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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2회 제4차 교육위원회(2015.11.26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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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2회 대전광역시의회(제2차 정례회)

교육위원회회의록
제4호

대전광역시의회사무처


일시 : 2015년 11월 26일 (목) 오전 10시

장소 : 교육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제222회 대전광역시의회(제2차 정례회) 제4차 위원회

1. 2016년도 대전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계속)


심사된 안건

1. 2016년도 대전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계속)


(10시 15분 개의)

○위원장 송대윤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22회 대전광역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교육위원회를 개회하겠습니다.

오늘은 교육감이 제출한 2016년도 대전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해 계속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1. 2016년도 대전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계속)

○위원장 송대윤 의사일정 제1항 2016년도 대전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을 상정합니다.

잠시 안내말씀드리겠습니다.

전교조 대전지부 소순영 정책국장님이 모니터링을 위해 오셨습니다.

우리 위원회 방문을 환영합니다.

어제에 이어 2016년도 대전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하여 질의나 다른 의견 있으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구미경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구미경 위원 구미경 위원입니다.

아침부터 첫눈이 와서 왠지 기분이 좋습니다.

설명자료 161쪽, 병원파견학급 운영에 관해서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전국 최초로 학부모와 의사 또 치료사, 특수교사가 한 곳에 모여서 학교 문턱에도 가볼 수 없는 중증장애아동의 교육권 확보를 위해서 마련한 병원파견학급이 본 위원과 함께 교육청 특수교육담당 장학관님 또 유초등과장님, 혜광학교, 병원 측 원장님들 해서 애써서 만들었습니다.

정말 그 당시에도 제가 감사하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교육과 치료에 적합한 최상의 환경을 만들 것이라는 그런 기대를 했는데요, 개원하고 나서도 바로 학부모들의 불만, 민원이 있었습니다, 그 당시에.

그래서 제가 그 민원 때문에 건양대병원 병원파견학급을 방문한 적이 있습니다.

그 당시의 상황과 현재의 상황이 어떻게 변했는지 간략하게 말씀해 주셔야 되겠는데요, 또 학부모들의 요구사항도 그때와 지금 어떻게 변했는지 간략하게 말씀해 주셔야 되겠는데요.

위원장님께서 허락해 주신다면 소관 과장님께서 나와서 답변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위원장 송대윤 담당과장은 발언대에 나오셔서 답변준비 바랍니다.

○유초등교육과장 윤국진 유초등교육과장 윤국진입니다.

병원파견학급은 건양대학교에 두 학급이 있고 보람병원에 한 학급이 있습니다.

지금은 전원 기간제교사로 운영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병원에서는 치료사들을 지원해서 병원에서 치료를 해주고 우리 교육청에서는 그중에서 교육을 담당해서 운영하는 병원하고 우리 교육청의 협력사업으로 진행되는 사업입니다.

그중에서 현재 학부모님들이 요구하는 것은 세 가지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첫째는 정식교사를 그쪽으로 배치해 달라, 그다음에 특수교육실무원을 배치해 달라는 내용하고 그다음에 수업시간을 늘려달라는 내용으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지금 우리 교육청에서는 정원운영 문제 때문에 교사 3명을 전부 정규교원으로 배치하기는 어렵고, 그중에서 교육과정을 편성하고 그다음에 교육계획을 수립하기 위해서 1명 정도를 내년에 정규교원으로 배치할 것을 지금 검토 중에 있고요.

그다음에 특수교육실무원은 현재 전체 교육공무직 정원하고 관계되는 일이라서 협의를 지금 계속하고 있습니다만 협의 전이라도 단시간 근로자로 해서 배치하는 것을 검토 중에 있습니다.

구미경 위원 제가 그때 방문했을 때 느낀 것인데요, 중증장애아 교육을 전혀 해본 적이 없는, 말하자면 첫 발령지가 거기지요, 아주 젊고 초보 특수교사가 오셔서 과연 그런 중증장애아들을 케어할 수 있는지 또 교육할 수 있는지 그런 의문을 가졌습니다.

비정규직 교사분이라서 베테랑 선생님을 모시기 어렵다면 그런 데에 조금 연륜이 있는 보조교사라든지 특수실무원들을, 그런 분들을 모실 수는 없는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초등교육과장 윤국진 전년도에 마침 저희가 건양대학교에 방문했을 때 거기 계셨던 선생님이 학생들을 가르치는 자세라든가 이런 것들이 많이 문제가 있어서 저희들도 그 부분에 대해서는 따로 불러서 말씀을 드리고 교육도 하고 컨설팅도 해서 상당히 지금 현재는 교육하는 태도라든가 교육내용이 좋아졌다 이렇게 저희들은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추후에 다른 학교하고 교체라든가 이런 것을 통해서 조금 더 교육의 질이 높아질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구미경 위원 수업시간이 좀 짧다는 민원이 있다고 아까 말씀하셨지요, 수업시간을 좀 더 늘릴 수 있는 방법은 없나요?

○유초등교육과장 윤국진 학부모님들의 요구가 내용을 보면 지금 재택수업을 하는 중증장애학생들이 있습니다.

이 학생들한테는 저희들이 순회교사를 배치해서 운영하고 있는데 일주일에 4시간씩 그러니까 160분 수업을 지금 현재 지원하고 있습니다.

지원하고 있는데 학부모님들은, 병원파견학급 학생들한테는 일주일에 150분 수업을 지원하고 있어요, 그래서 이 10분 차이 때문에 이분들은 더 많이 속상해 하시고 그래서 내년에는, 저희가 이 학생들을 개별수업으로 전부 운영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이것을 2명으로 그룹수업을 하든지 이렇게 해서 시수를 대폭 확대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구미경 위원 그리고 파견실무원 배치가 안 되는 이유가 지원자가 없어서 인력확보가 어렵다고 하고 있는데요, 인력확보가 왜 어려운지, 왜 지원을 안 하는지에 대한 것은 알아보셨나요?

○유초등교육과장 윤국진 지원자가 없다고 하는 내용은 조금 얘기가 다른 것 같고요, 저희가 우선 그쪽에 배치할 수 있는 인원확보를 못했었습니다.

그게 교육공무직 전체 정원에 현재 묶여있는 상황이고 그래서 정원확보를 못했는데 그래서 정원확보 전이라도 조금 전에 말씀드린 것처럼 단시간 근로자라도 해서 그 문제는 해결을 하는 것으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구미경 위원 그리고 현재 학생 수가 건양대에 10명, 보람병원은 12명인데 특수교사 1명이 전담하는 것으로 되어 있네요.

특수교사가 3명인데 보람병원에 2명, 건양대병원에 1명, 각 학급당 1명씩 배치가 되어 있나요?

○유초등교육과장 윤국진 현재는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구미경 위원 학급이 지금 3개지요?

○유초등교육과장 윤국진 예.

구미경 위원 그러면 건양대에 두 분, 보람병원에 한 분인데 오히려 보람병원에 12명씩이나 돼요, 12명을 한 분이 과연 교육이 가능한지?

○유초등교육과장 윤국진 그게 지금 현재 병원파견학급 운영 시스템하고 관련이 되어 있는데요, 병원학급하고 비슷하게 해서 6개월까지만 거기에 재학할 수 있도록 이렇게 지금 현재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건양대학교병원에 있는 파견학급에서 6개월이 차면 이 학생들이 거기에서 나와서 보람병원으로 가서 또 취학하는 이런 체제로 지금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건양대학교에서 학생이 줄면 보람병원이 늘고 또 보람병원이 줄면 건양대학교병원이 늘고 이런 식으로 되어 있는데, 지금 보람병원에서는 공간을 더 확대해 주기가 어렵다는 의견이고 또 저희들도 그게 그쪽 영업하고도 관계가 있는 거라서 고집을 못하고 지금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은 교원들을 어떤 식으로 더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지 조금 더 검토를 하겠습니다.

구미경 위원 학부모들이 불만이 없도록 잘 보조해 주시고요, 정말 좋은 취지로 하신 거니까 좋은 결과를 이루어 냈으면 좋겠습니다.

○유초등교육과장 윤국진 지금 이 사업이 전국에서도 사례가 없는 사업이고 우리 대전시교육청에서 장애인 교육을 위해서 아주 선도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사업이고 시범적인 사업입니다.

지금 타 시·도에도 예가 없고 또 이것에 대한 관련법도 없고 저희들이 행정적인 그런 기준만을 가지고 운영하는 거라서 현재까지는 학부모님들의 요구를 전부 다 반영하지 못하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이것이 지금 시행초기이고 그다음에 사업취지나 목적, 내용들이 전부 다 장애인 복지를 위해서는 꼭 필요한 사업이고 그래서 이게 앞으로 더 발전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을 하겠습니다.

구미경 위원 본 위원도 전국 최초라는 것에 대해서 상당히 자부심을 갖고 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유초등교육과장 윤국진 감사합니다.

○위원장 송대윤 윤국진 유초등교육과장 자리해 주십시오.

구미경 위원 다음 질의는 설명자료 172쪽, 특수교육대상자 치료비 지원에 관한 건입니다.

2015년도 당초 예산이 7억 7천이었고 그것이 부족해서 3억 7천을 추경에 하셔서 2015년 예산이 총 11억입니다.

장애로 인한 결함 보충 및 생활기능 회복을 도모하고, 장애개선을 통한 사회적응력을 신장시키기 위해서 1,123명에게 10월 말 현재까지 8억 4천이 이미 지원됐습니다.

그런데 내년도 예산을 7억 7천 똑같이 세우셨어요.

이것 가지고 부족하지 않겠습니까?

○교육국장 최경호 교육국장 최경호입니다.

당초 7억 7천은 금년 예산을 보면 이것은 자체예산이고요, 1차 추경을 한 예산이 3억 7천인데 이 돈은 특교금입니다.

그래서 이번 예산을 세울 때도 특교금을 반영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렇고요, 특교가 내려올 거라고 저희들은 알고 있는데 안 되면 1회 추경에 이 정도 예산을 확보해서 장애인 특수대상자 치료비 지원이 차질 없도록 잘 운영하겠습니다.

구미경 위원 그런 이유가 있었군요, 특수교육에 대해 본 위원이 계속 관심을 표명해 왔습니다.

이런 교육약자를 위한 사업들은 처음부터 예산을 충분히 반영하셔서 대상자들이 불안하지 않도록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교육국장 최경호 염려 안 하셔도 되는 것이 이것을 만약 자체예산으로 다 세워놓으면 특교가 내려오면 우리 자체예산을 삭감하고 이것을 또 올리고 이런 복잡한 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치료비 지원사업은 특교가 해마다 내려왔고 내년에도 내려올 거라고 저희들은 믿고 있습니다.

구미경 위원 예, 알겠습니다.

다음 질의드리겠습니다.

주요사업 설명자료 77쪽, 학교안전공제회 지원사업에 관한 건입니다.

추경에서도 잠깐 제가 언급을 드렸었는데요, 금년도 안전공제회 공제료를 보니 전년도보다 600만 원이 올라간 3억 6천만 원 정도입니다.

2015년 경우는 출연금 5억 원에 연초에 편성된 3억 5,800만 원 해서 8억 8천만 원이 안전공제회로 투입됐고요.

또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 기금이 안정적으로 운용될 수 있도록 계획을 세워달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지출내역을 자료로 달라고 해서 제가 자료는 받았고요, 이 기금을 안정적으로 운용하는 방법에는 기금을 확충하는 방법도 있지만 또 한 가지는 나가는 돈에 대해서 적절히 쓰이고 있는지에 대한 검토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보상금 말고 안전공제회 기금이 다르게 나가는 부분이 있는지 세세히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행정국장 김용선 행정국장 김용선입니다.

보상금 말고는 아이들과 학교폭력으로 인해서 손해배상 이런 부분들을 해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가 금액이 크지는 않지만 수백만 원에서 최고 많은 경우는 1,700만 원 이 정도까지 보상을 해서 2013년도 같은 경우는 19억, 2014년도에는 1,570만 원…….

제가 잘못 말씀드렸습니다.

2013년도는 190만 원, 2014년도는 1,578만 원, 2015년도는 3,300만 원 이렇게…….

구미경 위원 국장님, 그것을 서면으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행정국장 김용선 예, 그것 말고 인건비 또 운영비.

이 법인을 운영하려면…….

구미경 위원 인건비, 운영비도 서면으로 제출을 요구합니다.

○행정국장 김용선 예, 알겠습니다.

구미경 위원 그리고 이 금액의 크기로 보면 10억대의 큰돈을 운용하고 계시는데 내부감사나 돈을 출연하는 교육청 감사 등의 실적이 있으신가요?

○행정국장 김용선 자체감사가 있고요, 또 교육청 차원에서 감사를 한 적도 있습니다.

그런데 감사를 하고 나서는 크게 문제된 사항은 없고 저희가 통상적으로 얘기하는 은행 이자수입 이런 부분들을 더 많이 증액시킬 수 있도록 노력을 해라, 주로 이런 부분이고요.

그리고 치료비가 적정하게 잘 나가는지 안 나가는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 점검을 한 겁니다.

구미경 위원 이 금액을 운용하고 있는 분은 몇 분이나 되나요?

○행정국장 김용선 지금 3명이.

구미경 위원 어느 과에서 하고 있나요?

○행정국장 김용선 재정과의 안전공제회 소속 법인으로 되어 있습니다.

구미경 위원 소속에서 세 분이 이것을 운용하고 계시고.

○행정국장 김용선 과하고는 관련이 없고요, 사단법인으로 되어 있습니다.

구미경 위원 그래서 감사를 해보시니까 어떤 문제점은 별로 없었다, 그런 말씀이시지요?

○행정국장 김용선 예, 큰 문제점은 없었습니다.

구미경 위원 서면으로 제출해 주시고요.

○행정국장 김용선 예, 알겠습니다.

구미경 위원 안전공제회가 우리 학생들이 안심하고 교육받을 수 있는 보험의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기금의 적절한 운용과 또 새는 돈이 없도록 집행을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행정국장 김용선 예, 알겠습니다.

구미경 위원 다음은 79쪽입니다.

에듀힐링센터 운영입니다.

에듀힐링센터가 금년에 새로 시작한 Tee센터와 내년에 새로 운영하는 Pee센터를 통합해서 운영하시기로 한 것 같은데 맞나요?

○교육국장 최경호 교육국장 최경호입니다.

지금 말씀해주신 대로 그렇습니다.

다만 용어가 Pee센터, Tee센터, 힐링센터 이렇게 여러 가지로 있으면 마치 센터가 여러 개 있는 것처럼 혼선이 일어날 염려가 있어서 저희들이 내년 사업에는 에듀힐링센터라고 명칭을 통일하고 거기에서 교원들을 위한 사업과 학부모를 위한 사업을 같이 하는 것으로 이렇게 정리를 지금 해나가고 있습니다.

구미경 위원 내용을 보니까 Tee센터 확장이전이 있으신데 금년도 Tee센터 운영성과가 매우 좋았나 봅니다.

운영성과와 구체적 사례 몇 가지만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국장 최경호 지금 현재 위원님들께서도 방문해주신 분들이 있는데 교육청 사무실의 일부를 벽을 막아서 아주 좁게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굉장히 비좁고 실제적인 상담활동을 하기가 곤란한 위치에 있습니다.

거기다가 내년에 학부모상담 업무까지 하게 되면 일반적으로 학부모님들이나 선생님들이 행정기관인 교육청을 방문하는 것을 꺼려할 염려도 있고요, 그래서 장소 확장이전을 계획했는데 금년 아직 1년이 다 끝나지 않았습니다만 11월 24일 현재 개인상담이 128명에 379회 정도 이루어졌고요.

집단상담은 저희들이 학교로 찾아가서, 희망하는 학교를 찾아가서 했는데 5개 학교 또 선생님들 심리적 치유가 필요한 분들을 위한 힐링캠프를 3회 운영했습니다.

운영을 하고 만족도조사를 해보니까 약 96.7%가량 만족도가 나왔고요.

특히 정부3.0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저희들 힐링캠프사업이 장려상을 수상할 만큼, 이게 내년쯤 되면, 전국 타 시·도에서도 많은 문의가 오고 해왔기 때문에 확대될 사업으로 보이고 교육부 차원에서도 뭔가 방안을 마련하는 것으로 저희들이 알고 있습니다.

구미경 위원 Tee센터가 현재는 교육청 내에 위치하고 있는데 이전하신다면 교육청 밖으로 나가시는 것인지, 어디로 이전을 하신다는 얘기인지?

○교육국장 최경호 지금 몇 군데 후보지를 놓고 검토를 했었습니다.

선생님들이나 학부모들의 접근성이나 활용의 편리를 봐서는 도심에 위치하는 것도 좋은데 그러자면 건물을 임대해야 되는 문제가 있고요, 또 우리 교육청 기관들에 여유공간이 있는데 그런 데를 놔두고 왜 예산낭비를 하느냐 이런 염려도 있을 것 같아서 지금 현재로는 교육정보원에 여유공간이 많이 있어서 거기다가 설치를 해볼 계획입니다.

구미경 위원 예, 알겠습니다.

Tee센터나 Pee센터 사업이 우리 대전교육청만의 특화사업으로 알고 있습니다.

○교육국장 최경호 예, 그렇습니다.

구미경 위원 운영하시면서 성과가 나오는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사업을 확대하시고요, 선생님들의 교직에 대한 만족도나 학부모님들의 공교육에 대한 신뢰형성 등에 큰 역할을 해주시기를 기대하겠습니다.

○교육국장 최경호 예, 고맙습니다.

유념해서 잘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구미경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송대윤 구미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박상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상숙 위원 안녕하세요, 박상숙 위원입니다.

어제는 제가 말이 빨라서 조금 힘드셨지요, 오늘은 좀 천천히 할게요.

어제는 여러 모로 말이 빨라서 힘들었을 수도 있지만 오늘은 눈도 오고 오는 길에 여기 진짜 오기 싫었어요.

중간에 다른 데로 가고 싶었는데 이 자리에 계신 분들이 보고 싶은 분들이 너무 많기 때문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오전에 세 가지만 먼저 질의드리겠습니다.

주요사업 설명자료 356쪽에 보시면 교과서 지원사업이 있습니다.

교과서 지원사업이 2억 4,750만 원으로 편성되어 있습니다.

지난해 8억 7천만 원보다 6억 원 이상 감액되었는데 감액된 이유가 무엇인가요?

○행정국장 김용선 행정국장 김용선입니다.

이 사업이 일부가 교육급여 사업으로 바뀌게 되어서 교육급여 쪽에서 지급받도록 되어 있는 부분만큼 그쪽으로 예산을 이동시켰습니다.

그래서 그만큼 감을 시켰기 때문에 이쪽이 줄게 된 것입니다.

지급받는 학생에 대해서는 변동이 없겠습니다.

박상숙 위원 작년에 사업 봤을 때는 이 사업에 특수대상자도 같이 포함했는데 이번에는 보니까 페이지가 나누어져 있더라고요.

○행정국장 김용선 그리고…….

박상숙 위원 그 앞쪽 355쪽에 보면 특수교육대상자 7,395만 원은 작년하고 똑같이 되어 있는데 좀 나누어져 있더라고요, 보니까.

○교육국장 최경호 특수교육대상자는 이 학생들을 관리하고 케어하는 부서가 별도로 있기 때문에.

박상숙 위원 따로 나누어진 거예요?

○교육국장 최경호 예, 그래서 내년에도 금년하고 똑같이 지원을 할 계획입니다.

박상숙 위원 예, 알겠습니다.

다음 질의는 주요사업 설명자료 481쪽입니다.

정기현 위원님이 잠시 논하셨던 문제거든요.

학부모회 운영 활성화 관련입니다.

45개 학부모회 대상으로 활동비를 지원하는 것인데요, 학교당 평균 얼마씩 지원되고 있습니까?

○대전평생학습관장 임철 대전평생학습관장 임철입니다.

학부모회당 200만 원씩 지원하고 있습니다.

박상숙 위원 이 사업이 시작된 지는 얼마나 된 거예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임철 이 사업은 금년 9월 1일 자로 조직개편 되면서 본청하고 양 교육지원청에서 하던 사업을 저희들이 이관받아서 하고 있는 사업인데요.

제가 알기로는 3년 전부터 하고 있는 사업으로 알고 있습니다.

박상숙 위원 그러면 대체적으로 사업내용이 주로 무엇인지, 공모하고 있다고 하는데 공모주제가 다 다른 사업을 하고 계신 거예요, 학부모회마다?

○대전평생학습관장 임철 학부모회가 활동하는 사업을 공모를 받아서 심사해서 선정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박상숙 위원 그러면 심사기준은 어디다 정해놓고 결정을 하시는 것인지?

○대전평생학습관장 임철 학부모의 활동내용과 학교교육과의 관계도하고요, 그다음에 사업내용의 적절성, 학부모회하고 학교하고 교육의 관계성 이런 것을 검토해서 심사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박상숙 위원 그런데 대체적으로, 저 같은 경우에도 학부모들이 주변에 많으시잖아요, 그런데 대체적으로 이 보조사업비는 그냥 현찰로 나가는 게 아니라 통장으로 전달해 주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카드결제를 하시지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임철 예.

박상숙 위원 지금도 그렇게 운영을 하고 계신 거지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임철 예,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집행에 관해서는 학부모님들이 잘 모르기 때문에 금년에도 저희들이 학부모님하고 학부모회 담당하는 선생님하고 학습관으로 초청을 해서 집행에 관한 컨설팅을 실시하였습니다.

박상숙 위원 집행했을 때 대체적으로 쓰이는 내역이 무엇으로 올라오나요, 영수증 처리가?

○대전평생학습관장 임철 연말에 가면 집행결과 보고를 저희들이 받을 텐데요, 아직까지 보고는 안 받았지만.

박상숙 위원 그러면 잠시만요, 현재 제가 볼 때는 작년에 우리 교육청에서 했으면 교육국장님이 아실 텐데 그러면 교육국장님한테 답변 들어도 되겠습니까, 위원장님?

○위원장 송대윤 예, 최경호 교육국장님도 발언권 있습니다.

박상숙 위원 교육국장님, 제가 궁금해서 물어보는 거예요

○교육국장 최경호 학부모회 활동은 학교교육의 중요한 한 축인 학부모들이 학교교육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고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사업입니다.

그래서 제가 알기로는 지난 정부 때 교육부 직제개편을 하면서 학부모교육과라는 게 별도로 생겼고 거기에서 예산지원을 사실은 특교로 와서 이 사업이 시작된 사업이었습니다.

학부모회는 학교마다 자생적으로 조직이 되어 있는데 이분들이 학교 교육활동에 참여하고 또 학부모들끼리 어떤 교육연수도 하고 또 봉사활동도 학부모들끼리 모임에서 하는 그런 다양한 활동들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이분들의 활동을 위해서 예산지원이 좀 필요하다는 판단 하에 교육부에서 예산지원을 했었고, 저희들도 나름대로 자체예산을 세워서, 왜냐하면 신청하는 데는 굉장히 많은데 교육부에서 주는 예산으로는 다 할 수가 없어서 자체예산도 세워서 추진을 했던 그런 사업입니다.

예산은 학부모회 대표가 있고 그다음에 학교에 학부모회를 담당하는 교사가 있습니다, 교원들이 새로운 업무가 생겼다는 어려움도 있기는 한데 이분들이 예산을 집행하면 정산서를 반드시 제출하게 되어 있고 또 학교에서도 이분들이, 돈을 교부를 할 때 어떤 집행지침이 있습니다.

이 돈을 협의회나 또는 음식을 사먹는 데 과다하게 쓴다든가 이런 일은 막아야 되니까 어떤 비율을 정해놓고 지침이 있어서 그대로 시행이 되었고, 이것을 신청하는 학교가 많은 것으로 봐서는 학부모들이 학교 교육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데 도움이 되는 예산이었다, 저희들은 그렇게 자평을 했었습니다.

박상숙 위원 그러면 예산을 주시고 나름대로 지금 현재 보면 지침에 따라서 이 돈을 쓰고 계시잖아요, 학부모님들이.

그러면 돈을 주고 나서 사후에 그것이 어떻게 관리되는지 사후관리도 혹시 해보셨나요?

