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2015년도 제4일차 교육위원회행정사무감사(2015.11.13 금요일)

기능메뉴

맨위로 이동


대전광역시의회

×

본문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

교육위원회회의록
제4일차

대전광역시의회사무처


피감사기관

1. 대전교육연수원

2. 대전교육과학연구원

3. 대전교육정보원

4. 대전유아교육진흥원


일시 : 2015년 11월 13일 (금) 오전 10시

장소 : 교육위원회회의실


(10시 08분 감사개시)

○위원장 송대윤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 대전교육연수원

2. 대전교육과학연구원

3. 대전교육정보원

4. 대전유아교육진흥원

○위원장 송대윤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1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39조에 의해서 우리 위원회 소관 대전교육연수원, 대전과학교육연구원, 대전교육정보원, 대전유아교육진흥원에 대한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잠시 안내말씀드리겠습니다.

전교조 대전지부 소순영 정책실장님, 대전여성단체연합 서승혜 간사님, 풀뿌리여성마을숲 민정희 사무국장님, 대전여성장애인연대 유명숙 팀장님과 목원대학교 행정학과 학생 한순국, 박제윤 두 분이 모니터링을 위해 방문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 진행순서는 효율적인 감사진행을 위한 유의사항 설명과 증인에 대한 선서취지 및 처벌규정에 대해 말씀드리고, 증인선서를 받은 다음 업무보고 청취와 질의 답변 순으로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효율적이고 능률적인 감사를 위해 몇 가지 유의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 질의하실 때는 핵심내용 위주로 질의해 주시기 바라며, 원장께서는 답변을 위원님들에게 이해하기 쉽도록 간단명료하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보충답변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본 위원장의 허락을 받고 관련 부장이 발언대로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위원님들께서 자료요구 시에는 감사에 차질이 없도록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지방자치법」 제41조제4항의 규정에 따라 증인선서가 있겠습니다.

증인선서에 앞서 취지와 처벌규정 등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하거나 선서 또는 증언을 거부할 때에는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사무 감사 및 조사조례」 제14조에 따라 500만 원의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으며 거짓증언을 할 때에는 고발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선서는 증인을 대표하여 김만성 대전교육연수원장이 해주시고 다른 증인들께서는 제자리에 일어서서 오른손을 들어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가 끝난 후에는 선서서에 서명 날인하여 본 위원장에게 일괄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증인선서를 실시토록 하겠습니다.

김만성 원장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교육연수원장 김만성 선서!

본인은 대전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임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써 증언을 함에 있어서는 「지방자치법」 제41조와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43조 및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사무 감사 및 조사조례」가 정하는 바에 의하여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15년 11월 13일

대전교육연수원장 김만성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정용하

대전교육정보원장 이용현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박옥자

(대전교육연수원장 김만성, 송대윤 위원장에게 선서서 전달)

○위원장 송대윤 다음은 대전교육연수원 업무보고를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김만성 원장은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교육연수원장 김만성 안녕하십니까, 대전교육연수원 원장 김만성입니다.

많은 사랑과 관심으로 우리 연수원을 지원해주고 계시는 존경하는 송대윤 위원장님과 여러 교육위원님들께 주요업무 추진현황을 보고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보고순서는 일반현황과 기본방향, 주요업무 추진성과 순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주요업무 추진현황서는 부록에 실음)

(행정사무감사자료는 별도보관)

존경하는 송대윤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우리 연수원은 행복한 학교, 희망의 대전교육을 열어나가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위원님들께서 주시는 고견을 본원 운영의 추진중점에 적극 반영하여 의회와 함께 하고, 시민과 함께 하는 교육행정을 펼쳐가겠습니다.

존경하는 위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지도편달을 부탁드리면서 2015년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송대윤 김만성 원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업무보고를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정용하 원장은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정용하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정용하입니다.

2015년 주요업무 추진현황을 간략하게 보고드리겠습니다.

(주요업무 추진현황서는 부록에 실음)

(행정사무감사자료는 별도보관)

이상으로 2015년도 주요업무 추진형황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송대윤 정용하 원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대전교육정보원 업무를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용현 원장은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교육정보원장 이용현 대전교육정보원장 이용현입니다.

2015년 대전교육정보원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대전교육정보원의 일반현황과 기본방향은 311쪽과 317쪽을 참고해 주시기 바라며, 추진중점별 주요업무 추진실적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주요업무 추진현황서는 부록에 실음)

(행정사무감사자료는 별도보관)

앞으로도 대전교육정보원 가족 모두는 오늘 보고드린 내용을 바탕으로 존경하는 송대윤 위원장님과 위원님들이 주시는 당부의 말씀을 2016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적극 반영하여 21세기형 창의적인 인재육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정보를 지원하는 대전교육정보원으로 거듭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송대윤 이용현 원장 수고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대전유아교육진흥원 업무보고를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옥자 원장은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박옥자 안녕하십니까, 유아교육진흥원장 박옥자입니다.

지금부터 본원의 2015년도 주요업무 추진현황을 올려드린 자료를 중심으로 간략히 보고드리겠습니다.

자료 351쪽, 352쪽, 355쪽의 일반현황과 주요업무 추진성과 그리고 기본방향은 유인물 자료로 대신하겠습니다.

자료 356쪽 다섯 가지 운영중점별 주요업무 추진현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주요업무 추진현황서는 부록에 실음)

(행정사무감사자료는 별도보관)

지금까지 보고드린 본원의 주요업무 추진은 유아교육 지원체제 구축과 더불어 유아체험교육 등 유아교육 현장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많은 노력을 하였습니다.

앞으로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대해서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위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지도를 당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송대윤 박옥자 원장 수고하셨습니다.

지금부터 질의 답변은 일문일답식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는 주요업무와 행정사무감사자료 등에 관하여 질의해 주시고 위원님들의 질의사항에 대해서 해당 수감기관에서는 상세하게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구미경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구미경 위원 안녕하십니까, 구미경 위원입니다.

행감 때 단비가 내리니 더욱 반갑습니다.

행감 준비하시느라고 노고가 많으실 줄로 압니다.

교육연수원 김만성 원장님께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62쪽 상시학습형 원격연수 확대 관련에 대한 질의인데요.

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맞춤형 원격연수를 운영하셨는데 원격연수라는 것은 찾아가지 않고 실시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찾아가서 온라인연수를 실시하신다는 것이 잘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대전교육연수원장 김만성 맞춤형 상시 원격연수는 학교에서 요구하는, 그러니까 그 학교만 필요한 것을 우리 연수원에 요구를 하면 그 학교에 맞는 그러한 연수만 개설해주기 때문에 “찾아가는”이라고 한 것 같아요.

구미경 위원 학교로 직접 가는 것은 아니고요?

○대전교육연수원장 김만성 예, 아니고요.

구미경 위원 원격이 맞군요.

○대전교육연수원장 김만성 예, 원격은 맞는데요.

구미경 위원 예, 알겠습니다.

또 원격연수는 공통과정에 대해서는 교육부나 중앙부처의 연수원 사이버교육과 공유해서 실시해도 될 것 같습니다.

대전교육연수원에서 우리 지역에 별도로 원격연수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개설하신 프로그램이 따로 있나요?

○대전교육연수원장 김만성 예, 선생님들한테 받은 것도 있고요, 또 저희들이 같이 협의해서 하는 것도 있고 개설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한 90개 과정 되는 것 같습니다.

구미경 위원 다른 지역하고는 별개로 특별히 따로 하시는 게 있다는 그런 말씀이시지요?

○대전교육연수원장 김만성 예.

구미경 위원 예, 알겠습니다.

당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른 연수원에서 운영하는 비슷한 많은 강좌를 운영하시는 것보다는 대전교육연수원에서 특화된 원격연수를 운영해 주시기를 바라고요, 공통강좌는 교육부 등 타 기관의 연수원과 연계 운영하여 효율적으로 추진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교육연수원장 김만성 예, 감사합니다.

구미경 위원 다음은 263쪽입니다.

고품격·고품질 선진연수 구현에 대한 것인데요.

시교육청에서 교원 힐링센터인 Tee센터를 운영하는 것을 알고 계시겠지요?

○대전교육연수원장 김만성 예.

구미경 위원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는 학생교육활동으로 인해 심신의 에너지가 많이 소모된 교원에 대해서 Tee센터에서 고품격·고품질 서비스는 시간상, 여건상 한계가 있다고 판단이 됩니다만 연수원에서 종합적인 교원지원 솔루션 이런 것들을 마련해서 Tee센터와 연계하셔서 그런 여러 가지 서비스를 고품격으로 해주신다면 선생님들께서 더 많은 도움을 얻으실 것 같습니다만 이런 것을 어떻게, 원장님 생각은 어떠신지요?

이런 프로그램이 혹시 있는지, 앞으로 이런 프로그램을 하실 의향이 있는지에 대해서 답변바랍니다.

○대전교육연수원장 김만성 지금까지는 없는 것 같습니다.

연구년제 선생님들만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분들에 대해서 한번 상의를 해볼만한 정책이라고 생각됩니다.

구미경 위원 본청과 협의하셔서 필요하시다면 우리 위원님들도 적극적으로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대전교육연수원장 김만성 감사합니다.

구미경 위원 다음은 308쪽 교육과학연구원에 대해서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대덕연구개발특구와 함께 하는 과학문화체험활동에 대한 질의입니다.

대전의 특색을 살린 과학문화체험활동 사업을 운영 중이신데 천문우주교육을 위해 기성초와 산흥초에 찾아가셨습니다.

이 두 학교를 찾아가시는 것은 소규모 외곽 학교라서 체험기회가 부족하기 때문에 선정하신 것 맞지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정용하 교육과학연구원장 정용하입니다.

예, 맞습니다.

구미경 위원 참여하시는 팀의 구성이 매우 훌륭하여 그 효과도 좋을 것이라고 예상이 됩니다.

원장님, 그 운영현황을 간단하게 설명하시기 바랍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정용하 계절별 별자리 또 천체퀴즈, 천체망원경 사용법, 스타카라고 하는 한국천문연구원 천체관측용차량 이런 것들을 사용해서 소규모 또 주변지 학교 학생들 또 학부모 이런 분들에게 체험기회를 주기 위해서 마련한 것입니다.

구미경 위원 예, 보고서상으로 봤을 때 교육수요자와 함께 하는 지역학교 행사로 운영된다고 하는 문구가 본 위원에게 생동감 있게 합니다.

기성초등학교 같은 경우에는 마을 속에 학교가 위치해 있어서 지역민들의 애교심도 상당하고 학교가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바도 크다고 생각이 됩니다.

효과가 있다면 두 개 학교에서 좀 더 늘려서 운영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은데요, 가급적 체험기회가 부족한 학교에 방문교육이 더 늘었으면 합니다만, 더 늘려서 하실 수 있는지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정용하 예, 검토해서 가능하면 늘리도록 하겠습니다.

구미경 위원 다음은 두 번째 대덕연구개발특구와 연계한 1일 탐구과학발명교실 운영은 초등학교 5개교와 중학교 5개교입니다.

어디입니까?

308쪽에 있습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정용하 신청학교는 초등학교가 62개교, 중학교가 29개교인데 그중에서 5개교를 선발했는데 이 학교도 주로 소규모학교 또는 과학체험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그런 학교를 중심으로 뽑았는데요.

학교 이름까지 말씀을?

구미경 위원 예.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정용하 잠시만요.

구미경 위원 지금 잘 모르시면 서면으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정용하 알겠습니다.

구미경 위원 자유학기제를 운영하는 학교에 물으니 필요한 것이 최우선으로 이동수단이라고 하시던데 교육과학연구원에서 차량지원을 하여 학교를 많이 지원하고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3월에 선정한 내용을 보니 신청학교가 매우 많았습니다.

62개교나 신청을 했네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정용하 그렇습니다.

구미경 위원 그렇다면 학교에서 굉장히 선호하는 프로그램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학교에서 직접 운영하는 것보다 연구원에서 운영을 해준다면 학교 선생님들의 수고도 많이 덜 텐데 차량지원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운영 확대하실 계획이 따로 있습니까?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정용하 현재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 한국한의학연구원 또 국제지식재산연수원 또 기초과학연구원 중이온가속기구축사업단, 이런 5개 기관을 하게 되는데 현재는 그렇게 결연이 되어 있어서 5개 기관하고 이렇게 하고 있는데 학교가 늘어나면 대덕특구의 기관들을 더 많이 MOU를 체결해서 늘릴 수는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 여러 가지 버스 사정이라든가 또는 연구단지 기관의 사정 이런 것들을 고려하면 늘릴 예정이기는 합니다만 그것이 그렇게 쉽지는 않습니다.

구미경 위원 쉽지 않아도 확대 운영해주실 것을 부탁드리고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정용하 예, 노력하겠습니다.

구미경 위원 성과 있는 사업에 예산을 투자하는 것이 교육청의 예산편성방침이라고 합니다, 그렇지요?

원장님은 성과 있는 사업이라고 생각하시면 과감하게 예산을 요구하셔서 사업을 활성화시키기를 바랍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정용하 알겠습니다.

구미경 위원 다음은 행정사무감사자료 232쪽인데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입니다.

228쪽이군요, 탐구학습장 프로그램 및 교재교구에 관한 지적사항입니다.

이것과 232쪽에 탐구학습장 운영에 관한 사항이 지면에 있는데요.

두 가지 사항의 추진상황을 보면 똑같아요, 추진상황이.

제목은 다른데 어떻게 추진상황을 똑같이 해놓으셨는지, 실수로 하신 것인지 한번 살펴봐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정용하 예, 알겠습니다.

이것은 같다고 그러면 뭔가 문제가 있겠습니다.

구미경 위원 저희들이 한 장 한 장 꼼꼼히 다 잘 읽어봅니다.

추진상황이 똑같지요, 이것 발견 못 하셨어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정용하 예, 이것은 고치도록 하겠습니다.

구미경 위원 잘 살펴보시고 무엇이 잘못된 것인지, 빠진 것인지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송대윤 구미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박상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상숙 위원 안녕하십니까, 박상숙 위원입니다.

계절이 참 예쁜 달인 것 같아요, 그렇지요?

그런데 이번 달 저희한테도 그렇고 이 자리에 계신 우리 관계공무원님들도 그렇고 참 긴 달이지요, 시간적으로는.

