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4회 대전광역시의회(임시회)
대전광역시의회사무처
일시 : 2019년 7월 19일 (금) 오전 10시
장소 : 행정자치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제244회 대전광역시의회(임시회) 제3차 위원회
1. 2019년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의 건
가. 대변인 소관
2. 대전광역시 문화도시 기본 조례안
3. 2019년도 제4차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 동의안((재)대전문화재단 공유재산 무상 사용허가)
4. 2019년도 제4차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 동의안((재)대전고암미술문화재단 공유재산 무상 사용허가)
5. 문화체육관광분야 업무협약 체결 보고의 건
1. 2019년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의 건
나.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다. 대전마케팅공사 소관
심사된 안건
3. 2019년도 제4차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 동의안((재)대전문화재단 공유재산 무상 사용허가)
4. 2019년도 제4차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 동의안((재)대전고암미술문화재단 공유재산 무상 사용허가)
(10시 04분 개의)
○위원장 박혜련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44회 대전광역시의회 임시회 제3차 행정자치위원회를 개회하겠습니다.
오늘은 대변인 소관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고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조례안 1건과 동의안 2건을 심사하고 업무협약 체결 및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겠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배부해드린 의사일정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의사일정에 따라 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위원장 박혜련 의사일정 제1항 2019년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김기환 대변인께서는 신임 사무관 소개 후 업무보고하시기 바랍니다.
○대변인 김기환 대변인 김기환입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7월 1일 자 인사발령에 따라 대변인실로 전입 온 팀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임한모 홍보기획팀장입니다.
(홍보기획팀장 임한모 인사)
그러면 지금부터 업무보고드리겠습니다.
존경하는 박혜련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민선 7기 출범 2년 차를 맞아 대변인실 업무에 대한 위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면서 대변인 소관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일반현황, 주요업무 추진상황 및 향후계획, 주요 당면·현안 사항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153쪽입니다.
이상으로 대변인실 주요업무보고를 마치면서 앞으로도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정홍보가 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혜련 김기환 대변인 수고하셨습니다.
오늘 이 자리에는 우리 위원회 취재를 위해 디엠비뉴스 강민석 기자님께서 자리를 함께하셨습니다.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그러면 업무보고에 대하여 질의 답변을 실시하겠습니다.
대변인께서는 위원님들의 질의에 대하여 간단명료하게 답변하여 주시고 보충답변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위원장의 허락을 받고 담당 사무관께서 발언대로 나와 답변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을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민태권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민태권 위원 민태권 위원입니다.
시 보유 홍보매체 개방 및 행정정보 공개 사업추진에 있어서 사진 기록물 아카이브 있지 않습니까?
‘대전찰칵’ 오픈하셨다고 했는데 거기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대변인 김기환 이것은 대전시가 보유하고 있는 디지털 사진하고 일반 필름 사진들이 있습니다.
동영상보다는 사진에 집중하고 있는데 저희가 지금 47만 점을 디지털화되어 있는 것은 그대로 이용을 하고 디지털화가 되어 있지 않은 필름 사진들은 디지털화를 시켜서 사진기록물 아카이브 시스템에 담아놓고 시민들께서 언제든지 이 시스템에 접속을 해서 사진들을 공유·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입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 말씀드린 바와 같이 3월 28일 날 저희들이 아카이브 시스템 오픈을 하고 기념식도 했고요.
현재 구와 한밭도서관 등을 순회하면서 아카이브 시스템이 이런 것이라는 것과 이것을 활용했을 때 어떤 어떤 장점들이 있는지를 홍보하고 있습니다.
○민태권 위원 반응은 어떻습니까?
○대변인 김기환 저희가 생각했던 것보다 굉장히 반응이 좋고요.
다른 것보다 이용률을 한번 체크를 해봤는데 우리 대전시민들께서도 많이 활용을 하고 있지만 특히 서울이나 부산 그리고 국외에서까지 우리 시스템에 접속을 해서 행정정보와 관련된 사진들을 활용하고 있기 때문에 대전을 알리는 또 하나의 좋은 수단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민태권 위원 시·구·도서관 이렇게 순회전시 한다고 말했잖아요.
구체적으로 시·구 순회할 때 장소나 이런 것은 어떤 장소를 활용하는 겁니까?
○대변인 김기환 아무래도 구는 구청 들어가는 로비 등을 활용해서 구민들께서 많이 보실 수 있는 공간에 하고 있고요, 한밭도서관도 마찬가지고.
저희들이 물론 현재는 5번 정도 올해 예상을 하고 예산도 그 정도 가지고 있는데 반응이 좋고 그러면 조금 더 다중집객이 되는, 시민들이 많이 오시는 장소에 협의를 해서 더 연장 순회전시를 해보는 것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민태권 위원 자치구마다 우리 대전에는 큰 규모의 축제가 많이 있지 않습니까?
그런 축제를 활용한 전시회라든지 이런 것은 시도해 보지는 않았어요?
○대변인 김기환 일부 벽면을 활용해서 전시하는 그런 사진들도 있어서, 저희가 일단 실내로 한정하고 있는데 그런 부분들도 한번 가능성을 살펴보겠습니다.
○민태권 위원 우리 대전에는 자치구마다 많은 인파가 몰릴 수 있는 축제들이 봄에도 하지만 가을에도 많이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그 많은 인원들이 시민들이 몰렸을 때 축제마다 부스를 설치해서 많은 시민들이 볼 수 있도록 하는 것도 하나의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대변인 김기환 말씀해주신 부분도 저희가 걸개그림 말고 이젤로 한다거나 그런 식으로 모색을 해서 검토해서 적극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민태권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혜련 민태권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홍종원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홍종원 위원 중구 2선거구 홍종원 위원입니다.
161쪽 홍보 네트워크 확대로 도시브랜드 인지도 가치 제고라는 내용에 대해서 여쭤보겠습니다.
우리가 권역외 홍보를 확대해서 실시했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대변인 김기환 예.
○홍종원 위원 권역외 홍보의 목적이 다른 지역에 있는 분들을 우리 대전 방문의 해도 있고 7030도 있고 여러 가지 의미 있는 해이기 때문에 대전을 외부에 알려서 그분들한테 우리 대전을 홍보하는 목적이지 않습니까?
맞습니까?
○대변인 김기환 예.
○홍종원 위원 KTX 이런 데에도 했어요, 권역외 홍보를?
○대변인 김기환 예.
○홍종원 위원 이에 대한 홍보 결과보고서라든지 홍보의 효과에 대한 분석 같은 것은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나요?
○대변인 김기환 지난번에도 한번 따끔하게 질책해주신 부분이 있어서 홍종원 위원님께서, 저희가 현재 KTX 주요 역이나 서울 강남고속터미널, 영화관 등 더 확대는 했습니다.
특히 선택과 집중의 전략이 필요해서 아무래도 대전으로 올 수 있는, 특히 KTX역 쪽에 많이 했는데 저희가 지금 효과나 그런 분석은 아직 거기까지는 다 분석을 못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물론 계약을 맺을 때는, KTX역이라든지 버스 광고판이라든지 그런 것을 할 때는 저희가 사전검토는 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계약 전에 그 효과성에 대해서.
그래서 그것은 물론 제안서에 저희가 같이 계약을 하는 장소와 업체의 제안서에 그런 충분한 효과들에 대해서 제시를 하고 있고 실제 그런 제안들이 제안서에 있는 효과나 그런 것들이 정확하게 일치하는지, 신뢰성이 있는지까지는 저희가 단순히 그것을 볼 수 있는 집계된 인원이나 그런 정도로만 현재 판단을 하고 있고, 이게 실제 어느 정도까지 대전의 인지도를 높이고 있는지는 아직까지 분석을 못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저희가 올해 하반기에 1년을 결산하면서 한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홍종원 위원 효과분석에 대한 게 쉽지는 않지만 이 효과분석을 해야 되는 가장 큰 이유는 그 예산이 적절하게 효율성 있게 쓰여졌느냐 하는 게 첫 번째 이유고, 두 번째가 그 예산을 쓴 만큼 홍보효과가 제대로 되었는지, 이런 거잖아요?
○대변인 김기환 예.
○홍종원 위원 궁금한 게 고속버스 중앙고속 5개 노선 45대에 했다는 게 버스 안에 넣었다는 건가요?
아니면 이건 뭐지요?
○대변인 김기환 이것은 요즘 많이, 상반기 행락철에 꽃피고 하는 봄철에 저희가 고속버스 옆면광고를 했습니다.
고속버스가 고속도로를 계속 운행을 하고 결국에는 주로 서울 강남고속버스터미널을 이용하기 때문에 고속버스가 또 시내주행을 할 때 대전 방문의 해라든지 그런 부분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서 그렇게, 고속버스 옆면광고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홍종원 위원 아, 옆면광고예요?
○대변인 김기환 예, 그리고 강남터미널 안에도 광고를 하고 있습니다.
○홍종원 위원 제가 봤고요.
지난번 출장 때문에 서울 갔다가 대전 내려오는데 기둥에 하더라고요.
그런데 일주일인가 열흘 뒤에 또 갔다가 내려오는데 안 나오더라고요.
그게 일주일 단위로 계약이 되나요, 기둥광고가?
○대변인 김기환 일주일은 아니고요, 저희들이 전부 계약을…….
○홍종원 위원 제가 갔을 때는 끝났을 때였나 보네요.
○대변인 김기환 예, 한 달 기간입니다.
○홍종원 위원 저는 말씀하셨던 중앙고속 이게 버스 안에 모니터가 있어요.
그래서 안내방송할 때 나오는 줄 알았어요.
그런데 이게 옆면광고라는 거예요?
○대변인 김기환 예.
○홍종원 위원 효과분석 잘 해보시고요.
달리는 고속버스 옆면에 고속도로에서 누가 볼 수 있을지는 모르겠고요.
차라리 그럴 거라면 제안을 해드리면 고속버스 뒷면에 보면, 유리창이든 뒷면에 광고가 들어가요.
차라리 그게 더 효과가 있고 옆면은 노출효과가 전혀 없어요.
그냥 우리끼리 했다라는 것만, 크니까 좋다라는 거니까, 그런 것들을 좀 면밀히 분석을 하셔서 그리고 그런 광고업체들하고 협의할 때 그런 것들을 좀 더 다양하게 검토를 해보세요.
옆면이라고 하는 것은 굉장히 효과성이 떨어지고요.
버스 옆면광고는 시내버스에 효과적이지, 외부 고속도로라든지 그런 데 달리는 버스에서는 100㎞ 이상 달리는데 그게 보이겠습니까, 옆에 달리는 차가?
그리고 그거 보고 있으면 사고 나잖아요.
그러니까 그런 게 좀 더 고민을 해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요.
○대변인 김기환 예, 알겠습니다.
○홍종원 위원 그리고 아까 존경하는 민태권 위원님이 질의했던 건데 아카이브 사진전 있잖아요.
이 목적이 시민들한테 보여드리는 건가요, 아니면 외부에 계신 외지 분들한테 우리 대전의 모습을 보여줘서 대전을 오게 하는 목적인가요?
○대변인 김기환 원래 목적은 두 가지 다 있었고요, 왜냐하면 이건 온라인으로 접속해서 보시는 거기 때문에 누구나, 우리 시민 플러스 온라인 접속만 하면 국민 외에도 전 세계인이 볼 수 있는 거기 때문에.
○홍종원 위원 사진기록물 아카이브 ‘대전찰칵’ 말씀하시는…….
○대변인 김기환 예.
○홍종원 위원 지금 시·구·한밭도서관 순회전시 한다고 되어 있어서 여쭤본 거고요.
○대변인 김기환 그러니까 이건 저희가 온라인으로 구축해놓은 것을 홍보하기 위해서 이런 사진들 대표사진만 뽑아서 인화해서 전시하고 있고요.
그 외 47만 장에 이르는 각종 사진들을 대전의 모습을 과거와 현재의 모습을 볼 수 있기 때문에 들어와서 활용하고 이용하시라는 차원에서 홍보전시를 하고 있는 겁니다.
○홍종원 위원 아까 민태권 위원님이 얘기하신 거는 순회전시 장소에 대해서 더 많은 분들이 볼 수 있는 곳에서 했으면 한다는 말씀을 드린 것 같아요.
그런 부분에서는 검토하시는 게 맞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혜련 홍종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남진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남진근 위원 남진근 위원입니다.
여기는 시정에 대해서 대변하고 홍보하는 부서예요, 그렇지요?
○대변인 김기환 예, 맞습니다.
○남진근 위원 그게 시민한테 어떻게 빨리 전달되고 정확히 전달되느냐, 그렇지요?
지금 그것은 대체적으로 잘하시는 것 같은데 이츠대전을 받아보면 형광이 번들번들해서 사진이 잘 안 보여요 사진이, 그렇지요?
○대변인 김기환 그런 지적도 있었습니다.
○남진근 위원 계속적으로 그것이 수정이 안 되네요.
그것을 좀, 방법론이 아마 있을 겁니다.
○대변인 김기환 그것 말씀드리면 결국에는 종이 질 자체가 단가의 차이가 있어서 그렇습니다.
○남진근 위원 아니, 그러니까 하여간 어쨌든 간에 보는 사람이 편해야 된다는 얘기예요.
그러니까 우리가 만들기 위주가 아니라 이걸 가지고 보는 사람 위주가 되어야지 우리 위주가 되면 안 돼요, 그렇지요?
그건 맞는 거지요, 그렇지요?
○대변인 김기환 예, 맞습니다.
○남진근 위원 그리고 대전 방문의 해가 시작됐지요?
○대변인 김기환 예.
○남진근 위원 대전 방문의 해가 시작됐는데 여기 보면 이야기가 나오네요, 홍보하는 중에.
그러면 대변인실에서 스토리를, 159쪽 말하는 겁니다, 온·오프라인 홍보매체를 활용한 맞춤 홍보.
스토리를 개발하나요, 유관기관에서 스토리 개발해놓은 걸 가지고 홍보만 하나요?
○대변인 김기환 주는 아무래도 관련 부서와 자치구에서 만드는 관광지와 그런 것에 대한 스토리를 저희들이 홈페이지에 게시해서 잘 보실 수 있도록 하고요.
○남진근 위원 아니 그러니까, 아니, 그걸 질의하는 게 아니고.
○대변인 김기환 저희들도 일부 하고 있습니다.
○남진근 위원 여기 있잖아요, 시 홈페이지 「스토리 대전」 여기에 대변인실에서 대전에 대한 스토리를 개발해서 홍보가 되는 거냐, 아니면 각 유관기관이 많잖아요, 대전 방문의 해 뭐 이렇게.
거기 각 부서에서 개발된 스토리를 홍보만 해주는 거예요?
두 가지를 하는 거예요?
○대변인 김기환 우선은 저희가 홈페이지에 올려야 되기 때문에 그게 지면도 공간도 한정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실제로는 스토리는 저희도 개발하지만 주 소스는 각 실·국이라든지 자치구에서 나오고요, 그 부분을 저희가 거기에 맞게끔 다시 편집하고 내용을 조절해서 그리고 또 말씀하신 것처럼 시민들이 쉽게, 임팩트 있게 보실 수 있도록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남진근 위원 그래서, 아니아니, 후렴은 됐고요.
말씀 끊어서 죄송한데 그게 문제가 아니고 대전 방문의 해는 우리가 3년간 정해서 하고 있는데 어느 언론보도를 통해서 보면 더 줄었다는 데도 나오고 또 뭐가 지적되느냐 하면 상품개발이 없어서 대전 하면 볼거리가 없다, 많이 들었지요?
○대변인 김기환 예.
○남진근 위원 진짜 대전이 볼거리가 없느냐, 제가 봐서는 스토리 개발이 덜 됐다고 봐요, 그렇지 않아요?
대전을 소재로 한 여러 가지가, 6·25 행사, 여러 가지 행사가 있을 겁니다.
여러 가지 그런 데 대해서 깊이 있게 스토리를 개발하면 대전 볼거리가 많아질 건데 지금 대전이 탄생한 지 오래됐잖아, 그렇지요?
○대변인 김기환 예, 맞습니다.
○남진근 위원 그래도 그것을 하나 개발 못했다는 건 공직자들의 책임도 있다고 봐요.
대전 방문의 해를 맞이해서 급작스럽게 급조된 게 아니라 역사를 가지고, 아까 사진전도 있잖아요.
그런 것을 보면 대전이 소재가 많을 것 아닙니까?
어느 데는 영화 한 편 가지고, 그 스토리를 가지고 어마어마한 관광객들을 모셔오기도 하잖아요.
그래서 소재개발을 해야 되지 않을까 하는 내용으로 질의를 드렸습니다.
그리고 존경하는 홍종원 위원께서 버스광고 말씀이 있었는데 그 얘기도 보는 사람 측에 초점을 맞춰야 되겠지요.
돈을 들여 광고하면, 효과 면을 말씀하는 겁니다, 효과 면.
앞면도 있고 옆면도 있고 내부도 있고 우리가 지하철을 타보면 광고도 많이 하잖아요, 또 시내버스도 많이 하잖아요, 택시도 많이 하잖아요.
보는 사람에게 맞췄기 때문에 효과가 있는 거잖아요.
그것을 검토를 좀 더 디테일하게 하는 것이 효과가 있지 않을까 해서 질의드렸습니다.
○대변인 김기환 예, 알겠습니다.
○남진근 위원 말씀하실 것 있으면 대답하세요.
○대변인 김기환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도 고민하고 있었는데 홍종원 위원님이나 지적을 해주셔서 저희들이 한번 더, 같은 걸 하더라도 어떤 방법이 효과적인지 고민해서 개선시키도록 하겠습니다.
○남진근 위원 저는 개인사업을 오랫동안 해봤는데요, 사업을 하는 사람은 밤잠 안 자면서 새벽에도 연구하고 별 연구를 다해요, 솔직히.
물론 공무원들도 열심히 노력하지요.
과연, 그 얘기의 뜻은 글씨가 많다고 읽는 것도 아니고, 한눈에 싹 들어오는 것이 제일 잘하는 거예요.
그렇지요, 그렇지 않아요?
○대변인 김기환 맞습니다.
○남진근 위원 우리가 선거 치러봐도 너줄너줄 써야 보지도 않아요.
얼굴하고 이름하고 전화번호밖에 안 봐요.
예를 들어 말씀드린 겁니다, 그래서 우리도 너무 거기에 심취하는 것보다 보는 사람 측을 생각하시면 방법이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대변인 김기환 예, 잘 알겠습니다.
○남진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혜련 남진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조성칠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조성칠 위원 조성칠 위원입니다.
앞에 위원님들이 질의를 많이 하셔서 저는 한 가지만 하겠습니다.
주무관 중에 김기욱 씨 계시지요, 대전공유로 해서 가끔 유튜브 들어가서 보는데 재미있어요.
그래서 저는 이런 걸 보면 얘기에 굉장한 모티브를 얻을 수 있겠다 싶은 거예요.
이분이 이렇게 적극적으로 나서주면 굉장히 고맙고 정말 뭐라도 해드려야 할 입장인 정도로 고마운 느낌인데 이런 걸 보면서, 사실 요즘은 유튜브로 거의 소통을 많이 하잖아요.
시대가 많이 흘러서 전통방식보다는 유튜브를 굉장히 많이 선호하고 있는데 이걸 더 확대하거나 활성화할, 그다음에 거기에 대한 유튜브 콘텐츠를 조금 더 많이 사람들이 찾을 수 있게끔, 방문할 수 있게끔 하는 방법들의 연구는 어떻게 되고 있나요?
○대변인 김기환 저희가 사실 시 유튜브가 다른 SNS나 온라인 소통보다 조금 늦게, 미진했다고 해야 되나요, 그런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이번에 온라인소통팀도 만들고 해서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고요.
○조성칠 위원 온라인소통팀이 이번 7월 1일 만들어졌더라고요.
○대변인 김기환 7월 1일 출범했고 아직 팀장이나 팀원이 3명이 채용이 안 돼서…….
○조성칠 위원 팀만 만들어놓고 아직 사람은 없어요?
○대변인 김기환 아까 말씀하신 그런 것을 해왔던 조직 내 직원들도 있기 때문에 같이 하고 있고요, 또 전문적인 영역도 있지만 기획해서 해야 되는 부분이 있어서 저희들이 현재 유튜브 공모전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조성칠 위원 유튜브라는 것이 그렇게 단발로 가는 게 아니고 장기적으로 가야 찾아오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거잖아요, 방문 수가 늘어나는 거잖아요.
그래서 지금 대전공유 하시는 김기욱 선생님 하시는 그것도 보면 조회를 제일 많이 한 걸 보니까 지난번 오월드 가서 놀이기구 타고 이랬던 장면들 굉장히 재미있더라고요, 친구랑 같이 했던 내용들.
그런 소스가 중요한 거잖아요.
굳이 설명하려고 애쓰지 않고 재미있게 노는데 보고 나니까 ‘아, 이런 내용이었어.’ 이런 거잖아요.
지나고 가만 생각해보니까 ‘대전이 저런 게 있었나봐.’ 이런 거잖아요, 사실 그게 중요한 거잖아요.
그건 사실은 어떻게 보면 전문적인 영역일 수 있거든요.
그런 부분은 적극적으로 해서 장기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해볼 필요가 있겠는데요.
○대변인 김기환 그래서 시에서, 대변인실도 마찬가지지만 일부 실·국에서는 유튜브 방송과 홍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고요, 다만 너무 딱딱하면 당연히 공식적으로 홍보해야 되는 부분도 있지만 또 말씀하신 것처럼 언어와 그런 것 상관없이 영상만으로도 충분히 의미가 전달되기 때문에 오히려 B급 감성을 자극하는 동영상 제작 홍보가 많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앞으로 유튜브 많이 활용하고요, 방법을 강구해 나가겠습니다.
○조성칠 위원 이번에 신설되는 온라인소통팀에서 치밀하게 고민하면 더 많은 것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요, 또 그렇게 했을 때 소통영역에 있는 분들이 많이 찾을 것 아니에요?
신문이나 방송매체도 물론 중요할 수 있지만 효과가 훨씬 더 크거든요, 거기 방문자가 찾아오는 게.
그러니까 그 부분도 신경을 써주십사 부탁드립니다.
○대변인 김기환 예, 알겠습니다.
○조성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혜련 조성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홍종원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홍종원 위원 간단하게 한 가지만 더 여쭤보겠습니다.
타 시·도 품앗이 홍보를 잡아서 시도하고 계시다고 해서 정말 다행이고요, 감사드리고 조금 더 확대해 주셨으면, 그런 노력을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왜냐하면 우리가 대전 방문의 해이고 7030이 시작됐는데도 아직 그게 안 보인다는 지적 많이 받으시지요?
○대변인 김기환 예.
○홍종원 위원 그걸 외부적으로는 그 노력을 해주셔야 될 것 같고요, 타 시·도와 연계해서 하는 것.
그리고 한 가지는 시에서 하는 택시나 버스에 대전 방문의 해 캠페인을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어요?
거기에 뭔가 붙일 수 있는 걸 붙여서 홍보를 하시면 더 많이 보이지 않을까 생각이 드니까요, 조합들하고 협의해서 적극적으로 우리 공직자분들이 나서서 캠페인을 강력하게 추진하는 게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대변인 김기환 알겠습니다.
○홍종원 위원 택시조합과 이렇게 해서 같이 협의를 하셨으면 좋겠어요, 버스조합하고.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혜련 홍종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를 마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대변인 소관 2019년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대변인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업무보고 준비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대변인실은 언론과 협력하여 시민을 설득하기 위한 업무에 전념하고 혁신과 미래에 대한 나름의 주관적 판단을 하여 과감하고 전략적인 추진력이 필요한 부서입니다.