○교육국장 최경호 저희들은 작년까지는 이 사업이 종료되면 정산서, 증빙서류까지 다 해서, 액수는 얼마 안 되지만 전체를 뭉쳐놓으면 액수가 크잖아요, 받는 입장에서는 200만 원 적은 돈인데.

그래서 정산서를 받고 그것을 또 저희들이 점검하고 다 했습니다.

박상숙 위원 200만 원이라도, 이 자리에 계신 분들도 다 카드 써보셨지요.

그런데 그 카드내역에 200만 원 숫자를 맞추는 것이 쉽다고 생각하십니까?

○교육국장 최경호 아, 쉽지 않습니다.

몇십 원 남을 수도 있고 그런데, 이분들이 연말이 되면 이 돈에서 어디 불우이웃기관 이런 데 방문도 하는데 오히려 자기들 돈을 합쳐서 운영하는 사례도 있어서 그 액수를 딱 맞추는 데는 큰 어려움은, 제가 학교에 있을 때 보면 없는 것으로 저는 판단을 했습니다.

왜냐하면 자기들이 회비도 내더라고요, 그래서 연말에 어디 기관방문을 한다든가 봉사활동을 갈 때.

박상숙 위원 그런데 대체적으로 보조사업비는 그 활동에 쓰이는 남은 돈은 반환하게 되어 있잖아요, 다만 100원이 되었든 200원이 되었든, 그렇지요?

○교육국장 최경호 예, 맞습니다.

그런데 반환한 사례까지는 제가 파악을 못 해봤는데요.

박상숙 위원 그러니까 사후관리는 안 하셨다는 얘기겠네요?

○교육국장 최경호 아닙니다, 정산서를 봤는데 제가 그것을 직접 점검하지 않기 때문에 그 내용에 대해서는…….

박상숙 위원 대체적으로 보면 서류 같은 것 해주시는 것은 학부모들보다는 교사들이나 아니면 행정실에서 그 서류 맞추기가 조금 어려움이 있지 않았나 제가 볼 때는 그런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교육국장 최경호 그런데 이것이 자생적인 학부모단체에 예산이 가는 것이기 때문에 너무 깊이 학교에서 관여를 하면 자율성을 침해하고 간섭하는 것처럼 보여서 자율성을 인정하되 기안도 이렇게 해서, 증빙서류들은 제가 알기로는 다 잘 갖추고 또 절차를 밟아서 예산을 집행한 것으로 파악을 했었습니다.

박상숙 위원 예, 알겠습니다.

대체적으로 보조사업비를 받게 되면 자생적으로 학부모님들 같은 경우에도 활동을 하다 보면 내가 솔선수범해서 열정을 갖고 할 때하고 보조사업비를 받아서 할 때, 처음에 받았을 때는 느낌도 좋고 결과도 좋게 나오게 나름대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보조사업이 어느 정도 시간적으로 지나다 보면 금액적으로 조금 더 필요한 부분도 있을 테고 그렇지 않으면 이런 서류 맞추는 데 좀 힘겨운 부분이 있을 거예요.

○교육국장 최경호 저희들이 일률적으로 모든 학교에 다, 학부모회가 다 있는데도 예산을 배부하지 않는 이유는, 뭐 예산문제도 있지만 그 계획서를 보고 학부모들이 진짜 열심히 하려고 하는 데를 지원해야 되기 때문에 또 자원을 해야 되고, 그래서 모든 학교에 다 하지 않는 그런 면도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들이 이제 걱정을 하시니까 평생학습관에서 이루어지는 사업이기는 하지만 1년 사업이 끝나고 나면 1년 운영결과를 학부모님 대표들을 모시고 의견도 듣고 개선방안도 찾고 그렇게 하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박상숙 위원 예, 좀 짜임새 있게 신경을 써주시기 바라고요.

○교육국장 최경호 예, 유념하겠습니다.

박상숙 위원 학부모회 운영 활성화사업이 저는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거든요.

그런데 보조사업비를 처음에 받았을 때 그 느낌하고 시기적으로 지나다 보면 타이트해지는 마음이 약간 느슨해지는 경우가 있거든요.

그러니까 좀 더 신경을 쓰셔서 학부모회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관심을 많이 가져주시면 좋겠습니다.

○교육국장 최경호 예, 저도 많이 관심을 갖습니다.

박상숙 위원 예, 알겠습니다.

다음은 296쪽입니다.

Wee스쿨 건립에 대해서 잠시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학업중단 위기학생들의 학교 적응력을 향상시켜 퇴학과 자퇴학생 수 감소 목적으로 Wee스쿨 예산을 한 30억 정도 편성한 것으로 보여요.

그런데 이게 Wee스쿨이라는 이름이지요, 그런데 교육과정이 아닌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으로 제가 산출내역에서 보니까 그렇게 보이더라고요.

학교가 아닌 스쿨이라는 표현을 쓴 데에서 나름대로 산출내역이 조금.

○교육국장 최경호 예, 말씀드리겠습니다.

이것이 한 10여 년 이미 지났는데요.

학교 생활지도 차원에서 정부에서 Wee프로젝트 사업이라는 것을 했습니다.

Wee프로젝트 사업 내용을 보면 교육행정기관에 Wee센터를 설치하고 학교에는 Wee클래스를 설치하고, 그래서 Wee클래스에서 감당하기 어려운 아이들은 Wee센터로 보내서 케어를 하고, 그다음에 그 상위단계로 Wee스쿨이라는 개념을 두었습니다.

그래서 이 학생들은 학교의 정규교육과정보다는 뭔가 특별한 교육과정을 원하고 필요한 학생들을 위해서 Wee스쿨, 그러니까 단위학교에는 Wee클래스, 교육청에는 Wee센터 그다음에 그 상위단계로 Wee스쿨 이런 개념을 두었고요.

그래서 이 Wee스쿨 설립이 지금 여러 시·도에서 되어 있는데, 저희들도 사실은 특별교부금 30억을 교육부에서 받았습니다.

이미 돈을 받았는데 위원님들 잘 아시다시피 대안학교 형태로 세우려고 시도를 몇 번 했는데 지역주민들의 반대로 좌절이 계속 되었습니다.

그래서 우리 시의 형편에서는 대안학교 형태보다는 위탁교육기관 형태로 설립을 우선해서 운영을 하고 장기적인 과제로 공립대안학교를 추진하는 쪽으로 방향을 선회했습니다.

아시다시피 학업중단학생들이 대전에 상당할 정도로 많고, 그런데 타 시·도에 비해서 민간 또는 민간단체에서는 인가 대안학교가 대전이 제일 적은 편입니다.

보통 이런 활동들은 공식적인 행정기관의 규제를 덜 받는 민간에서 하는 게 도움이 많이 될 텐데 대전에는 없고, 그리고 타 시·도에서도 공립대안학교를 많이 설립하는 그런 추세에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도 장기적으로는 해야 되겠지만 우선 교육부에 특교를 신청해서 받아왔는데 그 돈으로 좀 미흡하지만 위탁기관 성격의 기관을 만들어서 운영을 하려고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박상숙 위원 그러면 이 Wee스쿨이 대안학교 기능을 지금 하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인가요?

○교육국장 최경호 다른 시·도에서도 다양한데요, 지금 한 아홉 군데 시·도는 이미 설립이 되어 있습니다.

그런 데에서도 어떤 시·도는 대안학교 형태로 운영하는 데가 있고요, 또 어떤 시·도는 위탁교육기관 형식으로 운영하는 데도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대안학교가 되면 학생들이 본교의 학적을 다 버리고 거기로 가서 졸업도하고 졸업장도 받는 형태거든요.

그런데 위탁교육기관은 학적이 본교에 있고 6개월 또는 본인이 원하면 1년 정도 위탁교육기관에 와서 교육을 받고 졸업장은 본교에서 받는 그런 형태입니다.

그런데 학부모님들을 이렇게 만나보면 대부분 대안학교 졸업장보다는 그냥 자기가 소속된 학교의 졸업장을 받기를 원하는 학부형이 제가 만나본 분 중에는 훨씬 많았던 것도 같습니다.

그런데 여기가 자꾸 밖으로 알려지기에 문제가 많은 학생들이 와서 주변에 말썽을 부리고 그러는 것 아니냐 이런 염려를 하시는 것 같은데 사실은 저희들이 설립하려고 하는 꿈나래교육원은 외부용역을 맡겨서 교육과정 이런 것에 대한 안은 확정이 아직 안 되었지만 정규학교하고는 다른 특별한 교육과정을 원하여 그런 학생들을 위한 위탁교육기관이라고 이렇게 이해를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박상숙 위원 그런데 여기 내역에 보면 시설비가 13억 5천만 원이 편성되어 있더라고요, 어느 시설을 수선하는 것인지?

○교육국장 최경호 지금 저희들이 아직 확정은 되지 않았습니다만 옛날 문화동에 있는 충남교육청 부지에 본관건물이 있고 별관건물 3층짜리가 별도로 있습니다.

그 건물은 본관건물에 비해서 건축연도가 늦어서 시설이 비교적 양호한 편입니다.

그래서 우리 기존에 있는 교육청 재산을 활용하는 것도 좋을 것 같고 또 근처에 보문산 숲 치유라든가 또 충대병원의 의료서비스 그다음에 그 근처에 국제통상고나 충남기계공고의 직업과정 이런 것들을 활용하기가 좀 용이할 것 같아서 지금 거기로 생각을 하고 추진하고 있습니다.

박상숙 위원 교육부에서 특별교부금을 지원한 예산으로 사용하는 거지요?

○교육국장 최경호 예, 맞습니다.

박상숙 위원 교육부 조건이 있을 텐데 그 교부조건이 무엇인가요?

○교육국장 최경호 Wee스쿨을 설립하고 운영하라는 예산으로 딱 목적이 한정되어 있습니다.

박상숙 위원 대체적으로 보면 충남대학교에 의뢰한 Wee스쿨 운영 모델 및 프로그램 자체개발 연구용역 추진현황에 대해서 잠시 말씀해 주시겠어요?

○교육국장 최경호 저희들이 용역을 맡겼고 개교연도가 꿈나래교육원을 실제로 운영하는 것은 빠르면 2016년 하반기, 늦으면 2017년 상반기로 잡고 있기 때문에 아직 연구용역 결과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저희들이 연말까지 용역을 달라고 맡겼습니다.

그래서 그 결과가 나오면 저희들이 위원님들 모시고 한번 설명을 자세히 올리겠습니다.

박상숙 위원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님.

○위원장 송대윤 박상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님 여러분,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하여 정회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 57분 회의중지)

(11시 18분 계속개의)

○위원장 송대윤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정기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기현 위원 정기현입니다.

반갑습니다.

첫눈 오는 날 걱정되는 게 하나 있습니다.

순진한 남자가 첫눈 온다고 안동역 앞에서 발목까지 눈 오는데 기다릴까봐.

(장내웃음)

연일 계속되는 심의에 수고 많으십니다.

설명자료 187쪽 한번 봐주십시오, 독서체험학교 운영이고요.

또 194쪽 보면 학교도서관 활용 우수교 지원 부분이 있습니다.

187쪽 독서체험학교 운영 부분은 사업개요에 보면 장소가 관내 학교 사서교사 배치학교를 활용하기 때문에 사서교사가 있는 학교에 이 사업을 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맞습니까?

○교육국장 최경호 교육국장 최경호입니다.

예, 맞습니다.

정기현 위원 사실 사업을 성공적으로 뭔가 성과를 남기기 위한 것이라면 사서교사가 있는 그런 학교에 책임 있게 사업을 수행해서 성과를 남기는 그 자체는 나쁜 취지는 아닌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런 체험학교도 사서교사가 있을 정도면 학교 규모도 좀 있거나 도서관도 타 학교보다 시설이 좀 괜찮은 그런 학교일 텐데 이 학교에는 사서교사도 있고 도서관 시설도 괜찮고 거기다가 독서체험학교까지 운영하고 이러면 이 좋은 시설에 사서교사까지 지원하는 학교에 계속 중복되는 지원이 되고 그러면 상대적으로 도서관 시설이 열악하거나 사서교사도 없는 학교는 이런 체험기회도 또 받지 못하는 그런 불균형이 생기지 않겠습니까?

○교육국장 최경호 지금 위원님 말씀 듣고 보니까 저희들이 미처 생각을 못 했는데 그런 면이 있겠습니다.

그래서 지금 지적해주신 대로 기회가 골고루 가도록 이 사업의 시행계획을 세울 때 이런 학교보다는 열악하고 절실히 필요한 학교가 선정되도록 방향을 바꾸겠습니다.

정기현 위원 감사합니다.

마찬가지로 학교도서관 활용 우수교 지원 이 부분도 사서교사가 있는 학교가 학교도서관 활용을 좀 더 잘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그렇지 못한 학교는, 사서교사가 없는 학교는 학부모들이 자원봉사 형식으로 2시간씩 돌아가면서 하는데 여기에 책임 있게 도서관 활용을 잘할 수 없을 테고요.

그런 학교에 또 우수교이기 때문에 지원하는, 이 부분도 또 그렇지 못한 학교에서는 억울해 하거나 그렇지 않겠습니까?

이 부분도 마찬가지로…….

○교육국장 최경호 이것도 선정을 할 때 선정기준이나 심사기준을 만들 때 지금 말씀을 듣고 보니까 불균형이 일어날 소지가 있다면 그런 학교보다는 어려운 여건에서 더 노력하는 학교가 선정이 돼서 격려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세부계획을 세울 때 유념하겠습니다.

정기현 위원 다들 그전부터도 늘 지적이 되어 와서 언론에도 보도된 게 사서교사를 배치한 학교가 얼마 안 된다 이렇게 해서, 20 몇 명인가 그렇게 되는데요, 사서교사를 우선적으로 배치하는 것이 예산이나 정원 문제나 이런 등등 해서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면 이런 사업을 통해서라도 배려하는 그런 게 필요하겠다는 생각 때문에 말씀드렸습니다.

○교육국장 최경호 예, 잘 알겠습니다.

정기현 위원 나중에 이 결과에 있어서 어떻게 골고루 균형적으로 잘 됐는지 보고 좀 해주시기 바랍니다.

○교육국장 최경호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정기현 위원 설명자료 397쪽에 신재생에너지 지역지원사업입니다.

목적이 학생들한테 지속가능한 에너지에 대한 체험학습공간 조성 부분인데요, 그리고 또 한 가지가 태양광 전기를 학교에서 활용해서 운영비를 절감하겠다는 뜻인가 본데요.

○행정국장 김용선 예, 그렇습니다.

두 가지의 목적을 갖고 있습니다.

정기현 위원 에너지 생산을 목적으로 합니까, 체험이 우선입니까?

○행정국장 김용선 두 가지를 다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정기현 위원 다 합니까?

○행정국장 김용선 예.

정기현 위원 체험하려면 옥상에, 옥상에 하려면 아이들이 올라가서 체험하는 여유공간도 사실 많이 있어야 될 거고요.

그렇다면 옥상에 태양광 설치하는 것은 일부만 해야 될 텐데 그러면 에너지가 많이, 태양전기가 많이 생산이 안 될 것 아닙니까?

○행정국장 김용선 사실 많이 할 수가 없습니다.

현실적으로 많이 하면 좋은데 예산 문제도 그렇고요, 또 여러 가지 여건 해서, 또 태양열만 가지고 100% 충당도 어렵고 그렇습니다.

정기현 위원 그런데 6개 학교에 6억 1,200만 원 하는데요, 여기에 설치하면 이 학교만 체험할 수 있을 것 아닙니까?

○행정국장 김용선 예, 그렇습니다.

기이 설치된 학교도 있고요.

정기현 위원 있습니까, 몇 개 있습니까?

○행정국장 김용선 정확한 숫자는 다음에 서면으로 제출하겠습니다.

그리고 신설되는 학교 이런 데는 애초부터 이것을 설치하면서 하는 것도 있고요.

정기현 위원 전기생산양으로 운영비 절감은 사실 미미할 테고요.

○행정국장 김용선 충족하지는 않습니다.

정기현 위원 그 전에 설치된 학교에 절감된 비용이 어느 정도 됩니까?

○행정국장 김용선 현재 신탄진고등학교나 둔산여고 이런 데는 50㎾를 목표로 증설하고 있습니다.

송촌중학교는 70㎾, 그런데 예를 들어서 10㎾ 설치 시 연간 108만 원 정도 이렇게 절감이 됩니다.

정기현 위원 연간 108만 원이요?

○행정국장 김용선 예.

정기현 위원 한 학교에 108만 원?

○행정국장 김용선 예, 그렇습니다.

정기현 위원 그러면 1억 뽑으려면 한 1백 년 걸리겠네요.

○행정국장 김용선 현실적으로 1억을 뽑기는 쉽지는 않습니다.

정기현 위원 그러면 투자 대비 절감효과는 사실상 없다고 봐야 되고요.

○행정국장 김용선 절감효과는 총 전기료의 한 20% 정도 됩니다, 15% 내지 20% 정도.

정기현 위원 108만 원이라면서요?

○행정국장 김용선 108만 원인데 총 1,000만 원 낸다면 108만 원이면…….

정기현 위원 아니, 그 말씀이 아니고 108만 원 절약된다면 투자 대비?

○행정국장 김용선 지금 말씀드린 것은 10㎾당 108만 원이고요, 신탄진고등학교 같은 경우는 50㎾니까 거기에 5배가 되겠습니다.

정기현 위원 5배, 그러면 500만 원, 한 20년 하면 투자비가 나오겠네요.

○행정국장 김용선 송촌중학교 같은 데는 70㎾니까 770만 원 이 정도 되겠고요.

정기현 위원 거기는 더 투자되겠지요?

○행정국장 김용선 거기는 공간이 넓으니까 좀 더.

정기현 위원 투자가 더 되겠지요?

○행정국장 김용선 예, 그렇습니다.

정기현 위원 어쨌든 평균 1억 해서 50㎾ 한다면.

○행정국장 김용선 지금 10㎾를 따진 것이지…….

정기현 위원 50㎾니까 500만 원 절감될 것 아닙니까?

○행정국장 김용선 지금 어느 학교가 50㎾라고 하셨습니까?

정기현 위원 신탄진고…….

○행정국장 김용선 아, 신탄진.

정기현 위원 신탄진고가 50㎾라면서요.

○행정국장 김용선 신탄진초등학교는 지금 70㎾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한 750만 원 정도.

정기현 위원 그것은 투자가 더 될 것 아닙니까, 설비가 더 많이 들어가니까.

○행정국장 김용선 다 해야 6억 1,200만 원 가지고 360㎾를 생산합니다.

정기현 위원 360㎾면 1㎾당 100만 원이니까 3,600만 원이네요.

그러니까 약 20년 가까이 걸리는 것 아닙니까?

○행정국장 김용선 시간은 많이 소요가 됩니다.

정기현 위원 그러니까 투자 대비로 보면 한 20년 걸리는데 아이들 체험학습의 기회를 주는 것이기 때문에…….

○행정국장 김용선 20년이 걸리는지는 제가 정확히 산출을 해서 서면으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정기현 위원 그것은 그렇게 하고요, 그런데 그 이외에 아이들 교육에 도움이 되는 기대효과가 있으니까 투자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행정국장 김용선 교육적인 측면은 아무래도 신재생에너지가 이런 게 있다는 그런 체감 정도이지.

정기현 위원 그래서 그 부분이 학교별로 계속 이렇게 평균 1억 정도 투자를 해서 계속 이익을 만드는 게 좋은지 이 사업을, 아니면 뭔가 체험시설을 어느 지역이나 어느 기관이나, 시설관리공단 같은 데도 있거든요, 대전시.

그런 쪽에 아이들이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면 투자를 적게 하거나 하지 않고도 사실은 아이들 체험은 할 수 있지 않습니까?

○행정국장 김용선 지금 사실은 이 사업이 6억 1,200만 원 가지고 되는 사업이 아닙니다.

이것은 자체사업으로 6억 1,200만 원을 쓴 것이고요, 특교사업입니다.

특교사업이 에너지관리공단에서 내려오는, 시청을 통해서 내려오는 사업입니다.

저희 독단적인 사업이 아니고 시청에서 협조요청을 해서 저희가…….

정기현 위원 자체가 아니고?

○행정국장 김용선 자체가 아니고 특교.

정기현 위원 그런데 왜 표시가 안 되어 있지요?

○행정국장 김용선 그래서 이것이 오는 재원이 에너지관리공단에서 시청을 통해서 저희한테 오게 됩니다.

그래서 현재 특교예산은 아마 시청에 서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기현 위원 그러면 보조금이네요.

○행정국장 김용선 예, 시청 입장에서 볼 때는 그렇고.

정기현 위원 표시가 안 되니까 우리 교육청 재원으로 하는 것 같아서.

○행정국장 김용선 예, 지금 자체로만 순 예산이 6억 1,200만 원입니다.

정기현 위원 자체로만 하는 것이고 더 있다는 거네요?

○행정국장 김용선 …….

정기현 위원 자체예산이 6억 1,200만 원 아닙니까?

○행정국장 김용선 지금 시청보다 산업통상자원부로 이렇게, 그것은 제가 착각을 했네요.

정기현 위원 그런데 우리 교육청 재원도 6억 1,200만 원이면…….

○행정국장 김용선 5 대 5 대응투자입니다.

정기현 위원 대응투자입니까?

○행정국장 김용선 예, 그렇습니다.

정기현 위원 그런데 그것은 왜 표시가 안 되어 있지요?

○행정국장 김용선 그것이 내년 1월에 개시가 되는 것으로.

정기현 위원 내년 1월에?

○행정국장 김용선 예, 내년 1월에.

정기현 위원 그러면 어차피 이것은 대응투자하려면 1월에 오면 추경에 반영될 것 아닙니까?

○행정국장 김용선 미리 시청 공무원들하고 협의가 돼서, 1월에 해줄 테니까 자체를 얼마 세워줬으면 좋겠다 협의가 돼서 이렇게 세운 겁니다.

정기현 위원 그런 것이 없으니까 상당히 한참 이야기를 할 수밖에 없었는데요, 정부지원이 어쨌든 50%라는 거지요?

○행정국장 김용선 예, 그렇습니다.

정기현 위원 488쪽에 교육시설물 안전관리 부분이 있는데요, 여기는 동부교육지원청만 이렇게 예산이 반영되어 있습니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점검 안 하시나요, 안 해도 됩니까?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용 서부교육장 김진용입니다.

저희도 시설 안전점검 관리는 합니다.

정기현 위원 합니까?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용 예.

정기현 위원 실적에도 보니까 점검을 해왔네요, 그런데 올해 예산은 없었는데도 점검을 했는데 내년에는 또 예산이 필요한가 보네요?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용 저희들은 예산편성을 하지 않은 이유가 일단 시설과에 일반여비가 있고요, 그다음에 여러 가지 증개축 공사할 때 장기간 기간이 필요한 그러한 사업들에 대해서는 시설부대비라는 것을 세웁니다, 그 속에 공사감독여비가 들어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것들을 일반여비와 합해서 보면 부족함이 없습니다.

그래서 별도로 세우지 않았습니다.

정기현 위원 동부교육지원청도 그런 방식으로 하면 되지 않나요?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승현 동부교육장 김승현입니다.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난번 2차 추경에서 430만 원을 계상해서 그때 위원님들 질의에 답변한 기억이 있습니다.

아마 그 선상에서 같은 내용인데요, 지금 서부교육지원청 같은 경우는 금년에도 장기간 공사가 많기 때문에 시설부대비를 거기에 하지 않아도 되는데 지금 우리 동부교육지원청 관내에서는 금년 같은 경우 6개월 이상 된 공사가 없었습니다, 대개 3개월 이내였고요.

그래서 지금 거기에서 보시다시피 우리 동부교육지원청에는 재난위험시설, 재해취약시설 이런 것들이 약 85개 동에 이르고 또 31개 건물은 정밀안전진단을 받아서 거기는 민간하고 함께 합동점검을 해야 될 그런 상황입니다.

그래서 그런 내용들이 반영된 것입니다.

정기현 위원 예, 알겠습니다.

490쪽에 특별교육재정수요 지원입니다.

기획조정관님이 답변하셔야 될 것 같은데요.

이게 전년도보다 8억이 증가됐습니다.