긴 달이고 힘든 달이라도 벌써 많이 지나간 것 같아요.

나머지 시간도 좋고 짧은 시간으로 느껴졌으면 하는 그런 달인 것 같은데 어쨌든 모두 힘내시고 건강조심하시는 달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첫 번째 질의는 행정사무감사자료 146쪽하고 154쪽에 관련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교육연수원 행정사무감사자료를 보시면 될 것 같고요.

학업중단학생이 다시 학교교육을 받기 위해서 복귀할 때 보시면 드림빅(Dream Big)과정과 에임하이(Aim High)교육을 다시 받나요?

○대전교육연수원장 김만성 예.

박상숙 위원 중간에 추진상황에 보면 부정적 인식이 문제라고 분석하셔서 연수명도 바꿨는데 만족도가 증가했더라고요, 보니까.

○대전교육연수원장 김만성 예.

박상숙 위원 그리고 참가인원도 늘었고요.

○대전교육연수원장 김만성 예.

박상숙 위원 참가인원을 파악할 때는 어떻게 하시나요?

○대전교육연수원장 김만성 참가인원을 파악할 때요?

박상숙 위원 예, 우리 아이들이 참가인원이 늘었잖아요?

○대전교육연수원장 김만성 예.

박상숙 위원 늘어난 인원은 어떻게 파악하고 계신지?

○대전교육연수원장 김만성 거기 이수자 숫자입니다.

박상숙 위원 그러면 대상인원, 즉 교육을 받아야 되는 학생들은 어떻게 파악하세요?

○대전교육연수원장 김만성 대상인원은 저희들이 파악을 못 해요, 일단 학교로 의뢰를 하면 학교에서 선정을 해서 저희한테 의뢰를 하니까요.

박상숙 위원 그러면 학교에서 선정해서 의뢰를 하는가요?

○대전교육연수원장 김만성 예.

박상숙 위원 알겠습니다.

그러면 교육과정 중 프로그램은 주로 무엇으로 구성되어 있는지요, 아이들 교육할 때.

○대전교육연수원장 김만성 시설 같은 데 봉사활동도 있고, 자긍심을 심어주는 프로그램 또 꿈과 희망을 갖게 하는 프로그램, 다양하게 예체능 프로그램도 같이 하고 이렇게 해서 아이들이 마음껏 자연환경 속에서 꿈을 가질 수 있도록 그런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박상숙 위원 여기 146쪽에 보면 심리성격검사라든가 진로적성검사라든가 맞춤형 인성교육이라든가 도예체험, 봉사활동을 하시는 것으로 되어 있어요.

이 프로그램을 전문가가 구성한 것인가요?

○대전교육연수원장 김만성 그렇지요, 전문가들이 오셔서 하십니다.

박상숙 위원 그러면 연수원에는 전문상담교사가 근무하지는 않고요?

○대전교육연수원장 김만성 전문상담교사는 저희 연수원에는 없습니다, 모셔다가 하고 있습니다.

박상숙 위원 그러면 그때그때 모시는 거예요, 전문상담교사를?

○대전교육연수원장 김만성 예.

박상숙 위원 쉽게 얘기하면 학교 중단 학생들이 학교로 복귀하기 전에 학교 밖에 잠깐 머물러 있었잖아요, 그때 어떤 교육의 지원을 지자체나 교육청 자체에서 받는지 아시나요?

그런 내용을 아셔야지 복귀 학생에게 중복되는 프로그램이 구성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런 것 좀 신경 써서 프로그램을 짜실 때 신경을 써주십사 부탁드리겠습니다.

○대전교육연수원장 김만성 예.

박상숙 위원 그리고 심리적 검사할 때 또 진로적 검사할 때 원장님도 해보셨어요, 혹시?

○대전교육연수원장 김만성 저는 한 기억이 없는 것 같아요.

박상숙 위원 어떻게 보면 질문지에 자기보고식 대로 체크하는 경우가 많잖아요.

이것을 자주 하다 보면 자기보고를 실제와 다르게 할 수도 있을 텐데, 약간 그럴 수도 있는 문제가 있겠지요?

○대전교육연수원장 김만성 그렇겠지요.

박상숙 위원 설문지 같은 것 답하다 보면 어떤 때 보면 처음에는 잘하다가 반복되고, 반복되고 하다 보면 우리 같은 경우에도 대충 체크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다 보면 결과물이 다르게 나올 수도 있고요, 그렇지요?

그리고 중간에 보면 프로그램 자체 중에서 도예프로그램이 있더라고요.

그 프로그램에 대해서 잠시 질의드리겠습니다.

도예프로그램은 학생들의 반응이 어떤가요?

○대전교육연수원장 김만성 굉장히 좋아해요.

박상숙 위원 아, 그래요?

○대전교육연수원장 김만성 활동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것 같아요, 도예촌으로 넘어가서 하거든요.

컵에 자기 이름을 쓰고 나중에 학교로 배달해 주고 하니까 상당히 좋은 것 같아요.

박상숙 위원 좋아하는 아이들이 있어서 다행이네요, 그중에서도 좋아하는 아이들도 있고 싫어하는 아이들도 있지 않겠습니까?

어쨌든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을 생각해서 많이 짜임새 있게 해주셨으면 하는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대전교육연수원장 김만성 예, 고맙습니다.

박상숙 위원 그리고 현재 프로그램을 고민 많이 하셔서 운영하실 줄 압니다.

그런데 복귀 학생들에게는 3일간의 연수가 정말 기분 좋은 경험이 되었으면 좋겠고요.

이 아이들을 잘 붙들어 줄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대전교육연수원장 김만성 예.

박상숙 위원 그리고 학생들을 교육하시는 분들은 모두가 참 중요하고 귀한 분들이신 것 같아요, 동시에 막중한 책임을 어깨에 얹은 분들이기도 하시고요.

한 아이가 인생의 밑그림을 잘 그릴 수 있도록 도와주실 수 있는 분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잘 되고 있는 프로그램이라도 다시 한 번 거꾸로 생각하셔서 학생들의 인생을 좋은 방향으로 안내해줄 수 있는 알찬 연수를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교육연수원장 김만성 예, 고맙습니다.

박상숙 위원 다음은 유아교육진흥원장님한테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9월 8일 우리 위원회에서 유아교육진흥원을 방문하여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여 또 유아들이 이용하는 시설을 직접 체험도 하였습니다.

그런데 2013년 3월에 개원하고 3년이 채 안 되었기 때문에 얼마나 정착이 되었을까 궁금하고 걱정도 있었는데요.

현장에 가보니까, 체험하는 유치원생들을 만나니까 좀 안심이 되었습니다.

체험시설도 유아들 눈높이에 맞게 재미있게 구현이 되었고 교직원들도 적은 인원에도 불구하고 1인 2역 이상 하고 계신 것을 보았습니다.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조직을 보면 일반운영을 담당하는 총무과와 또 교육전문조직인 기획운영과와 운영지원과가 구성되어 있는데요.

교육연구사는 한 분만 있어서 겸임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렇지요?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박옥자 예.

박상숙 위원 당시에 우리 위원들은 유아교육진흥원이 유아들의 발달단계에 적합한 체험활동을 하고 기획하고 운영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보면 공·사립유치원을 지원하는 허브역할을 담당하려면 교육전문직의 충원이 필요하다고 보았습니다.

그 후에 충원계획이 수립되었나요?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박옥자 유아교육진흥원장 박옥자입니다.

저희가 10월 12일 자로 전문직 인턴장학사 1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상숙 위원 아, 잘 되었네요.

유아교육진흥원은 신생기관이므로 정상운영이 되기까지 다각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생각되었습니다.

그때 가보니까 너무 보기도 좋았고 이런 시설이 더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졌거든요.

세 살 버릇이 여든 간다는 말에는 유아교육의 중요성이 새겨진 속담이 아니겠습니까, 그렇지요?

대전교육의 기초를 담당하고 계시다는 사명감과 긍지로 유아교육에 만전을 기해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박옥자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박상숙 위원 감사합니다.

다음은 교육정보원장님께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334쪽 교육정보시스템 운영 관련해서 질의하겠습니다.

교육행정기관 웹호스팅이라는 것은 학교가 아닌 기관의 홈페이지를 관리한다는 뜻인지 아니면 대상내역에 학교 홈페이지도 기재되어 있는데 학교 홈페이지도 관리한다는 뜻인가요?

○대전교육정보원장 이용현 교육정보원장 이용현입니다.

웹호스팅 교육행정기관은 포괄적으로 대상을 해놨는데 유지보수에서 총괄적으로 관리를 하고 학교 홈페이지는 정보지원부에서 별도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박상숙 위원 교육행정기관에서 홈페이지를 관리할 전산직공무원이 모두 배치되어 있는 건가요?

○대전교육정보원장 이용현 교육청하고 각 기관에는 전산직공무원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박상숙 위원 그러면 학교는 누가?

○대전교육정보원장 이용현 학교는 주로 교육정보원에서 총괄적으로 관리해주고, 학교는 정보부장하고 전산직 전산보조가 있어서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학교마다 유지관리업체가 들어와 있고요, 거기에서 해결이 안 되면 저희 정보원에서 해결해주고 있습니다.

박상숙 위원 혹시 올해 학교 홈페이지를 통한 보안 유출사고가 발생한 적은 없나요?

○대전교육정보원장 이용현 예, 없었습니다.

박상숙 위원 예, 다행입니다.

학교와 교육청은 학생과 학부모의 개인정보를 많이 취급하는 곳입니다.

학생의 성적과 신상에 관한 사항 등 홈페이지를 통해서 유출되지 않도록 학교 홈페이지 관리를 적극 지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교육정보원장 이용현 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박상숙 위원 그리고 지난 7월 21일 우리 위원회에서 대전교육정보원을 방문하였습니다.

교육정보원에서 하는 일을 솔직히 이해는 못했었어요, 그런데 운영현황과 시설을 직접 일일이 설명해 주셔서 대전교육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보이지 않는 곳에서 24시간 가동되고 있고, 어떻게 보면 심장과 동맥의 역할을 하고 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시스템 시설을 보았는데 ‘이 시설이 멈춘다면 컴퓨터 시스템 기반으로 운영되는 교육이 모두 마비되겠구나!’ 생각했습니다.

혹시 원장님, 운영상 문제점은 없습니까?

○대전교육정보원장 이용현 기계들이 약간 오래됐습니다.

그러나 저희 직원들이 24시간 비상체제로 계속 근무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경미한 사고가 생기더라도 즉시 대처를 해서 아직까지는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박상숙 위원 우리 위원회에서는 직속기관에 대해서 운영상 어려움을 살펴서 시교육청에 의견을 전달하려고 하는 편입니다.

사업소를 운영하시는 데 문제점이나 대안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말씀하셔서 시민, 학부모, 학생을 위한 역할을 다하는 기관으로 운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교육정보원장 이용현 고맙습니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박상숙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송대윤 박상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님 여러분, 효율적인 행정사무감사를 위하여 잠시 감사중지를 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0시 59분 감사중지)

(11시 17분 감사계속)

○위원장 송대윤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정기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기현 위원 정기현입니다.

반갑습니다.

먼저, 교육연수원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연도별 연수현황을 정리해 봤는데요, 집합연수입니다, 162쪽부터인데요.

이 표를 다 정리해 보니까 2013년도에는 집합연수 전체 강좌 수가 188강좌에 총 참여인원이 6,916명이고요, 2014년도에는 137강좌, 5,411명이네요.

그리고 2015년도에는 9월 말까지 136강좌에 5,064명입니다.

분기별로 죽 보니까 2013년도에는 1분기 30강좌, 2분기 69강좌, 3분기 42강좌, 4분기 47강좌 이랬는데 2014년도에는 보니까 비슷하게 가다가 4분기에 7강좌만 했습니다.

4분기 강좌에 무슨 일이 있었나 싶어요, 그래서 결과적으로 2015년도 9월 말까지 3분기까지의 강좌와 거의 비슷한 137강좌, 2015년도 3분기까지는 136강좌 해서 인원도 5,400여 명, 2015년도에는 5,064명, 2013년도에는 6,916명 했는데요.

지난해 4분기에 무슨 일이 있었던 건가요?

어디에 있느냐면 175쪽 320번부터 326번까지가 작년 4분기 강좌입니다.

7개인데요, 그래서 유난히 2014년 4분기 강좌가 7강좌로 아주 저조합니다.

그래서 뭔가 누락이 됐는지 아니면 무슨 일이 있어서 집합연수를 안 했던 것인지?

○대전교육연수원장 김만성 대전교육연수원장 김만성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 연수과정은 거의 강좌 수가 크게 변함이 없습니다, 1년 계획에 의해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아마 이게 착오가 있다면 누락이 된 것 같아요, 기록에.

정기현 위원 누락이 됐다면 그것도 큰일이네요, 제가 이것을 찾아내려고 몇 시간을 허비했는데요.

○대전교육연수원장 김만성 죄송합니다.

정기현 위원 그러면 이 4분기 강좌를 다시 한 번 확인해서 다음 주 월요일까지 자료를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교육연수원장 김만성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확인해서 서면으로 올려드리겠습니다.

정기현 위원 그래서 화요일에 다시 질의할 수 있도록.

위원장님, 자료 부탁드립니다.

그다음에 222쪽입니다.

행정연수인데요, 행정연수를 보니까 교무지원전담팀 연수들이 있는데요.

222쪽 아래쪽에 보면 2013년도에 7강좌, 7기까지 해서 275명이 연수를 받았고, 2014년도에는 월별로 또는 분기별로 죽 해서 마찬가지로 7강좌, 교무지원전담팀 직무연수 7기까지 해서 모두 278명이 연수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올해 2015년도에 보니까, 224쪽에 보니까 5번과 20번 2기에 합쳐서 97명만 연수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왜 교무지원전담팀의 직무연수가 미진한지?

○대전교육연수원장 김만성 답변드리겠습니다.

2013년도하고 2014년도에 일반직 프로그램에 의해서 다 한 번 돌았고요, 2015년도에는 다시 희망자를 받아서.

정기현 위원 여기는 희망자만 한다고요?

○대전교육연수원장 김만성 예, 자발적인 연수생을 모집했기 때문에 아마 줄었을 겁니다.

정기현 위원 교무지원전담팀에는 어떤 직종들이 포함되나요?