이 점 유념하여 대변인과 관계공무원께서는 시민이 시정에 대하여 함께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다음 회의준비 등을 위하여 잠시 정회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 39분 회의중지)
(10시 51분 계속개의)
○위원장 박혜련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해 의사일정 제2항부터 제4항까지 일괄하여 상정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3. 2019년도 제4차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 동의안((재)대전문화재단 공유재산 무상 사용허가)
4. 2019년도 제4차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 동의안((재)대전고암미술문화재단 공유재산 무상 사용허가)
○위원장 박혜련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2항 대전광역시 문화도시 기본 조례안, 의사일정 제3항 대전문화재단 공유재산 무상 사용허가 관련 2019년도 제4차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 동의안, 의사일정 제4항 대전고암미술문화재단 공유재산 무상 사용허가 관련 2019년도 제4차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 동의안을 일괄 상정합니다.
먼저, 제안설명을 청취하겠습니다.
한선희 문화체육관광국장께서는 신임간부 소개 후 의사일정 제2항부터 제4항까지 일괄하여 제안설명하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입니다.
존경하는 박혜련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바쁘신 의정활동 중에도 문화체육관광국 업무에 깊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는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제안설명에 앞서 지난 7월 1일과 7월 8일 인사발령으로 새로 부임한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문주연 문화예술정책과장입니다.
(문화예술정책과장 문주연 인사)
최용노 체육진흥과장입니다.
(체육진흥과장 최용노 인사)
다음은 정재관 문화유산과장입니다.
(문화유산과장 정재관 인사)
마지막으로 김혜정 한밭도서관장입니다.
(한밭도서관장 김혜정 인사)
이어서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대전광역시 문화도시 기본 조례안과 2019년도 제4차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 동의안을 일괄 제안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대전광역시 문화도시 기본 조례안입니다.
제안이유는 지역간 문화격차 해소와 지역별로 특색 있는 고유의 문화를 발전시켜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문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문화도시 구현에 필요한 사항을 정하려는 것입니다.
주요내용은 문화도시의 정의와 시장의 책무를 정하는 한편 문화도시 환경 조성과 주민이 일상생활에서 부담 없이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시책을 추진하고 문화도시추진위원회와 문화도시센터를 설치 운영하는 등 문화도시 조성업무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내용이 되겠습니다.
다음은 대전문화재단 공유재산 무상 사용허가를 위한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 동의안입니다.
제안이유는 현재 대전문화재단은 고유 목적사업 추진을 위해 수탁시설의 인건비를 공기관대행사업비로 지원하고 있으나 인력 운용의 효율성을 위하여 출연금으로 변경 편성하고 지방자치단체가 출자 또는 출연한 비영리 공공법인 등이 비영리사업을 하는 경우 사용료를 면제할 수 있는 규정에 따라 대전문화재단에 시설물 무상사용을 허가하여 공공재산의 효율성을 증대하기 위해 대전광역시의회의 동의를 구하려는 것입니다.
무상 사용허가 대상 재산은 대전예술가의집,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웃다리농악전수교육관 등 6개 수탁시설입니다.
끝으로 대전고암미술문화재단 공유재산 무상 사용허가를 위한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 동의안입니다.
제안이유는 대전고암미술문화재단의 목적사업인 이응노 작품에 대한 홍보와 교육사업을 위해 이응노 아카데미 상설 교육장을 설치하고자 합니다.
지방자치단체가 출자 또는 출연한 비영리 공공법인 등이 비영리사업을 하는 경우 사용료를 면제할 수 있는 규정에 따라 대전고암미술문화재단에 시설물 무상 사용을 허가하여 공공재산의 효율성을 증대하기 위해 대전광역시의회의 동의를 구하려는 것입니다.
무상 사용허가 대상 재산은 엑스포시민광장 내 미디어큐브동 일부입니다
이상으로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조례안과 공유재산 변경 동의안에 대해 일괄 제안설명을 마치면서 원안대로 심사 의결하여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참조)
· 2019년도 제4차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 동의안((재)대전문화재단 공유재산 무상 사용허가)
· 2019년도 제4차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 동의안((재)대전고암미술문화재단 공유재산 무상 사용허가)
(이상 3건 부록에 실음)
○위원장 박혜련 한선희 문화체육관광국장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수석전문위원의 검토보고가 있겠습니다.
이재화 수석전문위원 검토보고하시기 바랍니다.
○수석전문위원 이재화 수석전문위원 이재화입니다.
의안번호 제284호 의사일정 제2항 대전광역시 문화도시 기본 조례안, 의안번호 제290호 대전문화재단 공유재산 무상 사용허가 관련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 동의안, 의안번호 제291호 대전고암미술문화재단 공유재산 무상 사용허가 관련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 동의안에 대하여 일괄 검토보고드리겠습니다.
3건의 안건 모두 2019년 6월 28일 시장으로부터 제출되어 7월 1일 우리 위원회에 회부되었습니다.
제안이유와 주요내용은 앞서 제안설명 시 보고되었으므로 배부해드린 자료로 갈음 보고드리고 검토의견만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대전광역시 문화도시 기본 조례안입니다.
다음은 2019년도 제4차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 동의안((재)대전문화재단 공유재산 무상 사용허가)입니다.
다음은 2019년도 제4차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 동의안((재)대전고암미술문화재단 공유재산 무상 사용허가)입니다.
이상으로 3건의 안건에 대한 검토보고를 모두 마칩니다.
○위원장 박혜련 이재화 수석전문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해 의사일정 제2항부터 제4항에 대하여 일괄하여 질의 토론을 실시한 후 순서대로 의결하는 방식으로 진행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2항부터 제4항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을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성칠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성칠 위원 조성칠 위원입니다.
문화도시 기본 조례안에 대해서 질의를 하겠습니다.
여기에 얘기하는 문화도시는 지역문화진흥법에 있는 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그 문화도시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그렇습니다.
○조성칠 위원 그냥 우리가 일반명사로 하는 문화적 도시 이런 얘기는 아니고 지역문화진흥법에서 지정하는 문화도시 지정 그걸 얘기하는 거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조성칠 위원 지금 여기 설명서에는 그것에 대해서 조금 불분명해요, 정리가 조금 불분명하기도 하고.
이 문화도시를 지정하기 위해서 아까 수석전문위원이 검토에 얘기하셨지만 이게 2년 전에 조성계획을 신청해놓고, 그래서 한번 해봐라 그러면 한 1년 동안 사업해보고 그다음에 지정하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그렇습니다.
○조성칠 위원 그래서 만든 게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이라는 걸 진행하고 있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조성칠 위원 그게 아마 2년을 앞두고 미리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맞습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조성칠 위원 그게 7억 5천짜리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조성칠 위원 처음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의 내용이 어떤 거였는지 설명 좀 해주실래요?
최초의 사업과 변경된 사업하고 구분해서 설명해주실래요, 왜 변경됐는지하고?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이 작년에 이 업무가 원래는 도시재생본부에서 작년까지 업무하다가 금년에 조직개편되면서 문체국으로 업무가 넘어온 사업이고요, 그래서 7억 5천을 가지고 현재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문화기획자 양성이라든지 여러 가지 연구조사사업 또 문화공동체 조성사업 이런 부분을 저희가 진행하고 있습니다.
○조성칠 위원 처음 시작할 때는 테미오래하고 아트텔하고 문화도시락 이런 것 한다고 했었지요, 처음 계획은?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작년에 제가 계획 수립할 때는 내용을 잘 몰라서요.
○조성칠 위원 그랬다가 사업을 변경했더라고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그렇습니다.
○조성칠 위원 이게 문화도시로 지정받기 위한 어떤 선도사업으로 만들었던 건데 그게 적정치 않다고 봐서 바꿨던 것 같아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저희가 금년에 이 업무를 도시재생본부에서 받고 나서 문광부의 지침이라든지 사업방향이라든지 이런 부분을 다시 한번 검토했고 그런 부분에서.
○조성칠 위원 적합하지 않다고 해서 바꾼 거예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작년에 조금 부적합한 그런 사업들, 왜냐하면 저희가 작년에 신청했는데 떨어졌기 때문에 자체 모니터링을 해봤고 그래서 사업내용을 조금 변경했습니다.
○조성칠 위원 그래서 바꾼 게 자치구 연계사업이나 지역주민 커뮤니티 연계사업 이런 것들을 바꿨지요, 문광부에서 그렇게 하라고 해서, 그렇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포인트를 그쪽으로 맞춘 겁니다.
○조성칠 위원 준비사업하는 데 그 돈이 7억 5천이 5개년 동안 하면 한 37억 5천 정도 돼요, 그렇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조성칠 위원 문체부에서 3억이고 시비가 4억 5천입니다.
맞습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40 대 60으로 편성을 했습니다.
○조성칠 위원 그렇게 하기로 했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조성칠 위원 했는데, 그렇게 안 되었지요?
왜냐하면 문체부에서 국비 확보를 못해서 ‘너희가 일단 써라, 다음에 줄게.’ 그래서 우리 돈으로 시비로만 7억 5천을 하고 있는 거예요?
제가 파악하고 있는 게 맞습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맞습니다.
지금은 현재 7억 5천 전액 다 시비로 하고 있습니다.
○조성칠 위원 전액 시비로 하고 있는 거잖아요?
그런데 최근에 본 위원이 확인한 바로는 문체부에서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이 없어져버렸어요.
그러면 우리는 닭 쫓던 뭐가 된 것 같아요.
이 사업 자체가 없어져서 내년에는 없어요, 이 사업이.
그러면 내년에 약속했던 3억이 없어지는 거예요, 국비.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그 부분은…….
○조성칠 위원 총 해서 보면 37억 5천 5개년 동안 사업을 하기로 했던 건데 이것 다 없어지는 거라는 말이에요.
이 얘기는 제가 무슨 얘기를 드리려고 하는 거냐 하면 이런 사업을 중심으로 놓고 문화도시를 지정하려는 선도사업으로 했다는 말이지요.
이게 그러니까 앞뒤가 잘 안 맞고 뭔가 이상하고 어색하고 이상하잖아요.
논리적으로 앞뒤가 안 맞잖아요.
사업과 다음 지정사업하고 이런 것이 다.
난맥이라고 하지요, 이럴 때.
이런 걸 보고 난맥이라고 하지요.
갑자기 이것 선도사업이라고 해서 7억 5천 가지고, 더구나 내년에 준다고 해놓고 안 주고 없어져버리고, 7억 5천을 다 했는데.
이게 사실은 문화도시 지정 받으려고 하는 선도사업이라는 말이에요.
잘 안 맞잖아요.
이상하잖아요.
국장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저희도 원래 국비지원사업으로 공모에 선정이 되어서 40% 국비를 받기로 했었는데 금년에 들어와서 문체부에서 문화특화지역 조성 사업을 지방 이양 대상사업으로 분류를 했어요.
그러다 보니까 국비 지원 대상이 이제 없어진 거지요.
○조성칠 위원 없어지고 아예 이 사업 자체가 없어져 버렸잖아요, 그렇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저희도 조금 당혹스럽기는 한데…….
○조성칠 위원 어쨌든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는 그런 거라는 거지요.
이 사업을 가지고 잘해서 그래서 이것 성과 났던 것 가지고 문화도시 지정하려고 했다는 말이에요, 신청하려고.
그런데 이렇게 되어 버리니까 우스워진 꼴이 된 거잖아요.
앞뒤가 논리적으로 안 맞는 사업이 되어 버렸다는 말이지요.
내년에 우리가 7억 5천을 또 만들어서 이것을 할 건지는 또 고민스러운 거잖아요.
그리고 난 다음에 여기 지정 신청을 할 거냐는 문제가 또 생기는 거잖아요.
작년에 안 되었으니까 올해 또 해보겠다고 우기는 부분인데, 어쨌든 그 문제는 다시 얘기하기로 하고.
어쨌든 지금 이 사업은 그렇게 해서 공중에 떠있다는 거예요.
논리적으로 안 맞는 사업이 되어버린 거예요.
자, 그러면 문화도시 지정으로 한번 가봅시다, 다시.
그 사업을 미리 말씀을 드린 거고.
원래 문화도시가 되려면, 문화도시로 지정되려면 가장 중요한 부분이 주민참여형이나 주민주도형 이런 것이 가장 기본인데 문광부에서도 계속 그것을 권하고 거기에 가점을 주겠다고 하고.
사실은 그런 사업이라고 하는 거잖아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조성칠 위원 문화도시는 그런 게 잘되는 도시를 문화도시 지정해 주겠다 이런 건데 지금 문화도시 기본 조례안을 만들면서 그런 것에 대한 사전설명이 전혀 없어요, 얼마만큼 하고 있는지.
다 따로 놀고 있는 느낌을 본 위원은 받는 거예요.
뜬금없이 문화도시 기본 조례안이 왜 나와야 되느냐는 생각이 드는 거지요.
이런 게 먼저 사업이 되고 차분히 바닥에 깔린 상태에서 문화도시 얘기가 나와야 되는데, 지난번에 실패했다고 해서 억지로 맞추고 있는 게 아니냐는 생각이 드는 거예요.
또 하나, 문화도시는 작년 평가들이 그런 게 있었어요.
그때 대전광역시하고 동구하고 같이 넣었잖아요.
그러니까 황당하지요.
문화도시 지정해주는 입장에서 보면 ‘왜 광역하고 기초하고 같이 들어와?’ 이렇게 되는 거잖아요.
‘왜 경쟁을 해?’ 이렇게 되는 거잖아요.
실은 그래서 그때 본 위원이 파악했을 때는 이건 광역이 할 일이 아니고 이건 기초가 할 일이라는 얘기를 공공연하게 했고 그때 심사위원들이 공공연하게 그렇게 얘기를 했습니다, 심사 들어가기도 전부터.
역시나 심사에서 그렇게 해서 탈락이 된 거예요.
동구는 준비가 덜 되어 있고 광역은 단위가 아닌데 붙어있고, 이러니까 심사위원들이 ‘이건 아닌데, 대전은 안 되겠다.’ 이런 얘기가 이미 그때 다 돌았단 얘기지요, 심사 전부터.
그런데 오늘 또 한다고 또 조례를 만든 거예요.
이 조례 만들어서 문화도시 지정하려고 신청을 하면 되겠습니까?
그 사례가 이미 있는데.
그것에 대한 평가도 정확하게 하지도 않고.
그래서 저는 답답한 부분이 있는 겁니다, 이 조례안이 올라온 것에 대해서.
충분히 그때 본 위원, 본 위원뿐이 아니고 행자위 위원들한테 ‘이러이러해서 이 조례가 꼭 필요합니다.’란 사전설명도 충분하지도 않고.
그런데 본 위원이 가서 찾아보니까 이런 문제가 계속 있었던 건데, 본 위원은 작년부터 이것을 주의 깊게 보고 있었던 건데 그게 정리가 안 된 상태에서 조례안만 딱 올라왔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문화도시 문광부 사업이 진행이 쭉 되고 있는데 아시겠지만 작년에 처음 예비도시 10개를 선정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문광부 계획에 의하면 2022년까지 30개 정도를 문화도시로 선정해서 5년간 200억 정도 지원한다는 계획이 있어서 여러 시·군·구에서도 관심을 갖고 하는데, 이게 이제 30개를 한다고 하면 작년에 10개 중에 광역시를 1개 선정을 했거든요.
대구시가 선정이 되었는데 저희가 추측을 그렇게 해봅니다.
30개 중에 3개, 5개 정도는 광역자치단체를 하지 않을까.
그렇다고 지금 문광부가 30개 중에 3개나 5개는 광역시로 하겠다 이렇게 입장을 표명한 것도 아니에요.
저희가 추정만 그렇게 할 뿐이지요.
다만 작년에 저희가 같이 낸 것은 저도 문제가 있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우리 시하고 동구가 같이 낸 것은.
금년에는 동구만 신청을 했습니다.
저희 내부적으로 시에서 준비가 미흡한 점도 있었지만 동구에서 강력하게 이번에 신청 희망을 하셔서 저희가 내지 않았다는 그런 측면이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그런데.
○조성칠 위원 잠깐요, 그 얘기를 먼저, 지나가면 또 저기 될 것 같으니까요.
대구 같은 경우 된 것은 음악창의도시가 되었어요.
그렇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조성칠 위원 이 사람들 10년 넘게 준비해 온 겁니다.
음악창의도시가 되기 위해서, 그 이름을 하기 위해서 대구만의 콘셉트를 만들어온 거예요, 오랫동안.
별 것 다 했어요, 거기는.
음악에 관련된 건 별 걸 다 했습니다, 왈츠도 하고 뭐도 하고 별 걸 다 했습니다.
거기 오페라도 많이 하고 이러면서 굉장히 많이, 오페라는 물론 음악개념보다 연극개념이 더 높기는 하지만, 어쨌든 그 과정을 충분히 10년간 준비를 했습니다.
그리고 네트워크를 굉장히 많이 만들었어요.
구 단위의 활동을, 지역주민의 활동이 굉장히 많이 성과들을 내왔어요, 구축되어 있고.
그 구축을 엮어서 한 거예요.
10년을 준비해서.
처음에 이것 때문에 준비한 건 아니고 그동안 그렇게 해왔어요.
음악도시를 하겠다고 그렇게 방향을 잡았던 거예요, 그때 그 대구에 있던 리더들은.
그런 결과 문화도시 지정 이런 것을 한다고, 지역문화진흥법 만들어지고 지정한다고 하니까 얼른 신청한 거예요.
그래서 된 거예요, 광역은.
그런데도 최근에 제가 대구에 있는 담당자들을 만나서 얘기를 들어보니 광역이 하기가 너무 힘든 거예요.
왜 그러냐, 실제 진행들은 다 자치구들이 움직이거든요.
자치구가 움직여야 움직이거든요.
그래야 주민친화적인 게 가능하니까.
이것에서는 가장 기본적인 건 주민친화적인 거예요, 주민주도형인 거고.
이게 가장 중요한 밑바탕으로 깔려야 되는데, 그러니까 대구도 직접 진행해 보려니까 지금 힘들어요.
그것 처음 기획한 기획자를 제가 만났어요.
물어봤어요, 저는 이것 관심 있으니까 물어봤지요.
그랬더니 거기가 어렵대요.
그래서 다시 거꾸로 자치구랑 계속 소통하고 있습니다.
‘이것 너희가 가져가, 우리 안 할게.’ 이러면서 거꾸로 분업을 다시 하고 있어요.
내부에서는 그런 것을 하고 있다고요.
그걸 우리는 지금 광역으로 한다고 하니 이게 말이 잘 안 맞는 거라니까요, 실제적으로.
국장님도 보고는 들으셨을 거예요.
이게 광역에 잘 안 맞는 사업이라는 얘기를 알고 계실 거예요.
그렇지요?
보고는 들으셨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그런 의견도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조성칠 위원 그러니까 그것은 어차피 어려운 부분인데 왜 만들어서 억지로 하려고 하는냐는 말이지요.
이게 괜히 힘쓰는 거고, 이게 어떻게 보이느냐 하면 본 위원이 볼 때는 작년에 떨어졌으니까 올해 어떻게 해서든 한 1년 더 준비해서 해보자 여기에 꽂혀 있어서 계속 그러는 것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드는 겁니다.
과감히 놔버리면 되는데, 그냥.
놓고 오히려 그 힘을 동구나 중구나 그런 데에 줘요, 차라리 그쪽에서 하게.
대덕구나 이런 걸 해서 그들이 나중에 만들어지면 동구도 되고 중구도 되고 그러면 그때 광역이 어떻게 도와주고 같이 네트워크해서 같이 활성화되고 그래서 대전이 문화도시다 이런 것들이 만들어지는 게 더 앞뒤가 맞는 얘기인데 논리적으로도.
이게 아니고 광역에서 만들어서 할 수 있는 일이 없는데, 되지도 않을 거고.
안 된다고 자꾸 얘기를 하는데.
심사위원들 많이 갔던 사람들 얘기도 이걸 왜 하려고 하느냐 이거예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
○조성칠 위원 어디에 꽂혀 있어서 왜 그러시는지는 모르겠는데, 예산에 꽂혀있는 건지, 돼서 어떤 걸 만들 수 있을 거라고 보는 건지, 결국 만들어져도 결국 기초가 해야 돼요, 실제 일들은, 사업들은.
그럴 것 아니에요, 광역에서, 직접 주민들 만나는 건 기초가 하는 건데.
그리고 이 정도 되려면 사실은 자치구 정도나 예술단체들이나 이렇게 해서 문화예술 관련 단체들하고도 간담회도 한번 하고 토론회도 좀 해보시고 작년에 왜 안 되었는지 얘기도 해보고 문체부에 어떤 기류가 잡혀있는지 얘기도 들어보고, 그 사람들은 왜 이 문화도시를 지정해서 키워갈 것인지에 대한 얘기도 들어보고 이렇게 해야 되는 것 아니에요?
그런데 느닷없이 여기 몇 분이 이렇게 조례안을 덜렁 만들어 오시면 이것 어떻게 하라는 거예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그래서 저희가, 앞으로 저희도 문화도시를 문광부 사업을 신청도 하고 지정을 받아야겠다는 그런 정책방향은 분명히 있습니다.
있는데, 말씀하신 것처럼 저희가 아직 여러 가지 여건들이 성숙이 덜 되어 있는 상태고, 저희가 아까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도 첫 번째지만 앞으로 2∼3년 더 해볼 계획으로 있고 또 여러 사업들을 하려고 보니까 여기와 관련된 기본 조례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저희가 일단 먼저 이 기본 조례안을 제정이 필요해서 상정을 한 거고 앞으로도 저희가 위원님 말씀대로, 뭐 대구시 사례도 참고를 해야 되고 여러 가지 고민을 더 많이 하고 여러 가지 더 많은 사업들을 진행을 해야 됩니다.
그러나 최종적으로 문화도시를 신청하기 위해서는 지금 얘기한 여러 여건 중에서도 이 조례도 굉장히 중요한 평가요소 중의 하나입니다.
그리고 조례를 기반으로 해서 앞으로 그런 여러 가지 사업들을 추진해야 될 필요성이 있어서 저희가 이번에 조례를 상정을 드렸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조성칠 위원 그런 조례가 사실은 필요한 건 구 조례가 필요한 거예요, 구에서.
광역이 할 일이 아니라는 얘기를 자꾸 드리는 거예요, 제가.
있으면 좋지 않으냐 이런 문제가 아니고요.
이것은 사업 자체가 자치구가 들어가야만 일이 되는 일이고 지정된 이후에도 마찬가지라니까요.
우리가 잘해서, 어떻게든 둘둘 말아서 잘했다고 합시다.
그래서 문화도시가 선정이 돼도 결국은 자치구가 해야 된다니까요.
자치구의 구 조례로 만들어져야 될 것을 광역에서 만들고 있는 거예요.
그랬을 때, 한 2개 정도 만들어졌을 때 우리는 그러면 대전 전체 문화적 도시로 가자 이렇게 해서 우리가 새로운 어떤 방안으로, 지금 이 조례안들은 주로 표준조례안같이 만들어진 것이고 다른 지역에서 했던 것과 거의 비슷한데요.
그때 우리만의 특성이 있는 그런 문화도시 조례가 만들어지는 게 맞다고 보는 거예요.
너무 고민이 안 되어 있는 상태고, 그러니까 선정되기만을 위한, 신청을 위한 그런 것만 있는 거예요, 이 발상 처음 출발이.
필요한 방향이나 기본개념이나 이런 정리가 안 되어 있는 상태에서 이게 올라와서 본 위원은 이대로는 아니다 싶은 생각이 듭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위원님 말씀도 당연히 일리가 있고, 이게 기초단체를 중심으로 한 사업으로 문체부에서 처음에 기획을 했던 거고, 그런데 이런 차이도 있습니다.
광역시의 일반 시·군이지요, 그리고 우리 같은 도가 아닌 광역시의 자치구의 기능에는 차이가, 같은 기초단체지만 좀 있고, 기능상의 차이도 있고 역할의 차이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물론 자치구에서, 동구 외에 다른 구에서도 이것을 신청하겠다고 하면 저희가 적극 지원하고 예산도 지원하고 할 건데 지금 우리 시가 광역시라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우리 대전시 전체를 아우르는 문화도시 기본 조례는 저희가 내년에 신청을 하든 내후년에 신청을 하든 내년에 특정 다른 자치구가 신청을 하든 이것은 여러 가지 측면에서 봤을 때 이번 조례안은 필요하다 이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조성칠 위원 본 위원은 그래요.
