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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6회 제2차 본회의(2022.07.11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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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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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 35분 개의)

○의장 이상래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66회 대전광역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합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오늘은 4개 상임위원장 선출과 운영위원회 위원을 선임할 예정입니다.

시민의 행복과 대전 발전을 위해 열정적이고 활기차게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 신상발언(박종선 의원)

(10시 36분)

○의장 이상래 그러면 먼저, 신상발언을 신청하신 의원님의 발언이 있겠습니다.

「대전광역시의회 회의규칙」 제30조에 따라 발언시간 10분 이내로 발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종선 의원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종선 의원 양해를 해주신다면 제가 발언 중간에 그런 내용이 들어있기 때문에 제가 마스크를 벗고 해도 원만하시겠다면 그렇게 해도 되겠습니까?

○의장 이상래 예.

박종선 의원 그렇게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이상래 의장님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엊그제 그렇게 기대했던 원구성이 됐습니다.

희망찼습니다.

그날 저는 개인의 사정으로 참석치 못했습니다.

현재도 몸 상태가 썩 좋지 못함에도 불구하고 오늘 제가 참석한 것은 4대 상임위원장 선출이라는 역사적인 선거가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의장이 계시고 부의장이 계시겠습니다만 실제 의회를 이끌어 나가시는 분들은 상임위원장님들이십니다.

그래서 저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기 위해서 아침에 진통제를 세게 맞고 의회로 출근했습니다.

끝나면 다시 병원으로 향해야 합니다.

의원님 여러분, 이제 대전광역시의회는 이상래 의장과 의원이라는 이런 이름으로 한 팀이 됐습니다.

그야말로 원 팀입니다.

이제는 화합과 통합, 리더십이 절실히 필요할 때입니다.

사분오열돼서는 절대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의장이라는 직책이 여러분 아시다시피 쉬운 직책은 아니지 않습니까?

저와 경합을 했습니다만 저의 부덕 또 제가 믿는 신께서 저의 교만과 자만을 채찍질해 주셨습니다.

저는 그렇게 진실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저는 평의원으로서 2년간 이상래 의장님을 잘 받들고, 모신다는 표현은 적절치 못하겠습니다만, 의회가 원만하게 운영되는 데 제가 의원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이 자리를 빌려 드리겠습니다.

앞으로 중차대한 직책을 맡고 힘든 일을 수행해 나갈 이상래 의장님!

여러분, 제가 감히 제언을 하나 드리겠습니다.

잠시만 저의 뜻에 따라서 10초 정도만 자리에서 일어나 주시겠습니까?

10초만 일어나 주시지요.

(기립)

감사합니다.

자, 우리 앞에 계신 이상래 의장에게 앞으로 힘든 일 많이 남겨두고 있고 또 어려운 일도 많이 있을 텐데 우리 의원 모두 힘을 모아드리겠다는 뜻에서 여러분 격려의 박수 한번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박수)

대단히 감사합니다.

앉아주시지요.

(착석)

의원 여러분께 잠시 제 말씀을 전하겠습니다.

9대 의회가 8대 의회까지의 전통과 역사와 관행을 깨고 초선 의장이라는 큰, 어떻게 생각하면 위업이라고 할 수 있지요, 위업을 만들어 냈습니다, 혁신을 만들어 냈습니다.

그러면 제9대 의회도 실증적으로 현실적으로 정말 대전광역시의회가 17개 광역시·도 가운데에서 제일 훌륭하구나, 모범적이구나, 잘 가고 있다, 시민과 소통도 잘하고 있고 공부도 제일 잘하고 있고 뭔가 희망이 있다 이런 것을 우리 스스로 만들어내야 할 시점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래서 제가 엄청나게 뭐, 박종선 이가 잘났겠습니까?

여러분보다 먼저 의정경험을 한 번 했다는 것 외에는 잘난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과거의 경험에 비추어서 이렇게 이렇게 가면 조금 9대 의회가 시민과 가까워지고 좀 더 밝아지고 정책적으로 뛰어난 그런 의회가 되면서 집행부를 견제와 감시도 잘할 뿐만 아니라 정말 집행부가 대전시의회를 두려워하는 그런 의회를 우리 스스로 만들 수 있겠구나 하는 뜻에서 제가 한두 가지만 제언을 하겠습니다.

저의 제언이 혹시 마음에 안 들더라도 그럴 수도 있겠다, 저런 제안도 괜찮겠다, 이건 의장님께 드리는 것이고 또 여러분께 드리는 겁니다.

최종적인 판단은 의장님께서 해주시는 것이겠지요.

먼저 간단하게, 우리가 시민의 힘에 의해서 선출된 의원인데요, 무엇보다 시민과 소통을 해야 합니다.

그런데 의회의 벽이 높습니다.

어려운 시민들이 의회를 찾아올 수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시민과 소통하기 위해서 의회의 벽을 대폭, 상당히 낮출 필요가 있다, 예전에는 안 그랬습니다만 뭐 잡상인이라든지 여러 가지 있습니다만 그건 현관에서 거르면 됩니다.

누구라도 의원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의원 문을 노크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이런 부분을 의원님과 의장님께서 고려해 주시면 좋겠고요.

오늘 저도 맘이 왜 안 아프겠습니까?

엄청나게 마음이 아프지요.

마음이 아프기 때문에 병원에 가 있는 겁니다.

그래도 이제는 선출된 의장님을 도와드려야 하는 것이 마땅한 도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 아픈 마음을 뒤로 접고 화합을 하기로 제가 작정을 했습니다.

오늘 또 몇 분이서 계속, 4개 상임위원회가 전부 경합입니다.

주류, 비주류가 이제 나뉩니다.

그래서 제가 제언을 하건데 이번 선거가 끝나더라도 주류, 비주류 나누지 마시고, 금방 이전투구가 됩니다.

안 보고, 보고 이런 것 하지 마시고 화합의 의회가 됐으면 하는 것이 저의 솔직한 소망입니다.

그리고 이런 말씀은 제가 뭐 네가 그렇게 엄청나게 잘나서 그런 제안을 하느냐 이것보다 우리가 좀 깨끗하게 의정활동을 해야 되겠다, 정의로운 부분이 있고 예컨대 어떤 기업을 도와서 이 기업이 대전시 150만 시민복지를 위해서라면, 정말 바람직하다면 당당하게 실명까지 거론하면서 도와드릴 수 있는 겁니다.

