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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3회 제5차 산업건설위원회(2016.02.01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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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3회 대전광역시의회(임시회)

산업건설위원회회의록
제5호

대전광역시의회사무처


일시 : 2016년 2월 1일 (월) 오전 10시

장소 : 산업건설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제223회 대전광역시의회(임시회) 제5차 위원회

1. 2016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

가. 대전광역시도시철도공사 소관

나. 대전도시공사 소관


심사된 안건

1. 2016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

가. 대전광역시도시철도공사 소관

나. 대전도시공사 소관


(10시 07분 개의)

○위원장 김종천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23회 대전광역시의회 임시회 제5차 산업건설위원회를 개회하겠습니다.

오늘은 2016년도 대전도시철도공사 소관 업무계획 보고를 받은 후 곧바로 대전도시공사 소관에 대한 업무계획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의사일정 순서에 따라 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1. 2016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

가. 대전광역시도시철도공사 소관

○위원장 김종천 의사일정 제1항 2016년도 주요업무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차준일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께서는 나오셔서 업무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광역시도시철도공사사장 차준일 존경하는 김종천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건강한 모습으로 뵙고 새해 업무보고를 드리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오늘 업무보고드리는 과정에서 위원님들께서 주시는 고견을 잘 듣고 경영에 반영해서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일반현황, 2015년도 주요업무 추진성과, 2016년도 업무여건 및 주요업무 추진계획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주요업무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며 궁금하신 사항은 질의 시 상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앞으로도 깊은 관심과 애정으로 격려와 지도편달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종천 차준일 도시철도공사사장 수고하셨습니다.

이이서 대전도시철도공사 소관 업무보고에 대한 질의 답변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차준일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께서는 위원님들의 질의 내용을 숙지하신 후 간단명료하게 답변하여 주시고 만일 보충답변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본 위원장의 허락을 받은 후 해당 이사께서 발언대로 나오셔서 직함과 이름을 말씀하시고 성실하게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방금 보고받은 2016년도 업무보고 내용 중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진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진근 위원 2016년도 업무보고가 1년간 잘 진행하겠다는 뜻 아니겠습니까?

○대전광역시도시철도공사사장 차준일 예, 그렇습니다.

윤진근 위원 고객행복 실현이라고 155쪽에 있네요.

본 위원이 생각할 때 지하철을 죽 타다 보면, 직원을 역무원이라고 하지요?

○대전광역시도시철도공사사장 차준일 예, 역무원.

윤진근 위원 역장도 있지요?

○대전광역시도시철도공사사장 차준일 예.

윤진근 위원 그분들이 출근할 때나 퇴근할 때 나와서 승객들에게 좋은 인사라도 한번 하는 게, 매일은 못해도 일주일에 한 번 정도 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대전광역시도시철도공사사장 차준일 위원님 말씀 아주 좋으신 말씀입니다.

윤진근 위원 왜냐하면 오다 보면 직원들만 하니까, 아르바이트 학생인가 그 사람만 있으니까 그런 것보다도 월요일을 택한다든가 매일은 못해도 이렇게 해서 기분 좋은 인사를 서로 주고받는 것도 좋지 않을까, 또 퇴근 시도 그렇고.

○대전광역시도시철도공사사장 차준일 예,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그런 부분들이 사실 매우 중요합니다.

그래서 그동안 매직서비스라고 해서 고객들에게 한발 다가가는 친절서비스 교육을 시키고 있습니다만 앞으로 위원님 말씀 더 감안해서 고객들에게 친절하게 아침인사를 할 수 있도록 해보겠습니다.

윤진근 위원 출퇴근 1시간, 1시간 해서 2시간만 하면 될 거예요.

매일은 못해줄망정, 매일 해주면 더 좋지요, 그러나 일주일에 한 번 정도라도 할 수 있게, 그렇게 하는 게 좋을 것 아니냐 그런 생각이 들어요.

말 한마디가 기분 좋거든요.

○대전광역시도시철도공사사장 차준일 예, 그렇습니다.

윤진근 위원 월요일을 택한다든가 하면 기분 좋지 않을까, 그것에 대해서 신경 좀 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대전광역시도시철도공사사장 차준일 적극 반영하겠습니다.

윤진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종천 윤진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질의 있으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동섭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동섭 위원 김동섭 위원입니다.

수고 많이 하고 계시고요.

또 올해도 안전하고 편안한 도시철도가 되길 바랍니다.

절대 안전 확립을 위해서 많은 역량을 투입하고 계시고 계획을 하고 계십니다.

본 위원이 2014년, 2015년 해마다 요청을 하고 지적을 한 내용들이 화재 대비였습니다.

화재 대비하는 것은 도시철도, 특히 지하공간에서의 화재는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 경우가 왕왕 있기 때문에 화재 대비에 대한 시스템을 제대로 정비하고 준비해야 되겠다 그런 당부의 말씀을 드립니다.

○대전광역시도시철도공사사장 차준일 예.

김동섭 위원 또 한 가지는 테마역도 본 위원이 누차에 걸쳐서 말씀드렸는데 근래에 몇 군데의 테마역을 잘 조성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점도 잘하고 계시다고 생각이 들고, 올해 업무에도 각 역사별 특성을 살리고 역사가 위치해 있는 지역의 특성을 살리는 또 그리고 시민들의 관심과, 시민들이 어울릴 수 있고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테마역사를 조성에 각별한 신경을 써주시면 좋겠습니다.

○대전광역시도시철도공사사장 차준일 위원님 말씀은 절대적으로 공감하고 있습니다.

도시철도공사에서도 금년도에 각 분야별로 테마역사 조성하기 위해서 관계기관과 협력을 추진하고 있습니다만 어느 정도 진행이 되면 진행되는 대로 위원님들께 보고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김동섭 위원 마지막으로 부연 질의드리면 충청권광역철도망 구축사업이 있습니다.

다행스럽게 예타가 통과돼서 준비하고 있습니다만 도시철도를 운영해 본 경륜과 여러 시스템을 운영한 경험을 여기에 잘 부합시켜 주겠다고 하셨어요.

○대전광역시도시철도공사사장 차준일 예.

김동섭 위원 그런데 지금 대전도시철도 1호선이 그냥 대전시를 가로지르는 형태로 돼 있기 때문에, 광역철도망은 외곽을 살짝 돌아가는 거거든요.

우리 도시철도 2호선에 대한 계획도 약간 중첩되는 부분이 있고 X축으로 해서, 그래서 충청권광역철도망을 구축할 때 도시철도 2호선의 미세한 조정이 다시 있어야겠습니다만 조정할 때 1호선과 연계하고 또는 충청권광역철도망과 같이 잘 상호보완하고 중첩되지 않도록 잘 했으면 좋겠다는 당부의 말씀을 드립니다.

○대전광역시도시철도공사사장 차준일 지난해 말 충청권철도, 2호선 이런 것을 종합적으로 시와 협력해서 지원하기 위해서 저희가 35명의 전문가로 해서 충청권철도기술지원단을 현재 구성을 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금 위원님 지적해 주신 내용대로 절대 공감하고 있습니다만 앞으로 충청권철도와 2호선 건설 관련해서 저희가 상당한 기술적 노하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시와 잘 협력해서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동섭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종천 김동섭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질의 있으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심현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심현영 위원 심현영 위원입니다.

어떤 교통수단이든지 교통수단은 안전이 최우선이라고 본 위원은 생각하는데 안전을 중점적으로 하시고요.