○대전교육연수원장 김만성 각 학교에 교무업무를 보조하는 보조원들이 계십니다.

정기현 위원 그러니까 교무지원이 있고요, 교무실무원이 있고 또 과학실무원, 전산실무원, 사서보조 그리고 행정보조까지 들어갑니까?

○대전교육연수원장 김만성 교무실무원, 전산실무원, 과학실무원, 사서실무원, 이분들이 한 540명 정도.

정기현 위원 그러면 행정실무원들은 포함 안 됩니까?

사무보조, 거기는 포함 안 됩니까?

○대전교육연수원장 김만성 행정실무원까지 다 포함해서 그렇게 된 것 같습니다.

정기현 위원 포함합니까?

○대전교육연수원장 김만성 예.

정기현 위원 그러면 아까 했던 교무실무원, 과학실무원, 전산실무원, 사서실무원이 현재 526명이고요, 행정 지원하는 행정실무원이 247명입니다.

합하면 773명이거든요, 그런데 다 한 번씩 하지는 못했을 것 같은데요.

2015년부터는 희망자에 한해서만 하는 겁니까?

○대전교육연수원장 김만성 신규업무 담당자하고 희망자.

정기현 위원 예를 들면 과학실무원 또는 전산실무원 이쪽 부분은 나름대로 전문 분야에 대한 연수도 정기적으로 필요하지 않겠습니까?

과학실무원이라는 것은 물리적인 부분도 있고, 지구과학적인 부분도 있고 또 화학적인 분야도 있을 것이고 생물적인 부분, 중등과정에, 그 부분을 조금 축약해서 초등과정에는 또 하겠지요.

이렇게 저렇게 각 분야별로 전문적인 연수를 해야지 조금 더 교무 지원을 충실히 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대전교육연수원장 김만성 그분들은 다…….

정기현 위원 그 부분은 교육과학연구원 쪽에서 합니까?

○대전교육연수원장 김만성 아니에요, 저희들이 하고요.

또 의뢰할 것 있으면 의뢰해서 하는데 이제는 재교육도 필요하리라고 생각이 됩니다.

정기현 위원 그다음에 특수교육실무원이 있지요?

○대전교육연수원장 김만성 예.

정기현 위원 특수교육실무원 쪽을 봤는데요, 2013년에 특수교육실무원 직무연수를 보니까 2013년 1월 28일부터 2월 1일까지, 2013년 8월 16일부터 8월 28일까지 해서 2회에 걸쳐서 148명이 연수를 받았고요.

2014년도에는 마찬가지로 겨울방학 그리고 여름방학 2회에 걸쳐서 일주일간 127명이 합쳐서 연수를 받았습니다, 1년 동안.

그런데 2015년도에는 여름방학 8월에만 연수를 받았고요, 지난 1월이나 겨울방학 때는 직무연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57명이 올해 연수를 받았는데 왜 지난겨울에는 없었나요?

○대전교육연수원장 김만성 특수교육실무원 같은 특수상황의 연수는 시교육청에서 의뢰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이때는 시교육청에서 1기 반만 운영해 달라는 그러한 계획에 의해서 이루어졌습니다.

정기현 위원 올해 시교육청에서 1기만 운영해 달라?

○대전교육연수원장 김만성 예.

정기현 위원 공문이 있었던가 보지요?

○대전교육연수원장 김만성 예, 의뢰를 하는 공문이 있었습니다.

정기현 위원 그러면 그 의뢰한 문서 좀 주시고요.

왜냐하면 특수교육실무원 같은 경우에, 물론 연수원에서 모두 책임질 만한 소관사항은 아닐 수 있습니다.

아닐 수 있는데 특수교육실무원 같은 경우는 특수학교의 교사를 보조하는 업무를 하고요, 또 일반학교의 특수학급 특수교육대상자들을 보살피는 업무를 하는데요.

내 자녀 키우듯이 일반 학생들을 지원하는 보조업무하는 실무원과 달리 특수교육실무원들은 아이들에 대한 맞춤형 보조를 하기 위해서는 연수가 좀 더 필요하지 않겠습니까?

○대전교육연수원장 김만성 그렇지요, 아주 필요한 부분입니다.

정기현 위원 그리고 좀 더 맞춤형 보조를 하기 위해서는 장애유형별로 교육도 받아야 될 것 같고요.

정서적인 문제나 행동 문제나 이런 부분들 연수를 특별히 받아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물론 본청 할 때 다시 한 번 질의할 수 있겠습니다만 그동안 시교육청에서 받은 자료를 보니까 최장 한 15년 이상 근무한 분들도 계십니다.

계시는데 지금 특수교육실무원이 모두 421명 근무하고 있고요, 421명이 근무하는데 평균 근속연수가 6.1년으로 나와 있어요, 6.1년인데 이분들이 평균 연수 받은 횟수는 2회입니다.

평균 6.1년 동안 2회인데 이 말은 뭐냐 하면 약 3년에 한 번쯤 연수를 받는다는 겁니다, 집합연수를 받는 거지요.

그리고 특수학교의 경우는 또 다른 부분이 있습니다.

특수학교에 종사하고 있는 특수교육실무원은 평균 근속연수가 5.6년인데요, 평균 연수 횟수가 1.5회밖에 안 됩니다.

더 연수를 못 받고 있는 상황이에요, 그러면 이분들은 한 사람당 연수주기를 보면 3.7년에 한 번 연수를 받는 이런 상황입니다.

그래서 이분들이 굉장히 연수의 기회를 부여받지 못해서 아이들 돌보는 데 얼마나 충실할 수 있을까 의문이 들고요.

그중에서 전체 28명, 약 7%에 해당하는 실무원들은 한 번도 연수를 받지 못한 상황이고요, 특수학교에 종사하고 있는 특수교육실무원은 약 12%에 해당하는 17명이, 145명 중에 17명이 한 번도 연수기회를 받지 못했습니다.

이것은 일반 아동을 보조하는 부분보다 좀 더 특수한 연수를 받아야지 도움이 될 텐데 오히려 더 연수기회를 가지지 못하고 있는 것 아니냐, 그래서 이 부분을 연수원에서도 강좌를 늘려서 본청에 사업제안을 해주시고 필요하다고 요청을 해야 되지 않겠나 하는 생각인데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대전교육연수원장 김만성 본청하고 협의를 해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챙겨보도록, 그래서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정기현 위원 일단 본청에서는 워낙 일들이 많지 않습니까, 그렇지요?

지금 정부하고 예산 전쟁부터 시작해서 각종 터지는 현안문제들이 엄청나게 많은데 이런 연수 부분들은 연수원에서 종합적으로 계획을 세워서 부족한 부분은 늘리고 보완할 사항은 보완해야 되는데 이 부분은 연수원에서 계획을 세워서 필요하면 설문조사를 통해서 어떤 연수들이 필요한지를 직무연수계획을 세울 필요가 있지 않느냐 생각을 합니다.

○대전교육연수원장 김만성 그런 방법도 가능합니다.

정기현 위원 이 부분 분명히 개선해 주셔야 됩니다.

내년에 다시 한 번 점검할 테니까 특수교육실무원에 대해서는 분명히 연수기회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부탁드립니다.

○대전교육연수원장 김만성 감사합니다.

정기현 위원 그리고 사이버연수 같은 경우 이것도 본청에 이야기해야 될 사항 같긴 한데요, 사이버연수도 제대로 지원을 못 받고 있어요, 특수교육실무원이.

왜냐하면 원격연수에 비용이 들어가는데 32%만 연수비를 지원받았다는 응답이 있어요, 나머지는 자비로 연수를 받기 때문에 자꾸 기피하는데요.

학교에서 연수비 들어가니까 연수를 받지 마라, 이렇게 하는 것 같아요.

이 부분도 그래서 특수직, 전문적인, 비록 교육공무직원이지만 좀 더 전문성을 요하는 과학실무원, 전산실무원 그리고 특수교육실무원들은 연수를 의무화할 필요가 있지 않느냐, 그래야지 학교에서도 학교장의 성향에 따라서 연수를 보내고 안 보내고 이런 게 아니라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기 때문에 의무화할 필요가 있지 않느냐 하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 일반 교원연수들은 오히려 넘쳐나고요, 필요 이상으로 지금 연수를 늘리지 않습니까?

왜, 학교평가에 들어가기 때문에 그리고 개인성과급에 들어가기 때문에 필요 이상으로 연수를 받고 있고 또 정작 필요한 사람들은 연수 기회를 받지 못하고 있고, 이런 불균형한 게 예산낭비와 또 아이들 돌봄에, 지도하는 데 오히려 장애요인이 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부분 전체적으로 종합계획을 점검하셔서 만들어서 개선됐으면 좋겠습니다.

○대전교육연수원장 김만성 예, 알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정기현 위원 그리고 아까 과학실무원에 대한 연수가 조금 나왔는데요, 교육과학연구원장님께 말씀드리고 싶은데 올해 6월에 과학실험실무원 안전연수계획이 있었습니다.

6월 22일부터 26일까지 2기에 걸쳐서 2박 3일로 있었는데요, 이것은 안전연수계획이라 충분히 이해합니다.

내용을 보면 실험실 안전관리정책 그리고 실험실 실험기구 안전관리, 실험실 소방안전교육, 실험실 약품안전관리교육, 실험실 학생안전교육 해서 안전연수이기 때문에 상당히 의미 있는 연수를 하셨다고 봅니다.

그런데 과학실무원 같은 경우에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안전연수도 필요하지만 과학실 관리와 실험준비에 필요한 그런 전문적인 연수 부분은 교육과학연구원에서 맡아주시는 게 맞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혹시 이런 프로그램이 있습니까?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정용하 교육과학연구원장 정용하입니다.

현재 과학교사에 대한 직무연수는 프로그램이 여러 가지가 있는데 실무원 연수는 작년에 세월호 사건 이후로 안전에 관한 것이 강조되는 관계로 개설한 그런 사례는 있습니다.

그런데 과학실무원에 대한 전문적인 연수는 아직은 없습니다만 고려하도록 해보겠습니다.

정기현 위원 구체적으로 아이들을 교육하는 그런 부분을 떠나서 전체적으로 준비나 도구 활용이나 이런 등등에 있어서 이분들이 좀 더 숙련도가 높아지면 교사들도 큰 도움이 되지 않겠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정용하 예, 그렇습니다.

정기현 위원 그리고 아까 전산실무원 이야기도 나왔습니다만 전산실무원은 정보원에서 혹시 계획이 있습니까, 프로그램이?

○대전교육정보원장 이용현 지금 수시로 필요한 것은 교육시키고 있습니다.

정기현 위원 주로 어떤 프로그램을 하십니까?

○대전교육정보원장 이용현 전산실무원은 여러 학교에서 봉급이라든지 전산에 필요한 것을 수시로 하고 있거든요.

정기현 위원 그러니까 어떤 프로그램이 있는지 예를 들어서 한번, 집합연수를 이렇게…….

○대전교육정보원장 이용현 집합연수를 시키고 있습니다.

정기현 위원 와서요?

○대전교육정보원장 이용현 예, 행정실무원, 전산실무원.

필요한 것은 신청을 받아서 시키고 있습니다.

나이스 활용 같은 쪽에서요, 에듀파인, 나이스 쪽에.

정기현 위원 에듀파인, 나이스요?

○대전교육정보원장 이용현 예.

정기현 위원 전산실무원보면 과학실무원보다 좀 더 전문성을 요하는 것 같아요.

전산실무원 업무, 이렇게 학교에 역할분장이 되어 있는데요.

1. 정보 및 전산기기 관리, 사이버 보안점검 관련.

2. 프라이버시아이로 학교 개인정보 암호화 관리, 이게 전산실무원 업무입니다, 내용이.

3. 정보관련 기자재 관리, 유지보수 지원.

4. 컴퓨터 프로그램 관리.

5. 전산서버실 관리.

6. 컴퓨터실 관리.

7. 홈페이지 관리지원, 특히 개인정보 관련.

8. 각종 동의서 및 서약서 분배 수합보관.

9. 각종 대장관리 및 현행화.

이렇게 있는데요, 이런 것을 보면 정보보안부터 서버관리까지 사실은 학교 안에서 일어나는 제반 전산분야의 실무업무를 담당하는 것이지 않습니까?

○대전교육정보원장 이용현 예.

정기현 위원 지금 계속 변화되는 사이버환경이나 정보화기기 또 첨단화 이런 등등을 통해서 이분들도 거기에 걸맞은 연수가 필요하지 않겠나 싶은 생각이 드는데요.

○대전교육정보원장 이용현 2016년도에 저희도 계획을 세워서 시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정기현 위원 그런데 일부 프로그램을 보면 정부3.0 동영상 시청, 연수계획입니다.

노무관리 2회 2시간, 교육청 전산시스템의 이해 및 활용 1시간, 실무에 바로 쓰는 한글·엑셀기능 익히기 3시간, 이런 등등 초보적인 그런 프로그램들을 지금 하고 있어요.

이것은 정보원에서 하는 것은 아닌 것 같아요, 이렇게 전문적인 직무연수는 아직 제대로 잘 되지 않고 있다는 느낌이 드는데.

○대전교육정보원장 이용현 분석해서 내년에…….

정기현 위원 그래서 그 계획이 이후에는 여기 업무보고에 올라올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대전교육정보원장 이용현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정기현 위원 그리고 연수원장님, 다시 말씀드리고 싶은데요.

연수원 이전계획은 지금 어떻게 되어 가고 있습니까?

○대전교육연수원장 김만성 글쎄요, 저는 아직 접해보지 못했습니다.

설만 있습니다.

정기현 위원 설만 있습니까, 본청에서 하는 일이라?

○대전교육연수원장 김만성 예.

정기현 위원 원장님, 교육과학연구원에서 교육자료전이 있는데요.

이 교육자료전이 그전부터도 늘 얘기하고 지난해에도 제가 말씀드린 적이 있는데 이것이 승진에 관심이 있는 선생님들이 승진을 위한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는 이야기들이 계속 들려요.

그런데 이 교육자료전이 오히려 현장에 활용되도록 하는 것이 목적인데 그렇지 못하고 승진을 위한 수단이다, 이렇게 하면 수단과 목적이 좀 바뀐 것 아니냐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 부분 개선된 것이 있습니까, 지난해에도 제가 말씀을 드린 것 같은데?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정용하 교육과학연구원장 정용하입니다.

