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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3회 제3차 교육위원회(2016.01.27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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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3회 대전광역시의회(임시회)

교육위원회회의록
제3호

대전광역시의회사무처


일시 : 2016년 1월 27일 (수) 오전 10시

장소 : 교육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제223회 대전광역시의회(임시회) 제3차 위원회

1. 2016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

가. 대전교육연수원 소관

나.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소관

다. 대전교육정보원 소관

라. 대전유아교육진흥원 소관


심사된 안건

1. 2016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

가. 대전교육연수원 소관

나.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소관

다. 대전교육정보원 소관

라. 대전유아교육진흥원 소관


(10시 12분 개의)

○위원장 송대윤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23회 대전광역시의회 임시회 제3차 교육위원회를 개회하겠습니다.

오늘 우리 위원회 회의진행을 방청하시고자 의회를 사랑하는 모임에서 김미순 부회장님, 이비자 회원님께서 오셨습니다.

항상 아낌없는 사랑과 관심을 주시는 의회를 사랑하는 회원님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은 대전교육연수원 등 4개 직속기관에 대한 2016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 양해를 해주신다면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하여 먼저 기관별 업무보고를 일괄하여 청취한 후 위원님별로 질의하는 순으로 진행하겠습니다.

아울러 질의에 대한 답변이 어려운 분은 본 위원장의 허락을 받아 담당 부장이나 과장이 발언대에 나와 본인을 소개한 후에 답변하시기 바랍니다.


1. 2016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

가. 대전교육연수원 소관

나.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소관

다. 대전교육정보원 소관

라. 대전유아교육진흥원 소관

(10시 13분)

○위원장 송대윤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2016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을 상정합니다.

먼저 김만성 위원장께서는 대전교육연수원 업무보고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대전교육연수원장 김만성 안녕하십니까?

대전교육연수원 원장 김만성입니다.

많은 사랑과 관심으로 우리 연수원을 지원해주고 계시는 존경하는 송대윤 위원장님과 여러 교육위원님께 2016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금년도 우리 연수원은 행복한 학교 실현을 선도하는 대전교육연수원을 비전으로 제시하고 변화를 선도하는 교육직원 역량강화,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갖춘 인재육성을 운영목표로 정하여 교직원 연수와 학생교육을 위해 전념하겠습니다.

(주요업무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존경하는 송대윤 위원장님과 위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지도 편달을 부탁드리면서 이상으로 2016년도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송대윤 김만성 원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유인화 교육연구지원부장께서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업무보고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교육연구지원부장 유인화 안녕하십니까?

대전교육과학연구원 교육연구지원부장 유인화입니다.

원장님께서 학교평가 관련으로 국외연수중으로 제가 이 자리에서 존경하는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께 보고드리게 됨을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지금부터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의 2016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233쪽 일반현황은 유인물로 대체합니다.

234쪽 기본방향입니다.

(주요업무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2016년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송대윤 유인화 교육연구지원부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용현 원장께서 대전교육정보원 업무보고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대전교육정보원장 이용현 안녕하십니까?

대전교육정보원장 이용현입니다.

대전교육정보원은 지난해 전국교육정보화연구대회 대통령상 수상, 한국정보올림피아드 초·중·고 전부문 대상 수상 등 전국 최고의 성과를 내며 대전 IT 교육의 위상을 한층 높인 바 있습니다.

지금부터 2016년 대전교육정보원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주요업무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우리 대전교육정보원 가족 모두는 2016년에도 오늘 보고드린 내용을 바탕으로 정보화시대의 교육을 선도하기 위해 최소한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며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송대윤 이용현 원장 수고하셨습니다.

끝으로 박옥자 원장께서 대전유아교육진흥원 업무보고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박옥자 안녕하십니까?

대전유아교육진흥원 원장 박옥자입니다.

지금부터 본원의 2016년도 주요업무계획을 올려드린 자료를 중심으로 간략히 보고드리겠습니다.

(주요업무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2016년도 주요업무계획보고를 마칩니다.

위원님들의 유아교육에 대한 많은 관심과 지도 당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송대윤 박옥자 원장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질의 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질의와 답변은 일문일답식으로 진행하겠습니다.

그러면 4개 직속기관 소관 업무보고 내용에 대하여 질의나 의견이 있으신 위원님께서는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구미경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구미경 위원 안녕하십니까, 구미경 위원입니다.

오랜만에 뵈니까 너무 반갑습니다.

창의적 사고를 많이 하셔야 되는 그런 직속기관에 계신데요, 모든 걸림돌을 디딤돌이라고 생각하고 일을 하신다면 대전교육청과 직속기관은 한국의 교육을 선도하는 도시로 거듭날 것 같습니다.

대전교육연수원장님께 질의 하나 드리겠습니다.