그리고 연초 보고인 만큼 시설안전에 대한 철저한 검증을 해주시고요.

그리고 다중인이 왕래하는 만큼 만약의 사고에 대비하여 신속한 대응전략은 어떻게 구상하고 계신지요?

○대전광역시도시철도공사사장 차준일 지금 공사에서는 예기치 않은,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불시의 어떤 이상 현상 또는 사고 이런 것을 대응해서 현장에 대응반을 항상 대기시켜놓고 있고 또 관제실에서 전반적인 역사를 24시간 현재 감시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장감독감시반이 현장으로 출동함과 동시에 역무원 또 본사 직원들이 현장에 나가서 조치할 수 있는 만반의 준비가 현재 되어 있습니다.

심현영 위원 그리고 경영혁신을 통하여 시민의 혈세를 절감하는 것도 하나의 중요한 요인이라고 생각하는데 적자가 나면 시에서 적자 보전은 잘해 주지요?

○대전광역시도시철도공사사장 차준일 저희는 시의 적자 보전을 받는 걸 너무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경영혁신을 통해서 기존에 있는 비용도 많이 줄이는 노력을 하지만 앞으로 새로운 경영을 창출해 나갈 수 있는 것도 금년에 저희가 적극 추진을 해서 금년에는 어느 해보다도 시민들의 호주머니를 가볍게 해드릴 수 있는 그런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심현영 위원 우리 시에서 적자 보전해 주는 액수가 해마다 증가합니까, 줄어듭니까?

○대전광역시도시철도공사사장 차준일 작년 2015년도에는 260억 원을 지원받았습니다만 금년도에는 현재 250억 원을 지원받고 있습니다.

다만 저희가 염려되는 것은 금년이 개통 10년차 됩니다만, 개통은 10년이 됐지만 각 열차나 레일이나 이런 구성은 사실은 13년 내지 15년 정도 경과한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금년도에도 작은 고장들 이런 것이 늘어나는 추세에 있습니다만 앞으로는 안전과 관련된 예산은 좀 더 투입되어야 저희가 더 안전을 확보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돼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위원님들께서 관심을 가지고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심현영 위원 그러면 작년도보다 한 10억 원은 아꼈다고 하는 이야기인데요, 260억 원에서 250억 원이면.

○대전광역시도시철도공사사장 차준일 현재는 250억 원을 받고 있습니다.

심현영 위원 그 한 해만 그런 게 아니고 5년 동안을 종합분석하면 어떻습니까?

○대전광역시도시철도공사사장 차준일 5년 동안 분석을 해보면 매년 늘어났습니다.

전반적으로 많이 늘어났고요, 금년도에도 좀 더 늘어나야 될 것으로 저희는 보고 있습니다.

조금 전에 말씀드린 대로 여러 가지 부품 이런 것들이 상당한 수요가 많이 생기고 또 그동안 안전적으로 운행되던 여러 가지들이 고장 사례들이 많이 발생될 시기에 와있기 때문에 금년도에 안전 예산을 보다 좀 더 확보해야 될 것으로 생각이 돼서 추경에 위원님께서 관심을 가져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심현영 위원 그리고 혁신이라고 하는 명분 아래 직원들의 사기를 꺾으면 안 됩니다.

○대전광역시도시철도공사사장 차준일 예, 그렇습니다.

심현영 위원 직원들이 신바람 나는 직장이 되어야 하지 마지못해서 하는 직장이 되면 안 되니까 직원들이 신바람 나는 직장을 영유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드리면서 질의를 마치고자 합니다.

○대전광역시도시철도공사사장 차준일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심현영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종천 심현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병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병철 위원 박병철 위원입니다.

업무보고 내용에 보면, 우리 도시철도 2호선이 트램의 건설 방식으로 결정되지 않습니까?

○대전광역시도시철도공사사장 차준일 예.

박병철 위원 2호선 건설을 위한 연구활동 및 홍보를 추진한다고 하셨습니다.

연구활동은 주로 어떤 걸 말씀하시는 거지요?

○대전광역시도시철도공사사장 차준일 저희가 사실은 충청권철도 같으면 역사가 새로 들어가야 됩니다.

또 신호체계도 바꾸어야 합니다.

여러 가지 차량 자체도 문제가 되고 있고 그래서 그런 여러 가지 기술적인 부분은 저희가 시와 협력해서 상당 부분 지금 지원하고 있습니다.

전반적인 부분을 지원하고 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박병철 위원 도시철도공사 임직원분들께서는 트램 관련해서 혹시 해외 선진지라고 할까요, 혹시 견학이나 답사 갔다 오신 적이 있나요?

○대전광역시도시철도공사사장 차준일 제가 알기로는 아직 견학을 한 일은 없습니다.

박병철 위원 그런 계획은 있으신가요?

○대전광역시도시철도공사사장 차준일 금년에 독일에서 이노트랜스(Inno Trans)라고 세계적인 박람회가 계획되어 있습니다, 9월에.

그래서 트램과 관련해서 직원 한두 명 정도는 견학을 해야 되지 않을까 이렇게 저는 보고 있습니다만.

박병철 위원 사장님이 먼저 가보셔야 되는 것 아닌가요?

트램이 뭐가 좋은지 또 직접 보시고 체험도 해보시고 해야만 트램에 대해서 이해도 하시고 홍보가 될 것 같은데요.

○대전광역시도시철도공사사장 차준일 사실 저는 트램을 많이 견학을 했습니다.

박병철 위원 이용을 많이 해보셨다, 예전에?

○대전광역시도시철도공사사장 차준일 그 당시에 제가 도시철도공사에 있지 않을 때였습니다만 유럽 이런 데 출장하면서 트램을 많이 경험해 봤기 때문에.

박병철 위원 그런 것과 또 우리가 전문적으로 관심 갖고 가서 공부하는 것과 다르지 않을까요?

○대전광역시도시철도공사사장 차준일 그렇습니다.

그래서 기회가 되면 저희 직원들도 전문가 양성 차원에서 견학을 시켜야 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박병철 위원 정말 필요한 것 같습니다.

사장님께서 적극적으로 검토하셔서 직원들, 그래야 우리 트램에 대해서 홍보, 어떤 전략을 세울지 연구도 되는 것 같고요, 한번 검토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대전광역시도시철도공사사장 차준일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병철 위원 그리고 얼마 전에 11개 역사에 10명의 역장님 새로 채용했습니까?

○대전광역시도시철도공사사장 차준일 예.

박병철 위원 그러면 10명 모두 새로 채용되신 건가요?

○대전광역시도시철도공사사장 차준일 예, 그렇습니다.

박병철 위원 기존에 역장하셨던 분들이 아니고 10명이 다 새로?

○대전광역시도시철도공사사장 차준일 1단계 역장, 전체 역을 맡고 계신 분이 열 분인데 열 분의 계약기간이 금년 1월 말에 종료됐습니다.

그래서 열 분을 다시 저희가 공모를 했는데 그중에 아홉 분은 다 새로 계약이 됐고 한 분만, 도시철도공사에서 나간 한 분이 다시 역장으로 재계약을 하게 됐습니다.

다만 그분도 그냥 재계약은 아니고 공모절차를 거쳐서 재계약을 하게 됐습니다.

