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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3회 제4차 교육위원회(2016.01.28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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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3회 대전광역시의회(임시회)

교육위원회회의록
제4호

대전광역시의회사무처


일시 : 2016년 1월 28일 (목) 오전 10시

장소 : 교육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제223회 대전광역시의회(임시회) 제4차 위원회

1. 2016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

가. 대전평생학습관 소관

나.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소관

다. 한밭교육박물관 소관

라.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소관


심사된 안건

1. 2016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

가. 대전평생학습관 소관

나.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소관

다. 한밭교육박물관 소관

라.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소관


(10시 10분 개의)

○위원장 송대윤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23회 대전광역시의회 임시회 제4차 교육위원회를 개회하겠습니다.

오늘은 대전평생학습관 등 4개 직속기관에 대한 2016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 양해를 해주신다면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하여 먼저 기관별 업무보고를 일괄하여 청취한 후 위원님별로 질의하는 순으로 진행하겠습니다.

아울러 질의에 대한 답변이 어려운 부분은 본 위원장의 허가를 받아 담당 부장이나 과장이 본인을 소개한 후에 발언대에 나와 답변하시기 바랍니다.


1. 2016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

가. 대전평생학습관 소관

나.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소관

다. 한밭교육박물관 소관

라.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소관

(10시 11분)

○위원장 송대윤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2016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을 상정합니다.

주요업무보고에 앞서 1월 1일자 인사발령된 신임간부를 소개하겠습니다.

오세철 대전평생학습관장께서는 앞으로 나오셔서 인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평생학습관장 오세철 안녕하십니까?

대전평생학습관장 오세철입니다.

○위원장 송대윤 예, 자리해 주십시오.

다음은 이석학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께서는 앞으로 나오셔서 인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이석학 안녕하십니까?

이석학입니다.

○위원장 송대윤 예, 들어가십시오.

다음은 이상덕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께서는 앞으로 나오셔서 인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이상덕 안녕하십니까?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이상덕입니다.

○위원장 송대윤 예, 자리해 주십시오.

먼저 오세철 관장께서는 대전평생학습관 업무보고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대전평생학습관장 오세철 대전평생학습관장 오세철입니다.

평소 대전평생학습관 발전에 많은 애정과 관심을 가져주시는 존경하는 송대윤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2016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일반현황과 기본방향은 유인물로 대신하고 337쪽부터 주요업무 중점별 추진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주요업무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송대윤 오세철 관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석학 원장께서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업무보고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이석학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이석학입니다.

평소 많은 관심과 애정으로 대전교육을 이끌고 계신 존경하는 송대윤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2016년도 주요업무 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일반현황, 기본방향, 2015년도 추진실적은 유인물로 대신하고, 추진 중점별 주요업무계획을 간단히 보고드리겠습니다.

(주요업무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2016년도 주요업무 계획 보고를 마치면서 우리 학생교육문화원은 위원님들의 고견에 늘 귀기울여 교육지원기관으로서의 책무를 다하여 행복한 학교 희망의 대전교육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송대윤 이석학 원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황선혁 관장께서 한밭교육박물관 업무보고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한밭교육박물관장 황선혁 한밭교육박물관장 황선혁입니다.

바쁘신 의정활동 중에도 애정어린 관심으로 한밭교육박물관을 성원해 주시는 존경하는 송대윤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을 모시고 2016년도 주요업무 계획을 보고드리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합니다.

지금부터 한밭교육박물관의 2016년도 주요업무 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일반현황과 기본방향은 책자의 내용으로 대신하고, 우리 박물관의 4가지 추진 중점별 주요업무 계획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주요업무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2016년도 주요업무 계획 보고를 마치며 우리 한밭교육박물관 전 직원은 오늘 위원님들께서 주시는 고견을 시책에 적극 반영하여 대전교육 발전과 행복한 교육박물관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송대윤 황선혁 관장 수고하셨습니다.

끝으로 이상덕 원장께서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업무보고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이상덕 안녕하십니까?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이상덕입니다.

2016년도 주요업무 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2016년도 일반현황부터 특색사업 순입니다.

일반현황은 유인물로 대신하겠습니다.

(주요업무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존경하는 송대윤 위원장님, 위원님 여러분!

저희 대전학생해양수련원 가족 모두는 2016년도 주요업무 계획을 추진함에 있어 안전하고 즐거운 학생중심의 해양체험활동 및 교육가족 서비스 강화를 통해 대전교육가족 모두가 만족하는 수련원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이상으로 2016년도 주요업무 계획 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송대윤 이상덕 원장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질의 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질의와 답변은 일문일답식으로 진행하겠습니다.

그러면 4개 직속기관 소관 업무보고 내용에 대하여 질의나 의견이 있으신 위원께서는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구미경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구미경 위원 반갑습니다, 구미경 위원입니다.

윈스턴 처칠께서는 “비관론자는 모든 기회 속에서 어려움을 찾아내고 낙관론자는 모든 어려움 속에서 기회를 찾아낸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 모두 모든 여건이 어렵습니다만 이 어려움 속에서도 대전교육 발전을 위해서 그런 기회를 찾아내는 선도적 역할을 해주시기를 당부드리면서 질의토록 하겠습니다.

대전평생학습관 338쪽입니다.

지난 1월에 있었던 졸업식에서 80세가 넘으신 분의 사연과 암 투병을 하시는 분의 졸업사연을 전해 들었습니다.

평생교육의 진정한 목적에 적합하는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합니다.

지자체나 민간평생교육기관에서는 학력을 인정하는 프로그램을 계획하기는 상당히 어려운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대전평생대학이 일반 평생교육과정과 다른 특징이 있다면 무엇인지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오세철 대전평생학습관장 오세철입니다.

구미경 위원님께서 일반교육과 대전평생학습관의 교육과의 차이점을 물으셨습니다.

