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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2회 제5차 복지환경위원회(2015.11.25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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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2회 대전광역시의회(제2차 정례회)

복지환경위원회회의록
제5호

대전광역시의회사무처


일시 : 2015년 11월 25일 (수) 오전 10시

장소 : 복지환경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제222회 대전광역시의회(제2차 정례회) 제5차 위원회

1. 2016년도 대전광역시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계속)

가. 보건환경연구원 소관


심사된 안건

1. 2016년도 대전광역시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계속)

가. 보건환경연구원 소관


(10시 06분 개의)

○위원장 안필응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22회 대전광역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5차 복지환경위원회를 개회하겠습니다.

오늘은 2016년도 대전광역시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중 보건환경연구원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하겠습니다.

그러면 의사일정에 따라 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1. 2016년도 대전광역시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계속)

가. 보건환경연구원 소관

○위원장 안필응 의사일정 제1항 2016년도 대전광역시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을 상정합니다.

먼저, 심사에 앞서 안내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께서는 위원님들 질의에 간단명료하게 답변하시고 관련부장의 보충답변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본 위원장의 허락을 받은 후 발언대로 나와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2016년도 보건환경연구원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원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원휘 위원 조원휘 위원입니다.

설명서 897쪽 볼까요.

전자동전기영동분석장치, 전자동 이게 좀 띄어 써야 맞는 거예요?

명칭이 전자동 전기영동분석장치 이렇게 읽어야 맞는 것입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종헌 예, 맞습니다.

조원휘 위원 어떤 장치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종헌 전자동전기영동분석장치는 저희가 감염병 진단할 때 사용되는 필수장비입니다.

그래서 어느 감염병이 됐든지 검사를 할 때, 유전자검사를 할 때 정전류에 의한 단백분핵으로 인해서 세균이나 바이러스 유전자를 진단할 때 전자동으로 병원체를 확인하는 장비가 되겠습니다.

조원휘 위원 이 장치가 지금까지 없었나요?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종헌 2006년에 1대 구입해서 지금 계속 사용하다 보니까 노후화가 돼서 그동안에 정도관리를 계속 받아오고 있습니다만, 그동안 정도관리 받을 때마다 합격은 받았습니다만 권고를 받았습니다.

점점 사용하기 어려워지고 해서 필수장비이다 보니까 교체의 필요성이 있다 해서 저희가 이번에 노후된 장비를 하나 더 추가로…….

조원휘 위원 교체하는 거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종헌 예, 그렇습니다.

조원휘 위원 1대에 5,200만 원 예산 잡으신 거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종헌 예.

조원휘 위원 그런데 965쪽 보면 또 1대가 있어요.

전자동전기영동장치가 또 있지요, 이것도 장치는 아까 설명한 대로 그런 역할을 하는 거지요, 그런 기능을 하는 장치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종헌 예, 맞습니다, 똑같습니다.

조원휘 위원 그런데 뒤에는 5,800만 원이에요, 왜 한 600만 원 정도 차이가 나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종헌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뒤에 있는 전자동전기영동장치는 가축을 대상으로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가축전염병 예방에서 동물 진단을 할 때 유전자검사를 하는 건데 그 차액이 나는 이유는 가축을 할 때 하고 사람을 할 때 액세서리 키트가 좀 다릅니다.

그래서 다른 만큼의 차액이라고 이해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조원휘 위원 이것도 교체입니까, 이것은 신규입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종헌 이것은 없었습니다.

조원휘 위원 그동안?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종헌 그동안에 없다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저희한테 이번에 내려준 것입니다.

조원휘 위원 그동안 없을 때는 그러면 이런 검사는 어떻게 했습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종헌 이 장비는 주로 가축질병 병성감정을 한다든가 조류인플루엔자 할 때 했었는데 이것이 그동안에는 항원 검체를 가지고 충남 인근에 있는 충남가축위생연구소 거기에 저희가 출장을 가서 검사를 해왔습니다.

조원휘 위원 이 장치가 없었다고 하는데 추진실적이 있으니까, 다른 데 가서 해왔다?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종헌 예, 그렇습니다.

조원휘 위원 알았고요.

936쪽인데요.

이것은 뭐 단순질의인데요, 텔레비전 구입하겠다는 거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종헌 예, 맞습니다.

조원휘 위원 신규로 시비 100% 60만 원이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종헌 예.

조원휘 위원 그런데 산출내역은 일반냉장고라고 되어 있고 이것은 잘못된 것입니까, 오타입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종헌 오타입니다, 죄송합니다.

조원휘 위원 예산이 많지도 않은데 많은 직원들이 중요한, 결정적인 하자는 아니지만 산출내역에 일반냉장고로 해놓고 텔레비전 구입한다고 하고 이런 것은 미리 체크가 돼야 되지 않을까요?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종헌 죄송합니다.

조원휘 위원 942쪽인데요, 대기경보 문자메시지를 보내고, 사용료 예산이에요.

예산이 큰 건 아닌데 지금 대기경보 문자메시지를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직접 보내는 건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종헌 이것은 저희가 대기측정기를 모니터링할 때 경보수준에 도달해서 갑자기 발령을 내면 비상근무자들이 시청이나 구청이나 이런 데서 혼돈이 있을 것 같아서 저희가 미리 경보기준의 80% 정도에 도달하면, 이를 테면 오존이다 그러면 0.12ppm 때부터 주의보가 나가는데요, 그것에 한 80% 정도에 도달되면 저희가 미리 담당자들한테 전부 연락해서 대기시키기 위해서 자동으로 경보문자를 날릴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 되겠습니다.