이게 지금 특별한 재정수요가 형성이 안 되어 있는데 미리 예산부터 확보하자는 건가요?

○기획조정관 이병수 기획조정관 이병수입니다.

그게 그전에는, 오래 전에는 한 40억까지 예산이 성립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해마다 줄어들다 보니까 7억 정도로 올해는 내려와서 그래서 전년 대비 8억이 증가됐는데 이 사업은 각급 학교 예산편성 시 예측하지 못했던 새로운 사업추진 그러니까 안전상에 사고위험이 있는 노후시설 개보수라든가 또 새로운 교육시책에 따른 시급한 사업 또 민원 우려가 있는 사업 이런 것 그다음에 또 그전에 사업한 것을 보면 주로 변압기 같은 것이 느닷없이 고장 났다든가 아니면 지붕이 무너졌다든가 아니면 여러 가지 교육환경개선사업에 특히 필요한 것, 조직개편에 따른 느닷없이 해야 되는 환경개선이라든가 등등 그런 사업에 주로 많이 들어갔습니다.

그래서 시급한 사업이 있을 때는 학교를 방문하거나 시급한 사업이 있을 때는 소소한 금액 2천∼3천만 원 이내에서, 돈 1천만 원 이내도 되고 하여튼 2천∼3천만 원 이내에서 해야 될 사업이 있기 때문에 그것은 반영을 해야 된다고 생각이 돼서 이번에 예산을 편성했습니다.

정기현 위원 7억 정도면 일단 우선적으로 지난해 수준으로 하면 상반기는 지켜볼 수 있는 것 아닌가요?

추경에 뭔가 또 부족하면 더 반영하든지 이런 식으로 단계별로 하는 게 맞지 미리 해버리면 수요가 안 생길 경우에는 예산이 또 사장될 수 있으니까 단계별로 추경이라는 제도가 있으니 그때 한 단계 더 지켜보는 것도 필요하지 않겠나 싶은 생각이 들어요.

○기획조정관 이병수 시급한 것이 때에 따라서 많이 있기 때문에 언제 어떤 일이 발생할지 모르기 때문에 편성해 놓는 겁니다.

그러니까 그렇게 양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정기현 위원 그러니까 지금 각 지역교육지원청에도 소규모 사업을 할 수 있는, 그것을 뭐라고 하지요, 맞춤형 그런 게 있고요, 그것은 정해지지 않은 거지만 맞춤형 사업을 통해서 수시로 신청을 해서 하는 거잖아요?

○기획조정관 이병수 예, 그것도 그때그때 씁니다.

이것을 한꺼번에 다 쓰는 것은 아니고 연도별로 이렇게…….

정기현 위원 그런 부분도 있고 별도 재원도 있고, 그리고 이 부분은 본청이든 직속기관이든 조직개편이라든지 그런 등등에 있어서는 할 필요는 있다고 생각은 돼요, 되는데 1년에 연간 15억을 잡아놓으면 수요가 생기지 않을 경우에는 예산이 사장되지 않느냐는 뜻입니다.

그래서 상반기 정도는 한 7억 정도로 전년도 수준으로 일단 가보고 부족하면 추경에 또 추가로 반영해도 되지 않겠느냐는 거지요.

○기획조정관 이병수 수요가 많을 때도…….

정기현 위원 많을 때도 있을 수 있는데 상반기 지켜볼 수 있지 않습니까?

○기획조정관 이병수 하여튼 교육목적상 꼭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사안이 많이 있기 때문에 위원님께서 그렇게 양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정기현 위원 159쪽에 장애인 평생교육기관 지원입니다.

설명자료 159쪽, 이 부분은 제가 계속, 모두사랑장애인야간학교인데요.

지금 이게 다른 쪽으로 나와야 되는 그런 시점에 계속 조례도 제정하고 지원방안을 찾아왔던 건데요, 전년도하고 동일하게 지금 예산이 편성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으로 하는지 아니면 추가계획이 있으신지?

○교육국장 최경호 교육국장 최경호입니다.

위원님께서도 잘 아시고 관심도 많으신 사항인 것으로 아는데 예년 수준의 예산편성은 거기에서 요청한 액수만큼 일단 세웠거든요, 지금 제가 알기로는 건물을 시청하고 협의해서 장소를 제공하기로 했는데 그게 전세형태로 가는지 또는 보증금을 내고 월세형태로 가는지 지금 확실치가 않아서 일단 이 예산을 세워놓고 필요하면 추경에 위원님들의 협조를 얻어서 추가로 확보하도록 하겠습니다.

정기현 위원 그리고 여기는 안 나와 있는데 예산서 675쪽에 학력인정평생교육시설 운영지원입니다.

이 부분도 사전에 얘기는 들었습니다만 최근에 평생교육법이 개정되면서 평생교육기관, 학력이 인정되는 평생교육시설에 있어서는 정규교육에 준하는 지원을 한다, 이렇게 되어 있는데요.

여기에 535명의 중·고등학생, 40대 이상 80%가 넘는 그런 못 배운 한을 나이 들어서 성취하려고 하는, 비록 열악한 시설이지만 열심히 하려고 하는 건데 사실은 이분들이 정규교육 영역으로 들어오면 어차피 지원을 해야 되는, 교육비가 투입되어야 하는 그런 상황인데 그래서 정규교육에 준하는 지원을 하도록 법에서도 명시를 했는데 거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교육국장 최경호 교육국장 최경호입니다.

저희들도 얘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예산편성 과정에서 협의도 하고 고민을 했는데 그분들이 타 시·도에 비해서 예산이 적다, 이런 말씀을 하시곤 합니다.

그런데 타 시·도의 학력인정평생교육시설의 경우에 특성화고 성격을 가진 데가 많아서 그런 데는 교육부로부터 특성화장학금이 교부됩니다.

그리고 교육청이 1 대 1 매칭사업을 하게 되어 있어서 예산이 많은 것으로 나타나 있고요, 그래서 지난번에 저도 그런 조언을 했습니다.

학과개편을 해서 여유시설이 있다면 특성화 성격을 띤 과를 만드는 게 좋겠다, 그게 직업교육하고도 관련이 되니까요.

그렇게 말씀을 드렸었고, 저희들이 작년도에 비해서 사실은 32.3%가량 대폭 지원예산을 올렸습니다.

그리고 인건비 지원 면에서만 보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수준으로까지 올렸습니다.

그런데 이것을 한꺼번에 요구대로 다 반영하기가 어려운 저희들도 어려움이 있고 그랬다는 점을 양해해 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정기현 위원 저도 여기 가봤지만 사실은 나이 드신 분도 있지만 10대, 20대도 한 17% 정도로 있습니다.

수십 명이 있는데, 또 이 학교는 이렇게 하다 보니까 10대 아이들이라는 것은 학교에서 사실 이탈한 학생들이지 않습니까?

지금 Wee스쿨을 만들려고 하고 또 공립대안학교를 만들려고 하고 그런 시기인데 이 학교를 통해서 그런 대안학교의 기능도 하고 있고 그래서 상당히 공적인 기능을 많이 하는 그런 데이기 때문에, 이 학생들도 어차피 정규학교에 다니고 있다면 이 비용이 사실 또 드는 거지 않습니까?

그래서 정상적으로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이 필요한 부분은 사실입니다.

그런데 예산 문제가 늘 뒤따라 주고 어려운 것으로 보이지만 사실은 전체 이번, 우리 위원님들도 지금 다들 생각하고 있는 게 교육청이 어렵다, 어렵다 하는데도 올해 예산 보니까 꼭 그렇지만도 않은 것 같다는 이야기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런 차원에 그동안 소외되어 있거나 열악한 그런 쪽에 사실 투자는 조금만 해도 큰 표가 나거든요.

자사고니 국제중·고등학교니 이런 대규모 투자가 아닌 그 투자의 100분의 1이라도 지원하면 이런 데는 굉장히 큰 효과를 나타내고 하는데 사실은 투자의 방향에 있어서 그렇게 균형적이지 못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32%라는 게 많아 보이긴 하지만 그동안 적었기 때문에 1억 7천 올렸는데도 32%나 되는, 거꾸로 이야기하면 그렇게 됩니다.

다 우리 시민이고 또 다 우리 대전의 학생들인데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그런 지원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이 부분을 퍼센티지로 자꾸 하시지 말고 좀 현실적인 교육이 되도록 지원을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교육국장 최경호 자꾸 변명 같습니다만 인건비도 아까 말씀드렸듯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고요, 또 학교운영지원비를 지원하는 교육청도 저희까지 포함해서 세 군데밖에 없습니다.

저희들도 안 하려고 하는 게 아니고 노력은 하고 있는데 학교 나름대로 학교도 자구노력이 좀 있어야 될 것 같고요.

특히 중학교 과정은 저희들이 그런 예산을 지원하기가 용이한데 고등학교 과정은 좀 어려운 면이 또 있습니다.

그리고 한꺼번에 너무 많은 인상을 하는 것도 무리가 있는 것 같고 한데 부족한 부분들을 저희들도 얘기를 직접적으로도 듣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선 금년에 32% 인상을 했는데 내부적으로는 저희들이 한 68% 정도 인상을 예산부서에 요구를 했었는데 예산조정 과정에서 조정된 면이 있습니다.

앞으로도 관심 갖고 위원님 걱정하시지 않도록 계속 노력을 하겠습니다.

정기현 위원 예, 알겠습니다.

여기까지입니다.

○위원장 송대윤 정기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님 여러분, 중식과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2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49분 회의중지)

(14시 12분 계속개의)

○위원장 송대윤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황인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황인호 위원 식사들 잘하셨나요?

(「예.」하는 직원 많음)

전직 대통령 장례가 지금 치러지고 있는데 국가장이니만큼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는 마음으로 질의하겠습니다.

설명자료 77쪽, 예산서 216쪽 보시면 학교안전공제회 지원이 있는데 공제회비가 계속 많이 늘어나고 있어요.

기금출연 자체가 많이 늘어나는 것이 그만큼 보상금 지급이 많이 나가고 있지요?

○행정국장 김용선 예, 그렇습니다.

황인호 위원 우리 구미경 위원님이 최근 5년간 학교안전공제회 보상금 지급현황 및 기금출연현황 자료요청한 것을 보니까 2011년 1,822건에서부터 2012년 2,057건, 2013년 2,191건, 2014년 2,371건 그리고 금년 9월 말에 2,008건 이렇게 늘어났는데 보상금 지급 자체가 5년 만에 7억 2천만 원에서 지금 13억, 아직 금년 말 가지도 않았는데 작년 말 건수가 금년보다 적다고 볼 때 20억을 상회했단 말이에요.

그러니까 13억이 늘어났는데 문제는 우리가 지난번에도 지속적으로 얘기하는 것이 학교폭력 예방에도 많은 예산을 들이고 있고, 2015년 금년도 2회 추경 때만 하더라도 63억 2,029만 원이었어요.

학생상담활동지원비, 본 위원이 어제도 잠깐 질의했습니다만 무려 3년간 9억 원에 달할 정도로 계속 증가하고 있어요.

그래서 2016년 본예산에 48억 6천만 원이 지금 계상이 되었잖아요.

대안교육비로 또 역시 14억 2,700여만 원이 투입되고 있고, 이래서 한 126억 정도가 지금 여기에 투입이 되고 있는데, 이 세 가지만 가지고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자살사건을 비롯해서 학교안전공제회 보상금이 계속, 건수도 그렇고 많이 늘어난다는 것은 뭔가 지극히 엇박자가 지금 이루어지지 않나 싶습니다.

그냥 우리가 이런 현상을 그대로 두고 봐야 할 것인가, 예산은 엄청나게 각 부문별로 학교안전에 대한 문제를 다루면서 많은 예산을 들이고 있는데 거기에 상회해서 성과가 좋으면 모르겠는데 성과가 이런 식으로 안 좋게 나타나니까 학교가 좀 불안하지 않나 싶어요, 돈 많이 들여가면서.

지금 현재 학교안전공제회 기금 자체도 지금 자꾸 줄어들고 있지요?

○행정국장 김용선 예, 그렇습니다.

줄고 있습니다.

황인호 위원 2011년에 44억 8천여만 원 있던 것이 계속 줄어서 2015년 현재 27억 3천여만 원으로 대략 17억 정도나 줄어들었단 말이에요.

안전예방을 위해서 많은 예산을 들이면 기금은 그대로 보존이 되고 보상금이 줄어들어야 되는데 양쪽이 다 늘어난다는 것은 안전에도 소홀한 것이고 안전예방 자체가, 그리고 성과가 안 좋다 보니까 역시 마찬가지로 거기에 따른 비용도 결과적으로 많이 지출되고 그런 실정이에요.

아주 불합리한 방식으로 학교안전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사실 행정사무감사 때 지적할 문제이기도 하지만 여기에 대해서 우리가 전면적으로 한 번 더 생각을 해봐야 할 것 같아요.

이런 식으로 우리가 예산을 많이 들여가면서 실효성이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이렇게 해야 할 것인가?

○행정국장 김용선 …….

황인호 위원 뭐 답변 없으시지요, 하실 게?

○교육국장 최경호 교육국장 최경호입니다.

안전공제업무는 행정국 소관이기는 한데요, 교육 쪽하고 밀접한 관련이 있어 제가 부연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안전공제회에서 주로 안전사고에 관한 보상차원에서 비용이 지불되고 있습니다.

안전사고가 대도시의 경우에 학생 수가 워낙 많고 좁은 공간에서 많은 학생들이 어울려 생활을 하다 보니까 쉬는 시간이나 이런 때 장난을 하고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게 사실입니다.

그리고 또 통계를 보면 체육활동 중에도 안전사고가 많이 일어나고요.

역시 좁은 공간에서 많은 학생들이 장시간 생활을 하다 보니까 이런 사고가 발생한 면이 있고 또 권리의식이 많이 신장되고 학교안전공제회에 대한 홍보가 되어서, 그전에는 그냥 넘어갈 수 있는 일들도 다 청구를 많이 하는 쪽으로 홍보가 많이 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사소한 부상이나 이런 것들도 청구를 많이 하는 그런 면이 있고요.

저희들 이 프로젝트 사업은 사실은 안전사고하고는 조금 거리가 있고 학교폭력 예방이나 부적응학생들을 잘 교육시켜서 사회의 일꾼으로 내보내고자 하는 그런 사업입니다.

그리고 사업예산이 대부분 특교로 많이 내려오고 있고요.

또 사업구성을 보면 전문상담사를 큰 사회적 이슈가 생길 때마다 정부에서 계속 예산을 내려보내서 학교에 배치를 하다 보니까 예산의 많은 부분이 사실은 인건비로 지출이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것들을 통해서 통계로 보면 학교폭력 응답률을 조사, 그것은 정부의 공신력 있는 기관에서 조사를 하는 것입니다, 저희들이 하는 게 아니고.

학교폭력이 이제 증가세에서 감소세로 들어서고 있고요.

어제도 Wee센터에 대한 전국 평가가 있었는데 우리 시가 아직 공문은 오지 않았습니다만 1등을 했다는, 최우수 Wee센터로 선정되었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전문상담사 이분들이 과거에 임기제공무원으로 초창기에는 정부에서 고용을 하도록 되어 있었는데 정책사업이 끝나고 전문상담사들이 무기계약직으로 다 전환이 되어 가고 있어서, 그 숫자가 또 굉장히 많습니다.

중·고등학교는 지금 다 배치가 되어 있고 초등학교도 일부가 배치되어 있고 그래서 인건비성경비가, 경직성경비잖아요.

그래서 예산을 함부로 줄이기도 어렵고 그런 어려운 점이 또 있습니다.

그리고 가시적으로는 아까 말씀드렸듯이 폭력도 좀 줄어들고 있고, 저희들 나름대로 지금 위원님 걱정을 많이 하시니까 좀 면밀하게 성과분석도 해보고 또 전문상담인력들의 역량제고를 위해서 연수라든가 이런 것도 더 잘해서 걱정을 하시지 않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황인호 위원 이것은 앞으로도 중장기적으로 우리가 양쪽으로 예산을 파먹는 아주 상당히 중대한 결함사유가 되기 때문에 여기에 대한 전문가 용역결과에 나와야 돼요.

○교육국장 최경호 예.

황인호 위원 지금 엄청난 예산입니다, 이것이.

거기다가 조금 전에 말씀하신 Wee센터, Wee클래스, 앞으로 스쿨닥터제 도입 이런 것까지 같이 하면 대단한 것인데 지금 시설과에서 올라온 예산들도 학교 교내에 학교안전시설 같은 이런 것들 경주하는 것들이 지금 매년 한 7백억 이상 투입되는 것 같아요.

그렇게 하는데도 불구하고 안전사고 같은 이런 것들이 계속 많이 발생하고, 이런 것들에 대해서 우리가 당연히 지금 매년 쓰는 경비는 경직성경비처럼 생각하는데 이것은 우리가 조직진단 하듯이 여기에 대한 진단을 반드시 빨리 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시설과에 설명자료 400쪽 지금 얘기가 나왔습니다만 안전제고시설 개선, 예산서는 665쪽에서 668쪽입니다.

지금 안전제고시설 이것이 설명자료 396쪽에 나오는 것처럼 당초에 기타시설개선비로 다 통합되어 있었지요?

396쪽, 기타시설개선비.

○행정국장 김용선 예.

황인호 위원 여기에서 안전제고시설개선 항목을 별도로 편성했다고 했지요?

○행정국장 김용선 예.

황인호 위원 그런데 그러다 보니까 신규로 된 것처럼 보이는데 사실 따지고 보면 이것이 신규로 할 것도 아니고 결국은 기타시설개선비 여기에서 당초 전년도 본예산 편성했던 것에 추경 때마다 더 증액을 하다 보니까 전년도 결국에는 통합 83억까지 달했는데, 이것을 39억 정도로 감액 처리된 것처럼 하고 신규로 돌리다 보니까 신규는 사실 39억이 아니라 49억, 10억을 오히려 더 증액시킨 꼴이 되었어요.

10억씩이나 사실 증액한 것인데 여기에서 볼 때는 마치 39억이 감액 처리된 것처럼 되었습니다.

내용 자체가, 이러한 예산현황 내용 자체가 전혀 다르다면 모르는데 결국은 기타시설개선비로 사업목적이나 예산구조가 다 같은데 이것을 굳이 나눈 이유가 있어요?

○행정국장 김용선 안전에 대한 중요성 이런 부분들이 강조되고 있기 때문에 지금 이런 차원에서 분리를 하게 된 것입니다.

황인호 위원 기타시설개선사업 목적에도 학교시설 사용이나 수업활동 및 안전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그런 부분에 대해서 수선한다고 했고 똑같은 목적이에요, 그런데 이것을 별도로 편성을 했는데.

○행정국장 김용선 그리고 교육부에서 교육환경개선사업비를 한 25% 정도를 줄여서 안전제고시설 쪽으로 편성하라는 이런 지침도 있었고요.

황인호 위원 일단 여기 자료를 봐야 할 것 같아요.

여기 설명서나 예산서를 통해서 봐서는 그냥 학교별로 계단난간 수선이라든지 또는 방화셔터 설치라든지 안전난간, 내진보강 이런 식으로 죽 열거해 놓았는데 내역 자체가 과연 어떤 것인가, 또 창호안전난간 같은 경우는 공립초등학교 1,033실, 어느 학교에 어떤 창호안전난간을 설치하는지 잘 모르겠고 공립중학교 750실 70만 원씩, 1,033실 초등학교하고 750실 공립중학교하고 해서 한 12억 5천만 원 정도 계상을, 668쪽 보시면 나와 있는데 지금 예산심사를 위해서는 어떤 학교에, 그냥 공립초·공립중 이런 식으로 표기할 것이 아니라 제대로 어느 학교에 몇 실, 어느 학교에 몇 실 이것을 밝혀서 자료로 세부적으로 제출해 주세요.

○행정국장 김용선 예, 세부내역을 제출해 드리겠습니다.

황인호 위원 위원장님, 자료제출을 요청합니다.

그중에서 667쪽 내진보강이 있는데 중리초등학교하고 법동초 내진보강이라는 게 무엇을 얘기하나요?

3억 7,000만 원씩 두 학교에 7억 4,000만 원이 내진보강으로 되어 있는데?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승현 동부교육장 김승현입니다.

방금 행정국장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이 사업은 교육부에서 신규 지정한 사업으로 거기에 보면 몇 가지가 그렇게 되어 있는데 내진보강도 그중에 하나입니다.

두 학교 중리초와 법동초가 내진보강에 해당된 것은 대수선공사가 두 학교에 내년에 이루어지게 됩니다.

황인호 위원 무슨 공사가요?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승현 대수선공사요, 교실 대수선공사, 20년이 되어서.

대수선공사와 맞물려서 함께 이루어지는 것이 지금 천장텍스 석면교체와 그다음에 LED 등 교체 그다음에 내진보강 이 세 가지가 한꺼번에 되는데, 그래서 이번에 안전제고시설에서 두 학교가 포함되었습니다.

황인호 위원 대수선비용이 얼마지요?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승현 이 내용이 제외되고 약 19억, 16억 이 정도로 지금 제가 기억을 하고 있는데요.

황인호 위원 대수선비용에는 지금 내진보강비가 별도로 되어 있잖아요.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승현 예, 그렇습니다.

황인호 위원 그러면 대수선하는 부위하고 내진보강하는 교사 간 부위가 다르다는 얘기예요?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승현 같지요, 그 건물이니까 대수선공사하면서 내진보강도 하고 천장텍스도 교체하고 그렇게 같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황인호 위원 그리고 안전점검용역이 지금 본청에도 9,174만 원, 동부교육지원청에도 1,050만 원, 서부교육지원청에도 800만 원 이렇게 조금씩 지원청에는 적게 되어 있는데, 본청 한 1억에 달하는 안전점검용역이라는 것이 어디를, 지금 11동 660만 원씩 해서, 건축물에 대해서는 11개동, 옹벽시설물에 대해서는 2개소 957만 원 이렇게 편성을 해놓았는데 이것이 뭔가요, 어디를 안전점검 한다는 것인가요?

○행정국장 김용선 재난발생 위험률이 높은 이런 관리가 계속적으로 필요한, 그러니까 한 40년 이상 경과된 건축물이 있습니다.

이런 건축물이 고등학교에는 10개 고등학교가 있고요, 기관으로는 평생학습관이 있습니다.

그리고 위험해 보이는 옹벽 이런 부분은 높이가 5m 이상 되는 옹벽이면서 길이가 100m 이상 되는 옹벽 이것이 이문고등학교하고 계룡공업고등학교 2개교가 있습니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 정밀안전진단을 용역을 줘서 실시를 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황인호 위원 시설과에 지금 동부교육지원청하고 서부교육지원청 3개, 책걸상 확충이라든지 사물함이라든지, 이것은 맨손으로 학교에 등교하기 좋게 하는 사업으로 계속 하고 있지요?

지금 여기도 어느 학교에 하는지 명시를 안 하고 그냥 910조, 1,050조, 공립고·사립고·공립초 이렇게만 죽 되어 있는데 이것도 학교별로 어디어디 설치할 것인지, 그것도 자료로 만들어 주세요.

자료 요청합니다.

○행정국장 김용선 예, 알겠습니다.

황인호 위원 특히 책걸상하고 지난번에 행정사무감사 때 민원이 들어왔는데 같은 학교끼리는 같은 체형에 맞춰서 설치를 하는 경우가 많다 보니까 아이들 높낮이에 맞지 않는다 그래서, 책걸상도 물론 그렇지만 특히 사물함 같은 경우도 사이즈를 달리해서 설치를 해달라는 요청이 있습니다.

이것도 초·중·고등학교에 따라서 달리 설치를 하는 것은 당연한 거예요.

거기에 유념을 해서 설치를 해주시기 바라요.

○행정국장 김용선 예, 그런 부분은 학교에서 의견을 많이 들어서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그렇게 노력을 하겠습니다.

황인호 위원 397쪽 신재생에너지 지역지원사업이 신규로 올라와 있습니다.

학교 옥상에 설치하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 지금 태앙광 발전설비 이게 앞으로 참 필요한 것인데, 학교별로 옥상 유휴공간이 차이가 많이 나는지 예산편성 하는 데 상당히 차이가 많이 나요.