교원이 하는 일이 교수하는 일과 연구하는 일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지 않습니까?

그중 연구하는 일 중에 교육·교수자료를 만들고 연구하는 일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런데 이것이 교원들에게 인센티브를 주기 위해서 만들어진 그런 제도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이 인센티브가 오히려 승진만을 위한 그런 것으로 하는 경우도 있기는 있습니다만 대부분의 선생님들은 학생들을 가르치기 위한 좋은 우수자료를 만드는 데 계기가 되는 것은 사실입니다.

참여하는 선생님들이 전부 다 학생을 위한 교수자료, 교육자료 이런 것을 만들어가도록, 승진만을 위한 그런 일이 아니라 이렇게 하도록 계도를 하고 지도를 하는 일에 더 노력을 하겠습니다.

정기현 위원 이것이 출품전을 보고 선정하는 과정에서 만일 이것을 계속 유지한다면 실제로 얼마나 활용되는, 저희 연구소 같은 경우에는 논문도 마찬가지입니다.

논문발표는 하기 쉽거든요, 조금만 바꾸어도 또 한 편 나오기도 하는데, 그래서 논문발표 숫자를 중요시하다가 지금은 인용횟수를 중요시하거든요.

이 논문을 얼마나 많이 인용했느냐를 가지고, 질에 대한 평가지요.

그래서 마찬가지로 이 부분도 만일에 좀 더 질적인 수준으로 한다면 학교에서 실제로 활용하고 있느냐, 이 자료를 누가 얼마나 활용했느냐, 활용도를 본다면 좀 더 아이들을 위한 자료로 가지 않겠습니까?

그러니까 출품한 것을 보고 출품의 양이나 또는 모양 이것을 보고 잘했다 이렇게 평가를 하면 이것이 이후에 피드백 되어서 활용되는지 안 되는지는 도외시될 수도 있잖아요.

그러면 결국은 이게 아까 말씀하신 대로 승진을 위한 수단으로 갈 수 있다, 이것이 얼마나 현장에서 활용되었느냐를 따진다면 좀 더 다른 내용의 자료전이 되지 않겠느냐는 생각이 드는데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정용하 위원님 말씀도 일리는 있습니다만 이 교육자료전은 우리 대전시교육청에서 하는 것이 아니고 전국대회에서 합니다.

전국전에 우리 대전에서 연구사님들이 지도를 하셔서 그 작품들이 성과를 받고 등급을 받고 승진 점수를 받고 이렇게 하는 거거든요.

그래서 전국적인 교육자료전에 대한 것이 바뀌기 전에는 우리 교육청 나름대로 어떤 것을 바꾼다거나 하기는 조금 어려운 실정입니다.

정기현 위원 그러면 전국 자료전에 출품하기 위한 우리 내부 예선이네요, 예선.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정용하 그렇습니다, 대전시 대회가 있습니다.

정기현 위원 그러니까 예선이네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정용하 예.

정기현 위원 그러니까 학교에 쓰이든 안 쓰이든 관계없이 낼 수도 있네요, 그렇게 해온 것 아닙니까?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정용하 예, 그동안에는 그렇게 해왔습니다.

정기현 위원 그렇지요, 그러니까 전국대회 나가기 위해서.

그러면 이 부분 왜 연구사가 꼭 이렇게 지도를 해야 되나요, 학교현장에 활용도 안 되는 자료전을?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정용하 꼭 활용이 안 된다고 할 수는 없고요, 나름대로 다른 선생님들이 지금까지 만든 자료나 이런 것들이 홈페이지에 탑재가 죽 되어 있는데 그 자료를 가지고 연구하는 데 도움을 많이 주고 있습니다.

정기현 위원 그러니까 도움이 되는지, 우리 연구기관의 논문 같으면 인용횟수가 나오거든요, 이 부분을 어떻게 활용했는지, 선생님들이 활용하는지 이것을 어떻게 확인할 수 있습니까?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정용하 예, 알 수 있습니다.

우리 원 홈페이지에 에듀랑 프로그램에 가면 탑재가 되어 있는데 조회 수를 알아볼 수 있습니다.

정기현 위원 아, 그렇습니까, 에듀랑?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정용하 에듀랑, 우리 대전시교육청에서 운영하는 홈페이지입니다, 우리 교육과학연구원 홈페이지.

정기현 위원 활용횟수가 나온다고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정용하 예.

정기현 위원 그러면 이게 얼마나, 보통 어느 정도 활용을 합니까?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정용하 연구에 관심이 있는 교원들은 여기에 관심이 많이 있습니다.

정기현 위원 그러면 지금까지 작년하고 올해 정도 출품했던 자료전을, 각 자료별로 얼마나 많이 활용했는지 횟수를 분석해서 자료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정용하 예, 자료별 활용횟수를 카피해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정기현 위원 월요일까지 주십시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정용하 알겠습니다.

정기현 위원 대전교육정보원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253쪽이요, 2014년 정보시스템 유지관리가 주식회사 아이티센과 해서 12억 8천만 원 정도, 아이티센이 하는 게 지금 교육행·재정정보시스템 유지관리하는 건가요, 정보시스템 유지관리?

○대전교육정보원장 이용현 교육정보원장 이용현입니다.

그렇습니다.

정기현 위원 그런데 예산이 아이티센이 두 개가 있네요, 2014년에.

8억하고 14억 두 가지 있는데 이것이 다른 건가요?

당초예산이 그렇고, 결산은 12억 7천하고 제일 위에 7억 4천인데 이 부분은 다른 내용입니까?

○대전교육정보원장 이용현 교육정보원장 이용현입니다.

위에 있는 아이티센은 교육부에서 통할로 해서 저희들이 납부하는 금액이고요, 세 번째 있는 아이티센은 저희 자체로 유지관리하는 것입니다.

정기현 위원 이것은 우리 대전교육청 자체?

○대전교육정보원장 이용현 예.

정기현 위원 그런데 올해 우리 교육청 자체적으로 하는 것은 8억 5,800이네요?

지난해와 올해 예산이 많이 절감이 되었다고 봐야 되나요, 아니면 어떻게, 한 4억 정도 차이가 나는데.

○대전교육정보원장 이용현 저희가 분석을 해서 상당히…….

아까도 제가 말씀드렸는데요, 위에 있는 것은 캐리스로 저희가 납부하는 거고요, 전체적으로 통합관리하고요.

세 번째 것은 저희가 직접 모든 시스템을 관리하는 그런 것입니다.

예산 차이가 안 납니다.

정기현 위원 2014년도 위에서 세 번째는 작년에 12억 7천 했지 않습니까?

○대전교육정보원장 이용현 예.

정기현 위원 그런데 올해 제일 아래쪽에 보니까 8억 5천이라 한 4억 정도 차이가 나는데, 예산절감이 많이…….

○대전교육정보원장 이용현 그것은 저희들이 입찰과정에서, 그리고 아직까지 끝난 것이 아니고 세 달이 남아있거든요.

정기현 위원 그러면 월별로 유지보수비 주는 건가요, 1년 동안 계약한 것이 아니고요?

○대전교육정보원장 이용현 예, 월별로 주고 있습니다.

정기현 위원 아, 그렇군요.

그리고 지난해 교육정보원 행감 때 말씀드린 부분이 사이버가정학습 이야기를 했었습니다, 기억하시지요?

○대전교육정보원장 이용현 예.

정기현 위원 사이버가정학습을 학생들이 잘 이용 안 하니까 선생님들한테는 해외연수도 보내주고 이렇다 보니까 계속 사이버가정학습을 이용하도록 자꾸 독려하고 채근하고 이러니까 아이들한테 강제로 가입하도록 이렇게 많이 한 사례들을 말씀드렸는데 올해 이것이 개선되었습니까?

○대전교육정보원장 이용현 예, 올해는 개선되었습니다.

일체 강제하지 않고요, 그리고 사이버학습이 운영된 것이 10년 정도 되었는데 그 당시에 할 때만 해도 이것이 첨단이었습니다.

그래서 원격연수라든지 사교육비 절감 그런 쪽에 많이 추진했는데 10년이라는 세월이 흐르다 보니까 더 새로운 시설들이 많이 나왔고 기기가 많이 나와서 사이버학습의 의미를 학습방법에 의한 학습 쪽으로 두고 저희들이 강제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지금 모든 평생학습 기반 쪽에서 학생들 학습방법을 훈련시키는 쪽으로 했는데 많은 인원이 참여해서 자체적으로, 어떤 강제도 하지 않는데도 학습습관이 되어서 잘 참여하고 있습니다.

어떤 혜택을 주지 않고 있습니다.

정기현 위원 그러면 지금 우수 운영자 해외연수.

○대전교육정보원장 이용현 없습니다.

정기현 위원 없어졌습니까, 이제?

○대전교육정보원장 이용현 예.

정기현 위원 올해부터 없어졌나요?

○대전교육정보원장 이용현 작년부터 없어졌습니다.

정기현 위원 작년부터 없었어요?

○대전교육정보원장 이용현 예.

정기현 위원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위원장 송대윤 정기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중식과 효율적인 행정사무감사를 위하여 잠시 감사중지를 하고자 하는데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14시까지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1시 57분 감사중지)

(14시 04분 감사계속)

○위원장 송대윤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정기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기현 위원 정기현 위원입니다.

식사 맛있게 하셨습니까?

(「예.」하는 직원 많음)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졸릴 시간입니다.

교육정보원 계속 말씀드리겠습니다.

스마트학교 지원 부분인데요.

대전에 지금 스마트연구학교 모델학교가 모두 몇 군데나 있습니까?

○대전교육정보원장 이용현 교육정보원장 이용현입니다.

연구학교가 3개 있고 모델학교가 10개 있습니다.

정기현 위원 그러면 모두 13개입니까?

○대전교육정보원장 이용현 예.

정기현 위원 13개인데 지금 교육정보원에서 지원하는 부분이 어떤 쪽을 주로 지원하고 있습니까?

○대전교육정보원장 이용현 추진은 시교육청에서 하고요, 저희들은 기능적인 면을 지도하고 있습니다.

정기현 위원 어떤 부분이요?

○대전교육정보원장 이용현 무선망구축 지원하고 그리고 활용지원을 저희 정보원에서 하고 있습니다.

정기현 위원 구축하고 활용지원하고요?

○대전교육정보원장 이용현 예.

정기현 위원 그러면 무선보안서버 이런 부분도 스마트교육하고 관련해서 지원하고 있습니까?

○대전교육정보원장 이용현 예.

정기현 위원 이 부분은 지금 각 학교에는 어떻게 설치되어 있는 상황입니까?

정보원에서 지원합니까, 아니면 자체적으로 설치합니까?

○대전교육정보원장 이용현 자체적으로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기현 위원 자체적으로 하고 있습니까?

○대전교육정보원장 이용현 예.

정기현 위원 그러면 비용이 더 많이 들지 않나요?

○대전교육정보원장 이용현 주로 아이패드 같은 쪽으로 활용하고 있는데요.

같은 서버를 사용할 때는 비용이 안 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기현 위원 정보원에서 구입해서 학교에서는 그냥 정보원하고 연결하는 방식으로 하면 더 쉽게 되지 않습니까?

○대전교육정보원장 이용현 그런데 자체적으로 학교마다 무선망을 설치하고 지금 현재 시범운영이기 때문에, 한두 개 교실만 운영이 되고 있기 때문에 자체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정기현 위원 또 선생님들에게 물어보니까 계속 매달마다 사이버보안진단을 하면서 보안점검하지요?

○대전교육정보원장 이용현 예.

정기현 위원 그런데 이것이 PC 성능에 따라서 잘 안 된다는 분들도 계시고 또 이렇게 하더라도 보안이 되기는 하느냐, 이렇게 또 근본적인 의문도 제기하거든요.

○대전교육정보원장 이용현 그런데 초보단계에 있기 때문에 지금 계속 보완을 해나가고 있는 실정입니다.

정기현 위원 그러면 스마트교육이 전면시행되기 전에는 정보원 중심으로 하는 것은 아직 계획이 형성 안 되었겠네요?

○대전교육정보원장 이용현 예, 아직은 안 되어 있고 시교육청에서 정책을 세워서 저희들이…….

정기현 위원 예, 알겠습니다.

유아교육진흥원에 대해서 좀 질의하겠는데요.

267쪽에 유아체험 운영현황인데요.

지난번에 현장방문을 가서 보니까 굉장히 시설이나 체험프로그램들이 잘 되어 있는 것 같아서 이용을 많이 하는 것 같은데요.

그런데 워낙 이게 위치가, 제가 봐도 위치가 너무 외진 곳에 있어서 유치원들이 접근하기가 굉장히 어렵다는 이야기를 많이 하시지요?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박옥자 예.

정기현 위원 또 반대 쪽에 한 군데 더 설치하려면 비용도 많이 들기는 할 텐데 편의를 위해서 차량 같은 것을 제공할 그런 계획은 없으세요?

유치원 자체적으로 차량을 구입해서 하려면 비용도 꽤 많이 들 테고 한데.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박옥자 유아교육진흥원장 박옥자입니다.

현재 어린이집과 유치원 1,956개 기관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차량이 작지만 소규모로도 차량이 거의 갖춰져 있고요.

병설유치원이나 단설유치원은 교육청 차량을 운영할 수도 있고 또 자체로…….

정기현 위원 병설유치원 같은 경우 초등학교는 보통 없지 않습니까, 차가?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박옥자 교육청 차를 지원도 받고요, 두세 곳을 묶어서 같이 오기도 합니다.

정기현 위원 두세 곳을 묶어서요?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박옥자 예.

정기현 위원 그러면 자체적으로 대부분 자체예산 들여서 차량 임대하지는 않나 봐요?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박옥자 임대도 같이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기현 위원 기왕에 보통 멀리 체험학습 갈 때 차량 큰 것 하려면 하루 빌리는데 60만 원씩 이렇게 하는데 우리 지역에 오는데 그런 비용을 들려면 아깝기도 하고 또 요즘 예산도, 운영비도 만만치 않아서 어려운 사항인데 그것 하기는 어렵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진흥원에서 차량을 늘 상시 운행할 수 있는 그런 부분도 한번 검토해 보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박옥자 예,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정기현 위원 또 하나, 선생님들 물어보니까 유아교육진흥원에서 근무하기를 희망하는 사람들이 꽤 많은가 봐요?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박옥자 하지만 저희가 인원이 한정되어 있어서, 현재는 저희가 파견교사 두 분하고요, 또 연구사 2명 그리고 저하고 그렇게밖에.