그런데 의회의 품격은 우리 스스로 만들어 나가는 것이기 때문에 과거 역대 의회 의장단의 구속사건, 법률적으로 휘말린 사건들이 있었습니다만 우리는 경이로운 9대 의회가 됐으면 좋겠다는 것이 제 생각이고, 이제 실무적으로 두어 가지만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제가 왜 마스크를 벗었느냐면요, 남들이 그래요, 박종선 이는 웃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여러 번 들으셨겠습니다만 말이 거칠다, 과격하다, 이런 표현을 제가 많이 듣습니다만 병원에 있으면서 마음을 달리했습니다.

그래서 이 신상발언을 그냥 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고 9대 의회 슬로건은 화합이라는 명문 하에 웃음이 넘치는 대전광역시의회, 소통하는 대전광역시의회, 이를 의장님께서 만드시면 현판이나 각 의원실 들어가는 입구에, 웃어야 하기 때문에 싸울 수 없는 겁니다.

조금 지나면요, 이해관계가 의원님들끼리 막 엇박자가 납니다.

그리고 의원님들끼리 각 상임위 안에서도 충돌이 발생하는데 웃으면 싸움이 잦아지고 목소리가 낮아질 것 같아서 제가 이 슬로건을 한번 생각해 봤어요.

별로 잘난 것도 없는 놈이고 잘 웃지도 않는 놈이지만, 그래서 제가 마스크를 벗은 겁니다, 열심히 웃어보려고.

이것 하나 좀 제안하고 그리고 공부하는 의회, 우리 젊은 소장파 의원님들 말씀하셨는데요, 정말 공부하는 의회가 꼭 됐으면 좋겠다, 지금 이게 남은 시간입니까?

(「예.」하는 직원 있음)

1분 남았어요, 50초?

(「예.」하는 직원 있음)

자, 공부하는 의회가 됐으면 좋겠다, 그래서 상시출근제 이것 도입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갖습니다.

그래서 공부하는 연구회를 만들고 일상에서 행정사무감사를 매일 하는 겁니다, 매일 자료 준비하고.

그래서 상시출근제 도입도 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회기 동안은 우리 스스로 음주가무 없는 회기로 만들었으면 좋겠다, 개인적으로야 술 드시고 할 수 있습니다만.

그렇게 하고, 저는 임기 동안 개인적으로는 4년간 특별한 일이 없는 한 제가 음주가무, 의원님들께 또한 대전시민 여러분께 약속하려고 합니다.

술 안 마시고 깨끗하게 한번 4년간 의정활동에 매진해볼까 합니다.

(10시 47분 발언 제한시간 초과로 마이크 중단)


(마이크 중단 이후 계속 발언한 부분)

마지막으로, 의장님 조금만 더 써도 되겠습니까?

○의장 이상래 예, 말씀하세요.

박종선 의원 의장님 청에 의해서 육성으로 조금만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음주가무, 개인적으로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좋은 취미활동 할 수 있습니다.

저도 골프를 되게 좋아합니다.

골프, 제가 틈나는 휴일에 동료의원들과 골프도 하겠습니다, 등산하겠습니다.

조깅, 좋은 취미활동 하겠습니다.

그렇지만 업자와 만나서 술도 먹고 이런 비굴한 짓은 저는 하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마이크가 꺼졌습니다만 마지막으로 육성으로 말씀드리자면 의회의 품격은 우리 스스로 지켜야만 하는 것입니다.

의원 스스로 격을 높여나가야 하는 것입니다.

제가 너무 안타까워서, 정말 체면 없는 말씀입니다만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의장님께 죄송스러운 말씀인데 의장님은 제가 평소에 뵀을 때 선비이시고 깨끗하시시고 그리고 위아래를 알아보시고 정말 유교정신이 뚜렷하신 분이기 때문에 그랬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아마 우리 의회의 내력을 잘 모르셔서 그러셨을 겁니다.

동료의원들한테, 제가 참석을 안 해서 제보를 받은 겁니다만, 언론에서도 제보하고.

집행부의 수장과 의회의 수장은 대등한 입장 또 시민의 대표로서 우월적인 지위를 갖고 있어야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이상래 의장께서는 개원 당시에 의장석에서 집행기관의 수장인 교육감, 시장을 기다리지 않고 단상 밑에서 기다리다가 목례를 하고 올라갔다는 이야기를 듣고 저는 전율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이것은 의회의 격을, 위상을 스스로 낮춘 그런 행위인 것입니다.

(이한영 의원 의석에서 – 의장님, 시간제한 없습니까?)

잠깐만 기다리세요, 나쁜 말 하는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이한영 의원 의석에서 – 아니, 시간제한을 할 필요가 없으면…….)

제가 허락받고 하지 않습니까!

(이한영 의원 의석에서 – 이게 의원들 데리고 뭐 하는 겁니까?)

허락받고 하는 겁니다.

(이한영 의원 의석에서 – 지금 교육하는 겁니까, 의원님들 데리고?

10분으로 정해놨으면 10분 동안 해야 맞는 거지!)

의장한테 제의하지 않습니까?

(이한영 의원 의석에서 – 아니, 어느 정도 기다려야 되는 겁니까?)

앉으세요!

앉으시라고요!

○의장 이상래 박종선 의원님, 마무리하시지요.

박종선 의원 마무리하겠습니다.

예의 아닙니까, 동료의원이 발언하는데!

그래서 이런 것은 의회 스스로의 격을 낮추는 것이다, 그래서 앞으로 의장님께서는 세세한 부분까지 의회의 격을 높이고 살리는 데 신경을 써주셨으면 하는 바람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리고 간단하게 한 마디만 더 하겠습니다.

상임위원회가 구성이 됐습니다.

누가 보더라도 이 상임위원회 구성은 원칙에 맞지 않는 구성입니다.

상임위원회를 구성하는 첫째 원칙은 선임 상임위원회는 반드시 전문성 있는 재선의원, 다선의원이 먼저 들어가야 되는 것입니다.

물론 4대 상임위원회가 귀중하지 않은 상임위원회가 없습니다.

다 귀중합니다.

이것은 상임위원회가 자의성에 따라서, 어떤 뜻에 따라서 구성되거나 이렇게밖에 볼 수가 없어요.

이런 상임위원회는 적절치 못하고 합리성이 대단히 떨어진 상임위원 구성입니다.

○의장 이상래 박종선 의원님, 마무리하시지요.

박종선 의원 제가 행정자치위원회에 들어가지 못해서 이것을 말씀드리는 것이 아닙니다.