주요업무책자 214쪽, 연수 플랫폼을 활용한 오색테마 연수 운영에 관하여 질의드리겠습니다.

연수 플랫폼의 개념이 접근성이 좋은 거점학교 4곳을 정하고 그 학교 학기 중에 직무연수를 세 과정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 거점학교에서는 장소만 제공하고 강사섭외라든지 수강생 모집 등의 실제 연수는 교육연수원에서 운영하시는 거지요?

○대전교육연수원장 김만성 교육연수원장 김만성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그렇습니다.

구미경 위원 대전교육연수원에서 시행하고 있는 다양한 연수가 현장에서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듣고 있습니다.

기존의 연수와는 형태가 많이 다른데 기존 연수의 어떤 점을 보완하시기 위해서 이 사업을 하시는 건지요?

○대전교육연수원장 김만성 기존 연수는 거의 연수원으로 와야 되기 때문에 시간과 공간 제약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오색테마 연수는 방과 후에도 운영할 수 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인문학이라든지 문화·예술 또 최근에 관심이 많은 분야 5개 과정을 운영하고 체험중심으로도 할 수 있고 그런 아주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연수를 운영할 수 있는 강점이 있습니다.

구미경 위원 알겠습니다.

거점학교로 선생님들이 방과 후에 이동하는 데 불편하신 점은 없나요?

○대전교육연수원장 김만성 그런 내용들은 아직 접하지 못했습니다.

불편하다 그런 것들은, 편리하다 그런…….

구미경 위원 만족도가 높다니까 앞으로도 미비한 점이 있다면 개선하시면서 노력을 꾸준히 펼쳐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교육연수원장 김만성 감사합니다.

구미경 위원 다음 질의드리겠습니다.

교육과학연구원인데요, 242쪽입니다.

지난해 조직개편으로 교육과학연구원에서 교과용 도서와 창의·인성교육 지원 업무를 맡으셨지요?

그래서 장학자료 활용 만족도를 지난해에 이어서 조사하시고 반영하신다고 쓰여 있는데, 2015년도 실시한 결과를 간단하게 말씀해 주세요, 만족도조사요.

○교육연구지원부장 유인화 교육연구지원부장 유인화입니다.

만족도, 지금 제가 수치는 직접 기억은 못합니다, 죄송합니다.

그렇지만 저희들이 지난번 활용도나 또 학교의 만족도조사하는 설문지를 돌릴 때 저희들이 한 80∼90%는 항상 만족도가 되어 있습니다.

구미경 위원 만족하셨다고?

○교육연구지원부장 유인화 예.

구미경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 장학자료 개발에 보면 장학자료로 창의적 체험활동에 사용하는 행복한 학교생활 등 5종 10책을 개발하셨고요.

이 자료들이 학생 수업자료로도 아마 사용하시는 것 같은데…….

○교육연구지원부장 유인화 예, 그렇습니다.

구미경 위원 그래서 장학자료 그러면 주로 선생님들이 사용하시는 자료라는 생각이 있고요.

학생들이 사용하는 것은 인정도서라고 생각하는데, 그렇게 장학자료라고 여기 표기를 하셨는데 맞는 건가요?

○교육연구지원부장 유인화 이 부분은 공식 교육부에서 특별히 정해준 과목은 아니지만 지방에 따라서 조금씩 다 다르게 책들을 만들어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5종 10책이라 함은 행복한 학교생활을 학생들한테 주고 교사용 지도서도 함께 저희들이 발간해서 제공하고요.

대전의 생활도 3, 4학년용 역시 학생용과 교사용 지도서 따로 하고요.

컴퓨터와 생활은 1, 2학년, 3, 4학년, 5, 6학년 이렇게 따로따로 해서 5종 10책을 저희들이 하는데 이 부분이 그냥 일반적인 교과서하고는 좀 다르게 저희들이 시책에 따라서 하는 것이라서 이 부분은…….

구미경 위원 인정도서와는 좀 다르다는 말씀이시지요?

○교육연구지원부장 유인화 예.

구미경 위원 그리고 교육과정 자율화 추세에 맞추어서 인정도서의 기능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인정도서 개발과 심의 업무가 신규사업으로 보이는데 교육과학연구원에서 개발하는 인정도서가 따로 있나요?

○교육연구지원부장 유인화 이것이 9월 1일자로 저희들한테 조직개편 되면서 넘어온 사업인데요.

인정도서 쪽은 해마다 저희들이 대전에서 지금까지 쭉 한 것이 2010년도부터 해서 24종 44책을 개발했었어요.

그랬는데 2015개정 교육과정이 저희들이 앞으로 시행될 거잖아요.

그래서 그것에 따라서 우리 교육청에서는 7책, 일곱 가지 책을 저희들이 개발하고 민간 출판사 출원 도서가 10책해서 우리가 17책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그 민간 출판사 출원 도서는 출판사에서 그렇게 하겠다고 하고 그 외의 것은 저희들이 7책에 대해서는 우리가 개발해야 되는데 이 부분은 교육부에서 특교금을 주고요.