박병철 위원 새롭게 아홉 분이 도시철도 역장님으로 일을 하시게 됐는데 그분들과도 우리 도시철도공사가 시민들하고 어떻게 스킨십을 갖는 부분이라든가 시민들한테 철도가 만족을 줄 수 있는지 늘 같이 연구하시고 대화로써 먼저, 사장님이나 임직원들은 기존에 많은 경험이 있으니까 자주 소통하고 대화하셔서 시민들한테 봉사할 수 있도록 조치 부탁드리겠습니다.

○대전광역시도시철도공사사장 차준일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병철 위원 그리고 당부말씀 한 가지 드리면서 마치겠습니다.

도시철도공사, 철도의 안전이라는 부분은 정말 누차 얘기해도 정말 소중한 것 같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늘 각별히 신경 쓰시고 도시철도가 2016년도에는 아무 사고 없이 시민들한테 행복한 도시철도가 될 수 있도록 노력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대전광역시도시철도공사사장 차준일 안전 확립을 위해서 전력투구하도록 하겠습니다.

박병철 위원 이상으로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종천 박병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질의 있으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문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문학 위원 전문학 위원입니다.

먼저, 지난해 감사 사항을 적극 수용하셔서 도시철도역 환경미화원 그리고 소독 용역에 대해서 임금인상을 적극적으로 개선해 주신 점에 대해서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 위원은 아직까지 시청에서 근무하시는 분들의 수준 정도로 해드려 하지 않나 판단하고 있는데 조금 미진한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도시철도가 아직까지 적자를 기록하고 있고 경영상의 문제는 있지만 적어도 최소한의 생활이 유지될 수 있도록 시청과 보조를 맞춰 주시기를 당부의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대전광역시도시철도공사사장 차준일 위원님 말씀 적극 공감하고요, 특히 어려운 여건에 있는 분들에 대한 임금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에 있습니다.

전문학 위원 향후 계획에도 수당 문제나 이런 부분을 개선하겠다고 약속하셨으니까 검토를 부탁드리고요.

자료를 요청하는 것이 역장님들 현황에 대해서 자료 요청을 하겠습니다.

기간과 경력에 대해서 부탁을 드리겠고요.

현재 우리 도시철도가 지하철이잖아요, 1호선이?

대부분이 본 위원이 탑승을 해보면 다 무선통신을 하고 계세요, 그렇지요?

○대전광역시도시철도공사사장 차준일 예, 그렇습니다.

전문학 위원 스마트폰을 가지고 하고 계신데 현재 우리 지하철에 무선데이터를 수신하는 시스템은 무엇입니까?

○대전광역시도시철도공사사장 차준일 3개 통신사가 다 들어와 있습니다.

저희 터널에 우리나라의 주요 3개 통신사 중개시스템이 다 들어와서 그것을 통해서 전부 무선으로.

전문학 위원 공공와이파이가 설치되어 있는 겁니까?

○대전광역시도시철도공사사장 차준일 예, 와이파이도 설치되어 있습니다.

전문학 위원 속도는 어느 정도 됩니까?

○대전광역시도시철도공사사장 차준일 와이파이는 아마 20 내지 50MB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전문학 위원 무슨 말씀이냐 하면 에트리에서 최근에 서울지하철과 공동으로 기가바이트급 지하철에서 무선데이터 수신을 성공한 적이 있습니다.

최근 성공을 했고 바로 상용화할 수 있는 기술이 1GB까지 준비가 되어 있고 2년 안에 10GB까지 한다고 발표를 했습니다.

이런 사실 혹시 알고 계신가요?

○대전광역시도시철도공사사장 차준일 예, 제가 언론을 통해서 이런 위원님 말씀하신 내용을 듣고는 있습니다만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파악을 못하고 있습니다.

전문학 위원 지금 20에서 50메가라고 말씀을 하시는데 무선데이터 속도로 봤을 때 그렇게 되면 기본적인 검색이나 이런 부분들은 가능하겠지만 동영상을 다운받는다든지 동영상을 본다는 것에 대해서는 쉽지 않습니다, 지하철역에서.

다행히도 우리 지역에 있는 에트리에서 이런 기술을 상용화했으니까 서울지하철뿐만 아니라 대전지하철에도 빨리 접촉을 해서 시민들에게 이런 서비스가 적용될 수 있도록 노력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대전광역시도시철도공사사장 차준일 예, 저희가 연구단지가 있는 과학도시인데 위원님 말씀 절대 공감하면서 앞으로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앞서 갈 수 있도록 준비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전문학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종천 전문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심현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심현영 위원 한 가지만 잘 몰라서 물어보겠습니다.

고가하고 트램하고 어떤 것이 더 유리합니까?

○대전광역시도시철도공사사장 차준일 제가 아는 견해로는 몇 가지 관점에서 봐야 될 것 같아요.

첫째는 비용측면이 있을 것 같고요.

심현영 위원 비용이요?

○대전광역시도시철도공사사장 차준일 예, 비용측면에서는 당연히 평면으로 가는 것이 비용이 덜 들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두 번째는 시민들의 편리성을 봐야 할 것 같습니다만 이용의 편리성, 고가보다는 일반 평면으로 가는 것이 편리성은 월등히 더 좋으리라고 보고요.

그다음에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를 보면 고가보다는 평면으로 역시 가는 것이 평면에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아무래도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 데도 상당한 도움이 되리라고 보입니다.

그런 측면에서 보면 고가보다는 평면으로 가는 것이 여러 가지로 유리하다 이렇게 저는 보고 있습니다.

심현영 위원 그런데 우리 사장님 말씀하시는 건 트램의 시야로 보는 거고 고가로 보는 시야는 또 다를 거란 말이에요.

고가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고가에 대한 자기주장이 또 다를 거란 말이에요.

○대전광역시도시철도공사사장 차준일 그것도 제가.

심현영 위원 우리 사장께서 민선 5기에 아마 사장을 하셨다고 하면 고가를 좋아하실 거라고 예견할까요?

○대전광역시도시철도공사사장 차준일 그렇지는 않습니다.

왜 그러냐 하면 제가 시에 근무할 때 자기부상열차 시범노선 있지요, 지금 인천에 하고 있는.

그 노선을 유치하기 위해서 상당한 노력을 했어요, 사실은.

했는데 그 당시에 여러 가지 검토해 본 결과로는 고가는 장점이 있다면 딱 한 가지 있습니다.

뭐냐 하면 평면을 먹지 않는다는 것, 그런데 평면을 먹는 것도 사실은 거기에 전부 기둥을 세우기 때문에 그렇게 또 장점으로 볼 수만은 없습니다만 사실 고가는 장점이 많지는 않아요.

저는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심현영 위원 그런데 제가 보기는 비용이라고 하는 것은 큰 문제가 아닐 것 같아요.

왜냐하면 조금 더 들어가도 좋으면 해야지, 그렇지요?

그리고 편리성도 고가는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가는데 뭐 큰 문제가 있나요?

그런데 오히려 가운데로, 중앙선으로 들어가는 게 문제가 있는 건 아닌가요, 승객들이?

○대전광역시도시철도공사사장 차준일 그것은 신호체계로 하면 큰 문제없다고 보이고요.

저는 이런 개념을 갖기 전에 유럽 이런 데 출장을 다녀보면 트램이 사실은 상당히 유럽은 많이 발전되어 있습니다.

지금 시드니 같은 경우가 고가로 되어 있다가 그것을 다 철거하고 평면으로 가고 있거든요.

