당관 이호영 예, 맞습니다.

조원휘 위원 그래서 이건 굉장히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언론 홍보는 당연히 잘 될 거고 대시민과 소통을 어떻게 하고 홍보를 어떻게 할 건가 이 부분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이렇게 역할분담을 해서 같이 시민한테 홍보하는 것은 굉장히 좋은 것 같고요.

민선 8기 들어와서 홍보담당관으로서, 전과 다르게 내가 홍보담당관을 함으로써 이런 부분에 특별히 신경 쓰고 역점을 두겠다 이런 부분이 어떤 부분입니까?

○홍보담당관 이호영 말씀하신 대로 저희가 5개 팀이 있는데 총괄기획팀이 주무부서로 총체적인 역할을 하고 있고 언론협력팀과 정책보도팀이 언론 부분을 담당하고 있고, 전략홍보와 뉴미디어팀이 대시민 홍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각 팀들이, 아까도 실·국과의 협업 문제를 말씀드렸지만 저희 홍보담당관실 내에서도 팀별로 유기적인 홍보협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현재 전략홍보팀은 주로 전광판이라든지 시정홍보판, 그다음에 지하철 PDP, 이런 시민과 밀착된 생활과 직접적으로 부딪힐 수 있는 부분을 담당하고 있고요, 거기에 시보와 영상실까지 운영하고 있습니다.

뉴미디어팀 같은 경우는 SNS 온라인 매체를 통한 홍보를 강화하고 있는데요, 이 두 팀들이 서로 다른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각자의 역할을 하면서 계속 협력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과 이 부분을 조율해서 어떤 부분이 더 낫게 상승효과를 낼 수 있을지, 아니면 전략홍보팀에서 하고 있는 일을 SNS에서는 어떻게 도와줄 수 있는지, 이 부분을 뉴미디어팀에서는 또 다른 방식으로 어떻게 할 수 있는지 지속적으로 팀 간에 협업회의를 하고 있습니다.

또 언론협력팀과 정책보도팀이 똑같이 중요사안, 민선 8기 핵심사안에 대해서는 방식의 차이를 둘 수는 있지만 목표는 하나이기 때문에 그 목표를 어떻게 하면 더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 계속 협업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 협업체계를 통해서 서로 업무에 벽을 치지 않고 함께 일할 수 있는 부분들 그런 부분에 저희가 가장 중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습니다.

조원휘 위원 좋은 내용인 것 같습니다.

일단 홍보담당관 내에서부터 소통이 되어야 언론도 소통하고 시민도 소통하는 것 아니겠어요?

○홍보담당관 이호영 예, 맞습니다.

조원휘 위원 업무보고 106쪽에 수요자 중심 홍보, 수요자는 시민이 되겠지요, 수요자 중심의 홍보 이렇게 이야기했지요.

○홍보담당관 이호영 예, 맞습니다.

조원휘 위원 다양한 온라인매체를 활용하겠다, 이 수요자는 시민들이 되겠지요.

○홍보담당관 이호영 수요자이자 홍보의 주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시민들도 홍보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저희가 방법을 모색 중에 있습니다.

조원휘 위원 공식 SNS 7개를 거론했어요.

며칠 후에 예산서를 보면 알겠지만 미리 좀 궁금해서, 혹시 이 공식 SNS 7개 여기에 총 예산이 어느 정도인지 알고 계십니까?

○홍보담당관 이호영 1년 예산 올해 4억 집행됐습니다.

조원휘 위원 올해요?

○홍보담당관 이호영 예, 뉴미디어 관련해서 SNS.

조원휘 위원 그러면 내년 예산은 어느 정도?

○홍보담당관 이호영 내년도 동일하게 책정됐습니다.

조원휘 위원 4억이요.

왜 이런 질의를 하느냐 하면 SNS, 요즘 시대의 변화에 따라서 SNS 홍보가 4억 예산을 가지고 저비용 고효율의 홍보와 소통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아닌가,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오히려 이런 데 예산을 좀 더 편성해야 되지 않나 그런 말씀을 하고 싶어서 물어봤고요.

4억이라는 거지요?