조원휘 위원 그러니까 이것은 문자메시지를 보내는 상대가 기관에다 보낸다는 거예요, 일반시민들한테 보낸다는 건 아니고요?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종헌 예, 일반시민은 아닙니다.

이 대상은 측정장비와 주의보 경보를 담당하는 시청이나 구청이나 이런 담당 직원들 간의 통보장치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조원휘 위원 그런데 연중 3,053건을 보낸다고 되어 있어요, 미세먼지 예·경보제 운영을 해서 월 한 250건 정도 보낸다는 건데 그렇게 기관에 월 250, 이것이 기관에만 보내는 거 맞습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종헌 저희가…….

조원휘 위원 개인한테는 안 보내나요?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종헌 그러니까 그 기관에 있는 담당자들입니다, 전부.

일반개인이 아니고요.

조원휘 위원 본 위원한테도 문자가 오고 있거든요.

그러면 저한테 오는 것도 보건환경연구원 대기경보 문자메시지에 포함된 건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종헌 그것하고는 별개입니다.

개인한테 가는…….

조원휘 위원 본 위원한테 보내는 것은, 개인한테 보내는 것은 어디서 보내는 건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종헌 그것은 정보화담당관실을 통해서 나갑니다.

조원휘 위원 정보화담당관실이요?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종헌 이것은 순전히 대기경보 관련담당자들만 보내지는 사업입니다.

조원휘 위원 그러면 이 통계가 추진실적이 맞는 건가요?

월 한 250건 정도 보낸다는 것이 맞나요?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종헌 예, 답변드리겠습니다.

여기 있는 3,053건은 지금까지 예보제를 추진한 추진실적을 저희가 게재를 했고요.

조원휘 위원 그러니까 1년 치, 정확히 얘기하면 9월 말 현재…….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종헌 예, 문자메시지를 통보한 그 수치하고는 일치하지 않습니다.

조원휘 위원 그건 아니라는 거지요, 개인한테 보내는 건 아니고 기관한테만 보내는 거라는 거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종헌 예.

조원휘 위원 971쪽 당직실 환경개선공사인데요, 당직은 매일 서나요?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종헌 예, 그렇습니다.

조원휘 위원 누가, 직원들이 서는 건가 보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종헌 예, 저희 직원들이 다 섭니다.

조원휘 위원 1명이 서나요, 2명이 서나요?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종헌 지금 현재는 1명이 섭니다.

조원휘 위원 1명이?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종헌 예.

조원휘 위원 당직실이 굉장히 안 좋은가 보지요, 지금요?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종헌 편의시설이 좀 노후돼서 저희가 지난번부터 항상 과제로 생각했었는데 직원들 복지차원에서 좀 수선을 해주려고 하는 것입니다.

조원휘 위원 그러니까 원장님이 생각할 때 내년에 꼭 해야 될 만큼 그렇게 상태가 안 좋은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종헌 많이 낡았습니다.

조원휘 위원 제가 별도로 통계를 내지 않았습니다만 신규사업 장비구입하는 비용이 굉장히 많은 것 같아요.

내년에 신규사업이 많은데 글쎄요, 이렇게 장비구입비가 많이 들어가는데 당직실을 내년에 꼭 개선해야 되는 건지.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종헌 사실 이런 리모델링공사를 하려고 하다 보면, 사실은 예전부터 추진했던 것인데 예산의 부족이나 이런 것으로 인해서 아무래도 공무원들의 생활과 관련된 것은 자꾸 감액하는 추세인데요.

그러다 보니까 여러 차례, 수차례 쫓아다니면서 이것은 개선해 줘야 되겠다고 여러 해 동안 하면서 그동안에 많이 삭감 당하면서 어렵게 올려놓은 것입니다.

조원휘 위원 당직실 환경개선을 하면 뭐를 바꾸시겠다는 것입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종헌 지금 거기 당직실에는 책상이라든지 침대라든지 장판 또 이부자리, 일반 방에 있는 그런 것들이 상당히 오래된 것이기 때문에 많이 낡았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이…….

조원휘 위원 글쎄요, 본 위원이 눈으로 안 봐서 어느 정도 낡았는지 모르겠네요.

그러니까 원장께서 생각할 때는 이번에 꼭 예산 반영해서 바꿔야 되겠다?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종헌 예, 그렇게 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조원휘 위원 씩씩하게 답변하시네요.

이런 거 보니까 꼭 바꿔야 될 것 같네요.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안필응 참 어렵게 만드셨는데요.

조원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박희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희진 위원 박희진 위원입니다.

892쪽에 에이즈 성인병 실험진단 우리 관외에도 진단하고 있는 거 있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종헌 예, 맞습니다.

박희진 위원 그런데 예산을 기금, 시비로 다 해야 되는 것입니까?

관외는 어디인지?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종헌 에이즈 검사는 지금 관내는 저희 5개구 보건소에서 들어오는 거하고 감염진단센터, 의료센터하고 병·의원이 저희 관내 것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나머지는 적십자혈액원이라든지 또는 병무청 이런 곳이 외부기관에서 온다고 저희가 표현하는데요.

그래서 그런 것들에 대해서 국가에서 보전해 주는 차원으로 기금으로, 국비로 지원해 주는 것입니다.

박희진 위원 외부지역 예산은 별도로 없고요?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종헌 예, 그것이 포함돼서 질병관리본부에서 따로 저희한테 내려주고 있습니다.