이것은 이 자리에 계신 동료의원 여러분께서 부적절하다고 저한테 말씀해주신 겁니다.

그래서 이 말씀을 마지막으로 드리고, 누가 보더라도 언론에서 보든 시민단체에서 보든 이 상임위원회는 전문성이 전혀 결여된 상임위원회 배정이었다 이렇게밖에 말씀을 못 드리겠습니다.

말씀이 길어서 대단히 죄송합니다.

이만 줄이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장 이상래 박종선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의사일정에 따라 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1. 행정자치·복지환경·산업건설·교육위원회 위원장 선거의 건

(10시 53분)

○의장 이상래 의사일정 제1항 행정자치·복지환경·산업건설·교육위원회 위원장 선거의 건을 상정합니다.

상임위원장 선거는 「대전광역시의회 기본 조례」 제29조에 따라 상임위원 중 후보자 등록을 하신 의원 중에서 의장 선거 관련 규정에 따라 본회의에서 무기명투표로 선거하게 되며 「대전광역시의회 기본 조례」 제11조제1항에 따라 재적의원 과반수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의 득표로 당선자가 결정됩니다.

제2차 투표까지 과반수 득표자가 없을 때에는 최고 득표자와 차점자에 대하여 결선 투표를 실시하여 다수 득표자가 당선되고 득표수가 같을 때에는 연장자를 당선자로 결정하게 됩니다.

다만 행정자치위원장은 후보 등록의원이 한 분이므로 2차 투표에도 과반수 득표자가 없을 경우 선거일을 지정 공고하여 후보자를 등록받아 다시 선거를 실시하게 됨을 알려드립니다.

그러면 제9대 의회 전반기 상임위원장 선거에 후보자로 등록하신 의원님을 상임위원회 직제 순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행정자치위원장 후보에 이재경 의원님, 복지환경위원장 후보에 민경배 의원님, 황경아 의원님, 산업건설위원장 후보에 김선광 의원님, 송활섭 의원님, 이병철 의원님, 교육위원장 후보에 박주화 의원님, 이효성 의원님 모두 여덟 분이 등록하셨습니다.

상임위원장 선거는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4개 상임위원회별로 각각 1장씩 모두 4장의 투표용지를 일괄 교부받아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 후보자의 기표란에 각각 기표하시면 됩니다.

1차 투표결과 당선자가 없는 상임위원회 위원장의 2차 투표는 4개 상임위원회의 개표가 모두 끝난 다음에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투표에 앞서 4개 상임위원회별 후보자로 등록하신 의원님의 정견발표가 있겠습니다.

정견발표는 「대전광역시의회 기본 조례」 제12조에 따라 10분 이내의 발표시간을 지켜주시고 10분이 경과되면 자동으로 마이크가 차단됨을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발표순서는 상임위원회 직제 순과 연장자 순으로 하겠습니다.


·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 후보자(이재경) 정견발표

(10시 56분)

○의장 이상래 그러면 먼저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 후보에 등록하신 이재경 의원님의 정견발표가 있겠습니다.

이재경 의원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정견발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재경 의원 존경하는 이상래 의장님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서구 가수원동, 관저1·2동, 도안동, 기성동 출신 이재경 의원입니다.

먼저, 지난 6월 지방선거에서 시민의 선택을 받으신 의원님 한 분 한 분께 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과 그동안의 노고에 경의를 표합니다.

저는 오늘 행정자치위원장에 출마하여 선배·동료의원님 앞에서 정견발표를 하게 된 것을 대단히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제가 이번 행정자치위원장으로서 의원님들의 신임을 받고 전반기 위원장을 수행한다면 성심성의껏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다소 부족한 점이 있지만 선배·동료의원님들의 넓으신 식견과 지식을 함께 공유하고 공람해서 대전시의회의 핵심인 행정자치위원회가 보다 더 한 단계 업그레이드될 수 있도록 함께 이끌어가고자 합니다.

저는 오늘 대전시민과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앞에서 오직 시민의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일할 것이며 다음과 같은 다짐과 약속을 드리겠습니다.

첫째, 전문성과 역량을 더욱 키우는 데 힘쓰겠습니다.

견제와 감시라는 고유한 의회의 역할을 충실히 하기 위해서는 법규연찬과 정책연구 등의 기회를 확대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상임위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둘째, 현장 중심의 활동을 강화하겠습니다.

모든 의정활동의 해결점을 현장에서 찾도록 하겠습니다.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는 삶의 현장을 방문해서 시민들의 아픈 곳을 치료하기 위해 함께 머리를 맞대고 합리적인 해결책을 찾아가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셋째, 시민의 소리를 가슴으로 듣겠습니다.

각계각층의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모아 최적의 대안을 모색하고 화합과 지혜로 대전시의회의 가장 모범적인 상임위원회를 여러 의원님들과 함께 만들어 나아가겠습니다.

부족하지만 저 이재경 의원, 늘 겸손한 자세로 대전의 발전을 위해 더 열심히 봉사할 것을 다짐하면서 선배·동료의원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경청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의장 이상래 이재경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 복지환경위원회 위원장 후보자(민경배, 황경아) 정견발표

(11시 01분)

○의장 이상래 다음은 복지환경위원회 위원장 후보에 등록하신 민경배 의원님의 정견발표가 있겠습니다.

민경배 의원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정견발표해 주시기 바랍니다.

민경배 의원 안녕하십니까?

존경하는 이상래 의장님,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복지환경위원장 후보로 출마한 중구 제3선거구 민경배 의원입니다.

먼저 제 이력을 간략히 소개하고자 합니다.

저는 군 생활을 특전사에서 부중대장으로 2년 8개월간 근무했습니다.

특전사는 공수훈련, 특수전훈련, 유격, 해상침투, 심리전 등 힘든 군 생활을 하는 근무처입니다.

저는 지원했습니다.

왜 지원했느냐고 하면 제 스스로 정신력을 단단히 하고 체력을 강하게 유지하기 위해서 지원했습니다.

저희 가족은 군인가족입니다.

저와 제 처, 두 딸, 두 사위 6명이 있는데 5명이 장교 출신입니다.

제 집사람도 여군장교 출신이고요, 제 큰딸은 육군 현역 대위로 근무 중이고 수방사 예하의 사단참모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두 사위 또한 육군과 해군장교 출신입니다.

제 집안에서 보시다시피 저는 안보관과 국가관이 투철한 건실한 사람입니다.