그런데 대전평생학습관에서는 대전평생교육대학이라는 중학교 과정 학력인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부분, 저희 평생학습관의 기관 성질 자체가 평생학습법에서 명시된 바와 같이 정규교육과정 이외에, 정규학교에서 교육하는 것 외로 거기에서 교육받지 못한 것의 보완적인 기능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저희들은 지금 말씀하시는 연로하신 분들이라든지 학습의 기회를 잃으신 분들을 위해서 재교육의 역할이기 때문에 조금 교육의 내용이라든가 질적인 부분에서는 다소 정규교육과정 내용과는 조금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최소한의 교육내용에 있어서는 그분들의 자존감을 함양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있기 때문에 그러한 평생교육법에서 추구하는 기능은 충분히 달성하고 있지 않나 이렇게 저희들 스스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구미경 위원 특히 장애인 중에서는 여성장애인들이 40∼50대에도 중학교, 초등학교 과정을 이수하지 못한 분들이 상당히 있어요.

그래서 모두사랑야학 같은 데서도 물론 하고 있지만 그것은 야학이기 때문에 조금 깊이 있는 교육이 이루어지기가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분들도 잘 홍보하셔서 많은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주시고요.

다른 곳과 차별을 하기 위해서는 평생교육대학과 같이 학업의 꿈을 이루지 못한 분들에게 학교과정을 이수하고 또 졸업장을 드리는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시켜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평생학습관장 오세철 예, 알겠습니다.

그렇게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구미경 위원 계속해서 대전평생학습관 질의입니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의 행정기구설치조례를 보면 평생학습관의 관장 업무에 문예 창작활동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보급이라는 해당 업무가 나와 있더라고요.

341쪽과 342쪽을 보면 학생체험프로그램에 대한 사항만 나와 있습니다.

주요업무를 살펴보니까 문예 창작활동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보급이라는 사업은 보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따로 표기를 안 하신 것인지, 이런 프로그램이 전혀 없는 것인지, 만약에 없다면 굳이 조례에 나와 있는 것을 하지 못하신다면 조례를 바꿔야 되지 않나 이런 생각을 해보고요.

그래서 조례에 있는 문예 창작활동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보급은 학생교육문화원에서 담당하셔야 될 사업 같은데요, 학생교육문화원장님께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런 프로그램이 있나요?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이석학 문예 창작활동이 있습니다.

구미경 위원 대전평생학습관 쪽에는 이런 프로그램은 없지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오세철 평생학습관장 오세철입니다.

저희 평생학습관에서는 학생교육 부문에 있어서는 예절교육 부분에만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구미경 위원님께서 말씀하시는 문예 창작 부분은 학생교육문화원 또는 정규학교에서 그리고 또 한 군데 있다면 교육연수원에서 일부 담당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구미경 위원 그러면 조례를 개정하시든지 하여튼 살펴봐 주시기 바라고요.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이석학 제가 검토해서 조례를 개정해서 저희 학생교육문화원으로 흡수하는 것으로 해보겠습니다.

구미경 위원 그렇게 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알겠습니다.

다음은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질의입니다.

348쪽에 시설현황을 보면 학생교육문화원은 도서관 기능을 중심으로 본원과 산성도서관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본원에서는 다양한 교육·문화행사를 실시하여 도서관 기능 이외에도 문화센터 역할을 하고 계시는 것 같고요.

또 대전시와 기초 구에서 운영하는 자치단체 공공도서관에서도 도서관 기능 이외에 문화센터 기능을 함께 하여 지역민들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있습니다.

목동의 본원이 가까운 지역민들은 목동을 이용하고 또 산성도서관에 위치한 남대전지역 주변에 문화센터가 부족함으로 산성도서관에서도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산성도서관에서는 어떤 교육·문화·예술행사를 하고 계십니까, 간단하게?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이석학 산성도서관에서도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은 하고 있습니다.

지금 대전유아교육 층이 같이 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유아를 위한 독서체험활동에 특히 중점을 두려고 하고요.

지금 현재는 산성도서관에서 정부에서 추진하는 각종 공모사업에 응모해서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구미경 위원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강좌라든지…….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이석학 주민을 위한 것은 아니고요.

구미경 위원 아직은 없나요?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이석학 아직은 없고 학생들을 위한 사업을 두 가지 하고 있습니다.

구미경 위원 설립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공공도관의 기능을 다하시려면 장서보유를 위해서도 노력을 더 해주시기 바랍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이석학 예.

구미경 위원 다음은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질의라기보다도 부탁, 당부의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작년에 본 위원이 한마음가족캠프에 대해서, 상당히 많은 장애우들 또 부모님들이 참여를 해서 많은 만족도를 가졌다고 제가 보고를 받았는데요.

올해도 한마음가족캠프에 좀 더 많이 신경 써주시고요.

왜냐하면 부모가 중증장애가 있다든지 또는 아이가 중증장애일 경우에는 바다에 갈 엄두를 전혀 못 냅니다.

중증장애아나 또 부모가 장애인인 이런 가족들과 함께 비장애학생들과 같이 연계해서 봉사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하시면 더 많은 효과가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이상덕 잘 운영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구미경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님.

○위원장 송대윤 구미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박상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상숙 위원 박상숙 위원입니다.

날씨가 많이 포근해졌어요, 모든 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금년에 추진하고 계신 업무가 좋은 성과를 거두시는 한 해가 되시기 바랍니다.

대전평생학습관 338쪽에 보면, 찾아가는 소외계층 평생교육 지원에 대한 질의를 하겠습니다.

찾아가는 소외계층 평생교육 지원사업을 저소득층, 노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20강좌를 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혹시 대전광역시평생교육진흥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배달강좌라고 들어보셨습니까?

○대전평생학습관장 오세철 예, 평생학습관장 오세철입니다.

예, 배달강좌라는 얘기 들은 적 있습니다.

박상숙 위원 거기에서 어떤 업무를 하고 계시는지 아시지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오세철 예, 알고 있습니다.