박희진 위원 그럼 연구량은 관내하고 관외하고 비교했을 때 얼마나 차이가 납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종헌 그것이 점점 해마다 다른데 적십자혈액원이나 병무청에서 들어온 것이 때로는 50% 정도 될 때도 있고 어떤 해는 조금 약간 그쪽이 더 많을 때도 있고 그렇습니다.

아무래도 요즘 에이즈가 젊은 층에서 많이 확산되다 보니까 병무청이나 혈액원 것이 초과되는 양이 많습니다.

그래서 그런 것은 저희가 검사를 같이 하고 있는 중입니다.

박희진 위원 의무적인 것입니까, 관외 검사해 줘야 되는 것도?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종헌 예, 지침으로 되어 있습니다.

박희진 위원 지침으로 되어 있습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종헌 후천성면역결핍증예방법에 따르는 지침에 의해서 지금 하고 있습니다.

박희진 위원 요즘은 에이즈 발견하면 치료가 가능하다고 하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종헌 지금 많은 약이 나와 있는데 아무래도 바이러스이기 때문에 그동안에 연구개발이 많이 돼서 일부 치료약이 나와 있는데 그것이 모든 에이즈환자한테 다 적용되는 것은 아니고 환자에 따라서 치료율이 굉장히 좋다고 합니다.

박희진 위원 2013년에는 1,114건 관내·외 다 합친 거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종헌 그렇습니다.

저희 연구원에서 검사한 수치이기 때문에요.

박희진 위원 2014년에는 799건, 2015년에는 538건, 현격하게 줄어들고 있는데 어떤 내용이에요?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종헌 이건 검사건수만 줄어드는 거고요.

부적합된 비율을 따져보면 오히려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질병관리본부에서도 모든 환자에 대한 통계는 저희 대전시 같은 경우는 보건정책과에서 가지고 있고 저희는 이것이 보안 비밀사항이기 때문에, 개인정보 때문에 저희는 그것을 알 수 없습니다.

그래서 질병관리본부에서 전국적인 통계를 가지고 관리하고 있습니다.

박희진 위원 하여튼 우리 연구원에서는 들어오는 양을 검사하는 데에 역할이 끝나는 거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종헌 검사하는데 부적합비율이 조금씩 미미합니다만 높아지고 있습니다.

박희진 위원 903쪽에 식중독 예방 및 관리인데요.

식중독이 해마다 한두 건씩은 대규모로 학생들한테 발생되고 있어요.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많은 말씀을 드렸던 기억이 나는데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 우리가 내용물이 들어오거나, 사건 발생 이후에 대처하지요, 연구원에서는?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종헌 답변드리겠습니다.

식중독이 발생하면 병·의원에서 1차적으로 치료하고 또 그것에 대한 보건소에서는 그 현장에 가서 신고가 들어왔을 때 역학조사를 시행합니다.

그래서 그 역학조사를 가져오는 대로 하기 때문에 시간적인 부분으로 말씀드리면 거의 지났다고만은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신고가 들어오자마자 바로 보존식품과 환자 가검물을 다 채취하기 때문에 시차는 그렇게 크지 않다고 봅니다.

박희진 위원 어쨌든 사전조사는 안 하잖아요?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종헌 사전조사는 추적관리라고 해서 저희가 예방사업을 따로 별도로 하고 있습니다.

박희진 위원 별도로 그러면 사전에 내용물을 수거해서 분석도 하고 해요?

그러면 조사가 되는 건데요, 그러면?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종헌 노로바이러스라든지 식중독균 검사를 저희가 추적관리사업으로 식약처에서 지정된 물질들에 대해서, 대부분 많이 나오는 물질들에 대해서 데이터베이스화를 시키고 해서 염색체 관리를 하고 어떤 물질을 먹으면 어떤 식중독이 나온다 이런 것을 저희가 예방사업을 참여하고 있습니다.

박희진 위원 사전조사 내지는 사전예방사업도 가능한 건가요, 식중독균이?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종헌 노로바이러스 같은 경우는 집단 지하수라든지 이런 데서 많이 나오기 때문에 저희가 9월 말 현재까지 25건을 따로 별도로 예방사업으로 한 바가 있는데 그것이 사회복지시설이라든지 지하수를 쓰는 식료품제조시설이라든지 이런 데 가서 저희가 사전조사를 합니다.

상당히 큰 예방효과가 있습니다.

박희진 위원 905쪽에도 인큐베이터 신규, 장비 교체하시는 거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종헌 예, 그렇습니다.

저희가 기존에 인큐베이터 3대가 있는데 그중에 2005년도에 구입된 인큐베이터 1대가 노후 돼서 대체를 하려고 합니다.

박희진 위원 지금 신종질병이라든지 중국발 비산먼지에 발암물질이 많다든지 이래서 여러 가지 장비들을 추가하고 개선해야 될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식중독 장비는 우리가 연차적인 사업을 치르고 있는 식중독 발생내용이 있어요.

그런데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사전조사까지도 하셔서, 조사권이 있습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종헌 저희가 직접 조사권은 없고요.

박희진 위원 할 수 없어요?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종헌 지금 식약처로부터 지정된 것만 범위 내에서 하고 있는데 저희가 업무를 확대하는 것은 식약처하고 협의를 해야 될 사항이고요.

이미 그런 목록이나 이런 것은 다 되어 있기 때문에 그것에 대해서 집중관리하고 있습니다.

박희진 위원 그러면 지금 나타나 있는 여러 가지 질병 대책이라든지 또 연차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식중독균이라든지 이런 것을 해결하기 위해서 보건소하고 유기적 연락 체계가 잘 되어 있습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종헌 보건소하고 보건정책과하고 질병감염병에 관해서는 유기적으로 체계가 잘 되어 있는 편입니다, 저희가.