저는 군복무 후에 국내 제1 기업이고 글로벌 기업인 삼성그룹에 대졸 공채로 입사했습니다.

CJ제일제당, 삼성라이온즈, 삼성카드에서 20년 가까이 근무했습니다.

CJ제일제당에서는 영업관리를 통해서 전국 소비자들을 만나고 다녔습니다.

삼성라이온즈에서는 홍보 업무를 통해서 언론 관련 업무를 했습니다.

삼성카드에서는 경영혁신 업무와 충청권과 수도권에서 지점장 업무를 수행했습니다.

지점장 업무를 수행할 때 제휴 업무를 다양하게 연계시켜서 강한 리더십과 추진력으로 최우수지점으로 선정될 수 있었습니다.

제가 제 이력을 간단하게 말씀드린 이유는 과거에 지나온 이력이 미래를 얘기하는 척도가 되기 때문입니다.

저는 반듯하게 살아왔고 또 다양한 경험을 했습니다.

이런 경험을 통해서 늦게나마 정치에 입문했습니다만 대전시를 위해서 또 대전시민을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자 합니다.

제가 출마하게 된 복지환경위원회는 보육부터 어린이, 청년, 어르신까지 또 재활, 환경, 시설, 굉장히 다양한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을 만나야 됩니다.

그런 부분에서 다양한 경험을 한 제가 적합한 사람이라고 감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를 의원님께서 일을 맡겨주신다고 하면 의원님들을 모시고 경청하면서 낮은 자세로 복지환경위원회를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다시 한번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이상래 민경배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황경아 의원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정견발표해 주시기 바랍니다.

황경아 의원 동료·선배의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국민의힘 비례대표 황경아 의원입니다.

대한민국 남자라면 마땅히 책임져야 될 국방의 의무를 저 또한 30개월 마치고 제대한 지 5개월 만에 교통사고로 장애인이 됐습니다.

장애인이 되고 나서 비로소 제 주변의 장애인들을 돌아보게 됐고요, 그리고 사회적 약자에 대해서 생각하게 됐습니다.

지난 30년 동안 쉼 없이 뛰어왔습니다.

장애인단체장을 맡아 장애인 권익옹호, 복지발전을 위해 뛰어왔습니다.

그리고 때로는 목숨도 내놓으면서 투쟁해 왔습니다.

이러한 저를 우리 국민의힘에서 공천으로 배려해 주었고 또 대전시민들께서 저를 선택해 주셔서 지금 저는 이 자리에 서 있게 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최초의 장애인의원이다 보니 우리 동료의원님들도 그렇고 대전시의회도 많은 염려를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요 며칠 우리 동료의원님들과 참배도 갔고 또 식당에서 같이 식사도 하면서 저는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혹시 내가 우리 동료의원님들께 불편함을 주고 있지 않나.’ 이런 생각도 했습니다.

그러나 말이지요, 장애인이 편한 세상은 모든 사람들이 편하다는 그런 말이 있습니다.

저 같은 중증장애인에게는 단 2㎝의 턱도 불편함을 느낍니다.

우리 대전시의회 모두가 이런 사회적 약자를 위해 다 같이 힘 써주시기를 간곡히 부탁을 드리면서, 복지는 머리가 아니라 가슴으로 하는 것이라고 저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지난 지방선거 때 90여 개의 시설, 기관, 단체를 다니면서 현장의 소리를 들었습니다.

그 현장의 소리를 들으면서 제가 느끼고 가슴 아팠던 또 다른 이런 문제들을 느끼면서 우선 무엇을 해야 될까, 우선순위가 무엇일까, 중요한 게 무엇일까 고민을 했었습니다.

그러면서 제가 느낀 것이 ‘내가 복환위 상임위원장을 하면서 이런 부분을 원활하게 해야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고, 오늘 이 자리에 복환위 상임위원장 자리에 출사를 하게 된 이유입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공동대표 두 번이나 연임했습니다.

장애인총연합회가 모이는 전국 지역장애인단체 발전위원회 위원장 4년 했습니다.

대전장애인단체 총연합회장 6년을 역임했습니다.

이 기간 동안 많은 안건들을 그리고 많은 단체들을 이끌어온 저의 역량을 존경하는 우리 의원님들께서 믿어주신다면 저에게 기회를 주셨으면 하는 그런 마음입니다.

모르는 것은 연구하고 배우고 또 논의하면서 여러 의원님과 의회가 걱정하는 그런 부분들이 일어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정견발표를 이만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이상래 황경아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 후보자(이병철, 송활섭, 김선광) 정견발표

(11시 13분)

○의장 이상래 다음은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 후보에 등록하신 이병철 의원님의 정견발표가 있겠습니다.

이병철 의원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정견발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병철 의원 존경하는 이상래 의장님 그리고 부의장님 또 동료의원 여러분!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에 출마한 서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 이병철입니다.

시민의 선택을 받아 의회에 오신 의원님들을 다시 한번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우리는 지금 미·중 간의 첨예한 대립, 북한의 핵 위협, 우크라이나 전쟁, 세계적 기후변화 등으로 전 세계가 기름값, 곡물, 원자재 등 물가가 치솟고 금리가 급상승하는 최대의 경제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사회도 인구가 유출되고 일자리가 감소하며 경기가 침체되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사실을 부정하는 사람은 아마도 없을 것입니다.

경기가 활성화되어야 일자리가 늘어나고 지역사회가 활기차게 성장할 수 있습니다.

일자리 창출은 그저 정치인이나 공무원이 책상 위에 앉아서 구상하는 대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전적으로 규제를 철폐하고 관의 간섭을 최소화하여 누구나 새로운 사업을 시도하고 이를 통하여 기업의 이익이 창출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대전광역시의회가 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저는 지역의 산업을 활성화시키고 대전광역시가 대한민국에서 최고로 인프라가 잘 구축되고 짜임새 있게 개발된 도시로 탈바꿈될 수 있도록 미력이나마 힘이 되고자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에 출마하게 된 것입니다.

제가 위원장이 되면 대전광역시 상공회의소 및 대전광역시 건설단체총연합회 등과의 소통을 통하여 지역 건설업계 및 산업계가 활동하기에 가장 좋은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대전광역시에 발주되는 모든 사업은 지역업체가 일정 부분 이상을 의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과감하게 조례 등을 개정해 나가겠습니다.

다른 지역의 업체가 대전광역시로 몰려드는 환경이 조성되도록 탄탄한 기초를 다져나가겠습니다.