그러면 감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자료 45쪽에 보면 3번 언론사 시정 오보현황이 있어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해당사항 없음, 이것은 언론사에서 오보한 부분을 시정을 한 건이 1건도 없다는 거지요?

○홍보담당관 이호영 오보라는 것은 완전히 잘못된 내용을 보도하는 것을 말씀드리는 거고요, 왜곡보도 같은 경우는 사실은 사실인데 취지나 방향을 왜곡시키는 부분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왜곡보도는 올해 27건 있었고 작년에 53건 있었습니다.

그런 부분에서는 적절하게 대응을 했지만 완전 오보, 잘못된 정보를 기사화한 경우는 없었다는 것을 표시한 겁니다.

조원휘 위원 언론사에서 오보가 1건도 없었다, 1건도 없었다?

○홍보담당관 이호영 예.

조원휘 위원 그러면 51쪽을 보겠습니다.

6번에 시정관련 보도내용 해명실적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총 119건이 있었고 2020년에 38건, 2021년에 56건, 2022년에 25건이 있었어요.

결국 이것은 언론에서, 오보라고 할 수도 있고 왜곡보도라고 할 수도 있겠지요, 사안에 따라서 이렇게 한 것을 각 담당부서에서 해명한 거지요.

그게 아니다, 기사가 잘못 나간 거다, 이렇게 해서 이것을 해당 기자한테 설명하고 우리 시 홈페이지에 잘못된 내용을 바로잡아 올리는 것이지 않습니까?

○홍보담당관 이호영 예, 맞습니다.

조원휘 위원 해당 기자한테는 누가 설명을 합니까?

○홍보담당관 이호영 해당 기자에게는 그런 왜곡보도사례가 발생하면 홍보담당관실은 언론협력팀에서 제일 먼저 반응합니다.

그래서 이렇게 기사가 나가게 된 원인과 경과에 대해서 조사하고요, 언론협력팀에서 그 부분을 설명해서 그것이 수정될 수 있는 사안이면 저희가 적극적으로 노력하고요, 그런 과정에서 근거자료라든지 당초 사업계획서라든지 이런 부분이 필요할 경우에는 해당 실·과에서 계획서를 받아서 기자에게 전달해서 설명하고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실·과 담당부서에서 그 부분에 대해서 가서 설명드리고 있습니다.

조원휘 위원 홍보담당관실에서 기자한테 설명하기도 하고 직접 하기도 하고 그렇게 한다는 거지요?

○홍보담당관 이호영 예.

조원휘 위원 59쪽 한번 볼까요?

2020년 3월 18일 기사입니다.

해명내용에 중간정도에 보면 손가락 표시 해놓은 거 있지요.

“자격요건이 때마다 달라지고 올해 실무경력을 제한했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 이것은 오보로 볼 수 있습니까, 왜곡보도로 볼 수 있습니까?

○홍보담당관 이호영 사실 이 자격요건이 계속 달라졌다는 부분은, 그 부분은 사실이 아니지만 전체적인 기사맥락에 있어서는 전체 기사내용 중에 내용 전체가 오보가 아니라 기사 중에 특정 부분이 오류가 있기 때문에 저희는 왜곡됐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조원휘 위원 이건 한 부분이 잘못됐기 때문에 오보가 아니고 왜곡됐다?

○홍보담당관 이호영 오보와 왜곡이 경계선이 좀 모호하긴 한데요, 사실 오보라는 것은 기사 전체를 다 없는 사실로 쓰거나 잘못된 사실을 쓰는 것을 저희는 오보라고 판단하고 있고요, 기사 전체 맥락은 맞지만 중간중간에 기자분들이 정확한 정보를 받지 못해서 그렇거나 판단이 잘못돼서 중간에 오해의 소지가 있는 부분은 저희가 왜곡보도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조원휘 위원 너무 좀, 언론인 출신이라 관대하신 것 같은데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없는 것을 쓰는 것은 허위보도이고 잘못, 그릇할 오(誤)자 아닙니까, 잘못 보도하는 것이 오보라고 생각해요.