그래서 보건소에서도 상당히 신속하게 시료를 가져오고 또 저희도 원인규명하기 위해서 신속하게 진단을 합니다.

박희진 위원 보건환경연구원이 1992년에 신설됐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종헌 예, 맞습니다.

박희진 위원 이후에 기구 내지는 인적자원 확대가 별로 안 된 것 같아요, 그때에 비해서 지금까지도.

그러나 방금 말씀하셨듯이 신종질병, 중국발 비산먼지에 대해서도 발암물질이 있다, 이렇게 평가하고 있고 여러 가지 농수산물시장의 잔류농약검사시스템에도 있고 그런 내용들로 봐서는 우리 시민들의 건강관리에 굉장히 중요한 역할이 되고 있는데 그에 비해서 시민들의 보건환경연구원에 대한 인식은 극히 크지 않다고 생각을 해요.

그래서 우리 보건환경연구원의 기구 확대, 물론 장비도 확대되어야겠고요, 인적자원도 좀 확대해서 좀 더 시민들의 건강관리에 책임을 지는 역할을 좀, 홍보도 해나가야 되겠습니다.

그런 계획이 있으신가요?

예산도 보니까 작년에 비해서 10억 늘었어요, 10억.

장비는 상당히 많이 교체한다고 하는데 추가하는 건 별로 없는 것 같아요, 또.

이런 부분에 대한 원장님의 계획이라든가 있으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종헌 저희가 1992년 5월 1일에 개원을 해서 개원 당시보다 한 3배 이상 늘은 것은 사실입니다.

그리고 중간중간에도 많은 성과를 올렸는데 그것에 비해서 위원님 지적대로 시민들에게 널리 알려지지는 않았다는 것은 저희도 인정하고 있고요, 그래서 오히려 저희가 결정적인 환경오염 사고나 아니면 감염병의 대유행이나 이랬을 때, 또 동물의 구제역이나 조류인플루엔자라든가 이런 때에도 저희가 대전을 청정지역으로 유지시키는 데 일조를 하고 있는데요.

그런 부분이 크게 두각되지 않았다는 것은 인정합니다만 그런 걸로 인해서 저희가 홍보라든가 이런 것을 꾸준히, 연구도 하고 있고 또 이런 것들을 위원님께서 지적해 주신 모든 것을 충족시키고 만족시키기 위해서 저희 나름대로 또 조직 관련이라든가 또는 예산부서라든가 이런 데 다니면서 많은 노력을 하는데 아무래도 인력부분은 정말 어렵게, 어렵게 진행되고 있고요.

그래서 금년 초에 오정동시장 때문에 2명 증원시켰고 또 환경분야 미세먼지 때문에 1명 증원됐고 해서 미약하지만 조금은 나으리라 믿고요.

저희가 꾸준히 끝까지 노력해서, 위원님 지적대로 저희가 최선을 다 해서 연구원의 위상을 계속 드높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박희진 위원 각종 측정장비도 대전시에 배치된 것을 보면 꼭 배치되어야 할 부분에, 예를 들어서 1, 2산업단지, 하수종말처리장, 3, 4산업단지에, 각종 악취시설들 인근에 설치되어야 할 텐데, 1992년도 하고 그 중간에 추가배치는 됐습니다만 꼭 필요한 그런 부분에 대한 배치가 좀 부족한 것 같고요.

기구나 조직은 조금씩 아주 미세하게 나아지고 있기는 하지만 기관까지도 큰 틀에서 확대가 돼서 시민들의 건강관리에 큰 관심을, 책임을 좀 가지셔야 되겠다 생각합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종헌 예, 노력하겠습니다.

박희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안필응 박희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권중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권중순 위원 권중순 위원입니다.

우리나라가 테러에 대해서 나름 안전한 나라로 정평이 나 있고 또 테러가 발생하지도 않고, 그런 일이 발생하면 안 되기 때문에.

그런데 지금 IS가 자꾸 전 세계를 상대로 테러를 일으키고 또한 그런 부분에 대해서 우리나라에 지금 IS에 관련된 세력들이 들어오기도 하고 확인되고 있기 때문에 본 위원이 확인해 보니까 생물학전테러에 대비해서 군·경·소방서, 국가정보원, 질병관리본부 기타등등 해서 19개 기관이 생물학전에 대한 대테러대응훈련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만약에 대전에서 생물학전에 대한 대테러가 발생했을 경우에 보건환경연구원에서 할 일이 있을 것 같은데, 혹시 무엇이 있을지 좀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종헌 권중순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생물테러 쪽, 이번에 국제적으로 IS 건에 대해서 많은 불안과 공포를 가지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래서 저희 연구원에서 할 일은 지금 생물테러 대비 대응체계로써 저희는 BL3가 바로 그 역할을 하기 위해서 지어진 건물입니다.

그래서 거기에서 저희가, 생물테러 중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탄저균 같은 것을 저희가 실제로 대전에서 하는 모든 국제행사를 지금껏 매년 생물테러에 대비해서 저희가, 행사 종료하는 날까지도 계속 가서 포집해서 탄저균이라든가 인플루엔자도 포함됩니다만 그런 호흡기 질환이나 이런 여러 가지 변형된 생물학전 때문에 나름대로 BL3라고 하는 실험실을 가지고 대비를 하고 있습니다.

권중순 위원 알겠습니다.

대전에서 생물학전 대테러훈련은 아직 한 적이 없던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종헌 생물테러훈련은 저희는 아직…….