충남대 산학협력단이라는 데서 이 업무를 입찰을 봐서 하게 되어 있어요.

그래서 저희들이 교육부로부터 특교금으로 받는 돈을 그쪽으로 주고 거기서 개발하게 된 것입니다.

구미경 위원 그래서 인정도서를 분담하여 개발한다고 쓰여 있는데 그것이 바로 충남대학교에서 같이 분담해서 하신다는…….

○교육연구지원부장 유인화 이것이 교육부에서 전국으로 해서 각 시·도별로 교과서를 서로 정했어요, 너무 많으니까.

그래서 위원회에서 서로 나누어서 정한 것인데 우리 대전에서 맡은 것이 17책을 맡은 거예요.

그래서 과목은 중학교 음악이고요, 고등학교 음악, 음악연주, 이것이 복잡합니다, 음악 감상과 비평, 정보과학, 사무관리, 마케팅과 광고 이런 책들이요.

그래서 이런 책들을 저희들이 그렇게 하기로 되어 있습니다.

구미경 위원 알겠습니다.

다음은 247쪽 교육과학연구원입니다.

창의·인성교육 업무도 지난해 9월 1일자로 교육과학연구원으로 이관된 사항인데요, 먼젓번에 황인호 위원께서도 아마 이 문제를 말씀하신 기억이 있는데 창의수학, 창의인재 씨앗학교 또 창의융합교육, 창의적 체험 인성교육 등 많은 사업이 창의성을 강조하며 추진되고 있어요.

그런데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보면 지역교육청이나 본청과는 달리 직속기관에서 사업을 추진할 때는 학교들의 협조를 얻기 어렵다고 하고 또 학교에서도 업무가 바쁘다 보니 직속기관에서 지원해 주는 자료는 꼭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관심 있게 활용하기가 어렵다고 합니다.

그런데 인성교육하고 교육과학연구원에서 어떻게 연계 지어서 인성교육을 할 것인지, 어떻게 추진하실 계획인지 간단하게 얘기해 주세요.

○교육연구지원부장 유인화 교육연구지원부장 유인화입니다.

대전은 인문·지리학적으로 교통의 중심지로 도시발전 역사를 갖고 있고 우리가 계족산성이나 동춘당, 선사유적지 같은 전통 문화자원이 많고요.

그리고 우리 대덕연구개발특구인 최첨단 기술인프라도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 대전을 둘러싸고 있는 여러 산이 있고 도심을 통과하는 갑천과 같은 여러 천들도 있고요.

이런 자연자원도 풍부하고 또 우리가 전국 각지의 사람들이 모여 살다 보니까 개방성이나 다양성이 아주 특별한 공동체적인 특징이 있는 도시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우리 대전은 풍부한 교육자원이 많고 창의·인성교육 인프라 구축이 용이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개방성, 수용성의 교육공동체적인 통합과 연대를 할 수 있는 굉장한 강점을 가지고 있는 것이 대전의 특징이라 생각합니다.

2015개정 교육과정에서는 창의·융합인재를 강조하고 있고 인성교육진흥법에서는 인성교육 강화를 계속 강조하고 또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이 되는 것과 관련해서 교육감님께서 늘 강조하시는 것이 바른 인성을 갖춘 창의·융합인재 양성을 해야 된다 이렇게 강조하고 계십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센터에서도 이것과 맞물려서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가를 고민을 하게 됐습니다.

우리가 학교 공교육만 가지고 창의·인성교육을 모두를 다 하기는 역부족해서 학교 밖에 있는 비형식적인 교육기관 이런 데를 잘 우리가 활용하면 연계를 잘해서 센터에서 그런 일을 우리가 수행해서 우리 대전의 창의·인성교육의 활성화가 잘 이루어지고 정착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해서 사업으로 좋은인재기르기협력단하고 연계한 인력풀들을 구성한 네트워크를 구축해서 창의·인성 관련된 것들을 학교에 안내해서 그쪽에서 활용할 수 있게 하고요.

그리고 창의·인성교육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서는 교사나 학부형한테 연수도 해야 되고 시민들까지 포함한 포럼 같은 것을 해서 창의·인성교육이 어떻게 하면 더 질적인 이런 것이 될까 생각하고요.

또 현장지원을 위한 그런 프로그램 개발을 해서 저희들이 보급할 계획이고요.

그리고 우리 연구원에 사실 공간이 없습니다만 과학교육지원부에서 쓰고 있는 공간이 나는 시간에 거기를 최대로 활용해서 체험실로 운영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지역 관련기관과 연계해서 우리가 체험활동기관들을 학교에 안내도 하고 연계해서 그쪽으로 잘해서 우리가 체험활동이 잘 이루어질 수 있게 하고자 합니다.

