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봉 위원제266회 대전광역시의회(임시회)
대전광역시의회사무처
일시 : 2022년 7월 8일 (금) 오전 11시
제266회 대전광역시의회(임시회) 개원식순
1. 개식
1. 국민의례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의원선서
1. 개원사(의장)
1. 축사(대전광역시장, 대전광역시교육감)
1. 축하메시지 낭독(국회의원 이상민)
1. 폐식
(사회 : 운영지원담당관 김윤기)
(11시 18분 개식)
○운영지원담당관 김윤기 안녕하십니까, 대전광역시의회사무처 운영지원담당관 김윤기입니다.
제9대 대전광역시의회 개원식에 참석해 주신 내빈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오늘 행사진행에 대하여 간략하게 안내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가 있고 의원선서가 있겠습니다.
이어서 이상래 의장님의 개원사가 있고 시장님과 교육감님의 축사가 있겠습니다.
마지막으로는 기념촬영을 하는 순으로 진행을 하겠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제9대 대전광역시의회 개원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입니다.
모두 일어나셔서 단상의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몸이 불편하신 분께서는 앉아서 예를 갖추셔도 되겠습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 제창입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 1절만 부르겠습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의원선서가 있겠습니다.
내빈께서는 자리에 앉아 계시고 의원님들께서는 자리에서 일어나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방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왼손에 선서문을 드시고 오른손을 들어 의장님의 선창에 따라 복창하여 선서해 주시고 마지막 부분에서 각자의 성명을 말씀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선서가 끝나면 서명하여 자리에 놓으시면 됩니다.
그러면 의장님께서 선서문을 선창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장 이상래 선서!
나는 법령을 준수하고 주민의 권익신장과 복리증진 및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의원의 직무를 양심에 따라 성실히 수행할 것을 주민 앞에 엄숙히 선서합니다.
2022년 7월 8일 대전광역시의회 의원 이상래.
김진오, 조원휘, 송인석, 정명국, 박주화, 황경아, 김선광, 민경배, 김영삼, 이재경, 이병철, 이중호, 이한영, 박종선, 송대윤, 이금선, 이효성, 송활섭, 이용기, 안경자, 김민숙.
○운영지원담당관 김윤기 자리에 앉아주시면 되겠습니다.
이어서 이상래 의장님의 개원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이상래 존경하는 대전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바쁘신 일정에도 자리를 빛내주시고 귀한 걸음을 해주신 이장우 시장님과 설동호 교육감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그리고 내빈 여러분!
오늘 제9대 대전광역시의회가 개원하는 뜻깊은 날입니다.
지난 30년의 지방자치를 밑거름으로 대전광역시의회는 이제 새롭게 출발합니다.
희망찬 새 역사를 시작하는 의미 있는 자리에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대전광역시의회에 변함없는 믿음과 성원을 보내주시는 존경하는 대전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계속된 지역경제의 침체로 인해 시민 여러분께서는 그 어느 때보다도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계십니다.
이에 우리는 지금의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모아야 합니다.
중요한 시기인 제9대 의회 전반기 의장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을 느낍니다.
시민 여러분의 부름을 받은 22명의 대전시의원 모두는 지난 선거를 통하여 보여주신 변화를 향한 시민 여러분의 기대에 보답하기 위해 주어진 소임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이와 함께 시민 여러분께 든든한 희망의 울타리가 되기 위해 각오를 새롭게 다지고자 합니다.
첫째, 제9대 대전광역시의회는 시민의 내일을 바꾸는 의회로 거듭나겠습니다.
이를 위해 대전경제 활성화를 통한 시민 행복을 의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겠습니다.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가시적인 성과로 지역경제의 재도약을 이룰 수 있도록 대전시와 함께 하나 된 힘으로 지혜를 모으겠습니다.
둘째,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지난 1월 시행된 새로운 지방자치법으로 의회의 독립성이 강화되고 책임이 확대된 만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위해 전문성을 더 높이겠습니다.
토론회와 간담회, 연구활동과 전문가 교육 등을 통해 의정역량을 강화하고 행정에 대한 견제와 감시, 합리적인 대안 제시 등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습니다.
셋째, 시민과 함께 열린 의회를 이루겠습니다.
시민이 꿈꾸는 대전을 만들기 위해 언제나 시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습니다.
더 많은 현장을 찾아가 어려움을 해결해 드리며 다양한 소통 창구 마련으로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 만들기에 노력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대전시민 여러분!
제9대 대전광역시의회는 언제나 대전과 대전시민 여러분을 위해 힘차게 앞으로 나아갈 것입니다.
개원 첫 날 굳은 의지를 흔들림 없이 이어나가며 대전의 새로운 변화와 발전, 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운영지원담당관 김윤기 다음은 이장우 시장님의 축사가 있겠습니다.
○대전광역시장 이장우 존경하는 이상래 의장님 그리고 시의원 여러분!
제9대 대전광역시의회 개원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시민의 위대한 선택을 받아 봉사자로서 중책을 맡으신 의원님들 한 분, 한 분 모든 분께 진심을 다해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시민들께서는 지난 20대 대선과 제8회 지방선거에서 새로운 대한민국, 새로운 대전을 향한 뜨거운 염원을 표심으로 보여주셨습니다.