이게 사실은 자치구도 우리가 광역으로 있으니까 자치구인데 실은 작은 도시 일수록 이게 굉장히 의미가 있는 사업이에요, 문화도시라는 자체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맞습니다.
○조성칠 위원 그러니까 독립된, 연결되지 않고 독립된 자치구들이 사실 굉장히 의미가 있는 건데, 어쨌든 대전에서는 그 자치구가 구로 되어 있으니까 구가 중심일 수밖에 없는 거고요.
그러니까 이게 방향이 그런 거면 거기에 맞춰서 법령이든지 조례든지 만들어져야 되는 게 맞고요.
또 그런 것을 위해서 사실은 자치구들이랑, 아까 말씀드렸지만 동어반복이 될 것 같지만 자치구나 예술단체들랑 소통이나 이런 것이 많이 필요했다고 보는 거예요.
그렇게 하고 해도 늦지 않다.
이것 안 해서 당장 우리가 선정될 일은, 우리가 신청할 일이 아니라고 저는 보니까 이게 그렇게 크게 의미가 없는 거예요.
국장님 말씀하신 것처럼 각 구가 그렇게 한다고 하면 도와주는 것 그건 맞습니다.
그렇게 가야 돼요.
우리 방향이 그래야 된다니까, 이 부분에 문화도시에 대해서만큼은.
물론 다른 것도 그렇지만 문화도시 문제만큼은, 문화도시 선정되는 문제만큼은 시는 시에 있는 행정력을 가지고 구를 도와줘야 돼요, 예산도 도와주고.
아까 말씀하신 그런 프로젝트를 할 수 있게끔 여기 문화특화지역 사업 같은 것을 구 중심에서 움직일 수 있게끔 도와줘야 되는 거예요, 사실은.
그래서 동구가 잘되게, 중구가 잘되게, 대덕구가 잘되게, 유성구가 잘되게 이렇게 도와줘야 돼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그래서 앞으로 그런 도와주는 역할을 시가 적극적으로 할 거고요.
○조성칠 위원 그 사업의 결과가 문화도시 지정이고 그 뒤에, 그다음이 광역이고 고민은 그다음이다 이거예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그래서 저희도 그런, 우리 시가 내년이든 내후년이든 신청하는 것을 생각은 하고 있지만 자치구에서 그런 신청노력을 하고 새로운 사업을 할 때 저희가 문화도시 지원 사업을 하기 위해서는 그래도 저희도 시 차원의 기본 조례가 필요하다 이렇게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조성칠 위원 국장님은 조례안을 올리셨으니까 그렇게 계속 주장을 하시는 모양인데 제가 똑같은 말을 계속 반복할 수밖에 없는 거예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저도 위원님 지적말씀에 공감을 충분히 하고요.
그러나 이제 자치구를 도와주려고 해도 저희가 예산부서와 협의할 때 그런 지원 조례라든가 이런 것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자치구를 도와주기 위해서라도 조례가 필요합니다.
○조성칠 위원 국장님, 여기에 자치구 도와준다는 얘기 하나도 없어요.
어디 항목에 있습니까, 자치구 도와준다는 항목이?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자치구나 민간단체나 관련단체 지원을…….
○조성칠 위원 이건 표준 조례안 같은 거니까 이 부분이 아니고 대전시가 정말 도와주려면 그 필요한 조례안을 만드시는 게 더 좋아요, 사실은.
어떻게 하면 자치구를 도와줄 건지, 예술단체를 도와줄 건지 문화도시를 만들기 위해서 그게 더 필요하다고요.
그걸 만드는 게 맞다고요.
이대로 표준안 가지고 할 일이 아니라는 거예요.
일단 문화도시 문제 가지고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위원장 박혜련 조성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위원님들, 2항부터 4항까지 질의해 주시면 됩니다.
남진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남진근 위원 남진근입니다.
존경하는 조성칠 위원님 말씀에 동의를 합니다.
그리고 작년에 동구하고 시하고 같이 했지요, 그렇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남진근 위원 두 군데가 들어가서 문제가 있어서 떨어졌잖아요.
거기에 대해서 자세하게 보고를 해주셔야 돼요.
저는 대략 알고 있어요.
그때는 재생과였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도시재생본부에서 했습니다.
○남진근 위원 재생본부에서 했지요, 이번에는 바뀌었지요.
그 문제도 외부에서 볼 적에 광역시하고 기초단체하고 두 군데가 경쟁하는 것처럼 비쳐가지고 망신입니다, 망신.
그렇지요?
그것 망신 아니에요?
그것을 조율을 못한다는 자체도 문제가 있고, 몇 번 조율을 하려고 했었잖아요, 그렇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남진근 위원 그렇게 자치구하고 서로 소통이 안 되고 그러면 안 되잖아요.
그렇게 해서 둘 다 떨어져서 무슨 망신이야.
한 군데가 양보해서 되고 난 다음에 서로 협의를 하든지.
그렇게 소통이 안 되어서 어떻게 하겠어요?
그건 제가 이따가 보고요.
그걸 좀 참고를 해서 문화도시에 대해서는 지정하는 것이 문제가 아니고 지정을 해서 어떻게 해갈 것인지가 문제인 것 같아요.
본 위원도 위원들끼리 상의를 했지만 그런 점이 있고.
고암미술문화재단에 대해서 무상 허가 여기 지금 장소가 부족해서 이렇게 가는 건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지금 고암미술관 내부에는 이런 강의를 할 수 있는 여유공간이 없습니다.
현재는 없어서 그 바로 옆에 미디어큐브동이 있는데 지하인데 반지하 정도 됩니다.
그래서 그 공간을 저희가 무상 사용허가해서 거기서 강의를 운영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남진근 위원 그러면 이쪽에서 우리가 활용을 하면 거기에는 다른 지장을 안 주나요, 거기 사용에 대해서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현재 비어있습니다.
비어있어서 저희가 쓸 수 있습니다.
○남진근 위원 그러면 계속해서 우리가 사용할 수 있고, 이응노에서?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그렇습니다.
○남진근 위원 아니면 이응노 재단 자체를 증축하든지 해야 되는 것 아니에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그 건축물을 증축하기는 좀 장기적으로 검토를 해야 되고요.
○남진근 위원 건축물 그, 있잖아요.
안 나오나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증축에 대해서요?
○남진근 위원 건축 면적 있잖아요, 공원 내라도.
건폐율.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거기 시설률이라는 게 있고 문화예술 관련 설치율이 있는데 거의 이게 찼습니다.
○남진근 위원 그래요?
그렇다면 다른 방법이 없는 거네?
왜냐하면 이것이 계속해서 고암미술문화재단에서 사용할 수가 있는 건지 아니면 일시적인 건지.
한시적으로 할 것 같으면 거기에 대한 대비를 해야 될 것 아니에요, 그렇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남진근 위원 본 위원이 항상 시민들하고 같이 할 수 있게 좀 하라고 하는, 시립미술관도 그렇고 그걸 자꾸 주문을 하는데 그런 데 있어서 검토를 하셔야 될 것 같은데, 그렇다면 계속해서 여기를 활용할 수 있다는 얘기잖아요, 장기적으로도?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그렇습니다.
현재 비어있는 이 공간의 다른 활용계획은 현재 없고요.
저희가 장기적으로 계속 사용할 수 있습니다.
○남진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혜련 남진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홍종원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홍종원 위원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 동의안 대전문화재단 공유재산 무상 사용허가와 관련된 얘기인데요.
지금 6개 시설에 대해서 대전문화재단에서 무상 사용허가를 통해서 공유재산을 변경하고자 하는 거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그렇습니다.
○홍종원 위원 그랬을 때 지금 운영하는 것과 어떤 차이가 있고 향후에 예상되는 문제점이나 이런 것은 뭐가 있나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지금 저희가 시설을 맡기는 방법을 바꾸는 겁니다.
그러니까 종전에는 위탁대행 계약에 의해서 시설을 위탁하는 방식이었는데 앞으로 변경하고자 하는 것은 위·수탁 협약에 의해 시설을 맡기는 게 아니고 그 시설을 문화재단에 무상 사용허가를 하겠다는 건데 이렇게 되면 첫째, 저희가 예산 운영비나 인건비에 대한 지급방식도 바뀝니다.
위·수탁 협약으로 하면 저희가 공기관대행사업비로 지급이 되지만 무상 사용허가로 저희가 방식을 바꾸게 되면 이제 출연금으로 운영비를 지원을 하게 되는데, 이번에 이렇게 검토하게 된 배경은 예술가의 집도 이번 10월 14일 날 그동안 수탁기간이 마감이 돼서 변경을 해야 될 필요가 있고, 저희가 운영을 해보니까 6개 시설을 따로따로 예산도 확보하고 또 정산도 그렇게 하다 보니까 거기서 일하는 분들이라든지 운영비라든지 이런 부분이 약간 시설 간에 융통성이 전혀 없습니다.
6개 시설 따로따로 인건비를 책정하고 따로따로 운영비를 하다 보니까.
그래서 거기 일하는 분이 직원이 스물네 분인데 조직 운영의 융통성을 높이고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 저희가 이번에 이 수탁방법을 바꾸는 것으로 검토했습니다.
○홍종원 위원 그 내용은 본 위원 포함해서 우리 행정자치위원회 위원님들이 다 아시는 내용인데요.
우리 행자위에서 문화재단 포함해서 마케팅공사 등 외부에 공기관 대행 위탁사업이 너무 많아서 본연의 업무 기능을 하는 데 있어서 주·부가 바뀐다는 얘기를 누누이 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사실은 이런 위탁사업을 계속 문화재단에서 해야 되는지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과 근본적인 고민이 없는 상태에서 이걸 어떻게 보면 위탁을 통해서 하는 것과 아예 끌어안는 거잖아요, 출연사업으로.
그랬을 때 저희는 우려가 되는 부분이 많은 거예요.
어떻게 보면 시설관리 사업으로 문화재단의 역할이 축소가 된다는 느낌이 들 수밖에 없는 거고요.
문화재단이 가지고 있는 기본 기능이 우리 대전시민에게 고품격의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활동을 지원하는 이런 거잖아요, 개발하고.
그래서 그런 우려가 있어서 이 부분에 대해서 상당히 우려를 가지고 있어요.
그래서 말씀하셨던 것처럼 예술가의 집에 대한 위탁기간이 얼마 안 남았다는 것은 저희가 충분히 이해하고 있고요.
이 부분에 대한 고민이 심도 있게 되지 않은 상태에서 그런 기간만료에 따라서 이걸 한꺼번에 출연금, 출연사업화 시켜서 변경하는 것에 대해서 조금 다시 검토를 하거나 한번 더 근본적으로 고민해봐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지난번 사전 설명회 때도 위원님들께서 그런 지적을 해주셔서 저희도 지금 새롭게 이 문제를 바라보려고 합니다.
6개 시설 중에 보니까 문화재단 고유목적 사업에서 꼭 운영을 해야 될 시설도 있고 그런 필요성이 조금 적은 시설도 있다는 판단이 듭니다.
그래서 저희가 이 6개 시설을 첫째, 규모도 검토를 하고 기능, 예를 들어서 여러 예술 분야에 관련된 그런 시설은 문화재단에서 하고 그렇지 않고 특정 분야, 규모도 작고 특정 분야에 있는 부분은 재단 쪽에서 하는 것보다는 관련단체나 협회에서 맡아서 운영하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겠는가 이런 판단을 하고 있고, 다만 지금 민간위탁 처리 지침에 보면 지금 일단은 지침상 이것을 현재 문화재단에 공기관 대행사업으로 주고 있는 것을 다른 단체나 협회에 대행사업으로 주게 되면 고용승계 문제나 여러 가지 이런 문제들이 생깁니다.
그래서 전체 6개 시설을 무상 사용허가로 전환 동의를 해주시면 저희가 금년 안에 6개 시설 중에서 내년도 예산 편성할 때 다시 한번 특정 단체나 협회에 줘야 될 시설과 재단에서 계속 운영해야 될 시설을 구분해서 사전에 위원님들께 협의드리고 내년도 예산 편성 시에 반영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홍종원 위원 지금 일단 선 출연사업화 시켜놓고 그다음에 추후에 개선에 대한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말씀이신 거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그렇습니다.
내년도 예산편성 전에는 저희가 위원님들하고 상의를 드려서 6개 시설 중에서 어떤 것은 재단에 계속 출연사업으로 해서 맡길 거고 나머지 지금 말씀처럼 너무 재단이 시설관리에만 치중되면 안 되기 때문에 몇 개 시설은 재단에서 맡지 않고 다른 제3의 단체나 협회에서 맡는 것을 검토하겠다는 말씀입니다.
○홍종원 위원 그런 개선방안을 먼저 도출시키고 나서 이런 것이 진행되는 게 우선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 그건 어떻게 생각하세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지금 예술가의 집이 10월에 수탁기간이 종료가 되고요.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민간위탁시설 처리 지침에 저희가 지금 바로 6개 시설 중에서 어느 한 시설을 다른 단체에 위탁을 하게 되면 문제가 있습니다.
민간위탁업무처리 지침에 보면…….
○홍종원 위원 그러니까 어떤 문제인 거예요, 구체적으로?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민간위탁업무처리 지침에 저희 위·수탁 협약에 의해서 만약에 지금 위탁한 대행사업이 다른 단체로 바뀌게 되면 현재 재단직원들의 고용전환 문제나 이런 문제들이 같이 수반되는 문제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문제가 발생되지 않도록 하려면 일단 출연사업으로 바꿔놓고, 이 중에 몇 개 시설을 재단이 맡지 않고 다른 제3의 단체에 맡기려면 일단 이번에 공유재산 변경에 의해서 출연사업으로 전환을 한 이후에 내년도 본예산 편성할 때, 그전에 저희가 그 6개 시설 중에서 몇 개 시설은 재단에서 맡지 않을 것인지를 정해서 그 부분은 내년도 본예산 할 때 다른 민간위탁 대행사업비로 예산을 편성해야 됩니다.
○홍종원 위원 그러니까 지금 얘기는 민간위탁업무처리 지침에 의하면 현재 예를 들어서 대전예술가의 집에 7명인가요, 근무자가?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9명입니다.
○홍종원 위원 9명이지요?
9명이라는 직원을, 다른 데로 전환을 시키면 그 9명을 다른 A라는 데에서 고용승계를 해야 된다는 얘기인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그렇습니다.
○홍종원 위원 그게 지금 어디에 규정되어 있다고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지침…….
○홍종원 위원 그러면 예를 들어서 문화재단의, 현재 시설을 책임지고 있는 업무담당자들은 문화재단 소속인 거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현재 문화재단 직원이지요.
○홍종원 위원 그러면 이 고용 문제 때문에, 이게 가장 큰 건가요, 고용승계 문제가?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그렇습니다.
저희가 지금 문화재단이 수탁하고 있는 시설을 다른 제3의 단체로 수탁을 하게 되면 고용전환 문제가 발생되기 때문에 바로 할 수 없다는 겁니다.
○홍종원 위원 그것도 좀 뭔가 앞뒤가 안 맞지 않나요, 국장님?
현재 문화재단 직원들이 그 위탁을 받기 위해서 문화재단 직원이 그 일을 맡은 거잖아요.
그러면 다른 데에서 위탁을 하면 위탁한 기관에 있는 직원이든 구성원이 그 업무를 맡으면 되지 고용승계가 되는 구조가 좀 안 맞는 것 아닌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재단하고 우리 시하고 협약이 그렇게 되어 있고요, 이것은 저희가 내부 법률전문가한테도 자문을 받은 사항입니다.
○홍종원 위원 그러면 이 모든 시설들을 다른 협회나 이런 데에 위탁을 전환시키면 현재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분들을 다 고용승계해야 되는 거예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고용전환을 해야 됩니다.
○홍종원 위원 일단 알겠습니다.
상의 좀 해보겠습니다.
○위원장 박혜련 홍종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조성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성칠 위원 방향이 홍 위원님이 질의했던 것의 방향이 약간, 답변하는 상황에서 틀어진 것 같은데 이것의 근본적인 문제는 홍 위원님이 첫 번째 지적했던 것에서 뭐냐 하면 이걸 지금 누가 맡느냐 안 맡느냐, 어디에 위·수탁을 주느냐 안 주느냐, 다른 데에 주느냐 문화재단이 하느냐 이 문제에 접근하면 안 된다고 제가 사전설명 때도 말씀을 드렸는데요.
국장님이 자꾸 초점을 거기로 이동하시는 바람에 지금 얘기가 꼬이는데 그 문제가 아니고요, 문화재단을 어떻게 보느냐부터 시작해야 됩니다.
문화재단이 10년 됐어요, 올해 10년 돼서 그동안 10년 동안 정리해서 평가해서 내놓는다고 했어요.
그리고 시에서도 지난번 본 위원이 질의했었고 본예산 때도 했습니다.
그래서 10년이 되니 10년 평가를 한번 해서 조직진단 겸 경영평가를 해서 그것 가지고 조직을 새롭게 정비한다고 했었어요.
그리고 그때 본 위원이 지금도 기억하는데 주문한 게 그거였습니다.
과연 대전 문화예술은 어디로 가야 되는지하고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서 무엇을 해야 되는지하고 문화재단은 그 역할을 뭐를 해야 되는지에 대해 같이 고민해달라는 얘기를 제가 했었어요.
초점을 거기에서 놓고 얘기를 시작해야 이 문제가 해결돼요.
그렇게 놓고 보면 문화재단이 지금은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절반이 시설운영하고 있어요.
시설운영에 투여하고 있단 말이지요.
50명이라고 그러지만 실제 25명 정도밖에 안 되고 있단 말이에요, 실제 문화예술 관련된 일을 하는 사람들은.
일에 치여서 거의 다른 걸 못해요, 그 사람들 공연도 제대로 못 보러가.
이를테면 그래요, 전시 보러도 한 번도 못 가고.
일에 치여서, 양이 많으니까, 사람은 50명인데.
시설관리 때문에 그런 거예요.
이런 왜곡된 구조를 어떻게든 극복해줘야 되는 거거든요.
그래야 우리 대전 문화가 어떻게 발전하는지, 거의 문화재단이 핵심정책들을 많이 하는데 거기에서 어떤 능력을 발휘하느냐에 따라서 대전 문화예술의 활성화가 전혀 달라지는데, 여태까지 그렇게 진행되어 왔는데 그런 평가들이 안 되고 그런 결과에 의해서 이렇게 하자 저렇게 하자는 결론이 나와야 되는데 그러지 않는다는 거지요.
당장 예술가의 집 문제 닥쳤다고 해서 이걸 무상 사용허가하고 출연금으로 주면 안에서 예산 쓰기 편하니까 그걸 주자, 그게 해결점이라고 보는 자체가 문제라는 거예요.
그래서 그것이 전제돼서 이러니까 문화재단이 수탁을 계속하자 말자는 결론을 내는 거지요.
그렇게 해서 결론을 내보니 문화재단의 장기적 전망이 이러이러하니 6개 다 수탁하는 게 맞아, 그러면 수탁할 수 있는 거예요.
그대로 무상 사용허가해서 계속 이어갈 수도 있는 거고.
아니다, 아까 국장님 말씀하신 대로 몇 가지는 하고 몇 가지는 빼자 이런 결론이 나오는 건데, 이게 그런 고민이나 그런 토론, 평가에 대해서 결과를 내지 않고 즉흥적으로 되는 거예요, 지금.
사실 문제는 여기에 있는 거예요, 문제의 초점은.
그러니까 전후가 바뀐 거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물론 아주 원론적으로는 위원님 말씀이 맞습니다.
맞고 우리 재단의 기능 강화라든지 기능의 재정립 문제 이것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저희들은 생각하고 앞으로 조직진단 등을 통해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검토를 해보겠다는 말씀을 드리는데, 사실 이번 공유재산 변경 동의안은 그런 문제와 연관해서 저희가 동의안을 낸 것은 아니고요.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조직운용의 효율성 차원에서 저희가 공유재산 변경 동의안을 냈다는 말씀을 드리고 지금 위원님 말씀해주신 아주 원론적이고 원칙적이고 중요한 얘기는 저희가 별도로 검토해서 문화재단의 기능, 어느 부분을 더 보완하고 강화해야 되는지 이런 부분은 저희가 별도로 검토하겠습니다.
○조성칠 위원 기능의 문제는 조금 더 논의수준을 내려놓는 거고요, 지금 얘기하신 건 조직운용의 효율성 때문에 그랬다는 거잖아요.
아까 제가 설명드린 것처럼 출연금에 대해서 쓸 수 있고, 인력운용을 편하게 하기 위해서 그렇게 했다는 것, 그건 기능 위주로 가는 거잖아요.
본 위원이 왜 자꾸 얘기하느냐 하면 무상 사용허가 자체가 문제가 있다는 게 아니고 이것을 결정함으로 해서 문화재단이 이것 때문에 발목이 잡힌다는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이걸 해야만 되는 거예요.
그러면 나중에 우리가 평가를 해보니까 그게 문제가 아니었는데 이것 때문에 못 움직이는 거예요, 인원을 한없이 늘릴 수는 없으니까.
문화재단이 70명이래, 이게 말이 안 되잖아요.
이게 발목을 잡아서 오히려 문화재단이 더 나은 방향의 문화정책적 사업들을 진행할 수 있는 조건을 만들 수 있었는데 이게 붙들려서 못할 것 같으니까 그래서 말씀드리는 거예요.
기능의 문제가 아니라는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그러니까 기능의 문제로 접근해 버리면 수준을 낮춰놔 버린다니까요.
이 문제는 그 문제가 돼야, 그 문제가 되는 것과 맞춰서 결정을 내야 되는 거다 그런 거지요.
그래서 본다고 보면, 지금 당장은 다른 것은 다 2021년도에 위탁기간이 만료인데 예술가의 집만 올 10월이에요.
이 문제만 해결하시고 이건 더 있다 그 고민을 바로 토론하시든지 아니면 평가회를 계속하시든지 진단하시든지 해서 그 뒤에 이걸 결정하시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혜련 조성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조성칠 위원님 계속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성칠 위원 안건에 따라서 얘기를 했지만 이 두 가지, 아까 문화도시 문제하고 이것 얘기를 하면서 본질적인 얘기를 다시 한번 질의를 안 할 수 없는 거예요.
팔길이 원칙이 뭔지 아시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팔길이요?
○조성칠 위원 잘 모르세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내용은 잘…….
○조성칠 위원 잘 모르시는구나, 공부 좀 하셔야겠네, 죄송합니다만.
문화에서는 팔길이 원칙을 가장 기본적으로 얘기해요, 문화행정에서는.
문화행정을 딱 열면 맨 앞에 나와요, 팔길이 원칙이라는 게.
영국에서 시작된 건데요, 문화예술의 독립성을 위해서 행정부가 간섭을 팔 닿는 데까지만 간섭하고 그다음은 놔둬라 그 얘기예요, 독립성 때문에.
예산의 독립성, 행정의 독립성, 독립성을 유지해야만 예술은 발전할 수 있다고 보니까.
이것을 과하게 팔을 길게 한 사람이 지난번 정권의 문체부장관이었어요.
그래서 블랙리스트 만들고 했던 거예요.
이게 팔길이 원칙이 무너졌을 때 이런 현상이 생기는 거예요.
끝도 없이 관여하고 싶거든요, 관여하게 돼.
그러면 문화예술은 죽지요, 다양성이 없어지니까.
그래서 이건 유네스코에서도 이 팔길이 원칙을 얘기하고 지난번 대통령님도 그 얘기를 하시고 도종완 장관도 최근에 얘기를 하셨어요.
대통령님도 그 얘기를 했습니다, 문화예술인들 만나서는 팔길이 원칙을 최대한 지키겠다.