조금 더 말씀드리면, 죄송합니다.

구미경 위원 제가 시간을 10분 이상 못 쓰게 되어 있어요.

○교육연구지원부장 유인화 이상 말씀드렸습니다,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구미경 위원 말씀 잘 들었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송대윤 구미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유인화 교육연구지원부장님 준비 많이 하셨는데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박상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상숙 위원 박상숙 위원입니다.

새해가 또 왔네요, 이 자리에 계신 분들도 느끼지요, 세월이 너무 빠르지요?

나이 먹는 게 왜 이렇게 힘든지 모르겠습니다, 요즘 이모티콘에 ‘나이 한 살 더 먹기 싫어’ 그런 문구가 자꾸 눈앞에 오는, 제일 느끼는 시기인 것 같습니다.

그래도 뭐니 뭐니 해도 나이 드시면서는 건강이 최고인 것 같아요.

요즘 몸이 자꾸 아프다 보니까 그런 생각이 드는 거 같은데 모두 건강하시기 바라고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먼저, 유아교육진흥원에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유아교육진흥원은 2013년도에 개원해서 한 4년째 들어서는 것 같아요, 그렇지요?

그래도 많은 업무를 보고 계시는데 원장님은 빠른 시일 내에 업무가 다양함에도 불구하고 자리 잡아가는 모습이 참 보기 좋습니다.

어쨌든 원장님 수고에 깊이 감사를 드리면서, 주요업무보고 318쪽 보시면 유치원 평가에 관해 있습니다.

유아교육진흥원 유치원 평가에 관해서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어떻게 보면 유치원 경영의 책무성과 확립을 위해서 사립유치원 평가를 진행하고 계시는데 2013년도 개원하면서부터 추진하고 계신 사항인가요?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박옥자 2014년도부터…….

예, 맞습니다, 2013년도부터.

박상숙 위원 사립유치원 평가위원 선정방법과 주된 평가지표가 어떻게 되는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박옥자 예,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박옥자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지금 3주기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대상을 정할 때는 6학급 이상 5학급 미만으로 정해서 지난해에는 6학급 이상으로 해서 99개원을 평가했고요.

금년에는 5학급 이하 사립유치원 74개원을 평가할 예정입니다.

평가내용은 교육과정이라든지 뭐…….

제가 갑자기 말씀, 죄송합니다.

○위원장 송대윤 공부 안 하시고 오셨는데.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박옥자 죄송합니다.

교육과정하고 자체평가 그다음에 현장평가를 병행해서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추진내용은 평가위원을 구성해서 운영하고 있고 평가담당교원연수와 평가위원연수도 실시하고 또 서면평가와 현장평가를 병행해서 실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평가결과보고서를 제작해서 현장에 보급하고 있습니다.

박상숙 위원 평가결과를 만들어서 하고 계시다는 거지요, 활용하고 계시다는 거예요?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박옥자 예.

박상숙 위원 혹시 대상기관인 유치원에서 평가할 때 꺼려하시는 일은 없었나요?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박옥자 지금 3주기이기 때문에 많이 잘 알고 계셔서 잘 지원해 주고 계십니다.

박상숙 위원 교육과정이라든지 자체평가라든지 현장평가를 하고 계시다고 하셨어요, 그렇지요?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박옥자 예.

박상숙 위원 그런데 현장평가하실 때 나름대로 서류심사가 많지요?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박옥자 원래는 전보다는 많이 간략히 간소화돼서 지금은 하고 있지만 평가는 늘 부담스러워는 하고 있습니다.

박상숙 위원 평가할 때 보면 대체적으로 초등학교는 행정적인 업무를 보는 행정실이 따로 있어요, 그렇지요?

그런데 유치원은 아마 교사들이 같이 업무를 보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교사들이 그 업무를 볼 동안에, 그 시간에 아이들한테 많이 소홀하고 있다는, 그렇지 않느냐는 생각을 하고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박옥자 전보다는 많이 간소화돼서, 지금은 그렇게 수업이나 여러 가지 면에서 많이 간소하고 있어서 전보다는 많이 수업에 방해되는 그런 요소는 줄었다고 생각이 듭니다만 그래도 평가이기 때문에 어려움은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박상숙 위원 어떻게 보면 원장님의 합리화한 답변일 수 있습니다, 그렇지요?

그렇지만 현장에서는 나름대로 어려움을 많이 겪고 계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유치원 같은 경우는 현장평가를 하고 초등학교 같은 경우는 서면평가 위주로 많이 하고 있잖아요, 그렇지요?