권중순 위원 만약 발생이 된다면 현장에 나와 있는 기관들이 병균 또는 감염균, 탄저균이나 여러 가지를 수집해서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하는 거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종헌 예, 그렇습니다.

권중순 위원 의뢰를 하면 BL3 실험실에서 결정을 해서 이 병균이 무슨 균이다 해서 그것을 대응하는 팀에게 통보해 주는 역할을 하실 것 같은데.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종헌 예, 맞습니다.

확인 권한이 저희에게 있기 때문에 보건소나 이런 데에서는 못합니다.

권중순 위원 BL1, BL2, BL3, BL4까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본 위원은.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종헌 예, 그렇습니다.

권중순 위원 숫자가 높아질수록 더 강력한 실험실 기능을 가지고 있는 것 같은데, BL4는 대전에 없고 보건환경연구원에는 BL3까지 가지고 계신 건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종헌 예, 맞습니다.

BL4는 우리나라 전국에도 없습니다.

질병관리본부에서 지난번 에볼라 때문에, 에볼라가 바로 BL4 이상 급에서만 할 수 있는 질병이기 때문에 에볼라를 준비하기 위해서 4급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권중순 위원 BL3 유지관리비 예산이 올라왔습니다, 지금.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종헌 예.

권중순 위원 BL3라는 것이 어떤 감염균을 가지고 실험을 할 때 실험자를 보호해 주기 위한 실험실이 맞는 건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종헌 실험자를 보호하기도 하고요, 거기가 음압실험실입니다, 음압실험실이다 보니까 지난번 메르스 때도 그랬습니다만 일반 병실에 있는 환자가 가지고 있는, 환자를 격리시키는 그런 음압보다도 여기는 각종 병원균이 다 들어와 있기 때문에 음압이 더 강해야 되고 그래서 그 규정이 상당히 까다롭게 되어 있는 실험실입니다.

권중순 위원 실험자도 보호하고 감염균도 외부로 유출이 안 되게 이런 시스템이 갖춰져 있는 데이고.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종헌 예.

권중순 위원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어떤 감염체가 왔을 경우에 이 감염체를 확인하는 방법은 실험실이 여러 군데가 있는데 그중에 이 균이 전염도도 높고 또 실험자도 보호할 필요성이 있다고 하면 그 경우만 BL3실험실에 가서 조사를 하는 건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종헌 통상 보건소에서 이미 가져올 때 호흡기 질환이냐, 이렇게 해서 구분은 됩니다.

구분을 하면 저희가 BL3 안에서 해야 될 게 있고 또 확실하게 무슨 균이다, 감염병이라는 것을 알면 굳이 3까지 들어갈, 왜냐하면 거기는 복장을 다 갖추고 들어가야 되기 때문에 그래서 그냥 2급이, 저희 일반 실험실이 2급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것도 다 지정을 받은 거거든요.

그래서 3에서는 그것을 미리 저희가 대략 알고 들어갑니다.

권중순 위원 BL3 실험실에 대한 중요성도 말씀해 주셨고 필요성도 말씀하시고 또 그런 말씀하신 것 같은데, 예산 자체는 6,300만 원에서 3,500만 원으로 약 3천만 원 줄었습니다, 예산 자체가요, 전년 대비.

894쪽에 있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종헌 예.

권중순 위원 이렇게 예산이 줄어도 이러한 BL3를 유지하는 데 전혀 문제가 없는지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종헌 답변드리겠습니다.

323쪽에 있는 BL3 유지비 3,500만 원은 작년에 할 때, 그러니까 이게 2012년 8월에 지어진 것이기 때문에 3년에 한 번씩 인증을 받도록 되어 있습니다, 한 번 지었다고 해서 계속 사용되는 것이 아니고요.

그래서 그것이 금년에 인증받는 해이기 때문에 작년에는 그 인증 비용이 좀 더 추가됐었고 이번에 인증을 다 완료됐기 때문에 내년부터는 그 정도 비용은 없고 일반 유지비만 있으면 됩니다.

권중순 위원 이해했습니다.

952쪽을 한번 보겠습니다, 60. 시험연구비 지하수 등 먹는물검사, 61. 수질자동분석기 신규 이렇게 되어 있는데 일단 시험연구비, 이 예산이 필요한 이유를 좀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종헌 952쪽?

권중순 위원 예.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종헌 거기 사용되는 것은 저희가 먹는 물이나 지하수 이런 생활용수, 공업용수, 농업용수 이런 것에 민원이나 관원이 상당히 많이 들어옵니다.

저희가 이쪽 검사량이 1년에 약 5천 건이 되는데요, 그 5천 건을 검사하기 위해서…….

권중순 위원 들어가는 비용이?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종헌 예, 시약 값하고 초자장비에 붙이는 컬럼비용이 되겠습니다.

권중순 위원 그것은 시험연구비 지하수 등 먹는물 검사 비용이고요, 61. 수질자동분석기 이것은 기계를 이야기하는 건가요?

바로 옆쪽입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종헌 예, 답변드리겠습니다.

이 수질자동분석기는 저희가 2003년에 구입한 장비가 1대 있는데요, 이 장비는 수질 중에 페놀이라든가 시안이라든가 이런 유해물질, 독성물질을 검사하는 분석기인데요.

이것은 아주 예전에는 수동으로 다했는데 지금은 자동분석기로 하기 때문에 이 장비가 2003년에 해서 너무 노후화가 되고 그래서 새로 교체하려고 하는 겁니다.