그건 왜 그러냐 하면 고가는 지금 위원님 말씀하시는 대로 다 엘리베이터 이용하기 위해서는 시간도 많이 걸리고 여러 가지 또 어려움이 있지요.

그냥 평면에 다니면서 바로 거기서 시내버스처럼 이용할 수만 있다면 저는 그것이 가장 바람직한 교통이라고 생각합니다.

심현영 위원 제가 왜 이런 말씀을 드리는고 하니 누구보다도 사장님은 너무 잘 알 거란 말이에요, 운행을 해봤으니까.

○대전광역시도시철도공사사장 차준일 예, 그렇습니다.

심현영 위원 과연 사장님이 민선 5기에 있을 때도 이런 주장을 했을까 하는 의구심 때문에 제가 말씀을 던지는 겁니다.

○대전광역시도시철도공사사장 차준일 저는 민선 5기에 만약 했더라도 고가는 주장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소신이 있습니다.

심현영 위원 그래서 우리 시청 간부들이, 제가 다른 게 아니고 비위에 맞춰서 시대의 흐름에 따라서 사고가 바뀌는 게 아니냐, 우리 사장님도 민선 5기에 있었으면 틀림없이, 저도 그때 현장도 여러 군데 같이 가봤습니다만 그때는 고가로 결정을 한 거예요, 그렇지요?

○대전광역시도시철도공사사장 차준일 예.

심현영 위원 그런데 이게 평면으로 가면서 상당히 시민들의 의혹이 많아요.

이게 과연 갈 것인가?

그래서 엊그제도 제가 교통건설국 할 때 얘기했지만 이런 것으로 갈 때는 시민들의 공감대가 형성되어야 하니까, 아직도 시민들은 의구심을 갖고 있어요.

홍보를 많이 해야 되겠다는 이런 얘기를 제가 말씀을 드립니다.

○대전광역시도시철도공사사장 차준일 그렇습니다.

홍보 많이 해야 됩니다.

심현영 위원 이게 나쁘다, 좋다, 제가 전문가가 아니니까 저도 몰라요.

그런데 시민들에게는 아직도 공감대가 형성이 안 됐어요.

그래서 이 부분은 사장님이 하실 일은 아니지만 그래도 사장님은 많이 여기에 누구보다도 이걸 책임지고 있는 분이기 때문에, 잘 알기 때문에 우리 전 직원들이 나서서 시민들의 공감대가 형성될 수 있는 절차를 밟아야 되겠다.

여기 꼭 소관은 아니지만, 그래도 여기서 지금 운행을 하고 있는 총책임자이기 때문에 고가보다는 평면이 낫다, 이게 아직 시민들 만나보면 이것 과연 할 것인가 이런 의구심이 너무 많습니다.

진짜 많아요.

이런 부분도 염두에 두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대전광역시도시철도공사사장 차준일 이런 철도사업은 사실은 위원님 아시는 바와 같이 일시 투자비용이 조 단위로 많은 비용이 들기 때문에 그것은 어떤 단편적인 식견을 가지고 의사결정을 해서는 안 된다고 저는 봅니다.

아까 말씀드린 몇 가지 타당성을 가지고 정책이 결정되어야 한다 이렇게 저는 소신을 가지고 있습니다.

심현영 위원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종천 심현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윤진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진근 위원 2015년도 대외 성과를 보니까 상당히 많은 상을 탔어요.

○대전광역시도시철도공사사장 차준일 예.

윤진근 위원 3월부터 8월, 계속 상을 많이 타서 거기에 대해서 사장님의 배려와 직원들의 노력에 대해서 축하를 드립니다.

○대전광역시도시철도공사사장 차준일 감사합니다.

저희가 노력했다기보다는 일선에서 고생하는 직원들의 땀이 뭉친 결과다 이렇게 저는 보고 있습니다.

윤진근 위원 맞습니다.

땀과 피가 모든 게 뭉치다 보면 좋은 성과가 나옵니다.

본 위원이 질의하고 싶은 것은 심폐소생술 있잖아요?

○대전광역시도시철도공사사장 차준일 예.

윤진근 위원 이것은 어떻게 분기별로 연습을 합니까?

어떻게 합니까?

○대전광역시도시철도공사사장 차준일 이건 제가 작년도 취임하면서 목표를 사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다 심폐소생술을 마쳐야 된다 이렇게 생각했습니다만, 분기별이나 이렇게 정해진 건 아니고 한 번 시작하면 4시간을 교육받아야 이수가 됩니다.

그래서 4시간 받은 직원들이 금년도에 다시 반복 교육을 더 받도록 계획하고 있습니다.

다만 일시에 받을 수는 없기 때문에 연 몇 회로 나눠서 심폐소생술을 하고 있고요.

작년도 말에 저희가 자체적으로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최초로 해봤습니다.

상당히 좋은 반응을 가져왔습니다.

그래서 금년도에도 저희 사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다시 재교육을 받고 숙달하는 교육을 받아서 연말에 다시 한 번 경연대회도 해서 파급효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윤진근 위원 본 위원이 왜 그런 질의를 하느냐면 작년 가을에 5개 구, 민주평통 체육대회를 했어요, 배재대학교에서.

유성구 구의회 부의장 되시는 분이 갑자기 쓰러졌어요.

아무도 거기를 대드는 사람이 없어요, 단 고등학교 2학년 학생이 달라붙더니 그것을 하더라 이거예요.

하고 나서 사람들이 달라붙어서 그 사람이 깨어났는데 그걸 배웠기 때문에 고등학생이 달라붙은 거예요.

우리는 못 배웠으니까 못하는 거고, 그래서 이게 상당히 필요하다 그런 걸 느꼈어요.

사람 일이 언제 어디서 어떻게 될지 모르거든요, 갑자기 쓰러지니까.

그러다 보니까 그런 게 전 직원을 한두 번 해서 끝나는 게 아니라 다시 교육하고 해서 몸에 밸 정도로.

○대전광역시도시철도공사사장 차준일 예, 그렇습니다, 숙달이 되어야 됩니다.

윤진근 위원 우리가 말하자면 운전교육을 받고 운전면허를 따면 한참 끌고 다니잖아요, 자기도 모르게 나중에 또다시 해도 충분히 해나갈 수 있다 이거예요.

그런 식으로 해서 몸에 밸 수 있게끔 교육이 필요하다.

○대전광역시도시철도공사사장 차준일 예, 작년에는 저희 간부 한 분이 지금 위원님 지적하시는 대로 외부에서 외부활동 중에 한 분이 쓰러진 것을 발견했는데 아무도 달려드는 분이 없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저희 간부 한 분이 달려들어 심폐소생술을 해서 좋은 결과를 가져온 사례도 있습니다만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시는 대로 우리 역사에서 그런 문제가 생기면 아무도 달려들지를 않습니다.

그래서 역무원을 부르면 역무원들이 가서 심폐소생술하고 이렇게 하고 있는데 금년도 저희 계획은 직원들 교육을 하면서 주변에 있는 시민분들도 같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그렇게 개방적으로 이 교육을 운영해 보려고 노력해 보겠습니다.

윤진근 위원 민간인은 알면서도 안 달려드는 사람이 있어요.

왜냐하면 그것이 문제가 됐을 때는 경찰서에 가서 조사를 받아야 돼요.

그러니까 어지간하면, 잘못된 게 있으면 바로 민간인들이 참여해서 움직여야 되는데 잘못되면 경찰에 끌려 다니니까 나 몰라라 하는 거예요, 다.