박상숙 위원 그런데 이 사업과 유사해 보이는데 굳이 대전시가 오래 전부터 추진해온 사업을 평생학습관에서 운영기관까지 공모하면서 운영할 필요성이 있는가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배달강좌제와 평생교육 지원사업의 차별점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오세철 시민대학에서 하고 있는 배달강좌하고 저희가 찾아가는 소외계층 평생교육 지원사업하고의 핵심적인 차이점을 말씀드린다면 시민대학에서 하는 것은 예를 들어서 방법적인 측면에서 강사까지 거기서 선정해서, 시민대학에서 선정해서 직접 강사를 보내주는 것입니다.

그런데 저희가 하고 있는 찾아가는 소외계층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수요자들이 요구하는, 필요로 하는 프로그램에 대한 필요로 하는 강사를 직접 선정합니다, 수요기관에서.

직접 선정해서 그런 계획을 저희 학습관에다 제출하면 저희 학습관에서 그것을 검토해서 그것이 필요하다, 그러한 찾아가는 소외계층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적합하다고 판단하면 그것을 수락하고 저희가 그 강좌가 제대로 진행되는지 점검한 후에 강사비를 지원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방법적인 측면에서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시민대학에서 하는 배달강좌는 비근하게 말씀드린다면 프로그램을 세팅해 놓은 상태에서 수요자들이 그 중에서 선택하는 것이고 저희들이 하는 프로그램은 수요자들이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원하는 프로그램을, 자기들이 원하는 강사와 프로그램을 선정한 것을 저희들이 검토해서 그것이 저희 취지에 맞다고 부합되면 강사비라든지 최소한의 운영비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박상숙 위원 현재 대덕구에서 처음부터 배달강좌를 시작한 것은 아시지요?

지금 말씀하신 거와 비슷한데.

○대전평생학습관장 오세철 대덕구 그 얘기는 제가 못 들어봤습니다.

박상숙 위원 그래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오세철 예.

박상숙 위원 처음에 배달강좌제가 시작한 것은 저희 대덕구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대덕구청에서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공모를 해서 수요자가 원하는 것을 거기에 맞는 프로그램을 맞춰서 가는 것으로 알고 있었거든요.

이것이 전파가 돼서 지금 이 자리까지 온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업을 기획하실 때는 각 구청이나 혹시 추진하는 복지사업과 중복되지 않도록 공직자분들이 꼼꼼히 검토하신 후에 추진하여 주신다면 시민들의 소중한 예산이 낭비가 안 되지 않을까 싶어서 질의하였습니다.

○대전평생학습관장 오세철 말씀하신 취지 잘 알겠습니다.

앞으로 그런 것을 좀 더 관심을 가지겠습니다.

박상숙 위원 지자체라든지 이런 데서 중복되는 사업은 되도록이면 조금 신경 쓰셔서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대전평생학습관장 오세철 잘 알겠습니다.

박상숙 위원 다음은 대전학생교육문화원, 357쪽입니다.

찾아가는 창의체험교실에 대한 질의입니다.

학습이 부진한 초등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복지 서비스를 신규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되어 있는데 시교육청에서도 비슷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시교육청 29쪽에 보면 초·중·고 학습 부진학생을 위한 종합클리닉센터라고 현재 3개 센터를 운영하고 있고 찾아가는 학습상담이라든지 코칭과 전문심리치료기관 연계사업을, 같은 일을 하고 있습니다.

문화원 맞춤형 교육복지 서비스와 시교육청의 학습종합클리닉센터 사업과 차별점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이석학 학생교육문화원장 이석학입니다.

찾아가는 창의체험교실은 학습부진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인데 저희가 우리 직속기관에서는 교육청의 주요업무계획에 따라서 하부업무를 시행하는 기관이 있거든요.

그러니까 본청 주요업무 사업계획하고 저희 업무 사업과 연관이 있습니다.

사실 그런 측면에서 저희가 하부업무를 수행하는 것으로 보면 되겠습니다.

별도로 다른 것은 아니고요.

박상숙 위원 또 그래요?

어떻게 보면 교육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지원사업을 추진하고자 하는 것은 적극 공감하는 편이에요.

그렇지만 같은 시교육청 산하에서 나름대로 연계가 되지만 이렇게 비슷한 사업을 개별적으로 추진하는 것은 약간은 생각해 봐야 되지 않을까 싶고요.

시교육청과 많은 협의를 하셔서 불필요한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신경 써 달라고 질의하게 됐습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이석학 불필요한 것이 아니고요, 저번에도 말씀드렸지만 교육청 주요업무 계획이 작성되면 각 직속기관 그다음 학교까지 연관이 되거든요.

그래서 교육청의 주요업무 계획에 따라서 하부기관에서는 거기에 따른 세부계획을 세워서 하는 것이기 때문에 연관이 있는 거지 사실은, 오히려 연관성 있게 추진하는 것이 더 합리적이라고 생각됩니다.

박상숙 위원 알겠습니다.

어쨌든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지원사업이라고 하니까 또 교육청과 연계됐다고 하니까 꼼꼼히 살피셔서 나름대로 좋은 성과 이루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이석학 예, 알겠습니다.

박상숙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송대윤 박상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정기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기현 위원 정기현입니다.

재정여건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각 기관을 운영하시는 데 수고 많으십니다.

먼저 평생학습관에 대해서 질의하겠는데요, 학부모 교육 특강이 지난해보다 더 많이 늘어난 것 같습니다, 그렇습니까?

339쪽입니다.

○대전평생학습관장 오세철 평생학습관장 오세철입니다.

학부모를 위한 저명인사 초청 특강 사업계획이 예산액 규모로 보면 사실상 전년 대비 10% 정도 조금 증액된 감이 있습니다.

그런데 전체적인 사업 규모에 있어서는 큰 차이는 별로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정기현 위원 찾아가는 학부모 교육, 339쪽에 2기 하는데 기별 156회로 되어 있는데요.