권중순 위원 연관성을 짓는다면 60. 시험연구비는 지하수 등 먹는 물 검사에 들어가는 일반적인 비용이고 수질자동분석기는 그것을, 물을 검사하는 데 필요한 기계 중에 페놀, 시안 등 유해물질 농도 측정을 더 잘 할 수 있는 기계, 이렇게 해석하면 되는 건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종헌 맞습니다.

앞장에 있는 시험연구비는 이화학실험이라고 해서 수동으로 전처리를 하고 시약도 들어가고 초자, 비커나 이런 것으로 들어가는 비용이고요, 여기 있는 수질자동분석기는 전처리를 마치고 페놀이나 시안이나 이런 특정 성분 물질을 자동적으로 분석하는 그런 장비가 되겠습니다.

권중순 위원 알겠습니다.

956쪽 보겠습니다, 이번에는 시험연구비 오·폐수 및 폐기물 등 검사인데요.

목적은 오·폐수 및 폐기물 등의 법정허용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엄격한 검사라고 했는데, 이 오·폐수를 검사하기 위해서는 시료채취를 해야 되는데 어디에서 어떤 방법으로 이 시료를 채취해 오시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종헌 지금 수질 및 수생태계 보전에 관한 법률이나 하수도법 이런 데에 보면 저희가 직접 나가서 할 수 있도록 되어 있는 것이 아니고요, 시료 채취를 해당 구청에서 봉인해서 비밀번호를 붙여서 저희한테 시료를 가져옵니다.

그러면 저희는 그것을 실험실에서 검사해서 결과만 보내주는데 거기에 소요되는 역시 아까 먹는 물에서 했던 것처럼 폐수나 그런 오수나 이런 것들에 대한 시약과 초자가 되겠습니다.

권중순 위원 시험을 볼 때 답안지와 이름표를 구분해서 채점을 하듯이 시료를 채취하는 기관에서 보건환경연구원으로 보내줄 때는 누구 것인지 모르게 이렇게 받으시는 모양이에요?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종헌 예.

권중순 위원 객관성과 공정성을 유지하지 위해서?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종헌 맞습니다, 그렇게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권중순 위원 그러면 결과물이 나올 것 아니에요, 그럼 그 결과물은 의뢰한 행정기관에 결과표대로 해서 넘겨주는 데까지가 보건환경연구원이 하는 일이고 그 오·폐수가 문제가 있다, 그렇기 때문에 행정적인 처분을 해야겠다는 것은 그 결과표를 가지고 검사의뢰를 한 구청이라든가 이런 기관에서 한다는 그런 뜻인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종헌 예, 맞습니다.

검찰·경찰 것도 가끔 있고 구청 것이 대부분 있고 그렇습니다.

권중순 위원 알겠습니다.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안필응 권중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 49분 회의중지)

(11시 04분 계속개의)

○위원장 안필응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보건환경연구원 소관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정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정현 위원 박정현 위원입니다.

보건환경연구원 내년 예산이 올해 예산에 대비해서 10% 정도 증액됐네요?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종헌 예, 맞습니다.

박정현 위원 10% 증액되기는 했으나 검사소 관련 예산이 1/3을 차지하네요, 신규 예산으로 올라온 것은 2억 2,690만 원 정도 돼서 실제 신규 예산규모 대비 한 22% 정도 되네요.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종헌 예.

박정현 위원 그리고 신규 예산 말고 노은만 관리하다가 오정동까지 가니까 예산이 두 배로 올라오고 이런 것들도 하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종헌 예, 맞습니다.

박정현 위원 한 40%, 1/3도 더 넘네요, 한 40%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메르스 때문에 우리가 어려움을 많이 겪었고 고생들 하셨는데 메르스 대응 예산들이 올라온 게 이건가요?

897쪽에 전자동전기영동분석장치, 898쪽에 실시간유전자분석시스템, 899쪽에 고성능유전자분석시스템 이게 전염병 관련해서 새로 기계가 도입되는 것 같은데 이런 비용들이 메르스 관련 비용이라고 봐야 되나요?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종헌 예, 맞습니다.

박정현 위원 지금 분석시스템을 더 강화하는 거지요, 일종에?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종헌 예.

박정현 위원 보건환경연구원이 일반적으로 실험 검사하고 분석하고 이런 기능이 주이기는 한데, 분석장치만 있다고 지금 대응체제가 되는 것은 아닐 텐데 여타의 더 강화된 것이 제 눈에는 안 보여서, 메르스 이후에 특별한 내용이 안 보여서, 이를테면 893쪽에 보니까 지역거점진단 인프라구축 예산 이런 것들 조금 올라가 있네요.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종헌 예.

박정현 위원 이런 것들이 메르스 관련해서 예산이 조금 증액되고 이런 건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종헌 예, 시험검사비, 시약 초자하고 장비하고만 조금 일부 지원을 받았습니다.

박정현 위원 나머지 비용들이 전혀, 그러니까 기계 도입해서 분석장치 확장하는 것 외에 지금 특별한 것은 없다는 거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종헌 예, 그런 패턴입니다.

박정현 위원 본 위원 생각에는, 보니까 못 찾아서 그런지 연구조사사업비가 전혀 없어요, 2016년도에는?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종헌 명세서 322쪽에 있고요.

박정현 위원 322쪽?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종헌 예, 지금 다섯 군데로 나누어서 해놨습니다.

326쪽에도 있고요.

박정현 위원 322쪽에는 뭐가 있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종헌 연구조사사업 진단키트라고 했는데요, 감염병에서는 진단키트가 제일 핵심이기 때문에 연구조사사업이라고 명칭만 해놓은 것이 아니고 연구조사사업 진단키트…….