둔원중학교 같은 경우는 5,100만 원 정도인 데 비해서 신탄진고 8,500만 원, 둔산여고도 8,500만 원, 신탄진초 1억 1,900만 원, 송촌중 1억 1,900만 원, 지족초는 1억 5,300만 원, 한 3배 정도가 차이 나는데 기왕에 설치하는 것 처음 초기 투자비가 만만치 않기 때문에 같이 투자할 때 좋은데 왜 이렇게 차이가 많이 나게 설치했어요?

○행정국장 김용선 차이가 나는 이유는 용량에 의해서, 용량에 비례하는 설치를 하기 때문에.

황인호 위원 물론 용량인데 학교 옥상 유휴공간은 대부분 상당히 크잖아요.

○행정국장 김용선 예, 그렇습니다.

황인호 위원 왜 그것을, 유휴공간 말 그대로 적절하게 잘 활용하면 좋은데.

○행정국장 김용선 그렇게 하다 보면 여러 학교를 못하니까, 한쪽만 집중해서 투자를 할 수 없기 때문에 그 예산을 적정하게 또 여러 학교에 혜택이 가도록 배분을 하다 보니까 그렇게 된 것입니다.

한 학교만 하면, 물론 한 학교는 전기세도 많이 절감이 되고 그렇지만 아까처럼 아이들의 체험의 효과도 노리고 해서 여러 학교로 배분하다 보니까 그렇게 된 것입니다.

황인호 위원 학원·교습소 관리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설명자료 401쪽, 예산서 674쪽에 동부교육지원청은 학원·교습소 관리하는 과정에서 무슨 행정소송거리가 발생했습니까?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승현 예, 그렇습니다.

황인호 위원 어떤 내용입니까?

○위원장 송대윤 동부교육님은 답변하실 때 “동부교육장 누구입니다.” 이렇게 마이크를 켜시고 말씀을 하셔야지 가만히 무방비 상태로 있다 보니까 그렇지요.

다음에 발언하실 때는 꼭 소속하고 성명을 밝히신 다음에 발언해 주십시오.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승현 예, 동부교육장 김승현입니다.

소송비용을 편성한 목적은 거기에 있다시피 소송패소 시에 소송비용 및 인지송달료 지급에 따른 예산입니다.

이 내용은 현재 댄스스포츠를 교육과정으로 하는 학원 설립·운영 등록신청이 현재 우리 지원청에 9건 접수된 상황인데 이 설립 신청한 라틴 5종목과 모던 5종목 그다음에 국제댄스스포츠연맹에서 댄스스포츠라고 정하는 경기용 춤 10종목으로 「체육시설의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 제10조 체육시설업에 “무도학원”으로 규정되어 있고 또 현재 학원법 시행령에서는 평생직업교육학원 중 댄스교습과정에서 체육시설의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무도학원은 제외”라고 규정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 국제표준무도 그 과정은 학원법령에서 정한 교습과정이 아니고 이 과정을 교습하는 시설은 학교보건법령과 청소년보호법에서 각각 위해시설과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로 규정되어 있기에 학교교과교습학원으로 설립·운영을 등록할 수 없다는 수리 통고를 했습니다.

거기에 대해서 소송을 했는데 현재 소송 3건 중에서 1건은 대법원에 상고 중이고 2건은 지금 항소심에 있습니다.

황인호 위원 자료로 제출해 주세요, 지금 말씀하시는 것들.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승현 예, 알겠습니다.

황인호 위원 업무협의 같은 것을 양대 교육지원청하고 학원·교습소 간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런 것들 조정을 충분히 할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이런 소송이 발생하고, 어떻게 생각하면 불필요하다 싶을 정도의 이런 예산이 편성이 되어서는 안 되겠다 싶습니다.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승현 좀 더 첨부해서 말씀드리면 지금 현재 이 사안은 우리 지원청만 되어 있는 것이 아니고 서울, 경기, 부산, 충남, 타 시·도교육청도 같은 내용으로 현재 이런 관계에 있기 때문에 제가 알기로는 2010년에 이 법이 개정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아마 그전의 판례를 존중해서 현재 이와 같이 판례가 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희 지원청에서는 1건에 대해서는 변호사를 선임해서 지금 대응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황인호 위원 똑같은 상황인데 서부 쪽에는 이런 쟁의가 안 들어 왔잖아요?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용 서부교육장 김진용입니다.

지금 동부교육장님께서 소송 건을 말씀해 주셨는데 저희 지원청에도 소송 건이 있습니다.

있는데 아직 판결이 안 됐기 때문에 저희들은 예산반영을 안 했고요, 혹시라도 소송비용이 필요하다면 저희들은 추경에 반영해서 판결이 나면 그 결과에 따라서 반영을 하든 안 하든 그렇게 하려고 본예산에는 편성을 하지 않은 겁니다.

황인호 위원 지도점검 여비가 6,036만 원 정도가 계상되어 있는데 사실 우리 직원들이 지도점검 시 출장비 아니에요?

그런데 동부에는 6명이 200회 출장 가는 것으로 되어 있고, 서부는 8명이 220회 출장 가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 이 여비에 대해서는 시민단체나 이런 데서 사실 썩 곱게는 보지 않습니다.

그런데 일단 지금 출장 횟수, 지도점검 횟수 자체도 차이가 나고 이렇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은 오해 없도록, 가뜩이나 여비에 대해서는 오해가 많은 부분인데 이런 횟수조차도 차이가 나게 되면 오해를 많이 받게 돼요.

두 분 교육장님들은 예산편성하실 때 시민들이 어떤 눈으로 보는지 그것을 좀 생각하셔서 편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용 서부교육장 김진용입니다.

제가 한 말씀드리면 서부와 동부의 학원 수 차이가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학원 지도감독은 직원들이 학원에 직접 가서 확인하고 지도하는 사항이기 때문에 제가 이렇게 봐도 학원담당 직원들은 거의 교육청에 앉아있을 시간이 없습니다.

현장에 나가서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또 지도하고 감독해야 되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여비가 많이 들어갈 수밖에 없다는 말씀드리고요, 그리고 동·서부 간에 학원의 차이 때문에 여비에 차이는 있게 마련이다 이 말씀을 드립니다.

황인호 위원 학원의 숫자 차이 때문에 그런 것이 아니라 그 얘기는 220회, 20회가 더 많다는 것을 가지고서는 어림도 없어요.

인원이 일단은 지도점검 공무원 수가 한쪽은 6명이고 한쪽은 8명이기 때문에 충분히 그것은 가늠할 수 있기 때문에 하는 얘기예요.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용 저희들 학원 지도담당이 지난번에 박상숙 위원님께서도 한번 말씀을 해주셨는데 8명입니다.

그래서 그 8명의 인원으로 산정을 한 것이고요.

황인호 위원 그러니까 그 인원수가 동부 쪽에 비해서 더 많기 때문에 또 회차도 많고, 충분히 그것은 맞춰진다는 얘기지요.

설명자료 477쪽 유치원 취학 수요조사, 신규로 계상된 건데 앞으로 유치원에 취학하려는 유아의 적정수용을 위해서 유아수용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사업이라고 하지요?

○행정국장 김용선 예, 그렇습니다.

황인호 위원 이것을 만들면, 한 번하면 앞으로 3년마다 실시하게 되나요?

○행정국장 김용선 예, 그렇습니다.

황인호 위원 이 사업이 초·중·고등학교도 학생 배치계획이라든지 그런 것 때문에 하지요?

○행정국장 김용선 예, 권역별로 나누어서 하게 됩니다.

대전 같은 경우는 14개 권역으로 나눠서 권역별로 수요조사를 하는 겁니다.

황인호 위원 그래서 드리는 말씀인데 지금 가뜩이나 누리과정으로 인해서 본의 아닌 보육대란이 발생하는데 유치원 취학수요가 결국은 누리과정 어린아이들 아니에요?

○행정국장 김용선 예, 맞습니다.

황인호 위원 그래서 유치원 취학수요로 하지 마시고 통합된,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포함한 누리과정 취학수요로 전체 사업개요를 바꿔주세요.

○행정국장 김용선 위원님 말씀처럼 그렇게 해야 맞는데요, 사실상 유치원은 저희가 초·중등교육법에 의해서 하는 것이고요, 유아원은 시청 관할입니다.

시청, 구청 관할인데 저희가 보육료하고 방과후 경비만 지금 지급을 해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관할이 다르기 때문에 그렇고요.

황인호 위원 아니, 어린이집으로 가면 시청에서 관할하고 유치원으로 오면 교육청 관할이잖아요?

○행정국장 김용선 예, 맞습니다.

황인호 위원 그러나 어디로 갈지 모르잖아요, 아이들이, 학부모들이.

○행정국장 김용선 예, 알아들었습니다.

황인호 위원 그러니까 전체 수요파악을 해야 하는 것이지.

○행정국장 김용선 수요파악은 저희가 다 하고 있습니다, 유아에 대한 수요파악을 같이 하고 있습니다.

황인호 위원 그렇게 전체 파악을 하고 거기에서 유치원으로 올 아이들 취학 수요조사를 같이 하라는 얘기예요, 기왕에 용역을 하는 김에.

○행정국장 김용선 이런 부분 때문에 용역비를 계상한 겁니다.

황인호 위원 설명자료 187쪽 독서체험학교 운영에 대해서, 아까 정기현 위원님이 지적을 해주셨는데 독서교육은 정말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데 마찬가지로 학교 안전을 위해서 많은 비용이 투입되듯이 독서교육에도, 예산은 많이 들지 않습니다.

그러나 다양하게 지금 사업을 경주하고 있는데 185쪽에 초등 독서논술교육, 186쪽에 독서교육 활성화, 188쪽에 독서아카데미, 190쪽에 독서교육 홍보비, 191쪽에 독서문학기행 이런 것들, 교과연계 도서구입비가 되어 있는데 사실 내용을 가만히 들여다 보면 이게 과연 독서교육을 하는 것인지 그냥 지원단을 구성해서 그쪽에 예산을 퍼주듯이 하는 것인지 이해가 잘 안 가요.

188쪽에 독서아카데미 이 내용도 사실 지원단 구성 위촉하는 데 또 지원단 연수하고 이런 데 사실 상당히 많은 비용이 투입되고 있고, 역시 마찬가지로 지금 187쪽에 독서체험학교 운영하는 데도 8,000만 원 중에서 지원단 운영하는 데 4개팀에 500만 원씩 지원해주는 것으로 되어 있어요.

○교육국장 최경호 예, 그렇습니다.

황인호 위원 그리고 강사수당에 5,120만 원, 강사수당이 4만 원씩 한 타임에 4시간, 8개 반 해서 40회 이렇게 되어 있는데 4월부터 12월까지 40회라고 한다면 어떤 식으로 40회를 잡는 겁니까?

○교육국장 최경호 저희들은 독서교육지원단 연수시키고 구성하고 운영비로 많이 지불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결국 교육은 사람이 하는 것이고 지원단 이분들이 교육활동을 주도적으로 하는 분들이기 때문에 지원단 구성하고 연수시키고 그분들이 활동하는 지원금이 많이 편성된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다음에 독서체험학교 이 내용은 여기도 역시 지원단을 구성해서 그분들을 중심으로 독서교육활동이 이루어지는 그런 내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4월부터 12월까지 40회 그 내용은 죄송합니다만 제가 미처 거기까지 파악을 못해서 양해해 주신다면 그 내용은 담당 부서장님이 답변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황인호 위원 그렇게 하시지요.

○위원장 송대윤 담당 과장님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답변준비 바랍니다.

○유초등교육과장 윤국진 유초등교육과장 윤국진입니다.

황인호 위원 지금 운영기간 8개월 동안에 걸쳐서 40회, 강사수당이 4만 원씩 한 번에 4시간 그리고 8개 반을 운영하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 이게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인지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초등교육과장 윤국진 이게 각 학교에 독서동아리가 구성됩니다.

그다음에 독서아카데미라든가 학교에 있는 자생 독서단체들이 있으면 그 단체에 강사들이, 지원단들이 가서 강의를 해주고 또 독서체험활동을 해주는 그런 활동들입니다.

황인호 위원 그런데 체험이라는 것이 지금 어울리지 않는 것 같아요.

강의하고 지원하는 것이지, 본 위원이 계속 주문하는 것이 교육의 주체가 학생들이 되어야 하는데, 아이들이 되어야 하는데, 지금 자유학기제도 마찬가지입니다만 많은 사업들이 독서도 그렇고 체험을 중시해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거의 강사수당, 인건비로 다 빠져나가는 경향이 있어요.

○유초등교육과장 윤국진 이것이 인건비이긴 한데요, 이분들이 가서 실제로 활동하는 것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활동을 하는 겁니다.

그래서 학생들이 독후활동을 하고 그다음에 책 내용이라든가 주인공과 관련된 활동을 하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직접 활동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게 강사수당으로 책정이 되어 있지만 실제로는 학생 대상의 활동이다 이렇게 말씀을 드릴 수가 있습니다.

황인호 위원 학생들이 하는 체험활동, 체험학교라고 한다면 구체적으로 그런 내용이 어떤 체험을 하는 것인가, 지금 우리가 독서논술교육 같은 것, 실제로 논술을 하는 것, 아카데미라고 한다면 토론을 하는 것인지 뭔가 정말 가시적으로 독서를 통한 독서와 체험 이런 것이 뭔가를…….

○유초등교육과장 윤국진 주로 이것이 독서흥미를 유발하기 위한 활동하고 첫 번째는, 그다음에 독후활동 그러니까 책을 읽은 다음에 그 읽은 책에 대한 내용을 가지고 활동하는 내용들로 전체적으로 구성이 되어 있는 프로그램들입니다.

황인호 위원 금년도 예산편성할 때는 추진실적에 보면 동아리 위주의 활동을 했던 것 같아요.

○유초등교육과장 윤국진 예, 맞습니다.

황인호 위원 독서체험학교 운영도 역시 마찬가지로 똑같은 사업목적으로 한 것으로 보는데 이것은 동아리체험이 아니지요, 동아리 위주로 운영하는 것이 아니지요?

○유초등교육과장 윤국진 동아리도 있고요 일부, 그리고 그 이름으로 구성되는 독서체험학교라고 하는 초등학교, 중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입학생들을 나중에 받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운영을 합니다.

올해도 그것을 운영했고요, 독서체험학교 졸업식이 이번 12월에 따로 또 치러집니다.

그 학생들은 학교에서 독서활동의 구심점 역할을 해주는, 그런 역할을 해주는 학생들입니다.

황인호 위원 예산현황은 예산액이나 전년도하고 동일한데도 불구하고 전년도 추진하는 독서체험학교 운영방식하고 2016년도 내년도 체험학교 운영할 사업하고는 내용이 좀 다르게 나타나지 않는가, 달리 얘기한다면 독서체험학교에 대한 틀이 정형화, 제대로 짜여있지 않지 않느냐 이런 느낌을 줘요.

○유초등교육과장 윤국진 저희도 내부에서 검토할 때 설명서가 부실하게 쓰여 있지 않느냐 이런 반성들을 했습니다.

그 부분 죄송스럽게 생각하고요, 사업은 충실하게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황인호 위원 금년도 사업에는 동아리 위주로 해서 초등학교, 중학교 40팀을 운영하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 내년도에는 체험프로그램 위주로 해서 초등학교, 중학교 4팀이 하는 것처럼 비치기 때문에…….

○유초등교육과장 윤국진 아마 오타일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현재 올해도 초등학교 20팀하고 중학교 20팀, 40팀을 운영했고요, 내년에도 내용은 그렇게 운영을 하려고 지금 계획은 가지고 있습니다.

황인호 위원 그리고 한편으로는 사서교사가 많이 부족한 상태에서 각 학교별로 이렇게 뭉뚱그려서 할 경우에는 사서교사가 없는 학교들이 많고 하니까 순회사서교사를 차라리 잘 활용하면 강사수당이라든지 지원단 운영이라든지 7,100만 원 정도 편성한 것이 좀 더 예산절감도 해가면서 효율적으로 사서교사들을 많이 더 확보해서 할 수 있지 않겠나 싶어요.

○유초등교육과장 윤국진 오전에도 지적해주신 말씀인데요, 사업을 실행하면서 지적해주신 말씀을 충분히 반영해서 효율적으로 운영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황인호 위원 윤 과장님은 들어가셔도 됩니다.

○위원장 송대윤 윤국진 과장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들어가시기 바랍니다.

황인호 위원 국장님, 무엇보다도 독서문학기행이라든지 체험교실 같은 게 앞으로 자유학기제와 더불어서 상당히 필요한데 그런 쪽으로 잘 운영이 되어야 할 것 같고, 교과연계 도서구입비가 3,000만 원밖에 안 돼요.

지금 우리가 독서를 강조하는데도 불구하고 상당할 정도로 예산이 너무 인색한 것 같아요, 도서구입에 대해서.

○교육국장 최경호 학교 예산편성지침에 도서구입비를 의무적으로 확보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도서구입비는 학교별로 예산편성할 때 제 기억으로 5%인가 반영하도록 되어 있고요.

이것은 특별히 저희들이 다른 다양한 도서들이 있는데 학교의 교과와 연계한 도서목록을 안내하고 또 그것을 구입할 학교를, 저희들도 전체 학교를 다해주면 좋은데 예산 상황이 어렵기 때문에 이것은 상징적인 사업으로써 이런 것을 해서 다른 학교들도 교과연계 도서를 많이 구입해서 비치를 해야 되겠다는 필요성을 느끼도록 하는 사업이라고 볼 수 있고요.

저희들이 예산이 허락하는 대로 이것은 더 확대하도록 예산편성할 때도 학교에 안내를 더 하고 이렇게 하겠습니다.

황인호 위원 하여간 도서관을 잘 활용하고 독서교육을 활성화시키는 것은 항상 누누이 우리가 같이 강조하는 얘기입니다만 사교육비 절감하는 데 가장 좋은 방안이잖아요.

○교육국장 최경호 예, 그렇습니다.

황인호 위원 그래서 책을 우리가 많이 구입해야 하는데 학교의 시설도 중요합니다.

그런데 안에 들어가면 도서관에 장서가 제대로 안 되어 있어요, 소프트웨어가 너무 관심이 없다는 것처럼 비칩니다.

그래서 그런 것들을 결국은 또 다시 학부모들이 아이들에게 많은 책을 사주려고 하다 보니까, 물론 그런 정도 투자는 해야겠지만 우리가 같이 돌려볼 수 있는 분위기, 독서도 혼자보다는 같이 하고 같이 토론할 수 있는 그런 문화를 자꾸 만들어야 실질적으로 반듯한 판단을 가질 수 있지요.

그래서 도서구입비를 지금 30개 학교를 공모해서 한다고 했는데 이런 것도 하드웨어 쪽에 수백억씩이나 들여서 하는 데 비해서 너무 우리 교육청이, 독서에 대한 것도 교육감의 공약사업인데 이것은 너무 정말 어떤 사업만 나열하는, 자꾸 나열해 가면서 예산은 아주 적고 이런 방식으로 하지 않나 싶어요.

○교육국장 최경호 예, 위원님이 말씀해주신 내용 명심하겠습니다.

다만 말씀드렸듯이 학교예산 편성을 할 때 학교예산의, 아까 제가 말씀을 잘못 드렸는데 4%를 도서구입비로 편성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현실적으로 학교에서 보면 그게 잘 안 지켜지고 또 열악한 학교들도 많이 있어서 지금 이 교과연계 도서구입비는 독서교육 또 독서지도의 중요성을 독려하고 활성화하고 강조한다는 측면에서 세웠는데요.

앞으로 더욱더 확대하고 또 학교에서 예산편성을 할 때 도서구입비가 저희들이 권장목표에 달성할 수 있도록 계속 독려하고 지도하겠습니다.

황인호 위원 차라리 이런 제안을 해봅니다.

지금 도서관에서 봉사하는 어머니들, 예전에 명예사서, 지금 코디네이터라고 하지요.

1년 예산이 9억 가까이 되잖아요?

○교육국장 최경호 예, 학교 수가 많다 보니까 그렇습니다.

황인호 위원 그 정도 예산을 많이 들여서 하는데 사실 학부모들이 그 학교에 아이들을 위해서 봉사하러 가는 것이지 그것 한 5천 원 정도 시간당 벌기 위해서 가지 않아요.

학교에 따라서는 그 돈을 코디네이터들이 그러니까 학부모들이 받아가지 않는 것으로 해서 그것을 가지고 도서구입비로 쓰고 있다는 얘기도 있어요.

그렇다고 한다면 차라리 몇 푼 가지고 코디네이터 자원봉사비로 쓰느니 마느니 하는 것보다 동의를 얻을 수만 있다고 한다면 9억 원 정도를 가지고 전부 도서구입을 시키면 되잖아요.

○교육국장 최경호 그분들이 학교에 나오셔서 4시간 정도 봉사활동을 하시는데 저희들 입장에서는 교통비라든가 중식비 등 실비를 지원하는 것이지 수당도 아닙니다.

그런데 그것마저도 예산책정을 안 하고 안 드리면 그것은 예의가 더 아닌 것도 같고요.

황인호 위원 예의 때문에…….

○교육국장 최경호 그다음에 저희들이 그 돈을 내놔서 도서구입하자 이렇게 얘기를 하면 사람마다 또 다 생각이 다를 수 있는데…….

황인호 위원 오히려 학부모들한테 더 칭송을 받을 것으로 봐요.

○교육국장 최경호 차라리 별도로 저희들이 예산을 더 확보하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황인호 위원 오히려 아이하고 학부모들이 적시에 필요한 책이 어떤 것인가 그런 것을 수시로 학교마다 9억 원을 배정해서 각 학교별로, 그렇게 해서 필요한 책을 신청하도록 해서 바로 도서구입을 해준다고 한다면 여러 종류로 사놨을 때 각 학부모들이 지출되는 도서구입비 이것을 공통으로 구입해서 상당히 개인 사교육비를 절감시킬 수 있는 것 아니에요?

○교육국장 최경호 그 문제는 저희들이 더 신중하게 검토를 하고 나중에 다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황인호 위원 녹색어머니회도 사실 그렇습니다.

거기도 자원봉사인데 거기는 자원봉사비를 안 주잖아요, 책정이 안 되어 있잖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서코디네이터 여기는 그렇게 책정은 되어 있는데 현실적으로 별 의미 없이 쓰인다는 얘기예요.

학교별로 아까 얘기한 것처럼 도서구입으로 쓰기도 하고 받아가는지는 모르겠는데 그렇습니다.

요는 그래요, 너무 대전 관내에 있는 학교들이 독서교육을 강조하는데도 불구하고 책이 없다, 책을 사주는데 인색하다, 이렇기 때문에 우리가 9억이라고 하는 사실 큰돈 아닙니까?

그것을 허드레하게 쓰지 않고 잘 활용하면 좀 더 기존의 독서교육을 새롭게 전환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겠나 싶습니다.

그것은 하여간 신중하게 검토하신다고 했으니까 내년도 업무보고 때 한번 좋은 얘기가 나올 수 있도록 기대하겠습니다.

○교육국장 최경호 예, 한번 검토해 보겠습니다.

황인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송대윤 황인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최경노 과장 발언대로 잠깐만 나와 주십시오.

○교육정책과장 최경노 최경노입니다.

○위원장 송대윤 교육만족도조사를 언제 하나요?

○교육정책과장 최경노 지금 곧 시행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송대윤 지금 민원이 발생했어요, 작년에 저희가 교육만족도조사에서 하위 했나요?

○교육정책과장 최경노 예, 하위 했습니다.

○위원장 송대윤 그래서 특별교부금 얼마 부과 받았어요?

○교육정책과장 최경노 지금 정확한 금액은 제가 기억을 못 하는데요.

○위원장 송대윤 그렇지요, 그것은 그렇고.

그래서 301개의 학교로 교감선생님한테 다 메일을 보내셨지요?

○교육정책과장 최경노 예.

○위원장 송대윤 메일 왜 보냈나요?

○교육정책과장 최경노 그 메일은 교육만족도조사에 대한 홍보 차원에서 우선은 많이 알려야 되겠고요, 그리고 그런 일이 있을 때 적극 참여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런 쪽에서 안내메일을 보낸 겁니다.