이런 제도도 좀 바꿔야 될 것 같아요, 어떻게 보면.

○대전광역시도시철도공사사장 차준일 지금 위원님 말씀하시는 대로 이것은 상당히 단계별로 정확한 위치, 정확한 동작 이런 것을 해야만 가능합니다.

저도 작년에 교육을 받아봤습니다만 반복교육을 저희가 하려고 하는 것은 그런 게 매우 중요합니다.

정확한 위치를 찾아서 정확한 동작을 해서 상대방 심폐를 살려내는 것, 이런 것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금년에도 지속적으로 반복교육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윤진근 위원 이것은 한 사람을 살리는 것이니까 전 직원이 많이 배워서 좋은 일 좀 많이 하시기 바랍니다.

○대전광역시도시철도공사사장 차준일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윤진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종천 윤진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대전도시철도공사 소관 질의 답변을 종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대전도시철도공사 소관 업무보고에 대한 질의 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차준일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을 비롯한 관계임직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위원장으로서 몇 가지 당부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보고된 사업은 계획대로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그리고 위원님들께서 개진하신 의견들은 심도 있게 검토하여 적극 업무에 반영하여 주시고 특히 시민 안전 지키기, 노후시설 및 장비 개선·보강사업, 교통약자 서비스 강화 등 역점 추진과제들이 실속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다음 회의 준비를 위하여 잠시 정회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 49분 회의중지)

(11시 07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종천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나. 대전도시공사 소관

○위원장 김종천 다음은 2016년도 업무보고의 건 중 대전도시공사 소관 사항에 대한 업무계획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박남일 대전도시공사사장께서는 나오셔서 업무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도시공사사장 박남일 대전도시공사사장 박남일입니다.

업무보고드리겠습니다.

대전시 발전과 지방자치 활성화를 위하여 애쓰시는 존경하는 산업건설위원회 김종천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을 모시고 2016년 첫 번째 의회에서 대전도시공사의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게 되어 매우 뜻깊고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지금부터 대전도시공사의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일반현황부터 2016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주요업무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대전도시공사의 업무보고를 마치며 저희 공사 임직원들은 2016년 경영위기가 예상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보고드린 목표와 계획을 통하여 대전시민의 주거복지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겠다는 다짐과 시정발전을 위한 위원님들의 지적과 조언을 달게 받아 경영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약속을 드리며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종천 박남일 대전도시공사사장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대전도시공사 소관 업무보고에 대한 질의 답변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박남일 대전도시공사사장께서는 위원님들의 질의 내용을 숙지하신 후 간단명료하게 답변하여 주시고 만일 보충답변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본 위원장의 허락을 받은 후 해당 이사께서 발언대로 나오셔서 직함과 이름을 말씀하시고 성실하게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방금 보고받은 2016년도 업무보고 내용 중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병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병철 위원 박병철 위원입니다.

지난 2015년도 한 해 동안 박남일 사장님과 임직원 여러분께서 많은 일을 해 주신 것에 대해서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대전도시공사사장 박남일 감사합니다.

박병철 위원 특히 통계의 날 대통령표창 수상하셨던 것 누차 이야기하지만 다시 한 번 해가 지났지만 축하드리겠습니다.

본 위원은 한 가지만 질의하겠습니다.

대덕구 평촌지구 도시개발사업이 대전시에서 용역하고 있지요?

○대전도시공사사장 박남일 예.

박병철 위원 업무보고 책자에 보면 경제성 분석 결과에 따라서 사업성이 있는 경우에는 이것을 하겠다 이렇게 말씀하시는데, 본 위원도 이 부분에 대해서 잘 알고 있습니다.

지난해, 지지난해 감사에 지적도 받고 여러 가지 문제로 인해서, 사업 수익성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해서 지금 보류되고 있지 않습니까?

○대전도시공사사장 박남일 예.

박병철 위원 이것에 대해서 좀 더 구체적으로 어떻게 앞으로 사업을 진행할 것인지에 대해서 설명해 주시지요.

○대전도시공사사장 박남일 대전시민의 염원사업이고 이 또한 추진되어야 할 사업이기 때문에 저희들이 애정을 갖고 심도 있게 검토해서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축으로 밀고 나가겠습니다.

박병철 위원 어차피 이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이 되고 진행되면 대전도시공사에서 이 사업을 대행해서 진행하지 않습니까?

○대전도시공사사장 박남일 그렇습니다.

박병철 위원 그렇게 준비하고 계시지요?

○대전도시공사사장 박남일 예.

박병철 위원 따른 재원이나 이런 것 준비되어 있는 것 있습니까?

○대전도시공사사장 박남일 특별히 저희들이 재원확보가 되어 있는 것은 없고요, 저희들 살림규모에 따라서 또 저희들 사업의 특성상 시비나 이런 것들이 먼저 들어오면 그것을 주축으로 하고 재원이 여의치 않을 때는 저희 돈을 일부 투자하기도 합니다만 그때 재무구조를 파악하면서 따져봐야 되겠습니다.

박병철 위원 이 사업이 올 하반기 정도면 아마 보상이 착수될 것 같습니다, 그렇지요?

○대전도시공사사장 박남일 예.

박병철 위원 그렇게 되면 본격적으로 사업이 시행되고 준비하다 보면 내년 초부터는 아마 사업이 정상적인 궤도에 오를 것 같은데.

○대전도시공사사장 박남일 예, 그렇습니다.

박병철 위원 이 사업에 대해서 좀 더 사장님께서 관심을 가지시고, 대덕구가 원도심에 속하거든요, 부도심에 속하다 보니까 여러 가지 기대가 있습니다, 시민들께서.

이런 부분을 잘 헤아려서 이 사업 자체가 잘 추진될 수 있도록 대전도시공사에서 더 준비를 철저히 해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대전도시공사사장 박남일 예, 잘 알겠습니다.

박병철 위원 이상으로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종천 박병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윤진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진근 위원 오월드 운영에 대해서 좀 이야기하겠습니다.

오월드를 보면 동물원하고 플라워랜드가 연결이 되지요?

○대전도시공사사장 박남일 그렇습니다.

윤진근 위원 혹시 새공원이라고 싱가포르 주롱새공원 마냥 시설하는 게 있습니까?

○대전도시공사사장 박남일 그렇습니다.

윤진근 위원 완공이 됐어요?

○대전도시공사사장 박남일 지금 공사 중에 있습니다, 금년 10월에 오픈 예정입니다.

윤진근 위원 10월에요?

○대전도시공사사장 박남일 예.

윤진근 위원 대개 새공원이지요?

○대전도시공사사장 박남일 그렇습니다.

윤진근 위원 그러면 새가 대략 계산하면 몇 종류나 올 것 같아요?

○대전도시공사사장 박남일 총 35종 329수의 희귀종으로 이 중에서 6종 21수는 무상으로, 금액으로 따지면 한 2억 원 정도, 시장님이 노력하셔서 이번에 일본에서 비행기에 싣고 있습니다.

그렇게 해서 한 4억 원 정도 새를 사들여오고요, 총 6억 원인데…….

그렇습니다.

윤진근 위원 그러면 새공원하고 동물원, 플라워랜드가 연결이 되지요?

○대전도시공사사장 박남일 그렇습니다.

윤진근 위원 그런데 그 밑에 보면 뿌리공원하고 효문화진흥원이 또 있단 말이에요.