그런데 지금 이것은, 그리고 왜곡보도는 의도적으로 사실과 다르게 보도하는 건데 본 위원이 얘기하고 있는 이 부분은 여러 사안 중에서 한 부분이 잘못됐다고 하더라도 그게 핵심 부분이면 전체적으로 오보라고 판단할 수 있다고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이 부분은 채용 자격요건을 이야기하는 건데 이것에 실무경력을 제한했다는 보도, 제한했느냐 안 했느냐 이건 중요한 문제지 않습니까?

이건 오보로 보이는데, 오보가 아니라고 홍보담당관께서 얘기하면.

○홍보담당관 이호영 용어상에 중복된, 오보와 왜곡보도가 개념이 모호한 부분이 있는데 저희가 구분을 위해서 이렇게 하다 보니까, 용어상으로 오보와 왜곡보도 또 이런 부분들을 구분하다 보니까 용어가 사실 비슷한 개념이긴 한데 구분하다 보니까 그런 부분이 착오가 있는 것 같습니다.

조원휘 위원 밑에 또 같아요, 밑에도 보면 대전예술의전당과 연정국악원 근무직원만 응시가 가능하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 그래서 이런 것은 오보라고 저는 보고요.

또 105쪽에도 2021년 5월 4일에, 이쪽에도 보도내용과 해명내용을 보면 하단에요, 대전시가 대전함 진수식 개최일정을 사전에 파악하지 못했거나, 업무 핑퐁 등에 따라 진수식을 놓쳤다는 내용은 전혀 사실과 다르다.

전혀 사실과 다르면 이것은 오보입니까, 왜곡보도입니까?

○홍보담당관 이호영 그 사실에 대해서는 오보로 볼 수 있습니다.

조원휘 위원 예, 그렇지요.

그래서 물론 우리 홍보담당관 오시기 전의 일입니다만, 하나만 더 보겠습니다.

152쪽이에요.

이것은 홍보담당관 업무 시작 이후에, 2022년 9월 20일 자예요.

관련 법령에 의거 피 감찰자의 비위사실에 대해 확인 결과 고발대상 조건에 해당되지 않아 고발하지 아니하였다, 이것도 확실히 다른 거지요?

보도와 해명자료가.

그래서 결론적으로 이야기하고 싶은 것은, 다시 45쪽으로 넘어가면 언론사 시정 오보현황이 ‘해당사항 없음’이 아니고 있었는데 적극적으로 대응을 하지 않은 것이 아닌가, 어떻게 생각하세요?

○홍보담당관 이호영 저희는 그 부분들을 다 왜곡보도로 지금, 왜곡보도로 해서 저희가 다 정리해서 한 건데요.

사실 오보와 왜곡보도 용어 차이가 크지 않기 때문에 위원님 그런 말씀대로 오보 및 왜곡보도로 해서 저희가 통합집계하도록 하겠습니다.

조원휘 위원 그렇게 해서 대응할 건 대응하고.

그런데 사실은 언론특성상 언론인 출신이라 잘 아시겠지만 이 대응을 한다고 하더라도 언론사에서 또 쉽게 수용하기도 어렵고 또 한다고 하더라도 아주 작은 기사로 정정보도를 내기 때문에 아까처럼 이런 것이 사전에 오보나 왜곡보도가 나가지 않게 하는 것이 최선인데, 그래서 또 홈페이지에 게시한다고 해서 홈페이지를 대전시민들이 몇 명이나 보겠습니까?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여기 보면 아까도 얘기했지만 총 119건이에요.

굉장히 많습니다.

이 시정관련 보도내용에서 해명실적을 줄이는 노력을 해야 될 것 같아요.

○홍보담당관 이호영 말씀대로 하겠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언론협력팀 및 정책보도팀에서 수시로 언론인들과 지금 계속 소통관계를 가지고 있고요, 각종 사안에 대해서 최대한 빨리 전달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희 부서의 주요임무이기도 하지요.

그래서 그런 부분을 더 적극적으로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조원휘 위원 그렇게 해주시기 바라고요.

하나 더 보겠습니다, 157쪽부터 161쪽까지인데요.

권역 외 시정홍보 추진실적이에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권역 외라는 것은 대전시 외 지역도 대전시 홍보를 하는 그걸 얘기하는 거지요?

○홍보담당관 이호영 지역적으로는 대전 외 지역이고요.