343쪽에는 찾아가는 학부모 교육이 57회 이렇게 했거든요, 작년에.

무려 세 배 가까이 늘어나는 것 같은데 아닙니까?

○대전평생학습관장 오세철 찾아가는 학부모 교육 말씀하시는 것입니까?

정기현 위원 예.

○대전평생학습관장 오세철 그 찾아가는 학부모 교육은 저명인사 초청 특강하고는 조금 차별화된 사업입니다.

정기현 위원 신입생 학부모 특강은 빠졌습니까?

○대전평생학습관장 오세철 지금 말씀하시는 내용이 신입생 학부모 특강, 지금 학교로 찾아가는 학부모 교육하고 지금 또 말씀하시는 신입생 학부모 특강 그것은 저명인사 초청 특강하고 사업을 구분하고 있거든요.

사업을 구분하고 있기 때문에 제가 답변 말씀드리기가 방향을 잡기 어려운데 구체적인 내용을 말씀해 주시면 제가…….

정기현 위원 학부모 특강에 보면 전년도, 343쪽 한번 보세요.

343쪽에 2015년 추진실적, 제일 위에 꿈을 키우는 학부모 교육에 신입생 학부모 특강 18회 있지 않습니까?

○대전평생학습관장 오세철 예.

정기현 위원 그다음에 찾아가는 학부모 교육 57회 그리고 뒤에 보면 학부모 자녀코칭 있고 아래쪽에 학부모 교육 있고 한데 그중에서 학부모를 위한 저명인사 초청 특강이 신입생 특강인지 이것이 지금 드러나지 않네요.

작년에 보면 초등학교 1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신입생 특강을 11월까지 했었던 것 같은데 이것이 그것인지?

○대전평생학습관장 오세철 저명인사 초청 특강으로는 지난해에 18회 했습니다.

그런데 그 속에 초·중학생 신입생 학부모 특강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정기현 위원 포함되어 있습니까?

○대전평생학습관장 오세철 예, 그 속에요.

정기현 위원 그런데 수요자를 찾아가는 학부모 교육이 전년도에는 57회 했는데 올해는 156회 해서 많이 늘어난 것 같다는 것입니다.

○대전평생학습관장 오세철 수요자를 찾아가는 학부모 교육 운영은 전년 대비해서 금년에는 상당히 많이 예산이 증액됐습니다.

주된 사업의, 지난해 사업과 금년 추진하려는 사업방향이 큰 틀에서 많이 전환을 시키려고 하고 있습니다.

주된 내용이 뭐냐면 지난해에는 단발성 강좌를 추진했습니다, 그러니까 1회성 강좌지요.

1회성 강좌를 했었는데 그것을 금년에는 1회성 강좌가 아니라 하나의 강좌 테마, 주제를 선정하면 그 테마에 대한 강의를 몇 회, 4회가 됐든 아니면 8회 이런 식으로 질적으로 뭐라고 할까요, 수준을 높여서 실질적인, 학모님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강좌를 단발성 강좌에서 다회 추진하는 강좌로 바꾸기 위해서 계획을 바꾸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실질적인 횟수도 상당히 많이 증가할 것입니다.

구체적인 예를 들어서 횟수는 잠정적으로는 4회 내지 10회로 하나의 강좌에 대해서 저희들이 계획을 잡고 있습니다.

구체적인 것은 실무적으로 좀 더 검토하고 관련 대학교수님들이라든지 이런 분들 자문을 받아서 세부적인 계획을 확정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정기현 위원 기별 156회면 2기 운영하니까 총 300회쯤 되겠네요, 그렇습니까?

○대전평생학습관장 오세철 사업계획에서 지금 한 것은 상·하반기 해서 총 횟수라면 300회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은 지금 현재 예산편성을 위한 잠정적인 물량입니다.

실질적으로는 또 한 가지 미리 사전에 부연해서 말씀드릴 것은 지난해에 대비해서 저희들이 시간당 강사비가 상당히 많이 인상이 불가피합니다.

그래서 강사비에 따라서 횟수도 조정이 불가피하거든요, 그 부분이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정기현 위원 알겠고요.

작년에 의회 예산심의 때 학부모 교육 부분이 많이 삭감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계속 이렇게 운영 가능합니까?

○대전평생학습관장 오세철 삭감된 사업 부분과 이 사업 부분하고는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

정기현 위원 알겠습니다.

그다음에 학생해양수련원에서 416쪽에 2015년 추진 실적 보니까, 늘 지난 행감 때도 더러 거론되는 이야기인데 학생수련원이 21개 학교이지 않습니까?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이상덕 예.

정기현 위원 리더십 함양은 간부중심이니까 그렇고요, 학생수련원이 21개 학교면 300개 학교 다 한 바퀴 돌려면 15년이 걸리는데요, 그렇지 않습니까?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이상덕 예.

정기현 위원 학교가 한 번씩 하려면, 그러면 결국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졸업할 때까지 한 번도 경험을 못하고 가는 학교가 있을 수 있지 않습니까, 12년이니까?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이상덕 예.

정기현 위원 그러면 이것이 학생들을 위해서 기회를 제공하는 데는 너무 미흡한 거잖아요?

그런데 417쪽에 교육가족 운영 실적 보면 교육가족 휴양은 벌써 4,800여 가족에 1만 7천여 명이거든요.

그러면 이것이 거의 교육가족하면 1만 5천쯤 됩니까?

그러면 3년에 한 번쯤 돌아오는데 그런 거에 비해서 학생을 위한 학생해양수련원이 학생을 위한 것이라기보다 교직원을 위한 것 아니냐, 늘 이런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새로 부임하셨으니까 학생수련원에 맞게 학생에게 기회를 대폭 확대할 계획은 없으세요?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이상덕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이상덕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이용객 수 산출방법 차이 때문인데요, 학생들의 참가자 인원수 산출은 실제 참여인원수 12명으로 산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학부모, 일반인 이용객들은 이용일수가 포함된 연 인원이 산출돼서 이래서 산출 차이가 나는 것입니다.