이렇게 되어야만 인구가 유입되고 기업이 생겨나 일자리가 창출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입니다.

이 모든 일은 저 혼자만의 노력으로 달성될 수는 없을 것입니다.

동료의원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가 있어야만 가능할 것입니다.

그러자면 연륜과 경륜은 반드시 고려해야 할 대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이병철 의원, 신의를 저버리지 않겠습니다.

꼭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이 될 수 있도록 동료의원 여러분의 힘을 모아 주십시오.

존경하는 의장님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임기를 마치고 퇴임하는 날 잘했다 칭찬받는 이병철이 되겠습니다.

짧지 않은 시간 경청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리고, 위원장 경선에 나서주신 동료 송활섭 의원님과 김선광 의원님께도 행운이 함께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의장 이상래 이병철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송활섭 의원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정견발표해 주시기 바랍니다.

송활섭 의원 존경하고 사랑하는 대전시민 여러분 그리고 선배·동료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제9대 대전시의회 전반기 산업건설위원장 선거에 입후보한 대덕구 제2선거구 송활섭 의원입니다.

먼저, 전반기 의장에 선출되신 이상래 의장님과 김진오, 조원휘 부의장님께 축하의 말씀을 전합니다.

앞으로 함께하고 경주하는 열린 의회, 시민의 눈과 귀가 되어 일하고 실천하는 대전시의회가 되도록 노력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저는 대전이 살아야 대덕이 바뀐다는 평소 생각처럼 지역발전과 낙후된 대덕소외론을 잠재우고 ‘맑은 물 푸른 숲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고자 행동하는 양심으로 멈춰진 대덕의 심장에 활력소를 불어넣고자 지난 10여 년간 지역주민과 함께했습니다.

이에 그동안 정체되었던 현재의 대전을 새롭게 하고 시민이 힘나게 웃을 수 있도록 생산적이고 모범적인 산업건설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본 의원이 짧은 소견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소통하고 화합하는 위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의장님과 부의장님 그리고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님과 소통하고 의원님 개개인의 의견을 존중하면서 합리적인 방법으로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위원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습니다.

둘째, 안전한 대전을 만들기 위해 위원회의 노력을 강화하겠습니다.

우리 위원회는 일자리경제국, 과학산업국, 교통건설국, 트램, 도시주택국, 건설관리본부, 도시공사, 교통공사, 농업기술센터 등 소관 사항을 관장하고 있습니다.

시민의 삶과 아주 밀접한 분야를 다루고 있는 만큼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지역경제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본 의원은 할 예정입니다.

셋째, 위원회는 안건을 능률적이고 전문 분야별로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하여 구성된 만큼 회의를 원만하게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의원님들의 지혜를 모아 가겠습니다.

넷째, 대전발전과 지방자치 활성화를 위하여 집행기관에 대한 견제는 물론 정책적인 대안을 제시하여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산적인 의정을 할 수 있도록 의원들과 함께 펼쳐나가겠습니다.

끝으로 의회의 고유기능인 견제와 감시를 바탕으로 일하는 동안 의회 민주주의를 꽃피울 수 있도록 서로 돕고 소통하며 화합하는 산업건설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이 자리에서 약속드리면서 정견발표를 마칠까 합니다.

선배·동료 여러분!

여러분의 적극적인 지지와 경험과 경륜, 다양한 저의 모습을 함께해 주길 진정으로 바라면서 지지 부탁드리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이상래 송활섭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선광 의원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정견발표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선광 의원 존경하는 이상래 의장님 그리고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중구 제2선거구 김선광 의원입니다.

먼저, 힘든 선거 과정을 거쳐 당선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4년간의 의정활동을 존경하는 선배·동료의원님들과 함께하게 되어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저는 과거 중견 종합건설회사에서 약 5년간 근무하며 부동산개발 업무를 현장에서 진행한 바 있습니다.

또한 대학원 석사과정을 금융부동산학을 전공하면서 산업건설 전반에 걸친 전문지식을 습득하였습니다.

이러한 저의 산업건설 전반에 걸친 전문지식을 강점으로 대전광역시에 산재되어 있는 여러 산업건설 현안을 보다 더 치밀하게 살피고 집행기관에서 올바른 행정을 할 수 있도록 감시, 견제하며 더 좋은 대안을 제시해 보이겠습니다.

여기 계신 선배·동료 여러분들께서 젊은 의원인 저에 대한 걱정과 우려도 있을 것이라 사려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의원님들께서 저를 믿고 기회를 주신다면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저의 강점을 최대한 살려 정직하고 현명하며 확실하게 해보이겠습니다.

또한 선배·동료 여러분들과 항상 함께 소통하고 협치하며 더 낮은 자세로 섬기겠습니다.

아울러 이번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 선거에 존경하는 송활섭, 이병철 의원님과 함께 선의의 경쟁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어떠한 결과에도 깨끗하게 승복하겠으며 어떠한 위치에서든 대전시와 시민의 발전만을 위한 의원이 되겠습니다.

이상 정견발표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장 이상래 김선광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 교육위원회 위원장 후보자(박주화, 이효성) 정견발표

(11시 26분)

○의장 이상래 다음은 교육위원회 위원장 후보에 등록하신 박주화 의원님의 정견발표가 있겠습니다.

박주화 의원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정견발표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주화 의원 사랑하는 대전시민 여러분!

존경하는 이상래 의장님, 동료의원 여러분!

저는 중구 제1선거구 선화, 은행, 대사, 부사, 문창, 석교(옥계·호동) 지역에서 당선된 박주화입니다.

평생을 가르치고 배우고 하면서 여기까지 왔습니다.

교육과 함께 살아온 박주화, 교육위원장에 출마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저는 대학 강단의 오랜 경험과 시민사회단체의 활동 경험, 학생들의 진로를 위한 진로지도 교육 경험 그리고 일반 산업체 강의와 소상공인업체의 컨설팅을 통해 끊임없이 교육해 온 삶이 저의 일상이었습니다.

이런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삼고 용기 있는 실천력으로 대한민국 교육도시인 우리 대전에서 보다 더 우수한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은 지원하고 견제할 것은 견제하여 대전의 미래를 위한 참된 교육혁신을 일으키고자 출마를 결심하였습니다.

존경하는 대전시민 여러분, 동료의원 여러분!