○위원장 송대윤 교육만족도조사에 대해서 무엇을 알렸나요, 대전시교육청이 잘하고 있는지 무엇을 홍보했나요, 무엇을 어떻게 홍보했냐고요?

○교육정책과장 최경노 그 내용에서요?

○위원장 송대윤 지금 말씀 중에 메일로 대전시교육청에 대한 홍보를 하셨다면서요, 그런데 무엇을 홍보했냐는 거지요.

홍보라는 것은 교육만족도조사를 하고 있으니 대전시교육청이 이런, 이런, 이런 사업을 해서 열심히 하고 있으니까 잘하고 있느냐 못하냐, 잘하고 있으니까 만족도를 높게 해라, 그래야지 대전이 순위를 높게 받아서 특별교부금을 많이 받을 것 아니냐.

○교육정책과장 최경노 그런 내용을 구체적으로 제시한 것이 아니고요, 그 내용을 그대로 읽어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송대윤 내용 여기 다 있어요, 안 읽어도 되는데 왜 굳이 그것을 교감들한테 해서 자율권을 침해시키고 왜 일하는데 압력을 넣고 온당치 못한 행위를 우리 최경노 과장이 하는지, 그것은 교육감이 시켰나요?

○교육정책과장 최경노 그렇지 않습니다.

○위원장 송대윤 그러면 자체적으로 우리 과장님이 하셨나요?

○교육정책과장 최경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서 한 것입니다.

○위원장 송대윤 아니, 전화는 다 받아요, 참여는 안 해도.

무작위 300명 한다면서요, 그렇게 한 취지는 교감선생님들한테 다 얘기해서 무작위로 해서 설문조사를 하니까 하라는 것 아니겠어요.

그런 것 자체가 지금 교육부에서 하는 게 저희가 만족하지 못하잖아요, 안 했으면 좋겠잖아요, 그렇지요?

○교육정책과장 최경노 그 부분은 정부방침이고요, 어떤 사업이든 평가는 있게 마련입니다.

○위원장 송대윤 제가 말씀드릴게요, 지금 말씀하신 것 중에 좋은 방법이라고 했잖아요, 맞지요?

○교육정책과장 최경노 좋은 방법이 아니고요.

○위원장 송대윤 지금 말씀하신 게 “그 방법은 좋은 방법이고”, 그 말씀하셨잖아요?

○교육정책과장 최경노 정부에서 하는 평가에서는…….

○위원장 송대윤 그러니까 평가하는 것을 좋은 제도라고 말씀하셨잖아요, 그렇지요?

○교육정책과장 최경노 좋은 제도라고 하기는 그렇고요.

○위원장 송대윤 조금 전에 좋은 제도라고 하시고 왜 바꾸세요, 그렇지요?

그런데 작년 7월 16일에 보면 교육감협의회에서 이것은 과도한 경쟁을 출혈한다, 이것은 안 했으면 좋겠다, 혹 하더라도 상·중·하로 나눠서 했으면 좋겠다, 그래서 교부금을 평등하게 균등하게 나눠서 했으면 좋겠다, 줄 세우기하지 말고.

그런데 우리 대전시교육청에서는 어떤 역할을 했나요?

○교육정책과장 최경노 정부 쪽에서는 교육감협의회에서도 논의가 됐던 부분이기 때문에 앞으로 어떻게 개선될지는 모르겠지만 현재 평가가 존속하는 한은 좋은 평가를 받도록 하는 것도 저희 의무라고 생각합니다.

○위원장 송대윤 그런데 지금 과장님이 말씀하시는 것 보면 이런 내용도 잘 모르시면서 그 제도가 좋다, 안 좋다 교육감협의회에서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도 잘 모르시면서 했고, 특히나 대전시 교육만족도조사 홍보를 하려면 어떤 사업을 어떻게 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정확히 알려주셔야지 무조건 메일 300명 정도 보내서, 특히나 이런 것은, 그러면 보낸 것까지는 좋아요.

그러면 각 학교의 교감들이 불만이 없어야지요, 그렇지요?

그러니까 제가 이것을 알 것 아니에요, 메일 어제 1시 34분에 보내셨네요, 맞지요?

○교육정책과장 최경노 예.

○위원장 송대윤 앞으로 이런 일이 없도록 해주시고, 저희가 교육행정 잘하면 우리 일선에서도 대전시교육청 정말 열심히 하고 있다, 우리 과장님이 메일 안 보내고 해도 우리 교원들이 잘 평가할 겁니다.

업무낭비하지 마시고 일선에서 좀 더 열심히 하시기 바랍니다.

○교육정책과장 최경노 그렇게 노력하겠습니다.

○위원장 송대윤 뭐 하실 말씀 있으면 마지막 말씀하십시오.

○교육정책과장 최경노 앞으로도 회의를 통해서 한다든지 다른 방법을 통해서 정책 홍보할 수 길은 많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런 쪽으로 노력을 하고 보다 좋은 정책으로써 만족도를 높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위원장 송대윤 최경노 과장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들어가십시오.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 11분 회의중지)

(15시 37분 계속개의)

○위원장 송대윤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위원님들 준비하는 동안 제가 질의드리겠습니다.

이용현 원장님 답변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설명서 235쪽, 3D프린팅 연수는 처음 실시하는 건가요?

○대전교육정보원장 이용현 교육정보원장 이용현입니다.

그렇습니다.

○위원장 송대윤 이것은 어떻게 해서 예산을 계상했나요?

○대전교육정보원장 이용현 지금 소프트웨어 중심 사회로 진행됨에 따라서 각 학교에 3D프린터가 급속도로 보급이 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거기에 대해서 운영하는 데는 직원들이 아직 잘 모를 것 같아서 저희가 연수를, 내년부터 실시하려고 했는데요, 실제로 연수를 하기 위해서는 3D프린터 좋은 것이 10대가 필요합니다.

10대가 필요하고 거기에 컴퓨터가 21대 그리고 재료비 100만 원 해서 7,100만 원 정도가 필요한데요, 교육청 사정이 열악해서, 예산이 열악하다고 해서 좀 싼 것으로 해서 3D프린터 4대 그다음에 재료비를 가지고 운영을 하려고 했는데 상당히 열악합니다.

그래서 예산이 허락한다면 좋은 것으로 10대 하고, 지금 현재 우리 계획은 250만 원짜리 4대 1,000만 원과 재료비 200만 원 해서 1,200만 원으로 예산을 올렸습니다.

상당히 열악한데 열악한 가운데서 한번 해보려고 올렸습니다.

○위원장 송대윤 예, 어쨌든 계속해서 지금 최첨단 디지털시대로 가기 때문에 거기에 발맞춰 준비하는 것에 대해서는 상당히 칭찬을 하고 격려를 할 사항입니다.

그런데 3D프린팅이라는 게 아마도 생소할 건데 저도 마찬가지지만, 무엇을 3D프린팅이라고 하는 건가요?

○대전교육정보원장 이용현 입체적으로 나오는 그런 겁니다, 인쇄가 되는 것이 아니라 3D프린터를 가지면 여러 가지를 만들 수 있는 입체적인 프린터기입니다.

○위원장 송대윤 그러면 사용은 해보셨나요?

○대전교육정보원장 이용현 아직 안 해봤습니다, 연수만 받고요.

○위원장 송대윤 아니, 기존에 3D프린팅이라는 것을 계획할 당시에 우리 원장님이나 이하 공직자들이 이것에 대해서 경험을 해보지 않고 하신 건가요?

○대전교육정보원장 이용현 한번 해봤습니다.

○위원장 송대윤 그런데 왜 안 해봤다고 하세요?

○대전교육정보원장 이용현 죄송합니다.

○위원장 송대윤 안 해본 겁니까, 해본 겁니까?

확실히 말씀하세요.

○대전교육정보원장 이용현 한 번 견학을 해봤습니다.

○위원장 송대윤 견학을 해본 결과 어떻습니까?

○대전교육정보원장 이용현 꼭 필요합니다.

○위원장 송대윤 필요하니까 예산을 계상하셨겠지요.

○대전교육정보원장 이용현 예.

○위원장 송대윤 그러면 이 4대로 40명을 연수한다는 계획이네요, 지금 설명자료에 보니까?

○대전교육정보원장 이용현 예.

○위원장 송대윤 어떤 방법으로 해서 몇 회에 걸쳐서 40명에 대한 연수를 할 것이며, 그다음에 지금 말씀하신 대로 앞으로 각급 학교로 보급될 예정이다, 그래서 40명 연수를 먼저 한 다음에 그 40명을 가지고 각급 학교에 지원한다는 건가요?

○대전교육정보원장 이용현 연차적으로 20명씩 2회에 걸쳐서 하려고 합니다.

4대를 사서 5명이 1대를 가지고 연수를 실시하려고 하는데요, 상당히 열악합니다.

그래서 연차적으로, 강사요원들이 아니라 연차적으로 교육을 시켜서 그분들이 학교에 가서 활용할 수 있도록 그렇게 교육시킬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위원장 송대윤 지금 말씀하신 대로 우리 원장님께서도 견학만 갔다 와보니까 신기해서 그러신지 모르겠지만, 그러면 이 연수는 전문교육을 받은 분이 연수를 시키나요, 아니면 어떤 분이 연수를 시키나요?

○대전교육정보원장 이용현 강사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송대윤 그 강사한테는 어떤 게 지급되나요?

○대전교육정보원장 이용현 강사수당이 지급되고요, 가능하다면 컴퓨터를 1대씩, 20명이 받는다면 각자 컴퓨터가 1대씩 있고 가운데에 2명 공동으로 3D프린터 1대씩을 놓으면 상당히 효율적인 연수가 이루어질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위원장 송대윤 지금 예산서에 보면 강사를 확보한 게 아니고 강사를 부르는 거네요 보니까, 돈 주고.

○대전교육정보원장 이용현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송대윤 그러면 저희가 이분들을 통해서 연수를 하고 40명이 연수를 다 완료했을 때 이 40명도 다 이것을 배워서 다른 분을 가르칠 수 있는 수준이 되는 건가요?

○대전교육정보원장 이용현 가르칠 수 있는 수준은 안 되고요, 각자 학교에서 자기 역할을 할 수 있는 거지요, 활용할 수 있도록.

그래서 연차적으로 계속 강사교육은 이루어져야 됩니다, 교사교육은요.

○위원장 송대윤 아니, 그러니까 제가 요지만 빨리 말씀드릴게요.

이 40명이 연수를 받아서 각 학교로 돌아가면 지금 3D프린터가 없잖아요.

○대전교육정보원장 이용현 각 학교에서 구입하게 될 겁니다, 교육활동에 필요하기 때문에요.

○위원장 송대윤 아니, 지금 예산서에는 그게 전혀 계상이 안 되어 있는데 언제 구입을 해요?

지금 예산서에 이것 말고 다른 데에 예산이 들어가 있습니까?

○대전교육정보원장 이용현 없습니다, 학교 자체의 예산 가지고 아마 구입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송대윤 현재 그것 교육국장님, 지금 계획에 담겨 있나요?

○교육국장 최경호 저희들이 예산을 확보해서 학교에 지원하는 사업은 아니고요, 지금 원장님 말씀은 각 학교에서 필요하다면 이것을 학교 자체예산으로 구입할 것이고, 그런 것을 미리 교육을 안 시켜놓으면 활용도가 낮아지니까 그것에 대비해서 교육을 시키는 것으로 이해가 됩니다.

○위원장 송대윤 그러면 각 학교가 지금 초등학교 146개, 중학교 88개, 고등학교 62개, 특수학교 5개, 301개 학교가 있는데 40명만 연수시켜서 이게 될 것이라고 원장님께서는 생각하고 계시는 겁니까?

○대전교육정보원장 이용현 연차적으로 교육을 계속시킬 그런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프린터 구입이 안 되었기 때문에 지금 최소한도로 인원을 잡고 있는 겁니다.

○위원장 송대윤 예, 일단 잘 알겠고요.

지금 우리 원장님이 말씀하신 대로 정말로 각급 학교로 잘 보급이 되어서 이 40명이 연수를 2회에 걸쳐서 받고 하는데 잘 활용이 될 수 있도록 부탁드립니다.

○대전교육정보원장 이용현 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위원장 송대윤 이상이고요, 다음은 구미경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구미경 위원 구미경 위원입니다.

37쪽 장애인의무고용부담금 지원에 관한 것을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장애인일자리 창출과 취업을 통해서 고용부담금을 50% 줄인 것에 대해서 정말 열심히 하셨구나 이렇게 생각이 들고 치하드립니다.

2016년도 고용부담금을 3억 2,589만 원을 잡으셨고요, 2016년도에도 장애인고용확대 계획이 어떠신지, 고용부담금을 예산을 아주 적게 잡으셨다는 이야기지요, 그렇지요?

그만큼 적은 만큼 장애인고용을 확대할 계획이 있으시다는 이야기인데 그 계획에 대해서 잠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행정국장 김용선 장애인고용부담금은 9월까지 장애인고용부담금을 월별로 산정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1월에는 잘 아시다시피 1.2%, 1% 미만이었습니다.

그러던 것이 사업을 계속해서 8월 말까지는 2.7%를 못 채웠는데 9월부터 2.87% 그리고 12월 말에는 3%를 넘어섰습니다.

그래서 이것은 그동안에 8월까지 장애인을 채우지 못했던 그 개월에 해당하는 부담금이 되겠습니다.

이것은 전년도 것을 다음연도 1월에 납부를 하거든요, 납부를 하면 그것으로 끝나고요, 따라서 2016년도에는 장애인 2.8% 이상 3%선, 3% 이상을 계속 유지하려고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구미경 위원 그러니까 그 계획 중에 장애인 고용에 어떤 계획이 있으신지?

○행정국장 김용선 고용은 지금 채용한 장애인 중에서도 무기직으로 전환 가능한 사람들은 무기직으로 전환도 시킬 거고요.

또 지금처럼 앞으로 저희가 무기직을 채용할 때는 5% 이내에서 채용하는 사업도 계속할 거고 대체인력이나 일자리 창출 이런 사업을 계속 시행할 겁니다.

구미경 위원 장애인 고용을 적극적으로 확대 시행해 주시기를 바라고요.

잠깐 궁금한 점이 있어서 여쭤보는데요, 장애인고용 확대사업으로 8억 4,959만 1,000원 이렇게 되어 있는데요.

장애인의무고용부담금 항목에 고용확대사업비를 왜 넣으셨는지, 실제로 예산액이 11억이잖아요.

그러면 얼핏 보면 고용부담금이 11억이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지요, 외부사람들이 봤을 때 여전히 장애인을 고용하지 않아서 고용부담금이 참 많아 보입니다.

그래서 장애인고용 확대사업비 8억 4천을 왜 여기에 넣으셨는지 그게 조금 이해가 안 가서 질의드리겠습니다.

37쪽이요.

○행정국장 김용선 이것은 설명서입니다, 우려하시는 부분은 예산서 152쪽을 보시면 장애인의무고용부담금 3억 2,589만 원 이렇게 따로 되어 있고요, 나머지 사업이 죽 있습니다, 그런 사업을 진행할 겁니다.

이것은 설명서이기 때문에 같이 묶어져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구미경 위원 그러니까 장애인의무고용부담금 지원항목에 예산액이 11억 세워져 있지요?

그러면 저희들이 생각할 때는 고용부담금이 11억이 아닌가 이렇게 오해할 수 있다 이거지요.

○행정국장 김용선 아, 그럴 소지도 있겠네요.

그 부분을 다음에는 분리시킬 수 있도록, 예산 체계를 한번 봐서 그렇게.

알겠습니다.

구미경 위원 그래서 제가 생각할 때는 장애인고용확대를 통한 인건비 증가분을 이 항목에 넣은 것은 혹시 장애인고용이 안 되었을 때는 도로 고용분담금으로 환원시키려고 이렇게 하신 건지 의심이 되어서요.

○행정국장 김용선 아닙니다, 그것은 아니고 아까처럼 3억 2,500, 내년에 이것을 납부하면 2017년도부터는 아마 장애인고용부담금을 저희가 한 푼도 세우지 않을 겁니다.

내년에는…….

구미경 위원 그러니까 이런 오해가 없도록 잘 분리해서 써주시기 바랍니다.

○행정국장 김용선 왜냐하면 3%를 넘어섰기 때문에, 2.7% 법정부담비율을 넘어섰기 때문에 세울 필요가 없겠습니다.

구미경 위원 다음은 273쪽입니다, 인성교육 지원에 관한 것입니다.

제가 인성교육 진흥조례도 만들었고요, 또 정기현 위원님께서는 사교육 조장에 우려가 있다고 해서 이번에 개정안을 또 발의하셨습니다.

2015년도 예산이 7,400만 원이고 전년 대비 한 71.4%가 감액되었어요.

그중에서 특별히 특교에서 6,240만 원이 감액되었습니다.

특교가 전혀 내려오지 않아서 이렇게 감액이 된 건지 아니면 실효성이 없어서 삭감된 건지 그 부분을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교육국장 최경호 말씀드리겠습니다.

특교는 보통 내년도가 되어야 예산이 저희들한테 옵니다.

그런데 이것은 계속사업이기 때문에 분명히 올 겁니다, 오는데 아직 내시가 되지 않았기 때문에 그것을 빼고 자체예산만 우선 세운 것입니다.

따라서 특교가 통보가 되고 추경에 반영이 되면 오히려 전체 액수는 늘어나리라고 봅니다.

구미경 위원 당부말씀 좀 드리겠습니다.

작년에 정기현 위원님이나 황인호 위원님께서도 지적한 사항인데요.

인성, 품성 또 품격 높은 사람이 되는 것은 몹시 중요하고, 특히 성장기 학생들에게 있어서 더욱 교육이 중요합니다.

인성교육이라는 것은 교육 백년대계를 설계하는 것이고요, 교육이 얼마나 중요한지는 독일과 일본의 과거사청산에 대한 태도를 볼 때도 저희들이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인성이라는 것이 모든 교과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녹아있어야 되는 것이지 우리 정기현 위원님이 걱정하시는 것처럼 인성교육에 대한 이런 것이 예산이 세워지고 많이 하다 보니까 사교육도 많이 조장이 되고 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우리 교육현장에서 성적순보다는 인성 또는 성품이 훌륭한 학생을 칭찬하고 독려하는 분위기 조성이 필요하다고 생각을 하고요.

선생님과 학생 모두 입시 위주의 교육보다는 자기 내면을 성찰하는 그런 시간을 갖고 또 자기 자신을 표현하는 발표시간을 준다든지 인성교육이라는 것을 따로 시간과 돈을 낭비하지 마시고 각 교과과정에서 자연스럽게 그런 교육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것에 대한 방안을 간단하게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국장 최경호 위원님 말씀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인성교육이라고 하는 것이, 지금 여기에 나와 있는 이 예산은 극히 일부 행사라든가 외부강사 초청하는 비용이고요.

지금 우리 인성교육의 방향은 교육과정 속에서 그리고 잠재적 교육과정 속에서 이루어지도록 기본방향이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각 교과 내에서 인성교육이 되도록.

특히 인성교육의 중요성을 위원님들이 공감하시고 조례도 만들어 주시고 여러 가지 기반을 만들어 주셨는데 그것들이 충실하게 잘 이루어지도록 저희들도 잘 챙겨서 노력을 하겠습니다.

구미경 위원 예, 다음은 주요사업 설명자료 271쪽 학생봉사활동 지원입니다.

사업내용이 위기 및 부적응학생 해외봉사활동 운영이고요, 금년도에도 추진되었던 사업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마 작년에 정기현 위원님이나 황인호 위원님께서 지적을 잠깐 하신 것으로 저는 기억을 하는데요.

금년도에 이 사업을 추진하셔서 어떤 성과가 있으셨는지 간단하게 말씀해 주시고, 국내가 아닌 해외로 사업을 꼭 추진해야 되는 이유를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국장 최경호 정기현 위원님께서 관심을 많이 가지시고 작년에도 지적을 해주셨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그 대상학생을, 저희들이 사제동행 멘토링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학교에 적응이 잘 안 되고 상처받고 이런 아이들을 선생님이 1 대 1로 멘토링을 해서 1년 동안 지도를 하고 있는데 거기에서 많은 변화가 있고 열심히 참여한 학생들 중에서 선발을 해서 보내는 게 좋겠다, 그런데 학기 중에는 사실은 이런 활동이 어렵기 때문에 여름방학 아니면 겨울방학에 해야 되는데 여름방학에 하려고 보니까 1학기 잠깐만 이 멘토링사업을 했기 때문에 변화나 성과가 좀 학생들을 선발하기가 어려워서 이것을 11월까지 죽 진행을 해서 사례도 수집을 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해서 그 학생들을 보내는 게 좋겠다 싶어서 지금 겨울에 보내려고 계획이 다 세워졌습니다.

그래서 그 성과를 말씀드리기는 아직 시행하지 않았기 때문에 어렵고요.

지금 저희들 계획으로는 1월 중에, 겨울방학 중에 베트남으로 학생 27명 그리고 인솔지도교사 4명 이렇게 가는데 지금 뽑힌 학생들은 60%가량이 저소득층 학생들입니다.

그리고 처음에 이 사업을 기획할 때 우리가 잘나가는 아이들, 잘하는 아이들만 자꾸 뽑아서 그 아이들 격려하고 상주고 이러는데 어려서부터 학교나 가정에서 잘 인정도 못 받고, 그러니까 사회적으로 불만이 많고 이런 아이들을 보듬어서, 특히 우리도 그런 학생들에게도 교육적으로 관심을 갖고 투자하고 신경 쓴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은 그런 의도도 작용을 했습니다.

그리고 전문연구가들의 연구에 의하면 해외봉사활동이 중·고등학교 시기에 학생들의 긍정적인 자아개념 형성이나 태도변화에 대단한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많이 나와 있습니다.

특히 대표적인 것이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연구보고서에 그런 내용들이 나와 있고, 또 물론 국내에서 할 수도 있지만 우수한 아이들을 뽑아서 해외를 보내는데 이렇게 본인도 발전하고 변화하려고 노력하는 학생도 뽑아서 외국도 보내고 하는 게 좋겠다, 또 우리보다 열악한 데에서 사는 사람들을 보고 오면 사회나 가정, 학교에 대한 불만이 ‘야, 우리는 굉장히 감사한 나라에서 살고 있구나!’ 이런 생각도 가질 수 있으리라고 저는 판단을 해서 이 사업을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구미경 위원 국장님 취지는 충분히 이해하고 바람직한 사업인데요.

예산이 많다면 얼마든지 더 많이 하실 수도 있겠다고 생각을 합니다.

○교육국장 최경호 더 많이 했으면 좋겠습니다.

구미경 위원 그런데 학생들의 자존감이나 또 교육공무원들의 사기진작이 꼭 해외를 가야만 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을 하고요.

그다음에 또 예산이 통과되어서 가게 된다면, 저소득층 학생들이 60%라고 하셨는데 100% 하시고요, 나머지 꼭 가야 되는 40% 학생들은 여유가 되면 부모님들이 그 정도 대줄 수 있잖아요.

○교육국장 최경호 그런데 위원님, 이 예산은 뭔가 상처받고 좌절하고 불만도 많고 이런 학생들을 우리가 보듬자고 하는 행사입니다.

그러니까 꼭 좀 예산 통과시켜 주시고.

구미경 위원 그러니까 부모님들도 일부 고통분담 차원에서 부모님들이 나머지 40%는 분담을 하시면 되고.

○교육국장 최경호 올해는 이미 선발이 되었기 때문에 그렇고요, 내년부터는 예산 세워주시면 그쪽으로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구미경 위원 예, 하여튼 이것은 제 개인적인 견해입니다만 우리 교육공무원들 같은 경우에도 외국처럼 휴가기간을 많이 주시고 자비로 갔다 오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시간을 주시고 돈은 본인이 스스로 대면 되지요, 예산도 없는데.

다음은 사업설명자료 82쪽입니다.

비정규직 노조단체 관리, 신규사업이네요.

신규사업인데 그동안은 노조단체들이 사무실이나 이런 것들이 전혀 없었나요?

○행정국장 김용선 사무실이 없었습니다.

구미경 위원 그러면 지금 교육청 소속의 노조단체가 두 군데밖에 없는 건가요?

○행정국장 김용선 비정규직에는 노조가 2개 있습니다.