정기현 위원 학교 수가 21개 학교 아닙니까, 학생?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이상덕 예, 학교 수는 맞습니다, 21개.

정기현 위원 21개 학교면 이 학교가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 졸업할 때까지 12년인데 300개 학교 다 한 번씩 가보려면 15년이 걸리는 것 아닙니까?

그러니까 한 번도 기회를, 여기 가보지 못하고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그런 학교가 있을 수 있으니까 기회를 대폭 늘려서 교육가족 교직원들 휴양보다 학생수련을 더 늘려서 학생들한테 기회를 제공해 주자 이런 뜻입니다.

그럴 계획이 없으신가, 새로 부임하셨으니까.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이상덕 앞으로 심층 분석해서 그런 방향으로 수립해서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정기현 위원 그러면 2016년도 계획을 좀 더 향상시켜서 내년도 2016년 추진실적에는 개선된 성과를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 이상덕 예, 알겠습니다.

정기현 위원 여기까지입니다.

○위원장 송대윤 정기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끝으로 우리 황인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황인호 위원 황인호 위원입니다.

우리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만이 아니라 좀 이것은 꼭 해야겠다 하는 그 사업을 법적 근거를 만들어서 지금 추진하고 있는 것들 중에서 세월호 사건 이후에 건강수영조례가 있단 말이에요.

그런데 지금 이미 대전시에서도 시장의 공약사항이고 그것이 중앙정부에서도 상당히 모범사례로 해서 전국적으로 펼치는 중에 우리 교육위원회 구미경 위원님이 당 조례를 만들었는데, 지금 초등학생들 대상으로 시행을 한다고 하면서도 실제 지금 수영교실 앞으로 계획을 보면 그 조례하고는 전혀 맞지 않아요, 그게.

그냥 장애학생 또는 희망드림학생이라고 해서 지역아동센터, 취약계층은 그 두 개 층하고 어찌보면 학생교육문화원에서 관리하고 있는 대전여고의 수영장, 그 인근에 있는 학생들 이 정도에 국한시켜서, 다시 말해서 대전여고생이나 자양초등학교 이 정도인데, 대전시 전역에 걸쳐서 사실 3,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고자 했는데 지금 이런 계획이 전혀 대전시하고도 그렇고 또 한편으로는 교육청 해당 조례하고도 전혀 맞지 않아요.

이제 본격적으로 2차연도 들어서는데, 여기에 대한 뭔가 로드맵을 제대로 세워야 할 것 같지 않나 싶어요.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이석학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이석학입니다.

그렇지 않아도 저번에 교육감님께 업무보고할 때 그런 말씀이 계셨었어요.

생존수영 문제가 다뤄졌기 때문에 사실 학생교육문화원 차원에서 다룰 얘기가 아니고 대전시하고 대전시교육청하고 연계해서 적어도 학교 단위에서는 앞으로 학교에 체육관은 많지만 수영장이 없거든요 하나도, 대전시내에.

그런데 일본 같은 경우는 수영장이 기본적으로 설치가 돼 있대요.

그래서 저희도 앞으로는 학교를 세울 때 적어도 신설학교 위주로 해서 수영장을 적어도 거점별로 좀 하나씩 세워줘야 되지 않을까.

그리고 지금 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공립수영장도 있고 그렇잖아요?

그것도 다 통괄해서 시청하고 교육청하고 연계를 해서 적어도 3, 4학년 정도는 생존수영에 필요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체제가 갖추어져야 한다고 봅니다.

황인호 위원 그래서 이것도 교육행정협의회의 중요한 내용으로 좀 이게 포함이 돼야 할 것 같아요.

교육감과 대전시장이 매년 한 차례씩 중요한 현안에 대해서 같이 예산을 협의를 하고 그리고 다목적체육관만 하더라도 지금 42개 학교 거기를 어떤 방식으로 풀어야 할 건가 이런 문제들을 사실 교육감 혼자 이것 할 수도 없고 시장이 그것 또 나설 수도 없고, 일정비율을 분담을 한다 하더라도 실제로, 한때는 협의를 했다 하더라도 실질적으로 이게 보면 예산을 분담하는 과정에서도 삐거덕거리는 경우도 있었단 말이에요.

그래서 마찬가지로 건강수영 이 문제는 역시 수영장 확보가 일단은 무엇보다 선행이 돼야 돼요.

그래서 지금 원장님 말씀대로 거점별로 수영장을 확보하는 노력이 필요할 거고, 단시간에 하기는 어렵겠지요, 이게.

그런데 지금 현재 한 15군데 정도 대전시가 보유하고 있는, 학교만이 아니라 공공 수영장으로서도 이것을 전체 가동을 할 경우에 실제 연간 몇 명 정도, 풀가동했을 때 수영강습이 이루어질 수 있는가, 여기에 따라서 과학적으로 이것이 데이터가 나와야 수영장이 몇 개가 더 앞으로 확보가 돼야 하는가 이런 것들이 사실 계획이 나오는 것 아니에요?

그래서 연차적으로 앞으로 지금 금년도 것만이라도 일단은 건강수영을 실제 학생들이 연차적으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그런 계획이 세워지고 거기에 따라서 부족한 수영장 확보가 어느 정도 몇 개소가 어느 지역 정도에 이게 이루어져야 하는가 하는 것을 좀 세워주시기 바라요.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이석학 학생교육문화원장 이석학입니다.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 갖다가 저희가 체육예술건강과하고 협의해서 장기적인 계획을 수립토록 하겠습니다.

황인호 위원 그리고 본 위원이 누차 역시 마찬가지로 시장과 교육감의 협업을 계속 강조하고 또 한편으로서는 중복투자를 막기 위해서 우리가 평생학습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이중삼중으로 기관 간에 서로 유사한 사업을 시행을 하고 했는데, 그중에서 그런 것으로 인해서 지적을 해서 결국은 산성도서관이 평생학습관에서 이쪽 교육문화원으로 왔지요, 그렇지요?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이석학 예, 학생교육문화원장 이석학입니다.