○대전도시공사사장 박남일 예.

윤진근 위원 효문화진흥원하고 오월드가 연결이 안 돼요, 그렇지요?

원고개 있지요, 원고개?

○대전도시공사사장 박남일 예.

윤진근 위원 원고개에 육교를 놓든지 어떻게 해서 뿌리공원하고 연결을 시켜야 되는데 연결이 안 된다 이거예요.

○대전도시공사사장 박남일 예.

윤진근 위원 한번 생각 좀 해봐주세요, 연결될 수 있는 것.

○대전도시공사사장 박남일 지금 위원님 지적하신 부분이 길다운 길은 아닙니다, 사실.

다닐 수는 있도록 되어 있는데 보편화되게 편안한 길을 만들어야 되겠다는 것은 저도 동감하고 있습니다.

윤진근 위원 육교를 놓는다든가 뭐를 해서, 원고개가 차량이 많이 다니니까 우선 육교를 놓아서 관광객이 충분히 육교로 와서 오월드를 구경할 수 있고 또 오월드에서 효문화진흥원도 볼 수 있고 뿌리공원도 볼 수 있고 이렇게 해서 메카로 했으면 좋겠다.

왜냐하면 거기를 실질적으로 돌아와야 되거든요, 상당히.

또 돌아가고 그런 문제 때문에 연결성이 없다.

한번 그 부분 사장님께서 생각해 보셨나 하고요.

○대전도시공사사장 박남일 생각해 봤습니다.

시하고 중구하고 저희 도시공사 같이 저희 소유의 땅이 또 아니기 때문에.

윤진근 위원 아니지요, 효문화진흥원은 시 거거든요, 뿌리공원만 아니고.

그러니까 어차피 뿌리공원을 거쳐서 가야 돼요, 왔다갔다.

그렇게 해서 연결해 주면 얼마나 좋을까.

○대전도시공사사장 박남일 알겠습니다.

위원님의 좋은 제안이신데 연구 발전시키도록 하겠습니다.

윤진근 위원 그게 반드시 꼭 있어야 될 것 같아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종천 윤진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질의 있으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동섭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동섭 위원 김동섭 위원입니다.

2016년도 사업계획을 잘 들었고요.

좀 우려되는 사안에 대해서 한 가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서대전 대중골프장 조성사업이 앞으로 사업추진 방향을 결정하시겠다고 했는데 방향을 아직 결정 안 하신 겁니까, 아니면 아직도 더 사업성 검토라든가 용역 결과를 검토해야 되는 겁니까?

○대전도시공사사장 박남일 사업성 검토와 용역 검토는 끝나가는데 지금 행자부에서, 정부에서 민간에 침해하는 영역의 범위가 골프장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저희들이 추진하고 있는 것은 사업의 성격이 다소 다릅니다.

도시공사가 골프장을 운영하겠다는 게 아니고 기반만 조성해서 민간투자자를 유치해서 그들로 하여금 운용하다가 30년 후에는 되돌려 받아서 자산으로 갖고 가려는 생각입니다.

지금 행자부 기준이 도시공사에서 운영하는 골프장들은 하지 말라는 쪽으로 가는데 어찌되었든 저희들의 의지는 다소 다르기 때문에 공문을 보냈습니다.

이에 대한 답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김동섭 위원 사장님 답변의 요지는 사업을 추진하시겠다는 거네요.

○대전도시공사사장 박남일 아닙니다.

행자부 결과에 따라서 하지 말라면 안 해야지요.

김동섭 위원 그러니까요, 보니까 사업을 추진하시겠다는 의지 같은데 지금 대전시에서 성북동에 대전나눔숲체원, 산림청 녹색사업단에서 추진하는 대전나눔숲체원을 유치했는데 그 기관을 유치한 취지하고 성북동에 서대전 대중골프장을 조성하는 취지하고 과연 맞는 것인지 한번 여쭤보고 싶어요.

○대전도시공사사장 박남일 이 사업이 사실은 따로 계획돼서 운영되어 왔던 사업인 것은 확실합니다.

지금 위원님이 지적하신 숲체원과 골프장의 연계성을 갖고 복합타운도 여러 가지로 구상해 봤더라고요, 제가 부임하기 전에.

그러다가 이게 지지부진하다가 세월이 10년 이상 걸려서 가다서다 하다가 현재에까지 이르렀는데 지금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사항, 그 말씀하신 것도 상당히 좋은 안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희들도 거기까지도 포괄적으로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김동섭 위원 하여튼 본 위원이 우려가 되고요, 이 사업이 과연 우리 대전시를 위해서, 대전 시민을 위해서 꼭 필요한 것인가 그리고 처음에 말씀드린 대로 대전나눔숲체원을 입지시킨, 유치한 의도와 과연 잘 맞는 것인가, 아니면 배치되는 것인가를 잘 파악해서 사업성에 대한 결정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대전도시공사사장 박남일 잘 알겠습니다.

김동섭 위원 두 번째는 도안 크린넷시설 운영에 대해서 당부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도안 크린넷사업은 직영하고 계신가요?

○대전도시공사사장 박남일 그렇습니다.

작년 연말에 저희들이 대우로부터 인수받아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김동섭 위원 아직도 도안신도시 쪽에는 도안 크린넷시스템에 대한 여러 가지 불편함과 부작용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고 또 현실적으로 그렇게 드러나고 있는 실정입니다.

사장님께서도 그쪽 파트에서 보고를 받으셨겠지만 또 다가오는 설도 있고 아주 수요가 팽배하게 될 수요가 있는데 도안 크린넷시스템에 대한 운용과 실질적으로 환경미화원께서 직접 투입돼서 하는 방법 두 가지를 병행해서 시민들한테 어려움이 없도록 조치를 취해 주시고 크린넷 운영에도 각별한 신경을 써주시기 바랍니다.

○대전도시공사사장 박남일 예, 잘 알겠습니다.

김동섭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종천 김동섭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질의 있으신 위원님, 심현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심현영 위원 심현영 위원입니다.

박남일 사장 그리고 양날개 경영·사업이사 및 모든 직원들에게 감사드립니다.

대통령수상을 받았으니 정말 감사드립니다.

○대전도시공사사장 박남일 감사합니다.

심현영 위원 연초 업무보고인 만큼 몇 가지 당부의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노은3지구 입주예정일은 언제인가요?

○대전도시공사사장 박남일 2017년 6월입니다.

심현영 위원 2017년이요?

2014년, 2015년은 아파트 분양이 상당히 호조를 보인데 반해 아직도 미분양이 남았다고 하는 것은 어떤 문제점이 있나요?

○대전도시공사사장 박남일 단지가 439세대라 너무 적고요, 그다음에 지역적으로 한쪽에, 산속에 묻혀있는 단점이 있는데 분양에는 별반 문제점이 없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심현영 위원 여하튼 분양이 안 됐지요?

○대전도시공사사장 박남일 예.

심현영 위원 왜 위치 선정을 그런 데를 하셨지요?

○대전도시공사사장 박남일 넓은 땅들을 차지했어야 되는데 앞을 내다보지 못했던 점도 있는 것 같습니다.

단지가 너무 적고요.

심현영 위원 앞으로 이런 위치를 선정할 때는 더욱 면밀히 검토하고 구상을 제대로 해서 해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대전도시공사사장 박남일 잘 알겠습니다.

심현영 위원 그리고 우리 도시공사가 그동안 흑자를 연속하고 있지요?