우리 시장님도 얘기하셨어요, 문화예술인들 모아놓고 비전 얘기하실 때 팔길이 원칙 지키겠다, 그런데 정작 제일 앞에 서 있는 전위부대라고 볼 수 있는 문체국에서는 팔길이 원칙을 안 지키시는 것 같아요.
시시콜콜 다 간섭을 하세요.
사례를 들려면 하도 많아서 사례를 들기는 그렇고, 이 팔길이 원칙이 안 되면 문화행정은 그다음에는 무너집니다.
문화예술이 발전할 수 없습니다.
비근한 예로 이렇게 생각해보시지요.
미술관에서 피카소 전시를 해야 되는데 ‘야, 무슨 피카소야, 누구 꺼 해.’ 이렇게 얘기하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이런 게 행정에 아주 구체적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그런 표시만 안 할 뿐이지.
예술의전당에서 뮤지컬 하려고 했더니 ‘왜 뮤지컬 해, 수준 떨어지게, 오페라 해.’ 이런 얘기를 하는 게 부지불식간에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실은, 지금.
그 일환입니다.
사실은 그게 밑바탕에 깔려있습니다.
제 얘기를 말씀드리려고 하는 건 그겁니다.
조금 더 문화예술 쪽에는 자율성이나 독립성을 두지 않으면 이 문화는 관재문화가 되고 말고 그때의 행정을 하는 리더의, 그 사람 마인드에 따라 가버리고 마는 거지요.
그러면 왜곡되지요, 발전이 안 되고.
지속적으로 대전에서도 여기 오래되신 분들, 대전에서 오래 문화활동하신 분 계신데 뒤에 보니까 몇 분 계신데 그분들은 많이 느껴왔지요, 그렇게 간섭을 너무 많이 해와서.
지금 굉장히 많이 하고 계세요.
문화재단 같은 예를 하나 듭시다, 문화재단을 왜 자꾸 얘기할 수밖에 없느냐면 문화재단이 문화예술정책의 가장 첨병에 서있는 데니까요, 그렇지요?
그건 인정하시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조성칠 위원 문화재단의 정체성은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정체성은 정관에도 명시되어 있는 지역문화예술 진흥발전을 위해서 여러 연구기능이라든지 시에 정책 제안, 집행 이런 부분…….
○조성칠 위원 그래서 가장 큰 것은 문화재단을 통해서 우리가, 왜 문화재단을 만들었느냐 하면 시에서 해도 되는데 예산 나눠줄 것 같으면, 예산만 나눠줄 것 같으면 공무원들 두 분 더 쓰면 되지요.
그냥 예산만 나눠주는데 뭐.
죽 줄 세워 갖고 신청해서 나눠주면 되니까.
그런데 예술 쪽은 그렇지 않기 때문에 영국부터 위원회를 만들기 시작했는데 한국도 그래서 문화예술위원회를 만든 건데, Arts Council 이래서.
그래서 한국도 문화예술위원회를 만들었지요.
그것이 지역에 와서는 문화재단 형태로 나타난 건데, 그러니까 이건 뭐냐 하면 가장 근본적인 것은 민과 관의 거버넌스 역할, 중간 역할을 해달라는 거예요.
특히 문화행정은 그게 필요하다고 봐서 한 거예요.
관이 직접 하지 말라는 얘기거든요.
그래서 그렇게 각 지역마다 문화재단을 만든 거거든요, 문화재단이나 문화위원회나.
그런데 이게 무너지면 대전 문화예술이 무너져요 정책이, 실제.
그래서 문화재단의 가장 중요한 부분은 독립성이나 전문성입니다.
이걸 무너트리고 있다는 증세가 여러 군데 나타나는 거예요.
이 부분에 대해서 지금 국장님이 주의를 덜하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거예요.
그 관점에서 접근하면 이번에 이런 무상 사용허가 이것 단순하게 보지 않는 면이 생긴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국장님은 이게 단순하게 기능의 문제 때문에 이걸 얘기하시는 것 같은데 저는 그게 보이는 게 아니고 이 문제로 보이는 것 때문에 지금 말씀드리는 거예요.
이것 자체가 독립성 문제, 이런 문제를 다 해치니까.
그래서.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저희가 시설을 운영하는 방식을 바꾼다고 해서 그것이 저희가 지나친 재단에 대한 관여라고는 보지 않습니다.
○조성칠 위원 그 얘기는 다른 얘기고요.
다른 얘기랑 섞어서 얘기하는 거예요, 제가.
그중의 일환이라고 보는 거니까요.
어쨌든 이것도 미루자고 해서 다음에 더 할 텐데요.
어쨌든 이 문제는 다시 한번 논의하기로 하고요, 다음 시간에 진행하자고 쪽지가 들어와서 그렇게 하겠는데요.
어쨌든 이 팔길이 원칙 지키는 문제는 얼마만큼 우리가 지키고 있었는가를 한번 되돌아봐야 되겠다 그 얘기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위원님 말씀 저희도 잘 알아듣겠습니다만 저도 그 원칙은 지키려고 합니다.
관심을 갖고 지원하는데 직접적인 문화예술인들의 활동이라든지 문화재단의 지나친 간섭과 관여는 바람직하지 않다, 최대한 예술 관련 기관들의 자율성을 보장해야 된다고 저도 당연히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만 그것을 받아들이는 분들이 지나친, 관심이 어떻게 보면 간섭과 관여로, 불필요한 간섭과 관여로 받아들일 수 있겠다는 생각은 듭니다만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저희가 행정을 함에 있어서 적절하게 고쳐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박혜련 조성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를 마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의견조정 등을 위해 잠시 정회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52분 회의중지)
(12시 19분 계속개의)
○위원장 박혜련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그러면 의사일정 제2항부터 제4항에 대하여 안건별로 의결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2항 대전광역시 문화도시 기본 조례안은 사업추진 주체 등에 대한 보다 종합적인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본회의에 부의하지 아니하기로 의결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일정 제3항 대전문화재단 공유재산 무상 사용허가 관련 2019년도 제4차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 동의안은 지역문화 향유기회 제공이라는 대전문화재단의 설립목적과 상반되고 위·수탁시설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종합적인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본회의에 부의하지 아니하기로 의결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일정 제4항 대전고암미술문화재단 공유재산 무상 사용허가 관련 2019년도 제4차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 동의안에 대하여 시장이 제출한 원안대로 의결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중식 등을 위하여 오후 2시까지 정회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 22분 회의중지)
(14시 15분 계속개의)
○위원장 박혜련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위원장 박혜련 이어서 의사일정 제5항 문화체육관광분야 업무협약 체결 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먼저, 보고내용을 청취하겠습니다.
한선희 문화체육관광국장께서는 보고하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입니다.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업무협약 4건을 일괄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대전 방문의 해 성공 추진과 열차여행 활성화를 위해 한국철도공사 대전충남본부와 체결한 업무협약입니다.
지난 6월 25일 체결한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우리 시는 열차연계 여행 프로그램 공동개발, 운영지원과 대전여행 정보, 방문의 해 관련사업 등 정보를 제공하고 한국철도공사 대전충남본부는 코레일 관광열차 대전·충청지역 확대 등에 관한 사항입니다.
다음은 길 위의 인문학 사업 추진을 위해 한국도서관협회와 체결한 업무협약입니다
지난 4월 19일에 체결한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한국도서관협회는 사업지원금을 지원하고 한밭도서관은 사업수행과 관련된 자료의 한국도서관협회 제출 등에 관한 사항이 되겠습니다.
다음은 지역간 균형 있는 문화예술 발전과 교류를 위해 전국 국립 및 광역지자체 공공 공연장과 체결한 업무협약입니다.
지난 6월 11일 체결한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소속 예술단체의 정보공유와 교류, 상호간 재원을 투입하여 공동작품 기획·제작과 우수예술 공연에 대해 공동의 명의로 지역별 순회공연을 개최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예술가나 예술단체의 교류방문공연 추진 등에 관한 사항입니다.
끝으로 학술 교류와 협력을 위해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과 체결한 업무협약입니다
지난 5월 24일 체결한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학술자료의 수집·조사·연구에 관한 사항, 자료의 보존과 전시에 관한 사항,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홍보 등을 위한 상호협력에 관한 사항이 되겠습니다.
이상으로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업무협약 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조)
(이상 1건 부록에 실음)
○위원장 박혜련 한선희 문화체육관광국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을 진행하겠습니다.
본 보고내용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을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성칠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성칠 위원 조성칠입니다.
하나만 물어볼게요.
코레일하고 하는 거요,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들이에요, 이게?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자료에 협약서를 첨부해 드렸습니다만 열차 연계 여행 프로그램을 공동개발하고 운영지원을 하고 철도공사를 통해서 홍보 협조요청을 하는 거고요.
예를 들어서 코레일에서 이런 관광열차를 모객해와서 대전으로 오시면 우리 시에서 거기 오시는 분들에 대해서 버스를 지원한다든지 이래서 대청호라든지 한 바퀴 돌고 이런 협약에 관한 사항입니다.
○조성칠 위원 다른 지역에 가보면 그렇게 해서 아예 일상화되어 있는 게 꽤 많더라고요, 강원도에 무슨 정선이나 이런 데 가면 아예 일상화되어 있더라고요.
1년 내내 그렇게 진행하더라고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서울 수도권에서 강원도 쪽으로 가는 열차들이 많이 있습니다.
○조성칠 위원 코레일에서 같이 모객해서 하는 경우.
우리도 그러면 이걸 일상화시킬 방법 좀 연구해 보면 좋겠는데요.
대전 방문의 해만이 아닌 우리 관광코스 개발하고 같이 연계해서 일반적으로 지속적으로 할 수 있게끔, 이번 기회에 그렇게 한번 해보시면 좋을 것 같은데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잘 알겠습니다.
○조성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혜련 조성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남진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남진근 위원 남진근 위원입니다.
4번에 제주도하고만 했네요.
꼭 대전하고 제주도하고만 해야 되는 이유가 있나요?
다른 데는, 다른 시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시립박물관과 제주도 민속자연사박물관과 협약을 했는데 저희가 이번에 다른 시·도의 박물관과 업무협약을 한 사항은 아직은, 이번 건이 처음입니다만 앞으로 그런 부분을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남진근 위원 꼭 제주도하고만 한 이유가 뭐예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
○남진근 위원 이왕 하는 김에 확대해서 정보를 더 많이 얻고 교류를 하면 좋은데.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마침 시립박물관장님하고 제주 민속자연사박물관과 이번 안에 합의돼서 했는데 이런 프로그램 교류를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남진근 위원 지금 우리 대전 방문의 해 중요한 시기잖아요.
폭을 넓혀서 향후 교류될 수 있도록 노력을 많이 해주세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잘 알겠습니다.
○남진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혜련 남진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질의를 마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5항 문화체육관광분야 업무협약 체결 보고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14시 21분)
○위원장 박혜련 이어서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2019년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겠습니다.
한선희 문화체육관광국장께서는 업무보고하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입니다.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2019 하반기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일반현황부터 2019 주요업무 추진상황과 향후계획, 주요 당면·현안 사항 순입니다.
이상으로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2019 하반기 주요업무보고를 마치면서 문화체육관광국 직원 모두는 민선 7기 2년 차를 맞아 문화도시 대전 실현을 위해 지혜와 역량을 모아 열과 성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혜련 한선희 문화체육관광국장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업무보고에 대하여 질의 답변을 실시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을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민태권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민태권 위원 민태권 위원입니다.
대전 대표브랜드종목(펜싱) 육성계획에서 여자 펜싱팀을 구성한다고 했었잖아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그렇습니다.
○민태권 위원 지금 어느 정도 단계에 와 있습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저희가 지난번에 추경 예산을 확보해 주셔서 준비를 하고 있고요, 지금 선수와 지도자까지는 선발을 했습니다.
○민태권 위원 창단식은 아직 안 한 거예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7월 1일 자로 창단을 했고요, 창단식은 했는지 안했는지 확인을 제가 못했습니다.
○민태권 위원 자치구 직장운동경기부 창단 지원계획 수립 해서 3개 팀을 창단한다고 했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민태권 위원 창단 지원 3개 팀이 어느 자치구입니까?
자치구 지원 3개 팀이 어디어디 자치구인지?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저희가 지난 연초부터 동구도 얘기를 하고 중구도 얘기를 하고 서구도 얘기를 했는데 지금 3개 팀 정도 창단을 하겠다는 의향을 가지고 있는데, 지금 대덕구 같은 경우가 옛날에 배드민턴 운영을 했었거든요.
그래서 아직 확정은 안 됐는데 계속 검토는 하고 있습니다.
협의를 하고 있습니다.
○민태권 위원 그러면 지자체하고 지금 협의 중인 거고 정확히 어느 종목에 저기된 건 없고?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그렇습니다.
○민태권 위원 그러면 우리 대전시에서 지원해주는 지자체에서 운동부를 운영하고 있는 데가 몇 개 자치구가 있어요, 현재까지?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현재는 유성구하고 서구 두 군데가 운영하고 있습니다.
○민태권 위원 두 지자체가 있습니까?
왜냐하면 그전에도 직장운동부를 운영을 하다가 전국체전용이라는 정도로, 지원이 끊기고 하다 보니까 해체되고 이런 사례가 많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운동을 할 수 있는 팀이 창단이 되면 꾸준히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거든요.
그래서 협의하실 때 단기간에 운영되는 팀이 아니고 꾸준히 할 수 있는 팀이 운영되도록 시에서도 적극 협조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저희가 이번에 3개 구에 대해서 창단을 계속 독려하고 있는데, 결국은 자치구가 예산이 어렵다 보니까 창단을 쉽게 못하고 그러고 있는데 저희가 종전보다는 자치구에서 운영하는 종목에 대해서 지원을 확대할 것으로 계획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민태권 위원 105쪽 외래 관광객 움직이는 관광안내소 국비 공모해서 5억 8천이네요, 공모 선정된?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민태권 위원 움직이는 관광안내소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이게 문체부에서 공모사업으로 신청을 해서 선정이 된 건데, 대전역하고 특히 은행동 스카이로드 구간이라든지 이런 각종 축제행사가 있을 때 관광안내원이 현장을 돌아다니면서 관광객에게 관광안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보시면 되고요.
특히 외국어 영어라든지 중국어, 일본어가 되는 분들을 저희가 채용을 해서 하루 8시간씩 특히 어떤 행사나 축제가 있다든지 외지인들이 많이 오는 그런 공간에 배치를 해서 돌아다니면서 관광안내를 하는 것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민태권 위원 우리 시하고 국·시비가 매칭된 사업비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그렇습니다, 50 대 50으로 매칭이 됩니다.
○민태권 위원 그러면 기존 관광안내소하고는 별개로 운영을 하는 거네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그렇지요, 사업은 별개입니다.
그런데 관광안내소는 종전 저희가 5개 운영하는 것은 계속하면서, 이분들은 거기 관광안내소에 앉아서 오시는 분들에게 설명하는 게 아니고 본인들이 나가서 현장을 돌아다니면서 외국인들을 만난다든지 했을 때 직접 안내를 해주는 그런 역할을 하는 겁니다.
○민태권 위원 지금 우리 대전을 찾는 외국인 수가 얼마나 됩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숫자로는 정확하게 제가 기억은 안 나는데 얼마 전에 발표된 전국 전체 우리나라에 오는 외국인 중에서 대전에 오시는 분들이 통계적으로 1/4분기에 1.4% 정도 되는 것으로 파악이 되고 있습니다.
○민태권 위원 그러면 이 움직이는 관광안내소 역할을 하시는 분들이 순수 외국인들에 대한 관광안내 역할을 한다는 얘기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아닙니다.
일반 외지, 외국인은 아니고 외지에서 오신 분들에 대한 관광안내도 하는데 이분들은 외국어가 가능한 분들을 채용을 하기 때문에 외국인들 안내를 직접 할 수가 있지요.
○민태권 위원 외국인뿐만 아니라 외지인도 안내하는 역할을 한다는 얘기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그렇습니다.
○민태권 위원 이게 장기사업이 아니라 매년 단기사업으로 1년씩 하는 거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저희가 이번에 공모가 되면 내년 10월까지 운영을 합니다, 1년씩 지원을 하는 사업입니다.
○민태권 위원 그리고 재공모할 수 있고 그런 거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그렇습니다.
○민태권 위원 이런 부분은 계속 공모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또.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민태권 위원 저는 간단하게, 전통문화 계승에 있어서 충효교실 부분에 있어서 간단하게 질의하겠습니다.
전통문화 프로그램 지원사업에서 충효교실 이것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을 좀 해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
○위원장 박혜련 국장님이 업무파악이 안 되었으면 담당과장님이 발언대로 나오셔서 설명드리면 어떨까요, 위원님?
○민태권 위원 예.
○위원장 박혜련 문화유산과장 발언대로 나오셔서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제가 자료를 찾아서 설명을…….
○민태권 위원 103쪽, 충효교실.
제가 말씀드릴게요.
이 내용을 저기하는 것보다, 제가 왜 질의를 했느냐 하면 이 충효교실이 대전시 지원사업으로 알고 있습니다.
대덕향교하고 진잠향교를 통해서 학생들에게 인성교육 및 충효예절을 가르치는 중요하고 의미 있는 교육을 하고 있는 그런 사업인데, 충효교실을 마칠 때 아이들에게 사기진작을 위해서 표창을 주는데 구청장상이 있고 그 지역 상이 있어요, 향교 전교상이라든지 기타.
그런데 우리 시에서 지원하면서 시장님상이 없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의미 있고 또 우리 아이들에게 사기진작, 여러 가지 면에서 시장님 표창이 되면 주변 아이들이 더 교육을 열심히 받고 교육받는 아이들이 증가할 그런 사업이거든요.
그래서 부서에서도 검토를 하셔서 그것 좀 한번 가능하면 시장님 표창이 나갈 수 있게 이렇게 운영하는 게 어떤가 해서 제안을 하는 겁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저희가 향교 충효교실이 지금 4개 단체에서 운영을 하고 있는데 4개 단체에 대해 수요파악을 해서 필요하시다고 하면 시장상 표창을 드리는 것으로 검토하겠습니다.
○민태권 위원 왜냐하면 주최, 지원 모든 부분을 우리 시에서 하는데 자치구 단체장상은 있고 시장상은 없다는 말이에요.
그래서 뭔가 모양새도 안 좋은 것 같고 그래서 제안을 드린 거고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잘 알겠습니다.
○민태권 위원 하나만 더요.
베이스볼 드림파크에 관련해서 지금 어느 정도 확정이 되었지요, 용역도 끝났고?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지금 저희가 자문위원회를 네 번 개최를 해서 그동안 나온 결과를 가지고 시민토론회도 개최를 했고 그다음에 부사·문창·대사·대흥 그 지역의 주민들을 모시고 주민설명회도 한 바가 있습니다.
○민태권 위원 베이스볼 드림파크 조성으로 인한, 부지가 한밭종합운동장으로 되어 있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그렇습니다.
○민태권 위원 그러면 한밭종합운동장에 대한 대안은 마련되어 있는 겁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그래서 저희가 2022년부터 철거를 하는데 생각은 지난번 보고드린 것처럼 서남부스포츠타운 부지가 용계동인데 용계동 쪽에 지금 규모 정도의 축구장과 육상트랙을 조성하는 것으로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규모나 위치가 잘 아시겠지만 아시안게임 유치 문제가 내년 정도에 확정이 될 건데 거기에 연계되어서 조금 위치라든지 규모가 변경될 소지는 있습니다.
○민태권 위원 위치야 변경될 수는 있겠지만 종합운동장 자체가 바로 서야 되지 않습니까?
야구도 중요하고, 여러 가지 인기종목으로서 야구도 중요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우리 한밭종합운동장을 이용하는 여러 종목의 선수들에 대한 대비 훈련할 수 있는 것을 마련하고서 뭔가 야구장을 짓든지 진행이 되어야 되는데.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물론 그렇습니다.
○민태권 위원 지금은 그러면 특별한 대안이 없다는 거네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아닙니다, 대안이 있습니다.
없다는 말씀은 아니고, 그러니까 축구장, 한밭축구장이지요.
축구장 자체는 아까 말씀드린 대로 내년도 아시안게임 유치 상황에 따라서 용계동 쪽에 설치를 하는데 규모나 이런 부분은 아시안게임 유치가 되느냐, 안 되느냐, 그리고 우리 시가 4개 시·도 중에서 메인스타디움을 하느냐, 안 하느냐에 따라서 규모가 바뀔 수 있다는 말씀이고요.
다만, 새로운 종합운동장이 완공되기까지는 약 5년 정도 갭이 있습니다.
그 갭 동안에 특히 육상하고 실업축구팀 코레일이 거기서 훈련을 하고 있는데 저희 생각은 코레일 축구팀은 월드컵경기장에 보조경기장이 있습니다.
보조경기장을 주훈련장으로 저희가 거기를 제공해서 운동을 하도록 하고 또 육상인데 육상이 약 50여 팀 됩니다.
인원수로 한 180명 되는데 초·중·고 다 합쳐서, 거기는 기본적으로 우리 지역에 육상 훈련장이 몇 군데 있습니다.
충대라든지 대전체고, 관저체육공원 이런 데가 있는데 여기에 분산해서 운동을 하고 또 전국체전이라든가 전국단위 대회를 나갈 때는 기록 측정을 또 해야 되거든요, 선수들이.
그런 때는 저희가 이러한 기능이 되어 있는 인근의, 그러니까 공인 육상경기장 전지훈련비를 시에서 지원을 해서 여러 군데에서 전지훈련을 할 수 있도록 시에서 한 5년 정도는 전지훈련비를 충분히 지원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내용에 대해서 육상연맹이라든지 코레일 측과 협의 중에 있습니다.
○민태권 위원 지금 설명하신 중에 우리 대전시에 유일하게 공인받은 경기장이 육상에 관련된 공인 경기장은 한밭운동장 하나 있는데.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우리 시는 한밭운동장만 있습니다.
○민태권 위원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인근 타 지역이라도 저기를 하겠다?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충분히 전지훈련에 불이익이 없도록 전지훈련비를 저희가 지원을 하는 것으로 지금 육상연맹이랑 협의를 하고 있습니다.
○민태권 위원 그동안 우리가 너무 베이스볼 드림파크에만 치중되었고 짓는 과정에서 또 옮겨가는 과정,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아시안게임이 유치가 되고 다음단계가 이루어진다는 말이에요.
사실상 아시안게임이 안 되더라도 이건 마련해야 될 운동장이고 충분한 대안이 있어야 되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5년 동안 이런 부분이 공백기가 되지 않도록 신경을 써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잘 알겠습니다, 위원님.
○민태권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혜련 민태권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조성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성칠 위원 조성칠입니다.
대전 방문의 해를 우리가 사실 준비가 좀 부족해서 올해 한 해로는 힘들어서 3년으로 늘렸잖아요.
3년 동안 계속하자고 했는데, 그러면 올해, 작년에 준비를 많이 못해서 그렇다고 해서 제대로 된 외부관광객을 유입하는 데 충분한 콘텐츠를 못 만들었다고 하면 내년에는 그렇게 하기 위해서 올해는 더 집요하게 준비를 해야 되지 않겠나 생각이 드는 거거든요.
그 부분이 자꾸 일반적인 얘기 외에는 보통, 영어를 써서 그렇기는 한데 킬러콘텐츠라고 하잖아요.
그럴 만한 것을 못 만들고 있고, 그런 게 부각되지 않고 있다는 말이에요.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한번 질의를 하고 싶습니다.
국장님 생각에는 그런 논의나 그런 것을 계획했거나 지금 진행되었거나 했던 적이 있나요?
앞으로 할 예정이 있나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저희가 물론 작년에도 준비한 게 있지만 금년도로 와서 준비한, 저희가 얘기하는 대표 킬러콘텐츠는 토토즐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조성칠 위원 예, 그 정도.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그래서 토토즐을 통해서 전년 대비 찾아오시는 방문객들이 평균 20∼30%가 늘고 있고요.
