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제222회 개회식 본회의(2015.11.05 목요일)

기능메뉴

맨위로 이동


대전광역시의회

×

본문

제222회 대전광역시의회(제2차 정례회)

대전광역시의회본회의회의록
개회식

대전광역시의회사무처


일시 : 2015년 11월 5일 (목) 오전 10시


제222회 대전광역시의회(제2차 정례회) 개회식순

1. 개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회사

1. 폐식

(사회 : 총무담당관 이정훈)


(10시 01분 개식)

○총무담당관 이정훈 지금부터 제222회 대전광역시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입니다.

모두 일어나셔서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 제창입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 1절을 불러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김인식 의장께서 개회사를 하시겠습니다.

○의장 김인식 존경하는 153만 시민과 동료의원 여러분!

권선택 시장님과 설동호 교육감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해마다 그해를 마감하며 다사다난이라는 말을 꼭하게 되는데 올해도 역시 폭염과 메르스 그리고 가뭄까지 겹치면서 어렵게 보낸 것 같습니다.

연중 제일 중요한 회기의 문을 열면서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게 되어서 대단히 반갑습니다.

개원 2년 차에 들어선 우리 7대 의회는 직전 제221회 임시회를 기준으로 전체 438건의 안건을 처리하며 지난 6대 의회의 224건과 비교를 해봤을 때 거의 두 배에 달하는 안건을 처리하였습니다.

내용 면에서도 보건·위생, 장애인 건강 및 재활 지원 또 사립중등교원 임용시험 위탁 권장과 채용정보 공시에 관한 조례 등을 제정하며 타 시·도에 앞선 의정활동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는 회기, 비회기 구분 없이 정책토론회나 간담회 등을 통해 꾸준하게 전문성을 다지며 시민밀착의정에 매진한 존경하는 우리 의원님들의 열정의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매우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전체 의원 연찬회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정서를 배려해서 충청권에서 조촐하게 마쳤습니다.

모두 한마음으로 함께 해주신 우리 의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한편 우리 공직자 여러분께서도 정말 그동안 애 많이 쓰셨습니다.

사이언스페스티벌, 세계과학정상회의, 세계양봉대회같이 여러 큰 행사를 성공적으로 잘 치러내셨습니다.

2015년 정부합동평가에서는 3년 연속 특·광역시 1위라는 쾌거도 달성했습니다.

또 우리 시 미래성장동력이 될 국방산업과 엑스포재창조사업도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난 8월 유치가 확정된 국방신뢰성시험센터는 토지계약을 완료했으며 사이언스컴플렉스는 미래창조과학부 특구개발사업에 반영되어 우리 시 실시계획이 수립되었습니다.

이는 권선택 시장님을 중심으로 공직자 여러분께서 하나로 똘똘 뭉쳐서 노력한 좋은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이 기운을 이어 곧 이어질 국회 예결소위에서 우리 시 현안사업을 위한 국비 확보의 끈도 단단히 조여주시길 바라며 저희 의원들도 힘을 함께 보태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과 관계공무원 여러분, 오늘부터 42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제222회 제2차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와 시정질문 또 2015년 정리추경과 2016년 예산안 심의 같은 주요사안들을 다루게 됩니다.

심의 안건 또한 총 129건으로 역대 최대입니다.

의회가 하는 일이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예산안 심사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우리 대전은 세종시의 성장에 따라 빠르게 인구가 감소하고 있습니다.

계속되는 가뭄으로 충남 서북부의 제한급수 사태가 남의 일 같지 않게도 느껴집니다.

이렇게 어려운 때일수록 정말 필요한 곳에 우리 시민의 혈세가 쓰이는 것이 곧 어려움을 이겨내고 또 살기 좋은 대전을 만드는 해법인 것입니다.

특히 서민경제 살리기에 주력해서 꼼꼼하고 전문적인 심사를 당부드립니다.

또한 가뭄과 인구유출은 그 근본원인을 우리가 바꿀 수는 없겠습니다.

하지만 물 절약이나 절수기 설치 등을 통해서 물을 아껴 쓸 수 있으며 주거환경을 좋게 만들고 또 일자리를 늘려서 다시 돌아오고 싶은 대전을 만들 수는 있는 것입니다.

앞서 우리가 하나 되어 일궈낸 여러 성과처럼 손에 손을 맞잡고 함께 노력해 나간다면 어렵게만 보이던 일들도 결국에는 우리의 승리로 막을 내리게 될 것입니다.

존경하는 대전시민 여러분, 11월로 들어서며 바람이 몹시 차가워지고 있습니다.

각 가정마다 김장 같은 겨울나기 준비에 들어가고 있습니다.

가을, 겨울 추위와 더불어서 우리 시민들의 마음을 얼리는 것은 무관심과 상대적 빈곤입니다.

다행히 우리 대전은 자원봉사자들이 전하는 온기와 이웃 간의 사랑으로 해마다 훈훈한 겨울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번 겨울도 예년처럼 사랑으로 따뜻하게 녹여내시길 바라면서 시민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웃음이 가득하길 기원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총무담당관 이정훈 이상으로 개회식을 마칩니다.

(10시 11분 폐식)

맨위로 이동

페이지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