○대전도시공사사장 박남일 예, 그렇습니다.

심현영 위원 그래서 대통령표창까지 받았는데 어떻게 직원들 성과급도 두둑이 줍니까?

○대전도시공사사장 박남일 성과급은 사장 마음대로 줄 수 있는 게 아니고 정해진 등급에 따라, 정부에서 가, 나 등급에 따라 인센티브 기준이 50%부터 400%까지 정해져 있습니다.

그래서 그해 등급에 따라서.

심현영 위원 두둑이 좀 받으셨겠네요?

○대전도시공사사장 박남일 정부지침에 따라서.

심현영 위원 이런 흑자경영을 쓰다 보니 직원들의 후생이나 근무여건을 소홀히 해서 기강이 좀 해이해진 게 아니냐 하는 말씀을 드리는 건데 이는 지난 감사에서도 여러 가지 지적을 많이 당했지요?

○대전도시공사사장 박남일 예.

심현영 위원 어떻게 간단하게 답변합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

새해에는 사장님이 각오가 남달라야 될 것으로 생각하는데 어떤 구상을 하고 계신지요?

○대전도시공사사장 박남일 아까 필두에서도 보고드리면서 조직의 안정, 어느 때보다도 가장 어려운 시기이지만 조직의 단합과 안정을 다해 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작년에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소소한 노노 문제 등 갈등 이런 것들은 소통과 대화를 통해서 잘 잡도리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심현영 위원 지난일은 지난일로 싹 잊어버리고요, 새해에 직원들이 신바람 나는 직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어떤 각오를 하고 계신 거예요?

○대전도시공사사장 박남일 서로가 어려운 속에서도 현실을 인지하고 작년에도 가장 어려운 속에서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기 때문에 우리 모두가 해내겠다는 자신감으로 팽배되어 있습니다.

서로가 나누는 것은 나누고 또 부족한 것은 서로 채워주는 그런 어깨동무하는 직장의 풍토를 바탕으로 해서 이끌어나가겠습니다.

심현영 위원 박남일 사장님의 면모를 봐서 충분히 해낼 수 있다고 본 위원은 생각이 듭니다.

자신 있게 더 신바람 나는 직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좋은 직장 만들기를 기원합니다.

○대전도시공사사장 박남일 예, 노력하겠습니다.

심현영 위원 그리고 또 하나 동료위원께서도 말씀이 계셨는데 뿌리공원과 오월드 참 좋은 자산인 것 같아요, 대전의 관광자원.

○대전도시공사사장 박남일 그렇습니다.

심현영 위원 그런데 그게 매칭이 안 돼서 따로 놀아서 상당히 좁은 식견으로 봐도 거기에 무슨 부상열차를 한다든가 뭘 연계해서 대전에 머무는 관광객이 되어야 하는데 그냥 하루코스로 지나가는 이런 것은 안타까운데 그것 연계하는 것하고 머물 수 있는 숙박시설이, 그전 시장님한테도 그런 이야기를 더러 했었는데 효문화진흥원도 거기 생기고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와서 교육을 받고 그럴 텐데 우리가 그런 사업은 어렵나요?

유스호스텔이라든가 이런 것이 그 주위에 있으면 하는 것이 평소의 제 지론인데 어떻습니까?

○대전도시공사사장 박남일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뿌리공원 쪽으로 올라서게 되면 경관이, 직원들하고 그런 것을 인지하고 사장 주관 하에 건의를 하고 분석해봤습니다.

정상에 올라서면 참으로 좋은 곳이지요.

그래서 그런 필요성은 충분히 인지하고 지금 연구검토하고 있습니다.

노력하겠습니다.

심현영 위원 골프장사업보다는 그런 쪽으로 신경을 쓰시는 게 어떤가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골프가 지금 대중적인 스포츠로 자리매김하고 있지만 아직도 시민들에게는 호화스러운 운동이다.

차라리 그런 데다 투자를 해서 연계를 하면 아주, 대전의 관광이 볼 데가 별로 없어요, 그래서 앞으로 연계를 해서 뿌리공원과 연계를 하고 머물러서 숙박할 수 있는 그런 시설 같은 것을 도시공사에서 구상을 해봤으면 하는 생각이 평소 제 지론입니다.

○대전도시공사사장 박남일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두 군데를 지금 생각하고 있습니다.

거기 한 군데하고 또 동학사 넘어가기 전에 비어있는 들판에 동학사를 배경으로 해서 스파시설이나 대규모 호텔다운 호텔을 연계해서, 마지막 대전의 보고이기도 합니다.

그 부분하고 두 군데 검토하고 있습니다.

심현영 위원 다시 한 번 당부드립니다.

우리 직원들이 신바람 나는 직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놀라운 기적이 우리 사장님한테는 아이디어가 충분히 있는 것 같아요.

당부드립니다.

○대전도시공사사장 박남일 예, 노력하겠습니다.

심현영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종천 심현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질의 있으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문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문학 위원 전문학 위원입니다.

본 위원은 당부말씀을 두 가지만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서대전 대중골프장 건설사업에 대해서는 도시공사의 의지도 중요하고 행자부의 의견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더 중요한 것은 시민들의 공감대를 확보하는 것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아직까지도 많은 시민들이 우려하고 있고요, 그런 점을 충분히 감안해 주시길 당부드리겠습니다.

두 번째는 오월드가 이제 흑자운영을 달성하겠다 이렇게 야심찬 계획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본 위원도 적극적으로 동의를 하고 있고요.

대전에 정말로 오월드가 자랑스러운 볼거리가 되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플라워랜드가 되어 있고 이번에 화조원까지 들어오게 되어 있습니다.

아주 좋은 곳인데요, 대전시에서 지금 야심차게 진행하고 있는 의료관광이 있습니다.

잘 알고 계시지요?

○대전도시공사사장 박남일 예.

전문학 위원 의료관광을 야심차게 하고 있고 이달에도 중국에서 의료관광이 300여 명이 들어오게 됩니다.

보건정책과에서 주무를 맡고 있고 대행을 마케팅공사에서 하게 되는데 실무를 마케팅공사에서 전부 다 하고 있지 않습니까?

○대전도시공사사장 박남일 예.

전문학 위원 특이한 사항은 정말로 이 관광사업이 물꼬를 터서 제대로 된다고 하면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수십 배의 효과를 낼 수 있는 정말 대전의 차세대 먹거리사업이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이번에 들어오는 3백여 명 중 반은 학생들입니다.

부모와 동반해서 와서 종합검진 그리고 안과, 치과치료가 주가 되고 검진을 받고 더불어서 대전의 관광을 즐기고 가게 됩니다.

3일 정도의 일정이 되어 있는데 본 위원은 당연히 오월드가 이 일정에 들어가 있을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일정을 보게 되니까 솔로몬파크 그리고 국립중앙과학관, 으능정이 이런 데는 들어가 있는데 오월드가 빠져있습니다.

혹시 의료관광에 대해서 협조 요청이나 이런 부분은 전혀 없었습니까?

○대전도시공사사장 박남일 협조 요청은 없었습니다.

전문학 위원 그렇다 할지라도 그렇다면 도시공사에서 대전에 이런 좋은 자원들을, 지금 보면 국립중앙과학관, 솔로몬파크, 시청자미디어센터, 유성 족욕체험 이런 부분보다도 본 위원은 오히려 오월드가 앞장서야 되지 않나, 그렇지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대전도시공사사장 박남일 맞는 말씀입니다.