이런 것은 어떤 새로운 이벤트나 프로그램적인 부분이고 지금 대전시가 도시에 굉장히 부족한 게 뭐냐 하면 여행이나 관광 인프라가 굉장히 부족하다는 건데 여행·관광 인프라는 1년 만에 할 수 있는 것이 없습니다, 별로.
그래서 저희가 첫 번째로 속도를 내서 하려고 하는 것이 보문산과 연계된 관광 인프라 확충, 그래서 지금 저희가 야구장 조성사업을 하지만 야구장, 한밭운동장이지요, 부지 안에 야구가 없어도 평상시에 이곳에 외지여행객들이 오게 할 수 있는 재미있는 시설을 넣을 거고요.
그다음에 종전부터 얘기됐던 보문산 관광개발사업 중에도 서너 개를 빠른 시일 내에 시작할 수 있는 그런 방법을 저희가 마련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조성칠 위원 지금 나열해주신 것을 보면 당장 어떤 확 들어오는 건 없고 죽 앞으로 준비해서 가자는 부분이어서, 그런데 방문의 해라고 설정해놓고 집중하고 있으니까 사실은 그렇게 토토즐 정도를 넘어서는 어떤 킬러콘텐츠가 있어야 되지 않겠냐는 생각이 드는데 본 위원이 한번 봤습니다, 대구 뷰티엑스포 이 자료를 봤는데 3일 했는데 2만 6천 명 정도 왔더라고요, 계속 이어서 하는 거긴 한데 여기도.
이게 ‘산업’이 굉장히 많이 붙더라고요, 뷰티엑스포에도 보니까.
‘산업’이 붙으니까 굉장히 성과들을 많이 내고 실질적으로 수출 8개 나라 한 20개 사가 붙을 정도 되고, 그래서 실제 상담실적이 2,689만 불 정도 되고 현장에서 34만 불짜리 현장계약도 하고 이렇더라고요.
그런 걸 보면서, 물론 이런 걸 준비하느라 고생을 많이 했겠지요.
사전에 충분히 준비하고 기존에 도시 안에 인프라가 갖춰져 있기 때문에 그럴 수도 있는 건데 사업비가 총 6억 9천밖에 안 돼요.
시비가 3억 8천이고 민자가 3억 1천이더라고요, 국비는 없이.
준비를 정말 얼마나 철저하게 잘했느냐는 게 보이잖아요.
절반을 민간이 투자하고 들어온다는 거거든요.
이런 걸 보면 정말 우리가 이런 아이디어를 낼 수 있어야 되지 않느냐는 생각이 들거든요.
보통 우리가 크게 해보겠다, 뭐를 괜찮은 콘텐츠를 만들어보겠다 하면 대개 국비로만 고민하고 그러는데 이런 방식으로 기업체들이 붙어서 하면, 승산이 있다고 하니까 붙을 것 아니에요.
주로 화장품 쪽인데 화장품, 헤어, 네일, 보디케어 이런 쪽인데 주로, 그런 것으로 해서 화장품 쪽 계약을 굉장히 많이 해요.
그러니까 우리가 올해 못했으면 내년 거라도 준비하려면 올해 준비를 철저히 해서 이런 걸 벤치마킹해볼 필요가 있지 않겠나 생각이 들어서 소개를 드려봅니다.
어떠십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위원님 말씀대로 그 지역 산업특성과 관련된 엑스포라든지 산업전이라든지 이런 건 굉장히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사례로 드신 대구 뷰티엑스포도 그런 효과가 있는데 사실 우리 시도 첨단국방산업전이라든지 문화산업전이라든지 이런 우리 지역에 강점이 있는 엑스포 형식의 산업전들은 계속 개최하고 있고, 그런 산업전에는 2만 6천 명이 아니고 더 많은 인원들이 방문하고 계신 그런 성과도 있는데.
○조성칠 위원 우리가 국방 관련해서 지금 하는 게 있나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첨단국방산업전을 매년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조성칠 위원 어디에서 하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전에 무역전시관에서도 일부 했었고요.
○조성칠 위원 본 위원들한테는 왜 한번도…….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그것은 문체국 소관이 아니고, 지금 말씀하신 뷰티엑스포도 업무 자체가 저희 국 소관이 아니고, 그러니까 지금 말씀하신 그런 부분은 각 국별로 다 소관들이 있습니다.
과학산업국 소관이 있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조성칠 위원 이런 경우는 외부에서 오는 거잖아요.
아까 토토즐 같은 경우는 외부에서 왔다는 근거는 아직 확실하진 않지요.
원도심에 오는 사람이 20% 늘어났다는 정도로 현재 볼 수 있는 건데 그것이 꼭 외부관광객이라고 볼 수는 없어요, 아직은.
더 해봐야 되는데.
그래서 말씀드리는 건데 이런 걸 하면 지금 대구 같은 경우는 외부에서 거의 들어오는 거거든요, 내부 사람들보다.
이런 것은 확실히 외부에서 관광객을 유입할 수 있는 아주 좋은 콘텐츠일 것 같은데 그런 고민이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올해 못했던 것은 이해하자고요.
내년에 준비하기 위해서 그런 것을 의견을 많이 모아야 되지 않겠나 싶거든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저희가 그래서 대전 방문의 해가 상반기에는 문체국에서 준비하는 것이 주였는데 내년에는 문체국뿐이 아니고 다른 여러 국, 도시국이 될 수도 있고 교통국이 될 수도 있고 관련 엑스포를 다른 국에서도 많이 개최하는 것으로 협조요청을 해서 엑스포라든지 산업전을 통해서 그야말로 거기는 외지인들이 많이 오거든요, 말씀대로.
그래서 그런 부분을 내년도에 확대하도록 계속 협의하고 있습니다.
○조성칠 위원 일반 산업전에서 좀 더 키워서 정말 도시의 축제처럼 진행될 수 있는, 그렇게 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잘 알겠습니다.
○조성칠 위원 그 고민을 모으시지요, 의견을 더.
다양한 방법을 모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요.
하나 더 보겠습니다.
98쪽에 보면 문화예술인 참여예산제 운영을 하겠다, 8월에.
설명을 해주시지요, 어떤 건지.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
○조성칠 위원 향후계획에 문화예술인 참여예산제 운영하겠다 이렇게 했는데.
98쪽입니다, 1번 향후계획.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저희가 고암미술문화재단하고 대전문화재단 예산이 70억이 조금 넘습니다, 금년 기준으로 봤을 때.
그래서 이런 부분을 일반시민이라든지 문화예술단체 중심으로 해서 대표성을 갖는 그런 전문가라든지 일반시민들로 위원회를 구성해서 거기에서 예를 들면 저희가 쓸 수 있는 예산총액의 일정 범위 내에서 시민들이라든지 문화예술인들이 제안을 하면 그것의 우선순위를 정해서 우선 예산에 반영해주는 그런 주민참여예산제를 확대해서 운영하겠다는 말씀입니다.
○조성칠 위원 주민참여예산제 형태로 하겠다는 거잖아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조성칠 위원 그게 예산이 문화재단하고 고암미술문화재단이니까 이건 재단만 그렇게 한다는 거지요?
다른 사업소는 안 하고요?
예술의전당이든지 미술관이든지 국악원이든지 거기는 안 하고요?
사업소는 안 하는 겁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우리 시 본청은 예산실에서 총괄해서 주민참여예산제를 하고 있고 거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가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본청, 예를 들면 사업소에 있는 미술관이라든지 사업소 형태는 예산실에서 총괄하는 주민참여예산제에 다 그렇게 반영하고요, 여기는 사업소가 아니고 재단 형태인, 시 사업소가 아니고 재단 형태로 있는 고암미술문화재단하고 문화재단에 대해서는 별도로 위원회를 구성해서 하겠다는 말씀입니다.
○조성칠 위원 그러면 국장님, 주민참여예산제에서 올라온 사업 중에 문화예술 관련된 사업들이 얼마나 있어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시 본청에요?
○조성칠 위원 예, 주민참여예산제에 천몇백 건이 이번에 올라왔잖아요?
그중에 문화예술 관련된, 우리가 알 수 있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지난번에 위원회를 예산실에서 주관하는, 우리 시 본청 대상 주민참여예산제에 113건 정도가 제시됐는데 그중에 15건 정도를 내년 예산에 반영하는 것으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조성칠 위원 문화예술 관련?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조성칠 위원 내용은 서면으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15건 검토 중인 사업에 대해서 서면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조성칠 위원 그래서 이게 형식적이 되지 않고, 타이틀만 주민참여예산제 하지 마시고요, 조금 열어놓고 하시지요.
그래서 문화예술인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알겠습니다.
○조성칠 위원 그렇게 해주셨으면 좋겠고요.
시립극단 창단 추진하고 있는데 이것 지금 어느 정도 진행되고 있나요?
본 위원도 만날 언론을 통해서만 듣고 앉아서.
누가 보고해 주시는 분이 없어요.
보고해달라고 해야 해주나?
어떻게 보고를 안 해주시지요?
아주 민감한 문제이고 그런데.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저희도 시립극단 작년부터 계속 논의를 했었지요.
논의했었고 저희가 지난번에 금년 들어와서 공청회도, 아시겠지만 두 번 정도 연극협회 주관으로 했었고 연극협회에서 지속적으로 의견을 받고 있는데 지금 8월에도 시에서 주최하는 공청회를 한번 해보려고 합니다, 8월 중순경에.
연극인들의 의견, 전문가들의 의견, 일반시민들의 의견을 조금 더 들어서 금년 안에 어떤 형태로 저희가 극단을 창단할 건지에 대해서는 계획을 수립할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조성칠 위원 극단을 창단한다 전제를 놓고 토론회를 진행하십니까, 아니면 제로베이스에서 하십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일단 우리 국에서는 시립극단이 필요하다는 의견들을 다수의 의견으로 판단하고 있고 그래서 일단은 창단에 가능성을 좀 더 염두에 두고 검토하고 있습니다.
○조성칠 위원 그게 꼭 필요한지에 대해서 회의적으로 얘기하는 분들도 있잖아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회의적인 의견도 있습니다.
○조성칠 위원 그런 의견들도, 이게 아예 창단할 것처럼 해놓고 해버리면 그분들이 의견을 안 내거든요.
그렇게 열어놓고 다양한 의견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저희가 창단에 무게중심을 두고 검토하고 있는데 우려의 목소리도 저희가 충분히 의견을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조성칠 위원 그리고 하나 더 가봅시다.
예술인 생활안정자금 융자제도 아시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조성칠 위원 원래 그런 생활자금이 어려운 분들이 굉장히 많지요, 아시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생활이 어려운 분들이, 예.
○조성칠 위원 전체 통계에 의하면 월 100만 원 아래 되는 수입 가지고 사시는 예술인들이 전체의 60% 이상 넘고, 그렇지요?
통계도 나오고 그런데, 생활안정자금 융자제도가 아주 획기적이다 해서 반기고 있는데 대전에는 정착이 어떻게 되고 있습니까?
이게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그렇게 하는 건데, 그렇지요?
6월부터 적극적으로 하기 시작했지요?
이게 한번에, 융자비용이 많지는 않아요, 최대 500만 원밖에 안 되기는 하는데.
그거라도 문화예술인들한테는 굉장히 중요하거든요, 크거든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제가 자료가 파악이 안 됐는데요, 별도로 나중에 파악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조성칠 위원 그렇게 해주시고요.
이어서 말씀드리면 대전은 지금 아직 그게 진행이 잘 안 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것을 진행할 주체가 없어서 그렇지요.
진행할 주체들은 이것을 진행하는 건 주로 예술인 복지재단에서 주로 진행하는 것으로 알고 예산도 처음에는 얼마 안 됐다 지금 예산이 많이 는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아시지요?
그 정도는 알고 계시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조성칠 위원 그래서 사실은 이것을 진행할 주체를 구축해놓는 게 우선인데 예술인 복지재단에서 이 문제를 아주 중요한 사업이라고 보고 지금 확대할 생각이고 내년에는 굉장히 크게 할 생각인 것으로 본 위원은 듣고 있습니다.
그래서 권역별로 아마 거점을 만들 생각인가 봐요, 전체 예술인을 담당해서.
현재 융자를 받으려면 예술인 증명이 되어야 되는데 예술인 현재 등록된 사람이 6만 몇천 명 정도 돼요, 전체.
대개 4만 명이 다 서울 근교에 있습니다.
지역에는 거의, 귀찮아도 안 하기도 하고 복잡해서 안 하기도 하고 여러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그분들이 예술인 증명 등록하는 것을 수월하게 해줄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지 않은 거지요.
그런데 예술인들한테 이게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거든요.
이걸 통해서 예술인 생활안정자금도 그렇고 창작기금도 그렇고 계속 지원될 텐데 예술인 활동 증명하는 자체가 안 돼서 어렵거든요.
이런 주체를 만들어내야 되는데 작년에 문화재단에서 저기를 했었지요, 예술인들 의료비 지원하는 것 했다가 일이 잘 안 돼서 다 반납했지요, 사업비 얼마 되지는 않지만.
그게 사실은 중요한 모티브였는데 거기에서 우리가 정착을 제대로 못했던 것 같아요.
그것 아시나요, 내용을?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그게 조금 문제가 있었던 것은 알고 있는데 금년에 제가 문체국장 와서 관심 있게 봤던 것이 우리 복지재단에 예술인 복지센터를 부설기관으로 설치하는 것을 검토를 초반에 했었습니다.
아직 구체적으로 결론을 못 내고 있는데 말씀하신 것처럼 지역예술인들이 생활이 어렵고 안정화시키는 게 중요해서 저희가 내년 정도에는 예술인 복지센터, 저희가 별도로 하기보다는 센터를 문화재단의 부설기관으로 설치하는 것을 검토할 계획으로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저희가 금년에 예술인 생활실태조사 용역을 하고 있습니다.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전체적인 전문예술인 현황도 파악하고 이분들의 생활상황도 파악해서 거기에 맞는 예술인 복지센터를 구축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조성칠 위원 하신다니 다행인데요, 현재 경남에도 복지센터가 재단에 팀제로 구축됐습니다, 올해.
그리고 부산은 2017년도에 구축해서 운영 중이고요.
광주는 복지사업 전담요원을 2명 먼저 뽑아놓고 지금 배치해 놨습니다.
그렇게 선제적 준비를 하고 있는 거지요.
경기도도 복지센터 개념의 예술인 상담센터를 구축해서 올해 7월부터 준비했다 시작됐거든요.
이게 다 예술인 복지사업들이 확대될 거기 때문에 준비하는 거란 말이에요, 선제적으로.
우리는 조금 늦은 거예요.
지난번 예술인 의료지원사업에 했던 인원들을 그대로 가서 우리가 잘 구축했으면 복지센터를 할 수 있었는데 그런 고민을 미처 못했던 거예요.
지금이라도 해야 될 필요를 느끼고요, 그래서 이런 게 재단의 정책사업이 되어야 되지 않느냐는 거거든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저도 그 말씀에 공감하고 하반기 중에는 하여튼 저희가 다른 일부 재단처럼 팀 수준으로 할지 아니면 부설기관 형태로 할지 부분에 대해서 고민하겠습니다.
○조성칠 위원 그건 내부상황에 맞게 하면 되는 거고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금년 중에 결론 내도록 하겠습니다.
○조성칠 위원 하셔서 내년에 사업이 들어가기 시작하면, 바로 연말 되면 아마 복지재단에서 복지센터 거점으로 운영한다고 하면 대전·충남·북 같이 할 거란 말이에요.
그중에 하나 선정해서 여기에서 중심으로 해서 하자 할 건데 그럴 때 우리가 기초가 갖춰지고 있으면 충분히 대응하기 좋잖아요.
그래서 그 거점 같은 걸 받아오면 정말 할 수 있는 일이 많거든요.
그래서 그것을 전략적으로 고민해주셨으면 합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서둘러서 검토하고 결론을 내도록 하겠습니다.
○조성칠 위원 더불어서 하나만 잠깐 할게요.
예술경영지원센터에서도 이런 사업들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예술인 창·취업 지원제도를 해서 이 예산이 굉장히 많이 확보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확보되어 가고 있는 거지요.
기재부에서도 굉장히 적극적으로 이쪽을 쳐다보고 있는 것 같은데 이 부분도 우리가 선제적으로 대응을 고민해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그러면 예술인들한테 창업이나 취업이, 예술인들, 제일 어려운데 그것을 우리가 조금씩이라도 열어볼 수 있잖아요.
젊은 예술인들이 대전에 정착할 수 있는 이런 기회가 굉장히 좋은 기회 같거든요.
이런 것도 정책적으로 우리가 대응하면 젊은 예술인들이 대전에 1명이라도 더 남을 수 있지 않겠느냐는 거거든요.
이것도 전략적으로 대응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잘 알겠습니다.
○조성칠 위원 정보도 확보하시고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잘 알겠습니다.
별도로 제가 위원님께 자문을 받아야 될 것 같습니다.
○조성칠 위원 우선 여기까지만 하고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혜련 조성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 15분 회의중지)
(15시 25분 계속개의)
○위원장 박혜련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남진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남진근 위원 남진근 위원입니다.
공부하기 좋은 시간이네요, 졸음도 날아갔고.
지금 문체국에서 가장 심도 있게 하는 것이 대전 방문의 해지요, 사실은.
거기에다가 포커스를 두고 여러 가지 사업도 벌여야 되고 사람들도 오게 만들어야 되는데 사실은 사람들이 어느 나라는 방문객이 너무 많아서 못 오게 두세를 받는 데도 있어요.
그런데 우리는 자꾸 오라고 해야 된다는 말이에요.
오는 것도 외·내국인이 필요에 의해서 오는 것도 좋은데 와서 경제적으로 이익을 주고 가야만 오는 거지, 와서 쓰레기만 버리고 가면 올 필요도 없어요, 사실.
따지면 그래요.
그래서 우리가 어디다 주안점을 둬야 되느냐 하면 여기서 아무래도 숙박을 하고 가는 쪽으로 유도를 해야 됩니다.
그건 맞지요?
국장님께서도 그걸 이해하시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남진근 위원 그런데 지금까지 죽 보면, 올해 1분기 우리나라의 외국인관광객을 파악을 해봤어요, 제가.
384만 명이 왔네요.
그런데 80%, 77.8% 정도가 서울이에요.
그러니까 지방은 아주 미약한 거예요.
그러면 대전을 한번 보자는 말이에요.
아까 1.4% 답변 잘하시던데, 파악이 된 것 같아요.
5만 3천 명 왔다 갔어요.
그건 통계로 나와 있는 거니까, 데이터가.
5만 3천 명이 왔다 갔으면 4분기 잡고 넉넉히 잡아도 25만, 그렇게 되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그렇게 됩니다.
○남진근 위원 그 정도 잡아야 되지요.
그런데 여기에 대해서, 우리 대전이 25만 명이 연간 온다고 치고 거기에 대한 숙박이라든가 편의시설이 되어 있느냐.
파악해 봤습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1년 내내 이렇게 분산되어서 오시는데 저희가 호텔이…….
○남진근 위원 그러니까 그것은 데이터는 다 나와 있는 거니까, 지금 본 위원이 질의하는 목적은 외국인들이 이렇게 올 적에 수용할 수 있는, 외·내국인들이 올 적에 수용할 수 있는 숙박시설이라든가 편의시설이 본 위원이 파악해 보니까 턱없이 부족해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부족한 것이 사실입니다.
○남진근 위원 그렇지요?
그러면 거기에 대해서 오라고만 해놓고 잘 데도 없으면 어떡하라고.
그러면 다른 데에 가서 자야 되잖아요.
그러면 왔다가 돈은 다른 데에서 쓰는 것 아니에요, 말하자면.
황당한 것 아니에요.
여기에 대해서는 대안이 있습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지난번에 있던 호텔도 문 닫는 상황이 작년에도 발생을 하고, 호텔이 17개가 있는데 1,600실 정도 되는데 좀 부족한 것은 맞습니다.
맞고, 그런데 금년 6월에 유성에 라마다호텔이 220실 정도로 새로 오픈을 했고요, 사이언스콤플렉스에도 호텔이 2021년에 물론 완공이지만, 한 200실 규모가 더 추가로 호텔이 생길 계획이 있습니다.
그래서 단기적으로 저희가 검토하는 게 특히 원도심 쪽에 비어있는 건물들이 좀 있습니다.
그래서 비어있는 건물들을 리모델링해서 게스트하우스로 활용하는 방법을, 특히 공정여행이라든지 그런, 관련 젊은 공정여행가들이 그런 시도를 하려고 해요, 지금.
그래서 저희가 금년 중에 한번 공모사업을 해보려고 합니다.
그러니까 특정 건물에 대해서 매입을 하고 리모델링하는 비용의 일부를 대전시가 지원을 해서 좋은 사업제안을 하는 게스트하우스에 대해서 예산을 지원하는 방안을…….
○남진근 위원 그러니까 국장님께서 답변하시는 내용은 호텔이나 편의시설은 다 부족한데 앞으로 2년 반 더 남았으니까 그 내에 원도심에도 리모델링해서 게스트하우스를 만들겠다, 이런 쪽으로 해결하겠다 이 얘기잖아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그렇습니다.
○남진근 위원 그것이 그렇게, 계획인데 지금 오라고는 해놓고 지금도 부족한데 그건 좀 앞뒤가 안 맞는 것 같네요.
좀 더, 답변으로 끝나지 마시고 실질적으로 대전에 와서 경제유발효과가 있어야 되잖아요.
목적은 그렇잖아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그렇습니다.
○남진근 위원 구경하고 다른 데 가서 잠자고, 다음날 또 오고 이렇게 하면 그건 좀 문제가 있잖아요, 그렇지요?
표현하기 좋게 하면 그래요.
그리고 내국인 얘기를 한번 해볼게요.
내국인들도 지금 모 언론에서는 많이 줄었더라고요.
데이터를 보니까 사실적으로 맞대요.
방문의 해에 늘어나야 되는데 줄었어요.
2017년도 대비 데이터를 죽 보니까, 2017년도에 가장 많이 왔고 계속해서 줄어요.
데이터 있지요, 거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있습니다.
○남진근 위원 맞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그게 지난번 언론에도 보도가 되어서 저희가 언론사 쪽에도 얘기를 드렸던 말씀인데, 이게 문체부가 한국관광연구원을 통해서 분기별로 주요관광지점에 대해서 통계를 조사하고 발표하는데 이게 그 지역의 전체 방문객이 늘었다 줄었다라는 통계는 쓰지 말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 지침 자체가.
그래서 그 특정 17개 장소에 대해서 방문객이 늘었냐 줄었냐 이런 의미인데 하여튼 지난번 언론보도에는 그걸 다 더해서 전년 대비, 아니면 전전년 대비 1/4분기에 대전 방문객이 늘었다 줄었다 그렇게 보도가 되었는데 실제로는 총량으로는 쓸 수 없는 통계이기는 합니다.
하여튼 2018년도에 대비해서는 조금 늘었지만 2017년에 비해서는 17개 지점에 대한 집계표는 좀 준 걸로 나옵니다.
○남진근 위원 답변에 대한 말씀 이해가 되지만, 작년 2018년도 4분기 대비해서 0.4%가 준 걸로 나와 있어요, 데이터는.
그러면 계획하는 1천 만의 가능성이 있겠느냐, 이것에 목적을 두고 질의하는 거지 지금 그 1분기 가지고 따지는 건 아니에요.
그러면 거기에 대해서 우리가 지금 대전권 내에 있는 4년제 정규대학을 보면 관광학과라는 데가 있지요.
7개 중에 5개 정도가 있대요.
그 관광학과와 우리 시하고의 관계는 어떻게 되어 있어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저희가 지난번에 관광 관련 학술대회 같은 것 있을 때 시에서 지원도 하고.
○남진근 위원 한번 했지요.
나머지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거기 관련 교수님들과 수시로, 거기 교수님들이 대전 방문의 해 기획위원으로 참석을 하고 계십니다.