지금 현재 비정규직 직원에 대해서 학비노조하고 교육공무직노조하고 2개가 있습니다.

다른 공무원단체, 공무원도 노조가 하나 있고 교원에도 노조가 2개 있습니다.

구미경 위원 그러니까 비정규직노동조합에 대해서 지원해 주신다는 그런 말씀인가요, 두 군데만?

○행정국장 김용선 예, 그렇습니다.

구미경 위원 사무실은 어디에, 교육청에, 어디에?

○행정국장 김용선 사무실은 저희가 예산을 세우면 아마 노조 측에서 자기들이 생활하기에 좋은 곳으로 정할 계획입니다.

구미경 위원 그리고 근로시간면제자 인건비가 1,400만 원이 계상되었는데요.

○행정국장 김용선 예, 1억 4,000.

구미경 위원 아, 1억 4,000이군요, 제가 잘못 봤습니다.

1억 4,000, 그러면 노동조합 3명, 교육공무직 본부에 2명, 제가 1,400으로 잘못 봤습니다.

그러면 당부말씀드리고 맺겠습니다.

교육현장 최일선에서 일하고 계시는 교육공무직원들의 노동조합에 관련법이나 협약에 의해서 사무실 등을 지원해주는 것은 매우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교육현장에서 약자에 속하는 이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또 건전한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하지 않나 생각을 합니다.

앞으로도 교육청에서는 교육기관인 만큼 모범적인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서 노력해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행정국장 김용선 예, 알겠습니다.

구미경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송대윤 구미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박상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상숙 위원 박상숙 위원입니다.

오후 이 시간되니까 너무 힘드시지요?

간단하게 두 가지만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예산서 674쪽, 주요사업 설명자료 401쪽입니다.

지난번에도 제가 행정감사 때하고 몇 번 말씀드렸던 학원·교습소 관리입니다.

내용을 보니까 학원 지도점검과 관련해서 단속보조요원 사업이 종료되어 오히려 전년도보다 감액이 된 사업입니다.

확인하셨습니까?

본 위원이 행정사무감사 등을 통해서 학원단속인원 확충을 부탁드렸어요, 그런데 공무원은 조직개편을 통해서 인원을 오히려 축소했었고 또 단속보조인력조차 사업종료로 감원하는 것 같은데 맞나요?

○교육국장 최경호 교육국장 최경호입니다.

지난번 행정사무감사 때도 위원님이 지적을 하고 걱정을 해주셨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조직개편 때까지도 안 기다리고 하여간 최대한 빨리 감축된 1명을 더 증원해 달라고 증원신청을 해놓은 상태입니다.

학원단속보조요원 사업은 이게 교육부 특별교부금으로 있었던 사업입니다, 2009년부터.

그런데 이 사업이 종료가 돼서, 예산도 오지 않고 종료된 그런 사업입니다.

박상숙 위원 어떻게 보면 재원이 채워지기 전에 약간 인원감축에 따른 부작용이 있을 텐데 거기에 대한 교육청의 대책은 어떠한 것이 있는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국장 최경호 그동안에 기존의 지도점검 방식을 개선해서 저희들은 경찰청이나 유관기관하고 합동지도점검을 활성화하려고 하고 있고요.

단속적발보다는 사전홍보와 계도를 통해서 인식을 전환시키고 예방을 하는 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지금 다각적으로 홍보를 하고 계도를 하는 쪽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박상숙 위원 알겠습니다.

그래도 되도록이면 부작용이 있지 않게 많은 홍보도 하고 많은 지도개선도 하겠지만 그래도 인원을 되도록이면 재원을 늘려서 학부모들의 불평불만이 없도록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교육국장 최경호 예, 조직 관련부서와 계속 협의를 해나가겠습니다.

박상숙 위원 예, 알겠습니다.

다음은 예산서 390쪽하고 주요사업 설명자료 228쪽, 특성화고 체제개편 및 내실화 사업입니다.

내용을 보니까 NCS기반 교육과정 운영, 기자재 확충 해서 예산서에는 공립고 5교, 사립고 5교 이렇게 10교에 대한 지원을 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NCS기반 교육과정이 어떤 내용이고 이에 맞는 기자재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국장 최경호 NCS사업은 국가직무능력표준의 약자인데요, 그동안에 학교 교육현장과 이 학생들이 취업할 기업현장이 괴리된, 그러니까 학교에서 배운 내용이 취업을 해서 기업현장에 가면 별 쓸모없는 이런 현상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기업현장에서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서 필요한 지식이나 기술, 태도를 각 직종별로 국가가 체계화한 그런 것을 NCS라고 하고, 2016년부터는 특성화고에서 이러한 NCS기반 직업교육과정을 운영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여기에 필요한 기자재는 학과나 교육과정에 따라서 굉장히 다양한데, 예를 들어서 선반이라든지 밀링기라든지 전기·전자 실습기자재 등 다양하게 학과에 따라서 또는 직종에 따라서 다양하게 되어 있습니다.

박상숙 위원 NCS 수업은 수업설계모형의 기본적인 틀이 있지요?

○교육국장 최경호 예, 그렇습니다.

박상숙 위원 그 틀에 맞춰서 지금 수업을 진행하고 계신 거지요?

○교육국장 최경호 예, 그렇게 진행을 해야 됩니다.

박상숙 위원 그러면 지금 학교에 맞는, 전문직에 맞는 선생님들이 다 그 자리에 계신 건가요?

○교육국장 최경호 저희들은 지속적으로 이미 이것에 대비해서 교육을 시켜왔고요, 충남기계공고에서는 2년 전부터 시범학교로 선정이 돼서 정부의 많은 예산을 받아서 시범적으로 이 사업을 운영해왔고 그런 노하우를 다른 특성화고에 일반화하기 위해서 연수를 많이 하고 직무교육을 시켜왔습니다.

박상숙 위원 그러면 가르치는 교사들이 직업교육을 자주 하시는 건가요, 아니면 직업적으로 나름대로 본인들이 어느 정도 노하우를 갖고 수업을 진행하시는 건가요?

○교육국장 최경호 산업현장에 새로운 기자재들이 계속 등장합니다.

그래서 자기들이 대학 다닐 때나 직무연수할 때 배운 것들이 또 낡은 것이 되고 이런 현상이 벌어지지 않습니까?

그래서 특성화고 선생님들에 대해서는 그러한 직무능력을 높이기 위한 연수를, 심지어는 산업체에 파견해서까지 저희들이 계속 시키고 있습니다.

박상숙 위원 대체적으로 보면 학교에서 수업하는 것과 현장하고, 수업만 하시다 보면 현장감이 조금 떨어지는 경우가 있어요, 솔직히.

현장감에 맞물려서 직업교육도 학생들을 시키는 선생님들도 그게 꼭 필요하다고 보거든요.

○교육국장 최경호 예, 그렇습니다.

그래서 지금 말씀드렸듯이 산업현장에 가서 거기에 필요한 직무능력도 계속 훈련을 시키고 있고요, 그다음에 산학겸임교사라고 해서 그 분야의 전문적인 분들을 모셔다 수업을 하기도 하고 이렇게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박상숙 위원 어떻게 보면 수업설계 모형이 기본적으로, 저도 수업은 하고 있지만 100% 옳다는 평은 안 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틀에 맞춰서 수업을 하다 보면 약간 미스가 될 때도 있어요, 솔직히.

그러다 보니까 거기에 맞춰서 개선해야 할 문제점이 있다면 그때그때 개선해 나가면서 수업을 진행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봅니다.

○교육국장 최경호 예, 그렇게 저희들도 계속 학교를 지도하고 노력하겠습니다.

박상숙 위원 학과수업, 학습적인 공부를 잘하는 게 인생에서 성공하는 것은 아닌 것 같아요.

자기 분야에서 전문성을 가지고 본인의 노하우를 쌓아가는 것도 인생을 잘 설계하는 밑거름이 아닌가 싶어요.

○교육국장 최경호 예, 저도 공감합니다.

박상숙 위원 창의적인 우수인재가 많이 나올 수 있도록 교육청에서 많이 신경을 써주시고, 또 어떻게 보면 현실적인 지원이 필요한 곳이 이곳이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많은 지원도 해줄 수 있다면 지원해 주시고 또 뒤에서 많이, 아이들이 기본적인 전문성을 띠고 갈 수 있는, 대학교를 굳이 안 가도 내가 이 세상을 살아나갈 수 있는 힘을 줄 수 있는 학교로 잘 자리 잡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교육국장 최경호 예, 위원님 말씀하신 것 전적으로 공감하고요.

저희들도 유념해서 걱정하시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박상숙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송대윤 박상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일정관계로 이후 진행은 부위원장이신 박상숙 위원께 인도하도록 하겠습니다.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정회를 선포합니다.

(16시 11분 회의중지)

(16시 34분 계속개의)

○위원장대리 박상숙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정기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기현 위원 정기현입니다.

설명자료 168쪽, 대전감각장애교육지원거점센터 운영입니다.

이 부분은 지금 삭감된 6,000만 원이 특교가 감액됐는데 아직 안 내려와서 감액한 겁니까?

○교육국장 최경호 예, 그렇습니다.

아직 안 와서 이번에 반영하지 않았는데 특교 내려오면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정기현 위원 전년도처럼 추경에 반영될 것 같네요?

○교육국장 최경호 예, 1회 추경에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정기현 위원 그러면 추가소요가 없나요, 전년도와 동일하게?

○교육국장 최경호 기구 같은 것은 보급이 됐기 때문에 추가소요가 없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혹시 더 필요하면 추경에 증액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정기현 위원 알겠습니다.

설명자료 479쪽 적정규모학교 육성, 홍보비용 같은데요.

최근에 적정규모학교 육성한다고 연재가 계속 되고 있습니다, 대전일보도 하고 있는데.

내용을 보니까 소규모 학교 통폐합을 염두에 두고 “통폐합”이란 용어를 자꾸 쓰려니까 여론에 별 도움이 안 되는 것 같아서 “적정규모학교로 육성하자” 이렇게 혹시 용어를 바꾼 건가요?

○행정국장 김용선 예, 그렇습니다.

이 용어가 교육부에서부터 내려오는 용어입니다.

정기현 위원 그런데 대전에 60명 이하 되는 학교가 몇 군데 있습니까?

○행정국장 김용선 농촌지역으로 다섯 군데 정도 있습니다.

그런데 농촌지역보다 도심에서의 문제, 농촌을 염두에 두고 하는 것은 아닙니다.

정기현 위원 학교가 어디어디지요?

○행정국장 김용선 제가 말씀드리기가, 학교 이름은 구체적으로 다음에 서면으로 드리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어떠한 학교를 하나 이렇게 한다는 것은…….

정기현 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런데 다섯 군데나 됩니까?

○행정국장 김용선 소규모 학교는 농촌지역이 그렇고 또 도심 안에, 예를 들어서 조그만 학교가 많이 있습니다.

여기에서도 분교장을 해야 할 곳이 한두 군데, 저희가 또 인근 가까운 유성 도심에 이런 데도 있고 한데 이런 부분들이 사실 공감대 형성 또 인식 이런 부분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부분들이 학생 수가 줄고 있고 또 교육재정이 어렵다, 이런 부분에는 다 공감하면서 어느 학교를 하나 없애려고 사업에 딱 착수하면 ‘왜 우리 학교를 없애야 되는데!’ 여기서부터 시작이 되면 저희도 굉장히 어렵고 해서 이런 부분들이 또 언론들이 앞장서서, 특히 4개 신문사, 대전일보나 충투, 중도, 금강일보, 메이저에서 홍보해 주고 있고요.

또 이런 부분들이 정말 필요성이나 어떤 부분들이 공감대가 형성돼서 일단은 해당 학교 선생님들, 조직원들의 인식도 바뀌어야 되고, 물론 학부모들의 인식도 바뀌어야 되지만 이런 부분들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1년 가지고도 안 되고 한 2년 해서 내년 연말이나 2017년부터는 저희가 본격적으로 해나가려고 합니다.

정기현 위원 최근 동부교육지원청 산하에 초등학교 일부 학교는 학생오케스트라사업을 통해서 선호하는 학교로 바뀌기도 하고 그래서 소규모 학교를 탈피하기도 하고 그런 학교가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적정규모를 어느 정도로 생각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60명을 넘도록 하는 노력은 큰 노력 안 들이고도 할 수 있는 경험들이 축적되고 있지 않습니까?

○행정국장 김용선 하여튼 60명이 안 되더라도 앞으로 인구가 는다든지 이런 부분은 저희가 고려하지 않고 있고요, 60명 이하가 되더라도 통학이 아주 불편하다든지 이런 부분들은 저희가 고려하고 있지 않습니다.

도심 내에서도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꼭 초등학교만 염두에 두는 것은 아니고 중학교도, 예를 들어서 6학급…….

정기현 위원 중학교도 마찬가지이고요.

예를 들면 경기도 같은 경우에 혁신학교들 초기에 하면서 유형들이 도심형, 농촌형, 도농복합형 이렇게 해서 작은 학교를 중심으로 먼저 시도를 했지 않습니까?

그런 노력을 통해서 오히려 선호하는 학교로 바뀌기도 하고.

○행정국장 김용선 예, 그러면 더 좋습니다.

정기현 위원 그래서 적정규모학교로 해서 현재 있는 학교 통폐합을 자꾸 유도하는 노력만큼이나 오히려 그 활성화하는 노력 이런 것들이, 작은 학교는 작은 학교대로의 특성이 있고 장점이 있기 때문에 그 장점들을 살려나가는 방향으로 하면 오히려 학부모나 학생들이 선호할 수 있는.

○행정국장 김용선 예, 그 부분도 저는 공감합니다.

정기현 위원 그러면 통폐합 대상에서 극복할 수 그런 부분도 있지 않습니까?

○행정국장 김용선 예, 맞습니다.

그렇지만 제가 말씀드리는 이런 학교는 학부모들이 배정을 꺼려하고 그러면서 학생 수가 줄어드는 이런 학교를 저는 대상으로 했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정기현 위원 그러니까 지금 5개 학교라면…….

○행정국장 김용선 아까는 60명 이상인, 예를 들어 100명 이상의 학교가 한 5개 정도 된다는 거고요, 도심은 원래 기준이 200명 이하입니다.

200명 이하지만 100명 이내의 학교도 몇 군데가 있습니다.

정기현 위원 도심 쪽은 도심 나름대로 본다 하더라도 농촌형은 학교가 없어지면…….

○행정국장 김용선 농촌지역보다는 도심에서 줄고 있는 학교를 했으면 하는 쪽에서 지금 추진하고 있는 겁니다.

정기현 위원 농촌형은 학교가 없어지면 그 마을 자체가 사실 웃음도 사라지고 그렇거든요.

○행정국장 김용선 그래서 방금 말씀드린 것처럼 외곽의 농촌보다는 도시 안에 학생 수가 줄어들면서 학부모들이 기피하는 학교를 대상으로 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정기현 위원 그래서 일단 이쪽으로 집중하기보다 농촌학교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오히려 정책적인 지원을.

○행정국장 김용선 저도 농촌학교는 그렇게 염두에 두고 있지 않습니다.

정기현 위원 그렇게 해서.

○행정국장 김용선 예, 알겠습니다.

정기현 위원 예산서 238쪽, 창의인재씨앗학교 운영입니다.

예산이 모두 2억 5,000만 원에 2억 6천 얼마지요.

반영된 게 5개 원래 지원하기로 한 학교하고 그리고 교원의 역량강화연수가 들어가 있고요, 위원회 심의수당이 있고 한데 그때 운영위원회 심사하고 창의인재씨앗학교가 잠시 하고 그만둘 게 아니라 앞으로 계속 확대할 계획이지 않습니까?

그리고 이 학교가 일반학교와 다르게, 혁신학교의 개념을 도입한 학교가 이후에 어떤 교육적인 효과가 있는지 이 부분을 계속 추적해서 연구해야 될 텐데.

○교육국장 최경호 저희들 기본계획에도 그런 계획이 들어있습니다.

정기현 위원 그러면 내년 3월부터 시작할 텐데 처음에 들어왔던 아이들이 이 학교에 들어와서 혁신학교 프로그램을 적용해 보니까 어떻게 달라지더라 또는 어떤 변화가 있더라, 성과가 있더라 이런 부분을 알려면 혁신학교 시작하기 전에 이 아이들의 실태조사, 기본조사를 해야지 이후에 연구할 때, 조사할 때 달라진 것을 알 수 있지 않습니까?

이미 한 1년, 2년 시행하고 나서 그때 조사하려면 과거에 어땠는지 모를 수 있으니까, 그래서 첫해 시작할 때부터 기본조사를 이 아이들한테 할 필요가 있지 않습니까?

○교육국장 최경호 저희들 생각에 지금 위원님 말씀처럼 어떤 성과나 효과성을 잘 보려면 그게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종단연구를 해볼 필요가 있다, 그래서 어제 지적해 주셨던 교육정책연구비, 용역비 있지 않습니까?

그런 예산 중에, 여러 가지 사업을 저희들이 확정은 안 됐지만 할 텐데 그중에 하나로 전문기관에 용역을 의뢰해서 연구해볼 생각입니다.

정기현 위원 그러면 정책연구비에서 별도로 하겠다는 거지요?

○교육국장 최경호 예, 그렇습니다.

정기현 위원 여기에 포함이 안 돼서.

○교육국장 최경호 별도로, 여러 가지 사업이 있는데요, 연구를 저희들이 의뢰할 사업들이.

정기현 위원 알겠습니다.

지금 여기 보니까 전문위원실에서는 예산증감 비교하면서 전년도 예산서와 비교를 주로 많이 했는데 여기 설명자료나 이런 데 보면 사실은 추경을 포함해서 증감을 표시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특교가 정해지지 않은 사업들은 감액된 것으로 표시되어 있지 않습니까?

○교육국장 최경호 설명양식이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정기현 위원 그러다 보니까 저희들도 ‘아, 전년도보다 예산을 절감하는가보다.’ 이런 느낌도 조금 들어요.

그런 부분들이 여러 군데가 있습니다.

학업중단 위기학생도 그렇고 아까 했던 그런 부분, 장애 부분도 그렇고 한데, 이 부분은 전부 특교대상사업인 거지요, 특교가 삭감된 부분은?

○교육국장 최경호 사업설명서를 죽 검토를 하다 보니까 특교가 반영이 안 된 사업들이 있는데 그중에 일부는 사업일몰제로 종료가 돼서 완전히 자체예산으로만 해야 되는 사업도 있고요, 대부분의 사업들은 담당자 회의나 이런 것을 통해서 내년도에도 특교를 교부할 예정이라는 얘기를 들었지만 아직 공문통보가 오지 않았기 때문에 반영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기현 위원 중기지방교육재정계획에 있는 것 같은데 시·도교육청 평가결과 특교현황이 있는데, 중기지방교육재정계획에 있지 않나요, 어디서 봤는데.

(「부속서류 9쪽.」하는 직원 있음)

몇 쪽이지요?

(「9쪽입니다.」하는 직원 있음)

시·도교육청 평가결과 특교현황이 어떻게 됩니까?

9쪽보다 다른 게 더 있었는데.

○기획조정관 이병수 금년도에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정기현 위원 특교를 지급하기 위한 평가를 종합평가합니까, 아니면 분야별로 합니까?

○기획조정관 이병수 기획조정관 이병수입니다.

12월에 나오는 것은 종합평가 결과 나오는 금액입니다.

정기현 위원 이건 종합평가 결과고요, 분야별로도 특교를 별도로 지급합니까?

분야별 평가를 해서…….

○기획조정관 이병수 작년도까지는 종합평가 결과로 지급이 됐습니다.

그래서 작년도 같은 경우 72억, 2013년도 88억, 2012년도는 125억 등등 해서 종합평가 결과 특별교부금이 지급됐다는 말씀드리고, 올해는 12월 교부예정인데 아직까지 미정입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반영이 안 됐습니다.

정기현 위원 분야별로 순위가 되어 있던 부분이 있었는데요.

○기획조정관 이병수 예, 분야별로는 순위가 되어 있습니다, 각 분야별.

정기현 위원 올해는 어느 정도로 예상합니까?

○기획조정관 이병수 올해도 작년 수준 정도는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예상을.

정기현 위원 그러면 특교도 내려오면 꼬리표 정해서 옵니까, 사업 설정해서 내려옵니까?

○기획조정관 이병수 그것은 아닙니다.

정기현 위원 그냥 재량사업비로?

○기획조정관 이병수 예.

정기현 위원 왜냐하면 특정분야의 평가를 받기 위해서 저희들이 예산도 쓰고 이렇게 하지 않습니까?

예를 들면 방과후학교 부분을 강조해서 하다 보면, 방과후학교를 좋은 평가받기 위해서 하다 보면 사실은 업무부담도 늘어나기도 하고 여러 가지 부담도 생길 수 있는데, 그런데 특교를 받아서는 다른 사업에 쓰거든요.

시설을 한다든지 이렇게 할 수 있는데, 평가를 위해서 우리가 했던 분야에 뭔가 부작용이 예상될 수 있는 그런 분야로 다시 환원을 해서 예산이 집행되는 게 바람직하지 않느냐 그 말씀을 드리고 싶어서, 각 분야별로 순위가 나와서 종합평가결과에 반영돼서 특교가 내려온다면 그런 쪽, 예를 들면 영어회화 전문강사를 썼는데 그쪽에 좋은 평가를 받아서 특교가 내려왔는데 그 돈을 다른 데 다 쓰고 영어회화 전문강사 부분은 갈등으로 이어지고 이렇게 있을 수 있지 않습니까, 그게 현실이고.

그렇다면 이 특교가 내려오면 그쪽 분야에 예산을 돌려서 갈등을 완화시킬 수 있도록 예산을 배정하는 게 바람직하지 않느냐 하는 생각이 듭니다.

○기획조정관 이병수 전적으로 위원님 말씀 공감하고요, 그런 방향으로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정기현 위원 예, 이후에 그런 특교들이 어떻게 반영되어 가는지를 저도 지켜보고 하겠습니다만 그런 내역이 성립되면 저희 위원회에도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조정관 이병수 예, 알겠습니다.

정기현 위원 장애인의무고용부담금 지원, 아까 구미경 위원님께서 질의하셨는데 37쪽입니다.

교육청에서 상당히 노력을 많이 하신 흔적, 결과 중에 제일 두드러진 결과가 아닌가 생각해서 저도 기쁘게 생각하고요, 그동안 수고하신 데 대해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실제 장애아들을 이 프로그램 속에, 또 일자리를 가진 부모들 얘기도 상당히 교육청에 대해서 “좋은 사업을 하고 있다.” 이렇게 말씀하시던데요.

지금 예산서에 보면 8억 얼마가 일자리를 위해서 인건비를 지원하는 것이지 않습니까?

○행정국장 김용선 그렇습니다, 8억 4,900만 원.

정기현 위원 그중에 12개월짜리도 있고 8개월짜리도 있더라고요.

8개월짜리는 8개월하고 보내고 다시 새로 채용하는 겁니까, 아니면 올 연말을 맞추다 보니까 8개월로 된 겁니까?

○행정국장 김용선 종류가 있습니다.

무기계약으로 채용된 인원이 5명 정도 됩니다.

그리고 공무원 대체인력으로 들어간 장애인이 있습니다.

그 장애인은 대체기간 동안 되겠습니다.

그리고 다른 부분은 아까처럼 내년에 자리를 봐서 무기계약직으로 가능한 이런 장애인들은 무기직으로 전환시켜주고 그래도 정 안되겠다 하는 부분들은 또 저희가 어쩔 수 없이 다 포용할 수 없고, 최대한 저희는 포용하는 쪽으로 노력을 하려고 합니다.

정기현 위원 그런데 지난번 행감 때도 한번 얘기 나온 건데 경증장애인 위주로 고용하게 되면 사실은 우리 중증장애아들은 교육청에서도 일자리가 안 만들어지면 사회에 가면 더 자리가 없거든요.

○행정국장 김용선 저희도 중증장애인을 많이 배려를 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그냥 데려오는 게 아니고 장애인고용공단에서 추천을 받아서, 또 그분들이 교육을 시킵니다.