그런데 이런 현장평가하면서 서류심사라든지 다양한 불필요한 면이 많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것에 대해서 최소화시킬 수 있는 방법이 없는지 생각해 보시고 아이들한테, 요즘에 오죽하면 선생님들이 업무 증가해서 그런지 유치원에서도 폭력 자체가 많이 늘어나고 있지 않습니까, 그렇지요?

그래서 CCTV를 달고 여러 가지 문제점이 있는 것 같아요.

조금 그런 것도 감안해서 현장에 나가실 때 현장의 목소리도 귀 기울여주시는 그런 행정을 봐주셨으면 하는 생각에 이렇게 질의하게 됐습니다.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 박옥자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상숙 위원 알겠습니다.

다음은 대전교육정보원장님한테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주요업무 276쪽입니다.

276쪽에 보면 대전교육정보원 맞춤형 교수학습지원센터 운영과 관련된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교수학습지원센터 서비스는 어떻게 보면 우수한 교수·학습자료를 발굴하고 탑재, 전 교원이 수업의 질적 향상을 위해서 활용할 수 있게 해주는 그런 프로그램이 맞나요?

○대전교육정보원장 이용현 교육정보원장 이용현입니다.

실제로 현장에서 금방 받아서 쓸 수 있도록 그렇게 좋은 자료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박상숙 위원 그런데 여러 가지 일을 많이 하고 계신데요, 제가 교수학습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잠시 들어가 봤어요.

그런데 거기는 교원 아니면 들어가 보지 못하더라고요, 그렇지요?

교원이 클릭하지 않는 이상은 못하는데 그래도 한번 잠시 봤습니다.

그런데 운영취지에 부합되지 않게 최신 자료가 많지 않는 것으로 확인했고요.

기존의 업그레이드된 자료의 다운횟수도 얼마 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그래서 2016년도의 교수학습지원센터가 운영취지에 걸맞게 교수학습과 또 나름대로 공유의 장으로 교수들이라든지 쉽게 얘기하면 선생님들이 많이 활용할 수 있도록 정보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개선방법이 있을 거 아니에요, 그렇지요?

개선방법에 대해서 조금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교육정보원장 이용현 저희들 최선을 다 한다고 했는데 많이 부족한 것이 발견된 것 같습니다.

검토해서 실제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박상숙 위원 그러니까 많이 활용할 수 있고 많은 분들이 볼 수 있도록 이런 좋은 프로그램이 있으면 활용도 하고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 좋은 방법, 교수평가하면 나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이더라고요.

내가 할 수 있는 방법에서 좋은 습관이 있을 수 있고 나쁜 습관이 있을 수 있으니까 거기에 대해서 많이 홍보해 주시고 많은 분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해주신다면 우리 아이들한테 더 좋은 효과가 돌아오지 않을까라는 그런 생각을 가져봅니다.

○대전교육정보원장 이용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박상숙 위원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해서 좋은 프로그램도 많이 개설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교육정보원장 이용현 고맙습니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박상숙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송대윤 박상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정기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기현 위원 정기현 위원입니다, 반갑습니다.

날씨가 풀리기는 했는데 미세먼지가 더 많이 늘어났다고 해서 아까 원장님도 그러신 것 같은데 저도 목이 안 좋은 것 같습니다.

지난번 행정사무감사 때, 연수원장님한테 질의할 건데요, 행정사무감사 때 제가 교육공무직원들 연수에 대해서 몇 가지 질의한 게 있는데 그 중에 특수교육실무원 연수가 지난해는 1회 운영했는데 올해는 2회 늘리겠다 했는데 그것이 반영됐는지 묻고 싶고요.

○대전교육연수원장 김만성 연수원장 김만성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올해는 50명씩 2기로 확보했습니다.

정기현 위원 2기로 확보했습니까?

그리고 이때 교육을 받지 못한 실무원들, 그분들은 학교에서 잘, 학교의 기관에서 신청하는데 제대로 잘 전달이 안 돼서 연수 기회를 신청조차 하지 못하는 실무원들이 많다고 말씀드렸는데 연수 기회를 갖지 못한 실무원들 우선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자율적으로 하긴 해야 되겠지만 그렇지 못한 실무원들 우선적으로 신청받을 수 있도록 보완해야 될 것 같다는 말씀 좀 드리겠습니다.

○대전교육연수원장 김만성 그래야 될 것 같습니다.

정기현 위원 그리고 또 그 중에 기타 과학실무원, 전산실무원 이런 분들도 조금 더 그냥 연수를 위한 연수보다 직무에 적합한 그런 연수들을, 지난번에도 지나치게 과학실무원 보면 안전위주의 연수로 거의 채워져 있었는데 과학실험을 위한 준비를 좀 더 전문적으로 해준다면 선생님들도 많은 도움이 되지 않겠나 하는 차원에서 말씀드렸고요.