○남진근 위원 하나의 방법으로 관광학과하고 같이 협력을 하면 대전 방문의 해에 있어서 많이 유치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이 많잖아요, 그렇지요?
여러 방법도 있겠지만 직접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이 효과 면에서는 있을 것이다, 그것 연구 좀 해보시고.
그리고 대전이라는 동네가, 동네라고 해서 미안합니다.
대전광역시가 외부에서 볼 적에 볼거리가 없다, 보도에 이렇게 되어 있지요.
그러면 대전이 탄생한 지가 100여 년이 넘었는데 볼거리를 안 만든 거예요.
그리고 이야기가 없는 데가 아닙니다.
예를 들어 해리포터 같은 영화 한 편으로 관광객을 얼마나 많이 유치합니까.
그 이야기 하나하나를 풀어서 명소를 만들고 사람들이 올 수 있게 만들잖아요, 그렇지요?
그러면 왜 이 머리 좋은 공무원들이 지금까지 안 하느냐 이거예요.
그런 것을 개발을 해서 외지에서 올 수 있는 거리를 만들어줘야지 관광객이 준다는 것은 볼거리가 없다, 가면 뭐 거기 먹거리도 별로고 그렇더라, 그래놓고 대전 방문의 해만 줄기차게 얘기하면, 와야만 뭐가 될 것 아니에요.
그렇지 않아요?
그래서 대전에도 아마 우리나라 격변기의 여러 가지 이야기들이 많을 겁니다.
6·25에 관한 것, 8·15 광복에 관한 것, 아니면 여기 대전의 명인들에 관한 것 여러 가지가 있을 거예요.
그것을 잘 이야기를 만들어서 풀어서 설화를 만들든지 볼거리를 만들어줘야만 사람들이 올 것 아니냐.
그런 생각 해보셨어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남진근 위원 여기 이야기가 나와서 얘기해 본 거예요.
이야기라고 나왔대, 어디.
이야깃거리 이렇게.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저희가 그렇지 않아도 관광과 관련되어서 인프라가, 하드웨어적인 인프라 사업은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뭐 2년, 3년씩 걸리는데 그것은 그것대로 저희가 아까 보문산 관광개발사업이라든지 추진을 하면서, 또 중요한 게 이 이야깃거리, 스토리텔링이라고 해서 관광과 연계하는 그런 것들이 굉장히 중요해서 저희가 지금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게 우리 지역뿐이 아니고 전문성이 있는 작가들이 있습니다.
스토리텔러 작가들을 저희가 모집을 해서 대전관광 스토리텔러 자문단을 구성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남진근 위원 계획이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검토를 현재 하고 있습니다.
○남진근 위원 검토하면 1년 다 가고 지금 7월 다 가는데 뭐.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조만간 저희가 구성을 하고 그런 이야기를 만드는 데, 재미있는 이야기를 만들고 하는 데에 비용도 일부 들어가긴 합니다.
○남진근 위원 비용은 뭐 국장님 돈으로 하는 거예요, 시 예산으로 하는 거지?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그래서 저희가 다음 추경에 이 사업에 대한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저희가 일부 필요한 예산을 의회에…….
○남진근 위원 여기 106쪽에 나와 있네, 스토리가 있는 대전 중심의 이야기산업 발굴·육성.
이렇게 좋은 명칭을 해놓고, 보고는 해놓고 실제적인 내용이 없다는 말이에요, 그렇지요?
책임지고 만드세요, 좀.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그런 부분이 좀 부족한 게 사실이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남진근 위원 대답만 잘하지 마시고.
그리고 과장님들 가능하면, 의원님들하고 너무 소통이 안 되는 것 같아요.
아까 문화도시도 그렇게 소통이 안 돼서 어떻게 합니까?
국장님은 정치를 하셔야 돼요.
다른 생각하지 마시고 의원님들하고 늘 상의하고 맞대고 그래야 예산도 올라가고, 지금 대전 방문의 해 얼마나 예민합니까, 혁신도시하고, 산업적으로는 바이오하고.
세 가지 아니에요, 지금.
대전 미래 청소년들, 청년들 일자리를 어떻게 할 거냐?
그래서 혁신도시가 문제가 되는 거고, 대전 방문의 해 우리가 타이틀을 걸어놓고 제대로 안 되잖아요.
외부에서 보면 안타까워요.
좀 긴장들 하시고 좀 더 협조를 많이 해야 될 것 같아요, 그렇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남진근 위원 분발하십시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혜련 남진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홍종원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홍종원 위원 앞서 위원님들 많이 말씀하셨을 것 같고요, 저도 할 얘기가 있어서 짧게 짧게 끊어서 여러 번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남진근 위원님이 지적했듯이 문화체육관광국의 많은 직원분들이 바뀌셨어요.
그렇지요, 국장님?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홍종원 위원 지난 1년을 돌이켜봐서 이번 업무보고 전에 소통이 가장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문화체육관광국에서 사전에 업무에 관해서 현안사업 설명이라든가 또는 조례 설명이라든가 문체국에서는 거의 없었던 것 같습니다, 국장님.
이 점 깊이 생각 좀 해주셨으면 좋겠고요.
지금 문체국이 가장 우리 대전시의 뜨거운 현안들을 많이 가지고 계시잖아요.
그러면 더 많이 소통을 해야 되는 게 맞는 것 같은데, 그리고 대전 방문의 해 관련해서 가장 많이 얘기하셔야 할 관광마케팅과장님은 오늘 처음 뵈었어요, 최근 들어서.
대전 방문의 해에 관련해서 하나 여쭤볼게요.
지금 주변에서 되게 많이 걱정을 하고 있거든요.
국장님, 그렇게 생각 안 하세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잘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도 많은 고민을 현재 하고 있습니다.
○홍종원 위원 토토즐 페스티벌이 상당히 긍정적인 얘기를 많이 듣고 있어요.
원도심의 중앙시장, 전통시장과의 연계성이라든가 매주 하면서 계속 개선해 나가는 것, 굉장히 적극적으로 한번 한번 문제점을 파악해서 개선해나가는 이런 것들이 하나하나가 필요한 시점이라는 생각이 들고요.
그리고 문체국이 좀 더 긴장을 해주셨으면 좋겠는 게 참 체육 쪽에 요즘 얘기가 많지요, 시티즌부터 해서?
제가 이 얘기를 짚고 넘어가야 될 것 같아서 한말씀 하고 넘어가겠습니다.
시티즌 이번에 되게 코미디 사례가 한번 있었지요?
국장님 알고 계세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홍종원 위원 그게 절차가 그렇게 가는 게 맞는 건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절차는 잘못된 겁니다.
○홍종원 위원 그러니까 우리 시티즌이 의욕적으로 혁신을 통해서 다시 태어나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시작을 한 것 같은데, 혁신과 뭔가 새롭게 변해야 된다는 생각에 너무 의욕이 앞섰던 게 아닌가.
그런 것 하나하나가 우리 대전의 신인도, 신뢰도, 시티즌의 신뢰도, 팬들의 신뢰도를 떨어뜨리는 일인 것 같은데 국장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이번 건에 대해서는 사실 절차적으로도 좀 문제가 있었고 그 이후의 대응에도 좀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잘 알고 있고, 앞으로 그런 사례가 발생되지 않도록 저희가 시티즌에도 그런 얘기를 했지만 시에서도 앞으로 구단주로서 좀 더 관리감독을 강화하고 시티즌과 더 소통하도록 하겠습니다.
○홍종원 위원 이 얘기가 아마 국장님이 부임하시면서 저희가 지난해 행감 때 나왔던 얘기를 전달하면서 했던 얘기가 있었어요.
우리 외부 산하기관들, 외부 문화단체들, 기관들, 시티즌 포함해서 문화체육관광국에서 더 중심을 잡고 끌어줘야 된다는 얘기를 했던 것 같은데 그런 게 자꾸만 반복되다 보니까 좀 안타깝습니다, 국장님.
그리고 시티즌한테 주문하고 싶은 것은 대표님이 새로 오셔서 저한테 혁신안을 가지고 설명을 하시러 오셨어요.
여러 가지를 하시겠다고 되어 있더라고요.
그래서 본 위원이 그런 것 다 필요 없다, 무조건 신뢰도 회복하는 일만 하라는 말씀을 드렸어요.
시민구단으로 맨 처음 시작할 때의 마음으로 돌아갔으면 좋겠다는 얘기를 드렸는데 안타깝게도 이런 불미스러운 일이 자꾸만 일어나네요, 시티즌에서.
다시 한번, 마음 급하게 먹지 마시고 처음부터 하나하나 차근차근 시작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이런 별것 아닌 것 때문에 시티즌의, 선수 사기가 제일 먼저 떨어질 거예요.
신뢰도 회복을 하려면 우선 선수들의 사기가 진작이 되어야 됩니다.
국장님, 체육 쪽을 책임지고 계시는 국장님께서 더 책임감을 가지시고 챙겨봐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잘 알겠습니다.
○홍종원 위원 그리고 하나만 여쭤볼게요.
우리가 3년간 대전 방문의 해 성공을 위해서 전국대회 등 전지훈련을 유치했다고 했어요.
올해 실적과 향후 추진목표가 어느 정도 되나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저희가 금년에 전국대회 같은 게 30여 개 정도 개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고 전지훈련도 17개 종목 정도를 유치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고, 그런데 지금 목표 대비해서 만족할 수준은 아니지만 전국대회를 17개 현재 개최를 했고 17개 종목에 대해서 전지훈련 유치한 바가 있습니다.
○홍종원 위원 본 위원도 그렇고 우리 행자위원님들이 다 이번에 우리 방문의 해에서 체육과 문화예술이 같이 한 몸이 되어서 움직여야 방문객 증가가 있을 수 있다고 했어요.
그래서 체육대회 유치에 굉장히 더 진력을 해달라는 얘기를 드렸던 것 같은데, 아직은 그렇게 만족스럽지 못한 것 같은데, 사실은 우리 대전 방문의 해를 끌어들일 수 있는 미끼를 자꾸만 저희가 개발을 해야 되는 과제가 있잖아요.
체육대회도 하나의 미끼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그렇습니다.
○홍종원 위원 그래서 한번 더, 올해 보니까 자료를 보니까 유치한 것과 앞으로 향후계획을 보면 1월 자료에 줬던 목표치를 나머지 빼고 해서 14개 더 하겠다고 되어 있네요.
딱 목표치에 맞게 한다는 생각보다는 더 열심히 하겠다는 마음가짐이 더 중요할 것 같아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그렇습니다.
저희가 연초에 책정했던 목표치 자체가 다른 시·도에 개최되는 것을 보면 굉장히 적은 수준입니다, 이 목표치 자체가.
저도 잘 알고 있고, 그래서 저희가 대전에 어떻게 하면 스포츠마케팅을 더 활성화할 수 있을까에 대해서 전략수립 용역을 했고 거의 마무리 단계에 있습니다.
그래서 어느 시·도에서 개최되는 대회도 전부 저희가 파악하고 있고 그중에 대전에 가져올 만한 게 뭔지 타깃을 다 대회별로 정해서 유치활동을 하반기부터 내년도 계속 이어서 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그런데 문제는 아시겠지만 체육시설 인프라가 특히 전국대회 규모를 하기 위해서는 너무나 작습니다, 다른 시·도에 비해서.
이런 부분이 한계로 대두되고 있고, 그래서 저희가 체육시설 확충과 관련된 예산을 좀 더 확충을 해야 되겠다는 생각을 계속 가지고 있습니다.
○홍종원 위원 국장님, 말씀 잘하셨어요.
더 이어서 가겠습니다.
안영체육생활시설단지 1단계가 지금 진행 중이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그렇습니다.
○홍종원 위원 1단계에 축구장이 들어오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그렇습니다.
○홍종원 위원 축구장을 하면서 축구인들하고 대화를 얼마나 하셨어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축구인들과의 대화를 제가 축구협회 회장님하고도 여러 번…….
○홍종원 위원 최근에 하셨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최근에 여러 번 했고요.
○홍종원 위원 여러 번 하셨어요, 한 번 하셨나요?
제가 아는 게 있는데.
여러 번 하셨어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제가 뵙기도 했고 유선상으로도 통화도 하고 그렇습니다.
○홍종원 위원 국장님, 왜 그러세요.
저한테 찾아오셨어요.
생활체육 축구장을 만드는데 어떻게 축구인들의 의견이 전혀 반영이 안 되고, 그런 얘기를 하시데?
전국대회 축구를, 생활대회 축구든 뭐든 할 수가 없는 구조로 설계가 되고 있다고.
그런 얘기 들으셨어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그런 얘기는 들었고 제가 지난번에도 축구협회 회장님하고 통화할 때도 그런 의견들을 저희가 최대한 다시 반영을 하겠다는 말씀을 드렸고, 특히 축구장에 관람석, 관객석이 많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있어서 필요하면 저희가 설계변경을 해서라도 더 확충하는 것으로 지금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전광판 조명탑 설치 문제도 저희가 협회에서 요구하는 것을 최대한 더 반영을 해서 필요하면 추경에 예산을 좀 더 확보하더라도 반영을 하는 것으로 검토 중에 있습니다.
○홍종원 위원 그러니까 저희가 안영생활체육시설단지를 조성하면서 안영IC 인근으로 갔던 이유가 외지에서 대회까지 유치를 해서 적극적으로 시설을 활용해서 유치를 하겠다는 거였잖아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홍종원 위원 그런데 막상 만들어놓은 것은 전국단위 대회를 치르기 어려운 구조에서 설계를 하고 진행을 한다는 게 앞뒤가 안 맞는다는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지금이라도 적극적으로…….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그럼요.
저는 제가 그때 협회장님하고 통화할 때 사실 그런 의견제시와 반영이 처음 몇 년 전 설계할 때부터 반영이 되어서 죽 되어 왔어야 됐는데 하여튼 협회장님 말씀으로는 그런 부분이 반영이 안 되었다고 해서 지금 제시된 의견을 저희가 공사 완공 전에 최대한 더 반영을 하려고 지금 검토 중에 있습니다.
○홍종원 위원 제가 일례로 축구장 이것만 얘기를 드리는 거고요, 어떤 시설을 하든 뭘 하든 사용자, 시민들의 의견을 많이 들어서, 그게 실효성 있는 시설이 되고 효과적인 시설이 될 수 있게 해야 되지 않습니까.
우리는 만들면 됐다는 것으로 가면 안 됩니다.
이걸 만들어서 그 시설이 효율성 있게 쓰이고 그를 통해서 우리 시가 긍정적인 효과를 얻어야 되잖아요.
그러니까 안영생활체육시설도 그런 취지에서 다시 한번, 조성을 하되 설계라든가 이런 것을 고민을 좀 더 하셔서 진행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만들어놓고 우리끼리만 하는 시설이면 뭐하겠습니까, 외부에서 와야지.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그렇습니다.
시설 만들어놓고 이용하는 분들이 불편하고 전국대회 유치가 안 된다고 하면 그건 안 하느니만 못하다고 저도 생각을 하고, 2단계 사업은 저도 와서 계속 심도 있게 보고 설계 계획도 변경하고 했는데 축구장은 이미 설계가 돼서 거의 완공단계에 와서 저도 많이 신경을 덜 썼는데 이번에 협회 의견을 들으면서 최대한 더 늦었지만 반영을 해서 좋은 축구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홍종원 위원 한번 만들어놓으면 바꾸기 어렵잖아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그렇습니다.
○홍종원 위원 차라리 바꿀 수 있을 때 바꿔버리는 게 맞다는 거예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홍종원 위원 그리고 하나 더, 체육 쪽에만 하나 더 여쭤보고 다시 다음에 질의하겠습니다.
베이스볼 드림파크 본 위원이 얘기도 했고, 어떻게 하실 생각이세요?
얘기 좀 한번 해주시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지금 아까도 말씀드린 것처럼 기본계획수립 용역이 막바지에 와있습니다.
그래서 다음 주 월요일 최종 자문위원회 의견을 청취를 하고 최종기본계획을 확정해서 7월 안에 발표를 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그동안 자문위원회에서 다양한 의견들이 나왔고 지역주민설명회에서도 다양한 의견이 나왔는데 그중에 구장의 형태와 관련해서 일반시민들 또 지역주민들도 그런 의견을 주셨지만 돔구장으로 했으면 좋겠다는 의견들이 많이 있었고요, 또 교통 문제라든지 인근 불법주차 문제 때문에 인근 지역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기 때문에 주차장 확대라든가 교통 동선 문제 이런 문제들이 많이 제기가 되었고요.
그래서 이런 부분들 다양한 의견들을 종합적으로 현재 검토하고 있습니다.
○홍종원 위원 엄청나게 재정투입이 되는 사업이잖아요.
한번 만들어놓으면 진짜 이것은 돌이킬 수가 없는 시설입니다.
언론에 보면 돔구장 민자유치 컨소시엄이라는 얘기도 나오는 걸 보셨지요?
고척돔도 민자유치 컨소시엄이 같이 참여했고요.
그러니까 계속 시에서는 재정 얘기를 많이 하는데 재정적인 것도 중요하지만 향후의 효과라든가 우리 대전에 돌아올 수 있는, 그러니까 문화체육관광국은 마케팅적인 관점에서 접근해야 될 것이 많습니다, 체육도 그렇고 관광마케팅도 그렇고 콘텐츠과도 그렇고.
마케팅 관점이라면 투자 대비 얼마를 투자해서 어느 정도의 효과를 거둘지를, 투자금이 적고 많고의 문제만 따질 게 아니라 10년, 20년, 100년 뒤까지 바라봐야 되는 거잖아요, 국장님.
시가 가지고 있는 부담을 덜 수 있으면서 가장 효과적으로 갈 수 있는 방법이 충분히 저는 있다고 봅니다.
그 노력을 아직 찾아보지 않으셨기 때문에 그렇겠지만 만약에 지금처럼 하시려고 계획하는 추진하는 그런 형태로 간다면 분명히 20년 정도 뒤에 지나가면 후회를 하실 거라고 저는 장담합니다.
그래서 이 야구장 문제만큼은, ‘드림파크’잖아요, 말 그대로.
그게 우리 대전 관광의 또 다른 큰 유인책이 될 수 있다고 저는 확신을 하고 있고요.
그래서 그런 부분에서 체육을 책임지고 있는 국장님께서 더 관광마케팅적인, 이건 체육시설로 보지 마시고 관광마케팅적인 측면에서 한번 검토를 해보시면 다른 시각으로 보일 거라고 저는 과감히 말씀드리니까 한번 그 부분을 더, 지금 보니까 우리 시는 언제까지 지어서 완공하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계시는 것 같아요.
저는 거기에 매달리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다가 늘, 시를 봐도 그렇잖아요.
시청건물 맨 처음에 지을 때 엄청 크다, 문제 있다고 했지만 지금 어떻습니까?
그만큼도 얼마를 못 내다본 거예요.
그러니까 그 이후까지 내다 보셔서 더 전향적으로 검토를 하시는 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우리 대전시의 미래 100년입니다.
한번 더 잘 검토를 해주셔서 급하게 결정을 해서 어떻게 가겠다, 이런 결론 내리지 않고 한번 더, 시간이 1년이든 2년이든 늦어지더라도 더 고민을 많이 해서 올바른 방향으로 선택하는 게 맞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일단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혜련 홍종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조성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성칠 위원 오늘은 계속 제가 문화 쪽만 얘기를 할 수밖에 없는데요.
문진기금이 고갈되었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문예진흥기금.
○조성칠 위원 그래서 그게 지특회계로 넘어가 있지요, 현재 상태가?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그렇습니다.
○조성칠 위원 그것도 지특회계에서 하는 것도 이번에 다 끝나서 앞으로 지원이 안 되게 되었는데 계속 여론이 안 좋으니까 한 3년 정도 유보를 했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조성칠 위원 3년 후면 이런 상황이 또 올 거잖아요?
이게 문화예술인들한테는 막말로 실핏줄 같은 건데요, 이것 때문에 그만큼이라도 공연을 하거나 작품을 하거나 그런 분들이 계시거든요, 그만큼이라도 해보려고 하는.
이것 끊어지면 거의 끊어질 것 같은 그런 분들이 꽤 있는데, 이게 예술인들한테는 아주 중요한 기금인데 기금 식으로 하는 그게 없어진다고 하면, 지특회계로 하기로 했는데 그러면 이거를 우리가 대응을 좀 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준비를 좀 해놔야 되지 않겠어요?
어떠십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그것은 뭐 지역예술인들이 가장 걱정하시는 부분이라는 걸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문화재단에서 조만간 이와 관련된 토론회도 개최하는 건데 거기서도 저희가 의견을 들어보겠습니다.
그런데 어쨌거나 안정적인 재원을 확보해서 지역문화예술인들이 창작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대책을, 저희 문화재단에도 기금이 한 130억 정도 현재 있습니다.
있는데, 이게 조성목표액이 한 500억 정도 되는데 필요하다면 이 기금으로 500억을 다 적립할 때까지 기다릴 게 아니고 필요하다면 지역 문화예술인들 창작활동을 위해서 조금 조기에 집행하는 것도 검토를 해봐야 되지 않나 하는 그런 고민을 하고 있고요.
또 잘 아시겠지만 민선 7기의 저희 목표 중에 하나가 문화예술 관련 예산을 한 3%에서 5%까지 늘리겠다는 것을, 5% 달성 연도를 앞으로 당겨서 앞으로 내년 예산 편성에 있어서 좀 더 문화예술을 전체 우리 시 예산 중에서 포션을 높이는 그런 노력을 할 거고, 이건 시장님께서도 이미 발표를 하신 내용이기 때문에 그런 식으로 해서 종전에 문진기금의 혜택을 보던 그런 것을 기금을 일부 더 확보하든지 아니면 우리 일반회계 예산에서 비율을 높이는 그런 방안을 내년에 강구하겠습니다.
○조성칠 위원 그게 지특회계로 계속 있을 때의 불안정함이 다른 게 급해진 게 생기면 거기 써버리고, 내지는 어떤 사람이 시장이 되느냐에 따라서 또 관심도에 따라서 달라질 수도 있는 거여서 예술인들은 그게 불안한 거거든요.
지특회계로 그냥 나와도 괜찮긴 하지요.
그런데 지특회계 자체가 용도가 그렇게 급한 데는 다른 데 쓸 수 있잖아요, 그렇지요?
SOC사업 같은 걸 먼저 할 수도 있고 그래버리니까 그게 불안한 거거든요.
그래서 이걸 어떻게 하면 제도화시킬 건가 하는 고민이 필요하다는 거예요.
그래서 이게 시장님이 그렇게 하기로 했으면 좋은데 허 시장님이 아니고 다른 시장님이 오시면, 다음에 3년 뒤에 지나서, 다른 시장님이 오시면 ‘나는 문화 별로여.’ 그러면 갑자기 없어져요, 진짜.
진짜 그렇습니다.
본 위원만 그런 게 아니고 다른 지역에 있는 예술인들, 예술행정가들 다 고민하는 게 그 문제입니다.
그래서 이것은 다른 데 눈치 보지 말고 대전은 어떻게 제도화할 것인가 하는 고민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알겠습니다.
○조성칠 위원 국장님 그것은 신경을 바짝 써서 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그렇게 해서 아까 말씀드린 문화예술예산을 일부 늘려서 이걸 제도화해서 일정 금액이 계속 종전처럼 문진기금사업에 지원될 수 있는 방안을 금년 중에 마련하겠습니다.
○조성칠 위원 예, 그렇게 하고 하나 더 하겠습니다.
생활체육지도자를 배치해서 지원하고 그러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조성칠 위원 이번에 입장이 바뀌던가요?
구로 넘어가던가요, 관할이?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생활체육지도자가 시 소속으로 41명, 우리 시 전체 생활체육지도자가 111명이고 시 소속이 41명, 구가 70명인데 41명을 2020년까지 구 소속으로 바꾸도록 대한체육회.