정기현 위원 경쟁이 좀 많은 편입니까?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박옥자 지금 개원한 지 얼마 안 되어서 제가 그것까지는 파악을 못 했습니다.

정기현 위원 진흥원에 가서 근무하려면 어떤 규정이나 절차가 있습니까, 조건이나?

그냥 원장님이 추천하면 됩니까?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박옥자 아닙니다, 인사는 시교육청 인사팀에서 발령 내주는 것으로.

정기현 위원 시교육청에서 그냥 임의로 발령 냅니까?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박옥자 본인 신청에 의해서.

정기현 위원 신청하고, 그러면 시교육청에 신청합니까?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박옥자 인사규정에 의해서 발령 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기현 위원 혹시 여기에서 근무하면 교사들한테 승진점수 같은 것이 있습니까?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박옥자 현재 파견교사는 승진보다는 전문직시험에.

정기현 위원 전문직 시험에 유리합니까?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박옥자 예.

정기현 위원 왜 유리하지요, 경력으로 이렇게?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박옥자 가산점이 부여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기현 위원 가산점, 전문직 자체가 곧 승진 아닙니까?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박옥자 예, 그렇지요.

정기현 위원 승진에 대한 가산점이 부여된다는 뜻이네요, 전문직 시험에?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박옥자 예, 전문직 시험에.

정기현 위원 진흥원이 보니까 어쨌든 여러 가지 유아교육 프로그램도 연구하기도 하고 또 체험학습도 많이 운영을 하고 하기는 하는데 근무여건은 아이들하고 직접 부딪치지 않기 때문에, 좀 재미있을 것 같아요, 재미있을 것 같은데 아이들하고 직접 안 부딪치니까 덜 힘들지 않겠나 하는 생각은 듭니다.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박옥자 하루에 240명씩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또 격주 토요일에 70가족, 한 450명 이렇게 오기 때문에 저희들이 아이들하고 같이 생활하는 시간이 많습니다.

정기현 위원 거기 인솔하는 선생님들은 따로 있지 않습니까?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박옥자 인솔선생님은 거기까지 인솔하고 총체적으로 보고, 그 안에 저희들이 활동하는 곳에는 유아교육사 선생님들과 저희 팀장 그리고 연구사가 함께 지원하고 있습니다.

정기현 위원 아, 그렇습니까?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박옥자 예.

정기현 위원 지금 우리 대전 같으면 다른 시·도보다 학급당 원아 수가 제일 많은 편이지 않습니까, 30명까지 이렇게 하니까.

그래서 유치원에 근무하는 일선 선생님들이 굉장히 힘들게 근무하는데 진흥원에서 근무하면 좀 더 승진가산점을 준다는 것이 일선 선생님들한테는 어떻게 비쳐질지 모르겠네요?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박옥자 승진가산점이라는 것이 그냥 승진할 때 들어가는 것이 아니고 본인이 전문직 시험에 응했을 때 그때만.

정기현 위원 그때만, 알겠습니다.

교육과학연구원에 한 가지 더 말씀드리고 싶은데요.

지난해에도 말씀드렸는데 지금 학업성취도평가 문항개발을 하고 계시지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정용하 교육과학연구원장 정용하입니다.

예, 하고 있습니다.

정기현 위원 그래서 지금 시행하고 있고요, 학교마다 지금 동일한 문제로 학업성취도평가를 계속하지요, 올해도?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정용하 이번 2학기말 평가까지는 이미 작년도에 계획이 되어 있기 때문에 현재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정기현 위원 하고 있고요, 그러면 내년도부터는 달라질 예정인가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정용하 예, 지금 시교육청과 협의를 하고 있습니다.

평가위원회에서 내년도 평가를 어떻게 할 것인가 아직 결정을, 지금 얘기 중에 있습니다.

정기현 위원 위원회 말고 이게 적용하는 부분, 지난해에도 학교마다 동일한 문제로 학업성취도평가를 했을 경우에 학교 간에 점수를 서로 확인해서 줄 세우기 한다든지 할 수 있으니까 이 부분은 좀 지양하자고 해서 문제은행식으로 제공하고 활용은 학교별로 별도로 평가하자, 이렇게 제가 제안도 드렸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반영될 가능성이 있습니까?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정용하 예, 제안을 해주셔서 현재 문제은행식까지 포함을 해서 검토 중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기현 위원 그러면 내년부터 하려면 곧 그 부분이 결정되겠네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정용하 예, 곧 아마 결정이 될 것이고 1월 중에 문항개발을 할 예정입니다.

정기현 위원 그 부분이 되면 저에게도 그 내용을 전달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정용하 예, 결정이 되면 알려드리겠습니다.

정기현 위원 예, 위원장님 저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위원장 송대윤 정기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황인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황인호 위원 황인호 위원입니다.

유아교육진흥원장님께 먼저 질의하겠습니다.

금년에 우리 교육위원회에서 현장을 둘러봤는데 상당히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고 거기에 방문한, 체험하는 유아들이 상당히 천국처럼 좋아해서 이렇게 만들어야겠구나 하는 것을 다시 한 번 실감했는데, 그게 역시 조금 전에 지적됐던 것처럼 너무 접근성 같은 것이 떨어지다 보니까 특정지역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아이들 위주로 많이 이용을 하는 것 같더라고요.

그 당시에 본 위원이 자료 요청한 것 보내주신 것을 보니까, 그때가 9월이었지요, 9월 8일에 갔다 왔습니다.

그래서 금년도 전체적인 현황파악은 안 됐지만, 그 당시 자료는 금년 1월 1일부터 8월 말까지 조사기간으로 되어 있는데 그렇다 하더라도 어떻든 지역구별 분포도별 참여현황을 보니까 아무래도 거기가 위치한 데가 중구다 보니까 중구에 있는 유아들이 대부분 많이 그쪽을 이용하고 있고, 65.1%가 이용을 하더라고요.

그리고 서구에서 51.2%, 대덕구에서 45.4%, 동구에서 44.7%, 유성구가 제일 멀어서 그런지 35.6%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9, 10, 11, 12월 나머지 이용자들을 파악한다 하더라도 개략적으로 이 분포율은 큰 변동이 없을 것으로 보이지요.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박옥자 예,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황인호 위원 유치원 원장들이라든지 어린이집 원장들에게 이런 사정에 대해서 같이 얘기할 자리가 몇 번 있었어요, 그랬더니 일차적으로 잘 모르고 있다고 하는 원장들이 많이 있더라고요, 의외로.

그래서 이게 어느 정도 이용자들이 상당히 많이 늘어났는데 아직도 그러는가 보니까 총 참여 유치원 대비 지역구별 분포현황을 전체 참여율로 보니까 47.5% 정도 되는 것 보니까 아직 절반 정도는 이런 시설을 모르거나 있다고 해도 아직까지 실제 신청해서 체험학습을 하지 않았던 거예요, 그렇지요?

그래서 이런 전체 참여율로 봤을 때는 또 분포도가 달리 나타나더라고요.

오히려 상당히 인구가 많고 원아들이 많은 지역에, 서구 같은 데 이런 데가 오히려 한 32.2%가 참여하는 것으로 되어 있고 유성구가 20.5%, 그러니까 어떻게 생각하면 조금 형편이 넉넉한 지역의 유아들이 역시 유아교육진흥원도 많이 이용한다는 것이 나오더라고요, 인구수도 많지만.

그리고 중구가 해당 지역인데도 불구하고 역시 중간 정도, 22%밖에 안 되고 동구는 13.4%, 대덕구는 11.8%가 나왔습니다.

우리가 동·서부 교육격차 얘기할 때도 항상 이런 것에 대해서 관심을 많이 갖게 되는데 좀 더 균등한 이용참여를 할 수 있도록 배려를 해야 되지 않겠는가, 아까 얘기처럼 전체 참여율이 실제 267개 유치원 중에서 127개 정도만 참여한 것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절반 정도밖에 참여를 안 했다는 얘기예요.

그리고 복수, 삼수로 참여하는 유치원 같은 데도 있고, 그러니까 한 번 이용하고 시설이 괜찮으니까 또 한 번 체험으로, 사실 일회성 가지고 체험효과가 있겠어요, 그러니까 원장들 입장에서도 몇 차례씩, 또 사실 마땅한 체험할 만한 데가 없으면 거기가 최적이다 이렇게 생각해서 선호도가 높긴 높아요.

이러다 보니까 몇 번 참여하는 유치원은 계속 참여를 하고 그렇지 못한 데는 아예 여기에서 제외가 된 그런 상태라는 얘기지요.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박옥자 제가 답변드려도 될까요?

황인호 위원 예.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박옥자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안내나 홍보는 공문으로도 보내지만 연수 시 동영상 자료로 유치원에 안내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유치원마다 올해가 3년 차로 많이 홍보가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단, 참여율은 1년에 연 2회만 기회를 부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유치원에 홍보와 안내를 하면서 저희 홈페이지나 이런 것을 통해서 하기 때문에 아마 거기에 민첩하지 못하면 한마디로 좀 늦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하루 240명이라는 인원이 제한되어 있어서 그런 신청방법에 있어서 어려움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황인호 위원 실제 어려움이 없는 것이 아니라 상당히 많이 밀려있는 것으로 보고 있어요.

그래서 신청을 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고, 그러니까 일찍 몇 개월 전에 신청했다든지 그런 원장들을 봤는데 일찍 준비한 데는 어려움이 없겠지요 물론, 자기들 나름대로 교과과정을 보고 일찍 준비를 했을 테니까.

그런데 우리가 자료를 봤을 때는 단체로, 지금 행감자료 보시면 단체견학, 체험학습이나 또 가족 단위로 한 것 이런 것들이 나오는데 가족 같은 경우는 사실 더 신청하기가 어렵지 않겠나 싶어요.

그런데 여기 데이터상으로는 상당히 많이 참여하는 것으로 되어 있단 말이지요.

가족체험이나 특별체험 이런 것들이 여기 수치대로 정말 그렇게 쉽게 접근할 수 있겠는가 싶은데 가능합니까, 이게?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박옥자 답변드리겠습니다.

가족체험은 매월 1일 저희가 홈페이지를 통해서 횟수를 주지 않고 열어놓으면 그날 70가족에 한해서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격주로 토요일마다 하고 있습니다.

황인호 위원 토요일, 일요일에 주로 가족체험을 하지요?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박옥자 토요일만 합니다.

황인호 위원 토요일만 해요?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박옥자 예.

황인호 위원 일요일은 안 해요?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박옥자 예.

황인호 위원 그러니까 토요일만 하는데 이렇게 많이 체험인원이 나올 수 있겠나 싶어요.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박옥자 가족체험이 150명씩 해서 4회에 걸쳐서 특별체험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합해서 나온 인원입니다.

황인호 위원 가족체험이나 단체체험이나 특별체험이나 신청을 대개 며칠 전까지 해야 지금 밀려있는 것으로 봐서는 가능하겠어요?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박옥자 저희가 월 1회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단체체험은 1학기에 한 번, 2학기에 한 번 받고 있고요.

가족체험은 월 1회 토요체험만 받고 있습니다.

황인호 위원 그런데 이 시설을 이용하는 데 상당히 어려움이 있다고 얘기들을 하는데 많이 밀리기 때문에 그렇지 그냥 월 1회 이런 얘기가 아니라 여기 진흥원에서는 그렇게 보시는데 실제 이용자들 입장에서 보면 말이에요.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박옥자 현재 저희가 공·사립유치원하고 어린이집까지 1,956개의 기관을 운영하다 보니까 아마 유치원 현장에서는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생각을 합니다.

황인호 위원 어쨌든 우리가 시설을, 특히 가족 단위로는 우리가 흔히 그런 생각들을 해요, 그 옆에 동물원 구경하듯이 오월드 구경하는 것이 한 달 전에 신청하고 그렇게 하지 않고 그냥 지나치다가 들를 수도 있고 이런 개념으로 생각할 수 있는데 그러다 보니까 접근성이 많이 떨어지고, 거리도 그렇고 아까 얘기한 것은, 또 한편으로는 지금 신청자들이 많고 하니까 밀려서 또 접근성이 어렵지 않나.

특히나 가족 단위가 본 위원은 주말만 하는 줄 알았는데 결국은 토요일 하루만 하니까 더 접근성이 떨어지는 것 같네요.

어쨌든 아까 지적했던 것처럼 구별로 특정지역 위주로만 되어 있고 또 실제 원장님이 아시는 것과 달리 전체 지금 현재하는 유치원 수에 비해서 50%도 안 되는 유치원이 주로 이용을 하고 있다는 것에 대해서는 제대로 같이 공유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박옥자 예, 노력하겠습니다.

황인호 위원 그리고 작년도 감사 때도 잠깐 나왔습니다만 학부모 연수와 유아교원 연수 예산이 상당히 적게 책정되어 있어요.

지금 학부모하고 가족 단위면 특별체험도 그렇고 대개 학부모가 같이 참여하는데 우리가 가장 좋은 것이 아이들만, 유아만 대상으로 할 것이 아니라 학부모하고 유아 또는 보육교사하고 유아와 같이 하는 것이 참 좋은 연수가 될 거란 말이에요.

그런데 예산 자체가 학부모 연수는 연중 한 340만 원 그리고 유아교원 연수는 2,292만 원, 그래서 아주, 물론 전체적으로 6억 5천만 원 정도 거기에서 상당히 적은데 이런 실효성에 비해서는 예산 대비 효율성은 높다고 볼 수 있겠지만 어쨌든 학부모 연수하고 유아교원 연수 이 측면이 너무 미흡하지 않나 싶어요.

이쪽 사업개발에 따른 예산확보 노력 같은 것을 더 박차를 가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박옥자 예, 알겠습니다.

황인호 위원 오해는 하지 마시고 요즘은 하도 갑과 을이라는 표현들을 많이 써서 한 말씀드리는데 유치원, 어린이집 원장들이 거기를 아이들을 데리고 가면 시설 자체가 낯설기 때문에, 원아들만, 유치원 또 어린이집 어린이들만 거기에서 낯선 것이 아니라 보육교사들도 낯설잖아요.