제가 교육위원장이 된다면 먼저 우리나라 미래를 책임지고 이끌어나갈 인재육성에 물심양면으로 지원하여 바람직한 교육복지에 힘쓰겠습니다.

급변하는 세상에서 우리의 자녀들이 꿈을 펼치며 살아나가기 위해서는 그 무엇보다 올바른 교육이 선행돼야 할 것입니다.

바른 교육이 좋은 인재를 만들고 좋은 인재가 있어야 지역이나 국가는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을 것입니다.

해를 거듭할수록 우수해지는 우리 학생들에게 최적의 교육방안을 모색하고 정책을 개발하여 교육의 질과 창의성을 높여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우리의 대전을 교육적 측면에서 잘 살펴보면 반드시 낙후된 지역이 존재합니다.

낙후된 지역도 소외됨 없이 수준 높은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제가 앞장서겠습니다.

원도심과 신도심에 위치한 각 학교들 간의 교육격차를 줄이기 위한 방안을 모색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 개발에 적극 지원하여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귀담아듣고 교육을 위한 기자재 구입과 시설개선사항에 대하여 신속히 심의하고 의결하여 만족한 교육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150만 대전시민의 대표기관으로서 동료의원님들의 역량을 집결하여 학생들과 비교육자들에게 꿈과 희망찬 미래가 보이는 바람직한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고민하고 계획하여 실행해 나가겠습니다.

대전교육의 발전을 위한 집행기관의 올바른 견제는 물론 창의적인 정책대안을 제시하여 학생들과 시민들이 공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교육위원회 활동을 제가 앞장서서 열과 성의를 다해 펼쳐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간절히 호소드립니다.

‘인사가 만사다.’라는 말처럼 그동안의 오랜 경험을 토대로 준비된 사람이 그 직책을 맡아야 무리가 없고 제대로 된 일 처리를 할 수 있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우리는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우리의 주인은 시민입니다.

오직 시민을 바라보고 나아가야 합니다.

회기가 시작되기도 전에 들려오는 끼리끼리 정치, 속된 말로 패거리 정치 하지 말아야 합니다.

내 사람, 나와 가까운 사람 자리 차지하기는 무소신과 무능력으로 인해 필연적으로 잘못된 결과를 가져올 것이 불 보듯 뻔합니다.

이제 우리가 먼저 잘못된 관행을 바꾸도록 노력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시민들은 우리에게 권한을 주었지만 결과에 대한 책임 또한 무겁게 지도록 하였습니다.

시민들께서 우리에게 준 권한을 공정하고 정의롭게 제대로 펼쳐나아가야 합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바람직한 교육현장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저와 함께 마음과 지혜를 모아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장 이상래 박주화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효성 의원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정견발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효성 의원 존경하는 이상래 의장님!

그리고 선배의원님을 비롯한 동료의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대덕구 제1선거구에 지역구를 둔 이효성입니다.

이 자리에서 의원님들과 함께 같이하게 되어 무한한 영광입니다.

제가 교육위원장에 출마를 결심하며 가장 먼저 한 생각은 결코 서울 8학군에 뒤처지지 않는 양질의 대전교육입니다.

8학군을 지금의 대전이 넘어설 수도 또한 비슷한 수준으로 당장 끌어올리기는 힘들겠지만 명확한 목표를 설정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미이자 제 다짐입니다.

현재 대전은 방금 말씀드린 바와 같이 서울과 대전의 교육격차는 큽니다.

물론 인구와 지역적 여건에 따른 부분이 크지만 인터넷교육을 활용하고 전문강사를 초빙하는 등 여러 방안을 활용하면 부족한 부분을 뒷받침할 수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또한 현재 당선된 교육감은 3선 교육감으로서 경험이 풍부한 교육감입니다.

그런 교육감의 경험을 바탕으로 대전교육의 미래를 위해 진행되고 있는 부분은 행정적으로 과감하고 확실하게 뒷받침해 밀어줄 것이며, 이에 반해 혹시라도 3선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안일하고 미흡하게 추진하는 업무들에 대해서는 교육위 위원으로서 바로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선배의원님을 비롯한 동료의원 여러분!

저 이효성이 대전의 미래를 책임질 아이들을 위해 지역 간의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인재육성과 교육복지에 최선을 다하고 싶습니다.

힘을 모아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의장 이상래 이효성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여덟 분의 의원님의 정견발표를 들었습니다.

그러면 오늘 선거의 투·개표 상황을 점검, 계산하기 위하여 「대전광역시의회 회의규칙」 제40조에 따라 의장과 후보로 등록하신 의원님을 제외하고 감표위원 두 분을 추첨하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감표위원 추첨)

감표위원 추첨 결과 안경자 의원님, 조원휘 의원님이 감표위원으로 선정되었습니다.

두 분 의원님께서는 감표위원석으로 나오셔서 수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표위원 좌석정돈)

감표위원님께서는 명패함과 투표함을 점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명패함 및 투표함 확인)

(안경자 의원 감표위원석에서 – 이상 없습니다.)

감표위원으로부터 명패함과 투표함이 이상 없다는 보고가 있었습니다.

감표위원께서는 투표용지 매수를 확인하시고 감표위원 확인란에 서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경자 의원 감표위원석에서 – 이상 없습니다.)

이어서 투표방법에 대하여 의사담당관의 설명을 들은 후 투표를 실시하겠습니다.

의사담당관은 투표방법을 설명하고 투표를 진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사담당관 전일홍 의사담당관 전일홍입니다.

상임위원장 선거 투표방법에 대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상임위원장 선거는 4개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동시에 투표해서 선출하게 됩니다.

투표방법은 의장 선거와 같은 방법으로 호명해 드린 순서에 따라 감표위원석으로 나오셔서 명패와 위원회별 투표용지를 각 1장씩 총 4장을 받으신 다음 기표소에 가셔서 비치되어 있는 기표용구로 투표용지에 등재된 해당 상임위원회 위원장 후보 중 선출하고자 하는 후보자의 기표란에 기표하시면 됩니다.

기표를 마치신 후 명패는 명패함에, 투표용지는 투표함에 각각 투입하신 후 의석으로 돌아가시면 되겠습니다.

의장님께서는 의장석을 비울 수가 없으므로 명패와 투표용지를 직원이 전해드리면 의장석에서 직접 투표하신 다음 직원이 명패와 투표용지를 전달받아 각각 투입하도록 하겠습니다.

끝으로 감표위원으로 수고하시는 두 분 의원님께서는 맨 마지막에 투표를 하시면 되겠습니다.