대상으로 따지면 대전 외에 거주하거나 대전을 방문하는 외지인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조원휘 위원 외지인들도?

○홍보담당관 이호영 그렇지요, 대전을 방문하는 외지인에게도 홍보를 일정 부분 담당하고 있습니다.

조원휘 위원 그렇게 포괄적으로 얘기한다면 굳이 권역 외라고 할 필요도 없네요, 권역 외 및 대전시 시정홍보네요, 그러면.

○홍보담당관 이호영 대전을 방문하는 외지인들을 위해서 그런 부분에도 홍보를 놓치지 않고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린 겁니다.

조원휘 위원 아니, 그러니까요.

그러면 타이틀 자체를 권역 외라고 굳이 할 필요가 없는 거예요.

대전을 방문하는 사람은 대전시에 있는 거 다 볼 수 있는 거니까.

○홍보담당관 이호영 주요핵심 홍보대상이 권역 외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권역 외로 한 거고요, 그런 과정에서 또 대전을 찾는 외부인들에게, 외지인들에게 대전을 홍보할 기회가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런 부분까지 저희가 놓치지 않고 있다고 그런 부분을 설명드린 거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조원휘 위원 아니, 이제 왜 이 제목을 가지고 이러냐면 만약에 그렇게 홍보담당관께서 얘기하는 것처럼 이것을 확대해석을 한다면 본 위원이 지적할 필요가 없거든.

권역 외라고 그래서 대전지역 외 지역에 홍보실적인데, 여기 보면 157쪽에 대전역이라든지 대전복합터미널 이것은 대전 권내 아니냐, 권외가 아니라 권내 아니냐 하려고 했는데 지금처럼 대전을 방문하는 사람들을 위해서도 포함된다고 하면 뭐 이것 가지고 얘기할 필요가 없는 거지요.

그렇지요?

○홍보담당관 이호영 저희가 그래서 주로 권역 외에 집중적으로 홍보를 하고 있고요, 아까 말씀드린 대로 대전을 오시는 분들에게 또 대전의 주요…….

조원휘 위원 아니, 글쎄 그 취지는 알겠어요.

그 취지는 알겠는데 그러면 이 제목 자체를 바꾸든가 아니면 여기 취지에 맞게하고 대전역이나 대전복합터미널이나 이것은 대전시 홍보하는 데다 그쪽에 분류하면 되지 권역 외 시정홍보 추진실적이라고 해놓고 권내 것을 굳이 여기다 넣을 필요가 있느냐 그 얘기를 하는 거예요.

여기 보면 2020년에도 2건이 있었고, 159쪽에도 보면 여기도 2건이 있었고, 2022년에 161쪽 가면 6건이나, KTX 대전역, 대전복합터미널, 대전역 앞, 목척교, 대전IC 앞, 대전IC하고 동부네거리, 동부네거리 이렇게 해서 대전 권내도 많이 했는데 타이틀을 바꾸든, 맞게 하든지 했으면 좋겠다 그런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홍보담당관 이호영 예, 알겠습니다.

조원휘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재경 조원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하실 또 다른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감사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감사를 마치겠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그리고 홍보담당관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홍보담당관 행정사무감사를 마치면서 몇 가지 당부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소통과 홍보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홍보담당관은 우리 시 홍보 컨트롤타워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민선 8기 100대 핵심과제, 공약사업 등은 물론 실·국별로 중점 추진하고 있는 주요 현안사업에 대하여 차별화된 홍보전략을 마련하여 효율적인 시정홍보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주시길 바랍니다.

또한 감사과정에서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 시정할 부분은 조속한 시일 내에 시정하여 주시고 위원님들께서 대안으로 제시하신 사항은 면밀히 검토하여 시정에 적극 반영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내일은 감사위원회, 자치경찰위원회 소관 업무에 대해 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이상으로 홍보담당관 소관 업무에 대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종료를 선언합니다.

(15시 35분 감사종료)


○출석위원(5명)
이재경정명국김진오조원휘
이용기
○출석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윤용준
전문위원문강숙
○출석공무원
인재개발원장김기환
교육지원과장김창수
교학과장박찬권
홍보담당관이호영
인사혁신담당관노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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