일정 기간 교육을 시켜서 오는데요, 저희도 중증이든 경증이든, 하여튼 중증이면 저희는 더 반길 수도 있고요, 왜냐하면 중증 1명에 경증 2명으로 계산해 주는 이런 법이 있기 때문에 중증이든 경증이든 가리지는 않습니다.

정기현 위원 알겠습니다.

올해 장애인 고용현황을 각 기관별로 또 장애유형별로, 장애등급별로 현황자료를 요청합니다.

○행정국장 김용선 예, 알겠습니다.

정기현 위원 그리고 토요박물관학교를 보니까 인쇄비가 전액 삭감된 것 같아요, 예산서 686쪽입니다.

예산서에, 인쇄영역의 자료에 보니까 토요박물관이 삭감된 것으로 나와 있습니다.

그것은 왜 삭감됐나요?

○한밭교육박물관장 황선혁 한밭교육박물관장 황선혁입니다.

소규모 기관이지만 나름대로 예산절감을 위해서 기존의 자료를 활용하기 위해서 절감했습니다.

정기현 위원 120만 원 절감했던데요.

○한밭교육박물관장 황선혁 저희 기관에서는 큰돈입니다.

정기현 위원 사업을 또 축소하시나 했는데.

○한밭교육박물관장 황선혁 그것은 아닙니다.

정기현 위원 토요박물관 사업은 계속 잘 진행되고 있습니까?

○한밭교육박물관장 황선혁 예, 그렇습니다.

정기현 위원 여기까지입니다.

○위원장대리 박상숙 정기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황인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황인호 위원 황인호 위원입니다.

설명자료 93쪽, 예산서 239쪽에 자유학기제 잠깐 짚어보겠습니다.

박상숙 부위원장께서 관심이 많은 분야고 해서 별명이 자유여인이 됐는데 내년부터 본격 시행하니까 운영학교 88개 학교에 200만 원씩 지원하지요?

○교육국장 최경호 교육국장 최경호입니다.

이 예산은 교육부 특교로 내려오면 지원할 예정이고요, 아직 통보는 오지 않았지만 언론보도나 회의 시에 그 정도로 지원할 예정이란 얘기를 들었습니다.

황인호 위원 어차피 내년부터 다 실시하고 각 학교마다 진로체험활동을 많이 해야 하는데 이제는 희망학교니 거점학교니 이런 것들이 필요가 없게 될 것 아니에요, 모두가 다 동등하게 시행을 해야 하니까.

○교육국장 최경호 예, 그렇습니다.

황인호 위원 그동안에는 2년 동안에 걸쳐서 희망학교를 선정해서 했었는데 별도로 10개 학교를 거점 희망학교로 두려고 하는 이유가 뭔가요, 300만 원씩 예산 지원해서?

○교육국장 최경호 인근에 있는 학교들끼리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정보를 공유하고 또 협력을 하는 클러스터 체제를 만드는 것이 이 사업이 조기에 빨리 정착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판단을 했습니다.

왜냐하면 기왕에 연구학교나 희망학교로 몇 년 동안 운영을 해본 경험이 있는 학교와 내년에 막 출발하는 학교는 운영의 노하우나 이런 것에 차이가 있으리라고 봅니다.

그래서 그런 거점학교를 정하고 그 거점학교 인근에 있는 학교들끼리 이렇게 공동으로 노력을 하라는 그런 취지에서 이것을 하게 되었습니다.

황인호 위원 그러면 일종의 선도학교 식으로 하겠네요?

○교육국장 최경호 선도학교라면 일반적으로 말하면 다른 데 안 할 때 하는 학교를 선도학교라고 하고요, 모든 학교가 다 하는데 그중에 중심이 되어서 몇몇 학교들을 같이 협력을 해서 뭔가 이끌어가는 그러한 역할을 하는 학교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황인호 위원 아니, 이런 것이 괜히 항상 우리 사회가 균등하고 좀 동등한 입장에서 지원이 되고 같이 출발을 해야 하는데 88개 학교 중에서 10개 학교는 별도의 예산지원을 300만 원씩 그러니까 500만 원을 지원해 주는 것 아니에요?

○교육국장 최경호 예, 예산은 같지만 그것은 공동으로 같이 쓰는 것입니다.

같이 거점학교를 중심으로 뭉친 학교들끼리 공동으로 사업을 하는, 협의회를 하고 정보를 공유하고 이런 같이 쓰는 것이기 때문에 오히려 거점학교가 되면 일은 많아지고, 그렇게 또 볼 수 있습니다.

그 학교만 그 돈을 쓰라는 것은 아닙니다.

황인호 위원 그러면 예를 들어 한 8개 학교가 하나씩 거점학교에 같이 협의체 형식으로 묶게 되나요?

○교육국장 최경호 지금 구체적인 계획은 아직 세우지 않았습니다만 인근 사정에 따라서 지금 말씀하셨듯이 8개 학교가 될 수도 있고 좀 많을 수도 있고 적을 수도 있고 그럴 것 같습니다.

황인호 위원 이것을 왜 우려를 하느냐면 학부모들이 그동안에 희망학교, 거점학교, 중심학교 이런 학교하고 그렇지 않은 학교하고 어떤 피해의식이랄까 박탈감을 많이 느껴요.

○교육국장 최경호 무슨 말씀이신지 알겠습니다.

황인호 위원 더더욱이나 처음 시행하는 데다가 행정사무감사 때도 지적을 했던 것처럼 학부모들이 아직 여기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고 그러다 보니까 교원보다는 학생이, 학생보다는 정작 학부모들이 여기에 마인드가 미치지 못하고 있는데 우리 학교는 그동안에 희망학교에도 해당이 안 되었고 그동안에 거점학교나 중심학교에도 해당이 안 되었고 해서 뒤늦게 쫓아와야 하는데 혹시나 잘하는 일찍한 학교들에 대해서 거점 희망학교로 또 선정을 해줘서 그 학교에 치중해서 예산지원이 되고 앞서 가는 것 아니냐?

○교육국장 최경호 그런 것은 아닙니다.

그 예산이 오히려 새로 시작하는 학교를 돕기 위해서, 기왕에 연구학교나 희망학교 경험이 있는 학교들끼리 같이 모여서 협의체를 구성하고 정보를 공유하고 이런 활동을 하기 위해서 주는 예산이지 거점학교라고 해서 그 학교만 그 예산을 절대 쓸 수 없습니다.

여러 가지 사업을 저희들이 펼쳐나갈 텐데요 염려하시지 않도록 유념하겠습니다.

황인호 위원 글쎄요, 국장님 그 말씀 중에도 아직 정확한 틀이 안 짜여 있다고 하셨는데 여기에서 답변을 하시다 보니까 그렇게 나온 것 같아서 좀 걱정이 됩니다.

대신 우리가 똑같은 선상에 있는 학교에 지금 대전자유학기제지원센터 운영으로 한 4,700여만 원 운영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되어 있잖아요?

○교육국장 최경호 예.

황인호 위원 거기에서 사실 지원보다도 앞으로 진로체험지원 이것은 한 3천만 원 정도, 그중에서 그것밖에 안 되는데 오히려 거점 희망학교에 지원하는 3천만 원을 그쪽에 다 같이 지원센터에서 각 학교별로 진로체험을 하는데 지원을 좀 더 중점적으로 해줘야 하지 않겠느냐, 그것이 낫지 않나요?

○교육국장 최경호 거점학교는 인근에 있는 학교들의 구심적 역할을 해서 그 학교들을 먼저 한 노하우를 전파하고 끌어가는 그런 역할을 하는 것이라서 이게 빨리 정착되고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거점학교의 역할이 대단히 중요하다고 저희들은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진로체험이나 이런 것들은 교육청에서 별도로, 물론 프로그램 개발이나 이런 것은 지원을 해줄 수 있겠지만 실제 학생들이 가서 체험을 하고 이런 것들은 저희들이 학교로 지원하는 예산 중에 그 예산으로 진로체험처에 뭔가 비용을 내고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그런 방향으로 저희들은 잡고 있습니다.

황인호 위원 우리가 자꾸 삼분되는 경향이 되어서 좀 걱정이 됩니다.

학교는 학교고, 지원해 주는 센터는 지원해 주는 센터로서 확실하게 각 학교에 뭐가 필요한지 하는 것을 제대로 지원을 해줘야 하는데 센터에 사실, 센터도 이제 출범했기 때문에 노하우가 있는가 싶기도 하고, 또 한편으로는 예산이 어느 정도 있어야 집약적으로 충분하게 지원을 해줄 수 있는데 그것이 지금 분산이 되는 감이 있어요.

설명자료 56쪽, 지방공무원 교육훈련이 있는데 사업목적 자체가 행정환경 변화에 따른 전문행정인을 육성하고 또 한편으로는 정년퇴직예정자의 사회적응능력 배양,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고 하는데 사실 어느 쪽입니까, 이것이?

앞으로 퇴직예정자들에 대한 예우차원에서 이런 많은 예산을 세웠는데, 4억 원이 넘는.

○행정국장 김용선 지금 두 가지 목적을 갖고 있습니다.

하나는 현직공무원이고요, 현직공무원들의 업무능력 향상 이런 부분이고 또 퇴직예정자, 퇴직을 1년 앞둔 공로연수대상자 이분들에 대한 연수비를 계상한 것입니다.

황인호 위원 여기에 보면 해외체험연수 이런 것들이 이번 예산서에 많이 나와요.

○행정국장 김용선 어떤?

황인호 위원 해외연수.

○행정국장 김용선 예, 일반행정직 쪽에는 6,000만 원을 세운 것으로.

황인호 위원 예, 여기도 있고 신규로 이번에 공무원들, 교원들 다 해외연수 프로그램들이 나오는데 이런 것들이, 해외연수가 지금 30명이 6,000만 원이니까 1인당 200만 원이잖아요?

○행정국장 김용선 예.

황인호 위원 200만 원 가지고 대개 어디를 다닙니까, 해외로 간다면?

○행정국장 김용선 현재 200만 원 잡아놓은 것은 200만 원이 될지, 목적지에 따라서 달라진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래도 견문을 넓히고 하려면 유럽권이나 미국 또 이런 쪽에 바람직하겠습니다만 이렇게 하다 보면 또 인원수를 조금 보낼 수밖에 없고 또 아시아권을 보내다 보면 일본이나 이런 데를 빼면 배울 부분들이…….

황인호 위원 200만 원 가지고는 어쨌든 30명이 선진지 견학연수는 안 되잖아요, 인원수를 그렇다고 거기에서 절반으로 줄여서 몰아주기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행정국장 김용선 그래서 이 부분은 지금 말씀드린 것처럼 목적지에 따라서 미국이나 이런 데로 가려면 300만 원 올라가고 인원수가 줄어들고 유동적이지 이것을 꼭 30명을 하겠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황인호 위원 의회 의원연수가 이런 식으로 되다 보니까 욕을 많이 얻어먹고 있는데 지금 똑같은 입장인 것 같아서 지적하는 거예요.

우리가 기왕에 좀 더 전문행정인 육성이라든지 이렇다고 한다면 우리 행정력보다 나은 나라로 연수를 갔다 와야 할 것 아니에요.

○행정국장 김용선 예,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황인호 위원 그런데 이 경비 가지고는 어림도 없고.

○행정국장 김용선 예, 200만 원은 아까처럼 목적지에 따라서, 이것은 예산을 세우기 위해서 전목형태로 된 거지요, 꼭 200만 원씩 30명을 보내겠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저도 처음에 말씀드린 것처럼 유럽권이든 미국권이든 이런 쪽으로 이렇게 가야 그래도 배우는 측면이 있고요, 또 저희가 안 세우던 해외연수비를 세운 것은 정말 공무원들은 사기와 또 배워야 되는 이런 두 가지 측면에서 이렇게 했는데요.

다른 시·도나 인근 기관 여기는 가는데 왜 우리 대전교육청만 안 가느냐, 이런 부분들을 저희 공무원들이 하는 것이 아니고 언론 쪽에서도 이렇게 저희한테 너무 이렇게 하는 것도 뭐하지 않느냐 해서 언론 쪽의 충고도 저희가 많이 받아들이고 해서 이번에 어렵지만 특별히 한번 계상을 하게 된 것입니다.

황인호 위원 그래서 지금 이번에 해외연수 별도로 올라온 예산들 혹시나,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부족하니까 별도로 신규로 편성해서 같이 쓰려고 하는 것 아닌가?

그런 것은 아니에요?

○행정국장 김용선 어떤 것이요, 제가 잘 못 알아들었습니다.

황인호 위원 여기에 지방공무원은 국외연수가 있잖아요?

○행정국장 김용선 예.

황인호 위원 6,000만 원이 있는데 이것이 결국은.

○행정국장 김용선 이것하고 지방공무원 교육훈련비하고는 목이 달라서 그렇게 할 수가 없습니다.

황인호 위원 물론 당연히 목이 다르니까 그렇게 써서도 안 되고.

○행정국장 김용선 앞에는 국내교육을 받는 그런 여비로밖에 쓸 수가 없습니다.

과목 위배로 당장, 공무원이 그렇게 하려고 하는 공무원은 하나도 없습니다.

황인호 위원 똑같이 지방공무원 국외연수로 되어 있고, 하나는 지방공무원 교육훈련 중에 연수를 가는 것으로 되어 있고 그런 차이일 뿐이에요.

○행정국장 김용선 그러니까 위원님, 이 부분은 목이 있습니다.

그래서 다른 목을 목적 외로 사용을 할 수 없습니다.

황인호 위원 어떻든 지방공무원 국외연수 이것도 선진국 교육제도 벤치마킹 하는 것 그것하고는 지금 예산 가지고서는 맞지가 않고.

○행정국장 김용선 위원님, 이 부분은 이렇게 생각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만약에 10명이 가더라도 10명이 가서 배워와서 어떤 변화를 성공적인 한 부분만, 10명이 간 사람 중에 한 명만 어떤 아이디어를 제공해서 현장에 접목을 시켜서 그 사업이 성공한다면 그 연수는 성공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정말 똑같이 가서 어떤 사람은 그냥 오는 사람도 있고 어떤 사람은 그것을 정말 현장에 접목시키는 사람이 있습니다.

일례로 꼭 선진지가 아니라도 저희가…….

황인호 위원 예, 알겠습니다.

지금 다들 시간이 없다고 해서 빨리 진행해야 하는데 위원들끼리 얘기하다 보니까 답변이 목숨을 걸고 하듯이 길어진다고 해서요, 예산이 삭감될까봐 그러는데 걱정하지 마시라고 했잖아요.

교육정책대학원에 지금 모든 학비를 다 대주고 있잖아요?

○행정국장 김용선 예, 그렇습니다.

황인호 위원 이것이 12명 금년에 위탁교육한 것으로 되어 있는데 내년 예산에는 6명으로 줄었어요.

○행정국장 김용선 몇 쪽 말씀하시는 것입니까?

황인호 위원 같은 쪽이에요, 지방공무원 교육훈련에 4억여 원 중에서 교육연수 중에 해외연수도 갔다오고 또 지금 12명은 교육정책대학원에 위탁교육을 시키는 것으로 되어 있단 말이에요.

○행정국장 김용선 예.

황인호 위원 1인당 1,150만 원, 신입생은 1,150만 원, 재학생은 450만 원, 그렇게 6명씩 해서 이것이 9,600만 원 되네요.

대학원 위탁교육과정에 자비가 전혀 안 들어가나요?

○행정국장 김용선 대학원 위탁교육은 자비 전액 안 들어갑니다.

황인호 위원 다 우리 교육청에서 대줘야 하는 거예요?

○행정국장 김용선 예, 그렇습니다.

그렇지만 여비나 이런 측면에서는 모자를 수도 있습니다.

황인호 위원 이것이 지금 어느 대학원에서 교육을 받습니까?

○행정국장 김용선 한국교원대학교로 가서 석사과정을 이수하는 것입니다.

황인호 위원 그런데 거기에 6명이 학비만이 아니라 80일 동안 여비까지, 하루에 8만 원씩 다 대주는 것으로 되어 있네요?

○행정국장 김용선 예, 그렇습니다.

거기 가면 기숙사 생활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기숙사비나 이런 부분들을 내야 되기 때문에요.

황인호 위원 이 기간 동안은 휴직처리가 되는 거지요?

○행정국장 김용선 파견형식으로 가게 됩니다.

황인호 위원 파견, 그러니까 휴직.

○행정국장 김용선 휴직은 아닙니다.

황인호 위원 그러면 근무하면서 다니는 거예요?

○행정국장 김용선 파견근무명령을, 발령을 그렇게 냅니다.

황인호 위원 대상은 누구인가요?

○행정국장 김용선 현재 사무관급, 5급에서 가고 있습니다.

황인호 위원 사무관 전체, 지금 몇 명이지요?

○행정국장 김용선 현재 금년 같은 경우에는 5명이 갔습니다.

황인호 위원 금년에 12명 위탁교육으로 되어 있고 내년도에는 6명으로 절반으로 줄어드는데.

○행정국장 김용선 12명인데 1학년하고 2학년 합쳐서 12명입니다.

황인호 위원 그렇지요.

○행정국장 김용선 예.

황인호 위원 아니, 교육비가 신입생 6명, 재학생 6명으로.

○행정국장 김용선 합쳐서 12명이 되겠습니다.

내년도에는 또 졸업을 하게 되니까 다시 또 12명이 되겠습니다.

황인호 위원 그리고 사무관 그 많은 중에서 선발은 어떤 식으로 하나요?

○행정국장 김용선 6명 중에 전문직이 1명 있고 사무관이 5명입니다, 그래서 6명인데요.

황인호 위원 아니, 우리 지방공무원 사무관 중에서 선발을 할 것 아니에요?

○행정국장 김용선 선발을 할 때는 일단은 자격요건이 되어야 하니까요, 대학교 졸업자 중에서 희망자, 희망자가 넘치면 거기서 또…….

황인호 위원 웬만하면 다 대학 나왔을 테니까 상당히 선발하기가 용의치 않을 텐데.

○행정국장 김용선 선발에는 별 어려움은 없습니다.

황인호 위원 많이 신청을 안 해요?

○행정국장 김용선 넘치는 해도 있고 또 딱 맞는 해도 있고 그렇습니다.

황인호 위원 고급관리자과정 3명, 여기는 3명에 대해서 상당히 특혜가 크네요.

3명 관리자과정에 1억 원 이상 편성을 했는데 그 대상은 누구인가요, 고급관리자과정에?

○행정국장 김용선 4급 공무원이 되겠습니다.

황인호 위원 정년퇴직예정자로 하는 거예요?

○행정국장 김용선 아닙니다, 4급 공무원 중에서 5년 이내 남은 공무원 중에서 보내는 것인데요.

교육부에서 운영하는 교육기관으로 파견을 가게 됩니다.

황인호 위원 본 위원이 해외연수를 싫어하고 안 다니다 보니까 이쪽에 대해서 조금 달갑지는 않습니다.

단위학교 영재학급 운영, 설명자료 176쪽, 예산서 326쪽인데.

동·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님들, 지금 설명자료나 예산서를 보니까 영재교육하는 데 있어서 교육격차가 상당히 심하구나 하는 것을 느꼈는데 어떤 식으로 선발하고, 이렇게 차이가 많이 나나요?

금년도 추진실적을 보면 동부에는 초등학교 5·6학년, 중학교 1학년에서 315명, 서부는 초등학교 5·6학년 41학급하고 중학교 1학년 22학급에서 1,163명, 무려 네 배 가까이 차이가 나는데 어떻게 해서 이렇게 영재학급 운영하는데 차이가 나나요?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용 서부교육장 김진용입니다.

단위학교에서 영재학급을 구성해서 운영을 하는 사업이고요.

황인호 위원 단위학교라면 어디를 얘기하나요?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용 초등학교, 중학교를 말합니다.

황인호 위원 학교 자체에서요?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용 예, 자체적으로 하는 것입니다.

희망자를 받아서 자체적으로 하는데 올해는…….

황인호 위원 일단 희망학교를 선정해야 할 것 아니에요?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용 그것은 선정을 하지 않고요, 학교에서 희망학생을 받아서.

황인호 위원 다른 학교 학생들도?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용 아니요, 자기 학교 학생들로.

황인호 위원 자체에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용 예, 그렇게 합니다.

그래서 서부교육지원청 같은 경우는 올해 초등학교가 41학급 758명, 중학교가 22학급 405명 해서 전체적으로 보면 63학급 1,163명이 운영되었는데 이 비용은 수익자부담입니다.

전년도까지, 2014학년도까지는 운영비와 강사비를 교육청 예산으로 지원을 해줬는데 수익자가 부담을 하게 되어 있고, 다만 일부 사회적 배려대상자들이 있습니다.

그 학생들을 위해서 교육청에서 약간의 운영비와 한 3백만 원 정도 그리고 약간의 강사비 1,350만 원 정도 이렇게 수립을 해서 운영하는 학교들의 사회적 배려대상자들의 경비는 지원을 해줬고요.

그렇게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황인호 위원 동부 쪽은 왜 이렇게 적습니까?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승현 동부교육장 김승현입니다.

적게 된 이유가 2014년도까지는 전부 다 지원을 해줬는데, 희망하는 학교에서 희망하는 학급 학생 모두를.

그런데 금년에는 수익자부담으로 진행을 했습니다.

그래서 작년에 우리 동부에서는 121학급이었는데 금년에는 17학급으로 줄었습니다.

황인호 위원 그런데 예산이 없는 금년 같은 경우에는 그렇다 하더라도 2016년 내년 예산까지도 많이, 한 9천만 원 정도 동·서부 간에 차이가 났어요, 예산편성을 할 때.

동부는 1억 9,200만 원, 서부는 2억 8,600만 원.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승현 예, 그 이유가 아마 내년에는 운영비의 50%를 지원해주는 것으로 했습니다.

수익자부담이 금년에 비해서 한 2분의 1, 반으로 줄어든 거지요, 그래서 아마 서부보다는 현격하게 차이가 있지 않나 하는 생각입니다.

황인호 위원 수익자부담이라면 금년에는 전적으로 다 자부담이고 2016년에 이렇게 예산지원을 하면 자부담이 몇 퍼센트 정도 대략 됩니까?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승현 50%입니다.

황인호 위원 50%예요, 그래도?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승현 예.

황인호 위원 참고로 교육과학연구원장님과 교육정보원장님, 거기도 영재학급 운영을 하는데 거기는 전액 다 지원이 되나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정용하 교육과학연구원장 정용하입니다.

예, 교육과학연구원에서 예산을 세워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황인호 위원 자부담은 하나도 없나요, 여기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정용하 예, 없습니다.

황인호 위원 정보원장님은 어떤가요?

○대전교육정보원장 이용현 교육정보원장 이용현입니다.

교육정보원도 마찬가지입니다.

황인호 위원 그리고 174쪽에 지역공동 영재학급, 184쪽에 지역영재교육원.

지금 영재교육에 대해서 아무래도 교육부에서도 영재교육 예산 확보에 철저를 기하라고 지침도 내리고 하다 보니까 많이 활동을 하시는 것 같은데 지역공동 영재학급 운영하고는 어떤 차이가 있습니까, 국장님?

○교육국장 최경호 교육국장 최경호입니다.

지역공동 영재학급은, 원래 단위학교 영재학급은 학교장 책임 하에 학교별로 운영을 하는 거고요.

지역공동 영재학급은 영재교육대상자 선발을 3단계 전형을 통해서 선발한 학생들, 내년 계획은 고등학교 7학급, 동부에 15학급, 서부에 16학급 총 38학급을 운영하기 위해서 예산을 세웠습니다.

황인호 위원 동·서부교육장님, 184쪽에 지역영재교육원을 동·서부에서 운영하잖아요?

이것하고의 차이는 어떤 것입니까?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용 서부교육장 김진용입니다.

지금 서부교육지원청에서는 서부 글로벌영재교육원을 대덕중학교에 설치를 해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서부 글로벌영재교육원은 관내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합니다.

중학교 3학년 학생들 대상으로 해서 수학 두 반, 과학 두 반 그리고 사회적 배려대상자들을 대상으로 한 통합 과학반 한 반, 이렇게 5개 반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학급당 20명씩 총 100명으로 이렇게 되어 있고요.