그렇습니다.

황인호 위원 그러니까 수영장 관할은 과연 어디서 하고 도서관 관리는 어디서 하고 이런 것들이 업무분장이 제대로 돼야 해요.

그런데 여기서도 하고 저기서도 하고 하기 때문에 그동안에 문제가 됐었는데, 이제 7대 의회 들어와서 그런 것들이 어느 정도 가닥을 잡고는 있는데, 그런데 이게 도서관 사서직이 아직도 정원 20명 대비 한 4명이 부족해요, 많이 부족한 것 같아요 아직?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이석학 정원 4명이 부족했었는데요, 작년에 2명을 선발했고, 올해 임용계획에 2명을 임용할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황인호 위원 그러면 현재 2명만 부족하네요?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이석학 예.

황인호 위원 그러면 여기 계획서 잘못돼 있구먼 여기에?

20명 대비 16명으로 현원을 잡아놨는데.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이석학 휴직 대체가 2명 포함돼서 그렇답니다.

황인호 위원 예?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 이석학 휴직대체, 출산휴직 들어간 사람이, 육아휴직 들어간 사람 때문에 2명이 지금 부족하다고 합니다.

그것 계산해서 4명이 잡혀 있어요.

황인호 위원 우리가 일선학교 교원들 부족할 때 그런 경우에 기간제 마련하듯이 이런 것도, 그런데 본 위원이 왜 이걸 지금 지적을 하냐 하면, 이 자료도 자료지만, 아직 도서관은 산성도서관에서 지금 학생교육문화원으로 이관이 됐는데도 거기 사서직이 그대로 남아 있어요, 평생학습관에.

평생학습관장님, 사서직이 왜 거기에 남아 있나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오세철 평생학습관장 오세철입니다.

저희 평생학습관에 사서직 1명이 있습니다.

그 이유는 저희 평생학습관에는 교육사를 두도록 돼 있습니다, 평생교육사를 두도록 돼 있는데 평생학습관의 사서직이 평생교육사 자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평생학습관에서 근무하고 있는 것입니다.

황인호 위원 그런 견강부회가 어디 있어요?

평생교육사하고 사서교사는 그 자격이 엄연히 다른 거예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오세철 그런데 사서직 공무원이 평생교육사 자격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저희 평생학습관에 배치를 한 겁니다.

황인호 위원 그러니까 이쪽에 지금 업무분장을 하는데 그렇게 중복된 것을 의회에서 단속을 해서 결국 조직진단 거쳐서 정말 조직이 제대로 나눠졌는가 했는데 아직도 인력은 거기서 쓰고 있고, 이쪽 교육문화원 이쪽의 사서직은 부족해서 또 따로 인원채용을 해야 한다고 하는데.

○대전평생학습관장 오세철 위원님께서 말씀하시는 취지를 충분히 이해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마 그 부분은 평생교육사가 법적 필요한 정원이 있는데 그 부분을 아마 본청 인사부서에서 충원이 제대로 확보가 안됐기 때문에 부득이 사서직 공무원이지만 평생교육사 자격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평생학습관에 배치한 것으로 이해를 하고 있습니다.

황인호 위원 이 자격 자체가 평생교육사는 사실 4년제까지 하지 않아도 쉽게 딸 수가 있어요, 어느 정도.

그러나 사서교사는 그렇지가 않아요.

사서교사가 왜 중요한가, 이게 지금 우리가 그동안에 죽 독서교육 또 도서관 확충을 하라 하는 것이 결국은 도서관교실, 도서관교육 이 자체를 끌어갈 수 있는 게 사서교사들이에요.

그런데 이게 정말 도서관과 더불어서 또 각 학교에 파견 나가서 실제 각 학교에서 이러한 도서교육을 제대로 수행해야 할 사서교사가 지금도 이게 상당히 법적으로 부족한데, 평생교육사가 해야 할 일을 사서교사가 거기에 있다고 하는 것이 이게 제대로 된 거냐고요, 이게?

이것은 업무분장 자체가 여전히 뜨뜻미지근한 것 아니에요, 이게?

그 도서관을 이전했을 때는 그 도서관에 따라서 사서직이 그쪽에 가서 정상적인 업무수행을 하도록 해야지, 이런 고급인력을, 평생교육하는 데는 많이 있어요 그게, 실질적으로 이쪽은 육아휴직으로 2명이 결원으로 돼 있지만 역시 마찬가지로 어쨌든 4명이 결원으로 돼서 더 충당을 해야 하는데, 그런 부족분에 비해서 평생학습관은 사서직까지 억지로 채워서 26명을 다 맞췄단 말이에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오세철 말씀하신 내용은 충분히 이해를 합니다.

그런데 평생교육사 자격을 가지고 있는 인원이 아마 없는 것 같습니다.

저희가 그래서 많지가 않아서 아마 부득이 그렇게 배치한 것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황인호 위원 이것은 자체에서 하지 못하면 본청 인력 담당이 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냥 한 사람 한 사람의 인력이 중요한데 분장이 제대로 안된 상태에서 제대로된 업무를 보지 못한다고 하는 것이 참 안타까운 일이고, 마지막으로 평생학습관장에게, 성년식 한 달 전에 했을 때 참관 좀 하셨었나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오세철 저는 그때 참관을 못했습니다.

황인호 위원 이것도 수영 조례처럼 우리 시의회에서 만들어서 어떻게 생각하면 인성, 예절 총체적인 하나의 모습으로 그것을 계속 추진하기 위해서 만들었는데, 참 안타깝게도 이게 주관하는 평생학습관에서 관장 이하 3개 과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관장과 더불어서 그 당시 2개 과가 전혀 다 참관을 안 해요.