그런데 하다 보니까 거기에서 진흥원 교사들이라든지 안내하는 바에 따라서 움직여야 되는데 이러다 보니까 보이지 않게 갑을관계가 형성되는 것 같다 이런 얘기를 해요.

그러니까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유아들을 인솔한 교사들은 나름대로 자기들도 아이들을 데리고 같이 아이들을 안내해왔기 때문에 그런데 자기들이 안내를 받는 입장이 되고 하다 보니까 상당히 수동적인, 그러면서 어떤 표현을 듣자면 서운한 표현 같은 것을 많이 듣는다는 얘기예요.

그러다 보니까 시설에서 종사하시는 분들이야, 진흥원에서 종사하시는 분들은 너무 많은 아이들 또 보호자들이 왔다 갔다 하고 그러니까 자칫 건너먹기 쉬운데 거기를 방문한 사람들은 일회성이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거기에서 미묘한 냉각 감정 같은 것이 생기는 것 같더라고요.

이것을 꼭 좀 전해 달래요, 무슨 뜻인지 아시겠지요?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박옥자 예, 알겠습니다.

황인호 위원 나도 이것을 어떻게 표현해야 될지 애먹네요.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박옥자 짧게 말씀드리면 저희가 인원 부족으로 인해서 현재 자원봉사자 17명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유아교육사 여섯 분, 그런데 자원봉사자는 사실 말 그대로 봉사이기 때문에 내일 그만 둘 수도 있고 그렇기 때문에 저희가 자체적으로 연수를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런 일이 있었다면 추후에 더 연수를 강화해서 그런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황인호 위원 알겠습니다, 그 세 가지 정도 당부를 드리고.

교육정보원장님, 우리 동료위원님들이 했던 것에 거꾸로 한번 해보려고요.

금년도에 보니까 제9회 전국교육정보화연구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할 정도로 정말 두서의 성적을 거두었더라고요.

그리고 미래창조과학부가 주관하는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실시한 제1회 그린인터넷 인증도 획득했더라고요, 축하드립니다.

에듀힐링센터를 내년 1월부터 교육정보원으로 확장 이전한다는 계획이 있잖아요?

지금 Tee센터가 좁은 공간이나마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설을 했다가 의외로 호응이 좋으니까 그쪽으로 옮기는 것 아니에요?

○대전교육정보원장 이용현 예.

황인호 위원 그때 Tee센터 말고 Pee센터도 같이 거기에 가나요?

○대전교육정보원장 이용현 본청 교육정책과에서 추진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 팀에서 다 와서 조사를 하고 갔는데 같이 오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황인호 위원 그게 교육정보원의 업무나 또 분장업무에 맞나 싶어요, 그냥 공간만 어떻게 할애해서 들어가려고 하는 것 아닌가, 왜 그러냐 하면 Tee센터나 Pee센터나 교육정보원이 위치한 동선으로 봐서는 사실 접근성이 그렇게 좋지는 않아요.

그런데 굳이, 지금 어떻게 생각하면 시교육청 본청이 교통망이 좋은 곳에 있기 때문에 접근성이 좋아서 활용도가 높을 수 있는데, 오히려 그래서 본 위원 입장에서는 충남교육청 건물활용 방안에 대해서 구구한 여러 가지 얘기들이 많았던 차에 일부를 차라리 그쪽에 Tee센터, Pee센터를 만들면 좋지 않겠는가 싶었는데 아이러니하게 정보원이라고 하는 기능, 역할과 걸맞지 않게 들어간단 말이에요.

이것은 어디까지나 심리상담 치유센터 아니에요, 그것을 받을 수 있겠어요?

○대전교육정보원장 이용현 본청에서 추진하고요, 저희는 장소만, 4층에 약간 여유공간이 있습니다.

디지털화되면서 아날로그 방식이었던 공간이 좀 있어서 공간을 내주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자세한 것은 저희가 추진부서가 아니기 때문에 잘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정보원 쪽의 공간하고 주차공간이 충분하기 때문에 그쪽으로 추진하지 않았나 싶고요, 그리고 자연환경이 매우 좋습니다.

그리고 상담 자체가 접근성은 어렵지만 많이 눈에 띄지 않기 때문에 그렇게 결정하지 않았나 하는 그런 생각이 듭니다.

황인호 위원 이게 특히나 지금 교육정보원의 4층 공간으로 들어가는 것으로 보고가 되어 있는데 거기가 사실 네트워크 관리나 동영상 제어시설로 주로 사용했잖아요.

그래서 그동안에 사이버안전센터, 교육정보시스템실, 대전교육망실, 교수학습지원실, 음향녹음실 이러한 다양한 정보하고 실제 중요한 인프라가 그쪽에 있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 이것들을 어디로 옮기고 또 거기에 걸맞지 않는 Tee센터, Pee센터가 들어간다는 것이 그냥 정보원장님이 위에서 시키니까 받는 정도가 아니라 우리가 작년 이맘 때 행정사무감사 때 각 부서별로 업무분장을 분명히 해라, 너무 중복되고 이런 것 때문에 그 당시 본 위원만이 아니라 여러 위원들로부터 그런 주문을 많이 받았지 않습니까?

그래서 조직진단도 하게 되고 다시 조직개편도 했는데 이게 이번에 또 다시 조금 석연치 않게 드러나는 것 같아요.

○대전교육정보원장 이용현 제가 생각할 때는 그 기관이 와도 관리는 정보원장이 하는 것이 아니고 본청에서 특수교육센터, 보운초등학교에 있는 것처럼 그렇게 관리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황인호 위원 정보원장이 건물의 전체 그리고 업무분장 전체를 총괄해야 하잖아요, 그런데 지금 이러한 시설이 들어온다는 자체가 너무 업무분장하고 맞지 않아서, 그리고 위에서 마치 지금 하라고 하니까 하는 정도로 생각하시면 안 되는 것이고, 오리엔테이션이 분명히 있어야 할 것 아니에요.

과연 에듀힐링센터라고 하는 이런 개념이 교육정보원하고 맞아떨어지는가, 색깔이 조금 다르잖아요?

○대전교육정보원장 이용현 제가 교육정책과하고 한번 상의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황인호 위원 오히려 우리가 구 충남교육청 자리는 지금 공적인 하나의 대안교육센터를 만든다고 하는데 그게 바로 어떻게 생각하면 아이들의 힐링센터가 될 수 있단 말이에요.

그래서 교원들의 힐링센터 그리고 학부모들의 힐링센터 이런 것도 차라리 거기에 같이 들어가야 되지 않겠는가 싶은데 이렇게 중구난방으로 흐트러뜨리면 되겠느냐, 그것을 교육정보원장이 이런 시설을 여기에 같이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분명히 해야 되고 또 우리 의회에서도 여기에 대해서는 다시금 또 지적을 할 겁니다만 이것은 교육정보원에서 막을 것은 막아야지요.

지금 교육정보원은 할 일이 무수히 많습니다.

대표적으로 잘 되고 있는 대전사이버학습 같은 것은 정말 우리가 우수한 원격콘텐츠를 엄청나게 많이 보유하고 있더라고요.

○대전교육정보원장 이용현 예, 많이 보유하고 있습니다.

황인호 위원 어느 정도나 되나요?

○대전교육정보원장 이용현 상당히 많이 보유하고 있고, 지난번에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대로 대전교육정보망을 평생학습 또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엊그제 촉이라고 하는 지역사회 소프트웨어 정보교육 업체하고 MOU를 맺어서, 저희들이 예산 때문에 서울의 유명한 강남구청 정도는 못해도 우리 학생들이 플립러닝이라고 하는 거꾸로 학습 쪽에서 저희들이 자료를 제공해서 대전시내 초·중·고 학생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그런 시스템을 운영할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황인호 위원 자료를 보니까 지금 콘텐츠가 702개, 1만 8천여 차시가 넘는 우수콘텐츠를 보유하는 것으로 되어 있고, 이러한 사이버학습 프로그램이 잘 알다시피 두 가지 관점에서 하나는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원격강의를 공유할 수 있고 또 하나는 참 중요한 자기주도학습을 할 수 있게 하는 것 아니에요?

그래서 이런 것이 많이 진작되어야 하는데 이런 것들을 확충을 더 시켜줘야 돼요, 교육정보원에서.

그런데 지금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위탁 개발한 64개의 우수콘텐츠도 보유하고 있다고 하는데 이런 비용은 얼마나 들었나요?

○대전교육정보원장 이용현 콘텐츠를 저희가 개발해서 쓰고 있고요, 그리고 서로 교환해서 쓰기 때문에 비용은 현재는 지원하지 않고 있습니다.

황인호 위원 더 비용 안 들지요?

○대전교육정보원장 이용현 예.

황인호 위원 그것은 다시 얼마든지 활용할 수 있는 거니까.

○대전교육정보원장 이용현 예,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황인호 위원 이 문제는 이따 교육연수원 쪽에 한번 질의를 하고 싶어요, 거기는 원격콘텐츠 개발하는 데 비용을 매년 2억여 원씩 쓰고 있기 때문에, 일단 교육정보원장님 마저 하지요.

여기에 이렇게 학생들이 많이, 4,200여 학급에 7만 5천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그런데 자료에 따라서 들쑥날쑥해요, 지금.

너무 우리가 수치상으로 자꾸 얘기를 하다 보니까 그런가 지금 교육청에서 보내주신 자료들도 그때그때마다 널뛰어요, 조금 차이가 나면 괜찮은데 많이 차이가 나요.

그런데 어쨌든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구나 싶은데, 이렇게 수많은 학생들을 그네들이 콘텐츠를 통해서 자기들이 말 그대로 자기주도적인 학습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이 질문이라든지 이런 것을 해소할 수 있는 상담교사가, 사이버교사가 있지요?

○대전교육정보원장 이용현 예, 갖추고 있습니다.

황인호 위원 몇 명 정도 됩니까?

○대전교육정보원장 이용현 현재 40명의 상담교사가 즉시 지도를 해주고 있고 또 개인상담도 해주고 있습니다.

황인호 위원 어느 자료에는 84명을 위촉했다고 하는데 40명이 맞는 거예요, 84명이 맞는 거예요?

○대전교육정보원장 이용현 금년 40명으로.

황인호 위원 언론에는 84명으로 나왔어요.

그런데 어쨌든 상담교사들은 어떤 식으로 위촉을 했고 비용 같은 것은 어떻게 하나요?

○대전교육정보원장 이용현 상담 건수에 따라, 처음에 공모를 받아서 위촉을 합니다.

담임형하고 배정형하고 위촉을 하고 그다음에 상담 건수에 따라서 수당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수당이 많지 않은데도 상당히 봉사적으로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황인호 위원 그런데 폭주하는 학생들, 지금 대략 보면 7만 5천 명가량 된다든지 이랬는데 어떤 때는 3만 명으로 되어 있고.

○대전교육정보원장 이용현 올해는 3만 명입니다.

황인호 위원 3만 명이 맞아요?

○대전교육정보원장 이용현 예, 2,044학급이에요.

황인호 위원 밖으로 나간 기사하고는 완전히 달라요, 그런데 3만 명이라 하더라도 그 학생들을 40명이 커버할 수 있어요?

○대전교육정보원장 이용현 담임교사들이 또 있어요, 상담교사가 있고 또 담임형이 있기 때문에 담임교사가 상담을 해주고 있습니다.

황인호 위원 그러니까 1인당 몇 명 정도를 커버할 수 있나요?

○대전교육정보원장 이용현 2천 명 정도, 150명 정도 되고 있지요.

황인호 위원 그게 실효성을 거두려면 바로 인티미티한 그런 관계유지가 잘 되어야 하는데 1인당 2천여 명을 상대로 한다는 게 그게 과연 어느 정도 사이버상담 효과가 나타날까.

○대전교육정보원장 이용현 담임형으로 해서 그렇게 많은 인원이 안 되고 있습니다, 담임형으로 하면 사이버학습이요.

황인호 위원 기왕에 그린인증 획득까지 했다고 하니까 이러한 대전사이버학습이 콘텐츠의 안정성만이 아니라 실질적인 사이버학습 효과가 나타나기 위해서는 교사와 가상공간에서나마 학생들과의 거리를 좁힐 수 있는 그런 방안을 더 강구해 주세요.

○대전교육정보원장 이용현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정정 말씀드리면 한 3만 명이 참석하고 있고요, 참여교사는 2천 명 정도 참여해서 1인당 15명 정도가 되고 있고요, 제가 현장 학교교장으로 있을 때 보니까 상당히 학급담임 이상으로 열정을 갖고 지도하는 선생님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대전은 사이버학습이 상당히 안정적으로 긍정적으로 운영이 되고 있다고 제가 현장에서 판단했었습니다.

황인호 위원 그러니까 우리가 사교육을 줄이고 어떻게든지 모두가 동등하게 그리고 자기주도학습을 진작시킬 수 있는 그런 강구책을 앞으로 자꾸 만들어주는 것이 교육정보원으로서 상당히 공익적인 사업이 될 수 있는 거예요.

○대전교육정보원장 이용현 예,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황인호 위원 하나 더 하겠습니다.

정보영재교육원도 운영을 하잖아요?

○대전교육정보원장 이용현 예.

황인호 위원 지난번 감사 때는 이것이 교육과학연구원하고 좀 중복되지 않느냐고 했는데 여기에서는 나름대로 해명을 하셨더라고요.

같은 영재교육을 한다 하더라도 내용 자체가 다르다는 것을, 주로 정보 쪽이나 로봇 쪽으로 다루고 하지요.

○대전교육정보원장 이용현 예,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황인호 위원 우리가 실제 현장답사를 했을 때도 그것을 봤었는데, 영재교육선정심사위원회에서 선정을 하잖아요?

○대전교육정보원장 이용현 예.

황인호 위원 금년에 몇 명이에요?

○대전교육정보원장 이용현 100명 선정을 했는데 전학 가고 해서, 내일 월요일에 수료식을 하는데 91명이 수료를 하게 됩니다.

황인호 위원 거기에서 전학 가고 그러면 탈락되지요?

○대전교육정보원장 이용현 예.

황인호 위원 다시 충원하는 거지요?