투표결과 무효투표 판단은 「대전광역시의회 기본 조례」 제11조제6항에 따라 「공직선거법」 제179조를 준용하도록 하겠습니다.

무효투표의 예시를 설명드리면 정해진 기표용구가 아닌 용구로 표를 한 경우, 어느 란에 표를 한 것인지 식별할 수 없는 경우, 두 란에 걸쳐서 기표한 경우, 둘 이상의 란에 기표한 경우에는 무효로 처리됨을 유의하여 주시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석에 배부해 드린 투표방법 안내문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투표하실 의원님을 호명해 드리겠습니다.

(11시 41분 투표개시)

먼저, 송인석 의원님 나오셔서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정명국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박주화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황경아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선광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민경배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진오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삼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재경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병철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중호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한영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종선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송대윤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금선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효성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송활섭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용기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민숙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직원은 의장님께 명패와 투표용지를 전해드리기 바랍니다.

끝으로 감표위원이신 조원휘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경자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호명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이상래 의원님들 투표 다 하셨습니까?

(「예.」하는 의원 있음)

투표종료를 선포합니다.

(11시 58분 투표종료)

이어서 개표를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명패함을 열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명패함 개함)

지금 명패수를 계산한 결과 22매로 확인이 되었습니다.

다음은 투표함을 열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투표함 개함)

투표수를 계산한 결과 투표수도 상임위원장별로 각각 22매로 명패수와 같았습니다.

투표결과를 집계하겠습니다.

집계가 완료될 때까지 잠시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표 계산)

먼저,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 개표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재적의원 22명 중 22명이 출석하여 총 투표수 22매 중 이재경 의원 9표, 기권 13표로 「대전광역시의회 기본 조례」 제11조제1항에 따라 재적의원 과반수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를 득표하신 의원님이 안 계시므로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에 당선자가 없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복지환경위원회 위원장 개표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재적의원 22명 중 22명이 출석하여 총 투표수 22매 중 민경배 의원 12표, 황경아 의원 9표, 기권 1표로 「대전광역시의회 기본 조례」 제11조제1항에 따라 재적의원 과반수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를 득표하신 민경배 의원님이 복지환경위원회 위원장에 당선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 개표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재적의원 22명 중 22명이 출석하여 총 투표수 22매 중 김선광 의원 7표, 송활섭 의원 7표, 이병철 의원 7표, 기권 1표로 「대전광역시의회 기본 조례」 제11조제1항에 따라 재적의원 과반수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를 득표하신 의원님이 안 계시므로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에 당선자가 없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교육위원회 위원장 개표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재적의원 22명 중 22명이 출석하여 총 투표수 22매 중 박주화 의원 12표, 이효성 의원 9표, 기권 1표로 「대전광역시의회 기본 조례」 제11조제1항에 따라 재적의원 과반수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를 득표하신 박주화 의원님이 교육위원회 위원장에 당선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감표위원으로 수고해 주신 두 분 의원님께서는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표위원 의석정돈)

당선되신 상임위원장 인사는 당선자가 없는 상임위원회의 위원장을 선출한 후에 듣도록 하겠습니다.

1차 투표결과 행정자치위원회, 산업건설위원회는 당선자가 없습니다.

당선자가 없는 행정자치위원회와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 선거 제2차 투표준비를 위해 약 15분간 정회코자 합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 15분 회의중지)

(12시 35분 계속개의)

○의장 이상래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방금 김선광 의원님께서 산업건설위원장 후보자 사퇴 의사표명이 있었으므로 상임위원장 선거 준비를 위해 10분간 정회코자 합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 36분 회의중지)

(12시 51분 계속개의)

○의장 이상래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합니다.

그러면 계속해서 「대전광역시의회 기본 조례」 제11조제3항에 따라 1차 투표에서 당선자가 없는 행정자치위원회,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 선거 제2차 투표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투표방법은 1차 투표와 동일하게 실시하겠습니다.

그러면 앞서 감표위원으로 수고해 주신 두 분 의원님께서는 감표위원석으로 나오셔서 계속 수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표위원 좌석정돈)

감표위원께서는 명패함과 투표함을 점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명패함 및 투표함 확인)

(안경자 의원 감표위원석에서 – 이상 없습니다.)

감표위원으로부터 명패함과 투표함이 이상 없다는 보고가 있었습니다.

감표위원께서는 투표용지 매수를 확인하시고 감표위원 확인란에 서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투표방법에 대하여 의사담당관의 설명을 들은 후 투표를 실시하겠습니다.

의사담당관은 투표방법을 설명하고 투표를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의사담당관 전일홍 의사담당관 전일홍입니다.

1차 투표에서 당선자가 없는 행정자치위원회,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 선거 2차 투표를 진행하겠습니다.

투표방법은 1차 투표와 동일합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투표하실 의원님을 호명해 드리겠습니다.

(12시 55분 투표개시)

먼저, 송인석 의원님 나오셔서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정명국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박주화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황경아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선광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민경배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진오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삼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재경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병철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중호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한영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종선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송대윤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금선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효성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송활섭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용기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민숙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직원은 의장님께 명패와 투표용지를 전해드리기 바랍니다.

끝으로 감표위원이신 조원휘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경자 의원님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호명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이상래 의원님들 투표 다 하셨습니까?

(「예.」하는 의원 있음)

투표종료를 선포합니다.

(13시 06분 투표종료)

이어서 개표를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명패함을 열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명패함 개함)

(안경자 의원 감표위원석에서 – 이상 없습니다.)

지금 명패수를 계산한 결과 22매로 확인이 되었습니다.

다음은 투표함을 열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투표함 개함)

투표수를 계산한 결과 투표수도 해당 상임위원장별로 각각 22매로 명패수와 같습니다.

투표결과를 집계하겠습니다.

집계가 완료될 때까지 잠시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표 계산)

투표결과 집계가 완료되었습니다.

개표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 개표결과입니다.

재적의원 22명 중 22명이 출석하여 총 투표수 22매 중 이재경 의원 12표, 기권 10표로 「대전광역시의회 기본 조례」 제11조제1항에 따라 재적의원 과반수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를 득표하신 이재경 의원님이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에 당선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 개표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재적의원 22명 중 22명이 출석하여 총 투표수 22매 중 송활섭 의원 4표, 이병철 의원 17표, 기권 1표로 「대전광역시의회 기본 조례」 제11조제1항에 따라 재적의원 과반수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를 득표하신 이병철 의원님이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에 당선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감표위원으로 수고해 주신 두 분 의원님께서는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감표위원 의석정돈)


·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이재경), 복지환경위원회 위원장(민경배),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이병철), 교육위원회 위원장(박주화) 인사

(13시 14분)

○의장 이상래 그러면 상임위원장으로 당선된 의원님들의 인사말씀이 있겠습니다.