박정현 위원 어떤 것을 한다는 거지요?

내년에 연구조사사업은 뭐가 들어가 있는 거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종헌 내년도에는요…….

박정현 위원 매년 연구조사사업 관련해서 사업설명자료에 올라왔는데 올해는 전혀 그 내용이 사업설명자료에 없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종헌 지난 행감 때 위원님께서 2016년 것을 지적해 주셔서 저희가 2016년도에는 9월에 1차 초안을 받아서 두 달간에 걸쳐서 수정할 것 수정하고 보완할 것 보완하고 해서 연말에 확정을 지어서 내년부터 연구조사사업을 시작하겠다고 제가 답변을 드렸습니다.

박정현 위원 예, 그런데 예산은 지금 따로 안 올라와서.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종헌 예산은 지금 그래서 저희가…….

박정현 위원 지금 사업명세서 각 부분에 다 포함되어 있는 건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종헌 명세서에 표기되어 있습니다, 연구조사사업.

보건분야 쪽에는 직접 가서 수거를 해오고 해야 되기 때문에 예산이 들어가 있고, 환경분야는 거의 대부분 예산이, 직접 연구사업 예산이 소요되지 않습니다, 저희가 직접 나가서 할 수 있기 때문에요.

시약이나 초자는 저희 기존에 가지고 있는 것으로 지금 충분히 가능하고요.

박정현 위원 연구인력이 여기 다 계시니까, 인력을 활용해서 하시면 되니까 따로 비용이 들지 않고 여기 들어가 있는 것은 실험비용이 들어가면 그것만 넣었다 이런 말씀이신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종헌 예, 맞습니다.

한 가지만 제가 예를 들면 322쪽에 있는 지금 방금 말씀드린 연구조사 진단키트 200만 원 세운 것은 내년에 공원 등에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 감염 진드기 분포를 대전 쪽은 안 해봤거든요.

그냥 들어오는 것만 저희가 해봤지, 저희가 직접 다니면서는 안 해봤기 때문에 이것을 하기 위해서 그 진단키트 200만 원을 저희가 상정해 놓은 것입니다.

박정현 위원 그 연구조사 내용하고, 제목하고 예산하고는 따로 뽑아서 주시면 좋겠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종헌 예, 알겠습니다.

박정현 위원 901쪽에 보면 국가결핵예방사업인데요.

이것은 지난번에 산후조리원 문제 때문에 이게 확장되는 것 같네요.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종헌 예, 맞습니다.

박정현 위원 그러면 대전은 지금 어떻게, 그러니까 내년 계획을 어떻게 잡고 계시는 거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종헌 이게 점점 증가하는 추세이기 때문에.

박정현 위원 전수조사를 하는 것은 아니잖아요, 그렇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종헌 질병관리본부에서는 전수조사 쪽을 권유하는데요, 저희가 가급적이면 전수조사를…….

박정현 위원 산후조리원 같은 경우 전수조사?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종헌 예, 산후조리원은 금년에 363건을 했습니다.

그래서 금년 산후조리원만 360…….

박정현 위원 그러니까 2015년 9월까지 941건 중에 산후조리원만 363건.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종헌 363건입니다.

거기에서 104건이 검출이 되어서 저희가 통보를 했습니다.

박정현 위원 1/3 정도 되네요, 거의?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종헌 예, 그래서 상당히 증가하는 추세라.

박정현 위원 전체 산후조리원이 조사를 하려면 몇 건을 해야 됩니까, 우리가?

만약 전수조사를 하려면 몇 건을 해야 됩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종헌 대전지역에 대상이 451개소입니다.

박정현 위원 그러면 내년에 451건은 그냥, 여기 계획에 보면 3,600건으로 되어 있으니까, 거의 3,700건으로 되어 있으니까 전수조사 다 하시겠네요?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종헌 예, 저희가 그렇게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박정현 위원 나머지는 청소년 부분에 하시겠다는 건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종헌 그게 다 포함된 수치입니다.

박정현 위원 그러니까 산후조리원 종사자는 451건 하면 전수조사를 하니까 그것은 제외하고 나머지 부분은 청소년 부분만.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종헌 예, 학교에다 학생들한테 해서, 이것도 강제로는 안 되는 거고요, 학교에다 이렇게 권유를 하면 거기에서 신청을 받아서 합니다, 예방차원에서.

박정현 위원 이게 그런 문제가 있기는 한데.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종헌 결핵이 발견된 곳은 당연히 집중, 예전 카이스트나 대전고등학교 사건 때처럼 전수조사를 하는데 이렇게 예방적으로 할 때는 저희가 신청을 받아서, 학교 측으로부터, 이렇게 해서 진행을 할까 합니다.

박정현 위원 어려움이 있을 수 있겠다는 생각은 드는데 이를테면 학교 밖 아이들 같은 경우에 오히려 취약하잖아요.

그런데 연결하기가 쉽지 않을 건데, 청소년기관·단체들이 있지 않습니까?

드롭인센터도 있고 위캔센터도 있고 위기청소녀지원센터도 있고 다양하게 기관들이 있습니다.

오히려 내년에는 여기를 좀 보완해서 하시면 어떨까 싶은데요.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종헌 예.

박정현 위원 기존에 있는 학교는 어쨌든 학부모들이 케어가 되는데 지금 말씀드린 학교 밖 청소년들, 청소녀들 같은 경우는 가정에서 관리도 쉽지 않고 가출한 친구들도 꽤 있기 때문에 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해서 집중 한번 해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종헌 저희가 원 계획에는 없었는데 지금 위원님…….