집행부와 의회가 서로 협력하여 열심히 일해 보라며 그 틀을 만들어주셨습니다.
민선8기는 무엇보다도 시민의 열망에 보답하는 일꾼이 되겠습니다.
민의의 전당인 의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오직 대전시의 발전과 시민 행복만을 바라보면서 앞으로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지금 우리 앞에는 해결해야 할 수많은 과제가 놓여 있습니다.
우리시 인구는 2014년 153만 명을 정점으로 꾸준히 하락 중입니다.
올해 4월 145만 명 선이 무너졌습니다.
공공기관도 기업도 점차 다른 지역으로 떠나가고 있습니다.
이는 도시경쟁력의 주축인 청년들의 일자리 감소로 이어져 인구위기, 기업과 투자위기, 창업위기, 또다시 일자리 감소와 인구위기의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국내외 경기전망도 어둡습니다.
지난 2년여 코로나 팬데믹 기간의 소비심리 위축과 사회적 거리두기는 자영업하시는 분들, 소상공인들, 평범한 소시민의 삶을 한계의 상황으로 내몰았습니다.
코로나 이전의 일상이 상당 부분 재개되었지만 어려움은 여전히 큽니다.
특히 지난 2월 발생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은 코로나로 시작된 글로벌 공급망 위기가 미처 회복되기도 전에 전세계를 에너지난과 식량난의 고통으로 몰아넣고 있습니다.
농산물과 원자재 가격은 폭등하고 있습니다.
치솟는 물가와 금리에 가계와 기업의 시름이 날로 깊어가고 있습니다.
기업의 고용과 투자 분위기도 급속도로 위축되고 있습니다.
이대로 하염없이 흘러갈 수만은 없습니다.
시민으로부터 큰 기대를 받고 중앙정부와의 공조가 약속된 지금이야말로 변화의 노력을 과감히 해야 될 때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대통령의 우리 지역 공약이 신속하게 실행되도록 하고 대전미래전략2040 그랜드플랜을 조속히 마련하여 명확한 미래도시 발전 비전 아래 정책공약을 차근차근 신속하게 실천해 나가겠습니다.
글로벌 일류 경제도시를 향한 도로와 교통, 사업용지 등 사회기반시설을 확충하고 대기업과 플랫폼기업 유치를 위한 기틀도 빠르게 갖추어 나갈 것입니다.
기업이 들어와 양질의 일자리가 넘치고 청년이 살고 싶은 일류 경제도시 대전, 도시 전체가 골고루 발전하고 모두가 풍요로운 명품도시 대전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민선8기가 추구하는 새로운 변화에는 시정 동반자인 시의회의 도움이 절실합니다.
시민이 바라는 시정에는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습니다.
힘을 합쳐 우리가 꿈꾸는 미래를 보다 앞당겨야 할 것입니다.
저와 대전시공무원들이 먼저 진심으로 다가가겠습니다.
더 낮은 자세로 시의원 여러분의 고견과 시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소통과 협치의 시정을 펼치도록 더 노력하겠습니다.
새로운 미래를 함께 열어주시기를 진심으로 기대하고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운영지원담당관 김윤기 다음은 설동호 교육감님의 축사가 있겠습니다.
○대전광역시교육감 설동호 대전발전을 염원하는 대전시민의 기대에 부응하여 대전시정과 대전교육 발전을 열어갈 제9대 대전광역시의회 개원을 대전교육가족과 함께 축하드립니다.
제9대 대전광역시의회를 새롭게 열어 가실 이상래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 여러분께 축하와 감사를 드립니다.
개원을 축하해 주시기 위하여 참석하신 역대 의장님 여러분과 사회단체장님 여러분 그리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이제 희망으로 활력이 넘치는 제9대 대전광역시의회가 개원함으로써 우리 대전시의 지방자치가 더욱 성숙하고 발전하리라 기대합니다.
존경하는 이상래 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그동안 대전교육은 다양한 분야에서 최상의 성과를 거두면서 대전교육의 우수성을 입증하였습니다.
이와 같은 대전교육의 성장과 도약은 대전시의회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변화와 경쟁이 가속화되는 세계화 시대에 우리 대전교육은 그동안 탄탄히 다져온 미래교육 기반 위에서 학생들이 창의융합 인재로 성장해 나가도록 더욱 박차를 가해 나갈 것입니다.
존경하는 이상래 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대전교육이 한국교육을 선도하며 발전할 수 있도록 의원님들의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앞으로 대전교육가족은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을 비전으로 우리 학생들이 희망과 용기를 가지고 꿈을 펼치며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갖춘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의원님 여러분께서 대전교육이 더욱 발전해 나가도록 이끌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제9대 대전광역시의회의 개원을 축하드리면서 의원님 여러분의 건승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운영지원담당관 김윤기 오늘 축하메시지를 보내주신 분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상민 국회의원께서, "제9대 대전광역시의회 개원식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앞으로도 대전광역시의회가 시민의 의견으로 제도와 정책이 올바르게 실현되고 시민 중심으로 의정 활동하는 진정한 지방자치를 위해 앞장서 나아가기를 기대하겠습니다.
이 자리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의 행복과 건승을 기원합니다."
축하메시지를 보내셨습니다.
이상으로 제9대 대전광역시의회 개원식을 모두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시겠습니다.
의원님들은 앞으로 나와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1시 39분 폐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