전산실무원도 마찬가지로 한글 워드교육 그런 것까지 들어가 있던데 정보보안이나 학교 내의 전산관리에 좀 더 전문성 있는 내용들로 채워서 학교 지원에 좀 더 충실할 수 있도록 그런 부분을 보완해 줬으면 좋겠는데 그런 계획들이 있습니까?

○대전교육연수원장 김만성 예, 좋은 말씀이신데요, 잘 반영해서 만족도 높도록 운영하겠습니다.

정기현 위원 그런데 221쪽에 지방공무원 연수, 아래쪽에 공무직원 연수에는 그런 부분들이 잘 안 나타나 있어요, 특수교육실무원도 그렇고.

내용을 좀 더 충실하게 해서 올 하반기 행정사무감사에는 개선된 내용들을 확인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대전교육연수원장 김만성 감사합니다.

정기현 위원 여기 연수원에도 유아교육에 관한 연수가 포함되어 있습니까?

○대전교육연수원장 김만성 예, 유치원…….

정기현 위원 유치원, 자격연수 말고 직무연수 있습니까?

○대전교육연수원장 김만성 직무연수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기현 위원 없습니까?

○대전교육연수원장 김만성 예.

정기현 위원 직무연수는 유아교육진흥원에서 주로 하십니까?

○대전교육연수원장 김만성 예.

정기현 위원 혹시 또 중복되는 부분이 없는가 해서 한번 질의드렸고요.

연수원 이전문제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대전교육연수원장 김만성 아직은 결정된 것이 없고 지금 TF팀이 구성돼서 조사하고 있는 중인 것 같습니다.

정기현 위원 그것도 해를 넘길 가능성이 높네요?

○대전교육연수원장 김만성 그럴 가능성 있을 것 같습니다.

정기현 위원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위원장 송대윤 정기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끝으로 황인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황인호 위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황인호입니다.

교육연수원장께, 219쪽 보시면 매번 우리가 교원 특별연수에 대한, 감사 때 지적이 됐었던 내용인데 이것이 너무 연수비용이 큰 차이를 내고 있어서 예컨대 우리가, 대전시교육청이 호주 쪽하고 자매결연을 맺고, 브리즈번 시하고.

또 거기에 실제 앞으로 취업을 할 학생들에게 거기에 파견도 보내서 좋은 성과도 내고 있습니다.

아울러 영어교사들에게도 심화연수를 하고 또 학습연구년제로서 국외체험연수도 실시하는데 금년에는 어떤 방식으로 어느 도시에 교사들을 어떻게 몇 명을 선발해서 파견할 건가요?

○대전교육연수원장 김만성 연수원장 김만성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 연수원에서 영어심화연수 운영은 시교육청에서 선발한 인원을 저희 연수원에 위탁하면 그 선생들을 모시고 연수를 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시교육청에서 인원을 선발해서 저희한테 위탁을 하게 될 겁니다.

그렇게 되면 연수하는 과정 중에 외국 위탁연수가 있게 되는데요.

올해는 아마 미국 쪽으로 해야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아직 안 세웠습니다만, 미국 쪽으로 해서 그동안에도 그 경비라든지 모든 연수계획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전부 입찰에 올려서 조달로 해서 전부 가격선정을 했었는데요.

그렇게 해도 호주 쪽이 좀 비싸다는 말이 나와서 미국 쪽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황인호 위원 매년 연수예산은 다 거의 일률적으로 세워놓다시피 했는데, 미국을 정하든 또는 호주를 정하든, 뉴질랜드를 정하든 영어권 나라 대학을 선정을 하게 되는데, 우리가 어떤 정형화된 틀이 있어야 될 것 같아요.

예를 들어서 우리가 브리즈번 시의 퀸즐랜드대학하고 결연을 맺었나요?

○대전교육연수원장 김만성 예.

황인호 위원 그런데 그 대학이 의외로 상당히 비싼 대학이에요.

작년 자료를 보더라도 연수비용이 9,600만 원 정도 드는데, 그 옆 나라 뉴질랜드 캔터베리대학 같은 데는 한 3천여만 원, 무려 6천여만 원 차이가 나요, 이게.

우리가 좀 더 예산도 절감하면서 오히려 그 예산을 다 쓴다고 하면 더 많은, 지금 20명씩 보내는 것으로 돼 있는데, 그 참여기회를 더 열어줄 수 있지 않겠는가 싶기도 하고, 어쨌든 퀸즐랜드대학 그동안의 연수 집행예산을 보면 너무 크기 때문에 이것은 조금 우리가, 똑같은 목표를 지향하고 있는데 예산을 조금 더 효율적으로 써야 하지 않겠느냐?

그래서 물론 갔다온 교사들이 계속 선정돼서 가지는 않잖아요?

○대전교육연수원장 김만성 예.