○대전교육정보원장 이용현 충원하지 않습니다.

황인호 위원 충원 안 해요?

○대전교육정보원장 이용현 예, 충원하면 따라갈 수가 없어요.

황인호 위원 그런데 애당초 여기에 들어오고 싶어하는 아이들이, 학부모들 얘기가 정말 미충원, 그러니까 탈락되었다든지 중간에 전학이라든지 이런 것으로 인해서 또 타 시·도로 가서 미충원이 되었을 때 거기라도 포함을 시켜달라고 하는 요청이 있는데 이런 방안하고, 또 하나는 이런 영재교육원을 하는 데가 각 대학에도 있잖아요?

○대전교육정보원장 이용현 예.

황인호 위원 각 대학의 영재교육원하고 좀 정보공유를 해서 여기만이 아니라, 여기에 충원이 다 되었다고 한다면 그쪽으로 링크를 해서 또 그쪽에서 이쪽으로도, 그래서 이런 특성화된 교육을 어려서부터 받고자 하는 아이들한테 또 학부모들한테 기회를 빨리 줬으면 싶어요.

○대전교육정보원장 이용현 저도 상당히 안타까움을 느끼고 있고, 저도 현장에서 근무하다 왔기 때문에 그런 요구를 많이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최대한도로 위원님께서 좋은 말씀하셨으니까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황인호 위원 아니, 잘 되니까 이런 요청이 나오는 거지 안 된다고 한다면 누가, 어떻든 각 대학하고 이런 것을 링크해서 같이 탈락자를 포함한 선택지를 공유할 수 있는 그런 링크를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교육정보원장 이용현 예, 앞으로 그렇게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황인호 위원 교육정보원장님 수고하셨고요.

다음은 교육과학연구원장님, 수고 많으신데요, 없는 재정에 교육과학연구원은 국비 주로 따다가 많이 하시는 것 같아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정용하 교육과학연구원장 정용하입니다.

다른 부서의 예산을 움직여서 하는 일들이 몇 가지가 있습니다.

황인호 위원 그런데 지금 교육과학연구원이 내용을 들여다보면 일들을 참 많이 하는데 시설이나 기자재가 너무 노후화되어서 첨단의 교육과학연구원이 교육과학박물관인가 싶을 정도로 너무 노후화된 것들이 많아요.

오래 전부터 그것을 교체하고 정리를 하려고도 많이 노력을 하셨던 것으로 아는데 지금 추진경과가 어떻습니까?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정용하 매년 예산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는데 올해도 올렸습니다만 올해 교육청 예산 사정이 아시는 바와 같이 굉장히 열악해졌기 때문에 올해도 반영이 안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황인호 위원 아니, 그런데 매년 이런 기자재 교체 5개년 계획까지 다 세워서, 지금 보니까 61억 이상이 소요되는 것으로 되어 있어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정용하 예, 그렇습니다.

황인호 위원 그냥 5년 동안 61억이 아니라 연차적으로 한번 짜보셨습니까?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정용하 예, 그래서 올해 23억을 계상했습니다만 그것조차도 반영이 안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황인호 위원 5개년 계획, 매년 연도별 어떤 것을 교체하고 어떻게, 특히 5개 탐구학습장이 상당히 노후화된 기자재 처리해 가면서 그것을 제대로 활성화시키려고 하잖아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정용하 예, 그렇습니다.

황인호 위원 그런 것을 포함해서 5개년 계획이 있어야 하는데, 거기에 따른 사업예산이 있어야 하는데 그 자료는 되어 있지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정용하 자료는 다 준비되어 있습니다.

황인호 위원 예, 위원장님 그 자료 좀 요청합니다.

현미경조차도 1994년도에 구입한 34대가 지금 초점도 제대로 안 맞는 것이 지금도 그대로 있고, 아마 실험연수용으로도 부적합하다는데 이것은 현미경도 아니네요, 그러면?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정용하 점차 교체 예정하고 있습니다.

황인호 위원 그리고 지금 탐구학습관 전시물 23종은 어떤 식으로 처리가 되고 있나요, 노후화되어서 그것도 다 정리를, 교체대상이라고 했는데.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정용하 수리가 가능한 것은 지금 수리를 기다리고 있고요, 그렇지 않은 것 일부는 폐기해서 지하에 저장하고 있는 것도 있습니다.

황인호 위원 지금 제일 고가인 천체망원경은 수입산밖에 안 되는 거지요, 현재?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정용하 예, 그렇습니다.

황인호 위원 지금 5개년 계획에 천체망원경 이것도 교체하는 것으로 포함되었습니까?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정용하 그것은 들어있지 않고 4개 탐구학습장에 관한 교체만 62억 정도가 소요됩니다.

황인호 위원 탐구학습장 시설 활용에만 주로 맞춰졌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정용하 예, 그렇습니다.

황인호 위원 천체망원경 이것도 상태가 안 좋고, 지금 현미경이나 망원경이나 다 상태들이 안 좋은 상태에서 교육과학연구원이 진행되고 있는데, 또 거기에 오래된 승합차 이것은 실제 용도가 체험학습하는 학생들과 교원들을 실어나르는 거지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정용하 그렇습니다.

황인호 위원 그런데 지금 내구연한을 훨씬 넘었지요, 이것이?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정용하 예, 넘었습니다.

그래서 장거리 학생수송 이것은 피하고 시내권, 가까운 곳만 아이들 체험학습용으로 쓰고 있습니다.

그런데 안전검사에서는 문제는 없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황인호 위원 현재 한 12년째 된 것 같더라고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정용하 예, 그렇습니다.

황인호 위원 수선해서 쓸 만큼 돼요, 그것이?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정용하 예, 현재 수선을 수시로 하고 있고 안전검사도 매년 받아서 체크는 하고 있습니다.

황인호 위원 아마 다른 사이버학습과는 달리 교육과학연구원은 실제 아이들과 학부모들이 많이 찾는 곳이기 때문에 이런 기자재들이 실제 잘 갖춰져야 돼요.

지금 예산이 없는 것은 다 아는 사실이지만 이런 현장체험하는 데 작동 안 되는 것들이 그대로 있다고 하는 것은, 빨리 여기에 대해서 대책을 세워야 합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정용하 과학관장하고 상의를 해서, 과학관은 5년이면 모든 기기를 다 교체를 한답니다.

그래서 최소한 과학관에서 폐기하는 그런 것들만이라도 우리가 재활용할 수 있는 것은 재활용하는 것으로 요구를 하고 있습니다, 현재.

황인호 위원 과학관에서 쓰던 것을 이쪽으로 가져와서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정용하 재정이 부족하니 어떻게 할 도리가 없습니다.

황인호 위원 그것을 그렇게 쓰면 계속 앞으로 그렇게 쓰라고 예산 안 줄 것 아니에요?

(장내웃음)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정용하 위원님, 잘 부탁합니다.

황인호 위원 더 강력하게 해주세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정용하 예, 알겠습니다.

황인호 위원 마지막으로 교육연수원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금년도에 메르스 때문에 상당히 고생들을 많이 했는데 교육연수원도 메르스 창궐한 시기에 수련활동을 한 것으로 해서 걱정이 많이 되었어요.

그럴 때는 좀 피해야 하지 않겠나 싶은데 어떻게 강행을 하셨나요?

○대전교육연수원장 김만성 연수원장 김만성입니다.

메르스 때 수련활동 말씀하셨지요?

황인호 위원 예.

○대전교육연수원장 김만성 그때는 안 했어요.

황인호 위원 왜, 유성고등학교가 6월 1일부터 2일까지 404명이 한 것으로 되어 있는데요.

○대전교육연수원장 김만성 그래서 학교에서…….

황인호 위원 이문고등학교도 208명이 했고 대전고등학교도 392명이 한 것으로 되어 있고, 자료를 보고 본 위원이 얘기하는 겁니다.

○대전교육연수원장 김만성 그때 취소가 되었던 것으로 저는 알고 있는데요.

황인호 위원 예?

○대전교육연수원장 김만성 취소되었던 것으로 알고 있어요.

황인호 위원 취소가 돼요?

○대전교육연수원장 김만성 예.

황인호 위원 취소된 것을 왜 여기다가 실적으로 다 올려놔요?

어떻든 우리가 각종 수련활동도 그렇고 수학여행도 그렇고 국가적으로 큰일이 벌어졌을 때는 우리 대전교육청은 더 경각심을 가지고 더 앞장서서 바라보는 시각을 갖고 있어야 돼요.

○대전교육연수원장 김만성 예.

황인호 위원 서울시 박원순 시장이 발빠르게 했던 행보 다 칭송을 받았지 않습니까?

정부에서도 못한 것을, 그런 것을 우리가 눈여겨 볼 필요가 있지요.

다음은 수의계약 현황 중에서, 행감자료 156쪽에서 159쪽을 보시면 2014년 초·중등교감 자격연수 위탁연수 용역 해서 GTI코리아&노보컨설팅, 작년 7월 28일과 29일에 3,000만 원, 1박 2일이네요.

○대전교육연수원장 김만성 예.

황인호 위원 그리고 금년에 역시 초·중등교감 자격연수 위탁연수 이것은 현대경제연구원에 위탁해서 7월 30일과 31일에 2,984만 원.

교육연수원이 연수를 시키는 데잖아요?

○대전교육연수원장 김만성 예.

황인호 위원 그런데 교육연수원 연수시키는 데에서 왜 민간위탁 연수기관에 또 연수를 주나요?

○대전교육연수원장 김만성 저희들은 출퇴근형입니다.

출퇴근형인데 1박 2일로 합숙을 해가면서 거기에 맞는 또 색다른 연수를 체험하는 것이 교감선생님들도 굉장히 좋아하시더라고요, 나중에 만족도 조사를 하면.

그곳에 가서 같이 정보교류도 하고 새로운 연수과정을 접할 기회가 있어서 아주 좋았다, 이런 만족도가 상당히 높더라고요.

그래서 그 기간 동안에 1박 2일 외부 위탁을 하게 되었던 겁니다.

황인호 위원 아니, 돈 쓰고 또 색다른 데 가면 다 좋아하지요.

교감선생님들 연수하는데 교육연수원 평교사 시절부터 안 다녀본 사람이 어디 있겠어요.

우리 대전시의회도 예산을 줄이기 위해서 제주도에 연수를 가도 좋겠지만, 만족도가 높겠지만 안 가요.

연수기관에서 연수를 해야 하는데 타 연수기관에다가 용역을 준다는 것이 참 믿기지가 않아요.

그냥 교육연수원이 아니라 어떤 특정인이 또는 특정기업에서, 만약에 연수원이 없는 상태에서 이런 연수기관에다 위탁을 준다면 몰라요, 적어도 교육연수원 분위기는 상당히 괜찮아요.

지금 예를 들어서 분위기가 괜찮다는 것은 GTI코리아가 2013년에 중흥골드스파리조트, 어떻게 생각하면 관광휴양지 이런 데를 선택하니까 기분이 좋겠지요, 그러나 과연 이것이 연수지인가?

왜 그러느냐면 만약 그런 데다가 위탁을 주지 않고 자체적으로 교육연수원에서 했다고 한다면 강사만 부르면 돼요, 강사료밖에 안 나가요.

강사료 해봐야 우리가 1박 2일이면 많이 해도 네 강좌 밖에 안 되잖아요, 세 강좌 아니면 네 강좌예요, 의회 연수하면 뻔히 그렇게 나오니까.

그런데 세 강좌든 네 강좌든 강사료를 주게 되면 많이 줘야 다해서 200만 원이면 돼요.

그런데 3천만 원씩이나 써가면서, 특히나 명색이 교육연수원이 민간연수원한테 또 다시 위탁을 한다는 것은 교육연수원의 원래 연수기관으로서의 취지나 본령에 어긋나는 일을 하는 것 아니냐, 이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겠느냐는 얘기예요.

여기 지금 보니까 158쪽에 집행내역이 죽 있잖아요?

○대전교육연수원장 김만성 예.

황인호 위원 집행내역에 보니까 참 이것이 허무맹랑한 비용들을 나열한 것이더라고요.

숙소·강의장 724만 5,000원, 이것을 교육연수원에서 하면 7백여만 원 그대로 세이브되는 것이고, 식비야 어차피 들어가는 것이고 교통비도 225만 원씩 들어가고, 운영비가 무려 310만 원, 교육비 또 별도로 590만 원 책정하고 이런 비용들이, 또 일반관리비 313만 원, 이것은 정말 아예 전체 위탁금액 3천만 원 정도를 맞추기 위한 것처럼 보여요.

교육연수원에서 했으면 거의 안 들어가는데 말이에요.

작년 행감 지적 때도 대전교육연수원에 대전시내 각급 학교에서 연수를 할 때 왜 비용에 차이가 많이 나느냐고 했었잖아요?

그런데 그때 원장님이 교육연수원은 무료이기 때문에 차이가 없다, 그 차이는 결국 각급 학교에서 어떤 방식으로 이동을 하고 쓰는 비용에 따라서 각급 학교에서 책정한 것이지 교육연수원은 무료다, 교육연수원은 정말 최저가로 정말 좋은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데인데 지금 교감연수나 이런 데는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연수기관에서 본령을 다하지 않고 타 연수기관에 위탁하는 것부터 시작해서 이런 좋은 시설을 활용도 못 한다는 것 이게 얼마나, 이것은 자칫하면 비난받기 딱 좋은 거예요.

이런 사업비 같은 것은 앞으로 세우지 않도록 하세요.

지금 제 옆에 정용하 원장님이 그 돈이면 현미경이라도 하나 더 살 수 있겠네요, 지금 생각하실 것 아니에요.

(장내웃음)

지금 두 차례니까 현미경 두 대는 샀겠네요.

○대전교육연수원장 김만성 어떻게 말씀드려도 될까요?

황인호 위원 예.

○대전교육연수원장 김만성 저희도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이것은 우리 연수원 평가에 공공기관에 위탁해서, 교육부 차원에서 실적으로 또 권장을 해요.

또 교감연수 같은 것은 장기간 연수를 교육연수원에서 하거든요.

그러니까 1박 2일 그 부분만은 민간위탁 연수로 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황인호 위원 아까도 말씀드린 것처럼 프로그램을 보면 명사특강, 파트너십 트레이닝, 대화의 시간 이런 거예요.