그러고서 거기에는 평생학습관이 주관한 것으로 붙어 있는데, 얼마나 안타까운 일인지, 이렇게 구심력, 조직의 어떤 응집력을 발휘하지 못하는가?

본 위원이 이 조례를 만들고 예산까지 편성까지 만들어주고 푸시를 해줘가면서 근 1년간을 거의 일주일에 몇 번씩을 협의를 해서 전무후무한 대한민국의 성년식을 한번 만들기 위해서 했었는데, 해당 기관에서 참여를 안 해요.

이게 감사자리가 아니기 때문에 이 정도만 하겠습니다.

그러나 정말 이게 우리 대전시교육청이 이렇게 정말 각자 자기들 원하는 대로만 업무를 보고 있는지 참 안타까운 일이에요, 이게.

어쨌든 참관은 안 하셨다 하더라도 지금 주무부서의 장으로 오셨는데, 거기에 대한 평가는 한번 해보셨나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오세철 글쎄요, 지난해의 성년식에 대한 평가, 저는 평가라고 말씀드리는 것은 제가 좀 그렇게 할, 외람됩니다만 제 나름대로는 제가 부임한 이후에 성년식에 대한 담당 직원으로부터 보고를 받고 제 나름대로 성년식 조례도 한번 살펴보고 해서 성년식이 과연 어떻게 진행되는 것이 좋을까 하고 제 나름대로는 검토도 해봤습니다.

황인호 위원 검토했더니 어떻다는 거예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오세철 검토도 해보고 해서 제가 한번 기회가 닿으면 본청에 그런 의견을 건의도 해볼까도 했었는데, 그게 이미 아마 본청에서부터 어떤 성년식 추진방향에 대해서는 방향이 잡혀 있는 것 같더라고요.

방향이 잡혀 있기 때문에 저 자신이 검토했다는 것은 그냥 저 자신의 생각으로만 덮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구체적인 말씀은 드려야 의미가 없어서 제가 말씀을 생략하겠습니다.

황인호 위원 서울시교육청에서도 와서 지켜보고, 서울시교육청에서도 벤치마킹을 하겠다고 하고 그랬잖아요?

각 언론, 방송에서도 이게 극찬을 했고, 그런데 어떻든 우리가 정말 없던 것을 하나 새롭게 만들어서, 성년식 1회성인 것이 아니라 성년식이 축제고 그리고 정말 이게 입시지옥에서 헤어나지 못하다 보니까 이런 중요한 관혼상제를 우리가 이 좋은 것을 우리가 교육적인 차원에서 되살리려고 하는 건데, 지금 관장님 말씀이 어떤 방향이 잡힌 것 같다.

관장님이 잡아가야지 “잡힌 것 같다.”고 하는 게 그 표현이 이게 과연 온당한가 싶어요.

여기에 지금 써 있는 것으로 봐서는 10개 학교 하는 것으로 돼 있는데, 본 위원도 의구스러워요, 그게.

○대전평생학습관장 오세철 지금 우리 오늘 주요업무 보고드린 내용에 있어서는 저희들이 현재 금년에 잡혀 있는 예산을 토대로 한 주요업무 계획이거든요.

현재 편성돼 있는 예산을 중심으로 해서 사업계획을 구상하고 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렇게 편성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황인호 위원 모르셨다고 한다면 알려드릴게요.

1회 성년식 치르기 전에 예산을 편성할 때도 평생학습관에서는 7,000만 원 소요되는 것을 겨우 2,000만 원밖에 안 세웠어요.

그래놓고서 그다음 추경예산에 5,000을 요구를 하니 우리 시의회에서 정말 뜨악하는 거 아니에요, 이게?

오히려 큰 액수를 본예산에 세워놓고 부족분을 증액시켜달라고 하는 것이 온당한 거지, 본예산에다 적게 세워놓고서 나중에, 마치 사업변경도 이렇게 유분수가 있나, 의원들이 다 이것 의아스럽게 생각하는 것 아니에요 그게?

그게 그만큼 의지가 없기 때문에 그래요.

또 달리 보면 어떤 방식으로 해야 할지를 이게 전혀 가닥을 못 잡고 있었고 해서, 결국은 본 위원이 거기에 대한 어느 정도 틀을 잡아서 하게는 됐는데, 이번도 전년 대비 한 절반 정도 예산은 만들어놨어요.

그래도 작년보다는 조금 더 하기는 했는데, 문제는 아직도 이것을 주관하는 부서가 확고한 의지가 있는가 싶어요.

지금 여기 10개 학교 나눠주는 식으로 생각을 하는 것도 같은데, 이건 대전시의 62개 고등학교 중에서 이미 한 열 개 정도 학교는 이렇게 평생학습관에서 개입하지 않아도 그전부터 해왔어요.

문제는 그러한 각 학교에서 간헐적으로 하는 성년식이 제대로 된 성년식이 아니고 그야말로 이게 어떻게 생각하면 관행적으로, 관례대로 형식적으로 치르다 보니까 성년식을 치러야 하는 해당 당사자들의 부모조차도 참여를 안 시키고서 치렀기 때문에 이게 과연 성년식이냐?

○대전평생학습관장 오세철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내용 중에서 저희 평생학습관에서 금년 사업계획에서 10개 학교를 돈을 나눠준다는 이런 말씀을 하셨거든요.

그런데 그것은 평생학습관에서 할 수 있는 사업이 아닙니다, 그 부분은.

그 부분은 저희 평생학습관에서 학교에다 돈을 배부해줄 권한이 없습니다.

그 부분은 본청 사업이거든요, 본청 사업이기 때문에 저희들은 여기서 그 부분을 언급할 수가 없습니다.