박정현 위원 카운트를 안 하셨기 때문에 그런 건데요.

어쨌든 그것이 어려운 건 아니지 않습니까?

물론 기관하고 하는 과정에서 조금 어려움이 있을 수 있는데 일단 한번 시도해 보시면…….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종헌 저희가 유관기관 시청하고…….

박정현 위원 연결하셔서…….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종헌 보건소하고 해서 협의를 해보겠습니다.

박정현 위원 왜냐하면 잘 먹지도 못 하는 경우들도 있고 해서 취약대상층이 될 가능성이 굉장히 높습니다.

그래서 한번 검토해서 추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종헌 알겠습니다.

박정현 위원 대기오염 관련해서 944쪽, 945쪽에 시험연구비는 올해랑 똑같이 동결인 것 같고요.

유지관리 위탁비가 500만 원 증액됐네요, 945쪽에 보면.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종헌 예.

박정현 위원 환경녹지국 예산 심의할 때 환경녹지국이 내년에 PM2.5 추가로 장착을 하는 데 관련해서 비용이 연동되지 않습니까, 상관없습니까?

그냥 이대로 가면 됩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종헌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여기 시험연구비는 대기, 수질, 토양 다 포함해서 이화학검사까지, 수질 같은 것까지 다 포함한 금액이고요.

대기오염측정장비 유지관리 위탁비는 저희 현재 10개소에 나가 있는 10개소 고정장치, 고정측정소에 대한 유지관리입니다.

그래서 이것은 표준과학원하고 산업기술원 환경관리공단에다 입찰을 줘서 대부분은 표준과학원이 대전에 있다 보니까 거기서 낙찰을 하는데 거기 기술진들이 끊임없이 다니면서 저희 계산 산출했던, 계약된 부분대로 다니면서 영점조정부터 다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환경녹지국에 들어가 있던 PM2.5는 사실 지금 대전이 3개밖에 없어서 현저히 부족합니다.

그래서 내년에 2개가 더 들어오고요.

그리고 국가에서 관리하고 있는 것을 저희가 하나를 관리전환해서 소유권 이전 받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내년도에는 6개가 운영되는데…….

박정현 위원 3개가 더 는 거잖아요?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종헌 예, 그렇게 되면 3개가 더 늡니다.

박정현 위원 그런데 관리비용이나 이런 것들은 추가가 안 돼도 여기 이 비용으로 가능한 건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종헌 장비가 새 것인 경우는 그쪽 설치회사에서 A/S를 받기 때문에 그 비용 면에서는 크게 차이 나지 않습니다.

박정현 위원 그래서 지금 500만 원 증액한 거 정도로 처리하면 문제는 없다 이런 말씀이지요, 그렇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종헌 예, 문제없습니다.

박정현 위원 본 위원이 찾다가 못 찾아서, 우리가 고순도게르마늄감마핵종분석기 구입해서 분석하고 있지 않습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종헌 예.

박정현 위원 그런데 관련비용을 제가 잘 못 찾겠어요, 어디에 포함되어 있는 거지요?

방사능 측정 계속하잖아요?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종헌 예, 합니다.

박정현 위원 분석비용이 여기 포함되어 있을 텐데 따로 나와 있는 게 없어서.

사업명세서 어디에 다 포함돼서 기술된 모양이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종헌 330쪽에 재료비 206, 207 시험연구비…….

박정현 위원 이 안에 다 들어가 있는 것입니까?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종헌 여기에 다 포함되어 있습니다, 키트 같은 것이 다 포함되어 있고요.

그것이 따로 별도로 고장 났을 때나 어떤 부품비 외에는 들어가는 게 없습니다, 장비 자체가 건식이기 때문에.

그래서 저희가 별도로 그것 때문에 소요되는 비용이 많지 않습니다, 다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박정현 위원 예산이 지금 전년도보다 증액된 것으로 봐서 방사능 관련해서 측정하고 실험하고 이런 게 조금 더 확장되는 모양이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종헌 지난 회기 때 학교급식조례, 방사능 검사 조례가 지금 개정이 돼서…….

박정현 위원 통과돼서.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종헌 그래서 거기 납품업체가 그간에는 학교에서 1년에 한 번씩 하도록 했거든요.

그런데 지금은 내용이 바뀌어서 납품업체가 분기에 한 번씩 검사를 하도록 이렇게…….

박정현 위원 그러니까 검사물량이 는 거지요?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종헌 그러다 보니까 납품업체가 한 군데에서 여러 군데 납품한다면 그것 하나로 갈음이 되고 하기 때문에 계산은 같이 해봐야 되겠습니다.

박정현 위원 그래서 그런 것이 일부 반영이 돼서 예산은 편성된 거고요?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종헌 예.

박정현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안필응 박정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지요?

(「예.」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질의 답변을 종결하고 보건환경연구원 소관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마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1항 2016년도 대전광역시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보건환경연구원 소관에 대한 심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그리고 보건환경연구원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예산안심사와 심사 준비하시느라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다음 회의는 11월 26일 목요일 10시에 상수도사업본부 소관 2016년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예산안을 심사할 계획입니다.

의정활동에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오늘 의사일정을 모두 마쳤으므로 산회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 23분 산회)


○출석위원(5명)
안필응박정현권중순조원휘
박희진
○출석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김명희
전문위원문주연
○출석공무원
보건환경연구원장김종헌
보건연구부장조근희
환경연구부장최충식
동물위생연구부장문병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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