먼저,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에 당선된 이재경 의원님 인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재경 의원 존경하는 이상래 의장님 그리고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으로 이렇게 신임해준 데 대해서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무한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다시 한번 선출직 희망자로서 한 표 한 표의 소중함을 이 가슴 깊이 새깁니다.

겸손한 마음으로 의원님 여러분들을 섬기겠습니다.

2022년 1월 1일부터 개정 행정법이 시행됐습니다.

그것이 의회사무처의 인사권입니다.

앞으로 조직권과 재정권도 확보를 해서 부단한 지방자치법 개정을 위해서 노력하겠습니다.

명실공히 지방자치 시대, 지방의회의 시대를 펼쳐나가겠습니다.

의원 여러분들께서 의정활동하는 데 무한한 환경, 좋은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의장 이상래 이재경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복지환경위원회 위원장에 당선된 민경배 의원님 인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민경배 의원 존경하는 의장님,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저를 복지환경위원회 위원장으로 당선시켜줘서 감사드립니다.

아울러서 낙선하신 우리 황경아 의원님께도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여러분께서 주신 한 표 한 표의 소중함을 가슴 깊이 되새기면서 낮은 자세로 겸손한 마음으로 우리 대전시민을 위해서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이상래 민경배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에 당선된 이병철 의원님 인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병철 의원 존경하는 의장님 이하 동료의원 여러분!

대단히 감사합니다.

우리 의회의 위상에 누가 되지 않는 그런 모습으로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행복한 대전을 위하여 작은 힘 보태겠습니다.

희망 있는 대전을 위하여 작은 힘 보태겠습니다.

미래가 있는 대전을 위하여 작은 힘 보태겠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의장 이상래 이병철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교육위원회 위원장에 당선된 박주화 의원님 인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주화 의원 존경하는 이상래 의장님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막중한 교육위원장 자리에 저를 투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는 교육은 세상을 바꾼다고 생각을 하고 평생교육을 해왔습니다.

제가 교육계에 몸담은 것도 거의 20년이 됐고요.

그렇게 하면서 이 자리까지 왔는데, 교육의 필요성은 뼈저리게 느끼고 있기 때문에 저한테는 매우 막중한 자리라고 생각하고요.

우리 교육위원회 위원님들의 역량을 다 모아서 우리 대전교육의 발전과 좋은 교육을, 미래 교육을 위해서 열심히 일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이상래 박주화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4개 상임위원회 위원장 선거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각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선출과 운영위원회 위원 선임 준비를 위해 오후 4시까지 정회코자 합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3시 21분 회의중지)

(16시 03분 계속개의)

○의장 이상래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상임위원회별 부위원장 선임 사항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행정자치위원회 부위원장에 정명국 의원님, 복지환경위원회 부위원장에 안경자 의원님, 산업건설위원회 부위원장에 송활섭 의원님,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에 이중호 의원님으로 각각 선임되었습니다.


2. 운영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16시 04분)

○의장 이상래 다음 의사일정 제2항 운영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을 상정합니다.

운영위원회 위원 선임은 「지방자치법」 제64조 및 「대전광역시의회 기본 조례」 제34조에 따라 의장이 추천하여 본회의 의결로 선임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대전광역시의회 기본 조례」 제25조 위원정수에 따라 아홉 분의 의원님을 추천하겠습니다.

이재경 의원님, 정명국 의원님, 민경배 의원님, 안경자 의원님, 이병철 의원님, 송활섭 의원님, 박주화 의원님, 이중호 의원님, 마지막으로 이용기 의원님 이상으로 아홉 분을 운영위원회 위원으로 선임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운영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은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찬반 의원 성명은 끝에 실음)

운영위원장 선거 일정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운영위원장 선거는 7월 13일 수요일 오전 10시에 제3차 본회의에서 실시하겠습니다.

운영위원회 위원 중 운영위원장 후보자로 등록하실 의원께서는 오늘 오후 6시까지 의회사무처 의사담당관실로 후보자 등록신청서를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3. 휴회의 건

(16시 06분)

○의장 이상래 다음은 의사일정 제3항 휴회의 건을 상정합니다.

운영위원장 선거 준비 등을 위하여 7월 12일 하루 휴회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찬반 의원 성명은 끝에 실음)

이상으로 오늘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하였으므로 제26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마치겠습니다.

제3차 본회의는 운영위원장 선거와 예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을 위해 7월 13일 오전 10시에 개의하겠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6시 07분 산회)


(표결 찬반 의원 성명)
2. 운영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재석의원(21명)
찬성의원(21명)
이상래 김진오 조원휘 송인석
정명국 박주화 김선광 민경배
김영삼 이재경 이병철 이중호
이한영 송대윤 이금선 이효성
송활섭 이용기 안경자 황경아
김민숙
3. 휴회의 건
재석의원(21명)
찬성의원(21명)
이상래 김진오 조원휘 송인석
정명국 박주화 김선광 민경배
김영삼 이재경 이병철 이중호
이한영 송대윤 이금선 이효성
송활섭 이용기 안경자 황경아
김민숙


○출석의원(22명)
이상래김진오조원휘송인석
정명국박주화김선광민경배
김영삼이재경이병철이중호
이한영박종선송대윤이금선
이효성송활섭이용기안경자
황경아김민숙
○출석공무원(의회사무처)
의회사무처장박월훈
의사담당관전일홍
○상임위원장 명단
행정자치위원장 이재경(국민의힘)
복지환경위원장 민경배(국민의힘)
산업건설위원장 이병철(국민의힘)
교육위원장 박주화(국민의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명단
행정자치위원회부위원장 정명국(국민의힘)
복지환경위원회부위원장 안경자(국민의힘)
산업건설위원회부위원장 송활섭(국민의힘)
교육위원회부위원장 이중호(국민의힘)
○운영위원회 위원 선임
이재경(국민의힘)
정명국(국민의힘)
민경배(국민의힘)
안경자(국민의힘)
이병철(국민의힘)
송활섭(국민의힘)
박주화(국민의힘)
이중호(국민의힘)
이용기(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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