어떤 시각에서 바라볼지 몰라도 교장단 연수를 하는데도 교육청에서 연수프로그램 짠 것하고 어디 사학 측에서 짠 연수프로그램을 보니까 확연히 달라요.

프로그램 내용이 한쪽은 거의 동해안으로 놀러 갔다 오는 그런 프로그램 위주로 되어 있고, 교육청에서 짠 것은 비교적 실속 있게 명사특강 같은 것을 많이 넣었더라고요.

그러니까 누가 보더라도 어떤 게 정말 명분과 도리에 맞느냐, 그 돈 남긴다고 해서 현미경 살 것도 아니지만 하여간 절약을 합시다.

○대전교육연수원장 김만성 예.

황인호 위원 신안레져 같은 데 이런 데서 합동연수회 숙식 계약했다는 것은 무슨 내용인가요?

작년도에 전국학생교육원 합동연수회를 (주)신안레져와 숙식 계약했다, 신안레져를 통해서 무엇을 했다는 얘기인가요?

○대전교육연수원장 김만성 양해해 주시면, 제가 그것을 아직 파악을 못 하고 있습니다.

황인호 위원 아까 그 연장선상에서 본 위원이 그런 감이 오기 때문에 질의를 하는 거예요.

○대전교육연수원장 김만성 리베라호텔에서 아마 전국 원장님들 협의회가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황인호 위원 우리가 공적인 기관 입장에서 민간과 교류를 하는 것은 참 좋습니다.

그런데 자칫하면 우리 자체적으로도 군살을 줄이고 할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민간위탁용역 이런 것을 많이 하다 보면 퍼주기식이 돼요, 그러다 보니까 소소한 돈처럼 되지만 그것이 눈덩이처럼 되어서 엄청난 큰 비용이 된단 말이지요.

그래서 가급적이면, 우리가 여기에도 지금 여러 가지 민간위탁 가는 것들이 많이 나오는데 그런 것들을 지양해 주셔야 되겠고, 대개 연수를 하는데 연수전문기관이 아닌 여행사에 위탁을 하니까 이것이 오해하기도 딱 좋아요.

우리가 지방의회에서 해외연수 가는데 여행사에다 맡기니까 거의 프로그램이 딱 나오잖아요, 연수보다는 관광 위주다 하는 그런 식으로.

그러니까 민간위탁은 돈에 맞춰서 대개 프로그램이 짜이는 수가 많이 있어요.

그래서 우리 연수원에서는 정말 알속있는 연수가 될 수 있도록 그렇게 해주시고, 영어교사 심화연수가 상·하반기 해서 2회 있잖아요?

○대전교육연수원장 김만성 예.

황인호 위원 영어교사 심화연수가 내용이 뭡니까?

대상선정이라든지 몇 명을, 1인당 연수비용은 얼마 정도 되고 그 재원은 어떤 식으로 마련하는지 설명해 주세요.

○대전교육연수원장 김만성 연수원장 김만성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1년에 상반기와 하반기 이렇게 두 차례 초·중 영어교사를 중심으로 해서, 초등은 일정한 시험을 봐서 거기에서 상반기에는 23명 정도, 하반기에는 24명 정도 이렇게 해서 중점적으로 영어로 수업하는 그러한 교사들을 육성해서 어떻게 보면 원어민들이 나중에 빠져나갈 곳을 이 선생님들이 대신할 수 있도록까지 육성을 시켜서 현장에 투입하고자 하는 그러한 목적이 있습니다.

황인호 위원 그런데 여기 실제 연수지가 캐나다 맥길대학교, 뉴질랜드 캔터배리대학교, 호주 퀸즐랜드대학교 이런 데로 주로 되어 있는데 그 대학들하고 MOU를 다 체결한 것 같아요?

○대전교육연수원장 김만성 예.

황인호 위원 그런데 이 MOU가 사실은 우리한테 득이 되기 위해서 하는데 어떻게 보면 우리가 그쪽 대학에 역시 마찬가지로 연수를 보내면서 그 대학 먹여 살리는 그런 꼴이 되는 경우가 많아요, 비용도 상당히 비싸고.

그래서 MOU를 체결하면 뭔가 서로 도움이 되어야 하는데 그네들은 도움이 되고 우리는 예산 퍼주는 식이 될 수 있다, 어차피 영어심화연수를 하러 가는데 왜 캐나다 맥길대학교 갈 때는 6천여만 원씩 들이고, 뉴질랜드 캔터배리대학교 갈 때는 그 절반도 안 되는 3천만 원이면 가고 또 호주 퀸즐랜드대학 같은 데는 무려 세 번씩이나 했는데 거의 1억 가까이 들여요.

뉴질랜드와 호주는 바로 옆인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무려 세 배씩이나 차이가 나요, 인원수는 비슷했잖아요, 23명, 24명.

○대전교육연수원장 김만성 예.

황인호 위원 하나는 유스타운에서 지내고 하나는 초특급호텔에서 지내는지.

○대전교육연수원장 김만성 …….

황인호 위원 같은 시기에 호주 연수를 간 경우에 퀸즐랜드대학 같은 데 최고 1억 가까이, 9,500여만 원을 들였는데 스마트 에듀케이션&트레이닝 오스트레일리아 PTY라고 되어 있는, 아마 주식회사인 것 같아요.

거기는 최저 1,700만 원에 연수를 시켰더라고요.

그러니까 똑같이 영어교사 심화연수를 하는데도 예산이 이렇게 비용 차이가 크게 나요.

물론 연수할 때 보니까 거기에서 다 대주는 것, 편안하게 하는 연수생들도 있고 지금 이렇게 싼 데는 숙식이라든지 그런 것이 저렴하고 본인이 부담하는 것도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요.

이런 것들은 좀 맞춰줄 필요가 있을 거예요.

어떤 연수 기수에 따라서 상당히 큰 비용을 초래하고 어떤 기수는 아주 상당히 궁한 연수가 되는 것처럼 비춰서는, 어차피 똑같이 영어심화학습 대비하는데 이렇게 예산 집행상에 큰 차이가 있어서야 되겠느냐, 이것은 앞으로 지양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대전교육연수원장 김만성 예, 한번 유심히 살펴보고 예산낭비가 없도록 하겠습니다.

황인호 위원 마지막으로 하나만 더 할게요.

행감자료 160, 161쪽에 용역사업 발주현황이 있는데 여기 보니까 원격연수 콘텐츠개발 용역비로 해서 작년도하고 금년도에 2억 700만 원씩 똑같이 원격연수 콘텐츠개발 용역을 했잖아요?

○대전교육연수원장 김만성 예.

황인호 위원 똑같이 그렇게 고액으로 했는데 트리짓소프트웨어라고 하는 주식회사에 작년에도 그대로 발주를 했고 금년에도 했어요, 이것은 입찰을 하지 않나요?

○대전교육연수원장 김만성 조달청에 의뢰해서 업체를 선정하게 됩니다.

황인호 위원 조달청에 의뢰했다 하더라도 공개경쟁이라든지 입찰을 실시할 텐데 이 회사만의 어떤 노하우나 신지식이라든지 신기술이 있어야 한 회사로 계속 연결이 될 텐데…….

○대전교육연수원장 김만성 글쎄요, 평가위원들 평가에서 정성평가, 정량평가 이렇게 다 해서 나왔는데 어떻게 우연히 두 번 이렇게 하게 되었더라고요.

황인호 위원 지금 본 위원이 조금 더 추적을 해서 2012년도 자료부터 뒤져봤는데 역시 원격연수 콘텐츠개발 용역이 2012년도만 하더라도 세 번을 했더라고요.

그런데 공교롭게 개발용역이 한 번은 3,375만 원, 2012년도에 한 것이요.

두 번째 할 때는 1,500만 원, 세 번째 할 때는 360만 원 이렇게 쪼개졌는데 다 같이 중앙ICS라고 하는 회사하고 계약을 했어요.

그런데 중앙ICS 이것이 그다음에 2013년도에도 또 역시 마찬가지로 용역을 맡게 됐는데, 어떤 특정회사하고 자꾸 연계가 되는 감이 있어요.

이 회사들 하고만, 마치 유착의혹이 있는데 정상적으로 입찰이나 공개 견적비교를 해서 한 것인지 그리고 아까 얘기처럼 작년하고 금년에는 액수도 2억 단위로 갑자기 늘어난 데다가 트리짓소프트웨어라고 하는 한 개 회사로 계약이 다 이루어지고요.

이 회사들을 그 당시에 어떤 방식으로 선정했는지 그것을 한번 파악해서 자료를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님, 자료 요청합니다.

그리고 1년에 원격연수 콘텐츠 개발을 한 번씩 하잖아요, 매년?

그런데 아까 교육정보원장님한테 물었던 것처럼 거기는 엄청나게 사이버학습을 위해서 원격 콘텐츠를 많이 보유하고 있는데, 개발비용이 더 들지 않는데 여기는 이렇게 매번 많은 비용을 초래해가면서 개발을 하는 이유가 뭡니까?

○대전교육연수원장 김만성 답변드리겠습니다.

이것은 콘텐츠 개발이라고 해서 17개 시·도가 분담 개발하는 겁니다, 서로 나누어서.

그래서 해마다 약 2억 7백 정도씩 하는데 이것은 중앙교육연수원에서 일률적으로 할 수 없기 때문에 17개 시·도에 배부를 해준 겁니다.

그래서 우리 대전교육연수원에서도 콘텐츠 6개종 90차시분을 해마다 개발합니다.

황인호 위원 그러면 17개 시·도에서 2억여 원씩 다 갹출을 하겠네요, 분담을?

○대전교육연수원장 김만성 예, 그렇게 합니다.

황인호 위원 그리고 용역을 맡는 회사도 트리지소프트웨어가 전체 다 맡게 되는 것이고요?

○대전교육연수원장 김만성 그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황인호 위원 각자 발주해요, 각 교육청마다?

○대전교육연수원장 김만성 예.

황인호 위원 이상하네요, 그것은.

일단 어떤 방식으로 업체가 선정됐는지 그것을 보면 알겠고, 그런데 어쨌든 1년에 한 번 정도 한다고 하는 콘텐츠 개발이 왜 중간에 두 번, 세 번씩 또 다시 발주를 하게 되는 이유를 보면 2012년도에도 모바일 변환 개발이라고 하는 명목으로 해서 다시 쪼개서 용역을 주고, 2013년에도 작년과 마찬가지로 수정개발, 처음에 1차 개발용역을 줬는데 그다음에 2차로 수정개발 용역을 또 줘요, 왜 그런 현상이 생기나요?

○대전교육연수원장 김만성 콘텐츠를 개발하면 제가 알기로는 수정하고 보완하는 작업들이 계속 이루어져야 되는 것 같아요, 그런데 2014년도에 개발한 것은 수정보완이 필요 없을 것처럼 완벽하다는 얘기를 들은 것 같습니다.

황인호 위원 우리가 얼핏 보기에는 수정개발이다, 뭔가 에러가 있기 때문에 다시 보완을 한다는 의미로 들리는데 그러면 하자가 발생한 것으로 봐도 되는 거지요?

하자가 발생했다고 한다면 거기에 대한 하자보수 요구를 해야 하는데, 이게 지금 기간을 보더라도 작년 같은 경우에 원격연수 콘텐츠개발 용역을 트리짓소프트웨어에 줬는데 2억 700만 원에, 작년 8월 8일부터 금년 1월 8일까지 용역기간입니다.

그런데 그 결과가 나오기도 전에 발주하자마자, 작년 8월 8일 발주하고 나서 1개월 후 9월 10일에 바로 수정개발에 또 들어갔어요.

그런 식으로 2013년도에는 무려 세 차례나 분리발주 용역을 한 그런 꼴이 됐단 말이에요.

○대전교육연수원장 김만성 그것은 제가 파악을 못 하고 있습니다.

황인호 위원님께서 허락해 주신다면 왜 이렇게 됐는지 그런 것들을 서면으로 드리면 어떻겠습니까?

황인호 위원 그렇게 해주시고, 우리가 일반 건설, 건축하는 토목공사 이런 데서 이런 식으로 분리발주하면 이것은 당장 아웃이에요.

이것은 누가 보더라도 정말 특정업체에게 유리하게 해주기 위한 것이지, 그리고 이런 것이 왜 수정개발, 수정개발 계속 이루어지게 되는가, 그것은 한번 처음에 발주했던 업체가 정해진 기간 동안에, 공기 동안에 맞춰서 제대로 이런 용역을 수행해야 할 의무가 있는 건데 별도의 비용을 줘가면서, 그것도 완결이 된 상태에서 용역기간 다 끝나고서 거기에 따른 하자가 발생해서 수정보완을 하기 위해서 개발한다면 모르는데 발주한 지 얼마 안 돼서 곧바로 또 다시 수정개발을 요구하고, 이런 방식이 왜 발생했는지 그것은 참 납득하기 어려워요.

거기에 따라서 지금 행감자료에 나오는 것처럼 상당히 많은 연수프로그램들이 나오는데 이런 프로그램들이 아까 교육정보원이 갖고 있는 1만 8천여 차시의 702개의 콘텐츠 이런 것들은 계속해서 무상으로 돌려쓸 수 있단 말이지요.

그런데 정부에서 그것을 했다고 하니까 정부의 의도도 무슨 뜻인지 의혹이 가는 것이고요, 어쨌든 이것에 대해서는 정부에서 했다고만 할 것이 아니라 원장님 잘 좀 파악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대전교육연수원장 김만성 예.

황인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송대윤 황인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오늘 정기현 위원님, 황인호 위원님께서 요구하신 서면 요구자료는 11월 16일 월요일 10시까지 본 위원회에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도출된 문제점이나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시정할 부분은 신속히 시정하고 위원님들께서 대안을 제시해준 사항은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정책에 반영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동료위원님 여러분 그리고 네 분의 원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11월 16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대전평생학습관 등 네 곳 직속기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가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동료위원님 여러분, 오늘의 감사일정을 모두 마쳤으므로 감사종료를 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감사종료를 선언합니다.

(15시 29분 감사종료)


○출석위원(5명)
송대윤박상숙구미경황인호
정기현
○출석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고상일
○출석공무원
대전교육연수원장김만성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정용하
대전교육정보원장이용현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박옥자

맨위로 이동

페이지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