황인호 위원 돌아가면서 할 건데, 그렇다고 한다면 돌아가면서 하면서 우리하고 자매결연을 맺은 도시의 대학이 어떤 연유에서 그 대학을 우리가 그 도시를 선정을 했든지 자매결연을 맺어서 우리에게도 득이 되고 또 효율적인 목표 성과도 일어나고 해야 하는데, 자매결연 맺기는 맺고 이게 이번에 지금 말씀하시는 것처럼 미국이니 다른 데 또 별 자매결연에 의한 의미가 이게 없다 생각이 들고, 여하튼 이게 자매결연 맺는 도시에 대해서 그리고 그 학교에 대해서는 각별하게 우리 대전시 교육청이 좀 더 여러 가지 면에서 우리가 득이 될 수 있는 그런 도시가 돼야 하고 그 대학이 돼야 할 것 같아요.

앞으로 영어교사 심화연수만이 아니라 아까 말씀했던 우리 취업을 목표로 하는 그런 학생들을 거기에 우리가 상주시키고 그런 좋은 효과를 거뒀던 것을 생각한다면 그것도 역시 마찬가지로 우리가 그동안에 계속 그 관행대로 해왔기 때문에 그렇지 학생들이 가서 우리 한국에서 흔히 할 수 있는 그런 취업, 요리라든지 이런 내용들 같은 것 그런 정도로만 한다고 하면 별 의미가 없는 거고, 한국에서 배우기 어려운 진로나 취업 같은 것을 모색할 수 있는 그러한 차별성 있는 대학과 도시 이런 데하고 결연을 맺고, 취업도 그렇고 교사연수도 그렇게 나가야 하지 않겠느냐 싶어요, 그게.

○대전교육연수원장 김만성 항상 황인호 위원님께서 관심을 가져주시고 예산이라든지 프로그램라든지 이런 것들을 적정하게 목적에 맞도록 운영한다는 것은 저도 똑같이 동감합니다.

거기에 맞도록 그렇게 계획을 세워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황인호 위원 교육과학연구원 유인하 부장님께 한 가지 좀 당부하고 싶은 게 있습니다.

243쪽부터 245쪽까지 관련돼 있는 우리 장학자료 개발하는 문제하고 교재개발관련된 건데, 그동안에 개발된 것, 과거에 대전교육에 대한 대전 현지 실정에 대한 장학교재 그 자체가 데이터가 너무나 오래됐다 해서 지적이 있었는데, 그뒤로는 잘 만들고 있더라고요.

이번에 참 본 위원만이 아니라 교육위원들이, 시의원들이 상당히, 아마 국민들 전체도 이게 큰 관심을 일으켰고, 왜 이런 일이 발생했나 싶은데, 국가적인 차원에서 교과서, 이것 국정교과서 사건 말이지요.

사실 경기, 경제도 어려운데 지금까지 교과서 자체가 문제가 됐던 적이 없는데 그런 교과서로 인해서 이념분쟁까지 또 이게 갈등을 일으키는 그런 어처구니 없는 사태를 이번에 야기시켰는데, 아울러서 위안부 문제도 역시 마찬가지로 관련돼 있다고 봐요, 이게.

특히 교과서 중에서 국정교과서에 해당되는 것은 다른 교과서보다도 역사교과서인데, 그래서 교육과학연구원에서도 여기에 대한 장학교재는 우리가 만들어야 하지 않겠느냐?

제가 일본교과서 한국사 왜곡 사건 전담연구원 출신인데, 일본과 같이 한국사를 왜곡하고 한국의 현실을 호도하고 하는 그런 나라의 역사교과서도 하여간 좌익계서부터 우익계에 이르는 역사학자들이 쓴 교과서가 다양해요.

국정교과서를 안 써요, 검인정으로 하고 있지.

그것은 그만큼 선택의 여지를 주는 거예요, 각 학교에서, 각 지역에서 선택할 수 있게끔, 백화점에 어떤 천편일률적으로 하나의 제품에 가전제품을 쓰라고 한다면 말이 안 되듯이 특히나 역사라고 하는 것은 당대에 해석할 수 있는 것이 아니잖아요, 그게?

○교육연구지원부장 유인화 예.

황인호 위원 정말 우리가 미워하는 역사를 그렇게 왜곡시키기를 잘하는 일본 같은 경우도 국정교과서 채택을 안 하는데, 하물며 우리 같은 경우가 그런 걸 국정화시킨다는 것은 아주 정말 안타까운 일입니다.

그래서 지금 국가에서 강행을 하다 보니까 몇몇 뜻 있는 지자체 교육청에서 우리는 보조교재를 따로 만들어야겠다.

그래서 역사교과서를 정부에서 국정화시키는 것에 대한 대안으로써 이런 교재개발을 꾀하고 있어요.

그것 필요하지 않겠어요?