황인호 위원 그러니까 10개 학교 이것은, 본 위원이 지금 다시 가닥을 잡아드리겠는데, 10개 학교는 기존에 지금까지 해왔던 학교들에 대해서 좀 평생학습관은 1회를 치르면서 거기에 대한 노하우가 돼 있으니까 그것을 가지고 교육이랄까 그런 것을 좀 해주시고, 평생학습관 자체에서는 여전히 여기에 대한 전반적인 우리 사회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그런 측면에서 제2회 성년식을 준비해 주시기 바라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오세철 위원님께서 성년식이 활성화되기 위해서 좋은 말씀 해주셨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저희도 공감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방법적인 측면에서 저희 직속기관의 성격이, 직속기관에서 이 성년식 조례를 보고 조례 내용과 직속기관의 성격을 볼 때 저희 평생학습관에서 성년식에 관한 이 사업을 능동적으로 주관할 수가 없도록 돼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능동적인 계획수립 조차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은 성년식에 대한 기본계획 같은 것은 본청에서 수립을 해서 그 사업을 어떻게 어떻게 하라고 해서 방향을 잡아주고 하면 저희들은 본청 지시를 받아서 그 사업을 그때 가서 그 계획에 의해서, 본청 계획에 의해서 주관할 수는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능동적으로 사업계획을 수립할 수가 없도록 돼 있습니다.

그 부분을 좀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황인호 위원 그것도 전번에 1회 준비하는 과정에서는 평생학습관에서 주관하고 그렇게 해놨다가 이제 와서는 주관처가 본청으로 해야 한다고 하는 얘기 아니에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오세철 아닙니다, 그 말 뜻이 아니고요.

주관은 저희들이 할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 주관하기 위해서는 주최를 해줘야 되는데, 주최를 해서 그 주최하는 기관에서 기본계획을 수립해서 우리 평생학습관에서 성년식을 주관하라고 행정지시를 하면 저희들이 그 성년식을 주관할 수는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그 조례 내용은 저보다 위원님께서 더 자세히 아시기 때문에 자세히 말씀은 못 드리겠습니다만 제8조2항에 의해서, 성년식 조례 제8조2항에 의해서 본청에서 성년식에 대한 금년 2016년도 성년식 기본계획 방향을 수립해서, 어떻게 어떻게 하겠다는 기본방향을 세워서 평생학습관에서는 무엇 무엇을 해라 이렇게 해주시면 저희들은 그것에 따라서 주관을 합니다.

주관하는데, 지금으로써는 저희가 무엇을 어떻게 해야 될 아무런 뭐가 잡히는 게 없습니다, 전혀.

그래서 이런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황인호 위원 그럼 이 조례를 관장하는 본청의 그 부서에서 먼저 시작을 해야 한다?

○대전평생학습관장 오세철 예.

황인호 위원 알겠습니다.

하여간 뭐 참 이게 작년 다르고 금년 다르고 하는데, 어쨌든 그걸로 인해서 TF팀이 만들어져야 돼요.

○대전평생학습관장 오세철 예.

황인호 위원 어쨌든 그런 문제 가지고서 서로 시간 늘리다 보니까 작년 같은 경우는 5월, 6월 정도 넘어서 그러다 보니까 DCC 장소 예약하고 하는 과정에서도 상당히 어려웠었어요.

DCC 예약하는데, 벌써 1년 전에 해야 하는데 벌써 이렇게 부서 간에 협조가 제대로 안돼서 그런 문제가 생겨요 그게.

그런데 어떻든 작년에는 이런 얘기가 안 나왔어요, 이게.

이번에 관장님은 사리분별력이 뛰어나셔서 그런가 이 지적을 해주셨는데, 어떻든 조만간에 바로 본 위원이 해당 부서하고 같이 해서 TF팀을 구성하도록 할 테니까 놓치지 않고 빨리 추진하기 바랍니다.

○대전평생학습관장 오세철 예, 잘 알았습니다.

황인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송대윤 황인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오세철 관장님께 제가 답답해서 말씀드립니다.

시간을 봤는데요, 결국은 답변 요지가 하나도 없어요.

만약에 저 같았더라면 ‘시본청에서 계획을 수립하면 평생학습관과 협의해서 성년식이 차질 없도록 잘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하는 게 공직자의 답변이지, 지금 그 자리에서 조례를 읊고 있고 참 보기 안 좋습니다.

○대전평생학습관장 오세철 죄송합니다.

○위원장 송대윤 그렇지 않습니까?

지금 부이사관까지 가기까지는 전반적으로 폭넓고 해서 그 자리까지 가셨는데, ‘충분히 본청과 협의해서 사업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또 전년도 예산에 보면 예산이 부족해서 추경에 또 세웠습니다.’

그래서 작년 12월에도 했는데 그런 내용도 잘 모르고 계시고 또 위원님께서 지금 당부드리는 말씀은 좀 더 우리 성년식이 우리나라에서 좀 더 모범적으로 잘되고자 이렇게 해서 말씀드리는 건데, ‘우리 부서는 절대 아니다, 할 수 없다.’ 그 답변보다는 ‘시교육청에서 계획 수립하면 저희가 협의를 잘해서 차질이 없게 잘하겠다.’ 이런 답변 해주셨으면 간단 명료하게 잘 끝났을 것 같은데도 불구하고 지금 약 20분 동안 진행이 됐습니다.

○대전평생학습관장 오세철 죄송합니다.

○위원장 송대윤 많은 공직자들한테 피해를 주고 있는 겁니다 지금 그 자리에 앉아서, 다음 회기 때는 이런 일이 없도록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없으므로 4개 직속기관 소관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2016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에 대한 종료를 선포합니다.

네 분 기관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주요업무보고 준비를 위해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오늘 업무보고 청취과정에서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사항에 대하여 기관 운영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당부드립니다.

내일은 오전 10시에 제5차 교육위원회가 열릴 예정임을 알려드립니다.

동료위원님 여러분!

오늘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쳤으므로 산회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 25분 산회)


○출석위원(5명)
송대윤박상숙구미경황인호
정기현
○출석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고상일
전문위원한병국
○출석공무원
학생생활교육과장이상호
대전평생학습관장오세철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이석학
한밭교육박물관장황선혁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이상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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