지금이라도 가능하다면 한번 마케팅공사하고 협조하겠습니다.

전문학 위원 마케팅공사가 정말 야심차게 추진하는 계획이 바로 의료관광입니다.

이 부문에 오월드가 반드시 삽입되어야 하고 그래서 그 효과가 배가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십사 당부드립니다.

○대전도시공사사장 박남일 위원님 말씀하신 것에 보충설명드리겠습니다.

여기에는 신경을 사실 못 썼고요, 이번에 할리우드 영화촬영을 오월드에 유치했습니다.

6월부터 촬영이 들어가는데 중국인 관광객들을 영화촬영지에, 드라마에 호기심이 많기 때문에, 할리우드 촬영이 한번 이루어지게 되면 아마 대전으로서도 파격적인 관광객이 유치될 것 같고요, 시에도 오셔서 한번 제작사와 시장님과 MOU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위원님 지적하신 부분도 최대한 흡수해 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전문학 위원 그리고 하나 더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 지적이 되었지만 환경사업소 근태에 대한 전수감사를 하신다고 했는데 실질적으로 본 위원에게 제출된 것은 우연의 일치일지 몰라도 본 위원이 샘플링해서 찾아낸 그 사안만 적발됐다고 보고되어 있습니다.

다른 감독들에 대한 문제는 전혀 없었습니까?

○대전도시공사사장 박남일 총체적으로 손을 봤습니다.

보직 조정도 있었고 우선 사업소장부터 자리를 바꿨고 앞으로 그런 분란이 일어나지 않도록 원천적으로 사장이 수차에 걸친 회의와 내부감사를 통해서 그런 것들이 드러나지 않도록, 하여간 위원님께 이건 죄송합니다.

다시는 이런 게 불거지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습니다.

전문학 위원 참 난감한 부분이 대기자명단에 들어가 있는데 실제로 근무는 하지 않았다는 거지요.

그런데 그렇게 나가서 무엇을 했느냐?

동호회 활동을 하셨어요, 그렇지요?

○대전도시공사사장 박남일 예.

전문학 위원 그런데 그 동호회 활동을 하셔서 또 도시공사에는 좋은 성과를 내셨어요, 외부에 나가셔서, 그렇지요?

○대전도시공사사장 박남일 예.

전문학 위원 이런 미묘한 부분들이 서로 섞여있기 때문에, 물론 도시공사도 애매한 부분이 있겠지만 어쨌든 그런 성과를 내기 위해서 동호회 활동을 하는 것은 적극적으로 권장을 하고 도와드려야겠지만 적어도 근무 활동에 지장을 주지 않는 선에서, 그렇지요?

○대전도시공사사장 박남일 예.

전문학 위원 이런 부분에 대한 조정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당부를 드리는 겁니다.

○대전도시공사사장 박남일 앞으로 공평타당성을 가지고 누가 보든지 보편적인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전문학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종천 전문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질의 있으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진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진근 위원 동료위원이 얘기했던 오월드하고 뿌리공원 연결 있잖아요?

○대전도시공사사장 박남일 예.

윤진근 위원 거기 원고개 보면 주차장 있잖아요?

주차장에 보면 마을이 있어요.

거기께 한옥마을집단지라든가 하고 그 주차장 위에, 그 위 산에 유스호스텔 지어도 전망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그 산으로 산줄기를 타고 내려가면 뭐가 나오냐 하면 효문화진흥원이 나온다고요.

그렇게 해서 연결해 주면 얼마나 좋을까.

거기가 원래 영화촬영장을 하느니 그런 얘기가 있었단 말이에요.

그런 건 마을에 몇 가구 안 되니까 매입해서 거기에 한옥마을이라든가 볼거리를 만들어서 일단 오월드하고 연결시켜야 돼요.

사람들이, 거기 주차장 옆에 보면 아들바위라고 있어요, 옛날에 아들바위에 빌면 아들을 낳는다고 그 유래가 있단 말이에요.

그래서 그런 데 옆에 유스호스텔을 짓고 하면 상당히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연결이 되고.

○대전도시공사사장 박남일 위원님의 좋으신 제안 적극 검토해서 노력해 보겠습니다.

윤진근 위원 유스호스텔 동학사나 계룡산에 지으려고 하지 말고 거기 쳐다보지도 말고 이쪽에도 관심을 둬요.

○대전도시공사사장 박남일 시 경계를 넘어가진 않습니다.

윤진근 위원 그러니까 그래야지 왜냐하면 사람이 그쪽으로 관심을 두어야지 성립이 되는 거지 다른 데 또 쳐다보면 안 되는 거예요.

관심을 가져서 어차피 오월드를 활성화시키니까 거기도 활성화시키면 볼거리가 되지 않을까, 학교교육도 되고.

뿌리공원도 있고 효도 연결이 되니까, 또 거기서 동물원도 보고 상당히 좋을 것 같아요.

신경 써주길 바랍니다.

○대전도시공사사장 박남일 예.

윤진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종천 윤진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질의 있으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위원장이 하나만 질의드리겠습니다.

금방 윤진근 위원님과 전문학 위원님께서 오월드와 뿌리공원 연계사업을 말씀하셨는데 본 위원장이 지난번에 아쿠아월드와 오월드도 연계사업에 대해서 제안구상을 말씀드렸었는데 진행이 어느 정도 되고 있습니까?

어떻게 되고 있습니까?

○대전도시공사사장 박남일 그것을 검토하고 있는데 그게 공원도로와 양개 사업장 간의 연계성, 교통수단 제공하는 문제 때문에 시의 또 인허가 문제가 대두되고 기반시설을 해야 되는 문제 때문에 걸림돌이 되는 부분에 대해서 지금 파악을 해서 한번 추진할 수 있도록 근본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종천 그 사업이 이루어지면 오월드든 아쿠아월드든 서로 상승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고 봅니다.

오월드에 왔던 분들도 아쿠아월드를 구경할 수 있고 또 아쿠아월드에 오셨던 분들도 넘어서 오월드 구경할 수 있고 또 하나의 관광매출이 될 수 있고요, 적극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도시공사사장 박남일 예.

○위원장 김종천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대전도시공사 소관 업무보고에 대한 질의 답변을 종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대전도시공사 소관 업무보고에 대한 질의 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박남일 대전도시공사사장을 비롯한 관계임직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위원장으로서 몇 가지 당부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보고된 사업은 계획대로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것을 당부드립니다.

그리고 위원님들께서 개진하신 의견들은 심도 있게 검토하여 적극 업무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라며 특히 시민들을 위한 역점사업들은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해주시고 경영합리화를 통해 효율적인 운영이 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연초에 바쁘신 가운데서도 2016년도 업무계획 보고와 안건심사 등 원만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협조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오는 2월 8일은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날입니다.

안전하고 행복한 귀향과 온정이 넘치는 설 명절이 되시기를 바라며 늘 행운이 충만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이상으로 제223회 대전광역시의회 임시회 기간 중 우리 위원회 일정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 55분 산회)


○출석위원(9명)
김종천박병철윤진근전문학
김동섭심현영
○출석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민수홍
전문위원이원천
○그 밖의 출석자(공사·공단)
대전도시공사사장박남일
경영이사백승국
사업이사양승표
대전광역시도시철도공사사장차준일
경영이사황재하
기술이사김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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