○교육연구지원부장 유인화 교육연구지원부장 유인화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감히 말씀드리기 어려운 부분이 교육감님께서 교과서가 나오는 것을 보면서 그때 결정하시겠다 이렇게 말씀을 주신 걸로 제가 알고 있거든요.

그래서 필요하면 그때 저희들이 또 적극적으로 이 부분에 해서 저희들이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황인호 위원 이미 교과서 국정화교과서가 다 만들어져서 학생들한테 읽혀지고 있는데 그 뒤 후속으로 한다면 그래 항상 대전교육청이 늦장을 부린다는 그런 얘기가 나오게 되는 거고, 오히려 이게 좀 공조를 할 필요가 있지 않겠는가?

지금 앞장서고 있는, 물론 좀 진보적인 색채가 있는 교육청에서 그럴 수도 있겠습니다만 이게 뻔하거든요 사실, 국정화 천편일률적으로 이게 역사교과서를 하나로 만든다는 것은.

사람들의 역사를 바라보는 시각은 다양할 수밖에 없어요.

또 그러한 것을 우리가 다양성을 심어주는 것이 교육인 거고, 그래서 이 보조교재는 정말 꼭 이런 계제에 필요하겠다.

이것 아니어도 이미 2005년도에, 서울 잠일고라고 있지요?

일본의 교토에 리츠메이칸 우지고등학교하고 같이 해서 그들은 벌써 십여년 전에 공동교재를 개발했어요.

그래서 한국, 중국, 일본의 역사교사들이 모여서 아이디어를 짜낸 거지요.

이게 우리가 서로 각자 우리 한국의 입장, 일본의 입장, 중국의 입장에서 역사를 자꾸 가르치면 미래가 안 보이잖아요, 이게.

○교육연구지원부장 유인화 예.

황인호 위원 지금 청소년들이 나중에 각자의 역사인식을 갖고서 대립을 하고 또 미래에 더 많은 갈등을 일으킬 수가 있기 때문에 공동의 역사교재를 개발한 거예요.

거기에도 엄연히 위안부 문제에 대해서 일본 측의 교사들도 동의를 할 정도 내용에서, 내에서 그렇게 정의를 내리고 있어요.

그것은 일본정부도 관·헌이 다 개입됐다 그런, 우리 측 입장만 담아낸 것이 아니라 그러한 전쟁으로 인해서 일본 국민들도 엄청나게 많이 희생을 당했다.

그래서 평화의 미래를 열어가야 한다 하는 취지지요, 사실.

이런 공동교재는 상당히 참 바람직해요.

이번처럼 국정교과서 사건이 아니라 하더라도 우리가 그런 쪽으로 더 경주를 해야 하지 않겠는가?

미래를 여는 역사라고 하는 대안의 교재를 만들은 거예요 그게, 2005년도에.

그 교재를 한번 입수를 하셔서, 작년도에 물론 중앙일보에 크게 났었습니다.

본 위원도 그 교재를 빨리 입수하고자 하는데, 필요하다고 하면 우리가 이런 한, 중, 일 가장 역사적으로 첨예한, 서로 물려 있는 나라 그리고 국민들에게 미래를 우리가 정말 평화롭게 만들어주기 위한 공동의 노력이 꼭 필요하다.

거기에 우리 교육과학연구원이 교재개발이라든지 이런 장학자료를 많이 만들기 때문에 그런 측면의 교재를 꼭 좀 개발을 해달라 하는 부탁입니다.

○교육연구지원부장 유인화 저희들이 더 검토하고, 죄송합니다, 교육청 관련 과하고도 좀 협의가 필요할 것 같고요.

저희들이 하여튼 위원님의 뜻 말씀 잘 들었고요, 더 앞으로 노력해보겠습니다.

황인호 위원 노력하시도록 아예 법적으로 이것 조례를 준비 중이에요, 그게.

이상입니다.

○위원장 송대윤 황인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4개 직속기관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2016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에 대한 종료를 선포합니다.

네 분 원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주요업무보고 준비를 위해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오늘 업무보고 청취과정에서 위원님들께서 말씀하신 사항에 대하여 교육정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아울러 대전교육연수원 김만성 원장께서는 2월 말을 끝으로 정년퇴임을 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평생을 후학을 위해 힘써 주신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남은 임기 잘 마무리하시고 퇴직 후에도 대전교육 발전과 우리 후배들을 위해서 아낌없는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동안 고생하셨다는 말씀 우리 위원님들을 대신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내일은 오전 10시에 제4차 교육위원회가 열릴 예정임을 알려드립니다.

동료위원님 여러분!

오늘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쳤으므로 산회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 15분 산회)


○출석위원(5명)
송대윤박상숙구미경황인호
정기현
○출석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고상일
전문위원한병국
○출석공무원
과학직업정보과장이항로
대전교육연수원장김만성
교육연구지원부장유인화
대전교육정보원장이용현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박옥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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