○조성칠 위원 잠깐만, 잠깐만요, 전체 몇 명?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41명, 시 소속으로.
○조성칠 위원 전체, 전체.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전체는 111명이고요.
○조성칠 위원 111명에 시 소속이 41명.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그런데 41명이 2020년까지 구 소속으로 다 가도록 대한체육회에서 지침이 내려와 있습니다.
그래서 구와 협의 중에 있고 생활체육 시 소속으로 있는 분들과도 협의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조성칠 위원 어쨌든 그분들 불안해하는 부분도 있으니까 잘 조절했으면 좋겠고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그럼요, 제가 지난번에 한 1달 됐나요, 거기 지도자협회 회장님과 노조위원장님을 제 방에 모셔서 같이 상담도 했고, 하여튼 이분들이 소속을 바꾸더라도 수당이라든지 이런 부분에 불이익이 없도록 그렇게 하겠다는 약속을 드렸고요.
다만 자치구에서 이분들을 자치구 소속으로 받으면 재원부담이 조금 늘어납니다.
왜냐하면 시 소속이면 저희가 국비 50하고 시비 50 해서 다 시에서 해결하는데 구로 하면 국비 50에 시비 25, 구비 25가 있거든요.
그래서 이 구비 25 부분을 이분들이 내려갔을 때 시에서 부담하는 방안으로 협의중에 있습니다.
○조성칠 위원 그렇습니까?
여기 100쪽에 있는 것은 시민 맞춤형 생활체육프로그램 지속 운영 해서 생활체육지도자 배치는 381명으로 되어 있어요, 이건 어떤 거예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생활체육지도자가 이분들 말고도 생활체육교실 운영하는 사업이 별도로 있습니다.
○조성칠 위원 이분들 말고?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그분들 말고 생활체육교실이 별도로 있어서.
○조성칠 위원 그러면 겹치지는 않는 거예요, 활동영역에서?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겹치지 않습니다.
○조성칠 위원 알겠습니다.
하나만 더 하겠습니다.
보문산 관광 개발에 관한 건데요, 105쪽에 보면 향후계획에 대사지구 지장물 조사 및 보상계획 공고하고 감정평가하고 보상 및 조성공사해요.
이게 비지터센터 구축하는 그 사업이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그렇습니다.
○조성칠 위원 그러면 올해 12월 정도면 다 끝나나요?
건립까지는 그렇다 하더라도.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아닙니다, 저희가 9월까지 보상을 끝내려고 감정평가 절차라든가 이런 걸 끝내려고 하는 거고, 실제 보상은 금년 9월 이후부터 보상에 들어가서 아마 내년까지.
○조성칠 위원 감정평가사는 지난번에 상반기에 감정평가하는 회사 결정한다고 했는데 결정은 다 됐나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아직 결정이 안 됐습니다.
○조성칠 위원 주민이 내세우는 평가업체하고 시에서 하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시에서 하는 업체 두 군데로 해서 조사해서 평균 내서 보상가를 책정합니다.
○조성칠 위원 2개 다 아직 안 됐나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아직 안 됐습니다.
○조성칠 위원 8월에 할 거면 지금 하셔야 되잖아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바로 주민 추천업체와 시 추천업체 확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조성칠 위원 이어서 115쪽에 보면 보문산 체류형 여행단지 조성에서 보문산 체류형 여행단지 보완추진 검토 해서 이어서 질의드리는 건데, 랜드마크 타워 등 4개 사업에 2천억 정도로 추산을 해놓으셨어요.
그런데 민간유치하려고 해봤더니 과도한 사업비 때문에 사업성이 부족하다고 해서 투자가 곤란하다 이런 의사표명을 했다는 거잖아요.
앞으로 어떻게 하실 거예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그래서 저희가 사실은 보문산 체류형 여행단지 조성사업은 크게 4개 사업입니다.
랜드마크 타워, 워터파크, 유스호스텔, 스카이 곤돌라였는데 상반기 중에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리조트라든지 관련 업계를 만나봤습니다.
그래서 보문산 쪽에 투자의향을 제안도 했고 물어봤는데 아직까지는 투자하겠다는 데가 선뜻 나타나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사업방식을 조금 바꿔서 도시공사와 이 사업을 진행하는 것을 현재 협의중에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조만간 결론이 나겠지만, 그래서 도시공사에서 투자사업으로 하는데 일부 수익성이 많이 떨어지는 사업에 대해서는 저희가 재정을 일부 지원해서 수익성을 올려주는 그런 방식으로 지금 협의중에 있습니다.
○조성칠 위원 일종의 공영개발 같은 형태로 하는 건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그렇지요, 도시공사가 일단 사업을 하기 때문에.
○조성칠 위원 예산은 어디에서 확보해요, 양이 많은데?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를 들어서 워터파크와 유스호스텔이 비용적으로 제일 큽니다.
그런데 이것은 저희가 조금 시간을 더 갖고서 검토하고 이건 민자사업으로 해야 되는데 아직 투자하겠다는 데는 없지만 저희가 랜드마크 타워가 생기고 곤돌라가 형성되고 해서 이용자들이 많아지고 하면 사업성이 올라가기 때문에.
○조성칠 위원 단계적으로 진행한다?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단계적으로 하고 우선 저희는 랜드마크 타워하고 스카이 곤돌라를 먼저 착공하고, 워터파크하고 사업비가 많이 들어가는 것은 그 이후에 검토하는 것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조성칠 위원 알겠습니다.
하나만 더 하고 마치겠습니다.
뒤에 116쪽을 보면 융복합 특수영상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이 있잖아요.
어떤 사업인지는 알겠는데, 현재 예비타당성을 신청하기 전에 조사용역을 추진했단 말이에요, 이게 다 끝났을 것 아니에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용역은 현재 진행중인데 저희가 예타 대상으로 신청하기 위해서는 문체부에서 1차 심사를 받아야 되는데 거기에 대한 자료는 거의 작성이 마무리 단계에 있고.
○조성칠 위원 예타 통과 가능성은 어쨌든 괜찮습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그래서 이 예타 대상사업, 문체부에 우선 선정돼서 기재부로 넘어가는 게 중요합니다.
그래서 저희가 사실은 지지난주에 장관님 오셨을 때도 시장님께서 면담하시면서 건의를 드렸습니다.
이번에 꼭 예타 대상에 선정될 수 있도록 했고 또 이 사업은 연초에 문체부의 대통령 업무보고에도 들어간 내용입니다.
○조성칠 위원 지난번 이해찬 민주당 대표 오셨을 때도 건의했었잖아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계속 저희가 지속적으로 건의했지요, 정치권에도.
그래서 저희가 준비를 잘했기 때문에 이번 9월에 대상에 선정될 것으로 하고 있는데 끝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조성칠 위원 현재로는 타당성 조사했던 결과는 아직 나온 게 없다?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나와 있지요, 나와 있는데 그것을 가지고 계속 문체부와 협의하고 있습니다, 자료 보완도 하고.
○조성칠 위원 알겠습니다.
신경 좀 바짝 써주십시오, 굉장히 큰 사업이니까요.
○위원장 박혜련 조성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홍종원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홍종원 위원 e스포츠대회도 유치하고 e스포츠 상설경기장도 주최하고 문화콘텐츠 측면에서 좋은 결과를 내고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얼마 전에는 한밭대전도 하고 8월에 전국대회도 대전에서 하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그렇습니다.
○홍종원 위원 e스포츠 상설경기장이 국비 확보해서 하는 매칭사업이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그렇습니다.
○홍종원 위원 사업비가 언제, 한번 국비 30억 하고 끝나는 건가요, 어떻게 되는 건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지난번 공모에 국비가 30억이 지원되고 시비 매칭 40억을 제안했고 전국에서 3개가 됐는데 그중에 대전시가 된 건데 30억은 공사진행에 따라서 국비가 지원될 겁니다.
내년까지는.
○홍종원 위원 총사업비 70억으로 e스포츠 경기장은 하는 거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그렇습니다.
그런데 실무검토를 하고 실제 기본설계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보니까 저희가 쓰려고 하는 첨단과학관 외벽이 너무 오래돼서, 보셨지만 거기가 유리로 되어 있는데 유리가 빛이 안 납니다, 하도 오래돼서.
그래서 외관공사를 추가로 더 해야 되지 않나, 그렇게 되면 조금 공사비가 늘 소지는 있습니다.
○홍종원 위원 그러면 시비가 늘어나는 건가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그렇습니다.
국비는 30억으로 정액으로 지원됩니다.
○홍종원 위원 국비는 30억으로 딱 픽스된 거고, 추가적으로 들어가는 것은 시비에서 들어가야 되는 거네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그렇습니다.
○홍종원 위원 아까도 모두에도 말씀드렸지만 경기장이라든지 이런 것을 지어놓는 것으로 끝나면 안 된다는 게 시에서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있으셔야 돼요.
그래서 e스포츠의 메카로서 대전이 가고자 하는 거잖아요.
그러면 경기장을 잘 짓는 것 일단 우선 중요합니다.
그렇지만 잘 지어놓고 그것을 계속 대회도 유치하고 아니면 우리가 e스포츠산업에 인력을 배출하는 대표도시 대전이 되어야 되는 거잖아요.
기반도 같이 가고 인력도 같이 배출하는 그런 사업에서 아마 시가 적극적으로 플랜을 짜서 역할을 하셔야 될 거예요.
누가 하길 바랄 수는 없는 거잖아요, 시가 계획을 잡고 해야 되는 거니까.
그런 계획은 갖고 계세요?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그렇습니다.
e스포츠 경기장을 짓는 건 아주 기본적인 인프라를 갖추는 거고요, 말씀하신 것처럼 각종 대회를 많이 개최해야 됩니다.
특히 전국 단위 대회라든지, 게임이라는 게 특정 게임사가 소유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게임사들과 협의해야 되는데 대표적인 국제적 게임대회도 유치해야 되고 저희가 전국대회 같은 것 한번 하면 최소 1만 명에서 3만 명 정도가 경기장에 온다고 합니다.
8월에 있는 대통령배대회도 1만 명 이상 오실 것으로 보는데 저희가 이것을 아주 심혈을 기울여서 하는 이유 중의 하나가 바로 대전 방문의 해에 맞는 그런 시설이고 프로그램이거든요.
왜냐하면 많이 오거든요, 학생들이.
그래서 여러 가지 아마추어대회도 저희가 직접 개최도 하고 유치도 하고 정규 리그도, 예를 들어서 대학생 리그, 고등학생 리그, 예를 들면 아빠와 아들이 함께 하는 리그 이런 재미있는 리그도 저희가 지금 고민하고 있고, 그래서 경기장이 잘 지어지면 운영할 프로그램은 굉장히 많은 아이디어를 갖고 있다는 말씀이고 그런데 그전에 경기장을 잘 지어야 되기 때문에, 그런데 이 경기장이 몇 개 없습니다 지금, 대한민국에 지어본 데가.
설계도 그렇고, 시공도 그렇고.
그래서 큰 공사는 아니지만 굉장히 난공사입니다, 이게.
그래서 실무적으로 굉장히 고생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 의견도 많이 듣고 있고 그래서 조만간 기본설계를 발주할 건데 정말 치밀하게 준비해서 하겠습니다.
○홍종원 위원 우리나라가 세계적으로 IT 강국이잖아요.
더군다나 5G 대한민국에서 대전이 그런 것이 잘 이루어지면 세계적으로 대전이 알려질 거예요.
아까 말씀드렸듯이 e스포츠의 사용자와 이용자 이런 사람들은 저희가 알고 있는 이상으로 많거든요.
지난번 한밭대전 때도 1천여 명이 했잖아요, 그날 하루.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그렇습니다.
○홍종원 위원 그렇듯이 이 콘텐츠를 잘 유지해서 우리가 하드웨어와 콘텐츠가 잘 결합만 된다면 대전의 또 다른 관광메카로서의 첨병역할을 할 수 있을 거라고 봅니다.
그리고 이런 건설과정상의 사례는 없지만, 이것은 당부말씀인데 혹시라도 이런 경기장을 짓는 건설사를 할 때 우리 지역업체가 가능하면 할 수 있게끔, 조금 어렵더라도 같이 격려해서 전문가와 결합해서 우리 지역의 업체가 이걸 한다면 그 지역업체 또한 그것에 대한 실적도 남는 거고 노하우도 생기고 그러면 다른 데까지 할 수 있는 거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는 시에서 전향적으로 지역업체와 같이 해서, 기술적인 게 부족하다면 전문가를 좀 더 강화시켜서 할 수 있는 그런 것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고민해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예, 그 부분은 적극적으로 고민하겠습니다.
○홍종원 위원 하나만 더 여쭤보겠습니다.
관광의 해잖아요.
참 힘들어요, 지금.
그래서 우리가 2019년 하려다가 2019년부터 2021년 3년간으로 했지 않습니까?
3년이 긴 것은 아니에요.
긴 것은 아니지만 너무 조급히 생각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어차피 3개년으로 갔다면 올해 2019년을 잘 조각하는 해로 더 치밀하게 하셔서 급하게 이것저것 하려고 생각하지 마시고요.
지금 사실은 아까 말씀드렸지만 우리 토토즐이 맨 처음 계획은 EDM파티 따로, 야시장 따로였잖아요.
그런데 그것을 시에서 더 적극적으로 잘 검토해서 으능정이와 중앙시장을 잇는 고리를 만들었다는 거지요.
그래서 그게 굉장히 효과적이라고 저는 봅니다.
앞으로 더 발전 가능성이 있는 것 같고요, 그래서 하나가 각각이 했을 때는 힘이 부족할 수 있지만 이게 융합되면 굉장히 효과가 더 커질 수 있어요.
그래서 새로운 것도 자꾸 개발하는 것도 좋지만 현재 있는 것들, 계속 얘기하잖아요.
대전시가 갖고 있는 각 지역의 축제를 같이 묶는다든지 체육과 축제를 묶는다든지 아니면 문화제하고 축제를 엮는 이런 것을 자꾸 고민하셨으면 좋겠어요.
과가 따로따로 있다고 해서 하지 말고, 그러면 국장님이 그 역할을 해주셔야지요.
그래서 하반기에 맥주음악축제 같은 것을 엑스포 한빛탑에서 한다고, 대전마케팅공사에서 한다고 하는데 그런 것들이 예를 들면 토토즐 하는 주말에 원도심에, 어차피 차 막잖아요.
한 블록을 더 막더라도 같이 하면 시너지가 또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불현듯 듭니다.
그래서 별 게 아니지만 그런 걸 자꾸만 만들면서 거리가 생기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자꾸 새로운 것에 대한 욕심을 올해에는 하지 마시고 갖고 있는 자산을 잘 묶는 작업 그리고 홍보에 조금 더 집중해서, 아까 오전에도 대변인실에도 그 얘기를 했지만 홍보하는 데 있어서 더 필요한 게 있으면 홍보가 중요하다, 왜냐하면 모든 사업 전에 선행되는 게 홍보이지 않습니까?
홍보가 잘돼야 사업도 잘되는 거기 때문에 그런 것에 있어서 고민을 더 하셨으면 좋겠고, 지금 관광마케팅과에서 대전 방문의 해 때문에 고생을 많이 하시는데 조금 아쉬운 것은 현재 각 지역에 있는 축제와 잘 안 연결됩니다, 자치구 축제와.
몇 개 축제는 진행됐지만 표출도 안 돼요, 대전 방문의 해라는 자체가.
그게 한 글 쓴다고 해서 그렇게 축제가 상하는 것 같지는 않은데 자치구와 조금 더 심도 있게 협의해서 대전 방문의 해 행사가 대전시만이 아니라 구와는 상관없다 이런 마인드가 바뀌게끔 해야 될 것 같아요.
그로 인해서 대전이 발전하고 자치구도 발전하는 거니까, 지금 자치구에 있는 거와 연결해서 하는 작업을 조금 더 올해에는 깊이 있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더 밀접하게.
차라리 예산을 그쪽에 더 투여해서 자치구 행사의 하루를 대전 방문의 해 날로 하든지 아예, 그렇게 해서 거기에서 효과적으로 대전 방문의 해도 같이 가고 자치구도 조금 더 풍족하게 가고, 고민을 조금 자치구와 엮는 작업도 같이 했으면 좋겠습니다.
아무튼 대전 방문의 해는 융합으로 키를 잡고 가셔야 되지 않을까, 그래서 아까 체육대회 유치가 중요하다고 말씀드렸던 게 그겁니다.
그래서 조금 더 하반기에는 체육대회 유치, 내년도 상반기까지 생각하고 그래서 지금부터 더 적극적으로 유치하는 작업, 노력하고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잘 알겠습니다.
○홍종원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혜련 홍종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질의를 마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2019년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업무보고 및 안건 준비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올해부터 2021년까지 대전 방문의 해로 지정하여 관광객 1천만 명 유치를 목표로 신규 프로젝트와 다양한 전략을 마련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관광객들에게는 어필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대전시 출범 70주년, 광역시 승격 30주년을 기념하여 추진하는 만큼 외래 관광객 유치를 위해 보다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여 장기적으로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대전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랍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다음 회의준비 등을 위하여 잠시 정회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정회를 선포합니다.
(16시 15분 회의중지)
(16시 22분 계속개의)
○위원장 박혜련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위원장 박혜련 대전마케팅공사 2019년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 청취에 앞서 2019년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은 공사 임직원들에게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먼저 드립니다.
고생하셨습니다.
그러면 최철규 사장께서는 업무보고하시기 바랍니다.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입니다.
양해해 주신다면 업무보고 전에 최근 공사 인사이동에 따라 새로 임명된 기획조정실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차종대 기획조정실장입니다.
(기획조정실장 차종대 인사)
존경하는 행정자치위원회 박혜련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2019년도 하반기를 맞아 여러 위원님을 모시고 공사 업무추진현황에 대해서 보고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대전마케팅공사 업무보고는 일반현황, 주요업무 추진상황 및 향후계획, 주요 당면·현안 사항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대전마케팅공사 업무보고를 마치면서 앞으로 우리 공사가 지속적으로 성장해서 시민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대전마케팅공사 전 임직원은 계획된 모든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더욱 정진할 것을 약속드리면서, 위원님들께서 주시는 고견은 사안별로 면밀히 검토해서 사업에 적극 반영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혜련 최철규 사장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업무보고에 대하여 질의 답변을 실시하겠습니다.
사장께서는 위원님들의 질의에 대하여 간단명료하게 답변하여 주시고 보충답변이 필요한 사항에 대하여는 위원장의 허락을 받고 해당 임직원께서 발언대로 나와 답변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을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홍종원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홍종원 위원 홍종원 위원입니다.
228쪽에 대전 특화 이미지를 활용한 참여형 축제·이벤트 기획·운영이라는 내용이 있습니다.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을 우리 대전을 대표하는 축제로 강화를 시켜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데 사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예, 저희 마케팅공사도 그렇게 위원님 말씀하신대로 그런 인식을 가지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홍종원 위원 그래서 이런 부분을, 사이언스페스티벌을 현재는 엑스포 예전 과학공원 위치에서 할 예정인가요?
위치는 어디에서 하실 예정인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사이언스페스티벌은 엑스포시민광장에서 일단.
○홍종원 위원 시민광장이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예.
○홍종원 위원 시민광장이면 엑스포다리를 넘어와서 거기서 한다는 얘기인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예, 거기서 하면서 금년에는 대덕연구단지와의 연계성을 강화하기 위해서 연구단지에 각 기관별로 방문하는 프로그램을 지금 준비하고 있습니다.
○홍종원 위원 지금 한빛탑광장은 못 쓰는 거잖아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예, 한빛탑광장은 지금 리모델링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홍종원 위원 10월이니까요, 그렇지요?
8월부터 작업하는 건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지금 이미 공사는 시작을 했고요, 목표는 금년 11월 중에 준공을 하고 시범운영을 통해서 내년 초에 정식으로 개관하는 것으로 그렇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홍종원 위원 과학과 문화융합축제 우리 대전시의 가장 핵심인 것 같은데요, 이 사이언스페스티벌을 좀 더 확대해서, 지역적인 확대든 아니면 참가자를 확대하는 방안을 좀 더 고민을 하셔서 사이언스페스티벌이 우리 대전을 대표하는 축제로 성장시키는 노력을 마케팅공사가 기울여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성공적인 축제, 그리고 지역의 특색을 살릴 수 있도록 준비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홍종원 위원 수제맥주&뮤직페스티벌이 마케팅공사가 한 것은 아니고 민간이 하고 장소만 제공한 거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예, 맞습니다.
○홍종원 위원 앞서서 문화체육관광국 업무보고를 하면서 토토즐 페스티벌과 우리 중앙시장이 잘 연계가 되어서 굉장히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저희는 판단하고 있고요, 그래서 이런 융합형으로 가야 성공한다는 얘기를 드렸어요.
그래서 맥주와 음악페스티벌을 토토즐과 접목해서 마케팅공사에서도 같이 고민하는, 토토즐을 좀 더 강화시키는 거지요, 콘텐츠를.
그런 것을 한번 고민해보시는 것은 어떠신지 제안을 드려봅니다.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사실 수제맥주는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사업자에게 임대를 주고 했던 행사인데요, 일단 토토즐하고 연계시키기는 약간 현실적으로 어려운 점이 있는 게 술이 들어가기 때문에 미성년자에게 판매하는 것은 문제가 있어서요, 또 토토즐 같은 경우는 제한된, 한정된 공간에서 하는 것이기 때문에 저희가 항상 입장할 때는 주민등록증을 확인을 하고.
○홍종원 위원 그렇게 생각하실 게 아니라, 수제맥주라는 것뿐만 아니라 대덕구에서 얼마 전에 했던 것 아시지요?
그렇게 지역에 있는 맥주라든가 그런 것을 하시는 분들이 토토즐의 공간을 활용해서 각자 가게에서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또 나와서 할 수 있게끔 장을 열어주자는 차원에서의 아이디어니까요, 그것을 문체국 관광마케팅과랑 좀 더 같이 한번 협의를 해보시면 토토즐이 더 강화되지 않을까 싶은 마음에서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알겠습니다.
○홍종원 위원 그리고 229쪽에 대전국제와인페스티벌 8월 18일부터 8월 25일 일주일 간 하시나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일주일 동안입니다.
○홍종원 위원 이거를 더 확대하신 거예요?
장소를 어디서 하신다는 거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장소는 DCC에서 합니다.
○홍종원 위원 일주일간 한다고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그러니까 앞에는 와인트로피고요, 뒤쪽은 와인페스티벌입니다.
그래서 토털 행사기간이 일주일.
○홍종원 위원 와인페스티벌하고 와인트로피를 늘 같이 두고 얘기를 하시는데, 다른 거잖아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그렇지요.
○홍종원 위원 업무보고 자료에는 그렇게 좀 구분해서 해주셨으면 좋겠고요.
그래서 이런 부분이 있으면 설명하는 자료가 또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알겠습니다.
○홍종원 위원 와인페스티벌 관련해서 설명자료 있으면 저희 위원님들한테 자료를 추후에라도 제공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알겠습니다.
○홍종원 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박혜련 사장님, 홍종원 위원님이 자료요구하신 것 인지하셨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박혜련 빠른 시일 내에 위원님들한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홍종원 위원 그리고 다음 쪽, 230쪽에 원도심 트래블라운지 조성이라는 게 어디에 어떻게 조성한다는 거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지금 현재 대전을 방문하는 방문객들한테 안내하는 여행안내소가 있습니다, 관광안내소요.
관광안내소는 그야말로 관광명소를 소개하고 그러는 건데요, 이 트래블라운지는 거기에 플러스 여행자들끼리, 방문자들끼리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하기도 하고 또 휴식공간도 제공하고 그런 복합적인 공간을 만드는 건데 이건 사실 지금 현재 시와 협의해서 장소를 물색을 하고 있습니다.
○홍종원 위원 지금 장소나 이런 게 결정된 게 아니에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예.
○홍종원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그 자료, 장소 이런 것 하면 설명자료 주세요, 저희들한테.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알겠습니다,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홍종원 위원 홍종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민태권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민태권 위원 민태권 위원입니다.