이 학생들은 약 110시간 정도 1년 동안, 3월부터 10월 말까지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대전관내 중3 학생들 전체 중에서 일정한 절차에 따라서 학생을 선발해서 100명 정도로 운영하고 있는 것이 서부 글로벌영재교육원입니다.

황인호 위원 동부 쪽은요?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승현 동부교육장 김승현입니다.

지금 서부교육장님께서 말씀하신 것과 전부 다 같고요.

단지 다른 점은 동부에는 초등학교 6학년은 사회적 배려대상자 중에서 20명을 선발합니다.

나머지는 서부와 동일합니다.

황인호 위원 양쪽 다 자부담은 어떻게 되나요?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용 이것은 교육청 예산으로 전부 지원이 돼서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황인호 위원 동부 쪽은 초등학교 6학년도 포함을 시켜서, 단위학교 영재학급하고 겹칠 수가 있는데, 대상자가요.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승현 지금 6학년은 동·서부 전부 다 해당하는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습니다.

황인호 위원 서부 쪽은 6학년 빼고 중학교 학생들로 사회적 배려대상자하고 그렇게 하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 동부는 초등학교 6학년도 같이 포함시켰단 말이에요.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승현 예, 원래부터 그렇게 6학년 해서 동·서부 사회적 배려대상자를 하는 것이고 서부에서는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사회적 배려대상자를 동·서부 학생 관계없이 선발하고 있습니다.

황인호 위원 초등학교 6학년은 그러면 그냥 단위학교 6학년 학생들하고 겹치지 않게 6학년 중에서 사회적 배려대상자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는 얘기지요?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승현 예.

황인호 위원 설명자료 383쪽에 운영비 재정결함보조금이 있습니다.

예산서 630쪽인데, 사립학교 쪽의 학교운영과 교수학습 지원을 위해서 공립학교 수준에 맞게 지원한다고 했는데 예산서를 보면 본청에서 관할하는 학교는 사립고 1개 학교하고 사립특수학교 2개 학교, 그래서 사립고 1개 학교는 1억 7,350만 원, 사립특수학교는 2개 학교에 33억 1,388만 원 이렇게 지원하는 것으로 되어 있고, 동부교육지원청에서는 사립중 12개 학교에 47억 3,314만 원, 서부교육지원청에서는 사립중 4개 학교에 18억 5,330만 원 이렇게 해서 100억을 지원하는 것으로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본청에서 사립고 또 지금 동부나 서부나 사립중 12개 학교, 4개 학교 선정, 전체 재정결함이 있을 수 있다고 한다면 모두가 대동소이할 텐데 이렇게 학교를 선정하는 이유가 뭔가요?

먼저 본청부터 얘기를 해주시지요.

○행정국장 김용선 재정결함보조금은 그러니까 기준재정수입액에서 기준재정수요액을 부족한 학교에 대해서 보조를 합니다.

그래서 그 부족분을 먼저 운영비, 인건비 이렇게 하게 되는데요, 대부분 학교가 거의 다 지금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황인호 위원 그런데 사립학교 고등학교 중에서 1개 학교만 선정이…….

○행정국장 김용선 1개 학교는 동아마이스터고에 학교운영지원비를 지원하는 겁니다.

황인호 위원 다른 학교는 해당이 안 되고요?

○행정국장 김용선 다른 학교는 운영비 부족분을 먼저 채우고 나서 모자라는 부분을 인건비로 해서 지원을 해주게 됩니다.

그래서 그 부분은 앞에 인건비목에 되어 있고요, 이쪽은 학교운영지원비로 됐기 때문에.

황인호 위원 일단 이 내용은 상세하게 받아봐야 할 것 같으니까 자료로 요청합니다.

동부·서부교육장님도 마찬가지로 동부에서는 사립중학교 12개 학교가 어떤 어떤 학교이고, 서부 사립중학교 4개 학교가, 그리고 어떤 항목으로 재정결함이 발생해서 각 학교별로 상이하게 지원을 하게 되는가 그것을 자료로 만들어서 제출을 요청합니다.

○행정국장 김용선 위원님, 이것을 지원받지 않는 학교는 사립초등학교 2개 학교, 예술고등학교 또 자율형사립고 대성고하고 대신고 이 학교밖에 없습니다.

서대전여고는 내년부터 1학년분은 지원이 나가겠습니다만 2, 3학년은…….

그리고 전 학교는 인건비 내지는 재정결함보조금이 다 나간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황인호 위원 예, 그리고 기타운영비 지원에 보면 중앙여중하고 제일중학교가 통폐합인센티브 지원이라고 되어 있는데 중앙여중하고 호수돈여중이 통합됐나요?

○행정국장 김용선 그게 아닙니다.

중앙여중 그 학교가 통폐합이 됐는데 거기에 다니던 학생이 호수돈여중을 가게 되고요, 또 충남여중도 가게 되고 그래서 폐교된 학교도 지원을 해주고, 또 다니던 학생이 학군이 있지 않습니까?

그 학생이 배정됩니다, 충남여중이든 호수돈여중이든, 이제 그 학교에도 같이…….

황인호 위원 아니, 지금 예산서에 설명되어 있는 것은 중앙여중이 통폐합인센티브 지원으로 호수돈여중하고 같이 설명이 되어 있는데 3,400만 원이 계상되어 있고, 제일중학교도 역시 마찬가지로 통폐합인센티브 지원 해서 대신중학교하고 같이 되어 있는데 이게 무슨 뜻인지 모르겠어요, 1억 1,677만 원이 지원되는 것으로.

○행정국장 김용선 그게 몇 쪽인지 잠깐만.

황인호 위원 630쪽에 있지요.

○행정국장 김용선 대신중학교만 나가는 것은 아니고요, 통폐합은 그 학군 전체를 다 나갑니다.

제일중학교가…….

황인호 위원 아니, 예산서 630쪽 중간부터 맨 하단까지 “가. 중앙여중통폐합인센티브지원” 그리고 바로 밑에 “1) 호수돈여중” 그리고 “가) 학생복리비, 나) 학력신장지원비, 다) 교육활동지원비, 라) 교육환경개선비” 이 네 가지로 해서 중앙여중통폐합인센티브지원이라고 하고 호수돈여중에 3,400만 원 지원하는 것으로 되어 있단 말이에요.

그것하고 그 밑에 “나. 제일중통폐합인센티브지원” 그리고 대신중학교에 1억 1,677만 원이 지원되는 것으로 되어 있단 말이에요.

이게 무슨 뜻인가요?

○행정국장 김용선 위원님, 이 부분이 제가 아까 학군 전체를 한다고 했지 않습니까?

여기는 과목이 사립하고 공립하고 다르기 때문에 사립만 이쪽에 나타나게 된 거고요, 그 앞쪽 622쪽을 보시면 제일중학교가 폐교된 쪽은 도마중이라든지 그쪽 학군에 예산 쓴 것이 또 따로 나옵니다.

공립하고 사립하고 따로 목이 되어 있기 때문에.

황인호 위원 그것도 어차피 자료 내주실 때 같이 포함되어 있는 거니까 오해 없이 해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행정국장 김용선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황인호 위원 예산서 530쪽에 교과교실제 운영 지원이 있는데요, 교과교실제 운영을 하는 데 있어서 23억 5,700여만 원이 계상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33교, 19억 7천여만 원을 지금 지원하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 운영비 지원으로요.

공립과 사립이 따로따로 지원이 되고 있고 공립이 선진형 12개 학교에 7,833만 원, 과목형이 13개 학교에 4,000만 원씩 또 사립은 선진형 4개 학교에 8,750만 원, 과목형이 4개 학교에 4,000만 원.

공립과 사립과의 차이도 있고, 선진형과 과목형의 차이가 뭔가요?

○교육국장 최경호 교육국장 최경호입니다.

교과교실제는 기존에 일반학급에서 하루종일 학생들이 움직이지 않고 교육을 받는 형태를 바꿔서…….

황인호 위원 그러니까 그 내용은 아는데 선진형과 과목형 차이만 얘기를 해주세요.

○교육국장 최경호 말씀드리겠습니다.

선진형은 모든 교과목을 교과교실제로 한다는 의미이고요, 과목중점형은 수준별 수업이 특별히 요구되는 영어, 수학 그 과목만 교과교실제로 운영하고 나머지 수업은 일반교실에서 하는 그런 두 가지 형태로 비교를 할 수 있습니다.

황인호 위원 과목형은 공립이나 사립이나 할 것 없이 다 4,000만 원씩 계상이 됐는데, 어떻게 해서 그 비용이 산출됐는지 모르겠어요.

선진형은 공립에서 할 때는 7,800만 원, 사립에서 선진형을 할 때는 8,700만 원, 왜 이런 차이가 나지요?

○교육국장 최경호 그것은 공·사립이 구분되는 게 아니고요, 학급수가 얼마나 되느냐에 따라서 달라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학년당 학급수가 많은 학교는 운영비가 더 갈 수밖에 없고요, 선생님들이 많이 필요하니까요, 교실 수도 더 많습니다, 학급수가 많은 학교는.

그런데 학급수가 적은 학교는 학급수에 비례해서 예산을 주기 때문에 좀 줄어든다 이렇게 볼 수 있습니다.

황인호 위원 여기에 대한 민원 들어오는 것을 보면 체육시간 끝나고 곧바로 교과교실제를 운영하다 보면 아이들이 상당히 혼란스럽고 마음의 정리도 안 된 상태에서 교과교실로 바로 이동을 해야 되기 때문에 상당히 민원을 많이 제기하고 있는데 그게 해소가 안 되고 있어요.

○교육국장 최경호 저희들 생각은 그렇습니다.

우리보다 훨씬 소득수준이 낮은 나라에서도 이미 교과교실제가 정착되고 잘 운영되고 있는데 저희들은 도입된 지 많은 시간이 흐르지 않았고 또 학부모들은 과거에 일반교실에서 수업하는 그런 형태를 지금도 생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모든 학교수업이 교과중심으로 움직이는 것은 그 방향은 선진국들이 다 그렇게 가고 있습니다.

다만 지금 말씀하셨던 불편한 점 이런 것은 충분히 저희들도 공감이 갑니다.

특히 이동에 따른 불편이라든가 이런 것은 예견이 되는데, 그래서 그러한 점을 줄이기 위해서 블록타임제를 운영한다든가 이수과목 수를 줄여서 집중이수를 한다든가, 그래서 가급적이면 학생들이 한 교과교실에 가면 2시간, 3시간 이렇게 머무를 수 있도록 그런 쪽으로 저희들이 노력을 하고 있고요.

지금 체육수업에 따른 이런 문제는 학교에서 슬기롭게 대처를 하도록 저희들이 지도를 하겠습니다.

황인호 위원 수업방식이 좋다고 하는 것은 지금 대학에서 다 하는 것으로 자꾸 따라가고 있는데 그것은 당연히 해야 하는 것이고 지금 공립에서 선진형 12개, 과목형 13개 그래서 25개 학교, 사립에서는 4개씩 해서 8개 학교밖에 시행을 안 하는데 이것도 신청을 받아서 하나요, 아니면 어떤 방식으로 선정했나요?

○교육국장 최경호 저희들은 신청하고 원하는 학교가 여건이 되면 공·사립 절대 가리지 않습니다.

오히려 사립 쪽에서 관심이 더 많은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구분하지 않고 학교가 희망하고, 다만 여건이 되어야 합니다, 교실여건이라든가.

과거에 이 사업을 처음 시작할 때는 필요하면 교실증축까지도 해서 이것을 강하게 드라이브를 걸었는데 정부가 바뀌고 조금 기조가 변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런데 지금은 앞으로 학령인구가 줄어들고 그러면 여유교실이 많이 남아돌 텐데 그때에 대비해서 증축은 가급적 억제해달라, 이런 쪽으로 방향이 좀 바뀌었습니다.

황인호 위원 여기에서 중복된 학교가 하나 있다고 하는데, 표기에는 34개 학교를 지원하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 한 학교가 중복되어 있는 것은 무슨 뜻인가요, 이중으로 지원되는 것도 아닐 테고?

○교육국장 최경호 죄송합니다만 어디 그 내용이?

황인호 위원 530쪽, 예산서에요.

○교육국장 최경호 제가 정확한 내용을 파악해서 양해해 주신다면 서면으로 답변을 하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저도 이해가 잘 안 가는 내용이라서요.

황인호 위원 예, 그렇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531쪽 예산 죽 표기해놓은 금액하고 532쪽까지 공립하고 사립 선진형, 과목형으로 해서 각각 학교에 얼마씩 그리고 몇 개 학교 이게 다 표기가 되어 있어요, 그게 전체하면 33개 학교란 말이에요.

그런데 여기는 지금 34개 학교를 지원하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 그리고서 530쪽 가운데 보시면 사업대상에 중복 1개교가 있는데 어떤 학교가 왜 중복이 됐는가?

○교육국장 최경호 정확한 내용은 서면으로 보고드리겠고요, 제 짐작에는 과목중점형 학교가 선진형으로 전환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 학교가 과목중점형에도 잡혀있고 선진형에도 잡혀있는데 선진형으로 할 때는 구축비만 줍니다, 구축하는 그해에는.

그런데 그 학교가 지금 현재는 과목중점형이기 때문에 운영비는 또 줘야 됩니다.

그래서 그게 중복된 것으로 보이는데요, 정확한 것은 서면으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황인호 위원 서면으로 주실 때 선진형·과목형, 공립·사립 33개 학교 그것도 자료 같이 해서 제출바랍니다.

○교육국장 최경호 예, 공·사립별로 분류해서 드리겠습니다.

황인호 위원 마지막으로 원어민교사 및 보조강사 운영, 예산서 350쪽, 351쪽, 352쪽 죽 나와 있는데 이것은 간단하게 하겠습니다.

이것도 역시 마찬가지로 원어민교사를 운영하는 데 있어서 공립과 사립 간에 차이가 많이 있어요.

공립에는 지금 퇴직금 계상을 하는데 4억여 원 할 때 보니까, 인건비 전체로 볼 때 183명을 운영하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 사립은 5명으로 되어 있어요.

우리가 동·서부 교육차이도 얘기하지만 공·사립 간에도 이런 것 때문에 학부모들이 공·사립에 대한 선호도라든지 선입견 같은 것이 좀 다른 것 같아요.

원어민교사 운영을 왜 이렇게 하고 있습니까?

○교육국장 최경호 지금 중학교의 경우는 학교 자체가 공립이 사립보다 훨씬 많습니다, 그래서 공립중에 61명, 사립에 15명이 배치되어 있고요.

고등학교 같은 경우는 학교 수가 공·사립이 거의 비슷합니다, 공립이 22명, 사립이 20명 배치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학교에 원어민 영어회화 전문강사가 배치된 것은 별 차이가 없는 것으로 저희들은 파악하고요, 원어민강사에 대해서는 다시 보고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황인호 위원 이것도 일일이 지금 얘기를 들으면서 이해를 하기에는 상당히 복잡하더라고요.

그래서 각 학교별로 지금 공립에 183명 배치가 아무래도 초등학교는 거의 다 공립이니까 초등학교 위주로 됐을 것은 뻔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초등학교 146개 학교에 다 배치를 했다 하더라도 여전히 40명 정도가 더 많고, 그렇다고 한다면 사립이 많은 고등학교라든지 이런 쪽에 비추었을 때는 겨우 5명밖에 배치가 안 되어 있고 하니까 너무 이해가 안 가요, 그것은.

○교육국장 최경호 예,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영어회화 원어민교사의 경우 초등에 114명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그다음에 중학교가 63명이고 고등학교는 전체 11명밖에 안 됩니다, 원어민교사가 배치된 숫자가요, 그것도 제2외국어 5명, 외국어고등학교에 있는 숫자까지 포함해서 11명입니다.

그래서 공·사립 간에 어느 학교가 배치되어 있는지 그것은 서면으로 제가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황인호 위원 그러시지요, 지금 학교의 원어민교사 배치현황하고, 배치가 됐는데 또 그들에 대한 인건비나 퇴직금 다 계상이 됐는데도 불구하고 또 일부 75명은 순회하면서 순회수당을 별도로 받는 것 같아요, 9,000만 원이 계상됐는데.

○교육국장 최경호 학급수가 적은 학교는 이분들을 한 학교만 배치할 수 없고 인근에 있는 학교에 순회를 하면서 지도를 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황인호 위원 그러니까 인건비 별도로 183명 중에서 75명은 순회를 하면서도 또 가외로 활동하면서 수당을 받을 수 있다는 얘기지요, 그렇게 이해합니까?

○교육국장 최경호 수당의 명칭은 아마 출장비 형식으로 해서 교통비하고 그런 것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왜냐하면 근무 중에 별도의 수당은 제가 볼 때는 아닌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것도 정확하게 파악을 해서 서면으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황인호 위원 예, 그렇게 해주시지요.

그리고 이들이 입출국지원금을, 이게 뭔가요, 입출국지원금을 별도로 183명 중에서 143명만, 그러니까 한 40명은 완전히 우리 한국에 정착한 분들이고 나머지 143명은 외국인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입출국지원금이 별도로 나와서 3억 7천만 원이 계상된 건가요?

○교육국장 최경호 원어민교사가 계약기간이 끝나면 다른 분으로 다시 선발하고 재고용을 하는데 이게 저희들 자체적으로 하기보다는 전국적으로 교육부에서 통일해서 이루어지는 사업입니다.

그래서 그분들에 대해서 입출국지원금을 주게 규정에 되어 있고 그래서 예산을 수립한 겁니다.

황인호 위원 그러니까 입출국지원금이라는 것이 예를 들어 귀국하고 들어오고 입출국하는 데 소요되는 여비 아니에요?

○교육국장 최경호 예, 그렇습니다.

황인호 위원 대개 이러한 교사 신분 비자로 들어오면 이게 매년 발생하지 않아도 될 건데 예산으로 매년 잡아야 하나요?

○교육국장 최경호 이분들은 저희들이 판단하기에는 교사라기보다는 보조교사 역할을 하는, 그러니까 우리 정부에서 인정하는 교원자격증이 없어도 되는 분들입니다.

그래서 계약을, 물론 재계약을 하는 수도 있지만 대부분 계약기간이 끝나면 다시 선발하고 이런 과정에서 필요경비를 잡아놨는데 연장계약을 해서 입출국이 필요 없다면 그런 분에게는 입출국지원금을 지불하는 것은 아닙니다.

황인호 위원 마지막으로 주거수당이 월 40만 원씩 지원되는데 그러다 보니까 8억 7천만 원이 계상됐는데 거기에서 또 주거지원비 55명만큼은 100만 원씩 또 별도의 지원을 하는데 그게 뭔가요?

○교육국장 최경호 죄송합니다, 이 내용도 제가 상세히 정확하게, 짐작은 가는데 정확하게…….

황인호 위원 짐작하시는 대로 한번 말씀해 보세요.

○교육국장 최경호 형태가 어떤 분은 학교에서 주거시설을 임대해서 거기 와서 살게 하는 그런 형태가 있고요, 또 어떤 분은 지원금을 주면 자기가 알아서 방을 구하고 그런 형태가 있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황인호 위원 그것은 납득이 안 가고요, 하여간 183명 전체가 다 주거수당을 받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 그중에 55명은 또 따로 별도로 100만 원의 주거지원비를 받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사립에도 역시 마찬가지로 전체 5명이 주거수당을 40만 원씩 받는데 거기에서는 주거지원비로 3명만 100만 원씩 받는 것으로 되어 있어요.

지금 말씀드린 것은 국장님도 석연치 않을 거니까 거기에 대해서 납득할 만하게 답변서를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국장 최경호 예, 정확하게 파악해서 서면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황인호 위원 자료 요청드리고 마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박상숙 황인호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황인호 위원님이 마지막 질의라고 하셨는데 아직 한 가지가 더 남아있는 것 같습니다.

정기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기현 위원 궁금해서 질의드리는 건데요, 교원 명퇴수당입니다.

교원 명퇴수당으로는 작년에 123억 예산이 책정되었는데 올해는 73억이네요?

71명 예상하고 있던데 이것으로 내년도 명퇴 커버할 수 있습니까?

○교육국장 최경호 교육국장 최경호입니다.

지금 예산이 공립, 사립 별도로 세워져 있습니다.

금년에 저희들이 세운 예산은 공립 71명, 사립 39명 그래서 총 110명분 예산을 세웠습니다.

정기현 위원 사립은 39명, 그러면 110명이네요, 전체 예산은 100억이 넘어가겠네요?

○교육국장 최경호 예.

정기현 위원 120억 가까이.

○교육국장 최경호 교육부에서 언론보도에 의하면 100% 다 수용을 해주겠다 이렇게 났었는데 실제로 저희들한테 교부예정 통보가 온 예산이 162억입니다.

정기현 위원 162억, 지방공무원까지 포함해서?

○교육국장 최경호 예, 162억을 가지고 산정해 보니까 110명 정도가 됐고요, 저희들이 수요조사를 하다 보니까 136명이 수요조사에 나와 있었습니다.

정기현 위원 136명.

○교육국장 최경호 제 욕심 같아서는 어떤 예산을 들여서라도 1학기에 다 수용을 하는 게 바람직할 것 같다, 이미 마음이 떠난 분들 학교에서 업무분장이나 교과 배정도 굉장히 학교경영자로서는 어려워하는데, 그 추가 소요예산이 한 43억 됩니다.

그래서 예산을 저희들이 하다 보니까 도저히 확보를 못해서 일단 최대한 110명을 받아서 수용을 하고 1회 추경에 최대한 노력을 해서 원하는 분들이 다 수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정기현 위원 그리고 명퇴하시고도 다시 또 기간제로 오시는 분이 계시는데 이것은 좀 지양해야 되지 않느냐, 마음이 떠났다고 하면서, 명퇴를 해달라고 하면서 명퇴하시고는 다시 기간제로 오셔요, 이런 것은 정말 자제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교육국장 최경호 지침을 만들어서 명퇴한 지 6개월 이내에는 학교에 못하도록 하고 있고, 중등 쪽에서는 기간제교사 인력풀을 선발해놓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분들을 주로 학교에서 기간제로 하도록 하고.

정기현 위원 그렇게 해야지요.

○교육국장 최경호 초등 쪽은 신규교사 임용고사 합격자들이, 대기자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분들을 채용하도록 계속 권고를 하고 있는데, 이런 점은 좀 있는 것 같습니다.

중등의 경우에 2학기가 되면 기간제 인력풀에 있는 교사들이 전부 시험공부를 하려고 들어갑니다.

그래서 사람을 구하기가 어려우니까 그런 면이 있고, 초등 쪽에서도 보면 한 달, 보름 이렇게 단기간 기간제의 경우에 사람을 구하기가 어려우니까 쓰는 면이 있는데 그 숫자는 저희들이 그런 지침을 보낸 후에 많이 줄어서 앞으로 바로잡히리라고 봅니다.

정기현 위원 알겠습니다, 여기까지입니다.

○위원장대리 박상숙 정기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질의 토론을 종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질의 토론 종결을 선포합니다.

동료위원님 여러분, 2016년도 대전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한 계수조정 및 의결은 내일 11월 27일 다시 하도록 하고 제2차 심의를 마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2016년도 대전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한 제2차 심의를 마치겠습니다.

오늘 구미경 위원님, 정기현 위원님, 황인호 위원님께서 요구하신 서면 요구자료는 내일 11월 27일 금요일 오전 10시까지 우리 위원회에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동료위원님 여러분 그리고 세 분 국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내일은 오전 10시부터 교육청의 2016년도 본예산에 대한 계수조정 및 의결이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오늘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쳤으므로 산회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산회를 선포합니다.

(18시 01분 산회)


○출석위원(5명)
송대윤박상숙구미경황인호
정기현
○출석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고상일
○출석공무원
교육국장최경호
행정국장김용선
기획조정관이병수
공보관류재철
감사관전성규
교육정책과장최경노
유초등교육과장윤국진
중등교육과장유명익
과학직업정보과장이항로
체육예술건강과장이재현
학생생활교육과장이상호
행정과장박노일
재정과장이석학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김승현
교육지원국장배영길
행정지원국장권오석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김진용
교육지원국장전병두
행정지원국장오세철
대전교육연수원장김만성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정용하
대전평생학습관장임철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전우창
한밭교육박물관장황선혁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전영석
대전교육정보원장이용현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박옥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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