저희가 6월인가 현장방문으로 마케팅을 방문했었지요?
그때 제가 질의했었던 것을 간단히 보강해서 질의하겠습니다.
7030 스토리박스 설치 그때도 본 위원이 질의를 했는데 지금 4개의 존으로 역사존, 트램존, 영상존, 시정소개존 이렇게 4개의 주요내용으로 담고 있습니다.
이것 설명 좀 간단하게 해주시고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일단 7030스토리박스는 지난 6월 달에 한 달 정도 운영을 해본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원래 사업기간은 금년 말까지 대전을 홍보하는 홍보관인데요.
지난 6월 달에 할 때는 원도심 지하상가에서 한 25일 동안 설치를 해서 운영한 적이 있습니다.
거기에 주로 어떤 내용을 홍보를 하느냐 하면 대전의 어떤 역사적인 연표라든가 2호선 트램 그리고 관련된 대전의 명소를 여기에 담아서 하는 건데 이것 내용을 좀 보완을 해서 금년 말까지 계속 진행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민태권 위원 원래 전년도 본예산에 이 사업예산을 세울 때는 대전스토리박스 팝업스토어 설치·운영에서는 컨테이너로 예산이 올라왔었거든요?
그런데 저희 위원들이 저번 현장방문 때 가서 그 자료를 저희한테 주셨잖아요.
그런데 컨테이너가 아니고 부스형으로 설치가 되어 있어요.
대전역 지하상가, 으능정이 지하상가, 대전 축제, 앞으로 축제에 이렇게 한다는 거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예.
○민태권 위원 그러면 지금 지하상가나 이런 데에 부스형으로 이렇게 설치했다는 것은 컨테이너가 아니네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예, 그것은 컨테이너가 아닙니다.
○민태권 위원 그러면 컨테이너는 처음에 저희한테 이 사업 얘기했을 때 컨테이너로 제작을 해서 시민들이 많이 찾는 오월드라든지 한밭수목원, 국립중앙박물관 등 또 이동식 컨테이너 스토리박스를 만든다고 했어요.
중앙박물관에도 한 달 정도 있다가 오월드라든지 시민들이나 외지인이 많이 찾는 관광명소라든지 거기서 여러 가지 안내소 역할도 한다고 했는데 실행된 예산 자료를 보니까 박스형으로 지하상가 이런 데에다가 부스를 설치했다는 말이에요.
그러면 이게 컨테이너박스 자체는 제작을 안 하는 겁니까?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아닙니다, 일단 하여튼 이것을 저희가 지난 6월에는 시범적으로 시민들하고 관광객들의 반응이라든가 아니면 저희 미비점을 보강하기 위해서 일차적으로 가장 사람들이 많이 찾는 원도심 지하상가에 설치를 했었고요.
내용을 보완을 해서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이동형으로 하려고 구상 중에 있습니다.
○민태권 위원 그러면 지금 지하상가 두 군데가 시범적으로 부스형으로 해놓는다는 얘기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그러니까 일차적으로 5월 31일부터 6월 9일까지 대전역 지하상가에서 했었고요, 2차는 6월 14일부터 6월 30일까지 으능정이 중앙로 지하상가에 했었고요.
○민태권 위원 그러면 지금까지 세 군데 부스를 했다는 건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예.
○민태권 위원 3개 정도가 지금까지 얼마 정도 들어갔습니까, 예산이?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총 금년 사업비는 1억입니다.
1억인데 현재까지 3∼4천 정도 집행이 되었습니다.
○민태권 위원 그러면 나머지는 컨테이너박스로 제작을 하실 거라는 얘기예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예.
○민태권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혜련 민태권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조성칠 위원님 질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조성칠 위원 232쪽인데요,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통한 시민신뢰 강화 해서 향후계획에 사회적 약자 등 취업지원계층 채용 우대방안 계획 수립 및 추진 했는데, 장애인은 현재 얼마만큼 고용하고 있나요, 몇 퍼센트 정도?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지금…….
○조성칠 위원 우리가 공기관의 3% 이상 하게 되어 있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예, 의무고용비율은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조성칠 위원 3.3인가 3.4인가 그렇게 되어 있지요, 의무고용비율이?
그 비율은 좀 지키고 있나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약간 실적은 못하고 있는데 하여튼 장애인 채용을 하기는 했습니다.
○조성칠 위원 그러니까 그게 어느 정도 되는지를, 여기 사회적 약자 등 취업지원계층 채용 우대방안을 한다고 하니까.
이렇게 한다 하니까 실제 지금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궁금해서.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의무고용비율은 총 직원의 3.4%고요, 현재는 12명을 채용을 하고 있습니다.
○조성칠 위원 그러면 3% 넘겠는데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예, 그래서 3% 넘습니다.
○조성칠 위원 아, 장애인 비율이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예.
○조성칠 위원 다른 취약계층도 또 하나요, 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예, 앞으로 하여튼 사회적 약자의 저변을 확대해서 저희가 가능하면 최대한 채용을 확대하려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조성칠 위원 알겠습니다.
하나만 더 하겠습니다.
본 위원이 지난번 현장방문 가서도 질의를 했고 담당직원이 오셨을 때도 얘기를 했었는데 의료관광 있잖아요.
의료관광이 진짜 형식적인 게 아닌가 싶어서, 형식적으로 할 바에는 안 하는 게 나을 것 같고 하려면 좀 제대로 했으면 좋겠는데요.
이게 실적이 사실 미미하잖아요.
어떻습니까, 실적이?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일단 2016년에 1만 명을 하고 난 다음에 2017년에 8,500명 정도 되었고요, 그래서 한 1,500명 정도 줄었습니다, 전년 대비.
작년에는 7,800명으로 전년 대비 700명이 줄었습니다.
○조성칠 위원 줄고 있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예, 그래서 일단 추세는 줄고 있고요.
그런데 전국순위로 따지면 대전의 의료관광객 수는 6위입니다.
○조성칠 위원 그것은 다른 데가 더 안 되니까 그런 거고, 더 지방으로 내려갈수록 더 안 돼서 그런 거고, 다 서울로 집중되어 있는 건 사실이잖아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예, 그런데 조금 첨부해서 말씀을 드리면 전국적인 규모를 따지면 6위인데요, 병원 기관당 방문객 수로 하면 사실 대전은 전국 2위입니다.
규모는 적지만 기관당 수로 따지면 사실 순위는 좀 더 높습니다.
○조성칠 위원 그런데 어쨌든 전체 규모에서 보면 대다수가 서울로 집중되어 있잖아요.
본 위원이 파악한 것으로 보면 에이전시들이, 그렇게 해서 만들어지잖아요, 그냥 오는 게 아니고 에이전시들이 해서 오는 건데 그 외국에 에이전시 활동하는 사람들이 대전을 잘 소개를 안 시켜주고 다 서울로 소개시켜줘서 그렇게 되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대전에는 그 인프라가 구축이 잘 안 되어 있으니까.
병원은 병원대로, 숙박시설은 숙박시설대로, 또 연계된 관광상품도 그렇고.
그다음에 그런 것을 유인할 수 있는, 혜택을 줄 수 있는 내용들이 별로 없고 그러다 보니까 다 서울 쪽으로 에이전시들이 그리로 모일 수밖에 없는 것 같은데, 어떠십니까?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예,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그런 문제점이 있었기 때문에 금년에는 저희가 중국의 몇 개 타깃 도시를 선정을 했고, 그다음에 카자흐스탄이라든가 이런 데도 선정을 하고 8월 말에는 말레이시아나 인도네시아 여기에 코트라와 같이 협조를 해서 대전을 제대로 알리면서 패키지프로그램을 잘 홍보를…….
○조성칠 위원 그쪽에 홍보해서 오면 여기에서 받아줄 데가 있어야 되는데 의료기관 자체도 굉장히 폐쇄적이잖아요.
몇몇의 의료기관만 딱 하고 있고요.
병원 종목, 종목이라면 표현이 뭐하지만 어쨌든 오시는 분들이 활용할 수 있는 특정 진료과목들이 특정된 데로, 잘 된 데만 드러내면 충분히 할 수 있을 텐데 지금 큰 병원 위주로 몇 개만 움직이고 있는 거잖아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맞습니다.
○조성칠 위원 그러니까 그게 한 병원당 양이 많은 것처럼 보이는 거고요, 그렇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맞습니다.
○조성칠 위원 이게 착시효과인 거잖아요.
사실 강소기업이 더 중요하잖아요, 우리한테는.
큰 병원 중심보다는 중소병원 중에 잘하시는 병원들이 많이 깔려있으면 훨씬 더 그게 서민들한테 혜택이 많이 갈 수 있는 그런 거잖아요, 시민들한테.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예.
○조성칠 위원 그런 노력이 준비되지 않으면 지금 사장님 얘기하신 것처럼 다른 지역에 아무리 국가를 많이 확대를 해도 와서는 할 게 없는 거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맞습니다.
사실 그런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서 시하고 협의를 하고요.
일단 하여튼 저희로서는 방금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대기업 몇 군데 중점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대기업의 성과에 따라서 대전시 전체의 의료관광실적이 부침이 있습니다.
좌우되는 그런 경향이 있기 때문에, 일단 대기업은 그런 만큼 자체적인 능력도 있고 그래서 저희가 공사 차원에서는 방금 말씀하신 대로 규모는 작지만 성과 내지 역량이 있는 그런 진료과목 내지는 병원을 선별을 해서 의료관광협의회를 통해서 그쪽을 지원할 수 있도록 그렇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조성칠 위원 거기에 더 효과를 내기 위해서는 초두에 말씀드린 것처럼 에이전시들이 움직여줘야 되잖아요.
에이전시들하고 관계가 잘 맺어져야 되고 그들의 활동역량에 따라서 사실은 많이 되는 거잖아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예, 맞습니다.
○조성칠 위원 거기서 모객하는 문제도 그렇고 왔어도 어떻게 서비스하느냐에 따라 또 그다음이 이어지고 안 이어지는 거잖아요, 그렇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예.
○조성칠 위원 이 시스템 구축하려면 사실 비용도 많이 들고 여기에는 또 마케팅공사에서 만약에 한다고 하면 전문인력들이 많이 붙어줘야 되는 거고, 사실.
현재 있는 인력 가지고는 많이 힘든 거잖아요, 그렇지요?
그런데 여기 의료관광에 관련된 예산은 굉장히 적다는 말이지요.
얼마 정도 되지요, 여기 예산이?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총 금년도 사업비가 9억으로 되어 있습니다.
○조성칠 위원 주로 홍보 정도잖아요.
시장개척비용들이 많이 들어가는 거잖아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예.
○조성칠 위원 여기 있는 우리 의료기관들한테 주는 혜택들은 그렇게 많지 않잖아요.
우리가 할 수 있는 게 별로 없지요?
많이 있나요?
그 9억 사업비 중에 의료기관한테 우리가 어떻게든지 혜택을 주는 비용이 거기에 많이 들어있나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일단 저희가 직접적으로 대준다기보다는 저희는 주로 간접적으로 홍보·마케팅비용이라든가 이런 시장개척비용을 저희가 일부 지원하고 있습니다.
○조성칠 위원 그럴 수 있지요.
그러면 에이전시들이 그렇게 움직여서 대전에 그렇게 모객을 해서 오고 다시 돌아갈 때까지 잘 이렇게 해줄 수 있는 이런 시스템을 할 수 있는 사람들한테 뭔가 인센티브가 있어야 이 사람들이 올 것 아니에요.
그런데 서울은 본 위원이 알아본 바로는 서울 쪽에 에이전시들 콘택트하시는 분들 보면 인센티브가 많이 있는 거예요.
그러니까 그쪽으로 가는 거예요.
여기 대전에서는 별로 해봐야 돈이 안 되니까 그쪽으로 가는 거지요.
그렇게 되어 있다는 말이에요.
이 구조가 안 고쳐지면 이것 만날 해봐야 헛힘만 빠지는 거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예, 사실 저희가 그런 에이전시를 확보하기 위해서 금년에도 사실 몇 차례 중국의 에이전시를 초청해서 팸투어 비슷하게 했었고요.
러시아나 그쪽도 구성을 하고 있는데요, 가능하면 인센티브를 주는데 그게 실효적으로 지원이 될 수 있는 제도가 될 수 있게 업계랑 같이 협의해서…….
○조성칠 위원 업계랑 같이 연구를 좀 해야 될 것 같거든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예, 그래서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조성칠 위원 그다음에 의료계에서도 그걸 적극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나는 안 해도 된다 이런 사람들은 안 하면 되지요.
그러니까 하겠다는 사람들 중심으로 해서 모아서 적극적으로 마케팅을 하면 어떻게 짜면 좋겠나, 서비스는 어떻게 하면 좋겠는지 이런 얘기를 꾸준히 만들어가야 될 것 아니에요.
그런 노력을 제대로 하려면 하고, 그래서 필요하면 예산도 더 늘려야 될 것 같고요.
아니면 이것저것 안 될 것 같으면 이것도 안 되고 저것도 안 되고 늘어놓지 말고 사업을 차라리 포기하는 게 낫지 않나 생각이 드는 거예요.
마지못해 하는 사업이 아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맞습니다.
저희도 그렇게 하려면 제대로 하려고 고민하고 있고요, 그것은 저희 단독으로 되는 것도 아니고 시하고도 협조가 되어야 되고 병원 측도 협조가 되어야 되기 때문에 관련 네트워크를 통해서 고민을 좀 더 해보겠습니다.
○조성칠 위원 그래서 이것은 다음 본예산에, 내년 예산 들어가기 전까지 대안을 만들어보시고요, 그렇게 해서 다음 예산에 더 올리시든지 아니면 사업을 포기하든지 정리하시지요.
어떠십니까?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나름대로 고민해서요, 위원님께 보고드리겠습니다.
○조성칠 위원 알겠습니다.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위원장 박혜련 조성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남진근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남진근 위원 남진근 위원입니다.
마케팅공사 최철규 사장님이 오시고 나서 상당히 활발해진 것 같아요, 그래도.
여러 가지 사업도 활발하게 되고 있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남진근 위원 외부에서 보기에는 활발하게 잘하고 있는 것 같아요.
여러 가지, 존경하는 위원님들께서 많이 질의했으니까, 사이언스콤플렉스 건립에 대해서 물어보겠습니다.
당초 예정이 2021년도까지지요, 준공이?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맞습니다.
○남진근 위원 2021년도까지 하는데 완공 후 120억씩 받기로 되어 있지요, 연?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맞습니다.
○남진근 위원 그렇지요, 그걸 30년간.
그리고 100억은 기부채납하고, 공공성 강화를 위해서 1회에 한해 80억 원.
맞지요?
제시받은 것으로 아는데 구체적인 내용은 알고 계시지요?
그런데 지금 엑스포기념구역 조성사업은 신세계로부터 기부채납을 받았지요.
일단 지료를 가지고 마케팅공사는 세입으로 잡은 거잖아요.
세입으로 잡힌 거지요, 60억 원은.
당초에 이 돈이 지료 중 일부를 공공성 강화제시에 대한 180억에 합해서, 가칭 뭐가 있었느냐 하면 도시균형발전기금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나와 있었어요.
알고 계세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예, 알고 있습니다.
○남진근 위원 거기에 대해서 혹시 변경된 내용이 있습니까?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변경된 내용은 없고요, 일단 지역기여금 80억이 있고요, 그다음에 그것과 별도로 민자사업자가 3년 동안 하는 대가로 기부채납을 100억 받도록 되어 있는데요, 그걸 현금으로 받는 게 아니라 현물로 받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그 현물로 기부채납 받는 게 지금 현재 지난 5월에 착공을 시작한 한빛탑광장 리모델링사업입니다.
그래서 그것을 다 신세계가 투자해서 공사를 완공하고 난 다음에 대전마케팅공사에 넘기는 그런 작업입니다.
○남진근 위원 도시균형발전기금으로 조성할 계획을 가지고 있느냐 본 위원이 묻는 겁니다.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예, 그런 계획을 하고 있는데요, 일단 시와 협의가 필요할 것 같아서.
○남진근 위원 세부적인 내용이 나와 있나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현재 계속 구상중입니다.
저희가 또 지난 2월에 시장님과 4개 공사·공단이 업무협약을 체결해서 마케팅공사가 오월드를 인수하는 그런 방향이 되어 있기 때문에 종합적으로 감안해서 이용처와 금액을 결정해야 될 것으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남진근 위원 그러면 세부계획 내용이 언제쯤 나오지요, 대략?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글쎄, 정확하게 제가 한정적으로 언제라고 단정적으로 말씀은, 연내에는 일단 개략적인 그림을 그리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남진근 위원 내용이 나오는 대로 본 위원을 비롯해서 행자위원님들께 수시로.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예,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남진근 위원 그러면 30년간 우리가, 완공 후에 30년간 지료를 받으면, 땅값을 받으면 3천억 원 되지요.
그 수입은 어디에 어떻게 활용할 계획은 세워져 있나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그것은 일단 한꺼번에 들어오는 게 아니라 3년 동안 계속 들어오는 게 총액이 그렇게 되는 거고요.
이미 사실 지료 수입, 완공은 안 되어 있지만 그것을 계상하고 시에서 저희 보조금을 깎아서 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미 저희가 저희 예산으로 현실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남진근 위원 그리고 조금 전에 마케팅공사 오월드 얘기가 나왔는데 지금 진행이 어느 정도 되고 있어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일단 제가 알기로는 오월드를 대전도시공사에서 마케팅공사로 이관하는 방법이라든지 절차라든지 여러 가지 관련된 사항이 필요하기 때문에 그것을 검토하기 위해서 조직진단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알기로는 조직진단 결과가 6월쯤 초안이 나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남진근 위원 그런데 본 위원이 의심이 가는 것은 오월드가 노하우를 가지고 지금까지 경영을 잘해왔는데 마케팅공사 자체가 구력이 짧지요.
그것을 인수해서 제대로 할 수 있을까 의심이 돼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얼마 전 사실 그런 언론보도도 있긴 했었습니다.
그런데 과거에 저희가 엑스포기념재단 때 엑스포과학공원을 하나의 어뮤즈파크 형식으로 운영했던 경험도 있고요, 그 당시만 하더라도 1년에 한 100만 명 정도 모객한 경험이 있습니다.
물론 동물원은 저희가 경험이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동물원도 어차피 또 전문분야이고 그래서 일단 전문인력이랑 잘하면 그 공원 운영 자체에는 경험이 있기 때문에 잘 접목시키면 할 수 있지 않겠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남진근 위원 그런데 시장님의 방침보다 마케팅공사에서 원활하게, 원만하게 이걸 할 수 있는 인식이 되어야 되는데 아직 시민들은 불안해하는 것 같은데 거기에 대해서 불식돼야 됩니다.
그냥 가란다고 가고, 받으란다고 받고 이런 게 아니고 마케팅공사가 그 정도 신뢰가 올라가야만 시민들도 불안하지 않고 본 위원을 비롯해서 여러 위원님도 신뢰가 되지 않나, 사실 상당히 어려운 거거든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맞습니다.
○남진근 위원 거기에 대해서 여론이라든지 그런 것이 불식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알겠습니다.
○남진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혜련 남진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홍종원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홍종원 위원 홍종원 위원입니다.
아까 7030 스토리박스 관련해서 민태권 위원님이 질의했던 것에서 보충질의 하나만 더 하고 마치겠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던 스토리박스는 컨테이너였잖아요.
사람들의 이목도 끌고 그것을 통해서 박스로 운영하는 거였잖아요.
진행상황을 보면 5월, 6월간 홍보부스형으로 행사 참가하는 형태로 되어 있는 형태예요.
그리고 향후계획도 와인페스티벌, 사이언스페스티벌, 하반기 행사진행 이것도 마찬가지로 홍보부스형으로 나가서 진행한다는 얘기인 거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예, 일단 대표적인 축제가 있는 경우에 그때도 같은 계기로 해서 저희가 스토리박스를 운영하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홍종원 위원 스토리박스를 저희한테 설명할 때 굉장히 새로운 모습으로 해서 한다고 했어요.
컨테이너를 구매하는 게 낫냐, 임대하는 게 낫냐 이런 것까지 다 그때 얘기가 논의됐던 건데 그것은 다 올해 안에는 그렇게 진행은 안 하는 거지요?
컨테이너 형태로는 스토리박스를 안 하는 상황인 거지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아닙니다, 제가 좀 더 내용을 파악해서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 하여튼 금년 중에 시범적으로 한번 정도는 하려고 생각하고 있는 것 같은데 현재는 스토리박스를 운영할 때 어떤 내용으로 어떤 모양새로 하는지를 고민하고 있기 때문에 일단.
○홍종원 위원 시범적으로 하나를 운영한다고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컨테이너요.
○홍종원 위원 7030 스토리박스를 하겠다는 취지가 뭐였는지 모르세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그런데 아까 민태권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대로 일단 저희가 그것을 할 때 모양새 있게 잘 준비해야 되기 때문에 지난 6월에 해보면서 보완할 것은 보완을 하는 쪽으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홍종원 위원 스토리박스를 하겠다는 취지와 목적이 완전히 달라진 것을 스토리박스라고 하면서 이 사업을 계속하고 있다는 게 참 답답하고요, 그리고 이렇게 변동된 것에 대해서는 어느 누구도 설명이 없었다는 게 참 안타깝습니다.
그리고 스토리박스로 명명해서 갈 수 있는 사업인지 이것은 다시 한번 얘기를 해봐야 될 것 같고, 아까 ‘얼마나 들었습니까?’ 할 때 사장님 ‘3, 4천 정도 들었습니다.’라고 답변하셨어요.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예.
○홍종원 위원 예산이 4,265만 5,800원이라고 되어 있는데 그게 맞습니까, 3, 4천 정도가 맞습니까?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죄송합니다.
전체 예산이 1억이고요, 집행된 게 방금 위원님 말씀하신 4,200 정도가 됩니다.
○홍종원 위원 그런 부분은 정확하게 말씀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스토리박스라는 명칭으로 이렇게 가는 게 맞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원래 취지와 목적과 너무나 벗어나서 진행하는 거라 이 정도로 바뀌었으면 설명을 사전에 하셨으면 좋았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 이것은 저희가 자료를 준비해서 위원님께 별도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홍종원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혜련 홍종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질의를 마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마케팅공사 소관 2019년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마케팅공사사장을 비롯한 관계임직원 여러분, 업무보고 준비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위원님들께서 말씀하신 사항은 공사 경영에 적극 반영하여 대전 고유의 가치를 창출하여 문화 활성화를 통해 도시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로서 제244회 임시회 우리 위원회 회의를 모두 마쳤습니다.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위원회 운영에 협조해주신 위원님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제 본격적인 무더위와 휴식을 위한 휴가가 시작됩니다만 폭염 속에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도 관심과 격려로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우리 사회가 만들어지길 기원합니다.
오늘 상정된 안건을 모두 마쳤으므로 산회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산회를 선포합니다.
(17시 13분 산회)
○출석위원(5명) |
박혜련홍종원남진근조성칠 |
민태권 |
○출석전문위원 | |
수석전문위원 | 이재화 |
전문위원 | 유호문 |
○출석공무원 | |
문화체육관광국장 | 한선희 |
문화예술정책과장 | 문주연 |
체육진흥과장 | 최용노 |
문화유산과장 | 정재관 |
관광마케팅과장 | 김용두 |
문화콘텐츠과장 | 한종탁 |
대전시립미술관장 | 선승혜 |
한밭도서관장 | 김혜정 |
대전예술의전당관장 | 김상균 |
대전시립연정국악원장 | 송인선 |
대전시립박물관장 | 류용환 |
대변인 | 김기환 |
○그 밖의 출석자(공사·공단) | |
대전마케팅공사사장 | 최철규 |
기획조정실장 | 차종대 |
○그 밖의 출석자(유관기관) | |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 박동천 |
대전고암미술문화재단대표이사 | 류철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